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빈 롬멜을 알아보자◆사막의 여우 신화는 어디서 시작되었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아프리카 군단의 폭풍질주♣2차대전의 사기캐★[풀(Full)방.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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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61

  • @만물상자TV전쟁의신
    @만물상자TV전쟁의신 2 ปีที่แล้ว +20

    에르빈 롬멜의 전투에 대한 그 열정! 그리고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빛을 발했던 그 창의성, " 애매모호할 때는 공격하라"라는 그의 어록처럼 롬멜은 적이 예상하지 못하는 전술로 위기를 돌파했죠. 그리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는 또 어떻습니까? 전쟁터에서까지 신사적이었기에 전쟁범죄가 1건도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제가 롬멜을 존경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롬멜 관련 컨텐츠를 여러번 다뤘지만 롬멜이 존경받는데는 이유가 있더군요!*

    • @전성운-l2p
      @전성운-l2p ปีที่แล้ว +1

      어렸을때 읽었던 롬멜전기가 있었는데 롬멜의 아프리카전선 부관이 작가였습니다. 워크홀릭이었던건 분명 사실이었던듯... 해설에 포로로 잡혔던 영국종군기자가 롬멜에게 신사적인 대우를 받고 본국으로 가서 롬멜에 호의적인 기사를 썼다는 해설. 우표수집취미가 같아서 담소를 나누었었다고...패배를 인정하고 연합국과 강화를 하려한것도 군인다움. 그런사람이 어찌 광신도같은 히틀러에 빠져서...

    • @손건-r2p
      @손건-r2p ปีที่แล้ว +1

      @@전성운-l2p 그때 까지 히틀러는 그냥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아 대단한사람이다 인정을 받는 정말 민족적 영웅이었던 상황을 이해하셔야합니다.
      히틀러는 투표로 당선된 사람입니다

  • @이현용-n3q
    @이현용-n3q 2 ปีที่แล้ว +15

    군에 있을 때 군사 서적에서 읽었던 내용 중에. 롬멜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모험을 해서 작전을 성공으로 마무리 했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게임이 아니라 실전인데 그런 모험을 실행한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용기가 줄어든다는 명언을 남기셨는데 적당히 생각하셨나봅니다.

  • @stevenH3427
    @stevenH3427 2 ปีที่แล้ว +8

    아침에 영상 업데이트가?!
    순삭밀톡 모음집 보면 영상은 좋지만 왠지 모르게 마지막 방송일 것 같아 가슴 졸입니다.

  • @seunghunne.3784
    @seunghunne.3784 2 ปีที่แล้ว +53

    남보람 박사님 방송시간 좀 늘려주세요! 풀방으로 몰아보기 올려주시는 것도 좋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요!

    • @e4uf
      @e4uf 2 ปีที่แล้ว +6

      옳소이다

    • @취암-l9v
      @취암-l9v 2 ปีที่แล้ว +2

      나도

    • @전인규-k7p
      @전인규-k7p 2 ปีที่แล้ว +1

      7

    • @psj4190
      @psj4190 2 ปีที่แล้ว +1

      마자요!

    • @delor1212
      @delor1212 2 ปีที่แล้ว +2

      밀리터리 이야기 재밌게 풀어주시는건 대한민국 원탑이신듯

  • @만물상자TV전쟁의신
    @만물상자TV전쟁의신 2 ปีที่แล้ว +17

    4:04에 나온 사진은 1939년 승리 기념 행사가 아니라 롬멜이 이미 북 아프리카 전선에서 토부륵을 점령하는 등 승리를 거듭하다가 엘 알라메인에서 서로 대치하던 상황에서 롬멜이 병 치료를 위해 독일로 갔던 1942년 9월 당시 롬멜에게 원수봉을 수여하는 환영행사 사진입니다.

  • @olliestar100
    @olliestar100 2 ปีที่แล้ว +3

    국방tv 프로그램 가운데 이분 하는게 제일 재미 있는것 같아

  • @백민선-m9g
    @백민선-m9g 2 ปีที่แล้ว +2

    감사드립니다
    더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 @1b3l2ds8
    @1b3l2ds8 2 ปีที่แล้ว +5

    정말 재밌다.. 왠간한 전쟁영화, 다큐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어서 더 재밌다.

    • @만물상자TV전쟁의신
      @만물상자TV전쟁의신 2 ปีที่แล้ว

      저도 관심가는 분야가 이것이라서 동감합니다. 혹시 시간나시면 같은 주제의 제 영상에 대한 평가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cam.com/video/tLCQNvQcXnM/w-d-xo.html)

  • @김영민-g8t5t
    @김영민-g8t5t 2 ปีที่แล้ว +6

    영상을 끝까지 보니 롬멜은 천재였지만.. 더 느껴지는것은 전투를 즐겼다라고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학살자나 버서커같은 느낌이 아니라 전장에 있음으로 내가 존재한다라는 느낌으로 전투와 전술을 즐겼다라고 느껴집니다

  • @SmileGame1
    @SmileGame1 2 ปีที่แล้ว +2

    7:34 오늘의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까지 잘하시네요!

  • @eddle480
    @eddle480 ปีที่แล้ว +5

    롬멜 정말 존경하는 일인입니다.
    가장 군인답고 가장 남자답고 손자병법서 나오는 생각을 아시아인들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었나 봅니다.
    기습이나 공격시 화력이 열세하더라도 폭풍처럼 몰아쳐라

    • @ziraltan
      @ziralta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마지막에도 가족을위해 희생한

  • @MrWjswotks
    @MrWjswotks 2 ปีที่แล้ว +2

    마방은 아니됩니다 본편을올려주세요 현기증납니다 퇴근전까지 올려주세요

  • @시린마음
    @시린마음 2 ปีที่แล้ว +2

    점점 표정과 성대 모사가 좋아지고 있어요, 특히 그 여포 스러운 얼굴로 새초롬한 표정 지을 때 기분이 묘해지네요 남박싸 화이팅

  • @까꿍이-e4u
    @까꿍이-e4u 2 ปีที่แล้ว

    남보람박사님 발음과 화법이 좋아서 내용이 더 쏙쏙 들어옵니다

  • @ysk9152
    @ysk9152 2 ปีที่แล้ว +4

    군복무할 때 군병원 입원해서 전사사료집 많이 읽었었는데 그때 느낌 떠오르네요. 민간의 전문가들과는 다른 정교함과 치밀함이 있죠. 이게 군의 전문가로구나. 내가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 @eddle480
    @eddle480 ปีที่แล้ว

    오 정말 간만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남자들끼리도 이런 이야기 하면 너 잘났다 끝인데
    책을 다시볼까 합니다.나폴레옹도 다뤄 줬습해요.나폴레옹은 키가 작아 컴플렉스는 없었다고 해요.
    식민지 지배하에 살던 그게 큰 분노이자 컴플렉스 였습니다

  • @고요한조합
    @고요한조합 ปีที่แล้ว +1

    와 넘좋네요
    왜 국방인줄 확인했습니다 👍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이탈리아는 로마제국의 후손인데 왜 이모양인지….

  • @gamevideochannel1550
    @gamevideochannel1550 ปีที่แล้ว +1

    정말 훌륭한 영상 잘 듣구 갑니다~

  • @olliestar100
    @olliestar100 2 ปีที่แล้ว +2

    근데 언제 한번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 한번 다뤄주면 안될까요? 특히 전술적인 측면에서 듣고 싶어요.

  • @captinpriceentarozeratul8114
    @captinpriceentarozeratul8114 ปีที่แล้ว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 @hwankim3419
    @hwankim3419 2 ปีที่แล้ว +1

    07:35 ㅋㅋㅋㅋㅋㅋㅋ
    남틀러님 보고 웃고 갑니다

  • @Courteous0809
    @Courteous0809 2 ปีที่แล้ว +15

    롬멜은 진짜 멋진 명장이다.. 능력 있는 최고지휘자가 저렇게까지 솔선수범하는데 어찌 승리하지
    않을 수 있겠음.. 롬멜이 연합군 보급의 절반만이라도 받았다면ㅠ

    • @만물상자TV전쟁의신
      @만물상자TV전쟁의신 2 ปีที่แล้ว

      솔선수범! 님의 댓글을 보고 저의 생각과 똑같아 댓글 남깁니다. 솔선수범의 화신은 롬멜만이 아니었죠 명장 3명이 똑같았답니다. 한번 보시면 동감하실 듯. (th-cam.com/video/3EpP_kEfIRk/w-d-xo.html)

    • @전성운-l2p
      @전성운-l2p ปีที่แล้ว

      몰타를 얻지못한 순간 이미 정해진 거죠.

  • @g.o.m.1514
    @g.o.m.1514 ปีที่แล้ว +1

    13:36 와...리더쉽이고 뭐고 작전중 미아 돼서 헤매고 있는데 어디서 우리편 연락기가 아니라 전투기가 날아와서 날개 흔들고 가는게 아니라 옆에 착륙을 하더니 사단장이 내려서 “야 잘 좀 하자?”

  • @paxyujina2024
    @paxyujina2024 2 ปีที่แล้ว +4

    토브룩 하면 흑백tv시절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 기억이 남 어릴때라 마냥 잼나게 봄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토브룩은 패전인데 왜 토브룩 영화는 유명하고 엘 알라메인 전투는 영화가 안 보일까요?

  • @jimmykang2548
    @jimmykang2548 2 ปีที่แล้ว +3

    전선 디테일 챙기면서 짜증도 안냈다면 인품도 훌륭했네요

  • @남자탁용삼
    @남자탁용삼 2 ปีที่แล้ว +5

    사막의 여우 롬멜

  • @넌누구여긴어디
    @넌누구여긴어디 2 ปีที่แล้ว +1

    방송의 전체적인 내용은 잘보고 있습니다.

  • @이건개발-p8n
    @이건개발-p8n ปีที่แล้ว

    14:25 빠떼리아저씨에게 동남풍이 부는 이유도 이런거 아닌가 싶군요
    k-베터리 가즈아~

  • @뭐해야하지-q5r
    @뭐해야하지-q5r 2 ปีที่แล้ว +1

    영국도 몽고메리 이전에는 허술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밀리더라도 전술에 따라 제대 유지한거보면 이거슨 홍차의 힘인가...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2 ปีที่แล้ว +3

