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년이 중년 여성 판사에게 집착하게 된 이유 (가슴먹먹함 주의)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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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ก.ย.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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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칠드런 액트(The Children Act, 2017)
    감독 : 리처드 이어
    주연 : 엠마 톰슨, 핀 화이트헤드, 스탠리 투치
    종교의 교리 때문에 수혈을 거부하던 17세 혈액암 소년은 판사의 수혈 허가 판결에 따라 수혈을 받고 회복하는데 그 이후 소년은 판사에게 집착하게 됩니다. 가슴 먹먹하게 하는 그 집착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화는 이언 매큐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이언 매큐언의 또 다른 소설 원작 영화 [어톤먼트]도 앞서 리뷰한 적 있죠
    칠드런 액트가 좋으셨다면 [어톤먼트: 주인집 두자매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남자의 최후]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 주인집 두 자매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남...
    #영화리뷰결말포함
    #넷플릭스추천영화
    #칠드런액트
    #엠마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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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나는신이다
  • ภาพยนตร์และแอนิเมชัน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12

  • @crouchingstone
    @crouchingstone ปีที่แล้ว +52

    판사같은 엘리트조차도. 그것도 이성과 논리로 무장한, 직업적 사화적 경험이 충만한 전문가 역시 성숙을 위해선 계속 성장통을 겪어야만 한다면. 저와 같은 사람은 얼마나 인성과 사고를 갈고닦아야 할지 의문을 주는 좋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t9iq6sv6u
      @user-lt9iq6sv6u ปีที่แล้ว +1

      아오! 다른세계분 같아여.
      얼마나 책을 많이 읽어야
      님같이 예쁜 글을 쓸수 있나여?
      마냥 부럽습니다.

    • @crouchingstone
      @crouchingstone ปีที่แล้ว

      @@user-lt9iq6sv6u 에구구 감사합니다 ㅠㅠ ㅋㅋㅋ 리뷰가 좋아서 몇 자 쓴게 좋게 보였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yogomomm
    @yogomomm ปีที่แล้ว +24

    따쓸님이 보여주시는 영화들.. 모두 여운이 남는 영화네요 우연히 봤다가 연속으로 네편째 보고 있어요💗💗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되요 ^^

  • @user-uo9xl1ke6o
    @user-uo9xl1ke6o ปีที่แล้ว +15

    잘 보았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작품이네요..

  • @user-sf1bx5bj9o
    @user-sf1bx5bj9o ปีที่แล้ว +13

    생각과 긴 호흡이 남는 숙제같은 영화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tlstldk9798
    @tlstldk9798 ปีที่แล้ว +14

    재밌었어요 연기 잘하네요
    분위기도 좋고 나레이션도 딱 집중 잘되고
    갑사합니다

  • @user-eo9ks3sg7b
    @user-eo9ks3sg7b ปีที่แล้ว +14

    얼마나 힘들었을까..
    멋진 영화 잘봤어요

  • @user-de7xg9yb5y
    @user-de7xg9yb5y ปีที่แล้ว +48

    애덤 역의 핀 화이트헤드는 덩케르크의 주인공이기도 하죠 ㅋㅋㅋ 흔들리는 영혼을 참 잘 연기하는 배우인것 같아요 요즘 말로 병약미 ㅋㅋㅋ

  • @1millionroyalties
    @1millionroyalties ปีที่แล้ว +9

    좋은 영화예요. 꼭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길.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110

    영화는 칠드런 액트(The Children Act, 2018)입니다. 지적이고 우아한 판사 역할에 엠마톰슨 배우는 정말 찰떡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nobody-ow8gu
    @nobody-ow8gu ปีที่แล้ว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user-wh2oq9pd6b
    @user-wh2oq9pd6b ปีที่แล้ว +1

    눈물 나네요 좋은 영화였습니다

  • @placebol270
    @placebol270 ปีที่แล้ว +17

    정말 청초한 소년이네요 이상으로 달려가고 뜨겁게 생각하는

  • @aaa33137
    @aaa33137 ปีที่แล้ว +3

    배우들이 너무 좋네요

  • @smellycat0907
    @smellycat0907 ปีที่แล้ว +15

    정말 명작이에요 여섯번 이상 본것 같네요 내용 배우들의 연기 모두모두 👍🏻👍🏻

    • @user-hp8nj4sv1g
      @user-hp8nj4sv1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Your comment is absolutely right friend ok

