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 잘하는 똑똑함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본인만의 시선이 명확하고 이런 방향에서 나오는 지적임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상훈님이 참으로 대단한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있다면 냅다 밥 사줄테니 친구하자고 하고 밥 먹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상훈님은 영상으로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해서 좋네요) 많이 들려주세요 저의 생각과 비교해가며 더 배우고, 겸손함을 잃지 않으며 잘 살아가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맞고 틀리고는 문제가 아님...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구나 이런식으로도 생각 할 수 있구나를 배워야하는데...그냥 무조건 내가 어디서 봐서 이 말이 정답이다하니 싸우는것임....지금 사람들은 그냥 이게 정답이다라고 정형화 된다고 할까...그러니 싸우는거...특히 정치,남녀갈등.세대갈등 유발시키는건 엥간해선 보지 말았으믄...그런곳은 나랑 조금만 생각이 틀리면 죽이네마네하는게 문제...세상은 넓게 봐야지 좁게봐서 내 편 아니면 남 편이 되면 답 없습니다 세상에 우파좌파만 있고 남자입장 여자입장만 있고 어린애 노인만 있습니까??정치적으로 이건 우파였다가 저건 좌파적으로 시각으로 볼 수도 있고 생각에 따라 이건 남자가 불편하겠네 이런 부분은 여자가 힘들겠구나를 생각할 수 있어야지...꼭 난 우파야 넌 좌파니 죽어 이게 문제임...지금
기획 좋다! 1. 유튜브를 자제해보자는 가르침 전달 2. 하지만 일단 이 영상은 끝까지 다 봐야함 3. 중간 이탈 많이 없어 평균재생시간이 좋아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좋은 영상으로 인식 4. 추천 노출도 잘 되고~ 광고도 잘 붙고~ 5. 유튜브에게 불편한 내용을 오히려 유튜브가 좋다고 널리널리 퍼트리는 악마의 선순환 6. 빠더너스 기획 짱 7. 형 우영우 잘봤어
오늘 영상 적극적으로 동감해요;; 저는 약사인데요, 약학 지식에 대해서 요즘은 유튜브로 본인이 본 것이 다라고 생각하고 오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분명히 저도 계속 공부해나가는 입장이지만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려고 하면 믿질 않고 유튜브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할 정도예요.. 한 예만 들어볼게요. 어떤 유튜브 맹신자 분께서는 비타민c 메가도즈요법이 최고라고 유튜브에 의사가 그랬다며 자기도 먹어보니 좋다고 친구를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상담해보니 친구분은 위가 안좋은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적혀져 있는데로 일단 하루에 한알만 식사직후에 드시고 나중에 좋아지면 천천히 증량해라 아니면 중성비타민c를 드셔라 했더니 너가 뭔데 조절을 시키냐고 그냥 유튜브에 나온 어디회사꺼 4알씩 먹으면 된다고 친구에게 그러길래 판매 거부하고 보냈습니다. 약사 직업만큼 사람들한테 얕고 넓은 지식으로 넘봐지는 직업도 없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생각이 안들게 하기위해서 적극적으로 상담을 해주는 편인데, 특히 본인 생각 해줘서 약을 판매하지 않을 때에도 무지성으로 유튜브에서 본거니 그냥 주세요 할 때는 좀 씁쓸할때가 많습니다. 너무 한탄하듯 주저리주저리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다른 직업군에 계신 분들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공감하는 글이네요 특히 일반화되어있는 상식으로 대화를 나눌때 유튜브에서 본걸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근거는 없고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유튜브에서 본걸로 기반을 두고 얘기하는데 얘기를 들으면서 말도 안되는 내용을 들으면 그 부분을 지적하고싶지만 인간관계가 그렇듯 쉽지가 않더라고요. 특히 전문적인 정보는 검증을 거친 정보이고 문장자체가 어려워서 책으로 보면 하나하나 의미를 파악하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사람들이 갖는 자격사인데 어디서 어디서 어줍지 않은 유튜브를 보고와서 그것만 얘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면 지금은 그냥 저도 잘 모르는척핮니다 예전에는 최대한 마음상하지 않게 시간을 들여서 얘기를 했지만 그렇게 계속하니까 제명에 못살 것 같더라고요.
현직 강사인데요~ 깨알 디테일 너무 재밌어서 많이 보고 있어요. 문쌤 강의력, 전달력은 스카웃 제안 받으신 이유가 있을정도 인정이고 반성하게 만듭니다. 저 부분 얘기하시는거 유튜버로써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많이 공감되구요. 요즘 유튜브 틱톡 세대 아이들 영상처럼 재미없으면 관심조차 끌기 힘듭니다. 재미로만 올린거 아니고 진짜 쓴소리 하는 그 포부와 아이디어 등 모든것들이 대단하시고,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책의 장점이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라는 말에서 뭔가 공감되면서도 띵해지네요. 불과 5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굴러다니는 생각들이 즐거웠고 그 무엇보다 재밌었던 것 같은데 요샌 참 안 읽게 돼요ㅠㅠ.. 다시 책을 잡아봐야겠어요. 글구 빠더너스 넘 좋은게.. 예전부터 계속 느꼈지만 계속 단순 재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하고자 하는 말이든 풍자든 조금씩 담아내는 게 보여서 좋아요 구독자 수를 선하게 활용하는 채널 넘 좋당.. 계속 잘 됐으면 좋겠어요🥺🥺
ai에게 유튜브만 보여주고 학습시켰더니 사람들과 아예 말이 안 통한다는 기사를 보고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 70만의 영향력이 있으신 분이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한 따름이에요. 저도 요즘 방학해서 매일 집에서 유튜브만 보고 있지만 상훈님 말씀댁로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를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일침을 가해주시는 것들도 너무 좋아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한번쯤 반성하고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아요. 구독자 1000만 갈 때까지 사랑해요 뭉당훙
와 유튜브도 기업이다는 말에 갑자기 띵하네요 몇년전까지만해도 책도 많이 읽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짧고 강하고 자극적인 지식만 쫓은게 아닌가 돌아보게돼요. 내가 찾은 정보가 모두 정답은 아니고 유튜브가 보여주는 영상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닌데도 그 안에 갇혀살았던거같아요 이번영상 너무 좋네요!!
내 나이 40대 중후반, 이 아저씨 말이 진짜 와 닿는다. 머리가 굳었다면 상당히 굳었을 나이지만 지금 나도 유튜브를 보는게 책보는 것 보다 편하다. 30대초반까지 책 사보는게 취미였지만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하고 그 자리에 유튜브가 껴들어왔다. 독서하고 지낼때보다 지금이 더 좋은가? 전혀... 독서했을때 뭔가 확 머리가 트인 느낌이 종종 있었다면 유튜브는 너무 쉽게 와서 쉽게 나가는 느낌이다. 분명 같은 시간을 소비하는데 남는게 없다. 유튜브는....
