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 ~ 6:18 생일 맞추는 문제 풀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접 풀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공백을 두겠습니다. 숫자야구게임에 강한 분들이면 아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포인트를 말하자면, 1. 이 문제는 수학(정확히는 논리)문제이므로, 등장인물들이 말한 것은 모두 100% 확신을 가지고 말했다는 겁니다. 2.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 혹은 상대방의 발언만으로 생일을 추론할 수 있을까? 라는 것이 생각의 핵심입니다. 3. 저런 말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서 알겠지만, 등장인물들은 논리력이 매우 뛰어난 친구들 입니다. '쟤가 뭘 들었길래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쪽으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준영 : 예진과 민섭이에게 10개의 날짜 중에서 자신의 생일 맞춰보라고 함 예진이에게는 월을 알려주고 민섭이에게는 일을 알려줬음 주어진 날짜는 6월은 13, 14, 17 일 7월은 15, 16 일 8월은 12, 14 일 9월은 12, 13, 15 일 요렇게 총 10개의 날짜가 주어진 상태 입니다. 1. 처음에 예진이가 '나는 준영이 생일의 월은 알지만 일은 모르고, 민섭이는 생일의 일은 알지만 월은 모른다는걸 알고 있어.' 라는 말 뒤에 이런 말을 덧 붙입니다. '그러나 일만 알고 있는 민섭이 너도 준영이의 생일은 모를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 이 2번째 문장을 자세히 뜯어보면, '일만 알려주는 것으로는 모든 후보를 제외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라는 의미이고,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지금 날짜는 12,13,14,15,16,17일 요렇게 있기 때문에, 민섭이는 준영이로부터 이 6개의 일 중에서 하나의 숫자를 받았을 겁니다. 만약 민섭이가 준영이로부터 16,17일 중 하나의 날짜를 받았다고 한다면, 민섭이는 바로 월까지도 알 수 있었을겁니다. 왜냐면, 만약에 민섭이가 16이라는 숫자를 받았다면, 민섭이는 준영이의 생일이 바로 7월16일 임을 알 수 있고, 만약에 민섭이가 17이라는 숫자를 받았다면, 민섭이는 준영이의 생일이 바로 6월17일 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진이의 2번재 문장인 '민섭이는 아마 아직은 모를것이다' 라는 문장을 해석해 보면, '민섭이가 받은 숫자는 16이나 17이 아닐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 1-1)그럼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도대체 예진이는 '민섭이가 받은 숫자가 16이나 17이 아닐 것이다'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분명 생각해보면, 예진이는 월을 받았으므로 6,7,8,9중 하나를 받았을 겁니다. 가령 예진이가 6 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예진이는 6이란 숫자를 받았다는 가정하에, '아 그러면 6월에는 13,14,17일이 있으므로 민섭이는 13,14,17 중 하나의 숫자를 받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겁니다. 헌데 딱 여기까지만 주어진 상태에서는, 저런 말을 할 수 없죠. 민섭이가 물론 13,14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17을 받았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니까요. 즉, 만약 예진이가 6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민섭이가 17이란 숫자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민섭이도 아마 모를거야'라고 100% 확신해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줄여서 말하면, 예진이가 6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2번째 문장은 말하지 않았을 겁니다. 따라서,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6이 아닙니다. 그럼 예진이가 7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7월이면 민섭이가 받았을 숫자가 15,16 중 하나일 것인데, 아직은 민섭이가 자신이 받은 숫자만 가지고 생일을 유추해낼 가능성이 있죠. 16을 받았다면 바로 7월16일임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니까요. 줄여서 말하면, 예진이가 7을 받았다면 적어도 2번째 문장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즉,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7이 아닙니다. 따라서,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6,7이 아니므로, 8,9중에 하나가 됩니다. ============================================================= 2. 이제 예진이가 말한 숫자로부터 민섭이가 알아낸 과정을 알아내봅시다. 민섭이는 매우 똑똑하기 떄문에(...) 우리가 예진이로부터 알아낸 모든 것들 (위에 적은 것들을 말합니다) 역시 알아낼 수 있었을 겁니다. 상대방의 발언으로부터 논리를 거치는 과정이니까요. 