현업건축사입니다. 직업으로써의 건축사의 업역이 제대로 성립이 안되있는게 현실입니다. 보통의 건축설계는 신축이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하지만 건축설계는 건축전반에 걸쳐있습니다. 일례로 유럽에서는 건물에 구멍을 뚫어도 구멍의 위치에 대한 도면을 건축사에게 받아야 합니다. 단순 구멍이지만 실제로 건물의 누수, 기밀성, 열성능, 곰팡이등 공간환경에 긴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디테일에 대한 제대로된 커리큐럼도 없고, 설계시 실시설계도 없습니다. 전문가라 칭하지만 무지에서 나오는 부족함이 강하고, 전문가로써 아는것이 없으니 설계비용이 작지요. 현대사회에서 전문성이 없으면 도태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건축학과 학생들 있으면 현상공모를 흉내낸듯한 설계수업에 쏫는 힘을 건축설계라는 진짜 능력을 키우는데도 배분해 주세요.
공감합니다. 저는 이 시험합격의 임계점이라는게 “아 이제 다음에 또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 ”할정도로 지겹고 치열하게해야 붙는 시험인거같습니다. 적당히 해서 60점만 넘어야지 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붙을수없는 시험같습니다. "시험문제 나와봐라 내가 씹어먹어주마" 해야 되는거같아요. 저도 이번에 최종 합격하고 느낀점입니다 ㅋㅋ
축하드려요!! 저도 과거에 취득 했을때 그때의 향기까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참 터널의 끝이 안보이는 시험입니다 ~ 직원일때 경제적인 사정이라도 좋다면 너무 좋지만 다들 어렵고 가정있고 각자 사정이 있더라구요. 건축사라는 시험이 산을 넘었더니 태평양이 펼쳐집니다. 정말 어려운 직업이에요.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전문직이 어려운건 똑같은 사정일겁니다.건축은 항상 어려웠습니다 ㅎㅎㅎ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빕니다.
인간 생존의 3요소 의. 식. 주. 중에 1개의 자리를 차치하고 있는만큼 건축사라는 직업이 필요없어지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지금의 분석으로 건축학과를 가고 안가고 예측하는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요. AI가 발달되면 가장 늦게 사라질 직업이 화가라고 했었던가요? 지금 생성형 이미지 AI를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조금 더 살았던 사람의 조언으로는 직업이란 언제든지 바뀔수 있고 또 여러개를 갖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걱정이나 무서움보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바라볼 수 도 있자나요. 판단은 본인이 잘 해보시고 많이 생각 하시길 바랄게요 😬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고 답글이 오기를 계속 기다렸는데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답글을 읽은후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희망을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후회없는 학교생활을 마친후 모어매스님과 같이 자격증도 합격하고 남들에게 도움이되는 건축사가 되어보겠습니다! 남은 학교생활 모어매스님을 롤모델로 삼으며 저의 목표애에도달해보겠습니다...! 제 댓글에 제 삶에 유의미한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꾸준히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단 30살에 취업이 되는것을 걱정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있는 수능에서 내가 준비 할 수 있는게 뭘지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면 사실상 대비하거니 바로 실행할 수 있는게 없거든요.... 불안한 마음을 적어 내려가기 보다는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적어나가고 그 하루하루가 모이면 30살에는 당연히 취업할 수 있다고! 믿으면될것같아요. 선택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건 본인 역할입니다!
34살 졸업 후 학사라는것에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석사 박사 하는 친구들은 34까지 공부를 기본적으로 하죠?? 다만 10년이라는 시간이 차이나는 친구들과 같이 학교생활이 가능할지?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늦은나이 도전을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모아보세요. 늦은나이 시작한 화가들 정말 많습니다. 어떻게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 나에게 적용해보세요. 늦은나이 건축을 전공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보세요. 그들을 통해 증거를 만들고 나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면 불가능이 어디있겠습니까....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응원하겠습니다.