  • @user-yr1xg4xn4q
    @user-yr1xg4xn4q ปีที่แล้ว +25

    엠마 톰슨 정말 매력적인 배우 입니다
    성경 전체를 보지 않고 신구약 성경의 그 수많은 글 중 한구절 만 믿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 모는 사람들~~~
    무모한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지 ~~~

    • @dyekWl
      @dyekWl ปีที่แล้ว +5

      그러게나 말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자기 피를 내주면서 환자 목숨은 살리라고 할텐데 말이죠.

    • @user-oz7kk2dc4r
      @user-oz7kk2dc4r 1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그런걸 사이비라고 하죠.
      참 알고보면 무섭고 잔인한게 종교와 교리를 내세워 억압하고 군림하려는 자들의 잔혹성과 폭력성이죠.

  • @OliveOlea
    @OliveOlea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네요..

  • @user-mo5sb7qz6k
    @user-mo5sb7qz6k ปีที่แล้ว +1

    영상 잘 봤습니다

  • @ksj5588
    @ksj558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은 영상이네요.~~
    어린 소년이 인생을 깨달은것 같군요~~
    이런 비슷한 영화들을 더 많이 소개해 주세요~~
    -좋은 작품은 대중의 평가와는 판이하니깐~~

  • @user-et5lw6bw5g
    @user-et5lw6bw5g ปีที่แล้ว +17

    저도 여호와증인을 믿는 친구가 있죠 늘 이 문제 아픈데 수혈을 당연히 받아아된다고하고 그 친구는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하고 참 알 수 없는 힘든문제가 여기 이 영화에 있네요 그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jykim2203
      @jykim2203 ปีที่แล้ว +12

      그래서 흔히 자랑스레 말하는 모태신앙이라는 말이 싫음. 어떤 목사님 얘기처럼, 아무것도 선택할수 없는 아이들때부터 당연한것처럼 어른의 종교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영화속 애덤이나 님의 친구분처럼, 다양한 지식 속에 사는 현대에도 맹종과 맹신의 편협한 아이들을 생산한다는 생각이 듦

    • @sunny-ih5yo
      @sunny-ih5yo ปีที่แล้ว +4

      @@jykim2203 모태신앙의 양면성도 있는듯해요 님의 글을 보니 왜 그런 글을 쓰셨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면도 있어요 저도 모태신앙으로 자라다가 몇해전 힘든 일을 만나서 많이 힘들었는데다가 마치 삶의 무거운 짐에 나혼자만 허우적대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습관적인 믿음이 그순간 많이 도움이 되어서 한편으로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환경이 감사하는 순간도 있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신을 의지하면서 극복했는데 많이 회복이 된 지금은 그암흑의 시간을 버텨낸 저에게 다행이었다 말해주고싶네요

  • @il8287
    @il8287 ปีที่แล้ว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

  • @jessiehan257
    @jessiehan257 ปีที่แล้ว +4

    저런 멋진 판사가 있다니,
    정말 존경스럽다

  • @open_mouse
    @open_mouse ปีที่แล้ว +2

    책도 재미있더라고요-!!!

  • @user-pw3lc5fp7z
    @user-pw3lc5fp7z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은 영화 네요 ~
    엠마 톰슨은 정말 좋은 배우 ~

  • @terrantimes
    @terrantimes ปีที่แล้ว +2

    눈물 방울이 떨어졌다. 세번째 눈물방울이 떨어진 이후 눈물은 물줄기가 되어 가슴을 적셨다.

  • @ybong0814
    @ybong0814 ปีที่แล้ว +2

    엠마톰슨 최고...

