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메탈도 장르의 기틀을 닦은 밴드 이름이 '데스'였던 거에서 시작했죠.. 그리젤다라고 하는 거 괜찮네요 영상에서도 말하셨듯이 붐뱁의 매력은 내 '이야기'를 '재밌게' '뱉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3요소가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진-득하게 들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사람들이 진-득하게 들을 시간적, 심적 여유가 없어지고 있는 지라 붐뱁이 저물어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도 붐뱁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바빠지면 음악을 지금처럼 시간 쏟아가며 가사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소비할 거 같진 않아요 어차피 유행은 돌고, 사람 취향도 돌기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사람들이 여유로워지는 때가 오면 다시 붐뱁이 유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그놈의 '게임 체인저'가 등장하거나..
붐뱁이 힙합씬에서 비교적 먼저 시작한 장르이지만 아이러니하게 가장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함. 단순해서 그 단순함 속에서 튀기가 쉽지 않은듯. 그래서 기본적으로 붐뱁을 잘하는 래퍼들이 다른 장르도 잘하는 것 같음 저스디스, 양홍원, 던말릭 등. 근데 또 다른 장르 듣다가 붐뱁 한 번씩 들어주면 진짜 좋긴 하더라고요 팍팍 터지는 느낌.
붐뱁이 황금기를 맞을 일은 앞으로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음악 소비 경향을 보면 당분간 더 그럴거 같아요. 음악을 소비하는 세대가 갈 수록 바뀜에 따라 더욱 붐뱁은 안 듣게 되고 그 것이 붐뱁에게는 악순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6년째 힙합을 들었지만 제가 한 창 들었을 때는 텐타숑 카티가 우지같은 사람들이 스타였으니 앞으로의 새로운 리스너들은 붐뱁은 아예 접할 기회가 더 적어지겠죠. 특히나 마지막에 네오 붐뱁은 시장에 먹힐까에 아니오 라는 답변이 결국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트랩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서 새로운 장르를 계속 만들어서 레이지까지 왔지만, 붐뱁은 그에 비해 보수적이라 더더욱 발전이 더딘감이 더 있구요.
일단 프로듀싱도 좋아야하고 래퍼가 랩을 얼마나 잘하는지 라임배치를 얼마나 치밀하게 넣는가 이게 확실히 티가 나는 장르인데다가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 재해석되고 유행을 타기까지도 했지만 사실상 네오붐뱁도 골수팬들 아니면 몰입할수없는 마이너한 장르라 거의 멸종되다시피 한거죠 붐뱁사운드로 명반을 만들어서 낸 래퍼들이 더 높게 평가받는것도 그만큼 대단하단 이유고
개인적으로는 앨범단위로 본다면 명반이 많아서 인지 모르겠으나 붐뱁이 더 와닿았습니다.. 국내힙합이 하고싶은 말들을 가사에 적는건데 이게 붐뱁하고 제일 닮아있죠 특히 딥플로우 파운더와 이센스의 에넥도트를 들어보면 이 사람의 그 시기가 어떤시기였는지 명확하게 보여집니다.. 모든음악을 통털어서 팬들에게 더 본인이라는걸 알리기에는 붐뱁만한게 없죠
The problem with alot of so called “boom bap” rappers these days is that they think it is a style. In the 90s, there were many rappers that sounded different and extremely unique from each other. Just give an example of Nas vs. LoNS (Busta), Big L alone for example. These guys have extremely different styles both vocally and lyrically. The fact we have to categorize raps to boom bap is the problem. Because it forces a rapper to think in a box. I think this is what Nas’s King’s Diseases albums stands out. He just rhymes to any beat he choses. This video should rather deal with why alot of new artists don’t play with words on the level artists did during the 90s or the underground now days (Benny the Butcher, 38 Splesh, Elzhi etc.)
