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액션을 작화 위주로 보다보니 동세의 타이밍을 주로 따지곤 했는데 박자감이라는 관점은 신선하면서도 이걸 왜 이제서야 떠올렸을까 하는 느낌의 깔끔한 관점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타격장면을 여러 번 보여주는 건 리미티드 애니 표현 기법의 연장선인가 생각했는데 실사영화 짬이 부족해서 생긴 오해였구나 싶어 부끄럽기도 합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dugongtak 맞아요, 액션이 정말 실감나려면 적절한 선의 의외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애니메이팅에선 그게 동세의 독특한 타이밍이 될 거고, 액션 합에선 엇박이나 쉼표라 할 만한 박자 감각이 되겠네요. 그리고 이런 화두를 잘 던졌다는 것만으로도 짧고 굵은, 너무나 의미있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다 생각해요. 다시 한 번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연출쪽을 공부하셔서 그런지 영상 자체가 세련됐네요. 최근 유튜브 동영상에 이렇게 좋은내용으로 충격받은적이 없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하고 제발 꾸준히 일반인도 연출 공부할 수 있게 오래도록 영상 만들어주세요. 구독자 1만은 거의 넘었으니 이제 오르막길 뿐입니다. 화이팅
오케스트라를 듣다 보면 점 점 고조되다가 잠시 정적이 생긴 후 펑 터지듯 음악이 진행될 때가 있습니다. 박자의 변화, "호흡"이 음악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인데 이 것이 액션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프레임 동안 자세를 변화할지, 진행되는 액션의 템포를 어디까지 유지할지, 어떤 구도로 보여줄지, 컷과 컷 사이의 길이를 어느정도로 할지 등 다양게 호흡을 결정해줄 수 있습니다. 박자의 변화, 템포의 변화가 관객들이 액션을 볼 때 지루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액션영상을 오래 만들다보니 액션에도 종류가 많다는걸 많이 느끼곤합니다. 캐릭터의 모션에만 비중을 둔 액션, 캐릭터의 모션을 과장시키기 위해 카메라를 더욱 입체적으로 움직여주는 액션, 효과들이 화면을 덮으며 화려한 트랜지션을 보여주는 액션 등 각 느낌들이나 연출방식이 다양한데 요즘 느끼는 것은 무엇보다 입체적인 카메라가 중요하다 생각됍니다. 정확히는 스크린 상에서 캐릭터의 위치가 어디에서 어디로 변하고 그 차지 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좀 더 재밌는 액션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호흡을 계속 변화하면서 재미를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액션을 보는 이유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시각정보를 좋아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연출쪽 지식은 어디서 쌓으신건가요? 책? 아니면 업계종사자인가요? 저도 애니를 볼 때마다 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로 표현못할때가 많아서 답답했거든요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좀 더 자주 업로드하면 하는 바람이... 10개도 안되는데 알고리즘에 뜬거 보면 대성할 거 같아요
3:10 중간에 맞는놈이 잘맞아줘야한다고 말씀하신거보고 생각났는데요. 그런 면에서 요즘 존윅 같은 영화가 인기를 끄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헐리우드 영화들이 액션에 대해 소홀해서 타격 순간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고 비판하신것도 정말 이해가 가고요. 그나마 지금의 몰락해가는 마블이 이전에 나온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는 특유의 연출 덕분에 박진감이 넘쳤던 기억이 나네요. 헐크처럼 주변 지형을 부술 힘도없고, 맞은 놈들 화면밖으로 순식간에 날려보낼 힘도 없는 캡틴아메리카인데, 이상하게 함선침입씬에서는 일반적인 인간의 힘으로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배 안에 탑승한 용병단을 상대로 발차기를 하면 함선 난간에 부딪히면서 배밖으로 튕겨져나가는데, 붕하고 멀리 날아가서 끝!이 아니라 꼭 어딘가에 부딪힙니다. 사실 여태껏 봐왔던 헐리우드식 연출에서는 그렇게 '아프게' 부딪히는 적들이 나온적이 많이 없었는데, 유독 윈터솔져에서는 뼈가 어디 하나 부러질것 같은 사운드와 함께 심하게 부딪히곤 하더라고요. 맞는놈이 딱딱하고 아픈곳에 부딪히면서 잘 맞아준 덕분에 캡아의 타격은 그저 적을 멀리 날려보내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대로 때리면 일반인 뼈따위는 일격에 박살낼 수 있는 슈퍼솔져라는 설정이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때의 무술감독이 존윅의 감독이라고 하니까 액션의 정수를 아는 사람은 어딜가든 멋진 연출을 보여준다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그리고 메인 주제로 삼으신 것이 박자감인데, 예전에 굉장히 멋진 액션씬이라고 생각했던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의 대결장면을 검색해보니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박자감이 훌륭하네요. 앞으로 액션을 볼 때 신경쓸 감상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ㅎㅎ
