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문득 일곱행성을 일곱 음자리로 바꾸면 32:06 지구로 부터 먼 천체의 순서 (토, 목, 화, 일, 금, 수, 월, )을 (도,레,미,파,솔,라,시) 라고 가정하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은 시 미 라 레 솔 도 파 가 되네요 즉 조표 붙는 순서와 같다는 소오름 ㅋㅋ 우연의 일치 이겠지만 재미 있네요
훌륭하신분입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 태어나셨으면 피타고라스와 음계와 수학과 천문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현대기준의 천문과 다르지만요 ㅎ. 당시 요일의 순서는 교수님 소개방법 외에 테트라코드(완전4도)의 원리도 있습니다. 카시우스 디오가 쓴 '로마역사서'에 명백히 서술된 두 가지 기준입니다.
이프로와 안기자님의 덤앤더머 프리텐딩 덕분에 더 재밌습니다. 김범준 교수님 얘기도 너무 재밌고요. ㅋㅋㅋ 책은 사는게 아니라는 부르짖음에 더 반항심이 생겨서 사고 싶은 마음이 막 생깁니다. ㅋㅋㅋㅋㅋ 카이사르가 2달을 땡겨 즉위하면서 그 카이사르력을 사용하게 된 이후의 애매한 혼란들이 있지만 동양에서도 황제는 본인 즉위월을 정월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정해서 표준 기준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권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황제였습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12진법 따라 12년을 한묶음으로, 1년도 12달로, 하루도 12시간으로 나눴으니 1시간도 120분, 1분도 120초가 되어야 할 터인데.. 언제부터 하루를 24시간으로 2배 늘였는 지는 설명 안해주시네요. 12와 10의 매치로 60갑자가 탄생했듯 10진법과의 혼용이 이뤄지는 스토리 설명이 없는 것도 아쉬움.
32:00 왜 요일의 순서를 저렇게 했는가는 Cassius Dio의 '로마사'의 내용입니다. 교수님이 소개한 책(1초의탄생)의 내용 및 이영상은 로마사에서 설명한 두 가지 중 하나고, 나머지 하나의 원리는 테트라코드 즉 음계의 완전4도 규칙으로 설명합니다. 그 시절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우주관을 따르며 그는 바빌론의 천문데이터를 참고하여 자신의 이론을 확립하였습니다, 각 천체간의 거리가 일정하고 음계의 규칙을 따른다고 생각했습니다. 😊😊 음악을 이해하는 분은 그리스로마시대의 사상을 이해하는게 편하실 겁니다. 즉 프톨레마이오스의 태양계->요일의 이름은 북유럽식->테트라코드(완전 4도규칙 적용)으로 요일의 순서 정함. @asuvins 님이 발견한 규칙이 우연이 아닌 로마인의 생각이자 의도입니다.
이 거리는 현재의 지동설에의한 태양 중심 궤도가 아닌 그 당시의 천동설에 기반한 궤도를 기준으로 한 거리입니다. 구글에 ( 천동설 천문도 ) 라고 검색해 보시면 천동설 기준으로 각 행성 및 해와 달의 궤도 그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그림을 보시면 이 거리의 순서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1시간을 60분으로 나누는 것은 한자 分을 이해해도 됩니다. 물론 영어단어 minute의 의미구조를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두 음양체계 속에서 음극 간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본 것이라는 점입니다. 60진법을 쓰는 것은 우리들이 옛날에 60살을 먹으면 환갑잔치를 연 것과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12개 입자가 있는데, 이들 모두가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것을 우리는 五行이라 합니다. 이는 우리말 모음에서 볼 수 있습니다. ㅙ-ㅞ, 이 둘은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의 운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12개입자에 모든 운동을 시키면 총 60개가 나옵니다. 이게 바로 分을 60단계로 나누는 이유입니다. 秒를 그렇게 하는 것은 分이 음극인 것처럼 양극 간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본 것입니다. 1초를 '똑딱'이라는 의성어로 나타내는데, ㄸ이 ㄷ을 겹쳐 놓은 것입니다. 이 ㄷ은 자기의 양극 관점에서 본 양극 간 소통의 필요성을 나타낼 때 씁니다. 영어단어 second도 그걸 나타냅니다.
