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습을 강조하는 조언을 주로 접했는데 영상에서 후행 - 구멍메꾸기식 후행을 말씀하시는데 전적으로 동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뒤처진 수학을 효과적으로 따라잡는 방법으로 제안하셨는데, 비단 수학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학습분야에 공히 운용될 수 있는 효용성이 있겠네요. 마치 원포인트 레슨과 같이 쉽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용한 팁입니다. 곱씹어 읽으라는 전략적읽기라든가 깊게 읽으라는 고밀도읽기는 분명히 가야되는 길이기는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겠는데, 당장은 우선 구멍메꾸기부터 시작하면서 밀도도 높이고, 나무와 숲을 같이 보는 능력도 키워나가야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간판이랑 비슷한 건데, 아이랑 상호명 정해보기 놀이도 참 좋아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돈에 관심이 엄청나거든요. 그럼 무슨 가게를 하면 좋을까? 상호명은 어떻게 정할까? 정말 아무말 브레인스토밍을 하는데 어휘력 확장이 어마어마하게 됩니다. 어휘력이 어휘 문제집으로만 늘 수 있는게 아니죠. 정답이 없는 생각을 펀하게 말해보는 경험도 너무 중요하죠. 암기 문제집 푼 아이들은 생각하고 표현하길 너무 두려워합니다. 안쓰럽죠. 마트를 둘러보면 세상 처음보는 물건 천지라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아이의 궁금증만 채워줘도 아이는 엄청 수다쟁이가 됩니다. 근데 돌도 안된 아이부터 눈앞에 폰 밖에 없어서 너무 화나고 걱정되요. 그러고 어휘 문제집 풀리겠죠. 부모들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제가 봤던 문해력 관련 이야기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설명이네요.😊 좋은 정보 공유 감사드려요. 저희집은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제가 먼저 콩쌤 책들 풀어보고 아이들 수준에 맞는 말과 쉬운 글로 전달해봐야겠어요. 물론 유튭으로 주신 정보들 기반으로 문해력 기르는 습관도 만들고요! 감사합니다!❤❤
저학년 까지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게 제일 좋고... 전집 그만 사주시고 반복해서 읽히는거 그만두어야 해요 전집 사주면 그거 다 읽히는데 집착하게되고 돈 생각에 여러번 읽히려 하게 되서 애들이 책을 싫어하게 됨 차라리 도서관 가서 좋아하는 책 골라읽게 하는게 나음.. 사주고 싶은 책은 낱권으로 사시고.. 만화책일지언정 좋아하는 책 읽게 하는게 천오백만배 나음
제가 어릴때 전집이 책꽂이에 쫙~ 꽂혀있었던것에 부담감이 확 와서 첨에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위인전 국내외로 나누어서 쫙~, 전래동화 국내외로 나뉘어서 쫙~ㅎㅎ 그래도 나중엔 좋아하는것만 골라서 읽고 또 읽었어요. 어쨌든 저희집은 애가 셋이었으니 전집 기본 본전은 찾은거죠ㅎ 그래도 저는 부모님께 그렇게 노력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제아이는 초3인데 여전히 단행본이랑 도서관, 서점 자주가고 아이가 관심있는걸로 읽게해요.
문제의 핵심을 찾아들어가는 방법으로 5 Why?, 즉 왜? 그것은 또 왜? 하는 방식으로 다섯 번을 왜? 하고 파고들어야 문제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다는 문제 해결기법이, 문해력을 증진하는 방법으로 강조하고 계신 연결짓기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거기에서부터 개선이나 향상도, 창의나 창조도, 가깝게는 학습력의 향상도 지향할 수가 있겠습니다.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절감케 됩니다.
