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스파이를 놓치는 것보다 수십 명의 무고한 사람이 고초를 겪는 것이 더 낫다. 숲을 베어내다 보면 나무조각이 튀기 마련이다." -니콜라이 예조프 법치주의와 무죄추정의 원칙을 대놓고 무시하는 희대의 망언... 정작 이 말을 한 예조프도 비슷한 논리로 숙청당하고 그 기록조차 말소됐죠
@@고든-d2o 놀라운 사실: 그 폴란드 침공과 바르샤바 공방전에서 중핵을 맏은게 투하챕스키랑 트로츠키임. 그리고 투하챕스키가 자기네가 자초한 패전의 책임을 스탈린 탓으로 몰며 정치질할때, 트로츠키도 같이 스탈린 탓으로 몰아서 스탈린 보내려 시도했음. ...왜 트로츠키랑 투하챕스키가 날라갔는지 보이는건 기분탓인가?
예고로프: 굳이 스탈린의 않좋은 기억이었던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시기 내용을, 회고록에 너무 자세하게 적어서 식은 떡밥 재점화 시키고 스탈린에게 찍힘. 볼류헤르: 장군으로써의 자질이 매우 의심됨(휘하 병사들이 지역 약탈하고 집창촌 만드는걸 방치함) ...이게 죽을정도인가? 는 모르겠지만, 일단 둘다 스탈린 상대로 사망플레그 세웠다는건 알겠다(...)
3:20 .. 와 무슨 게임영상을 공포영화로 뽑아내는건 처음보네요.
1:52 2차대전 최고의 생명력을 지닌 그 전함 ㄷㄷㄷ
"한 명의 스파이를 놓치는 것보다 수십 명의 무고한 사람이 고초를 겪는 것이 더 낫다. 숲을 베어내다 보면 나무조각이 튀기 마련이다."
-니콜라이 예조프
법치주의와 무죄추정의 원칙을 대놓고 무시하는 희대의 망언... 정작 이 말을 한 예조프도 비슷한 논리로 숙청당하고 그 기록조차 말소됐죠
1:12 내무인민위원회가 아니라 내무인민위원부입니다. 당시 소련의 각 부처는 인민위원을 장으로 하는 독임제 기관이었지, 여러 임원이 모인 위원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3:20 싸버렸습니다..
레닌의 가르침은 어떻게 됐지?
달려오는 사람들은 숙청했습니다.
예조프인가요? 곧 숙청당하시겠군요
ㅋㅋㅋㅋㅋ 맥시코에 있는데 뭐 어쩔건
땅크 타고 올게요.
왜 앞에 기관총이..?
어어 서부전선에서 돌격중일뿐인ㄷ...
와... 연출이 장난 아니네요
군부에 대한 숙청은 어느 누구라도 하긴 했어야 했음. 왜냐면 소련군이 그때 파벌주의로 일본꼴이 나서 스탈린이 아녀도 군부에는 숙청을 하긴 해야 하는데 스탈린은 그냥 초급 장교까지 다 날려버려서....
문제는 그 초급장교들 중에 트로츠키 지지자들이 좀 있지 않았나?
@@최승원-g8i 에초에 붉은군대 자체가 트로츠키가 세웠다 해도 무방 글고 트로츠키 지지자가 아녀도 저 미친놈은 다 날려버려서...
@@뭐-l3s
붉은군대: 이거 군대 아님, 군벌이라 부르기도 뭣한 민병대와 개인사병 그 사이 어딘가인 꼬라지를 군대라고 박박 우기는거임
소련 공무원조직과 공산당: 스탈린이 숙청을 벌이니까 행정력이 늘어나는 매직이 일어날 정도로 정싱이 아녔음
스탈린: 웃기게도 성격은 여린데, 가정사와 가족사는 비극이고, 혁명 동지랍시고 있는 놈들중에 정상인이 없음.
=>정신병 도져서 "걍 다 죽이거나 굴라그에 쳐넣으면 해결되는거 아님?" 기적의 논리를 도출함
...어째 숙청하는 쪽이고 숙청당하는 쪽이고 양쪽다 정상이 아닌데, 이쯤되면 자강두천 아닐까요?
@@뭐-l3s 트로츠키가 붉은군대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이유
원래는 절대 군대라고 부를수도 없는 "무언가"를 들고, 10분의 1형 갈겨서 어떻게든 군대라고 우길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기적을 벌였으니까(...)
혁명동지들... 도대체 어떤 싸움을 벌어신겁니까...
@@뭐-l3s
숙청 직전 상황 보면
트로츠키가 손본 붉은군대고,
공산당이고,
소련 행정망이고,
스탈린이고
죄다 정상이 아니던데, 이쯤되면 걍 자강두천 아닌가(...)
10월혁명의 배신자인 지노비예프랑 카메네프는 예정대로 숙청하면서,
바르샤바 공빙전 말아먹고 벨라루스 반절을 날려먹고선 스탈린탓 시전한 투하챕스키는 품어주는...것처럼 보이다 숙청하고,
저거 정신병 도진척 하고 걍 원래 작성한 살생부대로 죽이는거 아님...?
?? : 아무튼 이게 다 트로츠키때문이다!!
@@고든-d2o
놀라운 사실: 그 폴란드 침공과 바르샤바 공방전에서 중핵을 맏은게 투하챕스키랑 트로츠키임.
그리고 투하챕스키가 자기네가 자초한 패전의 책임을 스탈린 탓으로 몰며 정치질할때, 트로츠키도 같이 스탈린 탓으로 몰아서 스탈린 보내려 시도했음.
...왜 트로츠키랑 투하챕스키가 날라갔는지 보이는건 기분탓인가?
대숙청 연출을 이렇게 하다니.... 진짜 소름
특히 소련 국가가 나오는 연출이 와...
예고로프: 굳이 스탈린의 않좋은 기억이었던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시기 내용을, 회고록에 너무 자세하게 적어서 식은 떡밥 재점화 시키고 스탈린에게 찍힘.
볼류헤르: 장군으로써의 자질이 매우 의심됨(휘하 병사들이 지역 약탈하고 집창촌 만드는걸 방치함)
...이게 죽을정도인가? 는 모르겠지만,
일단 둘다 스탈린 상대로 사망플레그 세웠다는건 알겠다(...)
몽골 절에서 깽판치고 비구니들 끌고가서 집창촌 만든건데 이건 그냥 죽이는게 맞지 않았을까?
와 예조프달고 숙청컨하기 힘들던데
너무 재밌네
솔직히 대숙청 당한 장군들은 죽을 만 했음... 투하쳅스키나 트로츠키는 진짜 뒤질만 했음
스탈린 : 저 마구니를 때려 죽여라
왔구나~~
우와 호이로 이런 것까지 할 수 있구나...
??? : 숙청☆
레닌의 가르침은 어떻게 되었지?
???: 너 숙청★
투하쳅스키는 이미 적백내전때 스탈린한테 찍혔음 ㅋㅋ
포포프는 살아남았는가...
ㄷㄷ
😅😅😅😅😅😅😅
예고르프는 살려줬으면..
레닌의 가르침 개 ㅈ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닌의 가르침은 어떻게 됐지??
포포프 못쓸뻔했네ㅋㅋ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