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잊혀졌던 추억을 불러왔네요 105미리 곡사포를 일명 똥포라고 불리우지만 우리 한국인의 체질에 가장 잘 맞는 화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 변변치 않던 시절에 포병전력이 발달한 북괴의 위협에 맞서 미흡하나마 효과적으로 전선을 방어하던 중요 무기였었죠 언제봐도 반가운 화포입니다. 포.대대 ATT 시 부대 이동간 긴급전개 그리고 정상적인 진지변환의 일환인 정밀전개 여기에 정밀기록사격 야간기록사격 조명탄사격 직접조준사격등으로 바쁘게 끌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네요 가장 중요한 주퇴장치 공기조절기도 고사계 사격이냐 저사계 사격이냐에 따라 공기 조절하는 것은 필수이고.... 또한 CMI검열로 화포정비 및 도색등 바쁜시간들도 보내고..... 혼자 의미 없는 쓴 웃음을 지어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와.. 이렇게 보니까 이해가 더 빠르네.. 포반장 교육 시험 볼 떄는 머릿속에 진짜 안 들어왔는데.. ㅋㅋㅋ 이 영상은 딱 105미리 견인포에 대한거지만 이제 여기서 포를 다루는 방법과 관측 사격 지휘 등등의 모든 포격술까지 배우면 진짜 포병의 재미가 나오죠. 분명 사람을 죽이는 무기의 기술을 배우는거지만 그래도 하나의 과학으로 보면 재미있는 보직임에는 틀림 없음.
오래되긴 했지만 105mm 견인포가 지금도 필요해서 사용되는 곳이 있어요. 미군 시누크 헬리콥타 아자씨가 말이 안통해서 엉뚱한곳에 내려 주는 용도입니다. 긴급하게 또는 육지로 못가는 장소에도 갈수가 잇습니다. 그리고 포가 작고 가벼워서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네요. 포탄도 혼자서 장전하는데 무겁다고 느낀적 없고 차타고 다니고.. 땡볕도 위장막 그늘 아래 있으면 살만하고. 보병에 비하면 쉽죠.
@@MulgogiCousin /맞습니다. 여러가지 전장 사정상 한국군 포병은 625이래로 초탄부터 바로 명중시켜야 하는걸 당연시 했었고 교범상으로도 그렇게 교육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야포를 만들었던 미국, 서방측 포병에는 없던 가신 철주박기 발톱 묻기 과정을 하게 된거죠. 이러면 확실히 초탄 명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전술적으론 유리한데 포병이 죽어나간다는...
17XX 307챠리~! 3포반장 출신 ㅎㅎㅎ 추억돋네요~ 전 이거 치누크에 매달고 공지훈련도 했지요~ 벌써 28년이 흘렀다니.. 새롭습니다. 똥포지만, 교범에 보면 핵탄도 최후사격이 가능한 포이기도 했지요. 전설의 똥포! ㅎㅎㅎ 내가 기준포반장으로 참여한 연천사격때는 무조건 초탄명중! 명기이지요~
105밀리는 아프칸 이라크전에도 사용되었고 지금도 시리아 주둔 미군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뢰도 높고 헬기로 운송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사진 곳에서 폭발 비산이 한정적이기에 155밀리 에 버금가는 효과를 주면서도 빠른 투사 능력으로 기지 주변 방어에 탁월합니다. 우리군도 방어 지원 화력으로 주로 쓰고 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30여년전 105MM 군단포술 경연대회에 사수로 참가해서 1등하고 부관부터 포반장 운전병까지 9박10일 휴가 갔었지~ 그때 당시 화면에 보이는 105미리는 대부분 2차세계대전말 미군들이 사용하던 미제였고 1970년대 대동공업(지금의 농기계회사) 에서 똑같이 만든 포가 있었는데 국산포 맡은 포반은 불만이 많았지. 그땐 종합전술훈련같은 큰 훈련이면 실탄사격이 있어서 연천사격장으로 5톤 미제 휘발유 트럭으로 견인해서이동을 하면 가신(포다리)이 장시간 운행으로 변형이 되어서 잘 안맞음.. 그리고 같은 모양인데 이상하게 국산포는 무게중심도 잘 안맞고 더 무거워서 힘들어 했음 상대적으로 미군포는 참 좋았음 영상에 보이는 105MM견인포는 최대 사정거리가 11,275M 또 생각나는건 영점조정할때 준비하는 평,포,조,포,포,고 맞나? ㅎㅎㅎ 암튼 추억소환해 줘서 고맙습니다