  • @user-df4fl8ed4z
    @user-df4fl8ed4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이영화도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 @user-ne1ic4lq3e
    @user-ne1ic4lq3e ปีที่แล้ว +3

    와.....개쩐다 영화

  • @user-nw9yn9xo9l
    @user-nw9yn9xo9l ปีที่แล้ว +9

    삶의 목적을 잃고는 사람에게 맹목적인 동경심을 품은 이야기군요
    그 동경심을 스스로 살아내는데 썼으면 좋았으련만 너무 순수해서 자신을 보호할 줄 모르고 상처받고 죽음을 택하다니 안타까워라

  • @user-ss4he7qf4j
    @user-ss4he7qf4j ปีที่แล้ว +1

    꼭보세요
    그냥 두분다 연기가 미쳤음
    작품도 넘 좋아요

  • @jaemeanhong4744
    @jaemeanhong4744 ปีที่แล้ว +4

    이영화에서 주연이 아닌 조연인 남편이 왜이렇게 안타깝게 보일까... 자신의 감정,욕구 게다가 여자가 외도까지는 아니지만 사랑에 가까운 감정을 자신이 아닌 다른 이성에게 느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그래도 자신을 사랑해줄거냐고 헌신해줄거냐고 묻는데 저상황에서 진심으로 그렇다고 대답해줄수 있는 남자가 몇이나 있을수 있을까...

  • @LEE-dm9oc
    @LEE-dm9oc ปีที่แล้ว +6

    판사님역할~ 뷰티앤더비스트에서 컵 아줌마 역할 더빙이에요 노래도 잘하심 ㅋㅋ

  • @Giagraphy_
    @Giagraphy_ ปีที่แล้ว +5

    왜 눈물이나지...

  • @leemh4043
    @leemh4043 ปีที่แล้ว +6

    엠마 톰슨 너무 멋지네요 ㅠㅠ

    • @user-xg1rx2tf4j
      @user-xg1rx2tf4j ปีที่แล้ว

      늦중년여성이 저리도 섹시하고 아름다울수 있는지

  • @user-jx2qc1hs9i
    @user-jx2qc1hs9i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영화도 괜찮고 흐르는 노래 "샐리 가든"도 좋고

  • @user-zb2qm8bq6r
    @user-zb2qm8bq6r ปีที่แล้ว +1

    조아 구독이야,

  • @kakoo4902
    @kakoo4902 ปีที่แล้ว

    느낌있다..

  • @blueeyes024024
    @blueeyes024024 ปีที่แล้ว +6

    속이상한다...
    도대체 지켜야할 신념이 뭔가?
    삶과죽음을 나눌 정도인가...
    삶을 지속시켜줄수 있게 도움이되어줌 안되었나? 세상법으로 살릴려고한것은 무엇이였나?!

  • @user-wl7gv1jc7e
    @user-wl7gv1jc7e ปีที่แล้ว +18

    아 너무 눈물 나네요. ㅠㅠ 양아들로 받아줬으면 살았을지...

  • @user-yr1xg4xn4q
    @user-yr1xg4xn4q ปีที่แล้ว

    엠마 톰슨 정말 대 배우 입니다.

  • @user-ey6jk5mz6n
    @user-ey6jk5mz6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단에 빠진 아이의 혼돈스런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올바른 진리를 제대로 알려줄 사람이 곁에 있었음 좋았을텐데...

  • @leeyagi2241
    @leeyagi2241 ปีที่แล้ว +1

    우리가 정의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오만한 잣대인지 알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사랑이란 진짜 뭘까요¿

  • @user-qd9ix1us6o
    @user-qd9ix1us6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목소리가 참 따뜻 하시네요~~😊

  • @AA-lh8gj
    @AA-lh8gj ปีที่แล้ว +5

    말년에 계탔네. 판사님 부럽다.

  • @user-ez8ly9ci6t
    @user-ez8ly9ci6t ปีที่แล้ว +5

    대한민국에도 이런 판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user-cq7je7ck7e
      @user-cq7je7ck7e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있으면 뭐해 어린 청년이랑 놀아났다는 기사 한 줄 보고 욕하고 있을 거 아닌가ㅋㅋㅋ

  • @Habsramhappy
    @Habsramhappy ปีที่แล้ว +3

    종교가 법과 상식보다 우선시되면 그저 정신병이나 마찬가지..

