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พ.ค. 2024
- 배경 / 너에게 닿기를
노래 소개와 tmi 넘기셔도 괜찮아요!
1. 있지 / 자우림 00:00
이 노래 듣기 전까진 자우림에 대해 단 1도 몰랐음
왜 다들 자우림 자우림 하는 지 느낀 곡
'우린 비를 맞으며
우린 그냥 비 맞으며
내일 세상이 끝난다면
우린 끝을 맞으며
우린 그냥 끝 맞으며’
이 부분 가사를 계속 돌려 들었다
뮤비도 가사도 최고,,
내 자우림 최애곡
2. 구애 / 선우정아 03:34
자우림과 마찬가지로 선우정아님 노래 입문곡
마음 허할때 들으면 눈물남
3. 도망가자 / 선우정아 07:01
이 노래랑 구애를 너무 사랑함
도망가자라는 게 나한테 구원처럼 느껴지던 날들이 참 많았던 것 같음.
이 노래 들으면서 독서실에서 몰래 눈물 훔침
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상처 주는 키를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어 / 김사월 11:28
인기 차트에 있길래 들어봤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계속 들었다.
영혼을 헐값에 판다는 말이 너무 인상 깊어서 자주 들었던 것 같음
5. 스물다섯, 스물하나 / 자우림 14:23
자우림의 대표곡 이라고 들었어서 있지 듣고 들어봤었음 처음에는 이게 뭔 곡일까 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듣고 싶었음 세월이란 걸 내가 알기엔 난 너무 어린 나이지만 지나온 날을 되돌아 보는 느낌이라 많은 생각이 들었음.
지난 날이 후회될 수도 있지만, 현재를 위해 살아가야지 현재도 결국은 과거가 될테니
6. 부끄럽네 / 윤지영 19:02
윤지영님 노래 다 너무 애정함.........
우우우린 발매한 날에 우연히 들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취향이라 하루 종일 들은 기억이 남. 고등학교 시절의 내 노래 취향은 윤지영님 때문에 살짝 바뀐 듯. 팝송만 주구장창 듣다가 인디 뮤직 듣게 된 계기
7. 파아란 / 안예은 (파아란 저작권 걸려서 자르고 올려요 진짜 좋으니까 찾아서 들어줘요 ㅎㅎ)
이건 말 필요 없을 듯 ,,
제 플리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안예은님 노래를 굉장히 사랑하는데
그 중 파아란은 제 최애곡입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제가 불한당이라는 영화를 티비에서 방송하길래 중학생 시절인가 봤었어요.
(이것에 대해선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느와르에 남자들 나오는 영화겠구나 했었는데 로맨스더라구요. 명확하게.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게 잘 느껴지는 영화라
계속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에 영화에 관해서 많이 찾아보고 관련된 것들을 알아 봤어요.
그 중 들은 노래가 이거예요. 팬메이드 뮤비에서 이 노래와 불한당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이렇게 노래로 영화를 표현할 수 있구나 하며 놀랐던 것 같아요.
두 사람의 상황과 사랑이 잘 느껴져서 중딩때도, 고딩때도, 지금도 열심히 듣고 있는 노래에요.
영화 자체도 저에게 인생 영화였지만 이 노래 자체도 저에게 참 많은 생각을 줬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한테도 인생곡이였으면 좋겠네요 ㅎㅎ
8. 난춘 / 새소년 23:12
새소년 입문곡
황소윤님 노래를 예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황소윤님이 새소년인줄은 이 노래 듣고 알았어요 ㅋㅋ
난춘은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들었어요
이 노래 들으면서 죽음에 관해서 참 많이 생각해본 것 같아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그대여 부서지지마'
이 가사들이 저에게 참 많은 위로를 주고 희망을 줬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에게도 그랬음 좋겠네요 ㅎㅎ
9. 이유 / 버둥 26:59
좋아하는 플리 유튜버분 플리에서 들었던 것 같음
이 노래가 계속 머리 속에 맴돌아서 이 노래만 찾아 열심히 들었던 듯
이유가 있겠지에서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
10. 바다 넘어 / 예람 (김쑤 추천곡) 31:55
진----짜 오래 전부터 이 노래 때문에 플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만들다가
이제서야 만드네요. 거의 이 노래를 위한 플리라고 해도 무방함.
제 친구 김쑤가 이 노래 플리 만들라고 알려줬는데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동양풍에 환장해서 이런 감성의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데 하,,,, 이건 정말 띵곡
사람들이 많이 몰라서 아쉬운 노래,,,,,다들 많이 들어주시길
이 노래말고도 이 앨범 노래는 다 좋더라구요. 많관부
너무 티엠아이가 길었죠... 죄송ㅜㅜ 그만큼 이 노래들과 이 가수 분들에 대한 애정이 깊고 많이 들었슴다,,,,, 다들 좋아하셨음 좋겠네요! 반말과 존대가 섞인 건 양해 부탁드려요 허허
그리고 예전에 플리 뭐 만들까 했을 때 예슈링님이 감성적일 때 듣는 플리를 추천해주셨는데 그에 적합한 플리 같아요!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하고 감성적일 때 들어주세요 ㅎㅎ
.
문의 find_your_d_mood@naver.com - เพลง
![[playlist] 우리는 대한민국 수험생입니다.](http://i.ytimg.com/vi/MsrBM5kyp8E/mqdefault.jpg)
난 아직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울 자격 없다
아니에요 모두에게 힘든게 있는법이고 힘들면 맘것 울어야죠오
사람들 때문에 안울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에 솔직해 져봐요
고3때 울려고 애 안써도 돼요
나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솔직히 이것만큼 사람 미치게 하는 생각도 없지싶다
멋있는 마인드입니다. 그렇게 계속 달려가세요 응원합니다
ㅅ비비비빕비바바밥 드가자ㅏㅏㅏㅏㅏ 가자ㅏㅏ 열심히
그건 뭐 자격이 필요한가? 너무 자기를 얶매이게 하지마요 우는게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신을 더 나아가게 할수도 있는일임 참는게 오히려 응어리 생기고 안좋지
고3말고 19살이라고 합시다
찬란하게 빛날 20대의 문턱에 서있기도 하면서 아직은 순수하고 여린 10대니까
좋은 말 같아요. 계속 생각나서 또 찾아 봤네요
찬란하게 빛날테니까, 너무 그 시절들이 고되지 않았으면,,
ㅊ..친구야 힘내.. 우리 할 수 이쒀..
@@user-qj9hu9yc7e 159일동안만 참아가면서 열심히 달려봐요!
함께 고생해온 친구들, 쌤들하고 웃으면서 졸업할 수 있도록!
@@user-jj9ts6xz3y ㅜㅜ 고마워요
ㅠㅠ누가 20대가 빛난대.. 나만 안나?
" 태양을 보고 달려라, 그러면 그림자는 보이지 않을것이다. " - 헬렌 켈러 -
@@edelweiss_7436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되게 멋진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고 물 뿜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delweiss_7436 눈이 멀 듯 태양에 홀려서 달리면 어느새 아름다운 곳에 도착해 있지 않을까?
@@user-eeaaag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훈 사 선 넘었다 친구야
Team 06 분명 이 영상 올라왔을때 중3이었는데... 어라?
울면서도 자괴감든다 내가 뭘 잘했다고 울고있냐 공부 제대로 한번 안했으면서
+이제 공부합니다 외고가서 매일 야자함
세상이 정한 '제대로 한 공부'에 맞추지 못했다고 네 슬픔과 고통, 힘듦을 부정하고 스스로를 낮추지 마 넌 충분히 잘 하고 있어
힘냅시다 저도 막상 놀거 다 놀면서도
시험 못보면 슬퍼하고 참 모순된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힘들다고 느끼는 제가 한심할때도
많지만 같이 힘내봐요
나도,,
괴로워 하는 그 모든 순간들이 네가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다는 증거야. 넌 살아.
