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를 보면서 "전투화"라는 게 장주원이라는 캐릭터에게 있어서 정체성이자 자신의 쓸모 라는 것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요. 복귀 첫임무였던 무장공비사건에서 원하는 일을 하지만 아내는 마음을 졸여야 했던 것처럼, 가장의 삶과 요원으로써의 삶 이 중간에서 계속 저울질을 하는 느낌이랄까. 장례식장에선 아마 장주원은 내가 해외출장만 아니었다면 가족을 지킬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도 했을 것 같고, 결국엔 상복으로 갈아입는 데 전투화가 발목을 잡는 연출 같아서 너무 짠했습니다ㅠ
@@wsc-sd7ji 하고싶은걸 다한거는 팩트지만 몸을 깎으면서 굳은일을 했던 것도 결국엔 가족을 위해서였죠. 그전엔 조직의 형님만 믿고 왔던 거구요. 사고현장에서 트래커능력자가 있던것과 과수원계획을 이전부터 준비햇던걸 보면 사고도 순전히 우연하게 일어난 건 아니엇던 것 같구요.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는 화라 재밌었습니다
13화에서 구룡포와 은퇴자들의 첫 만남에서 봉평은 이전 소속이 '미림팀'이라고 밝힙니다 미림팀은 실제로 존재했었던 안기부의 도청 감시 전문 부대 입니다 현장 경험은 없다고 한걸로 봐서 전투 임무 보다는 전기 신호에 얽힌 기억을 읽는 임무를 했던것 같습니다 기억을 읽는 능력은 자신이 밝히지 않으면 알아채기 쉽지 않으니 힘을 숨기고 팀을 옮기는듯 합니다
정말 리액션 잘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무빙의 장점중에 하나가 한국 현대사를 잘 담고 있다는 점 입니다. 몰라도 좋구요. 알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요소이죠. 북한1호사망, 무장공비침투사건, 청계천 복원사업, 청계고가철거 등등의 사건들이 캐릭터들을 이어주는 중요한 요소들로 작용합니다. 보고나서 이야기꺼리가 많을듯하네요.
빠른 업로드 …. 압도적 감사!!! 열일하는 웅짱tv!!! 눈썰미 진짜 좋으시네요 전 김희원 배우인거 나중에 알았는데ㅎㅎㅎㅎ 오늘도 잘봤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기원34회차) 웅짱 컨텐츠중 3분의 드라마리액션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꼭 함께 보고싶은 작품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22년작 '우리들의 블루스'입니다 제주에 사는 평범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로 옴니버스식으로 나눠져있으며, 자극적인 이야기보단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와 비슷한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연진들을 보면 어마어마한 배우들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시게 되면 반가운 얼굴들과 그분들의 다른모습들을 보게될거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이야기라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한국인인 웅짱님도 낯썬 제주방언들은 새로운 한국을 경험하실것같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라 세분과 함께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더욱 재밌는 뒷부분 안보신 웅짱님이 부럽네요 ㅋ 안본눈이나 뇌 있으면 사고 싶다는..ㅋ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한국에서는 천만영화가 나왔습니다 웅티비에서 서울의 봄이 리뷰되기를 벌써부터 기다립니다... 아들내미는 학교에서 단관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리고 가려다가 울부부만 데이트 했지요 서울의 봄팀이 마지막 무대인사로 광주로 인사왔는데 황정민 님께서 인사하시다가 눈물을 참지 못하는모습을 봐서 참으로 짠하더군요
아역 '선우'에 대해서는 저도 14화를 볼 때 능력자려나? 생각했는데, 그 뒤로 안 나와서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ㅎㅎ 근데 리액션으로 다시 보니 진짜 무빙2에 나올지도?! 싶네요. 무빙1에서 시간을 멈추는 학생, 책상에 구멍내는 학생, 투시 능력자 등등이 나왔는데 스 떡밥도 아직 안 풀렸구요.. 2세대 아이들에 무빙2에서 좀 더 활약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투화는 자기 자신의 과거가 자신을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필요없는순간에 발목을 잡고있는.. 결국 사람의 과거는 현재에 연결된다는 의미같습니다 무빙이 과거의 한국 과거의 부모의 이야기에서 시직된다는 것을 보면 현재와 미래도 과거에서 비롯되었다는 작품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장면같습니다. 웹툰에는 없었지만 연기자들이 있기에 만들어질수 있는 감탄스러운 시퀀스였습니다
96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있은 후에 우리군 사상자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잡지 못한 북한군이 다시 월북하는 바람에 그해 11월에 군입대한 저는 훈련생 때 죽을 뻔 했습니다.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강군 육성을 한다는 빌미로 훈련을 조오오오오오오오올라 빡세게 시켰거든요. 훈련소에서 디.질. 뻔. 했던 기억이 이 영상을 보면서 또 한번 생각났습니다.
