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공부하면서 인도의 역사가 오버랩되었어요. 정복민이 아리아인을 다스리기위해 카스트제도를 만든것과 소수의 지배자가 다수의 피지배자를 다스리기위해 강력한 통치제도를 펼친 스파르타~~ 리쿠르고스가 여러나라를 다니며 얻은 지혜로 다스리게 된 스파르타!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역사 강의를 들었지만 다른분의 강의는 졸리는데 반해 선생님의 강의는 졸리지가 않고 계속 듣게 됩니다 앞으로 좁은 땅덩어리의 대한민국이 세계에 나아가면서 발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로마나 몽고의 징기스칸에 관해서도 강의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로마인이야기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개방적이면서도 관용과 용서로 모든걸 포용하는 대인배적인 지도력은 우리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분명 물질적인 쾌락 부의대한 욕망은 악의 근원이 맞는것 같습니다 리쿠르구스 조국을 위한 진정한 애국자네요 지금 우리나라에도 조국을 위해 진짜 깊이 깊이 생각하고 실행할수있는 많이 공부한사람 또는 많이 가진자가 깨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나라의 앞으로 백년을 위해서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듯이 지금같이 어려울때 높은 분들이 깨어나시기를요 대한민국의 리쿠르구스들이여 벌떡 일어 나십시요 노마드 선생님 항상 감사드려요
제도는 이상적으로 만들었으나 행복은 없애버리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없었죠. 인간은 개인 개인이 독립 개체인데 인간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한정했으며 헤일로타이라는 노예만 노예가 아닌 지배자 스파르타인도 노예가 된것입니다. 공평하고 사심이 없었다고 영웅전에 나오지만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공산, 사회주의의 뿌리가 되지만 지금 사회주의자들은 도덕성과 공평성은 자기들 정치적 구호일뿐 뒤로는 권력과 부를 누리고 있죠. 인간은 위선적이고 이기적이죠. 그걸 이해해서 거기에 종교와 윤리, 그리고 공동체 의식이 들어가야 자유를 극대화 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해가 되는 듯하면서도 안 되는 것이 스파르타다. 노예가 스파르타의 굴레가 됐다고 하는데, 노예는 아테네를 비롯해 전 그리스 도시국가에 모두 있었다. 물론 비율은 각자 달랐다. 스파르타를 자꾸 북한과 비교하는 댓글이 많은데, 스파르타를 잘 모르는 소리다. 1. 스파르타는 왕이 2명이다. 서로 견제하고 세습을 한다. 왕은 교전권을 가진다. 그 결정을 누구도 반대할 수 없다. 다만 교전 결정을 내린 왕은 전투시에 맨 앞줄에 서야 한다. 연회시에는 맨 앞줄에 앉을 권한이 있다. 스파르타인은 15인으로 구성된 공동식사단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왕은 필요시에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원로원 멤버로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지만, 시민대표인 호민관에 의해 기소되거나 재판에 따라 처형될 수도 있다. 오늘날의 입헌군주제에 가까운 왕이라 할 수 있다. 2. 다섯 명의 호민관이 있다. 민회에서 시민대표로 선출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들 호민관이 실질적인 권력자에 가깝다. 로마시대로 치자면 집정관에 해당된다. 스파르타의 거의 모든 사안을 이들 호민관이 결정한다. 3. 30명으로 구성된 원로원이 있다. 28명 + 2명의 왕이 원로원 멤버다. 군 의무복무기간이 끝나는 60세 이상의 남자로 구성된다. 일종의 상원 역할을 하며, 로마시대 원로원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4. 민회가 있다. 30세 이상 남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위스의 캔톤 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아테네 민회처럼 난상토론이 벌어지는 일은 없다. 원로원과 5인의 호민관들이 부친 안건에 찬반투표만 했다고 한다. 이 같은 체제를 보고 플라톤이 가장 이상적인 체제라고 말을 한 것이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권리에는 그에 따른 큰 책임이 주어졌고, 합당하지 않는 그 어떤 특권이나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다. 권리와 명예는 항상 책임이 동반한다. 스파르타처럼 엄중함은 우리 인류가 2000년 동안 흉내 조차도 못 내고 있는 실정 아닌가? 어딜 보고 북한 같다는 것인가? 한국에서는 스파르타의 부정적인 면만 알고 있고,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전형인 긍정적인 면은 이상하리만치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스파르타는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를 지배하는 체제의 특성으로 인해 불안감이 가득찬 사회다. 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어린아이 남자 여자 구분없이 자신들부터 혹독하게 살았다. 문명은 여유가 있어야 발전한다. 제 아무리 훌륭한 제도라 해도 여유가 없는 빡빡한 사회를 인간은 싫어한다. 스파르타가 인기없는 이유다.
