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째 일주일에 3~4번 정도 2시간 정도 걷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은 얼굴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마스크를 쓰고 걷는데, 내복과 완전 무장을 하고 걷는데.. 걷는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와 걷다보면 이상하게 더 좋은 생각들이 많이 납니다..또 2~3시간 걷다가 목표를 달성했을때.. 그 쾌감은 상당합니다. 한번 꾸준히 걸어보시면, 그 효과를 아실껍니다
저도 30살 넘어서 부터 하루를 살아가기도 힘들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서 32살때부터 달리기 시작해 5년째네요^^ 이제 하프마라톤(21km)쯤은 거뜬히 달리는 체력이 되었답니다.. 사람들이 항상 물어요. 왜케 열심히 하는거냐고.. 저를 보면 살도빠지고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고, 몸매도 탄탄한데다가, 건강 텐션도 항상 좋고, 감기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피부도 좀 좋아진것같죠.. 보이는 표면상으로는 건강때문에 그러는거라고들 생각하지만.. 맞습니다.. 첨엔 건강땜에 시작했죠. 하지만 단연 1위를 뽑으라하면 멘탈이 예전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해집니다. 물론 소모성이라 계속 운동을 해줘야 유지됩니다. 이것은 어떤것과도 바꿀수가 없어서 하루에 짧다면 짧은 1시간~2시간 내지를 투자해가며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연연해 나갑니다. 24시간중에 이 시간을 스스로 몸을 담궈서 온 몸을 .. 태풍이 바닷속 깊이 심해 플랑크톤까지 뒤짚어 놓고서 생태계에 이로운점을 주듯이 저의 몸도 한계. 속 끝까지 뒤짚어 놓죠. 그에대한 대가는 가히 상상그 이상의 보답을 받습니다. 저는 요가, 명상, 복십호흡, 글쓰기, 책읽기, 뮤잉 등등... 좋은건 다 생활속에 접해보려고 하는데요. 물론 그중에 효과 1위는 명상이라 말할수 있지만, 저의 달리기의 대한 맹신은 달리기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는 저 위의 모든 도구들을 복합적으로, 단한번에, 강제로 접하게 만드는 도구라고... 다른 것들보다 좀더.. 직접적? 이랄까요.. 단어가 잘생각나지 않지만 조금의 운동 습관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한 동기! 그리고 초~큼 좋은 런닝화 하나^^ 정도 있으면 언제 어디든 해낼수 있는 인생의 가이드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우리몸은 어떻게 해서든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에 강력하게 저항을 하죠. 운동을 할까말까 고민하는 순간 우리 뇌는 하지 말아야할 이유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내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적어놓고 수시로 보며, 뇌가 핑계거리를 찾을 타이밍을 뺏으세요. 우리 뇌는 한번에 한가지 이상의 정보는 처리하지 못하거든요. 습관화는 대략 60~100일 정도 걸린답니다.
@@28609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요가하고, 하루에 5천보 정도 걸어요. 1만보는 한시간 넘게 걸리기도 하구, 저질 체력이라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목표를 반으로 줄였어요. 하루 10분이라도 했다는게 중요한거지 숫자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운동은 일주일에 네번 한번에 30분 이상만 해주면 일주일 내내 한거랑 효과면에서는 별차이 없대요. 마라톤 나갈것두 아닌데 운동은 즐겁게 해야죠^^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3년째 운동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는 사람인데 매번 하기 싫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매번 유튜브에서 운동하는 동안 듣고 싶은 노래를 먼저 찾아야지하며 10분 가량 찾아봅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운동을 하려고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습관이 되어도 여전히 하기싫고 귀찮지만 주의를 돌리는 것은 통합니다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아주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간혹 힘이 들어 달리기가 어려운 경우는 달리기 대신 걷기 운동을 합니다. 처음에는 살마저 찌는 자신이 싫어서 시작했는데, 달리기를 하는 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무엇을 할 때 무엇을 위해서라는 목적없이 단지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달리기 3주차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가장큰 위기때 본능적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요. 지금은 저도 30분 이상 뛰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1시간은 쉬지않고 뛸 수 있게 될 거라고 믿어요. 시험준비하면서 교만했던 생각들 온갖 핑계들 모두 덜어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엔 예전의 나 처럼 3키로를 쉬지않고 뛸줄 알았는데 300미터를 못뛰었습니다. 며칠만에 호흡이 돌아와 3키로를 뛰었을때 저는 40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하니 5키로를 30분에 뜁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과한 운동양입니다. 오늘은 달리기를 쉬는 날입니다. 다리가 저에게 버겁다고 말해줍니다. 처음부터 3만보를 처음부터 매일 10키로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삶에 지쳐있고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덜어내세요. 저는 21일째입니다. 그리고 저는 시험에 꼭 합격할겁니다. 합격해서도 매일 뛸겁니다. 매일이 저에게는 하루밖에 없는 날이고 매일이 저에게는 제 삶의 마지막 날입니다. 나이도 사회에서도 저는 마지막 벼랑끝의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달립니다. 벼랑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요.
