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건비나 마케팅비용등 외적비용은 무시 못하지 아무리 잘만들어도 노출이 안되서 묻히는 게임도 많은데 아무리 툴이 잘나와야 그걸 게임 개발할 정도로 제대로 활용하는 기술자는 점점 드물어지고 그정도 실력이면 더 좋은 조건으로 다른업계로 빠져나가는 요즘에 몸값은 더 오르고있고 그 스파이더맨도 판권이 비쌌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팔아재꼈는데도 순이익 낮은걸로 유명한데
님같은 애들때문에 더 심허지. 걍 진짜 개발업계 하나도 모르니 이런개소리가 나오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쪽 아무리 틀이 나와도 들어가는 인력자체가 크고, 그동안 물가 인플레이션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닌데. 이젠 한국도 클럽도 입장료 1.5~3하고 바가면 술한잔에 8~1.5하는 시대인데, 미국은 이거보다 소득, 믈가 3배정도인거 생각해보면 답안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노. 엔진도 라이센스에, 그래픽툴도 구독비에, 개발 아키텍쳐세팅이랑 테스트환경도 대기업에서 사오면 1인당 기본 억단위인데 말 ㅈㄴ 쉽게하네 ㅋㅋㅋㅋ
이건 게임 개발 규모가 현대적 개발팀의 구조와 과정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를 뛰어 넘었기 때문임. 여러분이 장편 대하소설을 쓴다고 가정하면 수십 수백명의 작가가 각자 맡은 부분을 쓴다고 그 책이 반지의왕이나 삼국지연의, 해리포터 같은 명작이 될 수 있겠는지? 현재같은 개발팀 구조와 과정으로 돈과 시간과 개발인력을 더 들인다고 게임품질이 향상되고 더 대작 고품질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님. 이제 게임 개발과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임. 게임 개발자의 양성과정도 재정비해야 할 때이고.
제작 비용이 올라간 건 다 필요 없고 인건비다. 과거에 비해 천국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근무시간이 줄어들었고 재택 근무 같은 비효율적인 근무가 늘어나면서 효율성이 엄청나게 떨어졌다. 거기에 dei 같은 멍청한 정책 때문에 실력도 없이 자리를 차지 하는 애들은 더 늘어났는데 월급은 과거보다 훨씬 많이 올라갔다. 즉 일의 효율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 졌는데 월급은 더 올라가니 개발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는 거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처음 출근 했을 때 경악을 했던 게 말도 안되는 근무시간이었다. 하루 6시간이 아니라 1주일 6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트위터 직원들을 보고 테슬라 처럼 일할 생각 없는 애들은 다 나가라고 했고 그러면서 대량 해고가 발생한거다. 그냥 일본 회사나 한국 회사의 제작비와 서구권 개발사 제작비만 비교해보면 그냥 답이 나온다. 아시아권 회사는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도 웬만하면 1000억 내로 다 떡을 친다. 물론 과거에 비해 증가했지만 서구권 개발사 처럼 말도안되는 수치로 증가하진 않았다. 서구권은 이제 2~3000천억은 기본이 되버렸고 gta6느 지금 2조를 넘어 3조에 가깝다. 아직도 개발하고 있으니 출시때는 3조를 확실하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그냥 핑계다. 그냥 근무시간 근무 효율 대비 월급이 올라간게 개발비 증가의 90% 원인이다. 서구권 it 기업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근무 조건이 좋아지는 건 좋은 거지만 그 한계 점이라는게 있는 법이다. 사람은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또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그 집중 모드에 들어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자리에 딱 앉아 마자 바로 빡 집중 모드로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즉 지금 서구권 it 기업은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동료들 하고 이빨 털고 일좀 슬슬 시작할 만 하면 점심 시간 밥먹고 소화 시키고 또 차한잔 하면서 이빨 털고 편의 시설에서 운동도 하고 그리고 나서 아 이제 일좀 해볼까? 하면 퇴근이다. 이렇게 일을 하는데 효율이 나올 수가 있나 그러다가 출시 임박해서 야근이나 추가 근무 좀 시키려고 하면 크런치다 뭐다 고발 하고 이슈 화 시키고 그만두고 이러니 출시 연기하고 또 연기하고 그러면서 개발 기간은 더 늘어나고 개발 기간이 더 늘어나니 개발비도 당연히 더 늘어나고 이런 비효율적인 구조니 그렇게 해서 출시해도 똥같 은 게임만 나오는 거다. 최적화 하나 제대로 못하는
인건비가 올라서 게임 제작비용이 오른것도 맞음. 근데 점점 컴퓨터 스펙에만 맡기고 최적화나 포팅을 똥으로 해놓고 심한 버그도 있는채로 나오니, 나오자마자 풀 프라이스로 구입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짐. 이건 DL판으로 많이 팔리고 패치가 가능해져서 이렇게 된거긴 한데 좀 안정성을 높였으면 함.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게 아니라 헐리우드 배우 데려다가 모델링 만들고, 이런것도 돈 많이 줘야 할텐데, 인디게임 포함 워낙 게임이 많이 나오니 마케팅은 아예 안 하면 안되긴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움.
진짜 저런 일이 많음.. 디렉터 문제일 수 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투자금으로 회사가 운영 되는 게 문제.. 지들 스스로 돈 벌 필요가 없으니 투자금만 까먹고 있는 게 일상이 되어 있음.. 맨날 놀거나 야근만 주구장창 시키거나.. 뭔가 좋은 걸 만든다는 느낌으로 일하는 데는 별로 없음..
월급 루팡이 많고, 스윗베이비 같은 것들이 방해를 하며, 이상한 성향의 감독이 제대로 만든 게임을 이렇게 바꾸자 저렇게 바꾸자 해서 그런 것 아님? 덤으로 회사가 커지고, 관련 스튜디오가 많아지면서, 소규모였던 옛날엔 누군가가 야, 이거 좀 바꾸자 하면, 맡은 멤버가 바로 해주던 것을, 뭔가 바꾸자고 하면 먼저 위에 질문하고, 컨펌 받고, 컨펌 받은 후에 해당 부서에 가서, 그 부서의 사람을 만나서 이거 바꿀 수 있냐고 질문하고, 그 부서의 사람이 여유가 있다면 바꿔준다고 대답하고, 바꿔줄 때까지 한참 기다리는 그런 것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CDPR이 사펑 만들 때 이런 문제가 많아져서, 나중엔 아얘 한 회의실에 각 부서의 책임자를 한명 씩 모아서 사양 변경이나 뭔가 필요한 것을 다른 부서에 해달라고 하려고 할 때는 그 회의실에 가서 부탁을 하는 것으로 시스템을 바꿨었다고 하죠. 그런데 요즘은 판데믹 이후에 자택근무가 많아져서 이전보다 훨씬 사양 변경을 위해 이메일 문답을 몇번이나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많다고 함.
