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통화한 재이엄마입니다. 고백을 하자면 지니님과 이 통화 끝나고 몇시간 있다가 재이랑 크게 한판 떴어요😂😂😂 말과 생각은 참 그럴듯하게 머 있는척 하지만 현실에선 생각과 똑같이 따라주기가 참으로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항상 하는 생각중 하나가..사는대로 생각하지말고 생각한대로 살자에요. 그래서 좋은생각 좋은말 담뿍하고 살다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좋게 살게될꺼라 믿습니다❤
혼자 워터파크 가면서 힘든걸 몰랐다는 어머님도 대단하시고 능동적으로 아이와 둘이 함께하려는 아버님도 감사하네요. 아이가 7살인데도 아이가 뒤집어지면 감당 못하고 삐져서 몇일이고 엄마혼자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큰아들 가진 저는 부럽습니다. 두분 통화내용 듣는걸로 마음이 훈훈해지고 좋았어요.
자폐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영상을 보고 정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한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 이 시간을 즐기겠다는 다짐이 너무 공감됩니다. 특히 '현재가 황금기'라는 표현이 마음에 깊이 와닿네요. 저도 같은 길을 걷는 부모로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애를 부모가 마냥 끼고 다니면 아이가 성장하기 어렵다는 거 너무나 공감하는 부분이죠 근데 한편으론 일곱살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은 어쩔수없더라구요(여성 장애인들이 성적인 범죄로 부터 보호받기가 너무나 어려운 세상이고ㅜ)주위에서 딸아이 예쁘다고 외모 칭찬을 해도 저는 그게 반갑지않고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이런 부분도 선배맘들의 현실적 의견도 듣고싶네요 성교육이나 장애인들이 스스로를 지킬수있는 안전책은 어떤게 있을까
캐나다로 가족없이 이민와서 힘들게 살았는데 3잡 뛰면서 1주일 내내 일하며 밤하늘의 별빛이 길을 밝혀줄 때 이민자 입장에서 짙은 그림자가 암울함을 이야기 할 때도 꽉 다문 입이 내 삶을 대변해주었는데 그 때..전 누구와 비교해도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지금이 더 마음이 죄인이었고 지금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고.. 눈물의 씨앗은 한국에 다 묻고 왔다고 생각했는데..아이가 데이케어에서 한 겨울.. 자폐의 특성이었는지...아님 답답해서 그랬는지.. 그 추운 겨울에 한 복판..모자도 벗어던지고 장갑도 혼자 끼지 않은 아이가 평범한 아이들 속에서 픽업오러 온 날 보고 웃어주었을때 전 펑펑 눈물을 흘렸는데... 그 때가 생각나네요. 우울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나 극복해 나가는 두 분을 보니.. 용기를 내보아요.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또 다른 로건이의 아버지인 Bennett님 오랜만입니다👐 사실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모든 분들이 남겨주시는 댓글들을 기억하진 못하는데 지금 써주신 댓글을 읽다보니 글인데도 그림이 그려지고 감정도 자세히 안써주시지만 다 알것같고 그래서 아이디를 보니 예전에 써주신 댓글이 기억이 났어요. 전에 써주신 댓글이 저에게는 지금까지 받아본 댓글중에 제일 좋았거든요(힘내세요 힘내겠다 이런말보다는 내 아이를 많이 사랑하는 아빠가 될거다 이런 내용었어요) 캐나다에서 가장의 무게와 이민자의 외로움 제가 다 짐작할 순 없지만 멀리 한국에서 저 또한 제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캐나다의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예상도 하고 이미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었지만 어제 관련 전문 센터에서 아스퍼거를 진단받은 초2 아들 엄마입니다. 얼른 제 자신의 무너져내리는 마음을 잘 추스려야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듬어줄텐데 개복치같은 멘탈의 저는 아직도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지니님의 에너지와 유쾌함 그 아래에 진심을 가득 담은 말씀들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앞으로 발을 디뎌보려구요... 남은 올해만 밤에 술의 힘을 좀 빌려야 할 수도 있겠지만요😂 따뜻한 12월 되세요. 항상 몸고 마음 모두 건강챙기세요~
