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고기를 내가 원하는 대로 항상 같은 컨디션으로 지속적으로 뽑아내는 능력임. 일반인도 좋은고기사서 하면 비슷하게 할 순 있지만 빌지가 십수개 쌓인 상황에서도 원하는 굽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워내는게 셰프임. 나도 비싼고기사면 맛있게 구울 수 있는데?와는 차원이 다름.
1. 고기를 상온에 1시간 뒀다가 2. 물기 닦아서 3. 소금(말돈 소금이 유행인가보네. 염도 낮고 끝맛 달다고.)/후추 뿌리는데.. (나중에 뿌려 먹어도 좋음. 특히 후추는.) 4. 센 불에, 기름을 후라이팬 반 이상 커버되게 많이 부어서, 고기 놓으면 칙 소리 나게 heat 5. 고기 놓고 모양을 동그랗게 모아줌.... 하지 말자. 손 덴다! 고기 안 이뻐도 된다! 6. 기름이 충분히 뜨거워졌으면 중간불로 줄여서! 7. 후라이팬을 기울여 고기 옆면이 높이 1센티미터 정도로 튀겨지도록 구우면서, 밑면이 얼마나 브라운 됐는지 체크하고 8. 집게로 고기를 옆으로 세워서 빙둘러 튀기고, (윗면 익히는 과정은 안 나옴) 앞뒤옆 모두 브라운 한다. 탄 거 아냐? 싶을 정도로 완전히 튀긴다. 9. 접시나 트레이에 옮기고, 버터를 듬뿍 올리고, 고기 튀긴 기름을 그 위에 붓고(고기가 식지 않게), 그릇을 씌워서 7-8분 resting (= 고기 안쪽이 익게) 하되, 중간에 뒤집음. 10. resting 하는 동안, 중간불에 통마늘과 기름 약간 넣고 겉면만 노릇하게 익혀서 소금/후추, 옆에서는 양송이, 아스파라거스도 한 후라이팬에서 같이 익히면서 소금/후추/고기구운 기름 약간 뿌려서 익히고, 접시에 담고, 11. 불을 끄고, resting 한 고기를 위 후라이팬의 넣고(지지직 소리 남) 온도를 올려줌. 7:31 고기가 얼마나 브라운 됐는지 사진 볼 것. 12. 고기 기름 닦아서 접시에 담을 것. 7:50 결과물 사진. .. 아이고 복잡. 지금 시작하기 5분전.. 고기 꺼내 놓은지 55분... 곧 시작함.. ㅋㅋ
냉장보관보단 상온에 1시간정도 두는 게 나음. 1. 고기를 키친타올에 한 번 닦아주고 시즈닝 2. 센불에 올리브유를 꽤 많이 두르고 연기 날 즈음 고기 얹음.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불을 중약불 정도로. 3. 탄 것 같을때까지 튀기듯이 옆면까지 구워줌 4. 버터를 많이 올리고 기름을 뿌려준 뒤 그릇 덮어 레스팅 5. 레스팅하는동안 가니쉬 굽기. 가니쉬에도 소금, 후추. 그릇에 부었던 기름 다시 끼얹음. 6. 가니쉬 접시에 꺼낸 뒤 팬에 남은 잔열로 고기 다시 지져주기.
스테이크 굽는건 다 비슷비슷한데 디테일한 몇가지와 재료들에서 맛차이가 확 나는것같아요... 공통적으로 다들 상온에 먼저 30분이상. 여기선 1시간이상이라는걸 보면 고기는 냉장상태가 아닌상태에서 구워져야 겉이 타지않는다는거구요. 먼저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는데 가끔 술을 곁드리거나 미원, 굴소스 등의 조미료등을 이용해서 간을 더해주는분들도 있고 이는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고요. 고기를 구울때 팬은 두껍고 좋은것을 사용하는게 온도을 오래 보존하기때문에 좋고 식용류를 어떤것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올리브유를 사용하는분도 있고 일반 식용류나,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등 많은 기름이 있어서 맛차이가 있어요. 이후 버터를 같이넣고 고기에 충분히 기름샤워를 시켜주는분이 있고 이분들처럼 후처리로 버터를 둘러주는경우가 있는데 둘다 결국 겉에 버터향을 발라주는작업이고 큰차이는 안보이구요. 꼭 바로 자르지않고 고기를 리스팅해줘야 남은 잔열로 안쪽이 더 익고 육즙이 골고루 안에잡히게되서 이것이 중요하다는것이죠. 리스팅 하는동안 남은기름에 야채와 버섯을 한번 볶아주는데 이때 식용류+고기기름+버터들이 야채를 코팅해주니까 맛있구요. 