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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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92

  • @wookipop
    @wookipop  ปีที่แล้ว +91

    힙합문화연구자 엠씨세이모님
    매번 좋은 자료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ww.youtube.com/@mc_seimo

    • @mc_seimo
      @mc_seimo ปีที่แล้ว +16

      깜짝 놀랐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거 같아 뿌듯합니다.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고 꼼꼼히 시청했어요! 힙합 Hip-Hop

    • @허승엽-v1i
      @허승엽-v1i ปีที่แล้ว

      @@mc_seimo 선생님의 자료가 정말 크게 귀중합니다. 우키팝님의 앞으로의 컨텐츠도 물론 파이팅이고요!!

    • @showman12342
      @showman12342 ปีที่แล้ว +1

      창모 군대간다음부터 들을 음악이 없다 ㅅㅂ

    • @beautifulmerry374
      @beautifulmerry374 ปีที่แล้ว +1

      두 분다 구독하는데 이런 콜라보는 좋네요 ㅎㅎ

    • @monteivoire
      @monteivoire ปีที่แล้ว

      weezer next porfavore!!!

  • @wonju1110
    @wonju111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락의 길이랑 흐름이 되게 똑같긴함 ㅋㅋ 주요장르에서 내려오는 루트 착실히 밟고 있다고 생각하고..결국 팝만이 영원히 주요하구나를 느낌

  • @castsfor
    @castsfor ปีที่แล้ว +57

    정리 정말 잘해주셨어요. 오와콘소리는 항상 끊이질 않아요.
    00년대 초반 골든에라가 끝났으니 이제 힙합은 끝났다던 사람들도, 00년대 중반 "감성랩"이 주목받는 걸 보며 혀를 차던 사람들도, 서던랩 부흥기와 트랩시기 내내 울부짖던 사람들도,
    DJ들이 더이상 힙합을 틀지 않고 다 스크릴렉스 짝퉁놀음한다고 욕하던 사람들도, 하이퍼팝은 힙합 이전에 음악이 아니라던 사람들마저도 꾸준히 힙합 망했다고 소리질렀고 그 속에서 장르는 계속 발전해왔습니다.
    당신의 당당함이 곧 힙합이 추구하는 정신 그 자체입니다. 그걸 대변해주는 아티스트가 있고 마음에 든다면 여유가 되는 선에서 서포트 해주시고요. 그 뿐일 따름입니다.

  • @baroff75
    @baroff75 ปีที่แล้ว +30

    반대로
    힙합이 뜨고, 내가 좋아했던 노래들이 식어갈때 별 걱정 안했던거 같음
    주류가 아니라고, 내가 사랑한 아티스트들이 사라지는건 아녔으니까

    • @황준철-m3v
      @황준철-m3v ปีที่แล้ว +2

      정말 공감합니다

    • @v7skemww8
      @v7skemww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user-yx8tq4ee5t
    @user-yx8tq4ee5t ปีที่แล้ว +7

    한국 힙합만 망했지 ㅋㅋ
    온갖쎈척하더니 군대는 뺴재끼다가 결리고
    하라는 음악은 안하고 약쟁이들 양성 ㅋㅋ
    스윙스도 정신이상하다고 군대에서 중도하차했잖아ㅋㅋㅋ

    • @user-cd9rl1kf9v
      @user-cd9rl1kf9v ปีที่แล้ว +2

      뭐 미국처럼 마약팔고 살인하는 갱스터들이 랩을하기바라는건가

    • @GODRUINFAN
      @GODRUINFAN ปีที่แล้ว

      약쟁이는 외힙이 더 심하다 빡통새키야 ㅋㅋㅋㅋ 무지성 국힙까기 외힙찬향충들 꼭있음

    • @윤현우-t5y
      @윤현우-t5y ปีที่แล้ว

      ​@@user-yx8tq4ee5t영떡은 살인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데 이것도 뭐 환멸을 느껴서 랩을 한거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쉽게 재단하는 습관은 버리시는게 좋을듯

  • @gkwlakwkwmdskrp759
    @gkwlakwkwmdskrp759 ปีที่แล้ว +60

    여전히 좋은 래퍼들은 많음
    근데 그 래퍼들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거물급들이 다 죽음.
    X, 쥬스, 맥, 팝스모크
    얘네가 나머지 래퍼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어야 하는데 다 죽어버리니 당연히 다른 래퍼들이 방향성을 잃고 방황하는 것..

    • @onishimazu
      @onishimazu ปีที่แล้ว +6

      약만 안빨았어도 저 중에 반은 살아있었겠지

    • @슬로우다이브
      @슬로우다이브 ปีที่แล้ว +14

      @@onishimazu 모순이지만 약 안했음 유명해지지도 않았음

    • @shot2023-2hakkii
      @shot2023-2hakkii ปีที่แล้ว

      ㅇㅈ

    • @icpemwjd
      @icpemwjd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슬로우다이브약은 저 네명 다했고 쥬스, 맥은 약으로 죽은거 맞는데? 그리고 뭐가 안유명해 넷다 존나 유명하고 빌보드 차트인까지 한 애들인데ㅋㅋ 좀 쳐 알고말하자

    • @icpemwjd
      @icpemwjd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작 쟤네들 없어졌다고 뭘 방향성을 잃어ㅋㅋ 맥밀러 빼면 그리 영향력있는 래퍼들도 아닌거 같은데.

  • @이진성-f9v
    @이진성-f9v ปีที่แล้ว +55

    록음악을 아는 사람의 시선에서는 새롭지도 않은 일들입니다. 모든 음악장르들이 자연스럽게 겪는 변화에요. 좋아하는 장르음악이 있나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후면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듣지 못하게 될거에요. 당신이 좋아하고 시대를 풍미했던 그 음악은 당신에게는 조금 낯설수 있는 다른 모습의 다른 음악에 DNA만을 남긴체 소수의 마이너 아티스트만이 남아 명맥만을 겨우 유지하는 모습을 보게 될거에요. 어느 대중음악이나 이젠 힙합에서마져 락사운드를 듣는건 드문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록은 죽은걸까요? 아님 아직 살아있는 걸까요?
    집 앞 돈가스 맛집에서 3끼를 해결하며 매뉴가 조금씩 바뀌거나 매출이 줄어 주인이 바뀌거나 다른 음식집으로 바뀔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나는 앞으로 뭐 먹고 살지?' 할 필요 없어요.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많고 맛집도 많아요.
    록이 죽은 시대를 살아가는 록키드의 당부입니다. 장르의 변화와 분화는 아티스트나 리스너나 평론가가 의도적으로 바꾸거나 멈출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렇다면 받아들이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나만 심란해져요.

