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명작인 이유는 쌀팔장 = 정의로운 청년 인것도 있지만 뮤지컬 200만을 보고 진짜 200만투자하면 ㄱㅊ을거 같은데? 메이플 해볼까 생각이 들 때 쯤 딱 이 노래를 들려줘서 메이플에 안빠지게 해준다는거임 그리고 200만에서 강조했던 회수는 못하고 설거지할 뉴비만 찾게되고 유저끼리 서로 혐오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현재 메이플은 썩을대로 썩었단 것을 알려줌
실제로 ㅁㅌ거래를 하지 않고 키운 사람도 있지만, 실상은 ㅁㅌ을 쓰지 않고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게임의 실상을 자꾸 외면하려던 쌀숭이와 메이플 유저들 풍자나 다름없음. 일부 특별하고 정상적인 유저를 마치 자기의 정체성처럼 가면 쓴 쌀숭이들이 평범한 사람을 유혹하고, 무책임한 행동만 반복했으니까. 200레벨 40개는 키워야 정상이라는 것도, 돈을 써야 보스를 간다는 것도 결국 게임 시스템의 문제인데 자꾸 개인의 노력이나 투자로 외면해왔으니까. 메이플 간담회의 비극도 쫌 안타깝긴한데, 일부 악성 유저라고 구분짓기만 했지. 그 이후론 메평이라고 조롱당해도 유쾌한 일부 악성 유저들의 행태라며 자신과는 다르다며 구분짓기만 했고. 나서지도 않고, 올바른 목소리도 내지 않고, 그냥 일부 악성 유저라고 계속 암덩어리와 공존하려고 했으니. 죄로 따지면 중형의 죄는 아니지만 무죄는 절대 아니라 느껴짐. 정말 어쩔 수 없이 방관한 사람들에게 대놓고 죽일 새끼처럼 몰아세우는 것은 정말 도가 지나치다고 느끼지만, 적어도 메이플 유저들처럼 부조리한 시스템과 일부 악성 유저들의 패악질을 대놓고 방관하고 사료만 받아먹는 건 좋게 말해줘도 무죄라고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고.
개인적으로 이번 노래의 연출이 정말 마음에 듬. 쌀 팔장이 가스라이팅에 넘어가 물통을 사기로 마음먹은 순간 슈퍼겔만이 늘어나면서 1자로 슨 다음 현질 한번 할때마다 슈퍼겔만을 한명씩 지나가면서 손에 돈뭉치가 들려있는게 슈퍼겔만 (물통팔이)은 한명이 아니며 수확의 순간이기도 한 새로운 왕(새로운 피해자)을 위해 다수가 소수를 가스라이팅하며 기다려 왔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줌 그와 동시에 "코디"라는 시스템을 통해 케릭터의 외형 변화를 이용해 쌀 팔장이 사실은 정의로운 소년 이였다는 반전은 정말 전율 돋는 반전이였음. 그리고 설거지 하는데 성공해서 이젠 없어진 슈퍼겔만을 뒤로하고 아무도 없는 다 무너진 왕좌 위에서 홀로 외롭게 있는 쌀 팔장의 모습은 이미 가라앉고 있는 현재의 메이플의 상황을 상징하며, 자신의 성불을 위해 자리를 바꿀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물귀신과 그 물귀신에 당한 사람의 희비 교차를 보여주는것이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 했음. 에초에 주인공의 이름이 "현질러" "새로운 고래" 가 아닌 "쌀 팔장" 인 것에서 그의 목적과 운명은 메이플을 순수하게 즐기는 것이 아닌 하루하루 가난에 쫒기며, 일획천금을 노리는 한명의 소시민일 뿐이라는것이 참으로 개탄스러움. 만약 그가 경재적으로 여유로웠다면 매몰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털고 나왔거나, 자기가 직접 탬을 만들지, 쌀을 사고 팔진 않았을거임. 쌀팔장은 악성 주식에 물린 사람과 같음. 사람은 금전과 관련되는 순간 대의나 정의와는 정반대인 자신만의 이익이나 손해를 매꾸는데에 혈안이 될 수 밖에 없음. 마치 다른 개미들을 속여서라도 자신의 손해를 매꾸려는 주식 사기꾼 마냥. 때문에 이 슬픈 굴레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항상 손해보는 사람이 생길것임.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행동은 정의롭지 못할것이며, 이것은 "정의로운 소년" 이라는 이름과 굉장히 모순됨.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모순적인 요소가 아닌, 그들 (쌀숭이)들이 따르고 있는 "정의"는 사회적 의미의 "정의"가 아닌 자신들의 안위와 이득이라는것을 보여줌. 이정도로 많은 해석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작품은 정말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현대의 사건을 풍자하며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슈피겔만이 추천해준 심볼, 자석펫, 코어 젬스톤, 솔 에르다 조각, 어빌리티 전부다 하나같이 돈을 때려박으면서 회수가 안되는 매몰비용 들어가는것 부터 추천해줌 코디가 마지막에 나온건 쌀팔장은 사실 정의로운 청년이였다 라는 연출을 위함도 있지만 하나하나 듣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매몰비용을 죄다 박아버렸으니 뭔 게임 속 머리 염색이 8만원이냐? 쟤네들은 돈이 썩어넘치나? 같은 코디 템들도 쌀팔장 한테는 이 정도면 할만한 투자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림
@@누리보듬-k6x 저게 지금 현 상황에 저들이 왜 이전까지 그 어떤 게임에도 존재하지 않던 문화인 ~북공정들을 해가면서까지 메소값을 수호하게 되었는지를 관통시키는 장치인듯.. 실제로 대출까지도 서슴없이 때려박던 저들에겐 메소는 어느순간 게임상의 화폐만이 아닌 자신이 투자했던 본인의 현금이자, 갚아야 되는 빚이 되는 저주로 바뀌었으니까..
난 새로운 왕 날 원하는 "세상" 이제와서 망설일 이유가 없어 "새삼" '해보자' "기왕" 하는거 내 지갑이 "빌때 까지" 써보자 '써보자' "이왕" 쓰는거 메소가 "벌릴 때" 까지 그래 난 새로운 왕 원해 걸맞는 "재산" 부자가 되려면 필요해 효율적인 "생산" 돈이 없어도 대출 "받으면" 되잖아 메소 벌어서 다시 "갚으면" 되잖아 그래 난 새로운 왕 날 원하는 "세상" 궁상맞게 하고 있을 필요 없어 "계산" 그래 난 새로운 왕 날 원하는 "세상" 난 더욱더 높이 올라가야 해 "최상"
[리 미제라블] No.4 - 새로운 왕 (The Madness of King SSal Paljean)은 지난 3번 트랙 [4달 동안]의 후속 트랙으로, 쌀 팔장이 앱솔칼리버를 가지게 되며 왕에 등극한 이후의 일을 그리고 있다. 그는 처음엔 권력과 힘에 취해 의기양양해지나 곧 앱솔칼리버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깨닫고 슈피겔만이 건네주는 가이드를 보며 차근차근히, 그러나 확실히 본인의 권력을 굳히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비록 그 여정들은 말도 안되게 고되고 힘든 일들이며 어마어마한 금액이 필요했으나 이미 앱솔칼리버의 힘을 통해 권력의 맛을 본 쌀 팔장은 결국 멈추는 대신 끝까지 가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이를 완수한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1번 트랙인 [재획의 노래]에서 사탄의 자식 리선족과의 결전에서 선봉장에 섰었던 한 정의로운 청년이 바로 쌀 팔장이라는 반전은 이 작품을 보는 많은 이들에게 경악과 당혹감을 선사하게 된다. 허나 2번 트랙인 [200만 지르면]에서 쌀 팔장은 슈피겔만의 제안을 정신병자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거절했던 것과 대비되어 끝끝내 이를 받아들였다는 점과 마지막에 앉게 되는 왕좌 뒤의 배경이 한때 눈부시게 번창하였으나 어떠한 계기로 인해 쇠락하고 끝내 멸망한 샤레니안임을 고려하였을 때, 결국 쌀 팔장의 변화는 성장보다는 흑화나 타락의 의미로써 관객들에게 다가오게 된다. 그는 비록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왕이 되었으나, 과연 그는 행복할까? 과거 그가 폄하하던 이들과 동등해진 지금 이 순간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답은 한없이 화려하나 한없이 어두운 왕좌에 앉은 쌀 팔장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выпускает безупречные произведения.. каждое из которых великолепно.... Когда вы насладитесь каждым из этих произведений, вы сможете почувствовать сущность бездны Если выразить это видео одним словом, то это [перфект]
이번 악장이 진짜 중요하고 대단한게, 그 전에 피상적으로만 연결되어 있는듯 만듯한 세 악장들을 직접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묶어주는 악장이라는거임.. 쌀팔장의 정체부터 같은 세계관이었다는게 이번 장으로 드러나는데 연출까지 미쳤음.. ㄷㄷ 여기서 우리는 1악장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음. 1악장의 상황은 리선족과 쌀팔장이 대치하는 상황임. 여기서 쌀팔장은 신을 찾는데, 그 신이 누구고 과연 강림할것인지.....
