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벌의 전능을 받은 나는 타인들을 벌할 수 있지만 그 힘으로 자신을 신격화하지 않도록 교만의 죄를 씻어야했다. 나는 세계의 재앙과 기적을 나타내는 세계수에 손을 겹쳐 세계수와 동기화되었고 이는 고결한 순백의 꽃을 피움으로써 성녀의 탄생을 알린다 그리고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라는 예언을 받는다 꽃= 세계수의 개화한 백화=성녀=나 뿌리=이 세계의 근본=신 새벽의 피= 악마들의 좋아하는 것 새벽= 부정한 것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 부정한 것=악마 피= 악마들을 위한 제물 이는 성녀가 목숨을 다하면 신에게 악한 것들이 물들게된다 즉 내가 사라지게 되면 신에게 저항하기 위한 자들이 악마를 부리며 나타나게 된다.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후...열심히 해석했어요
(어릴 때부터 신전에서 자라온 배경) 1부 - 신벌 (기도실, 노인, 슬펐다) 2부 - 나태의 죄 (신관, 어릴때 만나서, 검) 3부 -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여기가 어디죠?", 하얀색, 세계수의 부활) ⬇️ 2부 끝무렵 - 밤(배경) ____________ '나'는 오늘도, 묵묵히 기도를 올린다. 제발, 오늘 하루도 신의 은총으로 하여금 평온케 하소서. 나른함을 감추려 노력하며, 오늘도 축복을 바라는 노인을 도왔다. 잘 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도움이 됐을지 전전긍긍하던 티는 이제 없다!(같이 기도실에서 봉사하는 에밀리가 코웃음을 쳤다.) ..겉으로는 티가 안난다. 속에선 늘 애타게 신을 찾고 있다.(방금 축복을 빌어드린 노인께서 허허 웃으시며 손녀딸을 보듯 나를 바라봐주셨다. 뭔가 간질거리는 기분이다. 왜지..?) 한참 뒤, 에밀리가 나에게 물었다. "오늘따라 영 상태가 별로네. 어디 아파?" "음.. 요즘 계속 이상한 꿈을 꿔서 그래.." "무슨 꿈이길래 그래?" "음..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깨어나면 슬퍼서 눈물이 나오는 꿈이랄까..?" "양피지에 적어두는 게 어때? 작은거라도 좋으니까. 계속 꾼다는 건.." "꾼다는 건?" 한참동안 뜸을 들이던 에밀리가 기도실 안으로 들어오는 신도분들을 보며 자연스레 내 귓가에 얼굴을 대었다. 작은 소곤거림에 귓가가 간지러웠다. "-개꿈이거나?" "아니면 너가 간절히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지! 눈물날 만큼 행복했던 걸지도 몰라! 과거에 있던 일이 꿈으로 나오는 걸 수도 있잖아?" 기도실의 촛불을 후- 하고 끈 에밀리가 낮게 하품을 하며 말했다. 밤이 깊어지면 해야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촛불을 끔으로써 오늘 하루의 축복 시간이 다 되었음을 신도분들께 알리는 일종의 신호인 셈이다. 이후 기도실을 정비하고 본관의 기도실은 닫아둔다.(상급신관의 직속 제자분들 중 한 분께서 늘 관리하시는 걸로 안다.) 밤이 깊어도 기도를 하러 오는 신도분들(간혹 신관님이나 우리 같은 견습들도 오곤 한다.)을 위해 야외 부속 기도실이나 기도터에 불을 피워둬야 한다. 마탑에서 받아온 도구들과 성수의 축복이 담긴 촛대를 챙긴 후 곳곳에 배치해두면 오늘의 일과는 끝이다. 나와 에밀리는 격주로 봉사하고 있는데, 오늘은 아침에 봉사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느릿하게 하품을 한 나와 에밀리가 서로를 보며 키득거렸다. 죄가 씻겨나간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그새 또 나태함이 묻은 것 같다. "아, 근데 성물은 진짜 괜히 성물이 아니더라. 너무 아름다웠어." "정말 그렇더라고. 할 수만 있다면 한번쯤 들어보고 싶었어.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음~ 너에겐 그냥 요정도 무게가 어울릴 것 같달까?" 참고로 지금 들고 있는 건 따끈한 모닝빵 몇 개와 포도 한 송이가 든 바구니 하나 뿐이었다. 숙소에 가서 먹으라며 신전 주방신관장님께서 주신 식사였다. 에밀리의 손엔 나처럼 바구니가 있었다. 그것도 양손에. 각각 견습들에게 주어지는 우유 몇 병과 식수가 든 큰병 하나, 스튜가 담긴 통 하나와 큼지막한 사과 두 알이 담겨 있었는데 힘든 기색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 미안해서 나눠담자고 권했더니 또다시 코웃음 받은 게 방금 전이다.(주방에 있던 신관분들과 견습들이 전부 다 나를 보며 흐믓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건 마치 내가 어린 고양이를 보는 시선이랑 비슷했다. 왜지..?) 뉘엇뉘엇 붉은 꼬리를 내달리며 질주하는 해의 흔적을, 푸르고 노란 두 개의 달이 뜬 밤하늘이 야금야금 잔상을 지워나갔다. 푸르게 빛나는 북극성이 또렷한 오늘의 밤하늘을 보며, 잠든 에밀리의 이불을 제대로 덮어준 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나의 신께 하루의 마지막 기도를 청하오니 부디 오늘밤엔 꿈 없이 평온한 잠을 내려주시길...... ... . . 알 수 없는 게 인간의 생이라더니. 그냥 아무것도 기도하지 말고 고단함에 몸을 맡겨야 됐었다....!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제 신탁은 복수라고 생각해요! 꽃이 시든다는 건 좌절의 의미, 혹은 사랑하는 이(꽃에 비유)의 죽음으로 복수하는 마음 같아요. 뿌리는 마음, 깊은 의식?으로 해석했어요. 새벽은 해가 뜨기 전 시각이고, 그 시간대가 가장 어둡잖아요. 가장 잔혹한 혹은 어두운 복수를 꿈꾼다는 게 아닐까요? 즉, 사랑하는 이의 끔찍한 죽음으로 마음에 잔인한 복수를 꿈꾸는 게 아닐까욥?? 헉 복수물인가?🫢🫢❤
그러면 사랑하는 이는 성기사고, 세계수의 부활은 악인의 등장을 암시하는 설정인걸까요? 혹시 세계수가 제 복수의 도우미 역할을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상상만으로도 소설 하나가 뚝딱 생성되는 게 영상 퀄리티가 높은 덕인것같아요! 꺄 오늘도 좋은 곳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보호의 권능을 받아 이 세상을 지키는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이 세상에 많은 상처를 받아 나에게 내려진 역할을 내버려두고 일을 하지 않는 나태의 죄를 씻어야했다 오래전 전설로만 남은 지금은 몇백년동안 꽃이 피지않아 그저 큰 나무일 뿐인 세계수에 손을 대자 세계수가 다시 살아나며 푸른 꽃을 피워 세계수의 부활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새로운 신탁이 하나 내려지게 되고 그 내용은 이러하다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나는 이 세계의 진실을 깨닫고 그 운명에 순응하며 세계수와 함께 깊은 잠에 들어 세계의 순리를 거스르지않고 따랐으나 어떠한 힘으로 인해 다시 깨어나게 되었었다 여기서 잠든 바다는 이 세계의 모든 진실을 마치 깊은 바다처럼 속에 감춰두고 기억을 잃은 나를 의미하며 세계수의 부활은 나의 잃어버렸던 모든 기억이 돌아오는 걸 의미한다 운명의 나침반이 멈춘다는 구절은 내가 기억이 돌아오고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세계를 바꾸기 시작하며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찾기위해 떠나게 되는 것을 암시한다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에서 꽃이 나(성녀)고 뿌리를 제국을 지탱하는 황족이라고 생각해보면 나와 현재까지 유일한 황손인 황태녀(어린 나이)의 목숨은 이어져 있고 황태녀를 보호의 권능으로 지키고 있었는데 시든다 = 성녀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거니까 죽거나 권능을 잃거나 하면 황태녀의 생명이 끝난다...? -지금까지 슈퍼 대문자 N이었습니다 근데 쓰고 보니까 이게 뭐지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했어요!! 다음은 쭉 읽고 나온 것들로 만들어본 소설(?)... 로판의 미등장인물인 어느 자작영애로 빙의, 아카데미에서 땅의 마법을 부여받음 미로에서 수상한 사람을 마주하고 다양한 일에 휘말리지만 무사히 졸업 마탑에 들어가서 매혹 쪽의 마법약 제조에 탁월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 마탑주는 어느 새 매혹에 빠져 나를 마탑 안에만 두려 하지만 세상을 여행하고 싶었던 나는 홀로 북부로 향하는데... 북부에서 대공과 만나지만 독방 신세가 되고, 이후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토벌대에 자원 토벌 후 마주한 고대 마법의 잔재가 담긴 비석을 통해... 아카데미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동물의 정체가 태초 건국왕의 신수임을 알게 됨! 알고보니 아카데미에서 마주친 수상한 사람은 대공, 대공은 북부에서 시작된 마법의 잔재가 수도에까지 다다랐음을 알고 조사차 나와있던 것... 이를 계기로 그는 사교계를 통해 정보를 모으기로 결심하고 내가 길잡이를 해 주기로 함 그 런 데 수도에 도착하자마자 황녀가 나를 호출함... 그리고 자신의 전속 시녀로 삼음 그 곳에서의 나는 황궁의 수상한 낌새를 누구보다 빨리 눈치채지만 그 덕에 흑막 제2황자의 눈에 띄게되고... 황태자와 더불어 2황자까지 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탓에 인생이 고달파지게 된다 게다가 그 마탑주가 내 귀환을 눈치채고 날 도로 마탑으로 데려오려 수를 쓰기 시작한다 내가 선택한 것은 장기 봉사를 명목으로 한 신전으로의 도피... 그 곳의 기록실에서 고대 신탁과 고서의 기록을 정리하는 일을 돕게 된다 그러다 보호의 권능을 받게 되고, 동시에 속세의 것을 탐한 지난 날의 탐욕을 씻어낸다 신전 안에서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였으나 빙의해버린 나에게는 처음 만난 사람일 뿐인, 성기사를 만나게 되고 함께 세계수로 향한다 세계수를 만지자 세계수의 부활을 알리는 흰 꽃이 피고, 나에게는 하나의 신탁이 내려온다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탐욕을 씻어낸 뒤 여신의 종으로 새로이 꽃핀 나, 도로 속세의 죄악에 물들면 신앙심과 신실함이 시들게 된다. 새벽이란 곧 밤과 아침의 경계, 새로운 날을 알리는 신비의 시간. 나의 뿌리였던 아카데미/마탑/황궁- 즉 이 제국. 이 제국에 새로운 날을 불러오려는 시도, 즉 반란이 일어난다. (제2황자가 일으킨 반란일듯) 신탁의 뜻은 "주인공(나)이 신실함을 잃고 속세를 탐하는 날, 제국에 반란의 피바람이 일 것이다" 로 해석할 수 있다. ---- 속세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신전 안에서 성기사와 사랑하는 것조차 속세로 칠까요... 정석적인 로판 전개라면 여기서 주인공이 눈 한 번 회까닥 돌아서 성기사한테 매혹 물약 써버리고(근데 성기사라 안통함 ㅠ.ㅠ) 세계수한테 '너의 신실함은 탐욕에 시들고 말았다' 라면서 갈!!! 당하고 결국 마탑주의 서포트를 받아 반란을 일으켜버린 2황자가 신전에 쳐들어오자 땅의 마법과 동시에 보호의 권능을 발동해서 모두를 지켜내는데 미처 날아오는 공격 하나를 막아내지 못하...!! ㄹ 뻔하다가 성기사가 도와줘서 살면 좋겠어요 그리곤 북부대공이 대공령의 군사들을 데려와서 황태자가 이끄는 황실군에 합류시켜 반란을 제압해내는 스토리면 좋겠네용 그 일로 세계수에게도 초대 여신의 대리자를 잇는 아이로 인정도 받고, 신전에서는 성인으로 추대되고... 그 이후에는 성기사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되면 좋겠네요 하 이런 상상을 펼쳐본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U.U 감사합니다!!!
