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남주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됨 조는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의 꿈을 지키기 위해 오래된 친구와의 청혼을 거절하고 홀로섬 반면에 조의 동생은 오래동안 좋아했던 로리와 결혼하기 위해 공들여 꼬신 부잣집 남자 포기함 들러리인 로리의 감정선을 이해하기보다 저집 아가씨들의 삶을 이해해야 하는 거임 둘다 소중한 걸 갖기 위해 희생을 감안한 도전적인 인물이 된 거임
난 어렸을때 죠가 제일 이해 안됐었음. 그렇게 좋아 죽을라했는데 태세전환 ㅈㄴ 빠른게. 근데 그것도 커서 알게 됐는데 그냥 그런 사람이 있음. 좋을 땐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삘이 없으면 바로 우린 아닌거 같다고 함. 어렸을땐 조금 이해가 안가더라도 모험적인 죠를 좋아했음. 근데 지금은 그런 태풍 같은 사람 짜증나더라.
사랑한다고 느끼고 자신의 사랑을 자기 능력 껏 고백하는데 그걸 안 받아 주거나 애매하게 말을 흐리면 남자 입장에서는 " 아 이 사람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백 할 때 까지 어떤 고통과 불안, 희망에 가득 찼는지 관심 없구나 " 하고 포기하지 그게 남자 자신에게도 고백 받은 여자에게도 낫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나를 봐주는 관심을 가져준 여동생과 결혼 한 거지 이렇게 말해도 당신 생각은 안 바뀔 거 같지만 답답해서 적어 봄@@seheelee9226
"사랑"은 객관적으로 정의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소유욕 지기 싫은 감정 승부욕 욕심 이런 감정을 그냥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기적인 사람은 이기적인 사랑을 하고 배려있는 사람은 배려있는 사랑을 한다. 모두 딱 자기 깊이 만큼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 장면 티모시가 애절해보이고 시얼샤랑 같이 티키타카가 자연스럽게 잘 돼서 현실감있어보이는 장면이라 좋아했는데… 아직도 저 로리 캐릭터는 이해가 잘 안됨;; 책을 읽어도 그전 영화를 봐도 현대사회에서 삶을 살고있는 내게는 설득력이 없는 캐릭터였음. 어떻게 좋아하던 여자의 동생이랑 결혼할 생각을….;;; 동생도 언니랑 썸타던 남자랑 결혼을…;;
나는 조가 왜 거절했는지 알 것 같음. 조는 결혼이란 틀에 매이기 전에 자아실현을 먼저 하고 싶었던 거야. 로리 저 놈은 그런 조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그냥 가부장제인 결혼에 들어와라 하니까 안 되는 거임. 저 놈은 그냥 외로웠던, 고백할 땐 세상 귀한척 하지만 쉽게 말 바뀌어버리는 지극히 책임감 없는 치기 어린 남자놈, 그 이상이하도 아님. 그러니 지 좋다는 동생이랑 결혼해버리지. 그러니 조도 로리가 싫은 건 아니었지만 못 받아들이다가 나중에 자기직업 이해해주는 남자 만나지 않나. 로리 저 놈은 그냥 그런 캐릭터임.
티모시만 보면 정말 받아주고 싶은 사랑 고백이였지만.. 조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게 더 큰 사람이였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왜 안받아주지 하고 안타까웠는데 ㅜㅡㅜ 이제는 알게되었다. 조는 자신의 자아실현과 작가라는 꿈을 이루고 싶어한다는 것~ 하지만 티모시의 결혼고백을 받아들이면 본인이 불행할 것을 알았고.. 시대 배경이 결혼을 하면 집안일을 많이해야하고 결혼하면 본인의 꿈을 이루기 어려워지는 것을 알고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지 못한 거임.. 조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ㅜㅜ
나는 조와 에이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행복한 사람이고 로리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행복한 사람이라는 관점으로 봤었음. 그럼 조가 저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로리를 밀어내고 진취적으로 프리드리히에게 고백하는 이유까지 모두 설명되지 않나 싶음 물론 나도 처음엔 이해가 안갔지만 곱씹을 수록 로리가 이해가 되는게, 저렇게 상대에게 모든 것을 맞추며 구걸하듯 구애하는 로리는 사실 조의 성숙하고 주관이 강한 모습을 통해 조야말로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채워줄 수 있다고 믿으며 사랑에 빠졌지만 나중에 가서야 사실 정말 한결같이 본인을 사랑해주고 있던건 에이미였던걸 깨닫고 에이미와 사랑에 빠지게된거 아닐까... 물론 이렇게 생각한 나도 그렇다고 자신이 사랑했던 상대의 동생과 사랑해빠진다는건 충분히 껄끄럽게 느껴지지만.. 시대적인 배경과 두 집안이 얽힌 관계때문에 저 배경으로는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보임..
