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속 오류가 있고, 보충하면 좋을만한 내용이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댓글남깁니다. 영상 속 파인만 다이어그램의 가로축이 시간이 아니라 세로 축이 시간입니다. 다이어그램 속 시간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면서 두 입자가 가까워졌을 때(가로 축의 공간은 실제 거리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입자의 에너지 교환 과정을 도식화 한 것입니다. 디랙 방정식에서 디랙은 전자가 에너지를 방출하면 음의 에너지로 떨어진다가 아니라, 음의 에너지로 떨어지지 못하고 양의 세계에 남아 있는 이유가 이미 음의 에너지를 이루는 곳에 전자들이 가득 차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추측했고, 훗날 그것을 '디랙의 바다'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디랙은 빈 공간에 특정 에너지 이상의 빛을 쏘여주면, 음의 에너지에 차 있는 전자를 양의 에너지 쪽으로 끌어올려 음의 에너지의 빈 공간을 관찰할 수 있고, 이것을 양전자라고 예견했습니다. 설명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영상 두개를 링크로 첨부합니다. th-cam.com/video/hK-x2Yv3Ea0/w-d-xo.html th-cam.com/video/GtPfqm8H1YA/w-d-xo.html
12:38 여기 그림에 의하면 영화에서의 회전문은 쌍생성과 쌍소멸을 가능케 하는 기계 아닐까요? 순행 시간의 인물(전자)이 회전문에 들어가는 순간을 보면 회전문에서 나오는 역행 시간 인물(양전자)을 함께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둘로 보이는 하나의 사람이 회전문으로 들어간 후엔 나머지 사람들의 눈에는 사라진 것으로 보이죠? 즉, 우리의 현실 시간인 순행 관점에서 보면 순행 상태에서 회전문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쌍소멸이 일어난 것입니다. 반대로 인버전된 인물(양전자)이 회전문을 들어갈 때(오슬로 공항의 회전문으로 들어갈 때)는 어떨까요? 우리 현실 시간의 관점(순행)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는 회전문에서 갑자기 2명이 튀어나오는 것으로 보이죠. 저 그래프의 오른쪽 부분을 보세요. 네, 쌍생성이 일어난 것입니다.
쌍소멸이 주인공의 직접적인 터치라기 보다는 회전문으로써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사토르가 주인공을 의자에 앉혀놓고 심문하는 장면에서 지원병력이 오는걸 보고 회전문으로 도망치게 되는데 이때 순행사토르와 역행사토르가 동시에 회전문으로 뛰어들면서 순행시간대에는 사토르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쌍소멸"이 일어나게 된 것이죠.
제가 감히 이론을 세워보자면... 테넷에서 주인공이 과거의 자신과 물리적 접촉을 하더라도 소멸하진 않을꺼라고 봅니다. 전자와 양전자가 접촉시 소멸한다는 건 아주 절묘한 위치와 시간에 정확하게 충돌하는 설정 하에 세워진 가설 아닌가요 (물론 영화상에선 기록된 현상이 있었으니 주의를 줬겠지만)? 인간의 몸의 세포 하나를 떼어만 봐도 그게 엄청난 수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접촉할 때 한 원자의 길이만큼도 오차 없이 정확하게 대칭이 되어서 맞닥드리지 않는 이상 현실의 나의 곧휴에 한 부분에 있는 세포 속의 원자와 과거의 나의 팔다리에 한 부분에 있는 세포 속의 원자가 접촉하더라도 같은 원자가 다른 시간 대에 존재하던 것이 같은 시간 대에서 접촉한 것이 아닌 아닌 아예 다른 원자가 같은 시간 대에서 접촉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멸하지 않을꺼라 예상해 봅니다. Kaw kaw! 방금 더 찾아보다가 덧붙여 보자면 영화상에서도 실제로 접촉된 기록이 없었겠네요... 감마 방사선 식 찾아보니 감마선 방사선 전자 하나가 방출 될 때에 최대 8 메가볼트까지 에너지가 방출되기 때문에 주인공 성인 몸무게로 70kg으로 잡으면 대략7x10^27 만큼의 원자가 존재하고 그 많은 원자 안에 더 많은 전자가 딸려있으니 과거와 현재의 주인공이 접촉함으로써 나오는 에너지는 지구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기에 충분한 양이겠네요... 그러니 실제로 일어난 적은 없죠...
전자는 마이너스 전하이고, 양전자는 플러스 전하입니다. 그러면 둘이 가까이 있으면 서로 끌어당깁니다. 서로 반대되는 전하가 서로 끌어당기는 건 일상생활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게 플라스틱 판으로 머리를 비비면 머리카락이 플라스틱 판에 달라 붙거나, 비닐로 만든 청소도구 등이 있습니다. 전하만 서로 반대되면 붙는 것이기에 서로 다른 재질인 머리칼과 플라스틱이 달라붙는 거죠.
