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운님께 진지한 조언드립니다. 팬으로서 명운님 클래스의 게이머가 당연한 내용을 모르셔서 살짝 충격이네요. 꼭 스타에서만 적용되는 내용은 아니고, 모든 사회생활에서 항상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게임이론이라고 노벨상도 받은 내용이에요. 감독이 안전하게 하라고 해서 지금까지 안전하게 했다 라고 말씀하시고 올인을 왜 섞어야하는지 확실히 이해를 못하시는 생각 자체가 약점입니다 상대는 운영으로 나올지를 훤히 아니까 운영에만 대비하면 돼요 그러나 다양한 전략을 섞어주면 상대는 혼란에 빠집니다. 중요한건 [올인을 하냐 안하냐] 가 아니고 올인을 할지, 견제를 할지, 운영을 할지 [상대방이 내 의중을 몰라서 명확한 대응책을 못만들게 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입니다 명운님처럼 기본기 탄탄하시고, 운영에 능하신 분은 상대방에게 확실히 의중을 안 들킬수가 있다면 이영호한테 승률로도 앞서실수 있어요 이영호가 강한 이유는 테란이 강해서라기 보다는 어떤 전략을 준비해도 반드시 찾아내기 때문이거든요. 테란이 스캔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만화 슬램덩크에서 1on1이 부족한 서태웅이 정우성을 이길수 있었던 이유도 패스를할지 돌파를 할지 의중을 몰라서 였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너무늦은듯 조언은 들을 생각도 안하고 현역시절 감독 탓만 하고있으니 ㅋㅋ 김민철도 간절해진 이후 경기 보니까 예전보다 확실히 공격적인 부분도 있던데 김명운은 그냥 편하게 가고싶어하는거 같음 그저께 asl도 유영사가 유영사해서 운좋게 진출한거지 그냥 승리당한 수준이던데
스타라는 게임은 상대방이 무엇을 할지 모른다라는 것에서 시작하는 게임이다. 김명운이 운영하면 잘 안지는것도 맞는데 우승자들인 김정우 이제동 김준영 박성준 이런 선수들이 김명운보다 운영을 못할까? 저 선수들은 운영은 베이스로 깔고 거기서 심리전을 거니까 상대방은 아 저 선수가 뭘 할지 모르니까 빌드에서 지는거고 안가도 되는 서치를 가게되는 그런 일이 발생하는거지.. 김명운이랑 겜하는 선수들 보면 올인 아예 배제 때리고 김명운보다 더 째거나 올인 들고 나온다. 치사하게 찌르기? 날빌? 그게 다 실력이다
@@user55678 쇼부쳐야할때 쇼부 못보고, 상위권 다전제 판짜기 못해서 지는거 보면 현역때 S급 못됐던건 이유가 있다고 봄. 같은 저그 게이머인 김정우가 0:2에서도 이영호를 꺾은건 순간적인 판단력하고 큰 무대에서 쇼부를 볼 줄 아는 S급 판단이 있었기에 그 리즈 이영호를 꺾고 역전 우승 했다고 보는게 내 생각임. 본인의 팀이 타 팀보다 안좋아서, 팀 케어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고...
슬램덩크 윤대협이 서태웅에게 했던 조언. 윤대협 : 1:1 플레이에서 널 이길 선수는 많지 않아. 그러나 시합에서 널 막을수없는가 라면 그렇지는 않아. 넌 그 재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어. 1:1플레이도 공격기술중 하나에 지나지 않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동안에는 너에게 지지 않아. 위 조언에서 "1:1플레이" 대신 "운영형플레이" 를 넣으면 김명운 선수에게 적용이 되겠죠.
