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실장님이 성공한이유를 개인적으로 적어보자면 처음에는 리니지이하 다른게임에 냉철한 눈으로 보는 판단. 유저입장에서 말해주는 판단들. 또는 개발자 입장에서 답답해 하는 판단들. 굉장히 유려한 말발. 과하지는 않지만 시기적절한 리액션의 큰반응. 마지막으로 PD들의 매력. 김실장님과 반려PD들. PD들과 티키타카가 없엇다면 지금의 김실장은 없엇음.
저도 한명의 배텐러이자 매몰단으로서 참 재밌게 본 초대석ㅎㅎ 중간에 가계부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 정말 공감했습니다. 제 경험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순전히 제 경험입니다) 요즘 가계부 앱들이 많아지면서 자동으로 가계부를 작성해주는 기능도 흔해졌습니다. 이런 앱들은 편리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곤 하는데, 수기로 가계부를 쓰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수기로 작성할 때는 단순히 금액을 기록하는 것뿐 아니라, 글을 쓰는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소비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할 기회가 생깁니다. 반면, 자동으로 정리되는 앱은 단순히 데이터를 확인하고 "아, 내가 여기 돈을 많이 썼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소비를 깊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수기로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도 일맥상통하네요. 게임은 회사만, 개발자만 만드는게 아니라 유저도 같이 만들어간다는거죠. 그래서 때로는 정보가 제한된 유저가 제대로 피드백을 주지않고, 개발진이 유저의 피드백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곧이곧대로 따라버리면 게임이 산으로 가기도 한다는..
영상 내용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네요. 작가님 설명을 듣고 나니까 클리셰 파괴로 성공한 작품과 실패한 작품의 차이, 그리고 데뷔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후속작에서 전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시들해진 작가분들의 상황을 보다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긴 클리셰 비틀기를 한다고 쳐도 지금 비트는 부분이 저러다 부러져도 괜찮은지 아닌지, 만약 아니라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괜찮아지는지 알고 있어야 할 수 있는 거겠죠.
닥터 프로스트 진짜 대작임.. 사람들이 혐오를 하는 이유는 내것을 빼앗기는게 두려워서라는 대사는 아직도 기억하고있습니다.
특히 게임은 웹툰보다 돈을 많이 매몰합니다....돈이 매몰되니 화가 안날수가 없습니다.
비용과 시간 면에서 타 놀이보다 들어간게 많겠죠
화가.. 화가 난다..
진짜궁금해서그런데
자제가 안되나요?
다들 성인 아니에요?
왜 본인 소비 자제 못 하고 매몰된다고 하죠?
@@sdgsdd-s8u 쟤네들은그냥도박중독자임ㅋㅋㅋ
일반인기준에서생각하면절대안된다ㅋㅋㅋㅋ
그냥도박중독불치병에걸린거라치료가필요한데본인들은그걸인정못하고
매몰이라면서자기합리화하면서게임사만욕함
본인들이자제못해놓고징징거리는거진짜꼴보기싫긴함ㅋㅋㅋ
하루빨린게임질병화하고쟤네들싹다정신병원에가둬야한다
@@sdgsdd-s8u 쟤네들은그냥도박중독자임일반인기준에서생각하면절대안된다ㅋㅋㅋㅋ
그냥도박중독불치병에걸린거라치료가필요한데본인들은그걸인정못하고
매몰이라면서자기합리화하면서게임사만욕함
본인들이자제못해놓고징징거리는거진짜꼴보기싫긴함ㅋㅋㅋ
하루빨린게임질병화하고쟤네들싹다정신병원에가둬야한다
최초의 트럭시위를 진행하셨던 게임계의 마르크스 페그오 유저분들께 감사를...
인트로만봐도 말하는게 심상치가 않네 천재다
보통 초대석하면 딱딱하고 재미 없는데 여긴 항상 재미납니다. 내년의 초대석들도 기대하겠습니다. PD님 화이팅!!
이분은 옛날부터 여기저기 초대석,인터뷰 하실때마다 챙겨본 분이네요.. 정말 멋지신분임
닥터 프로스트 초갓대작입니다... 진짜 보고 나면 많은 생각, 많은 여운이 드는 작품이에요.
프로스트 교수의 희노애락을 찾는 그런 만화니까 꼭... 꼭 보세요!!!
처음보는 작가님인데 통찰력 GOAT네... 진짜 생각도 못한 관점을 술술 쏟아내시는데 대단하신듯
정말 즐겁고 신나는 대화였습니다.
초대해주신 김실장님 피디님 감사드리며 채널의 새로운 시작도 응원합니다! ㅎㅎㅎ
닐 드럭만이 이 영상을 봐야 할 텐데...
