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0472호] 마음 속에 흐르는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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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 ​[행복편지-0472호 2024.08.31]
    지금 내 마음은 반가운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오래된 친구가
    오늘 농촌 시골 우리 집에 나들이 온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한번 통화해도 반갑고, 오랫 만에 만나도 편안한 친구입니다.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 분별하지 않고 바르게 보고 행합니다.
    ■ 마음 속에 흐르는 벗
    내 마음이 반가운 까닭은, 저 멀리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한결같은 벗이 오리라 하니 마치 꽃이 피듯, 내 마음도 활짝 열리네.
    "모든 중생의 마음은 본래 청정하니" 내 벗 또한 그 맑음으로 나를 찾아오네.
    길 위의 돌부리에도 다투지 않듯, 우리의 우정은 묵묵히 흐르는 강물과도 같네.
    "마음이 모든 경계를 여의고 청정하면, 마음이 본래 그대로다" 하였으니,
    이 벗과 나 사이엔 높낮이도 없고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 주는 그런 존재로 남았네.
    벗은 마치 새벽 이슬과 같아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순간도 있지만
    때로는 구름처럼 흐르고 사라져도 결국 다시 맑게 우리 곁에 머무네.
    "마음이 차별을 떠나 온전할 때, 모든 법계는 하나이니라"
    벗과 나의 관계도 그러하니 함께 있는 순간은 늘 충만하고도 조용하네.
    오랜 침묵이 가벼운 바람처럼 불어와 벗의 미소가 내 마음 속에 머무르니
    그 순간엔 모든 번뇌가 사라지고 그저 함께 있음에 감사할 뿐이라네.
    벗의 발걸음 소리마저도 나의 마음속 부드러운 파도로 스며들어
    그 파도는 끝없이 넓어지고 모든 갈등을 잠재우는 고요로 변하네.
    "시방세계에 일체 법이 다 다르지 않음이라" 우리의 마음도 그리하여
    저멀리 떨어져 있어도 결국 하나가 되어 벗이 오면 그 자리에 곧 빛이 드리우네.
    우리가 나누는 대화는 말 없는 대화 마치 물과 물이 섞이듯 자연스럽고
    서로의 마음은 그 어떤 설명도 필요 없으니 그저 바라볼 때 이미 모든 것이 이루어졌네.
    벗이여, 그대와 나의 인연은 천상의 별들이 흐르는 길과도 같아
    우리의 우정은 멀리서도 빛을 발하고 가까이서도 고요하게 빛나네.
    마치 우주가 한 점에서 시작되어 끝없이 펼쳐지듯
    우리의 인연도 작은 만남에서 시작해 끝없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이네.
    "이 세상 모든 법이 청정하여, 한 마음 속에 다함이니"
    우리의 우정 또한 한 점 차별 없이 맑고 밝은 빛으로 함께하길 기원하네.
    I am because you are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From. 그리운 임 행복마음이
    ■행복마음 나누기(행복편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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