민섭이 또한 '아 예진이는 8,9를 받았겠구나'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자기가 받은 숫자와 함께 대조를 하면 됩니다. 8월에 12,14일이 있고, 9월에 12,13,15일이 있으므로, 민섭이가 받은 숫자는 12,13,14,15 이렇게 4개의 숫자 중 하나입니다. 헌데 만약 12를 받았다고 한다면, 아직 8월과 9월중에 어느쪽인지는 더 좁힐 수가 없겠죠? 따라서 , 민섭이가 받은 숫자가 만약 12라면, '아 이제 알겠어' 라는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민섭이가 받은 숫자는 12가 아닙니다. 즉, 생일은 '8월14일', '9월13일', '9월15일' 셋 중 하나입니다. ============================================================ 3. 마지막으로 예진이의 말 한마디가 남았습니다. 예진이는 '나도 이제 준영이의 생일을 알겠어'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 발언 할 때는 몰랐었는데 말이죠. 아까와는 무슨 차이가 생겼을까요? 바로 민섭이가 '나는 이제 준영이의 생일을 알겠어' 라는 발언이 결정적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1-1)에서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8,9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예진이가 9를 받았다고 칩시다. 그러면 민섭이의 발언인 '나는 이제 준영이의 생일을 알겠어' 를 듣고 어디까지 좁힐 수 있을까요? 생일이 8월14일은 아니라는 것을 좁혔을 뿐이고 (사실 민섭이 발언 이전에 이미 없앴겠지만요), 그 이상은 더 좁힐 수 있는 여지가 없기 때문에 9월13일인지 9월15일인지 모르는 상태로 남을 겁니다. 줄여서 말하면, 만약 예진이가 받은 숫자가 9라면, 예진이의 마지막 발언은 '그래도 난 아직 모르겠어'가 될꺼고, 생일은 9월13일, 9월15일 중 하나가 될겁니다. 근데 그렇지가 않고, 예진이도 알겠다고 했죠. 이건 예진이가 받은 숫자가 9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은 유일한 경우는, 예진이는 처음에 8을 받았을 떄 뿐입니다. ------------------------------------------ 즉 정답은 8월14일 입니다. -------------------------------------------- ======================================================== 4. 즉 생일은 8월14일 이였고, 각 인물들의 논리과정을 추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4-1) 예진이는 8을 받았으므로, 생일이 8월12일 8월14일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즉시 민섭이도 12와 14중 하나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진이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민섭이가 12를 받았다면 8월과 9월중에 고민하고 있고, 14를 받았다면 6월과 8월 중에 고민하고 있다는 걸요. 그래서 민섭이가 아직은 생일을 확정짓지 못했다는 것을 100% 확신하므로, '민섭이는 아직 모를꺼야' 라는 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4-2) 민섭이는 14를 받았으므로, 6월과 8월중에서 고민중이였습니다. 헌데 예진이가 말한 것을 토대로, '아 예진이는 8을 받았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왜냐면 우리가 1-1)에서 생각했던 대로, 만약 예진이가 6을 받았다면 예진이는 13,14,17일 중에서 고민중이였을텐데, 17일을 민섭이가 받았을 가능성을 (예진이 입장에서는) 완전히 배제할 수가 없으므로 '민섭인 아직 모를껄' 이라고 100%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가 없었을테니까요. 따라서 민섭이는 8월14일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4-3) 예진이는 민섭이가 알아챘다는 것을 토대로 8월12일과 8월14일 중에서 민섭이가 8월14일 이라는 것을 알아챘고, 이제 자기도 알겠다고 발언합니다. ============================================================= 번외편으로, 만약 생일이 애초에 8월12일이였다면, 말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예진 : 민섭이 넌 아직 모를껄 민섭 : 그러네 난 아직 모르겠어 예진 : 너가 아직 모르겠다고? 아 이제 난 알겠어 민섭 : 너가 '난 아직 모르겠어' 라고 내가 말한걸 듣고 알겠다고? 아 이제 나도 알겠다. 아까보단 조금 복잡해집니다.
5:41 수학문제 풀이 날짜 후보 6 - 13 , 14 , 17 7 - 15 , 16 8 - 12 , 14 9 - 12 , 13 , 15 월만 알고 있는 예진(이하 A)가 일만 알고 있는 민섭(이하 B)에게 : "난 모르지만 B 너도 모를 게 확실함" B가 이 말을 듣고 A에게 : "처음엔 몰랐는데 네 말 들어보니 알겠음" A가 이 말을 듣고 : "아 이제 나도 알겠음" A 입장 - 4개 월 중 하나를 알고 있지만 하나의 월에 최소 2개 이상의 날짜가 있어 생일 추론이 불가능. - 하지만 다른 월에 겹치는 날짜가 없는 고유한 일자를 가진 월이 정답은 아니므로(16일이 있는 7월과 17일이 있는 6월이 아니므로) B 역시 모른다고 확신할 수는 있음. B 입장 - 일자를 알고 있지만 해당 일자가 어떤 월에만 있는 고유한 일자가 아니므로 생일 추론이 불가능. - 그러나 A의 말을 듣고 6월과 7월을 후보에서 제한다면 8월과 9월 중 선택 가능. - 그렇게 했을 때 생일이 될 수 있는 날은 하나뿐인지 생일을 알게 됨. (즉, 8월과 9월의 공통 일자인 12일은 아니라는 소리) A 입장 - 12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 생일을 알았음. (알고 있는 해당 월의 일자 후보가 두 개 뿐이었다는 소리) 그래서 정답은 8월 14일.