건축사 자격증 따기 위한 조건중 인증대학교는 전부 5년제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건축전문대학원을 가셔야 조건이 충족될 거에요. 그 이후 실무 3년 경력을 채우면 건축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학과 사무실에 전화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으요! 제 댓글은 참고정도!!😅
2018년 신입사원 시절에 같이 입사한 형님 나이가 31세였습니다 (무려 두 명이나!!)ㅎㅎㅎ 건축학과가 휴학을 워낙 많이하고 또 졸업후에 워홀 등 다양한 경험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현실적으로 판단해보고 감당 가능하다고 하면 불가능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잘 판단해보세요🫡
혹시 저 찾으셨나용??? 제가 바로 그 26살에 입학해서 30살에 졸업한 건축학과 출신인 30대 직장인 입니다... 뭐... 요즘엔 멀쩡히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의대가려고 재수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안될게 있을까요? 다만 요즘 건설관련 업계가 워낙 불경기인지라 돈을 벌기가 힘들어서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도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모르겠어요. 저는 이미 이 부분에 대한 돌파구를 잘 찾아나가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혹시나 저에게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찾아오십쇼! 메일이나 블로그 주소도 알려드리겠습니다:)
@@junsoo9034 읔... 노하우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데... 사실 저도 아직은 배워나가는 중인지라 말이죠. 혹시 직업이랑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요? 학생인가요? 아니면 회사원인가요? 만약 경력이 5~10년 이상일 정도로 높으신 분이라면 감히 제가 조언할 입장은 안될 듯 싶긴 합니다. 저는 단지 건축을 전공하고 싶어하는 예비 학부생의 눈높이에서 조언을 해드렸는지라 얘기를 해드린다고 쳐도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junsoo9034 그래도 굳이 얘기를 해드리자면... 사실 저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위치한 직원이 80명 정도 되는 중규모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열악한 환경이라고 할 수 이죠. 문제는 지방 뿐만 아니라 수도권 마저도 건축설계 업무환경의 대부분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이쪽 건축설계업계 자체가 변화하는 시대에 많이 뒤쳐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 AI를 비롯한 4차산업의 기술들이 꾸준히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업계 종사자들은 시대의 변화에 대한 수용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꾸준히 BIM, 자동화설계 등과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국내업계는 아직까지도 일일이 하나하나 수작업을 하는 CAD와 서류작성 수준에 머물러 있기에 시대의 변화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러한 악조건이 남들과 다르게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현재는 AI와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IT기술, BIM, 자동화설계 등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건축에 접목을 시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있구요. 이 뿐만 아니라 AI, 프로그래밍과 같은 IT기술은 제대로만 배워둔다면 건축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급 이외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전문적으로 잘만 배워둔다면 다른 분야로 아예 업종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주말과 휴일에 틈만나면 서울을 오가면서 네트워킹을 통해 의지력이 좋거나 능력있는 사람들과 인맥을 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건축사가 아니기 때문에 도움이 될만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알고있는 범위 내에서라도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말이죠... 현재 전통적인 건축설계 업무방식만으로는 돈벌이가 잘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심지어 불경기이기도 하구요. 뭔가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할만한 방법을 고민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꼭 그것이 건축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건축 이외의 분야에서 오히려 답을 찾기가 더 쉽다고 보기 때문이죠. 왜냐면 건축은 변화에 대한 수용이 많이 뒤쳐지지만 다른분야에서, 특히 IT업계만 봐도 기술적인 변화를 상당히 빨리 받아들이거든요. 물론 건축에서 찾으셨다면 정말 좋겠지만 말입니다. 확실한건 뭐냐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도 돈을 많이 버는 건축사는 분명 있을것 입니다. 근데 그게 건축으로 돈을 번 것은 아닐뿐더러 건축으로 돈을 벌었다고 할지라도 전통적인 업무방식으로 돈을 번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남들과는 다른 루트로 벌었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건축주한테 받는 설계비 만으로 돈을 벌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정리하자면 저의 돌파구는 남들과 다른 평범하지 않은 길을 가는것 입니다. 이게 어쩌면 좀 더 어려운 방법일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다 쉽게 가는 평범한 길보다는 훨씬 더 좋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솔루션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이의가 있으신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많이 배우고 있으니까 말이죠. (어떤분들한테는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이 댓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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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건축사입니다. 직업으로써의 건축사의 업역이 제대로 성립이 안되있는게 현실입니다.