1부정화 2부 탐욕의 죄 3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가 나왔네요! 신탁을 뭔가 나름대로 해석해 보자면.. 잠든 바다가 주인공인 것 같고, 잠든 바다(주인공)가 깨어나 폭풍우(어떠한 이변)를 불러오고 지금까지의 운명의 굴레가 완전히 변한다는 느낌..? 누군가로 성기사를 선택했는데 그가 날 기억하는데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주인공이 빙의자인 것이 아닐까.. 근데 주인공도 본인이 빙의자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자꾸 같은 꿈 속에서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거죠. 넌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결국엔 빙의자인 주인공에 의해 운명이 깨진다고 해석했어요. 진짜 재밌어요... 성기사는 은발이었으면 좋겠다..
저는 1부에서 기록실, 임산부, 조금 무서웠다를 선택을 했는데 신벌이 나왔어요. 2부는 성기사, 어릴때 만나서, 책을 선택하였고 교만의 죄가 나왔어요ㅜㅜ 마지막 3부는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하얀 꽃, 차원의 균열을 선택해서 질문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가 나왔어요.
제 생각은 3마리에 새는 '나'와의 무리라 예상합니다. 하나는 빛으로 간다는 건 자신이 전쟁같은 흑막이 될 한명과의 싸움에서 선두에 서는 것고,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라면 한명은 악마등에 사로잡혀 의식이 없는 채 조종당한다 볼 수도 있겠네요. 불타는 별은 아마 사랑을 예기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을 위한 도피라고 해석해보았습니다!
(본인 성녀의 탄생 골랐음)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사전에서 찾은 정보라는 설정!) 예로부터 성녀가 죽으면 세계수의 꽃이 시들었다. 그러면 사제들은 그 죽은 성녀의 피를 잔에 담아 세계수 뿌리에 그 잔에 있는 피를 튀기며 의식을 치뤘다. 세계수를 감싸며 기도를 올리면 그 신비한 빛이 감돌며 흩뿌린 피가 뿌리 속으로 스며들 것이니, 신관과 사제들은 7일간 이 의식을 반복하라. 그리하면 마침내 시든 꽃이 떨어지고 봉오리를 맺으리라.
다른 이들의 기도는 해석할 수 있으면서 정작 나 자신을 향한 기도를 살피지 못했던 나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새 생명의 축복을 도와주었고 그날 밤, 또다시 마음이 미어지는 그 꿈을 꾸게 된다. 이미 활짝 피어 신비로운 자태를 보이는 나무를 보며 하염없이 우는 꿈. 누군가 나를 부르는 듯한. 그 꿈에서 깨어나면 어쩐지 꼭 가슴이 아파와 그립다. 결국 정화의 권능을 받은 후, 상태가 나빠져 기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나는 정화의식을 빨리 진행하기로 했다. 조금의 사악함도 용납할 수 없었고 질투가 초래하는 결과를 나는 알고 있기에 질투의 죄를 씻겨냈다. 그러니 반응이라도 한 듯 정확히 무의식의 공간에 닿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공간은 매일 밤 꿈을 꾸던 곳과 조금의 오차도 없이 똑같았다. 무엇에 홀린 듯 세계수의 앞으로 다가와 손을 댔고 내 손이 닿는 순간, 강렬한 빛과 함께 세계수엔 순백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절대 피지 않았던 세계수의 꽃을 피워낸 나는 성녀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내가 신탁을 받게 되면서 성녀였음을 증명하게 된다.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나'를 찾겠다는 하나의 의지로 새 생명과 다른 이들의 정화를 도와주었고 '나'를 잊었음을 깨닫지 못한 채, 영영 '나'를 알지 못했던 내가 비로소 무의식 속 진정을 직면하고서야 '나'를 알게 되었으며, 내가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했을 때는 기억에서 잊어버리고 결국, 그 뜻을 향해 나아갈 것임을. => 뭔가 해석해보니 지금 현재의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게 참 신기하네요 점점 제가 진정으로 꿈꿨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꾸만 꿈만 좇고 있었는데... 타인을 신경쓰면서 자꾸만 내 자신을 잃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ㅜ 여기에서 받은 신탁의 해석대로 제 꿈이 현실에서도 이뤄질까 모르겠네요..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에 피가 물든다 --> 성녀(꽃)가 악의 근원(새벽)을 잉태한다. 잉태과정에서 성녀가 죽었기 때문에 세상은 악에 휘말리게되고, 그로써 성녀의 아이는 악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제가 너무 과몰입했나요??ㅋㅋ 로판 시리즈너무 재밌어요. 스스로 해석해야하는 요소를 던져주시는게 너무 좋네용❤❤
미래를 보는 권능을 얻게된 나 지금까지 원하던것들 대신에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길 원하면서 탐욕의 죄가 씻겨 나간다 세마리의 새가 날아가는 순간 새로운 성녀의 탄생을 위한 경연이 시작되는 순간이었고 세마리의 새 이것은 세명의 성녀 후보를 말하는 것이었다 빛 = 진정한 성녀 / 어둠 = 어떤 상황으로 인해 흑마법을 행하게된 후보 / 불타는별 = 어둠으로 인해 희생 당한 후보 를 뜻하는것이었다. 나는 권능을 이용해 어둠에 휩싸인 후보를 막아냈고 진정한 성녀가 되었다 이런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이 신탁이 내려질 때 세 명의 아이가 태어났거나 세 명의 아이가 신전으로 오게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세 아이 전부 능력이 있기에 신전에 머물게 되었을 테지만 세 명의 아이가 전부 같은 길로 올바르게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하나는 빛을 따라 신전의 가치관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는 신탁 같아요. 딱 이상적인 아이인 거겠죠. 어둠 속으로 사라진 하나는 아마 너무 하얗고 밝은 빛이었기에 어둠이 더 잘 묻어나고 묻어나면 티가 났을 것 같아요. 어둠이 하는 말조차도 흡수해서 어둠 속으로 사라진 것 같아요. 마지막 불타는 별로 향한 하나는 빛만으로는 어둠으로 사라진 아이를 구해낼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는 아이 아닐까요? 불은 고통의 이미지도 있지만 불 자체만으로도 빛을 내기도 하니까 좀 더 강력한 빛을 찾아나서는 아이인 거죠. 뭐가 됐든 세 아이의 무운을 빌어주는 역할로 저는 신전에 얌전히 박혀있을게요... 교만의 죄는 씻었으니... 그러니... 성기사님 정도는 탐내도 되겠죠...? ㅎ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전 꽃의 의미를 세계수의 부활을 골랐는데 세계수가 부활하는 동안 세계수의 부활을 막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고 세계수를 지키는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피)가 있을 것이고 보호의 능력이 있는 내가 세계수 혹은 지키는 자들을 보호하는 걸로 해석했어요😆
신벌의 능력을 받은 나 질투의 죄를 씻고, 푸른 꽃을 피우네, 세계수는 다시 살아나고,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꽃이 시드는 순간, 세계수는 다시 잠에 들고, (밤이 되어 버린 세상 그 새벽의) 그 이후 다시 올 새로운 세상은 후대의 피물이니, 나는 성심을 다해 이꽂을 지키리라. 노래는 뭐가 순탄하지 않는 혼란에 연속인 세상이 열리기 시작하여, 생명력과 함께 인간에 본능마저 일깨워 또 다시 실수를 반복하고, 다시 시련을 견뎌 낳아가야 될거 같은 여정
와..진짜 재밌는 ㅠㅠㅠㅠ 바빠서 이제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해석하는 재미나 상상하는 재미가 남달라요... 다음이야기는 다크판타지 쇼츠와 관련된거려나요? 기대되네요!!! 나의 운명을 크게 바꿔놓은 신탁의 내용은? ‘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 나의 해석 ‘ 세계수의 꽃이 시들 때, 세계수가 죽어가게되고 어두운 재앙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고 세계를 어둠 속에 가둘 것이다. 그리고 그중, 세계를 지탱하는 어떤 존재 또한 죽게되리라 ’ 혹은 ‘ 세계를 지탱하는 어떤 존재가 그 재앙의 원인일 것이니 ’ 꽃이 핀 의미가 세계수의 부활이라고 선택했지만 그 부활이 좋은 뜻의 부활이란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석을 해봤습니다..! 이 신탁의 내용대로 정말 이야기가 계속된다면..제가 받은 정화의 능력이 도움이 될까요..?