게임을 종합예술 이라고 부를만큼 정말 다양한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것도 사실인데 일처리 자체가 유독 차례대로, 순서대로 진행될수밖에 없다보니 게임의 스케일이 커질수록 개발기간도 늘어나고 인건비도 늘어나고... 저걸 해결하려면 한국형 모바일 게임처럼 공장마냥 찍어내던가, 중국처럼 값싼 인건비에 사람 갈아넣던가, AI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것일텐데...솔직히 인건비 줄이고 AI많이 사용한다고 게임가격을 내릴것같지도 않고 좋은 게임들이 더 빨리, 좋은 퀄리티로 나왔으면 하는 동시에 AI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과연 같은 값을 지불하는 유저들에게 긍정적일까 하는 답없는 유저의 마음이 동시에 드네요 ㅜ
다른 업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부서는 바쁘고 어느 부서는 한가하다가 프로젝트 진행되면서 또 어디가 바빠지고 어디는 좀 한가해지고 이런 과정들은 뭐 흔하겠죠 이건 솔직히 어쩔수없는거지만 그걸 최대한 효율적으로 돌아가게끔 해서 개발기간을 최대한 줄일수있도록 흔히말하는 팀장급 디렉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듯. 근데 특히나 게임업계는 이런 팀장급 인재들이 얼마 없겠죠. 워낙 짧은시간에 확 불어난 업계니까...이제 막 한두명씩 생기려나...?
개발이 완벽하게 돌아가는 대규모 개발 조직은 상상 속의 개발팀임 마치 정경유착과 빈부격차가 없는 한국을 상상하는 것 만큼이나 유토피아적인 발상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대해서 비유하자면, 작은 국가를 굴리는 것과 비슷함 유저가 국민이라면 개발팀은 공무원인 격 그런데 우리가 공무원을 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는 자기 일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고 관심도 없는 사람도 있음 그래서 놀고 있는 철밥통 다 없애야 한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도 비슷하게 나옴 이런 조직을 일관되고 철저한 계획 하에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곧 강력한 전체주의 사상으로 개발 팀을 운영하라는 말임
생각이상으로 게임은 만들기 전까진 이를 총괄하는 현장 지휘 역활을 해낼 사람이 낭비없이 개발이 가능해져야 하나 그게 힘든 연유로는 애초에 툴을 만들어 제작을 찍어내는 것이 가능한 상태가 아닌바에야 프로그래머기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고 수작업으로 최적화를 거듭해오기에. 같은 프로그래밍 툴을 쓰더라도 방식이 세세하게 다르고 과정도 습관도 달라 노하우가 제대로 전수되지도 최적화 요령이 잘 오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물론 규모가 적은 곳에서 아는 사람들 끼리 실력을 기르기 위한 교환을 하는 일이야 있었겠지만,... 넓게 보면 노하우가 충분히 공유되긴 힘들었던 과거 환경을 생각하면...) 그런 상황에 더해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방법도 몰라서 일이 어디까지 어떻게 진척이 되었는지 높으신 분이 잘 알턱이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실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사람이 머리 위에 있지를 않는 경우가 생기면 당연히 프로그래머가 실력과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어느 시점 쯤에 완성이 될테니 그 때 이렇게 저렇게 하자는 게 굴러갈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벌어져 이를 해결하고 고치기 위해 시간을 잡아먹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을 통해 전반적인 개발 능력을 입증한 사람이 올라가있으면 문제의 원인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어 실제로 필요한 시간이 어느정도일지를 책정하기가 훨씬 수월한 반면. 그걸 모르는 사람이면 말이 점점 안맞게 되고 굴러가는 것도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리기도 쉬워지죠... 현장에서 오래 떠나 있어 감각이 완전히 달라져버린 경우도 있어 정말. 전반적인 게임 개발의 평균적인 방법 자체가 제대로 발전을 했다 보긴 미묘한 부분들이 많고. 누구나 대단한 프로그래머인 건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일이 잘 굴러가질 못함으로서 철야가 자꾸만 벌어져 건강을 해치고 건강이 나빠지니 작업 효율은 좋아질 수 없는데다 마무리가 제대로 되질 않아 점점 규모가 큰 게임들이 나오면서 문제가 벌어지기 시작했죠. 최적화가 잘 되지 않는 경향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_-; 결국.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진짜 중요한 뼈대와 근육 조직의 구축을 바탕으로 피부(그래픽)를 입혀줘야 제대로된 조형물이 만들어지는 건데... 그 사실을 제대로 만들긴 커녕. 베테랑 개발자들을 양성해낼 기본을 다지지 않아온 대가지요. 애셋 재활용은 결국 게임의 재미를 해치지 않을 정도면 그닥 상관 없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프롬 소프트웨어의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만, 다크 소울 시리즈 1과 3에 이어 엘든 링에서 조차 쓰이는 바람에 "3번" 이나 같은 재사용으로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 프롬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은 부분이 아닌게. 같은 에셋을 써도 상관이 없을 부분들이면 별 말이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만,... 하필 유저가 어렵지만, 성공하면 보상이 따라주는 어려워도 마스터하고 싶은 테크닉. 패리를 하던. 강인도를 무너뜨려 적의 무릎을 끓게 하면 그 순간. 그로기 상태에 빠져버린 적에게 강력한 잡기 공격에 가까운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허나. 다크 소울 1 때의 동작을 다크 소울 3에 와서도 계속 쓰는 것은 너무 성의가 없어 보였고 특히 동작을 달리 만들어줘야 할 낫과 같은 무기는 날자루가 적을 찌르는 동작이 굉장히 어색하죠. 무기의 날 부분이 정확하게 박히지도 않고 몸통. 자루 부분에 가까운 부위로 적의 허리를 때리는 게 어디가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걸로 보이겠습니까? 예. 솜씨가 좋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치명 공격을 먹일 수 있기도 한데 어려운 과정에 대한 보상이라 할 동작이 굉~장히 어색해서 이건 고쳐주거나 바꿔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크 소울 2에서는 치명 공격으로 취급 되는 해당 동작들은 멋지게 잘 나왔었고. 3에선 아예 더 다듬어 줄 것을 기대 했으나 어려운 테크닉을 성공시켜 좋은 보상이 되어야 할 동작을 어색하고 괴상한 버그 걸린 것 같은 동작을 다시 꺼내 붙여놓았죠. 더 나아져야 할 부분에서 에셋을 또 써먹었고 이를 활용할 이유는 없음에도 계속 쓰여서 이런 사소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마저 재사용을 도모하는 것은 그리 좋은 부분이 될 수 없습니다. 엘든 링에서 그나마 여러 다른 동작들이 추가된 덕에 덜해지기는 했지만, 에셋의 재사용도 섬세하게 취급이 되고 새로 만들어서 멋진 동작을 통해 자신이 더 잘 해내고자 하는 의욕을 불어넣고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새로운 동작을 준비했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 까지는 아닐텐데도 그러지 않는 건 좋은 일이 될 수 없지요.
게임을 미완성작으로 출시하기 시작한게 모든 일의 시작입니다. 최적화가 완료된 후 출시하려면 실제 개발하는 사람 이외의 월급루팡들이 다 사라져야 가능하니까요. 게임 회사들이 게임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아닌 돈만 쫓는 사람들이 대표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게임 완성에는 신경쓰지 않고 자기들 배만 불리고 있죠.