보통의 건축설계는 신축이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하지만 건축설계는 건축전반에 걸쳐있습니다. 일례로 유럽에서는 건물에 구멍을 뚫어도 구멍의 위치에 대한 도면을 건축사에게 받아야 합니다. 단순 구멍이지만 실제로 건물의 누수, 기밀성, 열성능, 곰팡이등 공간환경에 긴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디테일에 대한 제대로된 커리큐럼도 없고, 설계시 실시설계도 없습니다. 전문가라 칭하지만 무지에서 나오는 부족함이 강하고, 전문가로써 아는것이 없으니 설계비용이 작지요. 현대사회에서 전문성이 없으면 도태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건축학과 학생들 있으면 현상공모를 흉내낸듯한 설계수업에 쏫는 힘을 건축설계라는 진짜 능력을 키우는데도 배분해 주세요.
@@junpark4522 이런 댓글을 지금 봤네요... 선배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전문가로써의 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근데 건축사가 넘 많아요
너무 많아요
희소가치는 없어요
이제는 살아남으려면
타건축사보다 달라야되요
화이팅하세요
@@이름변경-y4d 어떻게 다르게 해야할지 막막하긴 한데,,, 이런식으로 유튜브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선배님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ㅎㅎㅎ 또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아요! 노력, 임계점, 성취감 모두 공감합니다!! 그리고 한번 맛봤으니 또 맛보고 싶은 거더라구요. 20년도(33살)에 겨우 취득하고 바로 그냥 개업해버렸어요 ㅎㅎ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근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네요. 합격 축하드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이 시험합격의 임계점이라는게 “아 이제 다음에 또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 ”할정도로 지겹고 치열하게해야 붙는 시험인거같습니다. 적당히 해서 60점만 넘어야지 라는 생각으로는 절대 붙을수없는 시험같습니다. "시험문제 나와봐라 내가 씹어먹어주마" 해야 되는거같아요. 저도 이번에 최종 합격하고 느낀점입니다 ㅋㅋ
@@건축사JH 그쵸 .... 시험 전에 붙어놓고 시험장에 들어간다. 이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우선 건축사 시험 합격을 축하합니다 🎉
건축계 어려움에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겟다는 의지를 보니 밝은 미래가 예상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대나무-m7u 🥹 감사합니다
단면공부할겸 영상 찾다가 구독하고 갑니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영상이 기대됩니다.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과거에 취득 했을때 그때의 향기까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참 터널의 끝이 안보이는 시험입니다 ~ 직원일때 경제적인 사정이라도 좋다면 너무 좋지만 다들 어렵고 가정있고 각자 사정이 있더라구요. 건축사라는 시험이 산을 넘었더니 태평양이 펼쳐집니다. 정말 어려운 직업이에요.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전문직이 어려운건 똑같은 사정일겁니다.건축은 항상 어려웠습니다 ㅎㅎㅎ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빕니다.
@@junpark9053 선배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깊어보이는 골짜기를 지나 이제 됐나?? 생각하면 그 앞은 태평양이라니... ㅎㅎㅎㅎ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요.... 열심히 무언가를 해나가볼게요. 선배님도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는 직원생활의 한계는 15년 이다라고 생각하며 회사다니다가 건축사 취득하고 딱 14년차에 개업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라 불리고 있는 지금 진짜 힘들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버티려고 노력중입니다.
건축사 합격 축하드립니다🎉🎉
@@NSarchi 지금 6년차로써 앞으로 두배 정도 설계를 했을때 과연 개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해요.
선배님의 개업 이야기 많이 듣고 싶어요. 가끔 댓글로 소식 전해주세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취준생입니다. 요즘 상황이 많이 안좋다안좋다하는데 그와중에 또 열심히 하면 되겠죠? 화이팅
당연히 되죠!!! 🔥❤️🔥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건축공학과를 목표로잡고있는고2학생입니다..!
영상을 보던중 건축시장이 안좋고 건축회사 생존율이 33퍼센트라는말을 듣고 갑자기 너무 막막해졌습니다...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꾸어야하는건가...
