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신도림이랑 2024년 9월 신도림역은 변함이 없네요~ 일주일에 한번 수업 출강나가는데 막히지 않는 지하철 참으로 고맙게 타고 다닙니다. 비오는날은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출몰하기도 하고~ 가끔 지하철이 밀리기도 하는 신기한 일들 재미있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참으로 힘들어도 따듯한 사람들은 아직도 많은것 같네요~~
서울 처음 올라왔던게 2001년이었음. 전역학교 학교 졸업 후 일자리 때문에 서울 왔는데 매일 신도림에서 1호선을 갈아타고 출근했음. 당시에는 스크린 도어도 없고 모든게 열악했거든. 심지어 에어컨 없는 지하철도 있다보니 여름철이면 힘들었음. 그래도 좋았던건 독립을 했고 힘들긴하지만 내 힘으로 살아간다 이게 좋았음. 기술을 막 배우던 시점이라 이걸 몇 년 안에 배워서 나중에 내 가게를 하겠다 다짐했고 박봉에 열심히 일하며 기술 배우고 신도림에서 환승할때마다 오늘 하루도 끝났구나 생각했음. 라면만 먹고 살았지만 그래도 서울에 내 몸 누울 곳 있고 젊으니까 좋지 않나 생각했는데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음. 깨끗해진 신도림을 보면 20대 초반의 내가 떠오름. 어찌 그리 살았을까 싶고 그래도 그때가 가끔 그리움. 가진게 없던 시절이지만 재밌었거든. 미래를 만들어가잖아. 지금은 민영기업으로 전부 바뀌었지만 원래 신도림 1호선쪽 매점은 코레일 자회사가 운영하던 국수집이 있었음. 가끔 주머니 사정이 좋으면 저녁 식사를 대신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라. 그냥 좀 놔두면 안됐나 싶음
다큐멘터리 3일의 촬영 장소로 사용된 신도림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전철 1호선, 2호선 신정지선이 교차되는 환승역으로 하루 최대 유동인구가 50만명 이상을 넘기 때문에 서민들의 발이 가장 복잡한 환승역으로 2011년 가을에 다큐멘터리 3일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지난 1984년 5월2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전구간 개통과 함께 동시에 개통된 서울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의 모든 승강장과 수도권전철 1호선의 모든 승강장에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되면서 승객 안전 시설 기능이 많이 보강된 만큼 환승을 꿈꾸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들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책 실패로 인한 양극화 역대 최고. 박정희 시대의 경제 정책으로 인한 부작용을 욕하던 자들이 부작용을 무시한 정책들을 남발하여 겉으로는 뻔쩍하지만 터질 수 있는 거품경제를 만들어 놓음. 가난한 자와 부자 그리고 중산층과 중산층이 되고 싶은 자 부자가 되고 싶은자 모두를 화나게 만드는 세상이 됨. 착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 모두를 나쁘게 만들어 버림.
어렸을 때 우연히 신도림역 편을 계기로 지하철을 원래 좋아했지만 더 좋아하게 돼서 지하철 기관사를 꿈꾸게 된 생각이 나네요ㅋㅋ 정말 기억에 남는 편이기도 하고요. 다큐멘터리 3일 팀에게 저의 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따듯했던 그시절이 그리워 종종 다큐3일을 보곤합니다.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도림 혼잡해오
2호선 신도림역 한창 리모델링 작업중이던때네요 ~
지금은 리모델링 완료되어 훨씬 깔끔해짐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세상과 부딪히며 사는 분들 멋있습니다, 지금도 모두 행복하기를!!
2011년도 신도림이랑 2024년 9월 신도림역은 변함이 없네요~ 일주일에 한번 수업 출강나가는데 막히지 않는 지하철 참으로 고맙게 타고 다닙니다.
비오는날은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출몰하기도 하고~ 가끔 지하철이 밀리기도 하는 신기한 일들 재미있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참으로 힘들어도 따듯한 사람들은 아직도 많은것 같네요~~
서울 처음 올라왔던게 2001년이었음. 전역학교 학교 졸업 후 일자리 때문에 서울 왔는데 매일 신도림에서 1호선을 갈아타고 출근했음. 당시에는 스크린 도어도 없고 모든게 열악했거든. 심지어 에어컨 없는 지하철도 있다보니 여름철이면 힘들었음. 그래도 좋았던건 독립을 했고 힘들긴하지만 내 힘으로 살아간다 이게 좋았음. 기술을 막 배우던 시점이라 이걸 몇 년 안에 배워서 나중에 내 가게를 하겠다 다짐했고 박봉에 열심히 일하며 기술 배우고 신도림에서 환승할때마다 오늘 하루도 끝났구나 생각했음.