재미있는 지적이시네요. 저 역시도 잘 모르는 그저 관전자 입장이지만 얼른 맘대로 생각해보면, 수성과 금성은 동틀녘에야 잠시 관측가능한 내행성들이니, 태양 앞에서의 접근상태를 옛분들이 관찰할 순 없었을테고 멀어지는 상황에서의 관측을 기준으로 했다면 금성이 더 멀다 느끼진 않았을까요... 라고 상상해 보았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chatGPT에 물어보니 지구에서 보면 평균거리가 금성이 수성보다 더 멀리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양에서 보면 수성이 금성보다 더 가까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옛날 사람들은 다른행성들의 움직임을 통해 그 거리를 추정했다고 하네요. 느리게 움직이면 더 멀리 있는거겠죠~
26:44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의 양아들이고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후 성공적으로 내전을 수습하고 로마제국 최초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이사르의 업적을 존중하여 줄라이가 남겨졌고 자신의 위대한 업적도 얹어서 존엄한자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으로 만든 자신의 달도 31일이 되었습니다
집정관 취임일을 마음대로 앞당겨서 수명도 앞당겨진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글은 농담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날짜를 함부로 조정해서 후세에 미묘한 혼란과 불편을 야기했네요. 한 달은 30일이니까 과거 동북아시아의 전통대로 삼순제로 상순·중순·하순 이렇게 썼으면 좀 더 깔끔해서 좋았겠습니다. 30을 7로 나누는 건 깔끔하게 나누어 떨어지지 않아서 애매하죠. 새로운 달력이 계속해서 필요하기도 하고요. 1년 365일을 기준으로 보면 7이 더 낫기도 합니다만...
시간이란 관념이죠 엄밀히 사물의 변화량인데 어떤 사물의 변화량을 기준으로 삼은 관념이죠 그것이 수정진동자의 몇번의 진동을 단위시간으로 정의하든 어떤 원소의 전자스핀량을 기준으로 하든 태양을 도는 지구의 공전주기를 몇조각으로 나눠서 기준으로 삼든 사물의 변화량을 기준시간으로 삼는 것입니다 아이쉬타인의 논리에 따르면 공간은 그 공간내에 존재하는 물질의 질량의 크기에 따라 공간의 밀도가 변한다고 합니다 즉 질량이 큰 물질이 있으면 중력이 강하고 그 보다 작은 질량체가 있으면 큰 물체 주변보다 중력이 약한데 중력에 따라 공간의 밀도가 변한다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1광년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이 영상통화를 한다고 해봅시다 전자파는 빛이고 빛의 속도는 공간의 왜곡 즉 중력밀도와 상관없이 속도가 불변이므로 전화를 하면 일년후 상대방 전화기에 벨리 울릴것이고 벨소리를 들은 상대방이 누구세요!?? 라고 응답을 하면 다시 일년후 총 2년의 시간이 걸려 통화가 시작될것입니다 서로 말하고 응답하는데 매번각자 일년의 시간지연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공간은 중력밀도에 따라 왜곡되고 시간은 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중력밀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의 공간과 시간은 다르다는 것인데 지구에서 1cm의 자와 지구에서 정확히 일치시킨 시계 하나를 지구와 중력 밀도가 다른 행성으로 가져가서 거대한 거인이 두 사물을 동시에 관찰하면 1cm의 자가 10cm가 될수도 있고 시계는 지구시계보다 수시간 느리거나 빠른 상태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빛의 속도 즉 전자파의 속도는 불변이라 합니다 그렇다며 거리는 서로 시간지연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가깝지만 중력밀도가 아주 큰 두개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 영상통화를 하게 된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중력밀도가 낮은 지역과 높은 지역의 차이가 시간이 상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난다면 밀도가 높은 지역은 시간이 빨리 흐르고 밀도가 낮은 지역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므로 영상통화시 상대의 화면이 서로 빨리감기나 슬로우비디오로 보일까요!??