내실을 쌓으면 쌓을 수록 공허해지는 아이러니함.. 저 처럼 메이플을 안 하는 사람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과 일부 유저 계층의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것 같네요.. 특히 1:28에서 현질 하는 장면은, 처음엔 가시적으로 표현되다가, 이후엔 어둠 속에 묻히는 게. 점점 광기에 미쳐, 현실 감각이 무뎌지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아 무서웠구요. 그렇게 돈을 쓰고 앉은 왕좌는, 쌀팔장이 찾던 영광과는 거리가 먼, 폐허가 된 왕좌.. 그리고 재획의 노래에서 정의로운 청년(쌀팔장)은 시종일관 눈을 감고 있던데. 어쩌면, 재획의 노래에서 나온 사탄의 혈육은. 불합리에 완전 순응한, 쌀팔장의 내면에 비친 리부트 유저일 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선 아직 눈을 뜨고 있는 걸 보니. 지금은 불합리의 완전 수용 단계 까진 아니고, 타협 정도의 단계인 걸 뜻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아마 이후엔, 재획의 노래 때 처럼, 현실을 완전히 외면하고, 눈을 감은 채 모순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겠죠.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뮤지컬 시리즈는 창팝이 시들해 지더라도. 한 번쯤은 다시 생각날 작품 같아요. + 와 다시보는데 딱 2:00에서 정의로운 청년으로 변하는게 200만 질러서..😮
나 리선족이었는데 이제 좀 본섭유저 이해간다. 왜 본섭 완화보다 리부트 너프에 혈안이었는지도 1:16 '돈이 없어도 대출 받으면 되잖아' '메소 팔아서 다시 갚으면 되잖아' ->게임 재화랑 현금을 혼동하기 시작하니까 게임을 게임으로 볼 수가 없던 거였음. 메이플 케릭, 아이템, 보스 보상 모든 게 투자상품과 결과물이니까. 완화되면? 대출 박고 투자한 상품이 나락가는 거니까. 그러니까 이 악물고 막았던 거였음. 근데 또 한편으로는 안타깝네. 그런 유저들도 노래 주인공 '쌀 팔장' 처럼 처음엔 순수한 마음으로 게임 즐기러 온 거였잖아. 그런데 저렇게 점점 매몰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그걸 방치한 (혹은 유도한) 운영진은 뒷짐지고 보고 있었던 거잖아. 그냥 다 안타깝다. 모든 게
왜 운영진이 쌀 팔이 안 막는지도 이해했음. 처음 큐브 메소화 -> 이거 했을 때는 '왜 물통을 먼저 안 막지?' 생각했음. 큐브 돌리려 현금 -> 메포 -> 메소 사이클 굴려야 돈이 회사한테 갈텐데, 물통으로 가면 손해잖음. 근데 그게 아니었음. '현금 = 메소' 라는 명제가 성립되어야만 정의로운 청년처럼 메이플에 모든 걸 꼴아박고, 매몰하는 사람이 생기는 거임.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훗날 슈피겔만이 돼서 순수한 유저 낚아채고, 다시 쌀 팔장이 되고... 물통을 막으면 그 굴레가 깨지니까, 안 막는 거였음. 소름끼친다 진짜.
난 유니온 육성 재밌게 했는데... 사실 rpg내실은 대부분 억지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고 게임에 재미 붙이면 그때 수치 오르는 재미로 잡게 되는 듯... 그래서 그냥 내실 내용만 딱 보면 엄청 불합리해보이긴 함. 이번에 로아 가볍게 시작했는데 내실하면서 확실히 느낌.
2:00 코디템을 완전히 맞춘 채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 쌀 팔장이 첫 넘버의 바로 그 정의로운 청년이 되었음을 처음으로 목도한 그 순간, 그 누가 전율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것이 "코즈믹 호러의 극의"가 아니고서야 무엇이랴. 문이 열리는 순간 나는 전율했다. 두번째 넘버에서 200만 지르라는 슈피겔만의 속삭임을 단호히 거절하던, 정상적인 금전감각을 갖추었던 그 쌀 팔장이 어찌 이토록 타락할 수 있단 말인가.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서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된 채. 이번 No.4는 이로서 쌀숭이들의 선봉에 서게 된, 한때 순수했던 쌀 팔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손에 땀을 쥐고 기대하도록 만든다. 리 미제라블의 오리진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곧 리스항구족이 본섭에 편입될 것이다. 사탄의 증표를 지닌 채 본섭에 상륙할 이들을 이후 작품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신창섭의 은덕으로 회개하고 교화된 쌀숭이의 일원? 교불 장비를 쥔 채 본섭을 침공하는 악의 세력? 어느 쪽이던, 곧이어 새로운 걸작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에 도저히 설렘을 거둘 수 없다.
문이 열리는 순간 나는 전율했다. 두번째 넘버에서 200만 지르라는 슈피겔만의 속삭임을 단호히 거절하던, 정상적인 금전감각을 갖추었던 그 쌀 팔장이 어찌 이토록 타락할 수 있단 말인가.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된 채. 이번 No.4는 이로서 쌀숭이들의 선봉에 서게 된, 한때 순수했던 쌀 팔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손에 땀을 쥐고 기대하도록 만든다. 리 미제라블의 오리진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곧 리스항구족은 본섭에 편입될 것이다. 사탄의 증표가 찍힌 채 본섭에 상륙할 이들을 이후 작품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신창섭의 은덕으로 회개하고 교화된 쌀숭이의 일원? 교불 장비를 쥔 채 본섭을 침공하는 악의 세력? 어느 쪽이던, 곧이어 새로운 걸작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에 도저히 설렘을 거둘 수 없다.
어쩌면, 첫 발걸음을 아주 조금만 다르게 내딛었다면 그 또한 그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는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어둠 속에 숨어 빛을 자처하며, 메소와 쌀을 뒤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 왕으로 추대된 쌀 팔장. 그 이전에 있던 본섭유저에 설거지 당한 후 그 자신 역시 또 다른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려 리스항구족을 저주하는 이 저주받은 굴레. No.4 이후 그의 행보와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가, 손에 땀을 쥐며 기대하게 하도록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이번 곡이었다.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되어.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된 채.
이번 No.4는 이로서 쌀숭이들의 선봉에 서게 된, 한때 순수했던 쌀 팔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손에 땀을 쥐고 기대하도록 만든다. 리 미제라블의 오리진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곧 리스항구족은 본섭에 편입될 것이다. 사탄의 증표를 가진 채 본섭에 상륙할 이들을 이후 작품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신창섭의 은덕으로 회개하고 교화된 쌀숭이의 일원? 교불 장비를 쥔 채 본섭을 침공하는 악의 세력? 어느 쪽이던, 곧이어 새로운 걸작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에 도저히 설렘을 거둘 수 없다.
✅ 깨알같은 디테일 해석 📌 1:46 "캐릭터 코디도 해 줘야지" 200만원을 지르고 -현질 아님- [쌀 팔장]은 마침내 새로운 왕으로 거듭나려 하는데... 아름다워야 할 길 끝에서 그를 맞이해주는 자는 비극적이게도 [돌팔이 의사]와 헤네시스 최강 [빅대가리] 📌 2:00 그렇게 돌팔이는 왕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래 전 단종된 성형외과 일반 쿠폰으로 성형을 해주고, 📌 2:11 "이 자리에 걸맞는 품격을 걸치고" [정의로운 청년]으로 다시 태어난 그가 발을 내딛는 순간, 빅헤드는 열린 문 뒤로 표정을 숨긴다.
와 연출 ㅈ된다 ㄹㅇ 디테일 쩐다 이벤트, 부주 돈으로 구매 -> 타락의 시작 (갈등) 앞으로 걸어가며 어두워지는 명암 -> 타락의 길 (고민) 앞으로 걸어가며 슈피겔만에 들리는 돈 -> 현금거래 (자아실현) 현금거래하면서 얼마나 많은 돈을 필요로 하는지 단계별로도 나열 그리고 복선회수
일부로 메이플 관련 단어 나올때 집중안되게 뭉겐거 소름임 메이플 아는 사람도 단어를 인식할 수 없게 해서 본질을 흐리게하고 쌀팔장이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음 노래도 일부로 심심하게 해서 영상의 미장센(무한한 슈피겔만, 어두워지는 배경, 정의로운 청년)을 돋보이게하고 일부로 노래를 축소시키고 영상을 강조하여 반전을 강화 하는 연출 지림
맞네 그 바리정 댓글에도 '이거 틀어놨더니 어머니께서 너는 마인드가 위선적이야~ 하고 따라불렀다'라는 댓글있잖음 메이플 안하는 사람은 메이플 관련 단어를 모르니 그냥 본인이 아는 단어로 몬데그린해서 듣거나 하는데 ~~해야지, ~~사야지 하는 부분에서 해야지, 사야지는 확실하게 들릴거임 메이플을 안해도 그럼 안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저렇게 하는게 많고 사야하는건 많냐' 하고 이상함을 느끼니까
전투복은 사치라고 치고 자석펫값만 해도 트리플A급 게임 두개는 살돈인데 그돈주고 극심한 고통 받는게 옳았다는 것도 말이안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부트 접을때 얼마썼나 봤는데 천장없는 애미뒤진 로얄값만 가지고 플스 엑박 스위치 오큘 + 3080pc 사고도 치킨 열마리는 처먹을만큼 질렀었음 제일 끔찍한건 그 돈보다 더 아까운 시간이 활활타서 없어졌다는거임
그러니까... 대출까지 받아서 게임에 돈을 꼴아박아 얻은 게임 아이템들을 언젠가 다른 누군가에게 자기가 원래 산 가격에 다시 팔아넘겨서 게임에 꼴아박은 돈을 다시 회수하는 걸로 대출받은 돈을 갚아야 하는데 리부트로 간 유저들이 그걸 안 해줬다고 지금까지의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난 거라고...???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제목이 새로운 왕이지만 영어제목은 광기의 왕인것부터 본인도 과거에 미친거 아니냐고 했던 현질을 하면서 효율적인 생산을 해야한다, 햇살론으로 돈을 빌리지만 주변은 어두워지는거, 거친 발걸음을 내딛겠다면서 왕좌에서 한 발자국도 안움직이는것까지 ㄹㅇ 가사 전체가 모순이랑 아이러니로 가득차있네.