와... 입자 반입자의 디랙식 해석과 파인만식 해석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을위해 면밀히 말씀드리면 1. 디랙 해석: 디랙방정식의 해에서 나오는 음의 에너지를 가진 전자를 어떻게 해석하는가? 디랙은 에너지가 음인 영역에 이미 전자가 가득채워져있다고 가정하고(에너지가 음인 영역이 전자의 바다를 의미) 전자의 바다에 감마선2mc^2을 가했을때 전자의 바다에 있던 '전자1개'는 mc^2 의 에너지로 올라가고 전자1개가 올라가서 생긴 전자의 바다의 빈 구멍이 반전자 라고 이야기함. 이 반전자는 전자의 바다에 있던 구멍이므로 상대적으로 +로 관찰될거라고 예측함 이것이 양전자이고 여기서 에너지는 mc^2임 이게 중요한데요 "-mc^2 즉, 음의 에너지를 갖는 전자"라는 말도 안되게 보이는 개념을 "mc^2 즉, 양의 에너지를 갖는 양전자"라는 것으로 바꿈 이렇게 하면 음의에너지라는 개념을 없앨수있음. 그렇게 바꿀수 있는 메카니즘이 바로 디랙의 바다임. 칼 엔더슨이 실제로 전하량이 +인 양전자(전자와 질량 스핀이 같고 전하량만 반대인 양전자) 발견 모든 입자는 반입자가 있음이 입자가속기실험을 통해 밝혀졌어요 (반전자 반양성자 반중성자 등) 2. 파인만 해석 파인만은 "양전자= 시간을 역행하는 전자" 라고 표시함. 정확하게는 파인만다이어그램에서 그렇게 표시한것이고 (그렇게 표시해도 수학적으로 아무문제가 없음) 실제로 전자가 시간에 역행했을때 양전자로 보이는가?는 또다른 문제임. 아직 시간의 역행에 대한것은 특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불가능(질량을 갖고 있는것은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으므로) 시공간을 민코프스키공간에 그래프에 표현하면 쌍뿔이 그려지는데 쌍뿔의 표면이 빛의속도이고 이 안쪽이 빛보다 느린경우 그 바깥쪽이 빛보다 빠른경우에 해당함. 빛보다 빠른경우 그래프를 그려 해석하면 인과율에 어긋남 즉, 과거에 영향을 주게됨(역인과율)) 이 영화는 파인만의 해석을 적용한 것입니다. 즉 시간에 역행하는 입자를 반입자 그리고 이것이 모여서 만들어진 물질이 반물질 입니다.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소멸하여 빛이 되는데요 이때 반물질인 주인공이 물질인 주인공과 신체접촉을 하지않아도 이미 반물질 주인공이 물질인 헬멧과 옷에 닿자마자 진작에 쌍소멸이 일어나야합니다. (영화의 과학적오류) 하지만 옷이 물질과 반물질도 아닌 에너지 덩어리라면 쌍소멸이일어나지 않습니다.(그런데 옷을 물질이 아닌 에너지(빛에너지등)으로 만들수 있을지 크게 의문입니다.) 심도있는 영화리뷰를 보니 저도 흥분되고 자극 받습니다. 뭔가 기존에는 수식에 얽매어 있던 것에서 벗어나고 더 큰그림을 보고 직관력과 상상력이 자극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과학관련한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반물질 주인공이 입은 헬멧과 옷은 인버전이 된 것 일겁니다 역행 중인 사람이 순행 중인 옷을 입을 수 없고 역행 중인 사람은 순행 중인 총을 쐈을 때 저런식으로 총알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반물질 주인공이 옷을 입을 때가 아니라 오슬로에서 주인공과 역행 중인 주인공이 만났을 때 닿는 순간 소멸이 되야할겁니다. 이때 영화의 과학적 오류가 나타나서 소멸이 되지 않는것 아닐까요??
부엉이 형. 여유 되실때(?) 영화 한편 리뷰 해주실수있나요? 디즈니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 초반에 클라라가 대부님을 뵈러 집을 찾아가는데 거기서 손님들 옷을 맡아주는 시종들옆에 자동으로 움직이는 옷걸이가 있더라구요. 그거 설명 가능한가요? ㅋㅋㅋ 테넷보다 쉬울거같은데~~
영화가 말이 안 되는 게, 순행 주인공과 역행 주인공이 서로 반물질이라서 만나면 소멸한다면 말이죠, 순행하는 아무 사람과 역행 중인 아무 사람이 만나도, 즉 두 사람이 동일인이 아니어도 소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꼭 사람들 끼리일 필요도 없습니다. 우주에서 오는 양전자가 자기 동일인도 아닌 지구의 대기 속 전자를 만나 소멸하듯이, 역행하는 사람은 순행 중인 땅을 밟고 대기를 만나면 그 안에 있는 전자와 같은 물질을 만나 바로 소멸 시작해야 합니다.
