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유익한 지식백과 채널 평소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있던 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자료들과 주장들을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딱딱 논리전개해주는 솜씨가 진짜 너무너무 통쾌함. 평소 관심없었던 주제라도 영상 한 번 보면 상식도 늘고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지식의 저변이 넓어지는듯~ 아아무튼 성회형 사랑한다고 알지???
신뢰의 문제죠. 예시로 든 사펑이 그랬고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가 그랬듯 우리는 너무 많이 게임사에게 배신을 당해왔습니다. 물가 상승에따라 게임 가격이 올라야 함에는 긍정적이고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돈이 들어간만큼 기대에 맞는 무언가를 내놓아야 할텐데 그러질 못하기를 몇 번째일까요. 영상에서도 말했듯 우리는 완성된 게임을 원합니다.
@@TaewooGwon 공급자는 판매하는 물품의 상태나 질을 정확히 고지할 의무가 있고 그걸 여러 루트로 완성된 부분들만 부각시켜 홍보해서 판다면 그건 사기 혹은 과대광고라고 해요. 본인이 음식을 드시다가 식중독에 걸려 죽으셔도 음식을 남들이 먼저 기미하고 반응을 보지 않은 님 잘못이시죠???
@@TaewooGwon 조급ㅋㅋㅋㅋㅋㅋㅋ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벌 광고 때린 상품을 출시에 맞춰 구매한 게 어떻게 조급증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품을 개떡 같이 만든 기업의 책임이지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제태도급 드립이네 아 ㅋㅋㅋㅋㅋㅋ
과거와 현재의 패키지게임업계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지보수가 이루어진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버그 픽스 등 유지보수를 넘어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출시 이후까지 이어나가다보니 게임사 입장에서는 출시 이전에 총 개발비를 산정해서 가격을 책정할 수가 없게 됐고 추가적으로 지출할 비용을 출시 가격에 산입해야 했겠죠. 문제는 분명 게임을 충분히 다듬어 완성하고 추후 추가하는 방식이어야 하는 개발 프로세스가 미완성이라도 일단 팔고 차차 완성해나가는 식으로 변질되었다는 겁니다. 당연히 모든 게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약속한 기능을 미구현하거나, 완성도가 심히 떨어지거나, 기한을 지키지 못하거나, 심지어 서비스를 조기에 종료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가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게이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구조인 겁니다. 디아블로4가 그런 류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게임사들이 점차 완성된 제품을 팔고 돈을 받은 만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상도덕조차 지키지 않아가는 추세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중립적으로 잘 정리해 주셨던거 같습니다. 한가지만 덧 붙이고 싶은데, 예전에 게임 구매하던 구매층의 숫자로만 비교해 보자면, 지금은 훨씬 N수가 많은거 같아요. 단순히 물가상승률의 index로는 조금 다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엘든링이 2000만장의 이유도 게임도 역대급이었지만, 그만큼 구매하는 사람들도 예전보다는 늘어난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디아블로4가 저는 게임만 잘 나와 준다면 구매 하겠지만, 좀 지켜볼 예정입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바램으로는 프롬소프트에서 디아블로 플랫폼을 (소울류처럼) 3인칭 시점으로 한번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1. 이전 게임은 모두 현물을 사는 방식이지만, 오늘날 게임은 절대다수가 디지털화되어 판매됩니다. 여기에 드는 보관, 유통, 포장, cd제작 등 물리적 패키지를 구성하는데 드는 비용이 모두 절감되었습니다. 2. 디지털화되면서 예전보다 몇배 몇백배까지도 게임이 팔려나갑니다. 예전엔 100만장이 팔려나간 게임은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천만장 넘게 팔려나간 게임도 수두룩하지요. 3. 그 외에도 디럭스나 얼티밋에디션, 배틀패스, dlc 등등을 넣어서 이윤을 충분히 뽑아냈습니다. 4. 게임 만드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개발 비용이 몇십배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그만큼을 더 벌고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게임사들의 매출은 게임 개발 비용이 증가하는 것 이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안그랬으면 다 망했겠지요; 예컨데 여기서 디아 4 이야기가 나온 김에 블리자드는 전년도 순이익 32억 달러가 찍혔는데, 게임 하나의 개발비용은 1/10도 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은 콜옵이 2억 2천, 디아블로 이모탈은 1억 1천, 와우는 2억입니다. 블리자드가 한해에 하나씩 게임을 출시하지도 못하지만, 일년에 하나씩 찍어낸다고 쳐도 개발비용은 그해 매출(89억달러)의 1/50, 순이익의 1/15정도밖에 안 됩니다.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로 전세계적으로 임금이 동결된 상황입니다. 코로나시기 최대의 수혜자가 바로 게임판인데, 게임 가격을 올리는 건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블리자드처럼 호성적을 내고 있는 회사가 말입니다.
ㅇㅇ 이게팩트 물가운운하는건 애초에 기업이 그것도 산정못하고 지금껏 자선사업가마냥 게임을 점점 싸게팔앗다는건데 그건 말이안됨 자동차도 따지고보면 훨씬 구데기시절이 더비쌋음 항상 그시절 상황과 보편성을 고려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인식과 유통이 아주 보편적이거 원활한게 패키지게임임 그만큼 이윤도 훨씬 많고 대형 게임사들도 우후죽순 생겨남 아주 좋은 지적임 !! 지금껏 기업들이 멍청하게 싸게 팔앗단 생각하는 흑우 없길 전부 이윤 남기고 알아서 잘 처먹고 삼
개발 비용이 영업 이익의 1/10이라고 꼭 부당한 거임? 그럼 10배 남는 장사니까 왜 개나소나 다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음? 블리자드의 고유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브랜딩 가치는 어디갔음? 잘 팔리면 비싸게 파는 게 당연한 거임. 그게 시장 논리이고 정당한 자본주의 체계인 거임. 예를 들어 헛똑똑한 당신네들이 임금 더 쳐주는 기업 졸졸 쫒아다니는 거랑 같은 이치인 거지
@@slicekimbo2599 게임 가격을 올리는게 회사의 자유인 만큼, 그 회사의 결과물을 평가하는 것 역시 당연한 자본주의에서의 소비자 권리이죠. 고유 기술 브랜딩 가치 등을 논하셨는데, 그걸 다른 회사와 비교해서 평가하고 비판해야 서로서로 건전한 관계가 되는 겁니다. 막말로 얘네들이 전에 만든건 디아블로 이모탈인데 5만 9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는 거에 대해서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을 순 없잖아요. 엘든링을 만들었다면 이해를 할텐데. 말씀 중에 "게임 가격 결정은 회사의 자유"일 수는 없는 겁니다. 블리자드는 게임을 사 주는 게이머 때문에 존속이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얘네들도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게이머들을 챙겨주고 설득하려고 하는 거죠.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더 좋은 게임을 약속하겠다, 우리만의 노하우가 있다, 뭐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그 이유가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냐는 충분히 따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제주체간 상호작용은 참 기본적인 건데.
요즘 모바일게임 트럭 1대값보다 못한 가격이긴 하지만 이미 플레이 한 후 결제하는 것과, 까보지도 못한 게임에 결제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게임이 요즘 더 비싸다고 느껴지겠네요 그런 점에선 dlc가 게임사에겐 참 효자일듯... 게이머가 깐 후에 추가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니까
@@lalulu6205 누가 물가오르라고 칼들고 협박함? 미리플레이 해볼 수도 없는 게임을, 똥겜인지 갓겜인지 알 수도 없는 게임을 10만에 선불지르고 사라고? 게다가 거시서도 dlc팔아먹고 bm추가해서 돈 더빨게?? 영상에서 서로 의견 비방 하지 말자고해도 말귀를 못알아 처먹어요
패키지 게임과 부분유료화 게임은 가격 인식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음. 사람은 자신이 시간을 들여 재미있게 즐긴 컨텐츠에 대해서는 돈 쓰는 거부감이 낮아지지만, 아예 해본 적도 없는 게임을 큰 돈 주고 사야된다면 부담감이 크기 마련임. 아무리 같은 가격이라도 이런 심리적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 없음. 게임을 충분히 즐기다가 보스를 깨는 거랑 튜토리얼도 없이 초반부터 보스를 만나는 거랑 어떤 게 더 어렵게 느껴지겠냐의 차이 정도.
그럼 패키지 게임 저렴하게 팔고 현질하는 시스템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맞잖아요. 게임의 가격이 올라가는건 어쩔수 없는 사회현상인거 같음. 제가 하는 모바일게임 핸드폰 게임따위에 한달에 사람들이 100만원넘게 들 꼬박 꼬박 쓰는데... 저는 그 이상을 쓰구요. 그런데 이런 10만원 게임이 아깝다 비싸다 하는거 보면... 와....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나는 딴 세상 사나? 이 생각이 듭니다. ㅠ
@@playbunny99 그래서 실제 이용자는 패키지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이 훨씬 많고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이 범람하는 것도 그 이유니까요. 그게 옳다는 건 아닙니다. 그저 가챠 게임에 돈을 쓰면서 패키지 게임에 돈을 쓰지 않으려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려는 거죠. 이미 내가 만족하고 있는 게임에 돈을 지르면 어느 정도 만족이 보장되겠지만, 아직 해보지 않은 게임에 돈을 지르면 그 결과가 만족일지 불만일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돈이든 상품이든 가치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정량으로 딱 잘라내기엔 너무 고려할 요소가 많다는 뜻입니다.
@@ks3024 지금 디아4 처럼 이모탈 출시 전에도 배틀패스 말곤 과금요소 전혀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막상 나오고 보니 중과금 이상 해야지 미니언 벗어나는정도 유료무료를 떠나서 저렇게 팔고 배틀패스도 판다고 했는데 배틀패스는 무료로 모든유저에게 혜택 주는게 아니라면 또 과금요소겠죠? 겜 이용에 돈 쓰고 또 패키지며 배틀패스며 돈요구 또 할텐데.... 그거치곤 기본값 패키지가 비싼 느낌
개발비용의 상당수가 인건비인데 인건비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상승중이고 무엇보다 개발기간이 과거보다 길어졌다는거지 아타리 쇼크를 일으켰던 ET의 6주 개발기간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차치하고서라도 과거에 비해 개발기간이 엿가락 늘어나듯 길어졌고 자연스레 개발사로선 늘어나는 개발기간만큼 쌩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거. 그렇기에 개발자들 연봉을 줄이는 대신 개발이후 판매량에 따른 매출수익 인센티브 지급%를 늘려주는 방법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잘팔리면 게임사나 개발자나 윈윈이 되겠지만 대박나는 경우보단 평작 내지는 손해나는 경우가 더 많음 게다가 요즘은 게임만 띡 개발하고 끝이 아니라 AAA게임같은 경우엔 광고/홍보비도 무시못하게 책정되기 때문에 이런저런 비용들 죄다 충당하려면 게임자체의 판매값을 올릴수밖에 없지.
