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은영 작가님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너무 잘 읽었어요. 문장이 너무 좋아서 한 문장씩 천천히 아껴가며 읽었습니다:) 가을이 너무 순하고 귀엽네요. 저도 강아지2명이랑 고양이1명 키우는데, 살면서 받은 상처를 반려동물에게서 위로받습니다. 영상 중간에 나오는 일기도 너무 잘 읽었어요. 일요일 저녁 힐링되네요^^ 좋은 문장들에 위로받고 갑니다😊
편향독서님, 최은영 작가님 신작 읽으셨군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좋았죠? 저는 한 편 읽고 조금 텀을 갖고 다음 편을 읽을 정도로 한 편 한 편 너무 감정 이입되고, 문장으로 치유받고 위로 받고 가끔은 제 자신을 보기도 했어요. 이렇게 같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게 예전엔 오프라인으로만 가능 한 건줄 알고, 워낙 내향인이라 그걸 꺼렸는데요. 작년 부터 독서 브이로그 시작하고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대화를 나누는게 너무 행복한거예요. 앞으로 같은 책 읽고 대화 많이 나누고 싶어요. 이렇게 제 채널에 찾아와주시고 (알고리즘 덕분이였을까요?) 먼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주말 저녁 편안하시길 바라요❤
케일라님, 맞아요. 저흰 비슷한 시기에 강아지를 입양해서 그런지 저는 로하 보면서 이모 마음으로 너무 이쁘더라고요. ❤ 써주신 말씀 너무 공감 되어요.저도 가을이 없을땐 무얼 했지?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해요.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한테 왜 강아지 키우라고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았냐며 ㅋㅋ 제가 농담처럼 이야기를 할 정도로 강아지는 너무 너무 사랑이더라고요. 아이 키우며 배우고 느꼈던 감정 복습하는 기분 그리고 외동을 키울땐 몰랐던 둘째를 키우는 기분 😂 그런 기분도 들어요. 우리 앞으로도 로하 가을이 일상 공유하면서 서로 정보도 주고 받고 응원도 주고 받으며 이쁘게 건강히 잘 키우자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코지님, 초등학생은 개학이 좀 늦더라고요. 남은 시간 파이팅이요! 🌸 가을이 요즘 사실 매일 제 일기장에 등장해요.ㅋ 은근히 가을이에 대해서 쓸말이 많더라고요. 그만큼 저에게 중요한 아이가 되었나봐요. 저는 생각해 보면 작은 행복은 놓치는게 많았어요. 그냥 혼자 커다란 고민에만 빠져 있었던 시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행복은 알아차리는 거란 책을 통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작은 행복은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더라고요.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따뜻하게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코지님, 이번 주말도 작은 행복 놓치지 말고 알아차리며 우리 행복하게 보내자요. 다음 영상에서 또 뵐게요❤
최은영 작가닙은 특히나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완전 팬이거든요🥹 장편을 읽었어서 단편, 꼬옥 읽어야지 다짐해봅니다♥️ 작가의 말에 무지 위로 받네요 오늘 ㅜㅜ 가을이 통해 공항까지 잦아들었다 하시니..가을이가 정말 선물같은 존재네요😍 알랭드보통의 말, 결국 지혜란 내가 아는 것이 없다는 걸 안다는 것이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아..오늘 여러번 울컥하다 갑니다🩵 위로와 지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디어데이님, 이번 책 꼭 읽어보세요. 저 사실 읽으며 많이 울었어요. ㅠㅠ 정말 아름답고 먹먹한 이야기들을 묶어 놓은 소설집이였어요. 디아데이님 다 읽으시면 저와 이야기 나누어요. 완독 하시면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 하고 싶으실거예요. 전 그랬어요. 작가의 말도 너무 좋죠? 이렇게 작은 감정의 또 더 작은 감정 까지 세세히 살피며 관찰하시고 사유하시니 멋진 소설속 문장들이 나오고. 그 문장에 독자는 자기의 삶을 대입해 보고 위로 받고 또 지혜를 얻는 것 같아요. 가을이는 오늘도 산책 거부가 있어고. 리트리버를 보곤 온 힘을 다해 저를 끌고 도망치기도 했는데요. 그 장면에 제가 같이 있다는게. 그리고 제가 지켜 줄 수 있다는게 헹복했어요. 계속 걸으며 심장박동을 정상화 시키며 제가 가을이에게 말했어요. 가을아, 너도 엄마랑 걸어서 행복해? 그리곤 엄마는 행복해 ❤ 이렇게 진심을 담해 말하는데 울컥 하더라고요. 신기하게 가을이 오고 아직 공황 증상은 없었는데. 워낙 예고 없이 찾아오니까 아직도 좀 두렵긴 해요 😔 참! 저 엘리멘탈 봤어요 ㅎㅎㅎ 비티비 뜨자 마자 결제 하고 딸 아이와 같이 봤어요. 