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구속에 비해 잘맞아나는건 맞음 크보에서 기록이 저런건 걍 크보타자들이 150이상을 못쳐서임 문동주 많이 봐온사람으로서 정타 나오면 거의 무조건 장타거나 배럴타구로 연결됐음. 직구 구위는 수직 무브먼트나 회전수가 중요한데 문동주 직구는 크보에서는 충분히 통하는 직구임 근데 상위리그일수록 무조건 맞아나감 그래서 문동주가 지금 필요한건 직구 커맨드 그리고 안우진,김광현 슬라이더 류현진 체인지업 같은 상위리그에서도 통할수 있는 확실한 변화구가 필요함
Kbo에만 있을거라면 구속이 충분히 빨라서 회전수고 뭐고 크게 상관없이 왕노릇 할 수 있겠죠 근데 Mlb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작대기직구 문제는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맞긴해요 오타니도 구속에 비해 회전수가 잘 안나오는 작대기직구 유형이었는데 스위퍼, 변형 패스트볼들을 추가하면서 포심의 구종가치도 크게 올라갔죠 문동주도 안정적인 변화구, 변형패스트볼 등을 추가해서 피칭터널을 제대로 형성할 수만 있다면 정말 훌룡한 투수가 될 것 같네요
직구 구위가 좋다고 그 투수가 좋다는것도 아니고 디셉션 , 회전수, 제2,3구종 유무, 방향 가르기, 릴리스포인트 이런 다양한 요소가 중요한건데 막말로 직구 구위는 지금에서 끌어올리기 어려움 릴리스포인트도 유의미하게 바뀌기는 어렵고.. 구종 컨트롤이 좀 더 올라와야한다고 봄
일단 제구와 구위, 구속은 별개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위를 판단할 때에는 제구, 구속, RPM, 익스텐션, 무브먼트 등 여러 가지를 합쳐서 판단합니다. 문동주가 회전을 거는 능력이 부족하다? >>>맞습니다. 대게 supinated 성향이 띠는 선수들은 포심에 회전을 거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문제가 되는가? 하위리그에서는 리그 평균을 상회하는 구속을 가지고 있을수록 요하는 회전수가 줄어들어 한국 기준에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상위리그 진출이 목표라면 커터와 같은 변형 패스트볼로 선회하는 것이 좋겠죠. 문동주의 수직 무브먼트는 낮다? 일단 수직 무브가 낮다고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크리스 세일의 경우에도 하강 무브의 포심을 가지고 있으나 우린 세일의 포심을 안 좋다고 하진 않죠.) 그러나 문동주는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동주의 포심은 하강 무브를 띠고 있죠. 이럴 경우 타자의 입장에서는 밀려 들어오는 것 처럼 느껴져 비교적 치기 쉽습니다. 이대호 : "동주는 구속은 빠르지만 치기 쉽더라" 그렇다면 포심을 보완해줄 변화구가 있는가? >>>있긴 합니다. 문동주에겐 플러스급 커브가 있죠. 플러스급 커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이 패스트볼 - 로우 커브의 래파토리를 형성하는 것이 kbo에서 호성적을 내기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다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포심을 로우존으로 내려야한다" 이것은 시대와 동떨어진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체인지업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한국기준에서는" 개선할 필요가 없죠. 그러나 상위리그 진출을 위해서라면, 벌칸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로 선회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워낙 가능성이 많아보이는 선수라 이와 같은 글을 남깁니다.
전적으로 동의함 애초에 무조건 낮게 제구해야한다는건 시대에 완전히 뒤떨어진 주장이라고 봄 플러스급 커브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하이패스트볼이 매우 필요함 나머지 변화구도 더 높은 리그기준으로는 아직 발전의 여지도 있고 발전도 시켜야하고 세밀한 축조정을 한다치면 커브도 축조정은 거쳐야한다고 봄 전 수베로감독을 거친 문동주는 느끼기에 아주 좋은 도화지정도라고 봄 여지는 충분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그리진 않은 이렇게 이야기하는건 먼저 kbo기준이 아닌 후에 문동주선수가 더 높은 리그를 지향했을때 필요한 것들이긴 하다만.. 애시당초에 크보기준으로는 이미 크보타자수준을 넘긴 구속이라 구속만으로 찍어누를수있죠 비약좀 해서 뭐 높게던지나 낮게 던지나 존안에 넣을수만 있다면 성적이 어느정도 보장될정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무조건 낮게 제구해야된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로우존의 활용 빈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커브와 궁합이 좋은 하이패스트볼의 빈도를 낮추는게 아쉽긴 하겠지만 최근 야구트렌드가 다시 어퍼에서 레벨로 가는 추세입니다. 야구에 영원한건 없고 하패와 커브에 당했던 타자들의 반격도 이미 시작이 되고있죠. 결국 중요한건 트렌드도 트렌드지만 본인한테 맞는 피칭디자인을 우선 찾아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문동주 선수는 로우존 공략을 통해 땅볼 유도를 확실하게 하는게 좋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문동주 선수 전경기 챙겨보신 분들은 느꼈겠지만 하이존보다 로우존에 로케이션이 형성되는 날이 체감적으로도 기록적으로도 호성적이 나왔던게 사실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성장형입니다. 아직까지 몸도 성인으로써 완전히 다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변화구도 아직 덜 다듬어져서 그렇지 변화구완성도 조금만 생겨도 직구컨택율은 더 떨어짐. 그리고 25살정도되면 몸이 되서 회전수는 그냥 올라감. 그리고 문동주선수는 공을 뿌릴때 팔스윙이 빨라서 공보는 시간이 짦음. 높은데서 찍는 릴리스도좋고.. 매년 직구의 구위는 계속 좋아지고있고 유연성의 폼이 좋기때문에 무조건 개선됩니다. 이것저것 떠나서 저정도 성실함에 운동센스라면 잘되게되있습니다!
구속만 빠르고 rpm은 떨어지는거 사실인고 거기다가 제구도 안되면 직구위력은 떨어짐 구속은 타이밍만 맞추면 되는데 그것도 선발특성상 한 타자가 한경기당 두번 많으면 세번까지도 마주치는데 한 타석마다타이밍이 점점 좋아져서 그냥 잘 맞아나갈수밖에 없음 냉정하게 지금 상태에서 mlb? Npb도 안통함 크보에서의 성적이 근거임
그래서 160 들어오면 칠 수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볼끝이 좀 떠오르던 가라앉던 ㅅㅂ 따라가지도 못하면서 구위 타령ㅋㅋㅋㅋㅋㅋㅋ 작대기? 레이저 아니고? 그래,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은 거 사실이지, 볼끝도 구위도 아직 개선해야되고. 그거에 대한 건설적인 지적이라면 얼마든지. 동주 본인도 다 아는 사실일텐데. 근데 버리라느니, 걱정이라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나올랑말랑 하면서 제구도 안되는 다른 유망주들 걱정이나 좀 해줘... 우리도 다른 애들 걱정이 훨씬 더 커 ㅅㅂㄹ 동주한테는 걱정이 아니라 기대를 해야지. 작대기 직구에 제구도 아직 부족한데 벌써 이만큼이면 와.... 저거 다 개선하고 나면 진짜 메이저 끌려가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
그냥 본인이 증명해야죠.. 워낙 역대급역대급 설레발에 한화에 구세주 제2의 류현진 대한민국 차세대 에이스 등등 확실히 그런 호들갑에 비해선 많이 아쉬우니까 그런거 같아요. 그정도 급은 솔직히 아닌거 같고 높게 쳐줘야 미래의 안정적인 2,3선발급 투수 같은데 저도 제 예측이 틀렸길 바랍니다.
일단 문동주 팬입니다. 일단 문동주는 공이날리는 느낌을 많이 받죠. 비교대상이 크보한정이라면 사실 지금 공으로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제구만 다듬어도 말이죠. 근데 아마 작대기 직구다. Rpm이 적다고 하는분들은 현상태로 믈브선수들과 붙는다면 통할지 여부를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문동주가 국내에서 머문다면 그렇겠죠. 근데 팬들은 그가 궁극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통해 활약하는걸 보고 싶으니 그런거죠. 그리고 냉정하게 지금 문동주 선수의 빠른공은 무브먼트나 로케이션 측면에서 많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같은 150km라도 메이저리그 투수들과 문동주를 비롯 KBO 투수들의 빠른공은 화면에서 보여지는 움직임만 봐도 수준차이가 보입니다
이번 영상은 확실히 기존 영상들보다 퀄리티 부분에서 많이 발전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영상 부탁드려요! 그건 그렇고 작대기 직구에 대해서 구위는 rpm뿐만 아니라 여러요소에 영향을 받고 그렇기에 문동주 선수는 rpm이 좀 낮더라도 kbo 수준급 투수들과의 직구 가치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팩트를 설명하니 이제는 또 메이저리그 운운하면서 작대기가 맞다고 우기는 원숭이들 수준이.. 어휴 재능있는 어린 선수를 응원하진 못 할 망정 대체 어떤 심보를 가지고 있기에 부정적인 말만 하는건지.. 당신들이 좋아하는 야구 국가대표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입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온 투수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못하길 바라고 공이 구리다고 비난하는 분들은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추잡하진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한화팬이 아니라서 문동주 경기를 이번에 처음 봣는데 공이 영 느낌이 안났음 제구도 안되고 구위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 구속만 높게 찍힘 근데 이번 이벤트전 회전수 데이터가 그렇게 나오니까 작대기 직구 논란은 나올수밖에 없어보임 데이터 다 제쳐두고 과거는 모르겠는데 이전 이벤트전은 그냥 직구가 밋밋함
구종가치는 해당 구종을 구사한 전후의 기대실점 변화값을 누적한 기록입니다. 잭 갈렌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27이나 기록했다면 포심으로 굉장히 많은 아웃카운트와 스트라이크를 챙겼다고 볼 수 있죠. 구종가치는 결과값에 가깝기 때문에 해당 선수가 해당 시즌에 직구구종가치가 급격히 줄었다면 무엇이 원인이 되었는지 찾아볼 필요는 있겠습니다..(다만 누적치이기때문에 당해년도 스트라이더 선수의 직구 구사횟수를 함께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잭갈렌이라는 선수가 디그롬급 구종가치를 기록했다면 구위라는것을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정의하는지는 견해차이가 있을 수 있어 섣불리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충분히 해당시즌에 디그롬 선수의 직구와 비슷한 효력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구사횟수를 함께 고려하여 비교해야하겠죠. 감사합니다
@@EuiriCaster 스펜서 스트라이더는 23년에 22년 보다 포심을 많이 던졌는데 오히려 구종가치가 20에서 2로 급락했습니다. 윤성환은 13,14,15년에 커브 구종가치가 마이너스거나 0이었는데 윤성환은 커브 좋은 선수가 아닌가요? 그리고 19 슈어저도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마이너스 찍었습니다.