어렸을 때 비디오테잎으로 조와 로리 안 맺어지는 거 보고 나중에 조와 나이 든 교수랑 결혼하는 거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1? 중2? 동화 속 신데렐라 로맨스가 와장창 깨지고 저도 성숙해졌던 것 같아요. 나중에 원작 읽으니 더 좋고, 조에 동일시하며 꽤 지냈던 것 같아요. 중등 때 꿈이 작가였고, 조와 앤에 많이 빠져있었죠ㅋ
언니를 좋아했다가 나중에는 동생을 좋아한 거보면 둘다 사랑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생을 사랑한다면 선택할수 없었겠죠. 그저 자신의 삶에 들어와 영향을 주는 함께할 상대가 필요했던 걸로 보여요. 조의 동생이라 오히려 좋아했다는 꼴이 아닌지. 원작에는 나중에 조도 마음을 깨닳는 설정이 없다고 하던데 굳이 왜 넣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소설가로서의 성장에 다양한 경험의 일부 정도로 설정한 건가 싶지만 저 남자캐릭터는 그저 자신의 감정에만 도취된 이물질처럼 느껴지네요.
절절? 왜 그냥 떼쓰는 것 같지?? 약간 난 엄마가 하라는 대로 다 했잖아, 아빠가 하라는 대로 다 했잖아 이거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고 저거 하라해서 했잖아 그럼 이제 내 부탁 하나 정도는 들어줄 수 있잖아 이런 느낌? 그냥 부모님에게 애정갈구하는 떼쓰는 어린애? 같은 느낌인데? 여인을 진심으로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그런 절절한 감정은 안느껴진다....
내 사랑은 완벽 하고, 영원히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때를 돌아 보니,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건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나의 애절한 모습을 사랑한건지? 모르겠다. .. 지금은 , 데이트 신청 두 번 거절 하면. 이유도 필요 없다. 차단이다. 매달리는 사랑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된다.
![🪐영화 [듄]에 숨겨진 세계사 레퍼런스 리뷰](http://i.ytimg.com/vi/HhPCsau-Nk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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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주가 굉장히 의존적인 사랑을 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여동생을 갑자기 만남.. 그냥 저 집안의 따스한 분위기를 사랑했던 듯 너무 외로워서
갑자기는 아님 저 이후로 몇년이 지났고 그동안 방탕하게 지낸 자길 깨닫고 정신차리게 해준게 에이미라서 사귀게 된거임
@@user-ml4sh8sg1d오랜만에 에이미 만나도 좋아했던 여주 여동생인데... 이성으로 본거부터. 음
@@user-ml4sh8sg1d어떤 정신과의사 분석으로는 동생에 대한 마음이 사랑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언니를 닮아서라던데
조에게는 200퍼 진심이었음
에이미는 잘 모르겠으나
조에게 진짜진짜 진심이었다고 ㅠㅠ
원작에서 보면 알 수 있움 얼마나 조에게 충실했는지 그리고 실연당하고 얼마나 망가졌는지..
@@Giggle958동생이든 말든 알빠노; 좋아지면 만나는거지
어설프게 끌려가지 않고 자신을 잘 아는 저 모습.
근데 결국엔 결혼하자고 먼저 편지썼죠....
이건 남주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됨
조는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의 꿈을 지키기 위해 오래된 친구와의 청혼을 거절하고 홀로섬
반면에 조의 동생은 오래동안 좋아했던 로리와 결혼하기 위해 공들여 꼬신 부잣집 남자 포기함
들러리인 로리의 감정선을 이해하기보다 저집 아가씨들의 삶을 이해해야 하는 거임 둘다 소중한 걸 갖기
위해 희생을 감안한 도전적인 인물이 된 거임
와 이게 맞네요
예전엔 이해못했다
저리 절절하던 고백을 뒤로하고 어찌 여동생과 결혼할 수 있을까......
살아보니 알것도 같아
인생이란게 그런거야...
죽을것같은 사랑도 시간이 흐르면 흐려지고...