전 전통 패키지 게임 유저지만 얼리어억셉스임을 포기한 이후부터는 매우 편해졌습니다. 뭐 직장이 있고 많은 시간 게임을 할 수 없다보니 자연스레 하고 싶었던 게임들은 40~50%할인된 가격으로 올라오고 그 와중에 다른거 하다보면 DLC까지 모두 합친판으로 할인까지 합쳐서 매우 싸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물론 디아4의 경우는 다르겠지만 얼리억셉스를 포기만하면 패키지 게임시장은 혜자가 맞습니다.
@@sync2ne198 영상 주제와는 직접 관계는 없어도 그냥 요즘 세태를 보고 웃자고 말한 드립이라고 볼 수도 있는 댓글에 일상 생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가 묻는 건 너무 과격한 거 아닌가 합니다. 굳이 누군가가 그런 조롱성 질문을 받아야 한다면 이 경우 어느 쪽이 더 합당할지... 그 "드립"이 딱히 누군가를 조롱하는 내용도 아니었을 텐데요...
@@kvbhjdse 데 예전에 정직하게 패키지 팔때는 수수료가 10-30퍼가 아니라, 게임사가 먹는돈이 30퍼였을거예요. 패키지 제작,포장업자가 떼가고, 유통업자가 떼가고, 도매점이 떼가고 소매점이 떼가고 기타등등 떼갈사람들이 훨씬 많았거든요. 플랫폼 수수료 30퍼가 비싸다는건, 앉아서 돈벌면서 그정도 떼가는게 말이 되냐는 말이지 예전 패키지 판매할때랑 비교하면 게임사입장에서도 엄청난 이득입니다
@@올해목표3대600 ㅇㅇ 애초에 과거 씨디같은 실제 '패키지'상품을 팔던때는 원가라는게 존재했는데 요즘은 그냥 팔수록 이득이라 가격이 아무리 안올랐어도 접근성이 비교도안되게 좋아져서 이익 절대 안떨어졌음 ㅋㅋㅋㅋ 예전에도 게임 해본 사람들이면 게임업계에서 전체적으로 회사이익이 줄었다는건 콧방귀도 안낄 개소리임 ㅋㅋㅋ
예전엔 DLC도 DLC 거니와 에디션의 개념도 없었습니다. 패키지 시장에서 차이가 있을때라곤 한정판 패키지였는데, 이건 일찍 구매하는 얼리버드들을 위한 특전같은 것이었지 가격차이는 없었거든요. 지금으로치면 모든 게이머가 13만원에 해당하는 에디션을 기본에디션 가격에 모두 구매해서 가졌던거지요. 실물 패키지 생산도 할필요없고, 블리자드 경우 스팀같은 중간업자의 수수료도 없고, 에디션은 에디션 가격대로 DLC는 DLC가격대로 시즌패스는 패스대로 팔아먹는걸 감안하면 오히려 물가상승에 따른 게임값이 너무 단순하게 책정된거처럼 보여요. 실물 유통에서 드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디지털판매로 절약했을때 게임사들이 게임가격을 눈에띄게 인하한적은 없거든요. 그로 인해서 게임사들의 이익이 2배이상 증가한 포인트가 있었을게 분명한데도 게이머들을 위해서 가격인하를 한다던가 하는 행보를 하는 회사는 보기 힘들었죠. 덕분에 게임사들 주가만 올라갔었고요. 깎아줄 수 있을땐 안깎아주고 올릴때는 일일이 올리는게 마치 한국 과자회사들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각자 다른 입장에서의 의견을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가 상승 떄문에 덩달아 같이 오르는 게임 가격도 이해가 되고, 이제는 게임 시장이 모바일쪽으로 집중되는 흐름도 이해가 되긴 되는데 가격을 올린다면 그에 걸맞는 품질의 게임(게임 말고도 우리가 제공받는 서비스, 제품 모두 다 포함해서)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줍잖은 사상같은 걸 끼얹어서(그것도 어설프게) 소비자들을 가르치려 들거나 거기에 반감을 가지면 자기들에 대한 핍박과 공격을 가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개발진 입장도 이젠 신물나고 무엇보다 다 완성되지 않은 채로 나와서 게임 진행조차 수월하게 못하는데 가격은 가격대로 다 받아처먹고... 항상 김성회님이 말씀하시는게 있잖아요. 어느 업계에서 소비자를 이딴 식으로 대하냐구요. 블리자드 같은 거대 게임 회사가, 그것도 디아블로라는 IP를 가지고 이번에는 제발 게이머들을 '게임'으로 실망시키지는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올랐으면 그만한 퀄리티에 게임이 나와야 되는대 최근 게임사놈들 마치 게이머가 베타테스터 대하듯이 일단 출시하고 니들이 알아보라고 던져놓는거 같은 행동이 너무 맘에안들어요 블쟈 깐포지드사태 생각하면 구매하기 싫어집니다 이걸 정가 주고 샀었으니 18 빡쳐서 워3아직도 안키고 있는대 랭커 될꺼아니면 무작정 사전예약 구매하지말고 상태 본 후에 천천히 2주정도 있다가 사도될듯
전반적 실태에 대한 자료조사와 분위기 확인, 상반된 여론들에 대한 자체적 증빙까지 아주 유익한 성회형 채널이지만...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면 칼부림까지도 나버리는 요즘 세태가 두렵기만 하네요 정치계도 맨날 소리만 지르고 거시적 공공의 이익을 위한 움직임은 찾아보기 힘든데, 소소하게 살아가는(?) 게이머들에게 계속해서 폭탄이 날아드니 정신 차리기가 힘듭니다ㅠ 아무쪼록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뭐든
물가인상률대비 게임 가격이 싸진 것 맞습니다만, 과거 롬팩 가격과 지금의 다운로드 가격의 비교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롬팩 카트리지라는 매체는 과거에도 상당히 비싼 매체였습니다 그 후 디스켓이나 CD,DVD 등의 저럼한 매체로 바뀌어 가면서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고요 지금의 다운로드가 주가된 시대에는 롬팩 생산 단가에 버금가는 스팀 수수료를 게임사에서 지불해야 하죠
그렇게 보면 또 요즘게임은 서버기반이라 서버 유지비용을 들먹이고 블리자드는 자체 클라이언트가 있지만 말씀처럼 스팀이나 딱히 자체 유통서버가없는게임사의경우 눈물을 머금고 유통서버에 수수료를 내야하는현실이죠 ㅎㅎ 세상이 변한만큼 유연하게 살아보려하지만 가끔 이게맞나 하는게 요즘 세상이네요 ㅋㅋ
풀프라이스에 dlc 가격 더한 가격인데 문제는 저기다가 시즌패스 같은거 더해서 더 뜯어먹는게 문제인거지. 내 기억에 디아3 한정판이 1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정판도 아니고 저 가격에 더 뜯어먹는 거면 양심 없는 거임. 모바일 게임도 아니잖아. 돈 더 뜯어먹고 싶었으면 모바일로 내던가
디아2 레저렉션 사고 스위치판으로도 구매해서 잘 즐겼지만 그냥 향수만 자극하고 끝이란 데에서 너무 허무했고, 디아ㅡ이모탈 시즌패스 세번과 매달 약 이십만원 정도 질러주곤 했지만 쓰잘데기없는 불멸단 컨텐츠 강요와 파티플 강요, 밸런싱 개판과 디아에서 주는 스킬의 느낌 부재는 쉽게 디아를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러고 나니깐 디아4는 좀 보고서 살까 생각중입니다
패키지게임 가격이 사실 그간 물가 상승률 따져보면 장기간 거의 안오르긴 했었지... 가격이 5만원이냐 10만원이냐 15만원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돈내고 할만큼 잘 나오냐가 쟁점이지 최근 블자 행보를 봤을때 (워3 리포지드부터 디아 이모탈까지) 빗좋은 개살구가 될까바 걱정될뿐 가격표는 문제가 아니라고 봄
근데 현지물가 생각해서 냈던 가격들 때문에 생겼던 문제들이 스팀 대리구매 문제 이런 게 있죠 아무래도.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의 사람이라도 같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근데 이젠 70달러의 시대를 막을 수 없다! 하고 선언을 해 버리고 전부 가격이 올라버리면...사실상 가격 담합이나 다른 게 없지 않나..?
사실 디아4는 게임이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개인적으로 더 큽니다. 가격이야 뭐... 모바일이랑 pc 다 즐기는 입장이라 트럭1개값이면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처음 가격 보고 흠칫 했던건 맞아요ㅋㅋ...) 아직은 발매까지 남은 시간이 많고 심지어 4일전 얼리억세스도 되니 그때 가서 리뷰 보고 구매 고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크게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이게 디아블로라는 아이피를 가지고 유저의 뒤통수를 워낙 많이 쳐왔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게임들이 질적으로 좋다기 보다는 기대 이하인 적이 많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얘기가 덩달아서 나오는 듯 합니다.
아 알겠다... 블쟈 생각이 뭔지 알겠다. 우리 이 게임에 자신 있음 > 몇 몇 흑우들이 먼저 산다 > 평가가 좋다 > 나머지 사람도 비싼 가격임에도 어쩔 수 없이 산다 이 그림 생각하고 있네 근데 게임이 정말 재밌는지는 나와봐야 아는거라 그게 쟁점이 될듯. 사실상 블쟈의 마지막 게임이 될 수도 있는데 과연
디아3때도 그랬지만 돈 내고 베타 테스터 몇년은 한 기분인데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지인은 “자비 없는 가격이라 할인을 노리겠다”라고 하는데 이게 수긍이 가는게 할인 할때쯤이면 어느 정도 안정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가 드니. 첫날 몇일 먼저 보다는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는 괘적하고 안정된 환경을 바라게 됩니다.