0:44에서 빛(조명)이 꺼지는 것은 이벤트나 부주를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가사로 나타난 쌀 팔장의 비가역적인 타락을 상징한다. 1:12에서 쌀 팔장은 스스로를 새로운 왕으로 선포하며 영광을 되찾아 빛이 다시 돌아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빛은 결코 0:44 이전의 빛보다 밝아지지 않는다. 나는 이 비극에 대한 감상으로 수천 수만의 문장이 순식간에 떠올랐지만, 여백이 좁아 굳이 남기지는 않는다.
리미제라블은 오히려 신창섭은 코빼기도 안나와서 더 명작임.
아예 슈피겔만이라는 등장인물을 내세움으로서 신창섭이 병신이라며? 로 웃고 떠들다 끝날 수도 있는 문제를 유저층으로 확대해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음
마지막에 신창섭 강림이지
마지막에 신창섭이 강림할지 코스믹호러의 극의 -리-임보에 갇혀살지
신이 있다면 제발 들어주소서
메이플을 구원해주소서
신창섭이 병신? 야이 사탄의 혈육년아
메벤남 wwe 노래도 비슷한 효과를 잘 활용했죠.
그래도 리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는 -신- 강림이 맞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구나
뮤지컬 보는 이유 이해되면 개추 ㅋㅋㅋㅋㅋ
이거 원곡은 뭐임? 1~4편 원곡 정리좀..
@@userhihihiwnAI라 원곡없음
아오 이해가 쏙쏙되잖아 리슝좍아
맛있다
진지하게 너무 재밌음
와 정의로운 청년으로 바뀌어 나올 때 진심으로 소름돋았다;;
이게 명작인 이유는 쌀팔장 = 정의로운 청년
인것도 있지만
뮤지컬 200만을 보고 진짜 200만투자하면 ㄱㅊ을거 같은데? 메이플 해볼까 생각이 들 때 쯤
딱 이 노래를 들려줘서 메이플에 안빠지게 해준다는거임
그리고 200만에서 강조했던 회수는 못하고 설거지할 뉴비만 찾게되고 유저끼리 서로 혐오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현재 메이플은 썩을대로 썩었단 것을 알려줌
실제로 ㅁㅌ거래를 하지 않고 키운 사람도 있지만, 실상은 ㅁㅌ을 쓰지 않고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게임의 실상을 자꾸 외면하려던 쌀숭이와 메이플 유저들 풍자나 다름없음.
일부 특별하고 정상적인 유저를 마치 자기의 정체성처럼 가면 쓴 쌀숭이들이 평범한 사람을 유혹하고, 무책임한 행동만 반복했으니까.
200레벨 40개는 키워야 정상이라는 것도, 돈을 써야 보스를 간다는 것도 결국 게임 시스템의 문제인데 자꾸 개인의 노력이나 투자로 외면해왔으니까.
메이플 간담회의 비극도 쫌 안타깝긴한데, 일부 악성 유저라고 구분짓기만 했지.
그 이후론 메평이라고 조롱당해도 유쾌한 일부 악성 유저들의 행태라며 자신과는 다르다며 구분짓기만 했고.
나서지도 않고, 올바른 목소리도 내지 않고, 그냥 일부 악성 유저라고 계속 암덩어리와 공존하려고 했으니.
죄로 따지면 중형의 죄는 아니지만 무죄는 절대 아니라 느껴짐.
정말 어쩔 수 없이 방관한 사람들에게 대놓고 죽일 새끼처럼 몰아세우는 것은 정말 도가 지나치다고 느끼지만, 적어도 메이플 유저들처럼 부조리한 시스템과 일부 악성 유저들의 패악질을 대놓고 방관하고 사료만 받아먹는 건 좋게 말해줘도 무죄라고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고.
스?포일수도 있음
정의로운 청년 (눈크게 뜨고 200을 왜 지르냐고 반박하던 쌀팔장과는 다르게 메이플에 매몰되어 흐린눈으로 메이플을 바라봄)
흐린눈으로 보기에 사탄의혈육의 원래 모습이 어떤지 궁금해짐
슈피갤만 (검은마법사 출시등으로 최고점찍은 메이플을 즐기고 자기까지는 일단 설거지=완벽회수 시키고 떠나는 영악한 사람)
어두운곳에서도 비추는 빛, 200을 유독 강조하던 이유 = 본래 학식게임이던 메이플에서 학식이 받을수있는 학자금대출이나 햇살론(아님말고)
이왕 제대로 할거 빚내서 뭘샀나
메소시세나 감가개념을 제하고도 드메템(회수 할?수있음)
+ 코어젬스톤 등등의 내실(매몰비용)
장비를 샀으면 손해 보더라도 어느정도는 건질수 있음
몰락한 왕좌 : 스토리가 어디까지 갈진 모르지만 암울한 미래 암시
(1편은 먼미래가 아님),
사탄의 혈육이 말만 졷같게 했지 현실,뉴스에서 아무런 사건사고가 없는걸 보면
비극을 강조하기 위해 같이 싸우던 쌀머거스 기사단한테 통수엔딩 예상
앱솔칼리버(를 포함한 아이템 버닝 장비)가 사라지는것만으로는 비극이 부족한 느낌
개인적으로 이번 노래의 연출이 정말 마음에 듬.
쌀 팔장이 가스라이팅에 넘어가 물통을 사기로 마음먹은 순간 슈퍼겔만이 늘어나면서 1자로 슨 다음 현질 한번 할때마다 슈퍼겔만을 한명씩 지나가면서 손에 돈뭉치가 들려있는게 슈퍼겔만 (물통팔이)은 한명이 아니며 수확의 순간이기도 한 새로운 왕(새로운 피해자)을 위해 다수가 소수를 가스라이팅하며 기다려 왔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줌
그와 동시에 "코디"라는 시스템을 통해 케릭터의 외형 변화를 이용해 쌀 팔장이 사실은 정의로운 소년 이였다는 반전은 정말 전율 돋는 반전이였음.
그리고 설거지 하는데 성공해서 이젠 없어진 슈퍼겔만을 뒤로하고 아무도 없는 다 무너진 왕좌 위에서 홀로 외롭게 있는 쌀 팔장의 모습은 이미 가라앉고 있는 현재의 메이플의 상황을 상징하며, 자신의 성불을 위해 자리를 바꿀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물귀신과 그 물귀신에 당한 사람의 희비 교차를 보여주는것이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 했음.
에초에 주인공의 이름이 "현질러" "새로운 고래" 가 아닌 "쌀 팔장" 인 것에서 그의 목적과 운명은 메이플을 순수하게 즐기는 것이 아닌 하루하루 가난에 쫒기며, 일획천금을 노리는 한명의 소시민일 뿐이라는것이 참으로 개탄스러움. 만약 그가 경재적으로 여유로웠다면 매몰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털고 나왔거나, 자기가 직접 탬을 만들지, 쌀을 사고 팔진 않았을거임.
쌀팔장은 악성 주식에 물린 사람과 같음. 사람은 금전과 관련되는 순간 대의나 정의와는 정반대인 자신만의 이익이나 손해를 매꾸는데에 혈안이 될 수 밖에 없음. 마치 다른 개미들을 속여서라도 자신의 손해를 매꾸려는 주식 사기꾼 마냥. 때문에 이 슬픈 굴레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항상 손해보는 사람이 생길것임.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행동은 정의롭지 못할것이며, 이것은 "정의로운 소년" 이라는 이름과 굉장히 모순됨.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모순적인 요소가 아닌, 그들 (쌀숭이)들이 따르고 있는 "정의"는 사회적 의미의 "정의"가 아닌 자신들의 안위와 이득이라는것을 보여줌.
이정도로 많은 해석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작품은 정말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현대의 사건을 풍자하며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24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왕좌에 앉는 쌀팔장. 그러나 그가 앉은 왕좌는 이미 바스러져가는 초라한 왕좌다.