게임도 음악 영화처럼 문화 영역이죠.이게 참 직장의 개념으로 보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파져요. 기발한 아이디어나 창작물이 출퇴근 하다보면 막 태어나는것도 아니다보니 문화예술 영역 종사자들은 생활이 극과극으로 가는듯하네요. 그 최악의 루트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라고 하더군요.
프로젝트 관리가 엉망이거나 이전단계에서 보틀넥이 생겨서 노는 자원이 생기는건 업계를 불문하고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것 때문에 게임업계가 특히 문제가 있는건 아닐 것 같아요. 게임업계는 아니지만 저도 일하면서 프로젝트 막판에 최종 점검을 나갔는데, 그날 아침 뉴스를 보고 내가 하는 프로젝트가 취소됐다는 걸 알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몇달간 뭐 월급은 나오니까라고 생각했는데 구조조정이 오더라구요. 그냥 조직이 돌아가는 원리가 아닌가 싶네요.
게임 제작 규모가 커진것에 비해 그것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질있는 디렉터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 제작 시스템 자체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님? 게임쪽이 아닌 곳에서도 개판인 경우는 흔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큰 규모의 플젝에선 이 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생각외로 드물건데...
요약) 반갑다 나 게임회사인데. 게임 만들다보니깐 월급루팡도 많아지고 돈은 많이썼는데 게임 거지같이 만들어졌거든? 근데 DEI 요소 넣었으니깐, 이 게임 욕하면 너네들 다 인종차별자들이고 성착취자들이고 아무튼 어쩌구저쩌구 혐오자들이다 알았지? 안팔리면 너네탓이다 수고해라.
인건비가 확실히 큰게, 중국의 경우에는 게임회사 취직보다 차라리 외국게임 모드질로 돈 버는게 낫다고 할 정도라더라 이번 마블겜 보면 개발비 원래 뒤지게 쏟아부워야하는데 중국 넷이즈에서 만든거라 그나마 싸게 했을거임. 나라에서도 시진핑이 밀고있기도 하고. 원신같은 게임도 인건비가 되니까 만들어지고. It는 결국 서비스직보다는 기술노가다라 이게 인건비랑 직결될수밖에…
큰 투자금엔 큰 뻘짓이 따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위해 게임을 만드는가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테트리스조차 해 보지 않았고 지금도 관심이 없는 재벌 큰 외삼촌에게 투자받기 위해 FM이 왜 재밌는지, 마인크래프트가 왜 중독적인지 등을 설명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16의 그래픽이 얼마나 뛰어난 지를 설명하는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옆에 마인크래프트를 보여주면 되니까요. 또, 포트나이트나 원신이 얼마나 돈을 버는지 보려주는 것도 쉽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레벨 디자인이나 룰 등을 설명하기 보다는 말이지요. 이렇듯 큰 투자금을 위해 게임성을 포기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트리플 게임판은 게이머들에게 인정받는 아이디어나 기획안이 아니라 경영자들과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길만을 선택한듯 보입니다.
인권비가 많이 올랐다면 모르겠는데... 지금 AI를 활용해서 코드 짜고 픽스도 어느 정도 가능하며, AI 업스케일로 최적화도 대충하고, 오히려 새로운 직원들은 실력이 아닌 DEI 여부를 챙기고, 마케팅에 거의 온 힘을 쏟는데... 씨부레 안 팔린다고 빽빽거리면서 유저와 시장과 기술 탓하는 건 아니지 않나? 버그와 최적화 이슈는 결국 개발사가 안 한 거니. 그것까지 이해하라는 건 미친 거지. 난 아직도 크게 데인 데복동 그 씹것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게임 개발은 인건비 싸움이죠. 한국에서 2000년대에 좋은 게임이 나온 이유는 한국의 개발자들 인건비가 싸고, 풍부한 노동력에 헝그리 정신까지 더해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개발자들 몸값도 비싸고, 에전처럼 야근시키기도 쉽지 않죠. 또한, 개발자 수 자체가 턱없이 부족하죠. 그래서, 한국 게임은 망해가고 있는 것이죠. 미국, 캐나다, 유럽은 더 심각한 상황이죠. 일본은 인도와 중국 개발자들을 데려와 일찍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고, 플스5같은 콘솔로 플랫폼을 축소해 비용을 출여서 위기를 극복하고 있죠. 하지만, 올해 오공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중국의 풍부한 저가 개발 노동력이 일본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죠. 앞으로 중국은 2000년대 한국처럼 저가 개발 노동력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데, 하나 안타까운 점은 중국은 표현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모든 스토리가 중국 드라마처럼 획일적이고 오공처럼 신화물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이죠. 중국 드라마처럼 호불호가 심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죠. 어찌됐든 중국을 제외한 기존의 게임강국인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은 개발자 부족과 비싼 인건비 때문에 좋은 게임이 나오기 매우 힘들다는 것은 피하기 힘든 사실이에요. 그리고, 마케팅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는데, 게임을 잘 만들면 위쳐3, 발게3, 오공처럼 마케팅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죠. 게임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고 돈벌 목적으로 게임사를 인수하고, 단기에 큰 돈을 벌려고 게임을 대충 만들고, 마케팅으로 부족한 질을 커버하려고 하니까 마케팅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이죠. 게임 개발에는 예상못한 개발시간이 더 필요할 때가 많지만, 광고는 정해진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죠. 그래서, 경영진은 게임개발보다 광고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죠.
골때리네 실제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그래픽과 스토리때문이라고 입 모아서 말하고 있는데 ㅋㅋㅋ 영화 제작도 CG제작으로 인해 비용이 엄청 올라간다고 말한거도 상당히 오래되어왔음 그 CG로 떡칠한 게임은 어떻겠음 인건비나 그 외 들어가는 비용들 전부 그래픽등을 좋게 만들기 위한거지 뭘 ㅋㅋㅋ
이건 무슨 개소리지, 그럼 돈을 들고가면 그래픽은 컴퓨터가 알아서 만들어주는거였어? 인건비가 들어가는게 그래픽만드는데 인건비를 쓰니까 그런거 아녀?' 인건비가 상승하는건 시장상황에 따른거지. 그래픽을 적당히 만들면 그만큼 인력도 적게 들어갈테고, 그럼 관련업종 인력에 여유가 생길테지. 그럼 그만큼 인건비도 낮아질테고, 낮아지는 만큼 비용은 또 줄어드는거야. 그래픽을 좋게 만들려니 인력은 갈아 넣어야되고 시장에 관련인력이 화수분처럼 나오는게 아니니. 인력수급은 힘들어지고 그럼 그만큼 인건비는 올라가는것이지.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개소리는 또첨이네.
엔진과 에셋은 더 편리하게 발전했고, 업스케일링 기술 발전하면서 지들이 최적화도 신경 안쓰며 일도 편해진것은 쏙 빼먹고,
지들이 쓸데없는 마케팅 거품비용을 만들고, 게임성 망치는 DEI에 돈 낭비하고 방향성도 등신같이 잡은걸 스스로 망친걸 기술탓, 시장탓을 쳐하네.
깊이 동감합니다.
