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잘 사는 게 행복은 아니니까. 시골 마을에 자연을 사랑하는 젊은 부부가 들어왔더니 벌어진 일｜미래 세대를 위한 철학이 담긴 존경스러운 부부의 집｜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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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ม.ค. 2025
- ※ 이 영상은 2024년 11월 19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오래 살고 싶은 집, 버려도 좋은 집＞의 일부입니다.
부수고 무너져도 괜찮은, 찐환경 곡선 집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만고만한 시골집들이 정겹게 들어서 있는 마을에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중목구조의 건물 한 채가 눈에 띈다. 체육관이나 마을 회관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이 수상한 집의 정체는 지난해 귀촌한 서른아홉 동갑내기 권준, 노현정 부부가 지은 집이다.
신소재 공학을 전공하고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하던 남편 준 씨는 직장 생활 스트레스로 당뇨 전단계까지 가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이에 건축가인 아내 현정 씨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과감히 시골에 집을 짓고 귀촌하는 걸 결정했단다.
건축가 초년생 시절, 고층 건물 해체 감리 현장에서 수많은 폐기물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경험으로, 현정 씨는 환경을 위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집’을 지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국산 목재를 활용한 중목 구조의 집을 설계했다. 단열재 등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는 쓰라림도 있었지만 최대한 친환경 자재를 골라 집을 지었다.
건강을 위해 마당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계획을 세우고 지은 집이라, 그 점이 집 설계에도 적극 반영되었다. 수확한 농작물을 다듬고 말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은 물론, 결정적으로 이 집이 ‘수상한 곡선집’이 된 것도 다 마당의 농작물들 때문이란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작물들을 매일 오고 가며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집 안팎의 동선을 일부러 길게 만드느라 둥글게 곡선 구조로 설계한 것이라고.
9kW 태양열, 한지로 마감한 벽과 문, 생활용수 재활용, 자연의 재료로 직접 만든 수공예 생활용품 등, 집으로 시작해 일상까지 온통 찐환경이 되었다는 젊은 부부의 ‘버려도 좋은 집’을 탐구해 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오래 살고 싶은 집, 버려도 좋은 집
✔ 방송 일자 : 2024.11.19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건축 #집 #시골살이 #건강 #귀촌 #친환경 #중목구조 #환경 #지구 #북극곰
![1부🎬 명문대를 나와 첩첩 산골 오지로 간 한의사 부부. 그리고 깊은 산골에 한의원을 차렸다? [인간극장] | 별난 한의사 부부 | KBS 2009.08.31](http://i.ytimg.com/vi/sP2BcyDNrpM/mqdefault.jpg)
젊은 선생님들이 대단하십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많은 걸 배웠습니다
도시생활에 치이고 경쟁사회에서 정 없어 살고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상입니다! 너무 멋진 가족이네요ㅎㅎ
늘 상상하고 꿈꿔왔던 삶을 실제로 살아내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가슴 벅차게 시청했습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멀리서나마
응원드립니다~^^
와 젊은 사람들 생각과 실천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가족들 행복하세요❤
두분이 재주꾼이시네요~
집도 멋있고 자연을 사랑하시는게 많이~느껴집니다!
예쁜부부~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추구하고 세상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요.
기분좋아지는 집이네요. "자연이 시키니까 따를 수 밖에 없어~" 참으로 현명하게 부지런해지도록 만드는 사고흐름이십니다.
참 잘 살고계시는 부부입니다
절로 존경 이가는부부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지구를 아끼자,라는 것을 생각에 그치지 않고 하나하나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의식이 깨어 있고 일관되게 옳은 것을 실천해가는 젊은 북극곰 부부 멋집니디❤
너무 현명한 부부네요 혹시 유튜브나 sns 하시면 보고싶습니다. 저도 다음에 집 지을때 건축가님께 의뢰하고 싶습니다.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와이프가 너무 부러워 할 영상이네요
젊은 부부님! 멋져부러~~ ^L^
보는 저도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멋있네요❤
와. 진짜 멋있어요
Its an amazing design and she has a wonderful feel of how people should live. If I lived in Korea I would hire her to design my home. Wishing this family happiness and health.
너무 멋찐 부부네요👏👏👏
어느 집은
프라시빗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마을로부터 꽁꽁 가리는 스타일 집을 짓던데
적당한 개방감에 좋네요.
가족분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각자마다 추구하는걱 다르니까요 뭐라할건 아닌듯요
버릴때 기분 좋은 집~♡
감사합니다😊
지식인, 문명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용기
실제로 바다에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40% 정도가 건축관련 미세플라스틱이라는 연구도 있긴 하죠. 특히 페인트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럽다
와~~~마루부분 대박이다
응원합니다
10:59 천연세재가 아주 소량 이었을 때 그나마 자연에 지장이 없다는 의미이지, 일생 생활에서 오수로 공급될 만큼 용량에서 문제가 없다는 의미는 아닌데...
몇 백만명 중 한 사람?
몇 천만명 중 한 사람?
혼자만의 노력으로 너무 멀리 와 있는 현실
많은 사람이 이런 원리를 따른다면~~
여기는 아기가 4명이 되면 딱 좋겠네
저기요...북극곰 개체수 지금 너무 많이 늘어서 문제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