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한수가 노아를 너무 모르네ㅜㅜ 저렇게 니가 부정해도 너에겐 니가 더럽다고 생각하는 내 더러운 피가 흐르는데 어쩔거냐는 식으로 몰아붙이고 이삭을 멸시하면 어떡해ㅠ 저 대쪽같은 성격에 아버지 이삭을 사랑하고 존경해온 노아가 그걸 어찌 감당하라고.... 말이라도 저렇게 모질게 하지말지ㅠㅠ
시즌2 8화의 각색은 원작보다 좀 순화된 듯 하다 원작에선 노아가 저 분노를 선자에게 퍼붓고 사라져버리는데. 선자가 아무리 아들에게 설명하고 미안하다고 이해해달라 해도 엄마가 내 삶을 빼앗았다고 절규하며 떠나버림. 드라마처럼 한수 찾아와 분노하는게 차라리 인간적으로 보임. 노아의 감정선이 드라마에서 좀 더 빌드업이 필요했던듯하다. 당시에도 야쿠자는 일본에서 제일 더러운 사람 부류였고 노아는 어리석은(야쿠자를 만난) 엄마와 범죄자(야쿠자) 아빠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거다. 우수한 학생이었던 노아는 어릴 적부터 학교나 주변에서 조선인들은 화가 많고 교활하고 속임수를 잘 쓰는 족속이라는 소리를 견디며 살았고 그래서 이삭처럼 겸손하고 정직하게 살아 인정받기 위해 큰 소리 한번 내지 않았음 그러나 변치 않는 건 노아의 피가 조선인이라는 것 게다가 지금은 야쿠자의 피라는 걸 알게 되었으니 노아는 맨붕이 온 것임. 원작에 의하면 노아는 어릴 적 부터 자이니치들이 거주하는 더러운 지역을 떠나서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고 일본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가슴에서 자라고 있었음 이삭이 잡혀가고부터는 아빠를 돌려달라는 그의 기도에 부응하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도 않았음 노아가 얼마나 치열하게 일본사회에서 인정받고 생존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는지 원작에선 느낄 수 있음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의 피는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님을 야쿠자의 피에서 느낀 듯함. 근데 안타까운 건 노아도 대학 가서 발라당 까진 자유분방한 여자 만나 연애하며 남여 사이에서 할 거 다하고 지냈으면 지 엄마의 삶도 이해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긍은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음. 저 시대의 정서를 현재의 우리가 완전 이해하기란 힘들다고 보지만 이 부분은 진짜 파친코에서 마음 아픈 장면임 모두가 다 이해가 가기에 모두가 다 가엽다
한수 너무 대문자T+츤데레라서 항상 마음과 달리 말이 모질게 나가서 다해주고도 미움받네ㅜㅜ 강간도 아니고 불륜도 아니고 서로 사랑했는데 내가 이미 유부라서 니 엄마가 이삭과 결혼하기로 선택했다. 니 엄마를 사랑해서 그 선택을 존중해주기 위해 뒤에서 돌봐온거다. 내가 부패하고 더러워보일지라도 이렇게 살았기에 모두를 살릴 수 있었고 너는 내 피가 흐를지라도 나와 다르게 살 수 있다. 라고 왜 말을 못해ㅜㅜ
남자들이 그런 눈치가 있음 부부 싸움 안 일어난다에 한표다...노아는 선자랑 이삭이 사랑하머 사는 거 보고 컸으니 생각도 못 한 게 당연한 거임...선자가 집안 끼리 아는 사이라고 했으니 엄마를 믿었던 거고...노아...진짜 상상도 못 했을 듯 함...이삭이 얼마나 따뜻한 아빠였고 선자가 얼마나 믿음직한 엄마 였는데...노아 멘탈 박살 날만 함...ㅠㅠ
우리 쓰랑꾼은 꼭 저렇게 급발진멘트를 해서 관계를 조져 ㅠㅠ
ㅋㅋㅋㅋㅋㅋㅋ마자
급발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 지랄때매 몇명이 상처를 받냐...
하... 🐕 🐦 끼... 고한수...ㅠㅠ
진짜 한수 말 한마디로 천냥 빚지기 장인... 선지랑 가족들에게 그렇게 서포트해주면서도 선자 요셉 노아까지 말로 그동안 감사했던 거 다 깎아먹음
ㄹㅇ
한수가 저렇게 말한게 문제임… 넌 어떨것 같은데 내피가 너한테도 흘러… 노아가 워낙 이삭을 존경했고 사랑했으니ㅜㅠㅠ
하아 한수가 노아를 너무 모르네ㅜㅜ
저렇게 니가 부정해도 너에겐
니가 더럽다고 생각하는 내 더러운 피가
흐르는데 어쩔거냐는 식으로
몰아붙이고 이삭을 멸시하면 어떡해ㅠ
저 대쪽같은 성격에 아버지 이삭을
사랑하고 존경해온 노아가 그걸
어찌 감당하라고....