@@junna-l8u 조준감사는 잘 아시다시피 포신과 방향포경 팔꿈치포경등이 원거리 표적과 일치(원거리 조준감사 방법)를 시키는 작업이지요 그래서 제한된 지형과 차폐물등을 고려 시험표적판에 의한 조준감사를 실시하게 되고 이때 50m전방에 시험표적판을 거치하여 포신과 방향포경 그리고 팔꿈치포경을 일치시킨 다음 단단히 고정시키죠 그리고 포신의 영점사격은 포구수정이라고 하며 보통 원거리(장약7호 사격) 동일 표적에 6~7발 사격으로 발생한 탄착점을 토대로 좌.우.상.하 편차를 구하게되며 차후 효력사 사격 시 각 포신별로 발생한 편차값을 사격제원에 보정하여 사격하게 되죠 이제는 많이 잊어 버렸네요
현역 105mm 포반 간부입니다. 너무 좋은 영상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너무 감사하네요 포반 용사들한테도 해당 영상을 꼭 보여줘야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아직현역이군요ㅠ
노고 많으십니다..ㅠ
저도 105mm 06년 군번인데 아직도 현역이군요...
105미리 싸그리 우크라이나로 수출 해야 되는데~~ 참!!
사람 잡는 똥포가 105미리임.
수고 많으십니다
국방부에 납품도 필요합니다.
병사와 초급장교 교육용으로 너무 좋네요.
채널 운영과 별도로
영상 퀄리티가 이런거 만들려면 얼마나 오래 걸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5mm 포병 출신인데 너무 좋은 자료네요.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거 같아요. ㅎㅎ
요즘 국방부 교육영상은 정말 잘 만드는구나 라고 놀라며 정주행했더니 개인작품이어서 또 놀랐습니다
포병학교 용사인데 교재로 몇번 읽은것보다
이해가 훨씬 빠르네요 ㄷㄷ
영상 퀄리티가 교보재 이상..
6-40
포병교 조교 출신인데 교재에 저 내용 다나오는데??
볼 때마다 아스라히 떠오르는 30여년 전의 추억! 아~ 다시 못올 흘러간 내 청춘~
저는 포병 관측반이었습니다. 포반에서 발사를 볼때 저는 떨어지는 버섯구름을 봤었죠.
옛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아~~그시절이 그립군요 7사단16포병2포대에서
1976년도에 근무 했지요
포병학교 교재로 사용해야 할정도 고퀄리티 영상이네요
105미리 포병출신입니다. 이런 원리를 진작 가르쳐줬으면 덜 맞고 훈련했을것 같네요 ㅎ
지금도 이해 못하는게, 방향포경과 코리메타를 맞춰서 어떻게 멀리있는곳과 각도를 맞추는가입니다.
겨냥틀
어느새 잊혀졌던 추억을 불러왔네요
105미리 곡사포를 일명 똥포라고 불리우지만
우리 한국인의 체질에 가장 잘 맞는 화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 변변치 않던 시절에 포병전력이 발달한 북괴의 위협에 맞서 미흡하나마 효과적으로 전선을 방어하던 중요 무기였었죠
언제봐도 반가운 화포입니다.
포.대대 ATT 시 부대 이동간 긴급전개 그리고 정상적인 진지변환의 일환인 정밀전개
여기에 정밀기록사격 야간기록사격 조명탄사격 직접조준사격등으로 바쁘게 끌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네요
가장 중요한 주퇴장치 공기조절기도 고사계 사격이냐 저사계 사격이냐에 따라 공기 조절하는 것은 필수이고....
또한 CMI검열로 화포정비 및 도색등 바쁜시간들도 보내고..... 혼자 의미 없는 쓴 웃음을 지어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탄피라고 부르지않고 약협이라고 부릅니다.
