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퇴 생각이 든다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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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44

  • @급똥
    @급똥  ปีที่แล้ว +1143

    자~ 여러분들 이 영상이 아는 사람 알고리즘에 떠서 저인 걸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서 고정 댓글 내렸는데 자꾸 똑같은 댓글이 달려서 다시 고정 합니다. 제가 주변인들 싸그리 무시하고 어거지로 자퇴한 것이 아닌! 학교 같은반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자퇴 한 것입니다. 악플 다 캡쳐하고 있으니 영상에 박제 당하기 싫으면 쓰지마세요^^🧏‍♀️

    • @ys-ze1gv
      @ys-ze1gv ปีที่แล้ว +34

      학폭으로 자퇴했는데도 후회가 되신다는거 맞나요??

    • @급똥
      @급똥  ปีที่แล้ว +416

      @ys-ze1gv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많이 후회 하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후회돼요 저는 그래도 학교에 친구가 있었어요 다른반에 있는 친한 친구가 급식도 같이 먹어주고 하교도 같이 해주고 저를 응원해주고 자퇴 말려준 친구가 있었는데 후회하는 요점은 그 친구가 있어서 학교에서 버틸 순 있었는데 무작정 계획도 없이 자퇴해서 이렇게 의미 없이 시간을 버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도 공부하면서 다 무시하고 지냈으면 규칙적으로 생활 하거나 지금처럼 폐인으로는 살지 않지 않았을까? 라는 점이 굉장히 후회해요 그리고 학폭 때문에만 자퇴한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 문제는 공부 안하는 분위기도 있고 폭행한 학생이 당당히 경기도로 전학 간다면서 안가고, 그 학생이 제 옆에서 친구들하고 큰소리에 웃는 모습에 질려서 자퇴를 생각하게 됐고, 그거 말고도 제 교과서 몽땅 훔친 학생, 저보고 나중에 허위 중고차 딜러 될 거 같다는 선생님 등등 있어서 후회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그런 사람들은 학교 잘만 다니고 저만 자퇴한 게 후회돼요 차라리 전학을 가거나 버텼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저는 그렇다고요...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한재형-u8x
      @한재형-u8x ปีที่แล้ว +238

      ​@@급똥음 얘기 들어보나까 자퇴하시는게 최고엿네요 누구나 방황은 하죠 다음주부터는 새삶을 살아보셔요☺

    • @세린-v3p
      @세린-v3p ปีที่แล้ว +61

      힘내세여.. 전혀 안한심해요 ㅜㅜ 같은겨엄이 초딩때 있었어서 공감하게 되네여 ㅠ

    • @ccncjjrje
      @ccncjjrje ปีที่แล้ว +45

      ⁠​⁠​⁠​⁠​⁠@@급똥헐…… 아니 무슨 그런 애가 다 있죠? 일단 폭행한 애부터 걍 답이 없고 거기다가 그렇게 막말하는 쌤도 정상이 아니네요 유튜버분의 심리랑 마음이 많이 우울하고 지쳐있을까봐 걱정될 따름이에요.사실 그냥 저는 우연히 급똥님의 영상을 보게 된 한 고등학생이지만 급똥님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위로를 드리고 싶었어요ㅠㅠ.. 누구나 방황하고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어요 저도 참 인간관계랑 공부가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우린 이겨낼 수 있어요!!! 같이 파이팅

  • @user-Doyouloveme0910
    @user-Doyouloveme0910 ปีที่แล้ว +2479

    자퇴는 무언가 싫어서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 하고 싶어서 해야함…

    • @ISTP-ldh1030
      @ISTP-ldh103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9

      말을 덧붙이자면 막연히 하고 싶은게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있어야하고
      하고 있는 와중에 학교가 걸림돌이 된다면 하는것이다

    • @Lucky-vf9lv
      @Lucky-vf9lv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맞는 말

    • @사발-y9t
      @사발-y9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infeca
      @infeca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지만 자신의 진로로 향하기 위한 꿈의 길은 있겠죠. @@사발-y9t

    • @사발-y9t
      @사발-y9t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infeca 멋있네요. 결국 도망치든 도망치지 않든 낙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갈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 @yuyuyuyu25
    @yuyuyuyu25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33

    💫자퇴 전 필수 체크리스트💫
    1. 나는 혼자 자유롭게 행동할 때 행복감을 느끼며 또래 집단과 어울리는 것을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다
    2. 나는 학교에서 형성된 인간관계(친구, 선생님 등)가 자퇴 후 완전히 단절되어도 상관없다
    3. 나는 또래보다 지나치게 뒤처져서/뛰어나서 집단주의가 강한 한국식 공교육에 적응하기 힘들다
    4. 나는 유학 후 외국 대학을 갈 예정이다 or 비교내신을 통한 수시를 노리거나 수능에 올인해서 한국 대학을 갈 예정이다
    5. 나는 유학/비교내신 수시전형/정시전형을 통한 진학이 일반 수시전형에 비해 유리한 케이스이다
    6. 나는 자퇴 후 서울대학교 진학 시 정시전형 내신반영으로 인해 상당한 불이익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연세대학교도 포함될 가능성 농후)
    7. 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기숙학원 등 관리형 학습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8. 나는 부적응/학교폭력/건강/학업/취업 등의 지극히 명확하고 합리적인 이유로 자퇴하고자 한다
    9. 나는 학교로 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겼으며 이는 자퇴를 통해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10. 나는 자퇴 후의 미래에 대해 확실한 구상이 있으며 이러한 계획은 자퇴를 통해서만 실행될 수 있다
    11. 나는 학교생활의 부재로 인한 사회성 부족에 대처할 방안이 있다
    12. 나는 자퇴 후 홈스쿨링에 실패한다면 모교 또는 근처의 다른 학교에 재입학할 각오를 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할 정신력이 있다
    13. 나는 한국 사회에서 중퇴생, 검정고시 출신자를 향한 시선이 어떤지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감당할 수 있다
    14. 나는 스스로 선택한 자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입더라도 타인 또는 사회를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 @yuyuyuyu25
      @yuyuyuyu25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4

      13개 이상: 자퇴 추천
      10~12개: 자퇴해도 괜찮음
      7~9개: 다시 생각해보기
      4~6개: 무조건 비추천
      3개 이하: 자퇴하면 좆됨

    • @zzzah.si1
      @zzzah.si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8

      자퇴생인데 이거 틀린 말 1도 없음..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한다

    • @Dororo852
      @Dororo852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마지막이 젤 중요한듯 ㄹㅇㅋㅋ

    • @pure451
      @pure45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yuyuyuyu2510개에 해당 / 학교에서는 반에서 반장 하고 있고 전교 70명에서 9등 정도 했는데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공부를 2달간 접었음. 그러다가 성적은 떨어지고 수능에 올인허고 싶어짐.
      참고로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듬... 또 반장이라는 것을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추천 받아서 운 좋게 된거라 반장 한 거 ㅎ후회함..... 부모님은 절대 자퇴 허락 안해줄 것 같지만.... 졸라게 하고 싶다.... 인생 힘들다......

    • @runne_451
      @runne_45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 대안학교라는 또다른 대안도 있으니 이것도 한 번 생각을 해보시길… 물론 대안학교는 케바케가 심해요

  • @소소소-x2i
    @소소소-x2i ปีที่แล้ว +4509

    학교는 공부가 우선이 아니라 사회성 향상이 목적이라 진짜로 못참을거 같으면 자퇴를 하시고 제발 자퇴에 로망좀 가지지 마세요

    • @middle-P06
      @middle-P06 ปีที่แล้ว +64

      이거 ㄹㅇ...

    • @user-zigzaglove
      @user-zigzaglove ปีที่แล้ว +503

      괜히 학교가 미니사회라 불리는 게
      아니죠..ㅋㅋ

    • @eyering666
      @eyering666 ปีที่แล้ว +444

      아 ㄹㅇ 공부잘하는 애들이 친구도 많음 친구 없으면 놀 때 놀지도 못 하고 공부도 안됨 친구들이랑 수시정보도 주고받고 공부로 공감대가 형성되는건데.. 친구 1도 없어도 고등학교는 어떻게든 졸업장 따야하는 게 맞는 것 같다.

    • @layzbooi
      @layzboo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4

      학교 12년을 다녔는데 사회성 없는 그게 나야 어 맞아맞아 그건 사실이야

    • @fjencojdjkckdjxk
      @fjencojdjkckdjxk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2

      ㄹㅇ ㅂ신들 많음 유튜브에 자퇴브이로그 이딴거 뜨니까 멋진줄 알고 자기들도 자퇴하고싶다고 하는거 참 안타까움

  • @우석영-z1z
    @우석영-z1z ปีที่แล้ว +2182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다 자퇴했다고, 자퇴가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다.

    • @midasdeviltranslator3410
      @midasdeviltranslator3410 ปีที่แล้ว +110

      자퇴가 성공의 지름길 이거는 너무 일반화 아닌가 싶습니다..무조건 다 자퇴했다고 인생 성공이다 다 잘될꺼다 이러면 학교가 필요없는 기관이라 생각해요...

    • @xjsik2812
      @xjsik2812 ปีที่แล้ว +26

      @@midasdeviltranslator3410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반박의 의미로 이 영상을 보여준다는 것 같은데

    • @sundbcjf2406
      @sundbcjf240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8

      대부분의 천재들에게 학교의 커리큘럼이 시간낭비여서 그럼.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이,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자퇴한 것이지, 대부분 자퇴한 사람들이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 @딱대-x4g
      @딱대-x4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수치상으론 학교다녀서 성공한사람이 더 많을것같은데

    • @sundbcjf2406
      @sundbcjf240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딱대-x4g 초중고등학교는 창업이나 자영업쪽 지식을 가르쳐주기보단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사회성과 전공지식을 쌓기위한 기반지식을 배우는 곳이므로 ‘성공’ 의 의미가 대기업 회사원이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제가 말했던 케이스는 자영업이나 사업, 창업으로 성공한 케이스들입니다.

  • @해성-g3s
    @해성-g3s ปีที่แล้ว +1207

    학폭을 당했는데 피해자가 자퇴를 해야되는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 증거가 불충분하다거나, 선생과 교장들은 그냥 조용히 넘기려고하고..

    • @이오-f9g
      @이오-f9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아픈현실 ㅜㅜ

    • @koleanan1001
      @koleanan1001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학폭축소은폐는 적발시 교장교감 및 학폭담당교사, 담임교사 모두 파면입니다. 파면당하면 연금 전액이 박탈됩니다. 그래서 학폭 당했는데 교사와 교장교감이 이를 덮으려 하면 반드시 국민신문고에 찔러야 합니다.

    • @eunwoo3818
      @eunwoo3818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는 경찰에 신고해서 법원에 까지 갔었는데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났네요. 부모님이 저 자는줄알고 저녁에 방송사같은 곳에 전화하시면서 막 우시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그래도 지금은 극복하고 잘 살고 있네요.

    • @이름-e8l6i
      @이름-e8l6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koleanan1001찌르지 못 할 정도로 덮죠..가해자 애들 정보수집 과정에서 애들끼리 의논해서 입 맞출 시간을 준다던가, 오히려 가해자를 위로해주는 둥..ㅋㅋ 그렇게 하면 진실이 안 나오는거 빤히 알면서도 덮으려고 급급하죠

  • @급똥
    @급똥  ปีที่แล้ว +349

    자퇴한 사람이 다 똑같은 길로 가는 건 아닙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건 '무조건 자퇴하지 마세요'가 아닌 '자퇴를 하면 이런 식으로 살 수 있으니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고 그 계획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으신 분만 하세요'가 제가 전하고 싶었던 의미입니다. 또한 규칙성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걸 자퇴를 하고 느껴서 학교만큼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자퇴 후 목표를 찾아서 계획을 잘 지키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방황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목표'와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겁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웠어도 저처럼 방황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로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고요. 자퇴를 하고 느낀 점은 학교 다니면서 진로 고민을 했을 땐 잡아 줄수있는 선생님이나 학교 지원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자퇴를 한순간 다 없어지고 저 스스로 찾아가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고요.
    *영상에도 있지만 심각한 일이거나 문제가 있을 정도로 힘드시면 당연히 자퇴하시는 게 맞습니다.*

  • @혀니-p2e
    @혀니-p2e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3

    전 자퇴하고 지금까지 후회한 적 없어요 학교는 언제나 제게 스트레스를 줬고 지금도 "학교"만 생각해도 울분이 치밀어오는 느낌이에요 자퇴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게 저한테 더 맞는 학습이란 걸 알았고 제 목표와 진로가 확실하기 때문에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자퇴해서 다시 살아가고 싶네요 저에게 학교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고 왜 다녔고 학교에서 얻은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 들고 지금까지 제일 후회가 되는게 학교라는곳을 다닌것입니다

    • @슈뢰딩거의냥-b5c
      @슈뢰딩거의냥-b5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목표와 진로가 무엇인가요?