이 기름자체가 하나의 소스라고 보면 되겠네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발연점이 180도~200도 정도입니다 즉, 특유의 향만 거슬리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가정 요리에 거의 다 적합합니다 심지어 튀김도 가능해서, 온도계로 조절만 가능하다면 170도~180도 정도만 돼도 식감 좋은 튀김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걱정된다면 퓨어나 포마스, 혹은 식용유 등과 섞어 발연점을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를 안쓰는 이유중에 하나는 고온에 요리했을경우 엑스트라버진 특유의 향이 많이 날라간다고 하네요. 마치 참기름을 고온에 요리했을 경우 특유의 향이 없어지는 것처럼 그래서 굳이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기름보다 더 비싸니까 가성비적으로도 안맞고
그냥 버터보단 전 갈릭버터를 쓰는편인데 스테이크 굽다가 후반에 버터를 넣고 녹은 버터를 계속 위에 뿌려주면서 바스팅해주는 이유(효과, 좋은점)는 보통 레스팅할때 최대 20분까지 내부온도가 상승하는데(레스팅의 중요성) 그시간안에 겉면이 식고 건조해지기 때문이죠. 설마 효과가 그리 크겠어? 하겠지만 실험결과 확실히 차이가 날정도고 버터때문에 곁면도 보기에도 더 촉촉해보이고 윤기가 돌아서 좋죠. 그래서 레스팅하는동안 겉면이 식는걸 어느정도는 방지하고 촉촉함을 위해 버터를 사용하곤 합니다. 뭐 맛도 있지만요. 아직 녹지않은 버터가 녹기위해 고기의 온도를 뺏으면서 녹는것보단 뜨거운 버터가 얹혀진 상태로 막을 씌운게 효과가 더 좋다곳 생각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때려죽어도 못맞출게 뻔한데 버터로 베이스팅 하건말건 어차피 표면은 충분히 오일로 코팅되었는데 뭘더 촉촉해 보이고 윤기가 돈다는거야? 그리고 아직 녹지 않은 버터가 녹기 위해 고기 온도를 뺏어봐야 얼마나 뺏는다고 그딴 논리면 사기접기에 채망없이 레스팅하는거 자체가 망한거아니냐? 게다가 바베큐 스타일은 전부 미개한 조리 방식이겠네? 그릴에 숯불로 구우면 니 잘난 버터 베이스팅도 못하게되는데 겉이 말라보이고 윤기도 없으며 표면에 막도없는 희대의 쓰레기 조리방식이라는거잖아?
세상 스테이크 조리법이 정말 다양하고 아직도 발전중인데 틀에 박혀서는 논문으로 증명된것도 아니고 본인 뇌피셜로 찌익찌익 싸지르면서 본인이 정답인것 마냥 살지좀마라 현업 전문가가 저렇게 하는데 어디 근본없는 일반인이 이래라 저래라 ㅋㅋㅋ 얼탱이가 없다. 미안하다 조선의 육식 문화는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놓지도 않은 내부온도가 낮은 소고기를 육즙 다빠지게 미리 얇게 썰어놓고서는 버터 베이스팅도없이 숯불 직화에 시즈닝도안하고 기름장에 찍어먹어서 미안하다. 너의 정답대로 하지못해 미안해
@@artfishingfactory1535 근본없는 일반일일꺼란 생각은 본인 뇌피셜이지? 어디 티비나 대중 영상에 나와서 알려져야만 전문가인줄 믿는 니가 진짜 힌심하다. 내 글 어디에도 저 영상이 잘못되었다고 한적이 없는데 혼자 열내고있니? 내 글 어디가 잘못된건지 논리적으로 좀 얘기해줘라. 이미 실험으로 다 증명된건데. 한국식 얇게썬 고기와 두껍게 썬 스테이크는 조리법이 다른데 그걸 왜 비교해? 생각이 없는거야? 너야말로 아는것도 없는 일반인이 왜이리 설쳐대? ㅋㅋ
맛에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영상에 조리법이 현명한 방법인거 같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젓가락을 세팅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특히 버터를 위에 올려두고 기름을 끼얹어서 레스팅과 동시에 조리하는 방법은 현장에서 다듬어진 기술인거 같음. 주문을 빨리 처내면서도 퀄리티는 그대로 가져가니까.
근데 저 온도 차이는 맞아요.. 소고기 굽고 상온 접시에 올려놓으면 물/즙 엄청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젓가락 위에 올려 놓아요. 온도차이가 극명한거는 접시는 일단 차갑고 한 면 전체를 맞닿고 있어서 금방 영향이 가요. 팬에서 센 불에 고기 굽다가 불 낮춰서 굽기만해도 물 나오는거 보여요..
