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물같은 경우엔 먹고 죽을 만큼의 독은 없고 대부분 삶고 말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가 돼서 아 먹고살기 힘들어서 이거라도 먹어보려고 했구나 하는데 복어는 먹으면 무조건 죽으니 전신의 피를 제거하고 독이 많은 특정 부위를 알아내서 제거한 다음 먹어야 해서 대체 이걸 왜 먹기 시작했는지 정말 의문
@@응그냥-d3j 생각 좀 하고 댓글 달자. 1. 당신의 댓글은 악플임. 2. 나는 악플러를 차단함. 3. 악플러는 나의 유언장에 의해 처분이 결정됨. 4. 당신은 나의 유언장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5. 내 채널에서 유언장을 검색해보세요. 6. 지능이 부족해도 죄입니다. 나무위키에 환각버섯를 검색하면 소지와 사용이 불법이라고 나옵니다. 7. 대한민국에서는 해당 버섯들의 소지와 사용이 불법이며, 유통이 적발된 사례가 있다. 본 문서의 처벌사례 문단을 참조할 것. 자생하던 버섯을 모르고 섭취한 경우에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보통 훈방, 그것도 범죄 관련보다는 아무 버섯이나 주워먹으면 큰일날 수 있다는 주의를 주고 끝나지만, 한반도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종류의 환각버섯을 소지하고 있거나, 고의적으로 유통하거나 지인들에게 나누어주거나 하면 마약사범으로 기소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마약 단속에 있어 속인주의를 적용하기 때문에 국외에서 환각버섯을 소지하거나, 유통해도 마찬가지로 마약사범이 된다. 8. 남을 비난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며, 남을 비판하려면 사실에 근거한 논리로 해야합니다. 당신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뇌피셜로 나를 생각없는 사람으로 비하했기에 악플러입니다. 9. 유언장 꼭 보세요. 당신과 당신의 후손의 무사안일를 위해서.
인간은 호기심과 적응의 동물로써, 그리고 지식을 남기는 길로 진화했다는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긴하죠 처음 가는 땅에서 최대한 다양한 식재료를 먹어보는 호기심 우리는 축적된 지식으로 알지만 먼 과거에는 직접먹거나, 다른 동물을 보고 판단할것이고 많은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겠죠 그것을 기록하고, 후대에 '기록'을 전달해줌으로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현재에 도달한거죠 인간의 본능, 호기심의 결과아닐까 싶네요
복어독은 죽이려고 연구한게 맞는듯. 복어를 먹으면 죽는다는걸 알면서 식재료로써 쓴다는건 너무나도 상식 밖임. 다만 썰어 두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생선요리랑 다를게 없으니 암살용으로 쓸 수 있었을거고, 그 중에 죽는 사람과 안죽는 사람이 나오니 어느 부위를 먹으면 죽는지를 알아본 끝에 먹으면 죽는 부위와 아닌 부위를 구분할 수 있게 됬겠지.
풀이나 생선, 버섯은 그렇다쳐도 화학약품 관련 코멘터리 보다보면 몇 g 이상 먹으면 장기가 어쩌고저쩌고해서 죽는다가 나오는데 그러면 인간을 저울 삼아 테스트해본 건가?? 라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죠.. 쥐한테 테스트하고 몸무게 로 퉁쳤을 수도 있지만 뭔가 쓸데없이 구체적인 기록들이 있으면..
복어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람이 먹고 죽는걸 봤는데 그걸 또 먹을 생각을 한다는게 광기이긴 한데 복어 살만 발라내서 먹으면 안전하죠. 심지어 맛있고요. 눈에도 독이 있고 피에도 있고 내장에도 있고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머지 싹다 무시하고 살만 발라내면 된다는거죠. 물론 이렇게 할경우 먹을수 있는데도 버려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손질하는게 이득이긴 하죠.
저는 삭힌홍어의 그 톡쏘는 향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맛을 못 느끼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톡쏘는 향을 못 느끼는 홍어를 안먹게 되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만독불침이라는 별명을 지어줌.. 혹시 옛날 사람중에 나같은 사람이 맛있게 먹었을지도 괜찮나 싶은 옆사람들은 그거먹고 다 죽고...
난 미래에서 타임머신 발명해서 누군가 그 옛날 과거로 가서 알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복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거든! 복어 조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차치하고 복어 조리를 짧게라도 배운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복어 부위 중 어디에 독이 있고 없고를 알아 냈다는 것은 정말 불가사의다 그게 아니면 그 옛날 생체실험을 했다는 뜻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키메데스 : 나에게 지렛대를 주면 지구라도 들어올리겠다.