정형기라고 부르는 장치가 하부포가에 있어 이것을 풀어주면 자이로처럼 상부포가가 수평이 되게 맞춰줍니다. 그래서 기울어져있는 땅에서 포를 위로 올려도 사선으로 올라가지않고 수직으로 올라가게 만들어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크 내가말하려고했는데
넷포 포~~~~구 이상무~!!
견인고리 돌리다가 하도 뻑뻑해서 안 돌아가니까 억지로 돌리다가 손가락 끼여서 손가락 피부 찢어져서 지방이 밖으로 나왔었지.. 무겁긴 더럽게 무거워서 훈련할 때마다 진짜 지옥이었는데
20년 전 제대한 1사단 105mm 포병 출신입니다. 그때도 엄청 낡았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운용하고 있나 보네요.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튼 옛날 젊은 시절 생각하며 잘 봤습니다.
애니로 이 교재를 만든게 정말 대단해요. 나는 처음 포병학교 교재가 유출되다니 ..하고 놀랐는데
군생활이 생각나는거 보면 영상을 진짜 잘만드셨네요 ㅋㅋㅋㅋ
우와... 대단합니다.
105미리 견인포병에게 교과서로 쓰여도 될듯 하네요~~^^ 잛봤습니다.
대포가 발사되는 원리가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에사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결국 총과 격발원리는 차이가 없는 거군요. 쉽게 이해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정말... 105mm 포 (운전평.. 105mm 포만 끌었습니다. ㅠㅠ) 포병대대 출신이었는데.. 전역하고 20년이 되서야 한방에 이해가 됩니다. 애니메이션이 정말... 잘 이해가 됩니다. 감사해요
되서야 -> 돼서야
: )
앗 운전병의 지옥..
포반운전병은 사실상 포반임무도 같이해야하는 ㅋㅋㅋ
아니 이양반 전투 교재를 만들고 계시네요 ㅋㅋ 조준 하는 것 만 배우면 쏠 수 도 있겠습니다. 와우
2:22 이 가신의 존재로 인해, 견인포를 쓰는 포병을 '가신포병', 자주포를 쓰는 포병을 '자주포병'이라고 하여 나눕니다.
훈련 끝난 가신포병 간부의 방에 들어갔을 때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그 땀내.. 쉰내..
자주포병 측은 그에 비해 고생이 덜합니다. 껄껄
어후야,,,,, 이건 그냥 FM, TM 수준인데요, 구독 조아효, 정주행중...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28년전 5사단 196 브라보 진짜 겨울추웠는데. MOS할때 얼마나 뺑이쳤나 여닫이대로 줄빠따맞고 포신무게 474키로 아직도 기억나네. 이제는 아련한 추억
참 정성껏 촬영하셨습니다.
80년대 한국전쟁때 쓰던105mm 곡사포 포병제대 M60 차량에 견인하고 가다 방열해서 사격 시간이 많이걸림 아직도 우리군에서 운용하는지 우리 기술력으로 만든 k9 자주포 멎지던데요
105mm 포탄재고가ㅜ너무 많아서ㅜ도태 안시키고 차량에 얹어서 굴리는 중.
와.. 이렇게 보니까 이해가 더 빠르네..
포반장 교육 시험 볼 떄는 머릿속에 진짜 안 들어왔는데.. ㅋㅋㅋ 이 영상은 딱 105미리 견인포에 대한거지만 이제 여기서 포를 다루는 방법과 관측 사격 지휘 등등의 모든 포격술까지 배우면 진짜 포병의 재미가 나오죠. 분명 사람을 죽이는 무기의 기술을 배우는거지만 그래도 하나의 과학으로 보면 재미있는 보직임에는 틀림 없음.
105mm 전포 출신입니다 너무 추억이 돋아나는 영상이라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사각 편각....많이 굴렀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1311, 1711
동영상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음
너무 유익함
영상 만드니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매우 유익 해욤~~ 다음번에 105미리 자주에 대해 듣고 싶어욤
방아끈 잡아당긴 기억이 떠오르네요.... ..^^ 제가 계산병이었는데 제가 포 제원 계산하고 브라보넷포로 가서 방아끈 한번만 잡아당겨 보면 안되냐고 우겨본 추억이 생각납니다.^^
공이틀뭉치 ㅋㅋㅋ 진짜 오랫만에 듣는다 비사격훈련때 행정반에서 뭉치2개들고 뛰어가던게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오래되긴 했지만 105mm 견인포가 지금도 필요해서 사용되는 곳이 있어요.
