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방음은 실내외의 소리가 서로 방해하지 않도록 차단 시키는 것이 목적이구요. 작업하는 환경에서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의 배치와 실내 구조를 조정 하는 작업은 실내음향튜닝(룸 어쿠스틱 튜닝)으로 구분합니다. 물론 좋은 수준의 실내음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방음이 당연히 필요하기에, 방음과 룸 어쿠스틱 사이에는 교집합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뜻으로 사용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니터에 영향을 주는 건축음향적 도건은 실내노이즈 레벨이 낮고, 고른 흡음 특성(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다공질형 흡음재는 안그래도 반사가 덜 되는 고음 위주의 흡음을 하기 때문에 미들과 로우대역(이건 정재파와도 관련)에 대한 흡음이 중요하기도 하고, 측면 반사음이 고르게 발생하는것이 좋으니 양쪽이 대칭형 구조인 것이 좋고, 반사음의 레벨은 음악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직접음 대비 -10~20dB 정도가 스튜디오의 적절한 반사음 비율입니다 또한 이 반사음은 고르게 퍼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절이 잘 안되는 고역은 디퓨저를 이용해 확산, 산란시켜주기도 하고요
노이즈 레벨이 낮아야 하니 방음이 기본 조건이지만 그 외 엄밀히는 에어컨 등의 공조 노이즈, 조명장치의 떨림 이런것도 잡긴 해야되고 방음은 투과손실(다른 공간으로 새나가는 음)의 개념 흡음은 같은 공간으로 다시 반사되는 음의 비율로 계산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좀 다른 개념입니다 이상적인 모니터 환경이라면 방음도 잘되고 전 주파수에서 고른 흡음과 확산이 이루어지겠죠.
최근, "라브리 컨버터"를 바꾸니, 마스터링 할때 "다이나믹 레인지를 더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영상을 본적 있습니다. 저는 진짜 동의가 안되는데..컨버터 바뀌었다고, 전기가 바뀌었다고 디지털 데이터가 바뀌었다.. 이거 진짜 가능한 일인가요? 스피커 모니터 출력에 관한 환경 말구요.. 디지털로된 음원 데이터요~
@@musal_uilsoundworks 그렇군여 “작업의 유연함” 이라는게, 어쿠스틱적인 즉, 스피커로 듣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가 됩니다! 디지털 영역 부분도 그러한가요? 0과1로 이루어진 파일이 좋은 a/d컨버터로 하면 0과1의 데이터값이 커지고 작아지는것이 가능 하다는 걸까요? 제가 본 영상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드리겠습니다! ㅎ
아웃보드와 콘솔이 잘 활용하지 못하더라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테리어 목적도 분명히 있군요
언제나 찐 감동입니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
하드웨어 없어도 마스터링은 가능 하나
하드웨어만의 질감이 존재하고 뮤지션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국 선택적인거인거 같네요
조만간 마스터링할 예정인데요 참고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네요!!
좋은 룸 환경을 갖추려면 최소한 몇 평은 되어야 하나요?
꽃나 카리스마 있어😎
장비병이 완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여건상 음악 전공은 아니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간호대학생인데, 언젠가 정말 제대로 된 소리를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ㅎㅎ 집에서 저가 장비들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면서도 참 다르다고 기뻐하는데, 스튜디오는 얼마나 감동일까요..^^
와...만만불 짜리 강의네요... 그럼.. 모니터가잘되는 조건은 ..완벽한 방음을 말씀하시는거에요??
아닙니다. 방음은 실내외의 소리가 서로 방해하지 않도록 차단 시키는 것이 목적이구요. 작업하는 환경에서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의 배치와 실내 구조를 조정 하는 작업은 실내음향튜닝(룸 어쿠스틱 튜닝)으로 구분합니다. 물론 좋은 수준의 실내음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방음이 당연히 필요하기에, 방음과 룸 어쿠스틱 사이에는 교집합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뜻으로 사용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니터에 영향을 주는 건축음향적 도건은
실내노이즈 레벨이 낮고, 고른 흡음 특성(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다공질형 흡음재는 안그래도 반사가 덜 되는 고음 위주의 흡음을 하기 때문에 미들과 로우대역(이건 정재파와도 관련)에 대한 흡음이 중요하기도 하고,
측면 반사음이 고르게 발생하는것이 좋으니 양쪽이 대칭형 구조인 것이 좋고,
반사음의 레벨은 음악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직접음 대비 -10~20dB 정도가 스튜디오의 적절한 반사음 비율입니다
또한 이 반사음은 고르게 퍼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절이 잘 안되는 고역은 디퓨저를 이용해 확산, 산란시켜주기도 하고요
노이즈 레벨이 낮아야 하니 방음이 기본 조건이지만 그 외 엄밀히는 에어컨 등의 공조 노이즈, 조명장치의 떨림 이런것도 잡긴 해야되고
방음은 투과손실(다른 공간으로 새나가는 음)의 개념
흡음은 같은 공간으로 다시 반사되는 음의 비율로 계산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좀 다른 개념입니다
이상적인 모니터 환경이라면 방음도 잘되고
전 주파수에서 고른 흡음과 확산이 이루어지겠죠.
@@myway_j_1418 당신 왜케 전문적이야 무슨일 하는것이야 반할뻔햇어
아앗....결론이 부동산으로 ㅠㅠㅋㅋ
지금 작업하시는 공간 룸 튜닝의 과정(?) 을 알려주시면 정말 유익할것 같아요!
최근, "라브리 컨버터"를 바꾸니, 마스터링 할때 "다이나믹 레인지를 더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영상을 본적 있습니다.
저는 진짜 동의가 안되는데..컨버터 바뀌었다고, 전기가 바뀌었다고 디지털 데이터가 바뀌었다..
이거 진짜 가능한 일인가요?
스피커 모니터 출력에 관한 환경 말구요..
디지털로된 음원 데이터요~
말씀하신 글이나 영상을 제가 보지 못했는데.. 추측해 말씀 드리자면, 라브리는 보통 ad컨버터로 유명한데요. 아마도 ad컨버팅 단계에서의 작업에 유연함이 더 생겼다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musal_uilsoundworks
그렇군여 “작업의 유연함” 이라는게,
어쿠스틱적인 즉, 스피커로 듣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가 됩니다!
디지털 영역 부분도 그러한가요?
0과1로 이루어진 파일이
좋은 a/d컨버터로 하면 0과1의 데이터값이
커지고 작아지는것이 가능 하다는 걸까요?
제가 본 영상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드리겠습니다! ㅎ
역시
룸!
모니터링!
no드신분, 멀티 기타 이펙터 아무리 잘 만져도 진공관 앰프 못 이겨요 . 고급장비들 많이 만져보고 아는소리 하세여....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