지들이 게임 퀄리티는 알빠노 하면서
dei 같은거나 신경 쳐 쓰고 있고
그것도 모잘라서 돈 내고 게임 사주는 유저를
저능아 취급하면서 설교질 하려 드는데 뭐하러 그딴 놈들의 게임을 구입해야 할까요?
근데 인건비나 마케팅비용등 외적비용은 무시 못하지
아무리 잘만들어도 노출이 안되서 묻히는 게임도 많은데
아무리 툴이 잘나와야 그걸 게임 개발할 정도로 제대로 활용하는 기술자는 점점 드물어지고 그정도 실력이면 더 좋은 조건으로 다른업계로 빠져나가는 요즘에 몸값은 더 오르고있고
그 스파이더맨도 판권이 비쌌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팔아재꼈는데도 순이익 낮은걸로 유명한데
님같은 애들때문에 더 심허지. 걍 진짜 개발업계 하나도 모르니 이런개소리가 나오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쪽 아무리 틀이 나와도 들어가는 인력자체가 크고, 그동안 물가 인플레이션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닌데. 이젠 한국도 클럽도 입장료 1.5~3하고 바가면 술한잔에 8~1.5하는 시대인데, 미국은 이거보다 소득, 믈가 3배정도인거 생각해보면 답안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노. 엔진도 라이센스에, 그래픽툴도 구독비에, 개발 아키텍쳐세팅이랑 테스트환경도 대기업에서 사오면 1인당 기본 억단위인데 말 ㅈㄴ 쉽게하네 ㅋㅋㅋㅋ
뭐 제이슨 슈라이어라면, 절대로 그쪽은 건드리지 않을 거임.
이건 게임 개발 규모가 현대적 개발팀의 구조와 과정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를 뛰어 넘었기 때문임. 여러분이 장편 대하소설을 쓴다고 가정하면 수십 수백명의 작가가 각자 맡은 부분을 쓴다고 그 책이 반지의왕이나 삼국지연의, 해리포터 같은 명작이 될 수 있겠는지? 현재같은 개발팀 구조와 과정으로 돈과 시간과 개발인력을 더 들인다고 게임품질이 향상되고 더 대작 고품질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님. 이제 게임 개발과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임. 게임 개발자의 양성과정도 재정비해야 할 때이고.
쉽게 말해서 개발인원은 예전보다 훨씬 늘었고 기술도 늘어났는데 개발방식은 예전처럼 적은 인원과 구시대적 기술로 개발할때에 맞춰져있어서 비효율적인 상황이 됐다는걸로 보이네영
ai로 개발비용 대폭 감소 시키는것밖에 답이 없겠구만
제작 비용이 올라간 건 다 필요 없고 인건비다. 과거에 비해 천국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근무시간이 줄어들었고 재택 근무 같은 비효율적인 근무가 늘어나면서 효율성이 엄청나게 떨어졌다. 거기에 dei 같은 멍청한 정책 때문에 실력도 없이 자리를 차지 하는 애들은 더 늘어났는데 월급은 과거보다 훨씬 많이 올라갔다. 즉 일의 효율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 졌는데 월급은 더 올라가니 개발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는 거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처음 출근 했을 때 경악을 했던 게 말도 안되는 근무시간이었다.
하루 6시간이 아니라 1주일 6시간을 근무하고 있는 트위터 직원들을 보고 테슬라 처럼 일할 생각 없는 애들은 다 나가라고 했고 그러면서 대량 해고가 발생한거다.
그냥 일본 회사나 한국 회사의 제작비와 서구권 개발사 제작비만 비교해보면 그냥 답이 나온다.
아시아권 회사는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도 웬만하면 1000억 내로 다 떡을 친다. 물론 과거에 비해 증가했지만 서구권 개발사 처럼 말도안되는 수치로 증가하진 않았다. 서구권은 이제 2~3000천억은 기본이 되버렸고 gta6느 지금 2조를 넘어 3조에 가깝다. 아직도 개발하고 있으니 출시때는 3조를 확실하게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그냥 핑계다. 그냥 근무시간 근무 효율 대비 월급이 올라간게 개발비 증가의 90% 원인이다.
서구권 it 기업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근무 조건이 좋아지는 건 좋은 거지만 그 한계 점이라는게 있는 법이다. 사람은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또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그 집중 모드에 들어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자리에 딱 앉아 마자 바로 빡 집중 모드로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즉 지금 서구권 it 기업은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동료들 하고 이빨 털고 일좀 슬슬 시작할 만 하면 점심 시간 밥먹고 소화 시키고 또 차한잔 하면서 이빨 털고 편의 시설에서 운동도 하고 그리고 나서 아 이제 일좀 해볼까? 하면 퇴근이다.
이렇게 일을 하는데 효율이 나올 수가 있나 그러다가 출시 임박해서 야근이나 추가 근무 좀 시키려고 하면 크런치다 뭐다 고발 하고 이슈 화 시키고 그만두고 이러니 출시 연기하고 또 연기하고 그러면서 개발 기간은 더 늘어나고 개발 기간이 더 늘어나니 개발비도 당연히 더 늘어나고 이런 비효율적인 구조니 그렇게 해서 출시해도 똥같 은 게임만 나오는 거다. 최적화 하나 제대로 못하는
거기에 회사 직원 3/1 정도가 개발하고는 관계없는 양복쟁이들로 개발자보다 2배 3배 많은 연봉을 가져가니 10년 전에 비해 개발비 10배는 당연한 결과
@@갈색여우-f2m 사실 개발자들도 몇명 빼고는 아무런 가치를 제공하지 않거나 경리일 수준의 가치만 제공하기 때문에 똑같습니다.
서양 it회사가 그따구면 씨발 ㅋㅋㅋㅋㅋ 구글이나 마소는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애들 소프트웨어쪽 진짜 개바닥인데 단순한 게임이나 잘하는거지
인건비가 올라서 게임 제작비용이 오른것도 맞음.
근데 점점 컴퓨터 스펙에만 맡기고 최적화나 포팅을 똥으로 해놓고 심한 버그도 있는채로 나오니,
나오자마자 풀 프라이스로 구입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짐. 이건 DL판으로 많이 팔리고 패치가 가능해져서 이렇게 된거긴 한데 좀 안정성을 높였으면 함.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게 아니라 헐리우드 배우 데려다가 모델링 만들고, 이런것도 돈 많이 줘야 할텐데,
인디게임 포함 워낙 게임이 많이 나오니 마케팅은 아예 안 하면 안되긴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움.
머스크가 빡쳐서 AI를 최대한 이용 AAA등급 게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유가 요거였구나.
머스크라면, 열받아서 서버 내리고, 사람들 잔뜩 잘라버림.
머스크 제발 게임시장 정상화시켜줘
머슬람들 테슬라 구독형보고도 정신을 못차렸네ㅋㅋ
난 솔직히 AI 활용 찬성임 아트나 음악이나 코딩이나 모더나 어느 분야든
블리자드 인수해줘 ㅅㅂ..
근데 dei, pc부서같이 쓸데없는 부서운영비는 진짜 갖다버려라
진짜 저런 일이 많음.. 디렉터 문제일 수 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투자금으로 회사가 운영 되는 게 문제..
