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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ส.ค. 2024
- 외모강박, 과한 꾸밈, 식이장애
일련의 시간을 겪으며 꾸밈을 아예 포기하고 살기도 했다.
이제는 돈도, 시간도 딱 필요한 만큼만 쓰며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실천한다.
외모관리는 정말 주관적이라 나의 이야기도 그저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일 뿐!
여러분의 이야기도 나눠주세요〰️
00:00 오프닝
03:03 만족할 수 있는 외모의 기준선 찾기
04:35 추구미보단 나다움
06:38 외모 관리도 결국엔 루틴
09:39 깔끔한 게 최고!
11:14 취향 더하기
13:30 근육엔 돈 아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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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30살이고 10대 때부터 아주 유구하게 제 외모를 혐오해 왔어요. 20대 초반엔 왕창 꾸미다가 그 꾸밈들이 다 싫어져서 하나도 안 꾸미고 살다가 그렇게 돌아다니면 그 하루의 기분이 좋지 않아져서 다시 최소한의 꾸밈을 시작한 것도 똑같네요 ㅎㅎ
예전의 저는 아이라인을 생략할 수 없는 사람이었는데 요샌 아이라인을 끝에만 살짝 그린답니다 입술도 아주 연한 색으로 살짝 혈색만 주고요 바닥에 떨어지는 체모가 보기 싫어서 레이저 제모를 받고 있어요
옷도 편안하고 깔끔한 옷을 파는 쇼핑몰 하나를 골라서 거의 거기서만 옷을 삽니다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 것까지 다 너무너무 똑같아요! 동시대 여인들은 다 이런 마음인 걸까 싶을 정도로 공통점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자신이 느끼기에 자연스러움의 범주를 많이 넘지 않는 꾸밈을 하는 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스스로를 돌보고 신경쓰고 있다는 기분도 들면서 가면을 쓴 것 같지 않은 당당힌 기분으로 타인을 대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아직도 종종 결혼식 같은 행사에서는 좀 더 고급스럽고 격식 있는 옷을 입어야 하는 건가 고민되고 편안한 옷을 입은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이는 것 같아 위축되기도 해요. 이거에 대해선 또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좋은 주제이고,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었어요, 버섯 님!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에요!! 저와 정말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결혼식 갈 때가 고민이네요.. 잘 차려 입지 않으면 괜히 위축되는 기분이라.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머리 너무 멋지고 귀여워요..❤
감사합니당
되게 말도조리있게 잘하고 사람을 기분좋게해주는거같아
감사합니당ㅎㅎ
숏컷 너무 잘 어울리세요~!! 숏컷이 어울리는 외모 제 워너비❤
완전 공감해요.. 과거에 식이장애도 앓았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도 해봤어요 가령 물만 먹고 누워있기(?) 원푸드 다이어트등
근육 18%까지 빠지고 살도 엄청 많이 빠졌다가 많이 찌고를 반복했습니다. 원래 제 모습이 참 괜찮고 젊고 예뻤는데 타인의 말,시선때문에 저를 극단적으로 고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버섯님처럼 외모에 관심을 완전 놨다가
근육량 25 넘 멋져요~~ 외모에서 잠으로 바뀐 관리의 여정도 재밌고 멋져요☺️
저도 저에게 어울리는 스티일을 찾고 난 이후로 쇼핑할 때 헛돈을 덜 쓰게 되더라고요. 이것저것 사다보니 클래식이 결국 진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30대 중반인데 말씀대로 근육있는 몸이 최고 간지라고 생각해요😌 젊을 때부터 운동을 해놓는 게 진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그러지 못했어서 썩은 몸으로, 살기위해 아둥바둥 하는 중입니다…😇
ㅋㅋㅋ썩은몸!! 지금의 저도 그러합니다. 같이 운동해서 썩은몸 벗어나봐요. 클래식이 진리 공감합니다.
