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노래중에 햇살에 그린 시 라는 노래가 있어요. 일본의 르커플이라는 밴드가 부른 양지의 시 라는 곡 리메이크 버젼. 르커플의 양지의 시를 겁나 좋아해서 많이 들었었는데 리즈가 리메이크 한 후부턴 리즈 노랠 많이 들었어요.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노래예요. 꼭 한번 들어보세요.
리즈!!! 03년도쯤? 대학로에서 콘서트 할때도 가서 봤어요! 노래는 정말 잘부르시는데 확실히 콘서트 경험이 적으셨을때여서 그런지 진행은 재미가 없.. 이수영, 남자 발라드 가수 한분 잠깐 나오셨었는데 확실히 그분들은 말이 매끄러웠어요 ㅎㅎ 암튼 그런 추억도 있다는거고 노래는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애곡이 3집에 그깟 사랑인데 스트리밍 서비스 하는곳이 한곳도 없네요 ㅠㅠ
당시 친한형이 이 리즈를 엄청 좋아해서 저한테도 엄청 추천을 한 터라 듣게 됐는데 추천이 너무 강해서 기대가 컸는지 저에겐 그냥 저냥 들을만한 노래로 남아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명곡으로 꼽는 "그댄 행복에 살텐데" 입니다 ㅎ 오히려 저는 그 때문인지 2집 타이틀인 "잊을수 있을까요?" 가 더 괜찮더라구요 근데 3집이 나왔었는지는 몰랐었네요..ㅎㅎ
가장 이쁜 리즈 시절, 가장 가슴아픈 만남과 이별도 한 시기. 그 시기 페이지의 러브이즈블루, 미안해요,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 이수영의 스치듯 안녕, 하림 출국, 김연우 이별택시를 들으며 원없이 울기도 진짜 가슴 아파해보기도 했네요... 덕분에 가슴 시리던 삼청동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세월아~ ㅠㅠ
이야아아~~ 안그래도 이 노래하면 생각나는 게 2003년쯤 제가 부평역에서 인천1호선으로 갈아타고 집에 가던 시절에 밤늦게 제 옆자리에 앉아 이 가사가 적힌 종이 잡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집에 가던 여성분 생각나네요. 시월쯤이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그 분 생각나요.종이가 눈물에 젖어있던,…
오늘은 리즈님 이야기를 해주셨군용~ 노래 잔잔하게 잘 부르시던 분이었죠, 운이좀 안좋으셨다고 생각하는데 비록 리즈시절은 짧았더래도 어디서든 행복하게 노래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당^^ 저는 리즈시절이 언제였나 돌아봤거든요? 그래도 나름 바쁘고 잘나간 시절은 중3~고2 때라고 보이구 그냥 개인적으로 행복감 뿜뿜한 순간들을 리즈로 치면 꽤 여러번 리즈시절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객관적으로진짜 잘나가는 순간, 각자가 주관적으로가장 행복해한 순간 따라서 리즈시절이 달라질 수도 있나봐여~~*
리즈 1,2집에 MGR의 노래들이 많습니다. 이수영과 같은 기획사라 리즈도 MGR에게 노래를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말씀대로 이수영에게 갔다가 까인 노래들이 리즈에게 갔을수도 있겠네요. 리즈 노래들을 이수영이 불렀다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거 보면 진짜 그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댄 행복에 살텐데가 타이틀곡이 아니었어요?? 이번에 삽시간 채널을 통해 첨 알았네요 그러고보니 ses의 just a feeling도 4집 타이틀곡 U의 후속곡인데 U가 묻히다보니 져스트 어 필링을 타이틀곡처럼 인식하게 된것과 비슷하네요 히트곡중에는 타이틀곡이 아니거나 1위 한번 못해본 곡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차트 성적보다 중요하건 대중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기억되며 구전되는가 여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그 앨범 표지의 아방가르드한 눈깔사진은 22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네요😅 엽기 컨셉도 아니고 왜 그 사진을 넣은걸까요? 의식의 흐름 기법이나 프랑스 누벨바그, 이탈리안 뉴 시네마 형식을 시도한건 아닐텐데.. 