신벌, 탐욕, 새 3마리 신벌의 권능을 얻은 나는 탐욕에 눈이 멀어 권능을 남용하지 않기 위해 탐욕의 죄를 씻어냈다. 새=자유, 자유로운 생명체 별=희망과 꿈 새 3마리=나, 낮에 봤던 남자, 인물1 불타는 별=희망과 꿈이 멸함, 스스로를 불태우며 빛나는 인물 자유로운 사람이자 신에게 선택을 받은 세 인물은 자신의 죄를 씻어냈다. 하지만 그 중 한명은 주변환경에 의해 자신을 숨기고 억압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는 죄를 씻어내게 된다. 반면 낮에 봤던 남자는 자신을 진실히 여기는 사람이었기에 맞는 죄를 씻어내게 된다. 그로인해 남자는 빛으로, 악역은 어둠으로 가게 되었다. 그 가운데 나는 빛도 어둠도 아닌 불타는 별로 향했다. 스스로를 불태우며 빛나는 별, 즉 빛과 어둠으로 간 두 인물에게 향한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불태우며 빛나고 있었고, 그들을 구원하게 되었다. 같은 구원서사로판물 재밌을거같아요
020 (기도실에서 소일 거리하다가 정화의 힘을 얻었다)/ 203(난 모르는데 날 아는 신관을 마주쳤다. )/324(신전 중심에는 내가 꿈에선 본 나무가 있었다. 나무를 만지자 꽃을 피웠다. 이는 내가 성녀라는 증거이기에, 신전을 발칵 뒤집혔다. 난 곧 "세 마리의 새들이 날 때, 그들이 각각 빛, 어둠, 불타는 별로 간다" 란 신탁을 받았다. ) 신탁이 무슨 내용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아요 ㅎㅎ
신탁을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라고 받았습니다! 일단 제 쪼대로 해석을 해보자면 '꽃이 시든다'는 왕국의 왕비나 여왕등 고귀하거나 중요한 여자가 죽고, 새벽은 새로운사람?이 왕위에 올라간다?근데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고 했으니 뭔가 내가 원래 그 중요한 자리에 올라갈 사람이었는데 못올라가서 다시 아래의 계급부터 올라간다. 라는 뜻이 아닐까 하네요..어 나좀 신박했을지도? 암튼 재밌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배경: 어릴때부터 신전에서 자라옴 선택 1부: 보호(기록실, 어린아이, 그리운 느낌) 2부: 나태의 죄(외부인, 기억상실증 이라서, 책) 3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파란색 꽃, 세계수의 부활) 해석 1부: 어렸을때부터 신전에서 자라온 나는 기록실에서 일을 하고있었다. 누군가 기록실 문을 두드렸다. 나는 그 소리를 듯고 나가 보았는데 그 앞에는 어느한 어린아이가 축복을 받기위해 왔다며 해말은 미소를 하고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기도실이 아닌 기록실 이였고. 그렇다고 이 아이를 그냥 돌려보네는것도 좀 그래서 그냥 내가 기도를 해주었다. 이후에 기록실에서의 일과를 마친후 나는 곧바로 방으로 향했다. 방에 들어가 침데에 눕고나니 세근세근 잠이 쏟아졌다. 나는 눈을 떳다. 여긴 어디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그때 풀로 뒤덮인 동산위에있는 거목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거목을 만져보았고 곧바로 깨어나 버렸다. 나는 깨자마자 그리운 기분이 들었고 거목의 생김새가 점점 희미해졌다. 그리고 나는 나에게 희미하게 성력이 감돌았음을 느꼈다. 2부: 그이후로 계속 그꿈을 꾸면서 깨길빈복했고 그로인해 나는 반쯤 눈을 감은 상테로 앞을 걷다가 발이 꼬이며 넘어지게 되었다. 잠이 확깬 나는 눈을 질끈 감으며 아프겠지 라며 생각을 하던중 누군가가 나를 잡아준 느낌이들어 눈을 살며시 뜨었다. 나를 잡아준 사람은 오늘있는 신전행사에 참여하러온 외부인 이었다. 그는 나를 보자마자 "너는 예나 지금이나 덜렁대는건 여전하네" 라며 나를 알고있다는 듯이 말을 했고 나는 그가 기억이 날듯 했지만 기억을 하려할수록 머리가 지끈거리며 그의 관한 기억은 머릿속 깊은곳으로 들어가 사라졌같다. 나는 그와 어러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신전의 의식을 시작하는 종이 울렸고 나는 제빨리 의식을 집행하는 대성당의 대기도실로 뛰어같다. 다행이도 나는 의식을하기전에 도착해 뛰어오느라 헝크러진 옷매무세를 정돈하고 자리에 앉잤다.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대신관님이 의식을 집행했고 대신관님은 의식에 사용되는 성물인 성전을 꺼네에 올리고서는 책을 펼쳐 성전의 글씨를 한자한자 읽기 시작했다. 대신관님이 성전을 다 읽으시고나서 신전의 의식중 가장 중요한 정화 의식을 시작했다. 나의 차례가 다가왔고 나는 성수로 가득 체워진 호수에 천천히 들어가며 머리까지 몸 전체를 호수에 담그었다. 그러자 나는 나의 죄가 씻겨나가는 것을 느꼈고 희미하게 나의 죄는 나태의 죄라는 것 까지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나는 천천히 그 호수에서 올라왔다. 3부: 의식이 끝난후 나는 나의 방으로 향했고 방으로 가던 도중 의식을 읽고말았다. 눈을 뜬 나의 앞에는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외부인이 서있었고 나는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당황하던 나는 무의식 중으로 걸었고 그 끝에는 신전에 중심부에있는 몇십년동안 잠들어 있다는 세계수가 있었다. 나는 그 세계수가 내가 꿈에서보았던 거목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나는 무의식중으로 세계수를 만저보았고 세계수의 나뭇가지에 푸른색은 꽃이 피어났다. 나는 그와 동시에 나는 그 꿈을 꿀때마다 느끼는 희미한 성력의 존재가 신님이 내려주신 권능이고 그 권능의 능력은 보호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몇십년동안 잠들어있던 세계수에 꽃이 핀것은 신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세계수에 핀 푸른색의 꽃은 세계수의 부활을 의미하고 있었다. 그렇게 몇일이지나고 기도를 하고있던 나는 세계수에서 핀 꽃과 같은 꽃을 신탁과 함께 받게되었다. 신탁의 내용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이였다. 신탁을 신관들이 해석해본 결과 신탁의 내용은 '잔잔했던 바다가 요동칠때 바다 밑에 잠들어있던 마왕이 깨어날지니 운명의 나침반은 당신을 가리키며 멈출것이다.' 이었다. 이후 이야기는 힘들어서 못쓰겠어요ㅎㅎ 등장인물인 나와 외부인의 성별은 보시는분들 마음대로 해주세용 영상을 보고 이걸 쓰는동안 너무나도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신전으로 봉사활동을 하러온 배경에서도 써볼깨요!