최고의 퀄리티의 본편에 추가 과금요소 없음, DLC 0.7본편급 퀄리티가 본편가격 정도면 비싸다고 생각들지않을것같습니다 과거의 게임이 이랬죠 하지만 요즘은 중퀄리티 본편에 시즌패스, 스킨등 추가 과금 요소가있고 심지어 추가 과금요소는 퀄리티가 높지도않음 DLC는 영상에 나온것처럼 추가가 아닌 본편에 빼놨던 요소를 끼워 맞추는 느낌이라서 더 비싸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차라리 디아블로같은건 게임을 7만원대에 하고 스킨을 엄청나게 잘 뽑아주면 추가 수익금으로 오래오래 빨아먹을 수 있는건데... 시즌패스에 진짜 개쩌는 꾸미기요소 몇개만 들어가도 엄청나게 살것 같습니다
라오어2랑 사펑이 쌌던 똥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 게임이 제대로 저 돈값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는데 저 돈을 내라고 하는게 가장 열받는 포인트. 돈이야 그만한 값어치가 되면 올릴수 있지. 근데 보통 그만한 값어치가 되는 게임이 많이 없었다는게 문제고 블리자드 행보 보면 글쎄..... 저 값주고 사면 흑우소리 들을거 같은데.
정말 다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사실 전 게임의 가격이 더 올라가도 상관이 없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그럼에도 완성되지도 않는 게임을 풀프라이스로 팔고 후에 고치겠다! 라고 일관하는 요즘 게임사들이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무지성식 dlc팔기 등.. 가격을 올릴거면 게임사들의 마인드부터 바꾸어주었으면 좋겠네요.
@@the.name. 운영딱히 잘하지도 않았음 누가 봐도 디2처럼 PVP도 염두에 둔 시스템이었는데(스킬제한, 적용 스킬 룬에 따른 다양한 효과 등) PVP는 제대로 되지도 않고 하는 사람도 없었음. 거기에 블리자드 종특인 게임 밸런스 X같이 못잡는 부분때문에 어떤 스킬트리 뜬다 싶으면 패치 전까지 X나게 꿀빨다가 패치되면 갈아타는 식으로 유저들이 이용하니 그때 꿀 못빤 놈들만 손해보는 개같은 구조였지 이후 조시 모스케이라인가 걔가 들어오고 나아졌다고 정신승리하는데 당연히 했어야 할걸 해준것 뿐이지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여전히 못했고 그니깐 레저렉션 나오니깐 유저들이 죄다 갈아탄거고 이게 개코미디지. 최신겜인 디3를 버리고 옛날겜 디2를 리마스터한것에 불과한 레저렉션으로 갈아타는 상황은 게임업계에서 보기드문 희대의 코미디인 거니깐
한 가지 빠진게.. 물가 상승률에 비해 소비자 대부분의 연봉 상승률이 훨씬 작은 (거의 제자리 거나 0) 상태이고, 그 상황에서 생활을 위한 지출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구매력은 갈수록 마이너스인 셈이죠. 그래서 결국 제품 단가의 인상이 더 크게 와 닿는거죠. 물가 상승률에 따라 수입도 늘어난다면야...ㅋ
저기에 나오는 물가는 부동산 주식 등의 전체자산가격을 포함한 물가상승을 기준으로 한것이라 높은 비용인것 아닌가요? 사실상 현재와 2-3년전 가격으로 보게되면 어떨지 혹은 우리의 실질소득(임금) 혹은 명목소득(임금) 을 기준으로 게임가격과 비교해 봐야 좀 더 정확한것 아닌가 싶네요 소득대비 게임가격을 매년 비교하는게 더 타당한것같습니다.
요즘 영화 가격들이 오르니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예전에는 그나마 쉽게 보던 B급 영화, 예술 영화, 애매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끼기 시작하는 것처럼 게임들도 이제 사람들이 땡기면 '일단 사고' 플레이하는 방식을 낮추게 될 거임. 점점 더 까다롭게 게임을 평가하고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후기를 먼저 보고 OR 내가 보는 스트리머가 플레이 하는 걸 보고 사는 빈도가 늘어나게 될 거임. 예전 같으면 품질에 하자가 있어도, 이슈가 많아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니까, 가격이 해볼만하니까 하던 게임들이 이제는 비싸다는 이유로 아예 안 팔리게 될 거고 그러면 그런 회사들의 게임들이 아예 안팔리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또는 프렌차이즈가 흔들리거나 망해버리는 상황이 나오게 될 거임. 게이머들도 그냥 게임 상황들 지켜보면서 '현명한 소비'를 행하면 된다고 봄
굳이 과금패키지 한개에 10만원이 넘어가는 모바일게임이랑 비교하지 않아도 추가 과금요소가 없다면, 거기에 디아3 만큼의 사후지원이 보장된다면 비싼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디아블로 같은 게임은 빠르게 하나 좀 늦게하나 별차이 없다고 생각해서 할인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게임들이 너무 싸긴 해 ㅋㅋㅋㅋㅋ 모바일 게임 가챠에는 그렇게 질러주면서 패키지 게임 결제하기는 무서워 하는 것도 좀 아닌거 같기도 순혈 패키지 유저라고 하더라도, 퀄 더 낮은 모바일 게임에서 돈을 더 써주는 고객들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계속 패키지 게임 하고 싶으면 지출하는 금액을 올려야지
시즌패스는 풀프라이스 게임이라도 라이브서비스 게임이면 그 비슷한 과금정책이 있기 때문에 특이하다거나 괘씸한 부분은 아니에요. 다만 이모탈같은 BM이 있다면 문제죠. 그래도 해당 소문이 모바일 BM에 거부감이 심한 해외유저들에서 나온 소문이라 큰 신뢰도는 아직 없어서 걸러들어도 될거에요.
가격도 가격인데 요새 "최저의 서비스를 최고의 가격으로 모십니다." 라는 말이 와닿을 정도로 예구하기 두려운 시기임.
디2리 운영 보면 디4 서버도 어떨지 궁금.. 돈내고 패키지 샀는데 대기열에서 엉엉울고싶지않아..
솔직히.. 너무 당연하게도 대기열같이 그런 운영적인 서비스는.. 미칠거같음.. 그래서 그냥 후기나 보려고..
인정. 블리쟈드 게임 어느 순간 예약구매 했다가 피본게 한두개가 아님. 오버워치 디아3 디아2레져렉션 이거 다 예약구매했는데 정작 하지도 않고 있음...
하스스톤 유저들은 확장팩 예구할때마다 후회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밸런스 개똥망겜
진짜 공감
모히또 가서 몰디브 마시는 수준 ㅋㅋㅋ
여러 의견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큐티비 님 이시다 🙌
아니 여기서 ㅋㅋㅋ
두둥탁!
두둥탁 더큐님이!! ㅋ
진짜가 나타났다
참 유익한 지식백과 채널
평소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있던 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자료들과 주장들을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딱딱 논리전개해주는 솜씨가 진짜 너무너무 통쾌함. 평소 관심없었던 주제라도 영상 한 번 보면 상식도 늘고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지식의 저변이 넓어지는듯~ 아아무튼 성회형 사랑한다고 알지???
예전엔 대작들을 사면 돈 아깝단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젠 "이걸 사야되나?" 고민부터 하게 되는 현실이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신뢰의 문제죠. 예시로 든 사펑이 그랬고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가 그랬듯 우리는 너무 많이 게임사에게 배신을 당해왔습니다.
물가 상승에따라 게임 가격이 올라야 함에는 긍정적이고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돈이 들어간만큼 기대에 맞는 무언가를 내놓아야 할텐데 그러질 못하기를 몇 번째일까요.
영상에서도 말했듯 우리는 완성된 게임을 원합니다.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 조급증의 문제입니다
소비자는 출시한 게임의 평가를 살펴보고 소비하지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의 질을 의심한다면 남들보다 조금 늦게 구매하면 그만인것을
@@TaewooGwon 공급자는 판매하는 물품의 상태나 질을 정확히 고지할 의무가 있고 그걸 여러 루트로 완성된 부분들만 부각시켜 홍보해서 판다면 그건 사기 혹은 과대광고라고 해요.
본인이 음식을 드시다가 식중독에 걸려 죽으셔도 음식을 남들이 먼저 기미하고 반응을 보지 않은 님 잘못이시죠???
@@TaewooGwon 조급ㅋㅋㅋㅋㅋㅋㅋ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벌 광고 때린 상품을 출시에 맞춰 구매한 게 어떻게 조급증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품을 개떡 같이 만든 기업의 책임이지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제태도급 드립이네 아 ㅋㅋㅋㅋㅋㅋ
@@TaewooGwon ? 얼리를 산거면 모를까 정식을 산거면 그건 조급증이 아니고 정당한 권리임 대체 이런 생각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야 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네 진짜
@@TaewooGwon 댓글 이 모냥으로 다는건 본인 지능 문제임?
게임이 재밋다면 비싸다는 여론은 점차 줄어들테고 더럽게 재미업고 루즈하게 나온다면 이때까지 상상도 못할 욕은 다먹을듯 ㅋㅋ
진짜 비싸도 게임에 있어서 중요한 재미만 있다면야 충분히 게임하지... 근데 요즘 블쟈 행보보면 루즈해지지 않을까 싶음
하지만 이미 입금은 끝났다는거.. 그리고 차기작이 나올 때쯤엔 다 잊고 또 무지성 구매할 것입니다. 우리가 디아3에 당하고도 또 다시 디아4를 결제하고 있는 것처럼…
버그에 버그에 버그때문에 욕먹을거같음
액트1정도는 체험판 다운로드 가능하게 해주면 결제할지도
솔직히 플레이타임 50시간이라 치고 존나게 재밌으면 십만원 가성비 ㅅㅌㅊ지
과거와 현재의 패키지게임업계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지보수가 이루어진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버그 픽스 등 유지보수를 넘어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출시 이후까지 이어나가다보니 게임사 입장에서는 출시 이전에 총 개발비를 산정해서 가격을 책정할 수가 없게 됐고 추가적으로 지출할 비용을 출시 가격에 산입해야 했겠죠. 문제는 분명 게임을 충분히 다듬어 완성하고 추후 추가하는 방식이어야 하는 개발 프로세스가 미완성이라도 일단 팔고 차차 완성해나가는 식으로 변질되었다는 겁니다. 당연히 모든 게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약속한 기능을 미구현하거나, 완성도가 심히 떨어지거나, 기한을 지키지 못하거나, 심지어 서비스를 조기에 종료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가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게이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구조인 겁니다. 디아블로4가 그런 류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게임사들이 점차 완성된 제품을 팔고 돈을 받은 만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상도덕조차 지키지 않아가는 추세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문장력이 부럽네요
그니까 저걸 평소 겜 잘 만드는 회사가 그랬으면 님같이 생각할텐데 블리자드에 대한 신뢰도가 지금 바닥이죠.