이프로와 안프로는 김교수님의 설명을.들으면서 반복적으로 과거 다양한 민족들의 시간에 대한 정의들이 매우 작위적이고 임의적이라고 얘기하는데 현대를 사는 우리가 모든 세상만사를 과학적 사고로 판단하고 그걸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듯이 과거 인류 각 문명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의 기본 단위인 시간을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가장 신성하고 확실한 지식과 가치관을 투영해서 시간을 규정했던 것이다. 김교수님 서두에 말씀하듯이, 시공간의 질서(규칙)를 연구하며 현대 과학문명의 기반적 학문인 물리학조차도 시공간의 가장 기초 개념인 시간과 중력이 무엇인지 아직도 정확히 정의하지(알지) 못하고 있다. 과거 인류의 시간에 대한 규정들이 비록 현대 과학문명의 입장에서는 많이 다르고 임의적으로 보일지라도 그것이 틀리거나 무의미한 것은 아니고 그 시대와 문명의 깊은 의미와 철학을 담아냈음을 인정하는 것이 나름 과학문명을 살아간다고 자부하는 현대 교양인이 갖춰야할 바른 태도라고 본다.
2부 영상에 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가 생겨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th-cam.com/video/zgP0PYh7Jqw/w-d-xo.html
ㅠ 보다가 싱크 이상해져서 다시켤라고 껏는데 없어짐
언더스탠딩이 싸구려가 아니라서 그런가? 싱크가 정확하지 않군요
화이팅 ㅋㅋ
김범준교수님, 빵도 하나없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말을 이해한 저는 같은 채널 구독자? ㅋㅋㅋ
거기죠?👍ㅎㅎ
앞에 커피콩 놔두고 봉인한 못된 문과들에게 무얼 바라겠습니까. ㅠ
빵을 제공해주세요 제공해 주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범준교수님 모셨는데 빵을 준비 안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쩍 입이 말라보이심
정답입니다 ㅋ
이분들 못쓰겠네... 빵이 없다니요... ㅋ
광고비 받음서... 있는집이 더하네
빵돌이임?
ㅋㅋ. 😂 우리 할아버지가 이프로님을 정말 좋아하셔요. 웃으시면서, 다음 방송을 기다리신다고... ㅋ 저도 할아버지 덕분에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언더스탠딩 ❤감사합니다.
아우 내가 좋아하는 북언더스탠딩 + 과학언더스덴딩 ㅎ
겁나 기쁩니다 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문득
일곱행성을 일곱 음자리로 바꾸면
32:06 지구로 부터 먼 천체의 순서
(토, 목, 화, 일, 금, 수, 월, )을
(도,레,미,파,솔,라,시) 라고 가정하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은
시 미 라 레 솔 도 파 가 되네요
즉 조표 붙는 순서와 같다는 소오름 ㅋㅋ
우연의 일치 이겠지만 재미 있네요
훌륭하신분입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 태어나셨으면 피타고라스와 음계와 수학과 천문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현대기준의 천문과 다르지만요 ㅎ. 당시 요일의 순서는 교수님 소개방법 외에 테트라코드(완전4도)의 원리도 있습니다. 카시우스 디오가 쓴 '로마역사서'에 명백히 서술된 두 가지 기준입니다.
이프로와 안기자님의 덤앤더머 프리텐딩 덕분에 더 재밌습니다. 김범준 교수님 얘기도 너무 재밌고요. ㅋㅋㅋ 책은 사는게 아니라는 부르짖음에 더 반항심이 생겨서 사고 싶은 마음이 막 생깁니다. ㅋㅋㅋㅋㅋ 카이사르가 2달을 땡겨 즉위하면서 그 카이사르력을 사용하게 된 이후의 애매한 혼란들이 있지만 동양에서도 황제는 본인 즉위월을 정월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정해서 표준 기준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권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황제였습니다.
7:39 왜 시간이 60초 60분 12시간 24시간 왜 나뉘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통찰력 질문 이 통찰력 있는 질문과 대답 오가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확실히 시간은 나누기 좋은 숫자 진법으로 통일 되는 것으로 약속하는 것이 인류사에 이득이 많았겠네요.
그런데, 과거에는 12진법 따라 12년을 한묶음으로, 1년도 12달로, 하루도 12시간으로 나눴으니 1시간도 120분, 1분도 120초가 되어야 할 터인데.. 언제부터 하루를 24시간으로 2배 늘였는 지는 설명 안해주시네요.
12와 10의 매치로 60갑자가 탄생했듯 10진법과의 혼용이 이뤄지는 스토리 설명이 없는 것도 아쉬움.
교수님 나오는 방송만 찾아서 보고 있어요 ~~~~ 정말 유익하고 재미 있어요.!!!!!!
