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이라면 저 영화를 위해서 만든 소품들을 버리기가 아깝다고 생각한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저 소품들을 이용해서 만든 미드가 지금도 전설로 남은 미드이자 역사상 가장 완벽하다 말하는 전쟁 드라마의 최고봉 중 하나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 라는 것은 진짜.............
작중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은 강제 징집 병사가 없었습니다. 전부 동부전선에서 소련에서 길게 전투하다 온 베테랑급 병사들이였어요 강제징집에 의한 병사가 있던 독일군 진영 해변초소는 유타 및 소드 골드 해변 입니다. 오마하 해변에서는 전부 독일인 엘리트 베테랑 병사들이였어요
98년도 고3때 영화관에서 관람했었는데 보고나서 후유증이 엄청 오래갔습니다. 정말 개충격이었음. 지금도 이런 영화 안나옵니다. 1명을 구하기 위한 다수의 희생. 진정한 후머니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품. 개인적으로 스필버그 감독의 최애가 쉰들러리스트, 라이언일병구하기...
@@lllllIlllllllI 당시 미국 현역판정 제일 빡센건 알고 계신가요? 호흡이나 사소한 장애나 근무 부적합자는 아예 입대 자체 안되고 저렇게 휴유증이나 정신적으로 모자르면 행정이나 특기 살릴 수 있는 비전투로 빠졌어요 호바스가 캔에 모래 담는 장면 보시면 알겠지만 그동안 수없이 많은 전투로만 한 전투소대장인데 수전증 걸려서 행정이나 보내진다? 한국에서는 개꿀인데 미국에서는 수치이자 불명예 에요
@@chelee9968 독일어 번역이 잘못된겁니다 업햄이 총버리라고 한 후 독일군 병사가 " 저 군인 알고 있어, 아는 사람이야 " 라고 하는데 업햄이 닥치라고 한 후 쏴버립니다. 여기서 독일군 병사가 말한 " 저 군인 알고 있어, 아는 사람이야 " 가 업햄이 말한 것 처럼 완전히 잘못 번역 된겁니다.
15:04 여기 밀러가 난 스쿨티쳐였고 술집에 가서 직업물어봤을때 학교선생이라 그러면 "역시나 맞군"라고 했다함, 보기만해도 선생같이 생겼다는건데 전쟁동안 아무도 밀러 원래 직업을 맞춘사람이 없음 선생같은 온화하고 순딩이같은 모습이 다 사라졌다는 의미로 보였는데 진짜 이런 섬세한 대사들 보면 이 영화가 왜 전쟁에 반대하는 반전영화라고 하는지 이해되는 부분임...
21:36 이 부분에 등장하는 병사는 밀러 대위 일행이 풀어준 "스팀 보트 윌리"가 아니라 그냥 SS 2기갑사단 소속 병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더군요. 칼라의 패치를 자세히 보면 SS 마크랑 국방군(베어마흐트) 마크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다리씬에서 다시 나오는 밀러 대위를 쏘게 되는 "스팀 보트 윌리"는 국방군 군복 위에 SS 야전 위장복을 입고 있죠...
@@k54p22 제 생각에는 알아본게 아닌거같습니다. SS병과 업햄은 계단 내려갈때 처음만났고 무당을 소지했지만 자세와 표정등 상태가 싸울의지가 없어보이고, 동료와 싸우고있었는데도 도와주지않은걸보니 그냥 한심하거나 소년병 살리는거처럼 지나간듯싶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업햄이름부루는 독일군은 포로가 맞습니다.
해병대 고 채상병 사망사건으로 국회 입법청문회를 몇일전에 했었고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득 생각이 나서 명작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정도는 못해주더라도 채 상병 사망사건 관련 높은 분들의 은페,축소하는 현재상황과 딱 대비되는 모습에 너무 슬프게 봤네요. 국가는 회피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책임지라고 있는겁니다. 영화지만 미국의 군인을 대하는 모습, 국민들의 존경속에 군인이 있다는게 참 부럽네요. 저런 나라라면 나라가 위험에 빠졌을때 내 목숨 다바쳐서 싸울맛 나겠어요. 해병대 건 이외에도 12사 중대장 건, 51사 중대장 야삽 폭행 건 등 지금 군대 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 바탕에는 존경도 없고 희생도 없는 군인들과 이를 이용해 진급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윗선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 아주 아사리판인데 이 나라 희망이 있을까요?