붐뱁의 멸종에는 여러 이유가 많겠지만 그중에서 리스너들이 안듣는 것도 크게 한 몫한다 봄. 돈이 안된다는거지. 학창 시절 힙뽕이 하늘까지 부숴버린 나는 주위 힙합 듣는 친구들이랑 듣는 장르나 좋아하는 곡도 공유하며 그렇게 랩을 즐겼음. 근데 이새끼들의 특징이 뭐였냐면 한명은 음악하는 새ㄲ임. 쇼미 나온 중딩래퍼랑 같이 래슨도 받았다나 뭐라나....여튼 특징이 붐뱁을 ㅈ도 안들음. 걔네가 안듣는게 붐뱁이랑 앨범단위. 최소한 음악한다는 새ㄲ는 붐뱁을 들어야 하잖아. 근데 안듣는다더라... 그렇게 붐뱁 영입을 존나 하던 나는 붐뱁충 새ㄲ라 불렸지. 왜 안듣나 봤더니 그냥 걔네도 겉힙스터였음. 감성힙합만 찾고, 음악하는 애 작업물도 들어봤는데...걔한테 말하진 못했지만 오르네림 카피켓이더라... 플리보니 오르네림 곡 ㅈㄴ 많긴 했고... 결론적으로 붐뱁의 수요가 너무 딸려서 사실상 멸종 되버린거지...하던 사람은 계속 하는데 신규 유입은 없는.....그래도 요즘은 붐뱁의 대신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단백하며 조금은 올드한 랩을 하는 신인도 조금씩 늘고 있더라. 대표적으로 다민이. 다민이는 og들한테 너무 샤라웃을 많이 받아서 힙충이들이 이상한 생각을 하는데 "어? 스윙스, 삼디, 이센스 샤라웃? 존나 잘하겠네? 그럼 뭐 비와이, 나플라, 저스디스 이겨봐! 못이겨? 에이 병ㅅ인데?" 이래 버려서... 쇼미 나오기 전까지 위치가 솔직히 거품이 좀 많았거든. 근데 쇼미 후에 안티팬 억까팬은 더 많아지면서 거품은 조금씩 가라앉고 그 가라앉은 자리를 실력으로 다시 채워 넣어가는 중이더라. 톤도 솔직히 나는 씹 불효였는데 원기옥 리믹스까지만 해도 아 이걸 왜 들어 했음. 근데 계속 듣다보니 톤이 점점 안정화되더라. 붐뱁이 사실상 다시 황금기를 맞을 일은 이제와서야 없을거 같음. 그러니 나는 비슷하게 나마 조금 다른 장르에서 자기위로 해봄...
여러 랩을 듣고 나서 깨달은 건, 붐뱁이 그냥 어려움. 단순한 리듬 위에 빛날 수 있는 건 오로지 래퍼 개인 실력인데 그게 말이 쉽지, 오토튠 박아서 있어 보이게 만들 수가 없는 노릇. 대충 싱잉해도, 대충 오토튠해도, 대충 우물우물해도 비트만 좋으면 다 오케이 해주는 이 시대에 뭐랄까.. 붐뱁하면 다 까발려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함. 안 그래도 어려운데 시대 정서와도 별로 안 맞아보임..
![[랩:퍼블릭/11회] 🎵OTL(OFF THE LEASH) - 2블록 (루피, OSUN, JP) [묵음 X]](http://i.ytimg.com/vi/sJ217NLXm-o/mqdefault.jpg)
데스 메탈도 장르의 기틀을 닦은 밴드 이름이 '데스'였던 거에서 시작했죠.. 그리젤다라고 하는 거 괜찮네요
영상에서도 말하셨듯이 붐뱁의 매력은 내 '이야기'를 '재밌게' '뱉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3요소가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진-득하게 들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사람들이 진-득하게 들을 시간적, 심적 여유가 없어지고 있는 지라 붐뱁이 저물어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도 붐뱁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바빠지면 음악을 지금처럼 시간 쏟아가며 가사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소비할 거 같진 않아요
어차피 유행은 돌고, 사람 취향도 돌기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사람들이 여유로워지는 때가 오면 다시 붐뱁이 유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그놈의 '게임 체인저'가 등장하거나..
장르명 그리젤다 랩으로 하면 락 마시아노 등여러 아티스트들이 서운해하지 않을까요
데스의 페인킬러는 레전드였죠
척 슐디너 형님 그립습니다...
붐뱁이 힙합씬에서 비교적 먼저 시작한 장르이지만 아이러니하게 가장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함. 단순해서 그 단순함 속에서 튀기가 쉽지 않은듯. 그래서 기본적으로 붐뱁을 잘하는 래퍼들이 다른 장르도 잘하는 것 같음 저스디스, 양홍원, 던말릭 등. 근데 또 다른 장르 듣다가 붐뱁 한 번씩 들어주면 진짜 좋긴 하더라고요 팍팍 터지는 느낌.