mlb공이 kbo공보다 회전수가 훨씬 적게 나와요. mlb회전수 2294회 나온 오승환선수 일본가기전 크보에서 2600대 나왔고, 크보 돌아온 후 2020년 기준 2465 입니다. 크보는 아예 씹어먹던 오승환선수 구위가 mlb기준으로 평범했지만 꿀리진 않는 구위였습니다.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공인구 차이로 100~200회 정도의 rpm 격차가 발생한다고는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됐건 평균 수준의 회전수로도 메이저리그에서 최상위 수준의 직구 구종가치를 기록한 오승환의 사례로 보아, 회전수만으로 그 선수의 구위를 평가하는건 잘못됐다는게 논지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kbo 회전수 어느 기준으로 측정된걸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PTS방식으로 측정된 회전수(대표적으로 스포츠투아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MLB의 측정방식과 다르기때문에 비교대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user-nr5hl9eg4m 미친놈임? 누가 문동주가 오승환급 직구라고 함? ㅋㅋㅋ 오승환의 사례로 볼때 회전수가 곧 직구의 위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고, 문동주의 경우는 다른 유형의 직구이기 때문에 더더욱 단순 회전수로 직구의 위력을 판별하기는 부적합하다가 영상의 논지이고 그 증거로 작년 리그MVP와 리그수위급 직구를 가진 투수들과 비교했을때 그 지표가 떨어지지 않다는 걸 자료로 보여줬잖아. 이걸 이해 못하고 '오승환보다 못하잖아' 라는 개소리를 하냐 ㅋㅋ. 당연히 오승환보다 못하겠지 ㅋㅋ. 전성기 오승환보다 디셉션부터 변화구까지 좋았으면 시발아 문동주가 한화랑 계약했겠냐 바로 메이져 가지? 무슨 덜떨어진 소리를 하고있노
오승환이 구속은 안나와도 카디널즈가 데리고 간 이유가 볼 회전수 국제대회 세이브 보고 컨텐더 올려놓고 한신에서 볼배급 수싸움 업그레이드 되면서 메이저 게약햇지 문동주 재는 그냥 공만 빠름 조크보 이런 수준 낮은 팬들 눈엔 그냥 공빠르니 환장햇지 제구 안되는 보습형 안우진 수준 저러다 구속 낮추면서 연습해서 잘풀리면 좋은데 안풀리면 엄정욱
사람은 다 각자 장점과 단점을 갖고 산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는 사람은 그리고 그렇게 해나가는 사람은 성장하고 발전하여 남들보다 우위에 선다. 단점을 모르는 사람은 문제고,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사람은 더 문제다. 장점이라도 있는 사람은 다행이고, 있어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안타깝다. '경쟁'은 곧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두고 겨루는 복합적인 일이다. 부디 각자의 자리에서 먼저 잘해주길 바란다.
문동주는 공을 눌러던지는 날과 날리는 날이 명확히 차이남 눌러던지는 느낌이 드는 날엔 타자들이 거의 손쓰기 힘들었음 패스트볼이 날리기 시작하면 볼질하면서 경기운영에 어려움을 느낌 근데 이젠 ABS때문에 날리는 공이 스트로 들어오면 어찌될지 모름 회전수고 나발이고 문동주는 제구가 먼저임
당연히 문동주가 국내에서만 놀겠다 하면 직구의 낮은 회전수는 문제가 되지 않음 하지만 빅리그 진출을 위해서 낮은 회전수의 직구는 걸림돌이 될 수 있기에 변형 패스트볼로의 활로는 찾아야 할것 직구의 낮은 회전수는 문동주의 장점을 끌어올리지 못함 문동주의 장점중 하나인 커브는 하이패스트볼과의 궁합이 잘 맞는데 하이패스트볼은 높은 회전수가 동반되어야 시너지가 있음 문동주의 직구 로케이션이 세밀하지 않음에도 높은 구종가치를 가지고 있는것은 평균구속이 높기 때문
내가 토토로 시작은했지만 지금은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돈주면서 mlb보고 npb도 가끔 챙겨봄 근데 지금 이동영상이 의미는 없다는거고 구속 160 찍히는거 자체가 좋은 투수가 될수있다는거지 물론 구속에비해 구위나 무브먼트 등 떨어지는건 사실이겠지 mlb투수들 160공이랑 문동주160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나니까 근데 결국 큰물에서 못노는데는 이유가있지 못하니까 우리나라는 야구못함 사실상 풀전력뽑아도 일본국대 2.5군 즉 사회인야구랑 수준이 비슷하다고 전세계 전문가들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거니까 그만큼 우리나라 투수 타자들 수준이 많이 낮기때문에 저런거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미가 없다는거님 여러분끼리 싸우지마시고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 투수들은 특히 다른나라에 비해서 쫄아서 표정에서부터 잔뜩 티가나고 무한볼질로 자멸하는게 유독 심하다보니 이거먼저 고쳐야함 우리나라도 좋은투수가 일본 미국처럼 쏟아져나와야 타자들도 수준이 올라가는데 아직 너무 멀었음.. 그래도 우리나라 스포츠중 가장 인기많고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종목이라 참 .. 응원은 해보자고
말씀하신대로 제구력, 디셉션, 피칭디자인 등이 발전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논의되고 있는 요지는 그게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동주의 직구는 빠르지만, RPM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위력이 작을 수 있다." 1. 4:33에 첨부한 Whiff rate을 보면, 문동주는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해내기 힘든 유형입니다. 그런데 던지는 공 절반을 직구로 던져요. 이런 피칭디자인과 직구의 회전율로는 K/BB나 FIP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고, 이는 샘플 사이즈가 쌓일 수록 경기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2:00부터 나오는 피안타율 피장타율은 샘플 사이즈가 120이닝 던진 작년 시즌 하나인데, 너무 작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MLB처럼 타구 속도, 발사각 등이 나왔다면 샘플 사이즈가 작아도 xwOBA라도 계산하면서 분석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겠지만, KBO는 그럴 수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3. 3:30에 나오는 직구 구종 가치도 한계가 있는게, 이 지표는 결국 구종별 평균자책점이기 때문에 지표의 이름이 시사하는 것과는 달리 다른 변수들을 배제한 직구의 위력을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전수가 좋으면 구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문동주는 회전수가 낮기 때문에, 직구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칭디자인/릴리스포인트/제구력 등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정도의 결론을 내리는 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해요!
