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실제로 콜레라 걸려본 사람 나 밖에 없을듯... 한 20년 전쯤이었나, 태국 놀러가서 길거리 음식문화 체험한다고 노점상 음식 사먹다가 걸림... 다행히 잠복기 때문에 귀국해서 발병함. 현지에서 발병했으면 말도 안통하고 죽었을 듯. 그냥 위 아래로 주륵주륵임 화장실에서 나오지를 못함. 탈수 오니까 그냥 몸에 힘 다빠지고 하늘이 뱅뱅 돔. 동네 병원 갔더니 산송장이 되서 왔다고 놀람. 거기서 수액 하나 맞았는데 간에 기별도 안감. 결국 큰 병원으로 이송되서 수액 3개 동시에 맞음. 항생제도 제일 센걸로 때려박아서 맞자마자 몸에서 거부반응나고 구역질 남. 한 일주일을 그렇게 수액 3개 맞아가며 계속 위아래로 주륵주륵 이었음. 나중엔 뱃속에 텅텅 비어서 똥물도 아닌 맑은 물이 나옴. 모든 수분을 구토와 설사로 빼니 오줌은 아예 안나옴. 그 단계를 지나니까 아예 물도 안나오고 초록색 담즙이 나오기 시작. 회진 할때마다 의사들이 단체로 구경옴. 우리 나라에서 보기 드문 콜레라 환자라면서 펠로우들이 인턴이랑 레지던트들 교육함. 일주일 지나고 나니 오줌 나오고 회복됨. 진짜 아픈 기간과 그 심각성에 비하면 회복은 진짜 빨랐음. 오줌 싸자마자 기운 돌아옴. 한 이틀 더 있으라는거 그냥 다음날 바로 퇴원함. 동남아 가서 절대로 길거리 음식은 손도 대지 말기를. 인도는 더 심하고. 난 그 일 이후로 동남아 가면 호텔식 외에는 손을 대지 않음.
경구수액이 정말 눈물나네요.. 저 쉽고 간단한걸 몰라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니 슬픕니다 ㅠ 미래 인류가 보기엔 현재 우리가 치료하지 못하는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병들도 어처구니 없는 너무 간단한 치료법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키드님 사랑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미국에서 대학교 3학년때 폭풍설사 + 구토하던게 콜레라였던거같네요. 반복된 설사랑 구토로 위장 + 대장에 있는 내용물 다 비워내서 더이상 토할것도 없는데 계속 헛구역질은 나오고... 목말라서 물마시면 전혀 흡수가 안되고 구토 + 설사하는데 이미 비워진 장에는 물밖에없어서 구토할땐 물만 뱉어내고, 설사할때도 고체는 하나도 없고 맑은 물만 항문에서 쏟아져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땐 진짜 죽어나갔죠...) 항문에서 물만 쏟아지는거 보고 "아, 이거 수분흡수가 전혀 안되는 거구나" 란걸 알아채고 수분흡수 잘되는 전해질 음료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퍼뜩들어서 심부름 서비스에 게토레이드 사오라고 주문넣고 마시니까 더이상 설사 + 구토 안하고 몇시간뒤에 기적처럼 나았습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항문에서 맑은 물이 쏟아져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게토레이드나 파워에이드 마시세요. 전 진짜 직빵으로 효과봤습니다.
콜레라는 불과 20여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집중호우, 수해 등이 발생하면 같이 등장하던 녀석이었습니다. 수인성전염병으로도 언론에 보도되었던 콜레라. 지금이야 수해가 발생해도 보건당국이 늘 주시하고 있고 상하수도 시설 잘 갖춰져서 콜레라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최근에 발생한 콜레라의 경우에는 오염된 바닷물에서 유래된 거 같다는 의견들이 있으니 이 점 유의해두세요.