진짜 산만한 예비초등 남아 학부모입니다. 어릴때부터 늘 잠자리 들기 전에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읽은 후 책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꼭 가졌습니다. 한글교육은 따로 하지는 않았고, 유치원도 미리 별도의 한글교육을 하지는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7세 초반까지 쉬운 낱글자 몇 개 겨우 알아보는 정도였다가 7세 중반부터 급속도로 속도가 붙으며 더듬더듬 읽더니 단기간에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만, 직접 낭독해서 읽게 합니다. 소리내서 또박또박이요. 처음에는 끊어읽기가 잘 안되다가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어요. 낭독해서 읽는게 진짜 중요한게, 눈으로만 읽으면 숨을 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의미단위로 끊어읽을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독서가 중요한데, 어떻게 읽느냐가 진짜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대치동에서 초등 때 모의고사 1등급 찍는 아이들은 '어휘책'으로 단어를 외워본 적이 없다 | feat.대치동 영어학원 원장 [🚨대치동 내부고발]](http://i.ytimg.com/vi/Y9OJSspmGc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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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나물쌤입니다^^ 가든패밀리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많은 부모님께서 바른 초등 공부의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내내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 많이 만들어 주세요~~ 더 좋은 기회에 또 모시고 싶습니다. :)
선행학습을 강조하는 조언을 주로 접했는데 영상에서 후행 - 구멍메꾸기식 후행을 말씀하시는데 전적으로 동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뒤처진 수학을 효과적으로 따라잡는 방법으로 제안하셨는데, 비단 수학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학습분야에 공히 운용될 수 있는 효용성이 있겠네요. 마치 원포인트 레슨과 같이 쉽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용한 팁입니다. 곱씹어 읽으라는 전략적읽기라든가 깊게 읽으라는 고밀도읽기는 분명히 가야되는 길이기는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겠는데, 당장은 우선 구멍메꾸기부터 시작하면서 밀도도 높이고, 나무와 숲을 같이 보는 능력도 키워나가야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간판이랑 비슷한 건데, 아이랑 상호명 정해보기 놀이도 참 좋아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돈에 관심이 엄청나거든요. 그럼 무슨 가게를 하면 좋을까? 상호명은 어떻게 정할까? 정말 아무말 브레인스토밍을 하는데 어휘력 확장이 어마어마하게 됩니다. 어휘력이 어휘 문제집으로만 늘 수 있는게 아니죠. 정답이 없는 생각을 펀하게 말해보는 경험도 너무 중요하죠. 암기 문제집 푼 아이들은 생각하고 표현하길 너무 두려워합니다. 안쓰럽죠.
마트를 둘러보면 세상 처음보는 물건 천지라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합니다. 아이의 궁금증만 채워줘도 아이는 엄청 수다쟁이가 됩니다. 근데 돌도 안된 아이부터 눈앞에 폰 밖에 없어서 너무 화나고 걱정되요. 그러고 어휘 문제집 풀리겠죠. 부모들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연결짓기어 관한 적절한 예시와 설명 감사합니다. 말로만 듣던 콩나물생 영상 잘 봤습니다. 아이의 학습에 적용해 보려구요 😊
제가 봤던 문해력 관련 이야기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설명이네요.😊 좋은 정보 공유 감사드려요. 저희집은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제가 먼저 콩쌤 책들 풀어보고 아이들 수준에 맞는 말과 쉬운 글로 전달해봐야겠어요. 물론 유튭으로 주신 정보들 기반으로 문해력 기르는 습관도 만들고요! 감사합니다!❤❤
콩나물쌤 내용은 주옥같아서 다 정리했네요. 참고하고 아이와 함께 해보겠습니다
구멍을 메꿔라~모르는걸 이혜하고 넘어가라~ 알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연결과확장 너무좋네요 꼭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이런 참 선생님이 있으신가 싶네요. 초등선생님들 안좋은 이아기만 들었는데
저희 아이들 구멍이 너무 많아서 메꾸기 벅찼는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학년 까지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게 제일 좋고...
