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미리보기 0:15 인트로 0:34 재능이란 무엇일까? 1:20 AZ는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2:29 쪼맹은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3:36 왜 내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게 될까? 8:02 박치의 경우에는? 9:10 속주는 재능이다? 11:18 꿈을 이룬 뒤에 무슨 생각을 하게될까? 12:15 절대음감의 경우에는? 14:11 취미로 하고 싶은데 재능이 없다면 16:22 프로가 되고 싶은데 재능이 없다면 20:23 주변인의 재능에 대한 경험담 - 쪼맹 21:56 주변인의 재능에 대한 경험담 - AZ 22:38 마무리
16:22 20:23 음악 안에도 많은 카테고리. 넓게 보는 것도. 가르치는 것, 영업(마케팅)하는 것, 작곡하는 것, 편곡하는 것 등... 사람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다. 자기가 잘 하는 게 무엇인지 도 찾아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그저 연주만 뒤져라 팔게 아니라. 넓게 바라보는 법도 필요함
늦게 시작해서 취미로 조금씩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식으로 배우고픈 마음이 많은 50대 아저씨임돠. 두 분한테 영상으로나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끝날 때면 기타 레슨 받을께요 ㅎㅎㅎ) 저도 기타 처음 쳐보는 분들한테 기타 알려드릴 기회가 있었는데, 10명 하면 9명 포기, 1명이 한달 넘어 계속 칠까말까 한 거 같아요. 그만두면서 이구동성 '전 재능이 없나봐요' 라고 합니다. 그냥 기타연습해서 잘 못쳐도 남한테 들려주고 박수받고 하는 그 순간의 행복이 엄청난데 일찍 그만두시는 분들 보면서 안타까왔습니다. 취미로 하는게 좋은건 1년에 1곡 연습해서 단 한명한테라도 들려주기만 해도 된다는 거죠. 쉬운걸로 골라서 해도 되고요. 제가 보기에는 계속 하냐 안하냐는 그저 기타소리가, 기타가 들어가는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가의 차이 같아요. 상상으로만 연주하던 곡을 제가 직접 그 소리를 내는게 현실이 되면 너무 흥분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느껴보지 못했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라도 계속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번 영상 내용이 너무 공감가고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인생 전반에 적용되는 말인듯. 누굴 이겨야지, 저것만큼 해야지 하면서 비교군만 바라보다가 안되는게 하나 생기면 내가 가진거 하나도 못보고 무너지기 쉬운듯함. 공부도 시작할 때 성적보고 앞으로 이 만큼 더 해야해! 내 앞에 몇 명 남았어! 되뇌면서 매일매일 책상에서 전전긍긍'만'하면 어케 공부가 되겠음 목표 정했으면 긍정적인 자극과 적당한 긴장감 가지고서 내 길만 보고 계속해서 걸어가야지 근데 인간인지라 감정이 있어서 이렇게 살기 힘들긴 하죠 ㅠㅋㅋㅋㅋ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이게 잘 안되더라고요 현생과 취미에서 스트레스 잘 풀어가면서 다들 행복한 연주 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보면서 기타 구입부터 밴딩까지 하나씩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
추우니까 빨리집가서 이불속에 들어가고 싶다 맛있는거 먹고싶다 저거 가지고 싶다 더 자고 싶다 게임하고싶다 놀고싶다 이런 마음과 생각 이겨 내는게 세상 어떤재능 보다 필요한 재능 인거 같아요 쉽게말해 게으름 피우지 않고 필사적인 노력 저렇게 하면 못 할수가 없어요 재능 핑계 ㄴㄴ 자기가 안되는 이유 못하는 이유 는 인생을 되돌아 보면됨 인생은 직진 이라 그러는데 개소리 철없는 소립니다. 자기 과거의 모습을 이해해야 내가 변해야 할것들이 보여요 무턱대고 그냥 노력해야지 해서 되는게 노력이 아니더라고요 노력 이라는거 자기 정신세계를 바꿔야 가능한 살던 세상을 바꿔야 가능한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입니다. 노력을 어떻게 하는건지 알고 하시길 그건 최고의 재능이 될 테니까요 누구나 아무나 가질수 없는 재능 이에요 마음만 붕 띄우지 마세요 붕 띄운만큼 떨어질때 아파요
저는 중3때 취미로하던 악기로 예고를 들어가겠다고 뒤늦게 전공을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음악은 취미로만 하고 있습니다) 어느학교를 갈지 정할때 너무 목표를 높게 잡았었는데, 제가 진짜 재능은 없었어요. 선생님들도 다 어려울것 같다고 했는데 모든이들의 생각들 다 무너뜨리고 싶어서 잠자고 밥먹는시간빼고 연습만했어요 입시곡 하나만을…. 몇달동안 그 한곡만 붙잡고 했습니다 (물론 입시곡을 위한 연습곡들도 같이했습니다 ) 희한하게도 제 주변에 흔히들 말하는 진짜 천재들이 너무 많아서 입시기간동안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울기도 많이 울고.. 가장 절망했었을때가 천재가 저한테 너가 그렇게 연습한다고 안돼. 라고 했을때 진짜 하루 왠종일 울었습니다 ㅎㅎ 그 누가말하는것보다 천재가 말하니까 더 심장에 가시처럼 박히더라구요…. 하루 실컷 울고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어차피 저도 안되는 형편에 음악을 시작한지라 무조건 그 학교는 가야됐었거든요. 연습에 더 몰두하다보니 모두가 안된다고 한 그 학교에 매우 좋은 성적으로 합격했어요. (물론 운도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합격했다고 끝일까요??? 합격한 후가 더 문제였습니다. 전 합격 후에 기초다지기를 했어요. 너무 시간이 급박하고 늦게 시작한지라 기초가 없던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했거든요.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 학교였지만.. 결국에는 학교랑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래도 음악은 계속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 음악은 관뒀지만, 아직도 음악을 가장 사랑합니다!!! 저는 이 경험이 있어서 어떤일이든 하면 된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이 귀중한 경험으로 지금까지 쭈욱 살아왔던것 같아요!! 지금하고 있는 일에서도 정말 천재들은 너무 많구나 하고 의기소침해질때도 있지만, 과거의 경험으로 시간만 걸리지 나도 언젠가 될거야라는걸 너무 잘 알고 있기때문에 너무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분명히 됩니다. 다만 얼만큼 시간이 걸리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뿐이죠! 모두들 힘내세요! 그나저나 마케팅은 정말 공감합니다…후…마케팅……ㅋㅋ 어떤일이든…마케팅은 정말 필수에요…;;;;;ㅠㅠ정곡을 찌르셨네요..ㅋㅋ 제 기타도 지금 방에 처박혀있는데(저는 기타전공자가 아니였습니다 ㅎㅎ)..후 연습하겠습니다….