4살아이예요? 저는 로건이 네살때 걱정 근심이 한가득이라 즐기지 못한거같아요ㅠ 이렇게 유튜브하며 성인까지 키워내신 분들의 후회섞인 댓글을 종종 받으며 처음엔 '내 미래도 그럴거라는건가' 하며 기분 나빴다가 괜시리 불안해졌다가 방금 아이랑 좋은시간 보냈는데 울적해지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자꾸자꾸 보다보니 '그때를 누려야해요 그때가 제일 황금기입니다' 이 뜻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아기티를 거의 벗은 일곱살부터 '나는 지금을 즐겨야한다. 뽕을 빼야한다' 라는 생각을 갖으며 임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웃을일도 많고 좋은점이 많습니다☘️ 4살이라는 부분이 정말 부럽네요😊 세븐크로버님 황금기를 마음껏 누리고 즐기시기 바랄께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옆에 끼고 하나하나 가르치다보면 정말 아이가 조금씩 변해갑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정말 아주 서서히 그래도 성장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공감되는 콘텐츠에요❤️❤️ 예쁜 시기에 너무 기관+센터 조합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키우는게 아쉬워서 모두 내려놓고 여행하고 자연 속에서 충분히 감각 발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이 데리구 다녔어요~ 아직 자발어가 많지 않은 아이여도, 이제는 앉아서 숫가락/젓가락으로 먹고 싶은거 자기주도적으로 잘 먹고.. 가자고 할때까지 의자에서 앉아 엄마 아빠 먹는거 기다려주고.. (다만 집에선 돌아다니며 먹어도 내버려 둡니다.. 그래도 맛있으면 착석해서 끝까지 먹더라구요) 이젠 특별한 촉진이 없어도 일상 속 자조가 점점 좋아집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일상 속 아이의 귀여움을 관찰하고 행복해 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떼 쓸땐 망아지이긴 하죠..😂) 지니님의 영상 보면서 다들 많은 영감 받아가시면 좋겠어요~ 😀👍👏
무당좌언니와 조합은 체고시다👍 근데 이렇게 해도 깨닫는 남편도 있고 아닌 남편도 있다!!!ㅋㅋㅋㅋㅋ(우리남편 어느쪽인진 비밀로) 너무 찬물 부었나요ㅋㅋㅋㅋㅋ 아빠도 처음엔 아이랑 둘이 다니는게 힘들 수 있지만 힘들었다고 멈추지 말고 더 익숙해지게 둘이 다니는 경험을 해야 한다는 점! 엄마도 처음부터 쉬운 건 아니었다구욧!!
오늘 이말이 너무.와닿네요~ 일반사람들도 서로 이해못하고 혐오?한다 그게 우리아이들도 그럴수있다 우리가 아이들을 이해하고 적응했던시간만큼 그들도 그시간이.필요하다… (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문맥이…) 왜 이말이 와닿냐면~ 저희아들은 특수학교.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일반초특수반가야하는데 일반아이들 속에서 잘 지낼 수있을까? 장애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학폭당하지는 않을까? 둘째가.오빠가 장애라는 이유로 같은학교다니면서 따돌림 받지않을까? 걱정에.걱정이 꼬리를 물고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든요~ 근데 이말 들으니~ 아~ 일반사람들도 그렇지?! 이또한 우리아이들이 해결해야할 인생과제이겠지? 하면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생각하게되더라구요 ㅎㅎㅎ 글을 쓰면서도 눙물이.눙물이.😢😢 지니님 영사보며 항상 깨닫는게 많아 너무 힘이.되네요 ㅎㅎ
영상에서 통화한 재이엄마입니다. 고백을 하자면 지니님과 이 통화 끝나고 몇시간 있다가 재이랑 크게 한판 떴어요😂😂😂 말과 생각은 참 그럴듯하게 머 있는척 하지만 현실에선 생각과 똑같이 따라주기가 참으로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항상 하는 생각중 하나가..사는대로 생각하지말고 생각한대로 살자에요. 그래서 좋은생각 좋은말 담뿍하고 살다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좋게 살게될꺼라 믿습니다❤
이거 보고 워터파크 곧 거야겠다 라는 결론을 ㅎㅎ
정말 좋으신 분, 훌륭하신 분. 지니님 채널통해 마인드컨트롤 하게되고 많이 배웁니다. 정은님 지니님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맛있는거 많이 먹고요😉
저도 형제들 빼고 오티즘보이와 아빠와의 워터파크를 계획중~@@kklee6761
생각한대로 살자 ! 명심하겟습니닷!