에넥도트는 ㅅㅂ 얼마나 명반인거지...지루한게 아니라 가사가 머리로 들어와서 오디오책 듣는 느낌임 ㅋㅋ
진짜 이센스가 가사 너무 잘써서 지루할 수가 없는듯 ㅋㅋ
@@seonwoopark4272 그것도 있고 말하는 듯이 랩해서 이야기 듣는 느낌이 나네여
근데 그냥 붐뱁이라고 할 수 있나?(몰라서 그럼)
@@독백-f4z 그럼 트랩이냐?
붐뱁이 황금기를 맞을 일은 앞으로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음악 소비 경향을 보면 당분간 더 그럴거 같아요. 음악을 소비하는 세대가 갈 수록 바뀜에 따라 더욱 붐뱁은 안 듣게 되고 그 것이 붐뱁에게는 악순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6년째 힙합을 들었지만 제가 한 창 들었을 때는 텐타숑 카티가 우지같은 사람들이 스타였으니 앞으로의 새로운 리스너들은 붐뱁은 아예 접할 기회가 더 적어지겠죠. 특히나 마지막에 네오 붐뱁은 시장에 먹힐까에 아니오 라는 답변이 결국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트랩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서 새로운 장르를 계속 만들어서 레이지까지 왔지만, 붐뱁은 그에 비해 보수적이라 더더욱 발전이 더딘감이 더 있구요.
붐뱁 딱 생각하자마자 나플라 생각나는 거 보니까 레전드ㅇ긴 한가보다
JJK 의 [비공식적 기록 III] 안들어보신 분들은 들어보시죠.
앨범 잘 들었습니다 JJK님
이왜진
너무나도 간단하다고 생각함, 난이도가 물론 있겠지만 결국 수요와 공급임.지난 5년간 괜찮은 붐뱀앨범들 꽤나 많은데 결국 래퍼들이 투자한만큼 돌아오지 않음. 피타입형이 하드보일드 카폐 정규앨범내고 다시 일자리 구하시는거만 봐도...
@라비 나플라
@라비 ??????????????
@@user-ks8tt7bv8y 넌 그따위 귀로 랩 듣지 마라
@라비 솔직히 얘기하면 잘만든 앨범이라 생각하지만 별로 손이 안가는 앨범이긴 함. 힙합 커뮤니티 가면 붐뱁붐뱁 거리는데 결국 스트리밍 몇천따리에서 끝나는게 현실임.
@라비 뭐 그렇게까지 깔필요는 없다고 봄. 애초에 도플갱음이 그렇게 끈끈한 크루도 아니였고 그냥 각자 마이웨이 하시는 분들같으니. 결국 각자 개인이 좋아하는 음악들만 잘 들으면 장땡.
근데 양홍원 붐뱁 앨범은 존나 재밌었을 거 같음
존나 루키일 때 dope 같은 느낌으로만 나왔어도
일단 프로듀싱도 좋아야하고
래퍼가 랩을 얼마나 잘하는지
라임배치를 얼마나 치밀하게 넣는가
이게 확실히 티가 나는 장르인데다가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 재해석되고
유행을 타기까지도 했지만
사실상 네오붐뱁도 골수팬들 아니면 몰입할수없는 마이너한 장르라
거의 멸종되다시피 한거죠
붐뱁사운드로 명반을 만들어서 낸 래퍼들이 더 높게 평가받는것도
그만큼 대단하단 이유고
붐뱁이 근데 짇짜 존나재밌는데ㅋㅌㅋ 랩 내뱉는 입장에서 가사가 딱딱 달라붙으니 기분이 좋음ㅋㅋ
그 맛을 우리나라 10명중 9은 모르지
붐뱁이 어려운건 가사문제일듯
요즘 랩퍼실력에는 너무나 힘들듯
비기나 피탑 일리닛이나 나스는 들어도 들어도 안질림
톤앤플로우도 겁나게 중요하지만
역시 가사랑 잘 어울려야 안질림
저도 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신발언하자면 외힙붐뱁은 가사를 못알아먹으니까 라임이나 펀치라인들이 안들려서 앨범단위로는 못돌려요 일매틱빼고
@@sdfafsdafqw123 ㅎ 비기 뭐 쥬씨나 이런거
한글번역된거 한 두번들으시면 거의 기억나여ㅎ
되새김질ㅋㅋㅋㅋ
정말 동의합니다. 요즘 가사 잘 쓰는 래퍼들이 너무 없어서
큐엠이나 던말릭 같은 래퍼 많이 없지 ㅇㅇ
요즘 랩퍼실력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본토힙합은 듣고다님 ?ㅋ
붐뱁 잘하는 사람들은 트랩도 잘한다. 이걸로 그냥 끝
개인적으로는 앨범단위로 본다면 명반이 많아서 인지 모르겠으나 붐뱁이 더 와닿았습니다.. 국내힙합이 하고싶은 말들을 가사에 적는건데 이게 붐뱁하고 제일 닮아있죠
특히 딥플로우 파운더와 이센스의 에넥도트를 들어보면 이 사람의 그 시기가 어떤시기였는지 명확하게 보여집니다.. 모든음악을 통털어서 팬들에게 더 본인이라는걸 알리기에는 붐뱁만한게 없죠
마무리 폼 미쳤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별화된 붐뱁을 왜 사운드에서 찾으려 할까요..? 붐뱁은 플레이어의 메세지와 사상이 아닐까요?