어?의왼데요? 강릉무장공비 사건 보고 분명히 밀덕 웅짱이라면 계급장 얘기 하실줄 알았는데.. 전 왜 유명한 얘기를 반영 안했는지 의아하더라고요. 당시까지 우리 군 계급장이 빨강색이라 공비들이 그 계급장이 눈에 잘 보이니 그걸로 조준사격 해서 피해가 컸다. 그래서 현재의 검은 계급장으로 바꼈다고 하더라고요
강릉 무장 침투 사건시 사상자 집계에 당시 작전에 참전한 사람으로서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군끼리 오인 사고도 빈번했고 우리 부대에서도 2명의 전사자가 발생했었는데. 조준 사격은 영화에서나 보는 장면이었습니다. 당시 소대장부터 은폐해서 고개는 쳐박고 사격하는 정도였으니. 허나 부대원 사상자가 눈앞에 나타나니 그때부터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고작 비정규전인데도 전쟁의 참혹함을 겪어봐서 그런지 평화가 최고입니다.
민차장역의 문성근 배우님은 아이러니하게도 맡은 배역과는 반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버지가 문익환목사(언급하셨던 1987의 마지막에 실제 연설장면이 나옵니다.)인 관계로 어렸을때는 경찰의 감시를 늘상 받았고, 본인은 국정원에 의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이명박, 박근혜 정부시기에 배우로서 큰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류승룡씨의 저 오열 연기는 실제로 2014년에 류승룡씨의 누나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류승룡씨의 아버지가 오열하는 장면을 토대로 연기했다고 했습니다. 슬프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
아버지가 아이처럼 우셧다는..ㅜㅜ
정말 사실적이라 충격이었던 오열 씬이었어요..
류승룡 울때 겨우 참았는데 나중에 유튭에서 '상처받지않는남자가 가장큰상처를받는순간'이란 댓글이 결국 날 울렸다
와~ 이댓글 쓰신분 미쳤네요 ㅠ ㅠ
저 13회 마지막에 울컥했습니다. 류승룡의 오열연기는 정말 탑급
이 화를 보면서 "전투화"라는 게 장주원이라는 캐릭터에게 있어서 정체성이자 자신의 쓸모 라는 것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요.
복귀 첫임무였던 무장공비사건에서 원하는 일을 하지만 아내는 마음을 졸여야 했던 것처럼, 가장의 삶과 요원으로써의 삶 이 중간에서 계속 저울질을 하는 느낌이랄까.
