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따라가는 사람 = 한국사 시험 준비 해본 사람 잘 따라가다 어느 순간부터 멍하니 보는 사람 = 범인 처음부터 못 따라가는 사람 = 역사 관심 없는 범인 들으면서 말씀하신 것 외에 앞 뒤로 모든 것이 생각나는 사람 = 최소 사학과 노예 혹은 비범한 고얀놈 역사 이야기만 하면 조회수 급상승 하는 사람 = 향대감님
막힘없는 역사강의보다 더 무서운것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향대감의 약력이다...1894년 학무아문 참의로 발령이라고 한 마디 하고 지나간 자리에 얼마나 많은 논문과 사료와 캐릭터 설정이 들어갔을까......자연스럽게 진짜 자기 경험처럼 나오는 애드립을 만들기 위해 학무아문 급료는 뭘로 어떻게 받았는지 근무처 주소지는 어떻게 되었고 출퇴근길은 어떤 풍경이었는지 다 짜맞춰놓고 있을것만 같은 무서운 느낌......
향대감 연혁 비례비고 1871년 향아치 출생 1882년 임오군란 시기 고작 12세 딱히 임오군란에서 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임 1883년 향아치 보빙사 출사로 미리견으로 출발하게됨, 나이 13세로 보빙사에 관직 임용 후 직무 수행으로 따라 간 것인지 아니면 경험 삼아 갈 때 같이 데리고 갔는지는 알 수 없음, 1887년 향아치 18세 과거에 아원(2등)으로 급제, 향아치는 과거 급제 이전부터 음서 관직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음서로 인한 관직도 일단 관직이므로 직무 수행능력에 대한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심지어 면접시험도 있다. 83년에 보빙사에 따라갔다고 하니 83년에 음서로 관직 임용되어 곧바로 직무 수행 절차를 밟기 위한 견습 수행으로써 보빙사행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음서가 낙하산으로 불리긴하지만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국가유공자 또는 이미 1~3품 관리의 식솔 중 서얼이 아닌 친자 또는 최대 사위까지 딱 한명만 음서천거 할 수 있다. 음서임용 시험도 불합격하는 인물이 있다는 기록으로 볼 때 어쨋건 한자를 다루면서 국가공무를 수행해야 하는 기초적 능력정도는 테스트 했을 것이고 향아치는 이 시험을 통과했다. 즉 13세에 한자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기초정무에 대한 일머리를 공적으로 입증 할 수 있는 총명함을 가졌는데다가 집안에서 꽤나 밀어주는 자식이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음서관직을 수행하면서 과거 시험을 준비해서 18세에 아원급제하는데 조선 말기 과거 시험의 말기에 이 나이로 과거에 급제는 꽤나 난이도가 하드코어하다 왜냐하면 향아치가 이후 고위품계인 정 2품에 오르기 위해서는 별개의 과거를 따로 치뤘다는 내용이 없는 이상 이 아원급제의 과거는 대과시험이었을텐데 이 당시 대과시험의 응시자는 최소한 수천여명에서 최대 6만여명의 응시자가 있었다. 이들 중에서 2등 한 거니 나이를 따졌을 때 굉장히 빠르며 유능한 출세길이다. 1889년 향아치 20세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관청으로 이름대로 외세와의 교류 및 외교를 전담한다. 개편된 조직으로 개편 이전에는 더 협소한 크기로 더 많은 업무량을 수행해야 했으며 이로써 업무의 질이 나빴는데 1888년 경에 조직개편을 통해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으로 관청명을 변경하면서 기존의 인원에서 약 5배 가량 확대되며 업무 내용도 외교 전담으로 바뀐다. 현시점으로는 외교통상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며 여기에서 업무 일지를 일기 형식으로 작성했는데 이게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일기로 이 당시 조선의 사회상과 세계의 유동적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자료로써 지금도 관리되고 있다. 여기서 주사라는 것은 사무업무를 실무로 보는 자를 뜻하며 1887년 과거에 아원급제하여 1889년에 외교 측 관청으로 발령 난 것을 보아 보빙사 참여로 인한 해외 식견을 보고 향아치를 전문 외교관으로 양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상 이 때부터 향아치의 개고생길이 열린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시점은 동아시아에도 제국주의가 시작되고 있었으니.... 1894년 향아치 25세, 청일전쟁이 발발하는데 청나라가 완전히 썩어 있었으므로 전함이 포함 된 북양함대를 일본해군을 상대로 보냈으나 순양함으로만 구성 된 일본 함대에게 개같이 탈탈 털리며 사실상 청일 전쟁에서 쪽도 못쓰고 아작났다. 일본은 이 때 군사적으로 타국을 침략해 섬나라를 탈출하는 무한한 팽창 정책만이 살길이라 보았으며 이후로도 함대를 추가 증편하며 이후의 러일전쟁을 준비한다. 여기서 청나라의 졸전으로 일제는 거의 피해를 입지도 않은 상태에서 2억냥의 전쟁 배상금이 체결되었는데 이게 당시 일제의 4년치 국가 예산 수준이었다. 이러한 국제 정세적 요동이 있었으니 향아치의 업무가 상당히 정신 없어졌으리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서 향아치는 학무아문 관청의 참의로 올라간다. -학무아문- 쉽게 말해서 우리로 따지면 교육부다. 