혈액암판정을 받고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친이후 지난2년간 매일 만보를 걷고 있습니다. 최근엔 이만보를 도전하기도 했는데.. 그게 제가 걸은이후 완치치유도 허리도 많이 건강했지만 무엇보다도 제 닉넴 ‘걷내보’처럼 걷다보면내가보이면서 마음의 치유로 큰 효과를 겪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만보를 걷고 왔습니다. 걷기 완전 좋아요!!
하정우가 걷는 이유 : 돌아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오직 걷기 밖에 없는 것만 같아던 시절이 있었다. 50초 걷기는.........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1분 10초 하루키의 달리기와 하정우의 걷기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이었습니다. 1분 40초 나는 달려가면서 그저 달리려하고 있을 뿐이다. 하루키 5분 20초
저도 헬로복숭아님 말처럼.. 이 동영상의 전체적 맥락으로라면 마지막 말은 "여백을 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백을 갖기 위해서" 로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여백은 여백으로서 여백 자체로의 의미가 있는 건데 그걸 메꾼다니..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요새 신년 계획으로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명상하듯이 걷기운동을 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운동도 되고 머릿속을 비울 수도 있고 ..때로는 온전히 나 자신과 마주하며 나의 이야기를 나 자신이 들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벽 5시에서 저녁까지 걷는 일정 : 하루 5만보에 도전 5만보 넘어섰을 때, 너무 힘들어서, 모든 게 헛짓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어쩌면 고통의 한복판에 서 있던 그때, '그냥 포기해도 되는 이유'가 이니었을까? 애초에 잘못 세운 목표였다고, 이 길은 본래 내 것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스스로 세운 목표를 부정하며 포기할만하니까 포기하는 것이라고 자기 합리화하고 싶었던 거다. 살면서 유난히 힘든 날이 오면, 우리는 갑자기 거창한 의미를 찾아내려 애쓰고,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의미없다' '사실 처음부터 다 잘못됐던 것이다'라고 변명한다. 이런 머나면 여정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최초의 선택과 결심을 등대 삼아 계속 가보아야 하는 데, 대뜸 멈춰 서버리는 것이다. 하정우와 친구들은 숱한 고뇌를 극복하고, 결국 웃으면 10만보를 찍습니다. 3분 15초
![[읽은척책방]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초인기 소설가가 말하는 '내가 달리기 덕후인 이유'는?](http://i.ytimg.com/vi/8mVp-kfeY3w/mqdefault.jpg)
![[읽은척책방]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초인기 소설가가 말하는 '내가 달리기 덕후인 이유'는?](/img/tr.png)
하루중에 자기자신을 체크하는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가 멀리봤을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몇년 째 일주일에 3~4번 정도 2시간 정도 걷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은 얼굴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마스크를 쓰고 걷는데, 내복과 완전 무장을 하고 걷는데.. 걷는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와 걷다보면 이상하게 더 좋은 생각들이 많이 납니다..또 2~3시간 걷다가 목표를 달성했을때.. 그 쾌감은 상당합니다. 한번 꾸준히 걸어보시면, 그 효과를 아실껍니다
걷기는 걸으면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뛰면 뛰고나서 생각이 잘 되서 좋음.
