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해외살이 터전인 토론토의 교외도시 옥빌(Oakville)을 소개합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거의 1시간 정도 걸리는 한적한 교외도시! 학군이 좋고, 공원이 많고, 편의시설도 잘되어있어서 저는 아주 100%만족하며 살고 있는데요 혹시 옥빌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고민고민하지마세요!
허억 감사합니다! 엄청난 책임감이 오면서도 제가 사실 카페를 잘 안가서 잘 모르지만ㅠ 옥빌 다운타운에는 영상에도 나왔던 nadege카페가 밖에 파티오도 있고 디저트류가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주변에도 다 파티오있는 카페라 앉아서 커피마시기 좋았어요! 그리고 다른 유명한 좀 사이즈있는 브런치카페는 Kerr street cafe가 있구용 완전 저희집 근처에도 Symposium cafe and restaurant있는데 저희는 사실 저녁에 걸어서 맥주마시러 종종가는데 낮에는 카페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완전 주택가쪽에 있는곳이에요! 그리고 공원은 corontaion park가 물도 맑고 피크닉테이블이나 의자가 많아서 종종갑니당ㅎㅎ옥빌 다운타운쪽공원들은 주말엔 늘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여기가 그나마 덜 붐벼서 일루 갑니당! 샌드위치같은거 싸서 가셔도 좋을거에요. 미시사가 사시니까 lakeshore rd west타고 오시면 대저택들을 보면서 드라이브하셔도 눈호강(?)하기에도 좋구요🤗🤗 이상 옥빌 1년차 뉴비의 잘모르지만 최선을 다해본 옥빌나들이 추천이었습니당😅 도움이 되셨기를!!❤️
1970년대만해도 옥빌은 카나다 전체 Income 1위 도시였고 그당시 전화는 한 도시를 건너뛰면 장거리 요금을 부과했는데 옥빌은 토론토와 에토비코, 미시사가 두도시를 지나지만 토론토와 시내전화로 연결되었던 부자 동내였습니다. 자연히 부자 동내다보니 자녀들의 마약 거래가 심심찮게 있어서 그 방면의 유명한 변호사 사무실이 있었지요. 지금은 이민자들이 많이 입주해서 옛날같은 영국 계통의 백인들이 많이 이사를 나갔답니다. 그래도 아직 터줏대감 백인들의 입김은 세답니다. 얼마 전에 인도계열 회사가 유명한 Glen Abbey Golf 장을 구입해서 골프장을 없에고 집장사를 하려했는데 동내 주민들이 반대해서 법원 명령으로 용도 변경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조용해서 살기 좋은 도시중의 하나랍니다.
영상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교통을 말씀하실 때, 옥빌이 거주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고, 주거 환경이 좋기 때문에 거주하면 좋다는 점과, 토론토까지 교통을 너무 간단히 말씀하는대신, 구체적으로 GO 트레인을 타면, 40-45분정도 걸린다거나, 한달 정액권을 사면, 얼마인데, 토론토의 집값에 비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거주할만하다는 점이라거나 옥빌 주택가들 모습과 레익쇼어 거리 풍경을 조금 더 보여주시면서 본인을 보여주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말로만 진행하셨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을 보여주시리라 믿어집니다. 감사합니다.