저는 대학교졸업후 회서에 취직하고싶은데.. 5년후면.. 그럼 건축시장이 많이안좋아질까요...?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꾸어야할까요...?
인간 생존의 3요소 의. 식. 주. 중에 1개의 자리를 차치하고 있는만큼 건축사라는 직업이 필요없어지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지금의 분석으로 건축학과를 가고 안가고 예측하는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요. AI가 발달되면 가장 늦게 사라질 직업이 화가라고 했었던가요? 지금 생성형 이미지 AI를 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조금 더 살았던 사람의 조언으로는 직업이란 언제든지 바뀔수 있고 또 여러개를 갖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걱정이나 무서움보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바라볼 수 도 있자나요.
판단은 본인이 잘 해보시고 많이 생각 하시길 바랄게요 😬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고 답글이 오기를 계속 기다렸는데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답글을 읽은후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희망을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후회없는 학교생활을 마친후 모어매스님과 같이 자격증도 합격하고 남들에게 도움이되는 건축사가 되어보겠습니다! 남은 학교생활 모어매스님을 롤모델로 삼으며 저의 목표애에도달해보겠습니다...! 제 댓글에 제 삶에 유의미한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꾸준히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hs-qe1dc 또 댓글주세요! ㅎㅎㅎㅎ
안녕하세요 현재 24살 학생입니다! 군대 전역하고 이전에 다녔던학교 휴학 하고 인서울 건축학과 홍대 한양대 가기위해 재수중에 있습니다 2년정도 수능준비 할 계획인데요 고민인 것은 대학을 가서 졸업하면 30살이 되는데 취직이 될지가 궁금해요…
일단 30살에 취업이 되는것을 걱정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있는 수능에서 내가 준비 할 수 있는게 뭘지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면 사실상 대비하거니 바로 실행할 수 있는게 없거든요.... 불안한 마음을 적어 내려가기 보다는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적어나가고 그 하루하루가 모이면 30살에는 당연히 취업할 수 있다고! 믿으면될것같아요.
선택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건 본인 역할입니다!
실시설계 하던 사람들은 그냥 시험전 한달 공부해서 1과목씩 합격 하다보면 붙는 시험 저도 그랬습니다.
@@hkkhhq8066 능력자 🤩
한과목이 붙는다면 다음 시험에선 붙은과목은 치지 않나요?
네 잘 알고 계시네요!! 다섯번 시험을 응시하는 동안 합격으로 칩니다
30살에 대학 입학은 현실적으로 힘들겠지요?
34살 졸업 후 학사라는것에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석사 박사 하는 친구들은 34까지 공부를 기본적으로 하죠?? 다만 10년이라는 시간이 차이나는 친구들과 같이 학교생활이 가능할지?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늦은나이 도전을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모아보세요. 늦은나이 시작한 화가들 정말 많습니다. 어떻게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 나에게 적용해보세요. 늦은나이 건축을 전공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보세요. 그들을 통해 증거를 만들고 나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면 불가능이 어디있겠습니까....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응원하겠습니다.
건축이 관심이 생겨 전과를 알아보는 데 저희 학교는 4년제 더라구요 뭔가 불이익이 있나요?
건축사 자격증 따기 위한 조건중 인증대학교는 전부 5년제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건축전문대학원을 가셔야 조건이 충족될 거에요. 그 이후 실무 3년 경력을 채우면 건축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학과 사무실에 전화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으요! 제 댓글은 참고정도!!😅
26나이에 건축학과 입학은 무리겠죠... 졸업해도 30....
