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메인티저 2화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물의 숲 시리즈 도루묵씨에 관한 전체적인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좀 더 집필될 수 있습니다) ※썸네일 문구, 왜 하필이면 "튀어나와요 복근의 숲"일까(주영이의 노력에 박수!) 1. 튀동숲의 전작인 놀라오세요 동물의 숲에는 두더지 캐릭터 하나가 있습니다. 그 이름 하여 도루묵씨. 게임을 저장하지 않고 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이 캐릭터는 한 집의 가장이라는 설정이 있으며, 저장을 안할 때마다 미친듯이 화를 냅니다 그 모습을 보니 순식간에 연결되던 누군가, 바로 도회태권도의 관장이었습니다. 2. 그리하여 아동들의 게임인 동물의 숲 시리즈에는 실로 적합하지 않은 캐릭터라는 현실 앞에 차기작인 튀동숲에서는 리셋감시센터?를 짓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의미깊은게, 현호는 경찰도 이 새끼 아빠(도회태권도 관장) 못이긴다고 했지만 사실은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이 동네 어른들이 미친 것은 사실. 하지만 그 이유는 저런 사람을 아이들을 돌보고 청소년들을 관리하는 번견으로 삼았기 때문이죠 심지어 1화에서 학교선생님조차 일개 태권도관장인 도회아빠가 현호따까리들을 끌고간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역할일텐데도. 마치 튀동숲의 공공사업인 리셋감시센터와도 같은 모든 것. 그렇기에 그걸 짓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는 튀동숲의 설정과 태저풀의 앞길을 연관지으면 인상깊어집니다) 심지어 2020년 차기작인 모동숲에서는 아예 자동저장기능이 있죠. 물론 2018년에 장례식장이 있었던 건 전작과의 연동사항이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또 사색거리가 생깁니다. ※리셋 "난 너처럼 과거 얘기가 즐겁지가 않아. 시간은 앞으로만 가지 뒤로 돌아가지 않잖아" 메인티저에서 도회가 내뱉은 저 한 마디 그런데 도루묵씨가 저장하지 않고 끌 때마다 하는 설교의 맥락은 주로 이렇습니다 "인생에는 리셋이 없으며 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무엇이든(예를 들어 아이템이 안나왔어도. 무슨 일이 있었어)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이러니합니다. 어찌보면 도회는 아직까지도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누구보다 모든 걸 리셋하고 싶은 주제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주제에. 그런 도회에게 주영이가 하는 말 "변명을 하든 사과를 하든 기회를 좀 주지. 어떻게 고쳐쓸 생각도 안하고 매번!" 과연 기회가 필요한 건 누구인가. +)사실 도회의 방을 보며 조금 의아했던게, 서울과는 상반되는 오두막집 그림과 모형이었습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싶은 것도 아닐텐데 왜 저런 게 있는걸까. 그것도 두 개나. 그런데 오늘 이 영상의 썸네일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서울로의 상경은 "벗어나기 위한 꿈"이었던 이 아이가, 한 마을의 촌장이 되어 행복한 시골마을을 만드는 게임을 혹시 플레이했다면. +)그리고 이건 사족이지만, 동숲이라는 게임을 생각하며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플레이어인 내가 동물들을 때렸을 때, 그들은 무력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020년 발매된 모동숲 기준이어서 튀동숲은 잘 모르네요) 만일 도회가 튀동숲을 했다면, 누구보다 그 사실에 민감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물들 이사도 못 보냈을 것 같아요. 내 마을에서는 안전해도, 다른 마을과 플레이어한테는 그럴 수 없으니까. +)역시 전교 1등 이도회군의 단호함과 철저함은 누구도 막을 수 없으세요. +)저도 환승이별. 어디서 잠수이별을 하려고. 그거 하는 거 아니야?! 아니란다?! 약 24년 후에 모 아스페토 사장님이 그거 했다가(이하생략)
지금 헤븐리에서 단독 공개중!
🔗s.amond.cc/xTwNjC
도회와 주영이는 정말 미치겠어요,, 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8:23 이 장면이 너무 잘 나와서 비하인드도 볼 수 있어서 기뻐요~
도회,주영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ㅠ 두 배우분 어떻게 이렇게 케미가 잘 어울리는건가요😆!!
도회와 주영의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정말 귀여워요ㅠㅠ
둘다 나무 귀엽다. 캐스팅 정말 잘
된 것같아요
The fact that the scene came out to be so beautiful just proves their acting and the work of the director✨️✨️
Noo why are they such cuties even in bts 😭🙏🏻
Son tan lindosssssss, preciosos ❤❤❤❤❤
주영배우님 웃는모습 너무이뻐요
Que lindos meus bebes 😊
love their chemistry😭😭😭
김누림배우님의 목소리 너무 좋아...
진짜 2화에서 도파민 레전드로터졌다..
와 명작 냄새 난다
바로 보러가야지
배우들 흥해랏!~~~~!!!!!