김명운 염보성 송병구(우승했지만 상대가 정명훈이어서 서로 한번씩 주고받은거지 다를바없음) 이런애들은 특징은 '승부'라는것에 대한 개념이 약함. 이런애들은 야구 축구 농구가 아니라 골프 볼링 이런걸 해야함. 승부라는것은 내가 가장 잘하는것을 하는것보다 상대방이 가장 잘하는것을 못하게하는데에 1차적인 초점이 가 있어야함. 그런데 언제나 내가 가장 잘하는것을 하려는데에 초점이 가있음.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종족사기를 부르짓는 빈도가 다른사람들보다 높은것은 결코 우연이 아님. 승부에는 답이 없는건데, 항상 언제나 옳고 언제나 이길수있는 정답을 찾으려고 함. 승부에선 화살로 탱크를 이기는경우도 생기는건데... 언제나 옳은 정답이 없는데 없는 정답을 찾으려고하니 못찾고 화내면서 사기라고 하는거지.
말하자면 약간 마재윤과 같은과? 플레이 스타일이 그렇다는거 ㅋㅋㅋ 그래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넓혀야하는대 수동적으로 상대방에 맞춰서하지말고 본인 스타일을 확 밀고 나가는게 좋음. 프로에게 이런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리플레이를 지는거 위주로 보지말고 이기는거 위주로 보는것도 좋은방법
김명운님이 이번에 이재호님 잡고 우승하는데 있어서 30%정도는 이 영상 덕분이라고 생각함!! 특히, 장윤철님, 이영한님 덕분!! 원래 운영은 잘했는데 이번 결승에서 올인 섞어가면서 하니까 이재호님도 정신 못차리더라!! 우승한 기념으로 장윤철님, 이영한님한테 밥한번 제대로 사야할듯ㅋㅋ (김명운님 첫우승 축하합니다~!)
이영한 말이 뭔지 대충 알것같은데 스2에서 김민철이 올인을 칠때 그냥 치는게 아니고 상대방 입장에서 운영인지 올인인지 구분이 안 되게 해놓고 단숨에 몰아쳤거든 때로는 트리플 이후 사룡이까지 먹는거 보여준담에 러시를 간다던지 하는 식으로 근데 상대 입장에서 환장하는게 똑같은 상황에서 바로 직전세트에선 후반운영가서 이긴거야 그럼 이거 러시 대비를 하자니 후반가면 아까보다 더 불리할거같은데 대비를 안 하자니 게임을 그냥 져 그런 식으로 딜레마를 계속 꺼내면서 가다보면 상대가 스스로 말려있어 그냥 이쪽은 아무것도 안했는게 게임을 이겨있다고 막말로 얘가 올인을 아무리 정교하게 쳐도 후반운영이 안되면 걍 방어만 하면 되거든 근데 후반운영이 나름 탄탄한 놈들이 올인을 밑장빼기식으로 던지니까 답이 없음 걍
결국 100% 이 사람은 운영만 한다고 생각하면 수싸움이 너무 단순해져서 상대가 너무 편하게 함... 올인 플레이를 종종 쓰는 건 두 가지 효과가 있음.. 1)올인 자체로 이기는게 하나고 2)"이 사람은 올인도 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평상시에 심어줘서 그냥 수싸움 자체가 한 단계 더 플러스가 될 수 있음. 장기적으로 더 중요한 건 2)인데, 올인으로 게임을 이기라는 말이 아니고(물론 이기면 더 좋지만), 올인성 플레이도 종종 해야 평상시에도 상대방이 "이 사람은 이것도 할 수도 있다"는게 박혀서 그런것까지 생각하느라고 게임 개 불편해짐... 스타란 게임이 초반에 상대 기본유닛 움직임 좀만 이상하다 싶어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게 마련이고, 대회에서 더 심할텐데 이런 심리적인 부분은 생각보다 아주아주 클 듯 결국 올인을 종종 해야, 올인 안 하는 겜에서도 상대가 저렇게 편한 수싸움만 할수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운영겜에서도 훨씬 유리해짐.. 솔직히 올인을 아예 안 하는 건 수싸움에서 너무나 잘못된 전술임 길쭉이나 이영한도 결국 이런 말을 하려는 거라고 봄
![장윤철[쭉튜브]](http://yt3.ggpht.com/A0pxMyIlMVlf3q7B7oMfY8mCBD9LW4UHPH0TqJvjs_hXvliLfI9JsY9kR4pigsWXhUQkpNikyA=s48-c-k-c0x00ffffff-no-rj)
그렇게 그는 올인을 섞고 우승을 했다
그렇게 올인을 섞어 결승을 간 퀸ㅋㅋ
그렇게 우승한 퀸
무관중의 퀸은 무적이다
@아줌마 사람이 아니긴 해...ㅋ
00:15 이거봐봐 빨간 줄 가있어 ㅋㅋ 이미봤다라는거지
그냥 단순한거야 올인만 하는 서문지훈이 우승 못하는 거랑 같은 이유지
운영만 하는 김명운이 우승 못하는 이유 ㅋㅋㅋㅋ
두개를 섞는게 진정한 다전제 운영이라는 것을 왜 모름
정답이다
@@user-hh6ex9yx3g 지금 그 얘기가 나올 맥락이 아니잖아..
