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가서 보긴 했는데...이십 몇년 지난 후에 굳이 후속편이 나와야 했을까?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뭐 물론 리들리 스콧 이라는 이름값이 주는 무게가 있으니 평타는 칩니다만, 기대한 정도엔 솔직히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주연이 가진 힘도 약하고, 오히려 덴젤 워싱턴 역할이 더 설득력이 있으니 주객이 전도 돼도 한참이나 전도가 된 것 같더라구요. 물론 뭐 이 영화의 감독 각본 두명의 콤비가 작년에 나폴레옹이란 희대의 괴작을 만들어낸 전력이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나폴레옹보단 백배 천배는 낫다고 최면이 걸리더군요. 극장에서 보면 볼거리는 차고 넘칩니다만, 속편으로 나와야 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요즘 극장가가 너무 불경기다 보니깐 다들 대동단결한 듯.. 글레디에이터 1이 나왔을 때는 대단하다 싶었는데 그동안 글레디에이터를 잇는 game of throne 같은 대작들이 많이 나왔어서 전투신들이 다 어디서 본 거 같고 그냥 그랬음..특히 주인공이 너무 캐릭터가 약해서 댄젤 워싱턴에 뭍혀버림.. 마지막 장면에서 카리스마가 너무 없어서 설득력이 떨어짐..
나는 진짜 재미없던데 스토리 전개도 뻔한 클리셰 범벅이고 그렇다고 전작의 스토리랑 치밀한 연결성도 없고 전작을 잘 계승한게 아니라 그냥 숫가락 얹은 느낌. 주인공이 포로로 잡혀서 로마인이면 다 찢어 죽일듯 하다가 막상 황제 앞에서는 그냥 시나 주절주절 읊고 앉아 있고 여러모로 개연성도 부족함. 모든 등장인물들의 입체감도 부족하고. 특히 쌍둥이 황제는 빌런으로서의 매력도 전무하고 말그대로 상등신인것 말곤 아무런 캐릭터성도 없음. 덴젤워싱턴도 흑막치고는 캐릭터 구축이 덜 되어있어서 참교육 당할때 아무런 카타르시스도 느껴지지 않음. 덴젤 워싱턴의 호연과 리들리 스콧 전매특허인 뛰어난 비주얼라이징만 그나마 볼만하고 전반적으론 굉장히 조악한 영화라고 느꼈음.
![[팟빵] 매불쇼](http://yt3.ggpht.com/OpNws3CrM-eWCej7lfJRzTeR2tqbGxn4d_ruYvlksxVbyMYA6E5bXGMPD5pxZEqhf1uFqBb6A8s=s48-c-k-c0x00ffffff-no-rj)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33회 도올의 시국 일갈, “이준석이 악의 축입니다”, 한동훈 이러면 안 되는데](http://i.ytimg.com/vi/pmw4c43Av5k/mqdefault.jpg)
영화코너가 최고에요
웃을일없는 이나라에 영화코너가 큰웃음줍니다
감사합니다
시네마 지옥을 무한 돌려보고있어요.제 삶의 최고에요❤
저두용❤
기분좋은 금요일 더 웃음을주는 매불쇼 영화코너 너무 좋아요. 완전 잘보고있어요. 칸찬일 선생님의 엉뚱한 진지함이 더 웃긴거같이요😂
기분이 우울했는데 재밌게 잘 봤어요
미치광이 쌤
칸찬일 쌤
건강 잘 지키셔요
오래오래🎉
40대가 귀엽지가
쉽지않은데
우리우기는
너무귀여워
귀여워
왜 최욱씨는 귀여울까요~~~ 최욱씨는 정말 귀염상 😊
50대가 저렇게 주옥 같을순 없는데 최광희씨는 입을 꿰매버리고 싶네
최욱 씨가 점점 더 잘생겨보이는 놀라운 마술~~ ㅎㅎㅎㅎㅎ
@ 이래서 사람이 외모보다는 내면이 훨씬 중요한가봐요 ㅋㅋㅋㅋ 사람이 왜 저리 멋있죠??
영포티 ㄷㄷ
진짜 한주에 시네마 천국(지옥) 이 있어서 산다
금요일의 즐거움
구독자 190만 됐네요 추카추카🎉🎉
오늘 같은 날~~
댁들 덕에 웃습니다.~~ 감사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기니까 더 잼있네요. ❤
진짜 우기가 잘해
라이너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사람 기분좋게 방방 떠서 진행하니깐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광희선생님 역사전공 하셨어요?