    롬멜 정말 좋아하시네 ㅎㅎ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북아프리카, 롬멜이 공세 아닌 방어에 주력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 Never!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 독일이 현상 유지로 방어에 집중하며 독소전 수행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 Never!
      야전지휘관 롬멜의 공세가 2차대전 독일의 대전략 무너뜨려 이길 수 있던 전쟁 패배한 것일까? --------------------> Never, Never, Never!
      전투에만 집중하면 전쟁 숲은 안보입니다.
      조금 떨어져 거리를 두면, 잎과 가지는 흐릿하더라도 숲을 놓치진 않습니다.
      북아프리카, 롬멜이 방어에만 치중한다고 패배 못피합니다. 물론 공세를 펼쳤어도 패했죠.
      그렇다면 롬멜은 왜 공세를 택했을까요? 어리석거나 명예욕 아닌, 그 전역에서라도 승리할 작은 가능성에 운명 걸었던.
      독일의 적은 사실상 그 당시 전세계나 다름 없는 소련-영국-미국 연합. ---------------> 2차대전 독일의 패배는 단지 시간 문제.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만 놓고 봐도, 시간은 독일의 편이 아닌 영국의 편. 앉아서 적의 공세 기다릴수록 적은 나날이 강해집니다.
      기다리면 그 전역에서의 승리 조차도 불가능하기에, 적이 더 강해지기 전 승리를 위해 주사위 던진 것.
      몰타 보급을 위한 피데스탈 호송선단 규모, 독-이 추축국은 지중해 전역에서도 전쟁 역량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45년 영 태평양 함대 task force 57 지원을 위한 보급선단 150만톤이, 이태리가 2차대전 동안 상실한 200만톤에 근접할 정도.
      이미 터진 전쟁 상황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음을 롬멜도 알게 되었지만 군인 신분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
      2차대전 전체 최종 승리는 불가능. 하지만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의 한시적 승리는 희박하지만 노려볼 수 있는 정도.
      방어에만 주력하면 그 희박한 가능성 마저도 사라지는.
      (롬멜은 일부 전역에서의 승리 내지는 북서유럽 상륙 저지등을 통해 서부연합국과의 협상을 통한 독일의 굴복성 휴전 정도 생각?)
      (그런 생각을 한 롬멜이라면 전략적으로 독일 최상층부 보다 못하다고 보기도 힘들고.)
      독일의 2차대전 대전략은 파탄. 야전지휘관 롬멜에게 국가 차원의 전략적 파국 책임을 전가해선 안될 것.
      --------------------------------------------------------------------------------------------------------------------------------------------------------------------------------------------------
      독일의 야전지휘관은 탁월했지만, 독일 최고 수뇌부의 판단력과 전략은 참사급
      -----------------> 특히 병력, 자원, 생산력 등 고려 불충분 상태서 전쟁 돌입한 것, 전투에서 이기고도 전쟁에서 패하는 근본 원인.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안됩니다.
      아무리 유명한 해외 전문가 주장이라도 스스로 판단하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노벨상-필즈상 수상자도 얼마든지 계산 실수나 논리를 벗어날 경우도 있기에 냉정하게 바라봐야.
      DNA 이중나선으로 노벨상 수상했던 미국학자, 흑인은 유전적으로 열등하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롬멜 신화를 깨부수는 것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멋진 과업일 겁니다. 일단 폼나니까.
      롬멜에 대한 비판이 시작된 계기 중에는 그런 도전 정신도 분명 포함. 공정하게 이성적으로 논리만으로 한다면 좋죠.
      불행히도 유럽과 미국의 일부 전문가 및 2차대전 독일 최고 지휘부 일부 등, 고의적 자료 취사선택 성격도.
      롬멜의 취약점 최대한 부각하면서, 최전선 야전지휘관 아닌 국가 차원의 거대 삽질에 대해선 의도적 축소.
      야전지휘관에게 국가 차원 전략적 오판 책임을 전가하는 식으로 교묘하게.
      롬멜의 아프리카 군단이 적당히 방어전만 했다면?
      -----------> 그 경우 영국은 토부룩 잃지도 않았고, 엘알라마인까지 후퇴도 없었을 것.
      ---------------------> 그 경우 영국의 병력 손실도 훨씬 적었을 것이고, 영국의 보급과 물자 축적도 훨씬 증가했을 것.
      --------------------------------------------> (어떤 분이 다른 댓글에서 주장했듯) 구릉지에서 안뛰쳐나가고 방어 ----------> 지켜지겠습니까?
      -------------> 롬멜은 토부룩 점령 때 막대한 영국군 군수물자 연료 획득. 그것으로 엘알라메인 까지 진격.
      ------------------------------------> 롬멜의 고글, 영국군에게서 노획한 겁니다. 롬멜이 탄 맘모스 지휘 차량도 영국군 노획품.
      ---------------------> 롬멜이 방어전에 주력해 필요 없어진 보급물자가 독소전에 추가 투입된다고 독소전 승리하겠습니까?
      ... ... ...
      ------------------------> 저런 기초적 상황, 당시 독일 최고 지휘부나 독소전 투입 장성들이 몰랐겠습니까?
      ------------------------> 전후 유럽과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저런 상황 몰라서 롬멜의 전략적 식견 부족 들고나오진 않았을 것.
      -------------> 저런 조건들 알면서도 그랬다면 무슨 목적일까요? 독일 최고 참모부 및 독소전 투입 장성들 입장에선 자신들 면피 성격도.
      -------------> 독일의 참전 전쟁 지휘부 아닌 유럽과 미국의 민간 학자들은 왜? 잘모르겠지만 튀어보려는 심리도 포함되었을 것, 분명히.
      저렇게 뻔한 측면을 아주 대놓고 싸그리 뭉개댄 주장이라고 비판받을 때 제대로된 반론이 가능하겠습니까?
      (롬멜전사록에 저런 부분이 언급됩니다.
      가만히 앉아 방어에 치중하면 영국의 공세에 결국은 패배당한다.
      따라서 영국군이 더 증강되기 전, 영국의 물량 우세가 더 압도적이 되기 전 수에즈를 점령해야만 한다.
      --------------------------------------------------------------> 롬멜은 자신이 처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어떻게든 승리하려고 몸부림쳤던 것.)
      우리가 롬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부 명령에 순응했을 겁니다. 롬멜은 독자적 공세를 취했고,
      영국군을 거의 붕괴 직전까지 밀어붙였고, 엘알라마인에서 최종 패배당하는 순간엔 사수 명령 거부하고 퇴각.
      거기서 전멸하면 그 즉시 북아프리카 전선은 종결되기에 명령 거부하고 후퇴했던 것.
      롬멜에게 돌던질만한 능력이나 자격을 갖춘 이 찾기 쉽지 않을 것.
      탁월한 능력의 야전지휘관, 히틀러 경호대장 출신임에도 결국 헛된 꿈에서 깨어났고 히틀러에게 독살된. 그런 이에게 돌을 던져야 할지.
      롬멜은 신화가 될만 했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신화는 안타깝게 쓰러져간 경우가 더 비장하고 잘 어울립니다.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승자가 된 몽고메리-패튼-아이젠하워-맥아더... 등에게 신화는 어울리지 않는 타이틀.
      롬멜에겐 독일 국가 차원의 대전략을 펼칠 기회 없었지만, 주어졌다면 더 합리적 이성적 대응을 했으리란 믿음은 생기는 군요.
      야전지휘관에게 국가 차원의 전략적 식견 부족 비판은 어이없는 것.
      그것도 호랑이 같은 야전지휘관에게 개같은 수준의 독일 국가 최고지도부 전략적 오판 책임을 전가하는 거라면 더더욱.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 : 야전지휘관 롬멜의 전략적 식견 부족 아닌. 독-이 추축국 역량 부족으로 패배당한 것.
      1942년 8월 operation pedestal 최대 몰타 호송선단 : 상선14, 전함2, 항모5, 순양함7, 구축함32, 잠수함7등
      th-cam.com/video/0inR2jRW_P8/w-d-xo.html Operation Pedestal: The Convoy That Saved Malta
      (2분25초 이후 지중해 진입할 때의 페데스탈 선단 배치 그래픽으로 나옴. 상선들을 보호하기 위한 호위선단 배치 모습.)
      th-cam.com/video/11173sD3kgc/w-d-xo.html Battle Of The Convoys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Xf3vzsT40aI/w-d-xo.html Malta Convoy Battle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qjUmRzKZH-E/w-d-xo.html Malta Convoy - Further Pictures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it3pOYM0JkA/w-d-xo.html HMS Nelson Hit in Convoy Attack 실제 전투 영상blog.daum.net/mybrokenwing/387 몰타를 살리기 위한 발악들(5) 국내 블로거 봉달이님 글.
      롬멜이 보급만 충분했다면? ----------------------> 무의미한 가정입니다.
      롬멜의 전략적 식견이 부족해 ... ...? ------------------------> 롬멜 아닌 독-이 국가 차원의 문제.
      독일-이태리 추축국 보다 압도적으로 길었던 영국의 해상교통로 및 방어하기 훨씬 어려웠던 환경.
      최단 직항로 지브롤타-몰타-알렉산드리아 약 3,500km. 전황 악화로 직항로 이용 못할 때는 아프리카 대륙 우회 수만km 지구 차원.
      몰타의 위치는 시칠리에서 약 90마일, 북아프리카에서 약 160마일로 지중해 전역은 사실상 이태리의 내해 성격으로 호수와 다름 없는.
      추축국 잠수함은 상시 매복, 해상과 공중에서 추축국의 공세로 몰타는 말라죽기 일보직전으로 몰리기도.
      (롬멜이 보급만 충분했다면이 아니라, 영국의 보급라인이 추축국 정도의 짧은 해상교통로와 쉬운 방어 난이도였다면?
      롬멜이 아니라 그 할애비의 할애비의 할애비 조차도 북아프리카에 상륙도 할 수 없었을 것. 애초 지중해에선 전쟁 나지도 않았을 것.)
      독일 이태리 추축국의 공격을 뚫고 보급을 성공시켰지만, 피해도 엄청났습니다.
      거의 모든 함정이 손상당했고 격침된 함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선9, 항모1, 순양함2, 구축함1.
      격침된 항모는 장갑항모 이전의 함대항모 이글, 독 유보트에게 격침당했습니다. 장갑항모 인도미터블은 대파.
      상선은 14척이 출발해서 몰타엔 겨우 5척만 도착했죠.
      불행중 다행으로 당시 세계 최대 유조선이었던 오하이오는 겨우 도착.
      오하이오는 원래 미국 유조선이었지만 영국해군이 임대해서 승무원은 모두 영국인.
      거의 1만톤급 유조선 오하이오 역시 피해가 커 전승무원이 퇴함하기도 했으나 구축함3척이 양 옆과
      앞에서 지탱하며 끌고 반쯤 가라앉은 상태로 몰타 입항. 몰타 도착후에 기름 거의 다 퍼낸 상태에서 결국 침몰했습니다.
      4척의 일반 상선과 1척의 유조선 도착으로 보급받은 물자는 약 5만5천톤, 그 중 석유는 약 9000톤, 식량과 탄약 4만5천톤.
      페데스탈 작전 피해가 너무 커 다시는 이런 작전을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5만5천톤의 보급은 몰타를 살려냈고, 역으로 살아난 몰타로 인해 롬멜의 보급이 끊기고 몇 달 후 엘알라메인.
      동원된 전함중 1척은 어뢰에 피격되었지만 천운으로 별 타격 입지 않았고,
      동원된 항모 5척은 장갑항모2척, 구형의 함대항모였던 이글과 퓨어리어스, 그리고 세계최초의 전갑판 항모 아거스.
      아거스는 세계최로로 상부구조물이 제거된 전갑판 항모였지만 함대항모가 아닌 소형 호위항모.
      퓨어리어스는 항대방공 임무가 아닌, 몰타에 항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영공군 스핏파이어를 탑재, 몰타 약 1000km 전방에서
      항공기를 몰타로 출격시키고 지브롤터로 바로 귀환했습니다. 즉 장갑항모 2척이 몰타 인근 해상까지 함대방공 임무를 수행
      하다, 몰타의 영공군이 엄호하기 시작한 직후 역시 잽싸게 지브롤타로 후퇴. 아거스는 대잠 항공작전 위주.
      피데스탈 작전 이외 여러 호송작전에서도 영국함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죠.
      그러나 영국 장갑항모는 여러번 직격탄에 피격되었어도 단 1척도 격침되지 않았습니다.
      일러스트리어스 경우 피격된 상태에서 몰타 입항, 항구에서 다시 공습에 노출되자 밤에 탈출해 미국까지 도피, 수리 때문에.
      영국 본토도 폭격에서 자유롭지 않아 병신된 몸 이끌고 대서양을 건너가 수리받음. 인도미터블은 슈투카에게 대형 폭탄 2발
      직격당하고도 꾸역 꾸역 후퇴했죠. 장갑갑판이 찢어졌지만 갑판 아래 핵심 선체는 손상당하지 않아서 탈출에 성공했죠.
      미국과 일본의 나무갑판 항모였다면 지중해 진입하면 다시는 못빠져나갑니다.
      타격당하는 순간 끝이나 다름 없습니다. 몰타 가는 중에 피격되면 살려면 지브롤타까지 도망가야 하죠.
      문제는 적 공군이 계속 추격할 수 있는 추축국 점령지대가 튀니지 알제리등 지브롤타 근처까지 이어져 있었다는 것.
      호송선단은 대략 3일 정도 항해합니다. 그 3일 밤낮으로 항공기, 잠수함, 수상함의 공격을 당했고, 심할 경우엔 한 번의 공습에
      대략 300기 정도의 추축 공군기들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함대가 생존한 이유는 하늘엔 몰타의 영국 공군도 출격해서
      추축국 공군도 대함공격만 집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몰타의 영공군 엄호가 없는 구간에서는 항모 함재기와 함대의 대공포
      만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미드웨이나 태평양에서의 항모전투는 몇 시간 이내에 일단 끝나고 휴식기를 가지게 되죠.
      항모가 격침되거나 대파되면 전장에서 이탈되어서 쉬는 거고, 항모 피해 별로 없더라도 무장 떨어지면 보급 때문에 후퇴.
      지중해의 호송선단 전투는 약 3일간 밤낮 없이 지속되고, 적 항공기들은 육상기지에서 재급유 재무장받고 다시 출격.
      즉 공격하는 측의 공군기지는 격침될 위험이 없어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방어하는 함대의 항모는 격침되거나 대파될 위험.
      태평양에서 항모 대 항모 전투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항모와 공군력의 대결이었습니다.
      항모 단독은 아니고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는 몰타에서 출격한 영국공군의 호위 아래 영국 항모들이 생존했던 것.
      미국 일본의 항모전단이 만일 그 당시 지중해에 진입했다면, 항모전단 자체 세력만으로 살아서 나갈 수 없었습니다.
      나무 갑판이라 피격되는 순간 이미 운명은 결정되는 겁니다. 적 공군과 잠수함이 끊임없이 추격 반드시 격침시킵니다.
      태평양의 항공모함전 때는 잠수함들 활약 어렵죠. 잠수함이 항모 따라다닐 속도가 못되니. 잠수함을 전장에 항상 미리
      배치 매복시킬 수도 없고. 하지만 지중해에선 잠수함들은 상시 매복 상태. 강력한 대잠세력을 가지지 못한 항모전단 자체
      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태평양과 달리 대서양에선 독일 상대로 항모 대 항모 전투는 불필요,
      북해에선 적 공군력 위협이 너무나 커 무르만스크 호송과 같은 임무 이외엔 항모가 진입도 꺼렸고,
      지중해에선 몰타 보급 때문에 정말 목숨걸고 들어가 죽다 살아나왔습니다. 물론 영국공군 엄호 아래서 겨우 생존했죠.
      그러한 지형적 작전 제한 조건 때문에
      영국은 장갑갑판을 채택하면서, 함재기 탑재수를 희생했고,
      여러 곳에 산재한 영국 공군기지 지원을 받을 수 있었기에 전쟁 전 함재기 개발 필요성 덜 느겼던 것.
      전쟁 터진 이후엔 독일 상대하기 바빠 2차대전 중엔 대부분 미 함재기 의존, 45년 종전 후에야 고성능 씨퓨리와 제트기.
      지중해 북아프리카 전선 보급 측면에서 살펴보면,
      독일 이태리 추축국은 시칠리에서 북아프리카 겨우 수백km 해상교통로,
      영국은 최단거리 직항로라고 해도 지브롤타-몰타-알렉산드리아 3,500km, 전황이 악화되어
      지중해 직항로를 택할 수 없을 경우엔 대서양-희망봉-인도양-홍해-이집트로 아프리카 대륙 우회 수만km.
      짧디 짧은 해상교통로를 유지하지 못하고 보급이 말라버린 것, 그 자체로 추축국은 승리할 기본 자격이 없었던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2차대전 직전 1939년 선박 보유량
      영 1,700만톤 > 미 870만톤 > 일 540만톤 > 노르웨이 470만톤 > 독 420만톤 > 이 330만톤 > 프 280만톤
      2차대전 국가별 잠수함의 격침 전과
      독 1,500만톤 > 미 500만톤 > 영 150만톤 > 일 90만톤 > 이 70만톤 > 소 40만톤
      2차대전 국가별 잠수함의 교환비, 잠수함 1척 격침당할 때 격침시킨 적 함정 수
      미 1 : 25 > 영 1 : 9 > 독 1 : 4 > 소 1 : 1.16 > 이 1 : 1.15 > 일 1 : 1.14
      항공기 기종별 적 함정 격침 기록, 탑은 소드피시,
      2차대전 참전국 모든 항공기 중 믿기지 않게도 구닥다리 복엽기 소드피시, 50만톤 격침.
      소드피시가 격침한 유보트 22척. 최초 항공기 잠수함 격침, 최초 레이더 장비 야간 유보트 격침, 최초 로켓탄 격침 등.
      적 제공권 위협 없는 적당한 작전 환경에서, 적 잠수함이나 수송선단엔 복엽기 조차도 저승사자였던.
      사상 최대 레이테 해전에 동원된 미일 양측 합산 배수량 약 200만톤, 합산 격침 약 30만톤 대비한다면 소드피시 전과는 엄청난.
      소드피시 단일 기종 격침 전과 > 전함 모두의 격침 전과 (미+영+일)
      잠수함 전과 요약하면
      1. 독일 : 전쟁 초 압도적 교환비에서 전쟁 중후반 연합국 대잠전에 강철관으로 전락 교환비 다 까먹음.
      2. 미국 : 일본의 대잠 능력 부실함으로 독일 유보트 함대 대비 압도적 손쉬운 작전 환경에서 최고의 교환비 기록
      3. 영국 : 북해-지중해 적 육상기지 항공기 초계 + 상대적으로 적은 먹이감, 저 정도로도 롬멜 무력화.
      4. 일본 : 대서양에는 못미치지만 매우 풍족한 먹이감 + 최악 수준의 대잠 능력, 많은 먹이감에도 전과 못얻음.
      대서양에서 독 유보트 함대는 엄청난 전과에도 전멸급 패배.
      자침 포함 약 780척 격침되며, 승조원 75% 전사로 2차대전 참전국 모든 병과중 최고 손실률.
      독 수상함대 대부분과 독 유보트 격침의 3/4은 영국과 영연방 해공군에 당함.
      독일 유보트 전과 가장 큰 부분은 대서양에서 격침시킨 영국 상선.
      독일과 이태리 선단 대부분은 2차대전 기간 중 잠수함과 공중 공격에 의해 격침 또는 무력화.
      2차대전 동안 미국 + 영국 + 영연방이 신규 건조한 모든 군함 + 화물선 = 약 4500만톤
      미국이 대부분 건조했지만 영국과 영연방이 각각 약 600만톤씩 영 + 영연방 약 1200만톤 건조. 즉 미국은 약 3300만톤 건조.
      종전 당시 영국은 전쟁 직전 보다 선박 톤수에서 약400만톤 줄었고,
      종전 무렵 미국은 2차대전 기간 대량 생산한 리버티선의 영향으로 세계 1위가 되었지만,
      미국이 보유한 선박 대부분이 리버티선으로 항구에 계류되어 보관 폐기 과정을 겪으며 몇 년 후 실제 운항 선박에선 다시 2위.
      리버티선의 설계도는 영국이 미국에 제공.
      2차대전 직전 세계 해양 무역은 대서양이 압도.
      만일 대서양에서 영국이 일본과 같은 대잠능력을 가졌다면 -------------------> 영국은 최소 휴전 몰렸거나 항복
      만일 태평양에서 일본이 독일 유보트와 같은 전과를 거두었다면 -------------------------------> 최소 종전 몇 년 더 길어졌을 것
      영국이 독일 전격전 초기 적당한 조건으로 휴전을 선택했다면,
      미국의 엄청난 대량 생산능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기술 지원 불가능한 중립 내지는 독일편에 설 수 밖에 없는 영국 조건에선,
      미국은 당시 영국-독일에 뒤쳐진 과학기술 수준으로 볼 때 단독 능력으로 대서양전투에서 승리해 대서양을 건너 유럽대륙에
      상륙 독일을 패배시킬 수 없었을 것. 2차대전 당시 미국의 거의 모든 첨단 과학기술 즉 레이더, 근접신관, 제트엔진, 소나, 핵임계질량,
      페니실린, 마그네트론, ... 영국이 제공한 기술로 시작된 것 고려한다면 미국 단독으로는 대서양 건너의 대륙을 장악한 독일을 패배시키
      긴 어려운. 그런 조건에선 소련이 독일에 승리하는 것도 불가능, 독일은 독소전에서 우랄 서부 소련 핵심 지대 점령한 상태에서 소련에
      휴전을 강요할 능력은 되었을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독-이 추축국과 영국의 해상 능력 격차는 넘사벽.
      몰타 보급 위한 피데스탈 작전에 투입된 영국 수상함대, 당시 독일 수상함대 전체 보다 규모 큰.
      45년 영 태평양함대 task force 57 지원을 위한 보급선단 규모 약 150만톤, 이태리가 2차대전에서 당한 총손실 약 200만톤.
      그리고 저 150만톤은 단 몇 달간의 작전에 필요했던 보급에 지나지 않습니다. 독-이 추축국과 아예 레벨 차원이 달랐던.
      대서양에서 유보트에게 격침당한 상선 약 1500만톤 대부분은 영국 피해.
      지중해 제외한 대서양의 손실만도 이태리 손실 200만톤의 7배. 그런 피해 극복하고 북아프리카 보급 유지했고 승리.
      미국과 영국이 수송선과 해군함정 신규 건조로 바다에 퍼부은 물량 약 4500만톤.
      실어나른 화물을 제외한 선박만 저정도. 4500만톤을 독일 타이거 전차로 환산할 때 어느 정도로 체감되는지 살펴보면,
      계산 편의상 타이거 전차 1대 중량을 100톤이라 가정.
      4500만톤 / 100톤 = 45만대 ----------------------> 실제 타이거 전차는 50톤 정도라 x 2 = 약 90만대.
      미국이 압도적이지만 영국 영연방도 1/4 정도는 건조.
      영국과 영연방 각각 약 600만톤 씩 합해서 1,200만톤 건조, 영국 영연방 몫은 90만대 x (1/4) = 약 20만대.
      독일이 2차대전 때 만든 모든 버전 타이거 전차 생산 총합 3,000대 (3만 아닌 3천) 안될 겁니다.
      독일은 그나마 운이 좋았던 겁니다.
      영국과 미국의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저 물량이 독일을
      직접 공격하는 탱크-장갑차-포병-항공기 아닌 바다로 퍼부어져 운좋게 덜쳐맞고 패배한 것.
      영국 미국은 저런 엄청난 물량을 바다에 퍼붓지 않고선 전쟁 수행을 할 수 없었기에. 해상교통로 유지 때문에.
      (셔먼 전차 몇 만대를 물량 공세라고 하기엔 저 물량은 어마무시한 것.)
      (독소전에서 독일 지상군이 악전고투하면서 격파한 소련 전차 수십 배 강철을 격침시켰던 것.)
      (독소전 독일 지상군에 비할 수 없는 소규모 병력의 유보트 함대가 독일 지상군 전과를 물량 측면에서 가볍게 압도했던.)
      2차대전 판이 소련을 제외하고도 저런 판에,
      롬멜이 보급만 충분히 받았더라면? 롬멜이 전략적 식견이 부족해... ...어쩌고...? ------------------> 모두 허망한 넋두리.
      폴란드 침공 후 2차세계대전으로 확전,
      영국을 굴복시키지 못한 뒤엔 독일에게 승리란 불가능,
      소련을 기습 우랄 서부 및 카스피해 유전 지대 장악 후 버티기로 비기기.
      그 꿈 마저도 소련이 바바로사 충격 버텨내며 무너졌고 이후엔 최종 패배를 향한 무의미한 전쟁 수행.
      독일이 영국-프랑스에 선전포고해 2차대전 터진 것 아닙니다.
      오스트리아 합병 및 체코의 독일어권 지역 점령 까지는 인내했었지만 폴란드 침공 후,
      더 이상 독일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 독일은 결코 원치 않았던 세계대전으로 끌려들어간 것.
      독일 최고 지도부의 한 순간 오판, 폴란드 침공해도 영국-프랑스가 오스트리아-체코 때와 마찬가지 대응하리란.
      그 뒤 프랑스엔 승리했지만 영국을 굴복시킬 수 없었기에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장기전 돌입,
      그 상태에서 배후의 소련에게 뒤통수 맞으면 패배당하니까, 어쩔 수 없이 바바로사 선제 기습 공격으로 양면전 시작.
      독일 최상층의 오판과 그 오판 이후 초래된 전략적 파국 때문에 독일이 패한 겁니다.
      롬멜과 같은 야전지휘관의 전략적 식견 부족으로 독일의 전쟁 수행이 방해받아 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쉬타인-구데리안-룬트쉬테드-...-되니츠--롬멜...등 탁월한 군 지휘관들을 보유했었기에 그나마 잘 싸우고 패한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1945년 종전 무렵 영국 태평양 함대, task force 57
      함대항모 4(모두 장갑항모), 호위항모 15, 전함 4, 순양함 11, 구축함 약 40, 잠수함 약 30. 기타 수 많은 보급함. 탑재 함재기 약 750기
      탑재된 함대방공전투기의 과반 이상은 콜세어. 방공 전투기로는 콜세어, 핼켓, 씨파이어. 뇌격기와 급강하폭격기도 미제 영국제 기체 섞인.
      43년 5월 튀니지에서 독-이 추축국 25만 항복 및
      43년 하반기 대서양 전투에서의 결정적 승리 후 독일 유보트 함대 철수로
      영국 해군에 대한 독일의 압력이 많이 약화되어 인도양과 태평양으로의 전개 여력이 매우 커짐.
      하지만 미 해군 총사령관인 킹 제독과
      태평양의 미 함대 최고 지휘부 내 할시 제독 등은 영국해군의 태평양 진입 반대.
      처칠과 루즈벨트의 담판에 의해 영국해군이 태평양 해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급 문제 때문에 준비가 필요.
      44년 2월 영해군성은 각종 보급선 약 130척, 톤수로 약 150만톤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추산.
      태평양의 영함대 보급 거점으로 필리핀을 제안했지만 미국측 거부로 전장에서 멀리 떨어진 호주와 인도 등 기존 영국령 사용.
      일본군과 실제 교전했던 대다수 미 해군 장병들은 영국해군의 참전을 반겼지만,
      미 해군 최상부의 입장은 전혀 달랐던 것. 전쟁 때 마다 흔히 일어나는 정치적 목적, 즉 미 해군 단독의 승리를 더 원했던 것.
      1.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Indefatigable 45년 4월1일
      th-cam.com/video/5p6Ll7PKepA/w-d-xo.html
      2.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Illustrious 45년 4월6일
      th-cam.com/video/y_sqoDQTgqM/w-d-xo.html
      3.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Formidable 45년 5월4일
      th-cam.com/video/u57eMtz-PAE/w-d-xo.html
      카미카제에 직격당하는 영 장갑항모들.
      나무갑판이었던 미 항모와 달리 직격당한 후에도 잔해 치우고 바로 작전 가능했습니다.
      카미카제에 손상당한 함교 부분과 화재 진압 및 직격당한 장갑갑판 일부가 조금 패인 모습 등도 나옵니다.
      (장갑갑판 패인 부분 시멘트로 체워 응급 복구 후 작전 재개)
      1번 영상 초반부에 항모 내 레이더 관제실 모습이 나옵니다.
      2차대전 후반기면 영국과 미국은 거의 동일한 레이더와 관제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저 무렵이면 이미 함대 대공포의 포탄도 근접신관이 장착된 최신형 포탄 사용. 지상 방공포의 경우 최전선 사용은 금지되었지만,
      해군의 함대 방공포탄은 적군에 노획될 위험이 없었기에 최우선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유럽에서의 지상 방공포대엔 영국 본토의
      v-1 요격용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영국이 미국에 제공한 마그네트론과 근접신관 기술로 미국이 대량 생산 공급한 레이더와 근접신관.
      씨파이어는 육상기를 급하게 개조했기에 약한 착륙기어와 착륙기어간 좁은 간격으로 착륙 때의 비전투 손실율이 매우 컸습니다.
      지중해, 북해 전장 특성상 독일 공군 상대는 영국 해군 아닌
      영국공군이 주역이였기에 함재기 개발은 우선 순위에서 밀려 미제 함재기 의존율이 높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전 말 영해군의 주력 방공전투기는 미제 콜세어였고, 종전 직후에야 영국제 고성능 씨퓨리가 배치됩니다.
      하지만 이미 45년 12월에 영국은 제트 함재기의 항모 이착륙 실험에 성공했기에 고성능 프로렐러 함재기는 수명이 매우 짧았고.
      콜세어와 씨퓨리 모두 한국전쟁에서 미그15기 격추 전과를 세웠죠. 미그기 격추한 씨퓨리는 현재 호주 비행 동호인 소유라고 합니다.
      4. 씨퓨리 Hawker Sea Fury - Awesome Footage of the fastest piston fighter ever
      th-cam.com/video/K11NTbaxzvs/w-d-xo.html