    • @baro_ox
      @baro_o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이런 사람만이 자퇴를 해야함

    • @김범준-x7d
      @김범준-x7d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저도 자퇴 후회한적없음. 대치 06이고 정시 준비로 자퇴했는데 원래 좀 내향인이고 사람 별로 안좋아해서 성격도 짜증많았는데 ㅈㄴ 유해지고 엄마랑 사이 좋아지고 공부는 ㅈㄴ 잘되고 ㅇㅇ 행복하다

    • @수아-e9s
      @수아-e9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범준-x7d저도 지금 고2인데 자퇴 정말 고민돼요ㅠㅠ 내신😢은 2.1인데.. 자퇴할까

    • @lilillliiliillil
      @lilillliiliilli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우울증 걸리고 학교랑 애들 생각만 하면 정말 미치겠는 사람이라 자퇴했는데 진심 너무 좋고 편해요ㅜㅠ 오히려 마음이 편하니 집중도 잘되고 혼자 공부하는게 더 잘 맞네요ㅜㅠㅠ 자퇴를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자퇴가 맞는 사람들도 있으니 고민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으시면 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감 100%입니당

  • @국그릇핑크퐁-r7q
    @국그릇핑크퐁-r7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3

    자퇴하고 바로 기숙학원 입소당했는데 없던 공부 습관도 강제로 하게 돼서 좋았음ㅋㅋㅋ 오히려 학교 다닐때보다 규칙적인 생활도 하고, 인간관계때문에 자퇴한거였는데 막상 학원에선 또 잘지내서 많이 위안을 얻었음
    영상처럼 나도 자퇴할때 막연하게 그냥 공부열심히 해야징 이랬었는데 부모님이 나를 못믿어서 기숙학원에 집어넣은게 좋은 수였지
    지금은 상위권 대학은 아니지만 동창들보단 좋은 대학가고 잘 지내고 있어서 후회는 없다

    • @앙딱정-x4c
      @앙딱정-x4c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숙학원비는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그리고 어디 기숙학원 다니셧나여ㅠㅠ

    • @국그릇핑크퐁-r7q
      @국그릇핑크퐁-r7q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앙딱정-x4c 기숙학원마다 독학인곳도 있고 종합강의인데도 있어서 가격은 다 다를거에요! 저는 종합으로 들었는데 한달에 200(19년도 기준)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다닌곳은 비상에듀였는데 그때 당시에 생긴지 얼마 안됐던곳이라 체계도 안잡혀있고 좀 얼렁뚱땅식ㅋㅋ이었어서 잘 알아보고 가셔요

    • @앙딱정-x4c
      @앙딱정-x4c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국그릇핑크퐁-r7q 감사합니다 ㅎㅎㅎ

    • @sever0013
      @sever001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국그릇핑크퐁-r7q한달 200은 부모님 등골 개휘겠네

    • @국그릇핑크퐁-r7q
      @국그릇핑크퐁-r7q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sever0013 기숙학원만이 길은 아니니까요ㅎㅎ 독학기숙은 훨씬 저렴한 비용이고 종합학원이나 다른 방법도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길 찾아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wz0ol
    @wz0o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3월 개학하고 2일 다니고 자퇴 결심한 18세 고딩인데 자퇴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심한 우울증에 걸려 저를 아프게하기 시작했고 중학교 3학년 부모님께서는 저의 상황을 아시고는 저를 뒤늦게 병원에 데려가셨어요. 그리고는 그날부터 많은 차례 몇주치의 약을 한번에 털어넣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가족간에 불화로 저는 결국 뛰어내렸어요. 의식이 돌아오고 회복을 하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학교를 나가야하는 날이면 거의 휠체어를 타거나 보조기를 신고 걸어야했어요. 그 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은 자퇴를 권했지만 친구가 너무 좋았던 저는 자퇴를 하지 않았어요.
    근데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올 해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다른 애들이 1학년 때 배운 내용을 아무것도 몰라서
    2. 무리가 형성되었지만 나는 속하지 못해서
    3. 투신으로 인해 생긴 장애로 인해 버티기 힘들어서
    가장 중요한건 3번째 이유였습니다. 몸 구석구석 멀쩡한 곳 하나 없는데 학교에서 8시간을 앉아있어야하니 죽을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자퇴를 하고 나서는 더 이상 평범의 축에 끼지 못할 제가 너무나 싫어 SNS도 다 끊고 메신저 앱도 가족과의 연락 말고는 사용하지 않아요.
    자퇴를 하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다음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1. 나에게 돈이 있는가
    - 지나치게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그래서 더 중요합니다. 평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의 돈을 가지셨다면 생각해 볼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실테니 말이죠.
    2. 나에게 조금이라도 흥미 가는 일이 있는가.
    - 자퇴를 하고 나면 24시간 중에 학교에 있던 시간이 자유 시간이 됩니다. 그 시간동안 무기력하게 핸드폰을 하며 놀 생각이라면 자퇴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적어도 책을 보는게 좋아요.
    3. 평범에서 한발자국 물러나는데 괜찮은가?
    - 요즘 자퇴를 하는 학생이 많아졌다 해도, 이 세상에는 아직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더욱 많습니다. 평범한게 어쩌면 가장 힘든거라고 하죠. 그 평범함에서 한발자국 멀어지는데 감당할 수 있으실 것 같나요?
    다음으로는 자퇴 후에 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욱 좋을지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1. 가능하면 SNS는 하지 마세요. 팔로우 되어있는 친구들의 학교생활을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퇴한 자신이 후회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또 괜히 친구가 장난스럽게 ”너는 자퇴해서 시간 많아서 좋겠다 ㅜㅜ“ ”너는 내신 걱정 없지?“ 라는 말에 상처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2. 생활 패턴을 유지하세요. 밤낮이 바뀌는건 최악의 경우이고, 가능하면 사회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시간에 같이 생활 하세요.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세요
    3.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세요. 학교를 다니며 하지 못했던 것들 예를 들면 운동이라던가 악기를 다루는 일 등 하고싶었던 일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해보세요.
    4. 제발 밖에 나가세요. 자퇴할 경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방 구석에 박히고 유튜브나 OTT같은거 보고계시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외출 하세요.
    5. 외롭다고 온라인 만남같은거 하지 마세요. 학교에서 빠져나왔다고 어른이 된 것 마냥 행동하지 마세요. 아직 미성년자입니다. 보호와 관찰이 필요한 나이예요. 그러니 제발 오픈채팅같은 걸로 만남같은거 가지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6. 취미를 찾아보세요. 이미 가지고 계신 취미가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아니라면 찾아서 집 안에서든 밖에서든 뭔가 할거리를 만드세요.
    어쩌면 저는 그래도 중위권 층에 태어나 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심각한 우울증과 중증장애를 가지게 되어 계속해 다양한 이유로 병원의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결국 자퇴를 하게 됐습니다. 우울증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자퇴를 해야할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어쩌면 당신의 우울증은 사람으로 인해 치유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애가 있다고 해서 자퇴의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가능한 선에서 활동할 수 있으니 말이죠. 자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단순히 학교가 싫다는 이유만으로 자퇴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저는 자세히 듣지 못했는데 복학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2학년에 자퇴를 했다면 다음해 2학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제도인데, 자세한건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세요.
    또한 자퇴 전 2주동안 학교를 가지 않지만 1주일에 한번씩 상담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자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제도도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하셔서 자퇴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지금 상태를 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이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엔 상당히 지쳤을 수도, 힘들 수도 있죠. 미래의 졸업장을 받은 당신이 ’차라리 자퇴하는게 나았을텐데’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자퇴를 하던 말던 어쨋거나 후회가 따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주변 여러사람의 의견을 물어보고 보호자와도 충분한 상의를 한 후에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 @Dddd-ko2xn
    @Dddd-ko2x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자퇴생각하는 애들은 본인이 천재들이 인간의 관심을 무한대로 끌기 위해 만들어낸 도파민생성기 스마트폰(인터넷)과 싸울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야함.
    진짜 한명도 없을거라 자부함. 학교에선 그래도 시험이 있고, 공부하는 또래애들이 있으니까 공부가 되는데 혼자 집에 있잖아? 경쟁심리가 안느껴져서 인터넷중독자가 될수있음. 난 고딩때까지 투지폰썼는데 (노트북은 있었음) ㄹㅇ 초딩때부터 스마트폰 썼으면 지금보다 훨 낮은 대학교 다녔을듯

  • @0o0_0o00o
    @0o0_0o00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자퇴하면 남는게 시간뿐이라 1년정도는 놀아도 돼요 저는 자퇴막 하고 1년 동안 학교 밖에서 다양한 사람 만나고 경험한 것들이 정말 그 때 아니면 못해봤을 경험이라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퇴하고 잘 된 케이스긴 하지만, 의지박약형은 자퇴하는거 비추천합니다. 저는 정말 정신병까지 얻을 정도로 공부했어요.. 입시 끝나기 전까지는 공부밖에 머릿속에 없을 정도로. 그정도로 본인이 스스로 위기감 느끼고 열중할 수 있는 의지가 없지 않은 이상 자퇴하면 남는 시간을 온통 노는데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자퇴하면 사회인이라고 하셨는데 사회인까지는 아닙니다. 자퇴하신 분들은 동사무소에서 '청소년증' 발급하세요. 학생증 역할이 되어줍니다. 학생도 아니지만, 어른도 아닌 신분. 저는 그 경계에 있는 게 참 좋았어요. 지금은 어른이 되긴 했지만 😅 자퇴 후의 시간은 정말 본인이 쓰기 나름대로 입니다 거창한 계획까지는 아니라도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돼요

    • @VisforV
      @VisforV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게 진짜에요 염색하고 다니면서 카드는 학생 찍히는게 묘한 쾌감입니다 ㅋㅎㅎㅎ 프리랜서로 살면서 정말 행복한 1년이었어요 수능은 뭐.. 망할 거 같기는 하지만. 후회는 절대로 안 합니다

    • @prolretal
      @prolreta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근데 중졸로 수능까지 망하면 직장은 어케구함? ㄹㅇ궁금해서 물어봄

    • @qgqllqo1
      @qgqllqo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prolretal뭐... 학벌 안 보는 직업도 있긴 함

    • @Wwrrreefffd
      @Wwrrreefff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prolretal고졸은 맞지 중졸인데 애초에 수능을 어떻게 봤겠니?

  • @이름을정확하게입-l3f
    @이름을정확하게입-l3f ปีที่แล้ว +118

    원래 학교를 다녔다면 고 2로 재학 중이어야 할 자퇴생입니다. 학교 생활 너무 잘 하고 있었고 성적도 상위권인데다가 성격도 좋은 편이어서 선생님들께 예쁨 받으며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작년 7월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장애에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사실 원래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진단 받고 병원을 다니고 있었어요. 약도 복용 중이었고요. 자퇴는 정말 싫었지만 결석 일수가 다 채워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자퇴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올해 2월 수능 준비를 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학교를 자퇴하기 전까지 다니던 학원 선생님께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잠시 학원에 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갔더니 선생님은 재입학은 제안하셨어요. 또래 친구들처럼 교복 입고 웃으며 노는 그런 평범한 제가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재입학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재입학 했습니다. 재입학 하고서 일주일 만에 모든 증상들이 원점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결국 5월 달에 또 자퇴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 시간 동안 제 옆을 지켜준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결국 지금은 헤어졌네요. 아직도 힘든 시간을 겪는 중이에요. 평범하게 학교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고 웬만하면 그 소중한 학창시절 꼭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

    • @Lifeleaver77
      @Lifeleaver7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행복하게 학교생활 하는 친구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저는 사회성이 너무 떨어지고 친구도 없고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홧김에 자퇴했는데..
      자퇴 하고 몇개월동안은 공부 되게 열심히 했었는데 어느순간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그냥 게임만 하고있네요.
      밖에 나가는것도 힘들어서 집에만 있으니 계속 피폐해지는거같아요

    • @이리노보고싶다
      @이리노보고싶다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Lifeleaver77 와.. 저도 같은 이유로 자퇴 고민하고 검정고시도 알아보고 있는데 중학생 때부터 수학을 30점 받을정도로 못 하고 완전한 수포자라 검고도 합격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요,, 친구도 못 사귀고 학교 적응도 힘들고 사회불안장애도 있으면서 또 외로움은 잘 타고 .. 현재는 생결, 병결, 조퇴를 하면서 한 달에 총 3번은 하는 것 같습니다. 고1인데 3달동안 9번이나 결석해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ㅜ

    • @hye0913
      @hye091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리노보고싶다검고는 정말 쉽습니다 제가 중졸 검고봤었고 이번에 고졸 볼 예정이에요 그리고 학업이 문제시라면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이란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멘토링도 지원해주고 검고학습반도 운영해요 자퇴를 꼭 하시고 싶으시다면 자퇴한 후 이 곳에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kimTlqkf-b1b
      @kimTlqkf-b1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리노보고싶다 아직도 고민함?

    • @eddddiiee620
      @eddddiiee620 22 วันที่ผ่านมา

      성격이 좋은게 아닌 좋은 성격을 연기한 것이죠

  • @aesoa
    @aesoa ปีที่แล้ว +13

    작년에 자퇴했는데 친구 문제 중에 이유가 나에게 있는 경우 예를들어 말을 못붙인다거나 자기관리 심하게 안 한다거나 말을 공격적으로 한다던가 하는 거면 계속 다녀서 사회성 기르는게 맞고 학폭같이 외적인 이유면 하는게 맞는 듯 그리고 공부하려고 자퇴하는 케이스는 진짜 케바케 방학 한 달 동안 자기 스스로 어떻게 살았는지 스스로 판단해보길 근데 공부를 이유로 자퇴 하려면 2학년 초반까지가 마지노선임

  • @user-dd8vf3dp2y
    @user-dd8vf3dp2y ปีที่แล้ว +15

    초3때 모종의 일로 소아우울증 진단받고
    내가 비정상인거같아서 엄마한테 병원도 가지말자고하고 7년동안 참다가 애들이랑도 갈등생기고
    결국 터져서 고1때 전교2등 성적으로 자퇴했는데 치료받으면서 우울증 낫고 개나태하게살고는 있지만 진심으로 후회는 안함 가끔 학교 다닐걸그랬나.. 싶긴한데
    자퇴안했으면 그냥 살자해버렸을거같아서....
    나같은경우는 예체능+검정고시 거의만점받고 목표를 전문대로 틀어서 이따구로사는게 가능한거긴함
    내년인데 어케적응할지ㅋㅋ...

    • @user-dd8vf3dp2y
      @user-dd8vf3dp2y ปีที่แล้ว +2

      전 원래 수의대가 목표였답니다...
      제가 살고있으니 님들도 할수잇어요 홧팅
      그리고... 애들 아침6시에일어날때 나는오후 12시에기상함 엌ㅋㅋㅋ

    • @the스토리_연구소
      @the스토리_연구소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 @강동우-v3r
    @강동우-v3r ปีที่แล้ว +59

    항상 내 앞에 닥쳐있는게 제일 어렵지요. 중학교때는 학폭 심한 약육강식의 교실 문화, 고등학교때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하고 심화반이면 토요일 일요일까지 뒤지도록 해야하는 공부, 대학교때는 그동안 한번도 안해봤던 글쓰기, 논문, 과제, 취업준비(내가 스스로 무언가 결과를 만들어내야한다는 압박감), 회사에 들어가면 중고대 모든 고충을 압축한 직장생활(드라마 미생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긴 하지만 버티다보면 내가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결국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버티거나, 더 좋은 방향성을 잡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 @futurea3164
    @futurea3164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정말 아쉽네요... 그냥 전학을 가거나 하다 못해 휴학을 하시지... 지금 당장 편해지기 위해서 미래의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답니다... 이제는 남들보다 두 배 노력해야 해요... 이미 저질렀으니, 기숙학원에 꼭 가세요... 학교도 안 가는데 자기통제도 안 되는 미성년자가 집에만 있다?? 지금은 우울한 것으로 그치지만, 나중에는 정말 밥 먹을 돈도 없을 거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힘내세요

  • @hhh0h0
    @hhh0h0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0

    근데 저는 자퇴 좀 할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안맞는 고등학교 꾸역꾸역 다니느라 스트레스성 탈모랑 우울증이 왔어요.. 고등학교 일학년때 공황장애(뒤에서 인사하면 시선 무서워서 못돌아볼 정도)에 적응도 못하고 살은 살대로 찌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까지 겹쳐서 부모님한테 울면서 자퇴시켜달라고 말했는데 빠꾸당하고 한달에 한번 현체나 생리 조퇴 쓰면서 버텼습니다
    그나마 코로나 가정학습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올해 재수를 했는데 심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발전이있던 한 해 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얻을게 아예 없다고 생각되면 자퇴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하지만 위 영상에서 알려주신것 처럼 경각심을 가지고 꼭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hhh0h0
      @hhh0h0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아 맞다 저도 재종 다니면서 습관 잡고 집공으로 틀었습니다!