    • @wonju1110
      @wonju111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록 좋아하고 00년대~10년대 초반 힙합 좋아하는 입장에선 공감가면서도 심란해지는건 어쩔수없네요..ㅋㅋㅋ큐ㅠ

  • @moon5150
    @moon5150 ปีที่แล้ว +14

    록음악이 주류에서 밀려 나갈때도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거란 이런 멘트들이 항상나왔었죠 ㅎㅎ 그렇게 주류에서 멀어지는겁니다

  • @팽귄-w4d
    @팽귄-w4d ปีที่แล้ว +7

    점점 사람들이 빠르고 짧고 단순하면서 중독적이고 진지하지 않은것을 좋아하니 음악도 바뀌게 되고 우리가 알던 힙합이 사라지고 새로운 힙합이 탄생하는게 현실인것 같지만 역동적이어야하는 힙합이 사회는 더욱 자극적이고 좋게말하면 개방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천박한것을 원하면서 캔슬컬쳐를 외치니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에 놓여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것같기도하네요. 그리고 요즘 래퍼들 허슬한다면서 양만 많지 좋은 곡들은 몇 안되고 명반이라고 느낄만큼 깎아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같아서 예전노래나 돌려듣거나 다른 장르를 듣게되는것같네요. 래퍼들도 다른 장르를 결합한 힙합을 시도하다가 점점 힙합이 안팔리니까 다른 장르에 힙합을 뿌려놓은 느낌의 음악들이 많아진것같기도하고요. 제일 큰 문제는 멋이 중요한 래퍼들이 멋이 없어지고 요즘 나오는 래퍼들은 너무 가벼우니 멋있어 보이지 않아서 예전만하지 못한것같네요.(디스곡이나 대면하지않고 sns뒤에서 게시글만 올리는것만 봐도 얼마나 멋이 없어졌는지 다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 @wonju1110
      @wonju111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ns beef 보고있으면 진짜 뭐하냐... 싶어지긴합니다 ㅋㅋㅋㅋ

  • @Nest_blurim
    @Nest_blurim ปีที่แล้ว +125

    예전 같은 작품이 요즘들어서 잘 나오지 않게 된 이유를 대충 알고있었고 어느정도 불만도 있었는데
    그 이유와 과정까지 이렇게까지 단순하고 확실하게 이해시켜주는 영상을 만든 우키팝... 그는 천재인가?

  • @허승엽-v1i
    @허승엽-v1i ปีที่แล้ว +37

    힙합으로 시작한 음악 감상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다시 느끼는 순간입니다. 힙합 덕분에 다종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리지 않고 지금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정말 힙합을 길어올린 그들의 말처럼, 지금 이 순간이 곧 힙합이라 느끼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posty_jb
    @posty_jb ปีที่แล้ว +27

    감사합니다 우키팝님 🤝🏻🖤

  • @minorpop5000
    @minorpop5000 ปีที่แล้ว +9

    오랫동안 히트곡들을 써오신 김도훈 작곡가님도, 새로운 음악이 인기를 끌면 마음에 안든다고 배척할 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는 이유를 찾아본다고 하셨죠.
    물론 마냥 받아들이기보단, 제이콜처럼 과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자세도 필요한 것 같아요.

  • @ShiNhM
    @ShiNhM ปีที่แล้ว +3

    시대가 바뀌면서 여러 시도와 도전이 있을텐데 그것이 힙합을 망치는 이유라 들면 뭐 할말없이 서로 계속 분쟁 할수밖에 없지 ㅋㅋㅋ 누구는 발전이라고 하지만 누구는 아닐수 있으니 서로 이해해주고 즐기는게 최고인거 같음;;

  • @김명중-n8c
    @김명중-n8c ปีที่แล้ว +8

    세대 갈등도 역사적 고찰도 한 가지를 기억하면 시야가 좁아지는 걸 조금은 경계할 수 있죠
    "그때가 좋았지"의 그때는 현실에 단 한 번도 존재한 적 없는 만들어진 내러티브라는 사실을 말이죠

    • @legbehindthecurtain
      @legbehindthecurtain ปีที่แล้ว

      ㄹㅇ 그때 당시에는 좋은줄 몰랐으면서 계속 꽃 지고나서야 봄이었던걸 알지

    • @legbehindthecurtain
      @legbehindthecurtain ปีที่แล้ว

      ㄹㅇ 그때 당시에는 좋은줄 몰랐으면서 맨날 꽃 지고나서야 봄이었던걸 알지

  • @squidpeanut
    @squidpeanut ปีที่แล้ว +662

    ‘우리 세대’가 익숙한 힙합이랑 다를뿐

    • @badboyanthem
      @badboyanthem ปีที่แล้ว +28

      새로운 세대의 트렌드를 못따라가서 힙합이랑 멀어져 가는거 같아요 😂

    • @bummerland756
      @bummerland756 ปีที่แล้ว +8

      힙합이란 축을 이어져가지만 시간이 다를뿐 모두 하나로 귀결되는 듯 싶네요😊

    • @MIHO_OHIM
      @MIHO_OHIM ปีที่แล้ว

      전 세대도 지금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느꼈을까…?