술술 읽히는 댓글입니다! 액션에서 리액션이 중요한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타격감은 타격 순간이랑 그 후의 연극으로 총 두 번 나타나는데, 이걸 편집으로 승화하면 기타노 다케시 감독. 소품 장치로 활용하면 타란티노나 미이케 다카시 감독 스타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윈터 솔져에서 동등한 초인이나 퀸젯과의 전투보다 선박 장면이 더 매력적이라 백 번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사실 저 무직전생 씬은 다음 전투의 템포(호흡)을 의식해서 저렇게 한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ㅏㅇ닌가요?(진짜 기억 부정확함 ㅇㅇ;) 그리고 그냥 저 작품 액션신들이 전반적으로 갖는 완급이 있긴 하기도 하고, 전투씬때도 일상과 작화 느낌 차이가 최대한 적게 해서 판타지 세계관과 그 세계의 사실감과 몰입감을 추구하는 면도 있거든요. 견해의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미숙한 이미지의 에리스가 사람한테 잔인하게 칼을 박는 것으로 의미를 갖기도 하고, 반으로 갈라지는 것도 나름의 충격을 가져서 오히려 속도감을 내려놓고 현실감을 가져가면서 다음 액션으로 넘어가면 시청자가 음미하거나 좀 씹을 거리가 생길 것 같네요 ..ㅇㅇ; 갑철성의 카바네리 장면 보고 제시하신 이론과 장면이 참 잘 이해됐고 이런 좋은 영상 덕분에 영화와 애니를 대하는 태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배우의 수행능력이 관여되는것이 아니다보니 과장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징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애니메이션, 움직이는것을 보여주는 대부분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간혹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도 액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컨텐츠를 경험할 때면 분량은 좀 많아도 액션의 뼈대를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용되는 액션감독님들과 함께 작업했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보여준다는게 그렇지만 언제 어디서 같은 어떻게 보여주느냐 만큼이나 움직임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편이에요 같은(?) 마블 컨텐츠인 아이언 피스트와 윈터솔져 혹은 아이언 피스트와 본시리즈 어떤 각도에서 어떤 타이밍에 보여주느냐에 따라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는게 이쪽이라 훨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훌륭한 지금보다도 더 재밌는 액션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확실히 액션 하니까 표현의 영역이지만 아키라의 벽쾅이나 상대적으로 더욱 연결된 동작인 애니메이션 보다도 잘 보여지고 잘 느껴지는 드래곤볼 만화책도 생각나네요 어릴적부터 취향이 맞아서인지 별 생각없이 볼 수 있어서인지 액션영화를 좋아하다보니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셔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이건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박자가 중요하다고 계속해서 강조를 하셨지만 엇박자에서 오는 강점도 있는데 그걸 대놓고 박자는 무조건 맞아야 한다는 어필만 하시니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붉은머리 여자애가 사람을 반갈죽 하는 장면도 영화나 애니메이션 연출에선 모르겠지만 만화적 연출로는 오히려 필요한 연출입니다. 멋 만을 위해서라면 그냥 식 없이 결과만 돌출 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저희는 상황을 알고 식을 알아야 이게 어떻게 흘러가는구나 라는걸 아니까요. 아마 저 상황에서 줌 아웃을 안했었다면 시청하는 사람들은 과연 허리를 잘랐을지 가슴을 잘랐을지 햇갈릴수 있으니까요. 연출에선 전체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액션연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박자감이 확실히 중요한것 같아요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과 느려지는부분 이 두 속도감의 반복이 박자를 만들고 타격감이 잘 느껴지는데 '시다 나오토시'애니메이터의 작화가 이런 역동성을 잘 살린것같네요 또 중간에 리버스컷으로 흐름이 살짝 끊기는것도 롱테이크가 몰입감이 높은 이유를 설명하는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마이 아리후미'애니메이터의 롱테이크 작화를 정말좋아하는데 진격의 거인 입체기동장면들이 생각나네요