이프로님의 한탄으로 시작 ㅋㅋㅋ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ㅋ
그래요~~ 맞다 개보린~~ㅋ
이프로님 박식에서 나오는 여유와 유머
존경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이런 내용에이 나에게는 딱
항상 감사합니다 북언더스탠딩😊
교수님따라다니다보니 이런 좋은 채널에 도달했군요.. 역시 책은 꽂아두는게 맞쥬..
역쉬 북언더스탠딩. 최애템. 김범준 교수님~
세상에 쁘띠범준 등판했는데 테이블에 ppl원두만 있고 같이 있어야할 빵이 없다니......!! 빵범준한테 한번 물려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지적호기심 채워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흥해라 "!! 언더스탠딩 ,"!!
정말 유익한 ,똑똑한, 넘 잼있는 방송. 🎉🎉🎉🎉🎉
오늘도 재밌네요
김범준 교수님🎉🎉🎉🎉🎉
히힛 내가 좋아하는 교수님이 나오셨네용~~
보고나서 재미있을 것 같아서 책사게됩니다 ㅎㅎ
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김범준 교수님 최고❤ 언더스탠딩도 최고❤
ㅎㅎ 오기로 자꾸 책을 사게됩니다.
진우프로님 진짜 웃겨요😂😂
빵이 없다...
두분의 만담은 어디서 배울수 있나요? 매번 인상깊게 보고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헌 번 듣고 이해
못해서
다시 듣습니다 ㅎ
언더스텐딩
나하고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넘 재밌고 유익해요 ㅎㅎ 🎉
미니빈스 주문하고올께요~^^ 얼른 2부올려주세요..
빵! 을 꼭! 준비해 주세요! 석학을 모셔놓고 대접은 해야죠! 증말! 너무 해요. ^^
ㅎㅎ 잼나요~
3:40 ㅋㅋㅋ
감사합니다! 😂
저는 ‘시간의 미래’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ㅋㅋㅋ
7:08
ㅋㅋㅋ 😂😂😂🎉
26:17
ㅋㅋㅋ
Veni, Vidi, Vici
34:38
오~ 시간의 역사 재밌다~
40:17
ㅋㅋㅋ 로또 번호에 의미 부여하는것처럼, 본인들이 좋아하는 조합들의 숫자들을 다시 재조립한거죠 ㅋㅋㅋ
숫자 레고 놀이처럼 ㅋㅋㅋ 😂🎉
흥해라. 언더스탠딩
시간이 인간 약속이긴하지만 자연과 천체 움직임을 고려한건데
그냥 약속일 뿐이다 라는 맺음말은 타당하지 않네요
이프로 잘한다
오.....빵이 없었는데 안물었다고....?
이프로 화이팅😊
32:00 왜 요일의 순서를 저렇게 했는가는 Cassius Dio의 '로마사'의 내용입니다. 교수님이 소개한 책(1초의탄생)의 내용 및 이영상은 로마사에서 설명한 두 가지 중 하나고, 나머지 하나의 원리는 테트라코드 즉 음계의 완전4도 규칙으로 설명합니다. 그 시절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우주관을 따르며 그는 바빌론의 천문데이터를 참고하여 자신의 이론을 확립하였습니다, 각 천체간의 거리가 일정하고 음계의 규칙을 따른다고 생각했습니다. 😊😊
음악을 이해하는 분은 그리스로마시대의 사상을 이해하는게 편하실 겁니다. 즉 프톨레마이오스의 태양계->요일의 이름은 북유럽식->테트라코드(완전 4도규칙 적용)으로 요일의 순서 정함.
@asuvins 님이 발견한 규칙이 우연이 아닌 로마인의 생각이자 의도입니다.
토목화일금수월.
굉장히 흥미있게 봤습니다.
궁금한점은 지구로부터 먼 순서라면
토.목.화,일,금.수.월 이 맞나요?
화성까지는 가까워도 그렇다쳐도
왜 금성보다 수성이 더 가까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이 거리는 현재의 지동설에의한 태양 중심 궤도가 아닌 그 당시의 천동설에 기반한 궤도를 기준으로 한 거리입니다. 구글에 ( 천동설 천문도 ) 라고 검색해 보시면 천동설 기준으로 각 행성 및 해와 달의 궤도 그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그림을 보시면 이 거리의 순서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새 기준에서는 이터븀으로 시간기준을 정의합니다. 도량형 총회에서 기준을 각 나라 대표들의 합의로 결정하는데 분해능이나 빗 시계를 만드는데 용이한지 등이 중요한 기준입니다. 그리고 다른 기준은 보통 시간을 기준으로 정의랍니다.