미군 시누크 헬리콥타 아자씨가 말이 안통해서 엉뚱한곳에 내려 주는 용도입니다. 긴급하게 또는 육지로 못가는 장소에도 갈수가 잇습니다.
그리고 포가 작고 가벼워서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네요. 포탄도 혼자서 장전하는데 무겁다고 느낀적 없고 차타고 다니고.. 땡볕도 위장막 그늘 아래 있으면 살만하고. 보병에 비하면 쉽죠.
무게 2톤넘는데 훈련할때 제일힘든게 방열 ㅠ_ㅠ
가신벌리고 발톱박을라고 땅파고 가신뭍은다음 고임목이랑 철주까지 박아야되서 엄청 고됨..
가신발톱에 발등찍히면 그대로 의가사제대 해야됩니다
이게 초탄 필적중을 강요당하는 한국군 포병의 비애지요. 보통 서방측 포병은 가신 철주 안박고 대충 위치 잡고 방열후 포한방 쏴서 그 반동으로 가신 발톱을 땅에 처박고 고정하고 이후부터 조준 사격 절차에 들어가지요.
@@hawk8873 포병은 아니었어서 잘 모르겠지만 왜 그런지 잠깐 생각해보면 우리 위치가 들키기 전에 맞춰야 되는거려나요.. 요즘 같은 대포병레이더 발전된 시기에는 어쩔 수 없는 견인포의 비애려나요.. ㅋㅋㅋ
@@MulgogiCousin /맞습니다. 여러가지 전장 사정상 한국군 포병은 625이래로 초탄부터 바로 명중시켜야 하는걸 당연시 했었고 교범상으로도 그렇게 교육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야포를 만들었던 미국, 서방측 포병에는 없던 가신 철주박기 발톱 묻기 과정을 하게 된거죠. 이러면 확실히 초탄 명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전술적으론 유리한데 포병이 죽어나간다는...
@@hawk8873 ㅎㅎ 두돈반 마냥 고장나면 포병만 바꾸면 되는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휴ㅠㅠㅠㅠ
의가사제대가 아닌 의병제대 입니다
의가사 제대는 가정사정으로 인한 제대이고
의병제대는 복무중 질병 및 병환으로 인한 제대를 말하죠
최고의 영상
수고 하셨습니다
굿~~~~~~♡♡♡
지금은 점점 105미리 견인포를 105미리차륜형 자주포
K105A1으로 해서 마지막 105포탄을 소모하고 있죠.
17XX 307챠리~! 3포반장 출신 ㅎㅎㅎ 추억돋네요~
전 이거 치누크에 매달고 공지훈련도 했지요~
벌써 28년이 흘렀다니.. 새롭습니다.
똥포지만, 교범에 보면 핵탄도 최후사격이 가능한 포이기도 했지요.
전설의 똥포! ㅎㅎㅎ
내가 기준포반장으로 참여한 연천사격때는 무조건 초탄명중!
명기이지요~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포반출신으로써 PTSD 오는 자료 감사합니다..
아.... 포반장 교육대 생각난다.. 벌써.. 몇년전이냐.. 추억 돋네
100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니 대단
교육용 최고 ㅎ
1:00 익숙한 발사소리..
이건 교육자료인데 ㅋ 재능낭비 수준입니다 굿굿!!
정말 잘 만드셨네요.
국방부 공식 교재로 사용하면 병사들에게 아주 많은 이해와 도움 되겠음..
영상 퀄리티 ㅁㅊ네요
와 ㅋㅋ 추억돋는다
포병 교육용으로 쓰면 좋을듯
사수쪽으로 깔 부사수쪽으로 5밀~~
빨간 백골 105mm포병ᆢ유선병 출신입니다ᆢ더분에 옛생각에 젖어 보니다ᆢ
105밀리는 아프칸 이라크전에도 사용되었고 지금도 시리아 주둔 미군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뢰도 높고 헬기로 운송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사진 곳에서 폭발 비산이 한정적이기에 155밀리 에 버금가는 효과를 주면서도 빠른 투사 능력으로 기지 주변 방어에 탁월합니다.