예쁜분이 말씀하시니 열심히 들어볼께요~
저는 미국에 사는 (만으로) 23살 여자입니다. 전 이 영상에 공감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참 말씀을 너무 잘 해서 제 2세귀에 촥촥 들어오네요. 전 어렸을때 외모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고 한국을 싫어하게돼었어요. 전 광대뼈도 크고, 여백도 있고, 눈이 함몰눈인 작은 무쌍이고, 가슴 작으면서 하체는 큰 몸매 같고있고, 피부가 한 27호정도돼요. 크면서 항상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튀고, 항상 외국인 대접 받아서 스트레스 많았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엔 제가 예뻐진 이유 중에 윈픽은 제 주변사람들을 챙기는거였어요. 혼자 있는걸 너무 두려워했고 항상 친구들이 있으면 성격이 그닥 좋진 않거나, 또는 성격이 너무 좋은 친구면 제가 제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조용히 손절했어요. SNS 그만하고, 심리 치료 받으면서 좋은 친구들이 생겼을때 제 속마음을 게속 말하는 연습하니까 훨씬더 깊은 관개들이 생겼어요. 그냥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절 너무 사랑하고, 부족한 모습도 이해하고, 저한테 의지 할수있다는게 저한테 큰 힘이 된거같아요. 솔직히 과거 사진 보면 외적으로 못생기진않았지만, 제가 자존감이 너무 부족해서 칭찬들이 안들렸고, 제가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항상 제 외모를 고칠려고했고, SNS에 팔로워수가 높으면 더 행복할줄 알았죠. 저는 이제 한국도 싫은 면 있으면서 미국도 싫은 면 있어졌어요. 둘다 물론 사랑하고요. 전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기준에 미가 많이 넓어졌다고 생각하고, 정신병 대해 이상한 취급 받는게 많이 작아졌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 너무 좋네요. 절 스스로 100% 예뻐하고 만족하는게 너무 힘들지만, 덜 힘든게 느껴지네요.그러다가 제가 좋아하는걸 당당히 말하게 되었고, 옷장에 옷 겟수가 예전보다는 적어졌지만 제가 다 좋아하는 옷이고 대충 입어도 다 매칭돼서 너무 좋아요~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제 문법이 좀 이상하더라도 이 댓글을 재미있게…? 흐뭇하게? 읽었으면해요~ 💕
ㅎㅎ 댓글 즐겁게 읽었습니당 좋은 친구들 덕에 점점 예뻐졌다는 말씀이 참 따뜻하고 좋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한 브랜드 정해놓고 입는 거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외모에 관심은 적은데, 바지를 사게 되면 늘 수선해야 하는 게 귀찮더라구요. 쇼핑 자체를 귀찮은 일로 여기다보니 쇼팡하고 바로 수선 맡기는 것도 못 기다리도 ㅋㅋ
그래서 요즘엔 숏기장 파는 쇼핑몰 정해서 바지는 그곳에서만 사기로 했슴당
외모에 관심 없이 건강을 위해서 운동한다고 생각하다가 사진 속 제 모습을 보니 어느 새 살이 불어았길래 운동+나쁜 음식 덜 먹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려구요
귀찮다 생각 말고 종종 사진 속 제 모습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간지날라믄 말이에용….