한국인 : 나에게 참기름을 주면 세상 모든 풀을 나물로 무쳐먹겠다.
참기름이 없어도 이미 다 김치로 담궈놨다
고사리 : 끼야아아악~
나물에 참기를을 왜넣어?
식성 특이하넵
@@제이크-w6s? 나물에 참기름 말고 뭘 넣음?
@@lunsgzlf2xb 난 맛있던데....막걸리식초랑 같이 먹으면 맛있음....
우리나라의 수많은 나물들... 고사리, 두릅, 옻순, 원추리.... 다 독있....
내가 다 좋아하는거네요 ^^
우스겟소리로 한국인이 못 먹는 풀이 있다면 그건 절대 해독불가능한거니 먹으면 않된다였죠.
두릅 먹고싶다 철 지났는데
옛날에는 가난했으니 풀때기라도 먹어야햇음
먹고 살기위해 다른 나라에선 아무도 안먹는 산에서 나오는 엥간한 풀과 바다에서 해조류를 다 먹는 나라...
러시아에서도 자기들이 굶고 있을때 한국인들이 온갖 식재료를 먹는거 보고 자기들도 살기위해 한국인이 먹는거 따라 먹었다는...
저도 이런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 때 진짜 먹을 게 없어서 먹었나부다
@SibylWheeler므흣
그런 설도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보다 더 못먹어서 굶어죽는 나라에서도 안먹었던 음식들이 많은게 미스테리죠.
@@제드-w4w
60년대인가?
시장에서 버린 복어내장으로 찌개끓여서 남편이랑 남편친구들 먹여서 장례치른적 있어요.
그게 가난때문에 그런거니까 말 되는 소리죠
@@elle_lee ㅋ 대전충남 뉴스였는데, 충남 태안이었나 복어를 건조해놓은것을 말린고있는거 훔쳐먹다가 두 분이 돌아가신 뉴스있어요 소주병 있는걸로봐서 술안주삼아서 드신듯한
먹고 독 중독으로 죽기 vs 안 먹고 굶어죽기 같은 극한의 상황에 내몰렸던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해왔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아요
2탄 작성하시구 계시죠?
@SibylWheeler므흣
우리가 먹는 산나물들도 대부분이 독성이 있죠 그걸 익혀서 독성을 제거하고 먹으니까 문제가 없는거지 생으로 먹었다가는 중독 사고가 발생할수 있는 나물들이 꽤나 많죠
근데 나물같은 경우엔 먹고 죽을 만큼의 독은 없고 대부분 삶고 말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가 돼서 아 먹고살기 힘들어서 이거라도 먹어보려고 했구나 하는데 복어는 먹으면 무조건 죽으니 전신의 피를 제거하고 독이 많은 특정 부위를 알아내서 제거한 다음 먹어야 해서 대체 이걸 왜 먹기 시작했는지 정말 의문
@@榊原曄 굶어 죽지 안을려면 뭐든 먹어야하니깐요 옛날엔 가난하고 배고파서 자기 자식을 팔거나 식인을 했거나 하는등 많았다고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별것 아닌 이야기죠 도대체 왜 먹기 시작한게 아니고 먹을게 그거 밖에 없어서 먹은겁니다
나무껍데기도 벗겨내고 그걸 씹어먹기도 했는데 뭘 ㅋㅋㅋ
@@김땡땡-s2w근데 지금도 먹는거는 맛있어서 먹는거죠 나무껍질도 먹었다는데 껍질은 먹지않잔아요
@@榊原曄노예들이나 범죄자들한테 시험해 봤을수도 있겠죠
어! 안 죽네 올치 요 부위는 먹어도 괜찮구나
어! 재는 뒤졌네 저 부위는 먹으면 안되겠구나하면서
진짜 복어는 ㄹㅇ 광기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서 조리 레시피를 완성했을지 생각해보면 ㅋㅋㅋ
만만한 동물에게 먹여봤겠지
@@破釜沉舟-u3q 그럴꺼면 왜 먹었을까? 동물에게 먹여 볼것이라면. 먹고 싶어서 먹고 죽었는데, 그런 실험을 할 생각이 있나?