대학교때 경제학과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네요. 그땐 유튜브도 있긴했지만 아직 올라오기 전이었고 교수님이 신문 많이 보라고 하시면서 그 신문도 전문가가 썼지만 분명히 불완전한 요소나 잘못 알고 쓴 글이 있을수 있다 어떤 글을 보던 어떤 영상을 보던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봐야 너희들의 사고력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다 라는 얘기였지요 그 이후로 뭘 봐도 '오 그렇구만'하다가도 '저게 정말로 맞는말인가'를 자동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가끔은 이런 쓴소리 영상도 좋아요. 똑똑하게 웃기는 문상훈님의 매력을 알게 된 게 유튜브 사용의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_^v 오당기에서의 문상훈님 모습 보면서 책이랑 시집도 가까이 하고 다양한 세계도 많이 경험해보려 하면서 삶을 풍부히 하고 있어요. 현실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가끔은 빠더너스 도파민에 절여질게요..ㅎㅎ 빠더너스🫶🏻 70만 축하합니다!! 5162만 되는 그날까지 빠둥이~!
어,, 진짜.. 뭔가 머리가 띵 하네요.. 저는 인터넷에 상훈님 짤방처럼 돌아다니는것만 보고 코메디 위주의 컨텐츠를 올리는 분일줄 알았어요. 정말,, 중간에 어딘가는 웃긴 부분이 나오겠지 하면서.. 근데 진짜 그동안 너무 유튜브에 길들여져서, 까먹고 있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 머리가 띵 하네요. 책 사다두고 못본것들 마저 읽어야겠어요. 이런 좋은 얘기를 알고리즘이 추천해주었고,, 유튜브를 통해서 보게되었지만 정말.. 유튜브나 숏폼 영상들이 시야를 좁게 만들고 멍-하게 만드는건 있는거 같아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의 영상을 올린 용기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고 주 시청연령이 어린걸로 알고있는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분 같아서 정말 다시 보게 되네요 😊지난번 게스트들에게 편지 쓰셨을때 내용이 정말 감성적이고 진심이 묻어나 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이건 진짜 맞는 것 같다. 새로운 영상을 보고 싶어서 검색을 한다해도 몇줄 안내려가면 추천영상이 다시 뜬다. 사용자편의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생성하지만 이것이 사용자를 일정 정보 안에 고립시키는 일종의 알고리즘패러독스라고 해야할까 또 온라인상에서 서로 물고뜯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어디서든 볼 수 있고, 보고싶지 않아도 어디서나 일어나서 안 볼 수가 없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헤엄을 멈추고 잠겨들어가는 사람이 정말 많다. 맹자왈 “부끄러움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 라고는 말하지만 이 유튜브의 위험성을 알고리즘을 통해 뜬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느끼는 지금의 나 역시 아이러니하다…앞으로 남는 시간에 책 좀 더 읽어야겠다.
맞아요 책을 읽으면 같은 글을 읽더라도 작가가 아무리 자세한 묘사를 해도 사람마다 떠올리는 게 조금씩은 다르죠. 책의 정말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장면을 떠올리며,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생각해보며 계속 읽어나가는 게 상상력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같은 내용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여러 생각이 나오고, 같은 것을 보았기에 서로 다를 수 있는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장도 만들어지는게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 유튜브같은 미디어들은 애초에 다른 내용만을 보게 만들고 그걸 본 사람들끼리만 의견을 공유하기에 배척과 극단의 길로 빠지게 되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1초단위로 한글자 한글자가 전부 다 뼈때리는 팩트이네요….대박 ㅜㅜ이 영상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다 보고 지침서로 삼았으면 좋겠다… ㅜㅜㅜ 그리고 문득 정신이 번쩍들어 유투브에 뇌가 절여질뻔 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되었습니다…다시 책 속으로 파묻히겠습니다 …!!!!
오죽하면 논문 출처에 나무 위키, 컴퓨터 사이트 주소를 쓰는 경우도 다반사니까.. 너무 공감합니다. 이럴수록 팩트체크.. 그리고 스스로 오지랖떨지 않고 휩쓸려가지 않고 진중한 태도가 필요하네요. 그리고 '책'을 읽어야한다는 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데에는 출처없는 떠돌아다니는 '영상'보다 시간을 들여서 책을 읽는 것만큼 강력한건 없죠.
3:14 자신이 어떤 생각을 확신을 가지고 밀어붙이기 전에 반대론자들 많이 만나보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반대론자를 충분히 만났을때, 그들의 논리가 근거가 없고 빈틈이 많아 나를 하나도 설득시키지 못할 떄, 여러분의 확신은 한층 더 배가가 됩니다. 확신을 가진 실행은 대부분 성공으로 귀결됩니다.
빠더너스.....70만 완전 축하합니다...!!!! 내가 문당훈을 좋아하는 이유: 문상훈은 어떻게 하면 하루를 더 행복하게 살지, 더 알차게 살지 고민하는 사람인 것 같다. 평양냉면 맛있게 먹자고 땀뻘뻘 흘려가며 더위를 극한으로 참아내고 냉면 한 그릇...두그릇....세그릇...? 뚝딱 하는,,, 행복을 위해 기다릴 줄 아는 아주 멋진 사람이다. 모든 것에 진심인 것에 매번 놀라고 또 본받습니다!!! 밥먹을 때 제 친구가 되어주는, 2프로 부족한 하루를 150프로까지 채워주는 빠더너스 70만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기대하겠습니다...!!! 문당훈 화이팅~~~!!!!!
요즘 많은 사람은 문제해결을 잘 못한다. 말을 해도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고 대화를 해도 금방 감정적으로 변하고 듣는 것도 잘 못하고 읽는 건 하지 않고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검색만을 한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대충 검색해서 되는 걸 찾아 땜빵하는 땜빵가이가 된다.
저는 처음에 그냥 상훈님이 일개 개그맨이겠다는 편견을 가지고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생각 깊은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상훈님께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뜻을 가지고 유튜브를 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채널 잘 볼게요 ㅎㅎ 빠더너스 알라뷰..