@@user-pe6yq8mc9s 사랑해
그냥 고3이란 단어 자체가 그래요 고3이라고 불리는 순간 뭐에 씌인 거 처럼 부담감이랑 우울감이 커지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요번에 코로나 수험생활하면서 진짜로 우울증 생길뻔 했고 공부하고 있는 제 자신이 그렇게 역겨울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원서기간에 진짜 펑펑 울었구요 자소설 쓰는 제 자신이 진짜 불쌍했어요 특히 제가 꿈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는 거 같아요ㅠ... 자소서 검토받으면서 빠꾸먹고 자꾸 과장하다 거짓으로 적힌 제 글들이 맨처음 썼던 제 글보다 초라해보였어요 정말 내가 이렇게 무너지는구나를 느꼈거든요 그럼에도 이런 생각 하는 나를 위로해줄 사람은 없었기에 더 혼자 삭혔어요 노래 들으면서 써서 그런가 진짜 감성 타네ㅠ...
결국 하고시푼말은 지금의 저는 또 아이러니하게 새내기라고 불리는 제가 좋아요 그리고 설레고 빨리 국수영과탐 이런게 아니라 전공공부를 한다는 게 두근대고! 정말 수능보는 날까지 좌절되는 순간도 많을 거 같은데 그럴 땐 지금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를 생각해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동기부여라는 게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게 다른 사람들의 입맛에 나를 요리하려 들지 않았음 하고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내가 봤을 때 더욱 견고해질 수 있는 그런 목표를 세우세요 진짜 중요✨
올해 그리고 내년 그리고 내후년 그리고 이 댓글이 보이지 않을 때도 고3이라고 불릴 여러분 힘내요 히히 진짜 고3 그거 밸거아이라!!!!! 누구보다 빛났던 내 마지막 1챕터이자 2챕터의 문을 여는 두근대는 순간이다요٩(๑❛ᴗ❛๑)۶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즐거운 대학 보내시길🥰
고3 인데 감사합니다
우왓 이게 모람... 누추한 글에 귀한 분들이 많이 보셨군뇨 고3...! 진짜 화이팅이라는 말 밖에 해 줄 수 없는 게 속상하지만 정말정말정말루 진심으로 응원해여 눈 꼭 감고 진짜 9개월만 !
감사합니다.. 화이팅!🙂🙂
❤️❤️❤️❤️❤️❤️❤️❤️❤️❤️❤️❤️
04들아 힘내자
울고 싶으면 울고
짜증나면 벽 때리고
참자 2년만
04들두 화이팅~~~
하팅
화이팅 시fire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이런소리를 들어보는겨...? 늙엌ㅅ다
하 시발ㅠㅠ 내가 내년에 수능이라니ㅠㅠ 못믿겠어ㅠㅠ
이번에 서울대 들어간 05야. 내신 따기 어렵다는 특목고에서, 눈이 피로하면 초점이 흐려지는 병을 앓고 있는 상황임에도 그 모든 허들을 다 넘어서 1지망 대학 입학을 손에 넣었어. 그리고 내 3년을 돌아보면... 밀도 높은 시간들이었더라. 눈 때문에 잠을 줄일 수가 없어서 쉬는 시간과 점심, 저녁시간은 내게 휴식시간이 아니었고 남들 놀 때 공부하는 게 일상이었어. 그래도 후회는 없고, 지금의 내가 자랑스러워. 스스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좋겠어. 그리고 최우선적인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면 아마 밀도 높은 시간이 기다릴 거야. 공부는 자기 연민을 느낄만한 대상은 아니지만, 스스로가 많이 지쳐보일 땐 그냥 너를 귀여워해줘. 그리고, 울고싶어 보이면 너를 가여워해줘. 스스로를 잘 다독이고, 수험생활을 완주하는 것도 그 나이때만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란다. 힘내!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은 있다는 거.’
03들 벌써 우리 차례야 나에게는 평생 올 것 같지 않던 머나먼 열아홉이 결국은 오네 그치 우리 8달만 버티자 대학 꼭 가자 힘내자
2022 수험생분들 모두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슴니다.
앞으로 당신들이 걷는 모든 길이 당신들의 색으로 오색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현역 이과생
고맙다 힘내볼께
분명 찬란한 열아홉일거야 우리 모두가 ˃̵͈̑ᴗ˂̵͈̑
힘내자 03년들 우리 다 같이 대학가자
하면 된다 화이팅!!!!
03년인우리들힘내잡!
성공의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모두 성공하자
- 좋아요 수 보니까 다들 많이 지친가보네요 모두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우린 할 수 있어요!
화이팅
므찌다!!!!
고마워요 모두 힘내요..!!
헐 같은이름.....뭔가 내가 내 자신한테 하는 말 같기도 하고ㅠㅠ너무 고마워요🥺
노력 해볼게요
04 친구들아 언니는 작년에 수험 생활 끝낸 03이야.
수능이란거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 잠깐 잠깐의 유혹들에 현혹되지 않고 끝까지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불태우면 너의 평생이 바뀌어. 수능날 후회하지 말자. 다른 친구들이 내가 가고싶었던 대학 합격해서 인스타 올리는거 보고 그때 가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이 현재를 꽉 붙잡고 내가 과거로 돌아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죽도록 해보자.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니 최선을 다해보자. 일분 일초를 소중히 여기고 매일을 수능 전날처럼 공부하자.
그리고 절대 잊지마. 수험생활 동안은 입시에 있어서는 그 어떤 것도 포기하지 마.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야. 내신도, 특정 과목도 절대 절대 끝까지 놓으면 안돼. 포기하려다 그냥 해놨던 것들이 결국 날 살리더라.
지금 네가 흘리는 눈물이 수능날 네게 보답할거야. 시험 끝나고 교문 나올 때 부모님을 웃는 얼굴로, 당당하게 마주하자.
나도 했고 모두가 했어. 너도 잘할 수 있어.
늘 너의 아름다운 청춘을 응원할게
감사합니다ㅜㅜ
정말 하나하나 도움이 되는 말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니미친눈물나요ㅠ
하 눈물 나네요.. 이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현역 04 가슴에 새기며 수능날까지 버텨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04는 아니고 중학생이지만 감동적인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안늦었겠죠
원하던 인서울 대학 간 02입니다. 시긴은 알아서 흘러주니까 우리는 버티기만 하면 돼요. 여러분 버티세요. 이런 말밖에 못 해줘서 미안하지만... 다들 알잖아요. "존버는 승리한다." 틀린 말은 아니더라구요. 힘내세요 :)
@@user-ch5dw5xc7u 아뇨! 저는 학원다녔습니다 :)
@@user-ch5dw5xc7u 고등학교때는 독학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맨날 학원에서 시키면 대학생되면 혼자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고등때부터 도서관같은데 가서 혼자 공부하고 모르는 문제는 강의듣고 진짜 어려운 단원은 그 단원만 학원다니고 그렇게 해서 제가 한양대갔는데 제 친구는 학원 수능볼 때까지 다녀서 인서울은 들어갔지만 힘들어하더군요.제말이 언제나 맞는건 아니니 그냥 참고로 알아두세요!
@@user-jq6yv1xp2u 혼자 공부가 잘대셧나여..?
공부 늦게 시작하는 사람이면 학원 무조건 다니세요 학원 안다니면 공부법 찾다가 끝납니다. 자기주도라는 게 자기 의지의 문제지만 의지 자체가 재능인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은 자율적으로 혼자 공부하시는게 더 효율적이시겠지만, 아니시라면 학원 다니면서 자기주도 학습의 시간을 늘려가는게 더 중요한 거 같아여
@@mofidhs134 티좀 내지마라 진짜 한심하게 댓글다네 ㅋㅋㅋ
이 노래를 듣고 있는 03이 있다면 그걸 02가 주는 바통이라 생각하고 힘내라
우리가 모르모트가 되어 완성시킨 이상한 입시정책에 좌절하지 말고 성공으로 복수해
네..ㅜ 위로와 용가 얻고 가여 선배
재수하는 02년생이다 마라톤하고았다
ㅋㅋㅋㅋㅋㅋ 90년생 어린이들보고 웃고갑니다
대학원으로 오시면 10년더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woosangpark4342 안돼
애들아 언니 누나는 00인데 대학 안 나왔지만 월 200 벌면서 밥그릇 잘 챙기고 사대보험 든 직장 잘 다니고 있어 너희들도 대학 못가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조바심 느끼고 목조이는 느낌 안들었으면 해 어떻게든 살수있으니깐 공부 열심히 하는건 좋지만 괴로워 하면서 하지마!! 공부 시바 못해도 살수있는 세상이야
너희들 자신만큼 중요한건 없어!! 애들아 너희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 나는 공부 진짜 30분도 힘들어 했거든 ㅠ 꼭 건강하게 성인되자!!!! 성공하면 더 좋고!!