@@user-fe9si6tm6m 뭔소리여
둘이먹다 둘이죽어도 모를 맛..
@@user-fe9si6tm6m책을 많이 읽고 독해력과 추리력을 늘려봅시다.
우유 뭔가 추측인데 물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물을 대신할만한걸 찾다가 먹은게 아닌가 싶기도 함. 유목민족이 살던곳은 물 구하기 어려운 초원지역이니...
버섯이 좀 궁금해요.
먹으면 죽는 버섯은 안 먹으면 되지만,
먹으면 환각이 일어나는 버섯은
마약류로 분류되어 불법인지도 궁금하고, 불법이 아니면 외국에서 한국 올때 포자 형태로 몰래 가져와서 집에서 환각버섯 재배해서 먹고, 술 담가 먹고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응그냥-d3j 생각 좀 하고 댓글 달자. 1. 당신의 댓글은 악플임. 2. 나는 악플러를 차단함. 3. 악플러는 나의 유언장에 의해 처분이 결정됨. 4. 당신은 나의 유언장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5. 내 채널에서 유언장을 검색해보세요. 6. 지능이 부족해도 죄입니다. 나무위키에 환각버섯를 검색하면 소지와 사용이 불법이라고 나옵니다. 7. 대한민국에서는 해당 버섯들의 소지와 사용이 불법이며, 유통이 적발된 사례가 있다. 본 문서의 처벌사례 문단을 참조할 것. 자생하던 버섯을 모르고 섭취한 경우에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보통 훈방, 그것도 범죄 관련보다는 아무 버섯이나 주워먹으면 큰일날 수 있다는 주의를 주고 끝나지만, 한반도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종류의 환각버섯을 소지하고 있거나, 고의적으로 유통하거나 지인들에게 나누어주거나 하면 마약사범으로 기소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마약 단속에 있어 속인주의를 적용하기 때문에 국외에서 환각버섯을 소지하거나, 유통해도 마찬가지로 마약사범이 된다. 8. 남을 비난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며, 남을 비판하려면 사실에 근거한 논리로 해야합니다. 당신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뇌피셜로 나를 생각없는 사람으로 비하했기에 악플러입니다. 9. 유언장 꼭 보세요. 당신과 당신의 후손의 무사안일를 위해서.
실로시빈류 버섯은 불법맞아요 걸리면 마약사범임. 무스시몰류 버섯은 안잡아요 환각뿐만아니라 설사복통도 같이 와서 아무도 오락용으론 안쓰거든. 우리나라는 환각용으로 쓸정도의 실로시빈류 버섯이 흔치않지만 남미쪽은 흔해서 단속이 불가능해서 걍 비범죄에 가깝다합니다. 울나라는 가끔 환각버섯 유통 걸린거 뉴스 나오는걸로봐선 잡긴잡아요
@@응그냥-d3j 남을 비난하기 전에 검색이라도 해봅시다...
인간은 호기심과 적응의 동물로써, 그리고 지식을 남기는 길로 진화했다는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긴하죠
처음 가는 땅에서 최대한 다양한 식재료를 먹어보는 호기심
우리는 축적된 지식으로 알지만 먼 과거에는 직접먹거나, 다른 동물을 보고 판단할것이고 많은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겠죠
그것을 기록하고, 후대에 '기록'을 전달해줌으로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현재에 도달한거죠
인간의 본능, 호기심의 결과아닐까 싶네요
2탄도 만들어 주세요!
묵이요 묵 도토리묵같은거
또 두부
재료 그대로 먹지않고서 어떻게 저걸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한건지 과정도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만요
전부터 궁금했어요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최초로 버섯을 먹은 이를 나는 존경한다… 독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그저 어느 운 좋은 바보가 우연히 먹고도 별일 없었던 것뿐이었을까? 아니면… 굶주림에 내몰린 나머지 발견된 필사의 타개책이었을까?"
빨리 다음편 가져오세요옹!!
정말 유익하고 재밌다 히히
@MarioEddington-bw3oyvvc므흣
서양에선 거의 먹지 않는 독초같은 것들을 기어이 생으로, 물에 희석해서, 데쳐서, 식용 나물로 만들어 맛있게 먹는 한국인에 대해 다뤄도 재밌을것 같네요 ㅋㅋㅋㅋ
우리나라 나물이 외국에 수출이 힘든 이유가 실제로 외국에서는 나물 종류를 허브로 분류해서 약초(예시ㅡ화장품 원료)로 쓰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수출이 힘들다고 합니다.