리즈님의 근황은 근황올림픽으로도 봤는데 내용이 연예계의 어두운 현실을 다뤄서 안타까웠어요 03년도에 이수영씨 인기가 kbs,sbs 가요대상에 이어 mbc 가수왕 노리던 이효리를 저지하고 03,04 가수왕을 차지할 정도였으니 계란으로 바위 치기였을거 같아요 하지만 노래는 작곡가의 손을 떠나 대중에게 공개되는 순간 그 노래는 대중의 것이라는 故 김민기 작곡가님의 말씀처럼 리즈님의 곡은 관계자들에겐 어땠을지 몰라도 대중의 것으로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으니 그리 아쉬워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슈가맨이나 근황올림픽 같이 잊혀진 추억의 가수들 다루는곳말고 현역가수로서 히트곡 꾸준히내고 사랑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내 인생의 리즈 시절이라.. 현실이 힘들때마다 그렇게 과거가 좋았지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저를 갉아먹는 요인이더라구요 결정적으로 고3 수능끝나고 잠깐 만났던 피아노 전공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독일로 음안 유학가면서 자연스레 헤어지고 7년뒤에 다시 만났죠. 그 친구는 석박사 학위를 땄구요(아, 저보다 연상입니다) 근데 만나서 반가움보단 오랜 부재로 인한 어색함이 감돌았어요. 그 친구는 저를 고3~대1 여름방학 무렵의 풋풋한 소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전 오랜 세파에 찌들린 아저씨같은 모습이었으니까요. 아마 그때 제가 대학졸업 앞두고 취업문제로 고생해서 더 그래보였을꺼에요 차라리 그때 좋은 기억과 모습만 기억하게 귀국 독주회를 가지말걸 그랬나 후회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필 그날따라 비도 막 쏟아졌구요..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한 사이라 더 그랬을꺼에요. 고백하고 나서 어색해지면 친구로라도 곁에 있던걸 못할테니 그때이후 또 12년이 흘렀네요,. 04년도이후 딱 만으로 20년. 김동률의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땡기는 밤입니다..
리즈 1집 앨범의 자켓 사진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어렸을땐 모르겠던게 나이 먹고 다시 보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는 것들이 있는데 리즈 1집은 나이 먹고 다시 봐도 도무지 모르겠어요.😅 지난 일들엔 항상 후회가 남죠. 그분의 귀국 독주회를 안가셨어도 후회 하셨을거예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당기는 그 느낌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너무 공감이 되니까 딱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sapsigan리즈의 1집은 뭐 실연의 아픔으로 눈이 탁 튀어나올 정도로 놀란 심경을 아방가르드하게 표현했다정도로 생각해야죠.^^;; 분명 아티스트나 기획자 본인만이 아는 의식의 흐름과 기획의도가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가수 리즈님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어요. 그 앨범 자켓의 의미를요. 사실 썸만 타고 제대로 사귀어본적이 없으니 헤어졌다하기도 뭐하지만 제 10대 후반과 20대초 풋풋하지만 설익고 부족한 저를 성숙하게 만들어주고 제 인생의 한 챕터를 아름답게 장식해준 고마운 주인공이라 생각하려구요. 그립고 애틋하니 아름답게 추억보정이 되는거겠죠 사실 서로 성향이 너무 다르고 극과 극이라 끌렸지만 오래 사귀다보면 결국 성격차로 헤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예전엔 좋아하는것과 사랑한다의 차이를 몰랐는데 이때를 계기로 제가 그 감정의 차이를 깨달은거 같아요 그런 경험이 있고나니 대중가요의 가사가 쏙쏙 들어오더군요. 아무래도 예술을 이해하려면 인생의 경험이 쌓여야하나봅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쌓고 예전 명곡들을 다시 들으니 그제서야 새로운 의미와 참뜻을 깨닫게 되더군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그런가 자꾸 센티멘탈해지네요. PS.기회되심 사랑과 우정사이의 k2김성면님과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말할까의 김동률씨를 한번 다뤄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는 그저 사랑인것이야요 ~ ❤❤❤❤
자드는 언제 해주나요????