말이라도 저렇게 모질게 하지말지ㅠㅠ
? 노아가 떠날만하네ㅅㅂㅋㅋㅋㅋㅋㅋㅋ 한수 패드립 실력은 어디 가지 않는구나
죽지않은 실력 ㅜㅜ
각자 인생에 충실했지만...누구 하나 행복한 사람이 없다는게 함정...
한수가 노아를 제대로 뒤집었네ㅜㅜ
이삭의 사랑을 인정해주고 감사했다면 노아가 자취를 감추진 않았을 건데..
시즌2 8화의 각색은 원작보다 좀 순화된 듯 하다 원작에선 노아가 저 분노를 선자에게 퍼붓고 사라져버리는데. 선자가 아무리 아들에게 설명하고 미안하다고 이해해달라 해도 엄마가 내 삶을 빼앗았다고 절규하며 떠나버림. 드라마처럼 한수 찾아와 분노하는게 차라리 인간적으로 보임. 노아의 감정선이 드라마에서 좀 더 빌드업이 필요했던듯하다. 당시에도 야쿠자는 일본에서 제일 더러운 사람 부류였고 노아는 어리석은(야쿠자를 만난) 엄마와 범죄자(야쿠자) 아빠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거다. 우수한 학생이었던 노아는 어릴 적부터 학교나 주변에서 조선인들은 화가 많고 교활하고 속임수를 잘 쓰는 족속이라는 소리를 견디며 살았고 그래서 이삭처럼 겸손하고 정직하게 살아 인정받기 위해 큰 소리 한번 내지 않았음 그러나 변치 않는 건 노아의 피가 조선인이라는 것 게다가 지금은 야쿠자의 피라는 걸 알게 되었으니 노아는 맨붕이 온 것임. 원작에 의하면 노아는 어릴 적 부터 자이니치들이 거주하는 더러운 지역을 떠나서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고 일본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가슴에서 자라고 있었음 이삭이 잡혀가고부터는 아빠를 돌려달라는 그의 기도에 부응하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도 않았음 노아가 얼마나 치열하게 일본사회에서 인정받고 생존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는지 원작에선 느낄 수 있음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의 피는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님을 야쿠자의 피에서 느낀 듯함. 근데 안타까운 건 노아도 대학 가서 발라당 까진 자유분방한 여자 만나 연애하며 남여 사이에서 할 거 다하고 지냈으면 지 엄마의 삶도 이해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긍은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음. 저 시대의 정서를 현재의 우리가 완전 이해하기란 힘들다고 보지만 이 부분은 진짜 파친코에서 마음 아픈 장면임 모두가 다 이해가 가기에 모두가 다 가엽다
세세한 설명으로 노아의 감정을 이해하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진차 완벽이해!!
노아만 넘나도 가엾죠
노아가 왜 그런 선택을 할정도로 분노한건지 잘알겠네요 감사합니다
독서않하는 나에게 꿀맛같은글
한수야~~노아에게 이삭은 삶의 이유이자 자부심이였어...넌 그걸 생부라는 이유로 짓밟은거야..노아가 남은 삶을 어떻게 잘 살아갈수있겠니...이기적인 놈
한수 너무 대문자T+츤데레라서 항상 마음과 달리 말이 모질게 나가서 다해주고도 미움받네ㅜㅜ 강간도 아니고 불륜도 아니고 서로 사랑했는데 내가 이미 유부라서 니 엄마가 이삭과 결혼하기로 선택했다. 니 엄마를 사랑해서 그 선택을 존중해주기 위해 뒤에서 돌봐온거다. 내가 부패하고 더러워보일지라도 이렇게 살았기에 모두를 살릴 수 있었고 너는 내 피가 흐를지라도 나와 다르게 살 수 있다. 라고 왜 말을 못해ㅜㅜ
중년 아빠역도 왤케 잘해~~ 대박..
완전 몰입되네~~
한수는 이삭을 존중했어야지...
이삭을 존경하는 아들을 위해서라도~
또,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눈치챘으니 더이상 모른척 할수 없다는게 괴로운 거겠지
그냥 아니라고 하지 그랬니?????? 한수야 그냥 냅두지
노아의 영혼을 지탱해 준 고결한 아빠 이삭을 멍청한 인간이라고하다니.그. 돈 받고 공부 계속 할 정도로. 실리적이지 못한 노아. 안타깝고 가엾어...
한수 보니까 노아가 왜 잠적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보면서 아니야 제발 아니라고 해 아니라고 하라고!를 외치면서 본 장면
이 전까지 전혀 눈치를 못채고 있었던건가?