빵이 없다니 이번 영상은 빵점!
나이 들어서 물리가 잼있어짐.
1시간을 60분으로 나누는 것은 한자 分을 이해해도 됩니다. 물론 영어단어 minute의 의미구조를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두 음양체계 속에서 음극 간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본 것이라는 점입니다. 60진법을 쓰는 것은 우리들이 옛날에 60살을 먹으면 환갑잔치를 연 것과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12개 입자가 있는데, 이들 모두가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것을 우리는 五行이라 합니다. 이는 우리말 모음에서 볼 수 있습니다. ㅙ-ㅞ, 이 둘은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의 운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12개입자에 모든 운동을 시키면 총 60개가 나옵니다. 이게 바로 分을 60단계로 나누는 이유입니다. 秒를 그렇게 하는 것은 分이 음극인 것처럼 양극 간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본 것입니다. 1초를 '똑딱'이라는 의성어로 나타내는데, ㄸ이 ㄷ을 겹쳐 놓은 것입니다. 이 ㄷ은 자기의 양극 관점에서 본 양극 간 소통의 필요성을 나타낼 때 씁니다. 영어단어 second도 그걸 나타냅니다.
와 이분대박♥♥♥
감사합니다
오늘도 느낀 것!... 과학은 철학적 기본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구독 알람 좋아요 😊 언더스탠딩❤
태양과 달의 시야각이 변하지만 약 0.5도라고 합니다. 60분 동안 15도 움직이므로 천구에서 태양 혹은 달이 반지름만큼 움직이는 시간이 약 1분이 되겠습니다.
알고나니 재미있네…
8:01 바빌로니아: 12진법과 60진법을 사용 -> 시간 개념에도 영향줌
프랑스대형명후 시간단위를 10진법으로 시도하다 실패
1967년에 1초의 기준이 정해짐 (by 세슘원자의 양자역학)
31:40에서 지구로부터 먼 순서로 따지면 이라 했는데 토목화일금수월 이 아닌 토목화일수금월 이 아닐까요?? 태양과 가까운게 수성이고 그 다음이 금성이고 달 그다음 지구가 있는데. 그냥 궁금해서 썼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재미있는 지적이시네요. 저 역시도 잘 모르는 그저 관전자 입장이지만 얼른 맘대로 생각해보면, 수성과 금성은 동틀녘에야 잠시 관측가능한 내행성들이니, 태양 앞에서의 접근상태를 옛분들이 관찰할 순 없었을테고 멀어지는 상황에서의 관측을 기준으로 했다면 금성이 더 멀다 느끼진 않았을까요... 라고 상상해 보았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chatGPT에 물어보니 지구에서 보면 평균거리가 금성이 수성보다 더 멀리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양에서 보면 수성이 금성보다 더 가까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옛날 사람들은 다른행성들의 움직임을 통해 그 거리를 추정했다고 하네요. 느리게 움직이면 더 멀리 있는거겠죠~
저도 같은 궁금증이 들어서 검색해보니 저것은 공전주기 순서라고 합니다. 바빌론 사람들은 공전주기가 길수록 멀리 떨어져있다고 생각했다는군요.
오늘 배송료 아끼려고 미니빈스 3만원어치 시켰슴다 ~
지나간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안타갑습니다
26:44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의 양아들이고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후 성공적으로 내전을 수습하고 로마제국 최초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이사르의 업적을 존중하여 줄라이가 남겨졌고 자신의 위대한 업적도 얹어서 존엄한자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으로 만든 자신의 달도 31일이 되었습니다
달력,윤달,윤년의 개념은 다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숫자로 계산하니 당최 모르겠다.교수님 미워~~~
새해 첫날은 동지 다음 날로 해야 가장 적합하다
수메르 문명 시절 지구에서 먼 천체의 순서가 토 목 화 일 금 수 월 이란걸 어떻게 알았을까? 궁금하네요.
시간에 1초 라는 숫자가 사용된것의 이유중의 하나는, 18세기 항해술에 시계를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1714 Longitude Act'와 ' 'Harrison clock'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안대표님이 이프로화 되어가시네요ㅋ
잎으로....