  • @jennylovemexico
    @jennylovemexico ปีที่แล้ว +6

    저 감정이 뭔가 사랑인듯 아닌듯 미묘하네요

    • @user-xg1rx2tf4j
      @user-xg1rx2tf4j ปีที่แล้ว +8

      소년에겐 사랑이죠.. 판사에겐 사회적통념과 시선으로 수퍼에고가 작동한거고요.

  • @hilariotiongsonjr5534
    @hilariotiongsonjr5534 ปีที่แล้ว

    What is the title of this movie ?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1

      The Children Act, 2017 :)

  • @sunkim4964
    @sunkim4964 ปีที่แล้ว +4

    자기 아니면 재판이 안되나...사람은 무엇이 가장 중한디를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고 그 다음은 부부...목소리 너무너무 이쁘신데 잘 안들려요.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볼륨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negulee
    @negulee ปีที่แล้ว +28

    이놈의 망할나라의 판사는.... 전관. 룸싸롱. 스폰서에만 관심있지....

    • @user-oz7kk2dc4r
      @user-oz7kk2dc4r 1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ㄹㅇㅋㅋ

  • @user-ge4mh3ki4q
    @user-ge4mh3ki4q ปีที่แล้ว +1

    2:21 남편의 배반이라기에는 여자가 너무이기적인거같은데 하지만 커리어를 놓고싶지 않은것또한 이해가 가는부분.

  • @user-xg9ow1sl7b
    @user-xg9ow1sl7b ปีที่แล้ว +5

    한국 리메이크는 불가능하겠군. ㅋㅋ

  • @user-we6ml5ts3e
    @user-we6ml5ts3e ปีที่แล้ว

    다른 수 많은 재판에서 생긴 감정으로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은 판사의 이미지 메이킹을 에덤이 자신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라고 생각한걸까요?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1

      그렇게 볼 수 있죠 판사는 자신의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특별하게 받아들인 애덤의 순수함이 안타깝고 애잔합니다

  • @user-bh5pe8tf3s
    @user-bh5pe8tf3s ปีที่แล้ว

    셀리가든 이라는 노래를 알게 해준 영화

  •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ปีที่แล้ว

    1:45 그걸 후회하고 결국 Leo Grande를 만나게 되는데...뚜둥

  • @iidtxbc
    @iidtxb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렇게 배운 것과 그렇게 배운 게 옳은 것인지 아닌지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은 본인이 길러야지.

  • @helloareyouthere
    @helloareyouthere ปีที่แล้ว +2

    안돼 불륜은... 이 녀석아. 아름다워보이지만 죄악이란다.

  • @user-fr6ms2bc7h
    @user-fr6ms2bc7h ปีที่แล้ว +2

    20세기에 태어난 나는 21세기의 파고를 넘어 이제는 인생을 알고 인간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20세기까지의 남성통치자들, 가부장들의 시대가 끝나가는 것, 아니 이제는 끝나야만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저소년은 '부모'에게서도 '기성종교인'인 목사(여증교)에게서도 그의 구원을 이끌어줄 희망을 찾지못한듯 보이며(아마도 사랑없는 가족, 숨겨진 죄악과 거짓, 위선 때문이리라....) 아마도 그의 생사여탈권을 쥔 노년의 여판사에게 '모성의 구원(물론, 항상 은밀히 죄악을 아름답게 포장해 삽입하는 헐리우드 공식대로 '성적인 은유'도 합쳐져 있긴 하지만)'이란 한가닥 빛줄기를 보았는지도 모른다. 사실, 인간이 그나마 '자기희생'을 제일쉽게 선택할수 있는 '모성- 어머니의 사랑'을 통한..... 현재의 물질적이고 돈만 밝히는 남성적,폭력적, 전쟁광적인 인류문명을 치유시키고 우리의 소중한 미래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지도하기위해서는.....'모성적 통치.리더쉽' 밖에는 더나은 대안을 찾을수 없을듯 하다. 한국인들이 현재까지도 여성지도자들에게 실망하고 큰 트라우마를 가지게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어쩌면 '자식을 둔 어머니 대통령'이 아니었던 박근혜씨의 세월호사건을 대하는 태도와....'모성없이 여자로서만의 성적 매력'에만 정신이 팔린 영부인, 그밖에도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모성적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오직 제자식의 안위만 좁게 생각했던 역대 영부인들 때문은 아닌가 - 한다.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ปีที่แล้ว