우리군도 방어 지원 화력으로 주로 쓰고 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님의 영상
군 교육 자료로 즉시 사용해야함
당근 , 고가의 사용료 를 받아야함
잘봤습니다 이해가 안되어서 몇번을 돌려봤네요 ㅎ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영상 만드시는데 얼마 정도 걸리셨는지요?
병과가 포병이셨나요?
포병은 아니었습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보고 만들었습니다. 정보수집과 작업시간은 대략 한달 반정도 걸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컨텐츠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ilitaryscope 와 영상 퀄리티가 장난 아니다
싶었는데 한달반씩이나 걸리시는군요
덕분에 시청자들은 잘보고 있습니나
아니... 언론에서는 항상 K9만 나와서 포병으로 배정될때 나름 기대했는데 막상 가보니 625또 쓰던걸 아직도 쓰더라고요. 그것도 M2A1 포 상당히 많이 남아있던데, 도대체 국방비 얼마나 해쳐먹었길래 그러나요? 전역한지 11년 되가는데 아직도 쓰고 있으려나.
똥포가 이런 대접을 받을 줄이야!! ㅎㅎㅎ
후우 옛날에는 포병학교책으로 배웠는데 요즘에는 폰쓰니까 이거로 배워도 될듯요ㅋㅋㅋㅋㅋㅋ
밀덕으로서 상당히 재밌네요
포신이 긴 박격포도 있어요. 러시아 튤판.
반대로, 포신이 짧은 직사포, 곡사포도 있지요.
박격포란..
주퇴복좌기가 없는 포를 말하니다.
옜날 생각이 나네요 7사단 56FA-C ^^
이 영상보고 바로 구독!!좋아요~!!
영상 육군 CBT로 써야 하는 거 아님?ㅋㅋ 퀄 오지네
정비대 출신이라 총포쪽 계도쪽 통신 차량 구경많이했는데 ㅋㅋ
105미리쏘는데도 저렇게힘든데 155미리쏘는 k9은 엄청난거네요 내가다 뿌듯ㅎ네
Kh179 가보면 알죠
난 60mm 박격포 출신인데, 105mm 잘배웠습니다. ㅋ
아~~ 제대한지 23년 됐는데 왜 다기억이 나지? 천재인가 군대체질인가
사향속 - 두문 이상의 포가 사격하였을 때 표적지에 형성되는 횡적 파열분포
조준감사 - 포탑상의 사격통제 기재의 광학축선이 포신 축과 나란한지 확인하는 절차
ㅋㅋ
105mm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삽과 곡괭이를 빠뜨리셨네요 ㅡㅡ
ㅋㅋㅋㅋ
저는 보병 출신인데
포탄 무게 는 어느정도 나 되는지
포병 들은 포에 매달려 맴맴 ㅋㅋ
얼차레 들은적도 있고
포에대한 설명 감사
고폭탄은 약협에 장약 채우고 탄두까지 결합하면 발당 30키로가 조금 안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동협-l1k 무겁내요
감사드립니다
실제 105밀리 포탄 장전 해본 입장에서 아주 무겁다고 느낀적이 없어서, 검색해보니 탄두 15kg 이네요. 장약과 약협은 가벼우니까 20키로 미만일 겁니다.
고성 280 포병대대 관측반 출신~ 제대하고 30년 만에 여행삼아 가보니 105미리 대신 155미리로 부대가 변경....
비축탄이 몇백만발이라서 계속 가용 해야 함
국방부에서 이자료 돈주고 사서
각 부대에 배포해라~
이게 교보재다 !
염치 없지만 105미리 차륜형 자주포 영상도 보고 싶어요
내가 운용했던 포 폐쇄기 윗부분에 1926 USA 써있던데 진짜였나보군
포병은 방향포경으로 겨냥틀을 봤을 때 신병 딱지가 때진다.
내가 공이틀 뭉치 분해 조립을 14초만에 했었지..
잘봤습니다 😂
현재 풍익으로 차량 탑재버전 부활~
교과서가
따로없네..
진짜 오랜만에 본다
영상 너무 재밌다ㄹㅇ
내가 포병교육 받을 당시 공이틀 분해.조립하는데 14초 찍었었는데....