1. 문동주의 작년시즌 평균 rpm은 2200으로 리그 평균수준입니다. 그런데 평속은 94마일이였으니 저 자료에 의하면 whiff%는 7.4%겠죠? Kbo 투수들 평균 구속이 143, 즉 88마일에 평균rpm 동주랑 비슷하니 저 자료에 의하면 kbo 평균 투수의 whiff%는 4.3% 입니다. 문동주가 리그평균투수들보다 무려 3.1%나 높은데 헛스윙을 유도하기힘든 유형이라 하시면... 2. 발사각도 21.5도 , 타구속도 133.2 입니다 3. 구종가치는 투수가 해당 구종을 구사함으로서 발생한 기대실점 변화값을 누적한 수치입니다. 평균자책점이랑은 상관이없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uiriCaster 사실 투아이 회전수보단 서번트 회전수 쪽이 신뢰도가 더 높아서 서번트 쪽을 보는게 맞기는 한데 투아이쪽을 참고해도 문동주는 회전을 못거는 쪽이 맞긴 합니다. 구속이 빠른데 2200rpm이라는 건 그만큼 바우어 유닛이 안좋다는 것이고 롤링스를 잡았을 경우엔 바우어 유닛이 평균보다 많이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바우어유닛이 절대적인 건 아니더라도 평균보다 많이 떨어진다면 좀 그런... 헛스윙률은 크보를 초월한 구속으로 찍어누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구속이 올라갈 수록 헛스윙률이 올라가는 건 증명이 됬으니까요. 그럼 문동주가 회전 이외에 무브먼트나 vaa나 익스텐션 등에서 이득을 취할 부분이 있냐 한다면 딱히 없습니다. 그렇다고 문동주가 작대기 던지니까 거품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문동주라는 투수가 포심 쪽에선 퀄리티가 아쉬울 뿐이지 다른 방향의 피칭 아스널을 형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구종가치는 누적성이기도 하고 한 구종의 퀄리티를 제대로 알기엔 몇 년동안 꾸준히 쌓인 걸 봐야하기도 하고 구종가치가 낮다고 꼭 퀄리티가 낮다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어서, 그리고 구속으로 찍어누르는 부분이 있어서 높게 나오는 부분도 생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user-is9gz5vw3s 투아이 기준 문동주 분당회전수는 2400초반입니다. 2200은 트랙맨(미국,서울시리즈와 동일측정방식)기준이구요. 사실 서울시리즈에서때처럼 2000 턱걸이나 하는 수준은 절대 아니란 얘기죠. 그 한경기만 유독 공이 날렸던 것 뿐입니다. 그냥 딱 평균의 회전수는 걸어주는 투수란겁니다. 다만 구속대비 회전수는 낮은편에 속해서 바우어유닛 평균이하에 속하는 것 뿐이구요. 억까하시는 분들 말씀대로 kbo기준으로도 뒤떨어지는 회전수는 결코 아니란 얘깁니다.
@@user-is9gz5vw3s 회전수 좋은 선수는 회전수로 찍어누른다고 얘기안하잖아요. 왜 구속에만 유독 구속으로 찍어눌렀다는 표현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whiff%는 회전수보단 오히려 구속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데 말이죠. 그냥 구속이나 회전수나 구위를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에 하나이지, 말씀하신 여러가지 요소들 중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나머지 부분에서 우월하다면 결국 종합적인 구위평가는 좋아질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십 수백가지의 요소중에 본인이 보고싶은 것만 추출해서 평가할게 아니라 그냥 결과만 놓고 얘기하는게 훨씬 합리적이라는 말씀 드린거구요. 이래나저래나 작년시즌 문동주 직구는 억까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듯 그렇게 쉽게 맞아나간 직구가 결코 아니었음이 기록으로 확인됩니다. 그럼 된거죠. 결과가 증명하는데 가타부타 이유 따질 필요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구종가치에 대한 말씀은 정확하십니다. 누적 수치이기때문에 그것만으로 섣불리 예단 할 수 없죠. 다만, 문동주 선수가 작년에 120이닝도 안던졌기때문에 다른 선발투수들과의 비교에서 누적수치로 이득봤을 경우는 딱히 없어보입니다. 어쨌든 구종가치 누적치를 해당 구종구사횟수로 보정한 구종가치/100은 문동주가 0.7 두산 알칸타라가 0.8 곽빈 0.4 이의리 0.8 정도로 나오네요. 야구는 사람이 하는거고 기계가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말씀하신 vaa 무브먼트 익스텐션 이런것들이 좋다고해서, 이득을 많이 취할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좋은 구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결국 모든건 해봐야 아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결과값에 집중하는게 낫겠다는 의견 드리는 겁니다. 혹시나 더 부족한 부분이나 좋은 참고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감사합니다.
문동주를 까는 사람들은..그 오타니도 직구가 구속대비 구위가 좋지 않은 소위 작대기 직구라고 평가 받았는데 결국 엠엘비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면..결국 변화구의 완성도가 중요할것 같네요..! 지금 문동주 선수 직구가 솔직히 작대기인지도 모르겠고..물론 mlb 기준으론 아쉬울 수 있으나 그걸 상회하는 구속이 있으니 오타니 선수처럼 여러 변화구를 다룰 수 있다면 성공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메이저리그 진출 전 류현진 kbo 공인구로 회전수가 초당 39 rpm으로 환산하면 2340 인데 막상 미국 가보니 스탯캐스트 기준 2000 약간 상회하는 수준 미끄러운 공인구로 하락하는 회전수 생각하면 포심으로는 경쟁력 없는게 팩트 다만 투심 계열은 회전수 낮은게 메리트가 된다고하니 나름 극단적으로 낮은 포심 회전수가 투심으로 이득이 되는지는 가봐야 알것같음
KBO에서만 뛸거면 전혀 문제될 게 없음. 제구, 로케이션 등 1-2단계의 스텝업만 한다면 커리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 하지만 메이저 진출, 국대에이스를 꿈꾼다면 보완할 점은 많다고 봄. 리그 탑급 직구-커브 + 슬라, 체인지업 등 3,4구종도 리그에서 준수한 수준은 보여줘야 함. 아직은 어린 선수고 더 발전할 여지가 충분히 있음. 그리고 이러한 점들은 팀도, 본인도 방구석 ㅈ문가보다 몇배는 더 잘 알고 있음. 잘 해낼거임.
RPM이 높을수록 좋은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죠. 다만 워낙에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기때문에 부족한 회전수를 다른 좋은 요소들로 충분히 커버할수도 있습니다. 또 구속대비 RPM이 낮다는건 바우어 유닛이 평균 이하라는 얘기인데 평균 이하인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아니라 보통의 투수들이 던지는 패스트볼과 움직임을 달리하기때문에 장점이나 개성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투구비율 25%에 달하는 커브를 잘 써먹기 위해서는 하패가 필수라는 것 아시죠? 하패의 ABS 판정이 투수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아시죠? 구속이 160에 달하면 대게 언터처블을 상상하는데, 실상은 그닥 까다롭진 않다 싶으니까 그 이유를 찾게 되고, 찾은 이유 중 하나가 rpm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학적으로도 회전과 속도는 똑같은 차원으로 에너지에 반영되기 때문에(제곱되어서), rpm을 마냥 무시할 순 없습니다. 물론 디셉션이나 익스텐션 등의 구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야구공의 위력만 논했을 때의 얘기지만요. 최고 구속에 비해 평속도 낮은 편입니다. 제구가 필요한 상황에선 구속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구속을 챙기면 제구가 잘 안 됩니다. 팬들이 너무 100마일에 목을 메나봅니다. 물론 보는 맛은 있죠. 근데 실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구속을 5키로 정도 포기하더라도 정확한 제구가 필요하고, 커브 외에도 커터, 첸접, 스플리터 등 빠른 포심과 시너지가 좋은 변화구들을 추가해서 투구 패턴의 다양화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팬이지만 국대 1선발은 사실 문동주선수가 해줘야죠. 군면제도 받았는데, 15년 더 차출 될 겁니다. 현재는 그냥 10개구단의 보편적인 3~4선발 급인데, 가진 재능으로는 대한민국 3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니 이렇게 팬들의 관심도 큰 것 아닐까요? 잘 커서 태극마크 달고 꾸준히 활약하면 좋겠습니다.
![[하이라이트] 해냈다 최수현! 존재의 이유를 증명한 홈런🌟 극적인 동점으로 드라마를 써낸 독립 여포💥 (vs 독립리그 대표팀) | 최강야구 | JTBC 240826 방송](http://i.ytimg.com/vi/8iBGX3HUIPE/mqdefault.jpg)
아 작대기직구 ㅆㅂ
Rpm이떨어지니 높은볼은 위험하고 변화구 실질적으로 커브하나인데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그냥그래섲커터 싱커장착무조건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세전환
오늘도 개맞네 작대기씨
얼마전 중계하는 해설도 직구 무브먼트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더군요.
냉정하게 구속에 비해 잘맞아나는건 맞음 크보에서 기록이 저런건 걍 크보타자들이 150이상을 못쳐서임 문동주 많이 봐온사람으로서 정타 나오면 거의 무조건 장타거나 배럴타구로 연결됐음. 직구 구위는 수직 무브먼트나 회전수가 중요한데 문동주 직구는 크보에서는 충분히 통하는 직구임 근데 상위리그일수록 무조건 맞아나감 그래서 문동주가 지금 필요한건 직구 커맨드 그리고 안우진,김광현 슬라이더 류현진 체인지업 같은 상위리그에서도 통할수 있는 확실한 변화구가 필요함
멍청한 아이야! 빠른 직구가 정타 맞으면 반발력때문에 장타 나오는건 당연한거란다. 가서 피안타율 확인해보고 ㅈ잡고 반성해라
크보에서 문동주 직구보다 더 좋은 선발은 찾기 어렵죠 일단 빠르니깐 근데 상위리그 갈꺼면 다르비슈 야마모토 왜 포심 잘 안던지는지 뭐 선수가 스스로 잘 알겠죠
@@komericanblues643믈브는 회전수 떨어지면 직구는 야마모토, 오타니 공들도 맞아나가니까
Kbo에만 있을거라면 구속이 충분히 빨라서 회전수고 뭐고 크게 상관없이 왕노릇 할 수 있겠죠 근데 Mlb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작대기직구 문제는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맞긴해요 오타니도 구속에 비해 회전수가 잘 안나오는 작대기직구 유형이었는데 스위퍼, 변형 패스트볼들을 추가하면서 포심의 구종가치도 크게 올라갔죠 문동주도 안정적인 변화구, 변형패스트볼 등을 추가해서 피칭터널을 제대로 형성할 수만 있다면 정말 훌룡한 투수가 될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딴거 다 필요없고, 제구안되면 그냥 쓰레기다
롯팬입니다. 안우진 사례를 보면 아직 경험치를 더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동주 저희 주세효..저희 선발 없어효. 개 똥볼 던지는 애들로 4.5선발 돌려효. 세웅이는 님들 만나고 울고 있고요.
