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 배운 건 어떤 질문을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한테 물을지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신이 겪고 있는 상황의 특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당신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며칠을 고민하고 신중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것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거나 내가 답할 수 없는 문제라 인정하는 사람은 분별력 있고 현명하다. 그런 사람은 극히 드물다. 모든 조언은 자전적이다. 성공한 사람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실패한 사람은 실패할거라 말한다. 당신이 처한 고민에 대해 타인에게 함부로 말하지 마라. 고시든 대기업 취업이든 될 확률보다 안 될 확률이 높다. 그건 성인이면 누구나 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확률이 높은 쪽을 선택한다. 자신이 틀리는 게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누군가 조언을 구하면 그만 둬라. 안 될거다. 라고 말한다. 그게 맞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이 틀리다는 걸 증명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남들과 다른 당신의 인생을 살 수 있을테니까.
해서 안되는게 아니라 사실 다짐만하고 노는 과정이 반복되는거라 봅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간절함이 부족한 거구요 목표에 관심을 두는시간이 지극히 짧은 겁니다. 자기가 더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유혹에 약한상태라면 삶을 망치는 원인부터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한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김민찬 맞는 말이지만. 하지만 한가지 더 생각해볼께 있어요. 그럼 뭘 위해서 자기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걸까요? 꿈이란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유혹을 닫고 삶을 사는건 결코 행복한 삶이 아니죠. 꿈을 성취하고 나서도 "내가 왜 이 꿈을 꾸었을까", "내가 그때 동안 놓친 것들은 왜 이렇게 많은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유혹을 포상으로 하고 꿈을 작은 목표로 나눠서. 책 한권을 읽으면 영화 한번을 본다던지. 이런 목표 달성과 포상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하고 꿈을 성취하는 과정조차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삶의 즐거움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바는 제법 계획적인 방법같군요, 그렇게 실천이 가능하다면 사실 유혹에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시간이나 법칙을 정하고 통제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유혹에 약한사람은 걸핏하면 딴짓 딴생각 하기 바쁩니다. 심지어 끝내야할때 끝내기도 힘들죠 쉽고 간편하고 자극적인것에 쉽게 또 오래 붙들려있기 쉽상 입니다. 삶의 즐거움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유혹에 집어삼켜지는걸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도 극도로 불안해 한다면 자신이 이미 답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30대 중반 즈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누구도 내가 필요한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 조언을 구하지 않습니다. 성장문답이나 다른 좋은 명사들의 조언이나 충고를 듣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살라고 하는대로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에서 나만의 답을 찾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하거나 이렇게 살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다양성을 경험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답은 내가 내야 하고 내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머리 싸매고 고민만 한다고 해서 나오는 답은 아니고 때로는 아주 심플하게 결론을 내리고 매몰비용을 정리하는 것이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심플하게 결론을 내리고 매몰비용을 정리하는 것" -> 어떻게하면 심플하게 결론을 내리고 매몰비용을 정리하는지 조차도 모르기때문에 자꾸 찾아보게 되는거같습니다, "누구도 내가 필요한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 너무 공감되네요. 보고 생각하는건 할수있는데, 실천하는게 힘든거같습니다.
나 의학전문대학원 준비중인데 누가 그러더라. 그거 어렵다던데 그냥 관두고 공기업 준비하는거 어떠냐고 ㅎ 그래서 나는 쉬운건 없다고 생각한다. 의대 시험 합격 못하는 사람이 다른시험 준비한다고 쉽게 합격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했다. 자기가 목표로 정한 시험이 뭐던지, 그게 공부라면 방법적인걸 수정하던 습관을 수정하던 하나하나 자기스스로를 개선시키며 되는 방법을 찾고 자기 한계를 하나하나 깨부수며 자신과 끊임없이 만나는 과정이 공부라 생각한다. 진짜 공부는 어렵다. 왜냐면 진짜 공부는 모르는거랑 씨름 해야하는 거니까. 진짜 공부는 좌절감 frustration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끊임없이 모른다. 그 frustration을 이기고 매일매일 책상에 앉는 것은 자신을 이기는 과정이다. 돈 벌 방법은 많고, 일상의 안일함은 달콤하다 . 굳이 이렇게 공부에 매달리지 않아도 편하게 살 방법은 많다. 난 공부를 선택한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보고자 하는 열망에 매일 안일한 자신을 채찍질 하며 사는 거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는 사람이 뭔들 못 할 까? 그 걸 해내고 싶어 공부에 매달린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눈 앞의 유혹들을 이미 뿌리치고 참고 더 큰 것을 꿈 꿀 줄 아는 사람들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게 세상에서 제일 빨리 성공하는 지름 길이라고 생각한다. 안된다고 생각했으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사람들이다. 40넘어 한의대 의대 들어가 공부하는 분들 . 돈없어 고대 의대접고 공대에 간 아버지의 평생의 후회. 결국 자기가 진짜 원하는거 하나 이루는게 답이다. 이루지 못하면 두고두고 가슴 한켠에 이루지 못한 갈증을 품고 살아야 하고, 또 돌아돌아 다시 시작해야 한다. 걍 시작했으면 밀고 나가서 성취해라. 대체제는 필요없다. 눈앞의 작은 쾌락을 원했다면 시작도 안했다. 9년동안 점점 벌어지는 친구들과의 겝에서 오는 처참한 현실에도 굽히지 않은 강단이면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화이팅!