만지면 사라진다라는 설정을 저거랑 연관지으려면 몸에서도 완전히 같은 부분끼리 만날 때 사라지게 되잖아요. 그게 아니라 아예 인버전된 보든 것을 양전자로 보고 바깥세상을 전자로 본다면 인버전해서 나오자마자 공기랑 땅과 접촉하고 사라져야하죠. 그냥 재미를 위한 설정으로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8:15 이것도 살짝 역설임 나랑 비슷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애들만 자세히 봐라 어떤 사람이 있는데 순행중인 애를 A, 역행중인 애를 B라고 하겠음(B는 사실 A가 미래에서 역행해서 온 거임) 이들은 동 시간대에 있고 접촉을 해버림 그러면 A, B모두 소멸 근데 이상한 건 원래 A가 시간이 지난 후 역행을 해서 B가 된 것인데, 소멸해버리면 그런 미래는 일어나지 않음 그러면 B의 존재도 없어짐. 여기서 한 번 더 모순이 되는 건 B가 없으면 애초에 접촉 자체를 못 함. 그래서 테넷 세계관에서는 둘이 절대 접촉할 수 없음. 접촉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되니까... 아무리 접촉하려 해도 그 때마다 어떤 이유가 생겨서, 무언가가 자꾸 개입되어 절대 접촉할 수 없음 (킵 손 교수도 알고 있었겠지만 영화 스토리 상 둘이 싸우는 장면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그냥 방호복 입히고 넘어간 듯)
쉽게 설명해 주실분 찾습니다...^^ 1. 초반 캣이 주인공과 대화하면서 남편 사토르와의 일을 회상하는데...보트에서 누군가 뛰어내리고 남편은 없었다고 말합니다...이 장면은 결말 부분의...자신이 남편을 죽이고 뛰어내리는 장면인데 이때 남편이 죽었다면 현재의 남편은 미래서 온 인버전된 사람이란 얘기인가요? 즉 인버전 된 자신(배에 총맞고 흉터있는 자신)이 과거로 와서 현재의 남편을 죽인거란 말인데...남편 시체를 보트에 묶어 어디론가 데리고 가죠. 그럼 영화 초반에 나오는 사토르는 인버전된 미래의 사토르인가요? 2.그렇다고 가정하면...사토르는 JD워싱턴과 닐 및 캣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어야 하는데...모르는 것 같고 3. 워싱턴이 인버전해서 과거로 와서 자신과 싸움을 하게 되는데...둘이 만나서도 안되지만 영화니까 뭐ㅋ...총을 쏘는 사람이 인버전된 본인입니다. 과거의 자신에게 총을 쏜다구요? 죽으면 어쩌라고...ㅋ 4. 닐을 어쩔.....ㅋ...첨부터 모든 걸 알고 있었는데...왜 ㅋ 뭐 어찌되었건 뒤죽박죽 왔다갔다 하다가...인류의 종말을 한 번 막은건가요? 닐을 보면 이번이 처음이 아닐지도...ㅋ 어쨋든 미래의 사람들은 계속해서 현재 인류종말을 추진할거고...이 개싸움은 우리가 미래로 가서 미래인을 없애지 않는 이상 끝없이 반복될 것이며, 위싱턴이 앞으로 중요역할을 맡을 거라는...얘기인가요? ㅋ 영화는 영화로만 재미로 봐야하는데...이런 영화보면 살짝 짜증이...^^
*요약!!!)* 0:36 *반입자란? 반대 성질을 가진 입자.* 양성자의 반대는? →반양성자 중성자의 반대는? →반중성자 ... 물질의 반대는? → 반물질 2:15 *반물질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나?* 폴 디랙이 공식을 만들다가 음의 에너지를 발견함. 원래는 오류로 취급하는데, 오류가 아니라고 우김. 당연히 동료 과학자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임 5:1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11 1932년 앤더슨이 우주 방사선을 촬영하다가 우연히 양전자를 함께 찍게 됨. 7:50 *쌍소멸이란?*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동시에 소멸하여 뿅하고 사라지는데, 이때 없어진 질량만큼 에너지가 발생함. (아인슈타인의 E = mc^2 공식에 의해) 이때 에너지는 전자기파의 형태로 방출됨. 그중에서도 감마선. 10:10 *쌍생성이란?* 쌍소멸의 정반대. 11:12 *파인만 다이어그램* 왼쪽부분부터 오른쪽으로 읽어주자. 이때 주목할점은 양전자와 반쿼크는 시간을 역행한다.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자(e-)가 달려온다! 양전자(e+)는 뒷걸음질 치면서 슬금슬금 다가온다. 2. 둘이 접촉하면 쌍소멸로 합쳐지며 한줄기의 빛이 된다. 3. 이 빛은 쌍생성으로 다시 갈라져서 쿼크(q)가 빠른 속도로 튀어나간다. 반쿼크(q-)는 뒷걸음질치며 퇴장한다.
이 ㅈ..ㅔ...ㅁ..ㅗ...ㄱ은... 고몽으 ㅣ추천을 받았습니다...
이게 뭔 제목인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100% 먹힌다고 하더라고요.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그로
그거 놀리는거에요
네 먹혔습니다 홀린듯 들어왔네
ㅋㅋㅋ
어쩌다 테넷은 영화리뷰어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는가...ㅋㅋㅋㅋㅋ
요즘 적은 최미역행이랑 전랑2 같던데요ㅋㅋ 뮬란도 있었고
영화리뷰하는애들 과학은 1도몰라서 그럼
내가 손을 팅기면 네 두뇌용량의 절반이 사라지지 ( 머리가)띵~
어떻게 보면 과학적 도플갱어인가?
ㅈㄴ 어려움
영화 테넷 하나로 얼마나 우려먹는거지하면서 보기 시작한 테넷 리뷰들....리뷰엉이님 덕분에 제가 얼마나 눈뜬 장님인지 알고 갑니다...다음 결정론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테넷 세계관에서 만약 주인공이 만나서 쌍소멸한다면 지구 멸망급의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거의 150kg에 달하는 질량이 모두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이죠.
자칫 주인공이 사토르 대신 빌런이 될뻔했네요
미래 세력이 하려던게 그거였죠. 세상 모든걸 인버젼 시켜서 모든걸 소멸시키려는.
영상 보면서 그 에너지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는데 그냥 폭탄 정도가 아니군요.