@@yangyoutube 영상 제작 잘하셔서 다음에는 엄청난 독자들이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쉐리단 컬리지에 대해서도 소개하시면 좋겠네요. 그 학교 컴퓨터 학과 나와서 취업하신 한국인 아줌마 분도 보았습니다. GO.트레인을 타면 쾌적하니까, 잠시라도 수면을 취한다면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것은 아닌 것이 될 것입니다. 버스가 드문 것은 사실이지만, 오크빌 자체가 그다지 큰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GO까지 간다음 GO 역에는 무료주차하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을 것입니다. 쉐리단에 한국인들은 유학비자로 와서 졸업후 1년안에 취업하면 취업비자로 몇년 지내고, 그런 후에는 영주권이 나오는 점도 설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유학비자로 오는 경우에도 자녀가 학교에 무료 입학할 수 있고, 자녀 양육비가 지급되지요.또 의료 보험도 무료가적용되고요. 옥빌의 트라팰져 병원은 던다스에 크게 새로 지어져서 편해졌지요. 앞으로 무한한 성장을 보여주실 수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ep.24] 토론토 주택살이의 장/단점](http://i.ytimg.com/vi/Ehs5z8619Co/mqdefault.jpg)
![[ep.24] 토론토 주택살이의 장/단점](/img/tr.png)
저도 옥빌 살아요. 아마 한국으로 치면 느낌상 분당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인프라 좋고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숲도 많고 인구도 적당해서 전혀 붐비지 않고 교육의 도시인만큼 좋은 학교들 많죠. 유일한 단점은 집값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맞아요!ㅎㅎ저도 오고나서 분당이나 판교랑 비슷하다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공원많고 구획잘되어있고 깔끔해서 살기 좋습니다😝
옥빌 너무 좋네요~ 영상 보니까 .. 일년살이 하러 가고 싶네요 정리를 아주 잘 해주셔서 잘 보고 감니다..
오시면 언제나 웰컴입니다🤗🤗 급하게 찍었는데 분위기 설명이 잘되었을런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주변 인프라
아주 중요하지요
그게 바로 삶의"질"이지요
잘지내니 행복하군요
보고 싶어도 너무멀리
있으니~~~^-^
우어 아부지~~~😭😭언넝 보고싶습니다 겨울에 한국에 갈터이니 기다려주시와요🥲 전 잘지내고 있으니 아부지 제철음식 잘드시고 재밌게 보내고 계셔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옥빌로 가려고 생각중에 있는데 많은도움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영광입니다😄😄 저는 여전히~옥빌 강추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옥빌사시나봐요~ 반가워요 :)
앗 이웃주민이신가요~~ㅎㅎ반갑습니다!
@@yangyoutube 네 반갑습니다 ㅎ 옥빌 좋죠~
유튜브가 어찌알고 딱 뜨네요 ㅋ 옥빌 살기 좋지요! 저도 옥빌댁이에요 🤗
아앗 옥빌이웃~~!!1.6%의 한인이웃을 이렇게 만나다니 반가워요~~☺️☺️
옥빌 참 좋은 곳이죠!!! 좋은 곳에 사시네요!
다운타운가려면 그 교통체증과…소요시간이 조금 압박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저는 교외가 아직은 살기 좋은곳같아요~~😁😁
호수와 공원이 가까이에 있는 마을이라니 너무 매력적이네요.
맞아요~~~북적거리는 도시보다 한적한 호수와 공원이 있는곳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
@@yangyoutube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동네입니다
정주행했어요! ㅎㅎㅎ 저는 근처 미시사가 사는데 옥빌 많이는 안가봤지만 좋아하는 동네라 재밌게 봤어요😊 이번주말에 나들이(?) 가려고하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카페 있으실까여~?
허억 감사합니다! 엄청난 책임감이 오면서도 제가 사실 카페를 잘 안가서 잘 모르지만ㅠ
옥빌 다운타운에는 영상에도 나왔던 nadege카페가 밖에 파티오도 있고 디저트류가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주변에도 다 파티오있는 카페라 앉아서 커피마시기 좋았어요! 그리고 다른 유명한 좀 사이즈있는 브런치카페는 Kerr street cafe가 있구용
완전 저희집 근처에도 Symposium cafe and restaurant있는데 저희는 사실 저녁에 걸어서 맥주마시러 종종가는데 낮에는 카페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완전 주택가쪽에 있는곳이에요!
그리고 공원은 corontaion park가 물도 맑고 피크닉테이블이나 의자가 많아서 종종갑니당ㅎㅎ옥빌 다운타운쪽공원들은 주말엔 늘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여기가 그나마 덜 붐벼서 일루 갑니당! 샌드위치같은거 싸서 가셔도 좋을거에요.