5:40 정답 "일"을 알고 있을 경우, 날짜가 16일 혹은 17일이었으면 경우의 수가 하나 뿐이니 생일이 언제 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모르기 때문에 12, 13, 14, 15 일 중 하나이다. "월"을 알고 있는 경우, 만약 6월 혹은 7월이었으면 상대방이 16일, 17일로 생일을 바로 알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모른다는 것을 확신하였기에 8월 혹은 9월 중 하나이다. 다시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8월 혹은 9월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생일을 알 수 있었다. 이는 8월과 9월 중 한 번만 있는 날짜라는 것이고, 13일, 14일, 15일 중 하나이다. 다시 "월"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13일, 14일, 15일 중 하나라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생일을 알았다. 그 말은 그 달에는 적합한 날짜가 하나라는 것이므로 14일이다. 최종적으로 생일은 8월 14일이다.
6:18 저 퀴즈 수학이라기보다는 psat 상황판단 문제같네 ㅋㅋㅋㅋ 방금전에도 저런 퀴즈 많이 푼거 같은데... 정답: 8월 14일 1. 만약 생일이 16, 17이었다면 민섭이는 처음부터 생일을 알았을 것. (16,17은 하나밖에 없으므로) 2. 예진이가 처음에 말하길 민섭이가 모른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니 16,17일이 있는 6,7월은 아님. 8,9월 중 하나일 것(만약 6,7월이었으면 '민섭이 너라면 알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했을 거다) 3. 민섭이가 8,9월이라는걸 듣고 바로 알았다 했으니 12일은 아닐것이다. 12일이면 8/12와 9/12 중 확신 못함. 즉, 8/14, 9/13, 9/15 중 하나 4. 민섭이 얘길 듣고 예진이가 바로 알았음. 9월이었으면 경우가 2개이므로 확신 못함. 따라서 8월 14일
8월 14일이요 예진이가 민섭이도 모를거라 했기에 일단 하나만 있는 16일 17일은 제외 그렇다는 것은 예진이는 16일 17일이 있는 6,7월은 뽑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일단 8월 혹은 9월이 됩니다 근데 거기서 민섭이가 알았다는 것은 8,9월에 그 숫자가 하나만 있어야 겠죠 그러면 12일도 제외됩니다 그러면 8월 14일 9월 13일 9월 15일인데 만약 생일이 9월이라면 민섭이는 13일 혹은 15일을 가지고 있을 것이기에 생일을 알 수 있지만 예진이는 생일이 9월 13일인지 9월 15일인지 모르게 됩니다 반면 8월 14일은 우선 민섭이는 14일을 알기에 6,7월을 제외하면 8월만 남으므로 알게될 것이고 8월을 아는 예진이는 12일을 제외하면 14일만 남기에 역시 민섭이의 말을 듣고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8월 14일 입니다
저 정도면 파란색 에디션 하나 출시해 줘라 ㅋㅋㅋㅋ
그거 보호 필름인줄알고 띁어보려는 사람 하나 있을듯
비용이 만만치 않을꺼에요 색상 재대로 표현하려면 티타늄 이온증착 해야하는데 저런 선명한 푸른색은 꽤나 힘든걸로 알고있습니다
굳이 필요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iderian916 저거 플라스틱 아닌감?
@@chanta196표면 금속임
저 보호필름은 진짜 유리쪽만 딱 안붙이고 존나 깔끔하게 붙여놔서 저게 필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않음 ㅋㅋㅋㅋ
진짜 개잘붙여놨어 ㅋㅋㅋㅋ
보호필름 붙여 놓은 것도 예쁜데
드디어 찾았다 씨앤티커머스 리브라 주방 전자저울 LS301 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파란색 에디션 하나 만들어줘야지 ㅋㅋㅋ
이건 봇임 사람임..? 답글 없는거보니까 사람인기
정종철님 수영모 쓴 건 마빡이가 아니라 사랑의 가족입니다. 저 피지컬이 압도적이라 등장만으로도 웃겼는데 심지어 딸이라는 설정까지 있던...
진짜 웃는 거 0티어임 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한 분이셔 ❤
5:39 ~ 6:18 생일 맞추는 문제 풀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접 풀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공백을 두겠습니다.