항상 행복하세요❤ 지인짜... 많이 배워요 ❤ 그리고 예전 영상에서 , 재이 한글떼기 목표라고 하셨던거 봤었는데, 진짜로 해내신거 진짜!!!!!! 리스펙트❤
한국 가서 처음 느낀게 사람들이 눈치주는 거였어요. 애를 데리고 버스를 탔는데 애가 뭔 소리를 낼때마다 쳐다보는거… 서로서로 좀 눈치주지 않고 살았으면 하네요
23살 중증자폐아들 엄마예요 ~
저도 아이 어릴때 선배맘들이 해주는 암울한 말들에 우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ㅠ
자페의 세계는 좀 다른 행복이 있더라구요~^^
아들도 여전히 예쁘구요 ㅎ
생각보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댓글드려요~
감사합니다❤❤❤❤❤
어쩜이리 현명하신가요?
진짜 로건이엄마는 대단하세요.생각의 깊이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로건이가 엄마가 아닌 다른사람한테 안기는 모습보니 무당언니가 진짜 좋은 사람인듯..
마지막에 재이야 좋은하루보내
행복한하루보내라는말이 너무따뜻해서 울어버렸어요
로건엄마야
좋은하루보내요
행복한하루보내요❤❤❤
아우 따뜻해서 눈물이난다. 지니님이랑 정은님을 이렇게 따뜻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덕에 제가 행복한하루를 보낼듯요❤
저희 부모님들까지 챙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혼자 워터파크 가면서 힘든걸 몰랐다는 어머님도 대단하시고 능동적으로 아이와 둘이 함께하려는 아버님도 감사하네요. 아이가 7살인데도 아이가 뒤집어지면 감당 못하고 삐져서 몇일이고 엄마혼자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큰아들 가진 저는 부럽습니다. 두분 통화내용 듣는걸로 마음이 훈훈해지고 좋았어요.
라디오듣듯이 넘 재밌고 유익하게 들었어요! 이런 영상도 넘 좋아요ㅎㅎㅎㅎ 오늘도 반성하며 시작합니다. 눈오는 날은 춥지만 사랑스럽고 포근하잖아요 우리네 육아도 그렇지 않을까요♥︎ 지니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지니님이 예전에“알빠야 쓰레빠야“
전 이말이 너무 와닿아어요!
용기도 얻고..현장실습ㅋㅋ 진짜 중요해요~
너무 이쁜 로건이와 즐기셔요~ 애들 정말 금방 자라더라구요^^
알바야쓰레빠야 얼굴에철판=알쓰얼철🫡 ㅋㅋㅋㅋ
역시 진심은 통하는군요. 선순환의 시작을 어머님께서 잘 끊어주신것 같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전 사랑이 정답같아요.