이게 딱 이영한이 얘기한거인듯
운영 실력을 베이스로 올인을 해라
이영상이 우니가우승한이유
동감
치사하게? 치사하게 센터2겟? 윤종님 극찬들으셨네요ㅋㅋㅋㅋㅋ
역시 장펠레 단독 특집 하니까 2회 연속 우승
디스에 발끈했다가 팩폭에 아찔해진 31세
현역 김윤환이 비교적 부족한 기본기에도 우승하고 4강 꾸준히 갈수 있었던 이유
다전제 판짜기와 심리전, 중요한 순간에도 극단적인 올인을 할수있는 배짱
공감 되네요
저그를떠나서 약간 변칙적으로 플레이하는게
다전제에서 특히 결승,준결승 같은 무대에서
확실히 통하는거같음
이성환 아프리카에서 매정우 보면 알듯이 저그는 특히 다전제에서 올인이나 심리전이 무서운 종족인데 김명운 김민철 홍구같은 운영저그들은 저그의 무기 중 하나를 포기해 버린거나 같음
물론 김민철은 우승하긴 했지만 실력에 비해 오프에서 성적을 못 내고 있는건 사실
그 브레인은 어디가고 지금은 윤암선생만 남은겁니까? ㅜㅜㅜ
학생 지금도 브레인은 살아있어요
근데 피지컬이랑 순간판단이 아마추어급으로 맛가서 브레인을 활용할 수가 없는거 ㅋㅋㅋ
학생 브레인은 멀쩡함. 심리전으로 잘 낚아서 이영호도 한번 이긴적 있음.
기여코 asl9 우승을 달성한 퀸명운형님~ 축하축하~ ^^
귀신같이 올인때리니까 결승을 가버리넼ㅋㅋㅋㅋㅋㅋ미친
극보수 저그
태극기 저그
극우 저그 김명운
저그 탑티어인 이제동 김정우 생각해보면 운영이 기반으로 올인까지 날카롭게 찌르는 공통점이 있는데 김명운은 그런 부분이 없긴한듯
근데 그 둘은 피지컬 끝판왕 찍은분들이라....
@@user-kv8ed8tu2g 저 둘이가 피지컬 탑인건 맞지만 김명운도 현역시절 300대~400대로 떨어지는건 아니였음 결국 스타일의 문제인듯 다전제에서 김명운의 능력치는 50퍼는 하향되는듯
맞음 이제동 김정우 김민철 다 각자 타이밍은 다르지만 테란전에서 공격적으로 강한 타이밍이 존재함
@@user-fz4gw9zw6k ㅇㅈ 프로리그 강한데 개인리그 약한 사람의 공통점이 있음
신상문 염보성처럼
@@user-kv8ed8tu2g 김명운 이영호랑 108터렛 경기보면 피지컬 개쩐다라고밖에 생각이안됨 상성차이로 졌다 이소리만나옴
2:44 남의 말에 너무 의지 하는것도 안좋아…
프로리그에서도 김명운 상대로 꼭 이겨야겠다 하면 무조건 생넥때림 토스들ㅋㅋ
이 형 스타리그 시절부터 응원했는데...
엄청 잘하는 선수고 우승할 실력까지 있는건 분명한데
큰경기에서 판짜기나 심리전,독기가 부족해 떨어지는게 안타까웠습니다.