숫자야구게임에 강한 분들이면 아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포인트를 말하자면,
1. 이 문제는 수학(정확히는 논리)문제이므로, 등장인물들이 말한 것은 모두 100% 확신을 가지고 말했다는 겁니다.
2.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 혹은 상대방의 발언만으로 생일을 추론할 수 있을까? 라는 것이 생각의 핵심입니다.
3. 저런 말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서 알겠지만, 등장인물들은 논리력이 매우 뛰어난 친구들 입니다.
'쟤가 뭘 들었길래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쪽으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준영 : 예진과 민섭이에게 10개의 날짜 중에서
자신의 생일 맞춰보라고 함
예진이에게는 월을 알려주고
민섭이에게는 일을 알려줬음
주어진 날짜는
6월은 13, 14, 17 일
7월은 15, 16 일
8월은 12, 14 일
9월은 12, 13, 15 일
요렇게 총 10개의 날짜가 주어진 상태 입니다.
1. 처음에 예진이가 '나는 준영이 생일의 월은 알지만 일은 모르고, 민섭이는 생일의 일은 알지만 월은 모른다는걸 알고 있어.' 라는 말 뒤에 이런 말을 덧 붙입니다.
'그러나 일만 알고 있는 민섭이 너도 준영이의 생일은 모를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
이 2번째 문장을 자세히 뜯어보면, '일만 알려주는 것으로는 모든 후보를 제외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 라는 의미이고,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지금 날짜는 12,13,14,15,16,17일 요렇게 있기 때문에, 민섭이는 준영이로부터 이 6개의 일 중에서 하나의 숫자를 받았을 겁니다.
만약 민섭이가 준영이로부터 16,17일 중 하나의 날짜를 받았다고 한다면, 민섭이는 바로 월까지도 알 수 있었을겁니다.
왜냐면,
만약에 민섭이가 16이라는 숫자를 받았다면, 민섭이는 준영이의 생일이 바로 7월16일 임을 알 수 있고,
만약에 민섭이가 17이라는 숫자를 받았다면, 민섭이는 준영이의 생일이 바로 6월17일 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진이의 2번재 문장인 '민섭이는 아마 아직은 모를것이다' 라는 문장을 해석해 보면, '민섭이가 받은 숫자는 16이나 17이 아닐 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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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그럼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도대체 예진이는 '민섭이가 받은 숫자가 16이나 17이 아닐 것이다'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분명 생각해보면, 예진이는 월을 받았으므로 6,7,8,9중 하나를 받았을 겁니다.
가령 예진이가 6 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예진이는 6이란 숫자를 받았다는 가정하에, '아 그러면 6월에는 13,14,17일이 있으므로 민섭이는 13,14,17 중 하나의 숫자를 받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겁니다.
헌데 딱 여기까지만 주어진 상태에서는, 저런 말을 할 수 없죠. 민섭이가 물론 13,14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17을 받았을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니까요.
즉, 만약 예진이가 6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민섭이가 17이란 숫자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민섭이도 아마 모를거야'라고 100% 확신해서 말할 수가 없습니다.
줄여서 말하면, 예진이가 6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2번째 문장은 말하지 않았을 겁니다.
따라서,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6이 아닙니다.
그럼 예진이가 7이란 숫자를 받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7월이면 민섭이가 받았을 숫자가 15,16 중 하나일 것인데,
아직은 민섭이가 자신이 받은 숫자만 가지고 생일을 유추해낼 가능성이 있죠. 16을 받았다면 바로 7월16일임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니까요.
줄여서 말하면, 예진이가 7을 받았다면 적어도 2번째 문장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즉,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7이 아닙니다.
따라서,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6,7이 아니므로, 8,9중에 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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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제 예진이가 말한 숫자로부터 민섭이가 알아낸 과정을 알아내봅시다.
민섭이는 매우 똑똑하기 떄문에(...) 우리가 예진이로부터 알아낸 모든 것들 (위에 적은 것들을 말합니다) 역시 알아낼 수 있었을 겁니다.
상대방의 발언으로부터 논리를 거치는 과정이니까요.
민섭이 또한 '아 예진이는 8,9를 받았겠구나'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자기가 받은 숫자와 함께 대조를 하면 됩니다.
8월에 12,14일이 있고, 9월에 12,13,15일이 있으므로, 민섭이가 받은 숫자는 12,13,14,15 이렇게 4개의 숫자 중 하나입니다.
헌데 만약 12를 받았다고 한다면, 아직 8월과 9월중에 어느쪽인지는 더 좁힐 수가 없겠죠?
따라서 , 민섭이가 받은 숫자가 만약 12라면, '아 이제 알겠어' 라는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민섭이가 받은 숫자는 12가 아닙니다.