사람은 현재를 살아가게 되지
난 어렸을때 죠가 제일 이해 안됐었음. 그렇게 좋아 죽을라했는데 태세전환 ㅈㄴ 빠른게. 근데 그것도 커서 알게 됐는데 그냥 그런 사람이 있음. 좋을 땐 뜨겁게 사랑하다가도 삘이 없으면 바로 우린 아닌거 같다고 함.
어렸을땐 조금 이해가 안가더라도 모험적인 죠를 좋아했음. 근데 지금은 그런 태풍 같은 사람 짜증나더라.
사랑한다고 느끼고 자신의 사랑을 자기 능력 껏 고백하는데 그걸 안 받아 주거나 애매하게 말을 흐리면 남자 입장에서는 " 아 이 사람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백 할 때 까지 어떤 고통과 불안, 희망에 가득 찼는지 관심 없구나 " 하고 포기하지 그게 남자 자신에게도 고백 받은 여자에게도 낫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나를 봐주는 관심을 가져준 여동생과 결혼 한 거지 이렇게 말해도 당신 생각은 안 바뀔 거 같지만 답답해서 적어 봄@@seheelee9226
나도 이해됨
내가 누군가를 절절히 사랑하다
개같이 까였는데
나 좋다는 사람이 위로해주면
마음이 갈 수 있지
아줌마
놉.남자입장에선 저렇게 절절하게 고백했는데 여자가 안받아주니 나만큼은 아닌가? 무슨생각일까? 당연히 다른여자 만날수도 있다 싶음.
와 두 사람은 정말 이뤄질 수 없구나를 방증하는 장면이다.
진짜 참사랑이면 결혼하자 매달렸던 여자의 동생이랑 절대 결혼 못하지. 아무리 그 여자의 동생이 절절하게 애원하더라도..
그냥... 시절인연이였던거임..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 잠깐 그런 마음이 들었었던거........결국 다 한때였던거....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가 마지막에 했던 고백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내감정을 표현하면서 상대방도 배려하는 최고의 고백임..
아..그 다아시의 절절하면서 절제된 표현과 표정..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예요❤
영화볼땐 저 고백씬에서 별로 감흥없었음. 로리는 어리고 자기중심적이라 애절한 고백이지만 떼쓰는듯한.. 근데 또 쇼츠로보니 티모시 얼굴밖에 안보인다 캬 연기 너무 좋고~
"사랑"은 객관적으로 정의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소유욕 지기 싫은 감정 승부욕 욕심 이런 감정을 그냥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기적인 사람은 이기적인 사랑을 하고 배려있는 사람은 배려있는 사랑을 한다. 모두 딱 자기 깊이 만큼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다
우와 멋진 사랑의 정의 이내요~^^
감탄 나왓어요~ 너무 깊이있는 사랑의 정의.. ㅜㅜ
너무 좋네요....
본인의 감정적 집착을 사랑이라 부르는 사람도 많죠.
후 사랑의 솔직한 정의 b
그래..맞아 언젠가 저 선택이 맞음을 깨닫게 될거야..함께하면 서로 말라갈일만 있을 걸.. 그걸 여자가 잘 자른거야.. 감사할 일 맞아
작은아씨들 제대로본사람음 안다.. 저 고백이 얼마나 허황된것임을 나중에 남자 주머니에 손꽂고 알러뷰조 알러뷰조 앵무새처럼 기계적으로 읊을때 ㅋㅋㅋㅋ빵터짐 이건그냥 짤라내기에 불가함
앵무새 ㅋㅋㅋㅋ 근데 이거 나는 안본 영환데 연기 거슬리는거 맞나요?
@@dawnk912ㄴㄴ 둘다 개잘해서 노미네이트도 됨여
@@dawnk912ㄴㄴ그냥캐릭터얘기에요 절절한 사랑을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는의미
맞아요ㅋㅋㅋㅋ 자기 감정에 빠져서 하는 신기루 같은 진심의 향연ㅋㅋ
그건 그냥 조의 거절을 부정하고 싶어서 사랑한다고 한건데 앵무새같이 반복하는게 아니라.... 에이미랑 결혼할땐 몰라도 저때 당시엔 진짜 진심이었음
이 장면 티모시가 애절해보이고 시얼샤랑 같이 티키타카가 자연스럽게 잘 돼서 현실감있어보이는 장면이라 좋아했는데… 아직도 저 로리 캐릭터는 이해가 잘 안됨;; 책을 읽어도 그전 영화를 봐도 현대사회에서 삶을 살고있는 내게는 설득력이 없는 캐릭터였음. 어떻게 좋아하던 여자의 동생이랑 결혼할 생각을….;;; 동생도 언니랑 썸타던 남자랑 결혼을…;;
그게 남자의 사랑...ㅎㅎ 머리로 이해하려 들면 안됨 애초에 그런게 없음
현실 성 충분히 있는 상황임..
