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다 스토브리그 추천한 이유가 이런 이유임.. 일본분들이라 진짜 이 드라마는 재미가 절반으로 줄어듦.. 드라마로서의 재미도 좋긴 하지만 이 드라마가 진짜 좋았던 점이 우리나라 1980년대의 추억을 되새기며 볼수 있다는게 컸던 드라마인데 .. 그걸 구독자 본인들의 기준으로만 투표한거같아서 ..
@@barkkyounghee 못만든 드라마가 아니니까요 그런거 빼고봐도 재미는 있죠 그런데 한국에서 크게 히트친 이유의 절반도 못살리니까 그냥 그거때문에 말했던거지 걍 이 드라마 자체는 언제고 리뷰했어도 괜찮았을거라고 봐요. 다만 단순히 스토브리그와 경합하면서 어떻게든 이걸 보게 하겠어 라고 하기엔 .. 그건 아니었다는 거죠
정말 재밌는 드라마죠. 특히 막판에 할머니 장례식 장면에서 혜리가 우는 장면이 연기 잘하는구나하고 감탄 했었는데 알고보니 전날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감정이입이 되어 그런 연기가 나온거였죠. 그래서 해당 신을 컷을 하고 혜리가 그 휴우증을 벗어나지 못해 계속 울었다고 성동일배우가 옆에서 위로 해주는등 그런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하여튼 그래서인지 지금도 혜리가 사적인 자리에서 성동일씨를 만나면 아버지 만난것처럼 반가워 한다고 하네요.
90년대초 7-8살을 보냈는데, 그 시절 저희 가족이 이웃가족과 형성되었던 모습과 99%일치합니다. 저희집은 반지하, 주인집과 그 밑에집 건너편집! 드라마에서와 매우흡사한 모습과 관계였어요!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고있으면 엄마가 동네떠나가라 외치던 '밥먹어라~ 8살 지날무렵 큰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집에 남은 우리식구를 챙겨주시던 주인집과 가족같이 지내던 모습들도 생각나고 이 작품을보며 눈시울이 많이 붉어졌었네요! 오늘날에는 그런 정겨운 모습이 어디에도 없네요!
80년대생입니다. 응팔을 보면서 그때의향수를 느낄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더불어 아날로그시대 와 디지털 시대와 함께한시대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시대의 발전으로 지금의 저 또한 핸드폰없이 하루도 못살게 되는사람이 되어 버렸지만 그때 그 시절이 왜이리 그리울까요? 그때 그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김혜자, 한지민 주연의 "눈이 부시게" 는 "나의 아저씨", "비밀의 숲" 레벨로 인생드라마라 평가 받는 작품입니다. 눈이 부시게의 마지막화는 어지간한 영화 초입에 결말을 알아버리는 저로써도 충격적이었네요;; 희노애락이 한번에 밀려드는 묘한 여운이 느껴지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
80년대에는 아주 어려서 기억이 적지만 서울이 아닌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90년대 초중반에도 동네가 거의 저런 분위기여서.. 응8 응4 응7 각 시대를 다 공감하면서 봤었는데 잠깐 외국인을 만난적 있는데 가장 어려운게 문화적 공감이었는데... 일본은 그래도 옆나라고 이래저래 영향을 받는 국가라 그런지 그래도 상당히 공감들 하시는군요
선우엄마역의 김선영님 연기가 진짜 와닿는 연기가 많았던 작품이었어요 ㅎㅎ 아버지 없이 엄마 혼자키우는 아들이 어느정도 자랐을때 면도하는법을 가르쳐 줄 사람이 없었겠죠.. 다른 대사에 있듯 엄마가 처음이고 여자니까 몰라서 싸워서 저런가보다 했는데 어느새 커서 지혼자 저렇게 면도해보다가 다쳤구나 하면서 내 새끼 믿어주지는 못하고 의심이나 했구나 하면서 터지는 눈물....ㅎㅎ 몇몇 명장면들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응팔리뷰네요 같이 봅시당~~~
제가 88년도 에 6학년 이었습니다. 진짜 그 시절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은 다 우리네 엄마 , 아빠 였지요. 툭 하면 엄마 아무개네 집 가서 밥 먹고 올께. 그러던 시절. 제 친구 중에 부자 친구 하나 있었는데 학교 수업 끝나고 그 친구 집에 가서 재미니[게임기] 하고 점심 인가 저녁인가 도 먹고 집에간 기억이 크. 아 참고로 국민학교[초등학교] 저 학년은 아침반, 점심반 이 있었음. 바나나 한.개 500원 짜장면도 500원, 오락실 한판 50원, 버스비 60원. 짜장면 이나 바나나 진짜 생일 날이나 먹을 수 있었음. 1988은 뭐... 항상 추억이 나게 해서 기분 좋은 드라마...