진짜 간절함이 있다면 남들과 다르더라도 남들과 비슷하게 될 수 있을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저는 퀸을 진짜 좋아해서 보헤미안 랩소디 기타 솔로 파트를 너무 치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2018년 말에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고 퀸뽕이 너무 차올랐어요. 예전보다 더요 ㅋㅋ 그래서 19년 1월에 바로 1대1 레슨 신청하고 쌤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ex) 그 날 내준 숙제를 다음 주까지 완벽하게 해간다 그러다가 꽤 칠 수 있을 때쯤, 유튜브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TAB를 보고 아주 조금씩 해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원곡이랑 비슷하지 않으면 만족을 못하겠더라구요. 파트를 아주 작게 쪼개서 계속적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학원을 끊고(1년 좀 안했습니다) 독학하면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연습을 했죠. 결국은 거의 똑같이 완성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다른 노래들을 치기 시작하는데 보헤미안 랩소디에 해머링 풀링이 엄청 나오거든요, 처음 봤을 땐 기겁했지만 다른 곡 커버할 때 얼터네이트 피킹이나 해머링 풀링, 밴딩, 비브라토가 그 전보다 굉장히 자연스러워지고 보헤미안 랩소디를 한 시간보다 훨씬 짧게 완성을 하게 되었어요. 그 후 다른 노래 커버하면서 점점 실력이 늘어갔어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여기까지구요, 제 말의 요지는 지금 당장은 다른사람들보다 못 쳐보이고, 내가 재능 없어서 느린 것 같고, 막막하고 이렇게 생각해도 진짜 간절함(이 노래를 치고 싶다, 기타를 잘 치고 싶다)이 있다면 정말 실력이 빨리 늘 거에요. 한 줄 요약: 연습하면 된다.(기타든 뭐든!!!)
중학생이고 저희 아버지가 마침 어제 예술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너무 다른 사람과 비교한 것 같아요 저도 프로라는 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 때문에 접는다는 게 어제 저희 아버지가 그냥 하라고 했습니다.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건데 이 영상 보고 용기 얻고 갑니다
진짜 맞는말의 연속에 불편러들까지 입닫게 해버리는 상냥한 설명까지...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12년전 일렉기타 깔짝배우다 아.. 난 재능이없나보다~ 하고 도피한적이있는데 마음에 응어리가 좀 있었거든요 잘치고싶다 라는 AZ님이랑 쪼맹님이 나오시는 다른 영상들보고 지난주부터 다시 기타 학원다니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영상보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해 쉰여덟이 됩니다...아이들도 다컸고 젋어서 공경만했던 뭔가를 해보싶었습니다. 그런데 1년전 RUSH의 드러머 Neil Peart 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2015년도에 R40 공연을 뉴올리언즈에서 관람한 게 그들의 마지막 공연관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기타를 쳐보기로 했습니다. 늙은이가 스무살시절에 하이코드 몇개 잡던 기억으로 기타를 치려니 쉽지가 않네요. 주구장창 RUSH의 곡만 연습하고 있습니다. 환갑이 되기전에 RUSH의 몇곡정도 커버할수 있게 되길 빌어봅니다...
나이 40에 이제는 이룰꺼 다이뤘다 생각하니 고등학교때 생각으로 기타를 다시 잡게되어서 보게 되는데 진짜 맞는말이고 중요한 내용이 꽉차 있는 영상이네요 단하나의 틀린게 없는데 대단하네요 제가 저나이때는 않그랬는데 비단 음악에대한게 아니라 무엇을하든 중요한 얘기입니다. 대단하네요 벌써 알고있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재능이 없어서 악기를 못하는 줄 알았읍니다. 나이 먹고 인생 경험이 쌓이다 보니 알겠더라구요. 내가 연습을 않한 것 뿐이다..... 46세에 전기기타 배워 메탈을 연주해보자라는 생각에 기타 연습한지 10개월이 지났읍니다.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할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는 재능의 기준은 음악을 좋아하는 정도가 재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음악 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이 사람 기타를 잘 친다 느끼는 사람들(현역 유명한 가수들의 세션을 뛰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한명도 빠짐없이, 제가 먼저 말을 꺼낸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 음악을 얘기하면 다 누군지 알고있고 들어본 노래였다는것 이였습니다. 저도 음악을 전공했고 어느정도 음악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이 말하는 아티스트나 노래는 제가 모르는것들이 많있고, 배워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는 음악적 지식은 레슨으로 어느정도 커버 될 수 있겠지만, 그만큼 깊고 다양하게 아는거는 기타치는 영상, 음악 영상을 보는거 자체가 즐거운 일이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찾아 들을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 사람은 뭔가 좀 애매한데? 잘치긴 한데 뭔가 아쉬운 사람들은 모르는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았구요. 개인적으로 살아오면서 제가 느낀거라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ㅎㅎ
음악이라는 분야에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앞으로에 대한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누군가와 비교하고 시샘하는 것, 당연한 감정이면서도 그들을 따라잡으려 하거나 그들만큼 잘해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포기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다'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기에 부끄러워지더라고요.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포기해도 괜찮다,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특히 쪼맹님의 이야기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레벨 최대치가 높아도 노력의 시간이 없으면 그 레벨까지 도달하지도 못하죠 인간이 죽을때까지 뇌를 다 쓰지 못하는 것처럼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알게 되겠죠. 잘하는게 재능이 아니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게 재능이구나!