0:40 정형돈이랑 나레이션이랑 이미지가 너무 잘 맞아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2탄 기다릴게요! 😊
할머니가 복어집 했는데 80년대에는 할머니가게에서 복어국 먹다가 자면 자갈밭에 끌고 다녔다 했음.
지금도 아이티에서 진흙쿠키 먹는거 생각하면 먹을게 없으면 굶어죽나 아파뒤지나 죽는건 똑같으니 독이 있는걸 알아도 배고파서 먹을거 같아요.
선지도 어떻게먹게됬는지 궁금해요. 소피까지 먹는 우리조상님들 대단하십니다.
언제봐도 짤이 참 적절해ㅋㅋㅋㅋㅋ
고사리, 두릅, 토란 등 이 독초라 서양에서는 먹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미국에서 쑥이 귀화 식물인데 너무 자라서 골치였는데, 한국인들이 다 뜯어가서 그 다음부터 쑥을 뜯을 수 있는 날을 만들었다라는 이야기를 언뜻 들었던 것 같네요.
재미있게 봤어요 2탄도 해주세요~
그나마 우유는 맑은 물을 얻기 힘든 지역에서 발달한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우유도 어느정도 생존 본능으로 먹기 시작한게 아닌가 라는 주장이 있긴 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옛날부터 복어 먼저 먹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복지리 어케 참냐고 ㅋㅋㅋ
술 먹은 다음날에 복지리로 해장하면 그 자리에서 또 소주 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훌륭합니다..^^ 존경해여 바비님..^^
문어도 생으로 회로먹으면 독성이있지 않나요? 그래서 숙회로 먹는것으로 압니다
겉에 점액질 빡빡 씻어내면 회로 먹는게 가능은 한데, 권하지는 않는다네요
전 머랭이요. 누가 계란에서 노른자만 똑 때고 흰자를 계속 돌릴 생각을 했을까요
중간에 조민기 인서트를 넣으면서까지 티내고싶으신가요 제작진분들ㅎㅎ
궁금했던 내용인데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신기하게 봤어요 2탄!!!!!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2편을 부탁합니다!!!
오 지금 보닌까 2편 나왔네요 굳굳!
복어는 지금도 일본이랑 한국만 먹음 ㅋㅋㅋ 중국에선 하도먹고 죽으니까 먹으면안되는법이 생겼다 없어짐 그런데도 이미지떄문에 아무도안먹음
유익해요! 이해가 쏙쏙되는거같아요
2편이 기대됩니다.
산낙지도 궁금.. 산오징어도 아니고 산문어도 아니고 왜 하필 산낙지를 먹게되었을까요? 한번씩 다 먹어보고 그나마 나은게 산낙지라서 그런건가? 아 산낙지 먹고싶다😢
복어독은 죽이려고 연구한게 맞는듯.
복어를 먹으면 죽는다는걸 알면서 식재료로써 쓴다는건 너무나도 상식 밖임.
다만 썰어 두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생선요리랑 다를게 없으니 암살용으로 쓸 수 있었을거고,
그 중에 죽는 사람과 안죽는 사람이 나오니 어느 부위를 먹으면 죽는지를 알아본 끝에 먹으면 죽는 부위와 아닌 부위를 구분할 수 있게 됬겠지.
오늘 썸네일
영상 내용
적재적소 무도짤까지
엄청 재밌었다
복어독 해독제는 개발 하면 만들 수는 있는데...섭취하는 나라가 한국 일본뿐이고, 중독되서 죽는 사람이 매우 극소수라 개발을 안 하고 있는겁니다
두리안은 왜 먹을까요? 냄새만 참으묜 입애선 맛있다는데 냄새를 안 맡으며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반응좋아요 다음편도 만들어주세오
김밥님 재밌는 주제를 듣기 좋게 잘 말씀하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나물의 민족도 함 가시죠?
궁금했는데 재밌어요
실험정신이라기 보단 대기근이나 먹을게 정말 부족해서 먹지 않았을까 싶네요
풀이나 생선, 버섯은 그렇다쳐도 화학약품 관련 코멘터리 보다보면 몇 g 이상 먹으면 장기가 어쩌고저쩌고해서 죽는다가 나오는데 그러면 인간을 저울 삼아 테스트해본 건가?? 라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죠.. 쥐한테 테스트하고 몸무게 로 퉁쳤을 수도 있지만 뭔가 쓸데없이 구체적인 기록들이 있으면..