장례식장에선 아마 장주원은 내가 해외출장만 아니었다면 가족을 지킬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후회도 했을 것 같고, 결국엔 상복으로 갈아입는 데 전투화가 발목을 잡는 연출 같아서 너무 짠했습니다ㅠ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다가 아내를 죽게 했다는 죄책감의 표현이겠지요^^
@@wsc-sd7ji 하고싶은걸 다한거는 팩트지만 몸을 깎으면서 굳은일을 했던 것도 결국엔 가족을 위해서였죠. 그전엔 조직의 형님만 믿고 왔던 거구요. 사고현장에서 트래커능력자가 있던것과 과수원계획을 이전부터 준비햇던걸 보면 사고도 순전히 우연하게 일어난 건 아니엇던 것 같구요. 여러 해석이 나올 수 있는 화라 재밌었습니다
강풀 작가 특유의 플래시백과 그걸 잘 활용한 연결, 자연스러운 복선 회수 등이 너무 잘 연출된 드라마였네요
역시 강풀 원작 영화가 흥행이 잘 안되었던것이 드라마처럼 긴 호흡이 아니어서라는게 증명된 거 같아 너무 좋네요.
아파트, 브릿지, 타이밍도 드라마로 가자~~~
타이밍은 애니가 잘 나온편인것 같아서... 아파트만 제발 리메이크를ㅜㅜ
무빙에서 장주원 캐릭터가 길치여서 빈소 못찾고 울면서 두리번거리는것도 디테일 장난아니었어요
반대임
길치인데 빈소는 한번도 안틀리고 바로 찾아감
왜냐면 길을 찾는게 아니라 지희씨를 찾으러 갔던거라서
저는 무빙 정주행하면서 놓친 게 엄청 많은데, 역시 리액션 전문으로 해서 그런지 눈썰미가 예리하세요 ㅋㅋ 담임을 어떻게 바로 알아보셨지
저도 담인 놓친 일인 ㅋㅋ;;
저 강릉무장공비사건은 실제로도 1명을 잡지 못하고 행방불명 처리되었죠. 그 1명을 여기서는 능력자로 설정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 걸 보고 센스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어? 2명 아니었나요? 전 2명으로 알았는데...
몰랐던 건데, 알고 보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ghs388 추정 생존자가 2명이었을 겁니다. 그 중 1명은 생포하여 귀순하였고, 1명은 잡히지 않아 행방불명 처리되었습니다.
저때 군대에 있었습니다 3월 군전이라 첫휴가 가려고했는데 저 일때문에 휴가 취소되고 5분대기조로 한달 가까이 고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저 당시 생생히 기억 납니다. 강릉이 발칵 뒤집어 졌었죠 실제로 예비군도 실탄까지 지급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했던 추억이... 농담 아니라 실제 실탄든 총가지고 술집에서 술도 마셨던 그러다 결국 사건 사고도 많았었죠.
13화에서 구룡포와 은퇴자들의 첫 만남에서
봉평은 이전 소속이 '미림팀'이라고 밝힙니다
미림팀은 실제로 존재했었던 안기부의 도청 감시 전문 부대 입니다
현장 경험은 없다고 한걸로 봐서 전투 임무 보다는 전기 신호에 얽힌 기억을 읽는 임무를 했던것 같습니다
기억을 읽는 능력은 자신이 밝히지 않으면 알아채기 쉽지 않으니 힘을 숨기고 팀을 옮기는듯 합니다
김희원을 알아 보신 눈썰미에 존경을 표합니다. 대단 하시네요
맞아 이시점에 알아보는 사람 리액터중에 처음봄
4:06 무빙 리액션 많이 봤는데 여기서 김희원 알아보는 사람 첨봤네요 ㅋㅋ
뒤편으로 갈수록 강풀 작가의 구성력에 정말 감탄 했습니다. 첫 화부터 20화 까지 정말정말 감탄하면서 시청했어요... 15화 부터 긴장의 끈을 더욱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류승룡의 저 오열 연기는 시간이 오래 지난 후에도 계속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남을 것 같음
14화 과거장면의 마지막 대사도 마음에 깊이 남은 대사였습니다. "다 버리고 떠났다. 아니, 다 가지고 떠났다."... 그렇죠. 장주원에게는 아내의 사진과 희수만이 중요한 것이었죠
이래봐도 눈물나네
줸장~
미오님의 덤덤한 반응을 보니 감정이입하며 보시는게 아닌 환타지액션 쟝르물을 즐기시고 계시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미오님이 펑펑 우시는걸 기대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점점 웅짱님의 레벨로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모습도 좋네요.