신전에 봉사를 하러온 나는 어느날 신벌이라는 전능을 받게된다 그리고 정화 의식으로 나태의 죄를 씻게 되었다 어느날 꿈에서 나를 도와준 누군가를 만나고 그 꿈에서 강한 끌림으로 세계수에게 손을 대는 순간 세계수에서는 푸른 꽃이 피고 그 의미는 차원의 균열이였다 꽃이 피고 나고 얼마뒤 나에게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라는 신탁이 내려왔다 이 신탁의 의미는 세계수에 피는 꽃이 지는 순간 차원에 균열이 생길것이며, 생명의 기원인 땅은 새벽에 깨어나는 자들의 힘으로 물든다 였다 사람들은 이것이 마계나 또는 지금까지 전혀 만나본적없는 악의 무리와의 전쟁이 시작 될것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사람들은 세계수의 꽃이 지기 전까지 대비할 계획들을 세우게 된다....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세 마리의 새 = 세쌍둥이, 세 사람 날 때 = 성년의 날 빛(신)을 따라가다 = 성녀, 성자의 탄생 어둠 속 = 악한 것 사라지다 = 죽음 불타는 = 파괴되는, 정화되는 별 = 장소 불타는 별 = 새로운 곳 세쌍둥이가 성년을 맞이할 때, 하나는 성녀 또는 성자가 되고, 하나는 악한 것들에 의하여 죽고, 하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나는 새로운 챕터에 갈 때마다 정화를 한다. 남들도 정화시켜주지만 결국 모든 건 내 중점으로 세상은 돌아간다. 해서 나는 성녀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그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나는 이 세계를 꼭 정복하여 내 세상을 펼치리라 마음 먹었다. 그러다보니 여러 사람들을 죽이고 돈과 권력을 쥐기 위해 모든 지 다 하였다. 사랑? 중요하지 않다. 남자들은 나를 따라오지만 나는 귀찮다. 아직도 나는 내 진짜 인연을 찾지 못했다. 내 곁에 있던 정화나무의 파란꽃이 피자, 나에게도 빛이 바래진다. 나는 그 전까지 몰랐다. 내가 성녀인 것을.. 꽃이 시들기 시작하니 나무에 빛도 사그라진다. 나는 그 밑에 무릎꿇고 앉아 기도를 한다. 절대 다음에도 이 꽃을 피워달라고. 이후 매년마다 이 나무에는 꽃이 자라기 시작했다. 다만 꽃이 펴질 때마다 나와 연결되있단 느낌을 이 나무에게서 받는다. 그것으로 난 힘을 얻었고 정화의 힘을 구축해나갔다. 내 심장과 이 나무는 연결되있다. 그리하여 나무가 시들면 안 된다. 그럼 내 심장도 멈출것이다. 이것을 기운 삼으려면 사랑을 찾아야 한다. 내 자신이 온전히 편하다 느끼는 사람을 말이다. 1부 2점 정화 2부 6점 탐욕의 죄 3부 7점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전쟁을 암시하는 듯 하네요. 분홍 꽃을 피워냈는데 그 꽃이 어쩌면 피를 암시하는거 였을지도 모르죠. 저를 그곳으로 이끈 성기사도 꽃을 피워내던 그 자리에 함께 있었는데, 보호의 이능을 얻게된 봉사가 전부였던 신전 수련생과 멀리서 지켜보던 성기사의 조합은 신이 이들을 아껴 전쟁을 통해 큰 위험이 닥칠 것이라 미리 알려주고자 하였다고 받아들이겠죠. 세 마리의 새는 전쟁이 일어나는 때 움직이는 큰 무리를 뜻 하는 것 같고, 빛을 따라가는 무리는 신전,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무리는 그의 적대 세력, 불타는 별로 향하는 무리는 직접적인 전쟁에 참여해 불타오르는 불길 속에 뛰어들어 저 하늘의 별이 되는 자들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신전과 적대 세력의 기득권층은 빛과 어둠 속에 숨어 정치적 대립만 하고 직접 나서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호의 이능을 발휘하고, 세계수로 그녀를 이끌며 신의 말을 들은 성기사가 피터지는 활약을 해야할 고생길이 보이네요. 그 전쟁이 끝날 때 쯤이라면 왜 나를 지켜봐왔는지 알게 되겠죠
'나'는 자신도 모르는 탐욕을 가지고 있었다 그 탐욕으로 인하여 나의 운명은 비극으로 갈 뻔 하였다. 하지만 탐욕을 내려놓아 세계수의 꽃을 개화시켰다. 곧 신탁이 내려왔고 신탁의 내용은 '세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이였다. 그날 이후 '나'는 성녀가 되었고, '나'의 동기 중 하나는 타락 했고, 다른 '나'의 동기 중 하나는 신의 제물로 바쳐졌다. 라고 해석해 봤습니다
보호의 권능이 스며든 나는 의식의 마무리로 신전의 성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한 결과 나태의 죄가 씻겨나갔다. 또한 신탁으로 잠든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고 하였다... 엄청나고 거대한 힘이 깨어나면 이 세계가 이 상태가 그대로 지속된다는 것일까? 아니면 거대한 힘이 깨어나면 이 세상이 멸망한다는것일까...무엇이듯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여신의 신전 앞에 놓여져있던 어린 아이가 커 가며 자신이 자란 신전의 기록실에서 일하다 보호의 권능을 얻게 되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자라난 벨페고르의 파편(나태의 죄)에서 비롯된 잘게 조각난 무수한 원죄의 조각들을 홀로 방어해내어 악마의 힘에 의해 반쯤 봉인된 세계수가 다시금 찬란하게 부활하며 핀 노란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는 신탁에 의해 자신들의 지위를 잃을까 겁난 권력가들의 힘으로 새벽의 여신 에오스의 성녀가 되었다
🚨 수정사항 🚨
Q. 왜 그를 모를까요?
> 그가 변장 중이라서 > 2점이 아니라 1점입니다 😿
다음에는 오류가 없도록 더욱 체크하겠습니다
나태의 죄가 씻겨나가서 매우매우 찔린 사람들 손들어요……….. 아진짜이것만보고한다고
아ㅏ,, 자매님,,
나태의 죄 나온 거 보고 신통하다 생각했어요😂
크흠….. 저유
아 정각에 일어난다고요 ㅠㅠ
저요..저요….
신벌의 전능을 받은 나는
타인들을 벌할 수 있지만 그 힘으로 자신을 신격화하지 않도록 교만의 죄를 씻어야했다.
나는 세계의 재앙과 기적을 나타내는 세계수에 손을 겹쳐 세계수와 동기화되었고 이는 고결한 순백의 꽃을 피움으로써 성녀의 탄생을 알린다
그리고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라는 예언을 받는다
꽃= 세계수의 개화한 백화=성녀=나
뿌리=이 세계의 근본=신
새벽의 피= 악마들의 좋아하는 것
새벽= 부정한 것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
부정한 것=악마
피= 악마들을 위한 제물
이는 성녀가 목숨을 다하면 신에게 악한 것들이 물들게된다
즉 내가 사라지게 되면 신에게 저항하기 위한 자들이 악마를 부리며 나타나게 된다.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후...열심히 해석했어요
해석 감사합니다!
저랑 다 같으시네요❤
찢었다..
마탑주와 북부대공 그리고 황태자까지 모두 가지려 했던 저의 탐욕이 씻겨져 가는군요 안녕.. 내 사랑들...❤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세명의 사람 중 빛으로 향하는 사람은 선인,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사람은 악인, 불타는 별로 향하는 사람은 자기가 희생될걸 알지만 대의를 위하는 사람?으로 해석했어요
헐! 님 천재?😮
이번 영상은 신탁으로만 끝내신 게 진짜 신의 한 수세요........
그건 그렇고 저는 그냥 마탑에서 살거나 황녀님의 호위기사를 계속해야겠어요........
아직 끝이 아니라는 말 너무 좋네요
끝은 항상 아쉬움과 무기력,벽을 느끼게 하는데
냥법사 님의 정성이 느껴져요
진짜 감사하고 상상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유튜브는 선물 같아요
행운이 가득한 꽃길 걸어요!!!
다음엔 뱀파이어 컨셉하면 좋을거 같은데... 마지막 음악이 약간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아서❤
저도요❤
저도 그 생각함ㅋㅋ
저 극N인데 하루에 영상 5개씩 올라와도 다 볼 수 있어요
그니까 제말은 사랑한다구여💗
마지막 신탁 8점이었는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 바, 세 마리의 새는 남주들이고 빛은 여주, 어둠은 흑막, 불은 죽음같네요 헤헤 재밌었습니다! 시험기간에 힘이 되네요 😊
매번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과몰입이 더 잘되는거 같아요ㅠ
매번 영상 올라 오는거 너무 두근두근거려요! 사극 시리즈는 어떤가요?? ㅋㅋㅋㅋ
저 MBTI 대문자 N이거든요?? 진짜 이런스토리 너무너무 좋아요..엄청 힐링되요...
음악을 놓고만 보면 마계 쪽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제 생각일 뿐이니 너무 뭐라하지 말아 주세요😢)
헐헐헐헐 마계 너무 조아요ㅠㅠㅠ 마계면 진짜 코피퐝
넘 좋을 것 같아여ㅠㅠ(개인적으로 마계를 더 좋아하는 편)
(어릴 때부터 신전에서 자라온 배경)
1부 - 신벌
(기도실, 노인, 슬펐다)
2부 - 나태의 죄
(신관, 어릴때 만나서, 검)
3부 -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여기가 어디죠?", 하얀색, 세계수의 부활)
⬇️ 2부 끝무렵 - 밤(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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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묵묵히 기도를 올린다.
제발, 오늘 하루도 신의 은총으로 하여금 평온케 하소서.
나른함을 감추려 노력하며, 오늘도 축복을 바라는 노인을 도왔다. 잘 하고 있는 건지, 제대로 도움이 됐을지 전전긍긍하던 티는 이제 없다!(같이 기도실에서 봉사하는 에밀리가 코웃음을 쳤다.)
..겉으로는 티가 안난다. 속에선 늘 애타게 신을 찾고 있다.(방금 축복을 빌어드린 노인께서 허허 웃으시며 손녀딸을 보듯 나를 바라봐주셨다. 뭔가 간질거리는 기분이다. 왜지..?)
한참 뒤, 에밀리가 나에게 물었다.
"오늘따라 영 상태가 별로네. 어디 아파?"
"음.. 요즘 계속 이상한 꿈을 꿔서 그래.."
"무슨 꿈이길래 그래?"
"음..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그냥 깨어나면 슬퍼서 눈물이 나오는 꿈이랄까..?"
"양피지에 적어두는 게 어때? 작은거라도 좋으니까. 계속 꾼다는 건.."
"꾼다는 건?"
한참동안 뜸을 들이던 에밀리가 기도실 안으로 들어오는 신도분들을 보며 자연스레 내 귓가에 얼굴을 대었다.
작은 소곤거림에 귓가가 간지러웠다.
"-개꿈이거나?"
"아니면 너가 간절히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지! 눈물날 만큼 행복했던 걸지도 몰라! 과거에 있던 일이 꿈으로 나오는 걸 수도 있잖아?"