한국인들이 느꼈던 문화적인 추억이나 공감의 재미는 못 느끼시겠지만 그래도 드라마 자체가 재밌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웅짱님만 놀라고 재밌어 하는 부분에서 두분은 '.....?' 이 반응인거 보고 제가 작품 추천할때 이런걸 생각 못했구나 싶기도 해요.ㅎㅎ 그래도 재밌게 보시길
응답하라 시리즈는 직접 그시절의 한국사회를 겪었던지 각종 매체를 통해 간접체험을 해봤던지 주로 한국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가장 중요한 드라마인데 사람들이 이걸 왜 추천한건지 모르겠음 시대상과 세팅된 각종 환경, 코믹요소 등등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의 대부분이 그런 방식에서 나오는데 외국인들은 그냥 러브라인 보는거 빼고는 별로 매력적인 드라마가 아니라고 봄 에피소드 분량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어쩌자는걸까;; 일주일에 6화정도 본다치고 거의 한달 가까이 이 ????의 수렁에 빠지겠네
택이가 엄마는 매일 보고 싶다는 대사하면서 하는 표정이 진심이라는게 느껴져서 더 슬펐던 장면..
박보검 배우도 실제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저 대사가 더 진정성 있게 느껴졌었어요 ㅠ
응팔 OST 중에 "걱정말아요,그대"와 "청춘"은 진짜 감정을 폭발 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이라는 가사가 가슴에 팍팍 들어와요
이거보다 스토브리그 추천한 이유가 이런 이유임.. 일본분들이라 진짜 이 드라마는 재미가 절반으로 줄어듦.. 드라마로서의 재미도 좋긴 하지만 이 드라마가 진짜 좋았던 점이 우리나라 1980년대의 추억을 되새기며 볼수 있다는게 컸던 드라마인데 ..
그걸 구독자 본인들의 기준으로만 투표한거같아서 ..
@@00경훈00이게 우리만의 1988이 아니고 아시아 전체의 88년을 반영하는것임...아시아권에서는 다 추천작으로 오름...
@@nooncop947 그건 누구나 알고요 그게 아니라 디테일이 아예 다르잖음 .. 보면서 저건 왜 저러지? 하는 표정이 대부분이잖음... 이게 평가가 좋았던 이유만큼의 공감대가 올라올 수 없기때문이에요;
@@barkkyounghee 못만든 드라마가 아니니까요 그런거 빼고봐도 재미는 있죠 그런데 한국에서 크게 히트친 이유의 절반도 못살리니까 그냥 그거때문에 말했던거지 걍 이 드라마 자체는 언제고 리뷰했어도 괜찮았을거라고 봐요.
다만 단순히 스토브리그와 경합하면서 어떻게든 이걸 보게 하겠어 라고 하기엔 .. 그건 아니었다는 거죠
@@00경훈00 혼자만의 생각...ㅋㅋ
다른 시리즈는 다시안보는데 88은 어릴때 정겹던 그시절이 그리울때 한번씩 다시 보게되는듯
어릴때 앞집 옆집 집앞슈퍼 골목길 동네친구들..