    • @Gang-B.12
      @Gang-B.12 ปีที่แล้ว +1

      캬 오랜만에 보는 좋은 댓글이네용

    • @kks4413
      @kks4413 ปีที่แล้ว +46

      ㅋㅋ 근데 이런 영상이 한국에선 쓸모가 없는게 한국에서 요즘 힙합 어쩌고는 왜 요즘 힙합 리쌍 다듀 에픽하이처럼 사랑노래 이지리스닝 랩가요 안하냐 이거라서... ㅋㅋ
      뭐 가리온 솔컴 빅딜 뭅먼 같은걸 두고 애초에 하는말이 아님

  • @pionder2857
    @pionder2857 ปีที่แล้ว +5

    가수는 7년이 유통기한이라는 말이 세삼 와닿네ㄷㄷ 릴우지가 처음나왔을때, 트래비스가 다크한 음악들을 가지고 나왔을때, 포말이 카우보이락스타같은 이미지로 나왔을때 지금 메이저래퍼들의 앨범을 들어보면 옛날처럼 임팩트가 확 꽂히는 느낌이 안듬 언제나 그랬듯 씬에 새로운 락스타가 나와 힙합의 흐름을 이끌어 가겠지

    • @pionder2857
      @pionder2857 ปีที่แล้ว +1

      너무 그들의 음악스타일에 익숙해져서 그런가..아 잘 만들었네 수준에 그침
      와 미쳤다 이게 미래다 하는 래퍼는 아직 없는듯

  • @이든-i9z
    @이든-i9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J 콜이 진짜 멋있네. 자신이 왜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솔직해지는 용기가..

  • @sulfur9710
    @sulfur9710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2:16 이 부분 Lil pump 더빙(?)하신 거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lil pump 이미지랑 너무 잘맞아서 댕웃김ㅋㅋㅋㅋㅋ 뽀큐 !ㅋㅋㅋㅋㅋㅋㅋㅋ

  • @passiver-ai
    @passiver-a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형 blues, jazz, soul쪽도 한번 영상 만들어줄 수 있어? 형꺼 영상 너무 좋은데, (hiphop 제외하고)black music이 없어서 한번 요청해보고 있어. Kendrick Larmar는 너무 좋긴했지만, blues, jazz, soul도 중간중간 해주면 너무 좋겠어. 고마워 항상. 🎷👻🎸

  • @shirosky4856
    @shirosky4856 ปีที่แล้ว +4

    힙합 뮤지션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 @허승엽-v1i
      @허승엽-v1i ปีที่แล้ว +1

      시로님 여기서 인사드리네요. 앞으로 내실 작품도 화이팅입니다 :)

    • @shirosky4856
      @shirosky4856 ปีที่แล้ว

      @@허승엽-v1i ❤️❤️❤️❤️❤️

    • @user-fq7qp4vh9p
      @user-fq7qp4vh9p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 ㅋ

  • @tigal2860
    @tigal2860 ปีที่แล้ว +6

    락이 쇠퇴기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모두가 알고있고 어딘가에선 인기있는 장르인 것과 같은 이치로 힙합도 쇠퇴기에 들어선 것이다
    나스의 힙합 이즈 데드 이후 정신을 죽이고 상업을 택했지만 이젠 상업조차 남지 않게 되어가고 있다
    예정된 결말이었고 진짜 슈퍼스타의 등장이 있지않는 한 현재의 흐름을 바꾸진 못할것 같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우린 그걸 망했다고 하기로했어요

    • @KimKim-mi8xj
      @KimKim-mi8xj ปีที่แล้ว

      팩트 힙합이라는 장르에 이젠 슈퍼스타와 문화적인 트렌드세터가 존재 하지 않음 상업적으로 비지니스적으로 버림받을수밖에 없는 이유이고. 칸예가 모든 기업한테 버림받은 이유임. 세상은 결국엔 돈의 흐름으로 흘러갈수 밖에 없음

  • @pea_rrl
    @pea_rrl ปีที่แล้ว +4

    퀄리티 있는영상과 요즘 힙합에관한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힙합을 좋아하는 입장으로 너무 재밌는영상이였습니다
    힙합의 50주년 축하합니다

  • @Ayoayo212
    @Ayoayo212 ปีที่แล้ว +2

    진짜 ㅈㄴ 재미있는 나만의 교양 영상!!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게 영상 멘트에서 느껴져요

  • @jinwoo005
    @jinwoo005 ปีที่แล้ว +132

    우키팝이 드디어 돌아왔다

    • @yobepyh
      @yobepyh ปีที่แล้ว +9

      심지어 클릭 안 할 수가 없는 주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hatdoyoumean1939
    @whatdoyoumean1939 ปีที่แล้ว +76

    나무에 새 가지가 돋듯....와 너무 멋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세대 간 화합도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 @MOOVNESS
    @MOOVNESS ปีที่แล้ว +5

    힙합 50주년의 뜻깊은 영상 잘 봤습니다. 힙합은 인류의 라이프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미술의 유파가 바뀌듯이 챕터가 전환이 되는것 일뿐~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ปีที่แล้ว +4

    와..제가 평소에 잘 몰랐던 음악 장르인 힙합의 정체성에 대해서 덕분에 제대로 알고가네요 ㅎㅎ 이번에도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정몽-d1y
    @정몽-d1y ปีที่แล้ว +3

    우리나라 힙합 쇠퇴는 힙합 한다는 양아치들의 공이 상당히 크죠

  • @user-tr8kj4hj3p
    @user-tr8kj4hj3p ปีที่แล้ว +7

    주제만 봐도 ㅈㄴ 설렌다

  • @hasitak
    @hasitak ปีที่แล้ว +1

    힙합이 죽었다. 힙합은 끝이다. 하는 것들은 어떻게 보면 힙합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싶어하거나
    이전의 힙합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좋은 내용으로 좋은 숙고를 하게 만드는 영상 감사합니다!

  • @dow2n
    @dow2n ปีที่แล้ว +4

    이런 영상 넘 좋아 계속 만들어주세요

  • @Ill_0823
    @Ill_0823 ปีที่แล้ว +7

    힙합이 망하고 있다 그러는데 오히려 장르간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여러가지 실험적인 도전이 요즘 많은 것 같아서 오히려 좋음. 아직은 좀 애매한 부분도 많지만 디깅 잘 하다보면 정말 재밌는 앨범들도 많고. 굳이 힙합이라는 장르를 붐뱁 비트에 딱딱 떨어지게 랩을 뱉는 것으로 한정하지 않고 무엇보다 자유로운 장르로 생각의 관점을 바꿔보면 될듯함.