예전에 앨범 많이 들었는데 한곡만 뜬가수인줄 처음알았네요 ㅎㅎ 엄지선도 귀에 잘 안박히네요 ㅎ
리즈는 완전 원 히트 원더 가수죠. 엄지선 1집도 노래는 괜찮았는데 반응이 아주 좋지 않았죠.😖
옛날 노래방보면 입구에 브라운관 달아놓고 채널브이나 M넷 틀어주곤했는데 어느날 신촌에서 바람잘날없던썸녀를 데려다주던길에 이노래가 흘러나와서 멍 하게 듣다가 간기억이 나네요
아...들려주신 이야기만으로도 그날의 그 기분과 느낌이 전해지는거 같네요. 그때 그렇게 들었던 리즈의 노래는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 같아요.😊
명곡이에요^^
맞죠 맞죠!! 완전 명곡이죠!👍👍👍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 노래 너무 좋아요 ㅎㅎ^^ 지금 리즈 노래 들으면 20대때의 추억이 아른 거리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너무 행복 했었던 시절이라서 그때가 저의 가장 리즈 시절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저도 리즈 노래 들으면 20대때 추억이 새록 새록 😊 행복했던 시절... 반짝이던 시절 너무 좋았던 그 시절이죠.
리즈 노래중에 햇살에 그린 시 라는 노래가 있어요.
일본의 르커플이라는 밴드가 부른 양지의 시 라는 곡 리메이크 버젼.
르커플의 양지의 시를 겁나 좋아해서 많이 들었었는데 리즈가 리메이크 한 후부턴 리즈 노랠 많이 들었어요.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노래예요.
꼭 한번 들어보세요.
오! 이런 일본 노래 리메이크 앨범이 있었네요? 꼭 찾아서 들어보겠습니다! 이런 앨범이 있다는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래 나이가 들면 말이 많아지는법이죠 ㅜㅜ
갑자기 명치를 때리시네 ㅋㅋㅋ 저 어렸을땐 과묵했는데 나이 먹으니까 말만 많아지더라구요.😢
어쩌다가... 란
12월32일... 별
가슴앓이 ... 지영선
그댄 행복에 살텐데 를 들으면 이 세곡도 같이 생각나요..
왜그런지는 모름 ㅋㅋ
란의 어쩌다가는 좀 늦게 나왔지만 별과 지영선 그리고 리즈까지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가수라 같이 생각나시는게 아닐까요?🤔
늘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영상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리즈!!! 03년도쯤? 대학로에서 콘서트 할때도 가서 봤어요!
노래는 정말 잘부르시는데 확실히 콘서트 경험이 적으셨을때여서 그런지 진행은 재미가 없..
이수영, 남자 발라드 가수 한분 잠깐 나오셨었는데 확실히 그분들은 말이 매끄러웠어요 ㅎㅎ
암튼 그런 추억도 있다는거고 노래는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애곡이 3집에 그깟 사랑인데
스트리밍 서비스 하는곳이 한곳도 없네요 ㅠㅠ
03년이면 콘서트 경험이 별로 없을때라 진행이 어색했나보네요.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가 이런 발라드 가수 노래 감상하는데는 너무 좋죠.👍
역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친한형이 이 리즈를 엄청 좋아해서 저한테도 엄청 추천을 한 터라 듣게 됐는데 추천이 너무 강해서 기대가 컸는지 저에겐 그냥 저냥 들을만한 노래로 남아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명곡으로 꼽는 "그댄 행복에 살텐데" 입니다 ㅎ
오히려 저는 그 때문인지 2집 타이틀인 "잊을수 있을까요?" 가 더 괜찮더라구요
근데 3집이 나왔었는지는 몰랐었네요..ㅎㅎ
그 친한 형님이 너무 추천을 하셔서 오히려 역효과가 났던거 같네요.😅 2집 '잊을 수 있을까요?'도 노래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반응이 그닥이었어서 안타까웠죠.