기도실의 촛불을 후- 하고 끈 에밀리가 낮게 하품을 하며 말했다.
밤이 깊어지면 해야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촛불을 끔으로써 오늘 하루의 축복 시간이 다 되었음을 신도분들께 알리는 일종의 신호인 셈이다.
이후 기도실을 정비하고 본관의 기도실은 닫아둔다.(상급신관의 직속 제자분들 중 한 분께서 늘 관리하시는 걸로 안다.)
밤이 깊어도 기도를 하러 오는 신도분들(간혹 신관님이나 우리 같은 견습들도 오곤 한다.)을 위해 야외 부속 기도실이나 기도터에 불을 피워둬야 한다.
마탑에서 받아온 도구들과 성수의 축복이 담긴 촛대를 챙긴 후 곳곳에 배치해두면 오늘의 일과는 끝이다.
나와 에밀리는 격주로 봉사하고 있는데, 오늘은 아침에 봉사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느릿하게 하품을 한 나와 에밀리가 서로를 보며 키득거렸다. 죄가 씻겨나간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그새 또 나태함이 묻은 것 같다.
"아, 근데 성물은 진짜 괜히 성물이 아니더라. 너무 아름다웠어."
"정말 그렇더라고. 할 수만 있다면 한번쯤 들어보고 싶었어.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음~ 너에겐 그냥 요정도 무게가 어울릴 것 같달까?"
참고로 지금 들고 있는 건 따끈한 모닝빵 몇 개와 포도 한 송이가 든 바구니 하나 뿐이었다. 숙소에 가서 먹으라며 신전 주방신관장님께서 주신 식사였다. 에밀리의 손엔 나처럼 바구니가 있었다. 그것도 양손에. 각각 견습들에게 주어지는 우유 몇 병과 식수가 든 큰병 하나, 스튜가 담긴 통 하나와 큼지막한 사과 두 알이 담겨 있었는데 힘든 기색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 미안해서 나눠담자고 권했더니 또다시 코웃음 받은 게 방금 전이다.(주방에 있던 신관분들과 견습들이 전부 다 나를 보며 흐믓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건 마치 내가 어린 고양이를 보는 시선이랑 비슷했다. 왜지..?)
뉘엇뉘엇 붉은 꼬리를 내달리며 질주하는 해의 흔적을, 푸르고 노란 두 개의 달이 뜬 밤하늘이 야금야금 잔상을 지워나갔다.
푸르게 빛나는 북극성이 또렷한 오늘의 밤하늘을 보며, 잠든 에밀리의 이불을 제대로 덮어준 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나의 신께 하루의 마지막 기도를 청하오니
부디 오늘밤엔 꿈 없이 평온한 잠을 내려주시길......
...
.
.
알 수 없는 게 인간의 생이라더니.
그냥 아무것도 기도하지 말고 고단함에 몸을 맡겨야 됐었다....!
...작가..님이세요?
선생님..다음..다음편이요..!!
@@eHAN0208 특급칭찬 감사합니다...! 그치만 그저 흔히 살고 있는 망상러입니다...! 작가라뇨 어휴 (입은 헤벌쭉한 상태)
2주 전이라는 긴 시간동안 대댓댓글을 달지 않아 좌송합니다...ㅠ 이 모든 영광을 영상을 만들어주신-
@@여울꽁 특급 칭찬이라뇨.. 글 정말 잘 쓰셨어요!
@lie_0208 😢 정말 감사합니다..!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뭔가 바다가 절대 깨어나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영상이 항상 짧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다음 이야기 노래 들으니 더욱 기대돼요😊
와, 다음 이야기는 뭔가 치명적인 분위기일것 같아요! 혐관 로맨스나, 느와르 복수극, 배신당한 여주의 각성, 마녀의 복수 뭔가 그런느낌…!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제 신탁은 복수라고 생각해요! 꽃이 시든다는 건 좌절의 의미, 혹은 사랑하는 이(꽃에 비유)의 죽음으로 복수하는 마음 같아요. 뿌리는 마음, 깊은 의식?으로 해석했어요. 새벽은 해가 뜨기 전 시각이고, 그 시간대가 가장 어둡잖아요. 가장 잔혹한 혹은 어두운 복수를 꿈꾼다는 게 아닐까요?
즉, 사랑하는 이의 끔찍한 죽음으로 마음에 잔인한 복수를 꿈꾸는 게 아닐까욥??
헉 복수물인가?🫢🫢❤
그러면 사랑하는 이는 성기사고, 세계수의 부활은 악인의 등장을 암시하는 설정인걸까요? 혹시 세계수가 제 복수의 도우미 역할을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상상만으로도 소설 하나가 뚝딱 생성되는 게 영상 퀄리티가 높은 덕인것같아요! 꺄 오늘도 좋은 곳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뭘까요.. 마계? 호그와트?어떤것이든 전 너무 좋습니다❤
1부-신벌,2부-탐욕의 죄 3부-세마리의 새가 날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ㅇㅅㅇ
1부 정화
2부 교만의 죄
3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그림들이 예뻐서 더 과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힐링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진짜 미쳤다.. 이런 아름다운 채널이 또 있을까? ㅠㅠ
다음 편엔 악역 같은 느낌이
올것 같은 느낌❤
누가 날 기다리는진 몰라도 일단
로판이라서 가겠습니다
일단 하트부터 누르고 신전 탐험 시작 ❤❤❤❤❤
진짜 이거 볼따마다 넘 즐겁고 행복해❤
마지막 노래 대박 너무 기대가 되자나여?!?!?!?!?!?!?!??심장이 띤다 둑훈둑훈....
와...마지막 노래덕분에 심장이 뛰어요...진짜 마녀?저주?그런느낌으로 추측해볼게요~
나는 보호의 권능을 받아 이 세상을 지키는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이 세상에 많은 상처를 받아 나에게 내려진 역할을 내버려두고 일을 하지 않는 나태의 죄를 씻어야했다
오래전 전설로만 남은 지금은 몇백년동안 꽃이 피지않아 그저 큰 나무일 뿐인 세계수에 손을 대자 세계수가 다시 살아나며 푸른 꽃을 피워 세계수의 부활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새로운 신탁이 하나 내려지게 되고 그 내용은 이러하다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나는 이 세계의 진실을 깨닫고 그 운명에 순응하며 세계수와 함께 깊은 잠에 들어 세계의 순리를 거스르지않고 따랐으나 어떠한 힘으로 인해 다시 깨어나게 되었었다
여기서 잠든 바다는 이 세계의 모든 진실을 마치 깊은 바다처럼 속에 감춰두고 기억을 잃은 나를 의미하며 세계수의 부활은 나의 잃어버렸던 모든 기억이 돌아오는 걸 의미한다
운명의 나침반이 멈춘다는 구절은 내가 기억이 돌아오고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세계를 바꾸기 시작하며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찾기위해 떠나게 되는 것을 암시한다
과몰입러로서 너무 행복해요… 진짜 고마워요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배경도. 감탄이나올정도로 예쁜데 스토리도 완전 좋아요, 제 최애 채널이에요❤🩷🧡💛💚💙🩵💜🤎🖤🩶🤍💘
아.. 신벌 축북에 스스로 탐욕의 죄를 정화하고, 세계수의 꽃이 시들면 뿌리 끝이 피로 물든다라는 신탁대로 악과 싸워야 하나봐요. 전투 엔딩...
영상 올라올때마다 너무 설레요 늘 감사합니당❤❤
1부: 신벌
2부: 탐욕의 죄
3부: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오늘도 재밌네요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냥법사님 왤케 일찍 오셨어요... 넘 행복해유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에서 꽃이 나(성녀)고 뿌리를 제국을 지탱하는 황족이라고 생각해보면 나와 현재까지 유일한 황손인 황태녀(어린 나이)의 목숨은 이어져 있고 황태녀를 보호의 권능으로 지키고 있었는데 시든다 = 성녀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거니까 죽거나 권능을 잃거나 하면 황태녀의 생명이 끝난다...? -지금까지 슈퍼 대문자 N이었습니다 근데 쓰고 보니까 이게 뭐지
미쳤어 너무 재밌어용❤
신벌의 권능을 받고 탐욕의 죄를 씻겨내며 마지막인 신탁의 해석은
세마리의 새= 갈림길에 놓인 나 자신
같은데 빛,어둠,불타는 별의 해석이 진짜 어려운것 같네요..
로판, 이세계 판타지, 아카데미 시리즈 전부다 너무너무너무 좋아요,,,,흑흑,,, 미연시빙의같은 클리셰들이나 무협 판타지 같은 세계관들도 체험하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했어요!!
다음은 쭉 읽고 나온 것들로 만들어본 소설(?)...
로판의 미등장인물인 어느 자작영애로 빙의, 아카데미에서 땅의 마법을 부여받음
미로에서 수상한 사람을 마주하고 다양한 일에 휘말리지만 무사히 졸업
마탑에 들어가서 매혹 쪽의 마법약 제조에 탁월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
마탑주는 어느 새 매혹에 빠져 나를 마탑 안에만 두려 하지만 세상을 여행하고 싶었던 나는 홀로 북부로 향하는데...
북부에서 대공과 만나지만 독방 신세가 되고, 이후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토벌대에 자원
토벌 후 마주한 고대 마법의 잔재가 담긴 비석을 통해... 아카데미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동물의 정체가 태초 건국왕의 신수임을 알게 됨!
알고보니 아카데미에서 마주친 수상한 사람은 대공, 대공은 북부에서 시작된 마법의 잔재가 수도에까지 다다랐음을 알고 조사차 나와있던 것...