지들 스스로 돈 벌 필요가 없으니 투자금만 까먹고 있는 게 일상이 되어 있음..
맨날 놀거나 야근만 주구장창 시키거나..
뭔가 좋은 걸 만든다는 느낌으로 일하는 데는 별로 없음..
다들 어렴풋이 알고있었을거임. 게임의 실패는 모델링 작업자의 저급한 결과물이나 코더의 미스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핵심 직원들의 행보때문이라는걸 ㅋㅋ
월급 루팡 개 부럽다.
내가 일을 하는데 시간이 모자란다면 본인이 게으르거나 또는 팀원 중 누군가 게으르기 때문에 일이 많아져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월급 루팡이 많고, 스윗베이비 같은 것들이 방해를 하며, 이상한 성향의 감독이 제대로 만든 게임을 이렇게 바꾸자 저렇게 바꾸자 해서 그런 것 아님?
덤으로 회사가 커지고, 관련 스튜디오가 많아지면서, 소규모였던 옛날엔 누군가가 야, 이거 좀 바꾸자 하면, 맡은 멤버가 바로 해주던 것을, 뭔가 바꾸자고 하면 먼저 위에 질문하고, 컨펌 받고, 컨펌 받은 후에 해당 부서에 가서, 그 부서의 사람을 만나서 이거 바꿀 수 있냐고 질문하고, 그 부서의 사람이 여유가 있다면 바꿔준다고 대답하고, 바꿔줄 때까지 한참 기다리는 그런 것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CDPR이 사펑 만들 때 이런 문제가 많아져서, 나중엔 아얘 한 회의실에 각 부서의 책임자를 한명 씩 모아서 사양 변경이나 뭔가 필요한 것을 다른 부서에 해달라고 하려고 할 때는 그 회의실에 가서 부탁을 하는 것으로 시스템을 바꿨었다고 하죠. 그런데 요즘은 판데믹 이후에 자택근무가 많아져서 이전보다 훨씬 사양 변경을 위해 이메일 문답을 몇번이나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많다고 함.
과거 애니메이션 제작할때처럼 장당, 혹은 컷당 얼마...식으로 금액을 정할수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제작할수도 있겠네요. 야리끼리 같은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건 경영자의 능력 문제일수도 있으니...
게임을 종합예술 이라고 부를만큼 정말 다양한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것도 사실인데
일처리 자체가 유독 차례대로, 순서대로 진행될수밖에 없다보니
게임의 스케일이 커질수록 개발기간도 늘어나고 인건비도 늘어나고...
저걸 해결하려면
한국형 모바일 게임처럼 공장마냥 찍어내던가,
중국처럼 값싼 인건비에 사람 갈아넣던가,
AI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것일텐데...솔직히 인건비 줄이고 AI많이 사용한다고 게임가격을 내릴것같지도 않고
좋은 게임들이 더 빨리, 좋은 퀄리티로 나왔으면 하는 동시에
AI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게임이 과연 같은 값을 지불하는 유저들에게 긍정적일까 하는 답없는 유저의 마음이 동시에 드네요 ㅜ
다른 업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부서는 바쁘고 어느 부서는 한가하다가 프로젝트 진행되면서 또 어디가 바빠지고 어디는 좀 한가해지고 이런 과정들은 뭐 흔하겠죠
이건 솔직히 어쩔수없는거지만
그걸 최대한 효율적으로 돌아가게끔 해서 개발기간을 최대한 줄일수있도록 흔히말하는 팀장급 디렉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듯.
근데 특히나 게임업계는 이런 팀장급 인재들이 얼마 없겠죠. 워낙 짧은시간에 확 불어난 업계니까...이제 막 한두명씩 생기려나...?
사업가란게 이런 불리한 상황을 정리하고 비용을 절약 하는 사람입니다. 그걸 못 하니 투자자 밖에 안되는 거고요.
어느 조직이건 무슨 일을 하든지 돈과 시간이 모자란게 아니다. 모자랐다면 시작조차 하지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도둑놈이 많을뿐...
수많은 팬 층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필연적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게임성이 보장되야한다
Aaa 쉽게 팔아먹는 법이 비싼 개발자 많은 개발비로 보여주기식 그래픽 찍어내서 판매량 올리기였는데 이제는 안먹히는거지.
회사에 소수의 능력 있는 개발자 기획자 그래픽디자이너만 남기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마다 it 용역사무소에서 it 노가다꾼 고용하는 방식으로 변하는 미래 상상함 ㅋㅋㅋ
언리얼5 가능하신분 5명 타쇼 ㅋㅋㅋ
이것이 미래다 -절망편-
결국 회사 파이프라인이 안좋다는 소리임. 대규모라 어쩔수없다는건 말이 안됨. 이건 회사 업무 매니지먼트에 신경안쓰는 결과일뿐임
저러고 개발비 회수 안된다고 소비자 탓 함? 진짜 월급 루팡이 자주 일어나는 일임?
개발이 완벽하게 돌아가는 대규모 개발 조직은 상상 속의 개발팀임
마치 정경유착과 빈부격차가 없는 한국을 상상하는 것 만큼이나 유토피아적인 발상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대해서 비유하자면, 작은 국가를 굴리는 것과 비슷함
유저가 국민이라면 개발팀은 공무원인 격
그런데 우리가 공무원을 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는 자기 일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고 관심도 없는 사람도 있음
그래서 놀고 있는 철밥통 다 없애야 한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도 비슷하게 나옴
이런 조직을 일관되고 철저한 계획 하에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곧 강력한 전체주의 사상으로 개발 팀을 운영하라는 말임
아이러니 한게 인원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게임엔진과 하드웨어가 발전해왔는데 이로인해 낮아진 제작자 문턱이 오히려 게임품질의 하향 평준화를 가져와 버렸음....그마저도 못하고 어디서 못된건 배워서 만들다만 얼엑스러운 정식판, DLC, 시즌컨텐츠 팔이나 하려고 하고.
생각이상으로 게임은 만들기 전까진 이를 총괄하는 현장 지휘 역활을 해낼 사람이 낭비없이 개발이 가능해져야 하나 그게 힘든 연유로는 애초에 툴을 만들어 제작을 찍어내는 것이 가능한 상태가 아닌바에야 프로그래머기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고 수작업으로 최적화를 거듭해오기에. 같은 프로그래밍 툴을 쓰더라도 방식이 세세하게 다르고 과정도 습관도 달라 노하우가 제대로 전수되지도 최적화 요령이 잘 오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물론 규모가 적은 곳에서 아는 사람들 끼리 실력을 기르기 위한 교환을 하는 일이야 있었겠지만,... 넓게 보면 노하우가 충분히 공유되긴 힘들었던 과거 환경을 생각하면...)
