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소리보다 낭독의 소리가 더 좋네요. 노자의 소리가 뭔 소린지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은 아직 40대 미만일 거고, 50대 이후가 되면 알만한 사람만 압니다. 뭐 죽을때까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고, 사실 두루뭉술한 얘기가 아니라 진짜 잘 사는 실용적인 얘기라는 걸 깨달게 됩니다.
극 공감합니다. 1년 사이에 도덕경이 다르게 읽힙니다. 여러 이유에서 읽히지 않는 책들이 있는데 그런 도서들 중에도 몇 번 더 읽으면 다르게 다가오면서 저만의 블랙리스트에서 빠져나오는 책들이 있습니다. 😁 그래서 무조건 1번 이상을 읽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저의 이해력이 부족해 좋은 도서 놓치진 않을까.. 여기에 성용님꼐서 말씀하신 나이들어감에 따라 쌓이는 경험도 중요하더군요. 이 영상에 5개 장을 추가하여 최근 업데이트한 도덕경(같은 책)이 있습니다. 목소리는 컨디션으로 거칠어졌지만, 도덕경을 대하는 자세는 달라졌어요... "노자소리가 뭔소리지~"라는 부분에서 뜨끔한데요. 작년에 올린 이 영상에선 책과 저자에 대해 이것저것... 불만이 많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그저 제 능력 부족이었음을.. 책에 대한 접근법을 요즘 이것저것 바꿔 보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낮춰 다양한 것들이 흘러들어오게 하겠습니다.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때 목소리는 둘째치고 읽는게 너무너무 어색해서.. ㅠㅠ 리뉴얼해서 재업로드 해야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북튜버 초창기라 읽을 때 얼어 있는 느낌이죠. 😂 AI는 아니고 직접 녹음하긴 했는데, 다른 북튜버들과는 달리 초창기 녹음분도 그대로 두어 변화해가는 목소리나 읽는 패턴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글오글) 비 피해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아니요~~ 의문을 가지시고 답을 찾으려 하시는 것 자체가 병일님 대단하시다 생각됩니다. 현대인들은 노자시대 때보다 들고 있는 것도, 얽히고 얽힌 집착들도 많아지고 복잡해졌습니다. 인간이라면.. "득도"하기 전까진 덜어내려할 때마다 집착을 내려놓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무소유의 장점들을 수용하기 위해선 얼마전 "무소유" 영상에서 다룬 법정 스님의 말씀이 현실적인 타협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즈음 많은 이들이 추구했던 미니멀리즘 또한.. 말 그대로 "최소한"은 남겨 두고 였었죠. 몇 주 내로 "월든"이라는 작품에 대한 영상이 올라올 듯합니다. 사회 모순 풍자 에세이인 동시에 서양판 무소유이기도 한듯한 이 책. 아직 읽기전이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
00:00 인트로 및 책소개
03:36 48 덜어내는 삶
11:36 49 비난하지 않는 삶
21:10 55 내려놓는 삶
29:04 58 행운과 불운에 흔들리지 않는 삶
37:04 61 낮은 곳에 머무르는 삶
45:50 67 세 가지 보물이 이끄는 삶
54:34 73 하늘의 그물 안에서 사는 삶
01:04:27 78 물처럼 사는 삶
01:14:59 클로징
,!,??.!!
..,
.,
,
.
좋은말씀 많이전해줘서
감사합니다.그대에게 항상
행운이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축복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응원할게요 ✨️ 감사합니다 👍 노자의 친구들은 모든것 돌고도는줄 알기에 비오면 비에젖어 ㆍ
책읽어주는낭자🎉귀한영상. 귀한교훈.감사합니다.I❤❤❤❤
@@박영현-u8g ( ´∀` )b 감사합니다.
요 영상은 초기 영상이라 부족한 점이 많아, 기존 8장에 5장을 추가하여 재녹음한 영상이 최근 업로드되었습니다. 🫡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오후되세요~
@@책읽는여우 여우낭자.친화적인답글.감사합니다.앞날에생의기쁨이있길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지혜를 봅니다.
@@박택열-w3j 감사합니다.
선선한 날씨와 더불어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오늘도 좋은 일 가득 만드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삶의 가르침 입니다ㅡㅡ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이네요.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 시작하세요~~~ 🙏
감사합니다
알리시아님 고전을 좋아하시는군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ㅡㅡ
감사합니다. 😌
잘들었습니다. 제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물같단 얘길 많이 들었는데 이제 그게 좋아지네요. 물에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MindFree-cq4tq 👍
책읽는여우의 음성으로 듣는 도덕경 너무 좋으네요❤❤❤
구독 좋아요🎉🎉
@@ARTISTSNIM 감사합니다.
채널 초창기 녹음이라 읽는 것이 많이 어색하여 조만간 재녹음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제대로 된 가을이네요.