대화 내용이 너무 좋아요
공유 감사감사해요
황금기 잘 즐겨야겠어요
눈총 덜 받을때 식당도 자주 델꾸 다니구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용❤
어머 신점언니 무당언니 무속언니 ❤❤ 지니님 이야기 들으면서 화장하면서 애들도 눈으로 살피는 모습 왜케 귀여우세여
ㅛ❤
엄마들이 다 그렇죠ㅋㅋㅋ
같이 깨닫고 서로를 이해하고 같이 공유하는 거 너무 좋다
영상 보다가..지니님의 재이야 좋은하루 보내 하시는데 왈칵 눈물이 나네요..❤ 지니님 오늘은 더 좋은 하루❤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를 키우는 그 시점이 장애든 아니든 모든 부모들의 황금기인것 같아요 ❤훌쩍 커서 더이상 귀엽진 않지만 그래도 지금이 내 생애 황금기다! 즐기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너무 좋습니다❤ 같이 깨닫고 우리딸을 위해 힘내봅니다 함께하는 오티즘가족들이 있어 힘이 됩니다.귀한 영상 감사함니다❤
오늘 내용 너무 좋네요 🥰
항상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로건엄마 사랑합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
4등!! 잔소리없이 아이아빠를 믿어주셨던 두분의 모습이 아빠들을 움직인거같아 또한수 배웁니다ㅜㅜ
유튜브 너무잘보고있어요. 여러모로 멋진 지인이 생긴 느낌으로 잘 보고있어요. 지니님 에너지를 이렇게 나누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영상 얘기듣다가 오늘 등원버스 타러가는데 쏟아지는 눈에 정신팔려 꾸물대던 아이에게 짜증내던 저를 반성합니다. ㅜㅜ 뭣이 중한디.
지금이 우리 인생의 황금기다!!!!! 두 분 대화 너무 좋았어요❤❤
늘 눈팅만하다 두분통화내용에 너무 감동받아 댓글달아요~~~늘 좋은말씀들 경험들 너무감사히 잘듣구 보구있어요❤❤
첫 댓글❤감사합니다❤
지니님 영상 너무 좋아요 💕 덕분에 행복한 하루 시작이네요 ❤️ 지니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긍정긍정 ~❤👊🏻 저도 요즘 생각하고 있던 부분인데 넘 잘풀어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힘이나요~^^ 즐기자 요즘 너무 좋다 귀여운 내아들 빨리크는게 너무 아쉽다 생각했던 요즘이였는데 황금기를 열심히 감사한마음으로 즐겨야겠어요 🫶🏻
두 분 대화 넘 따뜻하고 재밌다...❤
맨날 이러고 통화한다는.....ㅋㅋㅋ
ㅎㅎㅎ ❤저도 눈 뜨자마자 선물처럼 영상 떠서 신나서 봅니다
안될것 같은데도 계속하는것❤ 황금기 잘 지내봅시다요😌
행복한 하루 보내 진희야🍀
행복한 하루 보내요 하나맘💛하나야💚하나아빠😊
@@jungeunahn1494 행복한 하루 보내요 정은님❤️
미선언니❤행복한하루 내일도 보내요❤
자폐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영상을 보고 정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한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지금 이 시간을 즐기겠다는 다짐이 너무 공감됩니다. 특히 '현재가 황금기'라는 표현이 마음에 깊이 와닿네요. 저도 같은 길을 걷는 부모로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휴이뻐라 넘이뻐요 둘의대화가 넘이뻐요~~~~~ 깨달아서행복한건나자신이에요 내아이가행복한아이로커요 오늘도허벅지를탁치고갑니다 ❤ 덕분에행복한하루를보낼께요
내 인생의 황금기다 ❤
황금기인데 황금인줄 모르고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는데, 황금기를 인식하고 즐기려는 로건맘. 최고! 재이어머니 최고!