이를 계기로 그는 사교계를 통해 정보를 모으기로 결심하고 내가 길잡이를 해 주기로 함
그 런 데
수도에 도착하자마자 황녀가 나를 호출함...
그리고 자신의 전속 시녀로 삼음
그 곳에서의 나는 황궁의 수상한 낌새를 누구보다 빨리 눈치채지만 그 덕에 흑막 제2황자의 눈에 띄게되고...
황태자와 더불어 2황자까지 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탓에 인생이 고달파지게 된다
게다가 그 마탑주가 내 귀환을 눈치채고 날 도로 마탑으로 데려오려 수를 쓰기 시작한다
내가 선택한 것은 장기 봉사를 명목으로 한 신전으로의 도피...
그 곳의 기록실에서 고대 신탁과 고서의 기록을 정리하는 일을 돕게 된다
그러다 보호의 권능을 받게 되고, 동시에 속세의 것을 탐한 지난 날의 탐욕을 씻어낸다
신전 안에서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였으나 빙의해버린 나에게는 처음 만난 사람일 뿐인, 성기사를 만나게 되고
함께 세계수로 향한다
세계수를 만지자 세계수의 부활을 알리는 흰 꽃이 피고,
나에게는 하나의 신탁이 내려온다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탐욕을 씻어낸 뒤 여신의 종으로 새로이 꽃핀 나,
도로 속세의 죄악에 물들면 신앙심과 신실함이 시들게 된다.
새벽이란 곧 밤과 아침의 경계, 새로운 날을 알리는 신비의 시간.
나의 뿌리였던 아카데미/마탑/황궁- 즉 이 제국.
이 제국에 새로운 날을 불러오려는 시도, 즉 반란이 일어난다. (제2황자가 일으킨 반란일듯)
신탁의 뜻은
"주인공(나)이 신실함을 잃고 속세를 탐하는 날, 제국에 반란의 피바람이 일 것이다" 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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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신전 안에서 성기사와 사랑하는 것조차 속세로 칠까요...
정석적인 로판 전개라면 여기서 주인공이 눈 한 번 회까닥 돌아서 성기사한테 매혹 물약 써버리고(근데 성기사라 안통함 ㅠ.ㅠ)
세계수한테 '너의 신실함은 탐욕에 시들고 말았다' 라면서 갈!!! 당하고
결국 마탑주의 서포트를 받아 반란을 일으켜버린 2황자가 신전에 쳐들어오자
땅의 마법과 동시에 보호의 권능을 발동해서 모두를 지켜내는데 미처 날아오는 공격 하나를 막아내지 못하...!!
ㄹ 뻔하다가 성기사가 도와줘서 살면 좋겠어요
그리곤 북부대공이 대공령의 군사들을 데려와서 황태자가 이끄는 황실군에 합류시켜 반란을 제압해내는 스토리면 좋겠네용
그 일로 세계수에게도 초대 여신의 대리자를 잇는 아이로 인정도 받고,
신전에서는 성인으로 추대되고...
그 이후에는 성기사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되면 좋겠네요
하 이런 상상을 펼쳐본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U.U
감사합니다!!!
1부정화
2부 탐욕의 죄
3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가 나왔네요!
신탁을 뭔가 나름대로 해석해 보자면.. 잠든 바다가 주인공인 것 같고, 잠든 바다(주인공)가 깨어나 폭풍우(어떠한 이변)를 불러오고
지금까지의 운명의 굴레가 완전히 변한다는 느낌..? 누군가로 성기사를 선택했는데 그가 날 기억하는데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주인공이 빙의자인 것이 아닐까.. 근데 주인공도 본인이 빙의자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자꾸 같은 꿈 속에서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거죠. 넌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결국엔 빙의자인 주인공에 의해 운명이 깨진다고 해석했어요. 진짜 재밌어요... 성기사는 은발이었으면 좋겠다..
저는 1부에서 기록실, 임산부, 조금 무서웠다를 선택을 했는데 신벌이 나왔어요. 2부는 성기사, 어릴때 만나서, 책을 선택하였고 교만의 죄가 나왔어요ㅜㅜ 마지막 3부는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하얀 꽃, 차원의 균열을 선택해서 질문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가 나왔어요.
학원 같다 와서 보는거 개꿀잼임ㅋㅋㅋ n들에겐 최고의 휴식시간
꺄항 내 행복망상수치를 가득 올려줄 냥법사님!!!!
사랑합니다!!!❤❤❤❤❤
이번 편 진짜 너무 재밌어요.. 영화 한 편 본 느낌..? 이걸 제가 무료로 보고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 앞으로 신전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다음 시리즈가 또 끝나게 되면 무협판타지로 가도 좋을듯! 사랑 말고도 형제간의 우정을 다룰 수 있어서 흥미로울것같음
제 생각은 3마리에 새는 '나'와의 무리라 예상합니다. 하나는 빛으로 간다는 건 자신이 전쟁같은 흑막이 될 한명과의 싸움에서 선두에 서는 것고,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라면 한명은 악마등에 사로잡혀 의식이 없는 채 조종당한다 볼 수도 있겠네요. 불타는 별은 아마 사랑을 예기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을 위한 도피라고 해석해보았습니다!
기다렸어요!! 역시나 오늘도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얻어가네요 🥰
ㅋㅋㅋㅋㅋ나태의 죄 미쳤네ㅋㅋㅋ 찔린다…
아니 진짜 소름돋음 2부 결과 뜨기전에 설명듣고 혼자서 탐욕죄..이러고 중얼거렸는데 딱 6점이라 내 결과가 탐욕의죄임 진짜 소름돋아
꺄 좋다 ㅎㅎ
다음편은 왠지 뱀파이어나 악마라도 나올 분위기네요. ㅎㅎ
(본인 성녀의 탄생 골랐음)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사전에서 찾은 정보라는 설정!)
예로부터 성녀가 죽으면 세계수의 꽃이 시들었다.
그러면 사제들은 그 죽은 성녀의 피를 잔에 담아
세계수 뿌리에 그 잔에 있는 피를 튀기며 의식을 치뤘다.
세계수를 감싸며 기도를 올리면 그 신비한 빛이 감돌며
흩뿌린 피가 뿌리 속으로 스며들 것이니,
신관과 사제들은 7일간 이 의식을 반복하라.
그리하면 마침내 시든 꽃이 떨어지고
봉오리를 맺으리라.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새벽의 피->새벽의 죽음, 새벽의 끝->밝은 아침의 시작
뿌리->황가
황가에 세상에 아침을 가져다 줄 이가 태어남을 암시한다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어흑 미친 어떡해 진짜 너무 좋아 흐아아악
다른 이들의 기도는 해석할 수 있으면서 정작 나 자신을 향한 기도를 살피지 못했던 나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새 생명의 축복을 도와주었고 그날 밤, 또다시 마음이 미어지는 그 꿈을 꾸게 된다.
이미 활짝 피어 신비로운 자태를 보이는 나무를 보며 하염없이 우는 꿈. 누군가 나를 부르는 듯한. 그 꿈에서 깨어나면 어쩐지 꼭 가슴이 아파와 그립다.
결국 정화의 권능을 받은 후, 상태가 나빠져 기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나는 정화의식을 빨리 진행하기로 했다. 조금의 사악함도 용납할 수 없었고 질투가 초래하는 결과를 나는 알고 있기에 질투의 죄를 씻겨냈다. 그러니 반응이라도 한 듯 정확히 무의식의 공간에 닿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공간은 매일 밤 꿈을 꾸던 곳과 조금의 오차도 없이 똑같았다. 무엇에 홀린 듯 세계수의 앞으로 다가와 손을 댔고 내 손이 닿는 순간, 강렬한 빛과 함께 세계수엔 순백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절대 피지 않았던 세계수의 꽃을 피워낸 나는 성녀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내가 신탁을 받게 되면서 성녀였음을 증명하게 된다.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나'를 찾겠다는 하나의 의지로 새 생명과 다른 이들의 정화를 도와주었고 '나'를 잊었음을 깨닫지 못한 채, 영영 '나'를 알지 못했던 내가
비로소 무의식 속 진정을 직면하고서야 '나'를 알게 되었으며, 내가 무엇이었는지 알지 못했을 때는 기억에서 잊어버리고 결국, 그 뜻을 향해 나아갈 것임을.
=> 뭔가 해석해보니 지금 현재의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게 참 신기하네요 점점 제가 진정으로 꿈꿨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꾸만 꿈만 좇고 있었는데... 타인을 신경쓰면서 자꾸만 내 자신을 잃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ㅜ 여기에서 받은 신탁의 해석대로 제 꿈이 현실에서도 이뤄질까 모르겠네요..
아 다음 이야기 노래 너무 제 취향.. 너무 기대되요!!❤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에 피가 물든다
--> 성녀(꽃)가 악의 근원(새벽)을 잉태한다. 잉태과정에서 성녀가 죽었기 때문에 세상은 악에 휘말리게되고, 그로써 성녀의 아이는 악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제가 너무 과몰입했나요??ㅋㅋ 로판 시리즈너무 재밌어요. 스스로 해석해야하는 요소를 던져주시는게 너무 좋네용❤❤
미래를 보는 권능을 얻게된 나 지금까지 원하던것들 대신에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길 원하면서 탐욕의 죄가 씻겨 나간다
세마리의 새가 날아가는 순간 새로운 성녀의 탄생을 위한 경연이 시작되는 순간이었고 세마리의 새 이것은 세명의 성녀 후보를 말하는 것이었다 빛 = 진정한 성녀 / 어둠 = 어떤 상황으로 인해 흑마법을 행하게된 후보 / 불타는별 = 어둠으로 인해 희생 당한 후보 를 뜻하는것이었다. 나는 권능을 이용해 어둠에 휩싸인 후보를 막아냈고 진정한 성녀가 되었다
이런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이 신탁이 내려질 때 세 명의 아이가 태어났거나 세 명의 아이가 신전으로 오게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세 아이 전부 능력이 있기에 신전에 머물게 되었을 테지만 세 명의 아이가 전부 같은 길로 올바르게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하나는 빛을 따라 신전의 가치관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는 신탁 같아요. 딱 이상적인 아이인 거겠죠.