젊은시절 우리 엄마 아빠가 느껴져서 마음이 찡함
29:26 여기 미오양 옷에 눈물이 뚝뚝.. 너무 여리고 예쁜 미오양ㅠㅠ
웅짱님 우실때 저도 따라 울었다는.. 어머니 생각이 얼마나 나셨을지..😢 응팔 남은 회차로 가슴 따뜻해지실거에요
보던거지만 또 같이 울면서 봤네요 ㅠㅠㅠ
정말 재밌는 드라마죠. 특히 막판에 할머니 장례식 장면에서 혜리가 우는 장면이 연기 잘하는구나하고 감탄 했었는데 알고보니 전날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감정이입이 되어 그런 연기가 나온거였죠. 그래서 해당 신을 컷을 하고 혜리가 그 휴우증을 벗어나지 못해 계속 울었다고 성동일배우가 옆에서 위로 해주는등 그런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하여튼 그래서인지 지금도 혜리가 사적인 자리에서 성동일씨를 만나면 아버지 만난것처럼 반가워 한다고 하네요.
나는 딸셋인 집에 둘째인데
방영 당시 생일 장면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매번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웅짱티비를 보면서 또 울줄이야ㅠㅠ
첫째 막내 외동들은 모를꺼예요
둘째만에 그런게 있습니다.
너무 잘표현한 드라마입니다.
86년생이라 자세힌 모르지만 그 시절 감성을 어느정도 느낄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드라마! 그 세대가 아닌 동생들도 재밌게 봤으니 무리없을듯요ㅎㅎ
저시대 저나이였던 사람으로써 진짜 똑같아서 저 드라마보면서 많이 울었네요...옛생각이나서....진짜 사는방식 친구관계 동네사람들인심등 모두 똑같아요...너무 정겨웠는데....
90년대초 7-8살을 보냈는데, 그 시절 저희 가족이 이웃가족과 형성되었던 모습과 99%일치합니다.
저희집은 반지하, 주인집과 그 밑에집 건너편집! 드라마에서와 매우흡사한 모습과 관계였어요!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고있으면 엄마가 동네떠나가라 외치던 '밥먹어라~
8살 지날무렵 큰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집에 남은 우리식구를 챙겨주시던 주인집과 가족같이 지내던 모습들도 생각나고 이 작품을보며 눈시울이 많이 붉어졌었네요!
오늘날에는 그런 정겨운 모습이 어디에도 없네요!
응답하라 시리즈 잘 고르셨습니당 ㅎㅎㅎ 3개 시리즈 다 넘 좋은 드라마인데 1988이 특히나 젤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었네요. 웅짱 tv를 통해 한번 더 감상하니 넘 즐겁네요
80년대생입니다.
응팔을 보면서 그때의향수를 느낄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더불어 아날로그시대 와 디지털 시대와 함께한시대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시대의 발전으로 지금의 저 또한 핸드폰없이 하루도 못살게 되는사람이 되어 버렸지만 그때 그 시절이 왜이리 그리울까요?
그때 그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저는 88학번입니다.
저 드라마를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저... 그리운 시절입니다.😂❤😂
동갑인듯하네요.😂😊
69년생?
@@bulsoman3952 예^^
와 웅짱tv 리액션 역사상 30분넘어가는 영상이라니 대박 감사합니다 편집할때 힘드셨을텐데 ㄷㄷ 앞으로도 응답하라시리즈가 한화당 한시간이 넘어서 대충 길꺼라 생각했지만
무튼 오늘도 영상 잘보겠습니다!!