2연속 우승했을땐 이불 말아쥐고 울었어요 ㅠㅠ
전성기 이제동과의 차이점이 이거지 승부감각, 다전제 판짜기 대회에서 이기는법은 확실히 단순히 잘하는게 다가 아닌듯
단순히 잘하는거로만 비교해도 전성기 기준 이제동 압승...
@@premistacho4941 그것도 ㅇㅈ
아니 빨대를 얼마나 깊게 꽂은거야 ㄷㄷㄷ
김명운님께 진지한 조언드립니다.
팬으로서 명운님 클래스의 게이머가 당연한 내용을 모르셔서 살짝 충격이네요.
꼭 스타에서만 적용되는 내용은 아니고, 모든 사회생활에서 항상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게임이론이라고 노벨상도 받은 내용이에요.
감독이 안전하게 하라고 해서 지금까지 안전하게 했다 라고 말씀하시고
올인을 왜 섞어야하는지 확실히 이해를 못하시는 생각 자체가 약점입니다
상대는 운영으로 나올지를 훤히 아니까 운영에만 대비하면 돼요
그러나 다양한 전략을 섞어주면 상대는 혼란에 빠집니다.
중요한건 [올인을 하냐 안하냐] 가 아니고
올인을 할지, 견제를 할지, 운영을 할지
[상대방이 내 의중을 몰라서 명확한 대응책을 못만들게 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 입니다
명운님처럼 기본기 탄탄하시고, 운영에 능하신 분은
상대방에게 확실히 의중을 안 들킬수가 있다면 이영호한테 승률로도 앞서실수 있어요
이영호가 강한 이유는 테란이 강해서라기 보다는 어떤 전략을 준비해도 반드시 찾아내기 때문이거든요. 테란이 스캔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만화 슬램덩크에서 1on1이 부족한 서태웅이 정우성을 이길수 있었던 이유도 패스를할지 돌파를 할지 의중을 몰라서 였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너무늦은듯
조언은 들을 생각도 안하고 현역시절 감독 탓만 하고있으니 ㅋㅋ 김민철도 간절해진 이후 경기 보니까 예전보다 확실히 공격적인 부분도 있던데 김명운은 그냥 편하게 가고싶어하는거 같음
그저께 asl도 유영사가 유영사해서 운좋게 진출한거지 그냥 승리당한 수준이던데
@@chocho3179 당신이 틀렸음
@@chocho3179 올인으로 갓영호 깻음
이게 펙트지 대회때 운영만 주구장창 하면 상대는 전부 배제 가능하니까
명운이형. 솔직히 형허영무한테 진거보면 틀린말하나도 없어....
대주주님 여기 숨어서 흥분하고 계셨군요. 귀한 영상이네
장길추기가 말하는 장윤철이우승못하는이유.... 그거보고각성하자
김명운은 아직도 다전제가 뭔지를 모름
Kanghun Ahn ???: 그냥 여러경기ㅜ하는거ㅠ아니야?
Kanghun Ahn 너 바보냐 ㅋ 비꼰거자나 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d4pg2bq1l 야야 저 친구 운다 살살해
20년 11월에 왔습니다
퀸 2연속 우승함 ㅋㅋㅋ
저그가 우승하려면 정우 민철이보고 배워야함 ㅋㅋ
와.. 결국 수용해서 우승함.. 소오름
ㅋㅋㅋ단점 보완하고 바로 우승해버리네
스타라는 게임은 상대방이 무엇을 할지 모른다라는 것에서 시작하는 게임이다. 김명운이 운영하면 잘 안지는것도 맞는데 우승자들인 김정우 이제동 김준영 박성준 이런 선수들이 김명운보다 운영을 못할까? 저 선수들은 운영은 베이스로 깔고 거기서 심리전을 거니까 상대방은 아 저 선수가 뭘 할지 모르니까 빌드에서 지는거고 안가도 되는 서치를 가게되는 그런 일이 발생하는거지.. 김명운이랑 겜하는 선수들 보면 올인 아예 배제 때리고 김명운보다 더 째거나 올인 들고 나온다. 치사하게 찌르기? 날빌? 그게 다 실력이다
저이유가 역사상 계속 증명된게 허영무가 후반운영을 엄청잘해서 후반가려고만하다가 후반욕심버리고 초반에 힘주니까 우승하고 김명운도 올인섞으면서 우승함
그 와중에 이 영상에서도 수용을 못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보란듯이 우승했다~ 역시 퀸의 아들 브루들링
그리고 그는 그렇게 ASL9 4강에서 이영호를 잡고 결승에 진출합니다..