진짜 혓바닥 기네. 올해 문동주 직구 피안타율이 0.376이고 피출루율이 0.434야. 작대기 직구가 아니고 개씹작대기 직구라고.
직구 구종가치 규정이닝 50%로 했을때 뒤에서 7등이다 ㅋㅋㅋㅋ
저게 작년기준 영상이지 올해꺼냐?
야잘알로 인정합니다❤
직구 구위가 좋다고 그 투수가 좋다는것도 아니고 디셉션 , 회전수, 제2,3구종 유무, 방향 가르기, 릴리스포인트 이런 다양한 요소가 중요한건데 막말로 직구 구위는 지금에서 끌어올리기 어려움 릴리스포인트도 유의미하게 바뀌기는 어렵고.. 구종 컨트롤이 좀 더 올라와야한다고 봄
동의합니다
지금부터 방향가르기시작해야합니다 동주가솔직히 손재주가 켈리처럼 있는편이 아니라
일단 제구와 구위, 구속은 별개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위를 판단할 때에는
제구, 구속, RPM, 익스텐션, 무브먼트 등
여러 가지를 합쳐서 판단합니다.
문동주가 회전을 거는 능력이 부족하다?
>>>맞습니다.
대게 supinated 성향이 띠는 선수들은
포심에 회전을 거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문제가 되는가?
하위리그에서는 리그 평균을 상회하는 구속을 가지고 있을수록 요하는 회전수가 줄어들어 한국 기준에서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상위리그 진출이 목표라면 커터와 같은
변형 패스트볼로 선회하는 것이 좋겠죠.
문동주의 수직 무브먼트는 낮다?
일단 수직 무브가 낮다고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크리스 세일의 경우에도 하강 무브의 포심을 가지고 있으나 우린 세일의 포심을 안 좋다고 하진 않죠.)
그러나 문동주는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동주의 포심은 하강 무브를 띠고 있죠.
이럴 경우 타자의 입장에서는 밀려 들어오는 것 처럼 느껴져 비교적 치기 쉽습니다.
이대호 : "동주는 구속은 빠르지만 치기 쉽더라"
그렇다면 포심을 보완해줄 변화구가 있는가?
>>>있긴 합니다.
문동주에겐 플러스급 커브가 있죠.
플러스급 커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이 패스트볼 - 로우 커브의 래파토리를 형성하는 것이 kbo에서 호성적을 내기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다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포심을 로우존으로 내려야한다"
이것은 시대와 동떨어진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체인지업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한국기준에서는" 개선할 필요가 없죠.
그러나 상위리그 진출을 위해서라면,
벌칸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로 선회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워낙 가능성이 많아보이는 선수라 이와 같은 글을 남깁니다.
전적으로 동의함 애초에 무조건 낮게 제구해야한다는건 시대에 완전히 뒤떨어진 주장이라고 봄
플러스급 커브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하이패스트볼이 매우 필요함 나머지 변화구도 더 높은 리그기준으로는 아직 발전의 여지도 있고 발전도 시켜야하고 세밀한 축조정을 한다치면 커브도 축조정은 거쳐야한다고 봄 전 수베로감독을 거친 문동주는 느끼기에 아주 좋은 도화지정도라고 봄 여지는 충분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그리진 않은
이렇게 이야기하는건 먼저 kbo기준이 아닌 후에 문동주선수가 더 높은 리그를 지향했을때 필요한 것들이긴 하다만.. 애시당초에 크보기준으로는 이미 크보타자수준을 넘긴 구속이라 구속만으로 찍어누를수있죠 비약좀 해서 뭐 높게던지나 낮게 던지나 존안에 넣을수만 있다면 성적이 어느정도 보장될정도
그리고 오승환이야기도 영상에 있길래 생각하건데 오승환선수 뭐 구위도 대단했지만 제일 고평가했던건 로케이션. 진지하게 필자는 직구로케이션만큼은 류현진과 동급으로 봄
@@user-wg9li2fu8x 사실 오승환은 Inch of Drop이 1.7인치라는 괴랄한 무브먼트의 포심을 수준급의 제구로 하이존에 박아 넣었기에 성적이 나왔었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무조건 낮게 제구해야된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로우존의 활용 빈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커브와 궁합이 좋은 하이패스트볼의 빈도를 낮추는게 아쉽긴 하겠지만 최근 야구트렌드가 다시 어퍼에서 레벨로 가는 추세입니다.
야구에 영원한건 없고 하패와 커브에 당했던 타자들의 반격도 이미 시작이 되고있죠.
결국 중요한건 트렌드도 트렌드지만 본인한테 맞는 피칭디자인을 우선 찾아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문동주 선수는 로우존 공략을 통해 땅볼 유도를 확실하게 하는게 좋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문동주 선수 전경기 챙겨보신 분들은 느꼈겠지만 하이존보다 로우존에 로케이션이 형성되는 날이
체감적으로도 기록적으로도 호성적이 나왔던게 사실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커브-하이패스트볼 레퍼토리를 위해 회전수가 안나오는 투수에게 하이패스트볼은 배팅볼 던지라는 소리 아닌가요? 안그래도 수직무브먼트가 낮은데 밋밋하게 존에 걸치기라도 하면 장타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핸드릭스, 리치 힐은 낮은 구속이어도 RPM좋아서 직구 통하고,
이마나가는 MLB 평균구속이어도 RPM 좋아서 잘나감
RPM 매우 중요함
크보에서는 높은 구속으로 찍어누른다는거지만
이게 믈브 기준으론 아님
크보에서는 충분히 먹히는 직구
8점대
여전히 성장형입니다.
아직까지 몸도 성인으로써 완전히 다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변화구도 아직 덜 다듬어져서 그렇지 변화구완성도 조금만 생겨도 직구컨택율은 더 떨어짐.
그리고 25살정도되면 몸이 되서 회전수는 그냥 올라감.
그리고 문동주선수는 공을 뿌릴때 팔스윙이 빨라서 공보는 시간이 짦음.
높은데서 찍는 릴리스도좋고..
매년 직구의 구위는 계속 좋아지고있고 유연성의 폼이 좋기때문에 무조건 개선됩니다.
이것저것 떠나서 저정도 성실함에 운동센스라면 잘되게되있습니다!
문김대전은 완전히 기아의 승리네.. 진짜 문동주 왤케 쳐맞냐..거품인가
구속만 빠르고 rpm은 떨어지는거 사실인고
거기다가 제구도 안되면 직구위력은 떨어짐 구속은 타이밍만 맞추면 되는데 그것도 선발특성상 한 타자가 한경기당 두번 많으면 세번까지도 마주치는데 한 타석마다타이밍이 점점 좋아져서 그냥 잘 맞아나갈수밖에 없음
냉정하게 지금 상태에서 mlb? Npb도 안통함
크보에서의 성적이 근거임
그래서 160 들어오면 칠 수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볼끝이 좀 떠오르던 가라앉던 ㅅㅂ 따라가지도 못하면서 구위 타령ㅋㅋㅋㅋㅋㅋㅋ
작대기? 레이저 아니고?
그래,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은 거 사실이지, 볼끝도 구위도 아직 개선해야되고.
그거에 대한 건설적인 지적이라면 얼마든지. 동주 본인도 다 아는 사실일텐데.
근데 버리라느니, 걱정이라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나올랑말랑 하면서 제구도 안되는 다른 유망주들 걱정이나 좀 해줘...
우리도 다른 애들 걱정이 훨씬 더 커 ㅅㅂㄹ
동주한테는 걱정이 아니라 기대를 해야지. 작대기 직구에 제구도 아직 부족한데 벌써 이만큼이면 와.... 저거 다 개선하고 나면 진짜 메이저 끌려가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
발전의여지가 많아도 반대로 폭망할수도있는거임 그냥 유망주에서 끝나는거지 그리고
똥냄새존나나네 유튜버나 구독자나 끄지라
@@nh_che1587폭망한다기엔 이미 잘하고 있는데?
ㄹㅇ ㅋㅋ 그렇게 치면 오타니도 직구도 작대기 직군데
@@Aotfan05오타니 rpm이나 무브먼트 어떤지는 알고 그러는거임..?
그냥 본인이 증명해야죠.. 워낙 역대급역대급 설레발에 한화에 구세주 제2의 류현진 대한민국 차세대 에이스 등등 확실히 그런 호들갑에 비해선 많이 아쉬우니까 그런거 같아요. 그정도 급은 솔직히 아닌거 같고 높게 쳐줘야 미래의 안정적인 2,3선발급 투수 같은데 저도 제 예측이 틀렸길 바랍니다.
문동주보다 패스트볼 걱정되는건 김서현이 더 걱정됨~ 제구 안좋은건 안좋은거고
ㅋㅋㅋ애초에 체급이 다른거 같다 김서현은ㅋㅋ 좆망인듯
데이터 해석을 이렇게 못할수가 있나? 공부좀 하세요 좀 전문적으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해석을하네.