쥐로
일제의 마루타 부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인륜적인 실험들을 자행함으로써 인체의 여러 정보를 얻었습니다
쥐를 기준으로 반수치사량을 계산합니다
Почему это у меня в рекомендациях...
강낭콩 독성 있는것은 몰랐네요. 익혀 먹으면 안전한것 아닌가요?
진짜 궁금해요…개불…예전에는 멍게..해삼 정도 였는데…어느날 개불이…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우리나라에서만 먹는 것인지도 궁금하고요…
카카오빈을 어떻게 먹기 시작한지 궁금해요
다른 건 그렇다 치고 키비악은 대체 어떻게 먹게 되었을까 궁금해요.
극도로 먹을 것이 없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번데기는 누가 먼저 먹기 시작했을까요?
진짜 버섯은 어떻게 먹게 시작되었는지궁금했는데 잘볼게요
복어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람이 먹고 죽는걸 봤는데
그걸 또 먹을 생각을 한다는게 광기이긴 한데
복어 살만 발라내서 먹으면 안전하죠.
심지어 맛있고요.
눈에도 독이 있고 피에도 있고 내장에도 있고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머지 싹다 무시하고 살만 발라내면 된다는거죠.
물론 이렇게 할경우 먹을수 있는데도 버려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손질하는게 이득이긴 하죠.
독일 시어머니와 한국 며느리 일화가 있는데
며늘아 뭐 먹니?
쑥이요
그거 독 있는데...
며늘아 뭐 먹니?
고사리요
그것도 독 있는데...
사실 한국인도 만만치 않다
간장게장 궁금함... 저거 그냥 날것먹으면 죽는단걸 알았는데 어떻게 간장에절이면 독이 중화된다는걸알았을까
독초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깻잎이요
우리나라 선조분들은 깻잎을 언제부터 드신건지 궁금합니다.
옛날엔 먹을게 별로 없어서 굶어 죽을 바에야 어떻게든 음식을 마련해야 했고, 그 중 잘 먹힌게 지금까지 이어진거라 간단하게 생각해도 될 것 같네여. 거기에 +호기심
카사바도 독이 있어서 물에 불렸다가 가열후 먹어야하는데 일부지역에선 그 우린 물을 입에 머금어서 얼얼해지는 걸 즐기기도 한다네요
재밋어요!! 2편도 기대됩니다 ^^
은행나무 열매같은 경우도 냄새가 지독하고 날로 먹으면 독성까지
익혀서 먹으면 성인기준 10알까지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구워 먹으면 맛도 좋구요.
사람마다 다른데 전 50알씩 먹어도 문제없음
예전 드라마 허준에 이야기가 나옴 약초는 독이 있기 때문이다. 독에대한 연구가 오래됬고 이겨내면 약이 된다 생각하니 당연히 먹는거지 ㅋㅋㅋ
그냥 단순히 먹을게 없었어서 어떻게든 먹을수밖에없었다
이런생각만 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와 해결이 있다는게 신기했음
ㄹㅇ 갑각류 처음 입에 가져다댄 사람은 강심장인듯..생긴것도 뾰족뾰족하고 위협적으로 생겼는데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을까 의문임
사약이 잘 듣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다는데 복어요리로 사형수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죽게 했던 경우는 없었을까?
저는 삭힌홍어의 그 톡쏘는 향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맛을 못 느끼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톡쏘는 향을 못 느끼는 홍어를 안먹게 되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만독불침이라는 별명을 지어줌.. 혹시 옛날 사람중에 나같은 사람이 맛있게 먹었을지도 괜찮나 싶은 옆사람들은 그거먹고 다 죽고...
토란대나물 먹고 목 아픈거도 비슷한건가요?
70년대 까지만 해도, 남의 쓰레기통에 버려진 복어 내장을
끓여먹고 일가족이 몰살했다는 뉴스가 흔했다.
한국인들이 그때는 그렇게 먹고 살았다.
살다보면 정말 호기심 천국에 실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그런 분들 때문에 역사가... 또는 먹거리가 진보하고 바뀌는 거죠. ㅎㅎㅎ
너무 공감하고 재미있는 영상인데 기회가 되면 각각 좀더 심층적으로 알려주시는 영상도 기대합니다!
2탄 궁금해요!!
왜 먹기 시작했는 지 궁금해서 클릭하셨나요.