그냥 지인이란 이유로 저렇게까지 도와줄리가 없는데
희미하게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고 부정하고 있었을 듯.
남자들이 그런 눈치가 있음 부부 싸움 안 일어난다에 한표다...노아는 선자랑 이삭이 사랑하머 사는 거 보고 컸으니 생각도 못 한 게 당연한 거임...선자가 집안 끼리 아는 사이라고 했으니 엄마를 믿었던 거고...노아...진짜 상상도 못 했을 듯 함...이삭이 얼마나 따뜻한 아빠였고 선자가 얼마나 믿음직한 엄마 였는데...노아 멘탈 박살 날만 함...ㅠㅠ
적어도 이삭을 멍청한 인간이라고 표현하다니...이건 정말 선 넘는거고 잘못한거지. 이삭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너를 노아가 어떻게 아버지로 받아들일수 있겠음?
슬일생 보고 타나양 님의 한국영화 감상이 궁금했는데, 역시 기존 멤버분들과 다른 의견을 들으니 재미있네요! 앞으로도 종종 좋은 영화 감상평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쌉T 한수 vs 쌉F 노아 >> 물과 기름, 절대 안 섞임.
성인인데 노아의 선택이고 나약하고 시실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살 생각은 안하고.. 친부모 신뢰를 배신하고..양부인 이삭들먹이며 잠적한 노아탓을 안하네?? 미성년자도아닌데..누구탓이냐?
그래 노아야
엄마 아빠가 서로 사랑했었어
스타워즈의 I'm your father를 잇는 장면이군요
근데 저는 이 와중에 이민호 저 일본옷(?) 왜이렇게 잘 어울리는거야.....진짜 대박이닷❤😍
살면서 한수보는 앞에서 멍청한 이삭이 아니란걸 증명하고 살아야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양아버지의 사랑을 헛것으로 만드네요
재미교포가 작가라서..일본 힌국 저상황에 맞지않는 급전개가...모두 이해불가한 상황을 만들었다..뮤슨 미국 갱단이냐.한국에선 깡패가 국회의원도했는데. 돈없도 먹을게없는 상황을 이해못하네..야쿠자라고 부패 더럽다고? 재일교포 누가 저렇게 말하냐 다그렇게 먹고사는데
아빠 제국그룹 빨리 주세요 ㅋㅋㅋ
노아.여자 잘못만났다ㅡㅡ!!!!!!
이삭이나 선자가 피상관없이 귀하게 키웠더니 피타령이네..파친고 고구마 빌런이네. 무슨일있어도 이삭이 지 아들이라고 했는데 싹 무시하고 자살이라니? 목사지망생이..어이없는 시나리오다..개연성 너무 없잖아.이삭을 본받는거보다 일본인이 되고싶었다는 설정이니?ㅎㅎ
노아는 이삭을 존경했으니까...
친아버지라는 한수와비교가되는거지...
😢😢
노아는 뭔 지가 완전히 고결한 인간이라고 착각하는건가 지 엄마, 동생도 본인도 다 한수가 돌봐줘서 지금까지 살아온건데 왜 저러냐
정말 사랑하고 내핏줄인 노아가 잘되길 바랬다면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 라고 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한수가 진짜 아비면 아들한테 용서를 구했어야지 거기다 이삭을 욕보이고ㅜㅡㅠ 둘다 자존심이 너무강함 그아버지에 그아들임 빼박 ㅠㅠ
노아의 반란이 시작되는건가
와~~~
완젼 한수대하는게인성퇴폐인데
여자애가 문제인것도
잇는듯
말로 모든걸 다 잃는 멍청한 캐릭터
말안듣게 생긴 점순이 배우 이름 아시는 분?
😭😭😭
원작대로가지..한수는 저런말을 하지 않았다.
노아야 왜 오바하니….
한수 네 이놈~~~~~~!!!!!
으이구 한수야
에휴 고한수 진짜 쓰랑꾼으로 모자라서 쓰대디 등극🤬 좀 따뜻하게 다독여주지 넌 내꺼야라니 애가 도망가고도 남지
난 노아가 정말 별루다...
목사와 비교하면 더러울수 있지요~~
역사가 그리 만든걸 아들 너는 알잖아~~~^^
고한수는 진심으로 솔직했는데
너가 봐왔으면 깊이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한국사람에게서야 고국의 편안함이 서자에게서 느껴졌던것을........♡
~~♡🤍🩵💙💜🤎❤️💗🩷♡~~
노아야 난 니가 더 싫다
한수는 아가리가 진짜 말도 안 되게 문제다
갖고 논거 맞는디
왜 아니라구 허냐
애비가아들을죽의길
로.보냈군
한수야ㅠㅠ
진짜 말을 왜 그렇게 하니 ㅠㅠ
다 이기적임.