도덕 쌤 하시고
영화평론 하시고
기자도 하셨다니
능력자 시네요
역사 전공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도덕쌤은 교감인가 교장이 매불쇼 팬이고 기자 평론가? 지금은 꿈도 못꾸죠 최욱만나서 저정도지 최욱 아니엿음 서울역에서 봣을수도?
오늘 보고 왔어요.정말 재미나고 감동적이게 봤습니다. 강추 강추 또 추천ㅋㅋᆢ
영화보다 훨 재밌는 시네마지옥 소듕해❤❤
광희 샘 멋져요
아 ㅋㅋㅋㅋㅋㅋ 광희형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 늙은 치와와 같으심
'샤이닝' 안유명한 하다는 소리 하는
진행자가 진행하는 영화 코너 ㅋㅋ
퇴근 길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감사한 시네마지옥!!!
신작,추천작 다 보고싶네요
라이너님 요근래 많이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지고 뭔가 밝은느낌이 있는데.. 혹시 연애 시작하셨나요❤?😂
임파서블
롤모델이 최욱이라는 소문이...
겠냐??
저도 이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kimReBornanywhere 롤모델이 최씨면 야임마 하면서 개쪼아야죠
이미 봤음. 재밌음. 극장에 가서 꼭 보시길ㅋ
이미 예고편에서 주인공과 막시무스관계 알려줬는데~ 스포라고하기엔
딜리버리 보고싶습니다. 보겠습니다
라이노가 관객들 인격살인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아노라 GV때 보려고 안보고 있어요
주안에서 담주에 봅시다
25:59 이렇게 되면 난감해지죠 오갈 데 없어지죠
33:05 권소현씨는 실제로 보셨습니까?
38:13 0.72
52:08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
거없 말대로 영화 보단 촛불이 먼저지 나라가 필리핀화 되는데 영화가 넘어가겠냐?
죄명이 먼가요?
@@koreanangellol1찍들의 왕
@@tunaro9044죄지은건 석열이 줄리 준석이 등등 너네당 대다수고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폐급도 안되는 2찍이들은 비선실세도 무죄라지?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벌레다!
나 몰랐는데 전찬일선생 인사할 때 진짜 칸찬일로 나옴 ㅎㅎ
1:01:11 경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금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칸찬일님 나이를 잊은 활발한 활동이 존경스럼습니다 😊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아노라봤어요~
러셀크로우가 진짜 미쳤지...
17:57 야! 이런 얘기 하지마 ㅋㅋㅋㅋㅋ
바로 어제 글래디에이터1 처음으로 보고 감동했는데 2편이 나왔군요!!~
출연자 한 분이 점점 고창석배우님이랑 닮아가는 것 같기도… 하하😅
꼭 2편을 만들었어야 했을까
역시 최욱이 잘해~😂
😊
10:19 라이너 형이 영화 소개를 잘하시는 이유(부제: 라이너 형의 배려)
와 이정도라고??? 꼭봐야되나;
23:02 안돼 말을 할 수가 없어!!!ㅋㅋㅋ
한국영화사상 제작비 1순위는 얼마였을까 궁금
친구2 보는줄
2세의 이야기
아노라 추천으로 재밌게 봤어요
감사
지금 이 방송 전 까지 다른 유튜브 방송들은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정말 안 좋은데
일요일 관람 예정인데 과연
1편이 워낙 전설이라 1편 보다 못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오랜만에 표값 아깝지 않을만큼 속이 뻥뚫리는 스케일이었습니다.