    • @박소윤-y6p
      @박소윤-y6p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내일 수능 보러 가시네요 파이팅하세요

    • @intp_soni
      @intp_son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도 ㅋㅋㅋ

    • @mingg-y7h
      @mingg-y7h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힘들긴 한데 작성자분처럼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처럼 외적으로 나타나지 않는거면 그만큼 힘들지 않다는거겠죠..? 학교를 다니는 게 맞겠죠..?ㅠ

    • @현진-z3l
      @현진-z3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

      @@mingg-y7h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저도 제가 멀쩡하고 남들이랑 똑같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너무 힘들어서 병원 가보니까 우을증이더라구요ㅜㅠ

  • @museaang
    @museaa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나도 15년도 고등학교 2학년때 자퇴했었는데 당시에 나름 반에서 1,2등 다퉜었고 학교 수업이 맘에 안들어서 자퇴한다고 했을때 응원하는 사람도 50%정도 있었음. 실제로도 자퇴하고 반년정도는 공부 개빡세게 함. 근데 결국엔 영상에 나온것처럼 하루에 16시간씩 자게되고, 일어나면 롤하러 피시방가고 그렇게 되더라. 혼자 안드로메다에 떨어져 사는느낌? 그렇게 생활이 무너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신이 피폐해지더니 결국엔 다 포기하고 취직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당시에 꽤나 붐이었던 게임 아카데미에 등록을 함. 거기서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웠는데 우연히 적성에 너무 맞아서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다음해에 부모님한테 재수학원 다니게 해달라 하고 나름 지거국 컴공에 들어갔음. 그러고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 나같은 경우는 한번 나락갔다가 다행히도 기회가 맞아서 잘풀린 케이스지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만큼 아주 큰 문제가 아니라면 자퇴는 안하는걸 추천하고 근데 그렇다고해서 만약 자기가 학폭을 당하는데 그걸 참아가면서까지 다녀야할 정도냐? 그렇게 생각하면 그것도 아니긴 함. 학교라는 시스템이 사실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대부분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앉아서 보내는 곳이라는건 다들 알거임. 이유가 분명하다면 자퇴에대한 메리트는 분명히 있고, 자퇴하고나서 누구나 겪는 가장 큰 문제점. 생활이 무너지는 것과 지독하게 외로운것. 여기에 대한 대비책을 확실하게 세워두고 그만뒀으면 좋겠음. 아 그리고 자퇴하면 사회성 좀 떨어지는건 빼박인데 대학가고 회사다니고 하면 다시 회복되는듯. 다들 화이팅

  • @Ayayay915
    @Ayayay915 ปีที่แล้ว +93

    고1인데요, 저도 2학기 초반까지는 애들이랑 너무 안맞고 저만 못어울리는 것 같아서 진짜 자살생각도 많이 하고, 자퇴는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하고 가족, 선생님께 다 말씀드릴 정도로 심각했어요. 근데 저도 괜찮아진지 얼마 안돼서 단언하긴 힘들지만, 인간관계때문에 자퇴하고 싶은 분들께 말하고 싶은건,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도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존버타면 다 지나가고 남들처럼은 살 수 있어요. 독서실 끊어서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자기관리도 좀 하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오히려 애들이랑 어울려보려고 노력했을 때보다 관계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뭐 제가 운좋은 케이스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인간관계때문에 자퇴하려는 분들은 학폭같은 진짜 심한 수위의 사건이 아니라면 걍 힘들어하면서 자기관리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일단 이렇게 해서 자살자퇴 생각에서 벗어난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힘 내시고! 솔직히 힘든 상황에선 이런 말들이 불가능하게 보일 수도 있고, 말만 쉽지 어떻게하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힘들어하다보면 지나가는 경우도 많으니까 제발 자살이나 자퇴로 도망가지만 마세요!!

    • @강오리-x7n
      @강오리-x7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첨에는 저만 못어울리는거 같아서 인간관계에 오히려 집착해서 저를 많이 잃어버렸는데.. 노력했을때보다 훨씬 났다는 말 정말 공감가네요..2학기 때 그냥 내 할일이나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도 체계적으로 해보고 제가 좋아하는걸 하니깐 오히려 인간관계도 훨씬 편해졌어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 @쿠앙-g9o
      @쿠앙-g9o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 08년생 입니다 저는 집근처학교와 먼데로가는 학교로 기숙사를 고민했었어요 결과 기숙사로 정했고 이번주를 사는데 너무 힘들어서 자퇴까지 생각했습니다 애들은 절 안좋아하는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인사를하면 받아주긴해도 은근 안좋아하는느낌 이더라구요 기숙사다보니까 집도 너무 그립고 집근처학교특성화고로 갈 수 있었으면서 왜 여기까지와서 이 고생을하나라는 고민도됐구요 아직 일주일밖에안지났는데 원래 잘 안울고 버티는 성격이였는데 툭하면 눈물이나더라구요 이런상황운 처음인자라 많아힘듭니다 중학교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 어떡해야할지 고민이고 금요일은 학교끝나고 기숙사를 나가야해서 집에왔는데 계속 울기만하고 이번주는 거의 먹질못했더니 5키로가 빠지고 제가 음식을 좋아하는편인데도 입맛이없어요...진짜 이럴수록 후회만하고 후회는 아무도움안됄걸알면서도 계속해요 정말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저 그리고 부반장이됐는데 반장이랑 반장은 진짜 선배들이 번호따갈정도로 예쁘고 공부잘하는앤데 저는...애들이랑 잘 어울리지도못하고 너머 비교돼더라구요 반애들은 여고라그런가 자기가맞는애들끼리 무리가 생겼구요 제가 계속 더 노력해야할까요..한번 친구이런거에 노력하지말자 라는 마음가지고 해보기도했지만 잘안돼더라구요 ..외로운마음이 들고 애들이 날 찐따로 보려나 라는 마음이들어요 저 어떡해야할까요.. 전학도 생각해봤는데 제 집주변으로못가고 그 학교가있는 지역에서 학교를 선택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너무 힘든데 원래 중학생때는 힘들어도 집에가면 쉴 수 있었으니까 가족도있구..근데 고등학교는 힘들게 학교생활했는데 그 끝이 기숙사니까 허탈감이 오더라구요 인간관계가 제가 제일 약한부분인데ㅠㅠ어떡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 @yumyum10101
      @yumyum1010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쿠앙-g9o와 저랑 딱 똑같은 케이스네요!! 전 07이고 작년에 다른 구인 특목고(기숙사)랑 동네 일반고 고민하다가 특목고 입학을 했는데 애들이 공부를 다 잘해서 성적 스트레스도 있었고 님처럼 기숙사라 집도 그립고 왜 여기까지 와서 고생이지 그냥 일반고 갈걸 후회하다가 내신 챙길바에 정시에 올인하기 위해 여름방학 시작하고 자퇴를 했는데요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계획대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기전에 고민은 진짜 신중하게 하셔야 할 거고 막상 나오면 친구들이 있는 학교가 그리워 질 수 있어요 요즘 저처럼 정시자퇴러들이 많아졌긴 하지만 그래도 신중히 고민해보세요 계획도 철저히 짜시고 응원할게요!!!!

    • @sup-mn3og
      @sup-mn3o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쿠앙-g9o 지금은 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ㅠㅠ 작성자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셨기를...

    • @쿠앙-g9o
      @쿠앙-g9o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up-mn3og 지금은 자퇴를 한 상태입니다!! 기숙사는 어찌저찌 적응을했는데 제가 간 과가 저한테 안맞는것같아서 검정고시 준비중입니당!

  • @김새우-x1d
    @김새우-x1d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지방소도시 출신인데 (소도시 출신들은 알겠지만 커뮤가 너무 협소해서 이사가봤자 다 암) 초등학교때부터 왕따를 너무 심하게 겪었어서 결국 18살에 자퇴하고 검고보고 지금나이 30인데 그때로 돌아가면 더 빨리 자퇴해서 그 지방자체를 떴을꺼임
    본인이 정말 진중하게 계획이 있다면 자퇴 추천하지만, 그냥 마냥 학교가 싫거나 지루해서 하는거면 심각하게 다시 고민하시길

  • @김성은-q1o7w
    @김성은-q1o7w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자퇴를 하는건 나를 구속하는 구속구를 벗어던짐과 동시에 나를 보호하던 성능 개쩌는 방탄복을 버려둔채로 전쟁터에 나가는 것임. 물론 니 총은 나름 견고한 직장인 및 성인들의 것과는 다르게 존1나 약해 빠진것이기 때문에. 니 손에 바주카가 들려있고 니가 그걸 존1나 개쩔게 쏠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면 그냥 성능 개쩌는 방탄복 입고 내 총이 업글 될 때 까지 대기하는게 답임…

    • @김성은-q1o7w
      @김성은-q1o7w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니 몸때기는 일시적으론 가벼워졌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순식간에 총맞아 디지는겨… 혹은 겁먹고 아무도 없는 기지에 쳐박혀서 지내거나… 그러면 니가 버려둔 방탄복 계속 입고 있던 색기들 이제 방탄복 벗고 개쩌는 총 가지고 전투할 때 넌 계속 짜그러져 있을 뿐임… 자퇴 로망 멈춰…

  • @SLDLFMA
    @SLDLFMA ปีที่แล้ว +20

    저는 고딩때 자퇴하고싶다 자퇴하고싶다 하다가 얼떨결에 타이밍을 놓쳐서 끝까지 다녔는데 후회는 안 해요... 학교 가는게 너무 싫었지만 저같은 애들은 자퇴해도 공부를 한다거나 구체적으로 뭔가를 해낼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거든요... 만약 계획을 성대하게 짜놨어도 길어봤자 한달 갔을 것 같네요... 수능공부 하겠답시고 자퇴하는 것도 원래 잘하던 애들이나 해야돼요.. 저는 지금은 학교 억지로 꾸역꾸역 졸업한 덕분에 수시로 지거국 대학은 가서 다니고 있는 중이네요... 만약 자퇴했으면 가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ㅋㅋ..중간에 한번 제과제빵 하겠답시고 위탁?갔다가 또 너무 안맞아서 일주일만에 런하기도 하고..ㅎㅎ 돌아와서는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했고 중딩때부터 친하던 친구들도 2명(..)있고 다니다보니까 다녀지더라고요...
    대학도 아니고 중.고등학교 다니는 거는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거니까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도 해보고.. 그런 게 제일 값진 거라고 생각해요..

  • @우우-d6f
    @우우-d6f ปีที่แล้ว +34

    저도 지금 똑같은 상황 이네요…ㅋㅋ.. 건강이 안 좋아서 학교 다니기가 힘들고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자퇴를 했는데 자퇴하고 하는것도 없고 빈둥빈둥 거리고 있어요. 맨날 내일부턴 꼭 해야지 하다가 내일되면 나중에 하지.. 이런식으로 미루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네요🫠 정말 자퇴는 지인짜로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그걸 실행 하실 수 있으신 분들..

  • @baeksamdong
    @baeksamdo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3

    18살자퇴 현 33살 아재임.
    공부 해도해도 안되고 인간관계도 신경쓰기싫어 인서울 목표로 자퇴했고
    끝내 인서울도 했고 반수로 전문직도 가짐
    그러나 문제를 이런 식으로 기피해오니까 시험도 1년씩 더 보게되고 알바도 추노 오지게하는 버릇 생겼었음..
    꼭 힘든일있음 부모님께 적극 도움요청하고, 웬만함 자퇴없이 이겨내보고, 안되면 꼭 본인행동에 책임지고 잘해보시길

    • @user-dl6is4sn3g
      @user-dl6is4sn3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멋지다

    • @Iransibal
      @Iransibal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인서울 대단해요ㅠㅠㅠㅠㅠ

    • @baeksamdong
      @baeksamdon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Iransibal 대단하긴요ㅠ 지금은 전문직이지만 또 다른 한계점에 부딪힘.. 님들은 꼭 자퇴가 단순 도피나 노는 기간으로 삼지 마시고, 뭘 하고싶고 하고 살아야 할지 성찰하고 계발하는 시간으로 삼으시길

    • @kimTlqkf-b1b
      @kimTlqkf-b1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래도 노력하고 공부했으니 대단한게 맞음 이룬게 있으니 회피하는 것도 잘 고칠 수 있을거라 믿음 그정도면 멋진 어른임 화이팅

  • @son_seungho
    @son_seungh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저는 자퇴한게 훨 행복해서 후회하지는 않는데
    자퇴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인 것 같긴 하네요
    어떤 분들은 후회하시고(제 친구도ㅠㅠ...)
    어떤 분들은 자퇴하길 잘했구만도 있으시고
    아니면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분도 계시고
    자퇴는 되돌리기 쉽지 않으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고!
    자퇴생 분들 모두 힘내세요!

  • @cornishcream
    @cornishcrea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물론 자퇴를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이미 자퇴한 이상 그 시간을 또래와는 달리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사용하면 충분히 의미있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바로 돈 모아서 혼자 해외여행 가보고, 알바도 최대한 다양하게 해보면서 자기 적성을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특히 워홀 생각해보세요! 만약 빨리 자리를 잡고 싶어서 대입이 간절하다면 재수학원 다니면서 수능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cornishcream
      @cornishcrea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글구 지금 자퇴를 하고 남들 공부할 때 방황하다 제 길 찾고 사회에 자리잡는 것과, 평범하게 남들 따라 대학-취직했다가 늦게서야 현타와서 퇴사 때리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나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님들이 좀만 더 빨리 그 시기를 겪을 뿐 다 인생 살면서 방황합니다. 다만 안좋은 길로 빠지지는 마세요 절대로! 열심히 많이 고민하며 지내시고 부모님과 충분히 의논하시면은 큰 탈 없을 겁니다. 결론은 자퇴했다고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닙니다!