@@chunggakdan 그것도 맞지만 호열자는 일본에서 들어온 말이에요 정확히는 콜레라가 조선에 첨 왔을 때는 괴질(怪疾: 괴이한 질병)이라고 불렀고, 그러다가 일본에서 콜레라를 한자로 음차한 호열랄(虎烈剌)이란 표현이 들어왔는데 이 어그러질 랄(剌)자를 모양이 비슷한 찌를 자(刺)자로 착각해서 조선에서는 호열자(虎烈刺)로 정착했고, 이 호열자를 단순한 음역자가 아니라 뜻으로 재해석한 게 '호랑이가 맹렬히 할퀴듯이 아픈 병'인거에요
안녕하세요 의료계열 학생입니다. 콜레라는 굉장히 위험한 질병임이 틀림없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수액은 콜레라의 가장 적합한 치료제입니다. 우리가 맞는 "링갤주사" 즉 수액이 바로 이 콜레라로부터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인류 최초의 수액 주사 요법은 1810년 서양권 국가의 어떤 내과 의사가 콜레라 환자를 진료하다 "아, 물을 혈관으로 집어넣어 계속 공급하면 장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을 대체할수 있겠다" 이런식의 생각을 하여 해당 콜레라 환자에게 깨끗한 물과 염화나트륨 그리고 중탄산염이라는 강 알칼리성 약품을 적절히 섞어서 주사로 약 3L정도를 주입했더니 콜레라 환자가 죽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실제로 수액은 굉장히 많은 질병의 좋은 경과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이며 점점 시대에 따라 많은 종류의 수액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In the 1st century BC, the Roman architectural writer Vitruvius described the potential effects of miasma (Latin nebula) from fetid swamplands when visiting a city: For when the morning breezes blow toward the town at sunrise, if they bring with them mist from marshes and, mingled with the mist, the poisonous breath of creatures of the marshes to be wafted into the bodies of the inhabitants, they will make the site unhealthy.
역사적인 발명품 중 하나가 상하수도 시스템입니다. 그중에서도 상수와 하수를 분리시킨게 영향에 가장 크죠. 상하수도 도입 이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똥물을 퍼다가 마시는 꼴이였죠. 지하수의 경우에도 깊고 단단한 암반층 밑에 위치한 암반수가 아닌이상 땅파서 나오는 물은 각종 오염에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10m 이상의 관정을 팔수 있는 기술도 전무했을테니까요. 공공보건/위생개념의 도입으로 정수과정과 염소소독이 고도화되면서 배탈의 주원인인 각종 대장균류를 살균하며 안전한 물을 섭취할수있게된 것입니다. p.s : 시골 우물이나 하천수는 가급적 끓여드시길 바랍니다. 겉으론 깨끗해보이지만 시골 관정과 하천에는 생각보다 병원균과 기생충이 많습니다. 락스 살균 방법도있는데 차라리 음용수를 따로 준비해가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 진짜... 넘 재밌어요! ㅠㅠ 영상 퀄리티가 진짜 넘사벽이고 설명뿐만 아니라 그래픽도 이해하기 쉽고 간단해서.. 나중에 미디어 쪽으로 간다면 이런 영상을 만들고 싶네요ㅎㅎㅎ 마지막에 19세기 영국으로 가면 이렇게 하라는것도 너ㅜ 재밌어요 ㅎㅎ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설사중에 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다~
설사 그래도 좋아하시죠?
ㅋㅋㅋㅋㅋㅋ
사망플래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HAGEBERU 아재야...
여기서 실제로 콜레라 걸려본 사람 나 밖에 없을듯... 한 20년 전쯤이었나, 태국 놀러가서 길거리 음식문화 체험한다고 노점상 음식 사먹다가 걸림... 다행히 잠복기 때문에 귀국해서 발병함. 현지에서 발병했으면 말도 안통하고 죽었을 듯. 그냥 위 아래로 주륵주륵임 화장실에서 나오지를 못함. 탈수 오니까 그냥 몸에 힘 다빠지고 하늘이 뱅뱅 돔. 동네 병원 갔더니 산송장이 되서 왔다고 놀람. 거기서 수액 하나 맞았는데 간에 기별도 안감. 결국 큰 병원으로 이송되서 수액 3개 동시에 맞음. 항생제도 제일 센걸로 때려박아서 맞자마자 몸에서 거부반응나고 구역질 남. 한 일주일을 그렇게 수액 3개 맞아가며 계속 위아래로 주륵주륵 이었음. 나중엔 뱃속에 텅텅 비어서 똥물도 아닌 맑은 물이 나옴.