예절이나 예법도 관리 했던 것으로 추정하는 사례도 있으나 교육 쪽에 초점이 더 맞춰져 있었다. 참의는 현 시점에서는 부장급 직위라고 보면 되는데 최소 정5품에서 최대 정 3품까지도 참의로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향아치가 여기에 임관 된 것 자체가 조선의 관직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데 26세까지 사무아문에서 주사로 임용되어 있었다면 정 5품 ~ 7품의 품계로 볼 수 있는데 이걸 갑자기 정 2품 외부협판으로 올려 줄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학무아문에 참의쪽으로 발령하며 우선 정 3품의 품계를 내려 놓은 것으로 추정 할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향아치는 13세의 보빙사 시기부터 업무 경력의 대부분이 전부 외교에 몰려있는 골수 외교관이다. 이런 숙련된 외교관을 갑자기 교육부에 갖다가 꽂는 것이다. 이해가 되는가? 실업을 한다기 보다는 고급 외교관으로써 향아치를 임용하기 위한 중간 다리라고 보는 것 이 타당하다. 1895년 향아치 26세, 사실상 이 시점에서부터일지 아니면 을미사변 이후의 시점에서 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외부협판 직위를 맡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됨, 당장 한 국가의 왕비가 궁궐에서 살해되는 처참한 조선의 외교 상황을 미루어 보아 외교통상부 차관 자리에 준하는 외부협판의 자리를 공석으로 놔두진 않았을 것으로 보임, 또는 을미사변으로 인한 외교쪽의 책임으로 인해 전임 외부협판이 파직되고 그 자리를 향아치가 메웟을 가능성도 고려 할 수 있음. 1897년 향아치 28세, 아마 향아치 인생 최대로 괴로운 하드코어 업무의 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이 때는 이미 확실하게 외부협판 직위를 가지고 있었을 텐데 이 때 대한제국으로 바뀌면서 '''모든 공문서에서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고치는''' 정신나간 작업을 진행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후 외교적 차원에서도 더 이상 국호를 조선으로 쓰면 안되기 때문에 대한제국으로 외교문서까지 싹다 바꿨을 것으로 보임. 1898년 향아치 29세, 이 시기에 흥선대원군이 사망하면서 안그래도 난장판인 정치판 더 난장판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음. 1901년에 공화주의의 승리를 보게됨. 이 때 30세로 추정되는데 내가 나이 계산을 잘못했나? 이후 1904년 경 일제 군국주의의 시작과 나락을 함께 표현하는 전함 미카사가 영국에서 건조되어 1906년에 취역해 이후의 러일전쟁 쓰시마해전에서 승리하면서 일제가 군국주의로 완전히 돌아서게됨, 이후 일제는 88함대계획을 수립하며 영일동맹을 통한 드레드노트급 전함 건조 능력 확보를 서두르는데 이 때 수급하는 것이 콩고급 전함 콩고로 이 콩고 이후 일제는 드레드노트급 함선에 대한 건조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이후 나가토 등의 전함들을 뽑아내게 됨. 1905년 HMS 드레드노트가 취역하는데 진수 1904년 취역 1905년으로 1년 밖에 안걸린 정신나간 스피드였으며 사실상 전드레드노트급으로는 개기는 것 자체가 에러인 드레드노트급으로 인해 이후 독일은 영국 해군력의 절반은 확보한다는 개념으로 티르피츠법을 재정하여 전함 건조, 반대로 영국은 독일의 2배 이상의 전력을 가져야 하므로 전용 세금까지 신설하여 전함 건조를 하면서 드레드노트급 전함건조 레이스 소위 말하는 거함거포주의가 시작됨 이후 1909년 HMS 오라이언이 건조되며 슈퍼드레드노트(초노급)의 시대로 접어 들었고 이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1915여년경에 HMS 퀸엘리자베스, 워스파이트 같은 걸출한 배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함. 이후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독일은 영국과 그 유명한 로망과 낭만의 함상 포격전으로 기록 된 유틀란트 해전을 치루게 됨, 서로 비슷한 전적을 세웟지만 영국에 비해 함대 복원능력이 부족한 독일 해군이 함대를 짱박고 몸을 사리는데 이 동안 육군에서 그 유명한 참호전을 버티지 못하고 항복을 하면서 겨우겨우 보존해놨던 전함들이 적국에게 전리품으로 꼬라박혀질 신세가 됨, 독일 해군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이를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를 시전,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되자 이에 대한 화답을 겸해 자신들이 가진 남은 전함 90% 총 배수량 30만 톤에 육박하는 양의 함선의 해수밸브를 몽땅 열어버리게 되는데 이게 군사학에서 아주 유명한 사건인 대양함대 자침사건, 이 이후 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전함 건조 능력을 대부분 상실한 독일은 이후에 벌어진 2차 대전에서도 제대로 된 전함 포격전따위는 엄두도 못냈으며 그나마 비스마르크가 후드를 원샷킬 한게 전부.