과거에도 했음
사실 그건 제대로 게임을 완결짓지못하고 출시하니까 그런거죠.
매우 좋은 글이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중립적으로 잘 정리해 주셨던거 같습니다. 한가지만 덧 붙이고 싶은데, 예전에 게임 구매하던 구매층의 숫자로만 비교해 보자면, 지금은 훨씬 N수가 많은거 같아요. 단순히 물가상승률의 index로는 조금 다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엘든링이 2000만장의 이유도 게임도 역대급이었지만, 그만큼 구매하는 사람들도 예전보다는 늘어난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디아블로4가 저는 게임만 잘 나와 준다면 구매 하겠지만, 좀 지켜볼 예정입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바램으로는 프롬소프트에서 디아블로 플랫폼을 (소울류처럼) 3인칭 시점으로 한번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가장 큰 문제는 게임 가격은 점점 올라가는데
완성도면에선 그렇지 못한게 문제라고 생각함.
이번 포켓몬 신작도 버그들이 쏟아져나왔는데 후에 패치로 고쳐졌음
뭐어떰 모바일겜하는 개돼지들이 하는게임보단 그래도 훨씬 낫지
QA를 왜 유저가 하냐고ㅋㅋ
@@_NPT_ 돈 벌면서 QA가 되는데 하겠냐구 ㅋㅋㅋㅋㅋ
버그는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대처가 중요하지..
피드백 바로바로 받고 빨리빨리 고치면 똥겜에서 갓겜 되는거 순식간임. 로스트아크가 이랬었지
근데 그 고친거도 고작 빙산의 일각만 고친거인...
사실 이건 근본적인 것을 이루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영상에도 나온 말인 '어쨌든 게임을 잘 만들면 된다!'
10만원 어치라도 그 값에 걸맞는 퀄리티와 게임성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사기 마련이거든요
어쨋든 재밌고 잘 운영하면 되지만 요즘 블자 행보를 보면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죠 ㅎㅎ 게다가 6개월전에 예구를 낸것도 처음이고.. 물론 저는 대가리깨져서 블자게임 디럭스로 다 산 사람입니다 🤪
그래도 10만원은..
근데 배틀패스가 딱!
저는 이 의견 동의합니다
이 정도의 값을 받을만한 완성도가 아닌데 비싸게 받는게 문제라고 봐요
디아4도 출시 후 잘 만들어 졌는지 평가에 따라서 제값은 치는 게임인지로 바뀔수도 있는거니까요
처음부터 10만원은 너무 비싼대
해보고 재밌으면 계속 지르는건 부담이 적어도
10만원 주고 했는대 재미없으면..
솔직히 한 1~3일 무료 플레이 해주면 모를가 아니면 포기~
1. 이전 게임은 모두 현물을 사는 방식이지만, 오늘날 게임은 절대다수가 디지털화되어 판매됩니다. 여기에 드는 보관, 유통, 포장, cd제작 등 물리적 패키지를 구성하는데 드는 비용이 모두 절감되었습니다.
2. 디지털화되면서 예전보다 몇배 몇백배까지도 게임이 팔려나갑니다. 예전엔 100만장이 팔려나간 게임은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천만장 넘게 팔려나간 게임도 수두룩하지요.
3. 그 외에도 디럭스나 얼티밋에디션, 배틀패스, dlc 등등을 넣어서 이윤을 충분히 뽑아냈습니다.
4. 게임 만드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개발 비용이 몇십배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그만큼을 더 벌고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게임사들의 매출은 게임 개발 비용이 증가하는 것 이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안그랬으면 다 망했겠지요;
예컨데 여기서 디아 4 이야기가 나온 김에 블리자드는 전년도 순이익 32억 달러가 찍혔는데, 게임 하나의 개발비용은 1/10도 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은 콜옵이 2억 2천, 디아블로 이모탈은 1억 1천, 와우는 2억입니다. 블리자드가 한해에 하나씩 게임을 출시하지도 못하지만, 일년에 하나씩 찍어낸다고 쳐도 개발비용은 그해 매출(89억달러)의 1/50, 순이익의 1/15정도밖에 안 됩니다.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로 전세계적으로 임금이 동결된 상황입니다. 코로나시기 최대의 수혜자가 바로 게임판인데, 게임 가격을 올리는 건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블리자드처럼 호성적을 내고 있는 회사가 말입니다.
ㅇㅇ 이게팩트 물가운운하는건 애초에 기업이 그것도 산정못하고 지금껏 자선사업가마냥 게임을 점점 싸게팔앗다는건데 그건 말이안됨 자동차도 따지고보면 훨씬 구데기시절이 더비쌋음 항상 그시절 상황과 보편성을 고려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처럼 인식과 유통이 아주 보편적이거 원활한게 패키지게임임 그만큼 이윤도 훨씬 많고 대형 게임사들도 우후죽순 생겨남 아주 좋은 지적임 !! 지금껏 기업들이 멍청하게 싸게 팔앗단 생각하는 흑우 없길 전부 이윤 남기고 알아서 잘 처먹고 삼
개발 비용이 영업 이익의 1/10이라고 꼭 부당한 거임? 그럼 10배 남는 장사니까 왜 개나소나 다 해야하는데 그러지 않음? 블리자드의 고유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브랜딩 가치는 어디갔음? 잘 팔리면 비싸게 파는 게 당연한 거임. 그게 시장 논리이고 정당한 자본주의 체계인 거임. 예를 들어 헛똑똑한 당신네들이 임금 더 쳐주는 기업 졸졸 쫒아다니는 거랑 같은 이치인 거지
@@slicekimbo2599 그런의미보단 가격 이윤 모든게 충분하면서도 이때다싶어 눈치보며 슬금슬금 올리니까 소비자가 반발하는 포인트이죠 정당하냐 안하냐겟죠 누가 계란값올랏다고 기업을 탓하나요
@@slicekimbo2599 게임 가격을 올리는게 회사의 자유인 만큼, 그 회사의 결과물을 평가하는 것 역시 당연한 자본주의에서의 소비자 권리이죠.
고유 기술 브랜딩 가치 등을 논하셨는데, 그걸 다른 회사와 비교해서 평가하고 비판해야 서로서로 건전한 관계가 되는 겁니다.
막말로 얘네들이 전에 만든건 디아블로 이모탈인데 5만 9천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는 거에 대해서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을 순 없잖아요. 엘든링을 만들었다면 이해를 할텐데.
말씀 중에 "게임 가격 결정은 회사의 자유"일 수는 없는 겁니다. 블리자드는 게임을 사 주는 게이머 때문에 존속이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얘네들도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게이머들을 챙겨주고 설득하려고 하는 거죠.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더 좋은 게임을 약속하겠다, 우리만의 노하우가 있다, 뭐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그 이유가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냐는 충분히 따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제주체간 상호작용은 참 기본적인 건데.
옛날이랑 비교해서 물가대비 싸진건 맞지만
게이머들이 늘어났고 불법복제도 엄청나게 감소했고
결국 같은 게임을 팔아도 시장경제에 따라서 어마어마하게 판매량이 올라간거죠 요새 그냥 방구석에서 결제만 하면 되니
옛날이랑 비교는 어렵긴해요
요즘 모바일게임 트럭 1대값보다 못한 가격이긴 하지만
이미 플레이 한 후 결제하는 것과, 까보지도 못한 게임에 결제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게임이 요즘 더 비싸다고 느껴지겠네요
그런 점에선 dlc가 게임사에겐 참 효자일듯... 게이머가 깐 후에 추가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니까
블리자드는 게임사에 교훈이 될 역사로 남기위해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말은 호날두? ㅋㅋㅋㅋㅋ
게임 가격 올라가는만큼 소비자들 눈이랑 엄격함도 같이 올라가는걸 잊지만 않으면 문제 없지
그리고 출시초기 접근성도 떨어질것도 기업측에서 감안하고 정했을거라 생각함
게임 나오고 순수하게 반응으로 대답하면 알아서 할인을 하든 뭘하든 할것
동의 합니다 우리는 플레이할 게임을 고를 수 있어요
느그들이 눈이 ㅈㄴ 높다고는 생각 안함? 물가 고려해서 초고퀄리티로 나오려면 게임가격 20만원까지 올려야됨 가성비 혜자면 다물고 그냥 하자
영상을.보긴한건가? 명목비용 개념을 이해못한건가
@@lalulu6205 누가 물가오르라고 칼들고 협박함? 미리플레이 해볼 수도 없는 게임을, 똥겜인지 갓겜인지 알 수도 없는 게임을 10만에 선불지르고 사라고? 게다가 거시서도 dlc팔아먹고 bm추가해서 돈 더빨게?? 영상에서 서로 의견 비방 하지 말자고해도 말귀를 못알아 처먹어요
@@국수-m1g 몇억, 몇십억짜리 아파트는 짓기도 전에 구매하는 한국인들임
8:46 이게 맞다.
결국 이건 취미다. 취미라는 건 개개인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니 의견도 다를 수 있다.
그럼 게임사는 이런 반응들을 보고 추후 운영에 반영하는 것이고, 그러지 못하는 게임사는 계속 시들어가는 것.
시장이란 게 원래 그런 거 아니겠나.
패키지 게임과 부분유료화 게임은 가격 인식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음. 사람은 자신이 시간을 들여 재미있게 즐긴 컨텐츠에 대해서는 돈 쓰는 거부감이 낮아지지만, 아예 해본 적도 없는 게임을 큰 돈 주고 사야된다면 부담감이 크기 마련임. 아무리 같은 가격이라도 이런 심리적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 없음. 게임을 충분히 즐기다가 보스를 깨는 거랑 튜토리얼도 없이 초반부터 보스를 만나는 거랑 어떤 게 더 어렵게 느껴지겠냐의 차이 정도.
그래서 최근 콘솔들이나 스팀게임은 데모버전이 이전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음
@@redstorm928 그것도 맞는 말이고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지만 정작 풀프라이스의 AAA급 게임들은 그런 데모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게 함정...
@@elder_newt 바이오하자드 광팬은 너무 행복합니다 ㅋㅋ
그럼 패키지 게임 저렴하게 팔고 현질하는 시스템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맞잖아요.
게임의 가격이 올라가는건 어쩔수 없는 사회현상인거 같음.
제가 하는 모바일게임 핸드폰 게임따위에 한달에 사람들이 100만원넘게 들 꼬박 꼬박 쓰는데... 저는 그 이상을 쓰구요. 그런데 이런 10만원 게임이 아깝다 비싸다 하는거 보면...