+
+
+
저 회사 다니다가 너무 지겹고 똑같은 일상에 멘탈이 나가서 퇴사하고 제과제빵 배우고 있어요 저는 성격상 얌전히 앉아서 컴퓨터 뜌탸뚜탸 하는게 영.. 인생이 노잼이라
그나마 괜찮은 길 찾아보고 있어요(๑･̑◡･̑๑)
우리 생각보다 시간 많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한가지만 하다 죽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저는 하고싶은거 생기면 도전해보고 있습니당 여러분도 하고싶은거
몸이 따라줄때 건강할때 실패하고 도전하기를 반복해도 괜찮은 나이에 열심히 해봐요 우리💙
감사합니다
@@user-on2vxm435 22에 월 200이면 굿
진심이 느껴져서 좋다..
어디서 개새기가 사람 말을 하네요 댓글 작성자님 행복하세요~!!
개근으로 가산점받을려는 생각자체가 공부포기했다는소리로 들리는데 그냥 기술 배우셈 아니면 원양어선 2년타고 적성에 맞으면 그거하고
정말이지 이번 수학모고가 쉬웠다고 떠들어대는 기사를 봤을때의 그 허무함과 자기혐오감이란
하..하..하...
쉬웠는데 ㅋㅋ
@@user-pj7no5ld9h 좀 들어가 눈치 없이 나대지 말고
@@user-sc3de7ro6z 니 셤못봤구나 ㅋㅋ
@@user-pj7no5ld9h 눈치 존나 없다 진짜
본인 03년생 웹소작가로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는 것이 참 힘듭니다.
이 길은 공부와는 사뭇 다른 것같습니다.
공부가 대학이라는 목적지를 둔 엄청나게 긴 마라톤을 하는것 같다면, 이 길은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보물섬을 찾는 것 같네요.
언제쯤 육지가 보일까, 육지를 찾지 못한다면 저도 바다의 일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는 이미 배를 탔고, 이미 배의 키를 잡았습니다. 오늘도 육지를 찾기 위해 망망대해에서 배를 움직입니다.
돛을 펼쳐라!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멋져요!!
멋져요 응원할게요
웹소작가답다... 필력 미쳤고 비유도 오줌 지린다.. 아 내 어휘력부터 길러야겠구나 아무튼 진짜 개쩔어요
제 꿈도 작가인데....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나도 일찍이 작가가 되었다면 지금처럼 글을 쓸 시간을 없애가면서까지 공부에 매달려야 했을까.... 그것만이 제겐 유일한 숨구멍인데 말이죠....
공부도 안 하는 것 같은데 더 힘든 느낌이고 그냥 고삼이란 사실이 날 지치게 만드는 이 기분...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내가 밉고 우울한데 할 일은 쌓여있고 그거 보면 또 눈물나고....... 그냥 적당히해서 적당히 살기로 마음 먹었다. 굳이 스트레스 엄청 받아가면서 공부하기 싫어서... 굳이 성공할 필요가 있나 그냥 조용하게 산 속에 들어가서 살고싶다.
산 우습게 보는거 아니구요... 전 정말 아무리 힘들어도 산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템플스테이도 좋아하구요 벌레도 싫지만 산에 들어가면 감수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택배가 잘 안 오는 것두요. 저는 정말 산을 사랑하고 산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서 지금 진로희망도 산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일, 자연과 친화적인 일을 잡고 있습니다. 제가 한 말의 의도가 잘 전달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만큼 스트레스를 받아도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적당히 스트레스 받아가며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겁니다. (제가 말하는 적당히는 인서울을 바라지 않고 최대한 나의 성적과 타협하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는 것 입니다. 애초에 제가 의대를 희망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제 몸을 망쳐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성적보다는 건강이죠!)
제가 너무 성적 한 문제 한 문제에 눈물을 흘리다보니 제가 힘들어서요. 지금은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가며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객관적으로 제가 지금 노력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차차 제 문제점들을 찾아 고쳐나가며 정말 제 꿈을 위해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들 고3 수험 생활 힘내시고 모두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안정적으로 가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교육과정과 알 수도 없는 고교학점제로 어떤게 과연 올바른 내 진로인지, 어떤 길로 가야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지 등을 많이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신 분도 계시고 아니신 분도 계시겠죠. 어떤 길을 가던간에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고, 못살게굴고, 자신을 학대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해내시고 금방 깨지고 넘어져도 잘 일어나시고 회복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모두 그렇게 사실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남들 기준에 맞추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형태가 성공이죠 ! 이아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시길 바라요 공부가 인생의 다가 아니니까 스트레스 너무 받으시지 마시구!! 🥰
나두 그냥 우가우가 하던 시대에나 태어날 걸 그랬어
와 진짜 요즘 내 심정.....
지금 내 상태가 이래서 난 문제임.. 꿈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겨우 이룰 수 있는 건데 태도는 인생무상..ㅋㅋ
@@user-qn3im1kh8c ???: 엄마 친구 아들은 사냥가서 멧돼지도 잡아온다더라
“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다 ”
댓글 좋아요 처음 눌러본다..ㄷ. ㄷ
대한민국의 명복을 항상 빕니다.
07들아 가장 힘든 2년 남았어!
나랑 같이 가보자!! 다들 힘들겠지만 2년 후의 너희들을 생각해봐 하늘 높이 훨훨날고 있을 거야 포기하지말고 나랑 같이 열심히 하자 힘들 때 언제든 찾아와😎
05들아 우린 이제 시작이지만 삼년동안 내신 잘 챙겨서 대학가자 힘든순간순간 서로가 위로가 되어주며 2년 6개월 남짓 잘 버티자 !!
우린 결국에 해낼거고 할수있어 화이팅❤️
힘내
당연하지 좀만 힘내자
중간 말아먹었지만.. 기말은 잘보려구!! 다들 화이팅 열심히해서 웃는 얼굴이길..
중간고사 망쳐서 울고있었어 기말은 정말 힘내보려고 화이팅
이번에는 롤 지우고 공부할게요
진짜 이젠 펜만 잡아도 눈물이 날 지경....
뭔가 답답해.... 그냥 아무나 모르는 사람이여도 좋으니까
괜찮다고 열심히 했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지쳤어....
너무 고생 많았어요 ㅜㅜ 힘들면 조금 쉬었다 가도 괜찮아요! 지금 이대로도 채윤님은 충분히 멋있는 사람인 걸요☺️
괜찮아요, 잘했어요. 당신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죽어라 노력했을거 뻔히 보여요. 가끔은 스스로에게 좀 관대해져도 됩니다. 너무 한가지에만 목매지 말고 좀 쉬어요 아직 시간과 기회는 많으니까.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보다만 잘하면 됩니다. 같이 파이팅합시다 우리❤️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ㅜ
짧은 댓글인데 지금 많이 힘드신것 같아 지나칠 수가 없네요.
다 괜찮아요.
열심히 했잖아요
그 노력 어디 안 갈거에요
수고했어요 정말
모두괜찮아요
펜만잡아도 눈물날정도로 열심히 하셨군요...그렇게 까지 노력하셨다니 정말 대단해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해봐요!! 힘내세요!!
06년생 내년부터 고등학교 시작이다 고등학교라는 곳이 아직은 무서워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면 더 괜찮을지도 몰라 우리 같이 힘내서 원하는 대학 가자 (๑˃̵ᴗ˂̵)
지나가는 06년생..감동 받고 간다..우린 찬란하고 빛날 미래를 위해 여기 머물러있는거니까..그 미래를 위해 한번더 달리자! 꼭 원하는 고등학교랑 대학교 갈수있기를!