만세하면서 시험 문제를 짚어줄 줄은 몰랐던 방송, 그걸 한국사 시험 5분전 최고의 영상이라고 올려놓고 5분도 아니고 시험 끝나고 올려주는 이... 이 간악한 탐관오리!!! 대감님 입담과 고얀놈들 후원까지 화려했지만 화면 자체는 심심해서 유튜브에 올라오려나 했는데 이렇게까지 편집해서 올라오네요 중간중간 삽화는 또 뭔데요 수능급이다 최고다 향동부
이거랑 탕평책쇼츠 번갈아서 보게 됨. 근데 여태 외운 거. 영조의 아들은 뒤주세자이고 뒤주 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있고 영조는 탕평책의 완론, 정조는 준론. 이거 말고 외워진 게 없음 ㅋㅋㅋ 이거라도 열심히 봐서 외우고 ㅋㅋㅋㅋ 그 담에 다른 거 볼 게여. ㅋㅋㅋㅋ 이거 정리 잘 되어서 좋네여.ㅋㅋㅋㅋ
시험 5분전에 20분짜리 영상을보면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감처럼 빛나는 문에 들어가서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음
ㅋㅋㅋ
이제 20분전이라고 고쳐지겠다 ㅋㅋㅋ
고려 조금 핥다가 들어가겠네 ㅋㅋㅋ
2배속으로 반만 보시지요
시험에서 기억나는거 :물청소, 문란문란, 파티피플 옥균킴
시험에서 기억안나는거: 귀주대첩, 삼정의 문란,갑신정변
파티피플 개웃기넼ㅋ
???:초선은 왜 아rrrrr사랑 협력합니카?
잘 따라가는 사람 = 한국사 시험 준비 해본 사람
잘 따라가다 어느 순간부터 멍하니 보는 사람 = 범인
처음부터 못 따라가는 사람 = 역사 관심 없는 범인
들으면서 말씀하신 것 외에 앞 뒤로 모든 것이 생각나는 사람 = 최소 사학과 노예 혹은 비범한 고얀놈
역사 이야기만 하면 조회수 급상승 하는 사람 = 향대감님
저는 처음부터 못따라간 중딩인데 어디에 있는건가요....?
처음에 못 따라가다가 중간부터 따라가는데 뭐죠 이건
전 범인이군요
관리시험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덕분에 쉴 때 공부 빠르게 복습합니다😂
@@GoatedTheWeeknd 역사 관심 없었는데 중간부터 향아치 유튜브/방송 나름 챙겨 본 사람...?
막힘없는 역사강의보다 더 무서운것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향대감의 약력이다...1894년 학무아문 참의로 발령이라고 한 마디 하고 지나간 자리에 얼마나 많은 논문과 사료와 캐릭터 설정이 들어갔을까......자연스럽게 진짜 자기 경험처럼 나오는 애드립을 만들기 위해 학무아문 급료는 뭘로 어떻게 받았는지 근무처 주소지는 어떻게 되었고 출퇴근길은 어떤 풍경이었는지 다 짜맞춰놓고 있을것만 같은 무서운 느낌......
사실 전 요즘 진짜로 과거에서 넘어오신 분 아닐까 하고 생각중이에요...