숏기장 쇼핑몰 정말 좋네요!! 저도 항상 수선해 있어야 하는 작은 사람이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20대 초반에는 열심히 꾸미고 이것저것 시도하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 꾸미는 것 자체에 회의감이 들면서 대충대충 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편하기는 하지만 묘하게 기분이 안 좋고 제 모습이 제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버섯님 영상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저에게 어울리는 옷차림, 머리 등을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더 마음에 드는 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내일 입을 옷도 미리 골라놨답니다. 좋아하는 옷을 입고 산뜻하게 출근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원하는 옷 입고 산뜻하게 출근하셨나요~ 기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당
어렸을 때부터 너는 ~~만 하면 예쁘겠는데 이런 말이 진짜 싫었어요ㅋㅋㅋ 지금은 별로라는 거니까! 그래서 일부러 더 신경 안 쓰고 살다가 대학교 가니 꾸며야 할 거 같아서 쇼핑을 왕창,,, 탈탈,,, 했는데 막상 구매한 옷들을 보면 내 취향이기 보단 주변에서 추천해 주는 하늘하늘한 스타일이였던거죠 그러니 손이 안 가고,,, 옷에 들인 돈은 어마무시한데 입을 옷은 없고,,,,,, 가족들 눈치 보여서 안 입는 옷을 버리는 것도 못했어요ㅋㅋㅋㅋ 그러다 나의 추구미를 인지하게 되면서 소비하는 금액도 확 줄고 스트레스도 줄고~~ 버섯 님 말처럼 제 취향인 것만 딱 소비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남들한테 잘 보이면 좋긴 하지만 그게 꼭 중요한가? 냄새 안 나고 보기 싫지 않고 피해 안 주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손톱이랑 눈썹 다듬기 샤워하기 이런 기본적인 위생 위주로 신경 쓰고 기분 내고 싶으면 향수 뿌리고~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봤을 때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그러다 보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ㅋㅋㅋ 운동에도 슬슬 눈을 뜨고 있는데 아직,,, 실행력은 부족,,,,,, 큼큼,,,,,, 돈이 안 드는 건 그만큼 의지력도 사라져서 자꾸 미루게 되는데 멋있어요 버섯님ㅋㅋㅋ 저도 버섯님처럼 내가 어떤 옷을 입더라도 근육 있는 믓쨍이 건강인은 못 이긴단 생각을 해요! 그래서 천천히,,, 운동을 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저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계시군요ㅎㅎ 소비만 잘해도 인생에 스트레스가 확 주는 것 같아요! 공감되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당
너무 귀여워요ㅠㅋㅋㅋ
>-< 감사합니다
요즘 작가님 영상 보고 들으면서 힐링받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넘 좋으시고!! 추구하는 삶의 태도도 저와 비슷하시고! ㅎㅎ 한 사람의 성장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자극받게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당! 영상 감사해요 ㅎㅎ
(* 혹시 촬영을 뭐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영상은 요즘 외모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는 저에게 좋은 조언과 위로가 돼서 몇 번째 돌려보네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촬영은 소니 미러리스 구형으로 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영상이에요. 저도 20대 후반에 접어 들면서 이전과는 다른 외모 관리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보여지는 것에 엄청 신경썼다면 이제는 나의 손발톱 청결, 기본적인 머릿결 관리, 체형 관리 등에 집중하는 것 같아요. 그 이상의 것은 굳이 목 메지 않으려고 하고요. 옷차림도 예전에는 유행하는 것, 불편한 옷 위주로 입으려 했다면 이제는 편하면서 루즈한 실루엣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다 보니 살도 7키로 정도 더 찌고 오히려 더 건강해졌네요.
많은 여성들이 그런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편한 나의 상태에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맞아요 조금 더 편안한 여성 꾸밈 문화〰️
말씀하신 것들이 전부 공감이 가요! 저 같은 경우는 답답한걸 상당히 싫어해서 화장이라던가 액세서리 같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깔끔하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생각들을 하지만 정작 실천은 못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앞으로는 저 자신을 위한 관리를 하고 싶어요. 책방님 영상의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요ㅎㅎ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쵸 저도 답답해서 화장을 잘 안 해요. 댓글 감사합니당ㅎㅎ
너무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이에요
여러 브랜드를 구경하면서 오는 그 피로감.. 몇 개 브랜드만 정해두고 사는것! 너무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저에게 딱 필요한🥲
나만의 취향을 가지는것이 결국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리고 제 간지 , 추구미는 버섯님같은 자연스러움이랍니다!😙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주근깨 매력적인데
넘 귀여워요 버섯책방님❤❤
감사합니다ㅎㅎ
저의 애정하는 아이템은,, 손목에 팔찌♡필수구요ㅎㅎ애착템이에요ㅋㅋ꾸안꾸라 여기는중,,
반짝이는 거 뭐 하나 있으면 꾸안꾸죠~~🤭
저도 무지만 갑니당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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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나이 먹을만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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