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란 라멘이 한국인 입맛에 제일 호불호 안갈리는 라멘인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지옥같은 웨이팅이 최대 단점인데 이 영상에 나온 가부키쵸점 같이 24시간 운영하는 곳에는 새벽시간엔 웨이팅 없이 이용 가능해서 저도 일본 갈때마다 새벽에 해장하러 갑니다. 그런데 라멘을 끼니로 할 목적이라면 다른 곳 알아봅니다. 점심/저녁 시간대엔 웨이팅이 90분 까지도 늘어나는데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을 만한 맛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도쿄 신주쿠 갔을때 갔던 이치란 지점이네요...ㅎㅎㅎ 저는 일본에서 밀키드 사온걸로 먹었어요... 밀키트는 집에서 라멘 생각날때 먹기론 괜찮은거 같아요 일본에서 사오면 7~8,000원인데 한국에서 사면 14,000원정도 하더라구요 "2인분" 저는 라멘집처럼은 아니지만... 마트가면 쉽게 살수 있는, 숙주, 김밥용 김, 그리고 차슈는 없어서 베이컨 좀 두꺼운거 큼지막하게 썰어서, 계란 삶아서 먹었는데 맛잇더라구요..ㅎㅎㅎㅎ
저도 몇 달 전에 일본 여행 가서 오랜만에 먹어 봤는데 맛 자체는 있었습니다만, 밥 추가만 해도 200엔 이상 하는 등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기 어려운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무식하게 긴 웨이팅을 기다린 것치고는 거품이라서 지점이 많이 있어도 굳이 기나긴 웨이팅을 뚫는 메리트가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느낌부터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치란 맛보고 싶을 땐 밀키트를 찾는 편입니다. 밀키트가 가게에서 맛보는 것보단 덜하지만 딴 건 몰라도 여행길에 웨이팅 긴 것만큼은 쥐약이라...
2년 전쯤에 후쿠오카 현지에서 1달간 살며 이치란 본점을 포함한 여러 라멘집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이때 마침 살던곳이 당시 일본 현지에서 열풍이던 신신라멘의 본점, 그리고 관광객 필수코스인 이치란라멘 본점 사이에 있었는데 동네 라멘집들도 맛본 저로선 적어도 후쿠오카에서만큼은 이치란과 신신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요. 타 지역 상황은 모르지만 하카타라멘이리는 명칭이 있는 정도의 동네에서 각각 이치란,신신의 대형 프렌차이즈 본점은 사람이 몰릴수밖에 없는데 몇시간의 웨이팅은 당연해집니다. 근데 막상 먹으면 이미 두군데 다 근본의 맛보다는 프렌차이즈식 라멘의 맛이라 최소 평타 이상은 칠만하다는 느낌이고요. 근데도 어쨋든 유명세가 있으니 사람들이 가는거죠. 진짜는 이치란-신신 사이의 길목에서 살아남은 라멘집들입니다. 간판없는집부터 3대째 이어지는 집까지 다 자기만의 레시피로 "진짜 일본라멘이란 이런거다"를 보여주고있어요. 직장인 퇴근시간때 바글바글 모인 다찌석만 있는집들이 그중 진국이고요. 카페로 비유하자면 스타벅스 본점과 투썸플레이스 본점이 같은 거리에 있는데 그 거리에서 개인카페들 몇개가 장수하고있는식입니다. 폼이 떨어지거나 프렌차이즈화되어도 그 유명세를 이끄는 가게의 옆에서 당당히 이어져오고 현지인들이 꾸준히 찾고있는 그런집. 맛이 없으면 이상한거죠. 거기에 웨이팅도없고 가격도 합리적에 일본어나 변역기로 맵기랑 간조절 부탁드리면 대부분 해주십니다. 그런데도 맛이 세련되면서 든든해요 그래서 전 제 지인들이 일본 자유여행 간다하면 한번쯤은 유명한곳 가지말고, 골목에서 분위기좋고 구글평점 4점에 가까운 집 보일땐 들어가서 번역기로 뭐든 주문해보라합니다. 맛있어요. 일본은 버블시대때의 흔적으로 '미식'문화가 상당히 발달한 국가입니다. 거기에 대를 이어가는 장인문화가 합쳐져서 요리의 대를 이어간다는건 타 국가에서 흔한 일이 아니죠. 동네맛집에서 미식을 느끼는것도 색다르니 한번쯤 다들 도전해보는걸 추천드려요