    • @KimKim-mi8xj
      @KimKim-mi8xj ปีที่แล้ว

      그렇게 따지면 모든 대중음악들은 재즈음악, 밴드음악이라 할수 있음 드럼, 베이스, 기타, 재즈화성이 안쓰이는 곳이 없으니.. 음악이 애매모해 질수록 장르의 구분은 명확해야함

  • @나경채-s9f
    @나경채-s9f ปีที่แล้ว +1

    12분 짜리 힙합다큐를 본거 같다. 영상진짜 잘만드시네

  • @이름없는염치를가진자
    @이름없는염치를가진자 ปีที่แล้ว +2

    음악에 장르라 부르는게 리스너들에게 인덱스정도 역활을 하지 이게 방지턱마냥 이걸 넘으면 된다 안된다? 의미 없음. 락이 줄어든건 장르가 붕괴된게 아니라. 힙합이나 다른 장르대비 구성원이 많아야하고 악기를 배우는시간 이런 노력과 시간대비(뭐 이것도 1인밴드로 해도 되겠지만). 힙합같은 1인 아티스트들이 전자악기로 리듬찍고 빠르고 쉽다는면에서 사람들이 유입이 많아지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사람들이 힙합에 묶인 느낌이지. 어찌보면 다르게 불러줄 장르가 없어서 기존에 있던 힙힙하고 유사하니 묶어불러서 그런게 아닐까도 싶고.
    미래에는 다 다른장르로 불릴지도 모르지요.

  • @zimochi1717
    @zimochi1717 ปีที่แล้ว +3

    코리안 갱 용준이만이 국내에 남은 힙합이다

  • @허효원-e6u
    @허효원-e6u ปีที่แล้ว +1

    같은 의미로 싴케이와 함께하는 하온이의 변화도 비슷한 맥락인듯. 사람들은 늘 하온한테 고등래퍼때의 모습을 원하지만 사람은 변하고 영감받는 부분도 변하고 힙합씬도 변하니까 새로운 음악들이 재밌는듯.. 다들 이게 힙합이냐 오토튠 쓰는게 힙합이냐 또박또박 딜리버리 완벽한게 힙합이다 이런게 맞는지...

  • @StSVR
    @StSVR ปีที่แล้ว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힙합에 대해 고찰해보는 좋은 기회였네요.

  • @Your_Inspiration0257
    @Your_Inspiration0257 ปีที่แล้ว +1

    힙합이란 문화는 래퍼들만이 만드는게 아니라고 봄 사실상 힙합은 하나의 문화이고 우리가 힙합이란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해볼수 있는것들을 시도해본다면 우리도 힙합이고 우리도 스트릿해질수 있다고 봄 힙합이 망했다는건 우리가 세대 차이라고 느끼는 것들과 같음 몇몇사람들이 말하는 힙합이 망했다는 이전 세대의 힙합 리스너들이 새로워진 힙합에 적응을 못하는것같음

    • @Your_Inspiration0257
      @Your_Inspiration0257 ปีที่แล้ว

      tmi이긴 한데 나도 스트릿 문화, 힙합 문화를 존경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봄 픽스드기어 바이크라던지 스케이트보드라던지 가사도 직접 써보고 옷도 힙하게 입었음 주변에 힙찔이라고 놀려도 그냥 내 나름대로 힙합 노래 에어팟에서 흘러 나오면서 살았음 난 힙합은 정신적 문화라고 생각함 힙합 정신이 있다면 당신또한 힙합임

  • @밍밍밍-q8e
    @밍밍밍-q8e ปีที่แล้ว +6

    영상 정말 재밌고 흥미롭네요 개인적으로 krs one의 말이 가장 인상깊네요 힙합팬으로써 앞으로도 힙합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역동적인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힙합 50주년 축하합니다🎉

  • @user-mj9sk6ej9y
    @user-mj9sk6ej9y ปีที่แล้ว +4

    그런데 확실히 예전 힙합앨범은 들어도 질리지가 않음.

    • @wj8814
      @wj8814 ปีที่แล้ว +2

      ㄹㅇ 요즘 힘합은 누가불렀든 색이 똑같은데 예전 힙합은 수십번 들어도 질리지가 않음

    • @wonju1110
      @wonju111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래퍼마다 자기 색깔이 강해서 골라듣는 재미가 확실히 있는느낌 ㅋㅋ

  • @personasolitaire
    @personasolitaire ปีที่แล้ว +12

    요즘 들어서 힙합 망했다고 이러는거 보면 옛날 2017년 그때랑 똑같은 상황인 느낌임 ㅋㅋㅋ 맨날 망할거라고 저주 부리는 느낌임 ㅋㅋ 그때도 항상 옛날 힙합이 좋았다 2Pac 때가 좋았다 Biggie 가 좋았다 이랬지만 그렇게 무시받던 래퍼들이 지금 힙합씬을 이끌어가고있고 계속 발전하고있음 진심 릴 야티도 계속 새로운 음악을 하고 있고 우지는 지금 올해 처음으로 빌보드 앨범 1위 하고 코닥블랙 미고스 21 새비지 등등.. 지금 힙합씬을 이끌어가고있음 요즘 Opium 처럼 빡센음악을 하는애들 이든, 아님 Lil Durk, Lil Tjay 등등 감성적인 음악하는 애들이든 좋은 음악들이 많이 있는데 갑자기 힙합이 망할일은 절대로 없을거라고 봄, 그냥 무시하고 새로운 음악이 나오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즐기면 되고, 옛날 음악이 좋으면 구지 누구 음악이 별로다 이러면서 까내리지말고 걍 듣고싶은거 들으면 됨 힙합 50주년 축하하고 100주년 까지 계속 가봅시다!

    • @쿼크
      @쿼크 ปีที่แล้ว +3

      그때가 좋았지 하는애들중에서 정작 팍 비기 살아있을때 들은사람 10%도 안된다고 본다. 외국은 모르겠지만 국내는 더더욱.