전집 그만 사주시고 반복해서 읽히는거 그만두어야 해요
전집 사주면 그거 다 읽히는데 집착하게되고 돈 생각에 여러번 읽히려 하게 되서 애들이 책을 싫어하게 됨
차라리 도서관 가서 좋아하는 책 골라읽게 하는게 나음.. 사주고 싶은 책은 낱권으로 사시고..
만화책일지언정 좋아하는 책 읽게 하는게 천오백만배 나음
제가 어릴때 전집이 책꽂이에 쫙~ 꽂혀있었던것에 부담감이 확 와서 첨에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위인전 국내외로 나누어서 쫙~, 전래동화 국내외로 나뉘어서 쫙~ㅎㅎ 그래도 나중엔 좋아하는것만 골라서 읽고 또 읽었어요. 어쨌든 저희집은 애가 셋이었으니 전집 기본 본전은 찾은거죠ㅎ 그래도 저는 부모님께 그렇게 노력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제아이는 초3인데 여전히 단행본이랑 도서관, 서점 자주가고 아이가 관심있는걸로 읽게해요.
만화책은 반반 이던데, 안읽는것보다 낫다도 있고... 안읽히느니 못하다도 있구요.
유투브보다는 낫다도 있구요
내용 좋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
따뜻한 응원 댓글 고맙습니다!! :)
퇴직하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문제의 핵심을 찾아들어가는 방법으로 5 Why?, 즉 왜? 그것은 또 왜? 하는 방식으로 다섯 번을 왜? 하고 파고들어야 문제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다는 문제 해결기법이, 문해력을 증진하는 방법으로 강조하고 계신 연결짓기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거기에서부터 개선이나 향상도, 창의나 창조도, 가깝게는 학습력의 향상도 지향할 수가 있겠습니다.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절감케 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
저도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라 선생님 말씀듣고 제가 그래도 그동안 잘했구나.. 싶었어요😊 앞으로 조금 더 의도적으로? 해줘야겠어요
저도 끊어 읽기 더 전략적으로.. 해주게 되더라고요. 😅😅
영어 문해력도 읽혀보면 끊어 읽기로 파악가능해요. 와다다다 속도내서 읽거나, 두 문장의 끝 단어, 첫 단어를 붙여 읽는다던가, 의미상의 덩어리 파악 못하고 진짜 이상하게 끊어 읽거든요. 진짜 99프로 내용이해 못하고 읽는 겁니다.
진짜 산만한 예비초등 남아 학부모입니다.
어릴때부터 늘 잠자리 들기 전에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읽은 후 책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꼭 가졌습니다.
한글교육은 따로 하지는 않았고, 유치원도 미리 별도의 한글교육을 하지는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7세 초반까지 쉬운 낱글자 몇 개 겨우 알아보는 정도였다가 7세 중반부터 급속도로 속도가 붙으며 더듬더듬 읽더니 단기간에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만, 직접 낭독해서 읽게 합니다. 소리내서 또박또박이요.
처음에는 끊어읽기가 잘 안되다가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어요.
낭독해서 읽는게 진짜 중요한게,
눈으로만 읽으면 숨을 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의미단위로 끊어읽을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독서가 중요한데, 어떻게 읽느냐가 진짜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부모가 읽어주는게 더 좋아요 혼자 읽게하면 건너뛰어 읽는 경우가 많아서요
낭독하며 읽을 경우 어느 순간부터 글을 소리내기만 할 뿐 내용을 머리에 담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criticallllox 그 이유로 독후활동을 꼭 같이 해야 하죠ㅎ
안녕하세요:)
예비초 남아 엄마입니다. 말을 너무 잘하는 아이인데, 오눌 영상을 통해 연결짓기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책 사서 연습 해 볼게요😊
그리고 뒤에 책장 어디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예비 초6 인데요
총 4권 같은데
문해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이 안 된 상태이다보니 지금이라도 전권을 풀려봐야하는지
무척 고민이됩니다
네 물론입니다. 한 권씩 차례대로 해보신다면 분명 도움 되실 겁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