두분 대화로 아무느낌 없던(일과회식으로ㅋㅋㅋㅋ) 오늘 하루가 행복해졌어요❤️
두분 황금같은 대화 💬 이군요 너무 너무 훌륭합니다 깊은 사랑 🥰= 희생없이 없을거에요 사랑합니다 로건이 정말 많이 성장했어요 😊
편안한 대화 너무 좋아요 저도 일원으로 같이 앉아 듣는 기분이에요 ㅎ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예뻐하고 즐거운 시간 가져볼게요^^
애를 부모가 마냥 끼고 다니면 아이가 성장하기 어렵다는 거 너무나 공감하는 부분이죠 근데 한편으론 일곱살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은 어쩔수없더라구요(여성 장애인들이 성적인 범죄로 부터 보호받기가 너무나 어려운 세상이고ㅜ)주위에서 딸아이 예쁘다고 외모 칭찬을 해도 저는 그게 반갑지않고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이런 부분도 선배맘들의 현실적 의견도 듣고싶네요 성교육이나 장애인들이 스스로를 지킬수있는 안전책은 어떤게 있을까
두분의 깊은 대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니님 책 쓰셔야될것같아요!!! 생각의 깊이, 통찰력도 남다르시고, 사고의 전환도 너무 탁월하시고 표현도 찰떡같고요 항상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비교가 안되긴 하겠지만은.. 크면 애가 안 이쁘다는 말 정발 아이 키우는 부모들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황금기때 실컷 이뻐해야겠어요
캐나다로 가족없이 이민와서 힘들게 살았는데 3잡 뛰면서 1주일 내내 일하며 밤하늘의 별빛이 길을 밝혀줄 때 이민자 입장에서 짙은 그림자가 암울함을 이야기 할 때도 꽉 다문 입이 내 삶을 대변해주었는데 그 때..전 누구와 비교해도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지금이 더 마음이 죄인이었고 지금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고.. 눈물의 씨앗은 한국에 다 묻고 왔다고 생각했는데..아이가 데이케어에서 한 겨울.. 자폐의 특성이었는지...아님 답답해서 그랬는지.. 그 추운 겨울에 한 복판..모자도 벗어던지고 장갑도 혼자 끼지 않은 아이가 평범한 아이들 속에서 픽업오러 온 날 보고 웃어주었을때 전 펑펑 눈물을 흘렸는데... 그 때가 생각나네요.
우울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나 극복해 나가는 두 분을 보니.. 용기를 내보아요.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또 다른 로건이의 아버지인 Bennett님 오랜만입니다👐 사실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모든 분들이 남겨주시는 댓글들을 기억하진 못하는데 지금 써주신 댓글을 읽다보니 글인데도 그림이 그려지고 감정도 자세히 안써주시지만 다 알것같고 그래서 아이디를 보니 예전에 써주신 댓글이 기억이 났어요. 전에 써주신 댓글이 저에게는 지금까지 받아본 댓글중에 제일 좋았거든요(힘내세요 힘내겠다 이런말보다는 내 아이를 많이 사랑하는 아빠가 될거다 이런 내용었어요) 캐나다에서 가장의 무게와 이민자의 외로움 제가 다 짐작할 순 없지만 멀리 한국에서 저 또한 제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캐나다의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영상 너무좋아요.
그냥 일상같은 영상❤
남편분이 알아주니 부럽네요
우리집 첫째 아들은 언제 철들라나~~
예상도 하고 이미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었지만 어제 관련 전문 센터에서 아스퍼거를 진단받은 초2 아들 엄마입니다. 얼른 제 자신의 무너져내리는 마음을 잘 추스려야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보듬어줄텐데 개복치같은 멘탈의 저는 아직도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지니님의 에너지와 유쾌함 그 아래에 진심을 가득 담은 말씀들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앞으로 발을 디뎌보려구요... 남은 올해만 밤에 술의 힘을 좀 빌려야 할 수도 있겠지만요😂 따뜻한 12월 되세요. 항상 몸고 마음 모두 건강챙기세요~