진짜이오.
대감 캐릭터 설정으로만 위인전 한 권 분량은 나올걸세. 암만 봐도 이 생애사를 하나하나 다 기록해두지 않는 이상 이정도로 상세히 자연스럽게 말하는건 불가능하지 않겠소이까.
수능 한국사 해설 때도 지문에서 언급된 실존 인물을 보면서 한성 학교에서 수학했던 자일세 하면서 기억하던데 놀랍더이다
이즘이면 진짜 넘어온 것 아닐까...생각될 지경
제목 보고 어이없어서 한능검 일정 보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황당하다 맨날 시험범위 나오면 온몸비틀기로 피하시더니 시험범위 이야기를 만세 운동으로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 조금 덜 남은 ㅋㅋㅋㅋㅋㅋㅋ
후.....
9:40 이때부터 말하는 속도가 무슨 래퍼 저리가라;; 대본 보고 읽어도 이렇게는 못할텐데 그냥 머릿속에서 쏙쏙 튀어나오는거봐
사학과의 미래 여기 있다 허구전기수다...
심지어 발음도 정확해서 두배로 놀랍습니다
13:40 이때 진짜로 19금 걸어서 미자 시청자들 다 나가졌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
푸하 ㅋㅋㅋㅋㅋㅋㅋ
에?
13:38
ㅈㅉㅇㅇ?
0:56 이게 편집이 아니라(중간 자막 빼고) 생방 화면 그대로라는게… 기술력 짱
별 다섯개🌟 🌟 🌟 🌟 🌟
1:55 822년 김헌창의 난
4:25 1126년 이자겸의 난
7:56 1356년 기철이 숙청
13:18 1750년 균역법 실시
1894년 사건들도 무조건 다 외워야합니다.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 뿐만 아니라 제1차, 2차 갑오개혁까지... ㅠ
1126 정강의 변..
2:38 889 원종•애노의 난
12:20 나뭇잎에 화일위왕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씨가 왕이 된다ㅋㅋㅋㅋㅋㅋㅋㄱ
주초위왕만봤다가 다시봤네 ㅋㅋㅋㅋㅋㅋ
화일위왕은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1 이날이후로 물청소밖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9:40 조선사 랩 시작
이 댓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오늘 한능검 두 문제 더 맞출 수 있었습니다 ㅋㅌㅌㅋㅋ 1급 컷 넘겼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
도대체 뭐하는 젊은 미친자이길래 드립과 학문이 둘다 개쩌는거지
누가 역사요약을 이렇게하겠어… 향대감뿐이지…
1:05 절대 쉬운 거로 투표해주지 않는 시청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복되는 윙크+만세로 기력 다 빨리다가도 즉흥 역사 이야기 얹으면서 체력 회복하는 게 참 대감 다워요
이러니까 최태성 쌤이랑 붙는 거 아니냐고요
예능에 나올까 두렵다
그래서 두분 합방 언제 하신다구요?
4:15 별안간 훅들어오는 최수종
향아치 관리 대뷔 날짜가 빠진거 같아요..... 그리고 향아치 말고 시청자들 왜 그렇게 잘 알아 내가 매국노 같잖아
17:34에 임명일자 및 계급 나오네요
최수종 연대기
7세기 삼국통일(진), 발해건국
9세기 청해진 건설
10세기 고려건국
11세기 귀주대첩 거란군 격퇴
16세기 임진왜란 MVP
18세기 사상의학 창시
포항제철이 빠진...
그냥 클릭하면서 숫자 올라가는 것만 지켜봐야되는 상당히 단순한 오락인데 이걸 풍부한 지식과 수려한 언변으로 재밌게 만드는 대감...
이정도 정보를 뇌에 가지고 있는게....너무 신기함..나와는 다른 저장공간
12:21 어?
죠(광)죠의 기묘한 사화
솔직히 향대감님 그때 잘 넘어오신거 아닐까
더 계셨으면 좋은 모습은 못 보셨을 것 같은데
9:40 조선 들어가자마자 랩하시는 대감
EBS에서 이영상을 좋아합니다
아니 근데 이채널 쥰내 도움됨ㅋㅋㅋㅋㅋㅋㅋㅋ적어도 역사 3문제는 이분이 맞추게 해주셨다...
9:40 香미더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한능검 90점 받았습니다 대감님. 5일 빡세게 노베이스로 했다고 구라쳤는데 실은 어둠의 ebs 향대감 보고 있었습니다.