유튜브로 비법 알려주시는 셰프님들 덕분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스테이크를 요리해보았습니다. 모두다 맛있고, 또 제 취향을 찾아갈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ㅎㅎ 내일은 마트에서 1++ 한우 안심을 사와서 처음으로 1++로 도전해보는데, 조아현 셰프님이 요리하시는 방법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서양에서 특히 유럽에서 미디움이나 미디움레어로 스테이크 먹는 이유는 단 하나임.. 방목해서 키운소들이라 지방이 많지 않음.. 이런 소들은 웰던으로 요리하면 그냥 고무됨. 근데 한우나 미국 프라임급 소고기들처럼 지방함유 높은 소고기들은 웰던으로 해먹어도 맛있슴.. 되려 레어로 먹으면 지방이 다 익지않아서 맛없슴..
정호영 쉐프님! 웰던으로 먹으려면 장조림을 먹으라니요? ㅎㅎㅎㅎㅎ 전 진짜 고기 덜익은 건 절대로 안먹고 살아온지 60년 넘었어요. 고기의 핏물이 좀 혐오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웰던으로 먹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언젠가 웰던으로 맛나게 굽는 방법 좀 영상으로 올려 주시면 어때요?
품질만을 가지고 평가하면 엑스트라 버진이 무조건 좋은데 가성비 생각하면 퓨어나 포마스유 같은 게 더 좋을 수 있죠 발연점 차이도 차인데 이는 사실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고 중요한 건 품질대비 가격이라서 돈 안 아까우면 엑버로 웬만한 거 다 해도 문제 없다고 유튜브 영상에서 입을 모아 말 하네요
셰프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고기를 내가 원하는 대로 항상 같은 컨디션으로 지속적으로 뽑아내는 능력임. 일반인도 좋은고기사서 하면 비슷하게 할 순 있지만 빌지가 십수개 쌓인 상황에서도 원하는 굽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워내는게 셰프임. 나도 비싼고기사면 맛있게 구울 수 있는데?와는 차원이 다름.
이거임 어린. 지망생들 이걸 알아야함
한테이블에 레어 미듐 미듐레어 미듐웰 나오면 구분해서 못굽는것들이 꼭 ㅋㅋ
1. 고기를 상온에 1시간 뒀다가
2. 물기 닦아서
3. 소금(말돈 소금이 유행인가보네. 염도 낮고 끝맛 달다고.)/후추 뿌리는데.. (나중에 뿌려 먹어도 좋음. 특히 후추는.)
4. 센 불에, 기름을 후라이팬 반 이상 커버되게 많이 부어서, 고기 놓으면 칙 소리 나게 heat
5. 고기 놓고 모양을 동그랗게 모아줌.... 하지 말자. 손 덴다! 고기 안 이뻐도 된다!
6. 기름이 충분히 뜨거워졌으면 중간불로 줄여서!
7. 후라이팬을 기울여 고기 옆면이 높이 1센티미터 정도로 튀겨지도록 구우면서, 밑면이 얼마나 브라운 됐는지 체크하고
8. 집게로 고기를 옆으로 세워서 빙둘러 튀기고, (윗면 익히는 과정은 안 나옴) 앞뒤옆 모두 브라운 한다. 탄 거 아냐? 싶을 정도로 완전히 튀긴다.
9. 접시나 트레이에 옮기고, 버터를 듬뿍 올리고, 고기 튀긴 기름을 그 위에 붓고(고기가 식지 않게), 그릇을 씌워서 7-8분 resting (= 고기 안쪽이 익게) 하되, 중간에 뒤집음.
10. resting 하는 동안, 중간불에 통마늘과 기름 약간 넣고 겉면만 노릇하게 익혀서 소금/후추, 옆에서는 양송이, 아스파라거스도 한 후라이팬에서 같이 익히면서 소금/후추/고기구운 기름 약간 뿌려서 익히고, 접시에 담고,
11. 불을 끄고, resting 한 고기를 위 후라이팬의 넣고(지지직 소리 남) 온도를 올려줌. 7:31 고기가 얼마나 브라운 됐는지 사진 볼 것.
12. 고기 기름 닦아서 접시에 담을 것. 7:50 결과물 사진.
.. 아이고 복잡. 지금 시작하기 5분전.. 고기 꺼내 놓은지 55분... 곧 시작함.. ㅋㅋ
메모!메모!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모든 고기에 적용 되지는 않습니다
어땠나요 성공하셨나요
와 정리갑. 정말 감사합니다.
냉장보관보단 상온에 1시간정도 두는 게 나음.
1. 고기를 키친타올에 한 번 닦아주고 시즈닝
2. 센불에 올리브유를 꽤 많이 두르고 연기 날 즈음 고기 얹음.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불을 중약불 정도로.
3. 탄 것 같을때까지 튀기듯이 옆면까지 구워줌
4. 버터를 많이 올리고 기름을 뿌려준 뒤 그릇 덮어 레스팅
5. 레스팅하는동안 가니쉬 굽기. 가니쉬에도 소금, 후추. 그릇에 부었던 기름 다시 끼얹음.
6. 가니쉬 접시에 꺼낸 뒤 팬에 남은 잔열로 고기 다시 지져주기.