좋아 우리 진짜 힘내서 다들 좋은 대학 가자!!!!화이팅!
같이 힘내보자! 지금까지 노력해온 사람도, 이제 다짐하기 시작한 사람들도 모두 목표로하는 곳을 가서 행복하게 살아보자!
나도 고등학교 갈때 엄청 겁먹었는데 중학교보다 훨씬 낫더라 그 중학교랑은 다른 분위기가 즐거웠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겼어 화이팅!!
머야.... 지나가던 동갑 갬동받구 간당.... 우리 다같이 화이팅하자!! 화이팅:)
애들아, 우리는 고3이 아니라 열아홉이야. 십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나이지.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어. 지금 우리가 달리고 있는 길은 아무것도 아니야.
성인이 돼서 사회로 나가면 더 힘들고 더 긴 길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막말로 대학 안 가도 안 죽어. 수능 망쳐도 괜찮아. 우리의 삶은 지금이 전부가 아니야.
우리는 앞으로 더 대단한 삶을 살아갈 거고 우린 앞으로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살아갈 거야.
그러니까 하기 싫으면 하지마.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는 글을 쓰고 싶어서 오늘도 하루종일 글을 썼어. 너희도 남들이 하니까 하는 일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해서 하는 일을 하길 바래.
-지나가는 열아홉이
이건 고3이 아니여도 위로가 되네요... 공부하다가 지쳐서 울기도 했는데, 좋은 댓글 감사해요:-)
ㅉㅉ 이러네
내가 고2 때 듣던 플리가 내가 고3 때 들으니까 색다르네 04년생들아 즐거운 마음으로 고1 입학했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고등학교 생활을 코로나로 살아 왔지만 우리 모두 힘 내서 수능 까지 화이팅 하자 !! 수능 끝나고 돌아올게
모든 04년생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ㅠㅠ04인데 너무 우울해..
화이팅🙏🙏
다들 힘내자 대학 잘가자
내가 고3이 될 줄은 몰랐는데....
진짜 고3 금방 지나가요!! 조금만 홧팅해요!! ㅎㅎ
내가25이될줄몰랐는데....
난 내가 재수생이 될 줄은 몰랏네
내가 슬럼프를 겪을지는 몰랐는데... 걍 빨리 수능 보고 끝내고싶다...징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이거 독서실 끝나고 집가는 길 버스에서 들으면 눈물 광광 흘릴 것 같음..
내 동생도 고3인데 너무 힘들어보여서 댓글을 써
06 동생들아 아니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05, 04 등 가장 그 누구보다도 절실함을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수험생 여러분께
제가 감히 그 힘듦을 어떻게 가늠하겠습니까
하지만 저도 한 때 수험생 시절이 있었기에, 그 시절 저에게 그리고 저의 하나뿐인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볼게요
지금은 엄청 힘들고 지치고 괴롭고 미치겠지만 생각보다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다
아직 인생의 쓴맛을 모르는 나이임에 감사해하고 공부라는 정해진 할 일만 하면 된다는 현실에 감사하며
어떻게 해서든 좋은 결과를 내고자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 자체가 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사실 공부라는 것은 앞으로 평생할 건데 지금은 앞으로 더 나아갈 내공을 기른다고 해두자
나는 재수 삼수 뭐 그런 거 없이 바로 대학 간 현역이지만
대학 가서도 중간, 기말있고 과제 넘쳐나고 대학 갔는데도 진로 고민을 하고 있다 나도
내가 힘든 걸 이야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너네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힘들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별 거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어
너무 긴장하지도 불안해하지도 그렇다고 남과 비교하지도 주변에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후회할 행동을 하지도 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
어쩌면 우리는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주인공이고 잘하든 못하든 너 자체만으로 충분히 빛난단다
돌아보면 추억이 될 좋은 시절로 기억될 거야 틀림없이 말이야
그러니 조금만 더 힘을 내고 이 순간을 간직하길 바래
막상 이루고 나면 생각보다 허무할 수도 있고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스칠 때 오는 공허함을 느낄 수 있어
그러니 진짜 별 거 아니니까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인생의 한 페이지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
힘들면 울고, 기쁘면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아자아자 할 수 있다 !!!!!
아래는 연락이 끊긴 제 소중한 고3 후배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못 해도 괜찮아. 다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라고 하지? 목적지는 저렇게 아득히 높이 위에만 있는데. 적어도 인서울은 해야 한다는 말은 수십 수백 수천 번 들었는데.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서면 넌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고 느끼겠지.
사랑하는 내 후배 ㅇㅇ아. 설령 너희 부모님이, 너의 친구들이, 너의 직장 상사가, 널 보는 모든 사람들이 너가 원하는 대학에 붙지 못하였음을 비웃고 우습게 알더라도, 난 그냥 너 자체가 너무 좋다.
너가 공부하느라 사람들 대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 새벽 세 시에 나한테 전화를 걸 때도,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고 느낄 때 돌연 내 얼굴 한 번 보러 오겠다고 저 멀리서 집 앞까지 찾아왔을 때도.
때로는 너의 직설적인 표현으로 조금은 서운해졌어도 말이야.
난 단 한 번도 널 미워한 적 없다.
너가 늘 안쓰럽고 소중할 뿐이었어.
그 빌어먹을 성적 따위 내가 대신 만들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 여러 번 했네.
너가 매번 밤마다 전화할 때 나랑 같이 살고 싶다고 했지?
너의 수많은 말들이 자살 시도 직전까지 갔던 날 몇십 번은 돌아오게 만들었을 거야.
고맙다 ㅇㅇ아. 아직도 널 많이 아끼고 감히 사랑한다.
언제든 와. 너가 날 붙잡은 만큼 나도 널 이 세상에 여러 번 묶어둘 수 있어.
같이 밥이나 한 번 먹자.
그래서는 안 되지만, 감히 사랑한다.
고3 올라오고 현타와서 벌써부터 빨리 수능보고 끝내고싶은 사람들 댓글이나 좋아요 한번씩해주세요. 유튜브하다가 그거 울릴때마다 공부하러가게요.
고3 모두 같이 화이팅해욥~!!
+좋아요14개 감삼다. 덕분에 방학인데 꾸준히 공부하러 왔네요
+22개!
+27이네..? 오오...감사합니다
진짜 고3이 너무 싫어요 노력은 배신 안한다는 말 댓글에 적혀있지만...결국 노력도 재능인것 같고..맨날 모고 하루이틀전 몸살나서 아무것도 못해 시험 망하는 절 보고 있으니 너무 자괴감들어요
마자요 공감해요 고삼 시절에 저도 그런 생각 정말 정말 많이 했어요 ㅠㅜ 그치만 지나와서 보니 고삼 참 별 것도 아니더라구요 그저 자신이 나아가기 위한 한 과정일 뿐이예여 너무 걱정하지 말구 자책하지 말아요 노력 또한 재능일지도 모르죠 끈기를 가져야 하는 것이니까 ! 하지만 그 재능은 누구든지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 그러니까 너무 우울해 하지 말아요 제님은 멋진 사람인 걸요 ㅎㅎ 존재 자체로 멋있으니까 자신을 위해 나아가시길 바라요 !! 공부가 인생가 다가 아니니까 !! 홧팅!
혹시 제 댓글을 보신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제 학창시절때 이야기를 조금 할게요.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는 중1때까지만 해도 거의 전교 꼴지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나중에 내 미래를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없이 살면 안되겠다. 이 악물고 한번 해보자란 생각으로 미친듯이 공부해서 중3때 전교 1등 했어요. 전 어렸을때 똑똑하단 이야기를 들어본적도 없고, 뭐 특출나게 재능이 있던 학생도 아니었어요. 오직 노력만으로 전교 꼴등에서 전교 1등까지 올라갔어요. 노력한만큼 모두 돌아오는게 절대 당연한 일이 아니에요. 오히려 그렇지 않은게 당연한거죠. 10을 노력해서 5만 돌아왔어도 충분히 좋은 결과 낸거니, 너무 낙담하지 말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에요. 뭘 하고 싶어도 아프면 제대로 하지 못하니까 건강을 1순위로 챙기면서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멋있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중2인데 진짜 나중에 나이 먹고 공부 안한거 평생 후회할거 알고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한다 스트레스는 받지만 이왕 사는거 열심히 살고말지 부모님 학원비 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그만큼 보답해야지
나뢍 똗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시군여.