1g 당 반응했을때 나오는 열량: 1.8x10^14
@@알바댓글-u1w 1그램당 약 18조 150kg 은 150000g이니깐 머리터진다
평소에 과학 유튜브만 보는데 전달력 좋고 내용이 재밌어서 구독했어요. 마치 치킨집에서 떡볶이를 파는데 맛있어서 계속 오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찰떡비유
부엉이 형이 회전문을 지나서 인터스텔라 리뷰때로 간다해도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거야" ㅋㅋㅋ
헉!!! 이런 테넷스러운 진리가 ~
문워크 부엉이 ㄷ ㄷ ㄷㄷ
이제 솔직히 영화로 어떻게 엮어서 과학 이론을 설명해주냐 보다는 그냥 멍때리고 듣게된다...영상 중간부터 이해는 포기하고 백색소음 느낌으로 목소리좋네 이러면서...영화유튜브 계의 테넷
아 뭐야 영화리뷰 유튜버인척 하는 과학유튜버였잖아 ㅋㅋ 영화유튜버로 전향한줄 알고 깜짝놀랐네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속 오류가 있고, 보충하면 좋을만한 내용이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댓글남깁니다.
영상 속 파인만 다이어그램의 가로축이 시간이 아니라 세로 축이 시간입니다.
다이어그램 속 시간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면서 두 입자가 가까워졌을 때(가로 축의 공간은 실제 거리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입자의 에너지 교환 과정을 도식화 한 것입니다.
디랙 방정식에서 디랙은 전자가 에너지를 방출하면 음의 에너지로 떨어진다가 아니라, 음의 에너지로 떨어지지 못하고 양의 세계에 남아 있는 이유가 이미 음의 에너지를 이루는 곳에 전자들이 가득 차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추측했고, 훗날 그것을 '디랙의 바다'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디랙은 빈 공간에 특정 에너지 이상의 빛을 쏘여주면, 음의 에너지에 차 있는 전자를 양의 에너지 쪽으로 끌어올려 음의 에너지의 빈 공간을 관찰할 수 있고, 이것을 양전자라고 예견했습니다.
설명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영상 두개를 링크로 첨부합니다.
th-cam.com/video/hK-x2Yv3Ea0/w-d-xo.html
th-cam.com/video/GtPfqm8H1YA/w-d-xo.html
테넷 원리는 알았지만 테넷 내용은 하나도 모름ㅋㅋ
이거 영처음한번봤는데 이해하기가 어렵..
스포를 봐도,스포를 해도 알 수 없는 영화
정신 놓고 2번쯤 보면 이해돼요
@앱테크저장소 이러놓고 문화상품권아니고 문화샹품권이라고 했다고 박박우길꺼면서
영화리뷰가 아닌 물리 공부시간이었따
나 이분영상 브금이 너무너무너무어무조아....
항상 영상내용이랑 뭔가 잘맞고 (과학 미스테리 우주랑 잘어울림)
은근 목소리도 잘어울림
너님짱~
이름이 리뷰엉이라서 좋은듯. 과학 좋아해서 영화 생각 못하고 들어왔다가.
아 과학 리뷰어구나. 어? 아 영화 리뷰어구나. 어?
과학 유투버의 과학 설명이라 정말 귀에 쏙쏙들어오는군요. 더 이상 테넷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회전문을 실현시켜주시죠.
아... 오랜만에 영화리뷴가? 해서 봤는데 역시 양자유튜버.. 항상 같은브금.. 흑..
@@슦코우유 미친놈
양자유튜버 ㅋㅋㅋ
부엉이형 힘내.......
머리가 터저도 힘내....
일해야지 부엉이형....
그래야 돈벌지....
그니까 머리 터지기 전까지 영화유튜버라 하지마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한화가 양자역학을 설명주고 있었다니... 소오오름
와... 영화가 거의 철학이네. 만든 사람리나 해설하는 사람이나 대단쓰👍
과학 유튜버가 이렇게 힘듭니다 여러분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화를 봐야 합니다
순서가 바뀐거같은데...? 크흠...
@울프__ 과학 리뷰
@@cheese9520 이새기는 다른데서 계속 루리웹ㅇㅈㄹ하네ㅋㅋ
@@marleyandme98 계속 ㅇㅈㄹ하네 1번했다 ㅋㅋ
그쪽이라 너도 풀발하는거야? 왜 발끈하지?
매번 볼 때마다 느끼지만 부엉이 그림 졸귀ㅋㅋㅋㅋ
12:38 여기 그림에 의하면 영화에서의 회전문은 쌍생성과 쌍소멸을 가능케 하는 기계 아닐까요? 순행 시간의 인물(전자)이 회전문에 들어가는 순간을 보면 회전문에서 나오는 역행 시간 인물(양전자)을 함께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둘로 보이는 하나의 사람이 회전문으로 들어간 후엔 나머지 사람들의 눈에는 사라진 것으로 보이죠? 즉, 우리의 현실 시간인 순행 관점에서 보면 순행 상태에서 회전문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쌍소멸이 일어난 것입니다. 반대로 인버전된 인물(양전자)이 회전문을 들어갈 때(오슬로 공항의 회전문으로 들어갈 때)는 어떨까요? 우리 현실 시간의 관점(순행)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는 회전문에서 갑자기 2명이 튀어나오는 것으로 보이죠. 저 그래프의 오른쪽 부분을 보세요. 네, 쌍생성이 일어난 것입니다.
털다뽑힌 리뷰엉이님은 겨울동안 발열이 잘되어 털갈이 하실때 까지 머리 터질일이 없다고 한다.
항상 잠 안올때 보면 좋은 유투브..
이 형은 전에 영상보면 좋다는데 그영상에도 보면 좋은영상이 있엌ㅋㅋㅋ
쌍소멸이 주인공의 직접적인 터치라기 보다는 회전문으로써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사토르가 주인공을 의자에 앉혀놓고 심문하는 장면에서 지원병력이 오는걸 보고 회전문으로 도망치게 되는데 이때 순행사토르와 역행사토르가 동시에 회전문으로 뛰어들면서 순행시간대에는 사토르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쌍소멸"이 일어나게 된 것이죠.