스테이크 잘굽는법 맛있게 굽는법 영상을 스무가지는 본거같은데
이게 제일 맛있어 보이네요
빅매치 기대된다. 송훈&김형석
요리에 정답은 없다. 다양한 요리법을 보여주신 세프님들, 감사합니다.
너무나 유익한 영상입니다. 요리하는 방식은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하나씩 따라하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봐야겠어여
👍 👍 👍 👍 👍
와.. 세상엔 배울게 참 많네요
그동안 버터 태워서 굽는게 찜찜했는데 신세계네요
버터 나중에 넣는거 맘에 드네요
버터 레스팅때 넣는거보고 편안해짐
ㄹㅇ 버터태우면 냄새 역한데... ㅠ
중간에 버터 추가해서 구우시는 셰프분들 보면 버터가 타지 않도록 온도를 조절해서 굽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기름에 같은 재료를 넣어도 태우는 경우가 있고 잘 익히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요. 너무 단적으로 말하는 것 같네요.
@@dogyungkim2471 초보자가 하기에는 이게더좋은듯
진짜 스테이크 굽기 영상중 이게 탑이다 딴 사람둘거 따라할필요없다 이거 보고 해봤는데 그냥 원탑임
숫소 냄새 너랑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미 넘 웃겨
나보다 잘하니 나랑같이 일하는거지 라는 답변이 정말 멋집니다
정말...
동료를 뿜뿜 해주면서 자기의 품격도 올리는 멋진답변
뭐 이런 저런 말할 수도 있지.
@@Hey-go8sx 그걸로굳이멋지다 이런 말까지 할 이윤 없단 소리지.
@@tgrkim2937저 말은 진짜 멋있고, 니말이 굳이 싶다.
이런 방법도 배우고 저런 방법도 배우고. 내가 아니면 틀린거야 이렇게 접근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요리유튜브 구독자가 적던 많던 보다보면 새로운 스타일의 뭔가를 배우게 됩니다.
스테이크 굽는건 다 비슷비슷한데 디테일한 몇가지와 재료들에서 맛차이가 확 나는것같아요...
공통적으로 다들 상온에 먼저 30분이상. 여기선 1시간이상이라는걸 보면 고기는 냉장상태가 아닌상태에서 구워져야 겉이 타지않는다는거구요.
먼저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는데 가끔 술을 곁드리거나 미원, 굴소스 등의 조미료등을 이용해서 간을 더해주는분들도 있고 이는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고요.
고기를 구울때 팬은 두껍고 좋은것을 사용하는게 온도을 오래 보존하기때문에 좋고 식용류를 어떤것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올리브유를 사용하는분도 있고 일반 식용류나,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등 많은 기름이 있어서 맛차이가 있어요.
이후 버터를 같이넣고 고기에 충분히 기름샤워를 시켜주는분이 있고 이분들처럼 후처리로 버터를 둘러주는경우가 있는데 둘다 결국 겉에 버터향을 발라주는작업이고 큰차이는 안보이구요.
꼭 바로 자르지않고 고기를 리스팅해줘야 남은 잔열로 안쪽이 더 익고 육즙이 골고루 안에잡히게되서 이것이 중요하다는것이죠.
리스팅 하는동안 남은기름에 야채와 버섯을 한번 볶아주는데 이때 식용류+고기기름+버터들이 야채를 코팅해주니까 맛있구요. 이 기름자체가 하나의 소스라고 보면 되겠네요.
김형석셰프랑 찐친바이브가 너무 웃김 ㅋㅋㅋㅋ
찐친바이브같은소리하네 저나이에 저러는건 걍 무시하는거긴함
국산셰프의 친절한 노하우전수 고퀄리티 요리 영상 좋아요..
와 진짜 찐친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그냥 뇌 빼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 있어서 ❤❤
형님들 티격태격 하시는게 제 친구들만큼 유치한 것 같슴다ㅋㅋㅋㅋㅋㅋㅋ
소고기를 굽는 표본인듯하여 극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8:11
레스팅할때 버터 올리고 하면 버터 안 타고 좋겠네요. 고기 굽는 기름은 올리브유인가요? 색깔은 엑스트라 버진같은데 튀기는 온도까지 올려도 되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발연점이 180도~200도 정도입니다
즉, 특유의 향만 거슬리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가정 요리에 거의 다 적합합니다
심지어 튀김도 가능해서, 온도계로 조절만 가능하다면 170도~180도 정도만 돼도 식감 좋은 튀김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걱정된다면 퓨어나 포마스, 혹은 식용유 등과 섞어 발연점을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를 안쓰는 이유중에 하나는 고온에 요리했을경우 엑스트라버진 특유의 향이 많이 날라간다고 하네요. 마치 참기름을 고온에 요리했을 경우 특유의 향이 없어지는 것처럼 그래서 굳이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기름보다 더 비싸니까 가성비적으로도 안맞고
@@에헤라디이야에헤라디 감사합니다
@@이도열-f2y 그렇군요 ^^
불조절 못하는 쪼렙들한테는 레스팅떄 버터 올리는거 개꿀팁이네;
맛있겠다~ 레스팅할때 젖가락으로 공중부양시키면 오히려 밑의 공간이 통풍이 잘되서 너무 빨리 식어버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ㅎㅎ
그래서 통풍되지 말라고 리스팅용기도 있어요 ㅎ 따뜻하게 보관하는 용기가...