  • @JeyZi-hx3dn
    @JeyZi-hx3d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현 25살인데 고딩때 자퇴안한거 후회함
    어차피 수능으로 대학왔는데
    고딩때 검고 보고 빨리 졸업장따서
    수능 공부 좀 더 빡세게 혹은 그 나이에 재종 일찍 드가서
    대학이나 일찍갈걸 하는 생각은 있음
    만약에 나같이 수능으로 대학갈 생각있다면 자퇴 추천
    그당시 하루종일 학교에 쳐박혀서 야자하고 학원 수업듣는데 집오면 밤 12시라 진심 자살 마려웠는데ㅋㅋ 또 일어나는건 오전 6시에 일어나야되고 학교는 8시 전에 가야하고..^^ 학교쳐가면 또 되도아닌 책읽기시킴
    갖다버리는 시간은 또 어찌 이리많은지
    수능으로 대학이 목표면 개쓸데없는 고등학교 쳐 다닐 바에
    수능 공부 개빡세게 2년하고 좋은 대학가는거 추천함
    교우관계? 어차피 20대 중후반 넘어가면 서로 지향하는점이나 주변환경이 달라져서 고등학교때만큼 많이 안만남 점점 멀어지고 그러다가 그냥 남됨
    대학교 가면 또 대학교 친구 새로 생김
    ㄹㅇ 고딩때 자퇴안한게 난 아직도 후회한다.. 수능공부 고인물 많아서 어짜피 1년으로 부족한데 좀 더 일찍시작할걸 후회뿐
    결론:
    자퇴했는데 난 자기주도 생활 어렵다 -> 학원 드가셈
    학원갈돈 없다 -> 스터디라도 하셈

  • @fdwjscje1
    @fdwjscje1 ปีที่แล้ว +351

    저도 작년말에 친구없고 학교부적응 때문에 힘들어서 홧김에 자퇴한 사람인데 너무 후회중입니다.. 슬프지만 도망친 곳에 천국은 절대 없더라고요

    • @garangbii
      @garangbii ปีที่แล้ว +160

      아뇨 검정고시하면 되는것이고 때로는 물러서는게 답일때도 있습니다 끝장이라고 생각했을때는 끝이 아닙니다 찾아보면 방법은 다 튀어나오게되어있어요

    • @my_me_my
      @my_me_my ปีที่แล้ว +28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도망치면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졌던 상황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위에 답글처럼 빠져나갈 길은 당연히 있지만... 도망치지 않았더라면 더 수월하게 풀렸을 일을 죄책감을 느끼며 힘들게 하는 게 후회되는 포인트 같습니다.

    • @유툽좀그만봐
      @유툽좀그만봐 ปีที่แล้ว +25

      작년말이면 아직 자퇴한 지 1년도 안되신거같은데, 이정도면 정말로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학교 들어가시든지(대학입시때 남들 1-2년 재수하는거 감안하면 지금 학교 재입학해도 막 늦은건 아님) , 아님 지금부터 검정고시하시면 남들과 비슷하게 설 수 있어요.
      좋은 교훈도 얻으셨겠다, 앞으로 같이 화이팅 해서 해봅시다!

    • @어푸-w7j
      @어푸-w7j ปีที่แล้ว +16

      @@garangbii 원댓분께 문제되는건 '자퇴'가 아니라 '홧김에 자퇴'인듯..

    • @koleanan1001
      @koleanan100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검정고시는 물론 수능도 잘 치렀으면 합니다. 어차피 고등학교 재입학 한다 해도 이미 낙인찍힌 이미지가 있어서 더 적응하기가 어려울겁니다.

  • @쵸-m7t
    @쵸-m7t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3

    고1때 자퇴한 21살입니다! 학교라는 공간 자체가 저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학교를 나와,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공부들을 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5년이 흘렀네요 ㅋㅋㅋㅋ.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림-글-음악 순으로 시도해보다가 결국 음악쪽으로 정착해 올해 원하던 대학 합격했습니다!! 학교와는 상관없이 본인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면 오히려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믈론 그 과정이 쉽진 않습니다… 저도 우울증으로 고생 꽤나 했어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어떻게든 결과를 얻고 나니 세상 뿌듯하고 살맛나네요 ㅎㅎㅎㅎ 다들 화이팅입니다!!

  • @사람-x2d4q
    @사람-x2d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이거 진짜 맞는 내용임. 자퇴해서 성공하거나, 본인이 계획한대로 성과를 내는 경우는 극히 소수일 뿐임. 자퇴하고 나면 얼마나 학교가 좋은 곳이었는지 알게될거임. 밥먹여주지, 졸업증 떼주지, 공부안하고 잠만 쳐자도 뭐라 안하지, 아무것도 안해도 시간을 떼우다 올 명분이 꽁으로 생기는거임. 근데 그런 학교를 자퇴한다? 인생 진짜 나락길 걷는거임. 수많은 어른들 그리고 교사들이 반대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임. 본인이 뭐 자퇴하고 성공신화를 써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마셈. 자퇴해서도 성공할 놈이면 자퇴 안해도 성공할 놈임

    • @김민호-f3m
      @김민호-f3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페이커 급 재능 아니면 학교에서 애들끼리 급식 먹고ㅠ지내는게 백배천배 낫다 ㅇㅇ

    • @koleanan1001
      @koleanan100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단순한 싫증으로 하는 자퇴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학폭에 휘말리면 자퇴해도 됩니다.

  • @briannalee6146
    @briannalee614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고등학교는 나오지 않았는데 이유는 여러가지였어요
    중학교에서 심한 괴롭힘을 받아 생긴 우울증도 원인이였는데, 이런 제 상황을 알고있던 가족의 권유로 인해 이후 입학포기서를 접수하고서는 학교다니는만큼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반년안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평소 특출나던 분야에 완전 몰입하여서 거의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은 대학생으로 인서울의 제가 원하는 분야의 학과를 와서 좋은 성적을 내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퇴라는건 진짜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그 공백기를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쓸 자신이 없으면 그냥 학교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퇴하고나서는 주변친구들과 다른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정말 많이 외로웠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houselover
    @houselove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나는 자퇴하면 더 좋았을듯..
    야자 세대라 학교에 갇혀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진짜 정병 오기 딱이였음...
    1학년때는 적응 못하고 은따여서 더ㅠㅜ
    8시부터 10시까지 학교에 14시간 이상 있게 하는건 진짜 고문이자 폭력임...
    11시까지 하는날에는 15시간
    야자 끝나고 학원가는날에는...ㅠ
    지금 세대는 야자 안하는게 제일 부러움.

  • @지원-c6e
    @지원-c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는 일반고 다니던 고딩때 공부 완전 놓고, 친구도 없고, 꿈도 없고, 인생도 거의 놓았어요.
    등교도 오후 1시에 하고, 시험도 당근 1분만에 다 찍고 자고, 수업시간에 몰래 나가서 화장실이나 복도 근처에서 폰하고 게임하고, 학교도 여러번 탈출하고
    담배만 안폈었지 그냥 비행청소년 문제아였어요.
    중후반부에는 너무 문제가 되어서 상담실 전전하며 그쪽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자퇴 생각 당연히 했는데, 부모님 반대때문에 못했어요.
    학교에 있는 1분 1초가 지옥같았어요.
    그동안 자해도 여럿 해보고.. 기어이 거식증까지 생겨서 고3땐 165cm에 39kg였어요.
    코로나 덕분에 집에서 수업 켜놓고 나가서 놀고다닌덕에 정신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그거 없었음 저 진짜 말라 죽었던가 자살했을거에요.
    꾸역꾸역 다녀서 졸업은 했지만 대학은 못갔어요.
    그때를 되돌아보면 선생님들껜 문제아로 찍혀 죄송한 마음 뿐이지만, 그 시절은 아직도 끔찍했고 돌아가기도 싫어요.
    여지껏 인생 살고보니 초중고 전부 다 참 한심하고 못나게 살았더라구요.
    이것도 이제 몇년전인데, 지금도 인생 놓은 상태고 충분히 살만큼 살아서 지금도 뭐 살다가 영 재미없으면 죽어야지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이선-r2h
    @이선-r2h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저도 한번 자퇴를 계획하고 눈이 멀어 말리는 친구들의 말도 안듣고 그대로 고등학교 자퇴하고 지금은 6년이 되었네요 하고싶은 공부도 많이하고 여행도 다니고 자격증도 따면서 입시준비해서 지금은 간호대 2학년이 끝나가고 곧 병원실습도 나가며 3학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졸업까지 남은 2년도 알차게 보내고 취업하고 싶어요 자퇴하고도 의지가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본인이 의지가 약하다, 계획이 없다, 남에 말에 쉽게 휩쓸린다 이러면 그냥 학교 다니세요 자퇴하면 뭘해도 자유로운게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될테니까요

  • @없음-k1k
    @없음-k1k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자퇴한 사람인데 우울증이 너무 심하고 학교도 잘 안나가서 이럴바엔 자퇴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했었습니다. 물론 가끔 학교가 그리울때도 있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현실에 더 충실하고 미래를 보면서 나아가야죠. 그리고 저는 오히려 속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전 지금이 더 행복한거 같아요 ㅎㅎ 요즘은 검정고시 준비하고 있고 목표대학 하고 가고싶은 학과도 생겨서 열심히 노력할려고요. 참고로 저희 집안이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다니고 싶은 학원도 다닐거에요.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후회될때도 있지만 여러분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어쩔수 없는 각자의 나름의 사정이 있었던거자나요. 그 당시에는 이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 할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그니깐 슬퍼하지 말고 우리 항상 화이팅해요!!!

  • @박서진-t4r
    @박서진-t4r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자퇴 5개월차...진짜 의지 강한사람들만 하는거다... 매일 7시반에 일어나긴하는데 자는시간은 계속 늦어지고 스카가서 자고..
    내년에 재수학원 들어가기로 결정함. 신체리듬 밸런스 다 망가지는걸 경험할수있음. 물론 난 하루 8시간이상은 공부하지만..

  • @개-i2n
    @개-i2n ปีที่แล้ว +13

    고1때 그냥 학교라는 장소에 사람많은게 너무 싫었고 그거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또 공부를 중학교때부터 못했기때문에 자퇴하면 열심히 할것같아서 자퇴하고싶었고 그거에대해 부모님이랑 형제한테 다 말했는데 진짜 엄청 말렸어요 어쩔수없이 다니다보니 수능 3주남은 고3이네요 ㅋㅋㅋ 고3인데도 공부안하기도하고 못하네요.... 학폭이거나 따돌림이런거 아닌이상 회피하고싶어서 자퇴하지마세요 생각보다 학교에 있으면서 정신나이도 같이 자라는것같아요 가장친한 친구가 자퇴했는데 우울증으로 정신과약먹습니다

  • @어쩔내맘임
    @어쩔내맘임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는 고딩 때 공부가 싫어서가 아닌 인간관계가 힘들고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어서 자퇴했어요. 다들 불친절하고 사납고 거친데 사회성 향상이 목표인 학교는 왜 제기능을 못하는지 아쉽네요. 지금은 자퇴에 대해 별로 후회는 안 해요.
    물론 인간관계를 제외한 다른 문제로 자퇴할 얘들은 저도 반대는 하죠.
    그래도 자퇴생들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 @망작망
    @망작망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것두 케바케인거 같아요 전 중2 되자마자 자퇴하고 지금 자퇴한지 1년 다되가요 저도 급똥님과 완전 똑같이 친구가 30분 넘게 저 설득하고 선생님들도 전화와서 3일만 더 다녀보고 결정해라 등 주변에서 다 말렸어요 자퇴한 이유는 학교가 맘에 안들고 걍 나랑 안맞네 해서 그만둔거였어요 계획도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검정고시먼저 하구 그 다음에 생각하지 뭐 이랬었어요ㅋㅋㅋ 진짜 답없었는데 제 원래 성격상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하루 3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나머지 다 놀고 자고 했어요 원래 혼자놀기 장인이라서 별 우울하지도 않고 그냥 해피 했어요 처음엔 고등학교도 안가고 싶어서 엄마한테 졸랐는데 그건 엄마가 너무 강력 반대해서 고등학교는 가기로 했는데 이번엔 또 갑자기 엄마가 유학을 가보래서 현재 유학 준비중입니당 진짜 제 인생 노답인데 어떻게든 잘 되고 있고 자퇴한거 후회 하나도 없고 오히려 시간이 많아지니 할수 있는거 못하는거 다 해보면서 없던 꿈도 생기고 :>

  • @Kimrito2320
    @Kimrito2320 ปีที่แล้ว +30

    솔직히 진로찿았는데 학교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던게 아쉬움 공부도 안했고 오히려 대인기피증이나 이런게 생겨버림 꿈에대한 공부를 못한다는 스트레스로 학교갈때마다 몸이 아파서 자퇴하고 싶었는데 그나마 고3때 관련진로 위탁으로
    시간 많이 얻었고 졸업후 대학은 안갔지만 영상편집,그림,VFX 배우면서 지내는데 학교 자퇴했다면 좀더 많이 배웠지 않을까 싶음..