2018년 신입사원 시절에 같이 입사한 형님 나이가 31세였습니다 (무려 두 명이나!!)ㅎㅎㅎ
건축학과가 휴학을 워낙 많이하고 또 졸업후에 워홀 등 다양한 경험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현실적으로 판단해보고 감당 가능하다고 하면 불가능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잘 판단해보세요🫡
혹시 저 찾으셨나용??? 제가 바로 그 26살에 입학해서 30살에 졸업한 건축학과 출신인 30대 직장인 입니다... 뭐... 요즘엔 멀쩡히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의대가려고 재수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안될게 있을까요? 다만 요즘 건설관련 업계가 워낙 불경기인지라 돈을 벌기가 힘들어서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도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모르겠어요. 저는 이미 이 부분에 대한 돌파구를 잘 찾아나가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혹시나 저에게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찾아오십쇼! 메일이나 블로그 주소도 알려드리겠습니다:)
@@srs6743 지나가다 궁금해서 남깁니다. 혹시 돌파구를 어떻게 마련하셨는지,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추가로,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건축사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junsoo9034 읔... 노하우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데... 사실 저도 아직은 배워나가는 중인지라 말이죠. 혹시 직업이랑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요? 학생인가요? 아니면 회사원인가요? 만약 경력이 5~10년 이상일 정도로 높으신 분이라면 감히 제가 조언할 입장은 안될 듯 싶긴 합니다. 저는 단지 건축을 전공하고 싶어하는 예비 학부생의 눈높이에서 조언을 해드렸는지라 얘기를 해드린다고 쳐도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junsoo9034 그래도 굳이 얘기를 해드리자면... 사실 저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위치한 직원이 80명 정도 되는 중규모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열악한 환경이라고 할 수 이죠. 문제는 지방 뿐만 아니라 수도권 마저도 건축설계 업무환경의 대부분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이쪽 건축설계업계 자체가 변화하는 시대에 많이 뒤쳐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 AI를 비롯한 4차산업의 기술들이 꾸준히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업계 종사자들은 시대의 변화에 대한 수용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꾸준히 BIM, 자동화설계 등과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지만 국내업계는 아직까지도 일일이 하나하나 수작업을 하는 CAD와 서류작성 수준에 머물러 있기에 시대의 변화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러한 악조건이 남들과 다르게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현재는 AI와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IT기술, BIM, 자동화설계 등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건축에 접목을 시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있구요. 이 뿐만 아니라 AI, 프로그래밍과 같은 IT기술은 제대로만 배워둔다면 건축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급 이외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전문적으로 잘만 배워둔다면 다른 분야로 아예 업종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주말과 휴일에 틈만나면 서울을 오가면서 네트워킹을 통해 의지력이 좋거나 능력있는 사람들과 인맥을 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건축사가 아니기 때문에 도움이 될만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기는 어렵지만 제가 알고있는 범위 내에서라도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말이죠... 현재 전통적인 건축설계 업무방식만으로는 돈벌이가 잘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심지어 불경기이기도 하구요. 뭔가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할만한 방법을 고민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꼭 그것이 건축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건축 이외의 분야에서 오히려 답을 찾기가 더 쉽다고 보기 때문이죠. 왜냐면 건축은 변화에 대한 수용이 많이 뒤쳐지지만 다른분야에서, 특히 IT업계만 봐도 기술적인 변화를 상당히 빨리 받아들이거든요. 물론 건축에서 찾으셨다면 정말 좋겠지만 말입니다. 확실한건 뭐냐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도 돈을 많이 버는 건축사는 분명 있을것 입니다. 근데 그게 건축으로 돈을 번 것은 아닐뿐더러 건축으로 돈을 벌었다고 할지라도 전통적인 업무방식으로 돈을 번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남들과는 다른 루트로 벌었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건축주한테 받는 설계비 만으로 돈을 벌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정리하자면 저의 돌파구는 남들과 다른 평범하지 않은 길을 가는것 입니다. 이게 어쩌면 좀 더 어려운 방법일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다 쉽게 가는 평범한 길보다는 훨씬 더 좋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솔루션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이의가 있으신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많이 배우고 있으니까 말이죠. (어떤분들한테는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이 댓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축학과 밤샘도 너무 힘들어요 ㅠ
3일 밤새고 죽을뻔한 기억이.... 미리미리 스케쥴링이 필요해요 하지만 욕심으로 잠 못자는건 전세계 건축학과 학생들 공통이죠 🥲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버티기가 힘드네요 인테리어쪽도 힘들지만 인테리어가 조금더 편하다해서 그쪽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javasteve3570 응원하겠습니다! 😓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건축사 너무많이
뽑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