붐뱁 명반 소개때 피타입 헤비베이스 없는거 개서럽네요ㅋㅋ😂
드럼을 그냥 비트 수준이 아니라 연주 수준으로 빡세게 넣은 붐뱁이 듣고싶다
손심바 더블크로스 무사시 앨범 들어보셈 개지림
나스 life is good 추천
오케스트라 사운드 지린다잉
추천 ㄱㅅ요
딥플 파운더 밴드셋 개지림 ㄹㅇㅋㅋ
@@qim_yh1669 ㅇㅈ
붐뱁이 대중들이 듣기엔 재즈같이 어려움이 많은듯......아....딱 쇼미 7에서는 그래도 듣기 좋은 붐뱁곡들이 많았었는데....
(뭐 큐엠이 EP내줘서 그걸로 기분 때우고 있음)
피타입 5집도 네오 붐뱁이라서 잘 듣는 중
이젠 누가 앨범낸데 발매일 딱 나오면
두근거리면서
과연 이 랩퍼는 이번엔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하는 궁금증이 사라진지 너무 오래되었네
시대에 따라가기 버겁구만ㅜ
222222
양홍원 여자친구는 일반인인데 좀ㅋㅋ
장르의 한계가아니라 그냥 그 랩퍼가 지루하게 랩을 해서 문제인거 ㅡㅡㅋ 잘하는 애들 들어보면 지루할 틈이없다.
그리고 트랩이나 드릴은 랩스킬이 좀 떨어져도 들을만한데 붐뱁른 스킬조금만떨어져도 존나못하게 느껴짐 ㅋㅋ
지금당장 데드피 - undisputed 앨범 들어보셈 거의ㅡ십년전 한국 붐뱁 클라스 느낄수 있어요~~
날개짓..
The problem with alot of so called “boom bap” rappers these days is that they think it is a style.
In the 90s, there were many rappers that sounded different and extremely unique from each other. Just give an example of Nas vs. LoNS (Busta), Big L alone for example. These guys have extremely different styles both vocally and lyrically.
The fact we have to categorize raps to boom bap is the problem. Because it forces a rapper to think in a box.
I think this is what Nas’s King’s Diseases albums stands out. He just rhymes to any beat he choses.
This video should rather deal with why alot of new artists don’t play with words on the level artists did during the 90s or the underground now days (Benny the Butcher, 38 Splesh, Elzhi etc.)
Imo it is easier for rappers to be famous and make money than the past. That's why they don't put much effort on lyrics.
창모 전역해서 패스더라임 같은거 하나 더 내줬으면 좋겠다
피타입 이그니토 버벌진트
트렌드가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버린 시대이지만, 그래도 누구든 소위말해 개빡센 90년대 느낌 붐뱁앨범 내준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안병웅 트렌디하게 잘하더라
근데 양홍원 붐뱁 앨범 없어도 믹테 있잖음
저는 네오붐뱁이 오히려 재미없는 거 같고, 창모 Hotel Walkerhill처럼 리듬만 붐뱁이고 전자악기 위주로 채우는 게 그나마 방법인 거 같아요
한국 네오붐뱁에 흥미가 있다면 최근에 나온 손심바의 더블크로스 무사시도 들어볼만 함
형님 제발 노창형님도 부탁드립니다
네오 붐뱁 보니까 그냥 그리셀다측 래퍼들이 대세긴하네요 웨싸건 저 앨범은 ㄹㅇ..
붐뱁은 힙합의 한 부류 장르를 넘어
랩의 바이블, 정석이라 생각함.