어둠 속으로 사라진 하나는 아마 너무 하얗고 밝은 빛이었기에 어둠이 더 잘 묻어나고 묻어나면 티가 났을 것 같아요.
어둠이 하는 말조차도 흡수해서 어둠 속으로 사라진 것 같아요.
마지막 불타는 별로 향한 하나는 빛만으로는 어둠으로 사라진 아이를 구해낼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는 아이 아닐까요?
불은 고통의 이미지도 있지만 불 자체만으로도 빛을 내기도 하니까 좀 더 강력한 빛을 찾아나서는 아이인 거죠.
뭐가 됐든 세 아이의 무운을 빌어주는 역할로 저는 신전에 얌전히 박혀있을게요... 교만의 죄는 씻었으니... 그러니... 성기사님 정도는 탐내도 되겠죠...? ㅎ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전 꽃의 의미를 세계수의 부활을 골랐는데 세계수가 부활하는 동안 세계수의 부활을 막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고 세계수를 지키는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피)가 있을 것이고 보호의 능력이 있는 내가 세계수 혹은 지키는 자들을 보호하는 걸로 해석했어요😆
신벌의 능력을 받은 나
질투의 죄를 씻고,
푸른 꽃을 피우네,
세계수는 다시 살아나고,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꽃이 시드는 순간, 세계수는 다시 잠에 들고, (밤이 되어 버린 세상 그 새벽의) 그 이후 다시 올 새로운 세상은
후대의 피물이니,
나는 성심을 다해 이꽂을 지키리라.
노래는 뭐가 순탄하지 않는
혼란에 연속인 세상이 열리기 시작하여, 생명력과 함께 인간에 본능마저 일깨워 또 다시 실수를 반복하고, 다시 시련을 견뎌 낳아가야 될거 같은 여정
와..진짜 재밌는 ㅠㅠㅠㅠ
바빠서 이제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해석하는 재미나 상상하는 재미가 남달라요...
다음이야기는 다크판타지 쇼츠와 관련된거려나요? 기대되네요!!!
나의 운명을 크게 바꿔놓은 신탁의 내용은?
‘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
나의 해석
‘ 세계수의 꽃이 시들 때, 세계수가 죽어가게되고 어두운 재앙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고 세계를 어둠 속에 가둘 것이다. 그리고 그중, 세계를 지탱하는 어떤 존재 또한 죽게되리라 ’ 혹은 ‘ 세계를 지탱하는 어떤 존재가 그 재앙의 원인일 것이니 ’
꽃이 핀 의미가 세계수의 부활이라고 선택했지만 그 부활이 좋은 뜻의 부활이란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석을 해봤습니다..!
이 신탁의 내용대로 정말 이야기가 계속된다면..제가 받은 정화의 능력이 도움이 될까요..?
매일 냥법사님 업로드만 기다려요... 자기 전에 냥법사님 영상보는게 루틴이 되어버렸답니다...❤
신벌, 탐욕, 새 3마리
신벌의 권능을 얻은 나는 탐욕에 눈이 멀어 권능을 남용하지 않기 위해 탐욕의 죄를 씻어냈다.
새=자유, 자유로운 생명체
별=희망과 꿈
새 3마리=나, 낮에 봤던 남자, 인물1
불타는 별=희망과 꿈이 멸함, 스스로를 불태우며 빛나는 인물
자유로운 사람이자 신에게 선택을 받은 세 인물은 자신의 죄를 씻어냈다. 하지만 그 중 한명은 주변환경에 의해 자신을 숨기고 억압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는 죄를 씻어내게 된다.
반면 낮에 봤던 남자는 자신을 진실히 여기는 사람이었기에 맞는 죄를 씻어내게 된다.
그로인해 남자는 빛으로, 악역은 어둠으로 가게 되었다.
그 가운데 나는 빛도 어둠도 아닌 불타는 별로 향했다. 스스로를 불태우며 빛나는 별, 즉 빛과 어둠으로 간 두 인물에게 향한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불태우며 빛나고 있었고, 그들을 구원하게 되었다.
같은 구원서사로판물 재밌을거같아요
이런 심리테스트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어떻게 이런 참신한 생각을 하셨는지...
나머지 영상도 보러갑니당~
020 (기도실에서 소일 거리하다가 정화의 힘을 얻었다)/ 203(난 모르는데 날 아는 신관을 마주쳤다. )/324(신전 중심에는 내가 꿈에선 본 나무가 있었다. 나무를 만지자 꽃을 피웠다. 이는 내가 성녀라는 증거이기에, 신전을 발칵 뒤집혔다. 난 곧 "세 마리의 새들이 날 때, 그들이 각각 빛, 어둠, 불타는 별로 간다" 란 신탁을 받았다. )
신탁이 무슨 내용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아요 ㅎㅎ
숏폼 너무 재밌어서 롱폼까지 다 정주행함,,,, 생각하던 결과가 쏙쏙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뱀파이어나 엘프같은 특별한 종족이야기나 빌런 히어로 스토리도 풀어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가요~
1부:치료 9,10 2부:탐욕의 죄 5,6 3부:세마리의 새가날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이야기는 또 찾아온다는 말이 정말 너무너무 설래요…
🥹
오늘도 최고 !! 🎀😍
요즘 자주 올라와서 행복해요😢
시험기간이라 힘들었는데 힐링하며 갑니다💕💕
신탁을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라고 받았습니다! 일단 제 쪼대로 해석을 해보자면 '꽃이 시든다'는 왕국의 왕비나 여왕등 고귀하거나 중요한 여자가 죽고, 새벽은 새로운사람?이 왕위에 올라간다?근데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고 했으니 뭔가 내가 원래 그 중요한 자리에 올라갈 사람이었는데 못올라가서 다시 아래의 계급부터 올라간다. 라는 뜻이 아닐까 하네요..어 나좀 신박했을지도? 암튼 재밌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것도 매우 재밌었어요…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와 진짜 극 N에겐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ㅜㅜ 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용❤
정화의 힘을 받았는데, 탐욕이 많았나보군용... 3마리의 새가 나오는 신탁이라...아무래도 성녀를 찾기위해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요.
듣자마자 악녀 느낌이 오네요, 이번 운명의 굴레는 어디로 향할지…
배경: 어릴때부터 신전에서 자라옴
선택
1부: 보호(기록실, 어린아이, 그리운 느낌)
2부: 나태의 죄(외부인, 기억상실증 이라서, 책)
3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파란색 꽃, 세계수의 부활)
해석
1부: 어렸을때부터 신전에서 자라온 나는 기록실에서 일을 하고있었다.
누군가 기록실 문을 두드렸다.
나는 그 소리를 듯고 나가 보았는데 그 앞에는 어느한 어린아이가 축복을 받기위해 왔다며 해말은 미소를 하고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기도실이 아닌 기록실 이였고.
그렇다고 이 아이를 그냥 돌려보네는것도 좀 그래서 그냥 내가 기도를 해주었다.
이후에 기록실에서의 일과를 마친후 나는 곧바로 방으로 향했다.
방에 들어가 침데에 눕고나니 세근세근 잠이 쏟아졌다.
나는 눈을 떳다.
여긴 어디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그때 풀로 뒤덮인 동산위에있는 거목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거목을 만져보았고 곧바로 깨어나 버렸다.
나는 깨자마자 그리운 기분이 들었고 거목의 생김새가 점점 희미해졌다.
그리고 나는 나에게 희미하게 성력이 감돌았음을 느꼈다.
2부: 그이후로 계속 그꿈을 꾸면서 깨길빈복했고 그로인해 나는 반쯤 눈을 감은 상테로 앞을 걷다가 발이 꼬이며 넘어지게 되었다.
잠이 확깬 나는 눈을 질끈 감으며 아프겠지 라며 생각을 하던중 누군가가 나를 잡아준 느낌이들어 눈을 살며시 뜨었다.
나를 잡아준 사람은 오늘있는 신전행사에 참여하러온 외부인 이었다.
그는 나를 보자마자 "너는 예나 지금이나 덜렁대는건 여전하네" 라며 나를 알고있다는 듯이 말을 했고 나는 그가 기억이 날듯 했지만 기억을 하려할수록 머리가 지끈거리며 그의 관한 기억은 머릿속 깊은곳으로 들어가 사라졌같다.
나는 그와 어러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신전의 의식을 시작하는 종이 울렸고 나는 제빨리 의식을 집행하는 대성당의 대기도실로 뛰어같다.
다행이도 나는 의식을하기전에 도착해 뛰어오느라 헝크러진 옷매무세를 정돈하고 자리에 앉잤다.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대신관님이 의식을 집행했고 대신관님은 의식에 사용되는 성물인 성전을 꺼네에 올리고서는 책을 펼쳐 성전의 글씨를 한자한자 읽기 시작했다.
대신관님이 성전을 다 읽으시고나서 신전의 의식중 가장 중요한 정화 의식을 시작했다.
나의 차례가 다가왔고 나는 성수로 가득 체워진 호수에 천천히 들어가며 머리까지 몸 전체를 호수에 담그었다.
그러자 나는 나의 죄가 씻겨나가는 것을 느꼈고 희미하게 나의 죄는 나태의 죄라는 것 까지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나는 천천히 그 호수에서 올라왔다.