문동주 화이팅 난 너 팬 ㅋㅋㅋ
ㄹㅇ ㅋㅋ그냥 데이터를 지 보고 싶은대로만 해석하네
이채널양반은 개소리엿음 난 작대기직구 털릴거라 예상함
혀가 쥰내기네. 그냥 성적이 말해주는데 변명은
이제 2년차나 다름없는 투수다 ...
바뀔게 더 많은 투수야
직구가 잘도 바뀌겠다
회전수가 어떻게 바뀌나요
우리의 문동주에 대한 기대치가 KBO 8등 정도가 아니니까 이러죠..
현재 방어율8.후반 1군 말소 상태입니다 작대기 직구 맞아요😊
그렇게 평자 8점에 패스트볼 피안타율 3할을 넘기고 ㅋㅋㅋㅋ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내노라 하는 투수들은 자기만의 무기가 있을 뿐이죠 - 속구, 위닝샷, 무브먼트, 심지어 현혹하는 능력 등등. 다만 제구는 계속 신경 써야 됩니다. 이 모든 것의 기본이니까요.
일단 문동주 팬입니다. 일단 문동주는 공이날리는 느낌을 많이 받죠. 비교대상이 크보한정이라면 사실 지금 공으로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제구만 다듬어도 말이죠. 근데 아마 작대기 직구다. Rpm이 적다고 하는분들은 현상태로 믈브선수들과 붙는다면 통할지 여부를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거라면 다행이지만 .. 안타깝게도 그런 뜻으로 하는 말들이 아니네요😅
@@EuiriCaster 크보한정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에게는 야알못이거나 어그로라서 이렇게 열심히 영상제작하고 알려줘도 별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문동주랑 안우진 2년차를 비교해봐도 문동주의 성장세가 더 뚜렷하죠. 제구와 제2,3구종의 완성도가 올라가수록 패스트볼의 위력도 증가할거라 봅니다.
@@user-wz9wq2yk1s ㅋㅋㅋㅋ🤣 그랬으면 좋겠네요 안우진..하아 부럽
오승환은 직구구위에 가려져서 그렇지 직구 슬라이더 로케이션도 kbo npb 최정상급 mlb에서도 상위권여서 버틴거죠 ㅋㅋ
맞습니다 몇시즌이였는지는 기억나지않지만 슬라이더 덕에 좋은 성적 냈던 시즌도 있었죠
@@EuiriCaster 몸쪽직구 바깥쪽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로 mlb에서도 잘했죠;;
오승환은 구위 커맨드
디셉션 하나하나 최상급이라
오랫동안 정상급 활약이 가능했죠
6승환 믈브 상위권은 멀 쌔고쌘 외국인 투수중 하나였을 뿐
@@dddk236 70경기 방어율1점대 시즌이 우습나
야알못새끼기ㅋㅋ
직구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 직구 구속을 유지할 스태미너가 문제인듯
그리고 문동주는 커브를 정말 잘던짐 커브만으로 한이닝을 먹을 정도로 괜찮음
문제는 커브는 태생적으로 타자들이 구별하기 쉬워서..
오늘 경기보고 동주에게 희망을 찾아보고자 다시 보러왔습니다...
물론 선발투수 하나 키우는게 어려운 일이란걸 알고, 키움 안우진 선수도 초반엔 주춤했단걸 알지만서도 현상황이 막막해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ㅠ
구속이 장점이던 선수가 구위에 구속마저 떨어지니 배팅볼이 될수밖에요.. 작년을 보며 IF 생각했던 모든것들이 부정문이 되는것같아 속상합니다😢
당장 동주가 살아나길 기대하는건 너무 말도안되는 일이겠죠...:(
어제ㅜ삼성전 김영웅 삼진잡은거 보고 온분 있죠?
오늘 롯데한테 탈탈 털려서 달려온 사람 개추ㅋㅋ
헉
kt한테도 털림
고딩때부터 그 구속으로 탈탈 털렸는데 작대기 아니라고 우긴다고 작대기가 아닌게 되나? 아니지
정보가 없을시 투수가 유리한거랑 구속때문에 저만큼 한거지 이 상태로는 팀 에이스도 힘들다
문동주선수는 rpm를 더 떨어뜨려서 로우패스트볼을 업그레이드 시키시길 바랍니다
앗.. 제가 잘못했습니다
영상이 설득력있군요 훌륭합니다
평균범위에 벗어난 적은 회전수 또한 장점으로 통할수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한화 문동주선수에 대한 애정에 감동받고갑니다 행복하세요~
쇼꾸추 선수는 업로드 횟수를 업그레이드 하기 바랍니다
@@Tlqkfspotv평소 영상 즐겨보는 팬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숏고추 선슈도 분발하시죠
오늘 선발이라 불안불안한 한화팬들 모여봐 ㅋㅋ
문동주가 국내에서 머문다면 그렇겠죠. 근데 팬들은 그가 궁극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통해 활약하는걸 보고 싶으니 그런거죠.
그리고 냉정하게 지금 문동주 선수의 빠른공은 무브먼트나 로케이션 측면에서 많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같은 150km라도 메이저리그 투수들과 문동주를 비롯 KBO 투수들의 빠른공은 화면에서 보여지는 움직임만 봐도 수준차이가 보입니다
과연 작대기직구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메이저 진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했을까요?
영상잘봤습니다 동주선수잘했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구속떨어지면 털리는 구위일수있겠고 지금이 그 상황이란거네요 ㅠ
오승환이 mlb에서 그나마 살아남았던건 보크에 걸리지 않는 아슬아슬한 변칙투구폼이었음. 선발투수나,긴 이닝을 던졌다면,개털릴텐데, 잠깐 한두명 상대하니, 살아남기 가능
아니 애초에 오승환은 불펜이잖아 빡대갈아
좋은 해설!!! 구독했어요
그래그래 결국 한국형 투수일뿐ㅋㅋㅋㅋㅋ 그나마저도 어제 동주직구 시원하게 뚜들겨맞더라고
구위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죠? 아무리 많더라도 회전수가 우선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회전수랑 구속 둘중에 딱하나만 고르라면 당연히 구속입니다 님아.. 구위에는 회전수보다 구속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가 정론인데요..? 그리고 롯데전 얘기하실거같으면 랜더스전도 얘기하셔야죠😅
@@EuiriCaster 당연히 구속이라고요?ㅋㅋㅋㅋ 진짜 진심으로 이야기하시는건가요ㅋㅋ
@@EuiriCaster 그리고 랜더스전 봤는데 직구가 아닌 커브로 아웃카운트 잡던데요?
@@user-px4ne2er7b구속은 맞다 친구야 걍 투수가 가질수있는 최고무기는 구속맞아
2군행....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로케이션과 제구문제
정확한 분석? 해석할때 통제의 개념도 없이 분석하는구만 뭘 미치긋다
정통파 오버핸드 작대기 직구가 원래 최고의 직구인데 회전수 떨어지면 배팅볼이긴 하지
패스트볼이 제구가 되는지 아닌지, 회전수가 안좋은 탓인지를 떠나서
결과론적으로는 지금 문동주 성적이 개판인건 사실... 평균 구속도 150이 안되고...
문제가 있는건 분명함.
이번 영상은 확실히 기존 영상들보다
퀄리티 부분에서 많이 발전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영상 부탁드려요!
그건 그렇고 작대기 직구에 대해서 구위는 rpm뿐만 아니라 여러요소에 영향을 받고
그렇기에 문동주 선수는 rpm이 좀 낮더라도 kbo 수준급 투수들과의 직구 가치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팩트를 설명하니 이제는 또 메이저리그 운운하면서 작대기가 맞다고 우기는 원숭이들 수준이.. 어휴
재능있는 어린 선수를 응원하진 못 할 망정 대체 어떤 심보를 가지고 있기에 부정적인 말만 하는건지..
당신들이 좋아하는 야구 국가대표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입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온 투수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못하길 바라고 공이 구리다고 비난하는 분들은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추잡하진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칼럼도 신경 많이 써보겠습니다
뭐야 으리님 유튜브 하시네요 !!
바로 구독 눌렀슴다 ❤❤
오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의리캐스터는 방송이나 유튜브컨텐츠나, 질적으로 수준이 높음.!(마성열)
뭐 포심의rpm이 투수의 구위를 정하는게 다가아님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당시 긴장해서 더떨어져 보이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근대 제가늘 동주 포심은 매력이 없다고 말합니다 mlb도 그렇고npb도 포심상대 타율을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동주선수같은 유형들은 점점 변형패스트볼을던집니다 nc다이노스 지금 선발진이 상당합니다 그 선발5명이 하이패스트볼을 잘사용하지만 보면 5명중 절반이상은 변형패스트볼을던집니다 전세계적으로 잘던지는 선수들도 오타니 야마모토 페디 다르빗슈 이마나가 샌디 알칸타라 잭브리튼 로건웹 조쉬헤이더 mlb투수가 아니더라도 사용많이합니다 동주투구하는거보면 볼은빠른데 어찌됫든 타자들배트에 정타가되는경우도 많이보입니다 진짜싱커나 커터같은 변형패스트볼장착은 필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결론:이제 갓 20살이다.