10년 전에 포반장으로 재미좀봤던 105미리..방열이 역동적이고 재밌죠
진짜 이거 설계한사람..ㄷㄷ
사각6초, 편각8초, 동시장입 10초
이거 웬지 군대에서 교육영상용으로 보여줄거 같은데 ㅋㅋ
포병이 봐야하는 영상 ㅋㅋ
92군번 75사 포병대대.....105미리..벌써 31년전이네.....
30여년전 105MM
군단포술 경연대회에 사수로 참가해서 1등하고 부관부터 포반장 운전병까지 9박10일 휴가 갔었지~
그때 당시 화면에 보이는 105미리는 대부분 2차세계대전말 미군들이 사용하던 미제였고 1970년대 대동공업(지금의 농기계회사)
에서 똑같이 만든 포가 있었는데 국산포 맡은 포반은 불만이 많았지.
그땐 종합전술훈련같은 큰 훈련이면 실탄사격이 있어서 연천사격장으로 5톤 미제 휘발유 트럭으로 견인해서이동을 하면
가신(포다리)이 장시간 운행으로 변형이 되어서 잘 안맞음..
그리고 같은 모양인데 이상하게 국산포는 무게중심도 잘 안맞고 더 무거워서 힘들어 했음
상대적으로 미군포는 참 좋았음
영상에 보이는 105MM견인포는 최대 사정거리가 11,275M
또 생각나는건 영점조정할때 준비하는 평,포,조,포,포,고 맞나? ㅎㅎㅎ
암튼 추억소환해 줘서 고맙습니다
시험표적판에 의한 조준감사 방법...
30년도 흐른 지금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네요
@@아름다운강산-h1l 그쵸 영점은 아니죠...
포신정렬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ㅎㅎ
@@junna-l8u
조준감사는 잘 아시다시피
포신과 방향포경 팔꿈치포경등이 원거리 표적과 일치(원거리 조준감사 방법)를 시키는 작업이지요
그래서 제한된 지형과 차폐물등을 고려 시험표적판에 의한 조준감사를 실시하게 되고 이때 50m전방에 시험표적판을 거치하여
포신과 방향포경 그리고 팔꿈치포경을 일치시킨 다음 단단히 고정시키죠
그리고 포신의 영점사격은
포구수정이라고 하며 보통 원거리(장약7호 사격) 동일 표적에 6~7발 사격으로 발생한 탄착점을 토대로 좌.우.상.하 편차를 구하게되며
차후 효력사 사격 시 각 포신별로 발생한 편차값을 사격제원에 보정하여 사격하게 되죠
이제는 많이 잊어 버렸네요
@@아름다운강산-h1l 굉장히 잘 기억하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당시 연병장에서 방렬 연습할때 포반 별로 폴라포 내기 했었는데 ㅎㅎ
지금 기분은 숱가락 들 힘만 있으면 방렬은 마누라 따라 다니는것보다 쉬울듯~~~~~~~!
측각수가 존나 부러웠는데~ㅎㅎ
직접 영상 제작 하신건가요?
네 직접 작업하였습니다.
구와아악!! Ptsd!!!
하 105m 포반장출신. 충성
충성!
현역때 산중턱에 직사로 쏴봄
105mm는 국산인가요 미제인가요
삼포 하나발 떳다 이상 삼포 포구이상무
개추억ㅋㅋㅋㅋㅋ
똑같은 105mm인데 이건 견인포고
무반동총은 왜 총인거죠?? 아시는분?
우리는 그냥 차에 올려놨다 나름 자주포라구 ㅋㅋ
주퇴복좌기 오일이 얼몬 어떻하나요?
장진호 전투같은 초극한의 추위에서 전투를 하는게 아니라면 괜찮을듯 합니다.
궁금한게 있는요 평형기중에서 용주철이랑 가스식이 있는데 둘의 차이가 많이나요?
질문 감사한데 그것에 대한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서 답변이 어렵네요.
아시는 포병분?
제가 알기론 용수철식 평형기만 있는걸로 알고 있고
가스식평형기는 105미리 곡사포에는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공이는 어떻게 다시 후퇴하나요?
단발자 아래에 있는 용수철로 인해 단발자가 다시 올라감과 동시에 연결된 공이지레와 공이토시와 함께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5미리 똥포 전포 출신이다 03년군번이다 질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