  • @마계촌장
    @마계촌장 ปีที่แล้ว +1

    텐타시온이 진짜 자기 이야기랑 자기를 담고서 트렌드를 이끌었는데 그렇게 가버려서 아쉬울뿐

  • @STANSSS
    @STANSSS ปีที่แล้ว +7

    그래도 옛날 힙합을 즐겨 찾게 되는건 맞는듯

  • @sejinJ
    @sejinJ ปีที่แล้ว +1

    최근 몇년간 힙합은 트렌드가 너무 빨리 바껴서 이용자들이 점점 탈락하다가 결국 장르 자체가 쪼그라 들어버렸음
    힙합 관련 종사자가 아니라면 너무 빨리 변하는 트렌드에 피로감을 느낌
    더구나 장르가 정착하기도 전에 새로운걸 추구하니 퀄리티는 점점 떨어지고 클래식 힙합과 비교되는건 당연한듯

  • @honey5sori180
    @honey5sori180 ปีที่แล้ว +1

    락이 그랬듯 힙합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위문화에서 주류문화로 올라섰고 주류가 되길 거부하는 힙스터들에 의해 타장르의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하위 장르가 계속해서 개척되었고 또, 그 하위 장르마저도 다시 주류문화로 올라서고 그렇게 흐름이 반복될 뿐, 망했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굳이 말하자면 힙합 전체 장르의 덩치는 커지고 있으니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고 볼 여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특정 시기, 특정 하위장르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팬들 입장에서는 망했다 라고 느껴지는게 당연한 현상이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 @ddinung_04
    @ddinung_04 ปีที่แล้ว +16

    흐음... 96년생 늙었다면 늙어버린 한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때 부터 힙합을 좋아했습니다... 에픽하이 love love love 뮤비도 좋았고 가사도 노래도 다 좋았고
    저는 아직도 힙합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랩은 꾸준히 들었고 어떤 분은 힙찔이라고 놀리기도 했는데..
    그래도 제가 힙합을 좋아했던 이유는 가사 때문입니다.. 서사가 길었거든요.. 그래서 분위기 좋은 팝송 외힙보다 이해할 수 있는 국힙이 좋았구요
    크면서 듣는 범위가 넓어지기는 했지만;; 근데.. 적어도 제 세대에서는 힙합은 망한적이 없습니다.. 너무 많이 낀 거품이 없어졌을 뿐이죠..

  • @KKOKKO12
    @KKOKKO12 ปีที่แล้ว +3

    힙노시스 테라피 꼭들어보세요 진짜 혁신적인 음악입니다 🔉

  • @mascotablue
    @mascotablue ปีที่แล้ว +2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너무 좋네요 ㅠㅠ

  • @LifeisWet
    @LifeisWet ปีที่แล้ว +2

    마음속에 큰 울림이 생기네요.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nolaDwarf
    @EnolaDwarf ปีที่แล้ว +1

    3:52 칸예는 뭐랄까 트랩위주의 현세대랑 과거 붐뱁같은 황금기시대 래퍼들 사이를 이어주는 아티스트 같아요

  • @민영오-c4d
    @민영오-c4d ปีที่แล้ว +1

    망했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지만
    나는 트렌디를 못 따라가는 거 같다

  • @유다베스트
    @유다베스트 ปีที่แล้ว +2

    유행은 돌고 돈다.
    2007~2009년 이때 힙합이 빌보드차트를 완전히 장악하더니 모든 장르들이 힙합 비트를 사용하기 시작.
    그 뒤로 금방 식상해지고 아프리카 스타일의 힙합이 유행함.
    다른 장르들 훑고 다시 힙합의 전성기가 오겠지 뭐.

  • @minorpop5000
    @minorpop5000 ปีที่แล้ว +1

    암흑기라면 암흑기인 이 시기의 끝에 새로운 버전의 힙합이 오기를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 @Thankuari
    @Thankuari ปีที่แล้ว +10

    어떤 면으로 힙합은 계속 발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올해 나온 앨범 중 scaring the hoes는
    개쩐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재밌게 들었고, utopia도 생각보다
    되게 좋게 들었습니다
    힙합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으로
    이어질거라 생각해요

    • @호준이-p8p
      @호준이-p8p ปีที่แล้ว +1

      아주 좋습니다 아주아주 좋아요 힙합 디깅 ㄱㄱㄱ Peggy랑 Danny는 레전도 오브 레전드

  • @TheFirstBunnies
    @TheFirstBunnies ปีที่แล้ว +1

    누구는 가사를 중시하거나 발음이 중요시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쾌락이라고 하는 좋은 소리 신나는 소리만을 중요시할 수 있죠 모든 걸 다 잘하면 좋지만 그게 힘들죠 그 시대마다 매력이 다른 힙합의 매력에 빠져서 다음 세대로 가면 구리다고 생각할 수 있죠 중학교 때만 해도 릴펌 내한 오고 신나는 사운드들이 엄청 유행했죠 저는 아직도 재밌게 듣고 있죠 사실 저는 자기 이야기하는 노래 별로 안 듣습니다 엉덩이가 들썩이면 그만이에요 저는 하지만 충분히 존중합니다 구리지 않거든요
    요즘은 사이키델릭하거나 멤피스쪽 듣는데 신나기만 하면 다 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냥 릴펌을 좋아했던 세대로서 뭔가 슬퍼서 이야기를 해봤네요

  • @양념쨔응
    @양념쨔응 ปีที่แล้ว +1

    시대흐름에 따라서 한 장르내에서도 변화가생기고 적응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려도
    뭐가됐던 힙합이라는게 중요한 가치가아닌가 생각합니다.

  • @mrgldkw
    @mrgldkw ปีที่แล้ว +2

    이런 퀄리티 높은 영상을... 압도적 감사입니다..

  • @onishimazu
    @onishimazu ปีที่แล้ว +2

    1:27 릴 운지 버트ㄷㄷ

  • @마늘맨-c6e
    @마늘맨-c6e ปีที่แล้ว +6

    락의 시대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 아쉽

    • @alx6706
      @alx6706 ปีที่แล้ว +4

      그 락의 시대가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실현 하고 있는 시대도 슬슬 지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함 락스타를 표방하면서 내가 제일 잘나간다는 아이콘 대명사인걸 표현하면서 정말 오아시스나 너바나 때 쓰던 사운드를 기반으로 얼터너티브하게 변형 시켜서 나온놈이 포스트말론 이었던거같고

    • @호준이-p8p
      @호준이-p8p ปีที่แล้ว

      락 음악 좋은 거 요즘도 많이 나와요 Boygenius Foo Fighters Blur 파란노을 PJ Harvey Paramore

  • @mountainrigi
    @mountainrigi ปีที่แล้ว +1

    힙합의왕이 투팍과 비기라는것만 변하지않으면 됩니다

  • @anarchy0208
    @anarchy0208 ปีที่แล้ว +5

    딜러들이 랩하던 시대에서 유저들이 랩하는 시대로 넘어온거지. 이제 DEA 현역이 데뷔하면 되겠다.