베이스 25년째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왔고 재능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그냥 기본만 25년째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못친다는 소리는 안 듣습니다. 같은 시기에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느순간 사라지고 접고 .. 해서 남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오랫동안 버티고 꾸준한 사람만 남는 것 같아요.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거죠. 남들이 나에게 뭐라고 할때마다 상처받고 접을까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재밌으니까 해온거구요. 그러다가 사진도 취미로도 시작했어요. 베이스랑 똑같더라구요. 근데.... 사진을 우습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악기에 비해서 사진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렌즈 하나만 갈아도 세상이 달라집니다. 접근이 훨씬 쉽다는 이야기예요. 그 이후로 느끼는거는 악기는 참 느리고 길고 인내심이 많이 드는구나 싶었어요. 제가 베이스에게 인생을 많이 배우고 영향을 받았거든요. 모든 취미나 그냥 사는것 자체가 베이스랑 참 많이 닮아있다고 깨달았어요. 디테일들만 조금씩 다른거죠. 재능과 뭐 노력과 여러가지 있겠지만요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길게 보는 사람들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해온 사람중에 같은 노력에 비해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속도도 훨씬 빠르고 잘 체득하지만 빨리 늘어서 흥미를 잃고 나가는 사람도 봤어요. 위에서 이야기 하듯 캐논락 그 기타분 처럼..ㅎㅎ 진득하고 버티는 놈이 승리합니다ㅋㅋㅋ 재능 노력.. 뭐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것은 인내와 체력 아닐까 싶네요..ㅎㅎ 그래서 가끔 애들 가르칠 때.. 악기는 4가지가 필요하다.. 열정, 인내, 철학, 이론.. 가장 중요한건 열정이 아닌가..ㅎㅎ 생각합니다. 재밌는 영상 잘 봤어요. ㅎㅎ 오늘부터 구독합니다. ㅎㅎ
처음부터 잘했는지 평생을 노력해서 일구어냈는지 관심도 없으면서 남의 노력을 재능이라는 겉보기에 좋은 단어로 깎아내리는 일이 많습니다. 영상을 늦게 접했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네요. 요즘은 하다하다 유전자 탓까지 하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세상이 점점 비겁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남이 잘하는 이유는 천재성이다 하지만 천재성이 간섭하는 영향은 간에 기별도 안갈 3퍼센트 뿐이 안될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나 피나는 연습 눈물나는 노력만이 그 노력의 대가를 받을수 있다 우리가족은 제가 다 안될거라고 천재와 프로들이 많다고 전공은 못한다 하지만 전 스스로 절 일으켜 달려 가겠습니다
'프로를 지향하려면 마케팅 공부를 하라' 이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대형 기획사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 조차도 마케팅 및 여타 홍보에 엄청난 힘을 쏟고 투자를 하니까요 그래서 노래든 연주든 음악으로 '잘하는것'과 '잘되는것' 은 단어 하나 차이인데도 전혀 다른 문제인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덧붙이면 우리는 누구도 황제 마이클잭슨의 재능을 가지진 못했지만 마이클잭슨이 가지지 못한 재능 또한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취미반 답글) 독학으로는 못 배울 거 같아서 취미반, 초보반이라는 레슨 신청했었는데 세 달쯤 지나서인가 선생님이 "남들은 한두 번 하면 금방 하는 걸…" 저는 바로바로 못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온 마이 웨이 였다가 그 한마디에 비교 나락 다녀왔습니다😵 뭔가 잘 안 되는 게 있을 때마다 남들은 금방 잘할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억울함) 연습은 점점 더 안 하고, 근데 포기도 안 하고… 이게 취미인데도 포기하기 어렵더라고요😅 오늘도 기타 배우러 왔다 인생 배우고 연습하러 갑니다.
저도 국악을 8년 정도 했는데 취미로 전향하면서 고딩 때 동아리에 들어가 애들을 가르쳤었어요 근데 다들 1달 정도 하고는 저보고 "난 너처럼 재능이 없어서 힘들어"라고 하더라구요.. 전 국악을 처음 시작할 때 박치였어서 3년 정도 교정했고 타법도 6년차 때 타법 교정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구요.. 그런데 애들이 저처럼 재능 있었다 하면 좋겠다 하니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난 욕 쳐먹고 맞아가면서 연습했는데 겨우 1달 놀면서 제대로 연습도 안했으면서 왜 내 재능을 운운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현타 와서 가르치는 것도 반쯤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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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인트로
0:34 재능이란 무엇일까?