감사합니다 유익하네요
시간이라는 개념, 날짜라는 개념... 전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 우주 만물 그어떤 무엇도... 지구가 한바퀴 돌았는지 두바퀴 돌았는지.. 그런걸 근거로 측정하고 기록하고 유의미한 것처럼 여기는 짓을 하지않음... 유일하게 인간이 그거에 집착할뿐...
그리고 난 몇시간 후면.. 또 출근하지... 하지만 이 밑흰 불면증... 잠 잘 시간만 모자라네..
책읽는건 읽기힘든게 아닙니다 책을 읽어야 두뇌가. 발달을 합니다
그렇게 정확히 달력을 계산해서 사용했다면 지동설과 지구가 둥글었다는 것을 고대인들이 몰랐을지...
어쩐지 새해 첫날이 추울리가 없잖아... ㅋㅋㅋ핵공감
1억년이 지난 명품시계 무브먼트의 몇초(?) 1초도 안되는 시간은 A/S무상인가요???🎉🎉
우주에서의 얼음 녹는 시간과 지구에서의 얼음 녹는 속도 차가 있다면;
매질의 차이인지....
그리고, 그렇다면 그런 현상 속에서 시간은 동등한지..
집정관 취임일을 마음대로 앞당겨서 수명도 앞당겨진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글은 농담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날짜를 함부로 조정해서 후세에 미묘한 혼란과 불편을 야기했네요.
한 달은 30일이니까 과거 동북아시아의 전통대로 삼순제로 상순·중순·하순 이렇게 썼으면 좀 더 깔끔해서 좋았겠습니다. 30을 7로 나누는 건 깔끔하게 나누어 떨어지지 않아서 애매하죠. 새로운 달력이 계속해서 필요하기도 하고요. 1년 365일을 기준으로 보면 7이 더 낫기도 합니다만...
시간은 나눔의 기간이죠.
원래 조상들은 12진법을 실생활에서 널리 사용하여 왔습니다. 10진법이 개발되면서 12진법이 희소해지니 궁금해진 것 뿐입니다.
저는 달력을 볼때 왜 일요일이 먼저 시작하지 라는 의문을 가진적이 있습니다. 왜 월화수목금토일 이지 않고 일월화수목금토 일까.. 😅
그런데 60도 7명이서 나누기 시작하면 애매해지지 않나요?
똑딱임이라는 우리말은 '때'처럼 ㄸ을 먼저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똑딱이라는 말은 우리말에서 의성어로서 그 의미구조가 존재합니다. 이걸 이해하면 秒를 왜 저렇게 표현한건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말을 모르는 상태에서 설명을 시도하면 소설가가 됩니다.
그게 아니다. 하루의 근원을 원으로 보고, 원을 나누는데 가장 완벽한 방법은 6등분이고, 6의 배수가 되는수 중에서 12를 고른것 뿐이다. 십진법은 인간의 손가락 갯수에서 나온 가장 원초적인 셈이다.
법무법인 디라이트 머리에 팍팍
원래 시간은 동양에선 60갑자로 나타내었습니다.
이세상이 2진법 4진법 8진법으로 숫자나 시간이 이루어졌으면 이이티가 훨씬발전했다는~~^^
1년을 10개월로 정했으면 월급을 열 번 밖에 못받을텐데 1년이 열 두 달이라서 다행이다.