제가 감히 이론을 세워보자면... 테넷에서 주인공이 과거의 자신과 물리적 접촉을 하더라도 소멸하진 않을꺼라고 봅니다. 전자와 양전자가 접촉시 소멸한다는 건 아주 절묘한 위치와 시간에 정확하게 충돌하는 설정 하에 세워진 가설 아닌가요 (물론 영화상에선 기록된 현상이 있었으니 주의를 줬겠지만)? 인간의 몸의 세포 하나를 떼어만 봐도 그게 엄청난 수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접촉할 때 한 원자의 길이만큼도 오차 없이 정확하게 대칭이 되어서 맞닥드리지 않는 이상 현실의 나의 곧휴에 한 부분에 있는 세포 속의 원자와 과거의 나의 팔다리에 한 부분에 있는 세포 속의 원자가 접촉하더라도 같은 원자가 다른 시간 대에 존재하던 것이 같은 시간 대에서 접촉한 것이 아닌 아닌 아예 다른 원자가 같은 시간 대에서 접촉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멸하지 않을꺼라 예상해 봅니다. Kaw kaw!
방금 더 찾아보다가 덧붙여 보자면 영화상에서도 실제로 접촉된 기록이 없었겠네요...
감마 방사선 식 찾아보니 감마선 방사선 전자 하나가 방출 될 때에 최대 8 메가볼트까지 에너지가 방출되기 때문에 주인공 성인 몸무게로 70kg으로 잡으면 대략7x10^27 만큼의 원자가 존재하고 그 많은 원자 안에 더 많은 전자가 딸려있으니 과거와 현재의 주인공이 접촉함으로써 나오는 에너지는 지구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기에 충분한 양이겠네요... 그러니 실제로 일어난 적은 없죠...
전자는 마이너스 전하이고, 양전자는 플러스 전하입니다. 그러면 둘이 가까이 있으면 서로 끌어당깁니다. 서로 반대되는 전하가 서로 끌어당기는 건 일상생활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게 플라스틱 판으로 머리를 비비면 머리카락이 플라스틱 판에 달라 붙거나, 비닐로 만든 청소도구 등이 있습니다. 전하만 서로 반대되면 붙는 것이기에 서로 다른 재질인 머리칼과 플라스틱이 달라붙는 거죠.
@@이도-j9i 그래서 뭘 말씀하시는 거죠? 내가 말한 내용이랑 상관이 없는데..?
@@YKDDS91 순행하는 물체와 역행하는 물체가 꼭 동일 사물이 아니어도, 그리고 정확하게 접촉하는 게 아니라 대충 근처에 가도(뭐, 질량이 크니까 이건 아니겠네여) 소멸 현상이 일어날 거란 의미로 달아보았습니다.
저 기술이 가능하면 저걸로 전기생성 안되나 ㅎ
이거 개봉할때 봤는데 ㄹㅇ "소비에이트 연방 공화국"(웅장한 배경깔기) 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음
-찐-
@루리웹 유머게시판 브.......블럇?
아니 과학유튜버야 영화유튜버야...정체가 뭐야.. 내용이..ㄷㄷ
감마선 두개로 전자, 양전자를 만들 수 있으니 전자랑 양전자를 충돌시켜서 생긴 감마선을 잘 유지시키면 중력에따라 지구반대편에서 감마선 두개가 다시 만나니까 두 입자를 빛의속도로 이동시킬 수 있는 건가..
영화에서 서로 접촉해도 보호장비덕분에 쌍소멸하지 않은것은... 보호장비의 질량만큼 나의 양전자가 늘어났으니 양전자의 값이 서로 달라서 아니었을지...
무여 그런거여?
난 그냥 양쪽이 서로 인식 못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심오하네
이제 이 브금 들으면 가슴이 막 다 설레요...ㅋㅋㅋㅋㅋㅋ
브금 제목좀 알려주세요ㅠ
인터스텔라와 더불어 시간은 상대적이라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준 영화
선추천 후감상ㅋㅋ 제목에서,,고뇌가 느껴짐ㅋㅋ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음ㅋㅋㅋㅋ
보려면 공부해야하는 미친영화
@@슦코우유 ㅗㅜㅑ ㅗㅜㅑ
..
영화내에서 과학은 그냥 인버전에 대한 최소한의 개연성으로만 나오기때문에 과학 몰라도 영화보고 이해하는데 아무 문제없음.
그냥 영화 자체가 구성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게 되있음 과학과 상관없이
그러면 망작이라는건데 명작이라 우기는. 빠돌이들
영화리뷰인줄알고 한참보다가 방금 다시금 상기되었네요 과학유튜버이신거..
이해가 쏙쏙 됩니다. 테넷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감솨~~~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시는거보고 구독눌렀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
중간 광고 2개 다봤습니다. 광고 시청으로 응원합니다. ㅎㅎ
와 진짜 쩐다.. 리뷰엉이... 뭔가 조금씩 이해가 간다... ㅎ
형 초끈이론까지 끝내면 이제 생명 공학 쪽으로 가자.
일단 가볍게 부터 시작해서
찰스 다윈의 영화 크리에이션, 스플라이스, 아일랜드, 더문, DNA 등등
생명의 탄생 초기 진화론부터 최신 유전자 공학까지 쫙 한번 훑자구!