또 21:40에서 다들 밀러가 풀어준 병사로 오인 하시는데 솔직히 이건 저도 자세히 모름니다 군장류는 ㅋㅋ… 밀러가 풀어준 병사는 독일 국방군 옷이고 여기서 나오는 병사는 친위대로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에 엄햄 이름 부르는건 탄 필요한 병사들이 부를때 기억 한 것이고요
업햄이 풀어준 독일군이 멜리시 가슴에 대검 꽂아넣고 밀러대위 쏜게 맞음. 그래야 영화 스토리가 더 극적으로 관객들의 울분을 끌어올림. 스티븐스필버그가 이런 연출을 한게 합당한거고 군복이 달랐던건 제작상 에러일 뿐임. 얼굴보면 똑같음. 이런 연출을 통해서 전쟁에서 적군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이 때로는 더 큰 비극이 될 수 있단 아이러니를 보여줌으로 전쟁의 참상을 업헴이라는 어리숙하고 겁많지만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인간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거임.
저 영화의 초반 전쟁신이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는 조금씩 다른영화에서도 선보인 기법이지만,... 여튼 당시에 막 인터넷이 보급되던시절.. (하이텔말고) 저 전쟁신만 따다가 소장용 파일이 돌아다니고 수집할 정도.. 워낙리얼하고 담백했기에... 흔히 전쟁영화를 나눌때 라이언일병구하기 이전과 이후로 볼 정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명작인이유는 미국에서 개봉당시 노부부가 봤었는데 할아버지분이 주저앉아 벌벌떨어서 아내분이 데리고 나가셨다는 이야기가있음 참전용사들이 놀망디 상륙작전을 재현한 이 영화를 보고 ptsd온다는 점에선 전설인영화 라고 쓰는게 문맥상 어법상 더자연스럽네요.. 저는 제가 난독인줄알고 여러번 더읽어봤ㅅ,ㅂ니자...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이라면
저 영화를 위해서 만든 소품들을 버리기가 아깝다고 생각한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저 소품들을 이용해서 만든 미드가
지금도 전설로 남은 미드이자
역사상 가장 완벽하다 말하는
전쟁 드라마의 최고봉 중 하나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 라는 것은 진짜.............
혹자는 그걸 "밴드 오브 브라더스" 라고 하더라구요.
소품이 아까워 활용한 티비 시리즈인데.. 영화를 압도한...
@@anonymouson2018영화를 압도하진 안았음 ㅋㅋ 그래도 물론 미친 걸작이죠
근데 애초에 영화랑 드라마는 임팩트가 다르죠
그런일이..재미있군요
ㄹㅈㄷ ㅇㅂ ㄹㅈㄷ
3:15 "쏘지마세요.저희는 독일인이 아니라 체코인입니다.아무도 죽이지 않았어요."
체코는 당시 나치독일이 점령했었고 체코인을 강제징집한것으로 보입니다.
독일군은 대부분 소련 전선으로 갔고
해안방어는 피점령 국민들이 했죠 장교만 독일인이고
사람뿐만 아니라 체코가 중공업이발달한 국가여서 체코군 장비를 노획해서 사용하기도 했죠
수비병력중에는 소련군 포로 출신자 부대(동방대대)도 있어요.
작중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은 강제 징집 병사가 없었습니다. 전부 동부전선에서 소련에서 길게 전투하다 온 베테랑급 병사들이였어요
강제징집에 의한 병사가 있던 독일군 진영 해변초소는 유타 및 소드 골드 해변 입니다.
오마하 해변에서는 전부 독일인 엘리트 베테랑 병사들이였어요
우리나라도 일제시대에는 일본인이었지 구분이되겠나 뭐..
11:52 밀러는 무서워서 손을 떠는 게 아닙니다
21:36 풀어준 독일 병사 아닙니다 풀어준 독일 병사는 22:27 여기에 업햄이 노려보고 있는 철모 안 쓴 병사입니다
저때 밀러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휴식을 취하지못해 손을떤걸로아는 맞나요?