시간이란 관념이죠
엄밀히 사물의 변화량인데 어떤 사물의 변화량을 기준으로 삼은 관념이죠 그것이 수정진동자의 몇번의 진동을 단위시간으로 정의하든 어떤 원소의 전자스핀량을 기준으로 하든 태양을 도는 지구의 공전주기를 몇조각으로 나눠서 기준으로 삼든 사물의 변화량을 기준시간으로 삼는 것입니다
아이쉬타인의 논리에 따르면 공간은 그 공간내에 존재하는 물질의 질량의 크기에 따라 공간의 밀도가 변한다고 합니다 즉 질량이 큰 물질이 있으면 중력이 강하고 그 보다 작은 질량체가 있으면 큰 물체 주변보다 중력이 약한데 중력에 따라 공간의 밀도가 변한다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1광년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이 영상통화를 한다고 해봅시다
전자파는 빛이고 빛의 속도는 공간의 왜곡 즉 중력밀도와 상관없이 속도가 불변이므로 전화를 하면 일년후 상대방 전화기에 벨리 울릴것이고 벨소리를 들은 상대방이 누구세요!?? 라고 응답을 하면 다시 일년후 총 2년의 시간이 걸려 통화가 시작될것입니다 서로 말하고 응답하는데 매번각자 일년의 시간지연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공간은 중력밀도에 따라 왜곡되고 시간은 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중력밀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의 공간과 시간은 다르다는 것인데 지구에서 1cm의 자와 지구에서 정확히 일치시킨 시계 하나를 지구와 중력 밀도가 다른 행성으로 가져가서 거대한 거인이 두 사물을 동시에 관찰하면
1cm의 자가 10cm가 될수도 있고 시계는 지구시계보다 수시간 느리거나 빠른 상태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빛의 속도 즉 전자파의 속도는 불변이라 합니다 그렇다며 거리는 서로 시간지연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가깝지만
중력밀도가 아주 큰 두개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 영상통화를 하게 된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중력밀도가
낮은 지역과 높은 지역의 차이가 시간이 상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난다면 밀도가 높은 지역은 시간이 빨리 흐르고 밀도가 낮은 지역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므로 영상통화시 상대의 화면이 서로 빨리감기나 슬로우비디오로 보일까요!??
근데 세슘이 1초에 91억 번 이상 진동을 어떻게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어려운 거 같아여 한 시간도 아니고 1분도 아니고 1초의 순간에 ㅎ
책은 장식용임
dec=10진법 oct=8진법
어우 이프로 잘생겼어
왜우리는/달력을다만달력이라고(해력?이아니고)부르나요?
2부보다가 갑자기 2부 사라짐 ㅜ
평균거리로 금성보다 수성이 지구와 더 가깝다는 걸 당시 고대에 정확히 알고 배치했다는게 놀랍네요. 그로부터 요일이 정해지는 순서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당시 관념 등에 따라 막연하게 순서를 정한 줄로만 알았는데 말이죠
2부 없어졌다 ㅠㅠ
10진수를 쓰는 지구가 왜 시계는 10진수를 안쓰냐 ??? 빨리 10진수로 바꿔라. 계산하기 복잡하다.
인류의 과학에 대한 접근을 쓸데없는 노력이나 허튼짓으로 평가 하시는 건 이해 부족이 아닌가 합니다. 과학자를 모셔서 이야기를 듣는자리이니 만큼 좀 더 공감하셔서 많을 것을 얻어내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인묘진으로 시작하는게 맞나보다. 음력3월부터 시작
전제가 우둔하고편협함.눈앞만보는수준
일본의시계는늦어요..똑이노,딱이노,,하기때믄에요..ㅋㅋ
60갑자 더 오래 써왔자나요
전 책소개를 듣고 오히려 책을 사서 봤는데…;;;
껄렁거림과 재치는 한끗 차이인데…
이걸 보고 책을 사는것을 모르시는군요. 사장님들이 ... ㅎㅎㅎ
진행자 매너개판. 남의 책을 이용하면서 책을 사지말라니.
이프로와 안프로는 김교수님의 설명을.들으면서
반복적으로 과거 다양한 민족들의 시간에 대한 정의들이 매우 작위적이고 임의적이라고 얘기하는데
현대를 사는 우리가 모든 세상만사를 과학적 사고로 판단하고 그걸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듯이
과거 인류 각 문명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의 기본 단위인 시간을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가장 신성하고 확실한 지식과 가치관을 투영해서 시간을 규정했던 것이다.
김교수님 서두에 말씀하듯이, 시공간의 질서(규칙)를 연구하며 현대 과학문명의 기반적 학문인 물리학조차도
시공간의 가장 기초 개념인 시간과 중력이 무엇인지 아직도 정확히 정의하지(알지) 못하고 있다.
과거 인류의 시간에 대한 규정들이 비록 현대 과학문명의 입장에서는 많이 다르고 임의적으로 보일지라도
그것이 틀리거나 무의미한 것은 아니고 그 시대와 문명의 깊은 의미와 철학을 담아냈음을 인정하는 것이
나름 과학문명을 살아간다고 자부하는 현대 교양인이 갖춰야할 바른 태도라고 본다.
이세상 시간대를 정하고 위도경도를 정한이들은 영국인들… 아직도 대한민국은 일본 동경 시기준을 따르고 있읍니다… 실제론 삼십분 정도 늦는게 맞음…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