1:20 AZ는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2:29 쪼맹은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3:36 왜 내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게 될까?
8:02 박치의 경우에는?
9:10 속주는 재능이다?
11:18 꿈을 이룬 뒤에 무슨 생각을 하게될까?
12:15 절대음감의 경우에는?
14:11 취미로 하고 싶은데 재능이 없다면
16:22 프로가 되고 싶은데 재능이 없다면
20:23 주변인의 재능에 대한 경험담 - 쪼맹
21:56 주변인의 재능에 대한 경험담 - AZ
22:38 마무리
훌륭한 컨텐츠네요! 연주하시는 분들이 오늘도 한걸음 더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 🙌
와 찐펀투다 ㄷㄷ
와 펀투다!!!!!
???: 혼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독보적입니다
@@SiriusJa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진짜 재능은 핸드폰 한번 안보고 연습에 집중할수 있는 능력이 진짜 재능인거 같습니다
ㄹㅇ임
이게마따
노력=재능인듯..ㄹㅇ
16:22
20:23
음악 안에도 많은 카테고리. 넓게 보는 것도. 가르치는 것, 영업(마케팅)하는 것, 작곡하는 것, 편곡하는 것 등... 사람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다. 자기가 잘 하는 게 무엇인지 도 찾아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그저 연주만 뒤져라 팔게 아니라. 넓게 바라보는 법도 필요함
이 영상은 꼭 봐야합니다..
라이루
늦게 시작해서 취미로 조금씩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식으로 배우고픈 마음이 많은 50대 아저씨임돠.
두 분한테 영상으로나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끝날 때면 기타 레슨 받을께요 ㅎㅎㅎ)
저도 기타 처음 쳐보는 분들한테 기타 알려드릴 기회가 있었는데, 10명 하면 9명 포기, 1명이 한달 넘어 계속 칠까말까 한 거 같아요.
그만두면서 이구동성 '전 재능이 없나봐요' 라고 합니다.
그냥 기타연습해서 잘 못쳐도 남한테 들려주고 박수받고 하는 그 순간의 행복이 엄청난데 일찍 그만두시는 분들 보면서 안타까왔습니다.
취미로 하는게 좋은건 1년에 1곡 연습해서 단 한명한테라도 들려주기만 해도 된다는 거죠. 쉬운걸로 골라서 해도 되고요.
제가 보기에는 계속 하냐 안하냐는 그저 기타소리가, 기타가 들어가는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가의 차이 같아요.
상상으로만 연주하던 곡을 제가 직접 그 소리를 내는게 현실이 되면 너무 흥분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느껴보지 못했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라도 계속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번 영상 내용이 너무 공감가고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인생 전반에 적용되는 말인듯.
누굴 이겨야지, 저것만큼 해야지 하면서 비교군만 바라보다가 안되는게 하나 생기면
내가 가진거 하나도 못보고 무너지기 쉬운듯함.
공부도 시작할 때 성적보고
앞으로 이 만큼 더 해야해! 내 앞에 몇 명 남았어! 되뇌면서 매일매일 책상에서 전전긍긍'만'하면 어케 공부가 되겠음 목표 정했으면 긍정적인 자극과 적당한 긴장감 가지고서 내 길만 보고 계속해서 걸어가야지
근데 인간인지라 감정이 있어서 이렇게 살기 힘들긴 하죠 ㅠㅋㅋㅋㅋ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이게 잘 안되더라고요 현생과 취미에서 스트레스 잘 풀어가면서 다들 행복한 연주 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보면서 기타 구입부터 밴딩까지 하나씩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
자신을 믿지 않는 자에겐 노력할 가치가 없다...
그 말 기억하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실력뿐만 아니라 인생에도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추우니까 빨리집가서 이불속에 들어가고 싶다 맛있는거 먹고싶다 저거 가지고 싶다
더 자고 싶다 게임하고싶다 놀고싶다
이런 마음과 생각 이겨 내는게 세상 어떤재능 보다 필요한 재능 인거 같아요
쉽게말해 게으름 피우지 않고 필사적인 노력
저렇게 하면 못 할수가 없어요
재능 핑계 ㄴㄴ 자기가 안되는 이유 못하는 이유 는 인생을 되돌아 보면됨 인생은 직진 이라 그러는데 개소리 철없는 소립니다.
자기 과거의 모습을 이해해야 내가 변해야 할것들이 보여요 무턱대고 그냥 노력해야지 해서 되는게 노력이 아니더라고요
노력 이라는거 자기 정신세계를 바꿔야 가능한 살던 세상을 바꿔야 가능한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입니다. 노력을 어떻게 하는건지 알고 하시길
그건 최고의 재능이 될 테니까요
누구나 아무나 가질수 없는 재능 이에요
마음만 붕 띄우지 마세요
붕 띄운만큼 떨어질때 아파요
저희 아들이 틀어달래서 자주 보여주게되는데 기타를 배우기에도 좋지만 그 외적으로 너무나 교육적이고 건전한 좋은 방송이네요!! 감사합니닷!!
저는 중3때 취미로하던 악기로 예고를 들어가겠다고 뒤늦게 전공을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음악은 취미로만 하고 있습니다)
어느학교를 갈지 정할때 너무 목표를 높게 잡았었는데, 제가 진짜 재능은 없었어요. 선생님들도 다 어려울것 같다고 했는데 모든이들의 생각들 다 무너뜨리고 싶어서 잠자고 밥먹는시간빼고 연습만했어요 입시곡 하나만을…. 몇달동안 그 한곡만 붙잡고 했습니다 (물론 입시곡을 위한 연습곡들도 같이했습니다 )
희한하게도 제 주변에 흔히들 말하는 진짜 천재들이 너무 많아서 입시기간동안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울기도 많이 울고.. 가장 절망했었을때가 천재가 저한테 너가 그렇게 연습한다고 안돼. 라고 했을때 진짜 하루 왠종일 울었습니다 ㅎㅎ 그 누가말하는것보다 천재가 말하니까 더 심장에 가시처럼 박히더라구요….