모든 수분을 구토와 설사로 빼니 오줌은 아예 안나옴. 그 단계를 지나니까 아예 물도 안나오고 초록색 담즙이 나오기 시작. 회진 할때마다 의사들이 단체로 구경옴. 우리 나라에서 보기 드문 콜레라 환자라면서 펠로우들이 인턴이랑 레지던트들 교육함. 일주일 지나고 나니 오줌 나오고 회복됨. 진짜 아픈 기간과 그 심각성에 비하면 회복은 진짜 빨랐음. 오줌 싸자마자 기운 돌아옴. 한 이틀 더 있으라는거 그냥 다음날 바로 퇴원함. 동남아 가서 절대로 길거리 음식은 손도 대지 말기를. 인도는 더 심하고. 난 그 일 이후로 동남아 가면 호텔식 외에는 손을 대지 않음.
세상에;; 고생하셨네요ㅠ
물 대신 술 먹어서 콜레라 안걸린거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만병통치약
ㅋㅋㅋㅋ 술 덕분에 살았네
이제부터 술마시고 잔소리 들을때
저걸 예시로 술은 몸에 좋다고 반박하면 되겠군!
술 속에는 콜레라균이 살 수 없으니까 ㅋㅋㅋㅋㅋ
알콜로 내장 소독 조지는거지
공중파보다 퀄 10배는 좋은듯한 이런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는게 유튜브의 순기능인듯 하다
ㅇㅇ 이정도 퀄이면 킹정이지
근데 싫어요 비율이 왜 이렇죠?
@@hyubaddo 싫어요가 뭐가 문제임?
@@송민규-y4b 문제는 아니구 좋다는 댓글 대비 싫어요가 많은 듯하여
@@hyubaddo 그래도 싫어요 100개 정도면 엄청 적은 것 같아여 어느 영상에나 싫어요는 달리기도 하고
경구수액이 정말 눈물나네요.. 저 쉽고 간단한걸 몰라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니 슬픕니다 ㅠ
미래 인류가 보기엔 현재 우리가 치료하지 못하는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병들도 어처구니 없는 너무 간단한 치료법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키드님 사랑해요♥
콜레라 등 물을 매개체로 퍼지는 질병들로 인해서 현재 상하수도나 수질위생 등이 좋아지듯이
요즘 코로나로 개인위생이나 공공질서 등이 발전하는걸 보면서
전염병의 명암을 이렇게 배워가네요
흑사병영상에서도 느꼈던 걸 이렇게 또 느끼니 반갑기도 하네요
모든건 양날의 칼날임
ㄹㅇ로 아닌게 없음
지금 내가 입고 있는 패딩도 좋아보이지밀
패딩에게만 의존하고 있는거일수도 있음
줌국도 싫지만 반면교사가 되는경우가 있음
@@꽃슈카 중국의 좋은점
어글리코리안을 보면 히이즈차이니즈라고 하면 됩니다(?)
겨울에 감기를 안골림
코로나는 위생보단 원격시대 가속화....
@@nski1006 하이즈? Hize? Hise?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미국에서 대학교 3학년때 폭풍설사 + 구토하던게 콜레라였던거같네요.
반복된 설사랑 구토로 위장 + 대장에 있는 내용물 다 비워내서 더이상 토할것도 없는데 계속 헛구역질은 나오고... 목말라서 물마시면 전혀 흡수가 안되고 구토 + 설사하는데 이미 비워진 장에는 물밖에없어서 구토할땐 물만 뱉어내고, 설사할때도 고체는 하나도 없고 맑은 물만 항문에서 쏟아져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땐 진짜 죽어나갔죠...) 항문에서 물만 쏟아지는거 보고 "아, 이거 수분흡수가 전혀 안되는 거구나" 란걸 알아채고 수분흡수 잘되는 전해질 음료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퍼뜩들어서 심부름 서비스에 게토레이드 사오라고 주문넣고 마시니까 더이상 설사 + 구토 안하고 몇시간뒤에 기적처럼 나았습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항문에서 맑은 물이 쏟아져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게토레이드나 파워에이드 마시세요. 전 진짜 직빵으로 효과봤습니다.
포카리도 될까요?
그래서 장염걸리면 이온음료 마시는 거구나
해외여행 다녀오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콜레라 걸리기 쉽지않음, 그냥 장염인것같은데
@@J_Re158 첫 줄에 미국에서 라고 있어요.
@@J_Re158 개웃겨 ㅋㅋㅋㅋ첫줄에 떡하니 잇는데
조선 말기에 저 콜레라 때문에 한양에서만 하루 수백 명 죽어나갔다고 육영공원 교사 헐버트가 말할 정도였고 그 바람에 국가 행정 시스템 자체가 붕괴 파탄나서 멸망할 수밖에 없었단 말이 있을 정도죠..