그냥 한 마디 할게 문동주 '개거품' 동주야 너 존나 띄워주는데 너 존나 평범해 ㅋㅋㅋ
평범하지도 않음 그냥 개맞는데
그냥 한화선수라 까는거 같음
한화팬이 아니라서 문동주 경기를 이번에 처음 봣는데
공이 영 느낌이 안났음 제구도 안되고 구위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 구속만 높게 찍힘
근데 이번 이벤트전 회전수 데이터가 그렇게 나오니까 작대기 직구 논란은 나올수밖에 없어보임
데이터 다 제쳐두고 과거는 모르겠는데 이전 이벤트전은 그냥 직구가 밋밋함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선 많이 아쉽긴했죠
작년 아시안게임 안봣엇음?...
작년게임이 왜 나옴 ... 서울시리즈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잘던지냐?
화면으로봐도 직구가 움직임이 없이 들어오는거 안보여?
구속 rpm 그래프를 보고 어떻게 그렇게 분석하나. 통계 분석 자체가 엉터리네
삼팬입니다. 해설 퀄리티 쩌네요. 삼성 투수들에 대한 분석을 할 시간은 없으시겠죠? ㅠㅠ
오히려 짐머맨 자료보면 같은 구속으로 rpm으로 인한 헛스윙률 상승보다 어쨋든 빠른 구속으로 인한 헛스윙률 상승이 더 높네요 작대기든 아니든 일단 빠른 구속이라는게 장점인듯
맞아요 whiff%를 높이기위해서는 회전수보단 구속이 더 중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구종가치로 보면 스트라이더의 포심 구종가치는 2고 잭 갈렌의 구종가치는 27이고 18년 디그롬의 구종가치는 24인데 스트라이더는 작년에 잠시 포심 구위가 줄었고 갈렌이 디그롬급 포심 구위 인가요? 14,15 윤성환은 왜 커브가 +가 안 나왔나요.
구종가치는 해당 구종을 구사한 전후의 기대실점 변화값을 누적한 기록입니다. 잭 갈렌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27이나 기록했다면 포심으로 굉장히 많은 아웃카운트와 스트라이크를 챙겼다고 볼 수 있죠. 구종가치는 결과값에 가깝기 때문에 해당 선수가 해당 시즌에 직구구종가치가 급격히 줄었다면 무엇이 원인이 되었는지 찾아볼 필요는 있겠습니다..(다만 누적치이기때문에 당해년도 스트라이더 선수의 직구 구사횟수를 함께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잭갈렌이라는 선수가 디그롬급 구종가치를 기록했다면 구위라는것을 어떤 기준을 가지고 정의하는지는 견해차이가 있을 수 있어 섣불리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충분히 해당시즌에 디그롬 선수의 직구와 비슷한 효력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구사횟수를 함께 고려하여 비교해야하겠죠. 감사합니다
@@EuiriCaster 스펜서 스트라이더는 23년에 22년 보다 포심을 많이 던졌는데 오히려 구종가치가 20에서 2로 급락했습니다. 윤성환은 13,14,15년에 커브 구종가치가 마이너스거나 0이었는데 윤성환은 커브 좋은 선수가 아닌가요? 그리고 19 슈어저도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마이너스 찍었습니다.
@@EuiriCasterㅋㅋㅋ 잭갈렌이 누군지 모르신다구요..? ㅋㅋㅋㅋ 허허..
문동주 고우석 둘다 짝대기 직구... 둘다 구속에 비해서 잘 맞아나가는 건 팩트임
로케이션이랑 제구가 안되면 맞은거지. 알고 얘기하나 ㅎ 그구속 유지하면서 갖다 꽂으면 메이저에서도 사기지
2년차한테 너무 많은것들을 바람
잘 맞아나간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왜 하나같이 잘맞아나갔다는 증거는 못가져오실까요? 뭘보고 잘맞아나갔다는거예요?
도대체 언제 잘 맞았다는건지 ㅋㅋㅋㅋㅋㅋ
피장타율 피안타율 보고도 이딴 소리하는지
문동주 선수 구속 빠르고 공 좋기는 한데 뭔가 오승환 직구처럼 묵직해보이지 않은 느낌은 있긴 해요.
팩트임 팩트 ... 그니까 증거좀?? 아몰랑 팩트임 😂
확실히 동주 공은 위력이 없다 구속 하나로 버티기에는 너무 벅차 보인다 회전수가 낮은 투수들은 항상 장타의 워험성을 갖고있다
24타수 무안타 패라자의 자랑스러운 실력이다 언제까지 엉켜쥐고 있을까
동주 아직발전할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인데 지금 뭐 왈가왈부할 시기도아니다
충분히 클수있다 기본 엔지니어는 아주좋으니
다 필요없고 빠르면 뭐하냐고 스트못잡고 볼되면 나가린데 문제가 있다는 증거잖아 빨걸빨아야지 댓글보니 한심들하다
음....개인성적과 시즌 결과 보면 알겠지...이제 신인상 수상한 어리고 성장할 선수이니..2년차 소포머어 징크스만 안 빠지면 좋겠네. 간만에 대형투수 재목 아닌가 싶고..
지금은 그 장점마저...
이 구단은 그냥 없어져야함. 전국 각지에 있는 유망주들 아작내고 또 아작내기 직전임. 결국 한국 야구 미래까지 갉아먹는 좀비 그 자체다.
오타니도 작대기직구라 하는데, 메쟈 기준으로는 문동주도 안우진도 다 작대기처럼 느껴져요😂😂😂😂 1:21
ㅇㅇ 맞음 안우진 포심도 메저기준 개쓰레기임 대신 슬라이더가 20-80에서 60+는 됨
mlb공이 kbo공보다 회전수가 훨씬 적게 나와요.
mlb회전수 2294회 나온 오승환선수 일본가기전 크보에서 2600대 나왔고, 크보 돌아온 후 2020년 기준 2465 입니다.
크보는 아예 씹어먹던 오승환선수 구위가 mlb기준으로 평범했지만 꿀리진 않는 구위였습니다.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공인구 차이로 100~200회 정도의 rpm 격차가 발생한다고는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됐건 평균 수준의 회전수로도 메이저리그에서 최상위 수준의 직구 구종가치를 기록한 오승환의 사례로 보아,
회전수만으로 그 선수의 구위를 평가하는건 잘못됐다는게 논지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kbo 회전수 어느 기준으로 측정된걸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PTS방식으로 측정된 회전수(대표적으로 스포츠투아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MLB의 측정방식과 다르기때문에
비교대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니까 오승환이 구위로 살아남은게 아니라고 영상에서 말하잖아요. 답답하노 ㅋㅋ
@@Holics7 제말은 로케이션, 디셉션, 익스텐션 등등이 mlb 기준 상위클래스급이 아닌이상
기본 구위가 mlb 기준 평범은 가야한단 소립니다.
@@Holics7그래서 오승환 만큼의 다른 능력이 있냐구여 ㅋㅋㅋㅋㅋㅋ 디셉션 로케이션 변화구 다 밀리는데 뭔
@@user-nr5hl9eg4m 미친놈임? 누가 문동주가 오승환급 직구라고 함? ㅋㅋㅋ 오승환의 사례로 볼때 회전수가 곧 직구의 위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고, 문동주의 경우는 다른 유형의 직구이기 때문에 더더욱 단순 회전수로 직구의 위력을 판별하기는 부적합하다가 영상의 논지이고
그 증거로 작년 리그MVP와 리그수위급 직구를 가진 투수들과 비교했을때 그 지표가 떨어지지 않다는 걸 자료로 보여줬잖아. 이걸 이해 못하고 '오승환보다 못하잖아' 라는 개소리를 하냐 ㅋㅋ. 당연히 오승환보다 못하겠지 ㅋㅋ. 전성기 오승환보다 디셉션부터 변화구까지 좋았으면 시발아 문동주가 한화랑 계약했겠냐 바로 메이져 가지? 무슨 덜떨어진 소리를 하고있노
어제 159.4KM 던졌습니다.
동주가 잘하긴 잘하나보다 이런영상이 만들어질정도로 ㅎㅎㅎ
오승환이 구속은 안나와도 카디널즈가 데리고 간 이유가 볼 회전수 국제대회 세이브 보고 컨텐더 올려놓고 한신에서 볼배급 수싸움 업그레이드 되면서 메이저 게약햇지 문동주 재는 그냥 공만 빠름 조크보 이런 수준 낮은 팬들 눈엔 그냥 공빠르니 환장햇지 제구 안되는 보습형 안우진 수준 저러다 구속 낮추면서 연습해서 잘풀리면 좋은데 안풀리면 엄정욱
맞는 말인것 같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은 160던지면 거의 뱀처럼 휘어져 들어가더라 문동주도 연구를 해야함 우리나라야 통하지만 메이저리그 갈려면 직구가 휘어야 살아남음 솟아 오르던가....
그런데 회전이 평균 이하면 어쨌든 나만의 또다른 무기를 개발해나가야 하고 빠른 구속에도 불구하고 로케이션을 잘 잡아야만 하는 거 아닌가? 좀 어렵게 풀어가는 건 맞는 것 같음 기복도 더 많을 수 있고
문동주..한기주..김서현..장재영..심준석 등등
고딩때 스카우트들 눈에 띄일려고 팔빠져라 160km 가까이 던지는 애들이 있지.
일종의 눈속임이지.
150km이상을 꾸준히 던질 수 있는 한국투수는 없음-😅
한기주 굴욕이지 ㅉㅉ 한기주는 리그 최상위 클로져로 3시즌은 날렸다. 문동주 대체 보여준게 뭐임?