응답 시리즈도 인생드라마 중 하나지만 스토브리그는 힘들때마다 다시보는 드라마... ㅠㅠ
오늘 일이 정말 힘들어서 땀으로 샤워를 3~4번 한거 같은데.... 영상이라도 마이상을 보니 하루에 피로가 싹~ 다 날아간거 같네요 마이상을 볼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마이님 너무 귀여워 모두 여름에 건강 조심 하세요
봤던건데도 엄청 울었네요 언제 엄마보고싶냐고할때 매일요..ㅜ 정말 잘해주고싶고 효도하고싶은데 제능력이 부족해서 항상 죄송하네요ㅜ
응답하라 정말 손에꼽는 명작시리즈죠~❤❤❤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다시한번 웅짱,미오상,마이상과함께 따뜻한 추억여행 시작하겠습니다😊
보시고 취향에맞으시면 나중에 1997, 1994도 쭉쭉 달려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당ㅎㅎ
(p.s 저도 엄마가 매일매일 그립습니다 리액션속 스쳐가는 드라마 장면과 대사하나로 다시금 위로받고 갑니다. 우리같이 힘!!! 내보자구요!! ^^)
커뮤니티 계속 갱신되는거 진짜 재밌었음ㅋㅋㅋㅋ 이정도면 스토브리그도 결국 하게 되지 않을까요ㅋㅋ 일단 응답하라 잼게 보겟읍니다ㅋㅋ
결국 다 볼텐데 뭐 이런걸로 싸우는지
@@yjj6745 진짜 진심으로 몰입하는 똘아이들 많았어요
제가 일본인 입장에선 스토브가 더 낫지않냐고 했더니 그 댓글로 인신공격하면서 쌍욕하는 정신병자도 있더라구요.;;
슬기로운 시리즈와 같은 제작진이라 보면 따뜻해지는 드라마죠! 그리고 응답시리즈 특징인..성동일부부 외에는 당시 모두 새로운얼굴들이었는데 스타등용문이기도 하고요! 갠적으로는 신선한 충격을 줬던시즌1 응칠97을 가장 좋아해서, 응답시리즈 다 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스토브리그는 나중에 모리랑 같이 봐주세요~
야구팬 시점의 반응을 보고픕니다~!! ㅎㅎㅎ
사실 야구 찐팬들이 보기엔...너무 황당한 설정이 많아서..
소재가 야구이긴하지만 야구랑 상관없는 드라마임
야구대신 축구 농구 배구 어느 종목을 끼워넣어도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도 못미침
@@loween78 야구선수들도 잘만들었다고 재밌다던데요
전 스토브리그가 여기에 추천할만한 드라마인지......굳이 재미있다는 느낌 못받았는데.....저만 그런건가...ㅎㅎ암튼 관점이 다르니까요
와 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감사합니다.
웅짱님 응답하라1988 리액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학생때 썼던 물건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 그때 방송장면들 보며 그시절로 돌아가는 느낌도 있고 이웃끼리 정을나누는모습 골목길문화 형제들의 복작거리는관계 그립네요
드디어 응팔ㅠㅠㅠㅠㅠㅠ 회차마다 눈물 펑펑 흘리던 드라마입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끝까지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김혜자, 한지민 주연의 "눈이 부시게" 는 "나의 아저씨", "비밀의 숲" 레벨로 인생드라마라 평가 받는 작품입니다.
눈이 부시게의 마지막화는 어지간한 영화 초입에 결말을 알아버리는 저로써도 충격적이었네요;;
희노애락이 한번에 밀려드는 묘한 여운이 느껴지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
앗 응팔이 이겼군요 아싸!! 리뷰 재미나게 볼께요 🥰🥰
나의아저씨 .비밀의숲. 미스터선샤인과 더불어 명작 이죠 와우 리뷰 감사합니다
80년대에는 아주 어려서 기억이 적지만
서울이 아닌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90년대 초중반에도 동네가 거의 저런 분위기여서..
응8 응4 응7 각 시대를 다 공감하면서 봤었는데
잠깐 외국인을 만난적 있는데 가장 어려운게 문화적 공감이었는데...