상훈이형 진짜 유용한 영상 찍어줘서 고마워 댓글들에 "유튜버가 유튜브보지 말랜다~" 이런 비아냥이 있어도 개의치 말고 이런 유용한 영상 많이 찍어주면 좋겠어 비꼬는 애들은 유튜버를 까지만 정작 아무것도 할줄 모르거든 난 또 영상에서 장난칠줄 알았는데 본질을 정확히 짚어줘서 많은 도움이 됐어 항상 찐따같은것만 해서 그런 이미지가 됐지만 이 모습이 상훈이형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도움 될만한거 많이 찍어주고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줘 파이팅~~
유튜버인데 유튜브를 까버리는 당신. 정답! 🎉 책도 많이 읽고, 꼭 여행을 가거나 다큐멘터리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문상훈 🥹👍🏻단어 한마디, 한 문장에서도 애정이 느껴지고 노력하신게 느껴져서, 진심으로 좋아요! 1. 대학때 우연히 책에 빠져서 고 잠깐 1년동안 100권 읽기를 목표로 했어요. 그리고 그게 성공을 했고 더 탄력받아서 미친듯이 읽고, 좋은 책과 작가를 보는 눈이 아주 조금은 커졌어요. 근데 웃기게도 300권 이상쯤 읽었을 때 저는 제가 진짜 똑똑해진줄 알았거든요. 엄청 거만해졌어요. 어딜가서도 다 내가 안다는 양 떠들고 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부끄러운데요, 500권쯤 넘어갈땐 더 알면 알수록 내가 모른다는걸 알았어요. 더 겸손해졌고, 공부에 정말 끝이없고 알면알수록 더 알고싶은게 많더라고요. 그리고 침묵과 경청을 더 배웠습니다. (아직도 더 배워야하지만요!) 양보다 질이라지만, 저는 그래도 양을 늘리는 걸 더 추천드려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질높은 책을 보는 안목이나 자신만의 기준이 생길거에요! 그리고나서 책과 학교에서 벗어나서 진짜 세상을 봐야겠다 싶었어요. 이전에도 여행은 했었지만 졸업 이후, 개발도상국위주로 남미를 제외하고 (좀 거창해보이지만 모든 나라를 가본거 아니지만!!!) 모든 대륙에 걸쳐 세계 여행을 했어요. (엄청 아끼고, 노숙도 카우치서핑을 하며 로컬 여행도하고.. 다행히 액티비티를 안좋아해서인지 그런거에는 큰 돈을 안써서 거의 비행기 이동할 때만 돈이 많이 나갔네요.) 여행 시작한지 두번째 나라 베트남에서 첫날... 폰 소매치기 당해서 20일을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그냥 그렇게 종이지도를 보며 여행하기도 했어요. 그때 글을 정말 많이 썼는데 그때 더 저는 레벨업한거 같아요. 인도에서, 프랑스에서 정말 죽다 살아나기도 하고, 탄자니아 시골에서 우물에서 물떠다쓰고.... 모래밭 위에서 잠을 자고. 가스레인지, 냉장고도 없어 숯을 피워 3시간동안 밥해먹고.... 정전이되서 캄캄해진 잔지바르의 거리를 걷던 공포는 잊을 수가 없네요. 저는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자꾸 니하오가 들리는... 달빛을 따라서 미친듯이 본능적으로 숙소로 돌아왔고, 별일 없었어요. 다행히도! 그리고 지금은 압니다. 지금 내가 정말로 누리고 사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함이고 당연한 것이 없다는 것을요. 물 틀고 수도꼭지 돌리면 뜨거운물도 나오고, 추우면 전기장판도 켤수 있고, 비나 눈이와도 피할 수 있는 집이 있다는거... 진짜 당연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거라던 제 포부도 사실 웃겼다는걸.... 아프리카나 많은 국가들에 정말 가보니 왜 발전이 안되는지, 독재자에 끌려 그렇게 살아가는지 알겠더라고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 정말 책 많이 읽고, 영어와 다른 외국어도 많이 익히고, 해외를 나가거나 다큐도 꼭 많이 보시면 좋겠어요. 여행싫어하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그럼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언어쪽을 전공했는데, 언어를 공부하는 것에도 늦은건 없습니다. 다만 공부방법이 다를 뿐이에요. 속도차이는 날 수 있지만, 분명히 하면 늘어요.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양보다 질일수 있지만, 우선은 양을 늘려보는것도 좋아요. 그냥 내가 관심있는 것에 대해서 읽기 시작하는것도 좋고요, 그냥 쉬워보이는 만만해보이는 에세이도 좋아요. 읽어보면 아마 절대 만만치 않을거에요. 그리고 소리내서 읽어보시는것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 20대의 이 경험들이 모든이의 정답은 될 수 없지만, 후회되는것도 있지만... 그래서 저는 이 모든 경험을 녹여 책도 쓰고, 유튜브 영상도 만들고... 그렇게 잘 정리해둔 후, 또 다시 다시 공부해서 유학 갈 용기를 내려고요! 언젠가 이 댓글도 부끄러워질 날이 오겠죠? 마치 많은 걸 경험해서 제가 다 안다는 식으로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솜씨는 없네요. 하지만 이 글이 흑역사가 되더라도, 저는 많은 분들이 글을 더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면 좋겠어요. 알바했던 경험들도 지금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네요. :) 화이팅!
막 시작한 상황에 정말 피와 살이 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우영우에서 너무 실감나 관심이 있었는데 DP에도 나오셨더군요. 세상을 망치는 유튜브.. 그걸 하겠다고 나서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생각의 여지를 주는 책도 가까이하면서 즐길 수 있는 탈중독인들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완전 공감… 영상에 나온 것과 같이 알고리즘처럼 아는 것만 찾게 되고 계속 같은 정보에 갇혀 편향된 생각만 하게되는 현상을 필터버블이라고 하죠!! 이게 유튜브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요… 비슷하게 벌할 타인을 찾아 헤메는 상태인 ‘정의 중독’ 현상도 현대 사회의 축소판같아서 바로 생각났네뇨.. 흥미로워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져들려고 할때 이 영상을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 지금까지 본 영상들 중에 제일 인상깊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야기해주시는 영상을 만들어주실수는 없을까요? 15분도 좋고, 35분이어도 좋습니다. 저는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의 생각을 들으면 정말 흥미롭게 느껴져요. 다른 사람들도 꼭 그런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봐요, 우리.
빠더너스 70만 축하합니다‼️‼️ 오늘 영상 내용도 좋고 문상훈은 항상 좋고😆 군인/복학생브이로그 문상기자 문쌤 물론 다 재밌게 잘 보고 있지만 가슴 속 깊이 좋아하는 감성은 오당기 홈비디오 이런 감성이라는거!! 그 감성 잃지 않고 이렇게 70만 달성해서 더 좋아요ㅎㅎ 빠더너스 파이팅 문상훈 파이팅 나도 파이팅
진득하게 내가 더 잘하려고 애쓰기 보단 조금이라도 단 1이라도 손해를 안 보려고 아득바득 표독스럽게 구는 모습이 요즘 정말 많이 보입니다.. 단순히 사회 전반에 신뢰가 사라진 건가 씁쓸해했는데 생각하고 사고력을 기를 기회가 요즘 친구들에게 많이 없었던 것도 큰 문제였네요 모르고 잘못한 건 죄가 아니지만 모름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겸허하게 배우려고 하지 않는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보면 숨이 턱 막힙니다
![끝까지 읽은 사람 없다는 필독서 [총, 균, 쇠] 7분 요약](http://i.ytimg.com/vi/14CCvCd8d2A/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서울대 교육심리학 교수님이 알려주는 서울대 공부법💯 피부과에서 나오는 음악이 공부에 효과적이다?!](http://i.ytimg.com/vi/LGvAjqNKnhc/mqdefault.jpg)
2:55 찾아보니까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유튜브를 2급 유해물질로 규정한 적이 없네요
하마터면 그렇구나~하고 넘어갈 뻔 했어요
유튜브를 통한 무분별한 정보의 수용을 요렇게 표현하시구..
대단하세요
저도 찾아봣음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것만 뒤에 멘트로 “찾아봐봐” 라고 붙였나
dhk...
와…
2급 발암물질 지정한건 원숭이 두창임ㅋㅋㅋ
유튜브 그만 보라는 유튜버
욕하고 자극영상 만들고 혐오로 먹고사는 저질 유튜버와 넘 다른 문상훈💕 넘 대단👍
본질 못보고 돌려까네
인강쌤이라 상관없어용 ㅎㅎ
@@김형석-x1l 입털 시간에 열심히 살자 파이팅!
@@lle198 본인한테 하는 말이죠? 파이팅!