콜레라의 의의: 위생환경 개선
코로나의 의의: 반중으로 대동단결
친중 정권이나 어떻게 좀
물이 화강암에 필터링된다는 식의 동아시아뽕도 한몫하누
코로나도 위생환경 개선함, 손씻기가 생활화 되고, 마스크를 잘 쓰고 개인생활을 더 즐긴다는 점에서 기업분위기나 개인적 분위기 많이 바꿈
그러니 친중은 뽑지말자 알겠지 친구들?
@@jakespinning 천안문 망루탑올라간 공쥬님 말하는거죠??ㅋㅋㅋ
장염 갈려서 위아래으로 쏟아내면서 보는 내인생이 레전드....
@Lucky Goldstar 어
@@크크큭-n5e 장
화이팅하세요..
아프지 마세용~!
3가지 구멍에서 ㄷㄷ
콜레라는 불과 20여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집중호우, 수해 등이 발생하면 같이 등장하던 녀석이었습니다.
수인성전염병으로도 언론에 보도되었던 콜레라. 지금이야 수해가 발생해도 보건당국이 늘 주시하고 있고
상하수도 시설 잘 갖춰져서 콜레라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최근에 발생한 콜레라의 경우에는
오염된 바닷물에서 유래된 거 같다는 의견들이 있으니 이 점 유의해두세요.
상한 어패류
제대로 처리안됀 분뇨처리 ᆢ
파오운
40년으로 정정요
지금 어르신들이 어릴 때는 콜레라는 호열자라고 걸리면 죽는 아주 무서운 병으로 여겼죠. 일제시대-해방후-1970년대 까지 여러번 전국적 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죠. 염병이라고 부르던 장티푸스와 뇌염과 함께 3대 여름 전염병.
콜레라 걸리면 호랑이가 할퀴는거 같다고 호열자라고 했죠
+장티푸스
@@chunggakdan 그것도 맞지만 호열자는 일본에서 들어온 말이에요
정확히는 콜레라가 조선에 첨 왔을 때는 괴질(怪疾: 괴이한 질병)이라고 불렀고, 그러다가 일본에서 콜레라를 한자로 음차한 호열랄(虎烈剌)이란 표현이 들어왔는데 이 어그러질 랄(剌)자를 모양이 비슷한 찌를 자(刺)자로 착각해서 조선에서는 호열자(虎烈刺)로 정착했고, 이 호열자를 단순한 음역자가 아니라 뜻으로 재해석한 게 '호랑이가 맹렬히 할퀴듯이 아픈 병'인거에요
200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콜레라 입장에서ㅋ
한국은 레드오션
중국은 블루오션일듯요
이런걸 보니까 우리나라가 화강암 기반 위에 있어서 당연한 줄 알았던 깨끗한 물이 콸콸 나왔던게 축복이라고 느겨지네요.
단군 부동산 실패했다고 그랬는데 물 만큼은 성공인듯
@@yuli-vy1sp 아마 물을 보고 이곳에 터를 잡으신 건 아닌지...
맛있는물에 미세먼지! 덤으로 방사능을 추가로 드립니다!
@@yuli-vy1sp 입주하고 보니 이웃들이 쓰레기였던거 뿐.. 땅 자체는 나쁘지않은데..
화강암만큼 지구 지반에서 단단한 암반이 없죠
병 시리즈 너무좋다... 담엔 탄저균 어떤가요??
당첨!
그림들은 타 역사유투버들처럼 어디서 대부분 다 가져오는게 아니라 대부분 만드시는것 같아 대단하다는 표현력도 더 뛰어난듯
존스노우 얘기를 좀더 길게 알고싶으면 '감염도시' 라는 책을 보세요
ㄹㅇ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들어본것 같음
존스노우 알고싶음 왕좌의게임봐야죠
유 노 낫띵
'불과 얼음의 노래'라는 책을 보세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3:15 유노낫띵 존 스노우가 아니라 콜레라를 해결한 박학다식한 존 스노우....
물 대신 술마신게 ㅈㄴ웃기네 얼마나 상남자들인거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유럽쪽 물은 음료나 술같은게 오히려 그냥 물 먹는 것보다 좋다고(?) 하니까요 독일에서 맥주가 발달한 이유...
양조장에서는 직원들에게 술이 무료였다고 합니다.