자신이 없고 후회할 것 같다. 동기부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 1년을 후회 없이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하루 수십번 내가 왜 이자리에 와있나를 끊임없이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나를 위해서 붙는다. 부모님을 위해서 붙는다. 보란듯이 한번 살아보자. 나는 합격했다. 불공평한 세상 내가 바로 잡겠다. 등등 당신의 인생을 끌고갈 문구를 항상 되뇌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불공평하고 평등하지 않습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 큰 시련이 있을 뿐입니다.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아예 접어두시고 1년 더 강하게 마음 먹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되면 툭툭 털고 일어날 정도로 모든 걸 쏟아 부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택이 있길 바랍니다.
가고 멈춰야 될 시점은 없는것 같다. 한번 살다 가는 인생인데 이 영상은 대한민국 표준에 맞추는 것 같다.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한번 살다가 돌아갔다. 조언하는 사람의 말을 굳이 귀담아 들을필요 없다. 참고만 해라. 왜냐하면 인생의 일분 일초 모두 독립시행의 확률이니까
이 분이 넌 안돼 그러니까 포기하라고 하면 당신의 꿈을 포기할겁니까? 포기하면 이 분이 당신의 인생을 책임지나요? 저 사람이 내 삶을 판단할 자격이 있나요? 주위 모든사람들이 포기하라고 해도 포기안해 10년이 걸려도 내 꿈을 이룰거야. 라는 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룰 자격이 있습니다. 내 인생 내가 사는겁니다.
그냥 냉정하게는 그 분야에 대해서 내 머리가 못따라주는 것임- 그건 노력으로 커버되는 게 아니고- 좋은 방법으로 안놀고 한가지만 추구 했어도 그 분야 대한 내 머리가 안 따르면 답이 없음-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사회에서 실패를 부추기고 될 때까지 해보라고 권유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내가 간절하게 하면 다르겠지, 난 다른 사람보다 사연도 많고 더 절실하고 노력도 많이 한다고 착각하며 그 시간들을 흘리는 것임- 잔인할 수도 있지만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상황임
아..진짜...제가 지금 너무 필요한 말씀 해주시네요! 30대 후반 달려가는데...안되는거 계속 손에 붙잡고..미련을 못버리고 있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성에도 안맞는거...아는데..ㅠㅠㅠ 그저 안정적 이라는 이유로 붙잡고 있는데... 다른거 찾아보기가 겁이 나서요.. 나이가 40대를 바라보고 있으니...내가 괜히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냥 자식 키우고 말아야 하나...이러고 있는데.. 정말 감사해요.
이 영상을 보며 조금은 갸우뚱했다면 그 이유는 말씀하시는 분이 상담을 정말 직업으로만 생각하셔서인 것 같아요. 내담자가 상담자가 말씀해주시는 선택을 하면 상담의 목표가 달성된 것이고 바로 문제해결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강연이 마음을 울린다면 그건 화자가 자신의 말이 맞다고 내정해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화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꺼내놓고 나의 상황에서는 이러이러했으니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고 내 이야기가 선택을 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말 내 삶의 정답이 남의 삶에도 정답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많은 케이스를 상담해오신 분으로서는 '어떤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경향성을 띤다'고 말씀하실 수 있고 그 상담이 맞았던 경우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이 영상에서 상담자가 다른 사람 인생에 대해 확고하게 정답을 내리려는 태도가 느껴져서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오래 잡고 있는건 꿈이 아니라 미련이 남아서 그러것 같습니다. 정말 안되는걸 붙잡고 있는 경우보다 타성에 젖어서 놓치도 못하고 하는둥 마는둥 하는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매번 다짐하지만 그건 순간이고 몇칠도 안되서 다시 원상복귀하는듯 합니다. 제 이야기 같네요...ㅠ.ㅠ
어떤일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어떤일을 하느냐 누가 하느냐 어떤상황에서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수가 있는데, 자신이 임의로 정한 5년이라는 세월로 모든 케이스를 판단하려는 것은 아집입니다. 자신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 안하는 것입니다. 이번 케이스는 고시공부 8년을 했을때, 얼마의 시간을 투자했는지 보다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는지 실질적인 조언을 주는 것이 더 낫지 않았나 싶네요. 덮어놓고 무조건 그만두라는 것은 길에 지나가는 사람도 할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쉽게 그만둘것 같았으면 8년동안 고시공부 하지도 않았겠죠.
주변에 35살부터 시작해서 45살까지 노총각으로 9급 기술직 공부하는 사람 있어요. 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상이네요. 올해 9급 시험이 끝났는데요, 취업 준비하냐니 무슨 기사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이미 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다른 기사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몇몇은 공감을 못하겠다 말하지만 난 이 사람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믿는다. 온라인상으로 내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인생을 상술하긴 힘들다만, 난 일반적인 내 또래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다른 삶을 살아왔었다. 결국 남들과 다른 경험을하며 살며 느낀것은 영상의 멘토 말대로 진로와 직업이란건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었다. 나는 운이 좋아서 남들보다 시행착오를 덜 겪고 그 사실을 깨달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인생 반드시 뜯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비관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이란것을 부인하면 안된다. 자기가 정말 영혼을 깍는 보찰로 어떤 일에 혼신을 다해 노력했을지라도 자신이 수용하기 힘든 초라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게 인생이다. 이 사람 말대로 '지금까지 투자하고 깔아둔 밑거름이 알마인데' 라는 생각을 가지면 자기 스스로 안될것을 알면서도 '다음번엔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인생에서 때로는 진실을 받아들이는것이 불편하단 사실을.. 단지 수용하기 불편하다해서 모른척하면 안된다. 이 사람 말대로 현실을 기준삼아 가능성 여부를 분명하게 파악해야한다.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 할 때 매물의 시세와 감가상각, 미래수익창출성, 민법과 현행제도 등을 모두 감안하고 투자를 하듯이, 우리가 사는 인생 역시 그렇게 살아야한다. 결국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옳고 그른지는 본인 스스로 알것이다. 본인 스스로 양심적으로 생각할 때, 비록 성취도나 실적은 부진해도 지난 세월의 자신과 비교했을때 훨씬 성장했고 많은것을 경험하고 느낄 정도로 보람있었다고 한다면 그 선택은 틀리지 않은것이다. 그치만 본인 스스로 변한것이 없다는것을 느끼고 있다면 그 길은 멈춰야 맞는것이다.