청량감 가득 만끽하실 수 있는 주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자신을 넓은바다라고 생각하고 다른모든사람들이 당신에게 흘러들수있도록 낮은곳에 머물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감~ 사합니다
도덕경을 통해 배우는 ~
@@하보남-w2e 👏👏👏
@@책읽는여우 🙏🫶
책읽는목소리가더정겹고사색을하게하는군요고맙습니다
@@서원석-u3p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좋은 방송 앞으로
친하게 지낼겁니다
감샇ㅏㅂ니다
@@최미자-v3m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
온화ㅡ딱딱 부서진다ㆍ
단단한 유연한 ㅡ삶의반려자
부드럽고 유연한것은 널리 퍼진다ㆍ위인다이어ㅡ노자의ㅡ도덕경
치우치지않는 책
편안한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책읽어주는여우님은
품격이 높습니다~~
자애로움과 검소함과
겸손함, 잘간직하여
실행하겠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세상사람들이 도 라고 하는것은 도가 아니다. 라는 해석을 동의합니다
매번 들어도 좋아요 🎉
@@강성종-w9y 감사합니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요근래 녹음을 못하고 있네요.
소개하고픈 책인데 재밌더라구요.
3:50 / 1:16:52 매우 공감
간섭해서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
가을아침공기가 참좋으녜
노자의 소리보다 낭독의 소리가 더 좋네요. 노자의 소리가 뭔 소린지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은 아직 40대 미만일 거고, 50대 이후가 되면 알만한 사람만 압니다. 뭐 죽을때까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고, 사실 두루뭉술한 얘기가 아니라 진짜 잘 사는 실용적인 얘기라는 걸 깨달게 됩니다.
극 공감합니다.
1년 사이에 도덕경이 다르게 읽힙니다.
여러 이유에서 읽히지 않는 책들이 있는데
그런 도서들 중에도 몇 번 더 읽으면 다르게 다가오면서 저만의 블랙리스트에서 빠져나오는 책들이 있습니다. 😁
그래서 무조건 1번 이상을 읽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저의 이해력이 부족해 좋은 도서 놓치진 않을까..
여기에 성용님꼐서 말씀하신 나이들어감에 따라 쌓이는 경험도 중요하더군요.
이 영상에 5개 장을 추가하여 최근 업데이트한 도덕경(같은 책)이 있습니다.
목소리는 컨디션으로 거칠어졌지만, 도덕경을 대하는 자세는 달라졌어요...
"노자소리가 뭔소리지~"라는 부분에서 뜨끔한데요.
작년에 올린 이 영상에선 책과 저자에 대해 이것저것... 불만이 많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그저 제 능력 부족이었음을..
책에 대한 접근법을 요즘 이것저것 바꿔 보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낮춰 다양한 것들이 흘러들어오게 하겠습니다.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복받으세요 ²
@@KOREA_DAEGUMAN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
나 자신부터 알아야 된다
🎉
❤
어제 저녁엔 미지근한물에 꿀과 계피가루를 넣어서 먹는거 실천했음
@@남준황-q1m ^^ 생강이요?
슬슬 생강을 필요로 하는 때이긴 합니다.
목소리 예쁘심❤😊
Ai 아니죠?
이때 목소리는 둘째치고 읽는게 너무너무 어색해서.. ㅠㅠ
리뉴얼해서 재업로드 해야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북튜버 초창기라 읽을 때 얼어 있는 느낌이죠. 😂
AI는 아니고 직접 녹음하긴 했는데, 다른 북튜버들과는 달리 초창기 녹음분도 그대로 두어 변화해가는 목소리나 읽는 패턴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글오글)
비 피해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글이 작아서 보기가 어렵네요
@@tv-nk5nb 채널 초창기 영상이라 자막이 작습니다. 요즘 영상들은 큼직하구요. ^^
지금 도덕경 8장에 5장 추가하여 리뉴얼 작업중이니.. 거기선 큰 활자로 보실 수 있을거에요.
+ 녹음하다보니.. 시간이 좀 소요될듯 합니다. 생각보다 분..분량이
무유가 근본임을 알고는 있는대.? 이시대를 살아갈수 있는지? 저는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네요.
제가 미련 곰땡이라 .그런가요?
아니요~~ 의문을 가지시고 답을 찾으려 하시는 것 자체가 병일님 대단하시다 생각됩니다.
현대인들은 노자시대 때보다 들고 있는 것도, 얽히고 얽힌 집착들도 많아지고 복잡해졌습니다.
인간이라면.. "득도"하기 전까진 덜어내려할 때마다 집착을 내려놓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무소유의 장점들을 수용하기 위해선
얼마전 "무소유" 영상에서 다룬 법정 스님의 말씀이 현실적인 타협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즈음 많은 이들이 추구했던 미니멀리즘 또한.. 말 그대로 "최소한"은 남겨 두고 였었죠.
몇 주 내로 "월든"이라는 작품에 대한 영상이 올라올 듯합니다.
사회 모순 풍자 에세이인 동시에 서양판 무소유이기도 한듯한 이 책. 아직 읽기전이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예. 좋은책 많이 부탁드닙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