일본은 그래도 옆나라고 이래저래 영향을 받는 국가라 그런지 그래도 상당히 공감들 하시는군요
김설 양 보니까 갑자기 아일라 라는 터키영화가 생각나네요😊
사람들에게 추억의 아련함을 간지르면서 서글프게도 만들기도, 미소짓게도 하는 드라마... 어렸을때 그 이웃들, 동네 친구들, 풋사랑은 지금 어떻개 지내고 있을까 만나고 싶어지는.ㅡ
웅짱님이 이렇게 우는 건 처음 본 거 같은데 그 마음이 이해가 가서 같이 눈물났어요ㅜㅜㅜㅜㅜ
몇번을 봐도 성동일 배우님 오열씬은 진짜 눈물 버튼이야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네
예전에 중국인 친구가 응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88년대는 일본 입장에서는 버블시대라 얼마나 공감이 갈지는 모르겠네요. 기대됩니다ㅎㅎ
웅짱님 입장에 재밌을 거 같은데 일본사람한텐 공감대가 얼마나 형성 될지 모르겠네요😅
응팔이 중국에선 전설이 된 드라마죠
마이, 미오가 그 시대를 살지는 않았잖아요
버블시대는 더 나이가 있으신분들이예요~
버블시대는 일본 40대 후반이 쬐끔 알려나?
미오 마이 친구들은 버블경제 붕괴때 친구들입니다
제가 82년생이라서
" 응답하라 1988 " 은 유독 애착이
많이가는 드라마입니다~❤
20번 넘게 다시봐도 볼때마다
어린시절이 생각나 재미있는
드라마 입니다.
저는 칠십번 정도 본것 같아요
그런데 힘들고 지칠때
또 보고싶으니
지병 인듯요!😊
리뷰 보다가 또 눙물..ㅠ.ㅠ 확실히 1988 시대상은 마이 미오님보다 웅짱님을 위한 드라마겠네요 ㅎㅎ
26:40 할머니 돌아 가셨을 때랑 똑같네요. 처음에 정신 없어요. 그러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어이야 어이야하면서 묘로 모실 때 온 집안 식구 다 울었습니다
응팔은 볼때 마다 뭉클한 뭔가가 있지요ㅎㅎㅎ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읍니다 😊😊
선우엄마역의 김선영님 연기가 진짜 와닿는 연기가 많았던 작품이었어요 ㅎㅎ
아버지 없이 엄마 혼자키우는 아들이 어느정도 자랐을때 면도하는법을 가르쳐 줄 사람이 없었겠죠..
다른 대사에 있듯 엄마가 처음이고 여자니까 몰라서 싸워서 저런가보다 했는데
어느새 커서 지혼자 저렇게 면도해보다가 다쳤구나 하면서
내 새끼 믿어주지는 못하고 의심이나 했구나 하면서 터지는 눈물....ㅎㅎ
몇몇 명장면들이 다시 생각나게 하는 응팔리뷰네요
같이 봅시당~~~
최애 드라마인데 최애유튜버가 리액션한다니 너무 좋아여
저 장례식 장면에서 정말 많이 울었죠... 나도 엄마 보고싶네... 내가 엄마 나이가 되고 아들이랑 잘지내고 있지만 40대가 이렇게 어린 나이인지 이제야 알게되네요
응팔 리뷰가 시작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선 응사를 제일 좋아해서 응팔 시리즈가 마음에 드셨다면 응사도 언젠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응답하라 시리즈라니!!!!!!!
제가 88년도 에 6학년 이었습니다. 진짜 그 시절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은 다 우리네 엄마 , 아빠 였지요.
툭 하면 엄마 아무개네 집 가서 밥 먹고 올께. 그러던 시절.
제 친구 중에 부자 친구 하나 있었는데 학교 수업 끝나고 그 친구 집에 가서 재미니[게임기] 하고 점심 인가 저녁인가
도 먹고 집에간 기억이 크. 아 참고로 국민학교[초등학교] 저 학년은 아침반, 점심반 이 있었음.
바나나 한.개 500원 짜장면도 500원, 오락실 한판 50원, 버스비 60원. 짜장면 이나 바나나 진짜 생일 날이나 먹을 수 있었음.