미시사가 사시니까 lakeshore rd west타고 오시면 대저택들을 보면서 드라이브하셔도 눈호강(?)하기에도 좋구요🤗🤗
이상 옥빌 1년차 뉴비의 잘모르지만 최선을 다해본 옥빌나들이 추천이었습니당😅 도움이 되셨기를!!❤️
@@yangyoutube 와 감사해요!! 추천해주신대로 루트 짜서 다녀와볼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런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는게 얼마만인지!….😂부디 좋은 그리고 멋진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970년대만해도 옥빌은 카나다 전체 Income 1위 도시였고 그당시 전화는 한 도시를 건너뛰면 장거리 요금을 부과했는데 옥빌은 토론토와 에토비코, 미시사가 두도시를 지나지만 토론토와 시내전화로 연결되었던 부자 동내였습니다. 자연히 부자 동내다보니 자녀들의 마약 거래가 심심찮게 있어서 그 방면의 유명한 변호사 사무실이 있었지요. 지금은 이민자들이 많이 입주해서 옛날같은 영국 계통의 백인들이 많이 이사를 나갔답니다. 그래도 아직 터줏대감 백인들의 입김은 세답니다. 얼마 전에 인도계열 회사가 유명한 Glen Abbey Golf 장을 구입해서 골프장을 없에고 집장사를 하려했는데 동내 주민들이 반대해서 법원 명령으로 용도 변경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조용해서 살기 좋은 도시중의 하나랍니다.
와우😲 신기하네요 뉴커머로서는 전혀 몰랐던 옥빌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어머 반가워욤 옥빌사는 할매입니다 손자 손녀 돌보고있어요
어머 동네주민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요즘 공원다니기 너무 좋은날씨던데 손자손녀분이랑 즐거운 여름되시기를 바랄게요🥰🥰
1980년말 토론토 살다 밴쿠버로 95년 에 이사온 사람.... 아마 사는 만큼 보이고 캐나다를 알게 될 겁니다 힘내세요
와 진짜 초기에 토론토에 사셨네요! 벤쿠버도 너무 살기 좋다고 하던데 한번 놀러가고 싶더라구요~~캐나다 생활 아직까지는 너무 재밌게 잘 살고 있습니다! 모든 이민자, 재외한국인들 파이팅입니다!😁😁
살기 좋은 곳이네요 잘 어울려요~~^^
증말루 날좋을때 더더욱 예쁜 곳입니다 언넝 놀러오실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동네 주민이네요 저는 sixthline에 살아요
와 반갑습니다ㅎㅎ진짜 동네 이웃이네요! 옥빌 한인 주민들 파이팅입니다!😚👏
영상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교통을 말씀하실 때, 옥빌이 거주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고, 주거 환경이 좋기 때문에 거주하면 좋다는 점과, 토론토까지 교통을 너무 간단히 말씀하는대신, 구체적으로 GO 트레인을 타면, 40-45분정도 걸린다거나, 한달 정액권을 사면, 얼마인데, 토론토의 집값에 비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거주할만하다는 점이라거나 옥빌 주택가들 모습과 레익쇼어 거리 풍경을 조금 더 보여주시면서 본인을 보여주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말로만 진행하셨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을 보여주시리라 믿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초보유튜버에게 이런 귀중한 피드백을..! 감사합니다🥹잘 새겨듣고 좀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yangyoutube 영상 제작 잘하셔서 다음에는 엄청난 독자들이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쉐리단 컬리지에 대해서도 소개하시면 좋겠네요. 그 학교 컴퓨터 학과 나와서 취업하신 한국인 아줌마 분도 보았습니다. GO.트레인을 타면 쾌적하니까, 잠시라도 수면을 취한다면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것은 아닌 것이 될 것입니다. 버스가 드문 것은 사실이지만, 오크빌 자체가 그다지 큰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GO까지 간다음 GO 역에는 무료주차하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을 것입니다. 쉐리단에 한국인들은 유학비자로 와서 졸업후 1년안에 취업하면 취업비자로 몇년 지내고, 그런 후에는 영주권이 나오는 점도 설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유학비자로 오는 경우에도 자녀가 학교에 무료 입학할 수 있고, 자녀 양육비가 지급되지요.또 의료 보험도 무료가적용되고요.