개봉 첫날 가서 보긴 했는데...이십 몇년 지난 후에 굳이 후속편이 나와야 했을까?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뭐 물론 리들리 스콧 이라는 이름값이 주는 무게가 있으니 평타는 칩니다만, 기대한 정도엔 솔직히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주연이 가진 힘도 약하고, 오히려 덴젤 워싱턴 역할이 더 설득력이 있으니 주객이 전도 돼도 한참이나 전도가 된 것 같더라구요. 물론 뭐 이 영화의 감독 각본 두명의 콤비가 작년에 나폴레옹이란 희대의 괴작을 만들어낸 전력이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나폴레옹보단 백배 천배는 낫다고 최면이 걸리더군요. 극장에서 보면 볼거리는 차고 넘칩니다만, 속편으로 나와야 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폴레옹도48분을 추가한 감독판을 못봤으면 다 멍멍이 짖는 개소리지
킹덤 오브 헤븐(일반판)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
이 같노?😂😂😂😂😂
정보 감사합니다
나폴레옹 저는 재미나게 봤습니다
관객수로 집게 하지 말고 매출액으로 애기합니다.😅
1편의 카리스마와 무게감을 넘지 못 함
라이너 너무 팬이라 좀 파보려고 검색창 넣었더니 팬티라이너만 나와 ㅋㅋ 라이너! 팬티라이너를 이겨봅시다!
오연호 대표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영화도 오마이뉴스도 더더더 흥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오늘 욱이 입은 옷 니트이쁘네 잘어울림
라이너 영화 개봉하면 최소 열명은 데리고 가겠습니다
53:36 괜찮아 앨리스
연출은 꽤 괜찮아요. 물론 CG가 다소 어설픈 부분이 좀 있어요. 문제는 각본인 듯합니다. 시나리오 전개의 작위성이 상당히 거슬려요.
진짜 제작비가 3억달러 인데 cg가 ㅋ 원숭이 나올때 웃기더라
@@showmethemoney8282 ㄹㅇ 원숭이나오는거 좀 짜쳤음. 코뿔소도 좀 그랬고
@@배승완-s7n 상어도 ㅋ
진짜 재밌게 봤음. 단지 흠결을 잡자면... 1보단 별로였단거? ㅋㅋㅋ
시드니에서 자동차 극징에서 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글레디네이터 1을 본 감명과는 너무 차이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큰 감명은 없는 것 같네요
최광희님 추천해도 안보러 가는게 아니라 ,아노라 충분히 보고 싶지만 관객수가 얼마 안되는 영화는 좀만 기다리면 나올거라는 생각에 기억해 뒀다 ott로 봅니다
영화 값이 좀 비싼가요 😢
그지냐
@ 넹
개 귀엽네
라이너가 찍은 영화 예고편 보면 딱 대학교 조별과제 수준인거같은데 근자감보소ㄷㄷ. 아마 영화공개되면 평생조롱받을텐데 ㅋㅋ
나도 불안함 예고편 너무 별로던데
리들리 스콧 감독을 워낙 좋아해서 그의 영화는 개봉날 꼭 보러가는데, 이번작품은 1편에는 못미치고. 극장가서 보는 이유는 충분히 되는 작품, 돈은 전혀 안아까움.
❤❤❤
시네마 지옥!
글래디에트2 감독이 대단해서 그런가 이 지루한 영화를 제대로 비평하는 평론가 한명이 없네 쩝 😢
그러게요.. 요즘 극장가가 너무 불경기다 보니깐 다들 대동단결한 듯.. 글레디에이터 1이 나왔을 때는 대단하다 싶었는데 그동안 글레디에이터를 잇는 game of throne 같은 대작들이 많이 나왔어서 전투신들이 다 어디서 본 거 같고 그냥 그랬음..특히 주인공이 너무 캐릭터가 약해서 댄젤 워싱턴에 뭍혀버림.. 마지막 장면에서 카리스마가 너무 없어서 설득력이 떨어짐..
글래디에이터2 왠지 꼭 봐야될거 같은 의무감에 내일 예매 했습니다
바보는 면했네요 😂
어후 최광희나 윤석열이나
이거 광고받고 하는거임?
글레디에이터2 평이 안좋던데 여긴 강력추천하네 고민되는군
아직 보기 전인데 이번주는 영화 관계자 인맥으로 꽂아 놓고 시덥잖은 얘기하면서 홍보하는 거 없겠죠?
욱이 형이 아무리 노력해도 맥이 툭툭 끊기고 노잼이라 일주일 기다린 의미가 사라짐
전찬일이 또 데꼬옴ㅋㅋㅋㅋ
@@구너-i2w ㅠㅠ
스토리의 개연성이 부족하던데.
어리석고 사악하면 쪼금씩 해먹는데요. 똑똑하고 사악하면 어떠실까요? 위법여부 보다 그 의도가 사악한 사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법꾸라지 같은 사악한 사람 없는지 잘 살펴보세요. ㅋㅋ
대화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영상미 좋음.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도 여전함.