아이는 영화관에서 두 번이나 보고도. 저와 또 같이 볼 만큼 엘리멘탈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또 수다가 길었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밤’을 읽고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섬세하고 마음에 와닿는 것들이 많았어요~ 이번 신간 소개해주신 문장 보고 울컥 했습니다. 너무나 듣고 싶었던 말이였던 거 같고 공감가는 글이라 저도 모르게 예전의 제가 힘들게 살고 버텼구나 싶어 그때 독서를 했다면 위로를 많이 받았을텐데 지금이라도 독서를 하면서 미음의 공허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가을이가 글로리아님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자기가 조금 나눠가져갔나봐요~ 반반 나눠가짐으로써 서로가 더 애틋하고 편안하고 행복해지나 봅니다~ 효견이에욧ㅎㅎ 저의 강아지는 아직도 철이 안들어서 한숨도 나오긴 하지만 깊은 눈망울로 와서 애교를 부리면 저도 모르게 녹아내립니다~ 털 만지고 안겨있어도 위안이 되요~ 역시나 동물은 사랑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오😊
리아라떼맘님, 어쩜 저와 비슷하세요. 저도 제가 만들고도 모니터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어요. 😭 위로 받고 싶었던 순간 , 홀로 버티며 지나왔던 시간들이 이제야 저에게 보상을 해주는 느낌도 들어요. 저는 정신력으로 항상 버티려고 노력했었는데, 사실 그게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였는데요. 이제라도 길이 보여서 너무 다행이에요. 리아라떼맘님과 저 이젠 조금은 덜 힘든 길로 잘 걸어 갔음 좋겠어요. 혹시라도 다시 웅덩이에 빠지더라도 예전 보단 시간이 덜 걸리고 덜 아프고 잘 나와서 훌훌 털어내고 또 갈 길을 향해서 잘 나가자요. 리아라떼맘님의 활자에는 언제나 마음이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그 따뜻한 마음으로 제가 충전이 되는 느낌이에요. 가을이 이야기에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가을이는 정말 너무 너무 신기하게 제 유전자를 받은 것 같아요. 클수록 더 조심성이 많아지고 어찌나 집순이 인지 하네스 채울때 마다 도망 다녀서 제가 진땀을 빼는데요. 가을이를 통해 집순이인 제가 보여요. 그래서 가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강아지에게 이렇게 감정이입하는게 어쩜 좋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가을이가 좀 용기가 있었음 좋겠어요. 변화 되는 가을이를 보며 저도 같이 용기 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리아라떼맘님의 강아지는 대형견이라고 하셨잖아요. 우직하니 너무 멋질 것 같아요. 든든하고… 매 영상마다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가족과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가오는 한 주도 우리 작은 행복 놓치지 말고 알아차리며 행복하쟈요❤
저도 최은영 작가님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너무 잘 읽었어요. 문장이 너무 좋아서 한 문장씩 천천히 아껴가며 읽었습니다:)
가을이 너무 순하고 귀엽네요. 저도 강아지2명이랑 고양이1명 키우는데, 살면서 받은 상처를 반려동물에게서 위로받습니다. 영상 중간에 나오는 일기도 너무 잘 읽었어요. 일요일 저녁 힐링되네요^^ 좋은 문장들에 위로받고 갑니다😊
편향독서님, 최은영 작가님 신작 읽으셨군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좋았죠? 저는 한 편 읽고 조금 텀을 갖고 다음 편을 읽을 정도로 한 편 한 편 너무 감정 이입되고, 문장으로 치유받고 위로 받고 가끔은 제 자신을 보기도 했어요. 이렇게 같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게 예전엔 오프라인으로만 가능 한 건줄 알고, 워낙 내향인이라 그걸 꺼렸는데요. 작년 부터 독서 브이로그 시작하고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대화를 나누는게 너무 행복한거예요. 앞으로 같은 책 읽고 대화 많이 나누고 싶어요. 이렇게 제 채널에 찾아와주시고 (알고리즘 덕분이였을까요?) 먼저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주말 저녁 편안하시길 바라요❤
@@gloria_library 아 저 글로리아의 서재 계속 구독중이었는데 댓글로는 첨 인사드렸어요ㅎ 가을이도 너무 예쁘고 영상에 올려주시는 문장도 넘 좋아서 늘 위로받고 갑니다. 저도 북튜브 시작하고(아직 작은 채널이지만ㅋ) 구독자분들이랑 댓글로 책에 대해 소통하는게 넘 좋아요. 편안한 일요일밤 되세요:)
가을이 일기..너무 마음 뭉클해지네요..