진짜 귀여운 옷은130까지만 있는듯요 140~150은 겨우 겨우 찾아요 그쵸 지금이 황금기 맞네요 전 하루살이처럼 하루를 열심히 살고 또 다른 하루를 살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힘이 되는 영상 고맙습니다
근데 로건이가 성인이 되었을땐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될거구..그러니까 씁쓸할필요없을거같아요❤ 지금도 황금기이지만 훨씬 더 나은 미래가 올거니까요
마음이 편해지네요😊감사합니다 ❤
이제 저희 애가 130 거의 딱 맞아서 건조기도 돌리니까 넉넉하게 140 사는데 슬퍼요 귀여운 옷 끝났어....😢 130입을 때 이 영상 봤어야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다 골드시즌이다 기억할게요🤎
로건이도 130과140사이예요😭
아이들도 자신을 진심 으로 예뻐하는사람 알고 안겨요
로건이는 저 이모가 자신을
진짜 예뻐하는걸 느끼는거같아요♡
두분이 대화하는거 너무 좋네요 ~~
오티즘 여아 어제 감통시간 부모상담때 4살 아이를 너무너~~~무 예뻐해주시는 쌤을 보고 선생님 저는 엄마인데도 예뻐하기 보다 걱정만 하네요 선생님ㅠ 엄마라서 걱정이 되나봐요 했는데.. 쌤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머님 지금 이렇게 보드랍고 예쁘고 아기아기하고 너무 소중한 시간인데 지금을 즐기셔야해요 걱정이 안될순 없지만 아이는 잘하고 있어요" 라고 해주셨는데..지니님.무당언니님 대화들으니 황금기..놓치지 말아야겠다 하루하루 음미하며 즐겨야 겠다는 깨달음 얻고갑니다😂😂 진짜 깨달으신 분덜 최고❤
4살아이예요? 저는 로건이 네살때 걱정 근심이 한가득이라 즐기지 못한거같아요ㅠ 이렇게 유튜브하며 성인까지 키워내신 분들의 후회섞인 댓글을 종종 받으며 처음엔 '내 미래도 그럴거라는건가' 하며 기분 나빴다가 괜시리 불안해졌다가 방금 아이랑 좋은시간 보냈는데 울적해지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자꾸자꾸 보다보니 '그때를 누려야해요 그때가 제일 황금기입니다' 이 뜻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아기티를 거의 벗은 일곱살부터 '나는 지금을 즐겨야한다. 뽕을 빼야한다' 라는 생각을 갖으며 임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웃을일도 많고 좋은점이 많습니다☘️
4살이라는 부분이 정말 부럽네요😊 세븐크로버님 황금기를 마음껏 누리고 즐기시기 바랄께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멋진 어른들이세요:)
2분전인데 일등이 아니네요 ㅎㅎ 재밌게 보겠습니다❤
너무조아용❤❤❤❤❤❤❤
어릴때부터 엄마가 옆에 끼고 하나하나 가르치다보면 정말 아이가 조금씩 변해갑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정말 아주 서서히 그래도 성장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공감되는 콘텐츠에요❤️❤️
예쁜 시기에 너무 기관+센터 조합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키우는게 아쉬워서 모두 내려놓고 여행하고 자연 속에서 충분히 감각 발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이 데리구 다녔어요~
아직 자발어가 많지 않은 아이여도, 이제는 앉아서 숫가락/젓가락으로 먹고 싶은거 자기주도적으로 잘 먹고.. 가자고 할때까지 의자에서 앉아 엄마 아빠 먹는거 기다려주고.. (다만 집에선 돌아다니며 먹어도 내버려 둡니다.. 그래도 맛있으면 착석해서 끝까지 먹더라구요)
이젠 특별한 촉진이 없어도 일상 속 자조가 점점 좋아집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일상 속 아이의 귀여움을 관찰하고 행복해 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떼 쓸땐 망아지이긴 하죠..😂)