즉, 생일은 '8월14일', '9월13일', '9월15일' 셋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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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 예진이의 말 한마디가 남았습니다.
예진이는 '나도 이제 준영이의 생일을 알겠어'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 발언 할 때는 몰랐었는데 말이죠.
아까와는 무슨 차이가 생겼을까요? 바로 민섭이가 '나는 이제 준영이의 생일을 알겠어' 라는 발언이 결정적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1-1)에서 예진이가 받은 숫자는 8,9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예진이가 9를 받았다고 칩시다. 그러면 민섭이의 발언인 '나는 이제 준영이의 생일을 알겠어' 를 듣고 어디까지 좁힐 수 있을까요?
생일이 8월14일은 아니라는 것을 좁혔을 뿐이고 (사실 민섭이 발언 이전에 이미 없앴겠지만요), 그 이상은 더 좁힐 수 있는 여지가 없기 때문에
9월13일인지 9월15일인지 모르는 상태로 남을 겁니다.
줄여서 말하면, 만약 예진이가 받은 숫자가 9라면, 예진이의 마지막 발언은 '그래도 난 아직 모르겠어'가 될꺼고, 생일은 9월13일, 9월15일 중 하나가 될겁니다.
근데 그렇지가 않고, 예진이도 알겠다고 했죠.
이건 예진이가 받은 숫자가 9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은 유일한 경우는, 예진이는 처음에 8을 받았을 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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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답은 8월14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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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즉 생일은 8월14일 이였고, 각 인물들의 논리과정을 추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4-1) 예진이는 8을 받았으므로, 생일이 8월12일 8월14일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즉시 민섭이도 12와 14중 하나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진이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민섭이가 12를 받았다면 8월과 9월중에 고민하고 있고, 14를 받았다면 6월과 8월 중에 고민하고 있다는 걸요.
그래서 민섭이가 아직은 생일을 확정짓지 못했다는 것을 100% 확신하므로, '민섭이는 아직 모를꺼야' 라는 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4-2) 민섭이는 14를 받았으므로, 6월과 8월중에서 고민중이였습니다.
헌데 예진이가 말한 것을 토대로, '아 예진이는 8을 받았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왜냐면 우리가 1-1)에서 생각했던 대로, 만약 예진이가 6을 받았다면 예진이는 13,14,17일 중에서 고민중이였을텐데,
17일을 민섭이가 받았을 가능성을 (예진이 입장에서는) 완전히 배제할 수가 없으므로 '민섭인 아직 모를껄' 이라고 100%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가 없었을테니까요.
따라서 민섭이는 8월14일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4-3) 예진이는 민섭이가 알아챘다는 것을 토대로 8월12일과 8월14일 중에서 민섭이가 8월14일 이라는 것을 알아챘고, 이제 자기도 알겠다고 발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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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으로, 만약 생일이 애초에 8월12일이였다면, 말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예진 : 민섭이 넌 아직 모를껄
민섭 : 그러네 난 아직 모르겠어
예진 : 너가 아직 모르겠다고? 아 이제 난 알겠어
민섭 : 너가 '난 아직 모르겠어' 라고 내가 말한걸 듣고 알겠다고? 아 이제 나도 알겠다.
아까보단 조금 복잡해집니다.
ㅇ...와우..!
정성추
일단 논리 문제라는거까지 이해했어요
논리문제하면 해적들의 금화 나누기도 유명하죠
개추
저 도마->아바타 라인업이 진짜 개미쳤다 배꼽 뜯겨나가는줄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배꼽 파란색임?
@@geonyeong 배꼽 보호필름 ㅋㅋㅋ
저거 우리 집에도 있었네...?
심지어 안뜯음 ㅋㅋㅋㅋㅋ
스텐판 제작할 때 기스 방지로 필름이 붙여줌.
저울 제작 업체에서 하나하나 필름 때기도 비용이들어가고 보호느낌으로 그대로 재단해서 팜.
사태발생.
음식점 냉장고나 테이블에 흰색에 브랜드 로고 연속적으로 붙여져있는 것도 다 필름임.
정종철님 수영모자는 사랑의 가족
아...늦었다
난 파랑 저울 사고 필름인줄 알고 뜯으려고 했는데
5:41 수학문제 풀이
날짜 후보
6 - 13 , 14 , 17
7 - 15 , 16
8 - 12 , 14
9 - 12 , 13 , 15
월만 알고 있는 예진(이하 A)가 일만 알고 있는 민섭(이하 B)에게 : "난 모르지만 B 너도 모를 게 확실함"
B가 이 말을 듣고 A에게 : "처음엔 몰랐는데 네 말 들어보니 알겠음"
A가 이 말을 듣고 : "아 이제 나도 알겠음"
A 입장
- 4개 월 중 하나를 알고 있지만 하나의 월에 최소 2개 이상의 날짜가 있어 생일 추론이 불가능.