캬
망국의 왕좌에 앉은 새로운 왕ㅠㅠ
연출이나 라임이 진짜 씹지리는데 주인장이 ㄹㅇ 연극이나 뮤지컬 업계쪽 빠삭한 양반인듯ㅋㅋㅋ
그 왕좌가 얼마나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지 온 세상에 알려버렸으니 사탄의혈육 리선족을 찢어죽일 정도로 혐오했던거였음
그 치세는 무너져가는 시대라고 불릴것이다.
기껏해야 멍눈에 빅라끼고 나올줄 알았는데
왜 정의로운청년이 되서 나오냐 개쩌네 진짜ㅋㅋㅋㅋ
모든 스토리가 딱 맞게 이어지는 기획에 연출까지... 그냥 작품입니다
ㄹㅇ 개소름임
인포dick이 아니라 dig이였네 첨알았다
@@ivanovOrga 아오 dick이겠냐? ㅋㅋㅋ
ㄹㅇ
@@ivanovOrga 씹ㅋㅋㅋㅋㅋ
이전 곡 재획의 노래에서 주인공이던 정의로운 청년이 사실 쌀 팔장이었다니 ㄷㄷ
진짜 망치로 뒤통수를 가격 당한 느낌이다..
맞네 코디, 헤어 문 거쳐서 나왔을 때 쌀숭이들 중 하나였으면 그 흔한 의용군 중 하나로 변신 했을텐데 정의로운 청년이 된 거 보면
시간상은 4장이 먼저고 1장이 나중인 게 맞네
리선족인데 처음에는 본섭애들이 순수하게 아 시간쓰고 돈쓰고 했는데 우리보다 약해서 화났구나 생각했는데
사실 게임에 "투자"해서 "회수"해야하는데 우리때문에 설거지할 사람이 없어지니 돈을 잃어서 화난거였구나...
우리에겐 게임이지만 그들에게는 직장이였다고 생각하니 이젠 리부트 정상화 당해서 슬픈거보다 측은함이 더 느껴짐
직장 (원금 회수 불가능, 시간 다 갈아넣고,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는 일은 없이 상시 적자를 유지하며)
5000플마가 대부분인거 보면 물통만 많이 했지 리부트보다 넥슨에 덜 지른 메소팔이들이 "리부트는 돈 안 지르는 날먹섭 아님? 왜 나보다 스펙 쉽게 올려서 상위 컨텐츠를 즐기냐?" 하는 열폭도 있을듯
이해가 쏙쏙되잖아 리슝좍아
초반과 다르게 점점 타락하고 마는 쌀팔장..
결국 타락하고 말았다......
@@3900-a 이미 재획의 노래가 있다.
@@3900-a 미래는 이미 처음에 나와있음 ㅋㅋ 이제는 사탄의혈육 스토리 텔링을 어느정도할건지의 문제지
사실 이새기 이름부터... ㅋㅋㅋ
@@hun-j6n리부트서버 정상화 당해버렸으니 팔장이와 쌀머거스들의 승리인가?
햇살론을 받았지만 어두워지는 배경이 소름돋음 ㄷㄷ
그림자는 태양이 있어야 드리우기 때문에..
@@user-vc4fb2nr4t 캬~
그래도 마지막에는 햇살(론)만 남았네요
이거 샤레니안의 지지 않는 태양 그거임 ㄷㄷ
그야 햇살이 아니라 햇쌀이었으니까
배경 샤레니안쓴게 ㄹㅇ 메잘알같네
잘못된 선택으로 국가가 멸망하는거처럼
쌀팔장의 삶이 멸망하는거처럼 보임
쌀레니안;;
영원을 이야기하는 자와 가까이하지 마십시오
하늘아래 영원한 것은 없으니
틀림없이 거짓말쟁이입니다
@@냉천지 그거 결말도 그 말하던 놈이 영원에 현혹되어서 타락하는 결말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
@@냉천지그렇다고 4달동안을 얘기하는 자와 가까이 하라는건 아닙니다
@@냉천지 와 리 미제라블을 관통하는 주제네..
슈피겔만이 추천해준 심볼, 자석펫, 코어 젬스톤, 솔 에르다 조각, 어빌리티
전부다 하나같이 돈을 때려박으면서 회수가 안되는 매몰비용 들어가는것 부터 추천해줌
코디가 마지막에 나온건 쌀팔장은 사실 정의로운 청년이였다 라는 연출을 위함도 있지만
하나하나 듣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매몰비용을 죄다 박아버렸으니
뭔 게임 속 머리 염색이 8만원이냐? 쟤네들은 돈이 썩어넘치나? 같은 코디 템들도
쌀팔장 한테는 이 정도면 할만한 투자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림
와 그러네
진짜 다 회수 안되는것들이었네 ㅅㅂ ㅋㅋㅋㅋ
와 요건 몰랐네
만...식...
대 만 식
개소름돋네 ㅋㅋㅋ
와 감탄스러운게 그냥 애정가지고 진입장벽을 헤쳐가며 게임을 즐기는 열심히 하는 유저로 보일 수 있는 가사를 "돈이 없어도 대출 받으면 되잖아 메소 팔아서 다시 갚으면 되잖아" 라는 가사를 추가해서 열심히 겜하는 유저로 해석할 여지를 막아버리고 비극으로 완성시켰음.
현금과 게임재화를 동일시 할정도로 쌀팔장의 판단력이 많이 떨어졌다는것도 포인트
대출은 현금인데 상환은 메소팔아서...?😢
@@누리보듬-k6x 저게 지금 현 상황에 저들이 왜 이전까지 그 어떤 게임에도 존재하지 않던 문화인 ~북공정들을 해가면서까지 메소값을 수호하게 되었는지를 관통시키는 장치인듯.. 실제로 대출까지도 서슴없이 때려박던 저들에겐 메소는 어느순간 게임상의 화폐만이 아닌 자신이 투자했던 본인의 현금이자, 갚아야 되는 빚이 되는 저주로 바뀌었으니까..
@@누리보듬-k6x 메소도 현금으로 바꿀수있긴함 그래서 쌀숭이들이 활개치는거고
@@김성-z8t 가치가 1:1이 아닌데다가 불안정재화니까... 그런걸 구분을 못할정도로 가치관이 망가졌다 그런표현인듯
실제로 매갤에서 햇살론 대출받아서 쌀팔장처럼 하던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나름 고증인듯
난 슬슬 채널 주인장이 무섭다..
이런 악마의 재능을 갖고... 리부트 신나는 날먹날먹 하고 있었다고?
1:26 여기부터 이어지는 쌀 팔장의 스펙업은 2장에서 슈피겔만이 말한것과 다르게 전부다 회수 불가능하고 매몰되는 스펙업뿐이네
슈피겔만 이새끼들 못도망치게하려고 매몰되는것들부터 사라고 하네ㅋㅋ
그렇구나
??? : 애매하면 미트라부터
이번 노래에서 나오는 것들은 드메 말고 싹 다 회수 안됨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대출해서 매몰되는 비용으로만 싹 박은 뒤에 메소 팔고 설거지 해서 대출 갚아야 할 걸
리부트때문에 안되니까 리선족 척결하게 된다는거네
문제를 이렇게 꿰뚫는구나
@@UCVifQ5e631B 캬 이제 확실하게 이해함
에서 '리선족 척결'을 외치던 쌀팔장. 그건 에서 '리선족 척결'을 외치던 정의로운 청년과 쌀팔장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복선이었음을..
와 미친 ㅆㅂ
온선족 비유 ㄷㄷㄷ
정의라는 단어가 악에 제일 가까운 것 같음
반대도 마찬가지고
헐! 확인 하로 다녀왔는데 진짜네
@@이항-q7s 근데 악이라는 단어가 정의에 가까운건 아닌듯
이번엔 라이온킹 뮤지컬 넘버중 하나인 스카 왕의 광기(the madness of king scar)가 부제네요
이분 뮤지컬 진짜 좋아하시는 것 같음
여기 창팝의 거장이 다 모여서 정모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인들도 정모하는데?? ㅋㅋㅋ
쌀머거스 의용군들임
다들 벽느낄듯 ㄹㅇ
와미친 쌀팔장이 정의로운청년으로 바뀔때 ㄹㅇ 개소름돋음;;; 이게 예술이 아니면 대체 뭐가 예술이냐
네달동안에서 ㅈㄴ띄워주고 슈피겔만 세뇌 끝났네 ㅅㅂㅋㅋㅋㅋㅋ
아니 시간대가 안맞잖아.
기간제 아이템 줄때는 24년6월인데
리부트 정상화는 24년 1월임
근데 나인하트가 여기서 나오는게 말이 안되잖아
말이 안되잖아 박태준이냐? 시간대 지ㅜ맘대로 바꾸게?