@@호잇-s5p네 맞습니다 일종의 PTSD인데 밀러를 겁쟁이로 만들어버렸네요
너무 슬픈 영화죠 몇번을 봤는데..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요 "마마" 이부분 정말 슬픔 ㅜㅜ
mama
이 영화가 정말 대단했던게, 이러한 영화가 없었던 시절에 모든 걸 영화적인 레퍼런스 없이 제작을 했고, 지금봐도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어색한 부분없이 볼때마다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게 대단한 업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단하네요 정말 다시 봐도... 감사합니다.
이 영화 볼 때 초반에 나오는 상륙작전 장면이 제일 쇼킹이었음.. 실제로 내가 저 작전에 투입되기 전이라고 감정이입을 해 보니 편안하게 집에서 유튜브 보고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하네ㅠㅠ..
사실 업햄을 살러준건 그 포로가 아니라 다른 병사라고 합니다. 나중에 업햄이 쏜 독일군은 또 그 포로가 맞아요.
복장도 나치 친위대와 국방군으로 다르게 나옵니다.
생긴건 진짜 비슷해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팩트체크에서 알려주더군요.
동인 인물 맞음
눈가리개 해주고 처음만나는 부대에게 항복해라 했는데 지네 군대였고 발견된 부대쪽으로 합병되서 간거라 군복도 바꿔 입힌거같음
@@risai3319 ㅋㅋ군복 바꿔못입어요 예비편제로 급하게 투입될 수 는 있어도 ss는 국방군이랑 다른 조직이라 쉽게 못들어갑니다 군복 바꿔준다는 뭔 개헛소리를 ㅋㅋㅋㅋㅋㅋ
육군 보병이 낙오됐다가 해병대 한테 발견되면 해병대 복장 줍니까? 뭔 개 헛소리를 해
@@risai3319 계단에서 업햄보고 그냥 지나친 인물(베키오를 죽인)과 마지막에 업햄이 쏴서 죽인 인물이 다르다는걸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4:24 월터 화이트 젊은시절
텐하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리싙 하이젠버그
1998년 영화지만 아직도 주기적으로 보는 영화
진짜 명작은 몇번을 봐도 재밌는게
꼭 곰탕같아요
계속 우러나..
98년도 고3때 영화관에서 관람했었는데 보고나서 후유증이 엄청 오래갔습니다. 정말 개충격이었음. 지금도 이런 영화 안나옵니다. 1명을 구하기 위한 다수의 희생. 진정한 후머니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품.
개인적으로 스필버그 감독의 최애가 쉰들러리스트, 라이언일병구하기...
이거랑 작전명 발키리 소장중
해변상륙씬 진짜 집에서 돌비사운드로보면 해변에 와있는것같음...
옛날에 나온 영환데 디테일들을 못 보고 그냥 지나쳤지만 지금 보니깐 숨겨진 디테일들이 많이 숨겨져있는 영화네요,
특히 죽을때 픽 쓰러져서 죽는게 다른 영화랑은 다르게 고증임.. 진짜 감탄만 나오는 영화다
11:55 영화 이해도에 대해 태클 걸겠습니다. 밀러 대위 전쟁 휴유증으로 수전증인데 이거 걸리면 불명예 제대라 숨기고 소대원들이 함구하고 더 챙겨주는 거에요 두려워서 떠는거 아님 다시 재탕해서 보시길
수전증이 걸리면 왜 불명예 제대인가요?