와....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나는 딴 세상 사나? 이 생각이 듭니다. ㅠ
@@playbunny99 그래서 실제 이용자는 패키지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이 훨씬 많고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이 범람하는 것도 그 이유니까요. 그게 옳다는 건 아닙니다. 그저 가챠 게임에 돈을 쓰면서 패키지 게임에 돈을 쓰지 않으려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려는 거죠. 이미 내가 만족하고 있는 게임에 돈을 지르면 어느 정도 만족이 보장되겠지만, 아직 해보지 않은 게임에 돈을 지르면 그 결과가 만족일지 불만일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돈이든 상품이든 가치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정량으로 딱 잘라내기엔 너무 고려할 요소가 많다는 뜻입니다.
가격상승에 맞는 퀄리티가 따라와주면 납득할거같은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이모탈에 한번 당해서 믿음을 잃었죠....
게임개발을 인공지능이 대신해주는 시대가오면 편할텐뎅 ㅎㅎ
@@장송의프리렌-r7f 그렇게 인공지능이 플레이해주는 게임이 출시되는데…
@@HasJi_DggON 싸펑이면 몰라도 디아 이모탈은 과금이 목적이라 무료로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ks3024 지금 디아4 처럼 이모탈 출시 전에도 배틀패스 말곤 과금요소 전혀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막상 나오고 보니 중과금 이상 해야지 미니언 벗어나는정도
유료무료를 떠나서 저렇게 팔고 배틀패스도 판다고 했는데
배틀패스는 무료로 모든유저에게 혜택 주는게 아니라면 또 과금요소겠죠?
겜 이용에 돈 쓰고 또 패키지며 배틀패스며 돈요구 또 할텐데....
그거치곤 기본값 패키지가 비싼 느낌
95900원쓰고 서버대기열에 밤잠 못 자고 괴로워하다 끄고 자러갈 직장인들을 미리 위로 합니다
ㅋㅋㅋ 이댓글에 극하게 공감해서 댓글 다네요 맞네요 얼마를 주는가보다 일단 서버상태가 양호해야 게임을 하던 뭘하던할것 같네요
서버는 나름 괜찮을거 같기도함
다들 눈치좀 보다 사서 하려는거 같아서
크으.. 쉽게 정리해주셨네요 늘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사줘야 전체적인 게임비용 상승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비싸다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가 된다면 그게 시장의 선택인것도 인정해야하죠
사는 사람 비난하는 부류들 많은데 시기질투밖에 안된는듯
솔직히 모바일 게임도 같이 즐기는 입장에선 그다지 비싸게 느껴지진 않아요. 하지만 요즘 게임사들이 완성되지도 않은 게임을 출시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도 사실이라 나오고나서 반응보고 사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CHOEMUI 뭘 그깟 10만원 가지고 시기 질투까지 나오냐 ㅋㅋ 마인드가 딱 10만원도 없는 그지는 겜하지마 말하는 븅딱 마인드네 ㅋㅋ
@@panda-king 님이 비싸게 느껴지지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하진않음.
@@전투민족-z5w 그럼 안사시면 됩니다
거기에 추가되는게 요새 피시 게임은 전부 디지털로 거래되서 게임사가 판매하는데 추가 비용 (패키지 만들기 + 이송 + 소매)이 안드는데도 가격을 올리는 부분도 문제인거 같아요
근데 게임사 비용만 따지기 시작하면 옛날에 비해서 순수개발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긴 했어서요
@@arkhtyi9456 개발비용보다 물가상승이 젤 큰이유가 아닌가요?
요즘 미국 개발자 연봉 보면 딱히
개발비용의 상당수가 인건비인데 인건비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상승중이고 무엇보다 개발기간이 과거보다 길어졌다는거지 아타리 쇼크를 일으켰던 ET의 6주 개발기간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차치하고서라도 과거에 비해 개발기간이 엿가락 늘어나듯 길어졌고 자연스레 개발사로선 늘어나는 개발기간만큼 쌩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거.
그렇기에 개발자들 연봉을 줄이는 대신 개발이후 판매량에 따른 매출수익 인센티브 지급%를 늘려주는 방법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잘팔리면 게임사나 개발자나 윈윈이 되겠지만 대박나는 경우보단 평작 내지는 손해나는 경우가 더 많음 게다가 요즘은 게임만 띡 개발하고 끝이 아니라 AAA게임같은 경우엔 광고/홍보비도 무시못하게 책정되기 때문에 이런저런 비용들 죄다 충당하려면 게임자체의 판매값을 올릴수밖에 없지.
완성도 개판으로 나올거 예상하고 아직 존버 중…
에이 설마 10만원에 개판일리가 ㅋㅋㅋㅋㅋㅋ....
사펑보다 심하게 나오는거 아님!?
@@hazimagongbu 디아3도 처음에 나왔을 대부터.. 딱히 2때보다 겜이 너무 캐쥬얼해짐
솔직히 가격만 놓고 보면 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이지만 최근 블자 행보를 보면 문제가 되는거 맞지
(하스, 옵치2 만봐도 패치해놓고 패치 노트 제대로 적지도 않고 유저가 알아서 알아내야하고 잠수함 패치는 무지성으로 해놓고 패치 노트 올리지도 않음 등등)
사펑 배필2042에서 당한게 너무 크다… 이젠 예구 안해
4:57 여기서 나오는 게임 이름이 뭘까요?
전 전통 패키지 게임 유저지만 얼리어억셉스임을 포기한 이후부터는 매우 편해졌습니다. 뭐 직장이 있고 많은 시간 게임을 할 수 없다보니 자연스레 하고 싶었던 게임들은 40~50%할인된 가격으로 올라오고 그 와중에 다른거 하다보면 DLC까지 모두 합친판으로 할인까지 합쳐서 매우 싸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물론 디아4의 경우는 다르겠지만 얼리억셉스를 포기만하면 패키지 게임시장은 혜자가 맞습니다.
pc가 혜자가 아니죠.
ㅎㅎ
@@체셔고양이-d1g 글쓴이의 논지를 전혀 이해못하고 이런 답글을..
@@sync2ne198 그냥 한마디 붙인거죠.
요즘 pc값이 미쳐서 4090 가격보면.
@@체셔고양이-d1g 그러니까 그 한마디를 왜 전혀쓸데없는데다 붙이냐는 겁니다
일상생활 대화하고 사나요 ?
@@sync2ne198 영상 주제와는 직접 관계는 없어도 그냥 요즘 세태를 보고 웃자고 말한 드립이라고 볼 수도 있는 댓글에 일상 생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가 묻는 건 너무 과격한 거 아닌가 합니다. 굳이 누군가가 그런 조롱성 질문을 받아야 한다면 이 경우 어느 쪽이 더 합당할지... 그 "드립"이 딱히 누군가를 조롱하는 내용도 아니었을 텐데요...
옛날이랑 가격비교한다면.. 옛날처럼 게임 다 완성해야 게임출시 가능해지고 , 구매한사람들에게 실물 게임페키지 무조건 제공 해줘야......
옛날 게임은 매 게임을 팔 때마다 CD 및 패키징, 유통 등에 돈이 들었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으며, 사실상 한계비용이 0이라는 점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 데에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그 유통 비용이 플래폼 수수료로 10~30%로 바뀌었죠
@@kvbhjdse 데 예전에 정직하게 패키지 팔때는 수수료가 10-30퍼가 아니라, 게임사가 먹는돈이 30퍼였을거예요.
패키지 제작,포장업자가 떼가고, 유통업자가 떼가고, 도매점이 떼가고 소매점이 떼가고 기타등등 떼갈사람들이 훨씬 많았거든요.
플랫폼 수수료 30퍼가 비싸다는건, 앉아서 돈벌면서 그정도 떼가는게 말이 되냐는 말이지 예전 패키지 판매할때랑 비교하면 게임사입장에서도 엄청난 이득입니다
@@yucknun 소비자 입장에서 비싼거고 게임사 입장에서 보는 순수익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죠. 기업이 어떤 족속인데 가만히 손해보는걸 지켜보겠습니까?
@@올해목표3대600 ㅇㅇ
애초에 과거 씨디같은 실제 '패키지'상품을 팔던때는 원가라는게 존재했는데
요즘은 그냥 팔수록 이득이라 가격이 아무리 안올랐어도 접근성이 비교도안되게 좋아져서
이익 절대 안떨어졌음 ㅋㅋㅋㅋ
예전에도 게임 해본 사람들이면 게임업계에서 전체적으로 회사이익이 줄었다는건 콧방귀도 안낄 개소리임 ㅋㅋㅋ
@@user-sv4uh9li7x ㅇㅇ 그래서 판매량줄면 할인자주때려서 팔잖아요 ㅋㅋㅋ 그게 이득이니까
예전엔 DLC도 DLC 거니와 에디션의 개념도 없었습니다. 패키지 시장에서 차이가 있을때라곤 한정판 패키지였는데, 이건 일찍 구매하는 얼리버드들을 위한 특전같은 것이었지 가격차이는 없었거든요. 지금으로치면 모든 게이머가 13만원에 해당하는 에디션을 기본에디션 가격에 모두 구매해서 가졌던거지요. 실물 패키지 생산도 할필요없고, 블리자드 경우 스팀같은 중간업자의 수수료도 없고, 에디션은 에디션 가격대로 DLC는 DLC가격대로 시즌패스는 패스대로 팔아먹는걸 감안하면 오히려 물가상승에 따른 게임값이 너무 단순하게 책정된거처럼 보여요. 실물 유통에서 드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디지털판매로 절약했을때 게임사들이 게임가격을 눈에띄게 인하한적은 없거든요. 그로 인해서 게임사들의 이익이 2배이상 증가한 포인트가 있었을게 분명한데도 게이머들을 위해서 가격인하를 한다던가 하는 행보를 하는 회사는 보기 힘들었죠. 덕분에 게임사들 주가만 올라갔었고요. 깎아줄 수 있을땐 안깎아주고 올릴때는 일일이 올리는게 마치 한국 과자회사들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엘엘-x8r 그럼 님은 자기 외에 남도 열심히 생각해서 힘들게 살고 있을 게임사에게 풀프라이스로 게임 다 사세요
남들 스팀으로 세일 받아가며 살 동안
가격이 오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의 질이 오히려 과거에 비해서 떨어지는 느낌도 있어서 문제인 듯
사무라이 메이든 같은 쿠소게임이
엘든링 보다 비쌈
물론 국내기준으로도요
그건 아니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풀프라이즈 받고 쓰레기인 게임은 항상 있었음
그 유명한 et사건 모르시나?