좀 쳐봐 걍
@@슥퍼샤이 인장주작은 뭐야
@@슥퍼샤이씨
@@슥퍼샤이 발
재획의 노래에서 '수백만원의 투자로 쌓아온 영광'
물통은 과금이 아니야
아 1편으로 다시 돌아가는거네
ㅈㄴ 소름이다 ㅋㅋ
슈피겔만 해야하는데 리선족이 잘못했네
투자 = 물통
심지어 충격인건 메벤에 쌀팔장의 길을 완벽하게 똑같이 걷는 놈들이 한트럭이란거임;;;
결국 본섭의 비극이 반복될거란 의미에서
리:미제라블 이었구나
Re : Miserables
miserable의 뜻은 비참한,불쌍한,초라한
뒤에 ~s를 붙이면 ~사람들
난 그냥 니미 제라블인줄 알았는데...
와
와 소름 ;
Les miserables(불행한 자들)에서
Re: Miserable(불행한 것의 반복)으로...
작품명마저 미쳐따리
와 오늘꺼는 너무 무섭다 진짜
지금까지는 포장된 거짓이었다면
오늘꺼는 불쾌한 진실을 제대로 보여주네
아니 그니까 어이가없는게
여태 뮤지컬 즐기던 사람들은 주제가 메이플이 아닐뿐 이런걸 자기들끼리만 즐겼다는거임?
우리는 이제야 리듬항구족 덕분에 뮤지컬의 참맛을 느끼는거라고?
나는 묵찌빠로 유학까지 다녀왔단 사실~
지금 즉시 시카고 킹키부츠 웃는남자 접속해
근데 리부트 유저였어서 그런지 리미제라블이 몰입이 오짐 ㅋㅋ
리드미컬댄스족은 이걸 지들끼리만즐기네;;
유튜브에서 공짜로 즐기면서 참맛 이러고 있네 ㅋㅋㅋ 넌 마인드가 리슝좍이다
1:25 슈피겔만 설거지시키려고 줄 쫙서있는거 개소름돋네ㄷㄷ
성공해서 메소다발 하나씩들고있음 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
끼아아아아아악
이 장면보고 신창섭은 과연 무슨생각을할까
저거 뒤로 갈수록 100메소짜리 말고 1000메소짜리 뭉텅이였으면 더 지렸을 거 같네 ㅋㅋ
세상 - 새삼 - 재산 - 생산 - 세상 - 계산- 세상 - 최상 으로 이어지는 라임도 미쳤음
중간중간에 ㅏ,ㅑ랑 ㅐ,ㅔ같은 발음 강세 주면서도 라임 만듦...
운율의 신 리미넴
키야
난 새로운 왕 날 원하는 "세상"
이제와서 망설일 이유가 없어 "새삼"
'해보자' "기왕" 하는거 내 지갑이 "빌때 까지" 써보자
'써보자' "이왕" 쓰는거 메소가 "벌릴 때" 까지
그래 난 새로운 왕 원해 걸맞는 "재산"
부자가 되려면 필요해 효율적인 "생산"
돈이 없어도 대출 "받으면" 되잖아
메소 벌어서 다시 "갚으면" 되잖아
그래 난 새로운 왕 날 원하는 "세상"
궁상맞게 하고 있을 필요 없어 "계산"
그래 난 새로운 왕 날 원하는 "세상"
난 더욱더 높이 올라가야 해 "최상"
오...
라임이 쏙쏙 박히잖아 리슝좍아
ㅇㅇ
물론 그동안 너무 뛰어난 작품들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No.3 가 최고점이고, 솔직히 더이상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작품은 나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여기서 정의로운 청년의 정체를 밝히면서 그냥 터뜨려버리는 거 실화냐 넌 천재야 시발
[리 미제라블] No.4 - 새로운 왕 (The Madness of King SSal Paljean)은 지난 3번 트랙 [4달 동안]의 후속 트랙으로, 쌀 팔장이 앱솔칼리버를 가지게 되며 왕에 등극한 이후의 일을 그리고 있다.
그는 처음엔 권력과 힘에 취해 의기양양해지나 곧 앱솔칼리버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깨닫고 슈피겔만이 건네주는 가이드를 보며 차근차근히, 그러나 확실히 본인의 권력을 굳히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비록 그 여정들은 말도 안되게 고되고 힘든 일들이며 어마어마한 금액이 필요했으나 이미 앱솔칼리버의 힘을 통해 권력의 맛을 본 쌀 팔장은 결국 멈추는 대신 끝까지 가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이를 완수한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1번 트랙인 [재획의 노래]에서 사탄의 자식 리선족과의 결전에서 선봉장에 섰었던 한 정의로운 청년이 바로 쌀 팔장이라는 반전은 이 작품을 보는 많은 이들에게 경악과 당혹감을 선사하게 된다.
허나 2번 트랙인 [200만 지르면]에서 쌀 팔장은 슈피겔만의 제안을 정신병자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거절했던 것과 대비되어 끝끝내 이를 받아들였다는 점과 마지막에 앉게 되는 왕좌 뒤의 배경이 한때 눈부시게 번창하였으나 어떠한 계기로 인해 쇠락하고 끝내 멸망한 샤레니안임을 고려하였을 때, 결국 쌀 팔장의 변화는 성장보다는 흑화나 타락의 의미로써 관객들에게 다가오게 된다.
그는 비록 이러한 일련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왕이 되었으나, 과연 그는 행복할까? 과거 그가 폄하하던 이들과 동등해진 지금 이 순간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답은 한없이 화려하나 한없이 어두운 왕좌에 앉은 쌀 팔장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반레온이 아니라 샤레니안임
리-동진...
@@응애-i6h 수정했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니는 쌀팔장의 심정이 궁금하다고했지만 내가 제일 궁금한건 이 영상을 본 신창섭이 무슨 생각을하고있는지이다 신창섭 뿐만 아니라 역대 모든 디렉터가 이걸 보길원하고 어떤생각을하는지도알고싶다
выпускает безупречные произведения.. каждое из которых великолепно....
Когда вы насладитесь каждым из этих произведений, вы сможете почувствовать сущность бездны
Если выразить это видео одним словом, то это [перфект]
인장 주작은 뭐야
씨
년
너네들은 싹다 개추다
놀랐잖아 슝좍아;
신창섭님께 새벽 밤낮 가리지 않고 기도 드렸더니 주말되기전에 신곡이 올라왔습니다 이 또한 신창섭님의 은혜겠지요...
영광 영광 할렐루야
신창섭님 만세
리선족은 박살났고
본섭만이 남았네
이번 악장이 진짜 중요하고 대단한게,
그 전에 피상적으로만 연결되어 있는듯 만듯한 세 악장들을 직접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묶어주는 악장이라는거임..
쌀팔장의 정체부터 같은 세계관이었다는게 이번 장으로 드러나는데 연출까지 미쳤음.. ㄷㄷ
여기서 우리는 1악장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음. 1악장의 상황은 리선족과 쌀팔장이 대치하는 상황임. 여기서 쌀팔장은 신을 찾는데, 그 신이 누구고 과연 강림할것인지.....
그 신 = 신창섭
신창섭이 리선족을 정상화했다
딱 들어맞는듯
신이 강림하고 리선족 쓰러트려줄줄알았는데
림보의 껍대기(혐오와 선입견)를 벗겨낼 뿐이였고
알고보니 쌀팔장과 같은 토벤머리 유저였다면?
팡이요일듯
그 신은 없고 구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결말일듯 합니다
@@zxcv225 현실에서는 신창섭이 리선족들 척결하고 구원해줬는데 아마 강림할거 같은데요
난 이 채널이 창pop 원탑이다!!
본섭유저들 중 쌀숭이들이 왜 게임을 게임으로 못 보는지
점점 타락하는 과정을 기승전결에 맞게 재미도 있으면서 이렇게 뮤지컬로 표현할 줄이야...
연출이 수준급임…..
이사람은 진짜 1막 2막 3막 4막으로 나눠서 작품을 쓰네
소재만 쥐어줬더니 노래에 시나리오에 쌀먹에 자기계발도 시켜주는
그저 신 창 섭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이리라
2:00 쌀팔장이 처음에는 200을 어케 쓰냐 하다가
전설의 기간제 앱솔칼리버를 뽑고
점점 갈라치기와 혐오의 표본인 정의로운청년(본섭메벤남)으로 변해가는 연출인가요
해석 주작은 뭐야
인장주작은 뭐야
씨
발
너넨 싹다 개추다
(정의로운 댓글도배가 달린다)
이 영상은 쌀숭이들 도배로 완성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실을 쌓으면 쌓을 수록 공허해지는 아이러니함..
저 처럼 메이플을 안 하는 사람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과 일부 유저 계층의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것 같네요..
특히 1:28에서 현질 하는 장면은, 처음엔 가시적으로 표현되다가, 이후엔 어둠 속에 묻히는 게.
점점 광기에 미쳐, 현실 감각이 무뎌지는 것을 표현하는 것 같아 무서웠구요.
그렇게 돈을 쓰고 앉은 왕좌는, 쌀팔장이 찾던 영광과는 거리가 먼, 폐허가 된 왕좌..
그리고 재획의 노래에서 정의로운 청년(쌀팔장)은 시종일관 눈을 감고 있던데.
어쩌면, 재획의 노래에서 나온 사탄의 혈육은.
불합리에 완전 순응한, 쌀팔장의 내면에 비친 리부트 유저일 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선 아직 눈을 뜨고 있는 걸 보니.
