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님 아프실 때도 복지관 직접 오셔서 청소년 아이들 가르쳐주시고, 진짜 동네 작은 행사에도 직접 와주셔서 노래불러주셨어요ㅠㅠ 진짜 미담 널리널리 퍼져야합니다ㅜㅜ 복지관에서 일하면서 별별 사람들 많이 만나게되는데 진짜 진정성있고 친절하고 최고셨어요,,,🫶 더 건강해지시고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윤도현 삼촌, 95년생 꼬꼬마 팬입니다. 제가 유년시기에 이민을 와서 그리운 한국의 기억은 2000년대 초반에 머물러 있습니다. 타국에서 더 오래 자라 한국인이라는 정체성도 많이 사라졌다 느꼈는데 오랜만에 삼촌 목소리 들으니 그 시기가 너무 그립습니다. 20여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열정적이신 모습 너무 존경스럽고 저희 앞에서 희망을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당신과 함께 헤엄칠 날을 그리며 하루하루 소중히 살겠습니다. 간간히 들으러 또 오겠습니다. 오늘하루도 평안하시길.
글쓴이분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외국살이 8 년차인데 외국인사이 혼자 한국인으로 있습니다. 정체성 혼란도 오고 나는 누구지 심오한 생각이 들면서 지구 바닥까지 기분이 내려가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확실히 한국 영화나 노래 들으면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고유한 문화의 힘은 대단한것 같아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그룹중 하나인 자우림 예전 노래 라이브는 앵간하면 안듣습니다 비교적 얼마 안된곡들은 괜찮은데 시간이 오래된 앨범에 수록곡들 부를땐 다 진짜 이상하게 부르거든요.. 끝음을 싹다 날린다던지 멜로디가 있는 음절에 갑자기 음을 안준다던지... 되게 이상하게 둔갑시켜버려서 귀 닫고 싶어져서 라이브보다 음반이 무조건 좋은 밴드죠
YB는 지난주 미국 오클라호마의 작은도시까지 와서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콘서트를 해주었습니다. 무!료! 공연에도 영혼을 갈아 넣는 열정적인 무대였어요. 공연도 좋았지만 내내 감동과 함께 윤도현님의 삶의 자세에 무한한 존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보고싶어요. ❤❤❤
윤도현 진짜 멋있는분입니다. 11월 25일 동탄호수공원 오셨을때 원래 세곡 부르고 가시는건데 주민들 계속 앵콜 외쳐서 앵콜 나올때마다 계속 해주셔서 그때 한 10곡은 부르고 가신것 같습니다. 음악을 돈벌이가 아닌 진정 자신이 하고싶어서 하는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떼창도 하고 그랬는데 진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윤도현 콘서트 한번 가 보세요... 장난 아닙니다.
진짜 100% 실화야. 예전 30년 전쯤인가? 파주 문산쪽 살았거든? 96년으로 기억하는데 난 꼬맹이 시절이었고 경기 북부쪽에 수십년(?)만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임진강 범람하고 동네에 진짜 난리난리 물난리 났었는데 윤도현 형이랑 밴드 형들이 바지 걷어붙이고 동네 돌면서 같이 물퍼주고 있었다. 가뜩이나 노인들 비율이 높은 동네에 그나마 힘있는 아저씨들은 전부 나가시고 없을 낮 시간이었어 파주 문산쪽에 윤밴형들이 스튜디오(?)연습실(?)암튼 그거랑 사는집 다 있었고 나중에 들어보니 스튜디오인지 집인지 모르겠지만 윤도현형 본인도 홍수피해 입어서 그거 어느정도 정리하고 주변 어르신들이 많아서 도와주고 있었다고 하더라 심지어 이때 뉴스에도 나오셨음 기자랑 물퍼내다가 인터뷰까지 한걸로 기억 ㅋㅋ 그냥 동네 불량 형들 같았는데 그때는 알잖아 괜히 음악한다고 하는 동네형들 다 보기에 그냥 껄렁해 보였으니까 도현형도 롹스피릿으로 장발이셨고 ㅋㅋㅋㅋ 근데 그날 막상 겪어보니까 나이도 어린 내가 이런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너무 수수한 착한청년들이셨어 윤도현 형이 하던 말이 기억에 남는데 별로 유명하지도 않았지 1집만 낸 상태셨으니까 그래도 당시 락밴드나 조금 장르적 음악하는 사람중엔 아티스트병 걸려서 해매는 사람이 많았는데도 진심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형들이었다 이거 하나만은 정말 확실해 근데 그날 이후로 와 이 형들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고 방송에서도 점점 잘되는거 보이고 그 기억도 있어서 계속해서 응원하게 되더라 그런데 얼마전에 유퀴즈 인가? 에서 처음알았는데 몸이 아프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래도 이겨내고 쾌차 하신것 같아서 다행인데 오래오래 우리동네의 자랑처럼 노래 해주셨으면 하네. 진짜 그때 도금 오버해서 말하면 윤도현 형들 없었으면 동네 다 잠겼다 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100% 실화야
윤도현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무명 버스킹하시던 때부터 보아왔습니다. 목소리는 조금씩 변해 첫 소절만으로도 시선을 끌던 날카로운 젊음의 혈기와 청년의 카리스마가 좀 더 부드럽고 완숙하게 익은 훌륭하고 노련한 어른의 목소리로 바뀌어왔지만, 언제나 그 속엔 힘과 에너지가 넘치고 매번 들을 때마다 마음을 빼앗기고 감탄을 금할 수 없기는 수십년전 첫 만남부터 지금껏 여전하네요. 저도 도현님 처음 봤을 때가 대학로 첫 나들이를 나갔던 어린 학생이었을 때이고 , 가장 빛났던 사랑을 하던 시절의 추억에도 YB 공연이 있는데, 이젠 황혼을 바라보며 윤도현님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전에 콘서트 한번 가보고 세상 충격을 먹었던ㅋㅋㅋㅋ50살이 훌쩍 넘은 사람이 노랠 그렇게 해버리는게 진짜 문화충격이었음 수많은 최정상급 가수들의 라이브 들어보고 콘서트도 많이 다녀봤지만 단연코 가장 소름 돋았던건 윤도현이었음 특유의 발성이 귀에 대못 박히듯 꽂히는데 진짜 말이안됨ㅋㅋ