회전수는 크게 늘리기 힘듬. 선천적인 부분이 강함. 문동주가 작대기 직구라는건 조롱을 위한 억까인게 맞는데, kbo면 몰라도 mlb 진출하려면 변형 패스트볼 배우고 변화구 더 연마해야함. 류현진이 있어서 커터 배우기엔 좋은 환경일듯.
사람은 다 각자 장점과 단점을 갖고 산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는 사람은 그리고 그렇게 해나가는 사람은 성장하고 발전하여 남들보다 우위에 선다.
단점을 모르는 사람은 문제고,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사람은 더 문제다.
장점이라도 있는 사람은 다행이고, 있어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안타깝다.
'경쟁'은 곧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두고 겨루는 복합적인 일이다. 부디 각자의 자리에서 먼저 잘해주길 바란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문동주는 공을 눌러던지는 날과 날리는 날이 명확히 차이남
눌러던지는 느낌이 드는 날엔 타자들이 거의 손쓰기 힘들었음
패스트볼이 날리기 시작하면 볼질하면서 경기운영에 어려움을 느낌
근데 이젠 ABS때문에 날리는 공이 스트로 들어오면 어찌될지 모름
회전수고 나발이고 문동주는 제구가 먼저임
회전수 + 구속 = 구위, 즉 회전수가 떨어져도 구속이 빠르면 구위는 문제없지. 결국 문동주 직구는 문제없음. 다만 올 시즌 부진은 구속 저하 + 제구력 불안 때문
로케이션만 잘 돌기면 괜찮을것 같은데 서브 구종 하나만 있으면 괜찮을듯 김광현도 직구 슬라이더로 리그 씹어먹었는데
당연히 문동주가 국내에서만 놀겠다 하면 직구의 낮은 회전수는 문제가 되지 않음
하지만 빅리그 진출을 위해서 낮은 회전수의 직구는 걸림돌이 될 수 있기에 변형 패스트볼로의 활로는 찾아야 할것
직구의 낮은 회전수는 문동주의 장점을 끌어올리지 못함
문동주의 장점중 하나인 커브는 하이패스트볼과의 궁합이 잘 맞는데 하이패스트볼은 높은 회전수가 동반되어야 시너지가 있음
문동주의 직구 로케이션이 세밀하지 않음에도 높은 구종가치를 가지고 있는것은 평균구속이 높기 때문
커브가 좋은 투수기 때문에 하이패스트볼의 위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좀 아쉽긴 하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난 안우진 문동주같은 젊은애들이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거 자체가 고무적임
내가 토토로 시작은했지만 지금은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돈주면서 mlb보고 npb도 가끔 챙겨봄 근데 지금 이동영상이 의미는 없다는거고 구속 160 찍히는거 자체가 좋은 투수가 될수있다는거지 물론 구속에비해 구위나 무브먼트 등 떨어지는건 사실이겠지 mlb투수들 160공이랑 문동주160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나니까 근데 결국 큰물에서 못노는데는 이유가있지 못하니까 우리나라는 야구못함 사실상 풀전력뽑아도 일본국대 2.5군 즉 사회인야구랑 수준이 비슷하다고 전세계 전문가들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거니까 그만큼 우리나라 투수 타자들 수준이 많이 낮기때문에 저런거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미가 없다는거님 여러분끼리 싸우지마시고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 투수들은 특히 다른나라에 비해서 쫄아서 표정에서부터 잔뜩 티가나고 무한볼질로 자멸하는게 유독 심하다보니 이거먼저 고쳐야함 우리나라도 좋은투수가 일본 미국처럼 쏟아져나와야 타자들도 수준이 올라가는데 아직 너무 멀었음.. 그래도 우리나라 스포츠중 가장 인기많고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종목이라 참 .. 응원은 해보자고
모든 걸 떠나서 선수 자체가 직구에 자신감이 없음.
어리니깐 맞더라도 자신 있게 투구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그게 안타까음.
게리콜 영상 보여주고 싶군요. 7이닝 홈런 두방이나 맞았지만 구종별 직구 70% 투구는 진짜 멋있었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하나만 아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
이것저것 따져보면 회전수 낮은것보다 높은게 구위가 유리한건 맞음. 근데 어짜피 구속이랑 커맨드가 9할이고 회전수랑 무브먼트는 1할임. 문동주는 kbo 최고수준의 강속구 투수이기때문에 낮은 회전수는 큰 의미없음. 문동주가 나중에 더 성장해서 포스팅이나 fa됐을때나 유효한 주제임.
안우진이랑 비교질하더니 시불 안우진한테 붙일수있냐이거?
말씀하신대로 제구력, 디셉션, 피칭디자인 등이 발전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논의되고 있는 요지는 그게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동주의 직구는 빠르지만, RPM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위력이 작을 수 있다."
1. 4:33에 첨부한 Whiff rate을 보면, 문동주는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해내기 힘든 유형입니다. 그런데 던지는 공 절반을 직구로 던져요. 이런 피칭디자인과 직구의 회전율로는 K/BB나 FIP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고, 이는 샘플 사이즈가 쌓일 수록 경기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2:00부터 나오는 피안타율 피장타율은 샘플 사이즈가 120이닝 던진 작년 시즌 하나인데, 너무 작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MLB처럼 타구 속도, 발사각 등이 나왔다면 샘플 사이즈가 작아도 xwOBA라도 계산하면서 분석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겠지만, KBO는 그럴 수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3. 3:30에 나오는 직구 구종 가치도 한계가 있는게, 이 지표는 결국 구종별 평균자책점이기 때문에 지표의 이름이 시사하는 것과는 달리 다른 변수들을 배제한 직구의 위력을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전수가 좋으면 구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문동주는 회전수가 낮기 때문에, 직구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피칭디자인/릴리스포인트/제구력 등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정도의 결론을 내리는 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해요!
1. 문동주의 작년시즌 평균 rpm은 2200으로 리그 평균수준입니다. 그런데 평속은 94마일이였으니 저 자료에 의하면 whiff%는 7.4%겠죠? Kbo 투수들 평균 구속이 143, 즉 88마일에 평균rpm 동주랑 비슷하니 저 자료에 의하면 kbo 평균 투수의 whiff%는 4.3% 입니다. 문동주가 리그평균투수들보다 무려 3.1%나 높은데 헛스윙을 유도하기힘든 유형이라 하시면...
2. 발사각도 21.5도 , 타구속도 133.2 입니다
3. 구종가치는 투수가 해당 구종을 구사함으로서 발생한 기대실점 변화값을 누적한 수치입니다. 평균자책점이랑은 상관이없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uiriCaster 사실 투아이 회전수보단 서번트 회전수 쪽이 신뢰도가 더 높아서 서번트 쪽을 보는게 맞기는 한데 투아이쪽을 참고해도 문동주는 회전을 못거는 쪽이 맞긴 합니다. 구속이 빠른데 2200rpm이라는 건 그만큼 바우어 유닛이 안좋다는 것이고 롤링스를 잡았을 경우엔 바우어 유닛이 평균보다 많이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바우어유닛이 절대적인 건 아니더라도 평균보다 많이 떨어진다면 좀 그런... 헛스윙률은 크보를 초월한 구속으로 찍어누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구속이 올라갈 수록 헛스윙률이 올라가는 건 증명이 됬으니까요. 그럼 문동주가 회전 이외에 무브먼트나 vaa나 익스텐션 등에서 이득을 취할 부분이 있냐 한다면 딱히 없습니다. 그렇다고 문동주가 작대기 던지니까 거품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문동주라는 투수가 포심 쪽에선 퀄리티가 아쉬울 뿐이지 다른 방향의 피칭 아스널을 형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구종가치는 누적성이기도 하고 한 구종의 퀄리티를 제대로 알기엔 몇 년동안 꾸준히 쌓인 걸 봐야하기도 하고 구종가치가 낮다고 꼭 퀄리티가 낮다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어서, 그리고 구속으로 찍어누르는 부분이 있어서 높게 나오는 부분도 생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user-is9gz5vw3s 투아이 기준 문동주 분당회전수는 2400초반입니다. 2200은 트랙맨(미국,서울시리즈와 동일측정방식)기준이구요. 사실 서울시리즈에서때처럼 2000 턱걸이나 하는 수준은 절대 아니란 얘기죠. 그 한경기만 유독 공이 날렸던 것 뿐입니다. 그냥 딱 평균의 회전수는 걸어주는 투수란겁니다. 다만 구속대비 회전수는 낮은편에 속해서 바우어유닛 평균이하에 속하는 것 뿐이구요. 억까하시는 분들 말씀대로 kbo기준으로도 뒤떨어지는 회전수는 결코 아니란 얘깁니다.