1988은 뭐... 항상 추억이 나게 해서 기분 좋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는 진짜 볼때마다 좋다 내가 저시절을 살아보진않았지만 엄마 아빠의 추억속에 같이 여행하는 듯한 느낌
마이양은 항상 예쁘네요~😍😍😍
응팔이 첫 스타트군요~ 뒤에 스토브리그랑 슬기로운감방생활도 부탁해요~❤
기대합니다 저도 외국사느라 올해처음 보고있습니다 정말 좋는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또다른 외국의 시선은 어쩔지 기대됩니다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제가 애정하는 드라마 보시게 되서 너무 좋아요!! 엄청 기다렸어요~ 앞으로 쭉 정주행 합니닷!!
11:41 한국에서 치킨(튀긴 닭)을 '통닭'이라고 부른 이유가 저거죠. 한마리를 통째로 튀겨서 ㅋㅋㅋ
웅짱카운터펀치맞았네요 ㅠㅠㅠ힘내용!!!
저는 88년생이라 저 시절이 기억할 순 없지만 볼 때마다 눈물나고 너무 정겹고 90년대 초가 너무 그리워요..
응답하라 씨리즈가 기본적으로 공감 포맷이지만, 그중에서도 응팔이 가장 가족애와 공감이 잘 나타나는 작품이라 좋아합니다.
예전에 2화보고 펑펑 울었었는데
오늘도 보고 혼자 훌쩍거리고있네요
드디어 응팔을!! 추천 열심히한 보람이있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함께 잘볼게요 😆
우왕 드뎌~~ㅋㅋ 투표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업로드 됐다니 ㅎㅎㅎ
크.. 이 몽글몽글한 추억을 보시는군요..ㅎㅎㅎ
웅짱 눈물 흘릴때 울컥했다가 마지막에 구탱이형 나오는거 보고 눈물 터졌네요..
또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구나😭
웅짱님을 비롯해서 미오 마이의 오프닝 멘트만 들어도^^ 너무 기분이 좋으네요^^
응답하라 시리즈가 스토리상 이어지진 않지만, 각 시리즈 등장인물들 끼리 특별출연으로 이어지게 만든 부분이 있어서 차례대로 보는게 재밌긴 합니다. 즉, 1997, 1994, 1988 나온 순서대로 보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 착한 덕선이😊 우리 혜리❤
다시 봐도 그 시대 감성이 물씬 묻어나네~~~ㅠㅜ
와 응팔이라뉘 기대돼요 넘 사랑하는 드라마 ❤
정주행하다 마이님 첫등장(순두부) 영상 보고 마이 너무 이뻐서 우선 응팔로 넘어왔습니다....외모 성격 모두 이상형입니다..사랑합니다 마이님
한국인들이 느꼈던 문화적인 추억이나 공감의 재미는 못 느끼시겠지만 그래도 드라마 자체가 재밌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웅짱님만 놀라고 재밌어 하는 부분에서 두분은 '.....?' 이 반응인거 보고 제가 작품 추천할때 이런걸 생각 못했구나 싶기도 해요.ㅎㅎ 그래도 재밌게 보시길
생년을 보니 동생들이였네요.
만약 만난다면 술 한잔 사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 외국인이 이 드라마를 보면 일단 염소소리에 중독된다고
잘려고 눈 감을때도 염소소리가 들릴꺼라는 외국인 댓글이 웃겼는데 ㅋㅋ
밥 먹을때 딱 올라오는 타이밍!!
드디어 응팔시작이네 5~6번은 본것같네요
응답하라 11994 1997도 리뷰해주세요
드디어 괴물 나의해방일지 보좌관 빈센조 악의꽃 열혈사제 스토브리그 식샤를합시다 피고인 펀치 황금의제국 추적자 더체이서 하얀거탑한국판 추노 또오해영 리뷰해주세요
오오오오 드디어 응팔을 보시는군요! 그동안 추천 많이 했는데 이야~!!