둘 다 좋음
달리기를 저렇게 하실 정도면
1. 본인 몸 컨디션에 대해서 잘 아시고
2. 충분한 준비운동
3. 자기 발에 맞고 달리기에 적합한 신발과 복장
4. 꾸준한 자기 관리
5.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달리기, 비, 눈, 더위, 추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한다는 거
엄청난 겁니다.
달리기 해보면 암, 너무 잼있음. 그냥 달리는 자체가 너무 잼있음.
중독성 쩔죠 ㅋㅋ
저도 30살 넘어서 부터 하루를 살아가기도 힘들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서 32살때부터 달리기 시작해 5년째네요^^ 이제 하프마라톤(21km)쯤은 거뜬히 달리는 체력이 되었답니다..
사람들이 항상 물어요. 왜케 열심히 하는거냐고.. 저를 보면 살도빠지고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고, 몸매도 탄탄한데다가, 건강 텐션도 항상 좋고, 감기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피부도 좀 좋아진것같죠..
보이는 표면상으로는 건강때문에 그러는거라고들 생각하지만.. 맞습니다.. 첨엔 건강땜에 시작했죠.
하지만 단연 1위를 뽑으라하면 멘탈이 예전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해집니다. 물론 소모성이라 계속 운동을 해줘야 유지됩니다. 이것은 어떤것과도 바꿀수가 없어서 하루에 짧다면 짧은 1시간~2시간 내지를 투자해가며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연연해 나갑니다. 24시간중에 이 시간을 스스로 몸을 담궈서 온 몸을 .. 태풍이 바닷속 깊이 심해 플랑크톤까지 뒤짚어 놓고서 생태계에 이로운점을 주듯이
저의 몸도 한계. 속 끝까지 뒤짚어 놓죠. 그에대한 대가는 가히 상상그 이상의 보답을 받습니다.
저는 요가, 명상, 복십호흡, 글쓰기, 책읽기, 뮤잉 등등... 좋은건 다 생활속에 접해보려고 하는데요. 물론 그중에 효과 1위는 명상이라 말할수 있지만, 저의 달리기의 대한 맹신은 달리기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는 저 위의 모든 도구들을 복합적으로, 단한번에, 강제로 접하게 만드는 도구라고... 다른 것들보다 좀더.. 직접적? 이랄까요.. 단어가 잘생각나지 않지만 조금의 운동 습관 그리고 무엇보다 확실한 동기! 그리고 초~큼 좋은 런닝화 하나^^ 정도 있으면 언제 어디든 해낼수 있는 인생의 가이드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user-hw6hs9si6u 네. 나이대비 훨씬 젊은 삶을 살고 , 매번 더 높은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둘다 성이 '하'씨네요
@@dullahan777able ㅋㅋㅋ 웃었으면서
......
와...대박
무
무리카미가 성이고 하루키가 이름인걸로 알아요.
달리다 보면 더운 여름도, 추운 겨울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서 참 좋습니다.
이번에 하정우님 책봤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힘든 일이 있을때나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고 느낄 때나 걷는 것만으로 하루하루를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더라고요!! 아무것도 생각하지않으면서도 그저 걷는것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도 얻게 되는것같고요:)
책이 담백해서 좋더라구요! 저도 평소에 가만히 앉아 쉬는 걸 좋아했는데, 하루에 한시간은 나가서 걷거나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천하는 중입니다! 같이 걸어요!
우리몸은 어떻게 해서든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에 강력하게 저항을 하죠. 운동을 할까말까 고민하는 순간 우리 뇌는 하지 말아야할 이유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내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적어놓고 수시로 보며, 뇌가 핑계거리를 찾을 타이밍을 뺏으세요. 우리 뇌는 한번에 한가지 이상의 정보는 처리하지 못하거든요. 습관화는 대략 60~100일 정도 걸린답니다.