그저 썸 갖구 뭘..
진지하게 살다가도 그러던데..
유튭 댓글에서 읽은건데 로리가 사랑한 건 자매들 많은 따듯한 집이었던 거라고 그러니까 죠건 에이미건 상관없었던 거
@@Jelk243i이게 맞는듯요 로리는 부모 형제 없이 외롭게 자랐죠 그리고 네 자매 중에 조랑 에이미가 기질이 비슷해요 그래서 원작 보면 둘이 자주 싸우기도 하고 경쟁심도 있고 자매 사이가 좀 미묘했어요
@@user-qh1bd2uk6l❤
나는 조가 왜 거절했는지 알 것 같음. 조는 결혼이란 틀에 매이기 전에 자아실현을 먼저 하고 싶었던 거야. 로리 저 놈은 그런 조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그냥 가부장제인 결혼에 들어와라 하니까 안 되는 거임. 저 놈은 그냥 외로웠던, 고백할 땐 세상 귀한척 하지만 쉽게 말 바뀌어버리는 지극히 책임감 없는 치기 어린 남자놈, 그 이상이하도 아님. 그러니 지 좋다는 동생이랑 결혼해버리지. 그러니 조도 로리가 싫은 건 아니었지만 못 받아들이다가 나중에 자기직업 이해해주는 남자 만나지 않나. 로리 저 놈은 그냥 그런 캐릭터임.
현실은 루이사 메이 올콧이 로리랑 조 이어주라는 편지에 질려서 걍 아무랑 결혼시켜버림😂
@@jess7142그건 아님 작가가 작은 아씨들에 자기 가족 이야기를 투영했는데 로리 모델도 파리에서 화가된 에이미 모델의 여동생 남편이었음 작가는 월든을 쓴 핸리 소로 등 아버지랑 친하던 연상의 지식인들을 짝사랑했었는데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들을 베어 교수에 투영함
👍
가끔 댓글을 보면 놀랍다. 이렇게 짧은 영상을 봐도 다들 제각각 다르게 느낀다 신기하다 ㅎㅎㅎ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티모시 살라메 나온대서 그냥 무조건 봤는데 시어셔 로넌… 걍 주인공에 찰떡이더라 솔직히 둘이 이뤄지길 바랬음 돌고돌다 결국엔 다시 만나는 그런 사랑으로….🥲
옛날에는 저렇게 절절하게 맘을 다 바쳐서 차이더라도 사랑 고백을 하고 부디쳐 보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눈치만 보고 재기만 한다. 그리고 고백했을 때 안 받아 주면 폭력과 살인을 ㅠㅜ
낭만이 있던 시절
고백하고 / no 하면 걍 쿨허게 끝내면
고백한다고 눈치만 보진 않겟지..
냅다 고백공격하고 no하면 죽여버리고 가족까지 죽여버리니 ….ㅋㅋ
나도 저런 절절하고 애가 타서 간절한 고백 받아보고 싶다..
저게 티모시라서 저럴건데...
사실 티모시라서 받아보고 싶은거 아닐까요…
나도 영상 봤을 땐 그랬는데
실제로 저러면 아 왜 저러노;; 이럴듯ㅋㅋㅋㅋ
왠 아저씨가 아가씨 생각을 지울수가 없소. 전자담배든 당구든 원하지않는건 그만두겠소. 제발 받아주오라고 하면 어때유
싫은남자 그러면 공포로 바뀜 티모시라 가능
이 장면에서 첨으로 티모시 인기 많은 이유를 이해했어요 로리 캐릭터 자체는 이해가 안되지만 티모시의 눈빛과 연기가 나를 납득시켜버린...