가장 이쁜 리즈 시절, 가장 가슴아픈 만남과 이별도 한 시기. 그 시기 페이지의 러브이즈블루, 미안해요,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 이수영의 스치듯 안녕, 하림 출국, 김연우 이별택시를 들으며 원없이 울기도 진짜 가슴 아파해보기도 했네요...
덕분에 가슴 시리던 삼청동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세월아~ ㅠㅠ
아...저도 말씀하신 그 노래들이 나오던 그 시절 그 노래들을 들으며 아파했었던...😢 세월아~
@@sapsigan 세월아... ㅠㅠㅠㅠ 우리 왜 이렇게 늙었죠... ㅠㅠㅠㅠ
@@야심많은시루떡과연갱 그러니까요. 생각해보면 나이를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요.😢
진짜 미친듯이들었다.
크으으~ 이별했을때 미친듯이 듣게 되는 노래😢
군대가기전에 많이 들었던...
댓글 달아주신거 보면 '그댄 행복에 살텐데'에 엃힌 추억들인 전부 군대와 연관이 있는거 같네요.😆 다들 그 시절즈음에 아픈 이별을 겪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모든게 구구절절하고 오만 감성이 넘쳐 흐르던 그 시절을 누가 사랑하지 않을 쏘냐... 잘 보고 갑니다~
그러니까요! 오만 감성이 넘쳐 흐르던 시절 정말 사랑하지 않을수 없죠! 영상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즈 엄지선 님의 리메이크 음반 정말 퀄리티가 좋은 명반이죠!!!!
저는 리즈의 리메이크 앨범이 있었는지 몰랐었어요. 리메이크 앨범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발라드 😊
발라드의 계절이 왔죠~😊✌️
2002년 군대시절에 무한 반복으로 들었던 노래인데 리즈 참 오래만에 듣네요.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유튜버님 감사드려요!!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군대에서 들으셨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군대에서 들은 노래는 아니었지만 군대에서 들으면 마음에 사무칠거 같은 노래인거 같아요.😔 제 영상으로 추억이 새록새록이셨다면 그걸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군대 취침후 매일 듣던 노래인데
옛생각 나네요
오프닝 잡설 너무좋아요
군대에서 즐겨 들었던 노래는 특히나 잊혀지지 않죠.😊 더 재미있는 잡썰로 찾아뵙겠습니다!🫡
군대 고참이 소원수리 마려울 정도로 미친듯이 듣던노래...실물은 저리 생기셨구나..꽤 미인셨네요 ㅎㅎㅎ
아! 군대에서 매일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들으셨다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계시는데 혹시 그분이 군대 선임??🤔
@@sapsigan 헉!!설마?? ㅋ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리즈 기다렸던 리뷰중 한 가수인데 드디어 나왔네요~~ 리즈 1집 테이프 샀었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리즈 1집 노래들 정말 좋죠!👍👍👍 영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02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전화하면 지정 컬러링이었는데 결국은 전화한번 없이 매달 600 원만 나갔던 전설의 노래
샵시간은 마치 내 20대 이야기 인듯
아이쿠! 매달 600원씩 그냥 날리셨었군요.😥 같은 시절을 살았던 또래들이라 제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는거죠. 그때 우린 서투르지만 예뻤던 20대였잖아요.😊
2천년대 초반 리즈하고 비슷한 여가수 린애.란.린.앤.페이지등 다양했어요 엠넷같은 음악 프로그램 자주 보면서 추억입니다
말씀대로 그 시절에 그렇게 비슷한 여가수들이 많이 나왔었어요. 음악 스타일도 비슷비슷한거 같았지만 다 다른 개성이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ㅋ ㅑ~ 페이지 노래들도 좋음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그댄행복에 살텐대
그댄 행복에 살텐데 제 플리에도 여전히 있답니다.😆
위 요즘도 자주 듣는 노래죠 ㅠㅠ
엄지선은 ㅠㅠ 리즈는 익숙하고
가수 리즈를 보니 반갑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도 정말 즐겨듣는 노래입니다. 항상 영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 리즈 노래중에 메신저 스토리를 제일 좋아했어요.