  • @andrewoh7360
    @andrewoh7360 ปีที่แล้ว +1

    에르빈 롬멜

  • @kevinkim1448
    @kevinkim1448 2 ปีที่แล้ว

    남보원 소령?
    이분은 국방TV 유투브 모객 뿌로커 같애....
    결국 오늘도 저 남소령 출연 유투브 20개 넘게 보는 중..,♡

  • @망각의선율-s3g
    @망각의선율-s3g 2 ปีที่แล้ว +4

    롬멜이 북아프리카전만 놓고 보면 논란에 여지가 없는 명장이지만 인생 전체를 보면
    논란이 많은 인물이죠.

  • @Mrthinkbeforewrite
    @Mrthinkbeforewrite 2 ปีที่แล้ว +1

    따끈 따끈

  • @웃어-u2s
    @웃어-u2s 2 ปีที่แล้ว

    육군사관학교에서는 뭘배우나여? 전술 작전 지휘 이런거배우나여?

  • @user-vq4ek2kkj
    @user-vq4ek2kkj 2 ปีที่แล้ว

    재미나요^

  • @hi.2097
    @hi.2097 ปีที่แล้ว

    최고위전차장VS최고의함장
    둘중어느직업을고르겟습니다

  • @최원섭-z8e
    @최원섭-z8e ปีที่แล้ว

    토부룩을 누가 전차전으로 생각하나..?? 가자라나 크루세이더 작전이라면 모를까..

  • @헌서방
    @헌서방 ปีที่แล้ว +2

    롬멜의 단점은 무었인가요? 어떤 글에는 남의 공을 자신이 가로챈다고 하던데 여튼 멋진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아기-d2c
      @아기-d2c ปีที่แล้ว +1

      기본적인 전략을 말아먹는 다는 게 제일 크죠. 당시 북아프리카에 롬멜을 보낸건 말 그대로 전선 유지를 하라는 거입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전선이고 소련과의 전쟁이 예정되어있는데 거기에 힘쓸순 없었죠. 근데 롬멜은 거기서 닥공하고 다니니....

  • @De5f
    @De5f 2 ปีที่แล้ว

    죽을뻔 했다라 하면 가족이 얼마나 걱정을 하겠음
    글의 내용으로만 상황을 파악하는 가족을 생각한
    어찌보면 편지의 내용은 당연한 표현임
    또한 답이 나오지 않을 불평은 오히려 독임을 알았을 것
    단순 승리하고 유명하다면 개나 소나 명장이 됨
    정말 사소한 부분의 사려 깊음을 돌아봐야 왜 명장인지 암
    한편으로 솔선수범이 지나친 면도 있긴 함
    죽지 않을 정도면 모범이 되지만 죽으면 끝날 수 있음
    그걸 알고도 손수 나서는 모습을 보면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고 급박했음을 알 수 있다고 봄

  • @딴지타파
    @딴지타파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롬멜은 승리에 진심이고,
    전두광은 쿠데타에 진심이고..

  • @리얼다큐여행이야기
    @리얼다큐여행이야기 2 ปีที่แล้ว +2

    솔선수범은 롬멜만의 전유물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h-cam.com/video/3EpP_kEfIRk/w-d-xo.html)

  • @h1060j
    @h1060j 2 ปีที่แล้ว

    이번에 롬멜관련 지식하나 배워갑니다

  • @eddle480
    @eddle480 ปีที่แล้ว +1

    바둑이나 장기처럼 초보자도 훈수는 시워요.객관적으로 멀리서 보기 때문이죠

  • @우현박-q5e
    @우현박-q5e 2 ปีที่แล้ว

    잘보고갑니다 ^^😀😃❤❤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ปีที่แล้ว

    롬멜은 창의적이고 대담한 전술을 많이 성공시켰지만 그건 약자와 싸웠을 때 성공한 거고, 강하고 준비된 적에게는 안 통함. 평생 해왔던 버릇데로 대담하게 공격했다가 몽고메리한테 대판 깨짐

  • @ziraltan
    @ziraltan 2 ปีที่แล้ว +1

    그래도 이태리군이 진찌 파고
    시설물건설하고 해서 독일군이
    뻐틴거라 하던데요ㅎㅎ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태리는 유적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인드 땜에 지금 관광으로 먹고사는 거임

  • @goodsped76a
    @goodsped76a 2 ปีที่แล้ว

    결론은 건강에 주의하자는거군여 ㅋ

  • @넌누구여긴어디
    @넌누구여긴어디 2 ปีที่แล้ว +3

    디테일 보다는 자세히 또는 세세히가 그리고 워리어 보다는 전사 또는 군인 그리고 센스보단 재치가 더 올바른 우리말 표현이 아닐까요?
    영어를 그냥 생각없이 쓰지 마세요.

  • @user_humans_are_omoshiroi
    @user_humans_are_omoshiroi ปีที่แล้ว

    남박사님 언제 돌아오시나요ㅜㅠ😢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성공이 반복되면 성공한 방법에 취하는 건가…. 과감하게 공격하다 몽고메리에 개털림

  • @goodsped76a
    @goodsped76a 2 ปีที่แล้ว

    히틀러 성대모사 지대로에요!!!