  • @unmule
    @unmule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다른것 때문은 아니고 전 중1때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를 했었어요.
    제가 자퇴하고 싶다 했을때 진짜 모두가 뜯어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전 자퇴 생각이 확고해서 아무런 소리도 안들렸지만요.
    그리고 결국엔 자퇴를 하고 중졸 검고 합격후 고등학교도 고졸로 끝낼 계획입니다.
    사회적시선이 달갑진 않을 거란걸 저도 잘 알지만..
    그래도 계속 중학교 다니면서 트라우마만 생기는 것보단 훨씬 낫네요.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 고민하시는 거라면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퇴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하은-x1o1m
    @하은-x1o1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안녕하세요 저도 자퇴 고민중인데 제 글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ㅠㅠ 저는 17살이에요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 했는데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저는 공부쪽으로는 재능도 없고 잘하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제가 피부가 안좋아서 자연스레 피부에대해 관심을 가졌고 찾던중 피부관리사 라는 직업을 알게되어 뷰티고를 희망했는데 중3말 원서쓰기 거의 직전에 장래희망이 바꼈어요 제가 전부터 옷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전부터 의류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단 마음이 있었어요 하지만 중3말에 더 확고 해졌고 패디과에 가서 옷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원래 지원하려던 뷰티고가 아닌 패디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지원하려고 담임 쌤한테 여쭤봤더니 성적때문에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얼렁뚱땅하게 뷰티고를 진학했어요 사실 인문계랑특성화고 중에 고민을 하긴했어요 제 주변친구들은 다 인문계를 지원했거든요 그리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인문계에 가면 하루 7-8시간 책상앞에 앉아 있어야하는데 인문계는 못버틸것같고 그래서 결국 특성화 뷰티고를 입학했죠 제가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사실 걱정을 많이 하긴 했지만 이번에는 말도 많이 하고 중학교때처럼 소심하게 지내고 싶지않아서 다짐을 했어요 하지만 너무 쉽지 않더라구요 분명 첫날이고 다들 초면인데도 애들이 다 활발하고 극 E들이라 엄청 친해졌더라구요 저는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점심시간이 오고 혼자 먹기 싫어서 저처럼 혼자있는 애한테 말을걸어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걔도 말이 별로 없는 편이더라구요 다른 애들은 깔깔 웃고 재밌어보이는데 저희 둘은 말도 별로 없고 서로 안맞더라구요 제가 선디엠을 해도 항상 단답이고 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얘들은 더 친해지도 저는 거의 도태된 상황이에요 거의 왕따죠 얘들도 저를 좀 무시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학교 까지 항상 왕복 2-3시간거리라 등교하기만해도 항상 힘이 빠지고 너무 지쳐요 그리고 저는 피부에만 관심있어서 학교를 진학했는데 헤어,네일,메이크업,피부 이렇게 다 배우더라구요 그리고 헤어가 좀 어려워서 그런지 헤어 위주로 배우더라구요 저는 헤어는 정말 관심이 없고 실습을 했는데 많이 서툴어서 선생님한테 지적도 많이 받았어요 학교에서 6-7시간을 보내고 왕복 2-3시간 학교때문에 적어도 하루에 8시간이상을 소요하는게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요즘 차라리 자퇴를 하고 검고를 준비하면서 미용학원을 등록해 피부자격증을 준비하고 수능을 준비를 하려고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급똥
      @급똥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교우관계가 원활하지 못하고 학교가 너무 멀어 시간이 아까우시다면 전학을 추천드려요. 특성화는 1학년 끝날 때쯤 학교와 적성이 안 맞으면 일반고로 전학 갈 수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전학 가서 학교 다니면서 미용학원에 등록해 보세요. 전학 가서도 적응 못하고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다 싶으면 그때 자퇴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독자님께서 자퇴를 많이 고민하셨다는 게 보이네요. 앞으로의 상황이 좋아지길 바랄게요:)!

  • @유-v1v
    @유-v1v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고등학교 자퇴는 일단 한국 사회에서는 정말 추천하지 않는
    인생 루트이고,
    대학이라면 말이 다르긴 합니다.
    아직 우리 사회는 어디 가서
    고등학교 자퇴했어요 (중졸이에요) 라고 하면 어? 뭐가 문제가 있나?
    불성실한가? 멘탈이 약한가?
    사회성이 안 좋은가? 라고 생각하는 사회이고 실제로 의무교육과정인
    고등학교 과정을 제대로 못 마친다는건 사회성의 치명적인 결여로 보이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에요.
    그리고 고등학교 다니다 안 맞아서 자퇴했어요 보다는 대학교 다니다가 안 맞아서 자퇴했어요가 사회적으로는 대우가 더 낫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 상 대학생도 아무 대책이나 배경 없이 자퇴하면 (전 그래도 나름 자퇴 성공 케이스지만) 답이 없을 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대학생이 자퇴해도 되는 조건
    1. 본인 멘탈이 단단하다 (또는 당장 성취하는게 없어도 자존감이 깎이지 않을 정도로 둔감하다)
    2. 스스로 계획 짜서 루틴 이행이 가능하다.
    3. 예체능이다 + 4년제, 한예종 아니다 / 문과 + 지잡대다
    (단 미술계열은 진로로 삼을 거라면 그냥 최대한 학벌 높이는 쪽으로 편입 추천)
    4. 집안 경제력이 된다 (= 내가 돈을 안 벌어도 가정 유지에 문제가 1도 없다)
    5. 부모님이 진로 찾으라고 자녀를 달달 볶거나, 좋은 직업 가지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경제력과 부모로서의 건강한 멘탈도 갖추고 있다.
    6. 내 집 마련에 큰 문제가 없다.
    (부모님이 사주면 당장 구매가능)
    7. 본인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재능이 있고 인정받은 전적이 있다.
    8. 말빨이 좋다, 임기응변이 뛰어나다 (= 나중에 대학 자퇴한 이유에 대해 화려하게 꾸며대며 포장할 줄 안다)
    9. 내 진로가 학벌을 중요시하지 않는 분야이다.
    10. 자기 스스로 할때, 또는 무언가 개척해야만 하는 상황일때 능률이 더 오른다. (이거를 그냥 본인 높은 자존감으로 예상해서 판단 x, 과거에 혼자 해서 오히려 성취도가 객관적으로 높았던 적이 있어야 함)
    11.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이 나 하나뿐이다. (앞서 말했듯 부모님이 경제력이 있어서 나한테 용돈 안 받으셔도 생활 가능하다)
    즉 내가 가장이 아니다.
    12. 지금 학교가 졸업장을 따도 별 메리트가 없다.
    13. 학교의 내 진로와 관련된 아웃풋이 안 좋다.
    14. 학교를 다니는 것보다 안 다니는게 정서적으로 봤을때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이롭다.
    15.알바를 하지 않아도
    백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조건들 중에 12가지 이상이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자퇴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자퇴했고
    오히려 만족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고
    모든 선택은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만 그 선택이 나에게 좋은 의미가 될지, 남들에게 좋은 의미가 될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 @Thoungho03
    @Thoungho0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제 고2된 학생인데요 제가 작년에도 학교 부적응 하고 애들 사이에서 은근한 따돌림..? 으로 고생을 1년동안 해서 내년에난 달라지겠지 하면서 지냈는데요 고2되고 반에 들어가니까 날라리들이 너무 많구요... 여자애들은 15명중에서 10명이 거의 다 날라리무리여서 그 사이에 끼지도 못 하겠고 나머지 5명중에서 2명은 어찌저ㅉㅣ 1년동안 짝꿍일 거 같구요... 저도 짝꿍이 있긴한데요 너무 반에서 지내난 게 숨막혀요... 힘들고 지쳐서 학교 그만 나가고 째고 싶던 적도 더러 있었고 등교 생각만 하면 숨이 턱턱막혀서 몇 번이나 자퇴를 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내신도 높은 편이 아니여서 학교에서 공부를 챙겨봤자 의미가 있나 싶고 안 그래도 과학중점이라서 문과가 찬밥신세인데 내신도 안 좋으니가 자꾸 정시 생각이 들구요... 계속 학교 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요.. 집 오면 단거 짠거 밥을 먹었는데도 폭식하듯이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먹어요.. 부모님이 작년에 제가 힘들어하는 걸 알아서 자퇴를 하지말라며 말리는 의미로 아이패드나 뭐나 사주셨는데 어카죠..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학교 안 다니고 겪는 외로움보단 지금이 더 힘들 거 같아요.. 자퇴 생각만 1년이 넘는다면 정말 자퇴를 해야할 거 같아요...

    • @급똥
      @급똥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신적으로 정말 힘드시다면 자퇴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퇴 후 계획을 잘 세우고 오랫동안 고민해 보고 자퇴하시길 추천합니다.

  • @이서연-r1x
    @이서연-r1x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5

    우울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하지 마… 내가 사람과의 교류가 이렇게나 중요한 사람인지 몰랐어…ㅜㅜ 절대 밤낮 바뀌면 안 됨

    • @니인생-p1u
      @니인생-p1u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1

      우울증 심하면 오히려 자퇴가 나음 본인 자퇴생인데 우울증은 애초에 학교에 있어도 재미없고 교우관계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예민해지고 지치고 모든게 힘든데 발표가 일상인 고등학교 경쟁이 일상인 고등학교에서 우울증이면 자퇴가 낫다고 봄

    • @최적의선택
      @최적의선택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사바사임 자퇴했을때 세상과의 단절감이 더 심해진다고 느끼면 더 우울해질 수도 있음

    • @user-mp1di8jm3m
      @user-mp1di8jm3m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확실하게 사바사가 맞다

    • @veritasluxmea4761
      @veritasluxmea4761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

      ㄹㅇ ㅋㅋㅋㅋ

    • @veritasluxmea4761
      @veritasluxmea4761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

      낮밤 바뀌면 ㄹㅇㅈ됨 ㅋㅋㅋ

  • @midasdeviltranslator3410
    @midasdeviltranslator3410 ปีที่แล้ว +9

    저도 17 살 자퇴를 했구요 지금은 영국 유학 갈 예정 입니다
    일단은 자퇴 진짜 하고싶으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왜 이런 생각을 꺼냈고 왜 자퇴 하고싶고 또는 앞으로 의 향후 계획 예를들면 어떤 꿈을 품을꺼고 어떻게 쫒아갈건지 과정들을 생각 하셔야 됩니다 단순히 아 수시 망했으니 정시 공부 해야지~자퇴 이거는 쫌 문제 있습니다 근데 예외는 있어요 평소 공부를 많이 했고 성적도 괜찮고 근데 자기가 자기 목표 대학에 현실적으로 못 미친다 이 상황으론 그러면 정시 준비 해도됩니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그러고 있구요
    급똥님 알고리즘 떄문에 영상을 처음접하게 됐네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원하시는 목표 다 이루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셨음 합니다
    그리고 자퇴 장단점은
    장점:시간이 많다
    단점:시간이 너무 많다

    • @급똥
      @급똥  ปีที่แล้ว +1

      간략하고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 @헫-i5m
    @헫-i5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게 좀 민폐이긴 한데..제가 마땅히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요..제가 이제 중학교 2학년인데 5학년때부터 친구 관계도 점점 안 좋아져서 이젠 반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책만 읽고 있고있거든요..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사회성도 예전보다 박살이 나고있
    는거 같아 학교를 왜가야하는지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자퇴를 생각하고 있는데..(아 물론 창업 준비하고 있고 자격증이랑 검고도 자퇴한다면 딸려고 생각중입니다 대학도 미술쪽으로 갈려고 준비중이구요.)나이가 어려서 부모님이 반대하실거 같고..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제가 철이없는건가 싶고..근데 제가 이대로 가면 정말 정신이 나갈거같거든요.공부에도 피해가가서 집중력이나 이해력?이나 기억력이나 다 뚝뚝 떨어지고..피해망상도 심해져서 밖에 나가면 아닌거 알면서도 그때는 사람들이 다 저를 욕하는거 같고..그런게 아니더라도 그냥 사람많은곳이면 갑자기 불안해지고..그냥 기본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졌어요.근데 친구 없다고 자퇴하는건 다들 아니라고 하는거 같아서 얘기할지 말지 모르겠어서요..충고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루피-u1k
      @루피-u1k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면야 ㅜㅜ 자퇴하는 것이 더 긍정적인 길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부모님한테 용기 있게 자신의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 보세요 처음에는 당연히 걱정돼서 반대하실 테지만 계속해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면 부모님도 한번은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으실까요? 설득했는데도 부모님의 의견이 확고하시다면 “자퇴 숙련제”라고 자퇴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최소 일주일에서 최대 7주까지 자퇴를 임시적으로 보류하게 하는 제도가 있는데 자퇴 숙련제를 써보면서 자퇴가 나와 맞는 건지 직접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지현-l9z
    @이지현-l9z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자퇴를 생각중인 고딩입니다. 고1인데 왜 자퇴를 생각하게 됐나면 저희 학교는 대한 학교에요. 저는 처음에 학교 적응 못 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 인원수도 적고 단합이 잘 되는 학교인 줄 알고 있었어요. 처음에 대한학교에 가게 된 이유는 직로와 직업 선생님께서 학교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근데 처음엔 저도 이미 가고 싶은 학교가 있었기에 꺼림칙했지만 학교를 찾아가 봤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간 학교는 시설도 좋고 선생님들도 나쁘지 안 았거든요.
    그래서 이 학교는 다녀고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1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폭이 터지고 시도때도 없이 저 애는 강전 가고 싶어서 애를 괴롭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학교가 엉망인겁니다. 저는 그래도 내가 3년 동안 다닐 학교니 참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다닌지 1학기가 지났지만 이 학교를 다니며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학교에 있는 애들이 너무 보기가 싫어졌습니다. 처음엔 전학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자퇴를 먼저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그래 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근데도 아는 지인들이 학생의 신분은 너에게 도움이 되니 전학을 권유했고 그것도 알아보았는데 to가 되는 학교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를 다닐바에야 자퇴가 낮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저는 이 학교를 다니기 전에는 활발했었습니다. 근데 다니다 보니 제 정체성이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그냥 우울하고 애들이 나한테도 다른 애들 처럼 나한테 대하면 어쩌나 싶고. 예전엔 친구가 좋았는데 여기 학교에선 친구 사귀는 것도 두렵습니다. 한학기 다니며 알아가던 친구들도 정상이 아닌 것 같고 언제 돌변할까 무섭습니다. 나를 사람으로 보나 싶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뭘 해도 좋으니 그냥 혼자 있고 싶습니다. 젆학을 가고 혼자 조용히 다니고 싶어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학교에 대한 기대를 갖고 어려운 발걸음을 하였는데... 학폭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학교와 친구들에 대해 너무 많은 실망감과 두려움을 느꼈던 것 같아요.. 지금 자퇴에 대해 고민도 중요하지만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에 대한 도움도 필요한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힘든 마음을 나누면 감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질 수 있어요. 마음이 편안하면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선택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응원 할게요!