에리스 연출은 처음에 속도감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그 다음에 슬로우 모션을 적절히 섞어서 공격 대상의 신체중 어느 부위를 타격하는지 더 부각적으로 연출한다음 다시 속도감있게 연출한건데 뭔가 김새는 음악을 일부러 넣어서 선동하는 느낌이 강한거 같네요. 연출에는 여러 방식이 있고 너무 속도감만 있는 연출은 제작사가 식상한거라 판단한거 같아요. 차라리 저는 이런 연출을 이런 용도, 이럴 때 사용한다고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에 끌려왔다가 구독과 좋아요 합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집중하고 잘 봤습니다 너무 좋아요 액션을 워낙 좋아해서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많은 매체에서 액션을 찾곤하는데 매번 찾을때마다 맘에 드는게 없어서 시들해지곤합니다 여지껏 액션을 찾아보면서 박자감을 신경쓰고 찾아보진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뒤통수를 씨게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고 제가 손꼽아 좋아하는 액션들을 봤는데 전부 박자감이 살아있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제 액션?안목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직전생 추지아허 액션 시퀀스는 타격지점의 컷이 있는게 더 괜찮은것 같아요 원래 qkawa가 리액션을 잘 안그리기는 스타일이긴한데 해당 장면은 느리게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를 반복하며 움직임에서 임팩트를 주다보니 마지막 임팩트 장면에서도 느리게 빠르게의 박자가 적용된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정말 좋은 정보영상 재밌게 봤네요 내용들 정말 좋은데 중간에 슬로모를 넣거나 순간 멈추는 기법도 액션에서 되게 전 좋더라구요. 전투씬에서 중간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할때 시간이 멈춘것처럼 BGM이 사라지고 바람소리만 나면서 몇초간 멈추는, 그런 씬이요 몇초 찰나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숨이 멈추고, 집중하게 되는 느낌이 듭니다. 올드보이 기법처럼 쉼 없이 몰아치는 액션도 좋지만, 중간중간 템포를 끊으면서 더 몰입하게 되는 씬도 좋은거 같아요
아니 오프닝까지 왜이리 멋있게 만드시는거죠.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봤습니다! 다음 영상들도 기대돼요!
와 실환가… 홍수님 모든 영상 너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루셨던 영상연처럼 실무적인 걸 재밌게 풀어내는 게 진짜 어려운 건데 너무 멋지신 것 같아요
실례가 안 된다면 댓글 고정해도 될까요? 가끔 진로 지망생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는데 제 능력이 안돼 항상 죄송했거든요. 홍수님 채널은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헉 제 채널을 아신다니 너무 뿌듯하군요!! 감사합니다🤩🤩 댓고정 저야 영광입니닷!
와 인트로부터 소름돋네요
저는 액션을 작화 위주로 보다보니 동세의 타이밍을 주로 따지곤 했는데 박자감이라는 관점은 신선하면서도 이걸 왜 이제서야 떠올렸을까 하는 느낌의 깔끔한 관점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타격장면을 여러 번 보여주는 건 리미티드 애니 표현 기법의 연장선인가 생각했는데 실사영화 짬이 부족해서 생긴 오해였구나 싶어 부끄럽기도 합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영상에선 정박만 다뤘지만 사실 정말 좋다고 느껴지는 장면들은 엇박에 쉼표까지 활용하죠! 성룡 예시도 경극이나 편집점을 활용한 두 번 보여주는 타격 등을 다뤘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잘못 만든 영상이에요…
@@dugongtak 맞아요, 액션이 정말 실감나려면 적절한 선의 의외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애니메이팅에선 그게 동세의 독특한 타이밍이 될 거고, 액션 합에선 엇박이나 쉼표라 할 만한 박자 감각이 되겠네요.
그리고 이런 화두를 잘 던졌다는 것만으로도 짧고 굵은, 너무나 의미있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다 생각해요. 다시 한 번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3:30 이건 진짜 대단하시네요... 영상으로 만드는게 끝이 아닌 응용까지 보여주시는 모습
진짜 연출쪽을 공부하셔서 그런지 영상 자체가 세련됐네요. 최근 유튜브 동영상에 이렇게 좋은내용으로 충격받은적이 없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하고 제발 꾸준히 일반인도 연출 공부할 수 있게 오래도록 영상 만들어주세요. 구독자 1만은 거의 넘었으니 이제 오르막길 뿐입니다. 화이팅
오케스트라를 듣다 보면 점 점 고조되다가 잠시 정적이 생긴 후 펑 터지듯 음악이 진행될 때가 있습니다.