지금은 불합리의 완전 수용 단계 까진 아니고, 타협 정도의 단계인 걸 뜻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아마 이후엔, 재획의 노래 때 처럼, 현실을 완전히 외면하고, 눈을 감은 채 모순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겠죠.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뮤지컬 시리즈는 창팝이 시들해 지더라도.
한 번쯤은 다시 생각날 작품 같아요.
+ 와 다시보는데 딱 2:00에서 정의로운 청년으로 변하는게
200만 질러서..😮
아 정의로운 청년이 눈을감고 현실을 제대로 못보고있었기 때문에 그냥 평범한 리부트 유저가 사탄의 혈육이라는 자막에 림보로 표현된거네 …
@@주상현-m5s사실 사탄의 혈육은 쌀팔장한테 설거지 다시키고 리부트로 넘어간 슈피겔만 이라는 사실...
2:00은 와 소름돋네
2:00
200만 지르면 이라서 2분00초에 정의로운 청년 등장하는 거 개미쳤네
뭐냐
와 실화냐
이걸 찾네 ㅋㅋㅋ
연출에 돌아버린거냐
이거 진짜예요...???
58초에 등장하는거만보고 와 전율돋았는데 이런디테일도있었네;; 연출진짜 미쳤다
쌀숭이의 댓글매크로 무량공처를 직접목격하다니 역사의 한순간을 목도한 기분ㅋㅋ
그만큼 이 영상이 명작이란 거네ㅋㅋㅋㅋㅋㅋ
영역전개 - 댓글테러
200만 지르면, 4달동안의 쌀피겔만 - '그딴 식으로 하니까 원킬이 안나지!', '니가 알아서 뭐하게ㅔㅔㅔ'
새로운 왕의 쌀피겔만 - '이 뉴비 가이드를 보시라구요!'
세뇌 성공해서돈쓰니까 태도 달라진거봐 ㅋㅋㅋㅋ
사탄의 혈육 리선족: 돌아가라... 너무...늦기 전에...
쌀 팔장 : 아직도 이 검을 지키려고 하는건가?
사탄의 혈육 리선족 : 아니... 너를 지키려는 것이다. 이 검으로부터...!
그러나 원작에서 혈육은 팔장에게 죽고 말았지...
@@Yoro_story비극이 따로없노
쌀서스...
ㅜㅜㅜ
대체 누가 사탄의 혈육인가
나 리선족이었는데 이제 좀 본섭유저 이해간다. 왜 본섭 완화보다 리부트 너프에 혈안이었는지도
1:16
'돈이 없어도 대출 받으면 되잖아'
'메소 팔아서 다시 갚으면 되잖아'
->게임 재화랑 현금을 혼동하기 시작하니까 게임을 게임으로 볼 수가 없던 거였음.
메이플 케릭, 아이템, 보스 보상 모든 게 투자상품과 결과물이니까. 완화되면? 대출 박고 투자한 상품이 나락가는 거니까. 그러니까 이 악물고 막았던 거였음.
근데 또 한편으로는 안타깝네. 그런 유저들도 노래 주인공 '쌀 팔장' 처럼 처음엔 순수한 마음으로 게임 즐기러 온 거였잖아. 그런데 저렇게 점점 매몰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그걸 방치한 (혹은 유도한) 운영진은 뒷짐지고 보고 있었던 거잖아. 그냥 다 안타깝다. 모든 게
여러 의미로 게임 운영에 있어서 독보적인 사례라고 생각함. 게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사회실험장처럼 변해버렸음...
왜 운영진이 쌀 팔이 안 막는지도 이해했음. 처음 큐브 메소화 -> 이거 했을 때는 '왜 물통을 먼저 안 막지?' 생각했음.
큐브 돌리려 현금 -> 메포 -> 메소 사이클 굴려야 돈이 회사한테 갈텐데, 물통으로 가면 손해잖음.
근데 그게 아니었음.
'현금 = 메소' 라는 명제가 성립되어야만 정의로운 청년처럼 메이플에 모든 걸 꼴아박고, 매몰하는 사람이 생기는 거임.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훗날 슈피겔만이 돼서 순수한 유저 낚아채고, 다시 쌀 팔장이 되고...
물통을 막으면 그 굴레가 깨지니까, 안 막는 거였음.
소름끼친다 진짜.
이거보면 와서 돈이나쓰고가라는게임들보다 더하다 싶기도하네
지금은 떠난 그의 마지막외침 "겜겜봐"
아아 (안)그립읍니다..
이걸 이해해주면 안되는거야 ㅋㅋㅋ
새로운 왕이라면서 눈 반개하면서 서서히 뜨는거 존나 멋있네…
거기에 샤레니안 왕좌에 앉음….
참고로 샤레니안은 왕의 탐욕으로 멸망했단걸 보면 ㄹㅇ 소름끼치네
저거 샤레니안 왕좌니까
이미 멸망한 왕국이니 메이플의 미래같기도 하지.
@@Citrus_Limon_C비참한 쌀팔장의 최후를 암시까지... 자기개발 이놈 진짜 이 재능으로 왜 이런거나 만들지
와 옷장열릴때 No.1 "정의로운 청년" 코디 나오는거 보고 소름 쫙돋았다
기껏해야 유명 캐릭터 코디 나올거나 예상하고있었는데 스토리라인 연결 진짜 미쳤네 ㅋㅋㅋㅋ
분명 200만 지르면에서는 게임에 어떻게 200을 쓰냐고 정신병자도 아니고 라고 했었는데
앱솔칼리버는 마검이다…
@@호야-o9e 거의 서리한급이네
마검 ㄷㄷ
진짜 마검임 ㅋㅋ
저거 들기 전까진 정상인이었는데 뽑자마자 홀린 것마냥 서서히 잠식됨 ㅋㅋ
@@jungsanghwa123저거 혹시 모든 복귀자나 뉴비한테 기간제로 제공되는 넥슨게임특유의 기간제뉴비템 맞나요
@@jungsanghwa123ㄹㅇ 메이플이네 지르면 지를수록 중독되고 무뎌져서 정신승리하게 되는거
마지막에 다 부숴진 왕좌에 단 한명의 보좌도 없이 혼자 쓸쓸하게 앉아있는 모습은 모두가 떠나고 망해버린 나라에 아무도 탐내지 않는 왕위를 돈주고 사놓고 본인은 이제 왕이라며 정신승리하는 느낌이다
이건 그냥 쌀먹들 자기 스토리 그대로 녹여낸거라 긁히기보다 오히려 감탄할걸.. 조롱밖에 없는 다른노래에 비해 이건 그냥 서사가 완벽함
이거보고 재획의 노래 봤는데 슈피겔만씨 안나오는거보니 설거지 끝났네요 ㄷㄷ;;
0:12 ㄹㅇ 의미없는 부캐양산 강제하는 게임이 어딨음.. 아 ㅋㅋㅋ
유니온하다가 ㅆ바 못해먹겠네하고 접음
ㅋㅋㅋㅋ
마인드가 리선족이야
😢
난 유니온 육성 재밌게 했는데...
사실 rpg내실은 대부분 억지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고 게임에 재미 붙이면 그때 수치 오르는 재미로 잡게 되는 듯... 그래서 그냥 내실 내용만 딱 보면 엄청 불합리해보이긴 함. 이번에 로아 가볍게 시작했는데 내실하면서 확실히 느낌.
쌀팔장은 사실 정의로운 청년이었다.
200만지르면 쉽다고 현혹하던 슈피겔만의 말을 헛소리로 치부했지만 결국, 네달 동안에서 앱솔칼리버의 힘을 맛보고선 정말 왕이 된 것처럼 게임을 했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했고 금단의 물통에 손을 대고 마는데...
금단의 물통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서스 메네실이었노 ㅋㅋ
와 이사람 관련 전공자거나 천재 아닐까?
창팝이 대부분 노래 자체가 좋아서 뜬게 많은데 이 사람 노래는 그냥 잘 짜놓은 스토리와 가사에 노래를 잘 얹어놓았을 뿐인 것처럼 들림.
ㄹㅇ 부족한건 악기였을 뿐 ㅋㅋㅋ
네달동안 들으면서 불안했던게 현실이 되버림
뮤지컬에서 항상 주인공 나락가기 직전 파트가 제일 뽕차는 파트라서..
무료로 봐도 되는건가 이거
진짜 연출 미친듯 1:18 쌀팔겔만 도배돼있는거나 엔딩까지,,,,
와 정의로운 청년이 되어버린 ㄷㄷ;;
정말 대단하다
한을 해학으로 승화하여 쌀팔장의 타락과정을 이정도로 묘사한게 진짜 무서울정도인데
넘버4까지 내내 본섭 돌려까면서 사용한 혐오표현은 '리선족' 단 하나...
타락 서사가 생각보다 참 연출이나 콘텍스트 짜기가 어려운데 이 사람은 진짜 배운 사람이야 감탄만 나온다
메이플접을생각은못하고 가성비있게 댓글아득바득도배하는게 진짜하이퍼리얼리즘이다....ㅠㅠ
그들은 자신의 행위가 이 작품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임을 모르고 있다.