@@user-qf7gn4nb2c 총 오발 + 논란거리라 전투 참여도 안되고 바로 행정으로 보내지거나 제대 시킴
@@lllllIlllllllI 당시 미국 현역판정 제일 빡센건 알고 계신가요? 호흡이나 사소한 장애나 근무 부적합자는 아예 입대 자체 안되고 저렇게 휴유증이나 정신적으로 모자르면 행정이나 특기 살릴 수 있는 비전투로 빠졌어요 호바스가 캔에 모래 담는 장면 보시면 알겠지만 그동안 수없이 많은 전투로만 한 전투소대장인데 수전증 걸려서 행정이나 보내진다? 한국에서는 개꿀인데 미국에서는 수치이자 불명예 에요
@@lllllIlllllllI어따구로 ㅇㅣ영활 봐야 이따그지
아니 수많은 전투를 구른 특공대 대위를 고작 수전증 하나로 불명예 전역시킨다고??ㅋㅋㅋㅋ 미군이 무슨 당나라 군대냐
6:59 피아노 소리가 2번 나는데, 첫번째는 총알이 카파조 몸을 관통하고 피아노에 맞는 소리, 두번째는 카파조가 쓰러지면서 부딪쳐 나는 소리. (저도 외국 형님들 댓글 보고 알았어요. 디테일 ㄷㄷㄷ)
@@OzTheMaster ㅁㅊ
18:36 영화 내내 잭슨 혼자 20인분은 한 듯
21:37 풀어주었던 병사 아닙니다. 풀어주었던 병사는 전투가 끝날 무렵에 등장합니다. 해당 병사는 나치 친위대로써 풀어준 일반 병사와는 다른 병사입니다.
이 영화. 휴가나왔을 때 할머니랑 같이 비디오로 봤었는데 그 때 할머니께서 보시다가 '저런거 625동란때 많이 봤다' 라는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21:37 에서 나오는 독일군의 견장을 보면 나치 독일의 SS친위대의 표시입니다 하지만 뮐러가 풀어준 나치 독일의 포로는 나치독일 국방군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체형과 얼굴이 비슷한 사람인가 봅니다
맞습니다. 얼굴도 자세히보면 비슷하지 다른사람입니다. 하지만 너무 비슷한외관과 업햄을 쏘지않아 풀어준 독일군이라는 오해를 많이들 하십니다.
마지막에 널 풀어주는게 아니었어 라는 대사는 뭔가요???
@@chelee9968 독일어 번역이 잘못된겁니다
업햄이 총버리라고 한 후 독일군 병사가 " 저 군인 알고 있어, 아는 사람이야 "
라고 하는데 업햄이 닥치라고 한 후 쏴버립니다.
여기서 독일군 병사가 말한 " 저 군인 알고 있어, 아는 사람이야 " 가 업햄이 말한 것 처럼 완전히 잘못 번역 된겁니다.
다른리뷰에서 보고안건데 둘이 다른인물맞아요
아직봐도 이 정도로 퀄리티 높은 워무비는 드물죠...잘 보고 갑니다!
상륙작전 장면보고 참전용사들 PTSD를 유발한 영화
이만한 영화가 앞으로 나올까 싶네요. .. 전무후무 유일무이 이말들이 제일 어울리는 영화 아닐까요
우리나라 영화중에 태극기 휘날리며가 그나마 조금. 아주조금 비빌수는 있겠죠 ㅎㅎ
@@현지민-s4g풋
22:00 저독일군은 안테나에서 잡힌포로가아닙니다 다른사람이죠
군복이 다른데
맞어요
5:18 군사 훈련을 받았다지만 레인저 소속인 밀러 대위 소대원들과 일반 통역병의 차이죠. 전선에 도착했을때도 후방에서 준 비 전투인원으로써 문서 해석같은 일 시킬거라 빡센 전투훈련도 안받았을 사람이 통역병이 죽어서 대신 가는 상황이라 참...
21:32 잘못된 정보들이 좀 많네요 리뷰중에 그 중에 가장 큰게 이거인데 저 병사는 풀어준 병사랑은 다른 사람입니다. 마지막에 업햄의 이름을 부르고 죽는 친구가 스팀보트 독일군입니다
11:53 이 손 떠는장면은 죽음 앞에서 긴장되는 진짜 현실적인 한 사람의 모습을 진짜 잘 표현한거같음
15:04 여기 밀러가 난 스쿨티쳐였고 술집에 가서 직업물어봤을때 학교선생이라 그러면 "역시나 맞군"라고 했다함,
보기만해도 선생같이 생겼다는건데 전쟁동안 아무도 밀러 원래 직업을 맞춘사람이 없음
선생같은 온화하고 순딩이같은 모습이 다 사라졌다는 의미로 보였는데
진짜 이런 섬세한 대사들 보면 이 영화가 왜 전쟁에 반대하는 반전영화라고 하는지 이해되는 부분임...