박자의 변화, "호흡"이 음악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인데 이 것이 액션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몇 프레임 동안 자세를 변화할지, 진행되는 액션의 템포를 어디까지 유지할지, 어떤 구도로 보여줄지, 컷과 컷 사이의 길이를 어느정도로 할지 등 다양게 호흡을 결정해줄 수 있습니다.
박자의 변화, 템포의 변화가 관객들이 액션을 볼 때 지루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액션영상을 오래 만들다보니 액션에도 종류가 많다는걸 많이 느끼곤합니다. 캐릭터의 모션에만 비중을 둔 액션, 캐릭터의 모션을 과장시키기 위해 카메라를 더욱 입체적으로 움직여주는 액션, 효과들이 화면을 덮으며 화려한 트랜지션을 보여주는 액션 등 각 느낌들이나 연출방식이 다양한데 요즘 느끼는 것은 무엇보다 입체적인 카메라가 중요하다 생각됍니다.
정확히는 스크린 상에서 캐릭터의 위치가 어디에서 어디로 변하고 그 차지 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좀 더 재밌는 액션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호흡을 계속 변화하면서 재미를 선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액션을 보는 이유는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시각정보를 좋아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두 번째 문단에서 정말 중요한 얘기를 적어주셨어요! 다음엔 프레임과 코마에 대해 다룰 생각입니다. 작화 매수의 한계를 묻어버리는 액션들을 보면 그저 대단하기만 하죠. 너무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 오프닝만 보고도 느낌 왔고, 시작하자 말자 대본이나 나레이션에서 확신이 들었다.
아직은 조금 미약하지만 이 채널 언젠가 쭉쭉 큰다. 미리 구독하고 갑니다.
가자
연출쪽 지식은 어디서 쌓으신건가요?
책? 아니면 업계종사자인가요?
저도 애니를 볼 때마다 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말로 표현못할때가 많아서 답답했거든요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좀 더 자주 업로드하면 하는 바람이...
10개도 안되는데 알고리즘에 뜬거 보면 대성할 거 같아요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게도 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지라 올릴 때마다 살짝 쫄리기도 해요. 욕먹을까 봐…
@@dugongtak 관찰력이 엄청나시군요
다들 연출을 느낄 뿐이지 구체적으로 인식하진 못하는데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3:10 중간에 맞는놈이 잘맞아줘야한다고 말씀하신거보고 생각났는데요. 그런 면에서 요즘 존윅 같은 영화가 인기를 끄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헐리우드 영화들이 액션에 대해 소홀해서 타격 순간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고 비판하신것도 정말 이해가 가고요.
그나마 지금의 몰락해가는 마블이 이전에 나온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는 특유의 연출 덕분에 박진감이 넘쳤던 기억이 나네요.
헐크처럼 주변 지형을 부술 힘도없고, 맞은 놈들 화면밖으로 순식간에 날려보낼 힘도 없는 캡틴아메리카인데, 이상하게 함선침입씬에서는 일반적인 인간의 힘으로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배 안에 탑승한 용병단을 상대로 발차기를 하면 함선 난간에 부딪히면서 배밖으로 튕겨져나가는데, 붕하고 멀리 날아가서 끝!이 아니라 꼭 어딘가에 부딪힙니다. 사실 여태껏 봐왔던 헐리우드식 연출에서는 그렇게 '아프게' 부딪히는 적들이 나온적이 많이 없었는데, 유독 윈터솔져에서는 뼈가 어디 하나 부러질것 같은 사운드와 함께 심하게 부딪히곤 하더라고요.
맞는놈이 딱딱하고 아픈곳에 부딪히면서 잘 맞아준 덕분에 캡아의 타격은 그저 적을 멀리 날려보내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대로 때리면 일반인 뼈따위는 일격에 박살낼 수 있는 슈퍼솔져라는 설정이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때의 무술감독이 존윅의 감독이라고 하니까 액션의 정수를 아는 사람은 어딜가든 멋진 연출을 보여준다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그리고 메인 주제로 삼으신 것이 박자감인데, 예전에 굉장히 멋진 액션씬이라고 생각했던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의 대결장면을 검색해보니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박자감이 훌륭하네요. 앞으로 액션을 볼 때 신경쓸 감상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ㅎㅎ
술술 읽히는 댓글입니다! 액션에서 리액션이 중요한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타격감은 타격 순간이랑 그 후의 연극으로 총 두 번 나타나는데, 이걸 편집으로 승화하면 기타노 다케시 감독. 소품 장치로 활용하면 타란티노나 미이케 다카시 감독 스타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윈터 솔져에서 동등한 초인이나 퀸젯과의 전투보다 선박 장면이 더 매력적이라 백 번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 형님 정말 간결하고 조리있게 영상 만드셔...