자극 제대로 받았는듯. 이번 asl에서 올인 섞어서 결승 간걸 보면 확실히 달하지긴함
모두까기 윤철이 요새 좋아질라해 구독한다
원래 1등하는 놈들은 따로있음. 기본실력바탕에
그때그때 센스를 발휘하는거지.
결론 김명운은 남의말을듣지않는다
같은 프로게이머들이 얘기해 주는 것도 내가 맞다는 마인드로 보는데 누구 말을 수용하겠어 ㅋㅋ
봐 이번에 쇼부치니까 영호 이기자나
명운이는 판짜기도 판짜기지만 새가슴이 문제지. ABC때 퀸으로 이영호 잡겠다고 그러고 초박빙 예상했는데 물 흐르듯 3대떡. 웅진 전통이라지만 그거 못 이겨내면 절대 우승 못 한다
@All Time No.1 CR7 김준영은 대인이라 가능한 일이고 김준영 주니어인 우니는 대인이 되는 법까지는 못 배움ㅜㅜ
묵직한 팩폭보소 ㅋㅋ
이영한이 인맥도 많고 옵생활도 하다보니 살아있는 스타판 백과사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썰풀면 적어도 7박8일 일듯 ㅋㅋ
항상 명경기의 제물...
민철이 반갑당
민철이형 저때 휴가나온거?
아니면 생활관에서 폰쓰는건가
• 브금러 휴가일수도 있지만 저도 군인인데 요즘은 일과시간 이후에 폰 사용가능함
@@user-th4bx2hx8h 노노 철벽 공익임
@@user-th4bx2hx8h 킹익이라 퇴근하셨다
킹익이라닝... 걱정할 필요가 없겠구먼
그렇게 2회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전략도 상당히 중요하지. 심리전으로 이어지니까
이게 올인이나전략도 할타이밍에하면 걸리기쉬움 예를들어 5판3선이면 기본적으로 보수운영형선수는 전략을해도 져도괜찮은안전한경기에하려는경향이있음 1경기이기고 2.3경기전략쓰고승부갈리는4 5경기는 안전하게 운영 가려는성향 1경기가졌다? 그럼 2.3경기는 전략안쓸확률이 높음 하지만 우승형선수는 운영을준비한경기내에서도 즉흥적으로 올인을치기도하고 올인 그담경기 또올인 하는경우도있고 상당히예측하기가힘듬
그래서 김명운같은안전빵스타일이 우승하기힘듬 결국코너몰리거나 여유없을땐 안전빵하게되니깐
아니면 이영호같이 압도적인실력이잇던가
결론 너무 운영을 잘하니 상대도 운영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배제를 못하게 이것저것 섞어서 해라 이거같음
5:45 ㅋㅋㅋㅋ준비한대로했으면 압살이었대 ㅋㅋㅋㅋ윤종이가 니가 준비한대로 하겠냐 ㅋㅋㅋ니머리위에있는앤데?
응 이영호잡고우승
양산형 스꼴 저징징 컨셉으로 쭉가자 ㅋㅋㅋㅋ
심지어 이제동도 그냥도 아니고 프라임 타임의 이제동도 올인 때리는거 보면.
뭐야 이영한 몇년만에 보는데
왜이리 후덕해짐
이번에 보고 다시 생각나서 옴..ㅎㅎㅎ
명운이 우승하고 이 영상 다시 뜨자 ^^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결국 명운이 칭찬이 95임 ㄹㅇㅋㅋ
명운이 다시 시청해야겠다
명운이가 현역때도 S급이 못됐던게 유리할때도 이겨야할 타이밍을 모름. 그래서 상대에게 타이밍주고 역전당하는 경기가 많았음.