  • @김범준-x7d
    @김범준-x7d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난 대치동에서 정시이슈로 자퇴하고 존나 행복한데? 사람마다 다르다. 난 원래 우울증있었는데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안받으니까 존나 성격 유해지고 엄마랑도 사이 좋아지고 ㅇㅇ

  • @-p5023
    @-p502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은따죠.. 생각하는게 충동적으로 밖으로 튀어나와서 다른 애들에게 피해를 줘요. 그러다보니까 다들 절 경멸하듯 처다보더라고요. 우울증도 걸리고 학교 갈때마다 죽고싶어지는데 자퇴하고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읽고 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무리일까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급똥
      @급똥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정신적으로 정말 힘드시다면 자퇴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계획을 확실히 정하고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행운이 가득한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 @RjwlfkrhWha
    @RjwlfkrhWha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항상 명심해야 하는게
    자유롭지 않은 어느정도의 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행복이
    내가 뭐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느끼는 행복보다 훨씬 큼
    매일 노는사람이 노는게 재밌다고 느끼는 것보다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하며 틈틈이 노는것이 더 행복할 것이라는 말

    • @sup-mn3og
      @sup-mn3o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현명하신 말씀...

  • @jeim_0716
    @jeim_071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고1 때 자퇴하고 현재 유학 준비중인 사람인데 정말 자퇴는 사바사에요…내가 정말 학교 공교육이 안 맞고 학교가 내 인생 계획을 막아서 자퇴를 하고 싶은건지 그냥 학교가 싫어서 안 갈 핑계를 만드는 건지는 잘 구분해야 됩니다 자퇴를 하면 더이상 학교의 보호 안에 있지 않기 때문에 책임감이 배로 불어나요🤣 저는 자퇴하고 고등학교 때 얻은 불면증과 우울증 이겨내고 하고 싶은 공부 하면서 지내서 만족하지만 확실한 장단점이 있는 일이니만큼 본인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당 모두 화이팅입니다!

  • @To-ni9cw
    @To-ni9cw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대학교에서 물론 공부도 공부겠지만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게 해주고 내가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생각할 시간들을 줘요 대학교에서 아픈 경험이 있었다면 다음 사회생활할때 아픈 바탕을 경험으로 지혜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게 도와줘요. 단순히 학업 학벌 더나은 공부 이건 아니라고요..

  • @Hyeon_Joo
    @Hyeon_Joo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고 나갑시다. 자퇴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걸로 성공하는 케이스만 보면서 머리위에 꽃밭 피우지말고 진짜 현실을 많이 보세요. 자퇴하고 사업을하든 성공한 사람들은 자유롭게 내 멋대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도 누구보다도 철두철미하게 계획 다 짜고 자퇴 스타트 하자마자 바로 실행한 사람들입니다. 부모님들의 지원사격도 있을거구요. 금전 말고도 조언같은게 정말 도움 되거든요. 그러니 그게 안된다면, 3년? 금방갑니다. 수능을 떠나서 졸업하세요.

  • @lililiiiiillll
    @lililiiiiilll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고1이고 일반고 재학중인데요..! 입학하고 2주동안은 그냥 잘 지냈고, 첫날부터 출석번호 바로 뒷번호 친구랑 사이가 안좋았어요 사소하게 창문열고닫고 하는것가지고 좀 그랬습니다ㅋㅋ 솔직히말하자면 좀 일진같은 친군데.. 하필이면 한 학교에서 45명이 여자반 다섯반에 분산된 케이스라 그 친구들 무리는 한 7 8명이서 처음부터 이미 친했고 그러다보니 교우관계도 확고하고 목소리가 크죠 그런 친구랑 3주쯤 전에 좀 많이 크게 트러블이 생겼는데 저는 처음부터 친한 친구도 없는상태로 고등학교 배정되었고 입학직후 적당히 다른 친구랑 말섞어가며 잘지내긴 했으나.. 입학후 2주동안이다보니 많이 친해지진 못했죠 딱 그쯤 일이 터졌고 그 후 알게모르게 저랑 잘 지내던 친구들이 피하는듯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을 피했고 그렇게 무리에서 버려졌습니다 딱 그 시점에 다른 친구들은 급속도로 너무 친해져버렸고 이젠 학급에 대화할 사람이 없네요.. 그 일로 제 이미지가 너무 추락해버려서 그 일진무리 친구들은 저를 아주 경멸하고요 알게모르게 계속 괴롭힙니다 그래놓고 본인 잘못은 부인하죠.. 제가 일터뜨린게 맞기때문에 업보라하면 할말도없습니다 저는 극E기 때문에 말 많이 못하면 정신병걸립니다 그리고 어린시절 환경덕에 인간관계 기회가 확실히 적었고 최근까지도 잦은 전학덕에 그마저도 길게 해보지도 못했어요 그때문에 친구 한명한명 상실이 아주 치명적이에요 중1때도 친구한테 버려졌고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는데 되풀이하게 되어서 유감이죠..그땐 혼자가 아닌 두명이서 버려졌고, 시기도 추석 직전이고, 성적관련 스트레스도 없어서 지금보단 확실히 나았는데 말이죠.. 무리에서 빠진것 외에도 많이 신뢰했고 내가 힘들 때 그나마 내 편이 되어주던 몇몇 친구한테도 배신당했네요.. 뭔 같잖은 소린가 싶지만 일 터진 직후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하도 울어서 고생해서 만든 쌍꺼풀이 없어졌네요 하필 중간고사 14일 전인데 그동안 우느라 수업도 제대로 못들었습니다 오늘도 울었습니다 진짜개미친짓이죠 우느라 공부도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의 스트레스라 하면, 공부만으로도 족하다 못해 넘쳐난다고 생각해요 굳이 교우관계로 고통받아야 하나요 남들은 코파면서도 교우관계는 아주 좋다못해 여자들끼리 결혼할 기세네요 1학년때 친구의 친구가 많이 배정된 덕분에 중3때도 혼자 다녔고 그나마 멀쩡히 지내본게 중2때밖에 없네요 사실 저때도 그리 멀쩡하진 않았지만😢 교우관계가 이렇게 힘든 거였나요 난 전학오기 전에는 너무 잘지냈는데 너무 행복했는데 난 1학년 6반을 너무나 사랑했는데 우리반 저랑 포옹하는 사이었는데 내 몇없는 대화상대를 한자릿수에서 두자릿수로 만들어주었는데 남들 생일날 백몇개씩 디엠오는데 내 생일 축하해줄 사람은 단 5명 뿐인데 그래도 1학년 6반이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람을 두자릿수로 만들어줄 줄 알았는데 왜그러나요 왜 줬다뺐나요.. 더 문제인건 날 버린 무리 친구들이 왜 절 버렸는지 모릅니다 그 친구들이 내가 싫어서 버렸는지 아닌지 몰라요 그냥 내게 악의가 있었는지 갑자기 내가 말을 안 걸어서 그냥 내버려두는건지 모릅니다 아주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죠 근데 이미 너무 시간이 흘러버려서 말을 못걸어요 반의 단 한사람빼고는 눈을 마주치지 못해요

  • @마덕춘-b2f
    @마덕춘-b2f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1:38
    지인이 고2 1학기 다 끝나가서야 정신차리고 공부 시작했는데 자퇴하더니 독재 들어가고 미친놈처럼 공부하다가 정시로 좋은 대학 갔음 돈이랑 끈기있으면 무조건 말릴 이유는 없다고 봐요

  • @kevinpredrin4583
    @kevinpredrin458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학교생활에 문제가있거나 괴롭힘이나 왕따등으로 힘들면 자퇴도 고려해보는게…

  • @daeun127
    @daeun127 ปีที่แล้ว +2

    학업문제로 자퇴한지 반년 정도 된 고2 입니다. 저는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자퇴를 했습니다.저는 자퇴 하기 전에 주변이나,sns등을 통해 자퇴 후 성공한 케이스를 많이 보고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겼었어요. 나도 저렇게 할 수 있겠지 라고요. 저는 자퇴 후 매일 학교다니던 시간에 일어나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저한테 공부하라고 시키는 사람,잔소리 하는 사람,감시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온전히 내가 스스류 시간을 관리하고 계획대로 시행하는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 3개월 가량의 시간동안 슬럼프에 빠지고 시간을 버리게 됐답니다. 지금은 정신 차리고 잘 공부하고 있어요! 자퇴를 하시려면 꼭 계획을 세우세요. 계획이 없으면 끝없이 늘어지기 쉬워요. 그리고 평소에 본인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계획을 잘 세우고 시키는 편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관리형 독서실이나 학원,과외 등을 통해 주변에 나를 관리해주거나 지켜봐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추천드려요. 자퇴를 할 때 본인의 길이 확실하고,탄탄한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부모님을 제외한 주변의 말과 시선은 무시하셔도 될 것 같아요. 충분히 생각 해보시고 결정하세요ㅎㅎ

  • @qq-hb2jt
    @qq-hb2jt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이 영상 보고 나서 결국에는 자퇴를 하게 됐는데 사람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요 자퇴할 무렵에 하루 계획표 쓰고 열심히 살 거라고 다짐했지만 솔직히 정말 정말 의지가 강한 사람 아니면 결국에는 풀려요 그러니까 뚜렷한 목표가 있을 때 자퇴를 추천한다는 형식적인 말밖에는 못 하는데요… 저도 도피하듯이 자퇴를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결국에는 할 운명이 아니었나 싶어요 자퇴한다고 당장은 막막하겠지만 무너지진 않아요 이게 안 되면 반드시 되는 다른 길이 나타나요 댓글에서는 좀 극단적이게 말하는 것도 있긴 한데 결코 인생은 망하지 않아요 물론 하루 종일 놀기만 하면 그건 학교 다니면서도 망하겠지만 본인만의 루틴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ninalee-ep6zx
    @ninalee-ep6z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도 무슨 심정인지 백퍼 이해한다
    고등학교 자퇴하고 지금까지 인생이 회복이 안되는 중이다 그때는 힘드니까 못 깨닫는다 막상 성인이 되고 친구들 대학갈때보면 격차가 벌어진다 예외로 잘된케이스도 있지만 보통 인생 질이 많이 떨어진다
    자퇴말고 전학을 가세요 제발
    나처럼 되지말고 공부 못해도 된다 억지로 사회성이라도 기르라고 있는거임 그것도 포기하고 싶지 너무 힘드니까,,전학을가라 아니면 차라리 대안학교 같은곳이라도 가던가 돈 있으면 유학을 가라 자퇴하고 혼자되기 싶상이고 혼자서 공부 절대 못한다 어지간히 독한놈 아닌이상 본인이 학교다닐때 공부 성적 높고 가정환경이 부모님 화목하시고 괜찮거나 하고자하는길이 정말 뚜렷해야된다 내가 자퇴하고 뭐할지 정확하게 그러면 해도된다 이거 아닌사람은 무작정 괴롭다고 때려치지 말고 전학을 가세요 나중에 후회해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자퇴를 하고 후회의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자퇴를 하고 나면 또래 친구들을 만날 기회도 공부에 대한 의지를 지켜가기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ninalee-ep6zx님이 자퇴를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에요. 어쩌면 자퇴는 괴롭고 힘들었던 그 순간에 내가 내릴 수 있던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자퇴로 인해 후회가 되는 것들은 지금부터 하나씩 채워갈 수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여정도 응원할게요.

  • @유툽좀그만봐
    @유툽좀그만봐 ปีที่แล้ว +175

    1:17 ~ 1:50 진짜맞말..
    자퇴 무조건 안된다! 이게아니고요.
    완벽한 계획과 확실히 해낼 의지가 100퍼 있는분만 하세요.

  • @user_timinyong
    @user_timinyong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제주도같은곳은 4년제가 제주대 밖에 없어서 고등학교가 엄청난 스펙이자 평생안고갈 인맥 끝판왕임. 실제로 제주도서 취업하면 남자 상사는 고등학교 3군데중 하나임.

  • @ju_0901
    @ju_0901 ปีที่แล้ว +3

    그... 저는 22살때 다니던 대학교를 자퇴했습니다! 20살때는 파릇파릇 신입생이라 뭘 배우든 수학만 아니면 전공은 다 재미있었는데요... 1학년 2학기 기말까지 다 끝내고 바로 1년 휴학한 뒤 알바하고 지내다가 22살때 다시 학교로 돌아오긴 했는데... 학과가 넘 개판이 되버리고 집안 경제상황도 기울어지다보니 걍 자퇴하고 바로 취업했습니다...^^7 자퇴한거 솔직히 좀 후회되고 대학교 졸업장 버린거다 보니 아쉽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2살정도 어린 나이에 회사 가니까 다들 잘 대해주시고(케바케) 고정적인 수입이 있으니 그나마 좀 나은 것 같습니다... 어... 취업을 위한 자퇴라면 조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라요... 근데 저 처럼 집안사정 때문에 취업을 목적으로 자퇴하는거면 나쁘지는 않은데 아쉬움이 남는다는 점 참고해 주셔요.

  • @artifacts-h9l
    @artifacts-h9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글쓴이분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교육에는 어머니에게 위임하시던 아버지도 극대노하시면서 저를 말렸고 어머니가 노력을 몰빵하시면서 자리잡고 결국 무사히 친구들이랑 나름 잘지내게 됬고 졸업까지 하겠됬는데 인생에서 정말 잘선택했던 순간이라고 생각되요 자퇴고민하시는분들 대학이 중요한건 아니에요 자퇴를 하면 왜 자퇴를 했는지 평생 설명해된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는 따끔하고 냉혹합니다.아르바이트를 해도 물어봅니다.자퇴 정말 신중히 생각해보시길 정말 구려도 사회는 아직 고졸과 검고 차이의 선입견을 고졸, 대졸보다 많이봅니다. 잘생각해보세요 ..

  • @zzzah.si1
    @zzzah.si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자퇴하기 전에 이 영상 봤을 때는 나는 좀 다르겠지. 아무리 최악인 상황이어도 학교다닐 때보단 낫겠지 이정도로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예상은 했어도 외로움이 생각보다 빨리, 자주 찾아옴 가족이랑 같이 산다고 해도 나랑 다르게 전부 할일이 있어보이고 출근도 하지 퇴근도 하지 나는 그사이에 공부를 한다해도 식사를 혼자 한다던가 살면서 처음해보는 경험을 해서 외롭고 공허함..
    그게 뭐 대수인가 싶을 수도 있긴한데, 학교를 다닐 때는 솔직히 좋든 싫든 대화할 상대가 있긴 있잖아요? 근데 자퇴하고 나서는 당연히 그럴 기회가 거의 없어요
    자기 주관, 자기 생각이 100프로 뚜렷한 사람 아니면 자퇴 비추.. 특히 현재 생활을 단순히 도피하려고 자퇴해버리지 마시길. 많은 것을 잃어요

    • @Woori_art0913
      @Woori_art0913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헉ㅜㅜ 저랑 똑같은 마음을 느끼셨다니 😢😢 반갑기도하고 슬프기도하네요ㅜㅜ돌이켜보면 단순도피 때문에 자퇴하는건 확실히 아닌것같긴해요😢😢

    • @zzzah.si1
      @zzzah.si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Woori_art0913 그니까용 ㅠㅠ.. 그래도 후회하기에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저희에겐 더 많으니까 힘내보자구요 화이팅!!