실례지만 운동을 얼마나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알고잇어도 실천하기가 더 어려운법이잖아요
@@286091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요가하고, 하루에 5천보 정도 걸어요. 1만보는 한시간 넘게 걸리기도 하구, 저질 체력이라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목표를 반으로 줄였어요. 하루 10분이라도 했다는게 중요한거지 숫자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운동은 일주일에 네번 한번에 30분 이상만 해주면 일주일 내내 한거랑 효과면에서는 별차이 없대요. 마라톤 나갈것두 아닌데 운동은 즐겁게 해야죠^^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3년째 운동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는 사람인데 매번 하기 싫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매번 유튜브에서 운동하는 동안 듣고 싶은 노래를 먼저 찾아야지하며 10분 가량 찾아봅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운동을 하려고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습관이 되어도 여전히 하기싫고 귀찮지만 주의를 돌리는 것은 통합니다
그쵸.. 하루키도 책에서 "달리는 이유는 매우 적지만, 달리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트럭 한 대 만큼씩이나 있다." 라고 말했죠..
저는 달리는것을 좋아합니다..빠른움직임 달리기 우리뇌를 자극시키는 방법으로 달리기를 공유하고있습니다 책그림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헠... 찬스디오님이네 ㄷㄷ 님 영상 보고 대회때 많은 도움 되었어요^^ 좋은 런닝화 고를때도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헐 우리연예인 오셧네요ㅋㅋ잘보고잇슴다 디오님 ㅋㅋ
헐 찬스디오 행님이다 !!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아주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간혹 힘이 들어 달리기가 어려운 경우는 달리기 대신 걷기 운동을 합니다. 처음에는 살마저 찌는 자신이 싫어서 시작했는데, 달리기를 하는 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무엇을 할 때 무엇을 위해서라는 목적없이 단지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걷기도 자기 자신과의 대화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내 몸이 하는 이야기,느낑
너무 소중힐 내 몸과 내 영혼의 대화.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정신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 겠지만....
그리고 정신력은 체력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서 그런지 뭔가 공감도 되고 그러네요^^
둘 다 그저 묵묵히 해나가야 하는 활동이죠...
저는 운동을 싫어해서 잘 모르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잡생각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저 묵묵히 해나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 인생 여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묵묵히 여백을 채우는 것, 올해 저도 여백 하나를 묵묵히 메워볼까 합니다!
책장님머시써요~글고 함해보세요^^
둘다합니다. 둘다의 매력이 있어요
달리기 3주차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가장큰 위기때 본능적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요. 지금은 저도 30분 이상 뛰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1시간은 쉬지않고 뛸 수 있게 될 거라고 믿어요. 시험준비하면서 교만했던 생각들 온갖 핑계들 모두 덜어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엔 예전의 나 처럼 3키로를 쉬지않고 뛸줄 알았는데 300미터를 못뛰었습니다. 며칠만에 호흡이 돌아와 3키로를 뛰었을때 저는 40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하니 5키로를 30분에 뜁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과한 운동양입니다. 오늘은 달리기를 쉬는 날입니다. 다리가 저에게 버겁다고 말해줍니다. 처음부터 3만보를 처음부터 매일 10키로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삶에 지쳐있고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덜어내세요. 저는 21일째입니다. 그리고 저는 시험에 꼭 합격할겁니다. 합격해서도 매일 뛸겁니다. 매일이 저에게는 하루밖에 없는 날이고 매일이 저에게는 제 삶의 마지막 날입니다. 나이도 사회에서도 저는 마지막 벼랑끝의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달립니다. 벼랑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요.
너무 멋진말이에요 공감되고 저두 벼랑이거든요 건강이...일단 작심3일은 넘겼어요 이 글 두고두고 볼게요 소름돋았어요! 아 그리고 꼭 합격하실겁니다 화이팅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정말 마인드 멋지시네요..!!
지금 3년이 지나셧는데 여전히 꾸준히 달리기를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여
하고 계신다면 몇분페이스로 얼마나 달리시는지요...
오늘부터 걷기와 달리기 시작입니다
기왕 태어났으니 사는거고
호기심가는게 생겼으니 기왕 파는거 깊이 파보는거고
거창한게 있나 뭐...
혈액암판정을 받고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친이후 지난2년간 매일 만보를 걷고 있습니다. 최근엔 이만보를 도전하기도 했는데.. 그게 제가 걸은이후 완치치유도 허리도 많이 건강했지만 무엇보다도 제 닉넴 ‘걷내보’처럼 걷다보면내가보이면서 마음의 치유로 큰 효과를 겪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만보를 걷고 왔습니다. 걷기 완전 좋아요!!