중상위급은 이긴다쳐도 최상위 S급은 못이겼던게 그런 상황판단이었음
@@user55678 쇼부쳐야할때 쇼부 못보고, 상위권 다전제 판짜기 못해서 지는거 보면 현역때 S급 못됐던건 이유가 있다고 봄.
같은 저그 게이머인 김정우가 0:2에서도 이영호를 꺾은건 순간적인 판단력하고 큰 무대에서 쇼부를 볼 줄 아는 S급 판단이 있었기에 그 리즈 이영호를 꺾고 역전 우승 했다고 보는게 내 생각임.
본인의 팀이 타 팀보다 안좋아서, 팀 케어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고...
전설의 시작 ㄷㄷㄷ
김명운 현역때는 애기얼굴이었는데 지금은 아저씨 다됬네
10여년동안 운영충 떡밥 뿌리고 "김명운은 운영밖에 못함" 각인시킨 후에 이제 슬슬 쇼부 섞어서 진짜 진짜 예측 불가능의 저그가 되어버림
슬램덩크 윤대협이 서태웅에게 했던 조언.
윤대협 : 1:1 플레이에서 널 이길 선수는 많지 않아. 그러나 시합에서 널 막을수없는가 라면 그렇지는 않아.
넌 그 재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어. 1:1플레이도 공격기술중 하나에 지나지 않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동안에는 너에게 지지 않아.
위 조언에서 "1:1플레이" 대신 "운영형플레이" 를 넣으면 김명운 선수에게 적용이 되겠죠.
스타벅스 나도 이렇게 댓글달려 했는데 제가 할말을 적어주셬ㅅ군뇨 개오글거림 ㅜ
우승각 날카롭게 섰쥬?
김명운 염보성 송병구(우승했지만 상대가 정명훈이어서 서로 한번씩 주고받은거지 다를바없음) 이런애들은 특징은 '승부'라는것에 대한 개념이 약함. 이런애들은 야구 축구 농구가 아니라 골프 볼링 이런걸 해야함. 승부라는것은 내가 가장 잘하는것을 하는것보다 상대방이 가장 잘하는것을 못하게하는데에 1차적인 초점이 가 있어야함. 그런데 언제나 내가 가장 잘하는것을 하려는데에 초점이 가있음.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종족사기를 부르짓는 빈도가 다른사람들보다 높은것은 결코 우연이 아님. 승부에는 답이 없는건데, 항상 언제나 옳고 언제나 이길수있는 정답을 찾으려고 함. 승부에선 화살로 탱크를 이기는경우도 생기는건데... 언제나 옳은 정답이 없는데 없는 정답을 찾으려고하니 못찾고 화내면서 사기라고 하는거지.
그건 아니야
앞에 두사람은 그렇다쳐도 그래도 송병구는 개인리그 5번 결승 간 양반인데 ㅋㅋㅋ 승부개념드립은 좀 그렇지않나...
송병구가 결승에서 뭔가 아다리가 안맞는건지 모르지만 그렇지 판짜기 좋은 선수임
특히나 상대가 "김명운이라서"를 인지하고 의식할 수 있는 부분도 큰듯. 아 얘는 운영하지~~~~ 이런 안도감이 있을테니까. 상대방이 한상봉같이 올인하는 반대타입 애들이였으면 이런 생각 1도 안했을듯
여섯시에 일어났지 운동하니까 피곤하네ㅋㅋ ㅋ 펑고가 이리 힘든거였엉?
말하자면 약간 마재윤과 같은과? 플레이 스타일이 그렇다는거 ㅋㅋㅋ 그래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넓혀야하는대 수동적으로 상대방에 맞춰서하지말고 본인 스타일을 확 밀고 나가는게 좋음. 프로에게 이런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리플레이를 지는거 위주로 보지말고 이기는거 위주로 보는것도 좋은방법
이경민한테 찐텐으로 빈정상했네 ㅋㅋ
캬 다시 한번 감동 받고 갑니다
진짜로 해내버린 김명운..