진짜 레전드인게 데뷔 이래 30년 동안 가수로서 어떠한 부분에서도 퇴보한 부분이 없음 히트곡이 많고 활동도 꾸준해서 팬층도 되게 다양함. 각종 미디어에도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등장함. 음색이 워낙 좋고 독보적이라 장르 불문 모든 노래를 쉽게 소화함. 심지어 발성도 엄청 좋아서 랩도 잘함 ㅋㅋㅋㅋ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독보적인 가수가 또 있을까... 앞으로의 30년이 더 기대됨
어제 콘서트 갔다 왔습니다. 라이브와 비교할 수가 없어요. 평소엔 소리 지르지도, 신나게 뛰어볼 일도 없이 살아왔는데 YB콘서트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윤도현 밴드 음악으로 올해 수험생활을 버티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면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제가 윤도현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노래를 잘 불러서만이 아니라 인격과 인성을 좋아해서예요 윤도현님 첫 콘서트를 본게 15년정도 전이였던거 같아요 윤도현님은 10주년을 기념해서 대중가수들의 단독공연이 거의 열리지않는 문화소외지역을 돌아다니며 콘서트를하셨죠.. 당시 제가 살았던곳은 지방에 있는 공주시 였는데 윤도현님 오신다고 얼마나 신났는지 첫 콘서트여서 더 기억에 남네요 김C님도 같이 오셨었는데 계속 빙글빙글 도셨던 기억도 생각나고ㅋㅋ 버즈가 뜨기전에도 콘서트에 같이 데리고 다니시면서 이끌어주는 모습들까지.. 정말 너무 귀감이 되고 존경하는 가수입니다❤
도현형님을 사랑하는이유. 성량, 잘생김, 시원한목소리, 프로페셔널, 인간성,.. 수십가지가 있지만 가사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이 첫번째가 아닌가 싶네요.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등 형님 노래에서 위로를 얻고 힘을 내고 다시한번 일어나자고 결심한 수많은 사람들을 제가 감히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명곡대잔친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진짜 15:18 박하사탕 저 도입부 저렇게 살리는 건 ㄹㅇ 윤도현 뿐임... 물론 원곡자니까 당연하겠지만ㅋㅋ 킬링보이스 그 자체시군요 귀한 이 목소리로 건강하게 오래 노래해주십쇼 21:15 여기서부터도 개오지고 25:44 여기도 좋음ㅠ 걍 거를 데가 없네
최근 지역행사에 오신적있는데 그날 오신 가수분들 다 라이브 잘하기로 유명한 분들이셨고 실제로도 잘하셨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YB때문에 다 까먹을정도로..진짜 라이브가 미치셨습니다ㅠㅠ 그날 노래 하나로 실시간으로 입덕하는 기분 처음 느껴봤어요.. 팬들만 모인 행사도 아니고 일반 지역주민들 다 모인 행사라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있었는데 YB 공연때 텐션이 제일 대박이었습니다 남녀노소 안가리고요ㅠ
28년전 시골작은동네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콘서트하셨었어요 전 그전부터 팬이라서 전날 돌아댕기면 혹시나 볼수있을까싶어서 씨디들고 돌아댕기다 결국 만나서 싸인받았었어요 밴드분들모두 어린 여고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그담날콘서트도 시골 사람들에게 큰축억을 남겨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윤도현님이 가장 대단한점은 고 김광석님을 좋아하던 우리부모님도 윤도현밴드 노래 옛날곡은 다 알고계심 87년생인 내또래는 말할것도없고 띠동갑인 내 여자친구도 나는나비이후곡은 잘알고있음 그리고 최근에 오픈한 카페에서 신곡 트는데 10대들이 좋아하더라... 대한민국에 지금 이런 스팩트럼을 가진 가수가 어딧겠나싶다
저번에 부천에서 공연하셔서 보러갔는데 와 이게 진짜 가수라는걸 알았습니다.. 진짜 개지렸었습니다.. 성량이 그냥 미쳐가지고 마이크를 뚫고 나왔습니다. 심지어 앵콜을 2곡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뒤로도 몇곡을 더하셨습니다. 그걸 보고 진짜 즐기러 오셨구나 감탄을 했어요…개쩔어요.
30대 늦은 나이에 해외에 이민 와서 살고 있는 형님의 오랜 팬입니다. 오늘 형님의 라이브를 들으며 퇴근 중 운전하며 정말 펑펑 울었네요. 윤도현 밴드의 많은 노래가 저의 기억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었네요. 바쁜 나날로 인해 잊고 있던 지난 10대 20대의 추억들이 이리도 사무치네요. 형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첫소절부터 성량이고 뭐고 음색으로 다 뽀쌰버리네...👍❤️🔥 외모는 나이가 들어가도 소년 그느낌 그대로 목소린 묵진하면서도 청량 에너지 넘치면서도 쓸쓸애절..무엇보다 쿨한척 않고 세상 털털 한편 세상 꺌끔. 바른생활 끝판왕. 건강 관리 잘해 YB 모두 우리곁에 오래 계셔주시길🙏
05년생입니다만, 윤도현님의 나는 나비는 진짜... 유치원 시절부터 초등학생까지 기억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노래입니다. 초등학생 어느날에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자려고 누웠는데도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서 잠 못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몇년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고, 중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꾸준히 듣습니다. 유년시절 들었던 이 곡은 앞으로도 저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일 것 같습니다.