대체로공감하나 이런상담은 강성태나 시험전문가에게 냉정하게 자기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말하고 거기에 맞는 답변을 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공시공부를 햇던 사람인데 5년넘게 공부하다 붙은 사람들 꽤 봣습니다 질문자의 상황을 알 수 없지만 답변이 너무 잔인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노무현 대통령님은 하루10시간씩 놀라운 집중력으로 공부하셨다고 했는데도 10년만에 사법고시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까지 되셨죠. 인권변호사로 많은사람 도와주셨고요. 자기 길이면 가세요. 저 상담가님 뭔가 큰 시험 통과해 본 적 없는 사람일 겁니다. 우리 학교 교수님들 중 공부 끝을 쳐보신 서울대 출신 교수님들과 그냥 지방대에서 실험실 전전하다 교수님 되신 분들 상담해보면 지방대 출신 교수님들은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라. 그거 해서 되겠냐? 하며 저 상담가 님과 비슷한 뉘앙스로 말합니다. 근데 공부로 끝을 쳐보신 교수님들은 절대 저런소리 안 하시더라고요. 역시 자기 한계 극복해본 사람과 세월 따라 산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르다는걸 그 때 알았습니다.
꿈이 없는 삶은 죽은거예요. 죽은채 살면 뭐합니까? 적당히 먹고살며 아쉬운게 없이 살 수는 있어요. 온힘을다해 거듭실패해도 그건 남이 가치판단 한마디로 내릴만큼 단순한게 아니예요. 너님은 적당히 포기하며 타협하며 사셔서 남에게 그런 충고밖에 못하는거예요. 이런 충고듣고 충고대로 따라가는 사람은 애초에 그런방향으로 사는거예요. 이래라 저래라 말은 너무 쉬워요.
영상으로는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꿈을 포기하라는 말은 좀 그렇습니다. 살아가다보면 현실도 깨닫아야 하는 시기가 오는데 먹고살려고 직업을 정해도 자기 적성이나 흥미가 맞지않으면 행복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돈을 무조건 많이 벌고 번다고 해서 행복한건 아니거든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도 있어야 되지만 행복을 쫒아가는게 좋죠... 상황이 따라준다면야 ..... 그런데 기성세대들은 살아오신 환경들이 지금 세대 들이랑 다르기 때문에 서로 입장차이가 생기는 것이죠.... 물론 현실도 중요합니다... 무조건 꿈만 쫒을수 없으니 좋아하는거는 나중에 여건이 됬을때 하면 될것같아요....
사실 영상으로는 그말이 맞습니다. 한국은 꿈은 꿈으로만 남도록 지금까지 기성세대 들이 무조건 간절해도 환경이 안되니 안된다 , 포기하라고 했던 게 많았습니다. 그 꿈을 포기 하라고 들은 세대들이 커서는 어떨까요??? 당연히 원하지 않는 직업을 가져서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고 단지 돈 버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꿈과 현실과 갈망할때가 분명 옵니다. 한국은 환경이 안되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죠. 분명 꿈과 잠재력으로 가면 성공가능성까지 있는 사람들도 말이죠...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한국의 잘못된 주입식 교육으로 자식들 행복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 입니다.
미찬톤 고시공부가, 또는 그 고시패스를 통해서 얻는 결과물이 꿈이라면 어쩌면 이런 질문을 안했을수도 있고, 또는 꼭 하고 싶은데 어떤 환경이 방해가 되니까 그것을 해결하는 지혜를 달라는 질문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하면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님의 댓글을 보고 다시 궁금해졌습니다. 질문하신 고시준비생님께서는 이 고시가 진정 꿈이 맞는지가 말이죠. 고시준비하면서 미래를 생각하니 벅차오르고 계속 이어갈것인지가요. 벅차고 기다려질 꿈이라면 더 정진하셔서 꼭 이루기를 바라고, 다른 이유로 노력하신다면 인생은 길면서도 짧기때문에 다른 행복요소를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대개 진작에 포기하는 경우는 두가지에요. 가능성이 없다는 걸 느꼈거나 너무 최선을 다해서 더이상 미련이 없는 경우. 가능성도 있고 최선을 다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으면 저렇게 떠나보내야 할 연인에게 집착하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죠.. 연애도 이별을 겪어야 성장하듯이 쉬어가는 마음으로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야 본인의 실패 원인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이후의 선택은 본인의 열정이 가는 곳으로 하면 되구요.