트럭이 아니라 탱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분 입담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ㅋㅋㅋㅋ
게임에서 스토리란 지도라는 작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른바 무맥락 혹은 데이터베이스화된 서사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인데요. 국내 게임 개발 현장에서 이야기를 해도 알아 듣는 개발자가 없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뭔가 핵심을 듣고 감탄만 나오네
하지만 우리들에게 있어서
어쩌면 진정한 성숙은
그 망가진 세상과 함께
몰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정이 고통스러울지라도
망가진 세상을 졸업해 두 발로
떠나는 것일 수도 있다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국 닮아가게 되니까
- 닥터 프로스트 중에서...
이종범 교수님 저번에 웹툰 관련 영상보고 진짜 머리 깨지는줄 알았음 개똑똑하심 닥터프로스트는 2부보다 말긴 했는데
17:56 솔직히 공감가네요. 실장님 분석 영상을 흥미롭게 봤다면, 또 김실장 쇼츠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거 세 개가 '눈 뜨신 건가요'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집에 가지마 오늘' '상사야 네가 틀렸다' 김실장 님 무너지는 게 또 웃겨요.
김실장님이 성공한이유를 개인적으로 적어보자면
처음에는 리니지이하 다른게임에 냉철한 눈으로 보는 판단.
유저입장에서 말해주는 판단들.
또는 개발자 입장에서 답답해 하는 판단들.
굉장히 유려한 말발.
과하지는 않지만 시기적절한 리액션의 큰반응.
마지막으로 PD들의 매력.
김실장님과 반려PD들. PD들과 티키타카가 없엇다면
지금의 김실장은 없엇음.
와 역대급으로 재밌는 게스트분과 캐미였습니다 ㅋㅋㅋ
마지막 웹소설 작가님 질문에 답변해주신게 너무 좋네요. 인생 조언으로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한명의 배텐러이자 매몰단으로서 참 재밌게 본 초대석ㅎㅎ
중간에 가계부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 정말 공감했습니다.
제 경험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순전히 제 경험입니다)
요즘 가계부 앱들이 많아지면서 자동으로 가계부를 작성해주는 기능도 흔해졌습니다.
이런 앱들은 편리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곤 하는데, 수기로 가계부를 쓰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수기로 작성할 때는 단순히 금액을 기록하는 것뿐 아니라, 글을 쓰는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소비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할 기회가 생깁니다.
반면, 자동으로 정리되는 앱은 단순히 데이터를 확인하고 "아, 내가 여기 돈을 많이 썼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소비를 깊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수기로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가님 경험 되게 풍부하시네여 ㅋㅋㅋ
우리 헬리콥터 종범작가님
라디오에 나온 모습과는 뭔가 다른
굉장히 열성적인 모습 ㅋㅋㅋ
실장님과 캐미가 넘 좋네요
보조보조마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전문가의 분석력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제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진짜 채널의 팬이라는게 느껴지면서 대단하다고도 생각되는 묘한 느낌이 드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도 일맥상통하네요. 게임은 회사만, 개발자만 만드는게 아니라 유저도 같이 만들어간다는거죠. 그래서 때로는 정보가 제한된 유저가 제대로 피드백을 주지않고, 개발진이 유저의 피드백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곧이곧대로 따라버리면 게임이 산으로 가기도 한다는..
보니까, 둘이 은근히 결이 맞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분석 같은걸 잘하셔서 그런가
닥터프로스트는 진짜 한때 네이버 웹툰 전성기를 이끌었던 작품중 하나였다.
드럭만 이제 사람들이 라오어2에 왜 그렇게 분노했는지 알겠냐?
진짜 생각이 깊으신 분 같음
문철마삼
갑자기 이종범 작가님이 왜 나오셨지? 하면서 봤는데 너무 꿀잼이네요 ㅋㅋㅋㅋㅋ
꽃밭의 근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하시네요..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이야기를 들어보아라 눈을 마주보고 라는 부분에서 왜 갑자기 눈물이 날뻔....
진짜 강의한편듣는거같네 캬...
이종범님 보는 채널마다 초대석으로 나오시네
감탄만 나오
오늘 영상 진짜 재밌네요. 이종범님 얘기 더 듣고싶다.
이런데서지만 포탈은 지금까지 회자된다는게 대단하긴하다
찐 매몰단이시네 분석력보소
너무 재미있고 작가님이 말씀들이 공감이 되는 것들이 많아서 더 그렇게 느꼈나봐요 정말 잘 봤습니다 한참 웃었어요 ㅋㅋㅋㅋ
털형 말 잘하네 ㅎㅎ 역시 배텐에 담기엔 넘 큰 그릇, 게임분야에도 이렇게 또 한 획을 긋는구나
분석력 좋은 기인이신가 싶었는데 영상 끝까지보다보니 저도 사람으로서 많이 배워갑니다.