3부: 의식이 끝난후 나는 나의 방으로 향했고 방으로 가던 도중 의식을 읽고말았다.
눈을 뜬 나의 앞에는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외부인이 서있었고 나는 너무 놀라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당황하던 나는 무의식 중으로 걸었고 그 끝에는 신전에 중심부에있는 몇십년동안 잠들어 있다는 세계수가 있었다.
나는 그 세계수가 내가 꿈에서보았던 거목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나는 무의식중으로 세계수를 만저보았고 세계수의 나뭇가지에 푸른색은 꽃이 피어났다.
나는 그와 동시에 나는 그 꿈을 꿀때마다 느끼는 희미한 성력의 존재가 신님이 내려주신 권능이고 그 권능의 능력은 보호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몇십년동안 잠들어있던 세계수에 꽃이 핀것은 신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세계수에 핀 푸른색의 꽃은 세계수의 부활을 의미하고 있었다.
그렇게 몇일이지나고 기도를 하고있던 나는 세계수에서 핀 꽃과 같은 꽃을 신탁과 함께 받게되었다.
신탁의 내용은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이였다.
신탁을 신관들이 해석해본 결과 신탁의 내용은 '잔잔했던 바다가 요동칠때 바다 밑에 잠들어있던 마왕이 깨어날지니 운명의 나침반은 당신을 가리키며 멈출것이다.' 이었다.
이후 이야기는 힘들어서 못쓰겠어요ㅎㅎ
등장인물인 나와 외부인의 성별은 보시는분들 마음대로 해주세용
영상을 보고 이걸 쓰는동안 너무나도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신전으로 봉사활동을 하러온 배경에서도 써볼깨요!
신전에 봉사를 하러온 나는 어느날
신벌이라는 전능을 받게된다 그리고
정화 의식으로 나태의 죄를 씻게 되었다
어느날 꿈에서 나를 도와준 누군가를 만나고 그 꿈에서 강한 끌림으로 세계수에게 손을 대는 순간 세계수에서는 푸른 꽃이 피고 그 의미는 차원의 균열이였다
꽃이 피고 나고 얼마뒤 나에게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라는 신탁이 내려왔다
이 신탁의 의미는 세계수에 피는 꽃이 지는 순간 차원에 균열이 생길것이며, 생명의 기원인 땅은 새벽에 깨어나는 자들의 힘으로 물든다 였다
사람들은 이것이 마계나 또는 지금까지 전혀 만나본적없는 악의 무리와의 전쟁이 시작 될것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그렇게 사람들은 세계수의 꽃이 지기 전까지 대비할 계획들을 세우게 된다....
마지막 노래를 들어보니...혹시 느와르 마피아 보스와 스릴있는 연애?같은 걸까요...호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심판의 권능을 가진 성녀의 탄생과 그옆에 성기사라....😍😍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이 멈춘다
나의 해석:어떤 사람? 물건?으로 인해
운명이 바뀐다.
예:어떠한 물건이 큰 영향을 줄수
있어서/어떠한 물건을 가진 사람으로 인해
운명이 바뀌게 된다.
이런 느낌인가..?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세 마리의 새 = 세쌍둥이, 세 사람
날 때 = 성년의 날
빛(신)을 따라가다 = 성녀, 성자의 탄생
어둠 속 = 악한 것
사라지다 = 죽음
불타는 = 파괴되는, 정화되는
별 = 장소
불타는 별 = 새로운 곳
세쌍둥이가 성년을 맞이할 때, 하나는 성녀 또는 성자가 되고, 하나는 악한 것들에 의하여 죽고, 하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냥법사님 정말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ㅅㅎ 덕분에 정말 흥미진진하고 넘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용 항상 싸랑해용❤❤😍
나는 새로운 챕터에 갈 때마다 정화를 한다. 남들도 정화시켜주지만 결국 모든 건 내 중점으로 세상은 돌아간다.
해서 나는 성녀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그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나는 이 세계를 꼭 정복하여 내 세상을 펼치리라 마음 먹었다.
그러다보니 여러 사람들을 죽이고 돈과 권력을 쥐기 위해 모든 지 다 하였다. 사랑? 중요하지 않다. 남자들은 나를 따라오지만 나는 귀찮다. 아직도 나는 내 진짜 인연을 찾지 못했다.
내 곁에 있던 정화나무의 파란꽃이 피자, 나에게도 빛이 바래진다. 나는 그 전까지 몰랐다. 내가 성녀인 것을..
꽃이 시들기 시작하니 나무에 빛도 사그라진다. 나는 그 밑에 무릎꿇고 앉아 기도를 한다. 절대 다음에도 이 꽃을 피워달라고. 이후 매년마다 이 나무에는 꽃이 자라기 시작했다.
다만 꽃이 펴질 때마다 나와 연결되있단 느낌을 이 나무에게서 받는다. 그것으로 난 힘을 얻었고 정화의 힘을 구축해나갔다.
내 심장과 이 나무는 연결되있다.
그리하여 나무가 시들면 안 된다. 그럼 내 심장도 멈출것이다. 이것을 기운 삼으려면 사랑을 찾아야 한다. 내 자신이 온전히 편하다 느끼는 사람을 말이다.
1부 2점 정화
2부 6점 탐욕의 죄
3부 7점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그 해 황궁에서 세 쌍둥이가 태어난다..
푸른꽃이라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라는 예언이;;;
깨어났는데요.. 잠든(세계수의) 바다(를 담은 푸른 꽃)가...ㅠ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
꽃: 생명 /
뿌리: 대지
새벽의 피 : 죽음
세계수에 생명꽃이 시들게되면 마왕이 깨어나 사람들의 탐욕을 증폭시켜 전쟁을 일으킨다. 그 결과 온 대지에 피빛이 물들어 죽음의 땅이 된다.
라고 해석해봤어요😊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세계수가 깨어남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야한다는 뜻인 것 같네요
다음 거는 아마도…크리처물인가요..?ㅋㅋㅋ넘 재밌네요
다음 영상은 마와성 인가요?ㅎㅎ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자주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오ㅜㅜㅠ
다음 편에는 악역과 제가 싸우는? 흠.. 전 그것도 좋습니다❤
그림이 정말 예뻐요. 제 취향
1. 회복 (회복실, 아픈사람, 슬펐다)
2.탐욕의 죄 (외부인, 어릴때 만나서, 불)
3. 잠든 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
(꿈인가요?, 푸른색, 마왕의탄생)
오 진짜 여기 배경들이 다 너무 예뻐요♡ 재미도 있지만 눈호강하고갑니당 ㅎㅎ
세 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전쟁을 암시하는 듯 하네요. 분홍 꽃을 피워냈는데 그 꽃이 어쩌면 피를 암시하는거 였을지도 모르죠. 저를 그곳으로 이끈 성기사도 꽃을 피워내던 그 자리에 함께 있었는데, 보호의 이능을 얻게된 봉사가 전부였던 신전 수련생과 멀리서 지켜보던 성기사의 조합은 신이 이들을 아껴 전쟁을 통해 큰 위험이 닥칠 것이라 미리 알려주고자 하였다고 받아들이겠죠. 세 마리의 새는 전쟁이 일어나는 때 움직이는 큰 무리를 뜻 하는 것 같고, 빛을 따라가는 무리는 신전,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무리는 그의 적대 세력, 불타는 별로 향하는 무리는 직접적인 전쟁에 참여해 불타오르는 불길 속에 뛰어들어 저 하늘의 별이 되는 자들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신전과 적대 세력의 기득권층은 빛과 어둠 속에 숨어 정치적 대립만 하고 직접 나서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호의 이능을 발휘하고, 세계수로 그녀를 이끌며 신의 말을 들은 성기사가 피터지는 활약을 해야할 고생길이 보이네요. 그 전쟁이 끝날 때 쯤이라면 왜 나를 지켜봐왔는지 알게 되겠죠
'나'는 자신도 모르는 탐욕을 가지고 있었다 그 탐욕으로 인하여 나의 운명은 비극으로 갈 뻔 하였다. 하지만 탐욕을 내려놓아 세계수의 꽃을 개화시켰다. 곧 신탁이 내려왔고 신탁의 내용은 '세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는 별로 향한다' 이였다. 그날 이후 '나'는 성녀가 되었고, '나'의 동기 중 하나는 타락 했고, 다른 '나'의 동기 중 하나는 신의 제물로 바쳐졌다. 라고 해석해 봤습니다
보호의 권능이 스며든 나는 의식의 마무리로 신전의 성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한 결과 나태의 죄가 씻겨나갔다. 또한 신탁으로 잠든바다가 깨어나면 운명의 나침반은 멈춘다고 하였다...
엄청나고 거대한 힘이 깨어나면 이 세계가
이 상태가 그대로 지속된다는 것일까?
아니면 거대한 힘이 깨어나면 이 세상이 멸망한다는것일까...무엇이듯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여신의 신전 앞에 놓여져있던 어린 아이가 커 가며 자신이 자란 신전의 기록실에서 일하다 보호의 권능을 얻게 되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자라난 벨페고르의 파편(나태의 죄)에서 비롯된 잘게 조각난 무수한 원죄의 조각들을 홀로 방어해내어 악마의 힘에 의해 반쯤 봉인된 세계수가 다시금 찬란하게 부활하며 핀 노란 꽃이 시들면, 뿌리에 새벽의 피가 물든다는 신탁에 의해 자신들의 지위를 잃을까 겁난 권력가들의 힘으로 새벽의 여신 에오스의 성녀가 되었다
1부3보호 2부6탐욕의 죄 3부9 세마리의 새가 날 때, 하나는 빛을 따라가고, 하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하나는 불타 별로 향한다
해석어려워요잉
다음거 약간 호러로맨스? 그런 느낌일 것 같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