시얼샤야 말할 필요도 없구요 당연
어릴 때 책을 몇번이나 읽었었죠
뒤로 갈 수록 어두운데
어린이용 권장도서로 나온 것 중
전쟁에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오는 장면에서
끝을 낸 책이 있었는데
지금 문득 든 생각이
이 소설이 그냥 거기서 끝이 났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행복만을 상상하면서
티모시만 보면 정말 받아주고 싶은 사랑 고백이였지만.. 조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게 더 큰 사람이였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왜 안받아주지 하고 안타까웠는데 ㅜㅡㅜ
이제는 알게되었다. 조는 자신의 자아실현과 작가라는 꿈을 이루고 싶어한다는 것~
하지만 티모시의 결혼고백을 받아들이면 본인이 불행할 것을 알았고..
시대 배경이 결혼을 하면 집안일을 많이해야하고 결혼하면 본인의 꿈을 이루기 어려워지는 것을 알고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지 못한 거임..
조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ㅜㅜ
나는 조와 에이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행복한 사람이고 로리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행복한 사람이라는 관점으로 봤었음. 그럼 조가 저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로리를 밀어내고 진취적으로 프리드리히에게 고백하는 이유까지 모두 설명되지 않나 싶음
물론 나도 처음엔 이해가 안갔지만 곱씹을 수록 로리가 이해가 되는게, 저렇게 상대에게 모든 것을 맞추며 구걸하듯 구애하는 로리는 사실 조의 성숙하고 주관이 강한 모습을 통해 조야말로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채워줄 수 있다고 믿으며 사랑에 빠졌지만 나중에 가서야 사실 정말 한결같이 본인을 사랑해주고 있던건 에이미였던걸 깨닫고 에이미와 사랑에 빠지게된거 아닐까...
물론 이렇게 생각한 나도 그렇다고 자신이 사랑했던 상대의 동생과 사랑해빠진다는건 충분히 껄끄럽게 느껴지지만.. 시대적인 배경과 두 집안이 얽힌 관계때문에 저 배경으로는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보임..
뭔 실험실에 갇힌 홍박사님 머리를 하고도 잘생겼네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박사님을아세요?
남박사입니다. 혹성 로보트 썬더에이를 만드신 분이죠
ㅋㅋㅋㅋㅋㅋㅋ 😂
😂😂😂😂😂😂
고백인건가요...
징징대는건가요...
나만의 마음을 알려주는 건가요. 부르짖는건가요.. 아니 알아달라는거겠지요.
그녀는 사랑이란걸 알기에 현실에서 선을 그어버립니다. 풋사랑이란 덜 성숙된 결혼을 가져올것 같으니까요.
내가 이렇게 매몰차게 행동했어야했다
2222., 저기서 받아주면 파국임.
저는 저래서 아주 좋은 선배를 잃었지요.😂
남자로 안 보인다고 매몰차게 거절했는데,
나중에 눈물까지 보이길래 마음 약해져서 사귄..ㅠ
저기서 받아주면 안돼요ㅠ
ㅎ^^…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
조에게는 조의 인생이 있었음. 가장 멋진 선택 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저러면 손절할 거 같음 부담되서
은근히 스며들어서 친구처럼 언제나 그자리에
그런 사랑이 오래가지
조 또한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 인데도 스스로 인정하지 못해 평생의 짝을 놓친 거지ㅠ 역시 고백은 타이밍ㅠ
놓친게 아니라 다른 사랑을 찾았죠 영화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데 그 사람이 평생의 짝이 됐겠죠
저 얼굴이라 애절한 거임... 멘트만 따로 보면 걍 떼쓰는 애 같아서 짜증 치솟음
레알 얼굴이 개연성임
여기 댓글들 왤캐 수준높아 ??? 작은아씨들 다시 읽어보고싶네 ^^ 어릴때 읽었는데 지금 읽으면 또 다르게 느껴질듯
난너말고다른사람은사랑못해
이런 말을 했으면
조를 기다리던가
독신으로 살던가
둘 중 하나를 했어야하지않앗을까
저런 얘기 해놓고 에이미랑 결혼한게 나를너무킹받게함
현실에도 저런 사람들 있어서 그냥 같잖아요ㅋㅋㅋ
아 진짜 그 대사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읭?스러운 느낌은 덜 했을텐데 ㅋㅋㅋ
이거 영화관에서 볼때 진짜 너무 좋았는데...
티모시 너무 소년이고 설레... 소년티모시...
시얼샤의 저.. 난 너의 말의 동의 못하지만 기꺼이 들어줄 수 있어
이렇게 간절하게 고백했는데...
10년사귄여자랑헤어지고 한달사귄여자랑 결혼결심하는거랑 비슷한느낌 이랄까???