그런 상황에 더해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방법도 몰라서 일이 어디까지 어떻게 진척이 되었는지 높으신 분이 잘 알턱이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실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사람이 머리 위에 있지를 않는 경우가 생기면 당연히 프로그래머가 실력과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어느 시점 쯤에 완성이 될테니 그 때 이렇게 저렇게 하자는 게 굴러갈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벌어져 이를 해결하고 고치기 위해 시간을 잡아먹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을 통해 전반적인 개발 능력을 입증한 사람이 올라가있으면 문제의 원인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어 실제로 필요한 시간이 어느정도일지를 책정하기가 훨씬 수월한 반면.
그걸 모르는 사람이면 말이 점점 안맞게 되고 굴러가는 것도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리기도 쉬워지죠... 현장에서 오래 떠나 있어 감각이 완전히 달라져버린 경우도 있어 정말. 전반적인 게임 개발의 평균적인 방법 자체가 제대로 발전을 했다 보긴 미묘한 부분들이 많고. 누구나 대단한 프로그래머인 건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일이 잘 굴러가질 못함으로서 철야가 자꾸만 벌어져 건강을 해치고 건강이 나빠지니 작업 효율은 좋아질 수 없는데다
마무리가 제대로 되질 않아 점점 규모가 큰 게임들이 나오면서 문제가 벌어지기 시작했죠. 최적화가 잘 되지 않는 경향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_-;
결국.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진짜 중요한 뼈대와 근육 조직의 구축을 바탕으로 피부(그래픽)를 입혀줘야 제대로된 조형물이 만들어지는 건데... 그 사실을 제대로 만들긴 커녕. 베테랑 개발자들을 양성해낼 기본을 다지지 않아온 대가지요.
애셋 재활용은 결국 게임의 재미를 해치지 않을 정도면 그닥 상관 없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프롬 소프트웨어의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만, 다크 소울 시리즈 1과 3에 이어 엘든 링에서 조차 쓰이는 바람에 "3번" 이나 같은 재사용으로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 프롬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은 부분이 아닌게. 같은 에셋을 써도 상관이 없을 부분들이면 별 말이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만,... 하필 유저가 어렵지만, 성공하면 보상이 따라주는 어려워도 마스터하고 싶은 테크닉. 패리를 하던. 강인도를 무너뜨려 적의 무릎을 끓게 하면 그 순간. 그로기 상태에 빠져버린 적에게 강력한 잡기 공격에 가까운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허나.
다크 소울 1 때의 동작을 다크 소울 3에 와서도 계속 쓰는 것은 너무 성의가 없어 보였고 특히 동작을 달리 만들어줘야 할 낫과 같은 무기는 날자루가 적을 찌르는 동작이 굉장히 어색하죠. 무기의 날 부분이 정확하게 박히지도 않고 몸통. 자루 부분에 가까운 부위로 적의 허리를 때리는 게 어디가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걸로 보이겠습니까? 예. 솜씨가 좋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치명 공격을 먹일 수 있기도 한데 어려운 과정에 대한 보상이라 할 동작이 굉~장히 어색해서 이건 고쳐주거나 바꿔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실제로 다크 소울 2에서는 치명 공격으로 취급 되는 해당 동작들은 멋지게 잘 나왔었고. 3에선 아예 더 다듬어 줄 것을 기대 했으나
어려운 테크닉을 성공시켜 좋은 보상이 되어야 할 동작을 어색하고 괴상한 버그 걸린 것 같은 동작을 다시 꺼내 붙여놓았죠. 더 나아져야 할 부분에서 에셋을 또 써먹었고 이를 활용할 이유는 없음에도 계속 쓰여서 이런 사소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마저 재사용을 도모하는 것은 그리 좋은 부분이 될 수 없습니다.
엘든 링에서 그나마 여러 다른 동작들이 추가된 덕에 덜해지기는 했지만, 에셋의 재사용도 섬세하게 취급이 되고 새로 만들어서 멋진 동작을 통해 자신이 더 잘 해내고자 하는 의욕을 불어넣고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새로운 동작을 준비했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 까지는 아닐텐데도 그러지 않는 건 좋은 일이 될 수 없지요.
다 좋은데 그놈의 PC랑 DEI만 안넣어도 잘 팔릴겜들을 꾸역꾸역 쳐넣어서 망한건 절대 얘기 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한 유무를 말하는게 아니라 개발비가 왜 이렇게 펌핑되었냐가 중점이거든. 흥행여부를 따지는게 아니라.
부동산비용을 생각했는데 새는 인건비가 엄청난거였군
게임을 미완성작으로 출시하기 시작한게 모든 일의 시작입니다. 최적화가 완료된 후 출시하려면 실제 개발하는 사람 이외의 월급루팡들이 다 사라져야 가능하니까요. 게임 회사들이 게임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아닌 돈만 쫓는 사람들이 대표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게임 완성에는 신경쓰지 않고 자기들 배만 불리고 있죠.
개발자나 그 개발자를 이끌고 나아갈 리드개발자나 돈을 주는 경영진들이 다 애니프사를 쓸만한 사람인데 회사가 잘 움직이겠습니까?ㅎㅎ
@@성이름-t9p4o 반대죠. 애니프사 같은건 절대 안쓰는 스윗한 겜안분들이 윗자리를 다 차지한게 문제죠.
게임도 음악 영화처럼 문화 영역이죠.이게 참 직장의 개념으로 보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파져요. 기발한 아이디어나 창작물이 출퇴근 하다보면 막 태어나는것도 아니다보니 문화예술 영역 종사자들은 생활이 극과극으로 가는듯하네요. 그 최악의 루트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라고 하더군요.
프로젝트 관리가 엉망이거나 이전단계에서 보틀넥이 생겨서 노는 자원이 생기는건 업계를 불문하고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것 때문에 게임업계가 특히 문제가 있는건 아닐 것 같아요. 게임업계는 아니지만 저도 일하면서 프로젝트 막판에 최종 점검을 나갔는데, 그날 아침 뉴스를 보고 내가 하는 프로젝트가 취소됐다는 걸 알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몇달간 뭐 월급은 나오니까라고 생각했는데 구조조정이 오더라구요. 그냥 조직이 돌아가는 원리가 아닌가 싶네요.
그쵸 ㅋㅋㅋ 자원관리 개같이해놓고 자원스스로 왜 돈복사 안하냐 하면 누가 ㅂ신인지 답나오죠
게임업계 직원으로서 너무 공감합니다. 이 구조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게임 회사가 ㅈ망한 이유를 알고 싶거든 고개를 들어 유비를 보라
대량해고전 너무나도대량고용이있었다
게임 제작 규모가 커진것에 비해 그것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질있는 디렉터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 제작 시스템 자체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님?
게임쪽이 아닌 곳에서도 개판인 경우는 흔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큰 규모의 플젝에선 이 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생각외로 드물건데...
애니프사들이 모여 있는데 잘 운영 되겠습니까?ㅋㅋㅋ 게다가 팀장급도 이직을 많이 해서 시스템이 만들어질 시간이 없죠.
요약)
반갑다 나 게임회사인데.
게임 만들다보니깐 월급루팡도 많아지고 돈은 많이썼는데 게임 거지같이 만들어졌거든?
근데 DEI 요소 넣었으니깐, 이 게임 욕하면 너네들 다 인종차별자들이고 성착취자들이고 아무튼 어쩌구저쩌구 혐오자들이다 알았지?