@@맛행 추가로 아는분들은 대부분 아는 팁이지만, 구글평점 4.0 이상의 집은 실패가 거의 없습니다. 일본인들은 점수를 줄때 한국에 비해 까다롭게 주는데, 그 이유가 점수를 0에서 추가하는게 아닌, 5부터 빼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물론4.0이 아니더라도 골목에 숨어있는 개인 가게가 3.5정도면 적어도 평타 이상이라는거죠. 뚜벅이로 돌아다니다 맛있는 냄새 날땐 구글지도에서 평점 3.5 이상인거 확인 후 번역기키고 닥돌하심됩니다 ㅋㅋ
이치란은 프랜차이즈라 필연적으로 공장육수죠. 이치란 카피하고 대박쳤던 아오리라멘도 공장육수였고. 솔직히 밀키트랑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건 같은 고기 구워도 집에서 먹는거랑 고기집에서 먹는거랑 많이 다르듯이 조리방식이나 화력, 도구에서 나오는 차이일 뿐임. 애초에 매장에서도 그거랑 같은 스프 쓸건데 ㅋㅋ 한국인 입에 잘맞는 이유 자체가 한국에 조립식라멘이 판을치니 입맛 자체가 거기에 맞춰진거임 조립식 인걸 떠나서 가격이 싼것도 아닌.. 한국으로치면 외국인들이 짜장면 맛집이랍시고 보배반점, 홍콩반점 웨이팅 하면서 먹는꼴 이라고 보면 됨
이게 찐 공장육수 스프~~ 아오리라멘도 한 술 뜨자마자 단번에 알았음 ~ 그냥 스프쓴거~ 내가 라멘에 관심많아서 일자리 알아봤을때 아오리 라멘이 생기기전 미리 직원들 뽑았었는데 면접 보러갔을때 이미 승리놈이 대표라고 자랑하더니~ 지네들이 이미 뜰 줄 알고있었음~ 팬들 많이 모일꺼라고~~ 거기 승리회사 직원들도 거만이 하늘을 찔렀음
이치란 라멘이 점점 메리트가 없어져 가는 이유 1) 타 브랜드와 비교 시 '이치란 라멘'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 BUT 그에 따른 음식 품질이나 기타 서비스 등등은 그대로. 대부분의 라멘 원가율은 30%다. 이정도 원가율이면 나쁘지 않은 원가율이고, 엄청나게 빠른 회전율로 영업이익이 상당 하지만, 품질은 해가 갈수록 떨어진다. 자국인보다 자국 내 외국인을 주 인력으로 사용하기에 인건비도 높지 않았다.[예전부터 일본의 인력의 형태가 계속 변하고 있다] 1-1) '이치란' 브랜드의 주 소비층은 내국인도 있겠지만,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이 상품을 소비한다. 자국 내 타 브랜드 및 여러 라멘 집들이 즐비한 일본에서 '이치란'은 큰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1-2)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며, 심지어 타국에 까지 진출 하였다. 자국 내 점포들과 외국 점포들 대부분이 임대료가 비싼 지역에 위치하니 기존의 가격으로는 점포 유지가 상당히 어려운 브랜드였다.(금액 타 브랜드 비교, 중&고가로 설정한 이유 중 하나) 2) 외국인 관광객이, 다른 라멘 브랜드 및 타 음식업을 지속적으로 접하기 시작 했기에, '이치란' 브랜드는 계속 대표 비교 군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기나긴 웨이팅과 평균의 맛으로 2차 3차 방문객을 잡는 부분을, 계속 놓치고 있는 점이 '이치란 라멘'의 고민 거리다. 2-1) 접근성을 최대한 넓히고 여러 노출을 통해 홍보 효과를 주기 위한 방법으로, 밀키트와 인스턴트 라멘을 출시 하였지만 반응은 좋지 않다. 2-2) 자국 & 외국의 반응을 빨리 수용하여 고정 매출에서 벗어나, 이제 추가 매출을 노려야 하는 시점인데 자국 내에서 자꾸 이미지를 좋지 않게 하는 사고들이 발생한다.(불법 취업 관련 에피소드가 그 중 하나) 규동 브랜드 중 요시노야도 그렇고 이치란 라멘 브랜드도 브랜드 힘이 떨어지고 있다는게 큰 문제인 듯 합니다.