국영수 잘하는 똑똑함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본인만의 시선이 명확하고 이런 방향에서 나오는 지적임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상훈님이 참으로 대단한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있다면 냅다 밥 사줄테니 친구하자고 하고 밥 먹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상훈님은 영상으로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해서 좋네요) 많이 들려주세요 저의 생각과 비교해가며 더 배우고, 겸손함을 잃지 않으며 잘 살아가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올 곧은 인품이 느껴지는 분이시네요 ㅎ 저도 항상 남에게 배워가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멋있으시네요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이 채널을 계속 보게되는 이유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려웠었는데 명료하게 잘 표현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성재-e4i 올곧은
@@치킨타월 아이고 실수했네요 이렇고 또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진짜 국문과 교수님 의견 완전 공감이요. 저희 세대보면 자기가제일 똑똑한줄 알아요. 말 안통하기는 어린세대들이 더 안통해요. 책이라도 논문이라도 보고 이야기 하나 싶었는데 그냥 유튜브 커뮤니티나 블로그글 보고 세상을 다안다는듯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본인이 틀린걸 인정못하는거임 ㅋㅋㅋㅋ
@@cindy2756 ㅎㅎㅎ그러니까요. 내가 틀릴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절대 안하더라구요. 자기랑 반대되는 이야기하면 밑도끝도 없이 아재라는 이야기하고ㅎㅎㅎ
ㅋㅋㅋㅋㅋ근데 본인 이름 유튜브 중독 ㄴㅋㅋㅋㅋㅋㅋ
@@Sivontaa ㅋㅋㅋㅋㅋ유튜브 못끊죠.
맞고 틀리고는 문제가 아님...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구나 이런식으로도 생각 할 수 있구나를 배워야하는데...그냥 무조건 내가 어디서 봐서 이 말이 정답이다하니 싸우는것임....지금 사람들은 그냥 이게 정답이다라고 정형화 된다고 할까...그러니 싸우는거...특히 정치,남녀갈등.세대갈등 유발시키는건 엥간해선 보지 말았으믄...그런곳은 나랑 조금만 생각이 틀리면 죽이네마네하는게 문제...세상은 넓게 봐야지 좁게봐서 내 편 아니면 남 편이 되면 답 없습니다 세상에 우파좌파만 있고 남자입장 여자입장만 있고 어린애 노인만 있습니까??정치적으로 이건 우파였다가 저건 좌파적으로 시각으로 볼 수도 있고 생각에 따라 이건 남자가 불편하겠네 이런 부분은 여자가 힘들겠구나를 생각할 수 있어야지...꼭 난 우파야 넌 좌파니 죽어 이게 문제임...지금
와 문상훈님 진짜 이정도 통찰력 가지고 계신지는 몰랐는데 완전히 다시보고 리스펙합니다. 짐작컨대 독서량도 결코 적지 않으신 것 같아요. 이래서 유머감각은 지능과 공감능력이 콜라보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같네요
진짜 이건 단순 코미디로 봐야할게 아니라 깊게 새겨 들어야함
나도 20대지만.. 요즘 20대들을 관통하는 영상..
@@신웅식-h8fㄹㅇ..
시른데
기획 좋다!
1. 유튜브를 자제해보자는 가르침 전달
2. 하지만 일단 이 영상은 끝까지 다 봐야함
3. 중간 이탈 많이 없어 평균재생시간이 좋아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좋은 영상으로 인식
4. 추천 노출도 잘 되고~ 광고도 잘 붙고~
5. 유튜브에게 불편한 내용을 오히려 유튜브가 좋다고 널리널리 퍼트리는 악마의 선순환
6. 빠더너스 기획 짱
7. 형 우영우 잘봤어
ㅋㅋ완벽한 설계자
저 지금 1일 1유튜브가 세상을 망치고있다 하는중. 중독됨.
3번 5번이 사고력이다
펭하
진짜 다시 생각해보니 충격적이네. 알고리즘이 많은 정보를 가져다 줄 것 같지만 마치 경주마처럼 내 관심 분야만 보여주는 상술에 걸려버린 거네 ㄷㄷ 거의 구글한테 인셉션당한 것 같네
오늘 영상 적극적으로 동감해요;; 저는 약사인데요, 약학 지식에 대해서 요즘은 유튜브로 본인이 본 것이 다라고 생각하고 오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분명히 저도 계속 공부해나가는 입장이지만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려고 하면 믿질 않고 유튜브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생각할 정도예요..
한 예만 들어볼게요. 어떤 유튜브 맹신자 분께서는 비타민c 메가도즈요법이 최고라고 유튜브에 의사가 그랬다며 자기도 먹어보니 좋다고 친구를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상담해보니 친구분은 위가 안좋은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적혀져 있는데로 일단 하루에 한알만 식사직후에 드시고 나중에 좋아지면 천천히 증량해라 아니면 중성비타민c를 드셔라 했더니 너가 뭔데 조절을 시키냐고 그냥 유튜브에 나온 어디회사꺼 4알씩 먹으면 된다고 친구에게 그러길래 판매 거부하고 보냈습니다.
약사 직업만큼 사람들한테 얕고 넓은 지식으로 넘봐지는 직업도 없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생각이 안들게 하기위해서 적극적으로 상담을 해주는 편인데, 특히 본인 생각 해줘서 약을 판매하지 않을 때에도 무지성으로 유튜브에서 본거니 그냥 주세요 할 때는 좀 씁쓸할때가 많습니다.
너무 한탄하듯 주저리주저리 쓴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다른 직업군에 계신 분들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꼭 유튜브만의 문제도 아닌게 분명 메가도즈요법이 최고라고 한 의사도 분명히 이런사람들은 조심해야한다 전문가와 상담해야한다 라고 했을거에요 근데 듣고싶은것만 듣고 나머지는 쳐내버리는 사람중 하나가 진상부린거죠
동감합니다. 유튜브가 다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약복용법 뿐만아니라 운동도 마찬가지로 유튜브에 사람들이 너무 의존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너무 공감하는 글이네요 특히 일반화되어있는 상식으로 대화를 나눌때 유튜브에서 본걸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근거는 없고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유튜브에서 본걸로 기반을 두고 얘기하는데 얘기를 들으면서 말도 안되는 내용을 들으면 그 부분을 지적하고싶지만 인간관계가 그렇듯 쉽지가 않더라고요.
특히 전문적인 정보는 검증을 거친 정보이고 문장자체가 어려워서 책으로 보면 하나하나 의미를 파악하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사람들이 갖는 자격사인데 어디서 어디서 어줍지 않은 유튜브를 보고와서 그것만 얘기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면 지금은 그냥 저도 잘 모르는척핮니다 예전에는 최대한 마음상하지 않게 시간을 들여서 얘기를 했지만 그렇게 계속하니까 제명에 못살 것 같더라고요.
저는 약사님 편
헉....ㅋㅋㅋ 저도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해볼려고 여러개 찾아봐서 아는데.
처음에는 1알만 먹고 점차 천천히 증량하라고 하셨는뎅. ㅋㅋㅋ
저는 1알 몇일간 먹다가 성질이 급해서 2알 먹어보니까 위가 부담됬는지 설사를 하더라구요 ㅋㅋㅋ 다시 1알 먹고 있어요
현직 강사인데요~ 깨알 디테일 너무 재밌어서 많이 보고 있어요. 문쌤 강의력, 전달력은 스카웃 제안 받으신 이유가 있을정도 인정이고 반성하게 만듭니다.