그렇게 이 작품은 쌀숭이들의 댓글봇 테러로 인해 "일개 유튜버의 창작"에 그치지 않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는 더 높은 단계를 이뤄낸 것이다.
@@강민우-m8o ㄹㅇ 이거 처음봤을때는 의미를 잘 모르고 좀 심심한데하다가 해석보고 지리고 댓글 매크로보고 진짜구나... 소름돋음
쟤네는 쌀먹으로 생계유지하는 애들이라 메 못접음
그렇지 이 댓글이 있어야 영상이 완성되는거지..
접고 싶어도 못접음 ㅋㅋㅋㅋ 쌀 팔아서 생계유지 해야하는데 접으면 뭐해먹고 살게
2:00 코디템을 완전히 맞춘 채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 쌀 팔장이 첫 넘버의 바로 그 정의로운 청년이 되었음을 처음으로 목도한 그 순간, 그 누가 전율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것이 "코즈믹 호러의 극의"가 아니고서야 무엇이랴.
문이 열리는 순간 나는 전율했다. 두번째 넘버에서 200만 지르라는 슈피겔만의 속삭임을 단호히 거절하던, 정상적인 금전감각을 갖추었던 그 쌀 팔장이 어찌 이토록 타락할 수 있단 말인가.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서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된 채.
이번 No.4는 이로서 쌀숭이들의 선봉에 서게 된, 한때 순수했던 쌀 팔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손에 땀을 쥐고 기대하도록 만든다. 리 미제라블의 오리진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곧 리스항구족이 본섭에 편입될 것이다. 사탄의 증표를 지닌 채 본섭에 상륙할 이들을 이후 작품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신창섭의 은덕으로 회개하고 교화된 쌀숭이의 일원? 교불 장비를 쥔 채 본섭을 침공하는 악의 세력? 어느 쪽이던, 곧이어 새로운 걸작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에 도저히 설렘을 거둘 수 없다.
문이 열리는 순간 나는 전율했다. 두번째 넘버에서 200만 지르라는 슈피겔만의 속삭임을 단호히 거절하던, 정상적인 금전감각을 갖추었던 그 쌀 팔장이 어찌 이토록 타락할 수 있단 말인가.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된 채.
이번 No.4는 이로서 쌀숭이들의 선봉에 서게 된, 한때 순수했던 쌀 팔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손에 땀을 쥐고 기대하도록 만든다. 리 미제라블의 오리진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곧 리스항구족은 본섭에 편입될 것이다. 사탄의 증표가 찍힌 채 본섭에 상륙할 이들을 이후 작품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신창섭의 은덕으로 회개하고 교화된 쌀숭이의 일원? 교불 장비를 쥔 채 본섭을 침공하는 악의 세력? 어느 쪽이던, 곧이어 새로운 걸작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에 도저히 설렘을 거둘 수 없다.
어쩌면, 첫 발걸음을 아주 조금만 다르게 내딛었다면 그 또한 그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는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어둠 속에 숨어 빛을 자처하며, 메소와 쌀을 뒤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 왕으로 추대된 쌀 팔장. 그 이전에 있던 본섭유저에 설거지 당한 후 그 자신 역시 또 다른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려 리스항구족을 저주하는 이 저주받은 굴레. No.4 이후 그의 행보와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가, 손에 땀을 쥐며 기대하게 하도록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이번 곡이었다.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되어.
어쩌면 그는, 첫 발걸음을 조금만 다르게 디뎠다면 지금의 그가 그토록 증오하는 그 리스항구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타락하여 설거지당하고, 어둠 속에 빛을 자처한 채로 암약하며 메소와 쌀을 쫓는 그림자 "쌀숭이"들의 꼭두각시왕으로 추대된다. 그 자신도 설거지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자신이었을 수도 있었을 리스항구족을 처단해야 할 주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설거지당하고 설거지하는 비극의 굴레의 톱니바퀴가 된 채.
이번 No.4는 이로서 쌀숭이들의 선봉에 서게 된, 한때 순수했던 쌀 팔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손에 땀을 쥐고 기대하도록 만든다. 리 미제라블의 오리진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곧 리스항구족은 본섭에 편입될 것이다. 사탄의 증표를 가진 채 본섭에 상륙할 이들을 이후 작품에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신창섭의 은덕으로 회개하고 교화된 쌀숭이의 일원? 교불 장비를 쥔 채 본섭을 침공하는 악의 세력? 어느 쪽이던, 곧이어 새로운 걸작이 탄생하리라는 사실에 도저히 설렘을 거둘 수 없다.
긁힌 쌀숭이들 눈물의 쌀BOT 가동 중ㅋㅋㅋㅋㅋㅋ
2:29 그 무엇보다도 거대한 옥좌에 앉아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초라하기 그지없는 아이러니한 "왕"의 모습이란...
다들 언급을 안하지만 저 왕좌도 다무너진 왕좌라는게 킬포
맞음 멸망한 왕국 샤레니안 거기 아닌가
✅ 깨알같은 디테일 해석
📌 1:46
"캐릭터 코디도 해 줘야지"
200만원을 지르고 -현질 아님- [쌀 팔장]은 마침내 새로운 왕으로 거듭나려 하는데...
아름다워야 할 길 끝에서 그를 맞이해주는 자는 비극적이게도 [돌팔이 의사]와 헤네시스 최강 [빅대가리]
📌 2:00
그렇게 돌팔이는 왕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래 전 단종된 성형외과 일반 쿠폰으로 성형을 해주고,
📌 2:11
"이 자리에 걸맞는 품격을 걸치고"
[정의로운 청년]으로 다시 태어난 그가 발을 내딛는 순간, 빅헤드는 열린 문 뒤로 표정을 숨긴다.
0:47
그림자로 걸어들어가는 연출 ㄷㄷ;;
곡 구성이 진짜 완벽하다 전곡이랑 너무 잘 이어지는 듯.
4달동안에서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웅장하고 벅차오르는 분위기였다면 이번에는 점점 타락하는 주인공을 보여줌.
두 곡이 너무나 잘 대비되어서 한 편의 비극을 보는 듯한 느낌임.
데스노트 뮤지컬이 떠오르는 구성
@@bluelamp0307 앱솔칼리버가 아니라 칼라드볼그...말그대로 마검이네
와 연출 ㅈ된다 ㄹㅇ 디테일 쩐다
이벤트, 부주 돈으로 구매 -> 타락의 시작 (갈등)
앞으로 걸어가며 어두워지는 명암 -> 타락의 길 (고민)
앞으로 걸어가며 슈피겔만에 들리는 돈 -> 현금거래 (자아실현)
현금거래하면서 얼마나 많은 돈을 필요로 하는지 단계별로도 나열
그리고 복선회수
1편하고 연결되는거임ㄷㄷ
@@먼치킨-q5v다시보는데 정확히 딱 2:00 되는 시점에 문열림
유니온 200둘둘해서 8000 했다는소리
왕이시여, 왕이시여.
그대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았거늘
다스릴 신민은 모두 어디에 있나이까?
0:40 그란디스 너머로 나아가고 싶다던 쌀팔장이 정작 걷고있는 곳은 어둠이라는게..
그나저나 왕되니까 슈피겔만한테 반말갈기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템 설거지를 마친 슈피겔만은 메접ㅋㅋㅋ
이분 창팝 다 댓글달고 다니시는거보면 이 문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짐... 이게 예술이고 이게 선구자야
슈피겔만도 바로 존댓말하는데
회수못하는것만 소개해서 매몰시키는것도 웃음벨 그 자체
1:17 이게 진짜 코즈믹 호러의 극의지
2:00 아니 진짜 비명지르면서 봄
개추
개인적으로 Act1 시리즈에서 이 곡이 가장 내 취향임
1~4편 이어서 보고 다시 1편 본다음에 마지막으로 신창섭뮤지컬까지 보니까 진짜 잘 만든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다 이사람은 진짜 현역이거나 재능있음
그러니까 남아있는 메이플유저 대부분은 자기 아이템 처분하려고
뉴비를 온갖 스펙업을 핑계로 사실상 다단계 폰지사기와 다름없는 짓을 하고있던거네요?
이쯤돼면 사기칠수잇는 환경을 제시한 운영진도 문제지만 당연하게도 사기꾼들도 문제가 아닌가..싶습니다
문제는 저 아이템이 조온나 어중간해서 안팔리는 악성재고임... 그걸 뉴비 구슬려서 설거지 시키고
실제로 신규템 에테르넬이 나와서 이제 앱솔이랑 카루타 22성이 에테 18성에 따잇당하는데 그분들 이악물고 에테 비싸다느니 효율 안나온다 터지면 손해다 등등 이유를 붙혀서 앱솔 카루타 올려치는 중 입니다.
마지막에 당하는사람도 문제라고하면서 논점흐릴까봐 살짝 긴장했다😅
앱솔칼리버를 기간제로 만든 이유가 드러난 곡이였음...원킬 딸깍이 되는 삶을 체험시켜주고서 4개월이 지나면 이 모든것들을 압수당한다는 상황으로 몰아넣어서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마검이었음...