이치란 라멘은 호불호가 없는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라멘인데, 나에게는 크게 매력이 없었다. 여행하다보면 사진도 찍게되고, 잘 안되는 일본어를 번역기와 곁들여 사용하면서 소통을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이치란 라멘은 한국인이 먹기에 짜지 않는 맛있는 라멘을 제공하는 것이 전부이다. 물론 독서실같은 분위기의 가게 컨셉이 처음에는 신기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두번이상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문하기 위해 주인장과 소통하고 오픈키친에서 내 라멘이 조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양해를 구해 사진도 찍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즐거움이기에 이치란보다는 오픈키친 형태나 야타이에서 판매하는 라멘을 선호하게 되었다. 구글평점 따윈 보지 않고 그냥 겉에서 보이는 가게 분위기와 사람들 표정만 보고 들어가서 먹다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이치란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딱 한번정도만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오사카 킨류라멘과 마찬가지로 그냥 호불호 없고 무난하다 이 정도임 뭐 얼마나 대단한 라멘집들 가서 먹는지 모르겠는데 일반 관광객들은 요코하마 가서 요시무라야 스기타야 한시간 반 두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는다던지 이런 경우 그닥 없음 커뮤 sns에서 너무 과하게 까이는게 팩트임 너무 메이저픽이니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인들에겐 돌고돌아 이치란입니다
이치란 정도는 한국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음 여행가면 더 개성있는 라멘집 찾아다니는게 더 즐거움
밀키트는 상당히 괜찮음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 십수번의 일본여행 중 단 한번만 가본 이치란 라멘
기억도 잘 안나긴했는데 올만에 영상으로 보니 한번 가보고싶어지네요
돈키호테에서 기념품으로 이치란 라멘사가는 사람들 수두룩 하던데 안사길 잘한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이치란은 그냥 무난하게 맛있음
일본의 3대 라멘
하카타 기타가타 샷포로
저는 하카타 스타일을 제일
좋아합니다!
일본 3대라멘이란건 없어요..
여기에도 있는 그...
전 항상 일본 갈때마다 라멘 두 세번은 먹는데 관광지 이치란라멘은 한국인만 있는느낌이라 한번도 안가고 주변 아무 라멘집이나 들어가서 먹는편이에요 다행히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었어요
요즘엔 국내에도 이치란보다 잘 하는 라멘집들 꽤 많은듯
이분 리뷰 뭔가 좋음 구독자 더 늘 거 같음
최근 보게되었는데 선생님 영상이 도움이 많이됩니다요
감사합니다요 ♡
저 7위라는 건 애매합니다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이치란의 존재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고 즐겨 먹는 라멘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홍콩반점 짜장면 같은 거죠 특이하게 한국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비슷한 잇푸도는 중국인들이 좋아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인 입맛에는 쟝가라라멘
이치란 라멘이 한국인 입맛에 제일 호불호 안갈리는 라멘인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지옥같은 웨이팅이 최대 단점인데 이 영상에 나온 가부키쵸점 같이 24시간 운영하는 곳에는 새벽시간엔 웨이팅 없이 이용 가능해서 저도 일본 갈때마다 새벽에 해장하러 갑니다. 그런데 라멘을 끼니로 할 목적이라면 다른 곳 알아봅니다. 점심/저녁 시간대엔 웨이팅이 90분 까지도 늘어나는데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을 만한 맛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도쿄 신주쿠 갔을때 갔던 이치란 지점이네요...ㅎㅎㅎ
저는 일본에서 밀키드 사온걸로 먹었어요...
밀키트는 집에서 라멘 생각날때 먹기론 괜찮은거 같아요
일본에서 사오면 7~8,000원인데 한국에서 사면 14,000원정도 하더라구요 "2인분"
저는 라멘집처럼은 아니지만...
마트가면 쉽게 살수 있는, 숙주, 김밥용 김, 그리고 차슈는 없어서 베이컨 좀 두꺼운거 큼지막하게 썰어서, 계란 삶아서 먹었는데 맛잇더라구요..ㅎㅎㅎㅎ
맞아요. 살거면 일본에서 사오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전 손재주가 없어서 그렇게 못해먹는데.. 부럽네요..!
거기서 이이데스라고 하시면ㅋㅋㅋㅋ좋아요 라고 잘못인식 할 수 있어여
음...가볍게 괜찮다 라고 하는 표현이지 않나 싶은데
응디 뚫릴뻔..