박자감에 추가로 리액션+ 원테이크가 중요합니다 성룡과 톰크루즈액션의 핵심이지요 드래곤볼이 성룡액션에 영향을 받아 연출이 그대로 사용되었는데 동작을 보여주지않고 맞는 상대의 표정, 피격자세를 보여주는걸 주로 씬에 담더군요
아 알죠. 진짜 맞는 상대가 너무 아프게 맞아서 몰입이 확됨
예시로 쓰인 애니나 영화의 제목이 작게나마 표시되면 좋을 거 같아요 연출 알고보면 더 재밌는 것들이 많네요!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또 까먹었네요… 캡션으로 최대한 빨리 추가하겠습니다!
야호! 추가 완료!
그저 G.O.A.T... 🐐🐏🐑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시작부터 액션은 어릴 적 보던 이지툰이지 ㅇㅇ;; 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진짜 마지막에 나와서 구독을 안누를 수가 없었다
무직전생 에리스 액션에서 컷 잘라내버린 거 속이 다 시원하네 ㅋㅋㅋㅋㅋㅋ
엘든링은 가해자가 엇박이던데 ㅅㅂ....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이 더 많이 올라온다면 좋을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무직전생의 에리스 연출은 시작부분에서 여운을 주는 쪽이 뒤에 나오는 장면에 더 집중할수있게 만들어줘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결국 타임 시트부터 의도된 완급 조절인데 이런 부분은 항상 영상을 올리고 나서 후회하는 거 같아요… ㅠㅠㅠ
우리나라에 인재가 이렇게 많지만 우리나라는 만화를 애들전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지원이 전혀없다는거
진짜 애니제작을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사람도 이 분야를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든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와... 이 체널을 왜 지금에서야 찾았나 싶네..??
깔끔한 설명, 센스있는 편집 등등 최근에 애니메이션 작화, 동화, 액션씬 등등 많은 부분들에 관심이 갔었는데 딱 마침 찾아버리네
3:15 이 장면 편집하시기 전에는 "뭐가 문제지? 충분히 괜찮은거 같은데?" 싶었는데 바로 컷 편집 하신거 보니깐
머리가 띵 하네요;;
진짜 10분동안 기억 안나던 무언가가 떠올랐을 때 보다 더 시원한 느낌
애니 자주 보는 편도 아닌데 홀린듯 들어와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영상 내용도 내용인데 그걸 흡입력있게 구성하시는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당
1:44 애니 제목좀 알려주세요
입니다! 캡션에서 다른 예시작들도 확인 가능하세요
영화가 멍청한건 자본이 들어있기 때문이고
애니가 재밌는건 영화에 제한적인걸 깨부수기 때문
폴리리듬으로 애니 액션 하는거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1:22 는 어떤 애니의 무슨 화인가요? 알고 싶습니다!
FLCL (프리크리) 5화 입니다.
메조 포르테는 씹 ㅋㅋㅋ
모른 척 부탁드립니다
@@dugongtak 😏
무직전생 컷 바꾼 거에서 확 와닿음
액션만화를 너무 좋아하는 웹툰작가 지망생인데 이영상을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비록 예시가 애니메이션이긴하지만 액션이 어떤 흐름을 가지고있는지 어떻게해야 부드럽게 진행이되는지 잘 배워갑니다!
떡상하세여!~
사실 저 무직전생 씬은 다음 전투의 템포(호흡)을 의식해서 저렇게 한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ㅏㅇ닌가요?(진짜 기억 부정확함 ㅇㅇ;)
그리고 그냥 저 작품 액션신들이 전반적으로 갖는 완급이 있긴 하기도 하고, 전투씬때도 일상과 작화 느낌 차이가 최대한 적게 해서 판타지 세계관과 그 세계의 사실감과 몰입감을 추구하는 면도 있거든요.