9:09 갓처드 킹인만ㅠㅠ
테넷 아이맥스로 한 번 보고
집에서 구글로(유튜브, 플레이 무비) VOD 사가지고 두 번 봤고...
하이라이트만 3번 보고...
내일 여러 번 더 봤습니다.
전 영화관에서만 6번 허허허
저는 이 영화를 안 봤지만 저는 봤습니다.
와 진짜 재밌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리뷰엉이는 어디까지 알아낼건가?? 어디까지 우리를 똑똑하게 만들것인가?
싫은 척 하면서 계속하넼ㅋㅋ
킹정
말로는 싫어하면서 몸은 솔직하네
@@wh9710 ㅋㅋ ㅗㅜㅑ
??
츤데레
흥미로운 과학채널이군요 구독눌렀습니다
테넷 설명만 10번째 보는 건데요. 최고의 설명이예요. 👍
와... 입자 반입자의 디랙식 해석과 파인만식 해석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을위해 면밀히 말씀드리면
1. 디랙 해석:
디랙방정식의 해에서 나오는 음의 에너지를 가진 전자를 어떻게 해석하는가?
디랙은
에너지가 음인 영역에 이미 전자가 가득채워져있다고 가정하고(에너지가 음인 영역이 전자의 바다를 의미)
전자의 바다에 감마선2mc^2을 가했을때
전자의 바다에 있던
'전자1개'는 mc^2 의 에너지로
올라가고
전자1개가 올라가서 생긴
전자의 바다의 빈 구멍이
반전자 라고 이야기함.
이 반전자는 전자의 바다에 있던 구멍이므로 상대적으로 +로 관찰될거라고 예측함
이것이 양전자이고 여기서 에너지는 mc^2임
이게 중요한데요
"-mc^2 즉, 음의 에너지를 갖는 전자"라는 말도 안되게 보이는 개념을
"mc^2 즉, 양의 에너지를 갖는
양전자"라는 것으로 바꿈
이렇게 하면 음의에너지라는 개념을 없앨수있음.
그렇게 바꿀수 있는 메카니즘이 바로 디랙의 바다임.
칼 엔더슨이 실제로 전하량이 +인 양전자(전자와 질량 스핀이 같고 전하량만 반대인 양전자) 발견
모든 입자는 반입자가 있음이 입자가속기실험을 통해 밝혀졌어요 (반전자 반양성자 반중성자 등)
2. 파인만 해석
파인만은 "양전자= 시간을 역행하는 전자" 라고 표시함.
정확하게는 파인만다이어그램에서 그렇게 표시한것이고 (그렇게 표시해도 수학적으로 아무문제가 없음) 실제로 전자가 시간에 역행했을때 양전자로 보이는가?는 또다른 문제임.
아직 시간의 역행에 대한것은 특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불가능(질량을 갖고 있는것은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으므로)
시공간을 민코프스키공간에 그래프에 표현하면 쌍뿔이 그려지는데 쌍뿔의 표면이 빛의속도이고 이 안쪽이 빛보다 느린경우 그 바깥쪽이 빛보다 빠른경우에 해당함. 빛보다 빠른경우 그래프를 그려 해석하면 인과율에 어긋남 즉, 과거에 영향을 주게됨(역인과율))
이 영화는 파인만의 해석을
적용한 것입니다.
즉 시간에 역행하는 입자를 반입자 그리고 이것이 모여서 만들어진 물질이 반물질 입니다.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소멸하여 빛이 되는데요
이때 반물질인 주인공이 물질인 주인공과 신체접촉을 하지않아도
이미 반물질 주인공이 물질인 헬멧과 옷에 닿자마자 진작에 쌍소멸이 일어나야합니다.
(영화의 과학적오류)
하지만 옷이 물질과 반물질도 아닌 에너지 덩어리라면 쌍소멸이일어나지 않습니다.(그런데 옷을 물질이 아닌 에너지(빛에너지등)으로 만들수 있을지 크게 의문입니다.)
심도있는 영화리뷰를 보니 저도 흥분되고 자극 받습니다.
뭔가 기존에는 수식에 얽매어 있던 것에서 벗어나고 더 큰그림을 보고 직관력과 상상력이 자극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과학관련한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반물질 주인공이 입은 헬멧과 옷은 인버전이 된 것 일겁니다 역행 중인 사람이 순행 중인 옷을 입을 수 없고
역행 중인 사람은 순행 중인 총을 쐈을 때 저런식으로 총알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반물질 주인공이 옷을 입을 때가 아니라 오슬로에서 주인공과 역행 중인 주인공이 만났을 때 닿는 순간 소멸이 되야할겁니다. 이때 영화의 과학적 오류가 나타나서 소멸이 되지 않는것 아닐까요??
영화 소개하는 채널에서 봤는데 보자마자 리뷰엉이님 고생좀 하시겠네 이생각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ㅋㅋㅋㅋ
극장에서 보고 나서 "내가 뭘 본거지?" 한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었네요 ㄷㄷ;;
부엉이 형. 여유 되실때(?) 영화 한편 리뷰 해주실수있나요? 디즈니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 초반에 클라라가 대부님을 뵈러 집을 찾아가는데 거기서 손님들 옷을 맡아주는 시종들옆에 자동으로 움직이는 옷걸이가 있더라구요. 그거 설명 가능한가요? ㅋㅋㅋ
테넷보다 쉬울거같은데~~
영화가 말이 안 되는 게, 순행 주인공과 역행 주인공이 서로 반물질이라서 만나면 소멸한다면 말이죠,
순행하는 아무 사람과 역행 중인 아무 사람이 만나도, 즉 두 사람이 동일인이 아니어도 소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꼭 사람들 끼리일 필요도 없습니다. 우주에서 오는 양전자가 자기 동일인도 아닌 지구의 대기 속 전자를 만나 소멸하듯이, 역행하는 사람은 순행 중인 땅을 밟고 대기를 만나면 그 안에 있는 전자와 같은 물질을 만나 바로 소멸 시작해야 합니다.