젓가락 위에 올리는 거랑 안올리는거랑 온도차이 크게 납니다~
고기표면이 접시에 접촉할 경우 열전도가 더 되요~
보기만해도 맛잇어보여요 따라해볼께요😊
지금까지 본 스테이크 중 제일 맛나보이네요~ 최고!!!!!!!
빅 매치 기대하겠습니다. 개소리.....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 훈. 형
마장동에서
고기굽는 아주머니가
소고기를 큐브로 만들어서
달궈진 곳에 모든 사이드를 다 익혀 주셔는데..
정말 환상적이였음..
육즙이 사실 가운데는 안익다 할정도로 육즙이
갖혀있는..
그런 생각이 영상을 보니 생각나네요..
팁 10000
너무너무 티키타카 찐으로 잼나심 ㅎㅎ 영국황실이라니 ㅎㅎ
😆😆😆😆😆
ㅋㅋㅋ 약간 가정집에서도 쉽게 하는 스테이크 vs 전문 레스토랑의 철학이 담긴 상업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네요ㅋㅋㅋㅋ
셰프들끼리 까는거 정말 보기 좋습니다
얼굴 안 나왔지만 송훈 셰프 말하는 매너 멋지네요 ㅋㅋㅋ 찐남자들
근데 바닥이 닿게 레스팅하면 크러스트가 죽고 템퍼가 더 가는게 사실인데,
저런식으로 다시 잔열로 쿡해내면 별 차이는 없을것 같긴함..
니가 셰프임? ㅋㅋ
그냥 버터보단 전 갈릭버터를 쓰는편인데 스테이크 굽다가 후반에 버터를 넣고 녹은 버터를 계속 위에 뿌려주면서 바스팅해주는 이유(효과, 좋은점)는 보통 레스팅할때 최대 20분까지 내부온도가 상승하는데(레스팅의 중요성) 그시간안에 겉면이 식고 건조해지기 때문이죠. 설마 효과가 그리 크겠어? 하겠지만 실험결과 확실히 차이가 날정도고 버터때문에 곁면도 보기에도 더 촉촉해보이고 윤기가 돌아서 좋죠. 그래서 레스팅하는동안 겉면이 식는걸 어느정도는 방지하고 촉촉함을 위해 버터를 사용하곤 합니다. 뭐 맛도 있지만요. 아직 녹지않은 버터가 녹기위해 고기의 온도를 뺏으면서 녹는것보단 뜨거운 버터가 얹혀진 상태로 막을 씌운게 효과가 더 좋다곳 생각합니다
금속그릇이 무척차다....나무젖가락이 헛소리는 아님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때려죽어도 못맞출게 뻔한데 버터로 베이스팅 하건말건 어차피 표면은 충분히 오일로 코팅되었는데 뭘더 촉촉해 보이고 윤기가 돈다는거야? 그리고 아직 녹지 않은 버터가 녹기 위해 고기 온도를 뺏어봐야 얼마나 뺏는다고 그딴 논리면 사기접기에 채망없이 레스팅하는거 자체가 망한거아니냐? 게다가 바베큐 스타일은 전부 미개한 조리 방식이겠네? 그릴에 숯불로 구우면 니 잘난 버터 베이스팅도 못하게되는데 겉이 말라보이고 윤기도 없으며 표면에 막도없는 희대의 쓰레기 조리방식이라는거잖아?
세상 스테이크 조리법이 정말 다양하고 아직도 발전중인데 틀에 박혀서는 논문으로 증명된것도 아니고 본인 뇌피셜로 찌익찌익 싸지르면서 본인이 정답인것 마냥 살지좀마라 현업 전문가가 저렇게 하는데 어디 근본없는 일반인이 이래라 저래라 ㅋㅋㅋ 얼탱이가 없다. 미안하다 조선의 육식 문화는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놓지도 않은 내부온도가 낮은 소고기를 육즙 다빠지게 미리 얇게 썰어놓고서는 버터 베이스팅도없이 숯불 직화에 시즈닝도안하고 기름장에 찍어먹어서 미안하다. 너의 정답대로 하지못해 미안해
@@artfishingfactory1535 내 댓글 어디에 저 빙식이 틀렸다 미개하다 잘못되었다고 써있니? 외국 실험에서 결과다 차이가 확실하다고 써있잖아? 팬위에서 굽는거랑 불의에서 굽는거랑 비교는 또 뭔데? 또라이 아닌가?