    어찌보면 고작 3개월의 차이로 누군가의 자유의지 존재 여부를 판단한다는게, 또 다른 비극의 가능성을 낳은거랄까... 어찌보면 이 짧은 이야기가 아주 수많은 딜레마 거리를 펼쳐놓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대단한 구성은 맞는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청년의 죽음이라는 결론은 너무 극단적인거 같기도... 어찌보면 첫사랑을 거부당한 소년이 자살하는 극단적 상황인건데, 어찌되었던 자신이 알던 신념이라는게 단지 한걸음만으로 아무것도 아님을 느꼈을 똑똑함이면, 감정적 상실이 엄청나더라도 그 심적인 무정부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스스로 새로운 삶의 잣대를 판단해야겠다는 결론을 도출할수 있는 주체적 자주적인 청년일거라는게 더 설득력 있는 전개가 아니었을까 싶음. 물론 작가가 의도한 스토리가 있으니까, 이 청년은 죽음을 선택해야했지만.. 아무리 자신이 뭔 결정을 내려도 아동법 떄문에 수혈을 받았어야 했기에, 만약 판사가 자신의 마음을 받지 않는다면, 원래의 신념을 지켜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쳐도, 이미 벌어진 일에 이 청년은 생각이 많이 변했을텐데 그 부분이 결론의 전개에서 잘 반영되지 않은거 같음.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죽음은 문학에서 많이 다뤄지는 소재이기도 하죠 그의 죽음은 아마도 가치관이나 정체성의 혼돈 또는 정신적 유약함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님 말씀처럼 그가 여러가지 생각을 했겠지만 결국 죽음을 선택한 거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 @user-oz7kk2dc4r
      @user-oz7kk2dc4r 1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아직은 미성숙한 소년이었고,
      그것이 첫사랑이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봐도 젊음과 청춘은 밝고, 맑고, 창창함과 푸르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때론 활화산과 같은 격렬함, 급격한 변화
      와 맹목적으로 보일정도의 저돌성 또한 내포하고 있죠.
      그래서 청춘은 사계절중 날씨가 변화무쌍한 봄과 같다고도 했죠.
      프랑스 영화나 프랑스 사회였다면, 결말이 달랐을수도 있었을텐데, 젊은 주인공의 죽음 안타깝고 애닲습니다.

  • @user-New-island
    @user-New-islan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덩케르크에 나왔던 남주였군요

  • @eric33057
    @eric33057 ปีที่แล้ว +5

    종교가 문제야!

  • @user-mz4xi7hz5y
    @user-mz4xi7hz5y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성공도 중요하지만 ᆢ저 남편은 11계월째 저러고 있다는거에 ~ 한 표 ~ 엠마톰슨 매력적이지
    ᆢ저런 상황의 장면이 남편을 그지같이 그런 장면으로 몰아가는게 좀 ᆢ아쉽지 여자나 남자나 저런게 없으면 만 날 일 이 없는거고 서로가 필요하지않아 그러면서 정신정인 교류가 나오는건데 저 영화는 엠마톰슨의 남편을 감독이 좃같이 몰고가는 ᆢ중 ᆢ 그러다 마지막에 잠깐 미화시키고 ᆢ여자도 남자없이는 못사는 걸 표현해주는 당연한 그런 영화

  • @user-xw1gh3pp6l
    @user-xw1gh3pp6l ปีที่แล้ว +11

    여호와 증인이 수혈 안받는줄 첨 알았음..ㅠ.ㅠ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1

      ㅠ.ㅠ

    • @rheakim8602
      @rheakim8602 ปีที่แล้ว +5

      살생무기를 손에 쥐는것도 죄라고 양심적병역거부로 군대도 거부합니다.
      군대가면 총을 들어야 하니까요. 요샌 대체복무를 할수있게 해준다던데 예전엔 사회문제중 하나였어요 영창가서 빨간줄 긋고..그랬어요.