로하도 이제 저희에게 온지 6개월이 되었는데
로하가 없던 때 우린 무얼 했지..한답니다 😅
아이를 키우면서 배웠던 감정들을
로하 키우면서 복습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ㅎ
앞으로도 예쁘게 잘 키워봐요 우리 😊
케일라님, 맞아요. 저흰 비슷한 시기에 강아지를 입양해서 그런지 저는 로하 보면서 이모 마음으로 너무 이쁘더라고요. ❤
써주신 말씀 너무 공감 되어요.저도 가을이 없을땐 무얼 했지?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해요.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한테 왜 강아지 키우라고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았냐며 ㅋㅋ 제가 농담처럼 이야기를 할 정도로 강아지는 너무 너무 사랑이더라고요.
아이 키우며 배우고 느꼈던 감정 복습하는 기분 그리고 외동을 키울땐 몰랐던 둘째를 키우는 기분 😂 그런 기분도 들어요.
우리 앞으로도 로하 가을이 일상 공유하면서 서로 정보도 주고 받고 응원도 주고 받으며 이쁘게 건강히 잘 키우자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저도 지금 읽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노벰비님, 안녕하세요! 정말 이 책 좋죠? 저도 아직 마음의 여운이 남아 있어요. 다가오는 주말 행복하시길 바라요. 이렇게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현재 나에게 있는 많은 것들 놓치지 않고 알아차려야겠다는 마음이 남았어요ᆢ 사랑스런 가을이가 일기에도 등장하고^^ 7개월동안 가을이는 정말 소중한 가족이 되었네요
전 두명은 개학^^ 두명은 아직방학ㅠ ㅋㅋ 여유로워지신 글로리아님 부럽네요 전 두주 더 홧팅할께요♡
코지님, 초등학생은 개학이 좀 늦더라고요. 남은 시간 파이팅이요! 🌸
가을이 요즘 사실 매일 제 일기장에 등장해요.ㅋ 은근히 가을이에 대해서 쓸말이 많더라고요. 그만큼 저에게 중요한 아이가 되었나봐요.
저는 생각해 보면 작은 행복은 놓치는게 많았어요. 그냥 혼자 커다란 고민에만 빠져 있었던 시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행복은 알아차리는 거란 책을 통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작은 행복은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더라고요.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따뜻하게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코지님, 이번 주말도 작은 행복 놓치지 말고 알아차리며 우리 행복하게 보내자요.
다음 영상에서 또 뵐게요❤
최은영 작가닙은 특히나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완전 팬이거든요🥹 장편을 읽었어서 단편, 꼬옥 읽어야지 다짐해봅니다♥️ 작가의 말에 무지 위로 받네요 오늘 ㅜㅜ
가을이 통해 공항까지 잦아들었다 하시니..가을이가 정말 선물같은 존재네요😍
알랭드보통의 말, 결국 지혜란 내가 아는 것이 없다는 걸 안다는 것이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아..오늘 여러번 울컥하다 갑니다🩵 위로와 지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디어데이님, 이번 책 꼭 읽어보세요. 저 사실 읽으며 많이 울었어요. ㅠㅠ
정말 아름답고 먹먹한 이야기들을 묶어 놓은 소설집이였어요. 디아데이님 다 읽으시면 저와 이야기 나누어요. 완독 하시면 누군가와 감정을 공유 하고 싶으실거예요. 전 그랬어요. 작가의 말도 너무 좋죠? 이렇게 작은 감정의 또 더 작은 감정 까지 세세히 살피며 관찰하시고 사유하시니 멋진 소설속 문장들이 나오고. 그 문장에 독자는 자기의 삶을 대입해 보고 위로 받고 또 지혜를 얻는 것 같아요.