    • @Woori_art0913
      @Woori_art091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zzzah.si1헉 지금봤네요ㅜㅜ😢 이렇게 좋은 동기부여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둘다 힘내요:) 제가응원하겠습니다💕💕

  • @Dksjsjkd
    @Dksjsjkd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예고다니다 1학년때 자퇴했는데여
    마냥 나쁜것만 있지는 않음 초딩때 심하게 괴롭힘 당하고 그 이후로 학교에 아예 적응을 못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적응못하고 너무 힘들어서 자퇴하고 검고 따서 지금 고졸입니다
    계획을 짜거나 이런건 없었구요..
    전 좋았어요.. 마냥 자퇴 부추기는건 아니지만 특목고는 자퇴하는게 더 나은 경우도 많아서여😂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해줌 질문하세여 일단 자퇴하면 검고부터 가능한 빨리 따셈 자퇴 하고싶거나 할 생각 있으면 가능한 한 빨리 하고 6개월 채워서 검고 따세요

    • @user-re3mb1in9r
      @user-re3mb1in9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퇴 후에도 연락하는 친구는 있었나요?ㅠㅠ

    • @Dksjsjkd
      @Dksjsjkd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re3mb1in9r 아니요.. 초반에는 연락 조금씩 왔었는데 한 4달정도 지나면 아예 연락 안와요
      제가 친구가 없었어서 그런걸지도...

    • @user-re3mb1in9r
      @user-re3mb1in9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Dksjsjkd그럼 안외로우세여?.. 자퇴했다가 너무 외로울까봐 걱정인디… 아 그리구 검고 어렵나여?

    • @Dksjsjkd
      @Dksjsjkd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re3mb1in9r 전 원래도 밖에 잘 안돌아다니고 친구도 없는 폰 중독이라 상관없엇구 검고는 중3~고1 교육과정이라(고졸 기준) 그렇게 어렵진 않았던 것 같아요 공부를 한다면...?

  • @아인-b4u
    @아인-b4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전 부모님 사정때문에 어쩔수없이 자퇴를 했ㅅ는데 미칠것 같ㅊ네요 친화력도 좋고 친구도 잘 사귀고 학교도 좋아했는데 진짜 죽고 싶어요 여러분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자퇴 고민 많이 해보고 하세요 저는 할수도 없었어요

  • @volvec2268
    @volvec226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퇴가 나쁜건 아닌데 아무것도안하면 바로 히키코모리행이라 뭘할지정하고 왜 학교다닐이유가 없는지 스스로 좀 느껴야 후회라도 안하지않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목표가있으면 학교는 안다니는게 훨씬 낫다생각함

  • @kira-sx8nj
    @kira-sx8nj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솔직히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 안에서 누구나 괴로울 수밖에 없음. 다들 힘들지만 참고 다니는 거임... 구체적인 계획과 의지가 없으면 자퇴는 하는 거 아님....

  • @어성숑
    @어성숑 14 วันที่ผ่านมา

    자퇴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 많아서 글 남겨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자퇴를 했습니다.
    중학교때는 항상 반에서 1등이였고 고등학교 1학년때는 반에서 2등정도 했고 서울 일반고였는데 내신은 2점 초반대정도였어요 . 중학교때부터 무조건 수시로 가겠다고 마음먹었고 생기부도 정말 열심히 챙기고 고2때는 동아리장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어는 전교 1등이였고 국어는 1등급이였던 반면에 수학은 항상 3등급이였던 문과성향인 저는 물화지를 하고선 2학년때 적응하지 못하였습니다. 내신은 4점대로 떨어졌고 중학교때부터 학교다니면서 수업듣고 공부하는게 삶의 의미였던 저에게는 더이상 학교를 다닐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학교에 앉아서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는내용을 듣고있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2024년 5월부터 우울증이 시작되어 정신과 진료를 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자퇴에 대한 갈망이 심해져 2024년7월18일에 자퇴를 하였습니다 (검정고시를 위해선 검정고시 공고일 6개월전에 자퇴처리가 되야하기 때문에 서두른것도 있습니다.) 처음 자퇴하고 나서 2달간은 솔직히 제대로 공부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12시정도에 일어나서 독서실 가고 일주일에 두번 수학 학원 가고… 그러나 자퇴를 한지 3개월이 된 지금 시점에서 저는 오전 8시에 일어나서 10시까지 공부하는 습관을 잡고있습니다. 열심히 하겠단 의지가 생기니깐 공부가 재밌고 무엇보다 이전에 이해가 가지않는 이과과목보다 문과과목(사문,정법)이 훨씬 재밌고 공부하는데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자퇴에 대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상태이고 다시 돌아가서도 저는 자퇴를 할것같습니다. 물론 자퇴 하고나서는 절대 흐트러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단단하게 먹어야합니다.

  • @박몽몽3
    @박몽몽3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도 예전에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오고 학교도 잘 다니지 않고 자퇴까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때 어떻게든 자퇴를 안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지금도 대인기피증은 있지만 열심히 꾸역꾸역 다니려 노력중이에요😊
    제 성격상 게으른면이 없지않아 있고… 완전 계획이란걸 모르는 타입이라서ㅠㅠ

  • @faithlim4689
    @faithlim4689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6

    이렇게 직접 경험을 통해 스스로가 깨닫게 된 적나라한 현실을 간결하게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재미있고 센스있게 제작해서 올리시는 것부터가 재능이 있고 대단한 능력인 것 같은걸요? !! 이 콘텐츠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겪게되었을 수도 있는 후회스러운 선택을 막아주고 계신 것 같네요 ! 큰 영향력을 가지셨어요..!! 응원합니다ㅏ!ㅎㅎ :)

  • @1黒木
    @1黒木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걍 면접관으로서 검정고시친사람들보면 아~고딩때 공부하기싫고 의지력없고 불성실한사람이라 자퇴했나보네 ㅋ 걍 이 생각만 든다하더라고요 진짜 자퇴하지마시길..

  • @사회적피살자
    @사회적피살자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내신 1등급 정도 떨어져서 수능 볼라고 자퇴함
    지금 고2고 자퇴한지 한 달 정도 됨
    계획 크게 없이 재수학원 다니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공부 어느정도 한다 싶으면 재수학원 가서 정파도 나쁘지 않다고 봄

  • @user-dwez
    @user-dwez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지금 딱 자퇴하고 집에 빠그라져서 폰이나 보고 있었는데 딱 알고리즘에 떴네요..음..확실히 보고 나니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자퇴한지는 2달가량밖에 되지 않았지만 진짜 이 영상에 나온 예시절차들을 밟아가고 있어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는 것 같네요.. 엄..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은데 암튼!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용기내서 나아가보겠습니다…!

  • @아들손-p2l
    @아들손-p2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퇴해서 학교 대신 바로 재수학원 가는 것도 방법. 돈은 들겠다만, 어차피 재수,삼수 하는 거 생각하면 똑같음.
    고1에 자퇴해서 고2 나이에서 재수학원 시작. 2번하고 잘 된 케이스를 봤네요. 고1 내신이 마음에 안들고, 목표에 부합하면 바로 행동에 옮기세요. 그저 내신 등수 깔아주는.. 미련하게 있지 말고.
    근데 요즘은 어떤가? 거의 수시이긴 할텐데... 모르것다. 내 삶도 아니고 알아서 ~~.

  • @dlrkdms
    @dlrkdm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무래도 이 영상을 들어오셨다면 한 번이라도 자퇴를 생각 해보셨거나 생각하시는 중이시겠죠
    저도 자퇴를 생각했던 대안학교 학생입니다,,,고등학교를 올라오고 나서 원래도 힘들었던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져 우울증도 심해지고 공황장애까지 생겨 상담을 다닐 정도로 상태가 않좋아졌엇습나니다 결국 저는 무단으로 학교를 안 가기 시작했고 그 뒤 자퇴를 하고 싶어 부모님께 떨리는 마음으로 울며 말씀드렸어요 맨 처음에는 나는 정말 죽을만큼 힘들어서 자퇴하고 싶은데 정말 주변에서 한 명도 빠짐없이 안된다고 절대 못해준다고 거절하는게 내 편이 없구나 생각이 들며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서 더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잘 공부하고 올바르게 살 수 있다 억지를 부렸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밀이지요,, 상상해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만약 그 때 제가 원하는 대로 자퇴를 했다면,,, 저는 공부는 커녕 더 우울해지지 않았을까 확신합니다 하여튼 여러분들이 자퇴를 말했을 때 다 말리셔서 답답하시겠죠 하지만 저도 말리겠습니다 무탈하게 잘 사는 사람이 해도 힘든 것이 자퇴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이라 잘 아는데요 나 자퇴 못하게 하려고 다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냐 생각하는 사람 분명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정말 그랬다면 생판 모르는 여러분들에게 제가 이리 구구절절 말하고 있지도 않았겠지요 대안학교 다니면서 정말 많이 봐와서 더 잘 알아요,,,그럼 너무 힘든데 어떡하냐 하시는분들은 꼭 대안학교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대안학교는 기존 학교를 다니지 않고서도 대안학교로 등교를 하면 기존 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명 잘 찾아보시면 주변에 대안학교가 있을 겁니다 아마 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대안학교는 공부보단 과를 선택해서 본인이 조금 더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고요 실습 위주입니다 그렇게 수업을 들으니 마음의 여유가 생길 자리도 많들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아무래도 소수의 학생이니 잘 이해해주시고 잘 다독여주면서 도움을 많이 주시고 잘 보살펴주셨다고나 할까요? 그러니 위로 받으며 편해지게 되었습니다 또 더 많은 장점들이도 있지만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문제아들도 대안학교에 와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무섭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내보니 그런 아이들도 중에서도 대부분이 나름 여리고 착하더라고요 가끔은 선생님과 그 친구들의 다툼,사건사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가깝게만 지내지 않는다면 엮일 일이 별로 없습니다 또 대안학교로 등교를 하더라고 가끔식 원래 학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잘 모르는 친구들과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하고요 집 근처에 없으면 등교 시간이 한 시간이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점이 있습니다 가끔 단점들이 이 학교를 계속 다녀도 될까 고민이 생기게 하지만 장점이 너무 너무 좋은 탓에 계속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자퇴하실 거면 꼭 대안학교에 발이라도 담궈보았다가 여기도 안되겠으면 그 때 자퇴를 결심하시길 바랍니다 대안학교를 가겠다고 선택할 때도 용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자퇴보단 아닐지 몰라도 한 가지의 도전이니깐요 저는 용기를 내어보니 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것이든 꼭 도전해보셔서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대안학교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김태윤-j4m
    @김태윤-j4m ปีที่แล้ว +97

    난 막연히 수능공부 해야지 하고 자퇴했는데 매우 잘 사는 중임. 자퇴하고 잘 안 되면 당연히 본인의 나태한 의지의 문제니까 열심히 할 자신 있다면 그냥 하셔도 괜찮은 듯.

    • @subinbt7
      @subinbt7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단순히 의지 문제는 아님.. 학교가면 그래도 자극도 되고 친구들이 위로도 되는데 집에서 가족들이 관심이나 지원못해주면 그냥 우울증으로 달려가는거

  • @subtitleaddict5343
    @subtitleaddict5343 15 วันที่ผ่านมา

    다른 곳에도 남겼던, 또는 남길 댓글인데 여기에도 좀 수정해서 달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늦게나마 독립심과 자립심을 자각해서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전 자퇴하거나 아직 크게 성공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댓글 남길게요.
    저는 장애와 내면의 상처로 인해, 그리고 집안 사정이 나빠 엄마와 가출하여 외가에서 몇 년째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1~2년 전부터 여러 가지 계기로 독립, 자립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주요 계기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바로 영화 터미네이터 3를 본 것인데요. 이 작품의 주인공 존 코너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며 도피하듯 살아왔어요.
    하지만 그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주어진 운명 앞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만들어나가려는 의지를 갖게 됩니다.
    그와 유사하게 저도 역시 한때 제 운명을 피하며 살아왔지만, 이젠 끝까지 저만의 운명을 개척하고 싸우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물론 그날은 아직 오지 않았고, 어쩌면 이미 늦은 것일지도 몰라요. 당연히 험난할 거고요.
    하지만 이제 깨달았어요. 이미 주어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투쟁하여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수란 걸요.
    그건 마치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어른으로 성장하는 건 불가피한 운명이지만, 그러한 성장을 통해 여러분 스스로 대학에 가신다든지, 취업 내지는 창업에 도전하신다든지, 아니면 최소한 규칙적으로 운동하시거나 독서 등을 하시며 공부하신다든지 해서 스스로 여러분의 운명을 개척하는 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결론적으로 정해진 운명이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한 운명을 통해 여러분 스스로 성장하시고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노력과 투쟁이 필요한 때는 반드시 온다고 생각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BK-do4tr
    @BK-do4tr ปีที่แล้ว +8

    으음..진짜 일상생활이 흔들릴 정도의 정신에 큰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어른들 말을 듣길 권고합니다 학생분들!! 자퇴는 아 자퇴하고싶다~~ㅋㅋ 이정도로 넘기셈

  • @Toshiban
    @Toshiba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고1때, 일본유학을 준비했기때문에 학교수업이 필요없음을느꼈고 당시엔 한창 코로나였기에 자퇴를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라 보고 하게됐음.
    자퇴를 한거까진 나쁘진않은데 자퇴를 하고나서의 생활에 후회가 많음. 굳이 자퇴를 안했어도 됐을거같은 생각도 많이 들고…
    결국엔 유학가서 대학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놀아보니까 다행이지. 만약, 대학을 떨어졌었다면 중증 우울증에 하루하루 아무말없이 지냈을거같음.