웅님! 된장찌개 정도는 후다닥 되잖아요.
쿠키영상보며 흐믓했어요.
웅짱님 눈썰미가 대단하시네요.
무장공비 사건에서 김희원 배우를 일부러 알아보지 못 하게 연출 한 건데 그걸 알아보시다니 ㄷㄷㄷㄷ
나중에 아주 살짝의 반전 요소로 쓰이는 부분인데 그걸 캐치해버리네요
@30:53 이 먹고싶어 구간의 표정을 어떻게 그냥 넘길 수 있는거죠... ㅋㅋㅋㅋ
당장 나가서 재료를 사와야...! ㅎㅎㅎ
정말 리액션 잘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무빙의 장점중에 하나가 한국 현대사를 잘 담고 있다는 점 입니다.
몰라도 좋구요. 알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요소이죠.
북한1호사망, 무장공비침투사건, 청계천 복원사업, 청계고가철거 등등의 사건들이
캐릭터들을 이어주는 중요한 요소들로 작용합니다.
보고나서 이야기꺼리가 많을듯하네요.
KAL858기 폭파사건 장면도 있었죠.
빠른 업로드 …. 압도적 감사!!!
열일하는 웅짱tv!!!
눈썰미 진짜 좋으시네요
전 김희원 배우인거 나중에 알았는데ㅎㅎㅎㅎ
오늘도 잘봤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기원34회차)
웅짱 컨텐츠중 3분의 드라마리액션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꼭 함께 보고싶은 작품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22년작 '우리들의 블루스'입니다
제주에 사는 평범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로 옴니버스식으로 나눠져있으며,
자극적인 이야기보단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들로 채워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와 비슷한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연진들을 보면 어마어마한 배우들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시게 되면 반가운 얼굴들과 그분들의 다른모습들을 보게될거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이야기라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한국인인 웅짱님도 낯썬 제주방언들은 새로운 한국을 경험하실것같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라 세분과 함께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쉬는 날에 올라 온 반가운 업데이트~ ㅋㅋ
두 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너무 슬픈애피소드... 리뷰 너무 재밌어요 다음화도 빨리 부탁해요❤❤❤
....볼 때마다 눈물나네ㅠㅠ
문성근 은근 착함.보직변경 바로 해주는거보소. 보통 베이비 시터 10명 붙여줄테니 변경 하지말라고 햇을텐데 순수히 놔줌. 츤데레..
역시 웅짱님... 김희원님을 알아보셨네요...대단하세요..ㅎㅎ
두분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무빙 저도 엄청 추천했답니다... 만족하시죠?? ㅎㅎㅎ
정말 재미있는화였죠 감상영상잘봤습니다 ^^
웹툰 원작도 읽으시면 또 다른 기분 드실듯 ㅎ 13-14 밀도가 장난아니죠.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 현대파트도 기대하시길!!
마지막 쿠키 영상 미오님 먹고 싶어 표정이 압권이네요 ㅎ 과연 이후 웅짱은 장조림과 된장찌개를 했을까요? ㅎ
마지막에 밥하러가는 웅짱의 쓸쓸한 뒷모습😂😂
드디어 13화,14화 왔군요.
많이 기대했습니다.
13화 마지막쯤 류승룡배우의 엘리베이터씬에서부터 마지막까지 나오는 BGM은 11화 로맨티스트편의 마지막 엔딩곡과 같은 곡입니다..