하루 실컷 울고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어차피 저도 안되는 형편에 음악을 시작한지라 무조건 그 학교는 가야됐었거든요.
연습에 더 몰두하다보니 모두가 안된다고 한 그 학교에 매우 좋은 성적으로 합격했어요. (물론 운도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합격했다고 끝일까요??? 합격한 후가 더 문제였습니다. 전 합격 후에 기초다지기를 했어요. 너무 시간이 급박하고 늦게 시작한지라 기초가 없던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했거든요.
그렇게 힘들게 들어간 학교였지만.. 결국에는 학교랑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래도 음악은 계속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 음악은 관뒀지만, 아직도 음악을 가장 사랑합니다!!!
저는 이 경험이 있어서 어떤일이든 하면 된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이 귀중한 경험으로 지금까지 쭈욱 살아왔던것 같아요!! 지금하고 있는 일에서도 정말 천재들은 너무 많구나 하고 의기소침해질때도 있지만, 과거의 경험으로 시간만 걸리지 나도 언젠가 될거야라는걸 너무 잘 알고 있기때문에 너무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분명히 됩니다. 다만 얼만큼 시간이 걸리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뿐이죠! 모두들 힘내세요!
그나저나 마케팅은 정말 공감합니다…후…마케팅……ㅋㅋ 어떤일이든…마케팅은 정말 필수에요…;;;;;ㅠㅠ정곡을 찌르셨네요..ㅋㅋ
제 기타도 지금 방에 처박혀있는데(저는 기타전공자가 아니였습니다 ㅎㅎ)..후 연습하겠습니다….
대단하세요...... 저는 님같은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게 가장 축복받은 재능인 것 같아요.
재능이 없는게 재능인 나
올라가랏
올라가시죠
귀찮은게 재능인 나
그래 그냥 귀찮은거야ㅋ
이건 기타뿐만 아니라 모든 악기, 자신의 인생에도 포함되는 영상이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9:02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ㅠㅠ
'악기를 연주하는건 직업을 위한 활동이 되면안돼
네가 즐거워서 하는게 되야지
그리고 5년쯤지난 후 네가 재능이 없다는걸 알게되도 시x어때?
그냥 구석탱이 스탠드에 세워놓기만 해도 멋지잖아.'
-노엘 갤러거
이거 맞아요 기타 10년 가까이 치고 완전 다른 직업 가졌는데 스탠드에만 세워놔도 뿌듯해요
와씨.. 반박불가..
예술/컨텐츠 분야가 다 이런거같음. 본인부터가 즐거워야 그걸 소비하는 사람들도 즐겁다
재능충이란 말은 때때로 그 사람의 노력을 무산시키는 발언이 되기도 하죠..
동의 합니다만 재능충 이라는 말 그대로 연습 거의 안하고 잘하는 학생을 딱 한명 봤습니다 ㅋㅋㅋ
크게 될 녀석인데 부모님도 음악하셔서 오히려 반대하시네요
그치만 재능충 소리듣는게 더 기분 좋을듯
진짜 간절함이 있다면 남들과 다르더라도 남들과 비슷하게 될 수 있을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저는 퀸을 진짜 좋아해서 보헤미안 랩소디 기타 솔로 파트를 너무 치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2018년 말에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고 퀸뽕이 너무 차올랐어요. 예전보다 더요 ㅋㅋ 그래서 19년 1월에 바로 1대1 레슨 신청하고 쌤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ex) 그 날 내준 숙제를 다음 주까지 완벽하게 해간다 그러다가 꽤 칠 수 있을 때쯤, 유튜브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TAB를 보고 아주 조금씩 해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원곡이랑 비슷하지 않으면 만족을 못하겠더라구요. 파트를 아주 작게 쪼개서 계속적으로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학원을 끊고(1년 좀 안했습니다) 독학하면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연습을 했죠. 결국은 거의 똑같이 완성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다른 노래들을 치기 시작하는데 보헤미안 랩소디에 해머링 풀링이 엄청 나오거든요, 처음 봤을 땐 기겁했지만 다른 곡 커버할 때 얼터네이트 피킹이나 해머링 풀링, 밴딩, 비브라토가 그 전보다 굉장히 자연스러워지고 보헤미안 랩소디를 한 시간보다 훨씬 짧게 완성을 하게 되었어요. 그 후 다른 노래 커버하면서 점점 실력이 늘어갔어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여기까지구요, 제 말의 요지는 지금 당장은 다른사람들보다 못 쳐보이고, 내가 재능 없어서 느린 것 같고, 막막하고 이렇게 생각해도 진짜 간절함(이 노래를 치고 싶다, 기타를 잘 치고 싶다)이 있다면 정말 실력이 빨리 늘 거에요.
한 줄 요약: 연습하면 된다.(기타든 뭐든!!!)