리쿠르고스, 제 생각에 관중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innvotion! 자기를 좀 부인하고 국가와 민족을 아쉽습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과 비견 됩니다. 레닌이 말하기를 개혁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에 대해서는 서릿발처럼 냉혹.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악마인에 그 행간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위협과 한숨이 있었을까요? 리쿠르고스-아주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인문학 노마드] 스파르타인 이야기 3 -상상을 뛰어넘는 스파르타인들의 삶, 그들이 끼친 영향](http://i.ytimg.com/vi/2bYXFkIdOpM/mqdefault.jpg)
![[인문학 노마드] 스파르타인 이야기 3 -상상을 뛰어넘는 스파르타인들의 삶, 그들이 끼친 영향](/img/tr.png)
![[인문학 노마드] 전설이 된 300스파르타인들 - 테르모필레 전투 - 스파르타인 이야기 4](http://i.ytimg.com/vi/w_eL98baPBg/mqdefault.jpg)
![[인문학 노마드] 소크라테스의 변론 3 - 전쟁의 시대에 인간성을 외치다!](http://i.ytimg.com/vi/B1DvwOPGAJo/mqdefault.jpg)
스파르타~탄생하지 말아야할 국가였구만!!!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였고 훌륭했습니다.^^
스파르타 공부하면서 인도의 역사가 오버랩되었어요.
정복민이 아리아인을 다스리기위해 카스트제도를 만든것과 소수의 지배자가 다수의 피지배자를 다스리기위해 강력한 통치제도를 펼친 스파르타~~
리쿠르고스가 여러나라를 다니며 얻은 지혜로 다스리게 된 스파르타!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렇게 보니까 인도의 카스트제도와 스파르타의 정복 지배가 너무나 닮아 있네요. 좋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nomad-art 저 질문하나 있는데,답변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키루스대왕에 대해 자세히 공부 더 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소트가 섞여있지만 골라보는 재미가 있네요. 스파르타에 대한 저의 인식이 달라집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한 명의 영웅이 집단에 끼치는 영향이 이렇게 대단하군요
유익하고 알찬 영상 재밌게 보고갑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갔으면 좋겠네요^-^
멋진 강의 감사 합니다.
시애틀은 안전한가요? 폭동 소식에 걱정되네요.
감사 합니다. 좀 심각하네요. 시애틀 다운 타운에서도 폭동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제가 있는 쪽은 다행이 괜찮습니다. 요즘 파이널 시험 치르느라 강의를 못 듣고 있습니다. ㅠㅠ
많은 역사 강의를 들었지만 다른분의 강의는 졸리는데 반해 선생님의 강의는 졸리지가 않고 계속 듣게 됩니다
앞으로 좁은 땅덩어리의 대한민국이 세계에 나아가면서 발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로마나 몽고의 징기스칸에 관해서도
강의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로마인이야기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개방적이면서도 관용과 용서로
모든걸 포용하는 대인배적인 지도력은 우리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미술사가 조금 안정된 후에는 로마사를 할 계획이니다~~ 기대해주세요^^
난세 영웅 리쿠르고스가 있었기에 스파르타가 개인주의보다 공동체의식이 싹텄군요~ 감사합니다 ♡
👍👍👍 잘보았습니다 ^^
저때 스파르타 모습을 본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시새대에서는 좋은 선택이였겠다 생각하면서 보면
열불안내고 시청하실 수 있을꺼에요 ㅋㅋ
잘 들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를 읽고 있는데, 리쿠르고스의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영상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
시오미 나나미 그리이스인 이야기 읽다 내팽개쳤다오 로마인 이야기에 비해 필력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
오늘도 잘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분명 물질적인 쾌락 부의대한 욕망은 악의 근원이 맞는것 같습니다 리쿠르구스 조국을 위한 진정한 애국자네요 지금 우리나라에도 조국을 위해 진짜 깊이 깊이 생각하고 실행할수있는 많이 공부한사람 또는 많이 가진자가 깨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나라의 앞으로 백년을 위해서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듯이 지금같이 어려울때 높은 분들이 깨어나시기를요 대한민국의 리쿠르구스들이여 벌떡 일어 나십시요 노마드 선생님 항상 감사드려요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아우님,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에게도 영향을 준듯..
스파르타사람들은 행복했을까요? 지금의 북한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배계급 9천명만 평등한 사회. ㅎㅎㅎ
듣다보니 플라톤이 떠오르네요.