観たいものが詰まってるメイキング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しかも다슬監督が演出なさる姿まで見せてくださって…感無量です✨️
세명의 배우님들 넘 훈훈하심다😊
풋풋 귀엽 사랑스럽❤
주영이 웃는거 너무 이쁘다❤❤❤
Their chemistry is chemistrying!!!😍
Idk why but every time I look at Kim Nu Rim he reminds me of Jung Hae-in😭
Thanku for sharing BTS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넘재미있어요!
8:30 part ini tuh emang lucu banget sih
아 진짜!!!12년간 뭔일이 있는거야! 왜 갑자기 새드드라마가 된거야! 진짜 속상해서 끝까지 보기 넘 힘들었어.3.4화...
Amor eles ❤
Que serie tan espectacular y que química tan bonita y natural estoy amando este bl ya quiero ver más capítulos
Dohoe e um namorado tão timido e seu gay panic quando ver o ju yeong sem camisa 😅😅😅ele fico sem reação na hora 🤭🤭😞😞😎😎😌
7화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우리의 도회인 김누림 배우가 부른 운사람 꼭 음원이나 헤븐리 채널에 따로 업로드 해주세요!! 너무 듣기 좋았는데😢
2:20 ueue
❤❤❤❤❤❤❤
ele batendo a cabeça 😭😭😭😭😭😭
So cute :33
English sub pls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메인티저 2화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물의 숲 시리즈 도루묵씨에 관한 전체적인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좀 더 집필될 수 있습니다)
※썸네일 문구, 왜 하필이면 "튀어나와요 복근의 숲"일까(주영이의 노력에 박수!)
1. 튀동숲의 전작인 놀라오세요 동물의 숲에는 두더지 캐릭터 하나가 있습니다.
그 이름 하여 도루묵씨.
게임을 저장하지 않고 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이 캐릭터는 한 집의 가장이라는 설정이 있으며, 저장을 안할 때마다 미친듯이 화를 냅니다
그 모습을 보니 순식간에 연결되던 누군가, 바로 도회태권도의 관장이었습니다.
2. 그리하여 아동들의 게임인 동물의 숲 시리즈에는 실로 적합하지 않은 캐릭터라는 현실 앞에 차기작인 튀동숲에서는 리셋감시센터?를 짓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의미깊은게, 현호는 경찰도 이 새끼 아빠(도회태권도 관장) 못이긴다고 했지만 사실은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이 동네 어른들이 미친 것은 사실. 하지만 그 이유는 저런 사람을 아이들을 돌보고 청소년들을 관리하는 번견으로 삼았기 때문이죠
심지어 1화에서 학교선생님조차 일개 태권도관장인 도회아빠가 현호따까리들을 끌고간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역할일텐데도.
마치 튀동숲의 공공사업인 리셋감시센터와도 같은 모든 것.
그렇기에 그걸 짓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는 튀동숲의 설정과 태저풀의 앞길을 연관지으면 인상깊어집니다)
심지어 2020년 차기작인 모동숲에서는 아예 자동저장기능이 있죠.
물론 2018년에 장례식장이 있었던 건 전작과의 연동사항이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또 사색거리가 생깁니다.
※리셋
"난 너처럼 과거 얘기가 즐겁지가 않아. 시간은 앞으로만 가지 뒤로 돌아가지 않잖아"
메인티저에서 도회가 내뱉은 저 한 마디
그런데 도루묵씨가 저장하지 않고 끌 때마다 하는 설교의 맥락은 주로 이렇습니다
"인생에는 리셋이 없으며 게임 역시 마찬가지다. 무엇이든(예를 들어 아이템이 안나왔어도. 무슨 일이 있었어)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이러니합니다.
어찌보면 도회는 아직까지도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누구보다 모든 걸 리셋하고 싶은 주제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주제에.
그런 도회에게 주영이가 하는 말
"변명을 하든 사과를 하든 기회를 좀 주지. 어떻게 고쳐쓸 생각도 안하고 매번!"
과연 기회가 필요한 건 누구인가.
+)사실 도회의 방을 보며 조금 의아했던게, 서울과는 상반되는 오두막집 그림과 모형이었습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싶은 것도 아닐텐데 왜 저런 게 있는걸까. 그것도 두 개나.
그런데 오늘 이 영상의 썸네일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서울로의 상경은 "벗어나기 위한 꿈"이었던 이 아이가, 한 마을의 촌장이 되어 행복한 시골마을을 만드는 게임을 혹시 플레이했다면.
+)그리고 이건 사족이지만, 동숲이라는 게임을 생각하며 가장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플레이어인 내가 동물들을 때렸을 때, 그들은 무력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020년 발매된 모동숲 기준이어서 튀동숲은 잘 모르네요)
만일 도회가 튀동숲을 했다면, 누구보다 그 사실에 민감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물들 이사도 못 보냈을 것 같아요.
내 마을에서는 안전해도, 다른 마을과 플레이어한테는 그럴 수 없으니까.
+)역시 전교 1등 이도회군의 단호함과 철저함은 누구도 막을 수 없으세요.
+)저도 환승이별. 어디서 잠수이별을 하려고. 그거 하는 거 아니야?! 아니란다?! 약 24년 후에 모 아스페토 사장님이 그거 했다가(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