- 하지만 다른 월에 겹치는 날짜가 없는 고유한 일자를 가진 월이 정답은 아니므로(16일이 있는 7월과 17일이 있는 6월이 아니므로) B 역시 모른다고 확신할 수는 있음.
B 입장
- 일자를 알고 있지만 해당 일자가 어떤 월에만 있는 고유한 일자가 아니므로 생일 추론이 불가능.
- 그러나 A의 말을 듣고 6월과 7월을 후보에서 제한다면 8월과 9월 중 선택 가능.
- 그렇게 했을 때 생일이 될 수 있는 날은 하나뿐인지 생일을 알게 됨. (즉, 8월과 9월의 공통 일자인 12일은 아니라는 소리)
A 입장
- 12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 생일을 알았음. (알고 있는 해당 월의 일자 후보가 두 개 뿐이었다는 소리)
그래서 정답은 8월 14일.
님 해설 읽고도 이해하는데 한참 걸림ㅋㅋㅋㅋ단순한 수학 문제가 아니라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였어...
그나저나 이걸 어케 푸신겁니까ㅋㅋㅋ님 ㄹㅇ 멋져요
바다가 파란이유는 비닐을 까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이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새 물건을 산 한참 뒤에 보호 필름이 있었다는걸 깨닫고 뜯었을때 다시 새것처럼 깨끗해진 물건을 봤을때의 그 쾌감이란
비닐 한겹 벗기면 새것이 되는 쾌감을 계속 맛보려면 끈끈이 발매트를 사서 써보세요. 신발의 흙이나 먼지가 실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적당히 끈끈한 발매트를 한번씩 밟고 들어가면 매트에 먼지가 붙어요. 쓸만큼 쓰고 한겹 벗겨내면 매끈한 새 매트가 나오지요.
7:39 사랑의 가족입니다 저도 우연히 떠서 봤는데 너무 재미졌음ㅋㅋ
많은 사람들이 저저울 있는게 더신기함
쿠팡에 저울치면 바로 저거뜸
ㄹㅇ 잘쓰던거 새거됐잖아 진짜 럭키빅키잖아 ㅋㅋㅋㅋ
아니 이분 웃는 소리가 더 웃겨서 같이 웃게되네 ㅋㅋㅋㅋ
아 이거 보고 뜯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0 정답
"일"을 알고 있을 경우,
날짜가 16일 혹은 17일이었으면 경우의 수가 하나 뿐이니 생일이 언제 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모르기 때문에 12, 13, 14, 15 일 중 하나이다.
"월"을 알고 있는 경우,
만약 6월 혹은 7월이었으면 상대방이 16일, 17일로 생일을 바로 알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모른다는 것을 확신하였기에 8월 혹은 9월 중 하나이다.
다시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은,
상대방이 8월 혹은 9월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생일을 알 수 있었다.
이는 8월과 9월 중 한 번만 있는 날짜라는 것이고, 13일, 14일, 15일 중 하나이다.
다시 "월"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13일, 14일, 15일 중 하나라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생일을 알았다.
그 말은 그 달에는 적합한 날짜가 하나라는 것이므로 14일이다.
최종적으로 생일은 8월 14일이다.
저울 필름이 나무 깔끔하고 예쁘게 붙어있잖아ㅋㅋㅋㅋ
5:55 형은 마술사잖아...
ㄹㅇ..
정종철님 다시 보고싶어요.
그 쩌는 웃음소리가 아직도 각인되어있지요.
나도 저 저울 있는데
보호필름인거 알고 있지만 원래 보호필름 떼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안떼고 쓰고는 있는데, 설명서랑 상세설명 안보긴 했다 ㅋㅋㅋㅋㅋ
ㄹㅇ 외관만 보면 절대 보호필름 붙어있는건지 절대 모름
그정도로 완벽하게 붙어있음 이질감 0임
온세상이 중고 신상이다
ㅋㅋㅋㅋ 이게 아는 사람도 말해주기 그런게 물건 아껴 쓰는 사람들 보호 필름 잘 안 떼고 써서 말하면 뭔가 짠돌이라 놀리는 느낌이라.. 말을 못해줌..