어제 수원콘서트 다녀오고 여흥이 가시질 않아서 딩고 영상 무한 반복 중입니다. 윤도현님 노래야 두말할 필요없이 감동, 전율, 소름이었는데요 전 이번에 특히 YB 밴드로서의 역량에 완전 빠져버렸네요. 연주 실력들이 진짜ㅠ 너무 멋있고 재밌고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정말로 감사드리고 YB꿈이 월드투어라고 하셨는데 그 꿈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윤도현입니다.
모두들 감사해요 댓글로 보내주신
진심어린 응원의 글들에
감동을받았습니다😂
추억과 기억 사랑 기쁨 슬픔을 함께하는 음악인이 될께요❤
모두 건강하세요🤟
건강해보이는 모습에 힘을 받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형님 ❤
모두 건강합시다! (제발)
진심으로 팬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로 사랑합니다.
윤도현님 아프실 때도 복지관 직접 오셔서 청소년 아이들 가르쳐주시고, 진짜 동네 작은 행사에도 직접 와주셔서 노래불러주셨어요ㅠㅠ 진짜 미담 널리널리 퍼져야합니다ㅜㅜ 복지관에서 일하면서 별별 사람들 많이 만나게되는데 진짜 진정성있고 친절하고 최고셨어요,,,🫶 더 건강해지시고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헐~~어디동네인가용??
역시 도현햄
알려지지 않은 미담이 더 많다니 사람 자체가 선한영향력이신 도현형님
갓도현 ❤
윤도현오빠 미담은 끝이 없죠! 저도 마음 속에 하나 있어요❤
50살이 넘어도 소년일 수 있구나
마침 학교에서 배우고있는 기막힌 역설 표현 활용...
벌써 50임? 20대보다 힘이 더 좋은데 ㄷㄷㄷㄷ
마인드와 머리숱이 가능하게 하는듯 윤도현화이팅
@@DinOh-l8h 머리숱 다빠져도 소년일수있습니다 거울만 안보면
오 좋아요 999개길래 1천 만들었음
내가 당신을 보며 꿈을 꾸던 시절은 아득히 지났는데
당신은 아직도 꿈을 꾸는듯하다
나는 완전히 변했는데 하나도 변하지 않은걸 보는 기분이 참 슬프기도하고, 반갑기도 하다
시인이신가 어휘 장난 나니게 가슴을 후벼 파시네
ㅠㅠ
시인이세요?ㄷㄷ
아....슬프면 나이 먹었다는건데
아름다운 시절 그립다...
ㄷㄷㄷ
윤도현 삼촌,
95년생 꼬꼬마 팬입니다.
제가 유년시기에 이민을 와서 그리운 한국의 기억은 2000년대 초반에 머물러 있습니다.
타국에서 더 오래 자라 한국인이라는 정체성도 많이 사라졌다 느꼈는데 오랜만에 삼촌 목소리 들으니 그 시기가 너무 그립습니다.
20여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열정적이신 모습 너무 존경스럽고 저희 앞에서 희망을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당신과 함께 헤엄칠 날을 그리며 하루하루 소중히 살겠습니다.
간간히 들으러 또 오겠습니다.
오늘하루도 평안하시길.
글쓴이분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외국살이 8 년차인데 외국인사이 혼자 한국인으로 있습니다. 정체성 혼란도 오고 나는 누구지 심오한 생각이 들면서 지구 바닥까지 기분이 내려가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확실히 한국 영화나 노래 들으면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고유한 문화의 힘은 대단한것 같아요
힘내십쇼
60대 중반 할머니입니다
직장다닐 때 운전하면서 테이프로 많이 들었어요
옛날 생각나서 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NftHantang 진짜 한심하네...
뭐가 한심한지 모르는것도 한심하네...@@NftHantang
@@NftHantang 그냥 알려고 하지말고 평생 멍청하게 살아 남들이 거를 수 있게
@@NftHantang그럼 계속 멍청하게 사세요
@@NftHantang감동적인 댓글에도 컨셉질 하니깐 사회부적응자 같다는 말을 한심하다로 순화시킨거임
갑자기 든 생각. 보통 가수들이 오랫동안 노래하면 본인 노래여도 자꾸 꾸부리고 살짝씩 바꿔 부르고 그러면서 느끼해지고 원곡의 감동이 사라진다. 도현오빠는 그런거 없이 그냥 제대로 불러주고 그게 너무 깔끔하고 시원하고 멋있다.😍
ㄹㅇ 성시경 창법 너무 바뀜..
공감합니다!!
ㄹㅇ 내가 듣던 그 노래를 라이브로 듣고 싶은 건데 뭔 다른 노래를 만들어버림...
@@ERZUE123리스너 입장에서는 그렇지만…ㅠㅠㅠ 아티스트 입장을 뭣도 아닌 제가 대변해보자면…
곡을 만들때부터 녹음, 합주 지옥이라
질릴대로 질리는 경우가 있거덩요..
그리고 라이브 준비하다보면 이것저것
넣고 싶어지는 욕심이 나게 되는…ㅋㅋㅋㅋ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그룹중 하나인 자우림 예전 노래 라이브는 앵간하면 안듣습니다
비교적 얼마 안된곡들은 괜찮은데 시간이 오래된 앨범에 수록곡들 부를땐 다 진짜 이상하게 부르거든요..
끝음을 싹다 날린다던지 멜로디가 있는 음절에 갑자기 음을 안준다던지...