  • @Kampfgruppe9260
    @Kampfgruppe9260 ปีที่แล้ว +2

    2차대전 최고의 명장

  • @user-Estard
    @user-Estard 2 ปีที่แล้ว +1

    예전꺼 합본인가...

  • @bunningshouse
    @bunningshouse 2 ปีที่แล้ว +3

    전쟁 중반 까지도 히틀러 신봉자 였다는게 역시 좀 ...

    • @nyq12
      @nyq12 2 ปีที่แล้ว +2

      히틀러가 처음부터 미친넘은 아니었음 ㅋㅋㅋ그랬으면 애당초 그위치도 못감

    • @손건-r2p
      @손건-r2p 2 ปีที่แล้ว +5

      독일 전체가 그때까지도 히틀러 좋아했어요.
      그리고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할건 히틀러는 투표로 당선됐습니다.
      아주 정당하게 권력을 잡았고 인기가 많았던것도 맞어요.

    • @왜-s8u
      @왜-s8u 2 ปีที่แล้ว +2

      개판이었던 경제가 부활하고 영토가 늘어나고 삶이 회복되고 있으니 그 당시엔 누구나 신봉했을 겁니다. 2차 세계대전없이 주데텐에서 멈췄으면 히틀러의 평가는 달랐을지도 모르죠...

  • @sapiens_gdns
    @sapiens_gdns 2 ปีที่แล้ว +2

    롬멜의 북아프리카 탈환한게 어마무시하죠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재능을 노력이 이길 수 없나? 있나? 천재 롬멜로 마지막이 있다

  • @이영하-j6c
    @이영하-j6c 2 ปีที่แล้ว +2

    롬멜과 이순신의 닮은점
    갑작스런 승진 및 전쟁 준비
    본국의 미지원으로 가지고 있는 전력으로 승승장구
    지형을 누구보다 이용 하여 전투를 지속
    롬멜에겐 이탈리아군이 이순신에겐 원균이
    너무나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시기와 질투를 당하여 어려움을 겪음
    압도적인 적의 병력을 상대적 소수로 전투를 지속
    전쟁이 끝을 못보고 사망.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2 ปีที่แล้ว

      아...그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국가 존위에 너무나 필수적이었던 전투를 했던 이순신장군과
      필요없는 전투에서 부족한 국가의 전쟁수행능력을 분산시킨...그것도 지속적으로 총참모부에서 전략적으로 불가하니 하지말라고 명령해도 전투를 실시해서 소모시킨 롬멜장군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 @prestetuu2611
      @prestetuu2611 ปีที่แล้ว

      이태리 독일연합군이라서 전력이 딸리는것은 아니었음
      게다가 공군지원도 있었고
      지원은 영국군보다 훨씬 빵빵

    • @prestetuu2611
      @prestetuu2611 ปีที่แล้ว

      물론 나중에 지원이 후달렸지만
      그걸 극복하지 못햇음
      그걸 극복했으면 진짜 탑클래스 명장

    • @아기-d2c
      @아기-d2c ปีที่แล้ว

      @@prestetuu2611 딸린 거 맞아요. 애초에 이태리 독일 연합이라고 하더라도 전쟁할 역량도 안 되는 이탈리아와 체면치레상 보내준 독일을 영국과 대등한 전력이라고 볼수 없죠. 무엇보다 거기에 물자 소모할 힘이 없었습니다

    • @야채토마토
      @야채토마토 ปีที่แล้ว

      북아프리카 전선 내내 독일이 영국보다 물량 딸렸음
      군인 무기 보급품 2배 이상으로 부족했음
      게다가 제공권은 영국이 갖고 있었음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롬멜의 전술은 대담하고 과감해서 효과가 크지만……. 만반의 준비를 갖춘 적에겐 망이다. 천적 몽고메리에게 개털림.
    역사상 완벽한 전술가는 있었을까?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ปีที่แล้ว

    사막의 여우도 정글의 호랑이를 만나면 어려움

  • @Mr.surplusage
    @Mr.surplusage ปีที่แล้ว

    롬멜:포용하자... 포용하자...

  • @asdjio2j1iddksakdwqud89
    @asdjio2j1iddksakdwqud89 ปีที่แล้ว

    롬멜은 육군의 교본임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특수부대만 가능함

  • @넌누구여긴어디
    @넌누구여긴어디 2 ปีที่แล้ว +2

    말할때도 더 생각하고 공부를 하시는게 어떨까요?
    전쟁사도 실패에서 더 많이 배워야하죠?

    • @무허공-z7n
      @무허공-z7n 2 ปีที่แล้ว

      @@justone8106 //
      롬멜을 재미삼아 이야기하고, 소부대전술이나 전술등을 말할 수는 있지만
      북아프리카 전역은 명백히 롬멜의 오판임. 국가전체의 전략을 그르친 아주 나쁜 선택임.
      남보람씨가 지나치게 롬멜을 미화하는 것도 나쁜 사례임.

  • @moomoomoo09
    @moomoomoo09 ปีที่แล้ว

    대공포는 전차를 찢어

  • @라마-d8v
    @라마-d8v ปีที่แล้ว

    위대한 롬멜장군 존중합니다

  • @박덕배-i6r
    @박덕배-i6r ปีที่แล้ว

    솔직히 2차대전 유럽에서 미군이 한일은 별로 없었슴. 미정부가 전쟁물자와 보급품을 질리도록 보내줘서 그렇지 미군의 전투능력은 거의 이탈리아군 수준이었슴. 우리가 그 동안 헐리우드 영화, 드라마를 너무 많이 접해 영웅시화된면이 있었슴. 독일과의 전투에서 2천만명을 잃으면서 까지 독일군을 격멸시켯던 러시아가 찐이었슴

    • @야채토마토
      @야채토마토 ปีที่แล้ว +1

      한일이 별로 없긴?? ㅋㅋ
      노르망디 상뤽작전 주도한게 미군 아이젠하워인데 ㅋㅋㅋ
      그리고 전쟁 초기에는 미군이 경험이 부족했지만 갈수록 기량 상승 되었음
      게다가 미국은 전공 세우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음

  • @kandeath2024
    @kandeath2024 ปีที่แล้ว

    롬멜 이야기인데 이탈리아 이갸기 많군요. 이해는 가지만

  • @절대로의여정
    @절대로의여정 ปีที่แล้ว

    야채 위주로 먹는건 아닌 듯
    고기를 적당히 먹는 것으로
    😅😅😅

  • @Benedicat_me_Dominus.
    @Benedicat_me_Dominus. 2 ปีที่แล้ว

    영국군의 촌단작전 보니 삼국지 이릉전투가 생각나네요.
    유비와 롬멜의 결정적인 차이는 지피지기였던거 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유비가 육손의 움직임에 대비했으면, 예비대로 조운을 불러놨으면 그 결과가 어땠을지 상상해 봤습니다. 아니 그전에 유비가 후덥지근한 그 여름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빨면서 정신차렸다면 삼국지 판도가 변했을거 같네요.

  • @jinshiksung
    @jinshiksung 9 วันที่ผ่านมา

    일제떄도 헌병보는 현지인

  • @왕눈이-u5z
    @왕눈이-u5z ปีที่แล้ว

    18:38

  • @넌누구여긴어디
    @넌누구여긴어디 2 ปีที่แล้ว

    국방티비 여러분 대체하기 힘들거나 안되는 것에 시비거는게 아닙니다.
    이건 조금만 신경쓴다면 가능한 거라서 말합니다.
    나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거니까요!

  • @j8663
    @j8663 2 ปีที่แล้ว

    그 히틀러 암살사건 발키리작전에만 안휘말렸었다면 또 어찌 되었을지 모를 이가 롬멜 이라고 봅니다.

  • @Noel-iz1wk
    @Noel-iz1wk 2 ปีที่แล้ว

    ㅈㄴ 멋있네

  • @polyommatusicarus208
    @polyommatusicarus20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로마의 -후예- 후회, 이탈리아

  • @green_tea_village
    @green_tea_village ปีที่แล้ว +1

    될x될은 비속어로 보기 안좋아요
    남성 비하 하지 마세요
    특히 이 단어가 나쁜게
    나쁜 남성이 아닌데도 비하 한다는 거여요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먹을건 현지조달해야….