말이야 쉽죠 삶의 진로가 하나만 잇는게 아니다 뭐 이런말씀 하시는데 그게 말이 좋아 그렇게 말하지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요 그게 되면 극단적인 선택하는 사람들이 왜 생길까요 왜 장수생이 생길까요 그들은 병신이라서 그런걸까요? 특히나 이 나라에 지금 공무원 준비하는 일명 공시생들이 엄청 많은데 왜 그럴까요 왜 공시생 장수생들이 많을까요 왜 포기를 못하는걸까요? 좋은 얘기 해주시려는건 알겠는데 남얘기라고 너무 편하게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detail은 빠진 알맹이 없는 말을 위한 말이군요. 저 분 말대로라면 지금 성공되어 있는 것중에 이미 많은 것은 생겨나지도 않았겠네요. 꾸준히 발전을 하고 있다면 그 5년은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본인들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맞지 외부에서 선택기준을 주는 것은 글쎄요........
![[성장문답] 거절을 못해서 늘 손해 보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http://i.ytimg.com/vi/55Bwb7tKtAU/mqdefault.jpg)
![[성장문답] 거절을 못해서 늘 손해 보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img/tr.png)
![[성장문답] 밑천이 없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img/n.gif)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채널이 생겼습니다! 나이들수록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이야기할꺼에요~ 여기로 오세요~
bit.ly/goodaging
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 배운 건 어떤 질문을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한테 물을지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신이 겪고 있는 상황의 특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당신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며칠을 고민하고 신중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것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거나 내가 답할 수 없는 문제라 인정하는 사람은 분별력 있고 현명하다. 그런 사람은 극히 드물다. 모든 조언은 자전적이다. 성공한 사람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실패한 사람은 실패할거라 말한다. 당신이 처한 고민에 대해 타인에게 함부로 말하지 마라. 고시든 대기업 취업이든 될 확률보다 안 될 확률이 높다. 그건 성인이면 누구나 안다.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확률이 높은 쪽을 선택한다. 자신이 틀리는 게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누군가 조언을 구하면 그만 둬라. 안 될거다. 라고 말한다. 그게 맞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이 틀리다는 걸 증명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남들과 다른 당신의 인생을 살 수 있을테니까.
이것도 또다른 정답일수 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한준희 제가 뼈져리게 느낀걸 이분이 말해주시네요.
.
영상보다 댓글이 더 인상적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서 안되는게 아니라 사실 다짐만하고 노는 과정이 반복되는거라 봅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간절함이 부족한 거구요 목표에 관심을 두는시간이 지극히 짧은 겁니다. 자기가 더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유혹에 약한상태라면 삶을 망치는 원인부터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한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 진짜... 진짜 옳은 말씀이시다 ㅡ 영상보다 님 댓글에 더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ㅜㅜ 반성으로 끝나지 않길.
김민찬 맞는 말이지만. 하지만 한가지 더 생각해볼께 있어요. 그럼 뭘 위해서 자기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걸까요? 꿈이란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모든 유혹을 닫고 삶을 사는건 결코 행복한 삶이 아니죠. 꿈을 성취하고 나서도 "내가 왜 이 꿈을 꾸었을까", "내가 그때 동안 놓친 것들은 왜 이렇게 많은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유혹을 포상으로 하고 꿈을 작은 목표로 나눠서. 책 한권을 읽으면 영화 한번을 본다던지. 이런 목표 달성과 포상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하고 꿈을 성취하는 과정조차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삶의 즐거움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바는 제법 계획적인 방법같군요, 그렇게 실천이 가능하다면 사실 유혹에 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시간이나 법칙을 정하고 통제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유혹에 약한사람은 걸핏하면 딴짓 딴생각 하기 바쁩니다. 심지어 끝내야할때 끝내기도 힘들죠 쉽고 간편하고 자극적인것에 쉽게 또 오래 붙들려있기 쉽상 입니다. 삶의 즐거움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유혹에 집어삼켜지는걸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고시공부 안해보셧으니 놀앗다고생각하겟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도 극도로 불안해 한다면 자신이 이미 답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30대 중반 즈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누구도 내가 필요한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 조언을 구하지 않습니다.
성장문답이나 다른 좋은 명사들의 조언이나 충고를 듣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살라고 하는대로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에서 나만의 답을 찾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하거나 이렇게 살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다양성을 경험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답은 내가 내야 하고 내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머리 싸매고 고민만 한다고 해서 나오는 답은 아니고 때로는 아주 심플하게 결론을 내리고 매몰비용을 정리하는 것이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심플하게 결론을 내리고 매몰비용을 정리하는 것" -> 어떻게하면 심플하게 결론을 내리고 매몰비용을 정리하는지 조차도 모르기때문에 자꾸 찾아보게 되는거같습니다, "누구도 내가 필요한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 너무 공감되네요.
보고 생각하는건 할수있는데, 실천하는게 힘든거같습니다.
너무나 공감합니다...
나 의학전문대학원 준비중인데 누가 그러더라. 그거 어렵다던데 그냥 관두고 공기업 준비하는거 어떠냐고 ㅎ 그래서 나는 쉬운건 없다고 생각한다. 의대 시험 합격 못하는 사람이 다른시험 준비한다고 쉽게 합격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했다. 자기가 목표로 정한 시험이 뭐던지, 그게 공부라면 방법적인걸 수정하던 습관을 수정하던 하나하나 자기스스로를 개선시키며 되는 방법을 찾고 자기 한계를 하나하나 깨부수며 자신과 끊임없이 만나는 과정이 공부라 생각한다. 진짜 공부는 어렵다. 왜냐면 진짜 공부는 모르는거랑 씨름 해야하는 거니까. 진짜 공부는 좌절감 frustration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끊임없이 모른다.