?????물을왜마심???ㅋㅋ술이있는데^^ 이런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드카
우리 할머니도 1950년대에 콜레라로 비참하게 돌아가셨는데 그 간단한 경구수액 만드는 법을 몰라서 그랬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년은..............6.25
50년대 비참하게 돌아가신걸 직접 보셨으면 나이대가 높으시군요.
@@2023MooHyeon 비참하게 돌아가셨다고 했지 직접 봤다는 말은 없는데요
@@user-1v23hkzljkss 노무현은 살아잇다
@@2023MooHyeon할머니가 젊은 나이에 요절하셨을 수도 있죠 그걸 전해들은거고.. 봤다는 말은 없잖습니까
질병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자문이나 자료 요청하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추천 영상 주제: 결핵, 기후변화와 모기매개 감염병(뎅기열, 지카, 황열, 말라리아..), SFTS, 살모넬라 감염증, 노로 바이러스 등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동물 1위 모기ㅋㅋ
06:57 생물학 전공자로서 첨언하자면, 위장 상피세포는 세포벽이 아니라 반투과성 세포막으로 삼투현상 조절해요. 식물세포의 세포벽이랑 혼동하신 것 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ㅎ
Snobby DO님. 혼돈이 아니라 혼동입니다.
오타난거겠죠
@@gminu604 이과충답게 맞춤법 미스햇네요;
세포의 외벽으로써 세포벽이아니라
위장조직시스템의 외부막으로써 세포로 이루어진 상피세포가 막으로 작용한다는 거인거죠?
@@snobbydo2039 괜찮아요. 어차피 저도 맞춤법 자주 틀려요.
안녕하세요 의료계열 학생입니다. 콜레라는 굉장히 위험한 질병임이 틀림없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수액은 콜레라의 가장 적합한 치료제입니다. 우리가 맞는 "링갤주사" 즉 수액이 바로 이 콜레라로부터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인류 최초의 수액 주사 요법은 1810년 서양권 국가의 어떤 내과 의사가 콜레라 환자를 진료하다 "아, 물을 혈관으로 집어넣어 계속 공급하면 장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을 대체할수 있겠다" 이런식의 생각을 하여 해당 콜레라 환자에게 깨끗한 물과 염화나트륨 그리고 중탄산염이라는 강 알칼리성 약품을 적절히 섞어서 주사로 약 3L정도를 주입했더니 콜레라 환자가 죽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실제로 수액은 굉장히 많은 질병의 좋은 경과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이며 점점 시대에 따라 많은 종류의 수액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콜레라는 빠른 전염 속도로 인해 지금까지도 1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 아직까지도 효과가 지속적인 백신은 없지만, 모두가 알듯이 손을 잘 씻고 깨끗한 물만 마신다면 7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선댓후감!
2급감염병임
@@김태현-i8r 저는 1급으로 알고있었는데, 언제부터 2급으로 떨어졌나요?
@@살-l9r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찾아보니 2급감염병으로 돼있네요
@@살-l9r 작년에 법정감염병 분류가 개정되어서 n군 감염병이 n급 감염병으로 바뀌었습니다. 콜레라는 기존에 1군 감염병이었고, 현재는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Erythrocyte19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로나도 쉽게 퇴치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요즘이네요. 이번에도 선장님께 지식보급 확실하게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는 독감보다 더 안죽는데
와.. 그 무서운 콜레라가 소금이랑 설탕을 섞은 물로 해독할수 있었다니;;
해독이라기보단 뭐 그냥 물부족 해결이지만요
@@mrpumkin1238 사랑해
@@mrpumkin1238 사랑해사랑해사랑해
@@mrpumkin1238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Зальцбургскаятрудоваясолидарно 엄
다른 곳의 존스노우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현실 존스노우는 쩌는 사람이었넹
???:
You know nothing Jon Snow
뭔소리인가 햇는데 왕겜 ㅋㅋㅋ
유노낫띵좌..
나도 존스노우 이름듣자마자 왕좌의 게임 생각함
의사 존스노우는..그저 갓갓임
이 병의 가장 무서운점 요약
1.수분을 죄다 빼버린다
2.그로인해 죽을시 이 죽음은 그냥 죽음이 아니라 앞뒤로 질질 흘리며 더럽고 인간의 자존심은 다망가진채로 비참하게 죽는다.