737ㅋㅋㅋ
동생도 저렇게 간절햇다는걸 다들 신경안쓰네
저렇게 맘 쏟고도 거절 당하면 더 이상 미련도 안 남는다
근데 결말을 알아도 마지막에 저 당장이라도 키스할 것 같은 표정은 진짜 미치겠다ㅜㅜ
영화 보면서 느낀건 옛날이나 현재나
저렇게 감정적인 사람은 오래 못간다는 것
성자 처럼 산다고? 기가막혀서 둘다 지옥임
티모시에 대해 별 감흥 없던 사람이라 그런가.. 절절한 고백보다는 떼쓰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실제 저렇게 고백받으면 싫을 거 같음
티모시 샬라메도 좀 컴버베치과라고 생각하는데. 미남을 연기하는 배우랄까, 객관적으로 얼굴만 보자면 독특한 매력은 있지만 대단한 미남은 아님. 프랑스 남성 같은 매력이 있는 듯. 문학을 탐구하고 시를 읊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 남성스러운 느낌?
요새 남자배우들 미모가 다 너프되어서 티모시 정도면 ㅆㅅㅌㅊ임 ㅋㅋㅋ 특히 할리우드는 미남이 씨가 말라서
어려서 작은 아씨들 소설로 읽었을 때 작가님 엄청 원망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조랑 연결 안되고, 싫어하던 에이미랑 결혼해서😂
너 아닌 사람은 사랑못해 조! 저렇게 절절하게 사랑고백하고선 조 막내동생이랑 결혼해서 나타나기까지 채 몇년도 안걸렸다지 아마
그리고 남주는 여름 방학에 대학원생을 만나는데...알리오.....
😂
사랑은 변하는게 아닌데..
저 사람읔 좋아하는 일순간의 감정을 사랑이라규 댜단히.착각한듯
사랑하면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할 수가 없다
서로 다르고 신기해서 끌린 아팠던 첫사랑이라고 생각함. 로리는 좀 방탕한 성향이 있는 부잣집 후계자였고 그에 상류층이 되고 싶어했고 조를 동경하던(그래서 로리를 탐냈던)에이미와 잘 맞아떨어진 듯. 오래오래 행복할 수있을 진 모르겠지만.
맞아요
역시 말이란 가벼워.. 조밖에 사랑 못한다면서 결혼은..
너무 뜨거우면 차가운 물을 붓게 되고 그렇게하면 같이 차가워짐 그렇다고 물을 붓지 않으면 그대로 불타서 재가 되거나 녹아서 흐물흐물해짐 사랑은 호르몬의 한 종류임
서로 너무 닮았고 영혼의 쌍둥이처럼 잘맞는 친구였기 때문에 사랑으로 확 전환되는게 어려웠을 수도 있음....
네가 원하는대로 널 사랑할 수가 없어
이영화 안본사람입장으로서 그냥 고백 받아주면 그때부터 뒤질때까지 저 초원에서 소키우고 풀뜯어먹으면서 평생 행복하게 살거같은 분위기네 ㅋㅋㅋ 영상 이쁘다
현명한거임... 사랑과 결혼은 완전 다른 생명체...
222대단함..보통 저러기가 쉽지않죠..그러다가 결혼해서 후회..😅
그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안사랑하는 ? 그저 나와 자녀를 부양할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과 결혼해야한다는 건가요? 음..좀 엥 싶네요 결혼에 있어서 사랑이 제외된다는게 아이러니해서.. 그냥 저런 류의 사랑을 말씀하시는거죠? 그저 감정적이기만한?...
@@joebtt 사랑은 맘껏 하셔요... ㅋㅋ 웬만하면 결혼은 하지말라는거예요... ㅋㅋ
조가 진짜 똑똑한 애지
너네는이렇게헤어지면안되는거였어..
이 결말도 좋지만 아무래도 로리가 에이미한테 가버리는 거 보고 너무 슬펐어..
조는 뒤늦게 마음을 깨달은게 진짜 눈물핑돌았음
조 로리 행복하게 살아......
시얼샤 딕션 정말 귀에 딱딱 내리 꽂네요👍 마지막에 너무나 애절하고 간절하게 키스하고픈 듯 쳐다보는 저 얼굴…. 티모시 저 얼굴 진짜 설레게 하네요
하... 얼토당토않겠지만.. 지금은 저렇게 모든자존심 내려놓고 사랑을 표현하는 남자라니.. 내 현실엔 끝까지 자존심만 세우고 솔직하게 표현도 못하는 내 반응만 눈치보던 인간들만 있었어서..말도안되지만 저 장면의 우매한듯한 열정은 부럽다..