같은 음악이지만 다른 분위기
웅짱 눈물 필사적으로 참내요. ㅋㅋㅋㅋㅋ
13화에서 김희원 알아보면 안되는게 포인트인데 그걸 알아봐버리네요 😂😂😂
더욱 재밌는 뒷부분 안보신 웅짱님이 부럽네요 ㅋ 안본눈이나 뇌 있으면 사고 싶다는..ㅋ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한국에서는 천만영화가 나왔습니다
웅티비에서 서울의 봄이 리뷰되기를 벌써부터 기다립니다... 아들내미는 학교에서 단관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리고 가려다가 울부부만 데이트 했지요
서울의 봄팀이 마지막 무대인사로 광주로 인사왔는데 황정민 님께서 인사하시다가 눈물을 참지 못하는모습을 봐서 참으로 짠하더군요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30:52 目線攻撃!!! 🤣🤣🤣
13,14화는 저의 눈물버튼입니다. 리뷰만 봐도 눈물범벅..ㅜㅜ
눈물이 쥬르르르륵😢
무빙은 올해 최고의 한국드라마 😊
나주 딸 이야기도 그렇고 김희원 발견하는것도 그렇고 놓치시 쉬운것까지 다 알아차리시네요. 대단ㄷㄷㄷ
역시 리뷰는 웅짱TV. ^^
한국은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일본은 어떨지 모르겟지만 감기 조심하시고,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아역 '선우'에 대해서는 저도 14화를 볼 때 능력자려나? 생각했는데, 그 뒤로 안 나와서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ㅎㅎ 근데 리액션으로 다시 보니 진짜 무빙2에 나올지도?! 싶네요. 무빙1에서 시간을 멈추는 학생, 책상에 구멍내는 학생, 투시 능력자 등등이 나왔는데 스 떡밥도 아직 안 풀렸구요.. 2세대 아이들에 무빙2에서 좀 더 활약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투화는 자기 자신의 과거가 자신을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필요없는순간에 발목을 잡고있는.. 결국 사람의 과거는 현재에 연결된다는 의미같습니다
무빙이 과거의 한국 과거의 부모의 이야기에서 시직된다는 것을 보면 현재와 미래도 과거에서 비롯되었다는 작품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장면같습니다. 웹툰에는 없었지만 연기자들이 있기에 만들어질수 있는 감탄스러운 시퀀스였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스..스고이!!! 13화 류승룡 장례식장에서 안울고 버티기 . . 난 지금 잠깐 봐도 눈물이 그렁그렁인데. 감정이 아주 대단데스
저 장례식씬은 진짜 .... 보는내내 대성통곡하면서 봤음 ㅠㅠ 연기 너무 잘해
장주원. 그는 누구인가 . . . 세계를 울린 남자 . . .
쿠키영상의 미오상이 귀엽습니다 ♥
재밌게 잘봤어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다음드라마 드라마 괴물 나의해방일지 재벌집 막내아들 리뷰해주세요
드라마 무빙에서 장주원과 황지희가 만날때, 장례식장 엘리베이터에서, 상복을 갈아입을때 군화때문에 앉는장면에 장주원의 오열장면에 흘러나온 🎶 11화 , 13화 끝날때 나온 음악 🎵 (쇼팽의 환상즉흥곡)을 편곡한 것이라고 합니다, 1)지희를 만났을때와 2)지희를보낼때 쇼팽의 환상즉흥곡이 뒷배경으로 애잔하게 나오네요😭😭😭 무빙의 눈물버튼이된 장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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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8 웅짱의 다음 요리메뉴가 정해진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장례식장 갈 때도 길 안 잃는 구룡포..
저기 뚱형.. 그러니까 볼 잡아 땡기게 싶게 생긴 밥 잘먹는 모리 형은 언제나 나올까요?아무리 봐도 한국에 있는 내 늦둥이 사촌동생 닮아서 귀엽다는 헤헤 ,아무튼 오늘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 재밌어요 티빙, 아마존프라임
두 사람을 사랑할수 없는 운명..ㅜㅜ
이번 리뷰 끝나면 웹툰 다시 정주행하려구요. 2015년이었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리뷰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27:47 저는 그게 진천이 처음 등장 할 때 다단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장면이 있어서
아~ 순진한 대학생 꼬드겨서 다단계로 끌어 들이면서 잘 안 속아 넘어가는 애들 보고
하는 얘기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연결 지을 수도 있겠네요
류승룡씨는 무빙...특히 13화의 연기로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주연 배우상 수상했습니다.