되게 이상하게 둔갑시켜버려서 귀 닫고 싶어져서 라이브보다 음반이 무조건 좋은 밴드죠
길게 썼다가 지우고 다시 씁니다. 고딩때 콘서트가서 노래 따라불렀던 꼬마가 40대 넘어선 아재가 되었습니다. 건강해지셔서 이렇게 딩고까지 해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40대면 아재 아닌데 아직 청춘인데
아직 한창이십니다
대댓 감동 와장창
YB는 지난주 미국 오클라호마의 작은도시까지 와서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콘서트를 해주었습니다. 무!료! 공연에도 영혼을 갈아 넣는 열정적인 무대였어요. 공연도 좋았지만 내내 감동과 함께 윤도현님의 삶의 자세에 무한한 존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보고싶어요. ❤❤❤
와 지린다 진짜 행복했겠네요
선한 영향력 그 자체네요.
이형 진짜 감동이네..
학창시절 레전드형. 간만에 고막 호강시켜줘서 고마워
저도 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처음 가보는 콘서트였는데 너무 즐기다 왔습니다 진짜 와주셔서 감사해요 😭 ❤❤
진짜 무슨 목소리에서 일렉기타 소리가 나냐...
윤도현 진짜 멋있는분입니다. 11월 25일 동탄호수공원 오셨을때 원래 세곡 부르고 가시는건데
주민들 계속 앵콜 외쳐서 앵콜 나올때마다 계속 해주셔서 그때 한 10곡은 부르고 가신것 같습니다.
음악을 돈벌이가 아닌 진정 자신이 하고싶어서 하는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떼창도 하고 그랬는데 진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윤도현 콘서트 한번 가 보세요... 장난 아닙니다.
시험만아니면 갔던거...ㅠㅠㅠㅠ
저는 다른 날 콘서트에 가봤는데 윤도현님이 목 상태가 그날 좋지도 않은 상태에서 앵콜로 3곡 더 불러주시더라고요... 감동이였습니다
그날 진짜 추웠는데 ㅜㅜ
앵콜비 지불하세요!ㅋㅋㅋ
@@샤이초롱 맞아요.. 진짜추웠어요 ㅋㅋㅋ 그래서 전 앵콜 다 못보고 집에왔네요
대학 축제 때 마지막 순서면 앵콜 1시간넘게 조지고가심ㅋㅋ
왜 콘서트 가는지 알거같은 가수...1위
현장음량이 영상이나 음원 보다 몇배 몇십배 더 짜릿함
저 나이에 저 노래 저 외모 저 위트를 가진 가수 또 누가있음? 모르겠음 그냥 1등이네
솔직히 음원보다 라이브가 낫다는 후기를 대부분 믿지않았는데 윤도현은 찐임;;;; 라이브 듣고와서 음원들으면 존나 심심하게 들려서 ㅜㅜ 콘서트 꼭 가보십셔...
저희 남편도 딱 그 소리 하더라고요 😂
ㄹㅇ 라이브로 듣고 반함
특히 윤도현은 천지차이...
어제 갔지요 ㅎ 짱이에요
ㅇㅈ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밴드를 득표율40% 1위한거 ㅈㄴ 멋있다
진짜 100% 실화야. 예전 30년 전쯤인가? 파주 문산쪽 살았거든? 96년으로 기억하는데 난 꼬맹이 시절이었고
경기 북부쪽에 수십년(?)만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임진강 범람하고 동네에 진짜 난리난리 물난리 났었는데
윤도현 형이랑 밴드 형들이 바지 걷어붙이고 동네 돌면서 같이 물퍼주고 있었다.
가뜩이나 노인들 비율이 높은 동네에 그나마 힘있는 아저씨들은 전부 나가시고 없을 낮 시간이었어
파주 문산쪽에 윤밴형들이 스튜디오(?)연습실(?)암튼 그거랑
사는집 다 있었고
나중에 들어보니 스튜디오인지 집인지 모르겠지만 윤도현형 본인도 홍수피해 입어서
그거 어느정도 정리하고
주변 어르신들이 많아서 도와주고 있었다고 하더라
심지어 이때 뉴스에도 나오셨음 기자랑 물퍼내다가 인터뷰까지 한걸로 기억 ㅋㅋ
그냥 동네 불량 형들 같았는데
그때는 알잖아 괜히 음악한다고 하는 동네형들 다 보기에 그냥 껄렁해 보였으니까
도현형도 롹스피릿으로 장발이셨고 ㅋㅋㅋㅋ
근데 그날 막상 겪어보니까
나이도 어린 내가 이런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너무 수수한 착한청년들이셨어
윤도현 형이 하던 말이 기억에 남는데
별로 유명하지도 않았지 1집만 낸 상태셨으니까
그래도 당시 락밴드나 조금 장르적 음악하는 사람중엔
아티스트병 걸려서 해매는 사람이 많았는데도
진심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형들이었다 이거 하나만은 정말 확실해
근데 그날 이후로 와 이 형들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고
방송에서도 점점 잘되는거 보이고 그 기억도 있어서
계속해서 응원하게 되더라
그런데 얼마전에 유퀴즈 인가? 에서 처음알았는데
몸이 아프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래도 이겨내고 쾌차 하신것 같아서 다행인데
오래오래 우리동네의 자랑처럼 노래 해주셨으면 하네.
진짜 그때 도금 오버해서 말하면
윤도현 형들 없었으면 동네 다 잠겼다 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100% 실화야
대박ㄷㄷㄷㄷ
15:16 박하사탕 도입부 톤은 미쳤다진짜...
와 윤도현 유명한것만알고 잘모르는데 이거듣고 임틀막함,,,ㅁㅊ
진짜 미침..하
도현이형 환갑잔치는 여기댓단사람들 전부 모여서 먼쏸~~~~~ 떼창하고싶어요
락이 사람이 되면 딱 윤도현이다…
락커는 장르 특성상 세월앞에 장사 없는 케이스가 너무 많은데 이 분은 30년을 폼 유지하는게 대단함
그러니까요 어째 저렇게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하는지
@@Glorious-o9u 이분은 목소리 말한거같은데 갑자기 머리숱ㅋㅋ
ㅋㅋㅋ 머리숱에서 빵터짐ㅋㅋㅋ 결론은 언제나 머리숱
@@HondaMarushi 둘다 지리긴 함
게다가 가끔씩은 메탈 부르면서 그로울링까지 함ㅋㅋㅋㅋ
가혹한 투병에도 불구하고 이 귀한 목소리를 잃지 않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52살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가 여전히 카랑카랑하네요.