저도 하루 2만보이상 걷기 실천중입니다
저도 걷기시작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건강도 유지할수 있기에 계속하려합니다.
리듬을 단절하지않는것 -> 장기적 작업에 좋음 참고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잘보고갑니다 !
좋아하는 두 책을 딱 같이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하와이 10만보 중간에 '이걸 왜하나?' 가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는 중간에 함들어 핑계를 찾는것... 다시봐도 인사이트네요. :)
하정우가 걷는 이유 : 돌아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오직 걷기 밖에 없는 것만 같아던 시절이 있었다. 50초
걷기는.........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1분 10초
하루키의 달리기와 하정우의 걷기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이었습니다. 1분 40초
나는 달려가면서 그저 달리려하고 있을 뿐이다. 하루키 5분 20초
학생 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하루키 책을 이렇게 다시 보니 참 반갑네요. 잘 봤습니다!
저는 가끔 자전거를 50km 정도 타는데요. 막바지에 도달하게 되면 처음과는 다르게 너무 힘들고 고됨에도 불구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삶의 원동력이 돼있더라고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는 꾸준히 뭔가를 하고 있나 돌아보게 되는 영상입니다...헿
올해부터 하면 되죠! 핳
헐! 하루키는 달리기를 좋아하는군요!
책그림님의 영상 기둘렸어요 >,
이 영상 좋아해요. 정말 잘 정리 해주신듯. 요즘에는 하정우처럼 걷습니다.😎
전그래도걷기입니다ㅎ하정우의 걷는사람보고 매일만보른걷습니다ㅎ
때로는 채우기 보다는, 비우기 위한 시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걷는거도 좋고 달리기도 좋고 일단 움직이자..
저도 헬로복숭아님 말처럼.. 이 동영상의 전체적 맥락으로라면 마지막 말은 "여백을 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백을 갖기 위해서" 로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여백은 여백으로서 여백 자체로의 의미가 있는 건데 그걸 메꾼다니..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요새 신년 계획으로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명상하듯이 걷기운동을 하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운동도 되고 머릿속을 비울 수도 있고 ..때로는 온전히 나 자신과 마주하며 나의 이야기를 나 자신이 들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루키는 달리면서 뇌에 휴식을 주는것이엇군요
장깨 미세먼지앞에서는 다 의미없는 일임. 하와이라면 모를까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또 한 번 감사합니다
여백을 메우는 과정 잘 배우고 갑니다
새벽 5시에서 저녁까지 걷는 일정 : 하루 5만보에 도전
5만보 넘어섰을 때, 너무 힘들어서, 모든 게 헛짓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어쩌면 고통의 한복판에 서 있던 그때,
'그냥 포기해도 되는 이유'가 이니었을까?
애초에 잘못 세운 목표였다고, 이 길은 본래 내 것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스스로 세운 목표를 부정하며
포기할만하니까 포기하는 것이라고 자기 합리화하고 싶었던 거다.
살면서 유난히 힘든 날이 오면, 우리는 갑자기 거창한 의미를 찾아내려 애쓰고,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의미없다'
'사실 처음부터 다 잘못됐던 것이다'라고 변명한다.
이런 머나면 여정에서 길을 잃었을 때는
최초의 선택과 결심을 등대 삼아 계속 가보아야 하는 데,
대뜸 멈춰 서버리는 것이다.
하정우와 친구들은 숱한 고뇌를 극복하고,
결국 웃으면 10만보를 찍습니다. 3분 15초
정우오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
일상에서 쉽게 보이는 걷는것과 뛰는것에 대해 멋진의미를 담았네요. 저도 가끔 걸으며 생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번쯤 읽어보고싶은 책입니다.
하루키의 표현이 참 멋진 것 같아요. 공백 속을 달리고 있다!
좋은책인것 같아요.. 보고싶어지네요~^^
네! 두 권 다 영상에서 소개하지 못했지만 좋은 부분도 더 많아서 추천합니다!
대 강 걸으믄 그거는 산보 . 일반 잠시 걷기 움직임 ㆍ 쉽게 설명 해 드렸어 !