시험 마지막날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대감님 관복 이야기 다시 한강 들으면서 힐링하고 다시 한국사공부했습니다
물론 시험에는 안 나오이더라
17:56 그 와중에 대한제국 애국가 속도 원본대로 빠르게 나온 것 같네요. 음원 어떻게 구하셨을까...
그시대 사람이니까.. 있나..? 그때 음원파일이 없었으려나
그건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진짜 수능 한국사 강의 해주시면 좋겠다... 여름방학 특강해주십시오 대감.. 아 그렇게 되면 일제부터는 강의 못하실려나...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한능 고급 1트 1급컷한 제 부족한 식견으로 말씀드리지만 향대감님이 찝어주신거 99.999999% 나옵니다 잘보십쇼 화이팅
16:25 옥균이 여기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렇게 술술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셨을까...ㄷㄷㄷㄷ 역사 관련 컨텐츠 중엔 역시 아치님이 짱이에요!!!
대감님 눈살 찌푸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전한길샘 영상 보고 알고리즘으로 같이 떠서 보는데 왤케 유익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 특) 5000년 중 4500년을 해도 보통 교과서 절반 좀 안 되는 분량임
근데 마지막 150년이 그 전 다 합친 거보다 머리 아픔
도네랑 티키타카 대박이네ㅋㅋㅋㅋㅋ
분명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이긴 한데........ 30분 전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17:50 박치인 대감...
원본
리
제~ 는~ 화 제 도
앙 우~ 앙 를~ 우 사~
아 우
사 우
대감 버전
우~ 리~ 제
는 황~ 를~
제 도 사~
상 우
역시 역사공부는 HBS ㅋㅋㅋㅋㅋㅋㄱㄱ
향아치
방
송??
시험이 끝난지 이틀지났는데 시험범위가 나온다.. 뭔가 말하시는거 다 아니까 똑똑해지는 느낌😅
컨셉 진짜 존경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0 광무개혁(1897~1904...왜 끝났을까?) 있을줄
1910(왜 기준일까? 아무도 모르는 일이오~)년 기준 가장 효과적인 근대화여서
아웃트로에 사발통문ㅋㅋㅋㅋㅋㅋㅋㅋ이 방식이 윤당하다
아 대감 치사하게 미래시는 쏙 빼놨어!!!
대감...시험 5분전엔 영상을 볼 수가 없사옵니다...그보다 영상이 5분이 넘사옵니다.
어떤 한 고얀놈은 영상이 짧고 재미와 시험까지 챙기는 대감님의 영상을 보고있소이다
이 영상을 한국사 망치고 보다니..
제 알고리즘이 일을 안하는군요
뒤주에 가둬버리겠어.
방금 한국사 모고 보고왔는데 덕분에 한 3문제는 더 맞은것 같아욬ㅋㅋㅋㅋ모고 하루전날 보기좋은 영상이네요😂
5:05 탄소중립의 선구자 환경전사 몽고군의 등장
18:27 1901년 향아치 빛나는 문을 넘어 우리에게로 오다
와 근데 진짜 유익하다 귀에 잘 들어옴
이거 다시보기 꼭 보세요!!!!!! 3.1절 방송이라 마지막에 대감이 애국가 불러주는데 눈물 주르륵 흘러요
일주일 뒤 기말고사인 중3입니다... 이거 보고 순공 시간 추가하겠슴다
이분은 항상 한국사를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알아 듣기 편하네..
시험이 끝난 후 올리시면 어떻게 하란 말씀이시옵니까.. 대감...
아무 참고자료없이 머리에 있는 지식만으로 전개하는게 너무너무 신기함....