옥빌의 트라팰져 병원은 던다스에 크게 새로 지어져서 편해졌지요. 앞으로 무한한 성장을 보여주실 수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Oakville is not the same as used to be
Is that so?😄 I don't know what it used to be, but it's still a beautiful town, tough🤔🤣
잘봤어요 .옥빌통신원.ㅎㅎ
아아 지금까지 옥빌통신원 양유였습니다📢 댓글과 관심에 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호수주변 그래도 좀 이쁜 공원 몇개만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옥빌다운타운에서 놀다가 가까운곳 가실때는 Lakeside park이 유명하구요. 저는 사실 사람많은거 안좋아해서 차타고 갔다가 그냥 바로 나오긴했지만……
저의 최애공원은 Coronation park입니다! 그렇게 안붐비고 물이 맑고 벤치나 피크닉테이블도 많이 있어요!
약간 항구느낌(?)이나 해변느낌은 Bronte heritage waterfront park구요 옆에 bronte beach park가 있긴한데 솔직히 수영은 잘..😅
조용한 해변느낌은 Kuyawa beach입니다! 작지만 사람이 많지않아서 밤에 파도소리 듣고싶을때 남편이랑 종종가요! 주차장에서 호수쪽바라보고 오른쪽 숲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모래사장 내려갈수있는 계단있어요.
옥빌은 아니지만 벌링턴쪽에도 예쁜 호수가공원 많습니다! 차가 있으시면 Paletta lakefront park도 깔끔하고 잔디푸르딩딩하여 좋습니다!
사실 공원도 취향이 있는지라 저희는 처음왔을때 날잡아서 Lakeshore road 따라서 차타고 다니면서 공원탐방(?)다니기도 했어요! 거기가 부촌이라 대저택들이 많아서 뭔가 드라이브하면서 집구경하기가 좋거든용ㅎㅎ
도움이 되셨길!!!😁❤️
@@yangyoutube우와우와 이렇게 세세하고 정교하신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꼭 모두 가보겠어요❤ 커피숍이나 음식점소개도 나중에 컨텐츠 해주심 넘 유용할것같아요^^
헉
언니가 여기에 .....
언니가 여기에…사시나요?!🤔아니면 제가 아시는 분인가요?? 궁금합니다🥹
여긴 교외가 아니라 소도시 입니다.
그렇군요! 타운인것은 알고있었는데 교외도 분류기준이 있는줄 몰랐네요🥲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yangyoutube 옥빌은 아직 행정구역상 Rural Area 교외 지역 맞아요~
스우파 2 보다 훨씬 재밌네요
스우파2가 그렇게 재미옶나요?…ㅋㅋ무언가 친구의 청탁을 받으셨다면…감사합니다😂🤣
2000년대 중반에 살았을 때의 옥빌은 과밀(?)하고, 혼잡한 지금과 다르게 전원적인 풍취가 있는 곳이었죠. 던다스 북쪽으로 다닥다닥 개발하기 전에 그쪽은 한적한 전원풍경이었어요.
오옹 20년전의 옥빌은 전원적이었군요!! 지금은 무려 20만의 인구를 가지고 다닥다닥 주택들이 즐비한 곳입니다ㅎㅎ세월이 변하니 이렇게 풍경도 변하네요~~😄
@@yangyoutube 던다스에 오가는 차량의 통행량이 얼마 안되던 시절이었죠. 그땐 또 누가 20년전 옥빌은 던다스 아래도 대부분 풀밭이었다고 했죠. 20년전에 집값도 쌌습니다. 40만불대 주고 샀던 집, 지금은 한 150만불은 하는 것 같더군요.
😲😲풀밭이라니!…신기하네요 지금은 던다스가 아주 대로가 되어서 차량이 많이다니는데 상전벽해가 따로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