로리는 처음부터 조를 넘 사랑했고 조의 가족에게도 스며들었어요. 그러나 조는 작가가 되고 싶었고 로리가 떠난후 후회하고 편지를 썼을땐 이미 조의 동생과 맺어졌음다. 안타깝지만 넘 이해되는 상황이라 늘 반복해서 보게되네요. 음~그럴수 있지. 근데 넘 슬퍼.😅
남자의 저런말은 하나도믿지마라 ㅋㅋㅋ
저렇게 자기 본심을 이야기 할수있는 남자도 별로없음. 꼭잡으라 하고 싶음.
저래놓고 그여자 동생이랑 금방 결혼해서 신빙성이 없다고요
@@user-lr7fr7nk6t 저 고백하고 조 여동생이랑 결혼함
와이프를 사랑하고 행복한 결혼을 한 남자는 부인을 사별하면 재혼을 빨리한다함.
여자는 반대로 재혼을 안하고 혼자 오랜시간을 보내고. 대체적으로~
ㄹㅇ... 내가 사귀던 남친이 헤어지자하면 너 없인 못 살아ㅡ.죽을거야 거렸는데 그때도 양다리였음 ㅋ
어렸을 때 비디오테잎으로 조와 로리 안 맺어지는 거 보고 나중에 조와 나이 든 교수랑 결혼하는 거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중1? 중2? 동화 속 신데렐라 로맨스가 와장창 깨지고 저도 성숙해졌던 것 같아요. 나중에 원작 읽으니 더 좋고, 조에 동일시하며 꽤 지냈던 것 같아요. 중등 때 꿈이 작가였고, 조와 앤에 많이 빠져있었죠ㅋ
이 씬은 그냥 좋음..
개인적으로 위노나라이더의 작은아씨들을 좋아하고 이작품에서 티모시샬라메는 진짜 찰떡 캐스팅!
언니를 좋아했다가 나중에는 동생을 좋아한 거보면 둘다 사랑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생을 사랑한다면 선택할수 없었겠죠. 그저 자신의 삶에 들어와 영향을 주는 함께할 상대가 필요했던 걸로 보여요. 조의 동생이라 오히려 좋아했다는 꼴이 아닌지. 원작에는 나중에 조도 마음을 깨닳는 설정이 없다고 하던데 굳이 왜 넣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소설가로서의 성장에 다양한 경험의 일부 정도로 설정한 건가 싶지만 저 남자캐릭터는 그저 자신의 감정에만 도취된 이물질처럼 느껴지네요.
닳 > 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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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둘 진짜 좋아하고 서로 사랑한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결혼? 은 진짜 잘 모르겠음.. 그래서 마음 아프지만 조가 거절하긴 잘한 듯.. 현대에 만났으면 차라리 나았을지도..
저 둘 케미는 좋은데 뭔가 저 둘이 그릴 미래가 안보인달까? 그런게 있긴해요.
에이미와의 사이가 더 성숙한건 맞는듯
난 아직도 작은 아씨들에서 유일한 흠이 에이미랑 로리 이어진 거라고 생각함 몇번을 읽어도 전개와 감정선이 이해되지 않음 저렇게 절절하게 사랑했던 여자의 여동생을??언니를 그렇게 좋아했던 남자를??조와 이어지진 않는 건 이해하지만 에이미는 아니지예
진짜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았음...저거 영화관에서 봤어야 했는데 ㅠㅠ
이거때문에 어렸을때 작은아씨들 책이 넘 싫었고 지금도 저 영화를 못보겠다 ㅠㅠ 저 둘이 안이어지다니....빨간머리 앤 보면서 힐링해야지....
저 뒤에 티모시 애드립이 잘려서 아쉽다. 조가 설득하는거 하나도 안듣고 바닥 내려다보면서 시무룩하게 “아니, 사랑해.” “응. 사랑해”라고 갈기는 장면이 압권인데ㅋㅋㅋㅋㅋㅋ
진짜 소년미 낭낭한데 각지고 조각처럼 생김..