직구 슬라이더만 던지는 투수는 S급으로 못가는 맥락인듯
얘는 언제든 커브 체인지업도 던질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야 수싸움에서 이기지
오승환??
@@kneesong8026 오승환 고속슬라이더도 일품이고 체인지업 커브도 섞는데요
명운이는 장길쭉한테 소고기 한번 쏴라.. 이거보고 우승 2회 했잖아..!!!!!!!!
컨텐츠 무한제조인가요 ㅋㅋㅋㅋㅋ 김명운이 우승못하는 이유를 올린 장윤철 유튜브를 보는 김명운을 보는 장윤철
김명운이 이 영상 틀고 중계 방송하면 무한 츠쿠요미..
그렇게 지적하는데로 수용하면서 결국 기어코 asl9 결승전에 진출하는 퀸명운형님~ ^^
명운이 빡치게 하는말 = 김민철
김명운님이 이번에 이재호님 잡고 우승하는데 있어서 30%정도는
이 영상 덕분이라고 생각함!!
특히, 장윤철님, 이영한님 덕분!!
원래 운영은 잘했는데 이번 결승에서 올인 섞어가면서 하니까 이재호님도 정신 못차리더라!!
우승한 기념으로 장윤철님, 이영한님한테 밥한번 제대로 사야할듯ㅋㅋ
(김명운님 첫우승 축하합니다~!)
김명운 도재욱 우승 보는게 내 소원임 ㅠㅠ 화이팅!! ㅠㅠ
우승
이제동은 하다못해 드론가지고 치즈러쉬까지간다
이영한 말이 뭔지 대충 알것같은데 스2에서 김민철이 올인을 칠때 그냥 치는게 아니고 상대방 입장에서 운영인지 올인인지 구분이 안 되게 해놓고 단숨에 몰아쳤거든 때로는 트리플 이후 사룡이까지 먹는거 보여준담에 러시를 간다던지 하는 식으로 근데 상대 입장에서 환장하는게 똑같은 상황에서 바로 직전세트에선 후반운영가서 이긴거야 그럼 이거 러시 대비를 하자니 후반가면 아까보다 더 불리할거같은데 대비를 안 하자니 게임을 그냥 져
그런 식으로 딜레마를 계속 꺼내면서 가다보면 상대가 스스로 말려있어 그냥 이쪽은 아무것도 안했는게 게임을 이겨있다고
막말로 얘가 올인을 아무리 정교하게 쳐도 후반운영이 안되면 걍 방어만 하면 되거든 근데 후반운영이 나름 탄탄한 놈들이 올인을 밑장빼기식으로 던지니까 답이 없음 걍
이영호 이제동 우승할때
다전제 보면
5판중에 몇판은 4드론 8배럭 이런거 나오자나 ㅇㅇ
김명운 이거보고 자극받아서 이영호 잡은듯ㄷㄷ
예전과는 다전제의 클라쓰가 달라짐.
이영호가 우승하는 이유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평가중에 하나는 이 친구는 다 잘하는데 생짜 신인한테도 bbs (혹은 8배럭이라고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남) 를 박는다. 운영으로도 물론 이기겠지만 bbs가 가장 이 상황에서 잘 먹힐 거라고 판단하면 그걸 하는 선수다.
신인한테 박는 올인날빌엔 미래의 모든 대회가 걸려있는거지
꼼딩 ㅋㅋㅋㅋㅋㅋ
명운아 우승하고싶으면 담을키우자 간이작음
아 태극기저그 왜케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ㅌㅋㅋ
친구들이 안전하게 하라는 이유:
그래야 상대하기 편해짐 ㅋㅋㅋ
명운이 너무 귀엽다 ㅋㅋ
이영한이 먼가 얘기에 핵심이 있다...게임단 감독했으면 진짜 잘했을것같은데...리더쉽도 있어보이고...