??? : X밥이란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려는 마음이 바로 X밥입니다
일렉 좋아하는 드럼입시 준비하는 고딩입니다 영상 너무 감명깊게 봤습니다 정말 저 자신을 보면 하고있는게 연습만 하고 있더라고요 진짜 제 생각을 바꿔주는 영상이였습니다
중학생이고 저희 아버지가 마침 어제 예술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너무 다른 사람과 비교한 것 같아요 저도 프로라는 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 때문에 접는다는 게 어제 저희 아버지가 그냥 하라고 했습니다. 남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건데 이 영상 보고 용기 얻고 갑니다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응원합니다! 👏
제가 2년정도 거의 매일 생각해왔던 주제네요
여러가지 해결책과 마인드를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면 끝이 없고 결국 비교할건 어제의 자신밖에 없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핑거스타일 기타 입문할때는 엄청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끝까지 쳐보겠다고 매일 연습했더니 언젠가는 되더라고요ㅎㅎ
Az님 웃으시는거 보니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진짜 맞는말의 연속에 불편러들까지 입닫게 해버리는 상냥한 설명까지...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12년전 일렉기타 깔짝배우다 아.. 난 재능이없나보다~ 하고 도피한적이있는데 마음에 응어리가 좀 있었거든요 잘치고싶다 라는
AZ님이랑 쪼맹님이 나오시는 다른 영상들보고 지난주부터 다시 기타 학원다니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영상보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타를 배우러 들어왔는데 인생을 배웁니다. 두 분 지혜가 풍부하십니다.
기타만에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덕분에 위로와 격려 얻고 갑니다! 좋은말씀 너무 감사해요
재능을 따지기 전에 제 노력이 부족함을 알기에
오늘도 저는 하루를 크로매틱으로 시작합니다.
기타 뿐만 아니라 그냥 살아가면서 도움 되는 내용 인거 같네요.. 존경합니다
속주는 진짜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저도 레드 제플린 라이브 속주만 따는데 4개월넘게 걸렸었는데..지금도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어느정도 되니까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ㅠㅠㅠㅠ
저도 젶 되게 좋아하는데 어떤 노래 카피하셨나요???
@@나문수-b6w 저 the song remains the same 라이브 버젼이요!
하지만 저는 취미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취미여도 장비는 좋아야지 후후
올해 쉰여덟이 됩니다...아이들도 다컸고 젋어서 공경만했던 뭔가를 해보싶었습니다. 그런데 1년전 RUSH의 드러머 Neil Peart 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2015년도에 R40 공연을 뉴올리언즈에서 관람한 게 그들의 마지막 공연관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기타를 쳐보기로 했습니다. 늙은이가 스무살시절에 하이코드 몇개 잡던 기억으로 기타를 치려니 쉽지가 않네요. 주구장창 RUSH의 곡만 연습하고 있습니다. 환갑이 되기전에 RUSH의 몇곡정도 커버할수 있게 되길 빌어봅니다...
재능 없이 오로지 노력으로만 결과물을 이뤄냈을 때 더 뿌듯하고 행복했던 것 같음
나이 40에 이제는 이룰꺼 다이뤘다 생각하니 고등학교때 생각으로 기타를 다시 잡게되어서 보게 되는데
진짜 맞는말이고 중요한 내용이 꽉차 있는 영상이네요
단하나의 틀린게 없는데 대단하네요 제가 저나이때는 않그랬는데 비단 음악에대한게 아니라 무엇을하든 중요한 얘기입니다.
대단하네요 벌써 알고있다니
진짜 좋은영상이네요 ㅎㅎㅎㅎ 노력은 진짜 중요항거같아요 노력해야지 더..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이 영상은 기타 뿐만이아닌 어떤 분야든지 다 해당되는 이야기 같네요.
개인적으론 노력 할 수 있는것 또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
재능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저는 재능이란 연습을 계속 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정말 영상 내내 보면서 나 자신 되돌아 보게 되네요..너무너무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도 못한 업로드 ㄴㅇㄱ
휴...감동스런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재능이 없어서 악기를 못하는 줄 알았읍니다. 나이 먹고 인생 경험이 쌓이다 보니 알겠더라구요. 내가 연습을 않한 것 뿐이다.....
46세에 전기기타 배워 메탈을 연주해보자라는 생각에 기타 연습한지 10개월이 지났읍니다.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할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타로 배우는 인생...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말 굉장히 많이 해주시네요 ㅎㅎ도움 됐어용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ㅋ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근데 조금씩 철학적으로 흐르는거같아요ㅋㅋ 모든학문은 철학으로간다고하잖아요.!
감사합니다 입시중인데 자꾸 남과 비교하게되고 포기하고싶었는데 많이 힘이되었어요 다시 열심히 연습하려고 합니다!
제가 느끼는 재능의 기준은 음악을 좋아하는 정도가 재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음악 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이 사람 기타를 잘 친다 느끼는 사람들(현역 유명한 가수들의 세션을 뛰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한명도 빠짐없이,
제가 먼저 말을 꺼낸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
음악을 얘기하면 다 누군지 알고있고 들어본 노래였다는것 이였습니다.
저도 음악을 전공했고 어느정도 음악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이 말하는 아티스트나 노래는
제가 모르는것들이 많있고,
배워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는 음악적 지식은 레슨으로 어느정도 커버 될 수 있겠지만, 그만큼 깊고 다양하게 아는거는 기타치는 영상, 음악 영상을 보는거 자체가
즐거운 일이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찾아 들을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 사람은 뭔가 좀 애매한데? 잘치긴 한데 뭔가 아쉬운 사람들은 모르는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았구요. 개인적으로 살아오면서 제가 느낀거라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ㅎㅎ
노력하다 보면 다 잘되게 되있어요.