쯔께멘 영상 이후, 알고리즘 타고 재방문 하게 됬네요. 이찌란은 같이 갔던 친구가 이미 다녀왔던 곳이라 못갔는데, 다음에 저 혼자 가게 되면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밀키트는 2인분이라서 집에 간직하고있습니다 ㅎㅎㅎ
재방문 감사합니다! 새벽 출출할 때, 아침 해장으로좋습니다 ㅎㅎ
나고야 혼자여행할 때 알아 둔 맛집찾아가는 길에 비가 급 쏟아져 하는 수없이 근처에 이치란이 보이길래 거길 갔음.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음ㅠ
저도 몇 달 전에 일본 여행 가서 오랜만에 먹어 봤는데 맛 자체는 있었습니다만, 밥 추가만 해도 200엔 이상 하는 등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기 어려운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무식하게 긴 웨이팅을 기다린 것치고는 거품이라서 지점이 많이 있어도 굳이 기나긴 웨이팅을 뚫는 메리트가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느낌부터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치란 맛보고 싶을 땐 밀키트를 찾는 편입니다. 밀키트가 가게에서 맛보는 것보단 덜하지만 딴 건 몰라도 여행길에 웨이팅 긴 것만큼은 쥐약이라...
후쿠오카에서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좀 달았음
일본인들이 워낙에 좀 달게 먹기는 한데.. 그냥 단 계란말이처럼 좀 처음에는 적응 안되는 맛임
이치란은 무난하게 맛없음
음식이 취향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본 살면서 이치란 후우오카 본점 한 번 가고 안감
차라리 좀 더 싼마이로 먹을 수 있는 라멘 또는 토핑풍부한거 먹을듯
요코하마이에케라던가
2년 전쯤에 후쿠오카 현지에서 1달간 살며 이치란 본점을 포함한 여러 라멘집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이때 마침 살던곳이 당시 일본 현지에서 열풍이던 신신라멘의 본점, 그리고 관광객 필수코스인 이치란라멘 본점 사이에 있었는데
동네 라멘집들도 맛본 저로선 적어도 후쿠오카에서만큼은 이치란과 신신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요. 타 지역 상황은 모르지만 하카타라멘이리는 명칭이 있는 정도의 동네에서 각각 이치란,신신의 대형 프렌차이즈 본점은 사람이 몰릴수밖에 없는데 몇시간의 웨이팅은 당연해집니다.
근데 막상 먹으면 이미 두군데 다 근본의 맛보다는 프렌차이즈식 라멘의 맛이라 최소 평타 이상은 칠만하다는 느낌이고요.
근데도 어쨋든 유명세가 있으니 사람들이 가는거죠.
진짜는 이치란-신신 사이의 길목에서 살아남은 라멘집들입니다.
간판없는집부터 3대째 이어지는 집까지 다 자기만의 레시피로 "진짜 일본라멘이란 이런거다"를 보여주고있어요. 직장인 퇴근시간때 바글바글 모인 다찌석만 있는집들이 그중 진국이고요.
카페로 비유하자면 스타벅스 본점과 투썸플레이스 본점이 같은 거리에 있는데 그 거리에서 개인카페들 몇개가 장수하고있는식입니다.
폼이 떨어지거나 프렌차이즈화되어도 그 유명세를 이끄는 가게의 옆에서 당당히 이어져오고 현지인들이 꾸준히 찾고있는 그런집. 맛이 없으면 이상한거죠. 거기에 웨이팅도없고 가격도 합리적에 일본어나 변역기로 맵기랑 간조절 부탁드리면 대부분 해주십니다. 그런데도 맛이 세련되면서 든든해요
그래서 전 제 지인들이 일본 자유여행 간다하면 한번쯤은 유명한곳 가지말고, 골목에서 분위기좋고 구글평점 4점에 가까운 집 보일땐 들어가서 번역기로 뭐든 주문해보라합니다. 맛있어요.
일본은 버블시대때의 흔적으로 '미식'문화가 상당히 발달한 국가입니다. 거기에 대를 이어가는 장인문화가 합쳐져서 요리의 대를 이어간다는건 타 국가에서 흔한 일이 아니죠. 동네맛집에서 미식을 느끼는것도 색다르니 한번쯤 다들 도전해보는걸 추천드려요
프랜차이즈 사이 살아남은 집..! 앞으로 맛집 탐방에 중요한 요건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맛행 추가로 아는분들은 대부분 아는 팁이지만, 구글평점 4.0 이상의 집은 실패가 거의 없습니다.
일본인들은 점수를 줄때 한국에 비해 까다롭게 주는데, 그 이유가 점수를 0에서 추가하는게 아닌, 5부터 빼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물론4.0이 아니더라도 골목에 숨어있는 개인 가게가 3.5정도면 적어도 평타 이상이라는거죠.