생각보다 유익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대감 연혁 비례비고
1871년 향아치 출생
1882년 임오군란 시기 고작 12세 딱히 임오군란에서 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임
1883년 향아치 보빙사 출사로 미리견으로 출발하게됨, 나이 13세로 보빙사에 관직 임용 후 직무 수행으로 따라 간 것인지 아니면 경험 삼아 갈 때 같이 데리고 갔는지는 알 수 없음,
1887년 향아치 18세 과거에 아원(2등)으로 급제, 향아치는 과거 급제 이전부터 음서 관직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음서로 인한 관직도 일단 관직이므로 직무 수행능력에 대한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심지어 면접시험도 있다. 83년에 보빙사에 따라갔다고 하니 83년에 음서로 관직 임용되어 곧바로 직무 수행 절차를 밟기 위한 견습 수행으로써 보빙사행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음서가 낙하산으로 불리긴하지만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국가유공자 또는 이미 1~3품 관리의 식솔 중 서얼이 아닌 친자 또는 최대 사위까지 딱 한명만 음서천거 할 수 있다. 음서임용 시험도 불합격하는 인물이 있다는 기록으로 볼 때 어쨋건 한자를 다루면서 국가공무를 수행해야 하는 기초적 능력정도는 테스트 했을 것이고 향아치는 이 시험을 통과했다. 즉 13세에 한자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기초정무에 대한 일머리를 공적으로 입증 할 수 있는 총명함을 가졌는데다가 집안에서 꽤나 밀어주는 자식이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음서관직을 수행하면서 과거 시험을 준비해서 18세에 아원급제하는데 조선 말기 과거 시험의 말기에 이 나이로 과거에 급제는 꽤나 난이도가 하드코어하다 왜냐하면 향아치가 이후 고위품계인 정 2품에 오르기 위해서는 별개의 과거를 따로 치뤘다는 내용이 없는 이상 이 아원급제의 과거는 대과시험이었을텐데 이 당시 대과시험의 응시자는 최소한 수천여명에서 최대 6만여명의 응시자가 있었다. 이들 중에서 2등 한 거니 나이를 따졌을 때 굉장히 빠르며 유능한 출세길이다.
1889년 향아치 20세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관청으로 이름대로 외세와의 교류 및 외교를 전담한다. 개편된 조직으로 개편 이전에는 더 협소한 크기로 더 많은 업무량을 수행해야 했으며 이로써 업무의 질이 나빴는데 1888년 경에 조직개편을 통해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으로 관청명을 변경하면서 기존의 인원에서 약 5배 가량 확대되며 업무 내용도 외교 전담으로 바뀐다. 현시점으로는 외교통상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며 여기에서 업무 일지를 일기 형식으로 작성했는데 이게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일기로 이 당시 조선의 사회상과 세계의 유동적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자료로써 지금도 관리되고 있다. 여기서 주사라는 것은 사무업무를 실무로 보는 자를 뜻하며 1887년 과거에 아원급제하여 1889년에 외교 측 관청으로 발령 난 것을 보아 보빙사 참여로 인한 해외 식견을 보고 향아치를 전문 외교관으로 양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실상 이 때부터 향아치의 개고생길이 열린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시점은 동아시아에도 제국주의가 시작되고 있었으니....
1894년 향아치 25세, 청일전쟁이 발발하는데 청나라가 완전히 썩어 있었으므로 전함이 포함 된 북양함대를 일본해군을 상대로 보냈으나 순양함으로만 구성 된 일본 함대에게 개같이 탈탈 털리며 사실상 청일 전쟁에서 쪽도 못쓰고 아작났다. 일본은 이 때 군사적으로 타국을 침략해 섬나라를 탈출하는 무한한 팽창 정책만이 살길이라 보았으며 이후로도 함대를 추가 증편하며 이후의 러일전쟁을 준비한다. 여기서 청나라의 졸전으로 일제는 거의 피해를 입지도 않은 상태에서 2억냥의 전쟁 배상금이 체결되었는데 이게 당시 일제의 4년치 국가 예산 수준이었다. 이러한 국제 정세적 요동이 있었으니 향아치의 업무가 상당히 정신 없어졌으리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서 향아치는 학무아문 관청의 참의로 올라간다.
-학무아문-
쉽게 말해서 우리로 따지면 교육부다. 예절이나 예법도 관리 했던 것으로 추정하는 사례도 있으나 교육 쪽에 초점이 더 맞춰져 있었다. 참의는 현 시점에서는 부장급 직위라고 보면 되는데 최소 정5품에서 최대 정 3품까지도 참의로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향아치가 여기에 임관 된 것 자체가 조선의 관직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데 26세까지 사무아문에서 주사로 임용되어 있었다면 정 5품 ~ 7품의 품계로 볼 수 있는데 이걸 갑자기 정 2품 외부협판으로 올려 줄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학무아문에 참의쪽으로 발령하며 우선 정 3품의 품계를 내려 놓은 것으로 추정 할 수 있다. 아닌게 아니라 향아치는 13세의 보빙사 시기부터 업무 경력의 대부분이 전부 외교에 몰려있는 골수 외교관이다. 이런 숙련된 외교관을 갑자기 교육부에 갖다가 꽂는 것이다. 이해가 되는가? 실업을 한다기 보다는 고급 외교관으로써 향아치를 임용하기 위한 중간 다리라고 보는 것 이 타당하다.