저 부분 얘기하시는거 유튜버로써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많이 공감되구요. 요즘 유튜브 틱톡 세대 아이들 영상처럼 재미없으면 관심조차 끌기 힘듭니다. 재미로만 올린거 아니고 진짜 쓴소리 하는 그 포부와 아이디어 등 모든것들이 대단하시고,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책의 장점이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라는 말에서 뭔가 공감되면서도 띵해지네요. 불과 5년 정도 전까지만 해도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굴러다니는 생각들이 즐거웠고 그 무엇보다 재밌었던 것 같은데 요샌 참 안 읽게 돼요ㅠㅠ.. 다시 책을 잡아봐야겠어요. 글구 빠더너스 넘 좋은게.. 예전부터 계속 느꼈지만 계속 단순 재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하고자 하는 말이든 풍자든 조금씩 담아내는 게 보여서 좋아요 구독자 수를 선하게 활용하는 채널 넘 좋당.. 계속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은 지식습득이 워낙 쉬워서 특히 어린애들은 그게 진짠지 가짠지 판단을 잘 못함 그래서 그냥 누가 그러면 그런갑다하고 살고있지 나이쳐먹고도 그러면 그건 그냥 능지문제라 책읽어도 달라지는거 없음ㅋㅋ
마장요
ai에게 유튜브만 보여주고 학습시켰더니 사람들과 아예 말이 안 통한다는 기사를 보고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 70만의 영향력이 있으신 분이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한 따름이에요. 저도 요즘 방학해서 매일 집에서 유튜브만 보고 있지만 상훈님 말씀댁로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를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일침을 가해주시는 것들도 너무 좋아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한번쯤 반성하고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아요. 구독자 1000만 갈 때까지 사랑해요 뭉당훙
근데 진짜 문상훈 책 많이 읽는 것 같음 퇴사하는 직원한테 시집 선물해주면서 쓴 포스트잇 보면 되게 멋짐…
어디나옴요?
해인칭
일수도
70만 너무 축하해요 !!!! … 항상 문대만 그 시절 초심 잃지 말고 변하지 않기를 바래요 !!!!! 사랑해..빠더너스…
유튜브는 박막례 할머니처럼 빠더너스도 초청했음🥰
아 씹 진짜 프사 문상훈같네
와 유튜브도 기업이다는 말에 갑자기 띵하네요 몇년전까지만해도 책도 많이 읽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짧고 강하고 자극적인 지식만 쫓은게 아닌가 돌아보게돼요.
내가 찾은 정보가 모두 정답은 아니고 유튜브가 보여주는 영상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닌데도 그 안에 갇혀살았던거같아요
이번영상 너무 좋네요!!
다른 말도 다 맞는 말인데 특히 1:53부터 너무 맞는말이에요... 유튜브는 뇌를 생각을 못하게 만든다 너무 띵언입니다.
연남동 브이로그에서 구독자 수가 7만명에 정체돼있다고 살짝 시무룩해하던 모습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그보다 열 배가 성장했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남들 안따라하고 70만 달성해서 더 자랑스러워요 ㅎㅎ
ㅋㅋㅋㅋ맞아요 기억나네요 계속 7-8만명에서 계속 머무르길래 저도 의아하다못해 신기했었는데 드디어 70만이네요
배가 열배가 됐네요 축하드려요
고딩때 친구랑 용산가볼까만 이야기 해봤는데 그때 진짜 알 사람들만 알았지 뭐
3:39
이거 고도의 전략이넼ㅋ
결국 이거 보는 것도 유튜브라서
끄려고 하니 또 끝까지 보라고 하고
무한루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끝까지 보게해서
시청시간 개이득ㄷㄷ
어른 문당훈으로서 오늘 모습은 너무 멋있었음 이 영상을 받아드리는사람에 역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마 누군가에겐 필요했던 소리였을듯 글고 문대만부터 봤던 애청자로서 가끔 상훈이형에 진지하고 자기생각을 공유하는게 너무좋음 끝으로 70만 축하해 형👍
맞춤법부터..
내 나이 40대 중후반, 이 아저씨 말이 진짜 와 닿는다. 머리가 굳었다면 상당히 굳었을 나이지만 지금 나도 유튜브를 보는게 책보는 것 보다 편하다. 30대초반까지 책 사보는게 취미였지만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하고 그 자리에 유튜브가 껴들어왔다. 독서하고 지낼때보다 지금이 더 좋은가? 전혀... 독서했을때 뭔가 확 머리가 트인 느낌이 종종 있었다면 유튜브는 너무 쉽게 와서 쉽게 나가는 느낌이다. 분명 같은 시간을 소비하는데 남는게 없다. 유튜브는....
진짜 요즘 제 세대들, 인터넷 세대들은 자기랑 다른 생각은 수용할 줄을 모르고 원하는 것, 아는 것만 찾아보니 사람들이 점점 멍청해져 가요..그러니까 댓글창은 싸움터로 변하고..꽤나 큰 유튜버께서 이런 주제 다뤄 주시는 거 진짜 감사합니다
70만 축하합니다 천천히 다져지는 느낌이라 더 믿음이 가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훈...
다져진다라…
다져지면 패티 아니에요?
돈까스?
그런 말 하면 안되지!!!!
그런말 하면 안 돼디!!!!
4:39 너무 귀 엽 ㄸ ㅏ❤️🔥
빠더너스 70만 축하드려요!!!!! 문대만부터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빠더너스 화이팅💪🏻
개인적으로 이번편 굉장히 공감되네요
대학교때 경제학과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네요. 그땐 유튜브도 있긴했지만 아직 올라오기 전이었고 교수님이 신문 많이 보라고 하시면서 그 신문도 전문가가 썼지만 분명히 불완전한 요소나 잘못 알고 쓴 글이 있을수 있다 어떤 글을 보던 어떤 영상을 보던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봐야 너희들의 사고력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다 라는 얘기였지요 그 이후로 뭘 봐도 '오 그렇구만'하다가도 '저게 정말로 맞는말인가'를 자동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 진짜 킹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끄고 다른거 보려고 하면 지겹니? 끄고싶니? 멘트 때문에 오기 생겨서 끝까지 다 봄ㅋㅋㅋㅋ큐ㅠㅠ
가끔은 이런 쓴소리 영상도 좋아요. 똑똑하게 웃기는 문상훈님의 매력을 알게 된 게 유튜브 사용의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_^v 오당기에서의 문상훈님 모습 보면서 책이랑 시집도 가까이 하고 다양한 세계도 많이 경험해보려 하면서 삶을 풍부히 하고 있어요. 현실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가끔은 빠더너스 도파민에 절여질게요..ㅎㅎ 빠더너스🫶🏻
70만 축하합니다!! 5162만 되는 그날까지 빠둥이~!
오당기 해인칭시점에서 이미 문상훈 감성 파악ㅎ 흔들리지 않고 빠더너스 색깔로 70만까지 왔네용. 제가 구독했을때만해도 40만이였는데~
뽐뿌에서 문상훈님 인강강사 아니라고 그러던데
진짜 픽션인가요?
@@intelligentdance 네 ㅋㅋㅋ 픽션이에요
그니까요 문쌤 말처럼 요즘은 팝콘 두뇌가 될까봐 쇼츠나 릴스도 멀리하며,,,책을 읽는 습관을 다시 기르고 있답니다. 변화하는 세상이 참 편리하지만 모순이 가득한 거 같아요 - 문쌤 70만 축하드려요 !!
문쌤 선한 영향력,, 내용 너무 공감돼요,, 진짜 요즘 문제점 맞음,,ㅠ
와 진짜 유튜버가 이런메시지를 전달 할수있다는게 너무 멋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봤는데 마약 관련 영상이랑 이거 보니까 정말 꼭 필요한 유튜버…
전 그렇게 생각해요 요즘 사회가 점점 개인주의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해가니 자기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다보니 각자의 세계관이 쉽게 충돌해서 싸우는 거 같아요.