@@user-is9gz5vw3s 회전수 좋은 선수는 회전수로 찍어누른다고 얘기안하잖아요. 왜 구속에만 유독 구속으로 찍어눌렀다는 표현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whiff%는 회전수보단 오히려 구속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데 말이죠. 그냥 구속이나 회전수나 구위를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에 하나이지, 말씀하신 여러가지 요소들 중에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나머지 부분에서 우월하다면 결국 종합적인 구위평가는 좋아질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십 수백가지의 요소중에 본인이 보고싶은 것만 추출해서 평가할게 아니라 그냥 결과만 놓고 얘기하는게 훨씬 합리적이라는 말씀 드린거구요. 이래나저래나 작년시즌 문동주 직구는 억까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듯 그렇게 쉽게 맞아나간 직구가 결코 아니었음이 기록으로 확인됩니다. 그럼 된거죠. 결과가 증명하는데 가타부타 이유 따질 필요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구종가치에 대한 말씀은 정확하십니다. 누적 수치이기때문에 그것만으로 섣불리 예단 할 수 없죠. 다만, 문동주 선수가 작년에 120이닝도 안던졌기때문에 다른 선발투수들과의 비교에서 누적수치로 이득봤을 경우는 딱히 없어보입니다. 어쨌든 구종가치 누적치를 해당 구종구사횟수로 보정한 구종가치/100은 문동주가 0.7 두산 알칸타라가 0.8 곽빈 0.4 이의리 0.8 정도로 나오네요.
야구는 사람이 하는거고 기계가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말씀하신 vaa 무브먼트 익스텐션 이런것들이 좋다고해서, 이득을 많이 취할 부분이 있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좋은 구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결국 모든건 해봐야 아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결과값에 집중하는게 낫겠다는 의견 드리는 겁니다. 혹시나 더 부족한 부분이나 좋은 참고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감사합니다.
@@EuiriCaster 2200으로 잡았을 때 롤링스공 잡을 때 떨어지는 걸 생각을 해야..
우리 편파 유투버님 땅볼유도라고 하시는데 그냥 제구 딸려서 그런 거 아닌가요
이대호 유투브에 강정호랑 정훈
나와서 문동주 직구가깨끗해서 치기가
쉽다고합니다 움직임이 적다고
결론은 회전수가 적은 직구 라는거 ???
오승환 돌직구나 임창용 뱀직구가
진짜 직구지
”칠때면 쳐봐“
안우진이 대단하다는거를 알게되는 영상이네
안우진은 어우.. 넘 잘하죠
문동주를 까는 사람들은..그 오타니도 직구가 구속대비 구위가 좋지 않은 소위 작대기 직구라고 평가 받았는데 결국 엠엘비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면..결국 변화구의 완성도가 중요할것 같네요..! 지금 문동주 선수 직구가 솔직히 작대기인지도 모르겠고..물론 mlb 기준으론 아쉬울 수 있으나 그걸 상회하는 구속이 있으니 오타니 선수처럼 여러 변화구를 다룰 수 있다면 성공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차이가 좀 있는게 오타니는mlb공인구로 작대기 직구긴거고 문동주는 kbo공인구로 작대기인거임
믈브 공인구은 실밥잡을곳이 덜 튀어나와있고 미끄러워서 회전이 kbo,npb에 비해 2~300정도 줄어들음 오타니는 수직무브 평균 살짝이하,회전수 2100정도 걸던데 문동주는 크보공인구로 2100임
심지어 오타니는 무브때문에 포심스펙이 평균이하고 21까지는 스플릿,그이후는 슬라랑 변형패스트볼 연마해서 발전한거
작대기는 맞고 당영히 발전가능성은 많음
@@user-rv3gz5dh2d얼마전 서울시리즈에서 서번트 기준 문동주 평균 회전수가 1900 수준이라 오타니보다 구위가 떨어짐 거즘 피칭머신 수준임
메이저리그 진출 전 류현진 kbo 공인구로 회전수가 초당 39 rpm으로 환산하면 2340 인데 막상 미국 가보니 스탯캐스트 기준 2000 약간 상회하는 수준 미끄러운 공인구로 하락하는 회전수 생각하면 포심으로는 경쟁력 없는게 팩트 다만 투심 계열은 회전수 낮은게 메리트가 된다고하니 나름 극단적으로 낮은 포심 회전수가 투심으로 이득이 되는지는 가봐야 알것같음
@@diosghost. 사실상 회전수는 무브를 일으키는 요인중 하나고
그냥 순수하게 결괏값만 보면 수직무브는 작은데 수평무브는 꽤 있다고는함
뭔가 이렇게만 보면 커브던지는 후지나미 느낌도 나기는하는데
KBO에서만 뛸거면 전혀 문제될 게 없음. 제구, 로케이션 등 1-2단계의 스텝업만 한다면 커리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 하지만 메이저 진출, 국대에이스를 꿈꾼다면 보완할 점은 많다고 봄. 리그 탑급 직구-커브 + 슬라, 체인지업 등 3,4구종도 리그에서 준수한 수준은 보여줘야 함. 아직은 어린 선수고 더 발전할 여지가 충분히 있음. 그리고 이러한 점들은 팀도, 본인도 방구석 ㅈ문가보다 몇배는 더 잘 알고 있음. 잘 해낼거임.
엥 뭐야..끄덕끄덕하다가 결론은 어쨋든 RPM과 구위는 정의 상관관계라는거네..? 그럼 구속대비 RPM 낮다는건 문제가 있긴 한거네요.. 뭐 지나친 조롱은 마다하더라도..
타자들이 못치는 공이 좋은 공 = 구위가 좋다 = 컨택률 등의 지표로 봤을때 문동주 직구는 나쁘지 않음
구속대비 RPM이 낮으면 땅볼유도하기 좋으니 직구 제구를 낮게 던지면 더 좋을듯 이라는 논지인것 같네요~ 꼭 정비례하진 않다는 내용입미다
RPM이 높을수록 좋은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죠. 다만 워낙에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기때문에 부족한 회전수를 다른 좋은 요소들로 충분히 커버할수도 있습니다. 또 구속대비 RPM이 낮다는건 바우어 유닛이 평균 이하라는 얘기인데 평균 이하인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아니라 보통의 투수들이 던지는 패스트볼과 움직임을 달리하기때문에 장점이나 개성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작대기 직구라고 주장하는사람들은 아직도 종속이 어쩌구 초속이 어쩌구 하는 종속이론 믿고있을듯ㅋㅋ
근데 회전수랑 구위랑 비례하는건 맞음
의리햄 영상을 유익하게 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ssg 경기에서 증명할 듯
이 영상에서 나온 자료대로 보면 리그 탑급 구속 직구를 던지는 선수의 위력이 리그 탑급이 아니라는건 기대이하라고 말할만 한거아닌가요?
그것 또한 구속이 구위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uiriCaster 구속이 구위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직구 구위가 기대이하라는말에 힘을 더 실어주는거라는거죠 구속은 리그탑급으로 뛰어난데 실상의 구위는 리그탑급이 아니니까 사람들이 작대기 직구란 소리를 하는거겠죠 평범한 구속의 투수면 그런 소리 안들었을거고
@@user-pl8bm3gi1e회전수가 적은건 팩트 그치만 구위를 결정하는 요소들이 워낙 많으니 보여지는 회전수만을 가지고 구위를 판단할 수 없다는게 주인장 의견입니다. 애초에 직구 구위가 기대 이하라는 말이 데이터 상에선 드러나지 않았구요.
@@lomday5441 데이터상에서 드러났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직구구속은 리그탑티어인데 그렇다면 피안타율부문에서 적어도 top3 안에 들어가야 기대치에 맞다는 말씀을 드리는거죠 기대치가 리그 상위레벨 정도였으면 님말도맞을수있는데
@@user-pl8bm3gi1e 피안타율이 단순히 구위 하나만으로 결정되는건 아니죠 ㅋㅋ 로케이션도 영향받고 직구를 받쳐줄 세컨, 서드 피치 영향도 받는건데 이제 막 풀타임 1번 뛰어본 선수한테 리그 피안타율 탑3 못들었다고 기대치 이하라는 건 좀 ㅋㅋ
투구비율 25%에 달하는 커브를 잘 써먹기 위해서는 하패가 필수라는 것 아시죠?
하패의 ABS 판정이 투수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도 아시죠?
구속이 160에 달하면 대게 언터처블을 상상하는데, 실상은 그닥 까다롭진 않다 싶으니까 그 이유를 찾게 되고, 찾은 이유 중 하나가 rpm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학적으로도 회전과 속도는 똑같은 차원으로 에너지에 반영되기 때문에(제곱되어서), rpm을 마냥 무시할 순 없습니다.
물론 디셉션이나 익스텐션 등의 구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야구공의 위력만 논했을 때의 얘기지만요.
최고 구속에 비해 평속도 낮은 편입니다. 제구가 필요한 상황에선 구속이 떨어지고, 그렇다고 구속을 챙기면 제구가 잘 안 됩니다.
팬들이 너무 100마일에 목을 메나봅니다. 물론 보는 맛은 있죠. 근데 실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구속을 5키로 정도 포기하더라도 정확한 제구가 필요하고, 커브 외에도 커터, 첸접, 스플리터 등 빠른 포심과 시너지가 좋은 변화구들을 추가해서 투구 패턴의 다양화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팬이지만 국대 1선발은 사실 문동주선수가 해줘야죠. 군면제도 받았는데, 15년 더 차출 될 겁니다. 현재는 그냥 10개구단의 보편적인 3~4선발 급인데, 가진 재능으로는 대한민국 3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니 이렇게 팬들의 관심도 큰 것 아닐까요? 잘 커서 태극마크 달고 꾸준히 활약하면 좋겠습니다.
아직 성장가능성이 많은 저연차 투수입니다. 응원만 할게요🧡 동주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