영화니까 말이 안되지 ㅋㅋㄹㅃㅃ
13:18~13:22 사뿐사뿐
뭔가 2:11 하워드 스타크같다… 자기 시대 장비로는 찾을 수 없지만 미래엔 발견될걸 알고 토니 스타크한테 맡겨둔 것처럼…
6:16 앤더슨 20대라면서 할아버지 목소리잖아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와 테넷의 과학이론을 이렇게 이해하기쉽게 설명한 영상은 첨이에요 다른 많은 영상들을 봣지만 이것만큼 쉽게 이해하진 못했었거든요
만지면 사라진다라는 설정을 저거랑 연관지으려면 몸에서도 완전히 같은 부분끼리 만날 때 사라지게 되잖아요. 그게 아니라 아예 인버전된 보든 것을 양전자로 보고 바깥세상을 전자로 본다면 인버전해서 나오자마자 공기랑 땅과 접촉하고 사라져야하죠.
그냥 재미를 위한 설정으로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제목에 이끌리듯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부엉이형 인버전해서 인터스텔라 안하고 싶지?
인버전하면 테넷부터 시작하고 나중에 인터스텔라 함
ㅇㅇ 무조건 해야 댐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부엉이가 인터스텔라 리뷰한 것은 결정되어있었습니다
What's happened, happened
과학같은 영화가 아니라 영화같은 과학이라니 이제 과학유투버인걸 인정하는구나
제목부터 엄청나게 힘들다는게 느껴지는군요ㅋㅋㅋㅋㅋㅋ
내 위에 누구냐 당장 댓 지워라
그리고 다른분들은 조용히 신고하고 반응하지 마세요 태그달면 유툽에서 처리하기 더 어려워진대요
+그냥 댓글마다 다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잤습니다.
05:30 5t x 2 망치 귀엽다.
TENET 거꾸로해도 TENET
ㅌ ㅔ ㄴ ㅔ ㅌ 거꾸로해도 ㅌ ㅔ ㄴ ㅔ ㅌ
제목 ㅌ ㅔ ㄴ ㅔ ㅌ 으로 가시죠
제목 바뀌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굿
오우오우 뭐냐구
미스터 앤더슨 ㅋㅋㅋㅋㅋ 갑자기 네오 등장????
Vod 올라온 김에 영상 만드셨군요
인간의 생각과 사고도 거꾸로 가야 하므로 영화가 그것까지 담아낼 수는 없는거죠.
리뷰엉이님 양자역학 시리즈를 보다보면 우주자체는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우리의 인생은 프랙탈 혹은 완전한 모형정원같은 느낌이 드네요
영화 유튜버를 가장한 과학 유튜버...
시간을 정의하려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나 시간여행을 설명하는데 오히려 모순이 생기거나 복잡할 수 있습니다. 방향이나 흐름이라 생각하면 한결 쉬워요.
난 드디어 영화 리뷰구나!!! 하고 달려왔는데 알고보니 또 과학 영상 ㅋㅋㄹㅃㅃ
오.. 영화 리뷰어들이 많으니까 기존 원판에 새로운 원판 얹는 느낌이라해야되나 틈새시장 노리고계신듯
울 부엉이오빠..........♡
킹왕짱 뇌섹남인듯^^
리뷰엉이님 양자 키울운명인듯 양자너무 좋아행
와... 파인만의 다이어그램 공부하면서 "이게 쉽게 정리한건가??"하면서 했는데....
크리스마스에는 리뷰엉과함께
스티븐 호킹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더라도 시간축에서 일어난 일듯은 정해져있어서 바꿀수 없다고 했는데 테넷은 어떤이론으로 과거를 바꿀수 있다고 하는건가요?
아직 멀쩡하군요~ 앞으로도 좋은 '과학'영상 부탁드립니다😍
부엉이 머리는 터지지도않고 열일이네요☺
8:15 이것도 살짝 역설임 나랑 비슷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애들만 자세히 봐라
어떤 사람이 있는데 순행중인 애를 A, 역행중인 애를 B라고 하겠음(B는 사실 A가 미래에서 역행해서 온 거임)
이들은 동 시간대에 있고 접촉을 해버림
그러면 A, B모두 소멸
근데 이상한 건 원래 A가 시간이 지난 후 역행을 해서 B가 된 것인데, 소멸해버리면 그런 미래는 일어나지 않음
그러면 B의 존재도 없어짐. 여기서 한 번 더 모순이 되는 건 B가 없으면 애초에 접촉 자체를 못 함.
그래서 테넷 세계관에서는 둘이 절대 접촉할 수 없음. 접촉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되니까...