수분은 보드카로 보충하자
@@이종희-z4g 환자를 죽일셈입니까
+거기에 죽기전까지 온갖 오염물질이 쏟아져 나와서 악순환의 끝판왕.
간호하는 사람들도 똥이랑 토 받느라 간호인력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필요했음
한명이아프면 거기 여러명을 필수로 붙혀야하는데 꺼짓하면 간호인도 털리는 고통의병
이런 내용은 보통 어두운 배경음악과 목소리로 말해서 좀 부담스러웠던 것 같은데 가볍게 설명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3:33 역시 이 사진은....ㅈㄴ게 유명함
8:43 링거 왜 맞아야 되는지 살면서 처음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우린 다른나라 보다 물이 깨끗하구나 기름이나 자원은 없어도 이게 최고인 듯
7:40 유럽인들이 나쁜공기전염설을 믿은이유: *히포크라테스* 가 그랬다고했기때문
In the 1st century BC, the Roman architectural writer Vitruvius described the potential effects of miasma (Latin nebula) from fetid swamplands when visiting a city:
For when the morning breezes blow toward the town at sunrise, if they bring with them mist from marshes and, mingled with the mist, the poisonous breath of creatures of the marshes to be wafted into the bodies of the inhabitants, they will make the site unhealthy.
동아시아 국가중에 긴급시에 수돗물을 마실수 있을정도로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랑 일본뿐
나머지 국가들은 전부 가정집에 수도꼭지 필터 기본으로 달고 써야함 ㅋㅋㅋㅋㅋㅋ
세계 제1차대전 2차대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흔한 소재도 지식해적단이 다뤄주면 영상미나 디테일 때문에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레닌그라드가 보고 싶네요
세계 대전은 유튜브에 발에 치일정도로 너무 많아서...
이런거보면 지금시기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 이시국에?
ㅇㄷ
아 리발 퐁퐁이형!
훠훠,,,
한국 시민권 가진채로 태어난거만 해도 전세계 상위 1퍼임 ㅋㅋ
흑사병 영상 엄청 재밌게 봐서 너무 좋네요. 담에는 소아마비나 에이즈 예상합니다! 그럼 모두들 손 잘씼고 마스크 잘 써서 콜레ㄹ... 아니 코로나 예방하세요!
으... 무섭. 안그래도 재작년이었나. 캄보디아 봉사간 대학생 두명이 사망했는데 콜레라 말고도 물 오염으로 급사하게 되는경우 무섭더군요. 우리가 사는 곳을 벗어나면 수백년 전의 열악함을 경험하게 됨.
인도 여행가서 설사 구토에 물만 마셔도 화장실로 갔었는데.. 엠블러스 타고 응급실가서 링거맞고 나았었어요.. 지금까지 식중독인줄 알았는데 이걸보니 콜레라였을 수도 있었겠구나 싶습니다
응급실가서 링거맞고 나은정도면 아마 포도상구균이거나 로타바이러스일 확률이 높을수도...
인도는 온갖 수인성감염병의 온산이니 어떤 병에 걸려도 이상하지않음.
지금 다시 아프리카에 콜레라 전염심각해지는데 세계에서유일하게 한국중소기업이 콜레라약만들고있다네요
콜레라약이 적자나기때문에 세계모든기업이 안만드는게 한국중소기업은 세계에서 콜레라 퇴치한다는 다짐으로 적자나면서 계속만들고있고
그얘기듣고 마이크로소프트 그 갑부님이 투자해줘서 이젠 마음놓고 만든다고합니다
유엔에서 한국기업에 감사하다는 성명까지 낼정도니
언제쯤이라야 코로나19도
이렇게 웃으며 볼수있는 영상의 주제가될만큼 극복될까...
요즘 코로나와 백신부작용..
너무 힘듦 ㅜㅜ
영상 재밌어서 구독하고갑니다♡♡♡
'병' 시리즈 너무 좋고 여기가 질병 맛집..?
ㄹㅇ 질병 맛집 ㅇㅈ
오늘따라 갑판장 노말샐라인님이 그리워집니다..
이번 코로나는 인류의 인터넷 환경을 발전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랑 중국을 향한 분노가 같이 늘었다는것만 빼면요...
질병도, 전쟁도 결국은 인류를 발전시킨다는 것...
설명을 귀에속속박히게 질하시네요
이런 자료 내용들은 어디서 알아보시는거에요ㅋㅎㅋㅎ 대단하시네요 ㅎ
엄청똑하시네요 멋있어요!!