뚜벅이로 돌아다니다 맛있는 냄새 날땐 구글지도에서 평점 3.5 이상인거 확인 후 번역기키고 닥돌하심됩니다 ㅋㅋ
후쿠오카 이치란은 진짜 뭔 빌딩을 세워놨더라 엄청크대. 근데 그마저도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웨이팅 40분함. ㅋㅋ 고쿠라역의 이치란은 진짜 작은데 대신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오히려 바로 먹었음. 확실히 외국인들이 많이가고 내국인은 가격때문에 좀 인기가 적은듯.
맞아요, 더 저렴하고 맛있는 라멘집이 많아서
밀키트도 레시피가 있던데 레시피로 먹으면 괜찮을지도?
딱 설명서에 있는 대로 했어요 ㅎ 기왕 하는 거 차슈랑 이것저것 했을 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맛행 기존 레시피말고여 한국에 돌아다니는 이치란 밀키트 맛있게 먹는 레시피여
이치란은 프랜차이즈라 필연적으로 공장육수죠. 이치란 카피하고 대박쳤던 아오리라멘도 공장육수였고.
솔직히 밀키트랑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건 같은 고기 구워도 집에서 먹는거랑 고기집에서 먹는거랑 많이 다르듯이 조리방식이나 화력, 도구에서 나오는 차이일 뿐임. 애초에 매장에서도 그거랑 같은 스프 쓸건데 ㅋㅋ
한국인 입에 잘맞는 이유 자체가 한국에 조립식라멘이 판을치니 입맛 자체가 거기에 맞춰진거임
조립식 인걸 떠나서 가격이 싼것도 아닌..
한국으로치면 외국인들이 짜장면 맛집이랍시고 보배반점, 홍콩반점 웨이팅 하면서 먹는꼴 이라고 보면 됨
이게 찐 공장육수 스프~~ 아오리라멘도 한 술 뜨자마자 단번에 알았음 ~ 그냥 스프쓴거~ 내가 라멘에 관심많아서 일자리 알아봤을때 아오리 라멘이 생기기전 미리 직원들 뽑았었는데 면접 보러갔을때 이미 승리놈이 대표라고 자랑하더니~ 지네들이 이미 뜰 줄 알고있었음~ 팬들 많이 모일꺼라고~~ 거기 승리회사 직원들도 거만이 하늘을 찔렀음
이치란 라멘이 점점 메리트가 없어져 가는 이유
1) 타 브랜드와 비교 시 '이치란 라멘'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 BUT 그에 따른 음식 품질이나 기타 서비스 등등은 그대로.
대부분의 라멘 원가율은 30%다. 이정도 원가율이면 나쁘지 않은 원가율이고, 엄청나게 빠른 회전율로 영업이익이 상당 하지만, 품질은 해가 갈수록 떨어진다.
자국인보다 자국 내 외국인을 주 인력으로 사용하기에 인건비도 높지 않았다.[예전부터 일본의 인력의 형태가 계속 변하고 있다]
1-1) '이치란' 브랜드의 주 소비층은 내국인도 있겠지만,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이 상품을 소비한다.
자국 내 타 브랜드 및 여러 라멘 집들이 즐비한 일본에서 '이치란'은 큰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1-2)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며, 심지어 타국에 까지 진출 하였다. 자국 내 점포들과 외국 점포들 대부분이 임대료가 비싼 지역에 위치하니
기존의 가격으로는 점포 유지가 상당히 어려운 브랜드였다.(금액 타 브랜드 비교, 중&고가로 설정한 이유 중 하나)
2) 외국인 관광객이, 다른 라멘 브랜드 및 타 음식업을 지속적으로 접하기 시작 했기에, '이치란' 브랜드는 계속 대표 비교 군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기나긴 웨이팅과 평균의 맛으로 2차 3차 방문객을 잡는 부분을, 계속 놓치고 있는 점이 '이치란 라멘'의 고민 거리다.
2-1) 접근성을 최대한 넓히고 여러 노출을 통해 홍보 효과를 주기 위한 방법으로, 밀키트와 인스턴트 라멘을 출시 하였지만
반응은 좋지 않다.