근데 개연성도 없고 전개도 뜬금없고 설정도 작위적이고 캐릭터도 다 무너지고...
그렇다보니 검투사들의 결투신 마저도 1편보다 스케일은 커졌을지언정 긴장감과 밀도감도 덜 하고...
끝까지 본게 용하다 싶을 정도로.. 한마디로 지루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에 훨씬 못미치는 영화였어요.
거장감독은 한번씩 불러와서 질문하고 영화토론하고 할만한데
개봉예정인독립감독들 입봉감독들좀 안데리고 왔으믄 좋겠다
일단 담주 어떤 감독이 오는지 는 모르지만 패널들도 모르는 응애감독 데려오면 누가 말을 시킬수나 잇겟음? 최욱 맨날하는 어떤심정으로 찍으셧냐 어떤식으로 봐줫으면 좋겟냐 하는거 지겹다
저런 걸 평론이라고 하네. 평론이 아니라 그냥 지들끼리 영화 보고 와서 입담 나누는 거잖아.
채강휘 화이팅~!
내가 이프로 조아하지먀 이재명 저리 판결 난거 복고 우리니라 법치가 썩어흐ㅏ판사들이 정권에 눈치 안봐도 되는 엘리트인데 이렇게 사법부도 썩었다 함서. 오랬만에 만취됬지만 해도 너무하다. 😊
조커형 안나와요??
거의없다의 말에서 극단의 냉소를 느낀다...현실에 돌아오거라~~~
최광희 화이팅~
라이너 설명 잘못됐어요 아리샤는 아내입니다 여자친구가 아니고…😢
글래디에트2 영상볼만한게 있으나 ,24년 만에 돌아온 34년전 스타일에 촌스러운 연출 😢ㅠㅠ
시나리오가 너무 허접하던데...오늘 시네마지옥 실망이네요ㅠㅠ
평론가와 갭차이를 다시 느낌
글레디에이터2 진짜 노잼으로 봄
리들리 스콧 감떨어진 이야기는 하나도 없네
최강히는 부끄러움을 모르지
라이너 영화설명하는게 재밌나??
한시간 적당히 주댕이 털면 40나오는데 개재미잇을꺼 같음
배우들이 윤석열 지지자라도 되니까 안나왔나보다
글레디에이터2를 호평 한다고? 나폴레옹 보다 조금 나은 정도던데
안봄 노잼
나는 진짜 재미없던데 스토리 전개도 뻔한 클리셰 범벅이고 그렇다고 전작의 스토리랑 치밀한 연결성도 없고 전작을 잘 계승한게 아니라 그냥 숫가락 얹은 느낌. 주인공이 포로로 잡혀서 로마인이면 다 찢어 죽일듯 하다가 막상 황제 앞에서는 그냥 시나 주절주절 읊고 앉아 있고 여러모로 개연성도 부족함. 모든 등장인물들의 입체감도 부족하고. 특히 쌍둥이 황제는 빌런으로서의 매력도 전무하고 말그대로 상등신인것 말곤 아무런 캐릭터성도 없음. 덴젤워싱턴도 흑막치고는 캐릭터 구축이 덜 되어있어서 참교육 당할때 아무런 카타르시스도 느껴지지 않음. 덴젤 워싱턴의 호연과 리들리 스콧 전매특허인 뛰어난 비주얼라이징만 그나마 볼만하고 전반적으론 굉장히 조악한 영화라고 느꼈음.
그냥 잼있게 처봐라 구구절절 짜니다니 맵니 개소리하는 넘들 때문에 발전이없다
우찌노?
유트브 떠들어봐야
ㅋㅋ
웃음이 나오냐?
낄낄낄낄낄 히히히히 짜시들
거없은 대물시네마에선 신나게 까더니만..
마크리누스 황제가 니거로 나오는데 블랙워싱이 고증이 잘됐다고????? 전찬일 목스박 재밌다는 ㄱ소리랑 동급이네
거짓말 대장 리
아흔을 앞둔 리들리스콧옹의 판단력이 많이 흐려진듯 했습니다. 역사왜곡도 심하고 대의와 혈통에 대한 집착은 유치해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글레디에이터1은 그냥 글레디에이터로 남았을때 더 무한한 영광을 누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광희 스포함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