그 frustration을 이기고 매일매일 책상에 앉는 것은 자신을 이기는 과정이다. 돈 벌 방법은 많고, 일상의 안일함은 달콤하다 . 굳이 이렇게 공부에 매달리지 않아도 편하게 살 방법은 많다. 난 공부를 선택한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보고자 하는 열망에 매일 안일한 자신을 채찍질 하며 사는 거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는 사람이 뭔들 못 할 까? 그 걸 해내고 싶어 공부에 매달린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눈 앞의 유혹들을 이미 뿌리치고 참고 더 큰 것을 꿈 꿀 줄 아는 사람들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게 세상에서 제일 빨리 성공하는 지름 길이라고 생각한다.
안된다고 생각했으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사람들이다.
40넘어 한의대 의대 들어가 공부하는 분들 . 돈없어 고대 의대접고 공대에 간 아버지의 평생의 후회.
결국 자기가 진짜 원하는거 하나 이루는게 답이다.
이루지 못하면 두고두고 가슴 한켠에 이루지 못한 갈증을 품고 살아야 하고, 또 돌아돌아 다시 시작해야 한다. 걍 시작했으면 밀고 나가서 성취해라.
대체제는 필요없다. 눈앞의 작은 쾌락을 원했다면 시작도 안했다. 9년동안 점점 벌어지는 친구들과의 겝에서 오는 처참한 현실에도 굽히지 않은 강단이면 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화이팅!
님 글 복사해서 힘들때마다 다시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아니요. 고대의대를 갔엇으면 환자를 살리지 못함 죄책감에 평생 시달리지 않앗을까요?? 인간은 무엇을 하든 갈증이 존재합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입니다...
마인드가 대단하시네요!
본받고갑니다^^
동감이요 !!!!!!
유시민작가 책에도 있죠 오르질못할 나무에 매달려서 시간을 허비하는것만큼 안타까운건 없다구요 저는 정말 공감해요 특히 단적인예로 공시같은 공부 죽을만큼해도 안돼면 관두는것도 용기인것같아요
발레를 참 오래 했습니다. 하지만 예고를 졸업하며 제길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다른전공으로 돌렸네요. 비록 꿈꾸던 프리마 발레리나가 되지못했고, 아직도 선후배의 콩쿠르 입상이나 발레단 입단 소식에 씁쓸하기도 하지만 , 저는 저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annie choi 지금은 어떤일을 하고있나요?
저도 약간 비슷한 경험을하여 본래 제 꿈을 버렸는데, 그때 당시 전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근데 지금 돌이켜보면 저 역시 마찬가지로 그때의 제 선택이 옳았습니다. 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것을 배울 기회가 다가오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annie choi 멋잇네요ㅡ
표현이 좀 거칠긴 하지만
정말 현실적인 조언인거 같은데 댓글 반응은 다르네요
해도 안되는거는 포기하는용기도있어야한다 어영부영하다가 인생에 모든게 부담이된다
내가 인정받고
좋은 소리 듣고 싶어
이 길을 걷는 것인지
아니면
비난받고
미움받음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길인지를
본인에게 먼저
솔직하게 답해보시기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케이로노 비난받고 미움받을 일이라면 애초에 객관적으로 나쁜 목표아닌가요...?;;;;
자신이 없고 후회할 것 같다. 동기부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 1년을 후회 없이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하루 수십번 내가 왜 이자리에 와있나를 끊임없이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나를 위해서 붙는다. 부모님을 위해서 붙는다. 보란듯이 한번 살아보자. 나는 합격했다. 불공평한 세상 내가 바로 잡겠다. 등등 당신의 인생을 끌고갈 문구를 항상 되뇌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불공평하고 평등하지 않습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 큰 시련이 있을 뿐입니다.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아예 접어두시고 1년 더 강하게 마음 먹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되면 툭툭 털고 일어날 정도로 모든 걸 쏟아 부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택이 있길 바랍니다.
goodsmp ㄴㄴ평등함
정말 부드럽게 타일러주시는 선생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감명깊게 보고갑니다 감사드려요
강의 선생님이나 밑에댓글 여러분이나 다 맞는말입니다. 인생은 답이없어요.흘러가는데로.....괴롭고 힘들지만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가고 멈춰야 될 시점은 없는것 같다. 한번 살다 가는 인생인데 이 영상은 대한민국 표준에 맞추는 것 같다.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한번 살다가 돌아갔다. 조언하는 사람의 말을 굳이 귀담아 들을필요 없다. 참고만 해라. 왜냐하면 인생의 일분 일초 모두 독립시행의 확률이니까
영상보고 되게 공감했는데 댓글이 ㄷㄷ....댓글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한 것 같은데..
이 영상들 제작하시는 분....너무 감사해요. 일반 방송에서도 이런 좋은 인터뷰가 많이 제작되어 공공방송에서 방영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솔직히 이렇게 짧은 영상에 엑기스만 들어있는 것 같아서 더 좋기는 합니다! ^^
이 분이 넌 안돼 그러니까 포기하라고 하면 당신의 꿈을 포기할겁니까? 포기하면 이 분이 당신의 인생을 책임지나요? 저 사람이 내 삶을 판단할 자격이 있나요? 주위 모든사람들이 포기하라고 해도 포기안해 10년이 걸려도 내 꿈을 이룰거야. 라는 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룰 자격이 있습니다. 내 인생 내가 사는겁니다.