진짜 지식해적단 영상은 왜 이렇게 재밌냐ㄷㄷ 끊을수가 없음ㅋㅋㅋ
진짜 뭐 할때 재생목록 틀어놓으면 후루룩 봐짐
4:25 양조장 사람들 물 대신 술 마셨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05년도에 강원도 군대에서 콜레라 걸려서 몇일 죽는 고생했었져.. 훈련때 물이 떨어져거 옆 개울에서 물 먹어서.....
검정 고무신 만화에서 기영이가 콜레라로 목숨을 잃을뻔 한 에피소드가 있었고 동화 '비밀의 하원' 주인공 메리 레녹스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원인 이기도 했죠
코로나로 의외로 커튼 회사들이 엄첨 기술이 좋아졌어요.. 특히 암막커튼 .. 다들 백수가 되고 재택을 해서 그런가 후
와.. 내용도 유익한데 애니메이션도 깔끔하고 진짜 기깔나게 잘 사용하셔서 보지마자 홀린 듯이 구독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이건 완전 학교에서 틀어줘도 될 영상이네요ㅋㅋ짱
저희 학교에서 역사시간에 틀어주세요 ㄷㄷ
포카리스웨트가 병원에서 맞을 수 있는 링거와 성분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합니다.
링거에 포도향과 단맛을 조금 첨가를 한 것이 포카리스웨트라 하더라구요
맞아요 저는 몸이 좀 안좋다 싶으면 따뜻한 물로 깨끗이 샤워하고 포카리 스웨트 중간 사이즈 한병 다 마시고 푹 자요~ 그럼 그 담날 몸이 괜찮아지더라구요^^
콜레라 간접 체험 하는 방법
불닭은 엄청나게 매운걸로 먹고
대장내시경 할때 주는 물에 타서 먹는 약이 있는데 이걸 다 먹은 다음 후에
똥을 배출 해보세요.
영상 기다리느라 지식괴혈병 올 뻔했잖아요
선장님 건강보다는 영상이 중요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존의 질병들이 줄어든 효과가 있긴 하다고 하니...
생각해보면 최근에 마스크 계속 쓰고 손 더 자주씻고 그러니깐
감기같은 거 걸린 적이 거의 없음..
에펙 진짜 잘 쓴다... 부럽습니다 어도비의 아들이시네요..
역사적인 발명품 중 하나가 상하수도 시스템입니다.
그중에서도 상수와 하수를 분리시킨게 영향에 가장 크죠.
상하수도 도입 이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똥물을 퍼다가 마시는 꼴이였죠.
지하수의 경우에도 깊고 단단한 암반층 밑에 위치한 암반수가 아닌이상 땅파서 나오는 물은 각종 오염에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10m 이상의 관정을 팔수 있는 기술도 전무했을테니까요.
공공보건/위생개념의 도입으로 정수과정과 염소소독이 고도화되면서 배탈의 주원인인 각종 대장균류를 살균하며 안전한 물을 섭취할수있게된 것입니다.
p.s : 시골 우물이나 하천수는 가급적 끓여드시길 바랍니다.
겉으론 깨끗해보이지만 시골 관정과 하천에는 생각보다 병원균과 기생충이 많습니다. 락스 살균 방법도있는데 차라리 음용수를 따로 준비해가는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코로나로 얻은 발전은 경제관념인것같음
원래있던 경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방법들이 시도되는걸 보면 경제에 영향을 많이 준거같음
그림도 눈에 확 들어오고 말도 엄청 재밌게 하셔서 이해가 쏙쏙 됐던 것 같아요!
어제 수시 논술 보고 왔는데 이 내용 나왔어요 전에 본 영상인데ㅎㅎ 감사합니다
아 진짜... 넘 재밌어요! ㅠㅠ 영상 퀄리티가 진짜 넘사벽이고 설명뿐만 아니라 그래픽도 이해하기 쉽고 간단해서.. 나중에 미디어 쪽으로 간다면 이런 영상을 만들고 싶네요ㅎㅎㅎ 마지막에 19세기 영국으로 가면 이렇게 하라는것도 너ㅜ 재밌어요 ㅎㅎ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포보스 선정"갑자기 목 말라지는 영상"1위
이거다
존 스노우의 지도를 활용한 저 분석이 오늘날 지리정보학 (geographic information sysyem GIS) 의 시초가 됩니다.