지니님의 영상 보면서 다들 많은 영감 받아가시면 좋겠어요~ 😀👍👏
넘나 잘 성장하고있네요❤글로만 보아도 대견+뿌듯 장난 아닙니다❤
저희남편은 애가 어렸을때는 엄두를 못내가가 5살되니 수영장도 데리고 가고 등산도 잘 시켜줬었는데요
두둥 ..둘째낳고 다 물거품이 됫어여 ㅋㅋㅋ둘째더크면 둘데리고 자전거 타고 하겠데여 ㅎㅎ 맘이라도 넘 고맙더라구요 ㅋㅋ
저두 제아이가 다른사람과 하는것도 배우게 하기위해
센터는 빠짐없이 다닙니다 ㅎㅎ
센터라도 안가면 진짜.. 맨날 저랑만 있더라구요
10:04 지금 아이의 귀여움을 즐깁시당 까르페디엠🎉🎉
12:04 이쁜말 모델링 시전😊😊
아놔 궁금한데...ㅋㅋㅋ 등원시키고 봐야지 🎉🎉🎉🎉🎉🎉🎉
지금이 황금기다 ! 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 살기 ~~
귀염뽀짝한 옷은 130까지.. ㅠ
저희 아들 지금 120입는데..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 아쉽기만 합니다 ㅠ
140사이즈도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
140도 찾으면 가끔 있어요! ㅋㅋㅋ
무당좌언니와 조합은 체고시다👍 근데 이렇게 해도 깨닫는 남편도 있고 아닌 남편도 있다!!!ㅋㅋㅋㅋㅋ(우리남편 어느쪽인진 비밀로) 너무 찬물 부었나요ㅋㅋㅋㅋㅋ 아빠도 처음엔 아이랑 둘이 다니는게 힘들 수 있지만 힘들었다고 멈추지 말고 더 익숙해지게 둘이 다니는 경험을 해야 한다는 점! 엄마도 처음부터 쉬운 건 아니었다구욧!!
마준이 아빠도 주말마다 마준이랑 워터파크 "둘이서"다녀오는 날까지 화이팅❤
화장 하는거 웃기네요 ㅎㅎㅎ
좋은친구를 둔로건이엄마부러워요"""
지금은 로건이의 황금기❤ 24k magic
지니님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락스물 대충닦는거 안정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우린 락스물 친구❤
오늘 이말이 너무.와닿네요~
일반사람들도 서로 이해못하고 혐오?한다 그게 우리아이들도 그럴수있다 우리가
아이들을 이해하고 적응했던시간만큼 그들도 그시간이.필요하다… (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문맥이…)
왜 이말이 와닿냐면~ 저희아들은 특수학교.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일반초특수반가야하는데 일반아이들 속에서 잘 지낼 수있을까? 장애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학폭당하지는 않을까? 둘째가.오빠가 장애라는 이유로 같은학교다니면서 따돌림 받지않을까? 걱정에.걱정이 꼬리를 물고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든요~ 근데 이말 들으니~ 아~ 일반사람들도 그렇지?! 이또한 우리아이들이 해결해야할 인생과제이겠지? 하면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생각하게되더라구요 ㅎㅎㅎ 글을 쓰면서도 눙물이.눙물이.😢😢 지니님 영사보며 항상 깨닫는게 많아 너무 힘이.되네요 ㅎㅎ
그 맥락이 맞습니다. 잘 들으셨어요~ 맞아요..장애를 떠나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잘 안하죠. 한집에 붙어 사는 가족끼리도 사실 그렇기도 하고요. 지윤님 늘 응원할께요☘️
둘이다닐께 부분 급 안습 😢
내남편은..아휴 진짜..
재이엄마가 무당이세요?!
전혀 무당같아보이지않아서 놀랐어요~! 재이엄마 넘 현명하세요^^!❤
ㅎㅎ 무당이신건 아니고, 앞에 영상에서 점집 가서 무당한테 점 본 썰 푼 것이 엄청 유명해지시면서 무당얘기했던 그 언니 이런 의미로 무당언니가 별명이 되어 버리셨어요. ㅎㅎㅎ.
@@Choi-r5s무당아니세여 ㅋㅋㅋㅋ무당썰이 유명해서 애칭이 된거같아요 ㅋㅋ
@@블리-f7t 아아ㅠ그렇군요
재이엄마 아이 넘 잘키우셔요
부러워요 재밌게영상봤습니다^^!♡
앜ㅋㅋㅋㅋㅋㅋ댓글 넘 긔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