안팔리면 너네탓이다 수고해라.
그래픽을 쩔게 만들면 뭐해 최적화 개판으로 하고 DLSS에게 맡기고 아몰랑 하는데, 실력도 없으면서 월급 루팡하는 애들이 너무 많음
그래픽이 안쩐데 최적화도 개판인게 요즘 세상이죠.ㅋㅋ
디렉터가 야숨해보고 야 우리 이거 따라서 다른거 해보자 이래갖구 엎는 거 한둘이 아니었을거 같긴 한데 왜케 웃기지 ㅋㅋㅋ
인건비가 확실히 큰게, 중국의 경우에는 게임회사 취직보다 차라리 외국게임 모드질로 돈 버는게 낫다고 할 정도라더라
이번 마블겜 보면 개발비 원래 뒤지게 쏟아부워야하는데 중국 넷이즈에서 만든거라 그나마 싸게 했을거임. 나라에서도 시진핑이 밀고있기도 하고. 원신같은 게임도 인건비가 되니까 만들어지고.
It는 결국 서비스직보다는 기술노가다라 이게 인건비랑 직결될수밖에…
큰 투자금엔 큰 뻘짓이 따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위해 게임을 만드는가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테트리스조차 해 보지 않았고 지금도 관심이 없는 재벌 큰 외삼촌에게 투자받기 위해 FM이 왜 재밌는지, 마인크래프트가 왜 중독적인지 등을 설명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16의 그래픽이 얼마나 뛰어난 지를 설명하는 것은 꽤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옆에 마인크래프트를 보여주면 되니까요. 또, 포트나이트나 원신이 얼마나 돈을 버는지 보려주는 것도 쉽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레벨 디자인이나 룰 등을 설명하기 보다는 말이지요. 이렇듯 큰 투자금을 위해 게임성을 포기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트리플 게임판은 게이머들에게 인정받는 아이디어나 기획안이 아니라 경영자들과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길만을 선택한듯 보입니다.
5:50 듣자마자 비속어가 튀어나옴
인건비가 어마무시하게 올랐지. 일도 옛날처럼 못 하게 하니 만드는 시간도 길어지고 필요한 사람도 많아지고. 그러니까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근데 에이스 개발진이 게임 만드는 일을 하고있을 이유가 없기는 하니까...
인건비 때문이지
5천만달러면 개발할 게임은 이제 1억달러가 필요함.
제작기간이 2배 이상이 들어가기때문에 2억달러임.
근데 홍보비는 공짜임? 노노 총 2억5천만달러가 들어감.
요즘 그래픽만드는속도 엄청빠름... 다 기획단계나 윗선에서 느려터진 의사소통때문에 딜레이가 엄청됨. 아트작업하는사람들 근무시간 절반이상을 대기하면서 보냄; 진짜임. 게임성이 복잡해지면서 그거 감당이 안되니 대기시간이 늘어나는거임
게임 플레이.집중 하면
크게.비싸지.않음
영화 같은 게임이 잘팔리다 보니
그따구로 가서 그런거지
인권비가 많이 올랐다면 모르겠는데...
지금 AI를 활용해서 코드 짜고 픽스도 어느 정도 가능하며, AI 업스케일로 최적화도 대충하고, 오히려 새로운 직원들은 실력이 아닌 DEI 여부를 챙기고, 마케팅에 거의 온 힘을 쏟는데...
씨부레 안 팔린다고 빽빽거리면서 유저와 시장과 기술 탓하는 건 아니지 않나? 버그와 최적화 이슈는 결국 개발사가 안 한 거니. 그것까지 이해하라는 건 미친 거지.
난 아직도 크게 데인 데복동 그 씹것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게임 회사처럼 팀을 운영하거나 경영하면 다른 산업계에선 사실상 사보타지로 볼 정도로 산업화가 전혀 안되어 있죠.
높은 비용을 단순 비용 절감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보통 파국으로 향하던데.
인건비를 말단 직원들만 가지고 생각하나........
산업이 커지니 순수성은 희석되고 날벌래만 꼬이는구만
자기들 게임의 게임성에 대한 기본적인 기획이 서고 제작이 들어가야지 어! 쿼터뷰 액션 어! 일인칭 슈팅 게이지 최대로 올리고 막무가내 개발하는 감각없는 개발사들이 너무 많음
월 2만달러는 그냥 미쳤네;;
게임엔진이나 제대로 이해하고 게임 만들었으면 한다. 최적화는 멍멍이 한테 줘버리고 편하게 만들려고 하니까 그런거지.
순전히 서양의 제작자들이 너무 어리석고 좋은 제작자들이 원가를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흑신화 오공은 4000만 달러밖에 쓰지 않았다
니들은 게임회사 취직 돈보다 모드후원질로 돈 버는 놈들이 더 많잖아 ㅋㅋ
10분만에 읽은수 있는기사에 하루이상을 쓰는건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 이 시스템을 언제까지 이어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AI가 앞으로 게임 제작에 더욱 많이 활용되면 좋겟음 아트나 모더 코딩 그냥 모든 부문 통틀어서 더욱 실용화 되길 바람
게임 개발은 인건비 싸움이죠. 한국에서 2000년대에 좋은 게임이 나온 이유는 한국의 개발자들 인건비가 싸고, 풍부한 노동력에 헝그리 정신까지 더해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개발자들 몸값도 비싸고, 에전처럼 야근시키기도 쉽지 않죠. 또한, 개발자 수 자체가 턱없이 부족하죠.
그래서, 한국 게임은 망해가고 있는 것이죠.
미국, 캐나다, 유럽은 더 심각한 상황이죠.
일본은 인도와 중국 개발자들을 데려와 일찍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고, 플스5같은 콘솔로 플랫폼을 축소해 비용을 출여서 위기를 극복하고 있죠.
하지만, 올해 오공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중국의 풍부한 저가 개발 노동력이 일본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죠.
앞으로 중국은 2000년대 한국처럼 저가 개발 노동력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데, 하나 안타까운 점은 중국은 표현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모든 스토리가 중국 드라마처럼 획일적이고 오공처럼 신화물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이죠. 중국 드라마처럼 호불호가 심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죠.
어찌됐든 중국을 제외한 기존의 게임강국인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은 개발자 부족과 비싼 인건비 때문에 좋은 게임이 나오기 매우 힘들다는 것은 피하기 힘든 사실이에요.
그리고, 마케팅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는데, 게임을 잘 만들면 위쳐3, 발게3, 오공처럼 마케팅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죠.
게임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고 돈벌 목적으로 게임사를 인수하고, 단기에 큰 돈을 벌려고 게임을 대충 만들고, 마케팅으로 부족한 질을 커버하려고 하니까 마케팅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이죠.
게임 개발에는 예상못한 개발시간이 더 필요할 때가 많지만, 광고는 정해진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죠. 그래서, 경영진은 게임개발보다 광고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죠.
가장 큰 이유는 너네가 일을 제대로 못하는데 돈은 더 받아 쳐먹기 때문이라는 말을 왜 못하니?
저런논리면 스텔라블레이드는 기존 제작비에 4배는 더 들었어야함
누가 저런 개소릴 하는거야?