견해의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미숙한 이미지의 에리스가 사람한테 잔인하게 칼을 박는 것으로 의미를 갖기도 하고, 반으로 갈라지는 것도 나름의 충격을 가져서 오히려 속도감을 내려놓고 현실감을 가져가면서 다음 액션으로 넘어가면 시청자가 음미하거나 좀 씹을 거리가 생길 것 같네요 ..ㅇㅇ;
갑철성의 카바네리 장면 보고 제시하신 이론과 장면이 참 잘 이해됐고 이런 좋은 영상 덕분에 영화와 애니를 대하는 태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한 댓글이네요.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 공감. 소설을 애니로 만드는 부분에서 나오는 특이함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소설에서 에리스가 사람을 단칼에 잔인하게 해치우는 거에 대한 묘사를 꽤 비중있게 서술하거든요. 물론 영상도 잘 봤습니다.😊
와아ㅏㅏ무직전생은 다 뜻이있음 ㄹㅇ
이형 왜 안뜨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정 안 되겠으면 화끈하게 야애니 리뷰 함 쏘겠습니다
에리스 액션신에서 김이 샌다길래 엥? 했는데 후편집본 보니깐 감탄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ㄹㅇ
ㅈㄴ억지네
아무래도 배우의 수행능력이 관여되는것이 아니다보니 과장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징이 다를수는 있겠지만
애니메이션, 움직이는것을 보여주는 대부분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간혹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도 액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컨텐츠를 경험할 때면
분량은 좀 많아도 액션의 뼈대를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용되는 액션감독님들과 함께
작업했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보여준다는게 그렇지만 언제 어디서 같은 어떻게 보여주느냐 만큼이나
움직임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편이에요
같은(?) 마블 컨텐츠인 아이언 피스트와 윈터솔져 혹은 아이언 피스트와 본시리즈
어떤 각도에서 어떤 타이밍에 보여주느냐에 따라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는게 이쪽이라
훨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훌륭한 지금보다도 더 재밌는 액션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확실히 액션 하니까 표현의 영역이지만 아키라의 벽쾅이나 상대적으로 더욱 연결된 동작인 애니메이션 보다도
잘 보여지고 잘 느껴지는 드래곤볼 만화책도 생각나네요
어릴적부터 취향이 맞아서인지 별 생각없이 볼 수 있어서인지 액션영화를 좋아하다보니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셔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이건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박자가 중요하다고 계속해서 강조를 하셨지만
엇박자에서 오는 강점도 있는데 그걸 대놓고 박자는 무조건 맞아야 한다는 어필만 하시니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붉은머리 여자애가 사람을 반갈죽 하는 장면도 영화나 애니메이션 연출에선 모르겠지만 만화적 연출로는
오히려 필요한 연출입니다. 멋 만을 위해서라면 그냥 식 없이 결과만 돌출 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저희는 상황을 알고 식을 알아야 이게 어떻게 흘러가는구나 라는걸 아니까요.
아마 저 상황에서 줌 아웃을 안했었다면 시청하는 사람들은 과연 허리를 잘랐을지 가슴을 잘랐을지 햇갈릴수 있으니까요.
연출에선 전체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의견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스틱맨 플래시 애니하니까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영상 너무 잘만들으셔요...
나카무라 유타카의 예전 육탄전 작화를 좋아했는데, 롱테이크 카메라 워킹, 구도, 움직임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영상을 보고 나니 유타카의 액션에 템포와 리듬도 정말 잘 녹아있단 걸 배웠어요.
저도 유타카의 선을 정말 좋아합니다! 요즘은 이펙트 중심으로 기운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참 좋죠
내용보다도 그걸 전달하는 자료 활용이 더 경이롭네요. 잘 봤습니다.
이 형은 서브컬쳐계의 백수골방, 영민하다 인듯
아니, 백수골방, 영민하다가 영화계의 두공탁이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애니메이션의 근본은 스틱맨이다!
캬~ 역시 스틱맨이 최고지~
(끝까지 봐놓고 엉뚱한 결론 내리기)
액션연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박자감이 확실히 중요한것 같아요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과 느려지는부분
이 두 속도감의 반복이 박자를 만들고 타격감이 잘 느껴지는데
'시다 나오토시'애니메이터의 작화가 이런 역동성을 잘 살린것같네요
또 중간에 리버스컷으로 흐름이 살짝 끊기는것도 롱테이크가 몰입감이 높은 이유를 설명하는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마이 아리후미'애니메이터의 롱테이크 작화를 정말좋아하는데 진격의 거인 입체기동장면들이 생각나네요
영상을 보기도 전에 제목과 초반 10초만에 하고싶은 주제의 포인트를 바로 알수있을 정도로 좋은 오프닝이네요
바로 감이 오니까 이후 설명들도 더 금방, 더 정확하게 전달이 되는거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난 아직도 액션신하면
초대 프로큐어가 첫뻔째인듯ㅋㅋㅋㅋ...