이런 때일수록 나를 비우고 종의 형태를 가져야 하는데 말이죠. 공감능력이 결여된 세대입니다.
문상훈한테 편지 받아보는게 소원ㅠㅠ어쩜 그렇게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는지
우리의 뇌는 유튜브에 중독되어 있고 문쌤의 진도는 주상절리에 중독되어 멈춰있다....70만 축하합니다 그러니 이제 제발 주상절리 이후의 수업진도 좀 진행해주세요 문쌤 ㅋㅋㅋㅋㅋ
유튜브의 실상을 고발하는 유튜브 영상을 끝까지 보라고 유도하는 유튜버를 연기하는 문당훈ㅋㅋㅋㅋ 묘하게 블랙 코미디네~아주 똑똑혀~
어,, 진짜.. 뭔가 머리가 띵 하네요..
저는 인터넷에 상훈님 짤방처럼 돌아다니는것만 보고 코메디 위주의 컨텐츠를 올리는 분일줄 알았어요.
정말,, 중간에 어딘가는 웃긴 부분이 나오겠지 하면서.. 근데 진짜
그동안 너무 유튜브에 길들여져서, 까먹고 있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 머리가 띵 하네요.
책 사다두고 못본것들 마저 읽어야겠어요.
이런 좋은 얘기를 알고리즘이 추천해주었고,, 유튜브를 통해서 보게되었지만
정말.. 유튜브나 숏폼 영상들이 시야를 좁게 만들고 멍-하게 만드는건 있는거 같아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다 맞말...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 자기가 알고있는게 정답이고 다른 사람 얘기는 안궁금해하며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와..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걸 느낍니다.. 그저 빛상훈..
'음, 그렇지 그렇지'하고 보다가 02:34 에 딱 마우스 움직여서 몇 분 남았나 보는데 "너네 여기까지 보는 동안 지겨웠지?" 이 대사 나와서 소름돋았어요 ㅋㅋㅋ
이런 내용의 영상을 올린 용기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고 주 시청연령이 어린걸로 알고있는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분 같아서 정말 다시 보게 되네요 😊지난번 게스트들에게 편지 쓰셨을때 내용이 정말 감성적이고 진심이 묻어나 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출판사 디자이너입니다. 제가 꼭 하고 말하고 싶었던 세상 걱정을 선생님께서 대신 말씀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한방 당한 느낌인데 기분 좋네요. 미디어에서 자주 말하는 선한영향력이 분명 있는 분같아요. 그리고 본인만의 색이 점점 짙어지는 본인만의 코미디가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광고 영상이였으면 더 좋았을뻔 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꽁트 형식의 에세이라니... 지식을 주거나 웃음을 주거나 개인의 삶을 전시하거나 유튜브에 수많은 영상이 있음에도 카테고리화 되고 있는데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냈네. 이런 게 예술인가보다.
이건 진짜 맞는 것 같다. 새로운 영상을 보고 싶어서 검색을 한다해도 몇줄 안내려가면 추천영상이 다시 뜬다.
사용자편의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생성하지만 이것이 사용자를 일정 정보 안에 고립시키는 일종의 알고리즘패러독스라고 해야할까
또 온라인상에서 서로 물고뜯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어디서든 볼 수 있고, 보고싶지 않아도 어디서나 일어나서 안 볼 수가 없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헤엄을 멈추고 잠겨들어가는 사람이 정말 많다.
맹자왈
“부끄러움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
라고는 말하지만 이 유튜브의 위험성을 알고리즘을 통해 뜬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느끼는 지금의 나 역시 아이러니하다…앞으로 남는 시간에 책 좀 더 읽어야겠다.
결국은 영상을 중간에 끄지 않게 하기 위한 문쌤에 큰그림 ㅋㅋㅋㅋ 끄지마라! 끝까지 봐라! ㅋㅋㅋㅋ 유투브 중독 되지 말라면서요 ㅠ 왜케 영상 재밌게 만드세요 ㅠ 빠더너스 화이팅 70만 추카추카! ☺️
댓글에 절반은 이미 유튜브가 준 자극에 뇌가 절여져서 좋은 말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날서있는 사람들이 보이네... 유튜브가 경험의 기회를 뺏어간다는거 정말 공감돼요 이 영상 보고 드는 생각이 없다면 꽤나 문제라고 생각됨
ㄹㅇ
3:06 그냥 문쌤 자체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실제로 우리나라의 실질 문맹률은 굉장히 높고, 전세계적으로도 지능 지수가 낮아지고 있다고 하네요ㅠ
오늘도 의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진짜 최고다...
아무 책이나 한 권이라도 읽어볼게요
맞아요 책을 읽으면 같은 글을 읽더라도 작가가 아무리 자세한 묘사를 해도 사람마다 떠올리는 게 조금씩은 다르죠. 책의 정말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장면을 떠올리며, 어떤 내용이 나올지 생각해보며 계속 읽어나가는 게 상상력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같은 내용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여러 생각이 나오고, 같은 것을 보았기에 서로 다를 수 있는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장도 만들어지는게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 유튜브같은 미디어들은 애초에 다른 내용만을 보게 만들고 그걸 본 사람들끼리만 의견을 공유하기에 배척과 극단의 길로 빠지게 되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와 되게 교훈적인 얘기다 했는데
가면 갈수록 강사님이 유튜브에 절여지신거 같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4 쿠키라도 있을줄알았니? 왤케웃겨ㅋㅋㅋ 안웃길거라시길래 방심했다ㅎ
와 아니 70만이라니?! 진짜 천천히 꾸준하게 성장해서 너무나 뿌듯합니다!! 문대만 프로젝트 성공!!!
본인도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수익창출을 하고계시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요점이
세상을 앞을향해 가는데 사람들 수준은 퇴보하는
요즘시대를 관철하는 통찰이라고 생각해요 맨날 웃긴모습만 지나가다 봤는데 이영상으로 구독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너무 훌륭한 희극인이세요 70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컨텐츠와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기획력이 상당히 좋으시네요
와 알고리즘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만 생각했는데,
알고리즘=내가 아는 것만 알게 된다
+ 평소에 알고 있고 말하고 다녔던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에 적용된다는 거 듣고 나니 머리 띵-! 맞은 느낌이예요..
와…. 진짜 1초단위로 한글자 한글자가 전부 다 뼈때리는 팩트이네요….대박 ㅜㅜ이 영상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다 보고 지침서로 삼았으면 좋겠다… ㅜㅜㅜ 그리고 문득 정신이 번쩍들어 유투브에 뇌가 절여질뻔 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되었습니다…다시 책 속으로 파묻히겠습니다 …!!!!
정말 촌철살인 문쌤…오늘 강의는 역대급 강의네요… 학생들을 얼마나 생각하시면 본인 밥벌이까지 희생하시는지요ㅜㅠ
222 돈의 노예 bj 이런 유튜버랑 차원이 다름 ㅜ
진짜 현대 사람들한테 도움되는 말이다
찐으로 수업중에 쌤이 좋은 얘기 해주는거 같다 저거 듣고 나면 잠시나마 생각을 깊게 하는 계기가 돼서 좋았는데..