  • @jlama0623
    @jlama0623 ปีที่แล้ว +2

    저는 힙합을 참 사랑하는사람이라 붐뱁 트랩 지펑크 릴 드릴 하이퍼 등 을 고루고루 듣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는 힙합이 망했다라기보다는 여러 음악들과 합쳐지기도 하고 새로운 사운드들로도 변화 하고있기도 하기에 힙합은 계속해서 진화해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 @가희웅
    @가희웅 ปีที่แล้ว +1

    엄청 다양한 음악을 듣는게 아닌 라이트팬의 입장에서… 사운드가 씨잼, 제이키드먼의 합작처럼 깎여있거나.. 가사를 읽는 감동이 빈지노의 camp 정도라면.. 그 순간순간의 유행을 거스르고 마땅히 사랑받는 것 같슴니당

  • @SJW9606
    @SJW9606 ปีที่แล้ว +1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건 중요하지만, 과거 사람들이 왜 힙합을 좋아했고 열광했는지를 알고 새로운 힙합을 창조해 나간다면 그것은 분석과 해석일 것이고, 과거 힙합이 어땠고 나발이고 나는 지금 음악을 만들고 미래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태도는… 그냥 운 좋은 점쟁이다. 약간의 감각과 운으로 트랜드를 읽었지만 그 다음은 또 운에 맞겨야 할거임

  • @tripleloonartms
    @tripleloonartms ปีที่แล้ว +6

    최근 사운드클라우드씬의 프로듀서들은 17년도에 생긴 멍청트랩들을 중심으로 다른 장르의 사운드들을 결합하여 자신들만의 비트나 랩 스타일을 만들어 그걸 장르로 내세우더라고요. 그러한 움직임들도 정말 재밌는거 같고 힙합이 망하지 않았다는 증거 같습니다. 예전 같은 작품들이 나오지 않아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은 좀 더 귀를 열고 씬의 좀 더 아랫부분을 들여다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우키팝님과 구독자분들이 항상 힙합을 사랑해주셔서 안도가 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 @호떡-y4j
    @호떡-y4j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힙합 올비세대와 뉴비세대간 간극이 사클시대를 거치면서 너무 벌어짐
    뉴비한테는 클래식이 올드하게 느껴지고 올비한테는 트렌드가 깃털처럼 느껴짐

  • @Aiden-wm2wy
    @Aiden-wm2wy ปีที่แล้ว

    래퍼들 스스로도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기에 대중들이 원하는 예전과 같은 작업물들이 계속 나올 수 없지 오히려 난 예전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아티스트로써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 @gomdoryzoa
    @gomdoryzoa ปีที่แล้ว +1

    시대가 지나면 장르의 흥망성쇠가 있는 법이죠. 블루스도, 재즈도, 로큰롤도, 포크도 심지어 클래식이나 트로트까지 저마다 전성기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힙합은 그러고 보면 인더스트리에서 지배적인 장르를 꽤나 오래 해먹었죠. 뭐 이제 다음 장르에게 물려줘도 그려러니 합니다

  • @Gang-B.12
    @Gang-B.12 ปีที่แล้ว +10

    힙합 수준은 지금은 지금이 훨 높은데 흔히말해 힙꼰들 즉 거부감있는 사람들은 장르들끼리 섞이는걸 거부할 뿐더러 가사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장르들끼리 섞이면서 음악이 더 좋아졌죠 식케이같은 아티스트도 아직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죠 저는 힙합 리스너로써 이런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키팝 화이팅

    • @hn4k178
      @hn4k178 ปีที่แล้ว +2

      님께서 흔히 말하는 힙꼰이 저 같은데 얘기 좀 드리고 싶은점이 있네요. 뭐 저보다 더 꼰대인 분들도 있겠지만 전 장르들끼리 섞이는 것 자체는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힙합의 필수요소를 어느정도 신경 쓴 다음에 음악성예술성 자체만으로 혁신이 느껴지거나 좋다면 말이죠. 그러나 지금 유행하는 힙합음악이, 기존의 힙합팬들이 열광하는 부분과는 너무 다르다는 겁니다. 리릭과 라임, 플로우, 태도와 리얼함을 필수적으로 생각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기믹, 캐릭터성, 밈, 단순한 플로우와 같은 휘발성 강한 음악으로 변했기 때문이죠. 힙합 수준이 지금 훨 높다는 건 어떤 기준에서인진 모르겠지만, 기술 발전으로 음향이나 테크적인 부분이나 sns발달로 대중적 인기는 향상됐을지 모르지만 기존의 힙합을 지탱하고 있던 뿌리가 아예 흔들려버리면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마치 우리나라가 일본에 합병되는데 제 삶의 수준이 올라간다고 하면 그냥 좋구나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듯이 (비교가 좀 과할수도 있지만 그만큼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 전 지금의 현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냥 다른 생각 가진 분들에게 이런 얘기들을 드리고 싶었네요. 뭘 좋아하시든 각자의 취향이겠지만, 본질이 점점 흐려지다보면 나중엔 이게 대체 무슨 장르인지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hn4k178
      @hn4k178 ปีที่แล้ว

      @@서림이놀이터 좋은 의견임니다만, 빨리 말하고 박자에 맞게 씨부린다는게 좋은 힙합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즐기는 건 좋은데 요즘 힙합하는 사람들은 아예 뿌리에 대해서 생각조차 안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뭐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법은 없지만… 그 어떤 업계에서도 윗세대 선배격들을 이렇게 대한적은 없었다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음악성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존중과 테도에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본주의의 절정이 도래하고 자극적인 가사가 판치지만, 결국 저희는 순수하고 낭만이 있던 때를 그리워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래를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존중받아야하죠. 근데 그냥 그걸 옛날거라며 트렌드에 뒤쳐진다고 비하하고 본인들이 어떻게 그 음악을 시작할수 잇었는지에 대한 장르를 밟아온 수많은 선대들을 무시하는 행위들은 전 이해 할수가 없네요

    • @hn4k178
      @hn4k178 ปีที่แล้ว

      @@서림이놀이터 넵 알겠습니다 존중합니다. 서로의 존중이 필요합니다

  • @Nu_wave
    @Nu_wave ปีที่แล้ว +2

    개인적으로 음악 장르든 스타일이든 기믹이든 상관없는데 좀 명색이 예술인데 최소한의 표현이랑 개성은 있었으면.. 너무 결과를 위한 작업이나 단순한 답습들이 너무 많음