    •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ปีที่แล้ว

      @@rheakim8602 집총거부 즉 명령불복종

  • @user-zn8tb3yv8n
    @user-zn8tb3yv8n ปีที่แล้ว

    What is the movie name please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The Children Act, 2017 :)

  • @user-pr6rr4xx6d
    @user-pr6rr4xx6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시 종교는 아편이야

  • @user-fy9ro9qp3n
    @user-fy9ro9qp3n ปีที่แล้ว +1

    이 영화를 여호와의증인들은 싫어합니다…

  • @user-yk2qq2wx1e
    @user-yk2qq2wx1e ปีที่แล้ว +7

    엠마톰슨 배우님 크루엘라.친모되시는분

  • @user-ni3zk7fy7u
    @user-ni3zk7fy7u ปีที่แล้ว

    썸 만탔네.ㅋ

  • @user-tg9rm3jf3f
    @user-tg9rm3jf3f ปีที่แล้ว

    혹시 미스터리사고 진행하시는분인가 목소리가똑같아서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아닙니다^^

  • @sneeze12
    @sneeze12 ปีที่แล้ว +7

    캬 할매 복을 걷어차버리네 ㅠㅠ 저 잘생긴 연하남을. ㅠㅠㅠㅠㅠㅠㅠ

  • @tricbumo1888
    @tricbumo1888 ปีที่แล้ว +17

    근데 저건 여자문제아니야?.. 남자가 저렇게 노력하는데.. 반대로 남자가 저랬으면 이혼했을듯.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남녀 바뀌면 역겨운 스토리임
    이것들이 저딴 토나오는
    스토리를 사랑으로 포장하고
    앉아있네

  • @user-qq7uq2mw9v
    @user-qq7uq2mw9v ปีที่แล้ว

    우리나라에선 나의아저씨를 아재불륜드라마로 매도하던데...

  • @user-dc3hp1rl1u
    @user-dc3hp1rl1u ปีที่แล้ว +1

    일을사랑하고 애도안낳을거면 결혼도 하면 안되죠

    • @user-dc3hp1rl1u
      @user-dc3hp1rl1u ปีที่แล้ว

      그럼사랑하는사람애를안갖는다는말인가
      그럼안사랑하는거지

  • @pansatv
    @pansatv ปีที่แล้ว +8

    남편이 떠나는 장면에서 남편의 배반이란 표현을 했는데 상당히 불쾌 하네요 저건 명백히 여자의 배반이고 잘못입니다.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8

      제 생각이 아닌 피오나 인물이 느끼는 감정을 말한 것입니다 그녀가 과로워 하는 이유는 남편이 배신을 했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 @pansatv
      @pansatv ปีที่แล้ว +1

      @@ddasseul 당신이 그런 표현을 한것도 남편이 배반을 했다고 느꼈기 때문이겠죠

    • @ddasseul
      @ddasseul  ปีที่แล้ว +7

      그러면 어떤 단어 선택이 더 좋았을까요? 피오나라는 인물은 왜 남편이 떠나자 괴로워하고 충격받는 연기를 했을까요? 그녀는 일 중심적인 이기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이지만 그녀의 캐릭터로 볼 때 남편이 떠날 당시만 해도 자신의 잘못은 인지하지 못하고 남편이 떠나는 상황이 그저 그녀에게 충격이고 납득할 수 없는 배반으로 여겼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남편의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에덤과의 사건으로 피오나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부부관계가 원위치로 돌아오는 결말로 영화를 해석했습니다

    • @pansatv
      @pansatv ปีที่แล้ว

      @@ddasseul 그냥 떠났다고만 해도 되지요 배반으로 괴로운게 아니라 이별로 괴로운거지요 그것도 본인이 일에빠져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죄책감 일지도

    • @jasonkim6015
      @jasonkim6015 ปีที่แล้ว +14

      찐ㄸ.....

  • @user-on4tb7rp1x
    @user-on4tb7rp1x ปีที่แล้ว +1

    중년미시에게 빠져버렸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