영상에서 말하는 이야기의 구성과 진행, 설명 모두 재밌게 조합되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스틱맨 액션.. 전 쇼크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앞서 말하셨듯이 그 작품이 박자 엇박자 찰지게맞기 움직임을 모두 잡은 모든게 다 고급지고 완벽했던 명작이였죠
에리스 연출은 처음에 속도감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그 다음에 슬로우 모션을 적절히 섞어서 공격 대상의 신체중 어느 부위를 타격하는지 더 부각적으로 연출한다음 다시 속도감있게 연출한건데
뭔가 김새는 음악을 일부러 넣어서 선동하는 느낌이 강한거 같네요.
연출에는 여러 방식이 있고 너무 속도감만 있는 연출은 제작사가 식상한거라 판단한거 같아요. 차라리 저는 이런 연출을 이런 용도, 이럴 때 사용한다고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올리자
저거 고친대로 넣으면 그 뒤랑 연결이 잘 될수가 없음 ㅇㅇ
이 영상 소리없이 봤는데 난 편집한게 더 좋음
애니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몸 잘린 애가 애니에서 비중이 없는 엑스트라라면 편집한거
비중이 있다면 편집 전이 더 좋을듯
이런 값진 영상을 올려주시는 분을 이제보니다니..그것도 공짜로..... 이런 유익한 영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구독 하고 매일 봐야징 ㅎ
무직선생은 잘 모르겠는데, 원본이 좀 더 역동적이고 좋은듯
영상 자체도 되게 유익한데 짜임새가 진짜 좋다... 시작과 끝이 깔끔하고 기승전결 좋고 영상을 채우는 연출들도 훌륭함
3:24초에서 편집후가 더 보기좋긴한데
전문가들이 만든건데 왜 안좋은 점이 있던걸까요? 여러사람들이 만드니까 미흡한 부분이 생기는 건가요?
일부러 너무 속도감이있으면 식상해보이니까 슬로우모션으로 타점을 보여주려고 한것같네요.라고 어떤분이 말하셨습니다
아무도 안 사용하는 내용의 영상이예요 하지만 어느영상보다 깊이 있으며,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있어서 항상 기대하고 보고있네요.. 이번영상도 맛있었어요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영상 퀄리티가 좋은데 조회수가 2만 밖에 안되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에 끌려왔다가 구독과 좋아요 합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집중하고 잘 봤습니다 너무 좋아요
액션을 워낙 좋아해서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많은 매체에서 액션을 찾곤하는데 매번 찾을때마다 맘에 드는게 없어서 시들해지곤합니다
여지껏 액션을 찾아보면서 박자감을 신경쓰고 찾아보진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뒤통수를 씨게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고 제가 손꼽아 좋아하는 액션들을 봤는데 전부 박자감이 살아있더라고요 놀랐습니다
제 액션?안목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만드십니다
깔끔하고 잘들리고
좋습니다
감히 평가하지 못하겠어요
개인적으로 무직전생 추지아허 액션 시퀀스는 타격지점의 컷이 있는게 더 괜찮은것 같아요
원래 qkawa가 리액션을 잘 안그리기는 스타일이긴한데 해당 장면은 느리게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를 반복하며 움직임에서 임팩트를 주다보니 마지막 임팩트 장면에서도 느리게 빠르게의 박자가 적용된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오 분석 좋아요 굿굿
키야.. 박자까지.. 복잡한 애니메이션의 맛..
강한 타격일수록 반복해서 보여준다.
1:20, 1:47, 2:55 이 애니들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관심과 고찰이 상당하시네요 ㄷㄷㄷㄷ
마지막 말 너무 공감되네요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스타일의 애니메이터들이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카우보이비밥 진짜 제대로다 ㅋㅋㅋ
1:39번애니에요
전문가수준이네용
어어 이지툰 벽부수기 넘기 쉽지않은데 ㅋㅋ
편집 센스 미쳤네요..........................
반복하면 ㅈ같던데
이런 하이퀄리티의 영상을..