  • @장진영-i1r
    @장진영-i1r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퇴는 하지마라 고1부터 고3되기시작하면 자퇴생각 초고도로 올라간다 내가 잘한게 뭐냐면 진짜 학교를 억지로 다니고 공부도 안하고 그냥 의미없는 행동이 학교가는거였는데 계속 고민하다 자퇴 결심하고 딱 하려던 참에 마음 바꾸고 엄마말대로 졸업이나하자 검정고시 합격하기도 에매한데 생각하고 학교 계속 다니고 졸업했는데 진짜 자퇴안한게 신의 한수였음 ㅋㅋ

  • @MskisL
    @MskisL 1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자퇴할 사람 보세요
    자퇴생=사회성 제로 이건 절대 아닙니다전 중3때 정말 친구들 사이에 둘러쌓여 좋은 관계가 많았던 사람이였어요
    그러다 고1때 반에 제가 무슨말을 하던지 무시하던 친구들, 자기 마음에 들 때만 말 거는 친구들, 등등 미친 아이들만 가득찬 반에 들었고
    결국 우울증+자살충동이 너무 심하게 느껴져 자퇴를 했습니다
    지금도 수능공부를 하고있고 사실 많이 외로워요 이건 팩트입니다
    자퇴생 모두가 느낄겁니다
    저는 제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는 사람임에도 친구 하나가 떠나가는 순간 극심한 우울증이 올 정도에요
    중딩때 친구들 모두 새로 친구를 만들고 그 친구들이 연락의 중심이 되겠지만
    자퇴생은 아닌걸요 매일 중딩때 친구들 아니면 연락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다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대학교 들어가기 전엔 친구를 못사귀게 되는거죠
    지금도 사실 많이 힘들어요 우울하고
    ‘그 반‘을 자퇴한건 후회하지 않지만
    많은 생각이 들어요 다른 학교를 쓸껄 등등
    어쩌면 저는 지금 사회성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자퇴를 고민한다면
    정말 많은 후회를 할 수 있습니다
    생각 많이 하시고 결정하세요

  • @perfectroadkim4112
    @perfectroadkim411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대학도 마찬가지... 하고싶은게 확실하면 하는데 다른 대책 없이 막연히 전공이 안맞아서, 학교가기싫어서 자퇴 하는 건 비추. 다르게말하면 수능쳐서 가고싶은 과 붙을정도면 해야함.... 난 가고싶은 과가 확실했고 그 과가 더 취업도 잘되어서 학교다니면서 틈나는대로 공부해서 수능쳐서 가고싶은 과 붙었는데 2년다닌게 아까워서 자퇴안한 걸 두고두고 후회함. 근데 막연히 자퇴한 애들은 자퇴한걸 후회하더라

  • @세린-v3p
    @세린-v3p ปีที่แล้ว +12

    저는 초6때 부터 중학교에 가서 3년버티고 졸업장 따서 고등학교 자퇴할거라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벌써 2학년이네요,, 자퇴를 꿈꾸는 저에겐 굉장히 도움되는 영산인거 같아요,, 영상에 나왔듯이 전 자퇴를 하면 제빵제과 또는 한식전문조리사 자격증을 따려합니다
    배운적도 있고 해서 따려는데 제가 과목중에 수학머리가 안되거든요.. 아이큐는 검사했을때 103 평균 나왔어요,,, 선생님 모두가 저에게
    넌 머리가 될거다 하기시작하면 답이 보인다 넌 재능이 있을수도 있다 너 수학 꽤 잘한다 등등의 조언을 하셨었거든요..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수학 50점도 안나오는게 뭐가 잘한다는거죠,,,ㅠㅠ 근데 저희반에 저보다 못하는 애들이 있어서 이정도면 평타는 치나
    생각했는데 아무리봐도 아닌거 같어요,,그래도 전 자퇴후 계획이 확실하고 알바를 구할앱과 최근들어 알바를 구한다는 상점들을
    모두 노트에 적어놨어욘,, 자퇴하면 게을러 질까봐 무서워서 하루에 1만보 이상 걷고 있고요.. 또는 지금두 돈버는 앱들을 이용해
    한달 제 음료값 정돈 제가 내고 있어요.. (1주에 3번 마시는기준) 곧 부모님 드릴 커피도 구매예정 이구여 ㅎㅎ 제가 요런생각을
    말할때가 없어서 요런데에 말하네여.. 자퇴 꿈꾸는 중2의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여 ㅎㅎ!

    • @세린-v3p
      @세린-v3p ปีที่แล้ว +1

      +구독이랑 좋아요 눌렀어요 유튭 흥하셔요

    • @사과별
      @사과별 ปีที่แล้ว +16

      솔직히 비추, 자격증 공부 + 알바가 쉬운게 아님, 그리고 돈버는앱 좆도 의미없음 성적만 보면 사실 공부 그리 잘하는편은 아니라서 정시준비하는거 비추 차라리 요리관련 특성화가는게 더 나을듯

    • @크리스탈팰리스
      @크리스탈팰리스 ปีที่แล้ว +14

      ㅈㅂ 어디 정규직들어갈거아니면 고등학교 가세요
      계획을 세우는 거랑 실천하는거랑은 아예 다른 영역인데, 실천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셔야하고요
      예를들어 알바하는 곳에서 감금을 당해서 하루종일 거기에만 있는다던지요.
      공부를 안하고 50점을 받는 것과 공부를 했는데도 70점을 받는 것, 결과적으론 70점이 더 잘나보일 수 있으나 잠재력만 보면 공부를 안한 50점이 훨씬 공부쪽으로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큐는 평균이 100이 되도록 만든거라서 103정도면 충분히 좋은 편이시고요. 지금부터 공부해도 인서울은 무조건 되십니다. 그냥 공부를 하라는 말이었어요. 재능이 있는거 아닌 이상 공부를 하는 게 무조건 맞습니다. 부모님이 성심당주인인거 아닌 이상 제빵보단 공부가 맞다고 봅니다…
      고등학교 미진학을 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님이 당장은 남들보다 특별해보이고 뛰어나 보이고 더 어른스러워 보일지 몰라도 20살이 되면 그 누구보다도 한없이 초라해지실겁니다. 생각을 매우 많이 하셔야 합니다.

    • @user-sibarrom
      @user-sibarrom ปีที่แล้ว

      @@크리스탈팰리스이게 맞지 ㄹㅇ

    • @user-ms58fhtepn106
      @user-ms58fhtepn106 ปีที่แล้ว +10

      자격증 딸 수 있는 공고나 상고도 많아요 제발.. 꼭 거기 들어가시길.. 잘 알아보시고 점수도 그렇게 높지 않으니 기숙사 있는 학교도 많고 하니까 꼭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개인으로 자격증 따기 쉽지 않더라구요.

  • @kiara8870
    @kiara8870 ปีที่แล้ว +3

    ㅠㅠ 저도 이제딱 자퇴2년차인데 정말 자퇴하고 잠만잤던 기억이,,, 있네요 저녁에 알바 잡아도 알바 하는 4시간 빼고 자고 애니보고 ㅋㅋ그래서 지금은 고깃집 정직원하네요 ㅎㅎ 곧 20살이라니,, 시간 번 것 같아서 전 좋지만 자퇴하고 싶다면 미래 잘 생각하고 도피처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당🐥🐥화이팅

  • @진-z8s
    @진-z8s ปีที่แล้ว +47

    ㄹㅇ 자퇴에 로망 가지고 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지원도 많이 없고 (지역별로 센터별로 차이 심함) 결국 친구들도 멀어지게 되는게 당연함. 전 왕따당하고 친구 없이 자퇴해서 외롭지는 않았지만 혼자 공부하고 계획 세우며 사는게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자퇴를 했다보니 지켜지지도 않고 결국 건강 박살 멘탈 박살… 진짜 신중하세요 제발 ㅜ

  • @토돌이-i6h
    @토돌이-i6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대학교가 정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퇴가 정답인 것도 아니다. 내가 사는데에 있어서 대학교라는 요소가 방해가 되고 오히려 다른 방법으로 나아가는 것이 자신에게 더 적성이 맞다 생각하면 자퇴하는 것이 옳다. 다만 계획없이 자퇴하거나 사소한 이유로 자퇴 하는 것은 앞으로의 목표 없이 살아야 해서 방황하게 된다. 대학교는 그래도 졸업이라는 목표를 달아준다 근데 자퇴를 하면 그 목표가 사라지니 솔직히 사소한 이유로 자퇴하는 거면 난 적극 말리고 싶다.

  • @달그림자-s8o
    @달그림자-s8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기에 댓글 단다고 해서 달라질꺼는 없지만... 그래도 중학생때부터 학교 생활 심한 부적응으로 인해서 부모님한테 여러차례 전학이나 자퇴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아빠는 뭐.. 바빠서 돈 버느라 이 주제에 관해서 깊게 이야기해본 적은 없지만 엄마는 걍 항상 반대했다. 몇 가지는 지금 생각해도 엄마가 옳다. 전학으로 학교가 멀어지면 일찍 일어날 자신도 없고 자취를 해도 혼자 살 자신도 없었다. 지금은 해외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만약에 내가 일이 잘 안풀려서 그 집구석에서 계속 살고 있었다면, 내가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좀 더 반항해보고 유서에 엄마 원망 한가득써서 죽을 계획도 있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어요, 그때 코로나터져서 그나마 버텼지, 자퇴못한게 아직까지 분하고 서럽고 그날의 기억에 잠식되는 그런 사람도 있어요 혹시 학부모님들이 보신다면 자식이 자퇴하고 싶다고 할때 그냥 넘기지 마세요. 그건 사실 자퇴하고 싶다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으니까요

  • @xxxxx7816
    @xxxxx7816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3년차 자퇴생인데요 자퇴이유가 회피성이 아니어야하고 자기가 생활습관 똑바로 지킬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 충분히 하셈 안그럼 걍 ㅈ됩니다

  • @마라탕먹고싶다-k9i
    @마라탕먹고싶다-k9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는 국제학교 다니다가 한국학교로 옮기고 싶어서 우선 검고 준비하려고 자퇴한..케이스예요. 무난하게 합격한다면 곧바로 고등학교 진학할 계획인데도 자퇴생이라는 이미지의 압박이 상당히 심하더라고요ㅠ 제일 기본적인 학교의 학생이라는 소속감이 사라지니… 많이 우울했고 다른 사람들 시선도 두려웠어요.
    또한 처음엔 밤낮도 뒤바뀌고 많이 헤맸어요ㅠㅠ 매일매일을 주말처럼 보내고… 자의적으로 꾸준히 공부할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은 아니라 계획도 잘 안 지켜지기 일쑤 ㅠㅠ
    결국 학교는 아니지만 학교와 유사하게 과목별 교시 시스템인 검고 학원을 다니니 다시 생활 체계가 잡히더라고요. 저같이 혼자 똑 부러지게 살아갈 자신 없으신 분은 굳이 검고학원이 아니여도 좋으니 학원 등록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검고 말고도 취미나 자격증 알아보면서 최대한 유익하게 시간 보내려고 하고있습니당… 진진짜진짜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는걸 날이 갈수록 느껴요

  • @user-hihellowow
    @user-hihellowow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근데 중학교 자퇴는 하고싶으면 빨리 해야됨. 대신에 친구 1도 없어도 괜찮은 사람만... 어차피 중졸 검고 평균 80 넘으면 일반계 고등학교 갈 수 있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중학교 자퇴했다는 건 별 문제 안되니까. 근데 고등학교 갈지 안 갈지 선택지 열어두려면 중3에 자퇴하면 늦음. 검고가 4월, 8월에 있고 검고 시험 자격은 학교 수업일수의 3/1인가? 를 빠져야지 주어지는데 중3에 자퇴하면 그 해 8월에 검고를 못봐서 고등학교를 갈 때 한 학년 후배들과 다녀야 될 수도 있음. 뭐 고등학교를 갈 게 아니라면 상관은 없지만...

  • @신민경-s7p
    @신민경-s7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만약 자퇴하신 분들이 있다면 지역 꿈드림 센터 에 꼭 신청해서 다니세요!
    담당 선생님 배정되고
    친구들하고 진로 활동도 할 수 있고
    자격증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입시 정보 받기에도 좋아요.
    (복학이나 대학 진학)
    무엇보다 선생님하고 대화하고 센터에 오는 자퇴한 친구들 만나고 하다보면 생활에 어느정도 균형이 잡힙니다.

  • @햄밋-h2i
    @햄밋-h2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개인적으로 자퇴를 해도 대학을 진학하지 않을거다 하면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면 중졸이에요 중졸은 요즘 누구나 대학교를 진학하는 사회에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각지대의 이방인 취급을 합니다

  • @eisenisen5063
    @eisenisen5063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난놈이면 뭘해도 난놈됩니다.
    전 자퇴해서 포기했던 수학도 다시 잡고
    물리도 같이 잡아서 성적 올리기 까진 성공했지만 국어,영어가 너무 어렵네요
    자퇴생들 화이팅!

  • @Jhk-f5e
    @Jhk-f5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인간관계 문제 없었고 이대로 가면 수시도 정시도 못챙기고 재수할거 같아서 고2때 자퇴하고 수능 공부해서 중대 왔는데 전혀 후회없음 의지가 있는 편이고 사회성 문제 없으면 자퇴 추천함

    • @박수연-k6e
      @박수연-k6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래, 이거지~

  • @user-tq6kh3qh7d
    @user-tq6kh3qh7d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2 자퇴생인데 자퇴하면 생활밸런스,사회성이 진짜 처참하게 무너짐 간간히 친구들 만나도 외롭고 공부만 바라봐야 하니까 그점도 많이 괴롭고.. 그래서 자퇴할 생각 있는 사람들은 저 두 개를 극복할 수 있는거 아니면 안하는거 추천함

  • @양지인-i6j
    @양지인-i6j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돈 없으면 자퇴하지 마세요.
    저렴하거나 무료인 중식석식 나오고,학생을 보호해 주는 울타리 역할해 주는 장소도 하루 8시간 공짜고
    (사람에 따라 오히려 지옥일 수도 있지만 우선 논외로 하고요),수시가 정시보다 이득일 때가 많고.
    누가 봐도 해야 할 상황 아니면 하지 마세요

  • @Parksi.dmsco.m
    @Parksi.dmsco.m ปีที่แล้ว +25

    학교 가기 너무 괴로워서 항상 자퇴 생각을 달고 살았는데 이 영상 보고 조금이나마 정신이 드네요. 제가 뭔 능력 있는 것도 아니고 계획도 없으니 버터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rabbitlove0915
      @rabbitlove0915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괴로우면 놔버려도 됩니다 지쳐 죽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 @Lotuas
      @Lotua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지만 무조건 낭떠러지 인 건 아님. 만약 님이 지금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면 잠깐 도망치는 것도 나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