구두도 바닥 필름 제거 안하고
밑창 미끄럽다 욕쓴 후기 보고 현웃 🤣💦
어 저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희 엄마는 알고도 안 뜯으셨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준표햄도 재능있는 얼굴이라는 칭찬ㄴㄴ
새거됐당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
준표 형님 오늘 고맙습니다 저희
인생맥주에서 오늘 사진 찍은 친구들이에요❤❤
아바타 보고 개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바타에서 터졋넼ㅋㅋㅋㅋㅋ
설날까지 김준표유튜브 존버 중이면 개추
일단 나부터
6:18 저 퀴즈 수학이라기보다는 psat 상황판단 문제같네 ㅋㅋㅋㅋ 방금전에도 저런 퀴즈 많이 푼거 같은데...
정답: 8월 14일
1. 만약 생일이 16, 17이었다면 민섭이는 처음부터 생일을 알았을 것. (16,17은 하나밖에 없으므로)
2. 예진이가 처음에 말하길 민섭이가 모른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니 16,17일이 있는 6,7월은 아님. 8,9월 중 하나일 것(만약 6,7월이었으면 '민섭이 너라면 알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했을 거다)
3. 민섭이가 8,9월이라는걸 듣고 바로 알았다 했으니 12일은 아닐것이다. 12일이면 8/12와 9/12 중 확신 못함. 즉, 8/14, 9/13, 9/15 중 하나
4. 민섭이 얘길 듣고 예진이가 바로 알았음. 9월이었으면 경우가 2개이므로 확신 못함.
따라서 8월 14일
아바타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지께선 현명하셨다...
1:46 빌드업이 이걸 위한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있어봐 혹시 나도 실버호랑이 아냐?
구독안하고 추천영상으로 알고있는 사람인데 김준표 생각안나서 마술사 털보 검색하니까 바로나오네...
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필름을 뜯어봤어요!“
6:14 일단 15,16,17일과 7월은 아니란 건 알겠는데 정확히 몇일인 지 아시는 분?
8월 14일이요
예진이가 민섭이도 모를거라 했기에 일단 하나만 있는 16일 17일은 제외
그렇다는 것은 예진이는 16일 17일이 있는 6,7월은 뽑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일단 8월 혹은 9월이 됩니다
근데 거기서 민섭이가 알았다는 것은 8,9월에 그 숫자가 하나만 있어야 겠죠
그러면 12일도 제외됩니다
그러면 8월 14일 9월 13일 9월 15일인데
만약 생일이 9월이라면
민섭이는 13일 혹은 15일을 가지고 있을 것이기에 생일을 알 수 있지만
예진이는 생일이 9월 13일인지 9월 15일인지 모르게 됩니다
반면 8월 14일은 우선 민섭이는 14일을 알기에 6,7월을 제외하면 8월만 남으므로 알게될 것이고
8월을 아는 예진이는 12일을 제외하면
14일만 남기에 역시 민섭이의 말을 듣고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8월 14일 입니다
@@Hanhwanumber1 감사합니다!!
아 뭐야. 내저울이었네 ㅋㅋㅋ나도 안뜯었구나..쿠팡 홈플레닛저울
저 저울 있는데 잘 안때져서 파란색으로 한동안 썼었는데 ㅋㅋㅋ
요즘 유튜버들 커뮤니티 인기글 그대로 가져와서 영상 찍는 게 유행임?
연예인들이 관찰 프로그램만 하는 거와 같은 원리지 뭐있냐.
투자대비 수익이 좋은 거임.
근데 준표햄은 옛날무터 하긴함ㅋㅋㅋㅋ
@@3-500_iu 현자네
이 친구 준표쿤 유머글의 진짜 재미를 모르는구나? 진짜 재미는 준표쿤 웃음소리라고
인기가 많으니까 하지 않을까.. 조회수 달달하고 일단 난 이런류 영상을 좋아함
준표쿤 한번 만나고싶다 ㅋㅋㅋㅋㅋ개좋음
수영모는 사랑의가족
조회수의 마술사 준표형....
다른것보다 저 저울을 산 사람이 저렇게 많은건 나만 놀라움? ㅋㅋㅋㅋ
몇명이 산거야 ㅋㅋ
마술사가 이렇게 웃음이 많은 직업 이구만?
심지어 중간에 나온 시장에서 쓰는 스프링방식 저울 저것도 위에 판떼기 필름 벗겨짐 ㅋㅋㅋ
그냥 저울 검색해서 첫페이지 상품 아무거나 구매한 사람들과 색상이 잘못온걸 알았으나 신경쓰지 않고 쓴 사람들 같아서 더 웃긴ㅋㅋㅋㅋ
우린모두 보호필름을 붙이고 살고있다는 저울회사의 가르침ㄷㄷㄷ
7:38 아마 정종철 님 수영모 쓰고 나온 건 '사랑의 가족'이라는 코너일텐데 진짜 전설이었죠
정종철 님 오지헌 님 박준형 님이라는 라인업이었는데 굉장했었죠 ㅋ
시발 저 저울 나도 2년동안 쓰던건데 ㅋㅋㅋㅋㅋㅋ 실버인거 이제 알았네
왜 집에 저거 있지????????????