1895년 향아치 26세, 사실상 이 시점에서부터일지 아니면 을미사변 이후의 시점에서 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외부협판 직위를 맡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됨, 당장 한 국가의 왕비가 궁궐에서 살해되는 처참한 조선의 외교 상황을 미루어 보아 외교통상부 차관 자리에 준하는 외부협판의 자리를 공석으로 놔두진 않았을 것으로 보임, 또는 을미사변으로 인한 외교쪽의 책임으로 인해 전임 외부협판이 파직되고 그 자리를 향아치가 메웟을 가능성도 고려 할 수 있음.
1897년 향아치 28세, 아마 향아치 인생 최대로 괴로운 하드코어 업무의 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이 때는 이미 확실하게 외부협판 직위를 가지고 있었을 텐데 이 때 대한제국으로 바뀌면서 '''모든 공문서에서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고치는''' 정신나간 작업을 진행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후 외교적 차원에서도 더 이상 국호를 조선으로 쓰면 안되기 때문에 대한제국으로 외교문서까지 싹다 바꿨을 것으로 보임.
1898년 향아치 29세, 이 시기에 흥선대원군이 사망하면서 안그래도 난장판인 정치판 더 난장판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음.
1901년에 공화주의의 승리를 보게됨. 이 때 30세로 추정되는데 내가 나이 계산을 잘못했나?
이후 1904년 경 일제 군국주의의 시작과 나락을 함께 표현하는 전함 미카사가 영국에서 건조되어 1906년에 취역해 이후의 러일전쟁 쓰시마해전에서 승리하면서 일제가 군국주의로 완전히 돌아서게됨,
이후 일제는 88함대계획을 수립하며 영일동맹을 통한 드레드노트급 전함 건조 능력 확보를 서두르는데 이 때 수급하는 것이 콩고급 전함 콩고로 이 콩고 이후 일제는 드레드노트급 함선에 대한 건조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이후 나가토 등의 전함들을 뽑아내게 됨.
1905년 HMS 드레드노트가 취역하는데 진수 1904년 취역 1905년으로 1년 밖에 안걸린 정신나간 스피드였으며 사실상 전드레드노트급으로는 개기는 것 자체가 에러인 드레드노트급으로 인해 이후 독일은 영국 해군력의 절반은 확보한다는 개념으로 티르피츠법을 재정하여 전함 건조, 반대로 영국은 독일의 2배 이상의 전력을 가져야 하므로 전용 세금까지 신설하여 전함 건조를 하면서 드레드노트급 전함건조 레이스 소위 말하는 거함거포주의가 시작됨 이후 1909년 HMS 오라이언이 건조되며 슈퍼드레드노트(초노급)의 시대로 접어 들었고 이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1915여년경에 HMS 퀸엘리자베스, 워스파이트 같은 걸출한 배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함. 이후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독일은 영국과 그 유명한 로망과 낭만의 함상 포격전으로 기록 된 유틀란트 해전을 치루게 됨, 서로 비슷한 전적을 세웟지만 영국에 비해 함대 복원능력이 부족한 독일 해군이 함대를 짱박고 몸을 사리는데 이 동안 육군에서 그 유명한 참호전을 버티지 못하고 항복을 하면서 겨우겨우 보존해놨던 전함들이 적국에게 전리품으로 꼬라박혀질 신세가 됨, 독일 해군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이를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를 시전,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되자 이에 대한 화답을 겸해 자신들이 가진 남은 전함 90% 총 배수량 30만 톤에 육박하는 양의 함선의 해수밸브를 몽땅 열어버리게 되는데 이게 군사학에서 아주 유명한 사건인 대양함대 자침사건, 이 이후 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전함 건조 능력을 대부분 상실한 독일은 이후에 벌어진 2차 대전에서도 제대로 된 전함 포격전따위는 엄두도 못냈으며 그나마 비스마르크가 후드를 원샷킬 한게 전부.
진짜 광기 ㄷㄷ
아니 왜이리 유익해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잘하는건 알았지만 놀라울정도로 역사를 잘아시는 대감(?)
대감님덕분에 한능검 공부가 재미있어졌어요
ㅋㅋ 하이라이트가 잘 나와서 다시 생각나고 재미있었어요
만세하면서 시험 문제를 짚어줄 줄은 몰랐던 방송, 그걸 한국사 시험 5분전 최고의 영상이라고 올려놓고 5분도 아니고 시험 끝나고 올려주는 이... 이 간악한 탐관오리!!!