@@yoonjealee2427 et면 아타리 시절 말하는건가? 그 땐 게임 산업이 제대로 자리잡긴 커녕, 아타리가 비디오 게임 거의 독점하던 시절이라 지금 상황이랑은 매치가 안된다고 봄
오죽하면 디아2 리마스터가 3보다 낫다는 이야기가 많이나오는 슬픈현실
삼국지9 2003년도에 출시했을때 9만원이었음. 그때 구매한 기억이 있네
@@yoonjealee2427 유명 IP를 망치고 풀프받는건 문제지 ㅋㅋ 물론 아직 안나왔으니 모르는 일이지만 그리고 9.5면 풀프 초과라고 생각함.
각자 다른 입장에서의 의견을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가 상승 떄문에 덩달아 같이 오르는 게임 가격도 이해가 되고, 이제는 게임 시장이 모바일쪽으로 집중되는 흐름도 이해가 되긴 되는데
가격을 올린다면 그에 걸맞는 품질의 게임(게임 말고도 우리가 제공받는 서비스, 제품 모두 다 포함해서)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줍잖은 사상같은 걸 끼얹어서(그것도 어설프게) 소비자들을 가르치려 들거나 거기에 반감을 가지면 자기들에 대한 핍박과 공격을 가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개발진 입장도 이젠 신물나고
무엇보다 다 완성되지 않은 채로 나와서 게임 진행조차 수월하게 못하는데 가격은 가격대로 다 받아처먹고... 항상 김성회님이 말씀하시는게 있잖아요. 어느 업계에서 소비자를 이딴 식으로
대하냐구요. 블리자드 같은 거대 게임 회사가, 그것도 디아블로라는 IP를 가지고 이번에는 제발 게이머들을 '게임'으로 실망시키지는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제 블리자드한테 정 다 떨어져서 디아블로4가 잘 나오든 말든 별 관심이 안가기도 합니다
@@버거킹-h1z 그간 블리자드 행보가 그리 좋지만은 않았죠. 이해가 갑니다. 근데 설마 디아블로 가지고 또...? ㅜㅜ
디아블로IP로 장난친 이모탈이 있죠..ㅎ
가격이 올랐으면 그만한 퀄리티에 게임이 나와야 되는대 최근 게임사놈들 마치 게이머가 베타테스터 대하듯이 일단 출시하고 니들이 알아보라고 던져놓는거 같은 행동이 너무 맘에안들어요 블쟈 깐포지드사태 생각하면 구매하기 싫어집니다 이걸 정가 주고 샀었으니 18 빡쳐서 워3아직도 안키고 있는대 랭커 될꺼아니면 무작정 사전예약 구매하지말고 상태 본 후에 천천히 2주정도 있다가 사도될듯
동의합니다.
전반적 실태에 대한 자료조사와 분위기 확인, 상반된 여론들에 대한 자체적 증빙까지
아주 유익한 성회형 채널이지만...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면 칼부림까지도 나버리는 요즘 세태가 두렵기만 하네요
정치계도 맨날 소리만 지르고 거시적 공공의 이익을 위한 움직임은 찾아보기 힘든데,
소소하게 살아가는(?) 게이머들에게 계속해서 폭탄이 날아드니 정신 차리기가 힘듭니다ㅠ
아무쪼록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뭐든
10:18 22년을 풍미하는 타게임발 드립 누칼협과 알빠노가 돌고돌아 블리자드와 유저간의 주장문구가 되어버리다니 가슴이 아이러니해진다
플레이타임은 차치하고 그가격의 퀄리티와 감동,재미,전율을 느낄 게임이라면 솔직히
비싸져도 아깝지 않은데.. 문제는 버그나 컨텐츠부족은 dlc와 추후패치로 미루겠습니다~ 하는
요즘 게임회사들 마인드가 참 아쉬운듯
공감합니다.
팔다리 없는 X신을 풀피스마냥 쳐팔고 팔다리 DLC로 쳐파는 꼬라지보면 답 안나옴
사실 요즘 게임에 인력 갈려나가는거 생각하면 가격 자체는 문제라곤 생각 안함
퀄리티가 유저를 만족시키냐 마냐가 가장 큰 문제인데 이건 게임이 나와봐야 아는거라
크~이게 분석영상이죠~시원하게 팩트로 가려운 곳 긁어주는 ㅋㅋ 구독 박고 갑니다~
음. 과거에는 공장에서 찍어내고 유통해야 하지만 지금은 다운로드 방식이라 유통 및 생산비용이 빠졌고 게임시장 규모가 커져서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과거 게임 비용과 단순 비교하긴 어려운 듯.
물가인상률대비 게임 가격이 싸진 것 맞습니다만,
과거 롬팩 가격과 지금의 다운로드 가격의 비교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롬팩 카트리지라는 매체는 과거에도 상당히 비싼 매체였습니다
그 후 디스켓이나 CD,DVD 등의 저럼한 매체로 바뀌어 가면서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고요
지금의 다운로드가 주가된 시대에는 롬팩 생산 단가에 버금가는 스팀 수수료를 게임사에서 지불해야 하죠
예전엔 패키지사면 설정집 원화 카드 몇개는 기본이라서 완전 고급졌죠
그렇게 보면 또 요즘게임은 서버기반이라 서버 유지비용을 들먹이고 블리자드는 자체 클라이언트가 있지만 말씀처럼 스팀이나 딱히 자체 유통서버가없는게임사의경우 눈물을 머금고 유통서버에 수수료를 내야하는현실이죠 ㅎㅎ 세상이 변한만큼 유연하게 살아보려하지만 가끔 이게맞나 하는게 요즘 세상이네요 ㅋㅋ
트리플A급 게임들이 우리를 너무 실망시키다보니 평가를 기다렸다 사거나 할인을 기다리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 중...
저도 동감입니다. 골프공 게임에서부터 씨게 디이다 보니 일단 정보를 조금 얻고 구매여부를 고민하게 됩니다..
하물며 최근 블리자드? 심지어 디아블로? 흠... 지갑열기 망설여지는게 현실인 듯 싶어요
누칼협과 알빠임의 대결이라니 진짜 와닿네요.. 요즘 진짜 강대 강으로 서로를 혐오하는 문화만 남은 듯
알빠노
옛날에는 게임이 완성되어 나왔고 실물로 나와서 중고거래도 되고 그랬지만 요즘엔 게임을 산다기보다는 이용권구매같은 의미라 체감하는게 다르긴하죠.
닌텐도스위치 칩으로 파는건 가격좀 비싸도 중고거래 잘되니까 크게 말없는 이유죠
그렇네요 디지털인데 이 가격은 별로 납득이 안가는 실물이면 어느정도 메울수가있는데
풀프라이스에 dlc 가격 더한 가격인데 문제는 저기다가 시즌패스 같은거 더해서 더 뜯어먹는게 문제인거지.
내 기억에 디아3 한정판이 10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정판도 아니고 저 가격에 더 뜯어먹는 거면 양심 없는 거임.
모바일 게임도 아니잖아. 돈 더 뜯어먹고 싶었으면 모바일로 내던가
모바일로 내면 더 욕할텐데요?ㅋㅋㅋ
안하시면 됩니다. 모바일겜 하시면서 한달에 몇십만 몇백만원씩 쓰면서 게임하시면 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당신이 싫어하는 게임을 안하시면되고 그 게임에 신경도 쓰지 마세요. 신경쓰다보면 열받고 머리카락 빠져요
완성도+재미+플탐 보장해주면 10 만원도 싸다고생각함. 이만큼 가성비좋은 취미가 세상에없다 나가서 술마시면 저녁 몇시간 재밌게즐기자고 몇만원 우습게나가니까...
당연히 술마시고 먹는것보단
남는건 ㅇㅈ 근데 게임 타이틀값이 10만원 넘는건 선넘은듯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고 내용도 알차서 너무 좋았습니다 G식백과 화이팅
디아2 레저렉션 사고 스위치판으로도 구매해서 잘 즐겼지만 그냥 향수만 자극하고 끝이란 데에서 너무 허무했고, 디아ㅡ이모탈 시즌패스 세번과 매달 약 이십만원 정도 질러주곤 했지만 쓰잘데기없는 불멸단 컨텐츠 강요와 파티플 강요, 밸런싱 개판과 디아에서 주는 스킬의 느낌 부재는 쉽게 디아를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러고 나니깐 디아4는 좀 보고서 살까 생각중입니다
패키지게임 가격이 사실 그간 물가 상승률 따져보면 장기간 거의 안오르긴 했었지...
가격이 5만원이냐 10만원이냐 15만원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돈내고 할만큼 잘 나오냐가 쟁점이지
최근 블자 행보를 봤을때 (워3 리포지드부터 디아 이모탈까지) 빗좋은 개살구가 될까바 걱정될뿐
가격표는 문제가 아니라고 봄
디아2 리메이크 잘나온거보면 그래도 디아 시리즈는 잘나올꺼 같긴함
깐포지드는 역대급이죠 저걸 돈 주고 샀다가 이제 블쟈는 거르고 있는대 디아3가 30달러짜리 수면제였었어서 사전예약 안하고 평가본후에 질러도 늦지 않을듯
약 25년 전쯤 슈패미용 크로노 트리거 , 파판6 사려고 12만원씩 주고 했었지. 뭐 당시는 정발판이 아니라 그런것도 있었지만 .. 그런거 감안해서도 게임 가격은 많이 오른건 아니라고 생각됨
나도 그생각이 들기는 하네 물가가 지금의 반의반도 안되는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스팀 할인하면 일단 질러놓고 설치 한번 안해보는 게임이 수두룩하니
아마 그시절보다 지금 스팀이 보편화되고 게이머가 많아진 시점이라 라이트한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아서 그런듯 비싸다고 느낄만도
웃긴건 원신 같은 뽑기겜 커뮤니티 가보면 30으로 쓰알 뽑았다고 서로 축하해주고 그러고들 있음
@@씨누공카나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가 비틱질은 오지게 많음 그래서 가챠있는 겜은 커뮤니티 안가는게 최고임
혼자 조용히 즐기는게 베스트
그때는 롬팩이라는 저장매체 자체가 엄청나게 비쌌던거에요. 그래서 플스나 새턴등 CD가 주류가 되면서 가격이 뚝 떨어진거고요.