오죽하면 논문 출처에 나무 위키, 컴퓨터 사이트 주소를 쓰는 경우도 다반사니까.. 너무 공감합니다. 이럴수록 팩트체크.. 그리고 스스로 오지랖떨지 않고 휩쓸려가지 않고 진중한 태도가 필요하네요. 그리고 '책'을 읽어야한다는 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데에는 출처없는 떠돌아다니는 '영상'보다 시간을 들여서 책을 읽는 것만큼 강력한건 없죠.
옛날에는 내가 모르는 게 디폴트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서 겸손할 수 있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 하는 게 당연했는데 이제는 내가 아는 것과 찾아보지 않은 것으로 남는 세상이라고 하는 것 너무 공감됩니다. 이런 영상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진지하게 설명하는데 칠판에 뭔가 끄적거리는거까지 완벽 고증한 유튜버 이분 최소 고시 8년차다
형 70만 축하드려요!! 점점 다양한 컨텐츠와 유익함과 재미까지 챙겨주는 채널 형 100만 거뜬히 가자
홈비디오 극초창기부터 챙겨보고 미숙,명숙 떠날 때마다 슬퍼했었는데 어느덧 70만이라니 ! 같이 성장하고 나이도 더 먹어가는 것 같아 뭉클하네요,, 초심 잃지말고 빠더너스 계속 흥하길 !
3:14 자신이 어떤 생각을 확신을 가지고 밀어붙이기 전에 반대론자들 많이 만나보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반대론자를 충분히 만났을때, 그들의 논리가 근거가 없고 빈틈이 많아 나를 하나도 설득시키지 못할 떄, 여러분의 확신은 한층 더 배가가 됩니다.
확신을 가진 실행은 대부분 성공으로 귀결됩니다.
문쌤 너무 조아 진짜 너무 하고 싶은 말임 이런 건 봐야할 사람들이 안 봄 하...
빠더너스.....70만 완전 축하합니다...!!!!
내가 문당훈을 좋아하는 이유: 문상훈은 어떻게 하면 하루를 더 행복하게 살지, 더 알차게 살지 고민하는 사람인 것 같다. 평양냉면 맛있게 먹자고 땀뻘뻘 흘려가며 더위를 극한으로 참아내고 냉면 한 그릇...두그릇....세그릇...? 뚝딱 하는,,, 행복을 위해 기다릴 줄 아는 아주 멋진 사람이다. 모든 것에 진심인 것에 매번 놀라고 또 본받습니다!!!
밥먹을 때 제 친구가 되어주는, 2프로 부족한 하루를 150프로까지 채워주는 빠더너스 70만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기대하겠습니다...!!! 문당훈 화이팅~~~!!!!!
분명 얼마전까지 60몇만명이였는데 오늘 보니 70만이네요 축하해요!! 만들어주시는 모든 콘텐츠들 너무 좋아하고 애정합니다. 더 유명해져서 빠더너스 멤버들 전부 많이 벌고 행복합시다!!!!!!
거짓말 안하고 진지하게 오랜만에 강의다운 강의 들은 것 같네요.
정말 팬이고 존경함니다
진짜 말한마디한마디가 뼈를때린다
많은사람들이 이영상을보고 조금이나마 무언가 느끼는게 있으면 좋겠다
문상훈 당신이 유투브 중독 주범이자나!! 70만 추카해~~~
빠더너스는 봐도 무해함. 가끔 복학생 문당훈은 킹받을때 있지만 ㅎㅎ
이걸 유튜브에 올렸다는게 레전드
요즘 많은 사람은 문제해결을 잘 못한다. 말을 해도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고
대화를 해도 금방 감정적으로 변하고 듣는 것도 잘 못하고
읽는 건 하지 않고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검색만을 한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대충 검색해서 되는 걸 찾아 땜빵하는 땜빵가이가 된다.
문제 생기면 검색만 하는거 공감이요.. 생각을 안 하고 해결을 다 남에게 떠넘기는 것 같아요 인터넷 스마트폰 도입 되면서 사람들이 되지도 않는 멀티태스킹 하고 인내심도 없어진 것 같아요 (제 이야기..^-^)
그래서 책 읽고 뭐든 대화하면서 배우려는 사람이 희소한가봐요..!! 증말로 책을 많이 읽어야겠네용
저는 처음에 그냥 상훈님이 일개 개그맨이겠다는 편견을 가지고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생각 깊은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상훈님께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뜻을 가지고 유튜브를 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채널 잘 볼게요 ㅎㅎ
빠더너스 알라뷰..
와 유튜브로 정보를 많이 얻는다 생각했는데, 알고리즘이 아는것만 알게 만든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면서 그동안 많은 것을 알았다 착각했습니다...
이런 진지함도 영상의 컨셉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 뇌가 빨간색으로 나온다는 게 왜케 귀얍지
상훈이형 진짜 유용한 영상 찍어줘서 고마워 댓글들에 "유튜버가 유튜브보지 말랜다~" 이런 비아냥이 있어도 개의치 말고 이런 유용한 영상 많이 찍어주면 좋겠어 비꼬는 애들은 유튜버를 까지만 정작 아무것도 할줄 모르거든 난 또 영상에서 장난칠줄 알았는데 본질을 정확히 짚어줘서 많은 도움이 됐어 항상 찐따같은것만 해서 그런 이미지가 됐지만 이 모습이 상훈이형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도움 될만한거 많이 찍어주고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줘 파이팅~~
지 혼자 못 알아듣고 혼자 딴소리하네 ㅋㅋ 맥락좀 이해해라~~
@@lotto5952 니가 이해한 맥락이 뭔지 설명해줘야 알아듣지 말해봐
단편적인 사람
아.....진짜 맞는 말이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 누군가에게 듣고싶었던 말이 이거였나 싶네요
3:48 이거 되게 무서운 거임 ㄷㄷ
유튜브를 끄라고 하는 이 유튜브를 계속 보고 있게 되는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맞말 요즘에 딱 이 생각 하고있었는데 공감하구 갑니당,,
사람들이 부끄러운걸 모르게됐다는 그 교수님말씀이 킬포 문쌤강의.. 킹받네요
유튜버인데 유튜브를 까버리는 당신. 정답! 🎉 책도 많이 읽고, 꼭 여행을 가거나 다큐멘터리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문상훈 🥹👍🏻단어 한마디, 한 문장에서도 애정이 느껴지고 노력하신게 느껴져서, 진심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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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우연히 책에 빠져서 고 잠깐 1년동안 100권 읽기를 목표로 했어요. 그리고 그게 성공을 했고 더 탄력받아서 미친듯이 읽고, 좋은 책과 작가를 보는 눈이 아주 조금은 커졌어요. 근데 웃기게도 300권 이상쯤 읽었을 때 저는 제가 진짜 똑똑해진줄 알았거든요. 엄청 거만해졌어요. 어딜가서도 다 내가 안다는 양 떠들고 다녔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부끄러운데요, 500권쯤 넘어갈땐 더 알면 알수록 내가 모른다는걸 알았어요. 더 겸손해졌고, 공부에 정말 끝이없고 알면알수록 더 알고싶은게 많더라고요. 그리고 침묵과 경청을 더 배웠습니다. (아직도 더 배워야하지만요!) 양보다 질이라지만, 저는 그래도 양을 늘리는 걸 더 추천드려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질높은 책을 보는 안목이나 자신만의 기준이 생길거에요!