언제부터 월 2만달러가 게임계 평균 월급이 된거야 걔네들은 월 2800만원식 번다는거야?
미국에선 평균임금임
그 게임이랑 전혀 상관없는 DEI에만 돈안써도 제작비용이 엄청 내려갈텐데?
재밋게 만드는것과 다양성이 무슨 상관이길래 개속 같이 붙이려는거지?
엩
썸네일 무엇
그럼 그냥 인건비가 몇십배 뻥튀기된거잖아
DEI는 ㄹㅇ 게임 개발에 도움이 1도 안 된다...
게임제작 같이 생산이 아니라 창작의 영역에는 규모의 경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까 그런 것으로 보이네요
공산품 생산과는 좀 다르지요 제가 항상 하던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게임회사는 커질수록 점점 비효율적이 됩니다
공산품과 같은데 그걸 인정하지 않으니까 이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까?
@@성이름-t9p4o 네 저는 게임이 공산품과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산과정은 더더욱 그렇구요
한국에 외주줘라 개발노하우랑 자본만주면 한국에 저렴한인건비로 확실한 게임개발 가능하다고봄 물론 서구에서 크런치로 논란이겠지만 우린 그런논란 없다 등대라고하는데 아무도신경안씀 오히려 연휴때 왜쉇냐고 뭐라하는인간들도있다 ㅋㅋㅋ
쓸데없이 그래픽에만 신경쓰지말고 게임성에 집중해야함
어차피 조만간 AI 게임 제작 툴이 등장하면 쓸데없이 월급루팡하던 단순 인력들은 바로 나가리임
그래도 사주니까 비효율이 남아있었겠지 안사주면 알아서 비용줄이고 효율화된다
이번에 5060ti 나오면 그걸로 10년 버틸 생각이니 그래픽 발전이 정체되면 사양 요구도 정체되겠죠? 나는 좋음 ^^
골때리네 실제 게임 만드는 사람들이 그래픽과 스토리때문이라고 입 모아서 말하고 있는데 ㅋㅋㅋ
영화 제작도 CG제작으로 인해 비용이 엄청 올라간다고 말한거도 상당히 오래되어왔음
그 CG로 떡칠한 게임은 어떻겠음
인건비나 그 외 들어가는 비용들 전부 그래픽등을 좋게 만들기 위한거지 뭘 ㅋㅋㅋ
표퓰리즘 정책, 복지, 최저시급 다 없에면 다시 정상 될거임
저번에도 쓴거지만 현 개발자들 중 c계열 언어를 모르는것들이 많음 그저 언리얼하고 유니티만 존나 공부해서 기본을 모름 가장 큰 폐혜는 그래픽 엔진에 딸깍들이 추가된것 알아서 조정해주는데 나라도 월급 루팡한다
난 컴퓨터로 만드는 할리우드 영화제작 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드는 이유도 이해 못하겠음
월클병에 걸려서 지들 멋대로 하면서 방만경영까지 한다는 얘기자나 ㅋㅋㅋ 다른 업계였으면 진작에 망했을 것들이
이건 무슨 개소리지, 그럼 돈을 들고가면 그래픽은 컴퓨터가 알아서 만들어주는거였어?
인건비가 들어가는게 그래픽만드는데 인건비를 쓰니까 그런거 아녀?'
인건비가 상승하는건 시장상황에 따른거지.
그래픽을 적당히 만들면 그만큼 인력도 적게 들어갈테고, 그럼 관련업종 인력에 여유가 생길테지.
그럼 그만큼 인건비도 낮아질테고, 낮아지는 만큼 비용은 또 줄어드는거야.
그래픽을 좋게 만들려니 인력은 갈아 넣어야되고 시장에 관련인력이 화수분처럼 나오는게 아니니.
인력수급은 힘들어지고 그럼 그만큼 인건비는 올라가는것이지.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개소리는 또첨이네.
게임 제작비는 결국 광고비+인건비+유통비 그래서 중국이 떠오르는거기두하구
다른대서 이유찾을거 없이 유통비는 오히려싸졌고 개발자의 삶의질이 나아진만큼 제작비가 비싸졌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요
캡콤이나 아틀러스처럼 해 가성비있게 얼마나 잘하고있니 월급루팡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디렉터를 짤라야 겠는데?
인건비가 그만큼 올라간거지..예전에 게임개발이.최저임금 수준에 비하면 지금 얼마나 급여를 많이 받나..
진짜 날먹은 언론사임 인건비와 개발기간이 길어서 개발비용이 늘었다 저걸 분석이라고 하는건가 개발환경은 더 발전하는데 왜 개발기간이 늘어나야만 하는지 왜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지를 말해야 분석이지
??? 2010년도 게임이랑 2024년 게임이랑 비교해도 이런 말은 감히 못할텐데
혹시 게임 최근에 입문하심?
@@CutSoo 그래서 원인이 머임? 2010년이랑 비교해서 머 대단한 차이점이 머임?
@@웃흥-n5v 4:20 오픈월드 및 그래픽의 상향이라고 나오자나요...그리고 제대로 관리를 못한것도 있다고 나오네요.
가장 큰 문제는 겜개발자가 자기가 만들고 싶어하는 팀을 꾸리고 열심히 달히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거액 투자금 받고 뜨뜬하게 5년10년 월급루팡 하는 족속들이 많아진게 문제같은데.
ai로인해 10년지나면 개발자들의 50%이상은 퇴물될거임
이미 몇몇 대형 게임사들은 맵 디자인을 AI로 생성하고 있다고 하니...점점 개발툴 영역을 넓혀가면 그렇게 되긴 할 듯.
썸네일 눈부셔
몬헌이 비싸졌다고? 그딴건 상관없다 나오기나 하도록
이런 엉망진창 스케쥴관리랑 갈아엎기 때문에 비용도 비용인데 최적화도 작살나고 완성도도 박살나고...
경영은 항상 실패했으니
그래픽 문제 맞음
나도 다양성 프로젝트의 동양인 할당제 혜택을 받아 취업하고 꿀빨싶다
꼬우면 그만두고 다른 산업해라. 영화보다 게임시장이 더 큰거 다 아는데 왜이리 앓는척이야
가짜 개발자들이 많아졌죠.
프로젝트 방향 선회를 월급 루팡과 연결 짓는 건 혐오 조장입니다. 몸 갈아넣고 에셋 뽑다가 프로젝트 방향 바뀌거나 접힐 때 가장 좌절감을 느끼는건 개발자들이에요.
12초전 ㅠㅠㅠ
번 만큼만 써라 카피겜도 그만좀 만들고
개발비가 늘어난 이유는 개발 인원과 시간이 늘고 인건비가 상승했기 때문임.
게임디자인.
장르에 대한 고민. 재미에 대한 고민. 플레이에 대한 고민.
고민없이 그래픽만 그럴싸하게 만들어제끼니 비효율적이고 개발비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정작 게임이 추구하는 바는 뭔지 모르겠고..
근대 그래픽만 좋은 티저 공개하면 존나게 빨아주긴 하더라.
월 2만 달러?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