5학년 때부터 든 생각인데 나는 평생 시험기간이어도 좋고 평생 공부만 해도 좋으니까 계속 학생이었으면 좋겠다. 계속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싶다. 내 시간이 학생에서 멈췄으면 좋겠다.
이제 막 스무살 된 사람입니다. 고삼때 미친듯이 공부하다 여기있는 노래들 하나하나 들으면서 미친듯이 울고, 그 악바리로 또다시 공부했었던 기억이 이젠 거의 3달전이네요. 수험생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너무 자신을 몰아붙여서 넘어지지 말고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 맞추면서 끝까지 해내시길 바랍니다.
자~대학가시면 더 미친듯이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친듯 취준을 하면 끝!
ㅇㄴ 썸넬 사진 너무 잔잔해보여서 자기 전에 들으려고 켰다가 자우림 나와서 가슴이 웅장해짐 잠다깼네...;;;
01년생. 삼수>
고3 때 우울증으로 강제재수 ( 수능 보기 전 난 죽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작년 재수. (재종반)>
국어 omr 밀려썼다
나름 멘탈 안무너졌다고 세뇌시키고 시험을 치뤘다
끝나고 펑펑 울었다
결국 난 어찌해도 불운의 아이콘이구나
모든 건 다 필연적이구나
올해. 삼수.>
죽었으면 좋겠어요
죽기전에 나한테 연락좀 같이가자
그래도 살자... 다시 함 해보자...
@@oofDO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사실이 아닐거라는게 무슨 의미예요?? 그냥 진짜 순수하게 이해가 안돼서.. 제가 이해가 안되면 못넘어가는게있어서요...
@@user-eu4ck1gt8h 헉 죄송해요 예전에 죽는다는 말에 너무 놀라서 급하게 댓글을 달았던 거라 말 전달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 사실이 아니었음 좋겠다 라는 마음에 달았던 것인데 무룩님 말을 부정하는 느낌으로 댓글을 달아 놨네요. 정말 제가 잘못한 부분이 맞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댓글은 지우도록 할게요. 본의 아니게 상처를 드린 것 같아 밍무룩 님께 죄송합니다..
언니가 대학교 내년에 졸업하는데 2년 존나 짧고 가치없게 보내는 사람 많아 대학이란 목표로 몰입해서 보내는 너 되게 멋있고 대단하니까 늦었다고 나쁜 생각하지말고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어 반말해서 미안합니다 ㅠ
와...저 고3때 들었던 노래들이 플리에 가득하네요ㅜㅜ
저도 '있지, 파아란, 난춘' 이렇게 독서실 나오고 집 가는 길에 들었거든요...
입시 겪으면서 느끼고 배운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03분들 응원합니다. 노력했던 시간들 꼭 보상받으실거에요!
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하시고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입시는 끝까지 버티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더라구요. 3월 모고, 6월 모고, 9월 모고 모두 수능 점수와는 다르다는 점, 진짜 명심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마세요!!!
저도 공부할 때 정말 많이 듣고 흥얼거렸던 노래 3개가 있어서 진짜 소름돋았어요,,,,반갑기도하고,,
그 03은 1년이 지난 지금 재수를..
@@user-nh9so5gw5x ...
공부는 정말 해도 스트레스 받고 안 해도 스트레스 받는다 ..
진짜 고삼이긴 하네 들으니까 눈물 나.. 04년생들아 고삼 되면서 주변에서 더욱 더 타박하고 압박하잖아 그래도 우리 벌써 6월까지 버텼어 조금만, 조금만 더 우리 다같이 힘내자 잘하고 있는 거 스스로 알잖아 조금만 더 버텨보자 우린 해낼 거고 반드시 웃을거야
내 꿈은 강남대성~~
캬
ㅋㅋ아주지랄을해요
잘 보셨나요?
중2 첫 시험 때 들으면서 공부했었는데, 벌써 고2가 됐어요.....
진짜루 수능까지 같이 갈 플리
나 아는 언니중에 항우울제 먹으면서 공부하던데, 진짜 보는 사람이 다 힘들어보였음.
그 언니 나이가 19살이었고, 내 나이가 14정도 였는데. 그때 언니가 너무 힘들어 하길래 위로해 주다가,
그냥 아는 언니인데, 너무 안타깝고 그래서 같이 울어줬음. 지금 와서 생각하면 힘든건 언니뿐만 아니라
언니 부모님도 마음 찢어지셨을 듯함. 나도 울었는데, 부모님은 얼마나 안타깝게 생각했을까.
그 언니 지금은 잘 살고 있는데, 언니 피셜 지금와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너무 힘들었다고 함.
인생에서 제일 노력해서 공부한 순간이었고, 그 순간의 노력으로 지금 행복하다고 함.
그러니까, 수험생 언니들도 다들 힘내, 몇년 안지난 일이라서 나는 아직 중학생에 머물러 있지만.
그 언니는 그 때 그 한순간으로 지금 대기업 취업해서 남친이랑 예쁘게 연애중임.
한순간만 노력해서 언니, 오빠들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힘내.
@%%옹 ㅇㅈ 개쌉소리 하네
@J 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와 있지 전주 듣자마자 소름이 쫙 돋은... 작년에 한참 힘들었을 때 듣곤 했던 노랜데...... 역시 시간이 약인 거 같네요 잘 버텼고 1년만 더 고생하자 파이팅❗️
파이팅하세요잇...!! 저는 이제 고1인데 고3분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ㅠㅠ... 항상 행복하세요!
재수생입니다 작년 겨울에 수시 결과 확인하고 하루종일 침대에서 울면서 선우정아 구애, 자우림 있지, 새소년 난춘 많이 듣곤 했는데
지금은 그 땐 그랬지 라며 추억하며 듣네요. 그 때의 저는 절망감과 두려움이 영원할 것 같았는데 벌써 이렇게 추억하고 있네요. 모든 걸 버리고 공부에 올인해보니까, 작년의 제가 왜 실패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수험생이라는 지위에 취해있었던 것 같아요..ㅋ 예전엔 졸리면 타이머부터 맞출 생각하고, 7시에 기상하겠다며 알람도 두세개 이상 맞추고 잤는데 요즘은 6시에 일어나 공부를 시작합니다. 10분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잠 깨겠다며 볼펜으로 허벅지를 하도 찔러대서 멍이 여러개에요.ㅋㅋ 아직 가시적인 결과나, 남에게 내세울 확신은 없지만 적어도 나 스스로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올 해 입시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 나두 화이팅!!
타협하지마
정신승리하지마
자기합리화하지마
이 세 구절을 항상 가슴 속에 담아오면서 살아왔습니다.
도저히 못 버티겠네요. 워낙 열등감도 많고, 속이 좁은 사람이라 그런지 자책만 합니다.
고3이 되고 그 부담감이 더해지니 그런 것들이 더 심해졌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울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힘 없이 쓰러져가네요.
제가 견디기엔 너무 벅찬 감정인 것 같아요. 힘들다는 말을 제일 싫어해서 하기 싫었는데 정말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테니 다들 힘냅시다. 어쩌다보니 여기서 신세한탄 하고 있네요...
묵묵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버틴다' 라고 생각하면 오래 못 갈지도 몰라요.
공부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버틴다 버틴다 하면 그것도 스트레스로 오거든요.
그냥 하루 하루를 후회없이 열심히 하는 거예요. 조금은 머리를 비우고, 힘들면 바깥공기도 마시고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라는 것이, 하루하루 죽도록 공부하라는 게 아니라, 힘들면 하루 정도는 후회없이 쉬는 것도 필요하구요.