  • @realty4545
    @realty4545 2 ปีที่แล้ว

    이탈리아가 큰일했다

  • @무허공-z7n
    @무허공-z7n 2 ปีที่แล้ว +4

    난 롬멜이 엄청나게 과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롬멜의 개인적 능력과 업적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북아프리카에서 전선을 확대하는 건 전략적 실수지요.
    북아프리카전선을 확대해서 수에즈운하를 장악하였으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라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군사력만 분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북아프리카 튀니지를 지켜, 이탈리아를 방어하는 교두보라도 확보했어야 하는데,
    롬멜의 행위는 독일의 패배에 하나의 단초이기도 함.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북아프리카, 롬멜이 공세 아닌 방어에 주력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 Never!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 독일이 현상 유지로 방어에 집중하며 독소전 수행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 Never!
      야전지휘관 롬멜의 공세가 2차대전 독일의 대전략 무너뜨려 이길 수 있던 전쟁 패배한 것일까? --------------------> Never, Never, Never!
      전투에만 집중하면 전쟁 숲은 안보입니다.
      조금 떨어져 거리를 두면, 잎과 가지는 흐릿하더라도 숲을 놓치진 않습니다.
      북아프리카, 롬멜이 방어에만 치중한다고 패배 못피합니다. 물론 공세를 펼쳤어도 패했죠.
      그렇다면 롬멜은 왜 공세를 택했을까요? 어리석거나 명예욕 아닌, 그 전역에서라도 승리할 작은 가능성에 운명 걸었던.
      독일의 적은 사실상 그 당시 전세계나 다름 없는 소련-영국-미국 연합. ---------------> 2차대전 독일의 패배는 단지 시간 문제.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만 놓고 봐도, 시간은 독일의 편이 아닌 영국의 편. 앉아서 적의 공세 기다릴수록 적은 나날이 강해집니다.
      기다리면 그 전역에서의 승리 조차도 불가능하기에, 적이 더 강해지기 전 승리를 위해 주사위 던진 것.
      몰타 보급을 위한 피데스탈 호송선단 규모, 독-이 추축국은 지중해 전역에서도 전쟁 역량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45년 영 태평양 함대 task force 57 지원을 위한 보급선단 150만톤이, 이태리가 2차대전 동안 상실한 200만톤에 근접할 정도.
      이미 터진 전쟁 상황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음을 롬멜도 알게 되었지만 군인 신분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
      2차대전 전체 최종 승리는 불가능. 하지만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의 한시적 승리는 희박하지만 노려볼 수 있는 정도.
      방어에만 주력하면 그 희박한 가능성 마저도 사라지는.
      (롬멜은 일부 전역에서의 승리 내지는 북서유럽 상륙 저지등을 통해 서부연합국과의 협상을 통한 독일의 굴복성 휴전 정도 생각?)
      (그런 생각을 한 롬멜이라면 전략적으로 독일 최상층부 보다 못하다고 보기도 힘들고.)
      독일의 2차대전 대전략은 파탄. 야전지휘관 롬멜에게 국가 차원의 전략적 파국 책임을 전가해선 안될 것.
      --------------------------------------------------------------------------------------------------------------------------------------------------------------------------------------------------
      독일의 야전지휘관은 탁월했지만, 독일 최고 수뇌부의 판단력과 전략은 참사급
      -----------------> 특히 병력, 자원, 생산력 등 고려 불충분 상태서 전쟁 돌입한 것, 전투에서 이기고도 전쟁에서 패하는 근본 원인.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안됩니다.
      아무리 유명한 해외 전문가 주장이라도 스스로 판단하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노벨상-필즈상 수상자도 얼마든지 계산 실수나 논리를 벗어날 경우도 있기에 냉정하게 바라봐야.
      DNA 이중나선으로 노벨상 수상했던 미국학자, 흑인은 유전적으로 열등하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롬멜 신화를 깨부수는 것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멋진 과업일 겁니다. 일단 폼나니까.
      롬멜에 대한 비판이 시작된 계기 중에는 그런 도전 정신도 분명 포함. 공정하게 이성적으로 논리만으로 한다면 좋죠.
      불행히도 유럽과 미국의 일부 전문가 및 2차대전 독일 최고 지휘부 일부 등, 고의적 자료 취사선택 성격도.
      롬멜의 취약점 최대한 부각하면서, 최전선 야전지휘관 아닌 국가 차원의 거대 삽질에 대해선 의도적 축소.
      야전지휘관에게 국가 차원 전략적 오판 책임을 전가하는 식으로 교묘하게.
      롬멜의 아프리카 군단이 적당히 방어전만 했다면?
      -----------> 그 경우 영국은 토부룩 잃지도 않았고, 엘알라마인까지 후퇴도 없었을 것.
      ---------------------> 그 경우 영국의 병력 손실도 훨씬 적었을 것이고, 영국의 보급과 물자 축적도 훨씬 증가했을 것.
      --------------------------------------------> (어떤 분이 다른 댓글에서 주장했듯) 구릉지에서 안뛰쳐나가고 방어 ----------> 지켜지겠습니까?
      -------------> 롬멜은 토부룩 점령 때 막대한 영국군 군수물자 연료 획득. 그것으로 엘알라메인 까지 진격.
      ------------------------------------> 롬멜의 고글, 영국군에게서 노획한 겁니다. 롬멜이 탄 맘모스 지휘 차량도 영국군 노획품.
      ---------------------> 롬멜이 방어전에 주력해 필요 없어진 보급물자가 독소전에 추가 투입된다고 독소전 승리하겠습니까?
      ... ... ...
      ------------------------> 저런 기초적 상황, 당시 독일 최고 지휘부나 독소전 투입 장성들이 몰랐겠습니까?
      ------------------------> 전후 유럽과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저런 상황 몰라서 롬멜의 전략적 식견 부족 들고나오진 않았을 것.
      -------------> 저런 조건들 알면서도 그랬다면 무슨 목적일까요? 독일 최고 참모부 및 독소전 투입 장성들 입장에선 자신들 면피 성격도.
      -------------> 독일의 참전 전쟁 지휘부 아닌 유럽과 미국의 민간 학자들은 왜? 잘모르겠지만 튀어보려는 심리도 포함되었을 것, 분명히.
      저렇게 뻔한 측면을 아주 대놓고 싸그리 뭉개댄 주장이라고 비판받을 때 제대로된 반론이 가능하겠습니까?
      (롬멜전사록에 저런 부분이 언급됩니다.
      가만히 앉아 방어에 치중하면 영국의 공세에 결국은 패배당한다.
      따라서 영국군이 더 증강되기 전, 영국의 물량 우세가 더 압도적이 되기 전 수에즈를 점령해야만 한다.
      --------------------------------------------------------------> 롬멜은 자신이 처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어떻게든 승리하려고 몸부림쳤던 것.)
      우리가 롬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부 명령에 순응했을 겁니다. 롬멜은 독자적 공세를 취했고,
      영국군을 거의 붕괴 직전까지 밀어붙였고, 엘알라마인에서 최종 패배당하는 순간엔 사수 명령 거부하고 퇴각.
      거기서 전멸하면 그 즉시 북아프리카 전선은 종결되기에 명령 거부하고 후퇴했던 것.
      롬멜에게 돌던질만한 능력이나 자격을 갖춘 이 찾기 쉽지 않을 것.
      탁월한 능력의 야전지휘관, 히틀러 경호대장 출신임에도 결국 헛된 꿈에서 깨어났고 히틀러에게 독살된. 그런 이에게 돌을 던져야 할지.
      롬멜은 신화가 될만 했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신화는 안타깝게 쓰러져간 경우가 더 비장하고 잘 어울립니다.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승자가 된 몽고메리-패튼-아이젠하워-맥아더... 등에게 신화는 어울리지 않는 타이틀.
      롬멜에겐 독일 국가 차원의 대전략을 펼칠 기회 없었지만, 주어졌다면 더 합리적 이성적 대응을 했으리란 믿음은 생기는 군요.
      야전지휘관에게 국가 차원의 전략적 식견 부족 비판은 어이없는 것.
      그것도 호랑이 같은 야전지휘관에게 개같은 수준의 독일 국가 최고지도부 전략적 오판 책임을 전가하는 거라면 더더욱.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 : 야전지휘관 롬멜의 전략적 식견 부족 아닌. 독-이 추축국 역량 부족으로 패배당한 것.
      1942년 8월 operation pedestal 최대 몰타 호송선단 : 상선14, 전함2, 항모5, 순양함7, 구축함32, 잠수함7등
      th-cam.com/video/0inR2jRW_P8/w-d-xo.html Operation Pedestal: The Convoy That Saved Malta
      (2분25초 이후 지중해 진입할 때의 페데스탈 선단 배치 그래픽으로 나옴. 상선들을 보호하기 위한 호위선단 배치 모습.)
      th-cam.com/video/11173sD3kgc/w-d-xo.html Battle Of The Convoys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Xf3vzsT40aI/w-d-xo.html Malta Convoy Battle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qjUmRzKZH-E/w-d-xo.html Malta Convoy - Further Pictures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it3pOYM0JkA/w-d-xo.html HMS Nelson Hit in Convoy Attack 실제 전투 영상blog.daum.net/mybrokenwing/387 몰타를 살리기 위한 발악들(5) 국내 블로거 봉달이님 글.
      롬멜이 보급만 충분했다면? ----------------------> 무의미한 가정입니다.
      롬멜의 전략적 식견이 부족해 ... ...? ------------------------> 롬멜 아닌 독-이 국가 차원의 문제.
      독일-이태리 추축국 보다 압도적으로 길었던 영국의 해상교통로 및 방어하기 훨씬 어려웠던 환경.
      최단 직항로 지브롤타-몰타-알렉산드리아 약 3,500km. 전황 악화로 직항로 이용 못할 때는 아프리카 대륙 우회 수만km 지구 차원.
      몰타의 위치는 시칠리에서 약 90마일, 북아프리카에서 약 160마일로 지중해 전역은 사실상 이태리의 내해 성격으로 호수와 다름 없는.
      추축국 잠수함은 상시 매복, 해상과 공중에서 추축국의 공세로 몰타는 말라죽기 일보직전으로 몰리기도.
      (롬멜이 보급만 충분했다면이 아니라, 영국의 보급라인이 추축국 정도의 짧은 해상교통로와 쉬운 방어 난이도였다면?
      롬멜이 아니라 그 할애비의 할애비의 할애비 조차도 북아프리카에 상륙도 할 수 없었을 것. 애초 지중해에선 전쟁 나지도 않았을 것.)
      독일 이태리 추축국의 공격을 뚫고 보급을 성공시켰지만, 피해도 엄청났습니다.
      거의 모든 함정이 손상당했고 격침된 함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선9, 항모1, 순양함2, 구축함1.
      격침된 항모는 장갑항모 이전의 함대항모 이글, 독 유보트에게 격침당했습니다. 장갑항모 인도미터블은 대파.
      상선은 14척이 출발해서 몰타엔 겨우 5척만 도착했죠.
      불행중 다행으로 당시 세계 최대 유조선이었던 오하이오는 겨우 도착.
      오하이오는 원래 미국 유조선이었지만 영국해군이 임대해서 승무원은 모두 영국인.
      거의 1만톤급 유조선 오하이오 역시 피해가 커 전승무원이 퇴함하기도 했으나 구축함3척이 양 옆과
      앞에서 지탱하며 끌고 반쯤 가라앉은 상태로 몰타 입항. 몰타 도착후에 기름 거의 다 퍼낸 상태에서 결국 침몰했습니다.
      4척의 일반 상선과 1척의 유조선 도착으로 보급받은 물자는 약 5만5천톤, 그 중 석유는 약 9000톤, 식량과 탄약 4만5천톤.
      페데스탈 작전 피해가 너무 커 다시는 이런 작전을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5만5천톤의 보급은 몰타를 살려냈고, 역으로 살아난 몰타로 인해 롬멜의 보급이 끊기고 몇 달 후 엘알라메인.
      동원된 전함중 1척은 어뢰에 피격되었지만 천운으로 별 타격 입지 않았고,
      동원된 항모 5척은 장갑항모2척, 구형의 함대항모였던 이글과 퓨어리어스, 그리고 세계최초의 전갑판 항모 아거스.
      아거스는 세계최로로 상부구조물이 제거된 전갑판 항모였지만 함대항모가 아닌 소형 호위항모.
      퓨어리어스는 항대방공 임무가 아닌, 몰타에 항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영공군 스핏파이어를 탑재, 몰타 약 1000km 전방에서
      항공기를 몰타로 출격시키고 지브롤터로 바로 귀환했습니다. 즉 장갑항모 2척이 몰타 인근 해상까지 함대방공 임무를 수행
      하다, 몰타의 영공군이 엄호하기 시작한 직후 역시 잽싸게 지브롤타로 후퇴. 아거스는 대잠 항공작전 위주.
      피데스탈 작전 이외 여러 호송작전에서도 영국함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죠.
      그러나 영국 장갑항모는 여러번 직격탄에 피격되었어도 단 1척도 격침되지 않았습니다.
      일러스트리어스 경우 피격된 상태에서 몰타 입항, 항구에서 다시 공습에 노출되자 밤에 탈출해 미국까지 도피, 수리 때문에.
      영국 본토도 폭격에서 자유롭지 않아 병신된 몸 이끌고 대서양을 건너가 수리받음. 인도미터블은 슈투카에게 대형 폭탄 2발
      직격당하고도 꾸역 꾸역 후퇴했죠. 장갑갑판이 찢어졌지만 갑판 아래 핵심 선체는 손상당하지 않아서 탈출에 성공했죠.
      미국과 일본의 나무갑판 항모였다면 지중해 진입하면 다시는 못빠져나갑니다.
      타격당하는 순간 끝이나 다름 없습니다. 몰타 가는 중에 피격되면 살려면 지브롤타까지 도망가야 하죠.
      문제는 적 공군이 계속 추격할 수 있는 추축국 점령지대가 튀니지 알제리등 지브롤타 근처까지 이어져 있었다는 것.
      호송선단은 대략 3일 정도 항해합니다. 그 3일 밤낮으로 항공기, 잠수함, 수상함의 공격을 당했고, 심할 경우엔 한 번의 공습에
      대략 300기 정도의 추축 공군기들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함대가 생존한 이유는 하늘엔 몰타의 영국 공군도 출격해서
      추축국 공군도 대함공격만 집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몰타의 영공군 엄호가 없는 구간에서는 항모 함재기와 함대의 대공포
      만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미드웨이나 태평양에서의 항모전투는 몇 시간 이내에 일단 끝나고 휴식기를 가지게 되죠.
      항모가 격침되거나 대파되면 전장에서 이탈되어서 쉬는 거고, 항모 피해 별로 없더라도 무장 떨어지면 보급 때문에 후퇴.
      지중해의 호송선단 전투는 약 3일간 밤낮 없이 지속되고, 적 항공기들은 육상기지에서 재급유 재무장받고 다시 출격.
      즉 공격하는 측의 공군기지는 격침될 위험이 없어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방어하는 함대의 항모는 격침되거나 대파될 위험.
      태평양에서 항모 대 항모 전투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항모와 공군력의 대결이었습니다.
      항모 단독은 아니고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는 몰타에서 출격한 영국공군의 호위 아래 영국 항모들이 생존했던 것.
      미국 일본의 항모전단이 만일 그 당시 지중해에 진입했다면, 항모전단 자체 세력만으로 살아서 나갈 수 없었습니다.
      나무 갑판이라 피격되는 순간 이미 운명은 결정되는 겁니다. 적 공군과 잠수함이 끊임없이 추격 반드시 격침시킵니다.
      태평양의 항공모함전 때는 잠수함들 활약 어렵죠. 잠수함이 항모 따라다닐 속도가 못되니. 잠수함을 전장에 항상 미리
      배치 매복시킬 수도 없고. 하지만 지중해에선 잠수함들은 상시 매복 상태. 강력한 대잠세력을 가지지 못한 항모전단 자체
      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태평양과 달리 대서양에선 독일 상대로 항모 대 항모 전투는 불필요,
      북해에선 적 공군력 위협이 너무나 커 무르만스크 호송과 같은 임무 이외엔 항모가 진입도 꺼렸고,
      지중해에선 몰타 보급 때문에 정말 목숨걸고 들어가 죽다 살아나왔습니다. 물론 영국공군 엄호 아래서 겨우 생존했죠.
      그러한 지형적 작전 제한 조건 때문에
      영국은 장갑갑판을 채택하면서, 함재기 탑재수를 희생했고,
      여러 곳에 산재한 영국 공군기지 지원을 받을 수 있었기에 전쟁 전 함재기 개발 필요성 덜 느겼던 것.
      전쟁 터진 이후엔 독일 상대하기 바빠 2차대전 중엔 대부분 미 함재기 의존, 45년 종전 후에야 고성능 씨퓨리와 제트기.
      지중해 북아프리카 전선 보급 측면에서 살펴보면,
      독일 이태리 추축국은 시칠리에서 북아프리카 겨우 수백km 해상교통로,
      영국은 최단거리 직항로라고 해도 지브롤타-몰타-알렉산드리아 3,500km, 전황이 악화되어
      지중해 직항로를 택할 수 없을 경우엔 대서양-희망봉-인도양-홍해-이집트로 아프리카 대륙 우회 수만km.
      짧디 짧은 해상교통로를 유지하지 못하고 보급이 말라버린 것, 그 자체로 추축국은 승리할 기본 자격이 없었던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독-이 추축국과 영국의 해상 능력 격차는 넘사벽.
      몰타 보급 위한 피데스탈 작전에 투입된 영국 수상함대, 당시 독일 수상함대 전체 보다 규모 큰.
      45년 영 태평양함대 task force 57 지원을 위한 보급선단 규모 약 150만톤, 이태리가 2차대전에서 당한 총손실 약 200만톤.
      그리고 저 150만톤은 단 몇 달간의 작전에 필요했던 보급에 지나지 않습니다. 독-이 추축국과 아예 레벨 차원이 달랐던.
      대서양에서 유보트에게 격침당한 상선 약 1500만톤 대부분은 영국 피해.
      지중해 제외한 대서양의 손실만도 이태리 손실 200만톤의 7배. 그런 피해 극복하고 북아프리카 보급 유지했고 승리.
      미국과 영국이 수송선과 해군함정 신규 건조로 바다에 퍼부은 물량 약 4500만톤.
      실어나른 화물을 제외한 선박만 저정도. 4500만톤을 독일 타이거 전차로 환산할 때 어느 정도로 체감되는지 살펴보면,
      계산 편의상 타이거 전차 1대 중량을 100톤이라 가정.
      4500만톤 / 100톤 = 45만대 ----------------------> 실제 타이거 전차는 50톤 정도라 x 2 = 약 90만대.
      미국이 압도적이지만 영국 영연방도 1/4 정도는 건조.
      영국과 영연방 각각 약 600만톤 씩 합해서 1,200만톤 건조, 영국 영연방 몫은 90만대 x (1/4) = 약 20만대.
      독일이 2차대전 때 만든 타이거 전차 3,000대 (3만 아닌 3천) 안될 겁니다.
      독일은 그나마 운이 좋았던 겁니다.
      영국과 미국의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저 물량이 독일을
      직접 공격하는 탱크-장갑차-포병-항공기 아닌 바다로 퍼부어져 운좋게 덜쳐맞고 패배한 것.
      영국 미국은 저런 엄청난 물량을 바다에 퍼붓지 않고선 전쟁 수행을 할 수 없었기에. 해상교통로 유지 때문에.
      (셔먼 전차 몇 만대를 물량 공세라고 하기엔 저 물량은 어마무시한 것.)
      (독소전에서 독일 지상군이 악전고투하면서 격파한 소련 전차 수십 배 강철을 격침시켰던 것.)
      (독소전 독일 지상군에 비할 수 없는 소규모 병력의 유보트 함대가 독일 지상군 전과를 물량 측면에서 가볍게 압도했던.)
      2차대전 판이 소련을 제외하고도 저런 판에,
      롬멜이 보급만 충분히 받았더라면? 롬멜이 전략적 식견이 부족해... ...어쩌고...? ------------------> 모두 허망한 넋두리.
      폴란드 침공 후 2차세계대전으로 확전,
      영국을 굴복시키지 못한 뒤엔 독일에게 승리란 불가능,
      소련을 기습 우랄 서부 및 카스피해 유전 지대 장악 후 버티기로 비기기.
      그 꿈 마저도 소련이 바바로사 충격 버텨내며 무너졌고 이후엔 최종 패배를 향한 무의미한 전쟁 수행.
      독일이 영국-프랑스에 선전포고해 2차대전 터진 것 아닙니다.
      오스트리아 합병 및 체코의 독일어권 지역 점령 까지는 인내했었지만 폴란드 침공 후,
      더 이상 독일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 독일은 결코 원치 않았던 세계대전으로 끌려들어간 것.
      독일 최고 지도부의 한 순간 오판, 폴란드 침공해도 영국-프랑스가 오스트리아-체코 때와 마찬가지 대응하리란.
      그 뒤 프랑스엔 승리했지만 영국을 굴복시킬 수 없었기에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장기전 돌입,
      그 상태에서 배후의 소련에게 뒤통수 맞으면 패배당하니까, 어쩔 수 없이 바바로사 선제 기습 공격으로 양면전 시작.
      독일 최상층의 오판과 그 오판 이후 초래된 전략적 파국 때문에 독일이 패한 겁니다.
      롬멜과 같은 야전지휘관의 전략적 식견 부족으로 독일의 전쟁 수행이 방해받아 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쉬타인-구데리안-룬트쉬테드-...-되니츠--롬멜...등 탁월한 군 지휘관들을 보유했었기에 그나마 잘 싸우고 패한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1945년 종전 무렵 영국 태평양 함대, task force 57
      함대항모 4(모두 장갑항모), 호위항모 15, 전함 4, 순양함 11, 구축함 약 40, 잠수함 약 30. 기타 수 많은 보급함. 탑재 함재기 약 750기
      탑재된 함대방공전투기의 과반 이상은 콜세어. 방공 전투기로는 콜세어, 핼켓, 씨파이어. 뇌격기와 급강하폭격기도 미제 영국제 기체 섞인.
      43년 5월 튀니지에서 독-이 추축국 25만 항복 및
      43년 하반기 대서양 전투에서의 결정적 승리 후 독일 유보트 함대 철수로
      영국 해군에 대한 독일의 압력이 많이 약화되어 인도양과 태평양으로의 전개 여력이 매우 커짐.
      하지만 미 해군 총사령관인 킹 제독과
      태평양의 미 함대 최고 지휘부 내 할시 제독 등은 영국해군의 태평양 진입 반대.
      처칠과 루즈벨트의 담판에 의해 영국해군이 태평양 해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급 문제 때문에 준비가 필요.
      44년 2월 영해군성은 각종 보급선 약 130척, 톤수로 약 150만톤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추산.
      태평양의 영함대 보급 거점으로 필리핀을 제안했지만 미국측 거부로 전장에서 멀리 떨어진 호주와 인도 등 기존 영국령 사용.
      일본군과 실제 교전했던 대다수 미 해군 장병들은 영국해군의 참전을 반겼지만,
      미 해군 최상부의 입장은 전혀 달랐던 것. 전쟁 때 마다 흔히 일어나는 정치적 목적, 즉 미 해군 단독의 승리를 더 원했던 것.
      1.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Indefatigable 45년 4월1일
      th-cam.com/video/5p6Ll7PKepA/w-d-xo.html
      2.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Illustrious 45년 4월6일
      th-cam.com/video/y_sqoDQTgqM/w-d-xo.html
      3.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Formidable 45년 5월4일
      th-cam.com/video/u57eMtz-PAE/w-d-xo.html
      카미카제에 직격당하는 영 장갑항모들.
      나무갑판이었던 미 항모와 달리 직격당한 후에도 잔해 치우고 바로 작전 가능했습니다.
      카미카제에 손상당한 함교 부분과 화재 진압 및 직격당한 장갑갑판 일부가 조금 패인 모습 등도 나옵니다.
      (장갑갑판 패인 부분 시멘트로 체워 응급 복구 후 작전 재개)
      1번 영상 초반부에 항모 내 레이더 관제실 모습이 나옵니다.
      2차대전 후반기면 영국과 미국은 거의 동일한 레이더와 관제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저 무렵이면 이미 함대 대공포의 포탄도 근접신관이 장착된 최신형 포탄 사용. 지상 방공포의 경우 최전선 사용은 금지되었지만,
      해군의 함대 방공포탄은 적군에 노획될 위험이 없었기에 최우선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유럽에서의 지상 방공포대엔 영국 본토의
      v-1 요격용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영국이 미국에 제공한 마그네트론과 근접신관 기술로 미국이 대량 생산 공급한 레이더와 근접신관.
      씨파이어는 육상기를 급하게 개조했기에 약한 착륙기어와 착륙기어간 좁은 간격으로 착륙 때의 비전투 손실율이 매우 컸습니다.
      지중해, 북해 전장 특성상 독일 공군 상대는 영국 해군 아닌
      영국공군이 주역이였기에 함재기 개발은 우선 순위에서 밀려 미제 함재기 의존율이 높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전 말 영해군의 주력 방공전투기는 미제 콜세어였고, 종전 직후에야 영국제 고성능 씨퓨리가 배치됩니다.
      하지만 이미 45년 12월에 영국은 제트 함재기의 항모 이착륙 실험에 성공했기에 고성능 프로렐러 함재기는 수명이 매우 짧았고.
      콜세어와 씨퓨리 모두 한국전쟁에서 미그15기 격추 전과를 세웠죠. 미그기 격추한 씨퓨리는 현재 호주 비행 동호인 소유라고 합니다.
      4. 씨퓨리 Hawker Sea Fury - Awesome Footage of the fastest piston fighter ever
      th-cam.com/video/K11NTbaxzvs/w-d-xo.html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튀니지를 독일이 점령한 것은 토치 상륙 이후입니다.
      토치상륙 42년 11월초 횃불상륙 작전으로 비시 프랑스 북아프리카령이 항복하게 되자,
      심각한 위협을 느낀 독일이 비시 프랑스 정부가 관할하던 남부 프랑스 전체를 점령하고 그 때 툴롱항 프랑스 함대는 자침.
      엘알라메인에서 퇴각해 이탈리아령 리비아도 거의 다 잃었던 독일군도 그 무렵 튀니지로 진입한 겁니다.
      애초 북아프리카 전역은 이탈리아가 영국을 선제 공격해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전투는 이탈리아령 리비아의 서쪽 튀니지 쪽이 아닌 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이집트 방향으로 전개.
      독일 아프리카 군단 역시 리비아의 항구를 통해 상륙한 이후 리비아 동부지역 및 이집트에서 전투 수행.
      즉 독일이 튀니지에서 존버하고 말고 할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만일 북아프리카 개입 초기에 바로 튀니지를 독일군이 점령했다면, 비시 프랑스 정부는 독일의 적이 되고,
      프랑스 남부 비시 프랑스령을 독일군이 점령하겠지만 전세계 곳곳의 비시 프랑스가 지배하는 식민지들은 바로
      연합국으로 노선 갈아타게 됩니다. 그래서 독일도 함부로 프랑스 남부지역과 북아프리카 프랑스령에 군사 개입을
      하지 않았던 겁니다. 횃불상륙 작전으로 미영 연합국이 튀니지를 점령할 위험이 닥치자 그 때서야 비로서 점령.
      (만일 독일이 처음 부터 튀니지 점령하고 버티기 모드였다면, 영국 전쟁 수행은 실제 역사와 달리 매우 수월했을 것.)
      (독일이 방어 모드 취하면, 영국은 병력과 물자 축적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했고 실제 보다 손실 규모도 훨씬 줄었을테니.)
      그리고 미처버린 독일 군부가 전쟁을 일으켰을까요? 독일 군부는 안미쳤습니다.
      전쟁 개시 여부는 군부가 독단으로 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책임은 최고 지도자가 져야할 겁니다.
      이미 첨부한 영국의 해상 능력과 비교할 때,
      독일-이태리 추축국은 절대로 지중해-아프리카 전역에서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영국 최단거리 지중해 직항로 지브롤타-몰타-알렉산드리아 ------------------> 지브롤타는 선단이 모여 출발하는 곳.
      영국의 실제 보급 시작은 대서양 건너 미국, 캐나다 그리고 영국 본토입니다. 그 3곳에서 지브롤타로 선단 집결 후 출발.
      즉 독일은 전쟁을 시작한 것 자체가 가장 큰 패배 원인입니다. 결코 했으면 안되는 전쟁.
      오스트리아-체코 독일어권 병합은 영국 프랑스가 인내.
      하지만 폴란드 침공을 오스트리아-체코와 마찬가지로 영국-프랑스가 용인할 것이란 오판.
      독일의 폴란드 침공 직후 영국-프랑스가 특정 시점을 지정해 폴란드내 모든 독일군의 철수 요구.
      독일이 그 제한 시간내에 응답하지 않고 사실상 거부하자, 독일 아닌 영국-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 2차대전으로 확전.
      그나마 운이 좋아 프랑스 항복시켰지만, 영국을 항복시키거나 휴전등으로 몰 수 없게 되자,
      그 상태에서 영국이 단독으로 독일을 패배시킬 수도 없었지만, 독일 역시도 영국을 패배시킬 수단은 없었고,
      따라서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지리한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위험을 안게 됨. 그런 상태에서 배후의 소련에게 뒤통수 맞게
      된다면 지지 않는 정도를 넘어서 패배의 가능성이 생기고 커지기에, 어쩔 수 없이 바바로사 선제 기습으로 소련을 무력화
      시켜 우랄 서부 유럽지역과 카스피해 유전 지대 점령등으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자 했을 것.
      최악의 상황은 미국이 영국과 함께 대독일 전쟁 시작하는 것.
      우랄 서부 및 카스피 유전지대를 장악한 상태면 미국-영국 연합 세력에 대한 승리는 불가능해도,
      미국-영국-우랄동부소련 연합 역시도 유럽 대륙 전체를 장악한 독일을 패배시키기는 어렵다고 계산하고 바바로사 시작.
      하지만 소련이 광활한 영토의 이점으로 바바로사의 충격을 흡수하면서 결국은 버텨내자 독일의 꿈은 수포로 돌아간 것.
      프랑스의 영토가 소련과 같이 광활했다면,
      독일 전격전의 충격을 흡수 버텨서 독일은 서부전선 전격전 역시 성공하지 못했을 것.
      영국은 해협이, 미국은 영국과 대서양이 독일을 막는 방패로 작용.
      영국-미국은 독일과의 전쟁에서 일단 패전 가능성 자체는 아예 없음, 최악의 경우도 비기기.
      하지만 독일은 최선이 비기기, 그것도 조건이 따르는. 즉 우랄 서부 전유럽 및 카스피 유전 점령해야만 가능한 비기기.
      독일은 저런 과정에서 뭐 하나만 어긋나도 무조건 패전할 운명, 패전은 피할 수 없고 단지 시간 문제.
      그나마 유능한 야전지휘관들의 전술적 역량으로 잘싸우고 버티면서 패전당한 것.
      독일 패전 원인은 야전지휘관급에서 발생한 것 아님.
      독일 최상층부의 폴란드 침공 오판 때문에 원치 않았던 세계대전 강제로 끌려들어가고,
      그 상태에서 뒷수습 시도가 악수가 되어 오히려 미-영-소 사실상 당시 전세계와 양면전 독일 스스로 자초 때문.
      (또한 진주만으로 일본에게 뺨싸대기 쳐맞은 미국에 독일이 선전포고. 어짜피 미국이 독일과 전쟁할 것이라고 해도 해선 안될 행위.)