류승룡씨가 직접 말하는 장례식 씬 th-cam.com/video/zXZHhy_SLBU/w-d-xo.html
배고플땐 한달에 한 번씩 먹는 고기쌈을 드셔야 합니다~
웅짱 미오님에게 필요한건 고기쌈이 시급합니다ㅎㅎㅎ
16화까지 학교 등장인물들의 과거 이야기 나오는데 그때도 뭉클하시겠어요 그때 나주의 딸이야기도 나오죠
96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있은 후에 우리군 사상자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잡지 못한 북한군이 다시 월북하는 바람에 그해 11월에 군입대한 저는 훈련생 때 죽을 뻔 했습니다.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강군 육성을 한다는 빌미로 훈련을 조오오오오오오오올라 빡세게 시켰거든요.
훈련소에서 디.질. 뻔. 했던 기억이 이 영상을 보면서 또 한번 생각났습니다.
19:49 북마크
김희원님을 발견해 버리셨네요. 웅짱님의 쓸데없는? 관찰력 덕분에 감독님이 허탈해 하시겠어요.ㅠㅠㅠ.
어?의왼데요?
강릉무장공비 사건 보고
분명히 밀덕 웅짱이라면 계급장 얘기 하실줄 알았는데..
전 왜 유명한 얘기를 반영 안했는지
의아하더라고요.
당시까지 우리 군 계급장이 빨강색이라
공비들이 그 계급장이 눈에 잘 보이니
그걸로 조준사격 해서 피해가 컸다.
그래서 현재의 검은 계급장으로 바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따라 미오씨는 더 이쁘고
웅짱 더 잘생겨보이네요
1분전은 못참지
장화신은 고양이 눈빛 발사!!!! 과연 셋중 하나라도 해주셨을것인지..!!
와 김희원을 알아봤네... 저는 나중에 다시 돌려보고 알았는데 ㄷㄷ
미오님 감 좋네요^^
강릉 무장 침투 사건시 사상자 집계에 당시 작전에 참전한 사람으로서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군끼리 오인 사고도 빈번했고 우리 부대에서도 2명의 전사자가 발생했었는데. 조준 사격은 영화에서나 보는 장면이었습니다. 당시 소대장부터 은폐해서 고개는 쳐박고 사격하는 정도였으니. 허나 부대원 사상자가 눈앞에 나타나니 그때부터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고작 비정규전인데도 전쟁의 참혹함을 겪어봐서 그런지 평화가 최고입니다.
선우 왠지 교장 아들같은 느낌
"남편 있는 사람이 부러워서 그러지"라는 언급
교장실에 어항 하나 덩그러니 있고 교장도 가끔 어항 뚤어지게 봄
교장은 마지막화에 구룡포한테 죽을텐데?
13화 이렇게 보면서도 눈물이 고이네요 미오짱 눈물은 언제볼수있을까요 ㅋ
😊😊😊
웅짱TV "우리들의 블루스" 리뷰 기원 99일차
류승룡님의 아버지가 딸 장례식장에서 신발을 벗을려고해도 너무 큰 슬픔에 못벗고 오열했다고...
예전보다 화질은 더 리얼해졌는데 음성이 너무 작내요...? 제 사운드 시스템은 오랫동안 조절한게 없으니
영상에 볼륨이 작아진게 아닌가 싶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원작 웹툰을 그리고 그걸 영화화 할 때까지 강풀 작가 스스로 얼마나 세세하게 자연스럽고 오류가 없도록 파고들었을지…
우리 마이짱은 언제 나오나요..