가을이는 오늘도 산책 거부가 있어고. 리트리버를 보곤 온 힘을 다해 저를 끌고 도망치기도 했는데요. 그 장면에 제가 같이 있다는게. 그리고 제가 지켜 줄 수 있다는게 헹복했어요. 계속 걸으며 심장박동을 정상화 시키며 제가 가을이에게 말했어요. 가을아, 너도 엄마랑 걸어서 행복해? 그리곤 엄마는 행복해 ❤ 이렇게 진심을 담해 말하는데 울컥 하더라고요. 신기하게 가을이 오고 아직 공황 증상은 없었는데. 워낙 예고 없이 찾아오니까 아직도 좀 두렵긴 해요 😔
참! 저 엘리멘탈 봤어요 ㅎㅎㅎ
비티비 뜨자 마자 결제 하고 딸 아이와 같이 봤어요. 아이는 영화관에서 두 번이나 보고도. 저와 또 같이
볼 만큼 엘리멘탈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또 수다가 길었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가을이가 정말 크나큰 존재가 되었네요..
봄볕님, 잘 지내셨죠? 맞아요. 가을이가 저에게 오고 저에게 작은 변화들이 쌓이고 있어요. 🩵 가을이 성장 일기도 자주 올릴게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밤’을 읽고 문장 하나하나가 정말 섬세하고 마음에 와닿는 것들이 많았어요~ 이번 신간 소개해주신 문장 보고 울컥 했습니다. 너무나 듣고 싶었던 말이였던 거 같고 공감가는 글이라 저도 모르게 예전의 제가 힘들게 살고 버텼구나 싶어 그때 독서를 했다면 위로를 많이 받았을텐데 지금이라도 독서를 하면서 미음의 공허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가을이가 글로리아님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자기가 조금 나눠가져갔나봐요~ 반반 나눠가짐으로써 서로가 더 애틋하고 편안하고 행복해지나 봅니다~ 효견이에욧ㅎㅎ 저의 강아지는 아직도 철이 안들어서 한숨도 나오긴 하지만 깊은 눈망울로 와서 애교를 부리면 저도 모르게 녹아내립니다~ 털 만지고 안겨있어도 위안이 되요~ 역시나 동물은 사랑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오😊
리아라떼맘님, 어쩜 저와 비슷하세요. 저도 제가 만들고도 모니터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어요. 😭
위로 받고 싶었던 순간 , 홀로 버티며 지나왔던 시간들이 이제야 저에게 보상을 해주는 느낌도 들어요. 저는 정신력으로 항상 버티려고 노력했었는데, 사실 그게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였는데요. 이제라도 길이 보여서 너무 다행이에요. 리아라떼맘님과 저 이젠 조금은 덜 힘든 길로 잘 걸어 갔음 좋겠어요. 혹시라도 다시 웅덩이에 빠지더라도 예전 보단 시간이 덜 걸리고 덜 아프고 잘 나와서 훌훌 털어내고 또 갈 길을 향해서 잘 나가자요.
리아라떼맘님의 활자에는 언제나 마음이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그 따뜻한 마음으로 제가 충전이 되는 느낌이에요.
가을이 이야기에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가을이는 정말 너무 너무 신기하게 제 유전자를 받은 것 같아요. 클수록 더 조심성이 많아지고 어찌나 집순이 인지 하네스 채울때 마다 도망 다녀서 제가 진땀을 빼는데요. 가을이를 통해 집순이인 제가 보여요. 그래서 가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강아지에게 이렇게 감정이입하는게 어쩜 좋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가을이가 좀 용기가 있었음 좋겠어요. 변화 되는 가을이를 보며 저도 같이 용기 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리아라떼맘님의 강아지는 대형견이라고 하셨잖아요. 우직하니 너무 멋질 것 같아요. 든든하고…
매 영상마다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가족과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다가오는 한 주도 우리 작은 행복 놓치지 말고 알아차리며 행복하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