  • @supercjh
    @supercjh 2 ปีที่แล้ว

    이탈리아 ㅠㅠㅠ😅 독일이 불쌍

  • @o2co2h2o
    @o2co2h2o ปีที่แล้ว

    10:10

  • @jjdrago2115
    @jjdrago2115 2 ปีที่แล้ว

    그래서 이탈리아 차는 사면 안됨. 디자인만 좋고 안에는 구림

  • @백무현-i7l
    @백무현-i7l 2 ปีที่แล้ว

    그냥 살인자

  • @Sculpture337
    @Sculpture337 2 ปีที่แล้ว

    전범국가 군인을 이렇게 신화 어쩌니 하니 같은 전범 국가인 일본 장군들의 신화도 소개시켜주세요 멀리 유럽까지 볼게아니라 가까운 나라 일본의 위대한 신화같은 장군도 소개 시켜주세요

  • @slack1233
    @slack1233 2 ปีที่แล้ว

    전술적 혜안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판세에 관해서는 완전 무뇌한 롬멜…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2 ปีที่แล้ว

    서방측 역사와 문화가 미화되듯 서방측 인물이 과장됨. 그다음은 서방측과 겨뤘던 나라 혹은 인물이 과장됨. 롬멜은 그런 혜택을 받은 편임.

  • @가까운지옥중국-u3y
    @가까운지옥중국-u3y ปีที่แล้ว

    누군지 모르지만 마스크 진짜 거부감이네
    샤롤보다 멘트 좋은데 마스크가 질리네

  • @넌누구여긴어디
    @넌누구여긴어디 2 ปีที่แล้ว +1

    그런데 독고다이 , 원스탑 참 왜래어 남발하십니다.
    다른건 이해하지만 일제 시대 잔존언어는 쓰지 맙시다.
    말이라는 순우리글을 붙이기도 창피합니다!

    • @정성하-y5m
      @정성하-y5m 7 วันที่ผ่านมา

      본인 글 맞춤법이나 신경써라. 초등학교 국어 수업이라도 다시 들어. 남을 지적하고 싶으면 본인부터 기본은 지켜야지.