오마하 해변은 진짜;
21:36 이 부분에 등장하는 병사는 밀러 대위 일행이 풀어준 "스팀 보트 윌리"가 아니라 그냥 SS 2기갑사단 소속 병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더군요. 칼라의 패치를 자세히 보면 SS 마크랑 국방군(베어마흐트) 마크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다리씬에서 다시 나오는 밀러 대위를 쏘게 되는 "스팀 보트 윌리"는 국방군 군복 위에 SS 야전 위장복을 입고 있죠...
ㄹㅇㅋㅋ 애초에 얼굴부터가 전혀 다른데..
리뷰 영상 만드는데 이런걸 틀리네 ㅋㅋㅋ 바로 채널추천안함
근데왜 업햄알아봄?
@@k54p22알아본게 아니고, 전우를 도우면 그를 죽일 수 있었음에도 그저 덜덜 떨고 있던 업헴을 동정한거임. 어찌 보면 본인을 살려준거니 적도 지나친거고
@@k54p22 제 생각에는 알아본게 아닌거같습니다. SS병과 업햄은 계단 내려갈때 처음만났고 무당을 소지했지만 자세와 표정등 상태가 싸울의지가 없어보이고, 동료와 싸우고있었는데도 도와주지않은걸보니 그냥 한심하거나 소년병 살리는거처럼 지나간듯싶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업햄이름부루는 독일군은 포로가 맞습니다.
해병대 고 채상병 사망사건으로 국회 입법청문회를 몇일전에 했었고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득 생각이 나서 명작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정도는 못해주더라도 채 상병 사망사건 관련 높은 분들의 은페,축소하는 현재상황과 딱 대비되는 모습에 너무 슬프게 봤네요.
국가는 회피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책임지라고 있는겁니다.
영화지만 미국의 군인을 대하는 모습, 국민들의 존경속에 군인이 있다는게 참 부럽네요. 저런 나라라면 나라가 위험에 빠졌을때 내 목숨 다바쳐서 싸울맛 나겠어요.
해병대 건 이외에도 12사 중대장 건, 51사 중대장 야삽 폭행 건 등 지금 군대 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 바탕에는 존경도 없고 희생도 없는 군인들과 이를 이용해 진급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윗선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 아주 아사리판인데 이 나라 희망이 있을까요?
채상병은 그냥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고 있을 뿐임. 채상병이 윤석렬하고 뭔 관계가 있다고 물고늘어지는지.. 한심한 민주당 정치싸움질 보면 정말 이 나라 미래가 걱정됨..
홈시어터 사고 처음 본 영화가 이거였슴. 거실 조잔빙에서 우후방으로 귓전을 스쳐 지나가던 총알소리는 아직도...ㄷㄷㄷ
ㅋㅋ 저도 다똑같나봄ㅋㅋ 라이언일병나올때 홈시어터가 유행할때라
이영화는 초반상륙작전 사운드부터 미쳤음
어릴때 봤는데 진짜 며칠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음 전쟁의 무서움을 처음느꼈다고 할가 특히 가슴에 칼을 박는 씬은 너무 충격이였음
10:00
지오바니 리비시
는 훗날 아바타1의 파커 셀프리지로 거듭나죠
오하마 해변 전투를 시작하기 전은 정말 고요했다죠. 해변가에 도착 후 문열고 나서는중 소나기같이 쏟아붓는 독일군에 전멸적인 피해를 입고 사실상 지옥이 돼버렸다는..
무비워크님 예전부터 구독자입니다.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리얼리티 !
라이언 역할의 맷데이먼은 다른 배우들이 촬영을 위해 4주간 훈련소에서 뺑이칠때
감독의 지시로 얄밉게 열외되어있었고 다른 등장인물들이 극중 라이언에게 내는 짜증인 찐텐이라고 ㅋㅋㅋㅋ
네 맞습니다.
그래서인지 맷 데이먼도 그런 부분때문에
진짜 힘들었다고............
연기가 아니었구나ㄷㄷ
14:54
??? : Gray 이 쉐끼야 쏜다니까 쉐끼야!