장윤철이 만든 김명운이 우승 못하는 이유를 보는 김명운 ㅋㅋㅋ 을 만든 장윤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그거구나 정직하게 하면 정말 잘하는데 심리전이 섞이면 많이 흔들린다는거네
서문지훈 초대해서 운영속에 올인 넣어 봅시다. 서문지훈을 좀 가르쳐주고
명운씨가 고집 장난 아니네
남 얘기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발전이 없어요
현재 김명운은 진짜 프로시절 프로리그형 선수나 다름없음
다전제의 김명운은 운영형 저그가 아니라 진짜 걍 양산형 저그일뿐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왜 전략없이 후반운영만 하려고해 운영+올인 섞어가면서 플레이 하는게 다전제식 운영인데
스타에서 뿐만 아니라 걍 평생 안고쳐질 사람 종특인듯ㅋ 자기방어기제가 넘 쎄서 자기합리화를 자기도 모르게 함.
응 우승했어
우와 말투 진짜ㅋㅋㅋㅋㅋㅋ
결국 100% 이 사람은 운영만 한다고 생각하면 수싸움이 너무 단순해져서 상대가 너무 편하게 함...
올인 플레이를 종종 쓰는 건 두 가지 효과가 있음.. 1)올인 자체로 이기는게 하나고 2)"이 사람은 올인도 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평상시에 심어줘서 그냥 수싸움 자체가 한 단계 더 플러스가 될 수 있음.
장기적으로 더 중요한 건 2)인데, 올인으로 게임을 이기라는 말이 아니고(물론 이기면 더 좋지만), 올인성 플레이도 종종 해야 평상시에도 상대방이 "이 사람은 이것도 할 수도 있다"는게 박혀서 그런것까지 생각하느라고 게임 개 불편해짐... 스타란 게임이 초반에 상대 기본유닛 움직임 좀만 이상하다 싶어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게 마련이고, 대회에서 더 심할텐데 이런 심리적인 부분은 생각보다 아주아주 클 듯
결국 올인을 종종 해야, 올인 안 하는 겜에서도 상대가 저렇게 편한 수싸움만 할수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운영겜에서도 훨씬 유리해짐.. 솔직히 올인을 아예 안 하는 건 수싸움에서 너무나 잘못된 전술임
길쭉이나 이영한도 결국 이런 말을 하려는 거라고 봄
역시 재밋는 게임이다. 운영이 뛰어나도 올인한테는 당할수도잇다는거네
마인드가 그냥 꼰대네
받아들일줄 알아야 1류다
히드라디테일ㅋㅋ 어 0ㅓ @ㅓ ♡ㅓ ●ㅓ 다르긴하네ㅋㅋㅋ 근데 같지않냐
이제 완전히 탑클래스 찍고 이영호잡고 우승도 두번했으니 하는말인데 저말이 백번맞는듯 김명운 잘하는거 알고있고 후반가면 이름값하는 경기들 보여주는거맞는데 사람이 운영가면 안진마인게 보였음 굳이 내가 날빌을 왜해 라고생각하니깐 상대가 빌드초이스하기 편해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안전주의
콘돔저그
뚜까랜덤이 지금 보고있다고하는 장윤철이 올린 김명운이 우승못하는 영상을 내가 따라보고있네
이랫던 명운님이 3개월 뒤에 쇼부를 장착하고 우승을하여따...
우승 두번이나 한 입장에서 이 영상보고 피드백하는 영상 올라왔음 좋겠다. 본인이 생각했을때 저 말들이 진짜 맞았는지 궁금하네.
ㅋㅋㅋㅋ 치사하게 센터게이트, 몰래게이트 한다니 정윤종 극찬을 돌려서 해버리네
천하의 이영호도 10때 이제동한테 전진배럭 하고 그랬는데
동실력끼리 붙을때 한쪽만 올인없이 무조건 운영만하면 반대쪽에선 게임 풀어나가기 얼마나 쉽겠음
박성준,이제동과 같은 저그 정점을 찍었던 자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예측할수 없는 플레이와 찌르기에 능했다는거..저그라는 종족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종족의 강점을 극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함, 그게 바로 우승자와 우승하지못한 자의 차이 아닐까??
어 이거???김명운 결승올라갔는데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