  • @건건-v9o
    @건건-v9o ปีที่แล้ว

    락적인 것들에 관심이 가는 것 같음. 플레이보이 카티와 포스트 말론이 일렉기타를 잡고 실리카겔 싱글이 차트인한 것처럼

  • @KimKim-mi8xj
    @KimKim-mi8xj ปีที่แล้ว +1

    제일 중요한 한가지. 역사를 알아야 삶을 배울수 있고 세상이 돌아가는 메타를 알 수 있음ㅋㅋ 요즘 힙합하는 애들이 수명이 짧고 멍청한 이유.. 힙합의 무지성, 노빠꾸, 떠그 문화를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무분별하게 수용한 결과는 수많은 양민들의 인생나락, 커리어 박살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만듬 이건 히피문화, 밴드문화에서 볼 수 있었던 역사이자 현실인것.. 요즘 힙합? 솔직히 일렉음악, 댄스음악 아님?

  • @댓글을참을수없어요
    @댓글을참을수없어요 ปีที่แล้ว +1

    난 갠적으로 힙잘알이라고는 할수 없겠는데 그래도 드는 생각이라면, 계속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나간다는 거에 집중해야 할듯, 힙합은 과거에 얽매이고 정해진 정답도 있을 필요가 없다 생각함,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가만히 고여만 있으면 결국은 외면 받게 되어있음. 난 이런 흐름이 되게 건전하다 생각함

  • @2eevee
    @2eevee ปีที่แล้ว +1

    제이콜 릴펌 영상은 다시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제이콜 존⃫나⃫ 멋있다.. 영상 내용 정리 퀄리티 우키팝 미쳤다...

  • @fenneszkr204
    @fenneszkr204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통적인 힙합의 팬이 아니어서 billy woods, injury reserve, clipping, danny brown 같은 것들을 좋아해요. 이런 흐름들이 강세를 띄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좋은데, 이들이 대중적으로도 돈을 많이 벌었으면 더 좋긴 하겠어요.

  • @DarkRonier
    @DarkRonier ปีที่แล้ว +1

    과거 투팍같은 인물을 따를필요는 없어도 존중하는 모습조차 없는건 충격이네요
    미국문화에서 힙합뿐 아니라 음악 영화 스포츠등 모든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은 갖추는게 기본베이스였는데
    요즘 미국보면 그냥 나라의 근간이 다 망가지고 있는거같은 느낌임
    투팍이 저정도 취급이면 마이클잭슨 노래도 지루하다고 평하는 뮤지션 분명히 있을듯..

  • @sunnyharleyoh
    @sunnyharleyoh ปีที่แล้ว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힙합이 뭔지 정의하려는 것 자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힙합은 예전부터 계속 변화하고 있었어요

  • @Swsw8791
    @Swsw8791 ปีที่แล้ว

    외국말고 우리나라 힙합씬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얘기를하자면.. 신선하다 라기보단... 장르가 유행하듯 바뀔때가 되었을뿐이고 , 아쉬웠던건 그냥 전부 아는사람에 아는사람 데뷔시켜주는 느낌이랄까..우리는 이렇게 놀거야 그냥 우리가 노는거 봐 그냥 따라와 이런느낌인거 같음. 대중들의 시대에 맞춰 ,
    음악을 만들기도하고 , 좀 뭔가 신선함에 대해서 연구한다든가 아니면 아주 멋진 개성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한다든가..
    뭐 이런게 아에 없다라고 할수없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그런느낌이 들었던거 같음. 그 신선함의 아티스트들은 쇼미나 고등래퍼에서만 찾는거 같음, 뭔가 단순 인기가 많아지기위한 그러한 것들에 목메어 있지않았나 생각이든다.

  • @floverand
    @floverand ปีที่แล้ว

    힙합 말고도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항상 변화와 혁명이 있어왔고 그때마다 여러 논쟁과 갈등이 있었지만 그건 다 자연스럽고 그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모든 사람은 다 조금은 보수적이니까 당연히 자기가 원래 알던거에서 좀 벗어나면 우선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죠. 그것도 당연한 현상이고 그런게 있어야 제대로 발전이 되는거구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래도 국힙에 한정해서 요즘의 힙합음악은 저에겐 와닿지가 않네요. 거기다 저 아저씨도 아니고 20대도 아니고 고등학생인데도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까지의 노래만 생각날때 찾아듣고 요즘 힙합음악은 안듣게 되더라구요. 당연히 개인취향의 차이니까 그런거고, 변화의 과정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제가 거부감이 드는게 저 두가지의 이유만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아직도 ROCK BOTTOM만 듣네요 하하..

  • @goon_Jo
    @goon_Jo ปีที่แล้ว +3

    학생 때 청각적인 쾌감을 좇아 EDM을 듣다가 저스디스의 카멜레온을 듣고 완전 힙합 빠돌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저스디스도 힙합도 갈 길을 잃은 것 처럼 보이는데 영상에서도 말하듯이 딱히 신경 쓰이진 않네요. 아직 제가 들어보지 못한 훌륭한 아티스트와 힙합의 유산이 과분할 만큼 넘치기 때문에 저의 힙합에 대한 사랑은 끝나지 않을겁니다. 그러다 보면 현재 갈 곳 잃은 힙합도 제가 카멜레온을 처음 들었을 때처럼 새로운 충격을 선사해주리라 기대합니다.

    • @냉동
      @냉동 ปีที่แล้ว +1

      허승이 어쩌다가...허허..

    • @ChickenSunFlower0000
      @ChickenSunFlower0000 ปีที่แล้ว +4

      힙합에 대한 사랑을 항시 추구하시길 바랍니다.