그냥 한 번 사는 인생 잘 살고 싶으니까, 그래서 열심히 하는 거잖아요. 몸이랑 마음을 버리면 안돼요. 몸이랑 마음을 챙기는 것도 인생을 잘 살아가는 데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예요!
차분히 차근차근해봐요. 그리고 멋진 어른이 되어서 나중에 사회에서 봐요 우리
수능 1년 임용1년등등 1년이나 2년이면 버틴다가 맞는거 같아요 열심히는 누구나 하는데 최고의 노력은 버텨야 하니까,,
참 멋진 댓글입니다
공부가 꼭 힘들어야만 제대로 한거 아니에요. 좋아하고 즐길수도 있는거에요. 혹시나 힘들어하지않으니 넌 노나보다.. 이런소리에 힘들어하실 분들이 계실까 댓글 남겨요. 절대적인 정답은 없어요
근데 힘들어야 제대로한건 맞아요.. 아 좀 지치네 오늘은 여기서 끝 하면 얼마 안한거..
@@user-xs8sw6fj1h 제 친구는 하루에 공부만 10시간 이상하는데 걔가 자기 목표가 분명히 있다 보니 그렇게 해도 즐겁다고하더라고요 그친구 보고 저도 얻은게 많아요 꼭 힘들지 않다고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user-xs8sw6fj1h 이런 말이 젤 지쳐... 나름 9시간 하고 아 오늘 좀 뿌듯하다 해도 죽을만큼 힘들지 않으면 열심히 한 게 아니고 좋은 데 못 간대.. 죽을만큼 노력한 사람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만큼보다는 적게 노력한 사람이 대단하지 않은 건 아니잖아..
@@user-uf8ef1uh3z 예외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론 저게 맞는 말인걸 우째... 그러니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다 지쳐있는 거지 뭐... 저 사람한테 따지고 들 게 아니라 정말로 우리 사회 시선이 그렇고 대부분의 경험자들이 그랬음
@@user-uf8ef1uh3z 노력한거만으로도 가치있고
멋진거에요 :)
재수생입니다 이번년도 꼭 대학가겠습니다 젛은 노래 고마워용🌸
♥️무조건 1지망 합격♥️
@블루베리 홧팅!!
재수해서 올해 원하던 대학 입학해요 기운 드리고 갑니당 ~
화이팅 하세요☺️
꼭 합격하셔서 대학 생활 즐기세요!!
난02야 작년수험생이였고 나는 남들보다 공부를 뛰어나게잘하지도않았고 항상 남들보다 뒤처진다는생각에 남들과 비교하며 날깎아내리면서 공부해왔어.그러다가 수능공부를 시작했을때 그냥 나만잘하면 성적은 오를꺼고 무조건 보답받는다는마인드로 공부했어.그러니까 수능은 배신하지않았어.
내가 젤열심히했던과목은 만점이나왔고 다른과목들도 내가 원했던등급이상이더라.수능장가도 떨거없어.주위의애들성적이 너의성적을 정하는건 아니니까.그냥 힘들면 좀울고 너를 다독이며 너의 마인드대로 열심히 꾸준히 공부하면좋겠어. 모두 너의 마인드대로만 공부하길바래 화이팅!
고3 때 정말 죽어라 공부했지만 수능 실패 그리고 재수 그렇게 한번 더 또 죽어라 공부했지만 목표로 잡았던 인서울 의대는 실패하고 지방대 의대 합격..
그렇게 입시 판을 뜬지 4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독서실에서 음악 들으며 공부하고 있네요.
내가 하고 싶었던 의학 공부가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 좌절 하고 있는 지금.. 이 노래들을 들으며 의대를 그렇게나 열망했던 고3, 재수 시절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다시 한 번 마음을 잡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의사 되겠습니다. 용기 주는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꿈의 의사고 꿈에 다가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의대 합격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존경스러워요! 꼭 멋진 의사 되세요!! 지방대 의대ㅠㅠ 너무 부럽고 멋집니다!
꼭 꿈 이루셔서 여러 사람의 못 다 핀 꿈을 펴주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추가해보자면..
팬이야 - 자우림
클래식 - 선우정아
동거 - 선우정아
긴 꿈 - 새소년
파도 - 새소년
좋은 밤 좋은 꿈 - 너드커넥션
민수는 혼란스럽다 - 민수
hey,hey,hey - 자우림
Everything - 검정치마
기다린 만큼,더 - 검정치마
제 취향 가득담아 선별해봤는데 영상노래 좋은 분들 찾아서 들어보고 힐링하세요♡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사춘기
와 everything 진짜 좋아요 여러분ㅠㅠ 꼭 들어주세요,,,!!
ㅇㄷ
파도 진짜 개좋아요
차라리 이 리스트만 있는 게 훨씬 나은데
저 04년생 고2인데 진짜 코로나때매 고1때 거의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해서 공부하는 잘 안하다보니 지금 굉장히 어려워요. 온라인하는 중학생1~3학년, 고1분들 개념은 다 알고 올라가야해요. 특히 수학은 개념확실히 알고 올라가야합니다 다들 힘내세용!!
시험 일주일남았는데 한게 없다 막막하다 할게 너무 많아
현 고삼인데 우울증 걸렸을 때 맨날 듣던 노래들이라 기분 이상하네... 다들 버텨냈음 좋겠다 죽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그렇게
와 자우림을 첫곡에 넣으실줄이야..ㅠㅠㅜㅜㅜㅠ
그냥 들어왔다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있지 틀리는거 보고 헉해서 바로 폰 내려놓고 수학 풀음,,,,,
우리 언니가 그러던데 ㅇㅇ아 대학 가는거만 목표로 잡지 말고 그 뒤 목표도 대충이라도 잡으라고 대학교가 너 인생 끝이 아니라고
왜 벌써 06 차례냐
한 것도 없는데
세번째 고삼....화 이팅..
파이팅!!
ㅎㅇㅌ ! 응원할게요 !
화이팅하세요!!
내가 고삼인건 또 어떻게 알고 추천영상에,,,, 화이팅 나 자신ㅠ 6시에 일어나야되는데 빨리 자야겠다. 모두들 좋은 꿈 꾸는 평안한 밤 되세요😌 🌙
고삼 홧팅!! 좋은 꿈 꾸세요 ㅎㅎ
06 힘내자 우린 뭐든 할 수 있으니까 꼭 해낼거야
수험생 와기들아~~ 항상 행복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공부 해야해 건강하고 꼭 ! ㅜ ㅠ 재수 삼수 그 이상 하는 수험생들고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봄은 꼭 와 봄을 맞이하기 위한 겨울이 남들보다 조금 더 길었다고 생각하자 시간 좀 지나면 진짜 다 웃으면서 말 할 수 있더라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야해 ♡
03년생 이제 고삼되는해에 휴학계 냈어요 예비 고등학교 4학년... 잠이 너무 안 와서 유튜브 내리다가 들어왔는데 첫 곡부터 인공눈물이 따로 필요가 없네요ㅋㅋㅋㅋㅋ
입학할 때 가득 희망에 부풀었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요
고3이고 개학을 며칠 앞두고 있는데 이제 진짜로 고3이라는게 확 느껴지네요. 저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눈물 날 때가 너무 많았는데 마침 이 플리를 발견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 플리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힘들어서 나쁜 생각이 들어도 다른 분들의 따뜻한 댓글들 보면서 버텨볼게요. 원하는 목표 꼭 이뤄서 댓글에 자랑스럽게 붙은 대학 이름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들 파이팅!
혹시 대학 붙었나요,,,?
@@choi_bokci 네! 적었던 댓글대로 자랑스럽게 대학 이름을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님이 댓글 달아주신 덕분에 오랜만에 여기 와보네요. 감사합니다!
@Yeong 혹시 안붙으셨을까봐ㅠ 실례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붙으셨다니 대단하세요!!
@@choi_bokci 아니에요~ 덕분에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choi_bokci 감사합니다!!