이번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집중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D
무엇보다 쪼맹님 말씀이 너무 공감되고 힘이 되는 말이 많았던것 같아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용~
17년쯤 된 개발자입니다. 백앤드 개발을 주로 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AZ님과 쪼맹님 말씀처럼 비슷했어요.
몇달, 1년 2년 해보고 재능이 없다고 중도에 포기했던 동기들이 많아요.
인생에 대한 이야기... 동감하고 갑니다.
음악이라는 분야에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앞으로에 대한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누군가와 비교하고 시샘하는 것, 당연한 감정이면서도 그들을 따라잡으려 하거나 그들만큼 잘해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은 채 포기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다'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기에 부끄러워지더라고요.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포기해도 괜찮다,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특히 쪼맹님의 이야기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능따지는 것부터가 변명하고 합리화시키는 것 같아서 연습 열심히합니다..ㅋㅋ
속주는 인내심 진짜 공감합니다 지금 솔로하나 6개월째하고 있는데 느리게 계속 인내심가지고 하다보니까 이게 될까?하던게 되네요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재능은 레벨의 최대치
노력은 레벨업의 최대치
공감합니다! 레벨 최대치가 높아도 노력의 시간이 없으면 그 레벨까지 도달하지도 못하죠
인간이 죽을때까지 뇌를 다 쓰지 못하는 것처럼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최대한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알게 되겠죠. 잘하는게 재능이 아니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게 재능이구나!
내용 정말 좋네요!
기타 포함 여러 예체능 분야를 하는/해본 사람인데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정말 중요한것같음. 그 신념이 틀렸을지라도 자신을 믿고 계속 하면 너무나도 큰 벽이 느껴졌던 것이라도 그 벽을 뚫더라구요 ㅎㅁㅎ 다들 화이팅~~
너무 유익한 영상입니다ㅜㅜㅜㅜ 여러가지 배워가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베이스 25년째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왔고 재능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그냥 기본만 25년째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못친다는 소리는 안 듣습니다.
같은 시기에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느순간 사라지고 접고 .. 해서 남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오랫동안 버티고 꾸준한 사람만 남는 것 같아요.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거죠.
남들이 나에게 뭐라고 할때마다 상처받고
접을까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재밌으니까 해온거구요.
그러다가 사진도 취미로도 시작했어요.
베이스랑 똑같더라구요. 근데....
사진을 우습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악기에 비해서 사진은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렌즈 하나만 갈아도 세상이 달라집니다.
접근이 훨씬 쉽다는 이야기예요.
그 이후로 느끼는거는
악기는 참 느리고 길고 인내심이 많이 드는구나 싶었어요.
제가 베이스에게 인생을 많이 배우고 영향을 받았거든요.
모든 취미나 그냥 사는것 자체가 베이스랑 참 많이 닮아있다고 깨달았어요.
디테일들만 조금씩 다른거죠.
재능과 뭐 노력과 여러가지 있겠지만요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길게 보는 사람들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해온 사람중에
같은 노력에 비해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속도도 훨씬 빠르고 잘 체득하지만
빨리 늘어서 흥미를 잃고 나가는 사람도 봤어요.
위에서 이야기 하듯 캐논락 그 기타분 처럼..ㅎㅎ
진득하고 버티는 놈이 승리합니다ㅋㅋㅋ
재능 노력.. 뭐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것은
인내와 체력 아닐까 싶네요..ㅎㅎ
그래서 가끔 애들 가르칠 때..
악기는 4가지가 필요하다..
열정, 인내, 철학, 이론..
가장 중요한건 열정이 아닌가..ㅎㅎ 생각합니다.
재밌는 영상 잘 봤어요. ㅎㅎ 오늘부터 구독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재능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고
천재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고 그 열가지로
창조를 해냄 그게 다른점.
주위 왠만한 사람들은 재능이 다 있음.
왜냐하면 좋아하고 즐겁고 또 열심히 하는것도
재능이니깐
미리보기부터 재밌다 ㅋㅋ
지금부터 각잡고 봅니다
재능은 따라 잡을 수 있지만 장비는 따라 잡을 수 없다...
오..
ㅗㅜㅑ 묵직한 팩트네ㅋㅋㅋㅋㅋ
저는 반대... 재능도 실력도 노력도 없으면서 장비만 좋아... 오늘도 장비 사 오면서 현타 왔습니다... 하...
아무리 기타를 잘친다고해도
소리의 품질로 봤을때 합판기타 소리랑
커스텀샵이랑 비빌수는없죠...ㅠㅠ
@@나나-d7u4s 물론 실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된다고 봅니다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말씀들 참 잘 하시네요 굿!
10:27 저절로 들리는 master of puppets
와 기다렸읍니다
당근마켓에 올라온다는 말 너무 재미있네요... 구석을 지키다 그렇게 어떤 가치도 파악되지 못한 상태에서 5만원에 팔리니 당근마켓을 유심히 봐야겠네요~~~
너무 주옥같은 말씀을🙏⭐
ㅗㅜㅑ...최근에 저도 최근에 재능이없는걸까 하고 슬럼프가좀 왔는데 영상보고 생각이좀 바뀌었네요 역시 아재센세.....
처음부터 잘했는지 평생을 노력해서 일구어냈는지 관심도 없으면서 남의 노력을 재능이라는 겉보기에 좋은 단어로 깎아내리는 일이 많습니다. 영상을 늦게 접했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네요. 요즘은 하다하다 유전자 탓까지 하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세상이 점점 비겁해지는게 안타깝습니다.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노력도 재능입니다..
재능 없다는 소리 들어도 꾸준히 음악 하려는 1인..