  • @DamnPeggyy
    @DamnPeggyy ปีที่แล้ว +1

    너무 재밋다... 이남자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 @Sam_mm_mm
    @Sam_mm_mm ปีที่แล้ว +2

    문화는 돌고 도는 것..... 다시 인디밴드의 부흥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 @mkim7684
      @mkim768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공감
      갑자기 JPOP, 인디 이런거 뜨고 하는거보면 결국 좋은건 뜨게 되어있음
      결국 음악은 실험적이네 혁명이네 개소리할거없고 듣는 사람이 감동을 받고 공감을 할 수가 있어야하는데
      힙합은 일단 그런거에선 멀어진지가 오래고... 대안으로 오히려 개성 강한 인디나 싱송라가 뜨지않을까 싶음

  • @정진호-g8o
    @정진호-g8o ปีที่แล้ว

    힙합을 지금까지 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운드가 바뀌는 확 느껴지더라고요.

  • @xiiixiii
    @xiiixiii ปีที่แล้ว

    항상 어떤 문화는 시대에 큰흐름이 있음. 그 흐름에서 다양한 생각들이 모이고 결국엔 그 시대에 맞는 문화가 이뤄진다고 봄. 힙합도 마찬가지라고 봄. 결국 힙합 또한 지금의 시대에 맞게 변화되고 이어질뿐.

  • @MSX125_korea
    @MSX125_korea ปีที่แล้ว

    정말 좋은내용입니다. 애초에 정말 힙합에는 정답이 없을지도요

  • @parkjhon6347
    @parkjhon6347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장르의 유행이 저물수는있음 음악이라는게 그러니까...
    그래도 힙합이 끝나진않지 다만 좀 덜대중적으로 변할뿐

  • @양실장-b4g
    @양실장-b4g ปีที่แล้ว

    병약미와 기믹이 난무하는 지금의 힙합이 싫은것도 취향이니 .. 서로 존중하기로..

  • @user-yn7ek8cd4s
    @user-yn7ek8cd4s ปีที่แล้ว +1

    드릴과 레이지의 대두 이후 계속되는 음악적인 대중성 약화+진또배기 강력범죄와 약물중독의 온상이 된 루키들과 무대 위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일삼는 여자래퍼들=멸망

  • @호루룰차찹
    @호루룰차찹 ปีที่แล้ว +2

    0:25 야티는 힙합이 아니라 음악을 하는 거 같음
    여기 나온 대로 힙합 근본에도 관심 없고.
    근데 음악적 재능이 진짜 개미 쳤음
    이번에는 힙합이 아니라 완전 사이키델릭 록 느낌으로 앨범 냈는데 진짜 너무 좋았음
    원래 락을 잘 안 듣던 내가 릴야티 앨범 듣고 요즘은 락을 제일 많이 들음
    개인적으로 릴야티앨범이 올해의 앨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함
    근데 피치포크 점수 보니깐 가능성은 없는 듯
    야티 얘기 나오길래 한번 씨부려봄

    • @최민수-l6z
      @최민수-l6z ปีที่แล้ว +2

      저도 야티 앨범이 힙합은 아니라곤 생각하지만 앨범 자체가 진짜 미친 거 같습니다. 왜 이렇게 저평가 받는질 모르겠네요 이번에 나온 앨범중에 제이펙의 앨범 말고는 음악성으로 비빌 수가 없는 것 같은데. 마치 핑크플로이드의 재림을 보는 듯 했네요

    • @호루룰차찹
      @호루룰차찹 ปีที่แล้ว

      @@최민수-l6z 완전 공감합니다
      릴야티 덕에 사이키델릭 록이랑 프로그레시브 록의 맛을 알아버렸습니다
      갠적으로 올해 최고의 앨범 인거 같아요
      Lp도 샀음요

  • @wooramyu7481
    @wooramyu7481 ปีที่แล้ว +2

    힙합은 증명입니다. 조용필이 음반을 안만들면 조용필이 가수 아닌가요...힙합이 1위를 계속해야돼는 이유는 없어요 그리고 권태기는 필요해요 왜냐면 진짜 사랑하는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야돼요...

  • @redprisoner
    @redprisoner ปีที่แล้ว +1

    8:52 김치쩔게묻은 힙합 안먹어요

  • @IFAWERU
    @IFAWERU 21 วันที่ผ่านมา

    클래식 -> 재즈, 블루스 > 락 -> 펑크, 디스코 -> 힙합, 알앤비, 전자음악 -> ??

  • @가티가티부가티
    @가티가티부가티 ปีที่แล้ว

    가끔 보이는 밈있잖아 요즘 랩퍼들 비꼬는 쇼츠 같은거 아빠도 부자 엄마도 부자 어쩌고 내가 하고싶은말은 노래가 나쁘진 않음 하지만 90년대 힙합과 현재 나오는 랩들은 다른 장르라는 생각이들음

  • @뿡빵뽕-u8t
    @뿡빵뽕-u8t ปีที่แล้ว

    힙합 좋아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Hip-hop is not dead.

  • @노운현낙차큰커브
    @노운현낙차큰커브 ปีที่แล้ว

    나이가 먹어가니까 예전에 듣던것만 듣고 도이상 새로운거 찾아서 듣는것도 더이상 귀찮고 의욕도 없더라. 힙합음악 자체가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드를 제일빨리 수용하는 장르다 보니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 같다.
    개인적으로 힙합의 근본은 신선한 음악을 해야하고 그것은 지나간 세대의 사람보단 젊은세대들의 역할이다. 힙합은 젊은이의 음악이고 꼰대들이 뭐라 떠들어봤자 바뀔것도 없을뿐더러 세대간의 화합만 방해할뿐이다. 새로운세대의 뮤지션들은 자기자신만의 방법으로 지금도 힙합을 사랑하고 잘살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굳이 가타부타 떠들필요는 없다. 그들은 잘해낼 것이다 예전의 젊은세대가 그랬던것처럼.

  • @khk5409
    @khk5409 ปีที่แล้ว

    아ㅏㅏㅏ 우키팝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jhcduck01
    @jhcduck01 ปีที่แล้ว

    어떤 장르음악이 죽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빌보드에 몇 곡이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뭔가 재미있는 게 지금도 나오느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는 것이 아닐지...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ปีที่แล้ว +2

    힙합이 망했다기보다는 그냥 걸러질 애들은 걸러지는 시즌이라고 생각함. 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국힙을 싫어했지만 최근에 가장 많이 듣는 앨범은 빈지노, 이센스 새앨범이란 말이지?

  • @콩-y7t
    @콩-y7t ปีที่แล้ว

    힙합이 죽는 것 보다 음악 자체가 더 새로울께 없어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