붐뱁 잘하는 애들은 그러니 뭘해도
다 잘할 수 밖에 없음.
가짜래퍼, 싱잉래퍼, 게이래퍼라고
얘기하는 애들중에 붐뱁 잘하는 놈은 못봄
우리가 얼마나 같은 곡은 안지루 하잖아
붐뱁의 멸종에는 여러 이유가 많겠지만 그중에서 리스너들이 안듣는 것도 크게 한 몫한다 봄. 돈이 안된다는거지. 학창 시절 힙뽕이 하늘까지 부숴버린 나는 주위 힙합 듣는 친구들이랑 듣는 장르나 좋아하는 곡도 공유하며 그렇게 랩을 즐겼음. 근데 이새끼들의 특징이 뭐였냐면 한명은 음악하는 새ㄲ임. 쇼미 나온 중딩래퍼랑 같이 래슨도 받았다나 뭐라나....여튼 특징이 붐뱁을 ㅈ도 안들음. 걔네가 안듣는게 붐뱁이랑 앨범단위. 최소한 음악한다는 새ㄲ는 붐뱁을 들어야 하잖아. 근데 안듣는다더라... 그렇게 붐뱁 영입을 존나 하던 나는 붐뱁충 새ㄲ라 불렸지. 왜 안듣나 봤더니 그냥 걔네도 겉힙스터였음. 감성힙합만 찾고, 음악하는 애 작업물도 들어봤는데...걔한테 말하진 못했지만 오르네림 카피켓이더라... 플리보니 오르네림 곡 ㅈㄴ 많긴 했고...
결론적으로 붐뱁의 수요가 너무 딸려서 사실상 멸종 되버린거지...하던 사람은 계속 하는데 신규 유입은 없는.....그래도 요즘은 붐뱁의 대신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단백하며 조금은 올드한 랩을 하는 신인도 조금씩 늘고 있더라. 대표적으로 다민이.
다민이는 og들한테 너무 샤라웃을 많이 받아서 힙충이들이 이상한 생각을 하는데 "어? 스윙스, 삼디, 이센스 샤라웃? 존나 잘하겠네? 그럼 뭐 비와이, 나플라, 저스디스 이겨봐! 못이겨? 에이 병ㅅ인데?" 이래 버려서... 쇼미 나오기 전까지 위치가 솔직히 거품이 좀 많았거든. 근데 쇼미 후에 안티팬 억까팬은 더 많아지면서 거품은 조금씩 가라앉고 그 가라앉은 자리를 실력으로 다시 채워 넣어가는 중이더라. 톤도 솔직히 나는 씹 불효였는데 원기옥 리믹스까지만 해도 아 이걸 왜 들어 했음. 근데 계속 듣다보니 톤이 점점 안정화되더라. 붐뱁이 사실상 다시 황금기를 맞을 일은 이제와서야 없을거 같음. 그러니 나는 비슷하게 나마 조금 다른 장르에서 자기위로 해봄...
붐뱁 3대장을 어캐 뽑냐
04년~08년까지의 앨범만 들어도 뽑기힘들다
네오붐뱁을 다뤄주시다니
붐뱁왕이 되고싶다
여서 뭐하노~~
인트로 EK추가 부탁드립니다~
도끼 던말릭 나플라 이센스 이네명이 붐뱁 젤좋아(내기준
붐뱁 삼대장은 나플라 오왼 던말릭이 정배 아님?
ㅈ말릭 빼고 영비
@@user-og7jd4ny7q 선인장화가 ㅈ으로 보이냐 ㅋㅋ
@@user-og7jd4ny7q 던말릭 미만 잡임
@@핫바-g5w 오왼 영비가 ㅈ말릭 보다 붐뱁미만잡이라 하는거 보면 얘기할 가치도 없다
@@user-og7jd4ny7q 응~느그 학폭비 ㅈ보예~
썸넬부터 웃음벨ㅋㅋ
다시 돌아오죠 어디 갔어.. 또 불안하게 만드네
네오붐뱁이란말은 딥플로우가 만든말임 블로그에서 처음 썼고 적합하다고 생각한사람들이 똑같이 쓰게된거
웨싸건 너무좋다
욀케 점점 철구가 되는거 같냐
나 던 양 바로 나오노 ㅋㅋ
정통 힙합팬들 아니고서야 대중성이 너무 떨어지는듯 잔잔하고 흥얼거리기 좋은 랩들이 인기있으니
과거엔 붐뱁만 있었다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
던말릭 나플라 테이크원
3:37 해리케인 우승도 못 하는데 머리까지 잘렸네 불쌍...