52? 와.. 이 목소리가 52 ...
52세라니..
머리숱이 진짜 사기다
성대가 빈티지임ㄷㄷ
어제 콘서트 3시간
와ᆢ ㆍㆍ변화가 없어요
신이신듯ᆢ ㆍㆍㆍ최고에요
목관리 진짜 잘하셨다ㅜㅠ 진짜 윤도현 보컬은 한국 락의 보물이다.
윤도현 목소리는 해외여행 떠나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지구와 닮았다 항상 설레고 아름다워
표현 좋네요 ㅎㅎ
찰떡이네요 이래서 딩고는 노래감상하고 2차로 댓글감상해줘야 완성됨
히트곡이 시대별로 있다는거 자체가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 심지어 10~50대 까지 전부 즐길수있다는것도 너무 좋다
윤도현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무명 버스킹하시던 때부터 보아왔습니다.
목소리는 조금씩 변해 첫 소절만으로도 시선을 끌던 날카로운 젊음의 혈기와 청년의 카리스마가 좀 더 부드럽고 완숙하게 익은 훌륭하고 노련한 어른의 목소리로 바뀌어왔지만, 언제나 그 속엔 힘과 에너지가 넘치고 매번 들을 때마다 마음을 빼앗기고 감탄을 금할 수 없기는 수십년전 첫 만남부터 지금껏 여전하네요.
저도 도현님 처음 봤을 때가 대학로 첫 나들이를 나갔던 어린 학생이었을 때이고 , 가장 빛났던 사랑을 하던 시절의 추억에도 YB 공연이 있는데, 이젠 황혼을 바라보며 윤도현님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평이 마음에 너무 와 닿네요
저도 귀하처럼 자신의 생각을 꾸밈없이 잘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한 시대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윤도현님 광화문연가라는 뮤지컬 하십니다. 오늘 보고왔는데 정말... 라이브가... 장난없습니다.,,, 와 감탄밖에 안나와요 진짜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나는 흰수염고래만 들으면 왜 이렇게 눈물나지...
저두요. 울 신랑도 혼자 울고잇더라는~^^
저두요...눈물납니다.
1년전에 콘서트 한번 가보고 세상 충격을 먹었던ㅋㅋㅋㅋ50살이 훌쩍 넘은 사람이 노랠 그렇게 해버리는게 진짜 문화충격이었음 수많은 최정상급 가수들의 라이브 들어보고 콘서트도 많이 다녀봤지만 단연코 가장 소름 돋았던건 윤도현이었음 특유의 발성이 귀에 대못 박히듯 꽂히는데 진짜 말이안됨ㅋㅋ
저도 콘서트 수없이 다녀봤는데
스탠딩 2시간 넘게 했어도
힘든 줄도 모르고 넋이 나감
무대와 스피커를 다 찢음
진짜 발성이 미쳤어요.
저도 콘서트가서 완전팬이 되어버린..
@@큐트걸30대후반에 올림픽 체조경기장 스탠딩 2시간반하고 계단내려오는 길에 다리풀린...
진짜 이 댓글이 정답인듯 합니다
진짜 레전드인게
데뷔 이래 30년 동안 가수로서
어떠한 부분에서도 퇴보한 부분이 없음
히트곡이 많고 활동도 꾸준해서 팬층도 되게 다양함.
각종 미디어에도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등장함.
음색이 워낙 좋고 독보적이라 장르 불문 모든 노래를 쉽게 소화함. 심지어 발성도 엄청 좋아서 랩도 잘함 ㅋㅋㅋㅋ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독보적인 가수가 또 있을까...
앞으로의 30년이 더 기대됨
❤
구구절절 옳은 말씀👏👏👏
그렇죠 스테디 스타의 교본입니다ㅎㅎ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 이런 기량을 보여준 가수는 존재하질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강철성대
가장 독보적인건 목관리.. 어트케 나이들어갈수록 목상태가 진보중
윤도현 목소리 느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청춘”
그저 위엄쩐다 알려진 곡수로보나 실력으로보나ㅋㅋ 하지만 제일 무릎꿇게되는건 MR로 노래해본적이 거의 없다는거ㅋㅋㅋㅋ
ㄹㅇㅋㅋ
mr로 안했다는게 무슨 소리인가요??
@@아이구야-er대부분 밴드 라이브로 했다는 소리겠죠
@@아이구야-er피아노나 기타 전부 라이브로 했단 뜻 아녀?
mr말고 밴드반주에 맞춰서 불렀다는거 아닐까요 ?
락보컬들이 왜 노래의 고수들이라는지 윤도현을 보면 이해하기 쉬움 ㅇㅇ... 그냥 고수 그자체
윤도현 예전 대학교 축제에 게릴라식으로 왔는데 사람들 오는지몰라서 50명 정도 밖에 없었음
근데 1시간 열창하고 가셔서 와 무대에 진심이다 멋있었음다
조대 중도?
윤도현님. 안녕하세요~
2023 대구콘서트 갔습니다 개인적으로힘든일이있었는데.. 윤도현님 콘서트보고.. 울면서 힐링하였습니다😅😅😅콘서트보고 힘차게 일어설수있을것만 같았습니다!!!감사합니다~
윤도현님~ 오래오래동안 목소리들려주세요~😊😊😊
진짜멋집십니다❤❤
힘내세요!