난 솔찍히 에이미랑 결혼한게 어릴적에도 큰 충격이였다 로리가 조를 그리 좋아했으면 좀 그르치 ㅠㅠ
난 저런 절절한 사랑고백이 무섭다
이영화 마지막에 남는 여운....잊을수가 없네요
2편 쓰기 싫어한 원작자가 편집자와 독자들 성화가 짜증나서 홧김에 로리를 조 대신 에이미와 결혼시키죠. 조에 자신을 투영한 원작자는 평생 독신이었고 로리-에이미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썰이 있습니다.
티모시 매력 미 쳣음
간절이라니.. 어린애 떼쓰는식이라서 소름끼쳤는데 나는
아우 진짜 잘생겼네,,,,
스마트 무대 볼 때 정신 이상해져서 개흥분한 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개산발인데도 잘생겼누
샬라메의 얼굴로 저렇게 안 설레다니 ㅋㅋㅋㅋ
이때 진짜 잘생기면서 예뻤다는 생각이듦 이영화를 봤는데 그때도 누구지라는 생각은했었는데 티모시살라몌일줄은 원래 여기 엠마왓슨이 나와서 영화관에서 보려고했는데ᆢ
저 둘 케미는 좋은데 뭔가 저 둘이 그릴 미래가 안보인달까? 그런게 있긴해요.
에이미와의 사이가 더 성숙한건 맞는듯
김연주 작가님의 '펠루아 이야기'에서 그랬던 것같다 남자는 첫사랑을 못 잊는게아니라 자신의 청춘, 순수, 그시 절의 나를 못잊는거라고..
갑자기 그 구절이 떠오르네..
로리가 누구랑 이어지는지 결말을 알고있어선가
이래서 맥락이 중요한가봄 영화 속에서 저 장면은 조의 독립해나가는 과정이였고 로리는 장매물이었달까.. 근데 이 씬만 편집해놓으니 로맨스네ㅋㅋ
티모시가 불어로 고백하는 모습 보고싶다😊
젊은 시절 풋사랑이 너무 나약한 이유라고 본다. 깊이가 없는 그저 얕은 감정은 금방 사라지고 길고긴 허무만 남을뿐이다. 너무 급하고 절절한 감정은 그래서 위험하다.
조가 백번 옳았지요?
실지로 당해본 사람 입장에서 ptsd로 잘생김이 오히려 사라지는 매직…
티모시 캐릭터는 걍 ㄱㄷ렇지만.... 티모시 연기력은 최고임
티모시의 사랑을 거부하다니...세상에나
티모시가 사랑한대자나
그와중에 옆모습 개잘생겼네 티모시 오늘 웡카 보고왔는데 이거 보니까 갭차이 실감나서 빵터짐
어릴때 작은아씨들 읽으면서 왜 갑자기 에이미랑 조는 왜 슬펐다고 ㅠㅠ허엉
결혼했으면 잘 살았을거야
하지만 조는 자신의 미숙한 내면을 돌볼 기회가 없었겠지
그러나 잘 살긴 했을거야…
절절한 고백도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진다는....
절절? 왜 그냥 떼쓰는 것 같지?? 약간 난 엄마가 하라는 대로 다 했잖아, 아빠가 하라는 대로 다 했잖아 이거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고 저거 하라해서 했잖아 그럼 이제 내 부탁 하나 정도는 들어줄 수 있잖아 이런 느낌? 그냥 부모님에게 애정갈구하는 떼쓰는 어린애? 같은 느낌인데? 여인을 진심으로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그런 절절한 감정은 안느껴진다....
작은아씨들 영화에서 이 장면이 너무 인상깊엇는데
저러다 안받아주니 동생한테 휙 가는게..좀 실망ㅜㅜ 그냥 따뜻한 가족의 일부에 속하고싶었던 거 같았어요
와 열정적이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작은아씨들 서사에서 조가 로리의 고백을 거절한건 이해가 가는데,,,티모시 샬라메 비쥬얼로 저렇게 고백하면 난 거절 못할듯😂
뭐가됐던 티모시 매력쩔어👍
티모시 샬라메라서 절절해 보이는 거지, 현실에서 여자가 싫다고 안맞는다고 하는데 저렇게 집착하듯이 함께하자고 하면 범죄고 추태임
내 사랑은 완벽 하고, 영원히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때를 돌아 보니,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건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나의 애절한 모습을 사랑한건지? 모르겠다. .. 지금은 , 데이트 신청 두 번 거절 하면. 이유도 필요 없다. 차단이다.
매달리는 사랑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된다.
아아ㅏ아ㅏㅏㅏ티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