아무리 접촉하려 해도 그 때마다 어떤 이유가 생겨서, 무언가가 자꾸 개입되어 절대 접촉할 수 없음
(킵 손 교수도 알고 있었겠지만 영화 스토리 상 둘이 싸우는 장면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그냥 방호복 입히고 넘어간 듯)
이 영상 보고 오래서 왔더니 또 뭘 보고 이걸보래
쉽게 설명해 주실분 찾습니다...^^
1. 초반 캣이 주인공과 대화하면서 남편 사토르와의 일을 회상하는데...보트에서 누군가 뛰어내리고 남편은 없었다고 말합니다...이 장면은 결말 부분의...자신이 남편을 죽이고 뛰어내리는 장면인데 이때 남편이 죽었다면 현재의 남편은 미래서 온 인버전된 사람이란 얘기인가요? 즉 인버전 된 자신(배에 총맞고 흉터있는 자신)이 과거로 와서 현재의 남편을 죽인거란 말인데...남편 시체를 보트에 묶어 어디론가 데리고 가죠. 그럼 영화 초반에 나오는 사토르는 인버전된 미래의 사토르인가요?
2.그렇다고 가정하면...사토르는 JD워싱턴과 닐 및 캣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어야 하는데...모르는 것 같고
3. 워싱턴이 인버전해서 과거로 와서 자신과 싸움을 하게 되는데...둘이 만나서도 안되지만 영화니까 뭐ㅋ...총을 쏘는 사람이 인버전된 본인입니다. 과거의 자신에게 총을 쏜다구요? 죽으면 어쩌라고...ㅋ
4. 닐을 어쩔.....ㅋ...첨부터 모든 걸 알고 있었는데...왜 ㅋ
뭐 어찌되었건 뒤죽박죽 왔다갔다 하다가...인류의 종말을 한 번 막은건가요? 닐을 보면 이번이 처음이 아닐지도...ㅋ 어쨋든 미래의 사람들은 계속해서 현재 인류종말을 추진할거고...이 개싸움은 우리가 미래로 가서 미래인을 없애지 않는 이상 끝없이 반복될 것이며, 위싱턴이 앞으로 중요역할을 맡을 거라는...얘기인가요? ㅋ
영화는 영화로만 재미로 봐야하는데...이런 영화보면 살짝 짜증이...^^
제목에서부터 평범한 테넷영화리뷰가 아니란걸 알았다
와우 대학교에서 물리학 강의 듣는 기분..근데 이해가 쉽네요.~
넷플릭스 원헌드레드 너무재밋게봤는데
현실에도 가능한건지 리뷰 부탁드려요ㅜㅜ
만약 시간은 반대방향으로도 동시에 움직이는데 그건 느낄구가없어서 모르는거면 측정이가능한 방법이있나요 비슷한 실험이라도..
그럼 4차원의 세계는 사실 이미 과거 현재 미래가 있었다 가 아니라 시간이 양방향으로 움직인다 로 설명이 되나요
그는 영화리뷰 채널인가 과학리뷰 채널인가
이 정도면 정말 미친 콘텐츠네요
감사합니다 만들어주셔서 지속 좋아요 구독할게요
나디아에 나오는 노틸러스호의 쌍소멸 엔진!! 이게 원리인가요??
양자역학 영상만 몇개야... 과학유튜버 다됬네요 ㅎㅎ
예정설이 점점더 납득이 되어지네요. 인간의 자유의지란 존재하지 않고 다만 뇌의 명령대로 움직일 뿐이다.. 인간의 자유의지란 없다.. 모든 운명은 정해져있고 우리는 그 운명대로 움직이지만 단지 그 운명이란걸 내가 선택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으로 착각할 뿐이다..
안될과학 콜라보 가시죠
*요약!!!)*
0:36 *반입자란? 반대 성질을 가진 입자.*
양성자의 반대는? →반양성자
중성자의 반대는? →반중성자
...
물질의 반대는? → 반물질
2:15 *반물질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나?*
폴 디랙이 공식을 만들다가 음의 에너지를 발견함. 원래는 오류로 취급하는데, 오류가 아니라고 우김. 당연히 동료 과학자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임
5:1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11 1932년 앤더슨이 우주 방사선을 촬영하다가 우연히 양전자를 함께 찍게 됨.
7:50 *쌍소멸이란?*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동시에 소멸하여 뿅하고 사라지는데,
이때 없어진 질량만큼 에너지가 발생함.
(아인슈타인의 E = mc^2 공식에 의해)
이때 에너지는 전자기파의 형태로 방출됨.
그중에서도 감마선.
10:10 *쌍생성이란?*
쌍소멸의 정반대.
11:12 *파인만 다이어그램*
왼쪽부분부터 오른쪽으로 읽어주자.
이때 주목할점은 양전자와 반쿼크는 시간을 역행한다.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자(e-)가 달려온다!
양전자(e+)는 뒷걸음질 치면서 슬금슬금 다가온다.
2. 둘이 접촉하면 쌍소멸로 합쳐지며 한줄기의 빛이 된다.
3. 이 빛은 쌍생성으로 다시 갈라져서
쿼크(q)가 빠른 속도로 튀어나간다.
반쿼크(q-)는 뒷걸음질치며 퇴장한다.
음 학생 아주 훌륭하군요 D학점 드리지요
@@리뷰엉이 부엉ㅠㅠ
6:47 수학나온거보고 탈주한다 이만
학교 물리수업을 이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브금뭔지 인터스텔라영상 때부터 한 300번은 물어보는 것같네요..
soft hearted anders baldwin - flat earth입니다 저도 많이도 찾아봤네요ㅋ
리뷰엉이 당신 너무 멋져
감사합니다 덕분에 10년 넘게 고생한 불면증이 나았습니다
놀란 감독은 항상 놀랄만한 주제로 영화를 만드니 내 뇌가 뒤로 자빠져 ㄴ...ㅗ...ㄹ....ㄹ..ㅏ ㄴ....ㅔ....
5:46 미스터앤더슨...? 네오???
'-리뷰엉이는 다잉메세지를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