@@artfishingfactory1535 근본없는 일반일일꺼란 생각은 본인 뇌피셜이지? 어디 티비나 대중 영상에 나와서 알려져야만 전문가인줄 믿는 니가 진짜 힌심하다. 내 글 어디에도 저 영상이 잘못되었다고 한적이 없는데 혼자 열내고있니? 내 글 어디가 잘못된건지 논리적으로 좀 얘기해줘라. 이미 실험으로 다 증명된건데. 한국식 얇게썬 고기와 두껍게 썬 스테이크는 조리법이 다른데 그걸 왜 비교해? 생각이 없는거야? 너야말로 아는것도 없는 일반인이 왜이리 설쳐대? ㅋㅋ
후추는 잘 타서 나중에 넣으라고 들었는데 초기 밑간해도 괜찮나여 ?
후추는 별로 차이 없어요
고추가루나, 마늘은 잘 타서 오래 조리하면 탄맛 나니까 이런건 밑간할때 안넣는게 좋은데 후추는 괜찮음
@@mirai7465그럼 다 암걸려 뒤졌슴
오늘 스테이크 구웠습니다!
대박 대성공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송훈쉐프님 스테이크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 남았으니 내일은 형석쉐프님 방법으로 만들어서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네요. 참고로 송훈쉐프님 스테이크는 크림파스타와 먹었는데 👍🏻 한수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맛에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영상에 조리법이 현명한 방법인거 같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젓가락을 세팅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특히 버터를 위에 올려두고 기름을 끼얹어서 레스팅과 동시에 조리하는 방법은 현장에서 다듬어진 기술인거 같음. 주문을 빨리 처내면서도 퀄리티는 그대로 가져가니까.
두분 케미가 죽인다…. ㅎㅍㅍㅍㅍ
스테이크 굽는 팬은 뭔가요? 주물 알류미늄 팬 어렵게 준비했는데 영상에서 보이는팬은 그냥 일반코팅 팬 같네요. 어떤 팬 쓰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많은 스테이크 영상이 있지만 이 영상이 가장 현실적이고 제일 맛있어 보이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뎨꾸유 모쯔 (체코어로 매우 고맙습니다 라는 뜻 ㅎㅎ)
조아현 쉐프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저 오늘 이대로 구웠는데 지금까지 집에서 구운 것 중에 제일 맛있어요!!!❤❤❤ 최고 👍
고기 부위가 안심인가요? 채끝으로 해도 똑같이 하면 될런지요?
다좋은데 1가지 잘못된 상식이 있네요
암소가 육향이나 감칠맛이 더 진합니다
거세우는 육향이나 감칠맛이 연한데신 더 부드럽고요
출산안한 미경산우는 두가지 장점을 다 갖고있습니다허나 겁나비싸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길~~
근데 저 온도 차이는 맞아요.. 소고기 굽고 상온 접시에 올려놓으면 물/즙 엄청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젓가락 위에 올려 놓아요. 온도차이가 극명한거는 접시는 일단 차갑고 한 면 전체를 맞닿고 있어서 금방 영향이 가요. 팬에서 센 불에 고기 굽다가 불 낮춰서 굽기만해도 물 나오는거 보여요..
그래서. 전체 돌려굽기 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근데 기름부었는데 온도차이가있노?ㅋ
강불에서 약불로 낮추면 당연히 수분 증발이 느려집니다
물이 더 나온다는 표현은 웃기네요 ㅋㅋ
온도차이때문에 육즙이나온다는건 개소리가 맞습니다~
열받아서 단백질을 둘러싼 섬유가 육질을 압박해서 육즙이 나오는거지 열때문에 나온다고 한다면 수비드후에 차갑게 식히면 육즙이 미친듯이 나와야 정상인데 안그래요~
양면만 구운채로 접시에 놓으니 즙이 엄청 빠져나오는거져.. 온도랑 관계없고 무게때매 그럼.. 저렇게 옆까지 다 구워주면 즙 많이 안빠져나감.
난 웰던 좋아하는데 …젤 바깥 바짝 구워진부분 젤 좋아함 스테이크보단 숯불 바베큐 더 좋아하고…
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스팅의 효과가 대체뭘까 궁금했었어요. 생고기의 냄새랄까? 미듐레어 잘못먹는 저같은사람도 먹을수있게 풍미를 추가해주는효과? 요리는 과학이네요.
갠적으로 소고기는 그냥 숯불에 구워먹는게 제일 맛나더라..