유노나띵이 아니였군요
어우..gis..
한줄평:개무섭고 치사율도 90퍼센트가 넘어가는 엄청난 전염성을 보이는 무서운 질병인줄 알았던 콜레라는 사실 ㅈ밥색기였다
한줄평추
무섭고 안끝날것 같던 코로나는 사실 가장약한 놈 이었ㄷㆍ
콜레라가 who를 만들었다면 코로나는 who를 파괴할듯...
존 스노우는 원래 아무것도 모르는줄 알았더니 콜잘알이었네
???: 유노낫띵 존스노우
질병 조사하기 숙제 있었는데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생명의 은인 감사합니다
미친 퀄리티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는 언택트 관련 산업 발전을 엄청나게 촉진 시켜준 거 같네요
4:12
5:09
잠깐, 그러면 그 할머니는 똥 섞인 물을 맛있다고 먹은 건가???
이 영상을 통해 콜레라라는 병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요 특히 화강암으로 인해 한국과 일본의 물들은 필터링을 거친다는 것이 가장 신기했던 것 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곧 50만이네요 화이팅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든 영상이네요 ㄷㄷㄷㄷㄷ
너무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영상 퀄리티 장난 아니네요
4:08 피곤...함이 묻어나오는 현상.
좀 쉬엄쉬엄해 혹사하지 말고
영상이 상당히 고급지네요
일일이 만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 감사합니다 ~~
재밌어서 구독 합니다..
저도 설사 터지면 포카리 스웨트나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같은걸 마십니다.
그리고 코로나의 교훈은 IT 기술이 발전하면 역학조사도 정밀해진다...가 아닐까요?
그냥 볼게 없어서 들어와봤는데 뭔가 재밌어요ㅋㅋㅋㅋㅠㅜㅜ 원래 이런거 진짜 안보는데.. 끝까지 다 봤네요
저녁밥 먹으면서 보기 좋은 최고의 컨텐츠
찬물을 자주 마시면 건강에 안좋다고 나오지만 마실때 탄산처럼 특유의 시원한 맛 때문에 끊기 힘듬..... ㅠㅠ
영상 진짜 깔끔 설명 깔끔
1.5배로 듣기에도 딕션이 또박또박 엄청나네요 ....ㄷ
병시리즈 재밌게 보고있어요.
다음엔 지카바이러스 어떠신지요
경구수액.... 고3때 이게 장염인지도 몰랐는데 고생하다 소아과 의원가보니
저거 주시면서 너무 심하면 보충하라고 하셨던거 생각나네 ...주시면서 선생님이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거라고 하시던게 저거 였구나.
포도당도 들어있어서 기운빠진거 보충도 되더라고
영상 마무리가 항상 교훈적이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1962-4 여름방학 끝나고 학교 돌아가면 구멍난 자리가 대여섯. 그땐 전학갔나 했었는데 사실은 콜레라 뇌염 등등 으로 다른곳으로 가버린 친구들이 무척 많았었는데…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걸 다 아는데도 아직 퇴치가 안되는거 보면 참... 콜레라 가 인류생활과 밀접하긴 밀접한거 같습니다.
오~ 마지막에 캐리커쳐 같은 캐릭들은 스폰하면 만들어 주시는건가요~
질병시리즈 너무재밌어요ㅜㅜ 이렇게 깔끔하고 퀄리티 좋은 영상 처음봐요👍👍
알고리즘으로 추천받아서 영상 봤는데 퀄 ㄹㅇ 지리네 ㄷㄷㄷㄷ 구독하고 영상 많이 볼께요!
주말저녁의 우울함을 달래주는 매우 훌륭한 컨텐츠다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1:56 이때 수에즈운하가 있었나? 희망봉 돌아가야 되는거 아님?
영상 퀄 넘 좋다 편집자님 대단...
원래 밥 먹으면서 보는데, 오늘은 밥 먹어야해서 껐어요
유익한 내용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존 스노우 콜레라 지도는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도 엄청 유명하죠
재밌네요 ㅎㅎ
유노낫띵 드립칠려고 들어왔다가 숙연해져서 나감.. 좋은 정보 감사요~
와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있다가 영상퀄에 놀라고가요 내용도 내용이고.. 용어는 잘 모르지만 애니매이션처럼?? 만든거.. 퀄리티엄청 좋네요 이런 영상 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