중 3때 이 플리를 알고서 쭉 들어왔던 07입니다. 어느새 고등학교에 입학해 중간고사를 앞두었는데, 너무 무섭고 불안합니다. 고등학교 와서 보는 첫 시험이라는 부담도 있고 다른 애들에 비해 공부 양도 부족하고 한참 뒤처지는 거 같은 느낌 때문에 공부 하는 중에도 스트레스 받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에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 고 1이고 첫시험에 오바 떤다는 말도 들었는데 제가 이상한 건 아니겠죠.. 이 플리 들으면서 댓글 읽으면 위로도 받고 공부할 다짐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열심히 지낼 용기 얻고 갑니다
이제 고작 중 3인데 내가 이걸 들으면서 울고 있는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정말 이렇게 힘들어할 자격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전에 쌩오수에 미필인 사람이 예비 1번으로 의대 떨어진거 기억나는데 감정이입되니까 눈물날라 하네... 꼭 행복하시길
02인데 벌써 04년생들이 수능을 볼 시간이구나..
힘들고 지치고 시간은 더럽게 안가고 주말이든 공휴일이든 평일과 다름없어 지친 친구들아 좋아하는 일이든 공부든 ㅁㅊ듯이 하고 난 후, 수능이란 큰 벽을 넘는다면 넌 무엇이 오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다.
이번에 대학 졸업한 17학번입니다❤️
가고 싶던 대학을 입학하려고 울면서 공부하던게 어제같네요. 원하던 곳에 입학하고 1년 정도는 매일 꿈꾸는 것 같았어요. 너무 행복했고요. (이후로는 새로운 고민이 생기긴 해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독서실, 학교, 학원에서 열심히 자습하고 있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많이 막막하겠지만, 결국 오래 버티는 놈이 이기는 거랍니다. 끝날 때까지 버텨만 주세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서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내가 싫으면서도 인지하고 있음에도 고치지 않는 내 자신이 한심하다
고3 시험기간, 원서 넣고 면접때까지 새벽 2시에 독서실 끝나고 집에와서 창밖바라보며 끝이 안보이는 입시와 좌절에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를 발판으로 지금은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하였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여전히 눈물이나네요. 세상의 모든 고3과 수험생,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고생 많으셨구 원하는 대학 진학 하신 거 축하드려요 ㅎㅎ 즐거운 대학 생활 되시길😉
허걱...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행복하세용
Sky 재학 중입니다!! 기 받아가세요!
고쓰리 때 너무 힘들어서 신발도 안 벗고 현관 앞에서 40정도 누워있는게 습관이었어요.. 지금만 버티면 됩니다 여러분 파이팅😆
40분이요?
@@sunkisttt9486 넹…ㅎ
07들아 3년 반개월 뒤면 우리 차례가 되겠지? 지금은 놀땐 놀고 공부할땐 하고 차근차근 열심히하고 그때가서 더 열심히 하자 우리 07들 항상 응원할게
08 이제 시작이다 다들 힘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전까지 고3이었는데 어느샌가 20살이 되었네요 지금은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수험생활 때의 여러 생각이 나서 울컥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아주 친한 친구의 기쁜 소식을 들었어요 저보다 성적은 낮지만 항상 열심히 하는 친구였는데 좋은 대학에 붙었더라고요 옆에서 열심히 한 친구의 모습을 알기에 제가 더 기쁘고 또 그만큼 축하도 많이 해줬어요 너무 잘됐다고. 물론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하지만 친구로서 이런 생각이 들면 안되는데 내가 더 성적이 높았는데 왜 난 좋은 대학에 붙지 못했을까. 마음 한구석 조그맣게 그런 생각이 들어 마냥 축하해주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싫더라고요 하지만 후회가 남았다면 그만큼 과거보다 현재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각자 다른 생각들을 하고 계시겠죠 저처럼 슬픈 감정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거예요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여러 생각 속에 잠겨 울기도 하겠지만 우리 그만큼 또 웃어요 울어도 돼요 하지만 운 만큼 웃는 일도 많았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끝까지 파이팅해봐요:)
모노님 말에 정말 정말 공감해요
친구의 합격이 참 기쁘지만 한편으론 제가 너무 초라해지더라구요 ㅜㅜ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인 것 같아요 !! 재수 생활이 정말 고되고 힘드시겠지만 모노님이 모노님을 믿으신 만큼의 결과를 얻게 되실 거라 장담해요!!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 모노님은 한참 빛날 수 있는 사람이니까!! 홧팅!!@@
@@oofDO 좋은 말 감사드려요🙇♀️ 오늘은 이 플리 들으면서 푹 잘 수 있겠어요🙂 항상 웃는 날만 가득하시길😊
작년 초의 저와 너무 비슷해서,,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요.
고3이라는 단어가 주는 압박감과 우울감을 온몸으로 지탱해도 결국 재수생, N수생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무거워진 짐을 짊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이제야 재수생활을 끝내고 막 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저도 제 주변의 많은 친구들보다 성적이 좋았는데 현역 때는 대학 진학에 실패했거든요.
주변 친구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보면서 자존심 상해도 돼요. 괜찮아요. 우리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들로 본인을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 친구들을 보면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고 친구들을 온 마음으로 축하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저 자신을 많이 미워했는데 그게 저 자신한테는 너무 잔인한 일이더라고요. 본인을 제일 아껴주세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단단히 여물어서 튼튼해야 할 때잖아요. 정말 괜찮아요. 잘못된 게 아니에요.
재수를 결심했을 때 제 고3 담임선생님께서 "1년은 너의 인생에서 작은 점에 불과할 거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모노님께도 똑같이 말씀드리고 싶어요. 1년이 채 안 되는 이번 수험생활은 진짜 정말 작은 점에 불과할 거예요. 물론 가는 길이 마냥 평탄하지는 않을 수 있어요. 재수생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은 결코 가볍지 않잖아요. 그래도 힘을 내서 웃으면서 ;))) 끝까지 갈 수 있길 바라요.
@@jiyoonlee_17 정말 너무 와닿는 조언이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윤님도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고삼때는 빛이라도 많이 봤는데 재수할 땐 어두울 때 학원가고 어두울 때 집 오고 그래서 빛이라곤 학원 창문을 통해서 보는 햇빛뿐이었어요.
집 오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세상에 나 뿐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런 노래를 들었어요. 그 때의 감성은 그 때밖에 못 느끼는 듯,,,, 서글픈데 어쩔 수 없고 한번 실패를 맛봐서 너무나도 절벽 끝에 서 있는 느낌,,, 수험생 분들 다시 한번 파이팅입니다.
- 대학에 이어서 경찰시험 준비하는 수험생이 -
99년생 재수도 했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다들 힘내 힘든 시간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댓글에 02 03 선배분들 많은데..이제 저희 차례가 왔네요 고3된 04입니다...ㅠㅠ
20살이 되었을때 고3을 되돌아보며 후회없이 잘해냈다는 눈물을 흘릴수 있었으면 좋겠다
04년생 고3 화이팅!
화이팅..
ㅎ ㅏ........05들아 우리얼마안남았다
하ㅏ... 나 고3되기 싫어.....ㅠㅠㅠ
04도 떨린다..후하후하
아직 고딩인거도 적응안대는디 흑흑흑
벌써 기말 다와가... 다들 화이팅 하자ㅜㅜ
엉 이제 한달이면 기말이야ㅋㅋㅋㅋㅋ
06들아 우리 합격 못해도 포기하고 도망가진 말자. 공부 때문에 죽지 말자. 결국 이번생은 누구도 아닌 내 것이다.