내가 들어본 라이브중 원탑임.. 아 진짜 윤도현은 전설임
진짜 톤 사기임
딩고라이브 윤도현편 들으면서 내가 왜 윤도현 보컬을 좋아하나 생각해봤는데 불필요한 기교없이 시원하고 정직하게 뽑아내는 소리인데 그와중에 굉장히 섬세함... 근데 거기에다 이 모든걸 굳이 언급할필요없는 미친음색 ... 타고난 재능이 악마임
진짜 이게 가수죠
오...이 표현 진짜 공감해요!!!
물론 윤도현님의 목을 열어내는 그 시원함은 기교가 맞긴 한데 베이스가 탄탄한 기교라서 좋은듯
기교로 베이스를 가리는 삼류의 목소리와는 차원이 다르죠
걍 음색이 좆사기임..
악마를 갖다붙인게 아쉽네요
그냥 악마는 혐오스럽지만, 마성의 매력으로서의 의미라면 이해는 갑니다.
윤도현 성대는 국보로 지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변함없이 완벽하게 감동적임 ...
어떻게 보관할까요?
@@점점-h6h우리 마음속에..^-^
어릴때는 그냥 와 노래좋다… 였는데
직장 다니면서 보니까 본인의 일을 하며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나오는게
너무 부럽고 멋지다..
어떻게 목소리가 이렇게 꾸준히 멋있냐.. 진짜 내 마음속 보컬 1위임. 성격도 외모도 마침 내스타일인건 우연의 일치인가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목소리...건강하게 오래오래 노래해 주세요!
ㄴㄴ 초기때도 엄청 투텁고 묵직한 정석적 음색이었는데 샤우팅 장착하고 점점 더 잘해지다가 지금은 진짜 톱급 테크니션됨. 알고보면 성장캐인듯
와 50넘어서도 아직 끄떡없네 하긴 임재범도 50넘어서도 소리 잘나오시더라
60넘으니깐 좀 힘이 줄고..
성대가 엄청 두껍다고 들었는데 타고난듯
경호누나는 소속사를 잘 못 만났어ㅠ
그때도 지금같은 헤어스타일이 였어요
이런게 가수지... 진짜 10대부터 80세까지 아우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악인
축제 콘서트 가면 진짜 끝장임....최고
어제 콘서트 갔다 왔습니다.
라이브와 비교할 수가 없어요.
평소엔 소리 지르지도, 신나게 뛰어볼 일도 없이 살아왔는데 YB콘서트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윤도현 밴드 음악으로 올해 수험생활을 버티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면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깊이있는 단단함 +순수한 청년미까지 정말 대체불가능한 보컬이라고 생각함
특유의 허스키함과 고음, 슬픈애절함 진짜 독보적이다.. 성대가 늙지도 않네
도현이형의 가장 큰 장점은 목소리 자체가 아직도 젊다는 것 ..
그만큼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는 거겠지.
진짜 대단한 사람이야 ..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이남자...❤
지금도
진짜 락이면서 낭만가득임... 미쳤다 ;;
다음생이 있다면 윤도현님 같은 남자 만나게 해주세요 🙏
나와 같은 나이, 당신은 아직도 소년이군요..
나어 20대, 30대, 50대에도 여전히 함께 하고있는 도현씨,
건강해져서 기쁩니다.
13:20 아~ 뛰질 못하네가 진짜 존귀...
50대나이에 저런 목소리를 가지고있다니 진짜 대단한 가수임 진짜 노래도 하나하나 보석같은거 밖에없음
제가 윤도현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노래를 잘 불러서만이 아니라
인격과 인성을 좋아해서예요
윤도현님 첫 콘서트를 본게 15년정도 전이였던거 같아요
윤도현님은 10주년을 기념해서 대중가수들의 단독공연이
거의 열리지않는 문화소외지역을 돌아다니며 콘서트를하셨죠..
당시 제가 살았던곳은 지방에 있는 공주시 였는데
윤도현님 오신다고 얼마나 신났는지 첫 콘서트여서 더 기억에 남네요
김C님도 같이 오셨었는데 계속 빙글빙글 도셨던 기억도 생각나고ㅋㅋ
버즈가 뜨기전에도 콘서트에 같이 데리고 다니시면서
이끌어주는 모습들까지.. 정말 너무 귀감이 되고 존경하는 가수입니다❤
기복없고 안정적으로 존나잘함 불안함이 하나도없음 20년간
담배가게아가씨는 제스처랑 몸짓 눈빛 뭐하나 뺄 수 없이 다 매력적이네 박하사탕은 마음이 저릿하고.. 보컬은 말할 것도 없이 완벽.. 말로 표현이 안됨 너무 멋있어
도현형님을 사랑하는이유.
성량, 잘생김, 시원한목소리, 프로페셔널, 인간성,.. 수십가지가 있지만 가사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이 첫번째가 아닌가 싶네요.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등 형님 노래에서 위로를 얻고 힘을 내고 다시한번 일어나자고 결심한 수많은 사람들을 제가 감히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네요.. 감사합니다 ^^
온전히 혼자 즐기고 싶었는데
옆에서 남편이 계속 따라 불러요😂😂노래를 다알아...
나 귀호강좀 하자 제발
역시 윤도현님은 문화재급이네여👍
저도 집중중인데 남편이 더크게부르고 난리입니다😅
박하사탕 감성 미친거아니야........................ 성대 차력쇼를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봐도 되는것인지..... 정말 너무 좋다...................
YB..늘응원합니다 ㅡ결혼전에누공연도보러가고했는데 아이낳고10년넘게 늘 ㅡ그냥 티비에서만 좋아햇는데 고양시축제에ㅜ폐막공연으로 동네에 오신다는소문을듣고 이제서야 가족모두 공연을보았습니다 ㅡ
다시나의이십대의기억으로 너무ㅜ행복했습니다!파주비닐하우스얘기,가요톱10타잔처음나올때부텋ㅎ
그이후로 열심히 도현아저씨영상 찾아다닙니다ㅡ이건10개월전이였네요 ㅎㅎ
늘건강하시구요 !!!