멜로디가 지금까지도 비슷한게 나오지 않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좋았음.
메신저 스토리!! 당시 MSN 메신저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그 노래 가사에 감정 이입되었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잊혀졌던 노래 다시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사도 진짜 너무좋았죠 ㅠ ㅠ
이야아아~~ 안그래도 이 노래하면 생각나는 게 2003년쯤 제가 부평역에서 인천1호선으로 갈아타고 집에 가던 시절에 밤늦게 제 옆자리에 앉아 이 가사가 적힌 종이 잡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집에 가던 여성분 생각나네요. 시월쯤이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그 분 생각나요.종이가 눈물에 젖어있던,…
ㅠㅠ 그 여자분은 노래 가사가 얼마나 사무쳤음 지하철에서 그렇게 우셨을까요. 그분은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실듯 하네요.😢
그댄 행복에 살텐데 lg카드사 채권팀 다닐때 카드연체한 악성 고객들이 전화연결음으로 해놓고 전화는 안받아서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 ㅎㅎㅎ 일도 힘들고 욕도 계속들으니 이별도 안했는데 눈물이 주르륵 ㅜㅜ 이거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 싶어 그만두고도 저 노랜 괜히 듣기 싫더라구요ㅎㅎㅎ
아이쿠...그런 좋지 않은 기억이 엃힌 노래라니 😢 아무리 좋은 노래도 그런식으로 자꾸 듣게 되고 거기에 좋지 않은 기억까지 엮이면 정말 듣기 싫은 노래가 되죠.😖
2000년대 초반에 솔로가수들도 많이 나오시고 재능있지만 빛을 잘 못보신분도 많으신거같아요 팬들이잊지않고 있으니 좋은날이 오셨으면 합니다 이미 행복하실지도 이미 행복하실지도 / 좋은 정보와 자료 늘 감사하다네 참고로 구독 눌렀는데 또 누르면 취소된다네 ㅠㅠ 화이팅요
구독은 한번만 눌려주세요~😄 항상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삽시간님 기왕 요청 드린김애 펌프도 다뤄 주세요 루키영상 봤을때 젤 먼저 떠오른 그룹이내요 그리고 99년에 샤니도 부탁 드려요 영상 잡설 좋아요 재미 있어요
말씀주신 펌프, 샤니 이야기도 한번 엮어보겠습니다! 잡썰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꾸 요청 드려서 죄송요,펌프 요청하고 보니 큐브도 생각이,나서요 소찬휘 헤어지는 기회와 같은 누래인대 다른 부탁드립니다
이때 제2의 이수영이라며 혜성처럼 등장한 솔로 여가수들이 꽤 많았죠 리즈 하면 바로 떠오르는 소절 왜 또 생각하니~ 오늘도 추억속의 가수 소환 너무나 잘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프닝 썰 좋아라하는데요 ㅎㅎㅎ 나씨나길을 꿋꿋하게 걸어가시는 삽시간님 응원합니다 😂
오프닝 잡썰을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연구해서 더 재미있는 잡썰을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리즈님 이야기를 해주셨군용~ 노래 잔잔하게 잘 부르시던 분이었죠, 운이좀 안좋으셨다고 생각하는데 비록 리즈시절은 짧았더래도 어디서든 행복하게 노래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당^^
저는 리즈시절이 언제였나 돌아봤거든요? 그래도 나름 바쁘고 잘나간 시절은 중3~고2 때라고 보이구 그냥 개인적으로 행복감 뿜뿜한 순간들을 리즈로 치면 꽤 여러번 리즈시절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객관적으로진짜 잘나가는 순간, 각자가 주관적으로가장 행복해한 순간 따라서 리즈시절이 달라질 수도 있나봐여~~*
그럼요! 우리의 리즈 시절은 한번 왔다 사라지는게 아니라 파도처럼 계속 왔다 갔다 하는거 같아요. 힘든 날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오는 것처럼요.😊 우리 앞엔 리즈 시절이 더 많길 바랍니다.🙏
@@sapsigan 맞죠 맞죠, 딱 한시절만 콕 찝어서 리즈라고 하기엔 즐거웠던 날들이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거에요!!! 삽시간님께도앞으로 무수한 리즈시절이 찾아오시길 기도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 보내세영!!!