최종화 부근은 친구분들이랑 같이 보시면 좋겠는데
대존잼 ㅋㅋ
이거 끝나고 쿠팡플레이 소년시대도 재밌네요 ㅎ
29:08 저는 저 애가 그 반장한테 개기던 일진인 줄 알았음 얼굴도 둘이 많이 닮은 거 같고
노량이 이번에 개봉했는데 ‘한산’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민차장역의 문성근 배우님은 아이러니하게도 맡은 배역과는 반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버지가 문익환목사(언급하셨던 1987의 마지막에 실제 연설장면이 나옵니다.)인 관계로 어렸을때는 경찰의 감시를 늘상 받았고,
본인은 국정원에 의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이명박, 박근혜 정부시기에 배우로서 큰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약한영웅도 꼭 해주세요!!!!
20화 마지막편 보실때 엔딩크레딧 이후에도 쿠키영상 있으니 마지막편 끝까지 보세영
웅짱님은 영상뽑힐 요리만 해주나봐요.....ㅋㅋㅋ
미오님이 먹고싶다는데 망설이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청계천 복원사업도 실제 있었던 일인데...언급이 안되네요 ㅎㅎ
강릉무장공비사건때 한두명빼고 거의 사살됨 물론 아군사상자도많았지만 저때부터 바뀐게 군복에 노란계급장이아닌 검은계급장으로바뀜 북한군이 그걸로 사격연습했다해서
원작을 본지 오래되긴 했지만, 구룡포의 와이프 즉 황지희가 죽는것은 안기부와 관련이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가족이 있으니, 임무에 소홀하게 된다는 논리로 사고를 위장해 죽인것으로 .. 물론 영화 부분에서도 이부분이 간접적으로 나타날겁니다.
드라마가 영화가 현실을 차용하면서 이어가는건 이해하는게 그게 현실은 아니란걸 알아야하는데 요즘엔 그걸 모르느나.. 그걸 이용하는 인간들이 많음.. 이건 정말 나쁜인간들임..
물고기 소년은 커서 아쿠아맨이 됩니다!
13:53 극한직업 마형사(진선규)의 실제 와이프(박보경)
일본친구들은 언제 출연하는지요
궁금합니다
작년처럼 김장시리즈도보고싶고 같이밥먹는것도 보고싶고
아무튼 함께 하는모습 보고싶네요
가장핵심은 조회수도 팍팍 올라가고
아무튼 함께 토그하는모습들을 기대합니다
실제 사건에서도 한명이 튀었다고 알려져 있죠.
작은 스포를 하자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이름은? 정원고등학교죠?ㅋㅋㅋ 왜 정원일까요? 국정원에서 운영하기떄문에 국을 뺀 정원고라네요 ㅋㅋ
학교 이름이 정원고인 것도 국정원에서 만들었기에...ㅋㅋ
역시 도깨비에 견주는 드라마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영상들 소리가 전반적으로 작은 느낌인데 저만 그런걸까요?ㅜㅋㅋ
무빙 영상은 참고하는 정도로 보시는게 맞다봅니다. 저작권 문제로 인해 제대로 트는게 어려워요. 무빙 감상을 원하시면 본작을 보심이...
@@nookice 아니요 무빙 영상소리가 아니라 리액션 영상 소리가요 ㅜㅋ
다른 유튜브들 영상 보다가 웅짱님 영상 틀면 소리가 절반정도로 작아지더라구요 ㅜㅋ 제가 그냥 소리 올리면 되지만, 유독 요즘 영상들이 소리가 작아서 저만 그런가 싶어서 궁금했어요
@@lestave6875 저도 그래요. 그냥 제가 소리 올려서 보고 있긴 한데 얼마전부터 소리가 작아진거 같아요. 여행 영상들은 야외여서 그런가보다 했는데..뭔가 세팅을 바꾸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