열심히 노래들을게요!고맙습니다!!
자라섬에서 보고 반해서 왔습니다…라이브는 그냥 입이 떡 벌어져요….발성이 호랭이 그 자체…라이브 꼭 가보세요 여러분 …오만배 좋습니다..YB 행님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자라섬 때 진짜 가고싶었는데😢
저도 라이브 봤는데 가슴이 콩닥콩닥 했었죠
진짜 간지 정말 원탑이야 락이 사람이 됐어
개씹은 욕이야 치욕적인욕 이걸 칭찬인척쓰면 안됨
@@레몬사탕-g1z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수정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명곡대잔친데 개인적으로 여기가 진짜 15:18 박하사탕 저 도입부 저렇게 살리는 건 ㄹㅇ 윤도현 뿐임... 물론 원곡자니까 당연하겠지만ㅋㅋ 킬링보이스 그 자체시군요 귀한 이 목소리로 건강하게 오래 노래해주십쇼 21:15 여기서부터도 개오지고 25:44 여기도 좋음ㅠ 걍 거를 데가 없네
어처구니가 없네. 그렇게
좋아하고 즐겨듣고 지금도 흥얼거리는 노래가 벌써 20년이 넘었다고? 도대체 이 인연이 몇 년동안 이어질 건데?
도형이형 전주 공연 때, 제가 인천에서 왔는데 멀리서 왔다고 도현이형이 티켓값 돌려줬습니다 ... 진짜 내 사랑 YB
역대급 딩고 킬링보이스다.ㄷㄷㄷㄷ 가을 우체국 안에서 - 나는 나비 - 타잔 -빗소리 등등 분위기 휙휙 바뀌면서 빨려든다. 사랑했나봐 나오는데 울컥하는구나 노래 왤케 좋음?
진짜 목소리가 일렉기타 같으면서도 흰수염고래나 이별노래들 부를 땐 그 일렉기타가 어찌나 슬프고 위로가되게 울리는지 진짜 제 개인취향으론 대한민국 보컬 1등입니다..
92년생 팬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윤밴 노래들으면서 지나온 시간이 벌써 20여년이지낫어요.. 지방에서 자라 콘서트에 가보지 못했는데 오늘 행사에서 부르시는 동안 반을 울엇습니다.. 30주년 콘서트에서 봽길 ..🙏
최근 지역행사에 오신적있는데 그날 오신 가수분들 다 라이브 잘하기로 유명한 분들이셨고 실제로도 잘하셨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YB때문에 다 까먹을정도로..진짜 라이브가 미치셨습니다ㅠㅠ 그날 노래 하나로 실시간으로 입덕하는 기분 처음 느껴봤어요.. 팬들만 모인 행사도 아니고 일반 지역주민들 다 모인 행사라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있었는데 YB 공연때 텐션이 제일 대박이었습니다 남녀노소 안가리고요ㅠ
부천..?
@@hent-k8n 아뇨 동탄이었습니다..!!
봉담?
칠곡도 찢고 가셨움요
순천 정원박람회에서도 찢고 가셨음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음향 엔지니어 입니다. 소리 커질때마다 거리조절 하는거 보고 어나더 레벨 프로 십니다. 소름 돋습니다 ㄷㄷ
진짜 신기한게 20대 데뷔초와 지금 노래들으면 성대가 하나도 안늙음.. 노래실력도 20대에 이미 완성된느낌이라 더 발전할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나이 들어 갈수록 감정선이 훨씬 더 풍부해짐 진짜 보컬 연구대상인듯..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가수 윤도현이 있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노래잘하는 사람 윤도현 ㄷㄷ
윤도현은 어쩜 저리 목소리가 선명하고 발성은 시원할까 세월이 흘러도 저 목소리를 유지하는게 신기하고 대단하다 😮
성대접지의 힘과 비강공명의 선명함!
쾌차하셔서 무대에서 다시 뵐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노래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28년전 시골작은동네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콘서트하셨었어요 전 그전부터 팬이라서 전날 돌아댕기면 혹시나 볼수있을까싶어서 씨디들고 돌아댕기다 결국 만나서 싸인받았었어요 밴드분들모두 어린 여고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그담날콘서트도 시골 사람들에게 큰축억을 남겨주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역시 윤도현..... 내 기준 우리나라 원톱 가수라고 생각함.... 가창력+음색 정말 최고....
21:31 햐.... 여기 진짜 짱이다
진짜 라이브 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짬바 어디 안가고 타고난 성대와 노력을 무시못한다..
윤도현님은
어릴적 나에게
나는 나비라는 곡으로 행복을 주었고
중학생이던 나에게
흰수염고래라는 곡으로 위로를 주셨다.
작년 산청군 엑스포때 저희 아들이 윤도현님을 처음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게임만큼 윤도현님 노래를 좋아해 미친놈처럼 크게 노래를 부릅니다. 덕분에 저도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울 아들의 히어로로 계속 남아주세요!!
와.. 진짜 레전드다. 이런분을 두고 레전드라고 하는듯.. 요즘은 레전드란 말이 너무 남발되는데 이분한테는 전혀 아깝지 않은 단어인듯..
윤도현은 가수가 아니라 명창이라고 불러야 맞을듯..
윤도현 너무 소중하다. 이 독특한 음색과 감성....진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국보급가수
윤도현님이 가장 대단한점은 고 김광석님을 좋아하던 우리부모님도 윤도현밴드 노래 옛날곡은 다 알고계심
87년생인 내또래는 말할것도없고
띠동갑인 내 여자친구도 나는나비이후곡은 잘알고있음
그리고 최근에 오픈한 카페에서 신곡 트는데 10대들이 좋아하더라...