라면만 먹고 살았지만 그래도 서울에 내 몸 누울 곳 있고 젊으니까 좋지 않나 생각했는데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음. 깨끗해진 신도림을 보면 20대 초반의 내가 떠오름. 어찌 그리 살았을까 싶고 그래도 그때가 가끔 그리움. 가진게 없던 시절이지만 재밌었거든. 미래를 만들어가잖아. 지금은 민영기업으로 전부 바뀌었지만 원래 신도림 1호선쪽 매점은 코레일 자회사가 운영하던 국수집이 있었음. 가끔 주머니 사정이 좋으면 저녁 식사를 대신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라. 그냥 좀 놔두면 안됐나 싶음
진짜 낭만 터진다
신도림역은 평일 출퇴근 시간 뿐만아니라 토요일에 가족들이랑 나들이 갔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저시절 신입사원이였는데 벌써 차장이되었네요..가끔은 저때가 그립습니다
13년전엔 지하철에서 종이신문을 봤었네요. 😮
요즘 종이신문 보는사람이 없는데,,
아직 있다 드물뿐이지
2008년만 해도 5~7종 무가지 신문으로 지하철 선반 개판이었음.
그거 회수하는 청소 아줌마는 큰 포대기 끌고 다니고..
저희 아버지 보십니다
당시만 해도 지하철 입구에서 각종 신문을 서로 나눠줬죠. 그걸 짐칸에 올려놓으면 다음에 필요한 사람이 돌려봤고 오후 시간되면 노인들이 신문을 모아서 나갔구요.
메트로 포커스 ㅋㅋ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사랑합니다
❤❤❤
여기 나온 모든 분들 행복하게 사시길
님도..
하 다큐3일 그립다 그 시절 감성
좋은말 돈을쫏는것보다꿈을쫏하라
신도림은 서울지하철 역들중 사람들이 가장많이 이용하는 역에 손꼽힙니다
몇년도영상인기요?
11년도 방송입니다..!!
2011.11.13방송입니다.
스크린 도어 없을때 입니다 🚇🚇🚇🚇🚇🚉🚉🚉🚉🚉👍👍👍👍👍
저때가 더 좋았음 스마트폰 없을때라 역 안지나쳐도됐고 한데 지금은 종종 지나쳐서 다시 돌아오고..;;
42:01
다큐멘터리 3일의 촬영 장소로 사용된 신도림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전철 1호선, 2호선 신정지선이 교차되는 환승역으로 하루 최대 유동인구가 50만명 이상을 넘기 때문에 서민들의 발이 가장 복잡한 환승역으로 2011년 가을에 다큐멘터리 3일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지난 1984년 5월2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전구간 개통과 함께 동시에 개통된 서울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의 모든 승강장과 수도권전철 1호선의 모든 승강장에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되면서 승객 안전 시설 기능이 많이 보강된 만큼 환승을 꿈꾸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들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때도 스크린도어가 있었네?!
그립다
나레이션:강석우
까치산에서 10초 환승 후 신정지선타고 10분만 가면 도착하는 헬도림
나도구리집에갈때지하철타는데
다큐3일 좀 부활했으면
MB때군요.
와우 대박 ㄷ ㄷ
갑자기신도림??
디큐브시티가 망하면 정말 갈일 없는 곳
곧 문닫는다고 들었습니다. 사업성이 없다고… -_-
저땐 몰랐지만 짱게촌이였음~
짜증나게 옛날것으로 낙기게하냐, 썸네일에 제작년도 좀 표시해라 공영방송이 양아치도 아니고
신도림역 최악의 역이죠. ㅋㅋ
12년이 지난 지금 왜 우리 사회는 더 퇴보한 걸까요?
경제정책 실패로 인한
양극화 역대 최고.
박정희 시대의 경제 정책으로
인한 부작용을 욕하던 자들이
부작용을 무시한 정책들을 남발하여
겉으로는 뻔쩍하지만 터질 수 있는
거품경제를 만들어 놓음.
가난한 자와 부자 그리고
중산층과 중산층이 되고 싶은 자
부자가 되고 싶은자 모두를
화나게 만드는 세상이 됨.
착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 모두를
나쁘게 만들어 버림.
중국몽의 결과지
착하다와 못됐다의 기준을 당신 마음대로 정할 자격이 있습니까?
23:50 아직 이때만 해도 플랫폼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있었음...보통 낮엔 양 끝쪽에서 사람없음 대놓고 피는 사람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