내용은 별 상관없다만 제목에 국힙 붐뱁이 멸종했다는 건 확실합니까? 언급하신대로 붐뱁하면 떠오르는 래퍼 많은 것 같은데요
오히려 사람 수로 따지면 트랩하면 떠오르는 래퍼가 더 적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랍온어비트도 우리나라는 붐뱁 쪽은 많이 발전해있다고 하고요
붐뱁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거 아닐까요? 수요 없는 공급은 곧 멸종이니깐
걍 앨범에 붐뱁 스타일도 넣으면 되는거 아님?
트랩 사랑해
양홍원썸네일 표정에 세상모든 착잡함을 다담아놨넼ㅋㅋㅋ
여러 랩을 듣고 나서 깨달은 건, 붐뱁이 그냥 어려움. 단순한 리듬 위에 빛날 수 있는 건 오로지 래퍼 개인 실력인데 그게 말이 쉽지, 오토튠 박아서 있어 보이게 만들 수가 없는 노릇. 대충 싱잉해도, 대충 오토튠해도, 대충 우물우물해도 비트만 좋으면 다 오케이 해주는 이 시대에 뭐랄까.. 붐뱁하면 다 까발려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함. 안 그래도 어려운데 시대 정서와도 별로 안 맞아보임..
Dr Birds is a good choice
나플라 오왼 텤원 김효은 뽑았는데 소름돋게 다 맞췄네
이센스가 안뽑히다니 ㅠㅠ
붐뱁? 좋지... 근데 이 영상 재생은 안함... 붐뱁이 없을 걸 알아서... 썸네일좀 더 자극적이게 키우길..
ㄹㅇ 선진 덥덥이 앨범이 진짜 맛있는데
이케이는 왜 안나오냐
양홍원 내 원픽 진짜 존나잘해
썸네일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왼
결말이 맘에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요~
구구절절 맞는 말
오왼, 이센스, 도끼?
also Griselda stay making money man.
나만 처음에 G2,키스에이프,비프리 말했나
Dok2 is back
포이 붐뱁킹ep ㅈㄴ좋은데 아는 분 많이 없어서 아쉽..믹싱이 좀 거슬리긴한데 ㄹㅇ구린 트랙이 없음
결말 ㅈㄴ 웃기네 ㅋㅋ
손심바???
아니 릴보이 붐뱁래퍼아님?
딴거다필요없고 그냥 실력문제임
ㄷㄷ
단순함...이라 ... 정말로요 ? 단순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
썸넬ㅋㅋㅋㅋㅋ
근데 QM은 자기가 붐뱁퍼 아니라던데
붐뱁킹 김정석은 어디갔냐...
네오붐뱁의 선구자 손심바 사랑해~
붐뱁유행은 다신 안될듯 그냥 스마트폰 써보면 2g폰 절대 안쓰듯
붐뱁 앨범 개마렵다 진짜
오왼만 믿는다
많이 나오고 있는데ㅋ
@@user-retrograde7 포엠 얼마전에 나왔잖아 기대했던 정통붐뱁은 아니지만
어이가 없네
곧 포엠5 재즈붐뱁앨범 나옵니다~
이건 옛날에 common이 많이 하던거 아닌가
아 붐뱁 트랩 이런게 비트 구성으로 나누는거였어?
장르가 꼭 그렇게 악기 구성으로 나뉘는 건 아니고 문화나 정신 등도 중요하죠
결말이ㅋㅋ..
나플라 오왼 김효은
오 처음에 이 중 3명이겠죠 할 때 한명은 없었음 뭔가 기분 좋은데 ㅋㅋㅋ
오 혹시 누구였나요
좀 알려줘라
뱃사공이 국내 붐뱁래퍼 1티어임
son simba ㅋㅋ
그와중에 Ek없네 LOL
포이는 뭐노 ㅋㅋ
왜 아니요 하고 끝나냐곸ㅋㅋ
썸네일 양홍원 존나 타락한 윤동주 닮았네
처음 10초 줬을때 난 남들과는 다르게 3명을 뽑았다
조우찬 김우림 송민영
창모는 어따 뺴놨냐 ㅋㅋㅋㅋㅋ
ㅇㅈㄹ ㅋㅋ
붐뱁 용사 오창욱이 살려보겠습니다
네오붐벱이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