대한민국에 지금 이런 스팩트럼을 가진 가수가 어딧겠나싶다
건강을 되찾아주시고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도현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것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어디아팟나여?
너무 멋진 모습 보여주셔서 댓글 보기전까지는 그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만수무강 하십시오!!!
@@lililllillll암투병 중이셨어요.. 다 나으셨다니 다행이네요
@@usanyt ㅠㅜ헐리ㅠㅠㅠ
진짜 국보급 보컬이심. 사람이 어떻게 저리 멋있지..!
고음에서 성량과 안정적인 발성,음색은 진짜 한국대표다
진짜 원탑임
전세계 모든 가수 통틀어서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나한테는 올타임 넘버원
저번에 부천에서 공연하셔서 보러갔는데 와 이게 진짜 가수라는걸 알았습니다.. 진짜 개지렸었습니다.. 성량이 그냥 미쳐가지고 마이크를 뚫고 나왔습니다. 심지어 앵콜을 2곡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뒤로도 몇곡을 더하셨습니다. 그걸 보고 진짜 즐기러 오셨구나 감탄을 했어요…개쩔어요.
이게가수구나 가 아니고 이게 일류가수구나 입니다 가수들의 가수급입니다 수많은 가수들의 라이브무대를 다녔지만 갔던 기억도 안 나는 가수도 있지만... YB 이수 나얼 김범수 김연우... 이분들은 갔던 모든공연이 기억에 남슴니다
@@짐민이 근데 요즘 아이돌은 왜 일반인보다 노래를 못 부르는걸까요? 우리나라 가요계가 왜 거꾸로 가는지 아시는분?
@@hterius95 아이돌은 다 못합니다 1세대 아이돌도 가수랑 비교하면 다 노래못합니다 아이돌은 연예인이지 가수는 아닌것같습니다 그냥 춤꾼인것같아요 가수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지 외모와 춤은 보지않아요 예쁘면 뜨는 아이돌은 노래에 기대안하시고 가수랑 아이돌을 분리해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당연한거에요
@@짐민이당연히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가수들이랑 비교하면 못하는거같긴합니다 ㅋㅋ
@@하늘을등진꽃 그쵸 예쁘면서 노래도 수준급인 사람 수명씩 모아서 그룹을 어케만들어욬ㅋㅋㅋㅋㅋ 그냥 다 노래못하는게 당연하죠 가수가 아니잖아요? 아이돌은
30대 늦은 나이에 해외에 이민 와서 살고 있는 형님의 오랜 팬입니다. 오늘 형님의 라이브를 들으며 퇴근 중 운전하며 정말 펑펑 울었네요. 윤도현 밴드의 많은 노래가 저의 기억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었네요. 바쁜 나날로 인해 잊고 있던 지난 10대 20대의 추억들이 이리도 사무치네요. 형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첫소절부터 성량이고 뭐고 음색으로 다 뽀쌰버리네...👍❤️🔥
외모는 나이가 들어가도 소년 그느낌 그대로 목소린 묵진하면서도 청량 에너지 넘치면서도 쓸쓸애절..무엇보다 쿨한척 않고 세상 털털 한편 세상 꺌끔. 바른생활 끝판왕. 건강 관리 잘해 YB 모두 우리곁에 오래 계셔주시길🙏
진짜 왤케 좋냐 06년생인데 진심 최애가수
윤도현으로 나올 수 있는데 YB with 윤도현으로 나온 섬세함.. 밴드 전체를 항상 섬세하게 잘 챙기는게 YB 장수 비결 아닐까 싶네요! 다음엔 밴드도 함께 보고 싶습니다~~~
05년생입니다만, 윤도현님의 나는 나비는 진짜... 유치원 시절부터 초등학생까지 기억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노래입니다. 초등학생 어느날에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자려고 누웠는데도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서 잠 못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몇년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고, 중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꾸준히 듣습니다. 유년시절 들었던 이 곡은 앞으로도 저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일 것 같습니다.
ㄴㄱㅁ
@@김도훈-g4m ㅋ
@@김도훈-g4m야 이자식아..ㅋㅋ
ㅋㅋㅋ
@@김도훈-g4mㅁㅊ ㅋㅋㅋㅋ
k사 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으로 흰수염고래 질러버리는거 존멋이었음
상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어제 윤도현 경기대에 왔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다~~
대학1학년때 꼬맹이었는데 그때도 우리학교왔었는데 너무좋았다
다들 계속 서있고 싶었는데 윤도현이 작은목소리도
'이제 앉으셔도 되요'~~^^
작은무대지만 분위기가 너무좋았다
건강하세요
어제 수원콘서트 다녀오고 여흥이 가시질 않아서 딩고 영상 무한 반복 중입니다. 윤도현님 노래야 두말할 필요없이 감동, 전율, 소름이었는데요 전 이번에 특히 YB 밴드로서의 역량에 완전 빠져버렸네요. 연주 실력들이 진짜ㅠ 너무 멋있고 재밌고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정말로 감사드리고 YB꿈이 월드투어라고 하셨는데 그 꿈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윤도현 라이브에 기회되면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정말 노래 잘 부르는 가수예요
영상보다 라이브가 5배쯤 좋다고 보면 되요
20년째 팬입니다... 실력이 감동적이다 못해 부르는 윤도현이 아닌 듣는 일반 타인의 입장이 되어볼 수 없는 윤도현형님이 불쌍하게까지 느껴졌습니다... 항상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노래해 주세요
거의 20년도 넘은 것 같은데
윤도현 비롯 가수들 콘서트에 갓는데
진짜 윤도현님 목소리가 가장 👍
성량이 어마어마햇던 기억이 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