@@신진희-f5m 그럼요!! 우리 앞엔 무수히 많은 좋은 날들이 있을거예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고 다음주 한주도 신나는 한주 되세요!
저는 이 노래를 복싱체육관에서 들었었는데 노래가 너무 예쁜거에요 애절한 느낌도 있구요 그래서 인상 깊었는데
가수도 노래명도 몰라서 답답하다가 편의점에서 리메이크한 곡이 흘러나오길래 아예 가사를 검색했더니 이 노래더군요 ㅎㅎ
복싱 체육관과 발라드라니 잘 안어울리는듯하면서 또 뭔가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어렵게 알아낸 노래는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죠.👍
지금 들어도 좋죠 생각보다 앨범도 많이 내시고 활동중이시라니... 참
맞아요! 지금 들어도 너무 좋고 들으면 갑자기 어제 이별한거 같은 느낌이 들고...😅 리즈는 여전히 활동 중이시랍니다.
왜 또 생각나니 왜또~
그러니까요! 왜 또 생각이 나는걸까요?🥲
이 노래랑 앤의 혼자하는 사랑은 지금도 노래방가서 부름😢
크으으으~ 노래방에서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
리즈 2집에 수록된 '하루만 더' 란 곡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이 곡 작곡가가 이수영 타이틀곡 대부분을 만들었던 mgr이었는데 같은 소속사였군요 ㅎㅎ
아마 이수영한테 먼저 곡이 갔다가 까였거나 안어울려서 리즈에게 넘어가지 않았나 싶네요^^;;
리즈 1,2집에 MGR의 노래들이 많습니다. 이수영과 같은 기획사라 리즈도 MGR에게 노래를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말씀대로 이수영에게 갔다가 까인 노래들이 리즈에게 갔을수도 있겠네요. 리즈 노래들을 이수영이 불렀다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거 보면 진짜 그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일런트 굿바이 좋아했는데..
사일런트 굿바이도 노래 좋았어요.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 아무 반응이 없었더랬죠.😢
리즈하면 메신져스토리~노래가 갑자기 떠오름..
그댄행복에살텐데 뮤비는 배우 한지혜씨 나왔었죠!
데뷔 음반 노래들 괜찮음~
이기찬씨도 리메이크 했었고
메신저 스토리! 당시 MSN 메신저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감정이입 엄청 되었던 노래였죠.😆
@@sapsigan ㅋㅋㅋ
이 당시 란 린 린애 리즈 리사 이런 이름의 가수들이 많이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맞아요! ㅋㅋㅋ 그때 무슨 약속이나 한듯이 비슷한 이름의 가수들이 나왔었어요.😆😆😆
저는 리즈를 리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기 전인 엄지선 때부터 알았어요... 진짜 데뷔곡 꿈이라도 노래 너무 좋아서 가끔 들어요...
엄지선 시절 '꿈이라도'도 노래 좋아요. 그런데 너무 알려지지도 못하고 사라졌었죠.😢
@@sapsigan 저는 첨에 리즈로 나올때 이 리즈가 꿈이라도 부른 엄지선인줄도 몰랐네요 당시에 얼굴은 자세히 본건 아니라서 완전 다른 사람인줄 알았네요
@@cdh9069 저도 리즈 처음 봤을땐 리즈가 엄지선인줄 몰랐었어요. 리즈가 기억에 남는 외모도 아니었기 때문에 얼굴을 봐도 전혀 몰랐다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리즈가 엄지선인걸 알게 되었죠.