설거지가 끝난 순간 슈피겔만은 더 이상 쌀팔장 곁에 없네...
너무 깔끔해서 여기서 끝내는게 좋다는 사람들 뭐 있을수도 있다고 보는데 중요한건 1편~4편까지 오면서 정작 확률조작 리부트 너프등 진짜 메이플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 중요한 이야기는 시작도 안했다는거임
뮤지컬로보면 제1장이 끝난느낌 이제 제2장 드가자
5장에서 떡밥나왔네요 ㅋㅋ 더벅머리
네달동안의 왕의 권력에 익숙해져 버린게 참 무섭네요
분명 게임에 200만원을 쓰는걸 비정상으로 생각하던 쌀팔장이 이렇게 변해버렸네
이거 ㄹㅇ인게 이왕하는 거 제대로 해야지
와 진짜 빌드업 미쳤네 쌀팔장이랑 대척점에 서있다고 생각한 반동인물인 정의로운 청년이 쌀팔장 자신이었다니 ㄷㄷ
0:40 점점 어둠속으로 빠져드는 새로운 왕...
1화에 슈피겔만이 없었던 이유는 설거지 다 하고 메접했기 때문인가
그러네 ㅋㅋㅋㅋㅋ
@@jungsanghwa123 그래서 네달동안 에서 슈피겔만이랑 같이 나왔던 의용군이 재획의 노래에서 정의로운 청년이랑 같이 나왔던 거구나
정의로운 청년에서 한발 더 진화하면 슈피겔만임
그렇게 메접에 실패한 쌀팔장은 템값수호단으로 거듭하고 마는데..
사실 사탄의 혈육 리선족이
템 설거지하고 리부트간 슈피겔만이 아니었을지 ㅋㅋㅋㅋ
일부로 메이플 관련 단어 나올때 집중안되게 뭉겐거 소름임
메이플 아는 사람도 단어를 인식할 수 없게 해서 본질을 흐리게하고
쌀팔장이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음
노래도 일부로 심심하게 해서 영상의 미장센(무한한 슈피겔만, 어두워지는 배경, 정의로운 청년)을 돋보이게하고
일부로 노래를 축소시키고 영상을 강조하여 반전을 강화 하는 연출 지림
맞네 그 바리정 댓글에도 '이거 틀어놨더니 어머니께서 너는 마인드가 위선적이야~ 하고 따라불렀다'라는 댓글있잖음
메이플 안하는 사람은 메이플 관련 단어를 모르니 그냥 본인이 아는 단어로 몬데그린해서 듣거나 하는데
~~해야지, ~~사야지 하는 부분에서 해야지, 사야지는 확실하게 들릴거임 메이플을 안해도
그럼 안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저렇게 하는게 많고 사야하는건 많냐' 하고 이상함을 느끼니까
캬
ㄹㅇ 첨 들었을 땐 전 영상과 다르게 발음이 뭉개진 게 아쉽네... 했는데 쌀 팔장 상태보니 뭉개질 수 밖에 없었음;;
연출이 그냥 미쳤네..
사람들 해석도 ㄹㅇ 수준높네ㅋㅋㅋ
와 근데 이 노래들 때문에 슈피겔만 웃는 얼굴만 보면 뭔가모를 혐오감이 올라오게 되었음....
나 중딩때 몬스터 카니발로 발터 2000 맞추게 해준 고마운 NPC였는데....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리부트가 옳은거였고 퐁섭이 잘못된거였는데.. 매몰된 사람들은 회수 못할까봐 무서웠던거임 강원도 군부대앞에 권리금 1억주고 피방 들어온 사장처럼ㅋㅋ
사실 리부트도 쌀섭에 비해 정상적인거지, 엄청 헤비하고 시간 매몰 ㅈㄴ 시킴
리부트도 다른게임하고 비교하면 정상은 아님 ㅋㅋ
@@keyaudit-fj1kw 1편에 림보가 말하는 금액 보면 이게 뭔 무소과금이냐 싶긴함
블루아카 트럭이 10만이고
원신 트럭이 12만인데
26만이 말이냐고 ㅋㅋㅋ
이해가 잘되잖아 피슝좍아
전투복은 사치라고 치고 자석펫값만 해도 트리플A급 게임 두개는 살돈인데 그돈주고 극심한 고통 받는게 옳았다는 것도 말이안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부트 접을때 얼마썼나 봤는데 천장없는 애미뒤진 로얄값만 가지고 플스 엑박 스위치 오큘 + 3080pc 사고도 치킨 열마리는 처먹을만큼 질렀었음 제일 끔찍한건 그 돈보다 더 아까운 시간이 활활타서 없어졌다는거임
정의로운 청년 떡밥 회수 ㄷㄷㄷㄷ
ㄹㅇ개소름임
이제 껏 슈피겔만이 설거지할 쌀숭이 메벤남인줄 알았는데
1:27부터 나오는 내용을 보다보니
슈피겔만은 메이플이라는 시스템 그 자체였네
그러네? 슈피겔만이 주방장이었으면 심볼같은 매몰비용으로 돈을 받을 이유가 없는데
물통은 내가 막을 순 없으니 니들 메소로 매몰비용에 돈 때려박아라 이런건가
1장에 슈피겔만이 없던 이유는 이미 설거지하고 탈출한 주방장이 아니라 리퐁대전을 방관한 넥슨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
이럼 시간의 흐름도 맞고 쌀팔장이 정의로운 청년이 된 것은 그냥 새로운 메벤남이 하나 더 탄생한거임
게임에 매몰시키고
무통으로 메소 팔아먹는거지
무통으로 메소사서 심볼세, 코강, 헥강 등등 하는거
이거 완전 대한민국 부동산도 똑같은 구조 아니야?
신박하다 ㅋㅋㅋㅋ
땅숭이ㅋㅋㅋㅋ
걍 뭐든 거래 가능한 요소는 다 저런 구조긴 함 주식도 그렇고
@@user-ww4ov1dp6f그걸 게임에서 그러고 있으니 웃긴거지 맞는 말임
@@user-ww4ov1dp6f 그렇긴함 '신용'기반 구조니까...
이 노래가 뭔가 토대가 탄탄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알차서 좋음
보고 느낀게..이거 한국 부동산 아님?
그나마 다른건 리부트 서버 따로 없이 순수 본섭문제로 출산률 박아서 뉴비 유입이 없는거고
100% 일치함. 정치인들이 기성세대 손들어 주는 것도 신창섭의 정상화랑 똑같음..
한국으로 치면 리부트는 혼자 사는 거임
이걸 볼수 있게 해준 신창섭에게 그저 감사할뿐..
그러니까... 대출까지 받아서 게임에 돈을 꼴아박아 얻은 게임 아이템들을
언젠가 다른 누군가에게 자기가 원래 산 가격에 다시 팔아넘겨서
게임에 꼴아박은 돈을 다시 회수하는 걸로 대출받은 돈을 갚아야 하는데
리부트로 간 유저들이 그걸 안 해줬다고 지금까지의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난 거라고...???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무서운 이야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이해했다.
이걸 이해한 넌 마인드가 리선족이야
왜 이해했지? 마인드가 리선족인데?
이왜진ㅋㅋ
깨달았나? 리부트 마이너 갤러리로 와라...
제목이 새로운 왕이지만 영어제목은 광기의 왕인것부터 본인도 과거에 미친거 아니냐고 했던 현질을 하면서 효율적인 생산을 해야한다, 햇살론으로 돈을 빌리지만 주변은 어두워지는거, 거친 발걸음을 내딛겠다면서 왕좌에서 한 발자국도 안움직이는것까지 ㄹㅇ 가사 전체가 모순이랑 아이러니로 가득차있네.
0:44에서 빛(조명)이 꺼지는 것은 이벤트나 부주를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가사로 나타난 쌀 팔장의 비가역적인 타락을 상징한다. 1:12에서 쌀 팔장은 스스로를 새로운 왕으로 선포하며 영광을 되찾아 빛이 다시 돌아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빛은 결코 0:44 이전의 빛보다 밝아지지 않는다. 나는 이 비극에 대한 감상으로 수천 수만의 문장이 순식간에 떠올랐지만, 여백이 좁아 굳이 남기지는 않는다.
1편과 2편은 아예 다른 에피소드라 생각 했는데
2>3>4>1로 이야기를 연결시켰노 미쳤네 걍ㅋㅋ
마녀의 감언이설을 듣고 파멸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멕벤스.
1:27 와 앞으로 나아갈때 마다 슈피겔만 손에 돈생기는거 봐라 ㄷㄷ
"돈이 없어도 대출받으면 되잖아"
메이플 뉴비 여러분 여러분들을 위한 햇살론이라는 대출이 있습니다
검마...햇살론....윽 머리가
"메소 팔아서 갚으면 되잖아"
현금과 게임재화를 동일시 해버릴정도로 판단이 흐려진 쌀팔장...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메이플에 있어서 더욱 씁쓸할뿐
이노래가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다 주인공이 혼자 읊조리면서 고뇌와 싸우는 느낌
와 이제 보니 슈퍼겔만한테 들어가는 돈은 전부 회수 불가능템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