1:34 제목 아시는분?
테니스공 치는 연출 찾으려다가 굴러들어왔는데 영상 너무 좋네요 ㅋㅋㅋ 간만에 이지툰도 보고 다른영상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난 이 분 오프닝 연출이 더 신기해..
와 개지린다
애니 수천편 본 덕후로써
이분 현업 연출감독 클라스 같음
3:18
난체인소맨이 이거때문에 별로라고봄
특히 대표적으로 박쥐의악마편인3화
체인소맨 3d도 잘살리고 멋있는장면도 많지만
문제는 그 몬스터를 처리하는데 긴장감이 팍식어버리는 장면이 너무 많았음
와..요즘에 이런걸 그리려고 준비 하고 있었는데 분석까지 하시다니..지금 몰아보는 중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 더 떠야한다..
신기하다
캬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오랜만이다 그시절 액션 전설이었는데
일어로 타테(殺陣)라고하죠
왠만한 일본자료보다 도움되는 자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15 이 장면은 빨간머리가 악당이라해도 사람을 처음 죽이는 장면이라 일부러 베이기 직전에 강조한겁니다~
오글거리면안보면됨 ... 이입못하면 재밌을리가있나 애초에 애니연출을 실사로 하기 너무힘들지
메트로놈 ㅁㅊ
허허...
4:33 이거 애니메이션 제목 뭔가요?? 와닿게 설명 잘해주샤서 잘보고 있습니다 !!,
사무라이 참프루 입니다
@@견습-d4x 감사합니다!!!!!!!
영상구성 너무 좋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영상미가 너무 좋네여
방금 입문해서 정주행 완료했네요
그림 쪽 진로를 희망중인 학생이라 이런 영상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영상 재밌게 봤네요
내용들 정말 좋은데 중간에 슬로모를 넣거나 순간 멈추는 기법도 액션에서 되게 전 좋더라구요.
전투씬에서 중간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할때 시간이 멈춘것처럼 BGM이 사라지고 바람소리만 나면서 몇초간 멈추는, 그런 씬이요
몇초 찰나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숨이 멈추고, 집중하게 되는 느낌이 듭니다.
올드보이 기법처럼 쉼 없이 몰아치는 액션도 좋지만, 중간중간 템포를 끊으면서 더 몰입하게 되는 씬도 좋은거 같아요
3:15 예시로 보여주니까 확실히 체감되네 ㄷㄷ
ㅋㅋㅋ지리긴함
정보의 유익함 말고도 영상 자체의 재미와 도입부랑 마무리 연출까지 갓벽................ 첨에 브금 없이 메트로놈 소리만으로 몰입이 확 된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걸 보고싶어서 보는마음이 더크긴함
스틱맨이 액션이 대단햐 보이는건
단순화된 피사체라 파악하기 쉬워서
그렇습니다
영상 진행이 깔쌈하고 좋네요.. 공부가 이리 재밌었다면 좋았을 텐데!!!
예시에서 나온 아치와시팍은 국산인데도 액션은 기똥차게 뽑아냈음
아니 형 유명하지지마ㅠ
ㄹㅇ 나만보고싶었는데 분명 천단위였는데 어느세 만이야
액션
연출법
박자
잘맞아야함/주변사물붕괴.
전달력이 역시 뛰어나시네요 :) 좋은영상 또 기대할게요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득력있고 좋은 분석들만 가득한 영상입니다
두공탁님 영상 많이 보게 오래오래 유튜브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10개는 넘기고 싶네요!
오늘 범죄도시 4를 보고왔는데 이 영상이 생각나더라고요.액션의 박자감과 흐름을 의식하면서 보니까 범죄도시의 액션이 왜그렇게 맛깔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올라오는 영상마다 보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자료들 감사합니다 파이팅 ^^d
진짜 잘만드셨네요 구독자많은 해외유튜버가 만든영상같아요. 영어로 영상 만들생각은 없으신지.. every frame a painting 채널 영상 느낌도나요
와와와와 무진전생 애니 컷신 장면하나 뺐는데 엄청 영동적이도 보기좋다 개신기 ㅋㅋㅋ
거짓말사냥꾼 바쿠가 명작 만화이며서 애니화가 안되는 이유
내가 여태 봐온 설명 영상들 중에서 최고의 연출력을 가진 유튜바....... 초반부 흡입력이 그냥... 사람을 확 끌어당김..... 아니 설명 분석 영상이 이렇게 재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