정답은 없는거 같은데 전 이런식으로 구워봐야겠어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버터는풍미가 없는 부위만 버터 쓰는편인데 예를 들어 살치살은 기름이 많아서 버터쓰지 않고 안심은 버터필수 인데 이런 관점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너무 ~~너무 ~~
재밌게 봤어요!°~~
이간질 특급 요리 시간이 너무 재밌어요
혹시 오븐으로 레스팅하는 방법도 알려주실수있나오!?
안심이에요!
기름기 적은데다가 가격도 비싼 부위입니다.
의미있는 날 의미있는 분들과 맛나게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절친의 캐미가😂😂😂😂😂 보기좋아요 ㅎㅎㅎㅎ
현직 정육점사장인데 ㅋㅋ
암소가 어케 거세보다 육향이 약한가요?
제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게
암소가 육향이 더 찐하고
거세는 좀 싱거운느낌에 더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전문가맞으신지
거세소 얘기는 없는데요 😅암소도 출산하지 않으면 향이 덜한걸로 압니다
@@토미치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먹는 소가 거세 아니면 암소입니다 저기서 말하는 숫소는 거세우 얘기하는겁니다 미경산한우는 암소의 풍미와 거세우의 식감같이 조금더 부드러운게 장점입니다 일반적으로요
동의합니다 사실 얘기가 많은 굽기는 문제없고 이게 잘못된 정보인데 말이죠. 육향은 출산 횟수가 많은 암소>>출산횟수가 적은 암소>>미경산 암소>>거세우가 팩트....
@@qyqbaba7744 네 맞습니다 식감은 말씀하신거 역순
이런 댓글에는 하트 안 누름 ㅋㅋ
이때 사용하신 올리브유는 퓨어일까요?
아무래도 바닥에 닿게하는건 전도가 일어나는거니까 온도전달이 훨씬 더 잘되지않겠나 싶네요
마사르님이드시는 음식에비하면..ㅎㅎㅎ..기냥 맛있음..ㅎㅎ
모두의 말이 옳아용
각자의 스타일로 맛있게
먹음 되어용 난 최상급 한우는
버터 노 각작의 방법 좋아용
후라이팬 어디건가요? 궁금해요.
이영상보는데 저절로 탄성이~~~~~~~~~이~~~~~~~~~~~야 하고 나오네요 ㅎㅎㅎㅎ 최근본영상중 고기굽는 최고인듯 와~~~~ 송훈은 정말 안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농담입니다 ㅎㅎㅎ
헤드 셰프 들은 현재 실질적 조리에는 참여가 많지않아요 ㅋㅋ 그런데 동료중에는 업장을 진두지휘하는 대장들이 꼭 계시죠 ㅋ 아현셰프 딱 그런거 같내요 실질적 현시점 최강자 맛있는 스테이크 굽기 잘봤습니다.! 영상퀄 좋내요!
호영님이 방송 나오는 요리사 중 가장 신뢰가 감(몸매)
평소 소고기 잘굽는다는 소리 못들었는데 ㅠㅠ 너무 맛있다고 칭찬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정호영 쉐프님 요리도 입담도 재밌어서 영상을 즐겁게 보고있네요 ㅋㅋㅋ
오늘도 게스트?쉐프님들 덕분에 웃고갑니다ㅋㅋㅋ
늦었지만 질문 있는데 스테이크 구울 때 기름은 어떤 걸 쓰나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낮아서 연기가 나던데
발연점 높은 해바라기씨유를 써요 보통
재미있네요. 연예인들이 하는 거보다 훨씬 좋습니다.
스테이크를 굽는 스킬에는 정말 수십가지 방식이 있지요. 다양한 방식을 경험한 분이 더 잘압니다. 아무리 수많은 고기를 구워봣다해도요
유튜브로 비법 알려주시는 셰프님들 덕분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스테이크를 요리해보았습니다.
모두다 맛있고, 또 제 취향을 찾아갈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ㅎㅎ
내일은 마트에서 1++ 한우 안심을 사와서 처음으로 1++로 도전해보는데, 조아현 셰프님이 요리하시는 방법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어떤 오일 쓰나요? 포도씨유되나요?
스테이크 굽는 시간은 없나요
당뇨, 혈압 있으신분도 드셔도 되나요?~~
서양에서 특히 유럽에서 미디움이나 미디움레어로 스테이크 먹는 이유는 단 하나임.. 방목해서 키운소들이라 지방이 많지 않음.. 이런 소들은 웰던으로 요리하면 그냥 고무됨.
근데 한우나 미국 프라임급 소고기들처럼 지방함유 높은 소고기들은 웰던으로 해먹어도 맛있슴.. 되려 레어로 먹으면 지방이 다 익지않아서 맛없슴..
최고!^^
진짜를 가르쳐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안쪽은 항상 원하는 굽기로 굽히는데 가행이가 항상 오버쿡이 됩니다 혹시 팁같은게 있을까요?
요리도 참 미신이 같은 팁이 참 많은 분야인 것 같아요ㅋㅋ
한우 암소 무슨 부위에요?