그냥 냉정하게는 그 분야에 대해서 내 머리가 못따라주는 것임- 그건 노력으로 커버되는 게 아니고- 좋은 방법으로 안놀고 한가지만 추구 했어도 그 분야 대한 내 머리가 안 따르면 답이 없음-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사회에서 실패를 부추기고 될 때까지 해보라고 권유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내가 간절하게 하면 다르겠지, 난 다른 사람보다 사연도 많고 더 절실하고 노력도 많이 한다고 착각하며 그 시간들을 흘리는 것임- 잔인할 수도 있지만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상황임
아..진짜...제가 지금 너무 필요한 말씀 해주시네요! 30대 후반 달려가는데...안되는거 계속 손에 붙잡고..미련을 못버리고 있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성에도 안맞는거...아는데..ㅠㅠㅠ 그저 안정적 이라는 이유로 붙잡고 있는데... 다른거 찾아보기가 겁이 나서요..
나이가 40대를 바라보고 있으니...내가 괜히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냥 자식 키우고 말아야 하나...이러고 있는데.. 정말 감사해요.
결국 인생은 자기 자신이 사는거니까. 누구도 자기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요..결국에는 정말 자기 자신이 하고싶은 수많은 선택들이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아닐까요. 안 해서 평생 한이 되기 보단. 해서 후회하지않는 길을 가렵니다.
이 영상을 보며 조금은 갸우뚱했다면 그 이유는 말씀하시는 분이 상담을 정말 직업으로만 생각하셔서인 것 같아요. 내담자가 상담자가 말씀해주시는 선택을 하면 상담의 목표가 달성된 것이고 바로 문제해결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강연이 마음을 울린다면 그건 화자가 자신의 말이 맞다고 내정해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화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꺼내놓고 나의 상황에서는 이러이러했으니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고 내 이야기가 선택을 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말 내 삶의 정답이 남의 삶에도 정답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많은 케이스를 상담해오신 분으로서는 '어떤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경향성을 띤다'고 말씀하실 수 있고 그 상담이 맞았던 경우도 많았겠지만, 그래도 이 영상에서 상담자가 다른 사람 인생에 대해 확고하게 정답을 내리려는 태도가 느껴져서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수든 7수든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쭉 도전하세요.
성장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안데는거죠.
성장은 다 같은 속도가 아닙니다. 자신만이 알죠.
1년전과 달리 내가 성장했다면 또 하고있다면 10년이든 해보세요. 확신이 설겁니다.
굶주림 이게 정답이네요. 이 길이 옳은지 그른지를 아는것은 본인 뿐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과거의 자신의 모습보다 발전했다는것을 체감하고 있다면 학업성취도나 실적이 진부하더라도 그 길은 절대 틀리지 않은것입니다.
이 댓글을 보니 왠지 울컥하네요 아직도 일을 잘 못해 다른 사람들에게 욕먹고있지만 분명 저는 발전하고 있는거거든요 느리게...그러면 멈추지 않아야한다는건데 힘드네요
ᄏᄏᄏ ᄏᄏᄏ 저도요 ㅠㅠ
지금은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짜피 평범한 인생속으로 돌어가긴 매우 늦었으니 꼴리는대로 살다 가세얌
담배도 끊고싶다고 끊기나여? 다 내몸이 병들고 더피면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 끊습니다.
마찬가지에여 더이상 그 생활이 유지가 안되면 자연스럽게 끊기니 걱정말고 사세여
그때 생각이나서 댓글남겨보네요..=) 지금은 현실과 조금더 가까운 다른꿈을꾸며 행복하게 지내고있어요
annie choi 결정하는데 힘드셨겠네요..쉬운일이 아니죠.
수고했어요.행복하세요!
저렇게 오래 잡고 있는건 꿈이 아니라 미련이 남아서 그러것 같습니다. 정말 안되는걸 붙잡고 있는 경우보다 타성에 젖어서 놓치도 못하고 하는둥 마는둥 하는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매번 다짐하지만 그건 순간이고 몇칠도 안되서 다시 원상복귀하는듯 합니다. 제 이야기 같네요...ㅠ.ㅠ
거침없이 한방에 훅~들어오는 펀치 같은 말씀이네요~
오늘 오전엔 이호선쌤 강의 들으려고 이곳저곳 들락거리다 정신 차리고 현실세계로 다시 뛰어듭니다~^^
현실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저도 오랜 세월간 못 이룬게 있는데 포기를 짐작하고 있었지만 포기를 하면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앞날이 어둡습니다.
어떤일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어떤일을 하느냐 누가 하느냐 어떤상황에서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수가 있는데, 자신이 임의로 정한 5년이라는 세월로 모든 케이스를 판단하려는 것은 아집입니다. 자신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 안하는 것입니다. 이번 케이스는 고시공부 8년을 했을때, 얼마의 시간을 투자했는지 보다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는지 실질적인 조언을 주는 것이 더 낫지 않았나 싶네요. 덮어놓고 무조건 그만두라는 것은 길에 지나가는 사람도 할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쉽게 그만둘것 같았으면 8년동안 고시공부 하지도 않았겠죠.