이것만 기다렸다!! 이왕이면 겨울에 리뷰를 했으면 했지만 그래도!! 웅짱님하고 저랑 동갑인데 터지는 포인트가 비슷한게 웃포 ㅋㅋ
성덕선 성보라 자매 케미가 과연 미오 마이 상에게 어떤 공감을 줄지
우리 웅피디님 때문에 나도 주르륵 ㅠ
응답시리즈의 절정은 응사입니다 "신사의 품격" "스토브리그" "빈센조" 가족주말드라마하면 "기분좋은날" 도 있습니다 너무재밌습니다 무려 40편짜리라 무리일까요? ㅋ 이것들도 리뷰할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기다리겠습니다
마이씨 오늘도 에너지가 넘치시네요~!
기다렸어요
캬! 드디어!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그 시절 모습 제대로 구현해놨음
걍 그 시절 삶에 드라마적 인간관계가 더해진거 잘만든 드라마야
아 마지막쯤 구탱이형 나와서 움찔했다.. 응팔에 나왔던걸 까맣게 잊고 있었네. 형 잘지내지?
레전드!!!!!
선댓!! 잘보겠습니다.
와! 응답하라! 영상 보기전 선리플 선좋아요!
스토브리그 본다는것도 벌써 두근대네요
와 리뷰 너무 재밌네요 ㅠㅠ
72년생 응팔세대입니다
그때 그시절을 그대로 재현해주셔서 감사드리는 드라마입니다
심지어 선우가 신고다닌 파란월드컵운동화 저도 똑같은거 신고 다녔어요 ㅎㅎ
그시절 우리엄마와 내친구들과 내 짝사랑이 있는 드라마 72년생 중년아저씨의 눈물이 있는 드라마
저도 저 시대 사람 아니라서 공감 못했어도 재밌게 잘 봤어요~~스토리와 캐릭터가 중요하죠
동률인 스토브리그도 언젠가 웅짱tv에서 볼 수 있겠죠?ㅎㅎ
응답하라 재밋게 보겠습니다
우와 드디어 응팔!!!!!
처음 댓글남기네요 보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볼 때마다 참 힘든 회차인데...😢😢
드디어!!!!!!
올해 처음으로 못 참고 울었다. 이건 너무 쎄다
아 몰랑 선댓글 후감상!~~~~~~
확실히 미오상 마이상 표정에서 느껴지는 "...?" 라고 해야할까요ㅋㅋ..
물론 응팔은 시대배경을 빼놓더라도 가족애라는 주제가 더 크긴하지만
대부분의 웃음포인트나 공감대가 한국 문화나 생활에서 오는 것들이라 그런것 같네요
버블경제 시기기도 했고 일본에선 이웃끼리 저정도로 교류를 하지 않고 남의 가정사에 간섭도 잘 안해서 공감 안들갈듯요 한국 보다 개인주의가 강하다 보니...
근데 저 시대 안 살았던 세대도 ...? 하면서도 재밌게 봤으니까요 ㅋㅋ
@@유진-v5g1v오히려 중국인이 공감될듯요
우린 못살았잖아요
응답하라 시리즈는 직접 그시절의 한국사회를 겪었던지 각종 매체를 통해 간접체험을 해봤던지 주로 한국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가장 중요한 드라마인데 사람들이 이걸 왜 추천한건지 모르겠음
시대상과 세팅된 각종 환경, 코믹요소 등등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의 대부분이 그런 방식에서 나오는데 외국인들은 그냥 러브라인 보는거 빼고는 별로 매력적인 드라마가 아니라고 봄
에피소드 분량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어쩌자는걸까;;
일주일에 6화정도 본다치고 거의 한달 가까이 이 ????의 수렁에 빠지겠네
97 94 88 작품 모두 성격이 다른데 97년 94년은 세 분이 더욱 공감할 수 있을거에요!! 꼭 봐주세요!!
스토브리그 바로 봐주신다니 너무 기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