이거 개씹고전인데ㅋㅋㅋㅋㅋㅋ
21:37 이 부분 주인공 일행이 풀어준 독일군이 아님. 다른 분들이 댓글로 지적을 했는데 글쓴이는 공지를 하지 않네요. 근데 머리밀고 비슷한옷 입혀놓으면 사람 구분하기 쉽지 않아서 이해는 됨.
부사관학교 분대공격 교육때 배웠던 폭파통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때도 쓰던 거였네?
19:48 다들 시간 계산이나 반자이로 오해 하시는데 티거 전차에는 적 보병이 달라붙는 걸 방지해서 만든 산탄 비스무리한게 있습니다. 좌측에 2개 우측에 1개 있지요 그게 터진겁니다. 궁금하시면 티거 사진 찾아보세요. 차체 상판에 동그란 구멍이 달려 있습니다.
또 21:40에서 다들 밀러가 풀어준 병사로 오인 하시는데 솔직히 이건 저도 자세히 모름니다 군장류는 ㅋㅋ… 밀러가 풀어준 병사는 독일 국방군 옷이고 여기서 나오는 병사는 친위대로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에 엄햄 이름 부르는건 탄 필요한 병사들이 부를때 기억 한 것이고요
백병전으로 기관총사수 죽인 독일군 밀러 대위가 풀어준 독일군 아닙니다..풀어준 군인은 국방군, 칼든놈은 무장친위대 입니다
요즘 볼때마다 우는영화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업햄 겁먹어서 못올라가고 있을때 극장에서 50대정도 아저씨가
니친구 죽는다고 x 발 새 키야라고 욕해서 극장이 웃음바다였던 기억이
이야 너무 솔직하네. .그 아재 크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업햄이 풀어준 독일군도 업햄이 계단에서 주저앉아 벌벌떨고 있는거 보고 은혜입은것도 있고해서 살려줬지만 결국 오히려 인간적인 이런 관용이 자신의 죽음을 불러옴..
이런 장면을 통해서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 인간성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음
예전에 이영화가 제일 현실적이게 표현 해서 떤적도 있는 추억
초반 해변 장면 정말 잔인해요 이 영화가 극찬이고 인정한 이유는 전쟁의 잔혹한 현장을 잘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잔인하고 사람이 저렇게까지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군인분들은 정말 존경해야합니다
15:28 시작하는 노래 아시는분~
재즈의 전설, 듀크 엘링턴의 “고독” (영문: solitude) 입니다.
@@DaeGonKwon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였으면 라이언구하러가다 여럿죽었으니 특검하라고했을듯
? 3형제가 나란히 뒤지든 말든 신경 자체를 안쓰겠지
특검은 작전 실패로 사망자가 나왔는데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 지휘관이 받아야 되는거고
@@dheicje6504이게 맞음 4형제 다 뒤지든 말든 알빠노 할것 같다
ㅋㅋㅋ
지금 해병대 장군들 처신을 보세요...
잘하면 지꺼...못하면 부하들꺼...
우리나라였으면 젊은 병사들 즉든말든 쌩까고 꼬리잘르고 책임회피만 하고 있겠지
그런 군대가 아니라서 특검 하는 거다. 부하들이 죽든 말든 생까는 군대를 어느 부모가 보내고 어느 젊은이가 가겠냐? 미국 군인 발가락 때도 못 따라가는 한국 군대인데
5D로 봄
훈련소서 보고 담배 필 때 나도 모르게 떰😮
3:06 와 무기들고 나갔는데 옆에 항복한 동료 죽음 무슨기분일까
업햄이 풀어준 독일군이 멜리시 가슴에 대검 꽂아넣고 밀러대위 쏜게 맞음. 그래야 영화 스토리가 더 극적으로 관객들의 울분을 끌어올림. 스티븐스필버그가 이런 연출을 한게 합당한거고 군복이 달랐던건 제작상 에러일 뿐임. 얼굴보면 똑같음. 이런 연출을 통해서 전쟁에서 적군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이 때로는 더 큰 비극이 될 수 있단 아이러니를 보여줌으로 전쟁의 참상을 업헴이라는 어리숙하고 겁많지만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인간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거임.