  • @tj18681904
    @tj18681904 2 ปีที่แล้ว +1

    대세를 볼 줄 모르네.
    롬멜은 리비아를 굳게 지켰어야 했다.
    괜히 나대다 초전의 승리를 얻어 이집트 카이로까지 위협해서 판을 확 키워서..독일의 어쩔 수 없는 지원을 받고는..몽고메리에게 대패..ㅋ.
    이런 졸장을 과대평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북아프리카, 롬멜이 공세 아닌 방어에 주력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 Never!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 독일이 현상 유지로 방어에 집중하며 독소전 수행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까? Never!
      야전지휘관 롬멜의 공세가 2차대전 독일의 대전략 무너뜨려 이길 수 있던 전쟁 패배한 것일까? --------------------> Never, Never, Never!
      전투에만 집중하면 전쟁 숲은 안보입니다.
      조금 떨어져 거리를 두면, 잎과 가지는 흐릿하더라도 숲을 놓치진 않습니다.
      북아프리카, 롬멜이 방어에만 치중한다고 패배 못피합니다. 물론 공세를 펼쳤어도 패했죠.
      그렇다면 롬멜은 왜 공세를 택했을까요? 어리석거나 명예욕 아닌, 그 전역에서라도 승리할 작은 가능성에 운명 걸었던.
      독일의 적은 사실상 그 당시 전세계나 다름 없는 소련-영국-미국 연합. ---------------> 2차대전 독일의 패배는 단지 시간 문제.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만 놓고 봐도, 시간은 독일의 편이 아닌 영국의 편. 앉아서 적의 공세 기다릴수록 적은 나날이 강해집니다.
      기다리면 그 전역에서의 승리 조차도 불가능하기에, 적이 더 강해지기 전 승리를 위해 주사위 던진 것.
      몰타 보급을 위한 피데스탈 호송선단 규모, 독-이 추축국은 지중해 전역에서도 전쟁 역량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45년 영 태평양 함대 task force 57 지원을 위한 보급선단 150만톤이, 이태리가 2차대전 동안 상실한 200만톤에 근접할 정도.
      이미 터진 전쟁 상황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음을 롬멜도 알게 되었지만 군인 신분으로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
      2차대전 전체 최종 승리는 불가능. 하지만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의 한시적 승리는 희박하지만 노려볼 수 있는 정도.
      방어에만 주력하면 그 희박한 가능성 마저도 사라지는.
      (롬멜은 일부 전역에서의 승리 내지는 북서유럽 상륙 저지등을 통해 서부연합국과의 협상을 통한 독일의 굴복성 휴전 정도 생각?)
      (그런 생각을 한 롬멜이라면 전략적으로 독일 최상층부 보다 못하다고 보기도 힘들고.)
      독일의 2차대전 대전략은 파탄. 야전지휘관 롬멜에게 국가 차원의 전략적 파국 책임을 전가해선 안될 것.
      --------------------------------------------------------------------------------------------------------------------------------------------------------------------------------------------------
      독일의 야전지휘관은 탁월했지만, 독일 최고 수뇌부의 판단력과 전략은 참사급
      -----------------> 특히 병력, 자원, 생산력 등 고려 불충분 상태서 전쟁 돌입한 것, 전투에서 이기고도 전쟁에서 패하는 근본 원인.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안됩니다.
      아무리 유명한 해외 전문가 주장이라도 스스로 판단하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노벨상-필즈상 수상자도 얼마든지 계산 실수나 논리를 벗어날 경우도 있기에 냉정하게 바라봐야.
      DNA 이중나선으로 노벨상 수상했던 미국학자, 흑인은 유전적으로 열등하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롬멜 신화를 깨부수는 것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멋진 과업일 겁니다. 일단 폼나니까.
      롬멜에 대한 비판이 시작된 계기 중에는 그런 도전 정신도 분명 포함. 공정하게 이성적으로 논리만으로 한다면 좋죠.
      불행히도 유럽과 미국의 일부 전문가 및 2차대전 독일 최고 지휘부 일부 등, 고의적 자료 취사선택 성격도.
      롬멜의 취약점 최대한 부각하면서, 최전선 야전지휘관 아닌 국가 차원의 거대 삽질에 대해선 의도적 축소.
      야전지휘관에게 국가 차원 전략적 오판 책임을 전가하는 식으로 교묘하게.
      롬멜의 아프리카 군단이 적당히 방어전만 했다면?
      -----------> 그 경우 영국은 토부룩 잃지도 않았고, 엘알라마인까지 후퇴도 없었을 것.
      ---------------------> 그 경우 영국의 병력 손실도 훨씬 적었을 것이고, 영국의 보급과 물자 축적도 훨씬 증가했을 것.
      --------------------------------------------> (어떤 분이 다른 댓글에서 주장했듯) 구릉지에서 안뛰쳐나가고 방어 ----------> 지켜지겠습니까?
      -------------> 롬멜은 토부룩 점령 때 막대한 영국군 군수물자 연료 획득. 그것으로 엘알라메인 까지 진격.
      ------------------------------------> 롬멜의 고글, 영국군에게서 노획한 겁니다. 롬멜이 탄 맘모스 지휘 차량도 영국군 노획품.
      ---------------------> 롬멜이 방어전에 주력해 필요 없어진 보급물자가 독소전에 추가 투입된다고 독소전 승리하겠습니까?
      ... ... ...
      ------------------------> 저런 기초적 상황, 당시 독일 최고 지휘부나 독소전 투입 장성들이 몰랐겠습니까?
      ------------------------> 전후 유럽과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저런 상황 몰라서 롬멜의 전략적 식견 부족 들고나오진 않았을 것.
      -------------> 저런 조건들 알면서도 그랬다면 무슨 목적일까요? 독일 최고 참모부 및 독소전 투입 장성들 입장에선 자신들 면피 성격도.
      -------------> 독일의 참전 전쟁 지휘부 아닌 유럽과 미국의 민간 학자들은 왜? 잘모르겠지만 튀어보려는 심리도 포함되었을 것, 분명히.
      저렇게 뻔한 측면을 아주 대놓고 싸그리 뭉개댄 주장이라고 비판받을 때 제대로된 반론이 가능하겠습니까?
      (롬멜전사록에 저런 부분이 언급됩니다.
      가만히 앉아 방어에 치중하면 영국의 공세에 결국은 패배당한다.
      따라서 영국군이 더 증강되기 전, 영국의 물량 우세가 더 압도적이 되기 전 수에즈를 점령해야만 한다.
      --------------------------------------------------------------> 롬멜은 자신이 처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어떻게든 승리하려고 몸부림쳤던 것.)
      우리가 롬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부 명령에 순응했을 겁니다. 롬멜은 독자적 공세를 취했고,
      영국군을 거의 붕괴 직전까지 밀어붙였고, 엘알라마인에서 최종 패배당하는 순간엔 사수 명령 거부하고 퇴각.
      거기서 전멸하면 그 즉시 북아프리카 전선은 종결되기에 명령 거부하고 후퇴했던 것.
      롬멜에게 돌던질만한 능력이나 자격을 갖춘 이 찾기 쉽지 않을 것.
      탁월한 능력의 야전지휘관, 히틀러 경호대장 출신임에도 결국 헛된 꿈에서 깨어났고 히틀러에게 독살된. 그런 이에게 돌을 던져야 할지.
      롬멜은 신화가 될만 했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신화는 안타깝게 쓰러져간 경우가 더 비장하고 잘 어울립니다.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승자가 된 몽고메리-패튼-아이젠하워-맥아더... 등에게 신화는 어울리지 않는 타이틀.
      롬멜에겐 독일 국가 차원의 대전략을 펼칠 기회 없었지만, 주어졌다면 더 합리적 이성적 대응을 했으리란 믿음은 생기는 군요.
      야전지휘관에게 국가 차원의 전략적 식견 부족 비판은 어이없는 것.
      그것도 호랑이 같은 야전지휘관에게 개같은 수준의 독일 국가 최고지도부 전략적 오판 책임을 전가하는 거라면 더더욱.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지중해-북아프리카 전역 : 야전지휘관 롬멜의 전략적 식견 부족 아닌. 독-이 추축국 역량 부족으로 패배당한 것.
      1942년 8월 operation pedestal 최대 몰타 호송선단 : 상선14, 전함2, 항모5, 순양함7, 구축함32, 잠수함7등
      th-cam.com/video/0inR2jRW_P8/w-d-xo.html Operation Pedestal: The Convoy That Saved Malta
      (2분25초 이후 지중해 진입할 때의 페데스탈 선단 배치 그래픽으로 나옴. 상선들을 보호하기 위한 호위선단 배치 모습.)
      th-cam.com/video/11173sD3kgc/w-d-xo.html Battle Of The Convoys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Xf3vzsT40aI/w-d-xo.html Malta Convoy Battle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qjUmRzKZH-E/w-d-xo.html Malta Convoy - Further Pictures (1942) 실제 전투 영상
      th-cam.com/video/it3pOYM0JkA/w-d-xo.html HMS Nelson Hit in Convoy Attack 실제 전투 영상blog.daum.net/mybrokenwing/387 몰타를 살리기 위한 발악들(5) 국내 블로거 봉달이님 글.
      롬멜이 보급만 충분했다면? ----------------------> 무의미한 가정입니다.
      롬멜의 전략적 식견이 부족해 ... ...? ------------------------> 롬멜 아닌 독-이 국가 차원의 문제.
      독일-이태리 추축국 보다 압도적으로 길었던 영국의 해상교통로 및 방어하기 훨씬 어려웠던 환경.
      최단 직항로 지브롤타-몰타-알렉산드리아 약 3,500km. 전황 악화로 직항로 이용 못할 때는 아프리카 대륙 우회 수만km 지구 차원.
      몰타의 위치는 시칠리에서 약 90마일, 북아프리카에서 약 160마일로 지중해 전역은 사실상 이태리의 내해 성격으로 호수와 다름 없는.
      추축국 잠수함은 상시 매복, 해상과 공중에서 추축국의 공세로 몰타는 말라죽기 일보직전으로 몰리기도.
      (롬멜이 보급만 충분했다면이 아니라, 영국의 보급라인이 추축국 정도의 짧은 해상교통로와 쉬운 방어 난이도였다면?
      롬멜이 아니라 그 할애비의 할애비의 할애비 조차도 북아프리카에 상륙도 할 수 없었을 것. 애초 지중해에선 전쟁 나지도 않았을 것.)
      독일 이태리 추축국의 공격을 뚫고 보급을 성공시켰지만, 피해도 엄청났습니다.
      거의 모든 함정이 손상당했고 격침된 함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선9, 항모1, 순양함2, 구축함1.
      격침된 항모는 장갑항모 이전의 함대항모 이글, 독 유보트에게 격침당했습니다. 장갑항모 인도미터블은 대파.
      상선은 14척이 출발해서 몰타엔 겨우 5척만 도착했죠.
      불행중 다행으로 당시 세계 최대 유조선이었던 오하이오는 겨우 도착.
      오하이오는 원래 미국 유조선이었지만 영국해군이 임대해서 승무원은 모두 영국인.
      거의 1만톤급 유조선 오하이오 역시 피해가 커 전승무원이 퇴함하기도 했으나 구축함3척이 양 옆과
      앞에서 지탱하며 끌고 반쯤 가라앉은 상태로 몰타 입항. 몰타 도착후에 기름 거의 다 퍼낸 상태에서 결국 침몰했습니다.
      4척의 일반 상선과 1척의 유조선 도착으로 보급받은 물자는 약 5만5천톤, 그 중 석유는 약 9000톤, 식량과 탄약 4만5천톤.
      페데스탈 작전 피해가 너무 커 다시는 이런 작전을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5만5천톤의 보급은 몰타를 살려냈고, 역으로 살아난 몰타로 인해 롬멜의 보급이 끊기고 몇 달 후 엘알라메인.
      동원된 전함중 1척은 어뢰에 피격되었지만 천운으로 별 타격 입지 않았고,
      동원된 항모 5척은 장갑항모2척, 구형의 함대항모였던 이글과 퓨어리어스, 그리고 세계최초의 전갑판 항모 아거스.
      아거스는 세계최로로 상부구조물이 제거된 전갑판 항모였지만 함대항모가 아닌 소형 호위항모.
      퓨어리어스는 항대방공 임무가 아닌, 몰타에 항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영공군 스핏파이어를 탑재, 몰타 약 1000km 전방에서
      항공기를 몰타로 출격시키고 지브롤터로 바로 귀환했습니다. 즉 장갑항모 2척이 몰타 인근 해상까지 함대방공 임무를 수행
      하다, 몰타의 영공군이 엄호하기 시작한 직후 역시 잽싸게 지브롤타로 후퇴. 아거스는 대잠 항공작전 위주.
      피데스탈 작전 이외 여러 호송작전에서도 영국함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죠.
      그러나 영국 장갑항모는 여러번 직격탄에 피격되었어도 단 1척도 격침되지 않았습니다.
      일러스트리어스 경우 피격된 상태에서 몰타 입항, 항구에서 다시 공습에 노출되자 밤에 탈출해 미국까지 도피, 수리 때문에.
      영국 본토도 폭격에서 자유롭지 않아 병신된 몸 이끌고 대서양을 건너가 수리받음. 인도미터블은 슈투카에게 대형 폭탄 2발
      직격당하고도 꾸역 꾸역 후퇴했죠. 장갑갑판이 찢어졌지만 갑판 아래 핵심 선체는 손상당하지 않아서 탈출에 성공했죠.
      미국과 일본의 나무갑판 항모였다면 지중해 진입하면 다시는 못빠져나갑니다.
      타격당하는 순간 끝이나 다름 없습니다. 몰타 가는 중에 피격되면 살려면 지브롤타까지 도망가야 하죠.
      문제는 적 공군이 계속 추격할 수 있는 추축국 점령지대가 튀니지 알제리등 지브롤타 근처까지 이어져 있었다는 것.
      호송선단은 대략 3일 정도 항해합니다. 그 3일 밤낮으로 항공기, 잠수함, 수상함의 공격을 당했고, 심할 경우엔 한 번의 공습에
      대략 300기 정도의 추축 공군기들이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함대가 생존한 이유는 하늘엔 몰타의 영국 공군도 출격해서
      추축국 공군도 대함공격만 집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몰타의 영공군 엄호가 없는 구간에서는 항모 함재기와 함대의 대공포
      만으로 버텨야 했습니다.
      미드웨이나 태평양에서의 항모전투는 몇 시간 이내에 일단 끝나고 휴식기를 가지게 되죠.
      항모가 격침되거나 대파되면 전장에서 이탈되어서 쉬는 거고, 항모 피해 별로 없더라도 무장 떨어지면 보급 때문에 후퇴.
      지중해의 호송선단 전투는 약 3일간 밤낮 없이 지속되고, 적 항공기들은 육상기지에서 재급유 재무장받고 다시 출격.
      즉 공격하는 측의 공군기지는 격침될 위험이 없어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방어하는 함대의 항모는 격침되거나 대파될 위험.
      태평양에서 항모 대 항모 전투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항모와 공군력의 대결이었습니다.
      항모 단독은 아니고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는 몰타에서 출격한 영국공군의 호위 아래 영국 항모들이 생존했던 것.
      미국 일본의 항모전단이 만일 그 당시 지중해에 진입했다면, 항모전단 자체 세력만으로 살아서 나갈 수 없었습니다.
      나무 갑판이라 피격되는 순간 이미 운명은 결정되는 겁니다. 적 공군과 잠수함이 끊임없이 추격 반드시 격침시킵니다.
      태평양의 항공모함전 때는 잠수함들 활약 어렵죠. 잠수함이 항모 따라다닐 속도가 못되니. 잠수함을 전장에 항상 미리
      배치 매복시킬 수도 없고. 하지만 지중해에선 잠수함들은 상시 매복 상태. 강력한 대잠세력을 가지지 못한 항모전단 자체
      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태평양과 달리 대서양에선 독일 상대로 항모 대 항모 전투는 불필요,
      북해에선 적 공군력 위협이 너무나 커 무르만스크 호송과 같은 임무 이외엔 항모가 진입도 꺼렸고,
      지중해에선 몰타 보급 때문에 정말 목숨걸고 들어가 죽다 살아나왔습니다. 물론 영국공군 엄호 아래서 겨우 생존했죠.
      그러한 지형적 작전 제한 조건 때문에
      영국은 장갑갑판을 채택하면서, 함재기 탑재수를 희생했고,
      여러 곳에 산재한 영국 공군기지 지원을 받을 수 있었기에 전쟁 전 함재기 개발 필요성 덜 느겼던 것.
      전쟁 터진 이후엔 독일 상대하기 바빠 2차대전 중엔 대부분 미 함재기 의존, 45년 종전 후에야 고성능 씨퓨리와 제트기.
      지중해 북아프리카 전선 보급 측면에서 살펴보면,
      독일 이태리 추축국은 시칠리에서 북아프리카 겨우 수백km 해상교통로,
      영국은 최단거리 직항로라고 해도 지브롤타-몰타-알렉산드리아 3,500km, 전황이 악화되어
      지중해 직항로를 택할 수 없을 경우엔 대서양-희망봉-인도양-홍해-이집트로 아프리카 대륙 우회 수만km.
      짧디 짧은 해상교통로를 유지하지 못하고 보급이 말라버린 것, 그 자체로 추축국은 승리할 기본 자격이 없었던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2차대전 직전 1939년 선박 보유량
      영 1,700만톤 > 미 870만톤 > 일 540만톤 > 노르웨이 470만톤 > 독 420만톤 > 이 330만톤 > 프 280만톤
      2차대전 국가별 잠수함의 격침 전과
      독 1,500만톤 > 미 500만톤 > 영 150만톤 > 일 90만톤 > 이 70만톤 > 소 40만톤
      2차대전 국가별 잠수함의 교환비, 잠수함 1척 격침당할 때 격침시킨 적 함정 수
      미 1 : 25 > 영 1 : 9 > 독 1 : 4 > 소 1 : 1.16 > 이 1 : 1.15 > 일 1 : 1.14
      항공기 기종별 적 함정 격침 기록, 탑은 소드피시,
      2차대전 참전국 모든 항공기 중 믿기지 않게도 구닥다리 복엽기 소드피시, 50만톤 격침.
      소드피시가 격침한 유보트 22척. 최초 항공기 잠수함 격침, 최초 레이더 장비 야간 유보트 격침, 최초 로켓탄 격침 등.
      적 제공권 위협 없는 적당한 작전 환경에서, 적 잠수함이나 수송선단엔 복엽기 조차도 저승사자였던.
      사상 최대 레이테 해전에 동원된 미일 양측 합산 배수량 약 200만톤, 합산 격침 약 30만톤 대비한다면 소드피시 전과는 엄청난.
      소드피시 단일 기종 격침 전과 > 전함 모두의 격침 전과 (미+영+일)
      잠수함 전과 요약하면
      1. 독일 : 전쟁 초 압도적 교환비에서 전쟁 중후반 연합국 대잠전에 강철관으로 전락 교환비 다 까먹음.
      2. 미국 : 일본의 대잠 능력 부실함으로 독일 유보트 함대 대비 압도적 손쉬운 작전 환경에서 최고의 교환비 기록
      3. 영국 : 북해-지중해 적 육상기지 항공기 초계 + 상대적으로 적은 먹이감, 저 정도로도 롬멜 무력화.
      4. 일본 : 대서양에는 못미치지만 매우 풍족한 먹이감 + 최악 수준의 대잠 능력, 많은 먹이감에도 전과 못얻음.
      대서양에서 독 유보트 함대는 엄청난 전과에도 전멸급 패배.
      자침 포함 약 780척 격침되며, 승조원 75% 전사로 2차대전 참전국 모든 병과중 최고 손실률.
      독 수상함대 대부분과 독 유보트 격침의 3/4은 영국과 영연방 해공군에 당함.
      독일 유보트 전과 가장 큰 부분은 대서양에서 격침시킨 영국 상선.
      독일과 이태리 선단 대부분은 2차대전 기간 중 잠수함과 공중 공격에 의해 격침 또는 무력화.
      2차대전 동안 미국 + 영국 + 영연방이 신규 건조한 모든 군함 + 화물선 = 약 4500만톤
      미국이 대부분 건조했지만 영국과 영연방이 각각 약 600만톤씩 영 + 영연방 약 1200만톤 건조. 즉 미국은 약 3300만톤 건조.
      종전 당시 영국은 전쟁 직전 보다 선박 톤수에서 약400만톤 줄었고,
      종전 무렵 미국은 2차대전 기간 대량 생산한 리버티선의 영향으로 세계 1위가 되었지만,
      미국이 보유한 선박 대부분이 리버티선으로 항구에 계류되어 보관 폐기 과정을 겪으며 몇 년 후 실제 운항 선박에선 다시 2위.
      리버티선의 설계도는 영국이 미국에 제공.
      2차대전 직전 세계 해양 무역은 대서양이 압도.
      만일 대서양에서 영국이 일본과 같은 대잠능력을 가졌다면 -------------------> 영국은 최소 휴전 몰렸거나 항복
      만일 태평양에서 일본이 독일 유보트와 같은 전과를 거두었다면 -------------------------------> 최소 종전 몇 년 더 길어졌을 것
      영국이 독일 전격전 초기 적당한 조건으로 휴전을 선택했다면,
      미국의 엄청난 대량 생산능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기술 지원 불가능한 중립 내지는 독일편에 설 수 밖에 없는 영국 조건에선,
      미국은 당시 영국-독일에 뒤쳐진 과학기술 수준으로 볼 때 단독 능력으로 대서양전투에서 승리해 대서양을 건너 유럽대륙에
      상륙 독일을 패배시킬 수 없었을 것. 2차대전 당시 미국의 거의 모든 첨단 과학기술 즉 레이더, 근접신관, 제트엔진, 소나, 핵임계질량,
      페니실린, 마그네트론, ... 영국이 제공한 기술로 시작된 것 고려한다면 미국 단독으로는 대서양 건너의 대륙을 장악한 독일을 패배시키
      긴 어려운. 그런 조건에선 소련이 독일에 승리하는 것도 불가능, 독일은 독소전에서 우랄 서부 소련 핵심 지대 점령한 상태에서 소련에
      휴전을 강요할 능력은 되었을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독-이 추축국과 영국의 해상 능력 격차는 넘사벽.
      몰타 보급 위한 피데스탈 작전에 투입된 영국 수상함대, 당시 독일 수상함대 전체 보다 규모 큰.
      45년 영 태평양함대 task force 57 지원을 위한 보급선단 규모 약 150만톤, 이태리가 2차대전에서 당한 총손실 약 200만톤.
      그리고 저 150만톤은 단 몇 달간의 작전에 필요했던 보급에 지나지 않습니다. 독-이 추축국과 아예 레벨 차원이 달랐던.
      대서양에서 유보트에게 격침당한 상선 약 1500만톤 대부분은 영국 피해.
      지중해 제외한 대서양의 손실만도 이태리 손실 200만톤의 7배. 그런 피해 극복하고 북아프리카 보급 유지했고 승리.
      미국과 영국이 수송선과 해군함정 신규 건조로 바다에 퍼부은 물량 약 4500만톤.
      실어나른 화물을 제외한 선박만 저정도. 4500만톤을 독일 타이거 전차로 환산할 때 어느 정도로 체감되는지 살펴보면,
      계산 편의상 타이거 전차 1대 중량을 100톤이라 가정.
      4500만톤 / 100톤 = 45만대 ----------------------> 실제 타이거 전차는 50톤 정도라 x 2 = 약 90만대.
      미국이 압도적이지만 영국 영연방도 1/4 정도는 건조.
      영국과 영연방 각각 약 600만톤 씩 합해서 1,200만톤 건조, 영국 영연방 몫은 90만대 x (1/4) = 약 20만대.
      독일이 2차대전 때 만든 모든 버전 타이거 전차 생산 총합 3,000대 (3만 아닌 3천) 안될 겁니다.
      독일은 그나마 운이 좋았던 겁니다.
      영국과 미국의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저 물량이 독일을
      직접 공격하는 탱크-장갑차-포병-항공기 아닌 바다로 퍼부어져 운좋게 덜쳐맞고 패배한 것.
      영국 미국은 저런 엄청난 물량을 바다에 퍼붓지 않고선 전쟁 수행을 할 수 없었기에. 해상교통로 유지 때문에.
      (셔먼 전차 몇 만대를 물량 공세라고 하기엔 저 물량은 어마무시한 것.)
      (독소전에서 독일 지상군이 악전고투하면서 격파한 소련 전차 수십 배 강철을 격침시켰던 것.)
      (독소전 독일 지상군에 비할 수 없는 소규모 병력의 유보트 함대가 독일 지상군 전과를 물량 측면에서 가볍게 압도했던.)
      2차대전 판이 소련을 제외하고도 저런 판에,
      롬멜이 보급만 충분히 받았더라면? 롬멜이 전략적 식견이 부족해... ...어쩌고...? ------------------> 모두 허망한 넋두리.
      폴란드 침공 후 2차세계대전으로 확전,
      영국을 굴복시키지 못한 뒤엔 독일에게 승리란 불가능,
      소련을 기습 우랄 서부 및 카스피해 유전 지대 장악 후 버티기로 비기기.
      그 꿈 마저도 소련이 바바로사 충격 버텨내며 무너졌고 이후엔 최종 패배를 향한 무의미한 전쟁 수행.
      독일이 영국-프랑스에 선전포고해 2차대전 터진 것 아닙니다.
      오스트리아 합병 및 체코의 독일어권 지역 점령 까지는 인내했었지만 폴란드 침공 후,
      더 이상 독일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 독일은 결코 원치 않았던 세계대전으로 끌려들어간 것.
      독일 최고 지도부의 한 순간 오판, 폴란드 침공해도 영국-프랑스가 오스트리아-체코 때와 마찬가지 대응하리란.
      그 뒤 프랑스엔 승리했지만 영국을 굴복시킬 수 없었기에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장기전 돌입,
      그 상태에서 배후의 소련에게 뒤통수 맞으면 패배당하니까, 어쩔 수 없이 바바로사 선제 기습 공격으로 양면전 시작.
      독일 최상층의 오판과 그 오판 이후 초래된 전략적 파국 때문에 독일이 패한 겁니다.
      롬멜과 같은 야전지휘관의 전략적 식견 부족으로 독일의 전쟁 수행이 방해받아 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쉬타인-구데리안-룬트쉬테드-...-되니츠--롬멜...등 탁월한 군 지휘관들을 보유했었기에 그나마 잘 싸우고 패한 것.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1945년 종전 무렵 영국 태평양 함대, task force 57
      함대항모 4(모두 장갑항모), 호위항모 15, 전함 4, 순양함 11, 구축함 약 40, 잠수함 약 30. 기타 수 많은 보급함. 탑재 함재기 약 750기
      탑재된 함대방공전투기의 과반 이상은 콜세어. 방공 전투기로는 콜세어, 핼켓, 씨파이어. 뇌격기와 급강하폭격기도 미제 영국제 기체 섞인.
      43년 5월 튀니지에서 독-이 추축국 25만 항복 및
      43년 하반기 대서양 전투에서의 결정적 승리 후 독일 유보트 함대 철수로
      영국 해군에 대한 독일의 압력이 많이 약화되어 인도양과 태평양으로의 전개 여력이 매우 커짐.
      하지만 미 해군 총사령관인 킹 제독과
      태평양의 미 함대 최고 지휘부 내 할시 제독 등은 영국해군의 태평양 진입 반대.
      처칠과 루즈벨트의 담판에 의해 영국해군이 태평양 해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급 문제 때문에 준비가 필요.
      44년 2월 영해군성은 각종 보급선 약 130척, 톤수로 약 150만톤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추산.
      태평양의 영함대 보급 거점으로 필리핀을 제안했지만 미국측 거부로 전장에서 멀리 떨어진 호주와 인도 등 기존 영국령 사용.
      일본군과 실제 교전했던 대다수 미 해군 장병들은 영국해군의 참전을 반겼지만,
      미 해군 최상부의 입장은 전혀 달랐던 것. 전쟁 때 마다 흔히 일어나는 정치적 목적, 즉 미 해군 단독의 승리를 더 원했던 것.
      1.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Indefatigable 45년 4월1일
      th-cam.com/video/5p6Ll7PKepA/w-d-xo.html
      2.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Illustrious 45년 4월6일
      th-cam.com/video/y_sqoDQTgqM/w-d-xo.html
      3. 카미카제 공격당하는 HMS Formidable 45년 5월4일
      th-cam.com/video/u57eMtz-PAE/w-d-xo.html
      카미카제에 직격당하는 영 장갑항모들.
      나무갑판이었던 미 항모와 달리 직격당한 후에도 잔해 치우고 바로 작전 가능했습니다.
      카미카제에 손상당한 함교 부분과 화재 진압 및 직격당한 장갑갑판 일부가 조금 패인 모습 등도 나옵니다.
      (장갑갑판 패인 부분 시멘트로 체워 응급 복구 후 작전 재개)
      1번 영상 초반부에 항모 내 레이더 관제실 모습이 나옵니다.
      2차대전 후반기면 영국과 미국은 거의 동일한 레이더와 관제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저 무렵이면 이미 함대 대공포의 포탄도 근접신관이 장착된 최신형 포탄 사용. 지상 방공포의 경우 최전선 사용은 금지되었지만,
      해군의 함대 방공포탄은 적군에 노획될 위험이 없었기에 최우선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유럽에서의 지상 방공포대엔 영국 본토의
      v-1 요격용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영국이 미국에 제공한 마그네트론과 근접신관 기술로 미국이 대량 생산 공급한 레이더와 근접신관.
      씨파이어는 육상기를 급하게 개조했기에 약한 착륙기어와 착륙기어간 좁은 간격으로 착륙 때의 비전투 손실율이 매우 컸습니다.
      지중해, 북해 전장 특성상 독일 공군 상대는 영국 해군 아닌
      영국공군이 주역이였기에 함재기 개발은 우선 순위에서 밀려 미제 함재기 의존율이 높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대전 말 영해군의 주력 방공전투기는 미제 콜세어였고, 종전 직후에야 영국제 고성능 씨퓨리가 배치됩니다.
      하지만 이미 45년 12월에 영국은 제트 함재기의 항모 이착륙 실험에 성공했기에 고성능 프로렐러 함재기는 수명이 매우 짧았고.
      콜세어와 씨퓨리 모두 한국전쟁에서 미그15기 격추 전과를 세웠죠. 미그기 격추한 씨퓨리는 현재 호주 비행 동호인 소유라고 합니다.
      4. 씨퓨리 Hawker Sea Fury - Awesome Footage of the fastest piston fighter ever
      th-cam.com/video/K11NTbaxzvs/w-d-xo.html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2 ปีที่แล้ว

