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Jiyo, Khundi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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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 On protonebula - warmth
Lyrics by Jiyo, Khundi Panda
@protonebula
@jiyo3000
[Jiyo @jiyo3000]
Life - live it like a typhoon.
Tornadoes, I’m putting my fails in it.
내 눈에 지킬 자리
휩쓸리게 한 뒤 사라질 사랑들은 뺑소니
𝗕𝗼𝗹𝗱 bars,
흔들리는 너희 맘은 𝐼𝑡𝑎𝑙𝑖𝑐
Keep it lowkey 네 약점
마루 밑 아리에티
난 네 친구이고 싶어서 한 귀로 bypassing it
태풍의 눈
계속 움직여야 하겠지
I’m missing it like it’s lost.
Writing my fucking wrongs like I left.
있지도 않은 것
되뇌일수록 되찾게 될 것만 같지
어떤 밤에 난 거의 답을 찾은 느낌
어떤 밤엔 다 거짓말 같은 느낌에
어떤 밤엔 걍 전부 꿈이었겠지 했다가
어떤 밤엔 I figure every suffers make sense
Love it’s like a typhoon
Tornadoes, I’m putting regrets in it.
난 눈에 지켜 자리
보이는 것만 곁에 두자 했지
그리움 따윈 다 acid fail
너도 treat me like a typhoon
한 발 짝 딛음 닫는 폭풍
빗물처럼 닦여 나가
바람처럼 왔다 가
[Khundi Panda]
지혜로운 막내는 단단한 벽돌집을,
그럼 난 멍청한 걸지도 몰라
세상이 준 경고 위로
휩쓸려
야, 어차피 계획대로 된 적이 없는데
정해야할까, 구체적인 내 행선지
망가질 계획 없음 끝
너도 봤잖아, 기생충
새는 게 두려워서
공허 자체에 다 기대는 나에게
내일 당장 심각한 일이 생긴대도
무덤덤할 것만 같아
그냥 웃고말아 취해서
태풍 같은 삶에 살기 위해선 같이 돌아야
난 몇 바퀴 돌다가 굴러도 다시 올라타
내 코어 지킨다면 좋아,
거긴 언제든 평온함만 있기에
하던대로 갈기갈기 찢겨서 돌아와
home sweet home
I'll be back soon
I promise
비바람 멎을 때쯤
이해가 될 내 젖은 꼴이
당장 보기에 불편하면
날 취급해
저 자연재해처럼
떠날 사람 다 떠나고
태풍은 다시 오니
Life, live it like a typhoon.
Tornadoes, I’m putting my fails in it
misunderstand me before the season's gone
but when the time comes
you'll understand I nailed with it
Life, live it like a typhoon.
Tornadoes, I’m putting regrets in it.
misunderstand me before the season's gone
but when the time comes
you will know
“망가질 계획 없음 끝
너도 봤잖아 기생충”
기생충 명대사중에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를 인용한 것 같네요. 하지만 그 계획의 결과는 모두 알다시피 좋지 않았죠. 그래서 어차피 망가질 계획이 없으면 고민 할 필요도 없다를 표현했구요. 이어지는 “새는 게 두려워서” 라인도 영화 내에서 태풍이 오자 집에 물이 새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면서 자신의 마음 속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해볼 수 있겠네요.
고작 세 줄 가지고 이런 재치있는 가사를 쓰다니 크… 표현력 미쳤네
이 곡 올렸을때 즈음 굉장히 자주 들었는데 태풍 온다고 하니 다시 뜨네 감회가 새롭네
태풍 지나갔는데 다시 태풍을 보내
진짜 쉬지를 않네....자기 재능을 가장 값지게 쓸 줄 아는 사람이다 쿤디는 ㄹㅇ
그만 좀 잘해줘요 제발 이젠 고막이 다른 음악은 안들으려고하니까..
🌪🔥🔥🔥
지요존나좋아
요즘 같은 날씨에 듣기 좋다
오 뭐야
그릇 이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