이상하게 대댓글이 안써지네...
0:07 수륙양용보트요?; 저거 그냥 상륙정이에요;
정확히는, 죽음의 통이죠!
걍 봐
물이랑 땅도 가잖어 한잔해~~
나중에 상륙정 하선램프가 뒤로 달리게됨.. 항상 피로 쓰여지는거죠.
무비워크님 예전부터 시청한 구독자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친 동료 팔 잡아끌고 피하다가 터진 폭탄에 달랑 남은 팔 하나만 구한 장면은...진짜 잊혀지지 않아요.ㅠㅠ
최고의 명작
인정^^
제목 맞나요? 지금 제목은 아예 업는 영화인데 ?
지금봐도 최고의 전쟁영화인것같아요
이거랑 에너미앳더게이트 2개가 2차대전영화중 최고인듯. 전장의 잔인함은 압도적으로 가장 잘 표현했고
좀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리뷰가
밀덕 중 제 궁금중 좀 풀어 주실분
오마하 해변 상륙때 적 먼저 기관총진지를 함선 포격하고 상륙 했으면 병력이 저렇게 희생되지 않았을거 같은데 왜 그러지 못했나요? 사거리가 안된건가요?
콘크리트벙크로 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포격시에는 지하에 있다, 상륙할때 지상으로 기관총 들고 나오죠.
@@이동중-v4h 감사합니다
당시 오마하를 담당하던 함대가 해안포에 맞아서 격침당할까봐 멀리서 쏜지라 벙커에 큰 타격은 못주었으나 상륙 후반에 좀더 근접해서 토치카를 제압해주긴 했습니다
@@박주민-r7y 아 그렇군요. 구체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한 벙크에서 히틀러의 전기톱이라는 MG-42로 기억이 정확치 않습니다만 미군 천명 단위 이상을 살상한 당시 독일군 기관총병의 증언도 있습니다.
3:15 이렇게 잔혹 무고한 장면에 장난하는 모습이 옥에 티네요. 안 어울리고 이질감 느껴지네요. 그럴 정신이 없고 분노와 당황, 황망함이 넘치는 장면인데..
상륙선 앞문을 앞으로 살짝만 열려서 양쪽으로 내리게 만들던가 앞에서 총들고있는데 앞으로 문열어놓으니 내리지도 못하고 다죽지
초반부 상륙작전에서의 리얼한 전투씬은 최초인것으로 기억.
이전 영화들은 그냥 쓰러지는것이 전부인데 이 영화는 리얼 그자체
이게 dvd로 나올당시 5.1 dts 시어터장만함..
근데 국내정발은 dts지원이 안되어서 미국판따로 구입한 기억이...ㅋㅋ
독일군 전차부대가 후반에 나타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연합군 상륙이 시작되기전 롬멜 장군의 해안베치계획이 이루어지지못한 이유와 뒤늦게 내려진 히틀러의 출동명령 결정권과 연관된 최전선에 베치하치못한 독일군 사령부의 결정적 문제
밀러가 풀어준 포로는 독일 국방군이고, 멜리시에 가슴에 대검을 꽃은 독일군의 SS친위대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업햄이 재 조우 했을때는 밀러가 풀어준 포로가 맞습니다. 고로 멜리시에 대검을 꽃은 독일군과 밀러가 풀어준 독일군은 비슷하지만 다른 인물입니다.
고문관들은 제발 색출해서 전우가 죽는일은 없도록해야된다..... 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
4:08 라이언 4형제의 사진 제일 막내인 맷 데이먼의 얼굴만 성조기로 가려 누군지 모르게 숨겨 놓으려는 감독의 의도
위생병이 어릴때 회상하면서.. 잠들지도않았는데 엄마가 오면 잠든척을 했다면서 .. 후회하는 씬이 아직도 기억남 ... 내자신같음
뒤에 육탄전 벌이는 독일군 밀러일행이 풀어준 독일군 아니에요 군복이 달라요 그 군인은 그뒤에 항복하는 독일군 중에 있어요
진짜 멋있는 영화다...
군복에 태극 문양은 뭐죠? 괜히 기분 좋네.