태클은아니고, 글씨를 좀만더 알아볼수있게 써주셨으면... 머라는지 눈에 잘 안들어와요 ㅜㅠ
자막 폰트 말씀이신가요? 가독성 좋은 폰트로 사용해볼께요. 감사합니다.
@@sapsigan 네^^ 꼬불꼬불 자필로쓴듯한 그 자막.. 재밌는데 뭔가 눈에잘 안띔 ㅡㅡ 일단 저는그렇습니다 ㅎ
솔로 여가수 페이지 기수별로 부탁드립니다
페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되면 기수별로 이야기를 엮어보겠습니다.🫡
비슷한 시기 이름 비슷한 여성솔로가수들이 나와서 헷갈렸던 기억이 있네요
린 / 리즈 / 린애
리즈 리메이크 싱글 ,도 즐겨 들었었는데 이참에 다른 노래들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맞아요! 당시 이름 비슷한 여성 가수들이 많이 나왔죠. 그 중 린은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네요.👍
에라이~ 지
엘아이쥐이이~ㅋㅋㅋ😆
앨범 표지보고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그러니까요. 도대체 발라드 가수 앨범 자켓이 왜 그렇게 무섭게 만들었던건지...😅
타이틀곡이 아니었다니
많은 분들이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타이틀곡으로 알고 계신데 원래 타이틀곡은 사일런트 굿바이였습니다. 🤓
슬램덩크 명대사
안감독님 당신의 리즈시절은 언제였나요? 전 지금입니다
크으으으 정말 소름 돋는 명대사!!👍👍👍👍👍
그댄 행복에 살텐데가 타이틀곡이 아니었어요?? 이번에 삽시간 채널을 통해 첨 알았네요
그러고보니 ses의 just a feeling도 4집 타이틀곡 U의 후속곡인데 U가 묻히다보니 져스트 어 필링을 타이틀곡처럼 인식하게 된것과 비슷하네요
히트곡중에는 타이틀곡이 아니거나 1위 한번 못해본 곡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차트 성적보다 중요하건 대중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기억되며 구전되는가 여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그 앨범 표지의 아방가르드한 눈깔사진은 22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네요😅 엽기 컨셉도 아니고 왜 그 사진을 넣은걸까요? 의식의 흐름 기법이나 프랑스 누벨바그, 이탈리안 뉴 시네마 형식을 시도한건 아닐텐데..
리즈님의 근황은 근황올림픽으로도 봤는데 내용이 연예계의 어두운 현실을 다뤄서 안타까웠어요
03년도에 이수영씨 인기가 kbs,sbs 가요대상에 이어 mbc 가수왕 노리던 이효리를 저지하고 03,04 가수왕을 차지할 정도였으니 계란으로 바위 치기였을거 같아요
하지만 노래는 작곡가의 손을 떠나 대중에게 공개되는 순간 그 노래는 대중의 것이라는 故 김민기 작곡가님의 말씀처럼 리즈님의 곡은 관계자들에겐 어땠을지 몰라도 대중의 것으로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으니 그리 아쉬워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슈가맨이나 근황올림픽 같이 잊혀진 추억의 가수들 다루는곳말고 현역가수로서 히트곡 꾸준히내고 사랑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내 인생의 리즈 시절이라.. 현실이 힘들때마다 그렇게 과거가 좋았지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저를 갉아먹는 요인이더라구요
결정적으로 고3 수능끝나고 잠깐 만났던 피아노 전공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독일로 음안 유학가면서 자연스레 헤어지고 7년뒤에 다시 만났죠. 그 친구는 석박사 학위를 땄구요(아, 저보다 연상입니다)
근데 만나서 반가움보단 오랜 부재로 인한 어색함이 감돌았어요. 그 친구는 저를 고3~대1 여름방학 무렵의 풋풋한 소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전 오랜 세파에 찌들린 아저씨같은 모습이었으니까요. 아마 그때 제가 대학졸업 앞두고 취업문제로 고생해서 더 그래보였을꺼에요
차라리 그때 좋은 기억과 모습만 기억하게 귀국 독주회를 가지말걸 그랬나 후회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필 그날따라 비도 막 쏟아졌구요..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한 사이라 더 그랬을꺼에요. 고백하고 나서 어색해지면 친구로라도 곁에 있던걸 못할테니
그때이후 또 12년이 흘렀네요,. 04년도이후 딱 만으로 20년. 김동률의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땡기는 밤입니다..