그리고나서 책과 학교에서 벗어나서 진짜 세상을 봐야겠다 싶었어요. 이전에도 여행은 했었지만 졸업 이후, 개발도상국위주로 남미를 제외하고 (좀 거창해보이지만 모든 나라를 가본거 아니지만!!!) 모든 대륙에 걸쳐 세계 여행을 했어요. (엄청 아끼고, 노숙도 카우치서핑을 하며 로컬 여행도하고.. 다행히 액티비티를 안좋아해서인지 그런거에는 큰 돈을 안써서 거의 비행기 이동할 때만 돈이 많이 나갔네요.)
여행 시작한지 두번째 나라 베트남에서 첫날... 폰 소매치기 당해서 20일을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그냥 그렇게 종이지도를 보며 여행하기도 했어요. 그때 글을 정말 많이 썼는데 그때 더 저는 레벨업한거 같아요. 인도에서, 프랑스에서 정말 죽다 살아나기도 하고, 탄자니아 시골에서 우물에서 물떠다쓰고.... 모래밭 위에서 잠을 자고. 가스레인지, 냉장고도 없어 숯을 피워 3시간동안 밥해먹고.... 정전이되서 캄캄해진 잔지바르의 거리를 걷던 공포는 잊을 수가 없네요. 저는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자꾸 니하오가 들리는... 달빛을 따라서 미친듯이 본능적으로 숙소로 돌아왔고, 별일 없었어요. 다행히도! 그리고 지금은 압니다. 지금 내가 정말로 누리고 사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함이고 당연한 것이 없다는 것을요. 물 틀고 수도꼭지 돌리면 뜨거운물도 나오고, 추우면 전기장판도 켤수 있고, 비나 눈이와도 피할 수 있는 집이 있다는거... 진짜 당연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거라던 제 포부도 사실 웃겼다는걸.... 아프리카나 많은 국가들에 정말 가보니 왜 발전이 안되는지, 독재자에 끌려 그렇게 살아가는지 알겠더라고요.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 정말 책 많이 읽고, 영어와 다른 외국어도 많이 익히고, 해외를 나가거나 다큐도 꼭 많이 보시면 좋겠어요. 여행싫어하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그럼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언어쪽을 전공했는데, 언어를 공부하는 것에도 늦은건 없습니다. 다만 공부방법이 다를 뿐이에요. 속도차이는 날 수 있지만, 분명히 하면 늘어요.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양보다 질일수 있지만, 우선은 양을 늘려보는것도 좋아요. 그냥 내가 관심있는 것에 대해서 읽기 시작하는것도 좋고요, 그냥 쉬워보이는 만만해보이는 에세이도 좋아요. 읽어보면 아마 절대 만만치 않을거에요. 그리고 소리내서 읽어보시는것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 20대의 이 경험들이 모든이의 정답은 될 수 없지만, 후회되는것도 있지만... 그래서 저는 이 모든 경험을 녹여 책도 쓰고, 유튜브 영상도 만들고... 그렇게 잘 정리해둔 후, 또 다시 다시 공부해서 유학 갈 용기를 내려고요! 언젠가 이 댓글도 부끄러워질 날이 오겠죠? 마치 많은 걸 경험해서 제가 다 안다는 식으로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솜씨는 없네요. 하지만 이 글이 흑역사가 되더라도, 저는 많은 분들이 글을 더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면 좋겠어요. 알바했던 경험들도 지금 살아가면서 도움이 되네요. :) 화이팅!
길게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제가 만나본 성공한 어른들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책도 많이 읽으셔서 아는 것이 많은 분들이시던데 저도 꼭 이런 어른이 되고 싶네요!
@@고기-w4i 고기님 :)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 역시나 주절주절 길게 써놨네요 ㅎㅎㅎ 흐흫,,,, 더 괜찮은 세상을 만드는, 더 나은 어른이 되어가볼게요!!! 고맙습니다!
극공감한다. 요즘 다른면을 보여주고 모르는 부분을 말해주려고 하면 니가 뭔데 날 가르치려들어 젊은꼰대라며 치를 떤다. 남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아예 안하는것같음
와 나 이사람 영상 처음보는데 그 전까진 그냥 웃기다는 말만 듣고 마냥 웃긴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생각 싹 바뀜… 이건 진짜 강의다 인생강의
막 시작한 상황에 정말 피와 살이 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우영우에서 너무 실감나 관심이 있었는데 DP에도 나오셨더군요.
세상을 망치는 유튜브.. 그걸 하겠다고 나서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생각의 여지를 주는 책도 가까이하면서 즐길 수 있는 탈중독인들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상당히 진지하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완전 공감… 영상에 나온 것과 같이 알고리즘처럼 아는 것만 찾게 되고 계속 같은 정보에 갇혀 편향된 생각만 하게되는 현상을 필터버블이라고 하죠!! 이게 유튜브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요… 비슷하게 벌할 타인을 찾아 헤메는 상태인 ‘정의 중독’ 현상도 현대 사회의 축소판같아서 바로 생각났네뇨.. 흥미로워요
이 영상 마저도 유튜브로 보고있는 나자신...
하나도 틀린말 없다
책은 무조건 읽어야하고 글 또한 무조건 써야함
와 진짜 미친사람이다
뇌 빼고 유튜브 보다가 일침맞았네요
2022년도 짧고 굵은 강의... 진짜 바보 상자가 뭔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빅테크 시대 :)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져들려고 할때 이 영상을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 지금까지 본 영상들 중에 제일 인상깊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야기해주시는 영상을 만들어주실수는 없을까요? 15분도 좋고, 35분이어도 좋습니다. 저는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의 생각을 들으면 정말 흥미롭게 느껴져요. 다른 사람들도 꼭 그런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봐요, 우리.
공감돼서 진짜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요즘에 느끼는게 유튜브, 인스타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생각도 이해할 줄 알아야하는데 말이에요
진짜 좋은얘기잖아.... 낯설어요 문쌤
그리고 어린이들 요새 긴거를 못봐요 영화조차도 ....
연기도 잘해
강의도 잘해
다잘해 문쌤
빠더너스 70만 축하합니다‼️‼️
오늘 영상 내용도 좋고 문상훈은 항상 좋고😆
군인/복학생브이로그 문상기자 문쌤 물론 다 재밌게 잘 보고 있지만 가슴 속 깊이 좋아하는 감성은 오당기 홈비디오 이런 감성이라는거!! 그 감성 잃지 않고 이렇게 70만 달성해서 더 좋아요ㅎㅎ
빠더너스 파이팅 문상훈 파이팅 나도 파이팅
절여지네’내 얘기가 지겹니??’
진득하게 내가 더 잘하려고 애쓰기 보단 조금이라도 단 1이라도 손해를 안 보려고 아득바득 표독스럽게 구는 모습이 요즘 정말 많이 보입니다.. 단순히 사회 전반에 신뢰가 사라진 건가 씁쓸해했는데 생각하고 사고력을 기를 기회가 요즘 친구들에게 많이 없었던 것도 큰 문제였네요 모르고 잘못한 건 죄가 아니지만 모름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겸허하게 배우려고 하지 않는 반지성주의적 행태를 보면 숨이 턱 막힙니다
깊이있는 생각이 사라진다
충동적이고 자극적 쾌락 그러니 돌발행동을 더 많이한다
유투브는 기업이다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