저도 참 궁금하네요
유익한 정보였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난 진짜 광기라 생각하는게 일본의 복어알 절임인 누카즈케
소금,쌀겨에다가 2년이나 절이면 왠진 모르겠지만 독성이 사라지는데 그걸 알아내기 위해서 몇십명이나 갈려나갔고 도대체 어떤놈이 생각해낸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즈로 갑시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반대로 처음 먹은 사람이 운이 기가 막히게 좋아서 먹고 살아남아 먹기 시작한 거 아닐까 그 맛을 못 잊어서
난 미래에서 타임머신 발명해서 누군가 그 옛날 과거로 가서 알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복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거든!
복어 조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차치하고 복어 조리를 짧게라도 배운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복어 부위 중 어디에 독이 있고 없고를 알아 냈다는 것은 정말 불가사의다
그게 아니면 그 옛날 생체실험을 했다는 뜻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는 처음에 출산 중 산모를 잃은 아기가 먼저 먹었을거같아요 아이가 소화시킬걸 찾다보니 동물의 젖을 먹였고 이에 어른들이 궁금해 먹던게 시초일거같습니다
대체 왜 먹게 되었는지 궁금한거... 김을 포함한 해조류요! 서양에선 안먹지 않나요?
고사리와 두릅도 독이 있는 걸로 유명하죠... 서양 어느 나라에선가 팽이버섯을 날로 먹다가 독 때문에 탈이 났다는 얘기도 어디서 들은 적 있고요...
싸리버섯 중에서도 식용 가능한 종은 물에 담궈 독을 뺀 다음에 데치고 양념쳐서 먹죠ㅋㅋ...
"쫄?", "이딴 걸 어케 먹음? 당장 먹자!", "벌칙으로 한 입 가득 ㄱㄱ" 이런 애들이 만든 게 아닐까 싶다. 저런 거 다 겪고도 살아남은 강인하고도 대담한 자들이 장성해 나라를 이끌면서 자연스레 레시피가 정립된 게 아닐까 함.
너무 재밌네요 우유는 너무 익숙해서 생각하지 못해봤는데 동물의 젖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이상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 2탄 기다립니다
조금 아쉬운게 일사앺 채널이라서 정확한 출처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자료나 문헌, 최초기록은 어디더라 하는 정보성 영상이길 기대했는데 그런게 하나도없내요 ㅠㅠ
그래서 왜 먹었다는거죠?
진짜로 먹을게 없었기 때문이라고 함. 당장 몇백년전 경신대기근때만 해도 관아에서 사또노릇하는 양반들도 먹을게 없어서 아사했다는 기록 있을 정도로 옛날엔 지금처럼 먹을게 없었기 때문임
인간의 가장 강한 본능은 생존.. 제 생각엔 식욕이 생존욕을 이겨서 먹기 시작했다기보단 그 생존욕때문에 발전한 음식들이 아닐까 싶네요. 기근때에는 뭐라도 입에 삼켜서 살아남아야 할테니까요.
인간 역사 중에 굶어 죽지 않던 역사가 얼마나 길다고.. 굶어 죽으나 먹고 죽으나 일단 먹어야죠
갠지스 강물 마시는 기안84 같은 사람들이 몇만년동안 목숨을 대가로 쌓아온 지식 아닐까...🤔🤔
버섯 전문가들도 마트에서 파는 버섯만 먹으라고 합니다... 산에서 버섯 캐서 먹지 맙시다..ㄷㄷㄷ
삶을 살아가는 태도도 이와 같아야 할까용? ㅋㅋ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ㅓㅓㅐㅗ
2편은 덤으로 3편에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것들만 넣어도 될거같음
알러지로 고생하지만 은행을 구워먹으며 이영상을 봅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모든 회중에 복어회 진짜 원톱
저는 김밥이구요 라고 들리네요 ㅋㅋ😂
특히 복어는 대단함
수많은 인류가 복어를 먹고 죽어갔을텐데?
그걸 지켜보면서도 결국 먹었다는건?
오호..강낭콩은 정말 의외네요..??!
팥도
😲😲😲
실험정신은 현대의 배부른자들 입장에서 나올수 있는 발상이고
옛날 사람들이 독이든 음식이나 썩은 음식을 먹어야 했던 이유는 이거 안 먹으면 굶어죽으니 독이든 음식도 썩은 음식도 다 먹어 보다가 그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발견 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