남 이기려고 기타치는건 아니잖아.... 그래서 안할꺼야?... 주옥같은 말입니다..ㅠㅠ
남이 잘하는 이유는 천재성이다
하지만 천재성이 간섭하는 영향은 간에 기별도 안갈 3퍼센트 뿐이 안될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나
피나는 연습 눈물나는 노력만이 그 노력의 대가를 받을수 있다
우리가족은 제가 다 안될거라고 천재와 프로들이 많다고 전공은 못한다 하지만 전 스스로 절 일으켜 달려 가겠습니다
크흐 응원합니다
희극과 비극을 비교하는 느낌..잘보고 갑니다!
두분의 나이에안맞는(?)🤭🤭🤭🤭 순수함이조아요 🤗
영상 올라올때부터 지금까지 틈틈히 이 영상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지금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고 많이 답답했는데 어제의 저보다 발전하는걸 생각하면서 해야할거 같아요
10초 전은 못참지 ㅋㅋㅋ
예술분야가 아닌 경제 언론이나 책만봐도 기사 잡지 책 전세계 엄청많지만 그거 거의다 구독하는 사람 극소수고 보통사람은 그 중에 그나마 유명한거 어쩌다 보게됨. 어차피 돈줄에 올라타려는 목표는 다들 같으니 그때까지 존나 버티면서 공부하고 연구해야지 ㅠㅠ
기타는 정말 길게보고 다뤄야하는 악기인거같아요... 모든 악기가 다 그렇겠지만요 흑흑 아직도 전 멀었습니다
피아노 양손두뇌 컨트롤이 난이도 너무 오짐
@@눈을감자-v7m 피아노가 더 어렵다고 하던데
@@blackdragon-f8k 후반은 모르지만 시작은 현악기가 힘든듯... 소리도 잘안나고 손가락이 아프니
3:17
힘숨쪼
결국 초보자들은 꾸준한 연습, 프로지향이면 차별화 될 수 있는 자신만의 색깔을 연구하라 가 답이군요.
좋은 참고 되었습니다~
들었을때 기분좋으면서도 좋지않은말이 재능이라고하는말인거같아요 진짜ㅠ
재능으로 갈리는건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도달했을 때 남들보다 더 돋보이는 한끗 차이를 만들어낼수 있는가 없는가라고 봐요.
기타레슨이 아니라 인생레슨
포기하는게 아닌 오기를 내자!! ^^
포기하지마!!!!!
개인적으로 기타 실력 늘리는법은 스케일링,메트로놈을 꾸준히 하면 는다고 생각해요
EZ2AC랑 디제이맥스 팬이라 이분을 알게되었는데 유튜브에서 보게될줄 ㅎㄷㄷ
추천 누릅니다 ㅎㄷㄷㄷㄷ
'프로를 지향하려면 마케팅 공부를 하라' 이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대형 기획사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 조차도 마케팅 및 여타 홍보에 엄청난 힘을 쏟고 투자를 하니까요
그래서 노래든 연주든 음악으로 '잘하는것'과 '잘되는것' 은 단어 하나 차이인데도 전혀 다른 문제인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덧붙이면 우리는 누구도 황제 마이클잭슨의 재능을 가지진 못했지만 마이클잭슨이 가지지 못한 재능 또한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취미반 답글) 독학으로는 못 배울 거 같아서 취미반, 초보반이라는 레슨 신청했었는데 세 달쯤 지나서인가 선생님이 "남들은 한두 번 하면 금방 하는 걸…" 저는 바로바로 못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온 마이 웨이 였다가 그 한마디에 비교 나락 다녀왔습니다😵 뭔가 잘 안 되는 게 있을 때마다 남들은 금방 잘할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억울함) 연습은 점점 더 안 하고, 근데 포기도 안 하고… 이게 취미인데도 포기하기 어렵더라고요😅 오늘도 기타 배우러 왔다 인생 배우고 연습하러 갑니다.
선생이 ㅂㅅ같은새기네요
노래를 많이듣고 악기를 몇시간씩 하자!!
노력을하는게 재능이다!!(그냥 재미있다 생각을하면 언제간 칠 수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혹시 AZ님 노바독스밴드에서 기타치셨던 분 맞나요?
비슷하신거 같아서요.(^^)
노바독스에서 기타치신분은 az님이 맞습니다ㅎㅎ
@@Kumo837 아!맞군요!ㅎㅎ
제 채널에 노바독스 음악소개하고 있거든요!
정말 반갑네요!ㅎㅎ
진짜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천재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한 나를 반성.. 즐기면되는데..
쪼맹님 멘탈강사 바로 활동가능할듯
재능과 노력이뭐가 중요하냐 자기가 하고싶은게 중요하지 아무리 재능이있어도 재미가없으면 안한다
기타 친지 얼마 안 됐지만 자기가 치고 싶은 곡 조금씩 쳐가면서 하면 흥미도 붙고 좋더라구요
저도 국악을 8년 정도 했는데 취미로 전향하면서 고딩 때 동아리에 들어가 애들을 가르쳤었어요 근데 다들 1달 정도 하고는 저보고 "난 너처럼 재능이 없어서 힘들어"라고 하더라구요.. 전 국악을 처음 시작할 때 박치였어서 3년 정도 교정했고 타법도 6년차 때 타법 교정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구요.. 그런데 애들이 저처럼 재능 있었다 하면 좋겠다 하니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난 욕 쳐먹고 맞아가면서 연습했는데 겨우 1달 놀면서 제대로 연습도 안했으면서 왜 내 재능을 운운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현타 와서 가르치는 것도 반쯤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실기 2주 남기고 알뜰하게 챙겨보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