하정우님 책보고있는중인데 좋아요
책 읽고 있는 중이셨군요~! 하루키 책도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개그맨 김영철님의 자서전에서도 걷기, 달리기의 언급이 있었는데 둘다 좋다더라고요. ㅎㅎ 유산소는 다 좋은가봅니다.
여백을 메우기 위해 살아간다.. 와..
하정우와 하루키.. 둘다 좋아하는 인물들 입니다^^ 오래전에 읽고 책장에 넣어둔 하루키의 내가 달리기를 말할때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그리고 내일 아침에는 침묵속을 좀 달려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침묵 속을 달린다고 하시니, 저도 같이 달리고 싶네요! 조용히 달리려면 일찍 일어나야겠어요 :D
전 처음에 뛰다가 힘들면 걷고 뛰고 걷고 하는데 거의 걷기가 더 많네요 😂😂
걷기 좋아하는데...저도 책 발간 하고 싶어요ㅎ
동영상 맥락에 따르자면, 마지막 자막문구가 .." 여백을 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백을 갖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저도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생각을 하신 분이 있나 찾아봤는데 있었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구독하고 갑니당
둘다 20년이상 해왔습니다
공감합니다 눈물나♡
매일 요즘 유튜브에 올리는 중
혹시 코감기 걸리셨나요?
걷 기 지. 제대로 할 때ㅡ 전 제 조건.
뛰러 나가자~~!!
.
.
.
.
.
아 미세먼지 체크하자~~^^
ㅠㅠ 미세먼지..
저도 걱정은 되는데, 미세먼지 있어도 하루에 한 시간은 걸어볼까 합니다!
초미세먼지 지수가 100마이크로 이상인 경우에도 75분 전까지는 괜찮다는 외국 실험이 있었습니다. 혈액순환으로 인한 효과가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영향을 넘어선 것이죠. 저도 월 100km 달리는 입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얻는 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정우♡
걷기를 좋아하는데
미세먼지와 추위 때문에 요즘 통 못 걷고 있네요....
체중은 늘어만 가고.. ㅠㅜ
` 미세먼지와 추위는 핑계입니다 미세먼지보다 뛰는 것으로 얻는 효과가 더 큽니다
그냥 걷기 싫다고해요 ㅋㅋ 미세먼지때문이명 런닝머신타면되는데 ㅋㅋ. 왜이러실까
@@먹고볼래-i7x 런닝 머신 사면 되겠군요~
텅장 되면서...ㅋㅋ
내가 읽은 책에 대해서 이렇게 부드럽고 설득력있게 게다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늘 성의 있고 감동적인 영상 고맙습니다
나는 하루 한시간
흙에서 맨발걷기 합니다
백세시대의 최고의 건강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너무 오랜만이에여!!!!^^
이번엔 좀시간이 걸리셨네요...내용이 좋아서 눈도 안떼고 보고갑니다...걷는건 잘하고있지만,뛰는건,다짐뿐 참~~~안된다~~🙁☹😖...
그래도 옛날보단 콧소리 덜하신데요...? 문장을 어무 심하게 끊어 말씀하시는것도 조금 고쳐주신다면 ㅎㅎ 좋겠어요 :-)
아니 난 네가 너무 좋다 책그림
15분 전 영상~~^^
혹시 영상 중에 그리거나 손글씨 쓰듯이 하는 효과 어떤 툴 사용하신 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매일 강남에서 마포까지 걷는다고요>>??
같은 하씨네요
하루 한시간이상 주5회 2년정도 걸으면 절때 살안찜
이렇게하다가 안움직이고 처먹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이 살찜.
와우
땡스~!
썸네일 보고 하정우 닮았네 했는데 하정우 였음
둘 다 하씨네
둘다해야지..
삼만보를 3시간에 다한다고 ㅋㅋㅋ
축지법쓰나 하정우
과학적인 펙트: 뛰는게 걷는것 보다 100배는 좋음
책그림 원래 목소리가 이런가요? 코맹맹이 소리 듣기가 거북하네요
190109
하정우 얘기 내리시죠 역쟁이
저런거안해도 생산적인 일하는 사람들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