대감님 입담과 고얀놈들 후원까지 화려했지만 화면 자체는 심심해서 유튜브에 올라오려나 했는데 이렇게까지 편집해서 올라오네요 중간중간 삽화는 또 뭔데요 수능급이다 최고다 향동부
대감님 덕분에 제 국사 공부가 쉬워졌사옵니다
ㅋㅋㅋ아 이번 모의고사 이거로 공부한다 다른 영상인줄 알았는데 만세 영상ㅋㅋ 이거 좋았었죠 역사 공부도 하고
와우 끝내주네요우~ 대감이 잘 하시는 거 다 들어 있네요우~ 어린이날 선물로 최고이에요우~
이거랑 탕평책쇼츠 번갈아서 보게 됨. 근데 여태 외운 거.
영조의 아들은 뒤주세자이고 뒤주 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있고 영조는 탕평책의 완론, 정조는 준론. 이거 말고 외워진 게 없음 ㅋㅋㅋ 이거라도 열심히 봐서 외우고 ㅋㅋㅋㅋ 그 담에 다른 거 볼 게여. ㅋㅋㅋㅋ 이거 정리 잘 되어서 좋네여.ㅋㅋㅋㅋ
어찌 시험이 끝나고 이걸 올리십니까 대감
학생 때 엄청 공부 안하구 이과여서 더욱 더 역사에 대해 별로 몰랐는데 잘 때마다 이거 틀어놓으면 꿈에서라도 외울 것 같네요. 시청자들도 범상치 않네 여긴... 비범한 곳이로다...
진짜 한국사를 이렇게 재밌게 알려주는 건 대감 말고 없을 겁니다ㅋㅋㅋㅋㅋㅋ
아 제일 재밌는부분 들어가기전에 항상 끝나는거 너무 아쉽고 ㅠ
이번 6모 한국사 만점받았습니다.. 하찮은 점수이지만.. 칭찬받고싶습니다 대감님
모르는 내용은 새롭게 알고 아는 내용은 설명이 맛깔나서 재밌었사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과 웃음이 한개에 들어있네요 ㅋㅋㅋㅋㅋ
수능 1분전 최고의 선택
올 8월에 한능검 보는데 그때 다시보고 후기남길께요 ㅋㅋㅋ
저도 보는뎈ㅋㅋㅋㅋ 같이 화이팅합시다!!
너무 재미있어서 10번이상 보는 중입니다
대감님 설명이 너무 맛있고 중독적입니다 ㅋㅋㅋㅋㅋ
6:55 넌 왕이 될 상이다.
내가 왕이라면 왕이 되는 것이다!
젠장 수업때도 안보던 역사 강의를 보고 있어!!
2:15 이게 시험에 나오는데 이건 무슨 소리입니까? 전하~ㅠㅠ
아니 듣다보면 익숙한 친구들이 나오는게 신기하다
정말 대감 덕에 죄책감 줄이기 개쩔었소이다~
6:58 영끌의 민족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쪽박 아니겠습니까!
토요일에 한국사시험 보는 사람 알고리즘에 뜨셨는 혹시…역사선생님이 방송하시는 건가요…?
숨만쉬면 역사 강의가 펼쳐지는 대감방송ㅋㅋㅋ
수능 전날에 인강 한번 키시죠 ㅋㅋㅋ
한국사 시험 5분전에 보면 부정행위로
쫓겨납니다
12:21 화일위왕
18:00 손가락 하나 딸깍해서 대원군 암살하는 향아치
4:44 시험공부는 몰겟고 이거보러 들어옴
1:09 어허... 육할 칠푼 구리 라고 하셔야지요
시청자들도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에 호흡 맞춰주는거 짱이다
16:22 청불전쟁이라 하니까 19금 전쟁 같네 ㅋㅋㅋㅋㅋ
와 이런 영상도 있구나 이런간 진짜 어디서 찾은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12:51 게장의 게임
13:04 슈뢰딩거의 세자
1:14 여기서는 윙크를 하는데 그이후는 눈을 감네요
인트로ㅋㅋㅋㅋㅋㅋㅋ 끄아아악!! 드디어...드디어 무열왕이 즉위했다... 무슨 역모 성공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대감이 애국가 불러주신것도 좋았는데 영상에선 짤렸네ㅠ
ㅋㅋㅋㅋㅋ나 한국사 시험 볼 때 왜 이 분 없었지ㅠㅠ개재밌게 봤음 이걸로 공부했으면 점수 좀이라도 더 올랐을텐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