정호영 쉐프님!
웰던으로 먹으려면 장조림을 먹으라니요?
ㅎㅎㅎㅎㅎ
전 진짜 고기 덜익은 건 절대로 안먹고 살아온지 60년 넘었어요.
고기의 핏물이 좀 혐오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웰던으로 먹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언젠가 웰던으로 맛나게 굽는 방법 좀 영상으로 올려 주시면 어때요?
어떤기름으로 굽나요?
미슐랭 투스타 업장에선 버터로 익히던데ㅎㅎ
버터를 먼저깔고 위에 고기올리고 기름부으면 딱 좋을듯
올리브오일 고온이면 발암물질 안생기나요?
넘넘 재밌고 유익하고 좋아요❤❤❤
오늘 비스므리하게 안심 구웠는데 맛있네요 ㅎ
단체급식 조리사가 언제부터 셰프가 됐냐ㅋㅋㅋ현대그린푸드에서 웃고갑니다
소중한 레시피들 넘 감사드려요.. 셰프님.. 일본 하면 도시락의 나라잖아요... 아침엔 늘 전쟁인데... 엄마에겐 간단하고 아이들이 잘먹을, 인기 만점일 일본음식 도시락 혹은 셰프님 아이디어로 kawaii 도시락 레시피좀 공유해주세용.. 늘 감사드려요~~❤
티키타카 겁나 웃겨요ㅋㅋㅋ
일단 송훈솊 형석솊 세명이서 컨텐츠하나 만들면 재밌겠네요!ㅋㅋㅋㅋ
다 정답이예요 😊 근데 질기고 맛 없는 고기를 맛있게 굽는게 진정 기술이죠. 최고급 한우 암소 립아이는 대충 구워도 맛있어요 ㅎㅎㅎ ❤❤
대박.
이 말 밖에는 ㅋㅋ
다음 두 쉐프님의 대결 기대해보겠습니다 ㅋ
레너드 vs. 헤글러 이후 최고의,...
넘 옛날 이야기인가 😢
저도 기대가 되네요~^^
이연복 vs 고든램지 이후 최고의 매치 ㄷㄷ
ㅎㅎㅎ 송훈 쉐프가 눈으로 레이져 쏴서 스테이크 구어버릴듯
셰프님 고기 부위 알려주세요! +_+
올리브유는 엑스트라버진으로 굽는게 좋나요 퓨어로 굽는게 좋나요?? 항상 이 부분이 헷갈려요
스테이크용으로는 퓨어가 좋을듯합니다..
일반적으로 엑스트라버진이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가열하는 요리용으로는 추천 안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간단한 스테이크나 볶음용으로 사용할 땐 발연점까지 올라가기 힘듬니다
그치만 퓨어가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요리용으로선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품질만을 가지고 평가하면
엑스트라 버진이 무조건 좋은데
가성비 생각하면 퓨어나 포마스유 같은 게
더 좋을 수 있죠 발연점 차이도 차인데
이는 사실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고
중요한 건 품질대비 가격이라서
돈 안 아까우면 엑버로 웬만한 거
다 해도 문제 없다고 유튜브 영상에서
입을 모아 말 하네요
@user-ie2oy2tq9s
맞슴다 튀김할 거 아니면 사실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시중에 파는 값싼 카놀라유 같은 거랑 비교하면 가격차이 3 ~ 4배 정도 나서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 같네용
@@simuruk714엑스트라버진이 발연점 낮다는건 편견이고 잘못된 상식입니다 최대 210까지 올라간다는 논문있어요 포도씨유보다 튀김에 적합합니다~!
진짜 잘 구우셨네요
송훈쉐프 고기 먹고 싶군요. . 어디가면 되나요??
그래서 고급 레스토랑은 스테이크 셋팅 전에 접시를 따로 달궈놓습니다~~
어느 고급 레스토랑에서 그런지 -_-.. 오버쿡되는건데
뉴욕세끼 영상만 봐도 해외 스테이크집들 전부 접시 뜨겁게 나오고 한국도 뜨겁게 나와서 잘라서 단면 지지고 먹고 하던데 ㅋㅋ 😅😅
사용한 올리브 기름이거 제품좀 알려주세요~~ 너무 맛있겠어요 해볼래요
데체코 파스타할때도 맛있어요
필승^^
정호영 선배님 항상 응원합니다.
해상병 411기^^
최곱니다
웰던 완전 내 스탈립니다
전문가라서 눌러본다든지 굽기 확인도 안하고 그냥 뚝딱 해버리시네여...일반인은 못따라할듯
재밌고
즐거운 분들의 대화 좋은데요
전문가들의 멋짐여요
스테이크 고기 사와서 어떻게 맛있기 굽지 하다가 이 영상대로 따라했는데 꽤 괜찮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