진짜 이 플리 고3 생활하면서 듣고 많이 울면서 악바리로 버텼던게 생각나서 안들어오려다가 노래가 너무 좋았던게 기억나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진짜 다시는 안돌아가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04년생 현역분들 , N수생분들 수능준비 화이팅하시고 우리 모두 끝내주는 인생 살자구용, 주인장분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 또 하나의 나
서영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4:54 기분 조진다 에어팟끼면 왼쪽 오른쪽 번갈아 들리다가 양쪽 들리는 이 기분......................굿이군
첫곡부터가.. 배우신분 👍👍
현재 중앙대 다니고 있는 03년생입니다~ 정말 저도 작년 이맘때쯤 독서실에서 이런 노래 듣거나 인강 쌤들의 수능 응원 영상만 봐도 눈물이 나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 지금 당장은 너무 먼 얘기 같겠지만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하면 대학에 재밌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 대학 와서 제2의 인생이 시작된 것처럼 세상에서 내가 제일 주인공 같을 정도로 너무 재밌거든요 그러니까 조금만 힘내요 눈 앞에 재밌는 일들이 펼쳐져 있어요
굳이 중앙대는 왜 언급하심..? (찐 호기심으로)
@@dragonpowerzz 가고싶었던 대학교를 합격하셔서 아닐까요..? 중앙대는 좋은 대학교중 하나이니까요
고3들 너무 공부로 스트레스 받지 말길, 인생은 길고 갈 수 있는 길은 다양하니 조금 늦더라도 너의 길을 찾기를...
좀 늦었지만 11월 18일 수능 마치신 전국 고3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날들 놀지도 못하고 시험 공부만 엄청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이젠 마음껏 놀고 먹고 잡시다!! 곧 2022년, 20살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곧 고3되는 분들도 이제 1년만 더 버티면 자유가 손에 들어올겁니다... 조금만 더 참자!!! 화이팅!! 나의 자유를 위해서 ㅠㅠㅠㅠㅠ
05들아, 그 길고 길게도 느껴지던 초등학교 6년 졸업하고, 설레며 처음 교복입고 중학교에 입학하고,
책임감 안고 중학교에 졸업하고, 두려움 가득 안고
고등학교 졸업한게 정말 어제 일만 같은데,
한 없이 어리게만 느껴지던 우리가 벌써 고2래,
나 사실 너무 두렵고 무서운데, 나만 그런거 아니잖아? 05년생 모두 고2 될거잖아? 우리 진짜 조금만 더 버티자 얘들아..
아니 그냥 현고삼이라 그런지 막상 힘내자라는 말 들어도 힘 안남 그냥 앞이 너무 막막해보이는 그런 느낌있어 ... 벌써 벌.써 10개월도 안 남았는데 원하는 대학 못 가서 맞지도 않는 거 하고 있을까봐 걱정부터 되네 그래 이게 현실이겠지 ........ 무야호 ~..
아니 저 아직 수능 갈 나이 아닌데.... 왜 이 노래 들으면서 언니오빠들 댓글 보니까 눈물나죠...ㅠ
저도 좀있으면 수능을 봐야하고 수능을 망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03언니오빠들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요. 제가 아직 수능을 보지도 않고 위로를 잘 할 줄 몰라서 언니오빠들께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말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힘이 나는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지 않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언니오빠들이 잘못되고 느린것이 아니니까 조금 천천히, 다른사람들의 속도가 아닌 언니오빠들만의 속도에 맞춰갔으면 좋겠어요. 지금 제가 적은 말들이 너무 이상적인 말인 것 같아 위로와 힘이 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힘내시고 좋은소식만 있으시면 좋겠어요..!! 다들 목표대학 가시길 필게요..! 언니오빠들 힘내세요!
이 플리가 진자 공부플리계의 레전드임..
난 언제쯤 이런 노래를 듣고 울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할까...?
실험쥐 02년생이지만 이상한 입시제도로 인한 빵꾸로 꿈에못꾸던 대학에 들어간 1인 복받고 가라 03 n수생들..
04들 힘내자 우리도 얼마 안 남았네 할 수 있어 이게 너무 힘들면 쉬면서 좀 해 알겠지 오늘도 사랑해♡♡
고등학교 시절을 둘러보면 생각나는 건 학교 수업, 학원 수업, 독서실 자습 이런게 아니고 친구들이랑 자습시간에 태블릿으로 몰래 영화보고 한번씩 학원째고 피시방가고 10시쯤 독서실 로비에서 라면 내기 하던게 먼저 떠오른다. 공부 좀 더 할걸 하는 생각은 있지만 이 기억들이 있어서 아쉽진 않다. 다들 한번뿐인 학창시절을 재밌게 보내셨으면
진짜 너무 인정... 저도 친구들이랑 몰래 떡볶이 먹던 기억만 떠오르네요 ㅎㅎ
다른 노래들은 알긴 해도 고3때 듣던 노래는 아닌데... 자우림, 김윤아 노래는 진짜 학창시절 내내 들었음 ㅠㅠ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06년생인데 벌써부터 공부가 너무 어렵네요..
수학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풀면서 멘탈 다 터져서 굉굉 울다가 단골 플리 돌려서 들으면서 또 엉엉 울고 가요..
06 화이팅🥺
이제 내 차례네.. 나 솔직히 정시 선택한 이후에 주변의 시선이 너무 부담스럽고 무시도 많이 당해서 서럽고 무섭다. 그래도 내 이 선택을 했을 때 설렘 가득했던 그 마음 잊지 말고 그 하루로 인생역전해서 나 무시한 사람들이 '애가 그래도 헛소리 한 건 아니었구나. 열심히 노력했구나' 라고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선택으로 일구어낸 나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싶다. 1년을 후회없이 보내자.
고3 언니들... 댓글만 봐도 공부때문에 지친게 많이 보여요.. 정말 다들 열심히 하시는 것 같고..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고3되면 저렇게 못할 것 같은데.. 다들 열심히 하시고 계시는게 보여서.. 남의 기준에 맞춰서 상대적으로 공부를 많이 안하는 것 같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이제 중2가 된 07년생이어서 고3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그냥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요..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힘들면 울어도 괜찮고..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왔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저는 여기 계신 분들의 10분의 1도 공부를 안하는데 왜이렇게 힘들까요..ㅎ
내가 재수를 하게 될 줄은 몰랐지. . . 나랑 같은 재수생들 또 03 친구들아 우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꼭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교 가자 8달만 꾹 참고 열심히 공부하자 아쟈아쟈 파이팅이닷 ! !! ♡
비몽사몽한 상태로 들어왔다가 첫 곡 있지 덕분에 잠이 확 깼네요 감사합니다👍👍
현역때는 성적 맞춰서 다들 앵간하다 할 대학 들어갔다가, 정말 원하는 목표를 향해 반수했고 성공한 01입니다.
고3들 진짜 누구보다 힘들거 잘 알고, 얼마만큼 고민이 많을지도 압니다.
그냥..꼰대같을 수도, 같잖을 수도 있겠지만 한 마디 해주고 싶은건 혹시라도 넌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 나중에는 더 힘든 일이 많다 뭐 이딴소리는 신경쓰지 마시고, 항상 힘들다고 표현하며 사세요. 저도 반수때 공부하는 내내 펑펑 울면서 지냈는데 그렇게라도 안하면 현역때의 저처럼 병 걸리고 매 순간 죽고싶다고 기도합니다.
또 누가 뭐래도 본인이 원하는 대학 가세요! 재수, 반수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섣불리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결과가 본인에게 만족스러우면 힘들었던 기억은 미화됩니다. 인서울에 본인 기준을 맞추지 마시고, 대학보단 내 미래를 생각해보세요. 전 현재 대학이 전적대보다 (소위 말하는)학교 레벨은 낮지만 매 순간 행복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끝으로 19년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지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고쓰리들을 응원합니다💕
98년생 입니다. 4번의 도전 끝에 대학에 갈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능판에서 어느 정도 멀어졌지만 아직도 눈을 감고 제 가장 깊은 곳의 울림을 찾아가면 매해 연말의 어느 목요일 수험장 의자에 앉아있던 4명의 제가 자리하네요. 많은 실패속에서 몸부림치며 자기연민과 좌절이라는 심연으로 깊숙이 들어가지 않기위해 겉으로 애써 결연한척 이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처럼 표정을 가다듬고 다시 도전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애타는 절박함만이 자리하던 그때의 모습이 여러분들의 댓글과 겹쳐보입니다... 자기연민보다는 용기를 갖고 절박하게 나아가시길 빕니다. 단단한 마음을 가져 지금의 수험생활이 추억이 되기에도 너무 힘들고 아프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