나도 안벗기고 쓰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바타 드립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란지구의 파란필름을 때문 깨끗한 온난화없는 지구가
Tv에 보호필름 있으니까 때고 쓰라했는데 안붙어있던거. 근대 구매자는 있는 줄 알고 액정을 뜯어버린 사건도 있었는데.
잘보니까 초기에는 설명도 없었고, 하도 안뜯고 사용하니까 업체에서 뜯고 사용하라고 적어둔거 같네요 ㅋㅋㅋ
와씨 대박....우리집것도 안벗기고 쓰고있었네 0:34
예전에 그 네모 알록달록 숫자 시계처럼 엄청 스텐다드한 제품인가봐요;;
저도 가지고 있는데
스텐파는 공장에서부터 붙여서 나오는 필름이라 일체감이 죽이짘ㅋㅋ
사랑의 가족...ㅋㅋㅋ
그냥 친구들이랑 저런거보면서 ㅋㅋ거리는 감성이 좋은거같음 뭐 불펌해오는것도아니고 기계음이 웃는것도아니고 그냥 그런갑다하셈
일부러 안떼고 쓰는데 ㅋㅋㅋ 넘 야무지게 붙어있음
아바타 조온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 있어도 뭔가 보호필름 느낌이라 안 떼고 싶음 ㅋㅋㅋㅋ
나도이거보고 집에 있는데 확인하니 나도 안뜯었네.
3:46 닉네임 멋지네요
아니 나는 형이 요리 못히는데 저울 사와서 파랑색 보고 어? 파랑색 저울도 있나? 하디가 필름 뜯었는데 안 뜯은 사람 왜이리 많아 ㅋㅋㅋ
비닐을 너무 깔끔하게 붙여놨는데... 마감의 승리네
두겹이 개웃긴데 ㅋㅋㅋㅋㅋ
2:18 사실 스머프도 안 뗐다네요
뜯으면 백인이된다나뭐라나
3:50 이것도 진짜 떼지는 보호 필름 맞는데
기스때문에 일부러 안뗌
아바타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저울 필요했는데 저 제품 사야겠다. 다들 많이 사네 ㅋㅋ
저런 수학 문제가 생각 난다는게 신기한데.. 난 왜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
준표가 웃으면 바보마냥 그저 따라웃게됨 ㄹㅇ도파민 전도범임ㅋㅋㅋㅋㅋ
ㅆㅇㅈ 이래서 웃음은 전염된다는거임
나도 누가 웃으면 나도웃긴데 준표 웃음소리가 젼나웃김ㅋㅋㅋㅋㅋㅋ
제가 왠만하면 비닐 안 뜯고 그냥 사용하는 성격인데,
저 저울은 뜯고 사용했습니다.
상품 설명에 마치 안 뜯으면 정상 작동 안 하는거 처럼 쓰여 있었어요....
김계란도 안땐거 존나 웃기네 ㅋㅋㅋ
저게 딱 붙어있고 실제로 벗기기도 힘들어서 모르고 그냥 쓸만해요
학창시절 개콘 예전에 재미있게 보고
뜨드든 노래 밴드 나오면 일요일 끝났구나 생각하고 암울해졌는데
파란색 예쁘잖아 ㅇㅅㅇ
준표형 얼굴 세계 문화 유산으로 남기면 안될까..?
5:25 1+2 지리네ㅋㅋㅋ
준표님 뒤에 벽도 포장지 안뗌 ㄹㅇ ㅋㅋ
나는 다들 알고도 안떼는줄... 너무 잘 붙어있어서 굳이 뗄 필요를 못느끼겠던데
보호되고 좋지
욘두랑 네뷸라가 존나웃기네ㅋㅋㅋ
저거 저울저도 파란색인줄알았는대 실버엿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김영철 님이 정종철 님보다 형이고 한 기수 위라는 거 이제 알았네 ㄷㄷ
아..띠바..보호필름 나도였네;;;;
난 쓰다 긁혀서 벗겼지ㅋㅋㅋ
리얼 1+1 느낌 럭키비키잖어ㅋㅋ
세상에 바보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수있는 영상이네요.
저는 무조건 비닐부터 벗겨버릇해서 뜯으면 안되는걸 뜯기도 했었네요. ㅋㅋ
보호 필름인거 아는사람들도 저거 잘 안뜯음! 워낙 잘 붙어있어서... 새차 비닐 안뜯고 쓰는거처럼...
와..... 본품만 선물받아서 여태 파란색으로 쓰다가 지금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