    야...풀방이 무슨 뜻인지 알고 쓴거냐? 그거 북창동에서 마지막에 Intercourse까지 가는 거 말하던 거야...너네들 한국인맞냐? Literary한 사족을 왜 달고 있냐? 변태냐?

  • @넌누구여긴어디
    @넌누구여긴어디 2 ปีที่แล้ว

    템포를 대체할 우리말은요?
    알고 계시죠?
    이런 상황 세종께서 보신다면 내가 왜 그 고생을 했을까하고 슬퍼하실것 같네요.
    전사만큼 우리말과 글도 공부하시고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scz8333
      @scz8333 2 ปีที่แล้ว +1

      우리말에 대한 생각은 존중하지만, 무엇이 우리말일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어야.
      한자 받아들여 대책없이 정신 넋빠지게 오래 사용해서, 한글을 내용적으로 우리식 한자 발음기호로 사용한다면???
      한자로 된 오래 전 수입되어 우리말로 여겨지는 한글 발음기호 표현은 바람직하고, 영어 알파벳의 한글 발음기호 표현은 안된다???
      그런 식이면 곤란할 겁니다. 우리말 지명 관련해 2개 소개하죠. 독도와 평촌. 좀 정신 나간 우리말의 대표적 사례.
      1. 독도
      조선 말기 전라도쪽 어부들이 동해에서 고기 잡다,
      바위와 돌로 된 섬에 돌을 의미하는 사투리 독을 붙여서 독섬 (돌섬). 강원-경상 어부들이 아닌 먼 쪽 어부들이 이름 지었다고.
      조선말 행정구역 이름을 정리하면서, 그 섬을 부르던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된 독섬을,
      그 지역을 담당했던 어떤 관리가 돌을 의미하는 소리 독을 ------------> 한자로 홀로 독獨, 섬을 한자로 섬도島 . 그래서 독도.
      2. 경기도 평촌
      원래 그 지역이 너른 벌판으로 유명해서, 벌(벌판)이 넓은 마을(말) ----------------> 애초 우리 이름은 벌말.
      그런데 독도와 마찬가지로 행정구역 이름 등록할 때 한자 사용으로 바뀌면서, 넓은 벌판 ------------> 평平 + 마을 촌村
      독도와 평촌은 알파벳 아닌 한글로 표현된 한자어인데, 과연 저런 유형의 단어는 바람직한 우리말이겠습니까?
      대전도 마찬가지, 원래 이름은 넓은 밭을 의미하는 한밭 ----------------> 한자로 바뀌면서 대전.
      오래 오래 오래 ... 오래 전에 수입되어 이미 우리말이 되어버린 한글 발음기호로 적힌 우리말을 사랑하면서,
      최근에 수입되어 많이 사용하는 알파벳 기반의 외래어 소리 내기 및 한글 발음기호를 이용한 표기에만 시비건다면 좀 ...
      따라서 여기 채널에 올라온 영상의 내용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