저건 집착이죠. 안되는건 과감히 버리는것도 현명한거임. 그게 오히려 시간 버는거에요. 두려워하지마세요.. 세상엔 한길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주변에 35살부터 시작해서 45살까지 노총각으로 9급 기술직 공부하는 사람 있어요. 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상이네요. 올해 9급 시험이 끝났는데요, 취업 준비하냐니 무슨 기사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이미 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다른 기사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몇몇은 공감을 못하겠다 말하지만 난 이 사람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믿는다. 온라인상으로 내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인생을 상술하긴 힘들다만, 난 일반적인 내 또래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다른 삶을 살아왔었다. 결국 남들과 다른 경험을하며 살며 느낀것은 영상의 멘토 말대로 진로와 직업이란건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었다. 나는 운이 좋아서 남들보다 시행착오를 덜 겪고 그 사실을 깨달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인생 반드시 뜯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비관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이란것을 부인하면 안된다. 자기가 정말 영혼을 깍는 보찰로 어떤 일에 혼신을 다해 노력했을지라도 자신이 수용하기 힘든 초라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게 인생이다. 이 사람 말대로 '지금까지 투자하고 깔아둔 밑거름이 알마인데' 라는 생각을 가지면 자기 스스로 안될것을 알면서도 '다음번엔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인생에서 때로는 진실을 받아들이는것이 불편하단 사실을.. 단지 수용하기 불편하다해서 모른척하면 안된다. 이 사람 말대로 현실을 기준삼아 가능성 여부를 분명하게 파악해야한다.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 할 때 매물의 시세와 감가상각, 미래수익창출성, 민법과 현행제도 등을 모두 감안하고 투자를 하듯이, 우리가 사는 인생 역시 그렇게 살아야한다.
결국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옳고 그른지는 본인 스스로 알것이다. 본인 스스로 양심적으로 생각할 때, 비록 성취도나 실적은 부진해도 지난 세월의 자신과 비교했을때 훨씬 성장했고 많은것을 경험하고 느낄 정도로 보람있었다고 한다면 그 선택은 틀리지 않은것이다. 그치만 본인 스스로 변한것이 없다는것을 느끼고 있다면 그 길은 멈춰야 맞는것이다.
왜 그렇게 말해요... 어차피 죽을 거, 인생 천천히 갈아내면서 수련하라고 해요...
대체로공감하나 이런상담은 강성태나 시험전문가에게 냉정하게 자기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말하고 거기에 맞는 답변을 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공시공부를 햇던 사람인데
5년넘게 공부하다 붙은 사람들 꽤 봣습니다
질문자의 상황을 알 수 없지만 답변이 너무 잔인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얘기.
와, 존경합니다.
저는 제가 원한 게 무엇인지, 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걱정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택해서 사는게 더 좋더라고요.♥
안해본사람은 절때 모른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하루10시간씩 놀라운 집중력으로 공부하셨다고 했는데도 10년만에 사법고시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까지 되셨죠. 인권변호사로 많은사람 도와주셨고요. 자기 길이면 가세요.
저 상담가님 뭔가 큰 시험 통과해 본 적 없는 사람일 겁니다. 우리 학교 교수님들 중 공부 끝을 쳐보신 서울대 출신 교수님들과 그냥 지방대에서 실험실 전전하다 교수님 되신 분들 상담해보면 지방대 출신 교수님들은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라. 그거 해서 되겠냐?
하며 저 상담가 님과 비슷한 뉘앙스로 말합니다.
근데 공부로 끝을 쳐보신 교수님들은 절대 저런소리 안 하시더라고요. 역시 자기 한계 극복해본 사람과
세월 따라 산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르다는걸
그 때 알았습니다.
꿈이 없는 삶은 죽은거예요. 죽은채 살면 뭐합니까? 적당히 먹고살며 아쉬운게 없이
살 수는 있어요. 온힘을다해 거듭실패해도
그건 남이 가치판단 한마디로 내릴만큼 단순한게
아니예요. 너님은 적당히 포기하며 타협하며 사셔서 남에게 그런 충고밖에 못하는거예요.
이런 충고듣고 충고대로 따라가는 사람은 애초에
그런방향으로 사는거예요.
이래라 저래라 말은 너무 쉬워요.
스스로 마지노선을 정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싶은.
만져라, 덮쳐라, 달려가라? 단어 선택이 조금 안 어울리는 거 같아요.
다른 단어 선택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잠깐 외국에 오래 사신 분인가 생각했어요.
내용은 넘 좋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으로는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꿈을 포기하라는 말은 좀 그렇습니다.
살아가다보면 현실도 깨닫아야 하는 시기가 오는데 먹고살려고 직업을 정해도 자기 적성이나 흥미가 맞지않으면
행복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돈을 무조건 많이 벌고 번다고 해서 행복한건 아니거든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도 있어야 되지만 행복을 쫒아가는게 좋죠...
상황이 따라준다면야 .....
그런데 기성세대들은 살아오신 환경들이 지금 세대 들이랑 다르기 때문에 서로 입장차이가 생기는 것이죠....
물론 현실도 중요합니다... 무조건 꿈만 쫒을수 없으니 좋아하는거는 나중에 여건이 됬을때 하면 될것같아요....
사실 영상으로는 그말이 맞습니다.
한국은 꿈은 꿈으로만 남도록 지금까지 기성세대 들이 무조건 간절해도 환경이 안되니 안된다 , 포기하라고 했던 게 많았습니다.
그 꿈을 포기 하라고 들은 세대들이 커서는 어떨까요???
당연히 원하지 않는 직업을 가져서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고 단지 돈 버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꿈과 현실과 갈망할때가 분명 옵니다.