내용생략도 중요한부분은 다빠지고 보는데 맥락만끊기는기분.. 👋
진짜 전쟁한가운데 있는듯한 연출이 일품
뛰어넘는 작품이 나올까
절대 안나온다고 봐요 유일무이
외동아들이 얼마전 외동아들이 되어버린 녀석을 구하러가는 ... 뭔가... 기묘한 영화...
너무 현실적인 전쟁 영화
특히 배 앞쪽 오픈하고 바로 전멸 당하는 씬,내장 터져 엄마 부르는 병사,하체 날아간 병사 등등
다시 봐도 ,,,,
넘 슬프고 리얼한 명장면 들,,,
전쟁,,,,, 멸공!!
갑만에 업햄 보니까 혈압오르네 썅 ㅋㅋ
난 지금 보니까 조금은 납득 감;;;;;
ㅋㅋㅋ 나두 혈압 오름~ ㅋㅋ
@@zldwm 형 솔직히....이건 아니자나....
@@zldwm최소한 이탄을 누가, 어디에서 쓰이는줄은 알아야죠..아흐....
@@jasonlee771 상황이 이해된다기보다는 인간 군상이 이해 된다는 말 아닐까? 업햄 첫인상 때도 타자기 챙겨가냐고 물어보는 고문관이였음. 능력있는 통역사 꾸린다고 데리고 가긴 했는데, 원래 하던게 타자 두들기던 애였으니 찐빠짓 할만 함
모자이크좀...
초반 30분 오마하해변 상륙작전은
그야말로 눈을 떼지 못하고 숨을 죽이면서 보았던 충격적 기억이 남아 있네요
정말 인생영화중 한편
밀러대위가 손을떠는 이유는 겁이나서 떠는게 아닌 수전증 증상
고증이 너무 잘되서 ptsd까지 일어났다는 전설의영화
라일구 배우들 지금 다 모으려면 몸값 레전드임
수륙양용이 아니고 상륙주정이랍니다
적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80번은 봤음
위대한 전쟁영화에 경의
업헴 저놈 하나때문에 몇명이 죽은거야?
참 낭만 쩌러 죽이지 않으면 죽는 판인데 적을 살려줘 대단하다 대단해
이것보다 전쟁의 참상을 잘표현한 영화는 없을듯….
저 영화의 초반 전쟁신이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는 조금씩 다른영화에서도 선보인 기법이지만,... 여튼 당시에 막 인터넷이 보급되던시절.. (하이텔말고)
저 전쟁신만 따다가 소장용 파일이 돌아다니고 수집할 정도..
워낙리얼하고 담백했기에... 흔히 전쟁영화를 나눌때 라이언일병구하기 이전과 이후로 볼 정도,..
두번째인데 왜 구독이 안느는지 알겠어
멘트하지마
전쟁 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
업햄은 진짜…
포로 풀어준 것부터 나였으면 저 아군부터 쏴버렸다.
노르망디 오마하해변 에서 진짜 많은 미군이 죽었다죠..
라이언일병 구하기가 명작인 이유가 미국에서 개봉당시 노부부가 영화 감상을 했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갑자기 주저 않자 벌벌 떨어 할머니다 모시고 나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전 용사들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PTSD 가 왔다는 전설이 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명작인이유는 미국에서 개봉당시 노부부가 봤었는데 할아버지분이 주저앉아 벌벌떨어서 아내분이 데리고 나가셨다는 이야기가있음 참전용사들이 놀망디 상륙작전을 재현한 이 영화를 보고 ptsd온다는 점에선 전설인영화 라고 쓰는게 문맥상 어법상 더자연스럽네요.. 저는 제가 난독인줄알고 여러번 더읽어봤ㅅ,ㅂ니자...
@@aldoqjd5746 응 놀망디
@@aldoqjd5746 연세가 있는 분이니까.. 이해하시자구요😅
한국으로 치면 김일병 구하기쯤 되는군요
이 영화를 벤허를 감독한 윌리암 와일러 감독이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어린 시절 8m 영사기를 사준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영화 촬영 솜씨 그게 세계적인 명 감독이 된 씨앗일 겁니다.
그렇게 귀국한 라이언은 실험실에 납치되어 제이슨 본으로 탄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