원칙과 법칙 인상적이었고
사람 눈을 보고 대화하는것도 기억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이종범 작가님 앞으로도 채널에 자주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혀드리블에 뇌지컬 잘 보았습니다 엄청연구하신게 보여요
소울라이크 뿐만 아니라 대부분 게임들이 어느정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알아낸게 많으면 다른 분야로 가더라도 일정부분 도움이 됨.
게임 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것들이 다.
털많은 작가와 털없는 작가만이 대가가 될 수 있다.
뜬구름으로만 웹 소설 작가를 희망하고 있었는데 강의 듣고 바로 k moc 웹소설 강의 들으러 갑니다. 강하게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입니다.
21:18 그 발언
38:07 혈압 오르는 치트키 부분
이종범 작가님의 스피드왜건스러운 모습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털보작가님 ㅋㅋ
와 진짜 긴 영상인데
말씀을 엄청 잘하시니까
빨려들어가게 되네요
배텐 장기식구?인 종범 작가님을 여기서 보네 ㅋㅋ
말 진짜 잘하시네요
매몰단의 매몰이
매몰차다의 매몰일줄이야…😂😂😂
문철마삼님을 여기서 보게되내요
말씀 진짜 잘하신다!
드디어 나왔다
김실장님의 포탈 기대된다.!
이야 교수님이 나왔네 ㄷㄷ
와아아 날카로운 분석 너무 좋아요!!
35:45 원칙 과 법칙 관한 이야기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하나도 버릴게 없는 영상이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프로스트 전략게임 밖에 생각 안나는데 대단하시네요
좋아요~♡❤😊
오늘만 사는 기사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트럭을 보내는게 아니고
트럭으로 보내고 싶을때도 있어요
문철마삼형님!
들어간 돈이 다르다고!!
재미와 공부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었슴다
원칙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그림그리는 학생으로서 그림에도 비슷한게 있다고 느꼈거든요
그림에도 수많은 작법서가 있고 원칙이 있지만 원칙을 따르지 않는 그림도 많죠
그래도 그 원칙 원리를 계속 공부하고 이해했을 때
저도 원칙 너머의 그림까지 그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장홍제 교수님하고 뵐때가 참 좋았는데
영상 내용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네요.
작가님 설명을 듣고 나니까 클리셰 파괴로 성공한 작품과 실패한 작품의 차이, 그리고 데뷔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후속작에서 전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시들해진 작가분들의 상황을 보다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긴 클리셰 비틀기를 한다고 쳐도 지금 비트는 부분이 저러다 부러져도 괜찮은지 아닌지, 만약 아니라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괜찮아지는지 알고 있어야 할 수 있는 거겠죠.
나 원리를 깨달아버렸어!
뭐야 이 조합은!
와 문철마삼님!
월간 PD 공겜의 날 지지합니다
완죤잼있닼ㅋ
포탈 1, 2는 진짜 추천드립니다.
19:31 요즘은 안하는거 같은데
pd님한테는 역시 공포겜만한 고통이 있을까 싶음ㅋㅋㅋㅋ
이사하신 건가?
오옼 Mr.문철마삼 오랜만에 보내요🤣
작가님 말대로라면
최애의 아이 작가는 왜그랬을까요?
잼있닼ㅋㅋㅋㅋㅋ
뭐야 내 40분 ㄷㄷ
최근에 내 추천 영상에 나오더니 여기 나오시네
중년게이
머김실장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강연 한편 본것같다
만화랑 웹툰이랑 다른 거라고 생각함
웹툰이 훨씬 더 인스턴트스러움
기승전초대석 23:42
하지만 게임이 유저의 입김에 휘둘리는 것도 싫어요 결국 돈많이 쓰는 사람 위주로 미세하게하도 움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당연한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맘에 안든다고 하는거라 타협점은 없어요
그래서 안해요 저런류 게임은
닥터 프로스트 완결은 진작 난거 같은데 단행본으로 보고있어서 단행본 너무 안나옴...17권까지 봤는데...
문철마삼아저씨...
교수님 피디님한테 얼마받으신거죠?
그렇다고 일본처럼 불법을 저지를 수는 없으니 합법인 트럭을 보내는게....
19:11 아 이건 진짜 나였으면 절망했다.
닥터 프로스트 만화가 분이시군요. 평소 웹툰을 잘 안보다 보니 이름이 생소했습니다.
정후아빠 ㄷㄷ
특히 모바일게임은
돈쓰는양이다르지
스토리모른다고해도 돈이 적게가 몇박이고 수억쓰는사람도많은데
요즘 스튜디오 형식의 웹소 원작 웹툰들이 휴재 이후 조용히 접고 다른 작붐하는 케이스가 잦은데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