한국은 환경이 안되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죠.
분명 꿈과 잠재력으로 가면 성공가능성까지 있는 사람들도 말이죠...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한국의 잘못된 주입식 교육으로 자식들 행복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 입니다.
미찬톤 고시공부가, 또는 그 고시패스를 통해서 얻는 결과물이 꿈이라면 어쩌면 이런 질문을 안했을수도 있고,
또는 꼭 하고 싶은데 어떤 환경이 방해가 되니까 그것을 해결하는 지혜를 달라는 질문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하면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님의 댓글을 보고 다시 궁금해졌습니다. 질문하신 고시준비생님께서는 이 고시가 진정 꿈이 맞는지가 말이죠.
고시준비하면서 미래를 생각하니 벅차오르고 계속 이어갈것인지가요.
벅차고 기다려질 꿈이라면 더 정진하셔서 꼭 이루기를 바라고, 다른 이유로 노력하신다면 인생은 길면서도 짧기때문에 다른 행복요소를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대개 진작에 포기하는 경우는 두가지에요. 가능성이 없다는 걸 느꼈거나 너무 최선을 다해서 더이상 미련이 없는 경우. 가능성도 있고 최선을 다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으면 저렇게 떠나보내야 할 연인에게 집착하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죠.. 연애도 이별을 겪어야 성장하듯이 쉬어가는 마음으로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야 본인의 실패 원인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이후의 선택은 본인의 열정이 가는 곳으로 하면 되구요.
한우물의 파야한다?
아마 그때는 직업의 종류가 많지 않았을때였을 겁니다.
그당시 있던 직업이 지금은 없을수도 있읍니다.빠른 시대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포기도 용기다 .
좋은 말 듣고 갑니다.
사실 본인 맘속 깊은곳에, 왜 안되는지 답 알고 있잖아,, 해온거 땜에, 투자한 시간, 비용땜에, 주변 시선과 미안함땜에,, 새로운것에 무서움 땜에 그냥 하던거 하는거지,, 근데 그게 더 최악임
아이고 저런 . . .
너무 고시공부만 하지 마시고
조금 상대적으로 쉬운 공부 해보시면 금방 합격하실텐데
실패가 실패가 아니고 성공이 성공이 아니더군요
8년이란 내공이 인생 사시면서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성장문답 항상 잘 보고있어요.. 올때마다 위로를 받고 가네요..
현재 고등학생인데요 ..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자꾸 주위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고 스스로 집중하기가 힘들어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화이팅 ! 하세요 ㅎㅎ
지금 저한테 필요한말씀입니다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내 끝없는 생각이 멈추는곳이 정답인듯..
말이야 쉽죠 삶의 진로가 하나만 잇는게 아니다 뭐 이런말씀 하시는데 그게 말이 좋아 그렇게 말하지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요 그게 되면 극단적인 선택하는 사람들이 왜 생길까요 왜 장수생이 생길까요 그들은 병신이라서 그런걸까요? 특히나 이 나라에 지금 공무원 준비하는 일명 공시생들이 엄청 많은데 왜 그럴까요 왜 공시생 장수생들이 많을까요 왜 포기를 못하는걸까요? 좋은 얘기 해주시려는건 알겠는데 남얘기라고 너무 편하게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정말 꿈이여서 잡고있는건가요?
고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사시10년 걸렸습니다
2년 더하세요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지 2번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10년씩이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우문현답이십니다
정말 와닿는 말씀^^감사합니다~
detail은 빠진 알맹이 없는 말을 위한 말이군요. 저 분 말대로라면 지금 성공되어 있는 것중에 이미 많은 것은 생겨나지도 않았겠네요. 꾸준히 발전을 하고 있다면 그 5년은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본인들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맞지 외부에서 선택기준을 주는 것은 글쎄요........
펀드니 주식이니 코인이니 다필요없는거같음 어렵기만하고 ㅠ 파다 사워 리 는 1도없음 진짜 너무 편하고 빠르고 ...ㄷㄷ
저는 남편에게 20년을 투자 했어요. 근데 안되네요.. 버려야 하는걸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해도 안되는거보다 조금만 노력해도 남들보다 일취월장 할수잇는것
이 분 누구세요?
저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직장도 힘들어졌는데 파ㄷr사 워리 알고나서 부업으로 했는데 50만원 2일만에 벌었어요 ㅎ
이분의 말씀은 좀 공감이 안되네요..
나라에서는 해주는것도 없고 자영업자인데 해당도 안되는와중에 파 다 ㅅr워리 알고나서 아빠노릇합니다..ㅋ
차라리 공부한 쪽 직종을 찿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사법시험 안되면 눈을낮추고 법무사 같은거요
4:08
이상한사람이네...그정도 시간이흘렸다면 자기가 진정노력했는지 물어봐야정성아닌가??다짜고짜 접으라니 당신이 그 개개인 하나하나를 다알아? 그사람이 내년에 고시나 행시돼서 당신 찾아가서 따지면 어떡할래??? 적어도 미디어를 통해서 대중한데 얘기를할거면 당신먼저 당신앞길이나 잘살피슈
요즘 파 다 사 워 리 이라고 주식,코인보다 좋음 ㅋㅋ 돈벌기 좋누아!!!
20대 후반에 8년이면 판단력 진짜 없네
저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직장도 힘들어졌는데 파ㄷr사 워리 알고나서 부업으로 했는데 50만원 2일만에 벌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