리즈 1집 앨범의 자켓 사진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어렸을땐 모르겠던게 나이 먹고 다시 보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는 것들이 있는데 리즈 1집은 나이 먹고 다시 봐도 도무지 모르겠어요.😅
지난 일들엔 항상 후회가 남죠. 그분의 귀국 독주회를 안가셨어도 후회 하셨을거예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당기는 그 느낌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너무 공감이 되니까 딱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sapsigan리즈의 1집은 뭐 실연의 아픔으로 눈이 탁 튀어나올 정도로 놀란 심경을 아방가르드하게 표현했다정도로 생각해야죠.^^;; 분명 아티스트나 기획자 본인만이 아는 의식의 흐름과 기획의도가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가수 리즈님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어요. 그 앨범 자켓의 의미를요.
사실 썸만 타고 제대로 사귀어본적이 없으니 헤어졌다하기도 뭐하지만 제 10대 후반과 20대초 풋풋하지만 설익고 부족한 저를 성숙하게 만들어주고 제 인생의 한 챕터를 아름답게 장식해준 고마운 주인공이라 생각하려구요. 그립고 애틋하니 아름답게 추억보정이 되는거겠죠
사실 서로 성향이 너무 다르고 극과 극이라 끌렸지만 오래 사귀다보면 결국 성격차로 헤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예전엔 좋아하는것과 사랑한다의 차이를 몰랐는데 이때를 계기로 제가 그 감정의 차이를 깨달은거 같아요
그런 경험이 있고나니 대중가요의 가사가 쏙쏙 들어오더군요. 아무래도 예술을 이해하려면 인생의 경험이 쌓여야하나봅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쌓고 예전 명곡들을 다시 들으니 그제서야 새로운 의미와 참뜻을 깨닫게 되더군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그런가 자꾸 센티멘탈해지네요.
PS.기회되심 사랑과 우정사이의 k2김성면님과 취중진담, 다시 사랑한다말할까의 김동률씨를 한번 다뤄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유랑 저스트어필링은 4집이 아니고 5집입니당 ㅠ
@@seolemtv 아, 그랬군요 TT 요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immaculate86 눈 튀어나올 정도로 놀란 이별의 심경 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
뮤지션들이 말하길 실연 당했을때 명곡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감정이 극에 달했을때 그게 작품으로 승화되나 봐요.
K2와 전람회의 이야기도 한번 기획해보겠습니다~
뮤비가 난해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진짜 저 뮤비는 무슨 내용인지 아직도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잡설이 본체ㅎㅎ
형님~ 혹시 90년 후반에
나이트에선 유명한데
바깥에선 듣보같은 가수들 해주실수있나요?
형님은 가능하다 봅니다😅
예) 스핀, 스톰,
kid-오 난리야
김우진-가제트의 비명
펄스-난얘기하고난웃어주고
뚜띠-대리만족
칼맨-태양의도시
등등...갑자기 생각이😅
형님 줄리아나 보스 다녔나요?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대중가수가 아니라 재미없으려나ㅠㅠ
줄리아나!! ㅋㅋㅋ 너무 재미있고 신나던 그 시절이죠!😆😆😆 저는 펄스, 스핀 정말 좋아했었네요. 말씀하신 그룹들 이야기도 한번 엮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잡설 좋은데 박학다식 하시고😅
감사합니다!! 더욱 재미있는 잡썰 준비해오겠습니다!🫡
역시 교포 전용 채널이라 또 교포 가수 한 분 알고갑니다.
아앜ㅋㅋㅋ 안녕하세요! 교포 전용 채널 삽시갑입니다!🫡
잡설 겁나 재미없네
흥도 없고 의미도 없고
맨날 재미있을수 있겠습니까? 그런날도 있는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