근데 현지물가 생각해서 냈던 가격들 때문에 생겼던 문제들이 스팀 대리구매 문제 이런 게 있죠 아무래도.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의 사람이라도 같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근데 이젠 70달러의 시대를 막을 수 없다! 하고 선언을 해 버리고 전부 가격이 올라버리면...사실상 가격 담합이나 다른 게 없지 않나..?
그때 가격이 비쌋던건 패키지를 실제로 사야했고 소장할수 있기때문이고 지금은 디지털로사는거라 그부분은 제했어야죠
진심으로 하는말은 아니죠..? 씨디한장, 페이퍼 몇장에대한 가격을..?
@@모카집사-o7h 그게 단순 시디값 종이값으로 끝난다고 생각해요? 유통은? 매장 운영은? 인건비는? 모든걸 다 제하고 편하게 게임만 온라인으로 파는거잖아요
@@모카집사-o7h 그당시 패키지는 실물로서의 가치성이 있었던 반면 지금의 디지털다운로드식 판매의 경우는 패키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을것같네요
온라인으로파는 플랫폼이 수수료없이공짜라고 생각하시나요
@@miubu2907 얘네 배틀넷으로 직접파는데 무슨 수수료요?
사실 디아4는 게임이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개인적으로 더 큽니다. 가격이야 뭐... 모바일이랑 pc 다 즐기는 입장이라 트럭1개값이면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처음 가격 보고 흠칫 했던건 맞아요ㅋㅋ...) 아직은 발매까지 남은 시간이 많고 심지어 4일전 얼리억세스도 되니 그때 가서 리뷰 보고 구매 고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크게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이게 디아블로라는 아이피를 가지고 유저의 뒤통수를 워낙 많이 쳐왔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게임들이 질적으로 좋다기 보다는 기대 이하인 적이 많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얘기가 덩달아서 나오는 듯 합니다.
이건 확실히 중국 똥의 문제인것 같음
성회님 늘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최고예요!
근데 생각해보면 90년대 중반에 샀던 문명2가 3~4만원대였던걸 생각하면 게임 가격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건 맞기는 함
그떈 그냥 한국이 가난했던..
@@Devidchoi-z5l 90년대중반이면 imf직전 한국 최전성기죠. 컴퓨터 300~500만원 ,비디오게임 해적판팩 하나에 20만원 ,자동차 2000만원해도 현금유동성이 좋아 월급적어도 불티나게 팔리던 시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반판 기준으로 말하면 9만원 이상을 지불해서 겜을 샀는데 그만한 만족감이든 지불한 금액만큼의 재미를 못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더 듭니다.
그럼 예구하지 않고 다른사람들의 플레이 후기를 보고 살수있는 권리가 소비자에겐 있는데 무슨문제가 되나요
@@TaewooGwon 그냥 가격대비 재미가 안따라 올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9만원 그럴수는 있는데 결말이 DLC에서 내는, 본판에서 똥싸고 안닦은채 바지추켜올리는 행태때문에 더 반감생긴듯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그 가격에 걸 맞는 체험과 볼륨으로 나온다면 언제든 환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죠..
내가 게임사입장이라도 개발비 많이 드는 패키지게임 보다 모바일게임 만들어 대박 노리겠다. 근데 문제는 모바일게임은 왜 이렇게 규제가 없는건지 궁금. 예전 피씨 온라인 게임은 과금유도에 대한 규제가 꽤 있었다던데..
와 김성회님 제작자와 게이머와의 사이를 잘 나눠서 생각해주는 이야기 너무나 잘보았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게임인들의 입장을 들어서 알려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는 30대 후반인지라 딱히 10만원이 아깝진 않지만 게임 스타일이 기대감이 가진 않아서 디2 리마가 마지막 디아가 될듯요
30대 후반이라 더 아깝지 않나요? 쓸데 많고 한데. 저는 반대로 20대 때는 돈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썼는데 나이들면서 돈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user31453저도 30후반이라 원글님께 공감하는게 아마 20대때보다 지금이 훨씬 경제적으로 여유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 20대때 돈이아까워서 안쓴게 아니라 없어서 못썼거든요ㅋㅋㅋㅋㅋ
디아이번에 비싼거보다 미완성으로 내거나 하자가 있는 가능성 때문에 예구자체가 불안함 디아시절은 항상 초기때 서버문제가 항상터졌음 더군다나 최근에 터진
내부사건으로 제대로 만들었을 여력이 있나 싶음 그래서 사더라도 좀 지켜보고 살려고함
저도 흥미가 가긴하면서도 오히려 충분히 평가가 쌓인뒤에야 구매하고싶어요. 메타크리틱 기준 95점은 되야 만족할거 같은 가격이거든요.
개발자들 몸값 상승에 물가 상승에 비해서 게임 비용은 솔직히 그렇게 많이 안올랐다고 생각은 하지만 가격은 올리고 예전만도 못한 개판 퀄리티로 나오는게 더 빡침
게임의 상대적 단가는 내려갔지만, 그걸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뤄 큰 기업이 될 수 있었던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블쟈의 하락세가 저 가격을 더 극적으로 창렬스럽게 보이게 함
다른 회사도 아니고 이미지 신경써야할 블쟈가 저 짓거리를 하니 더 반발심이 생길 수 밖에. 그냥 게이머들 흑우로 길들이려는 듯
ㅇㅈ 블리자드 너 뭐 돼?
옵치도 겜에 비해 가격도 ㅈㄴ 비싸고 운영 개판이였는데 사기 두렵네요 디아4
아 알겠다... 블쟈 생각이 뭔지 알겠다.
우리 이 게임에 자신 있음 > 몇 몇 흑우들이 먼저 산다 > 평가가 좋다 > 나머지 사람도 비싼 가격임에도 어쩔 수 없이 산다
이 그림 생각하고 있네
근데 게임이 정말 재밌는지는 나와봐야 아는거라 그게 쟁점이 될듯. 사실상 블쟈의 마지막 게임이 될 수도 있는데 과연
"미안한데, 디아3 리포지드 에디션을 저 가격에 살 생각이 읍서요"
그리고 쌀국 인플레, 알빠냐~ 자업자득
디아3때도 그랬지만 돈 내고 베타 테스터 몇년은 한 기분인데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지인은 “자비 없는 가격이라 할인을 노리겠다”라고 하는데 이게 수긍이 가는게 할인 할때쯤이면 어느 정도 안정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가 드니. 첫날 몇일 먼저 보다는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는 괘적하고 안정된 환경을 바라게 됩니다.
돈내고 베타테스터는 디아2가 엄청났죠. 초반에 각종 버그랑 서버 불안은 디아2는 디아3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정말 정리 잘해주셨네요.
사실 게임 좀 자주 사는 사람이라면 게임이 퀄리티 있게, 재미있게만 나와준다면
가격은 크게 신경쓰지 않을텐데 요즘 완성도가 낮은 게임만 나오다보니 의심부터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 구성 알차고 보기 좋은 컨텐츠임을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회님~_~!
비싼만큼 실물을 보고사야지...
예구는 이젠 힘듬
라오어2 이후론 예구 절대 안 하게 됨ㅋ
게임사든 유저든 어느 한쪽이 절대적인 갑이 아니고 서비스와 돈을 교환하며 서로 상생하는 관계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조율이 잘 필요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가 아직도 자기들이 월클인줄 알아서 일어난 일입니다
가격책정은 입장조율이 불가능한 일방향적인게 문제라서 아쉽네요
@@izumiaco5079 이 경우는 게임사가 자기들이 갑이라고 생각해서 벌어진 일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아트북이랑 이것저것 포함된 한정판 수집용 패키지에 본게임이 포함 안된것도 진짜 ㅈㄴ 웃김 최근 죽쒀서 그런지 돈독오른게 눈에보임ㅋㅋ
옛날 게임은 패키지 하나 사면 그걸로 끝이었는데 요즘은 부가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9만원대는 비싸다는 생각이 영상 보면서도 지울 수가 없넹ㅠㅠ
7~8만원이었으면 납득되는 가격이었을 것 같음. 저러고 또 DLC랑 확장팩 따로 팔 거자너...
앞으로 나올 dlc까지 즐길려면 디아4 20정도로 생각
최고의 퀄리티의 본편에 추가 과금요소 없음,
DLC 0.7본편급 퀄리티가 본편가격 정도면 비싸다고 생각들지않을것같습니다
과거의 게임이 이랬죠
하지만 요즘은
중퀄리티 본편에 시즌패스, 스킨등 추가 과금 요소가있고 심지어 추가 과금요소는 퀄리티가 높지도않음 DLC는 영상에 나온것처럼 추가가 아닌 본편에 빼놨던 요소를 끼워 맞추는 느낌이라서 더 비싸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차라리 디아블로같은건 게임을 7만원대에 하고 스킨을 엄청나게 잘 뽑아주면 추가 수익금으로 오래오래 빨아먹을 수 있는건데... 시즌패스에 진짜 개쩌는 꾸미기요소 몇개만 들어가도 엄청나게 살것 같습니다
라오어2랑 사펑이 쌌던 똥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 게임이 제대로 저 돈값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는데 저 돈을 내라고 하는게 가장 열받는 포인트. 돈이야 그만한 값어치가 되면 올릴수 있지. 근데 보통 그만한 값어치가 되는 게임이 많이 없었다는게 문제고 블리자드 행보 보면 글쎄..... 저 값주고 사면 흑우소리 들을거 같은데.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그냥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디아 시리즈에 스토리를 바라면 안되지만
더이상 나올만한 껀덕지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누군가가 배신하고 누군가가 타락한다
블리자드식 사골우리기 하루이틀입니까.
정말 다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사실 전 게임의 가격이 더 올라가도 상관이 없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그럼에도 완성되지도 않는 게임을 풀프라이스로 팔고 후에 고치겠다! 라고 일관하는 요즘 게임사들이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무지성식 dlc팔기 등.. 가격을 올릴거면 게임사들의 마인드부터 바꾸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신뢰죠 신뢰 .. 이게 제일 문제.. 이모탈때 충격이 아직도 잊어지지 않는다
ㅋㅋㅋ ㅇㅈ
맞습니다 퀄리티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10만원? 일단 지르고봤죠 당장 한정가챠나 영화 탑건 다회차에만 몇십을 박았는데ㅎㅎ
그렇죠 요즘은 돈내고 오픈베타 한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디4는 출시후 다른 블쟈 작품들보단 길게 케어 받겠지만, 블쟈는 항상 게임 잘만들고 관리 운영 소홀한게 너무 큰거 같음
패키지게임에서 온라인게임 운영을 바라면 어떡함;;
@@hnyhnyh 그럼 게임을 완성시키고 내던가 ㅋ
디3보면 운영 잘한거 같은데..