2-2) 자국 & 외국의 반응을 빨리 수용하여 고정 매출에서 벗어나, 이제 추가 매출을 노려야 하는 시점인데
자국 내에서 자꾸 이미지를 좋지 않게 하는 사고들이 발생한다.(불법 취업 관련 에피소드가 그 중 하나)
규동 브랜드 중 요시노야도 그렇고 이치란 라멘 브랜드도 브랜드 힘이 떨어지고 있다는게 큰 문제인 듯 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맛행 저도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요 :)
이치란 라멘은 호불호가 없는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라멘인데, 나에게는 크게 매력이 없었다. 여행하다보면 사진도 찍게되고, 잘 안되는 일본어를 번역기와 곁들여 사용하면서 소통을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이치란 라멘은 한국인이 먹기에 짜지 않는 맛있는 라멘을 제공하는 것이 전부이다. 물론 독서실같은 분위기의 가게 컨셉이 처음에는 신기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두번이상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문하기 위해 주인장과 소통하고 오픈키친에서 내 라멘이 조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양해를 구해 사진도 찍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즐거움이기에 이치란보다는 오픈키친 형태나 야타이에서 판매하는 라멘을 선호하게 되었다. 구글평점 따윈 보지 않고 그냥 겉에서 보이는 가게 분위기와 사람들 표정만 보고 들어가서 먹다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이치란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딱 한번정도만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웨이팅까지 해가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딱 그냥 무난한맛 처음 라멘을 접하기 좋은
이치란은 그냥 맛있는라멘임 유튜브에서 너무까는것같은데 동네 라멘집보다 맛은 확실히 있음
다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라멘 느낌이고 라멘치고 비싸서 현지인들은 패스하는 느낌
이게 맞지ㅋㅋ
한일부부인데 아내랑 이치란 처음임 장모님모시고 갔더니 맛있다고하심
다만 현지인들 선호가 떨어지는건 가성비가 문제인거임
참고로 저 독서실 같은 자리가 특허가 있어 다른 가게에서 사용을 못한다고 하네요
다만 특허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
음식들 찍을 때의 영상미가 상당히 좋은데 미러리스로 찍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찍으시는건가요?
갤럭시 23 울트라 4k 60프레임 촬영입니다 :)
@@맛행 아 갤럭시 울트라군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시경 추천집 장가라 라멘 꼭 가보세용
나는 일본 여행 갈때마다 그 지역 라멘 맛집 찾아간다
이런 맛집은 가게에서 돼지뼈나 닭뼈 등 직접 국물을 내기때문에 그 깊이가 다름
내가 이치란 안가는 이유는 이치란 국물은 제조공장에서 공급받아 가게에서 끓여서 내주기만할뿐임
도쿄갔을때 술먹고 새벽1시쯤 이치란에서 한그릇 하고 호텔로 온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와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 나온 신주쿠점 24시간인가 해서 술 먹고 새벽 3시에 이치란 먹고 바로 옆 그레이서리 호텔가서 잤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치란은 새벽이 꿀임… 줄이 아예 없어서
인류모두면류-라멘전쟁? 여기도 리뷰해주세요
넵 찾아보니 유명하네요! 꼭 먹어보겠습니다.
밀키트 면이랑 스프넣고 끓이는거 아닌디.. 레시피대로하면 괜찮습니다
앗 영상에선 그렇게 보이셨나 봐요! 레시피대로 했습니당, 맛있었지만 매장에서 먹는 거랑 느낌이 달라서 ㅎㅠㅎ
이치란라멘은 기준이 된것 같아요, 이치란보다 맛없으면 진짜 쓰레기, 맛있으면 맛집, 근데 개인적으로 한국인 기준으로 이치란만한 건 아직 못봤습니다.
뉴욕맨하탄 15분 대기 정도고 팁 없어서 좋습니다
오사카 킨류라멘과 마찬가지로 그냥 호불호 없고 무난하다 이 정도임 뭐 얼마나 대단한 라멘집들 가서 먹는지 모르겠는데 일반 관광객들은 요코하마 가서 요시무라야 스기타야 한시간 반 두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는다던지 이런 경우 그닥 없음 커뮤 sns에서 너무 과하게 까이는게 팩트임 너무 메이저픽이니까
저는 신신 라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
코리안? 쉑스..
전 일본갈때마다 여행의시작은 이치란 여행의끝 이치란이라 ㅎㅎ 저한테는 잘맞는거같아요. 비법소스는 항상10배로 먹어요~
닛뽕엔 먹을데가 넘치는데 이치란 두번가는건 촛또 ㅋㅋ
코리안 세크수ㅋㅋㅋㅋ
도톤보리 글리코상 처럼 뛰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