모두가 같은 맘으로 이상을 꿈꿔야 이룰수있는 정말 이상향이네요 국민 무소유 스님 만드는게 성공할수잇는걸까요?. 한명만 욕심부려도 깨어질 이상인데 현재는 불가능한거같네요 특히 우리나라는 ...씁슬
리쿠르고스가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사유)에 대해 조금만 더 성찰하는 사람이였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결국 이상적인 국가가 되지 않았죠. 시민이 말라갔으니. 인격 가지고는 안되요. 과도한 노예제를 유지하는데 이상적인 국가가 되겠어요. 스파르타에서는 별로 배울게 없어보입니다. 아테네가 차라리 나아요.
제도는 이상적으로 만들었으나 행복은 없애버리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없었죠. 인간은 개인 개인이 독립 개체인데 인간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한정했으며 헤일로타이라는 노예만 노예가 아닌 지배자 스파르타인도 노예가 된것입니다. 공평하고 사심이 없었다고 영웅전에 나오지만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공산, 사회주의의 뿌리가 되지만 지금 사회주의자들은 도덕성과 공평성은 자기들 정치적 구호일뿐 뒤로는 권력과 부를 누리고 있죠. 인간은 위선적이고 이기적이죠. 그걸 이해해서 거기에 종교와 윤리, 그리고 공동체 의식이 들어가야 자유를 극대화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레오니다스가 300명을 이끌고 페르시아황제와 붙었을때, 스파르타의 입장에서는 국군의 삼할을 끌고 나온거네
코로나사태도 서민삶 외면하는 여수시장에게 이영상을 추천하고 싶네요.
이해가 되는 듯하면서도 안 되는 것이 스파르타다. 노예가 스파르타의 굴레가 됐다고 하는데,
노예는 아테네를 비롯해 전 그리스 도시국가에 모두 있었다. 물론 비율은 각자 달랐다.
스파르타를 자꾸 북한과 비교하는 댓글이 많은데, 스파르타를 잘 모르는 소리다.
1. 스파르타는 왕이 2명이다. 서로 견제하고 세습을 한다.
왕은 교전권을 가진다. 그 결정을 누구도 반대할 수 없다. 다만 교전 결정을 내린 왕은 전투시에
맨 앞줄에 서야 한다. 연회시에는 맨 앞줄에 앉을 권한이 있다. 스파르타인은 15인으로 구성된
공동식사단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왕은 필요시에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원로원 멤버로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지만, 시민대표인 호민관에 의해 기소되거나 재판에 따라
처형될 수도 있다. 오늘날의 입헌군주제에 가까운 왕이라 할 수 있다.
2. 다섯 명의 호민관이 있다. 민회에서 시민대표로 선출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들 호민관이
실질적인 권력자에 가깝다. 로마시대로 치자면 집정관에 해당된다.
스파르타의 거의 모든 사안을 이들 호민관이 결정한다.
3. 30명으로 구성된 원로원이 있다. 28명 + 2명의 왕이 원로원 멤버다.
군 의무복무기간이 끝나는 60세 이상의 남자로 구성된다.
일종의 상원 역할을 하며, 로마시대 원로원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4. 민회가 있다. 30세 이상 남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위스의 캔톤 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아테네 민회처럼 난상토론이 벌어지는 일은 없다. 원로원과 5인의 호민관들이 부친 안건에
찬반투표만 했다고 한다.
이 같은 체제를 보고 플라톤이 가장 이상적인 체제라고 말을 한 것이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권리에는 그에 따른 큰 책임이 주어졌고, 합당하지 않는 그 어떤
특권이나 혜택이 주어지지 않았다. 권리와 명예는 항상 책임이 동반한다.
스파르타처럼 엄중함은 우리 인류가 2000년 동안 흉내 조차도 못 내고 있는 실정 아닌가?
어딜 보고 북한 같다는 것인가?
한국에서는 스파르타의 부정적인 면만 알고 있고,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전형인 긍정적인 면은
이상하리만치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스파르타는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를 지배하는 체제의 특성으로 인해 불안감이 가득찬 사회다.
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어린아이 남자 여자 구분없이 자신들부터 혹독하게 살았다.
문명은 여유가 있어야 발전한다. 제 아무리 훌륭한 제도라 해도 여유가 없는 빡빡한 사회를 인간은
싫어한다. 스파르타가 인기없는 이유다.
문화생활을 향유할수 없는 사회에서 정말 못살아
리쿠르고스, 제 생각에 관중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innvotion! 자기를 좀 부인하고 국가와 민족을 아쉽습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과 비견 됩니다. 레닌이 말하기를 개혁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에 대해서는 서릿발처럼 냉혹.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악마인에 그 행간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위협과 한숨이 있었을까요? 리쿠르고스-아주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개인의 자유는 전혀 없는
있어서는 절대로 안될 국가의
표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