몇만원주고 얼마를 즐긴거야
@@the.name. 운영딱히 잘하지도 않았음 누가 봐도 디2처럼 PVP도 염두에 둔 시스템이었는데(스킬제한, 적용 스킬 룬에 따른 다양한 효과 등) PVP는 제대로 되지도 않고 하는 사람도 없었음. 거기에 블리자드 종특인 게임 밸런스 X같이 못잡는 부분때문에 어떤 스킬트리 뜬다 싶으면 패치 전까지 X나게 꿀빨다가 패치되면 갈아타는 식으로 유저들이 이용하니 그때 꿀 못빤 놈들만 손해보는 개같은 구조였지
이후 조시 모스케이라인가 걔가 들어오고 나아졌다고 정신승리하는데 당연히 했어야 할걸 해준것 뿐이지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여전히 못했고 그니깐 레저렉션 나오니깐 유저들이 죄다 갈아탄거고 이게 개코미디지. 최신겜인 디3를 버리고 옛날겜 디2를 리마스터한것에 불과한 레저렉션으로 갈아타는 상황은 게임업계에서 보기드문 희대의 코미디인 거니깐
게임 잘만들었다는 것도 정말 옛날 이야기 아닌가요? 심지어 옛날에도 아니었던 게임이 있었고
디아3 초반에 환불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블리자드는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상황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뻥뻥 뚤립니다. ~ 시원 시원하게 게이머의 마음을 잘 아시네요.
예전에 비해 물가대비 가격이 내려갔지만
그때에 비해 컴퓨터의 보급 및 접근성 그리고 개발업체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매우 높아졌기때문에 당연히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맞다고 본다.
예전에 내수로 100만장 팔던거 지금은 전세계 어디에서든 클릭 몇번으로 구매가 가능해졌으니
개발업체수가 많아져도 기본적으로 이제 트리플에이 게임 개발비용 (돈+시간)이 너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졋는데....
이건 뭐 개논리냐 ㅋㅋ
개발자들 인건비 어마어마하다
오리지날은 항상 불편했고 아쉬웠던 터라 확장팩 나올때쯤 분위기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음
모바일 게임도 하는 입장에선 진짜 패키지 게임들은 그냥 혜자인건 맞아요 ㅋㅋ 라오킹에 쓴돈으로 세상 패키지 게임 다 살 수 있었지 않을까 라고 생각될 정도…
그야 모바일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도박이니까!
ㄹㅇ 모바일겜 픽업 나오면 2~3트럭은 지르는데 1트럭 가격 가지고 호들갑이 심하긴 함 우리나라 모바일겜 매출이야 다 아는 사실인데 10만원이면 그래도 적절한 선이라고 생각함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은 DLC 가격이 랜덤이니까요. 랜덤 가격 상품이라니, 제재가 없는 한 안 뛰어드는 기업이 바보죠.
패키지가 혜자인걸까 모바일이 창렬인걸까?
혜자/창렬 여부는 대단히 주관적인 판단인 게 맞지만 복제 시 돈이 안 든다는 점, 게임사의 결정에 따라 가치변동이 심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부 모바일게임 내 재화 가격은 너무 거품이 커져있다고 생각함
@@유피-e7u 모바일이 창렬이요
이럴땐 그냥 개발에 쓴 비용과 매출 예상비용이이랑 향후 예상 유지비용을 투명하고 신뢰성있는 전문가의 계산 후 보여주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진짜 완성도 생각하면 가격 ㅈㄴ괘씸함... 사펑 통수는 진짜 ㅋㅋㅋ
일부 유저의 글카 가격으로부터 지갑을 지켜준 갓펑 ㅋㅋ
9만원이나 하는건 요즘 게임에 들어가는 기술들 보면 오히려 이제야 오르나 싶지만 그게 요즘 하향세인 AAA게임에서도 더 하향세인 블리자드 엑티비전에서도 아예 관리조차안되는 히오스, 스타배제하면 가장 하향세인 디아의 후속작??? 저게 과연 9만원값을 할지는 의문이네요.
정리 ㄹㅇ 깔끔하당
큰 논란될게 뭐가 있나
비싸서 사기 싫으면 안 사면 되고
비싸도 난 하고 싶다 하면 사는거지
물론 소비자로써 기업의 가격 인상에 대해
적정한 불만제기는 충분히 합당하다 생각함
그래야 가격을 올리는만큼
소비자 눈치보고 제품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만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한 가지 빠진게.. 물가 상승률에 비해 소비자 대부분의 연봉 상승률이 훨씬 작은 (거의 제자리 거나 0) 상태이고, 그 상황에서 생활을 위한 지출이 더 늘어났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구매력은 갈수록 마이너스인 셈이죠. 그래서 결국 제품 단가의 인상이 더 크게 와 닿는거죠. 물가 상승률에 따라 수입도 늘어난다면야...ㅋ
예전의 갓리자드 시절이면 9.59라도 걍 질렀을듯
근데 지금의 블쟈는.... 그래서 일단 나오고 나서 지켜보고 지르든 말든 하려구요
저기에 나오는 물가는 부동산 주식 등의 전체자산가격을 포함한 물가상승을 기준으로 한것이라 높은 비용인것 아닌가요? 사실상 현재와 2-3년전 가격으로 보게되면 어떨지 혹은 우리의 실질소득(임금) 혹은 명목소득(임금) 을 기준으로 게임가격과 비교해 봐야 좀 더 정확한것 아닌가 싶네요
소득대비 게임가격을 매년 비교하는게 더 타당한것같습니다.
모바일게임은 ㄹㅇ 못해먹겟던데 ㅋㅋ
좀 비싸게 나와도 솔직히 한국 부분유료게임, 모바일게임보다 돈 100배이상 작게들어가는거 맞는뎅 ㅇㅇ..
비싸게 팔아도 사줄테니 완성도만 확실하게 뽑아서 나오면됨
요즘 영화 가격들이 오르니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예전에는 그나마 쉽게 보던 B급 영화, 예술 영화, 애매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끼기 시작하는 것처럼
게임들도 이제 사람들이 땡기면 '일단 사고' 플레이하는 방식을 낮추게 될 거임.
점점 더 까다롭게 게임을 평가하고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후기를 먼저 보고 OR 내가 보는 스트리머가 플레이 하는 걸 보고 사는 빈도가 늘어나게 될 거임.
예전 같으면 품질에 하자가 있어도, 이슈가 많아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니까, 가격이 해볼만하니까 하던 게임들이 이제는 비싸다는 이유로 아예 안 팔리게 될 거고 그러면 그런 회사들의 게임들이 아예 안팔리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또는 프렌차이즈가 흔들리거나 망해버리는 상황이 나오게 될 거임.
게이머들도 그냥 게임 상황들 지켜보면서 '현명한 소비'를 행하면 된다고 봄
패키지 게임 가격은 더 올라야함. 정말 게임 회사들 안에서 크런치로 갈려 나갔던 게임 개발자들은 이제 없음.
크런치 모드를 좋아하는 개발자, 손님은 없을거임. 그렇다면 더욱 비싼 게임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내할 수 밖에 없음
가격 동일화 가장 큰 이유가 리즌락을 풀어서 그런거 같아요. 디아4로 한국, 미국, 남미 에서 파티 해봤네요.
굳이 과금패키지 한개에 10만원이 넘어가는 모바일게임이랑 비교하지 않아도
추가 과금요소가 없다면, 거기에 디아3 만큼의 사후지원이 보장된다면 비싼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디아블로 같은 게임은 빠르게 하나 좀 늦게하나 별차이 없다고 생각해서
할인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추가 과금 요소 있음 시즌패스 돈주고 사야함
니들 게임에 현질하는거봐라 20만원?? 싼거지 ㅋㅋ
최적화나 이런 부분들은 지속적인 패치로 어느정도 정상화가 가능한데
제일 빡치는건 개발자들이 인터뷰에서 입 턴게 완성된 게임에는 하나도 구현이 안되어있거나 미비하게 구현되어있는것들인데
사기쳐서 올려놓은 70달러인가가 중요한듯 (적어도 나한테는)
10만원 정도에 딱끝나면 좋지만 패스니 뭐니 추가적으로 들어가면 노답이지
게임들이 너무 싸긴 해 ㅋㅋㅋㅋㅋ 모바일 게임 가챠에는 그렇게 질러주면서 패키지 게임 결제하기는 무서워 하는 것도 좀 아닌거 같기도
순혈 패키지 유저라고 하더라도, 퀄 더 낮은 모바일 게임에서 돈을 더 써주는 고객들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계속 패키지 게임 하고 싶으면 지출하는 금액을 올려야지
저 가격에다가 시즌패스 팔고 그리고 소문으로는 임모탈 같은 가챠 BM도 있다는 소리가 있던데 그러면 진짜 미친거죠
임모탈은 부분유료화고 디4는 패키지라
랜덤성 창렬 가챠는 안나옴
시즌패스는 풀프라이스 게임이라도 라이브서비스 게임이면 그 비슷한 과금정책이 있기 때문에 특이하다거나 괘씸한 부분은 아니에요.
다만 이모탈같은 BM이 있다면 문제죠. 그래도 해당 소문이 모바일 BM에 거부감이 심한 해외유저들에서 나온 소문이라 큰 신뢰도는 아직 없어서 걸러들어도 될거에요.
어차피 원신 말딸 린엠 오딘 이쓰레기게임들보다 미친게임은 더이상 세상에 존재하지도않기때문에 괜찮
원신말딸을 뒤에 2개랑 비비는건 좀?
@@이승현-j9n2v 웡신은 씹덕게임중에 과금 BM 굉장히괜찮은 수준일걸?
그래서 요즘은 최신게임은 잘 안하고 나온지 기간이 좀 지난 것들부터 하게 되더군요.
시간 지나면 여러가지 세일들을 하기 때문에 운 좋으면 정말 싼 가격에 구입도 가능해서 말이죠.
진짜 잘 요약된 막줄이네요. 누칼협 대 알빠임 ㅋㅋㅋㅋㅋㅋㅋ 김성회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하면 그게 몇만원이건 몇십만원이건 안 아깝지만
만족은 커녕 실망만 하게 된다면 그게 몇천원이라도 아까운거죠
그래서 신작 나와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최대한 나중에 하는 편
다른물가는 다 오르는데 게임값만 왠만하면 잘 오르지않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고 할게많다면 제값한다고 충분히 생각..치킨값도 8000원했던 시절부터 3만원대를 바라보는 시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